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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1033회
등록일 : 2025-03-31 14:47:39.0
조회수 : 361
-인기 가수와 함께하는 전국 TOP10 가요쇼 진미령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래를 통해서 행복한 시간 만들어드리는 전국 TOP10 가요쇼 조영구입니다.
-채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은 분들께서 이렇게 전국 TOP10 가요쇼를 와주셔서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윤 씨는 내가 인생을 살면서 어떤 말 들을 때 기분이 좋으세요?
-저는 아무래도 여자니까요.
예쁘다 그리고 가수니까 노래 잘한다 그리고 MC까지 하고 있으니까 MC 잘 본다, 이런 소리 들으면 기분이 더 좋죠.
-그래요.
제가 더 기분 좋게 앞에다 더 자를 붙여볼게요.
채윤 씨는 더 예쁘고 더 진행 잘하고 더 노래 잘하는 사람 같아요.
-더 자를 붙이니까 확실히 기분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 앞에다 이번에는 덜 자를 붙여서 한번 이야기해 보세요, 덜.
-덜. 덜 예쁘다, 덜 노래 잘한다, 덜 MC 잘 본다. 약간 기분이 안 좋은데요.
-그렇죠.
그래서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때는 더 자를 붙여서 이야기하면 상대방이 기분 좋아하니까 앞으로 더 잘생겼어,
더 멋있어 이렇게 더 자를 많이 붙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러면 우리 영구 씨한테 더 자를 붙여서 기분 더 좋게 한번 만들어드릴게요.
-정말, 한번 해보세요.
-우리 영구 씨는 더 영구 같으세요.
-가만있어 봐. 더 영구 같다는 건 모자라다는 이야기인데, 모자라다는 거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거 아니고 그러면 우리 영구 씨는 덜 모자라세요.
-뭐요? 난 더 자, 덜 자 붙이는데 다 기분이 나쁘지. 왜 그런지 모르겠네.
여하튼 우리가 이야기할 때 더라는 단어를 써서 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여러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 멋진 무대를 위해 달려온 가수가 있죠?
-이분은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그런 가수입니다.
바로 이조아 씨가 준비하고 있고요. 또 바로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죠?
박정식 씨의 무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이분은 또 청주시를 위해서 3000만 원가량의 의상을 또 기부를 했다고 해요.
이렇게 마음 따뜻한 가수죠.
우리 청이 씨가 무대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이조아 씨 무대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
여러분, 손을 양손 머리 위로. 옆으로, 옆으로 해보세요.
-여러분께서는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채윤 씨는 살면서 칭찬을 많이 하는 편이세요?
-칭찬을 많이 해야 하는데 이게 사실 쉽지 않더라고요. 혹시 그러면 칭찬을 잘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거 있을까요?
-방법 있죠.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100원짜리 동전을 왼쪽 주머니에 5개 넣어요.
그리고 칭한 한 번 할 때마다 100원짜리 동전을 오른쪽 주머니로 옮기는 거예요.
이 동전이 다 옮겨질 때까지 칭찬하면 칭찬을 잘할 수 있어요.
-동전 때문이라도 동전을 옮기기 위해서라도 칭찬을 하게 되겠네요.
-5번 누군가를 위해서 칭찬을 해줘 보세요. 그 사람이 얼마나 기분 좋아하겠어요.
그러면 칭찬한 나도 기분 좋고 그래서 칭찬을 많이 하는 여러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채윤 씨, 저 조영구 칭찬 좀 한번 해보세요. 칭찬 좀 해봐요, 좀.
-동전이 없어서. 동전이 없어서 칭찬할 게 없네.
-그렇게 내가 칭찬할 게 없단 말이야.
동전, 이 사람은 하나를 가르쳐주면 하나를 아는 게 아니라 하나를 까먹어요, 이 사람은 하여튼.
칭찬을 받기 위해서 노래하는 멋진 가수들, 어떤 분이 있을까요?
-이분은 천하장사 아내에서 독한 여자가 돼서 돌아왔습니다.
홍주 씨의 무대, 기다리고 있고요.
그리고 아주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최영철 씨의 무대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백승일 씨의 아내, 홍주 씨의 무대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독한 여자. 2920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좋다.
여러분, 함성.
좋다.
오예.
따따라 띠리띠~
띠리리 띠리리띠~
오예!
-홍규 씨와 최영철 씨의 무대 함께 만나봤습니다.
채윤 씨, 제가 문제 한번 낼게요.
라면하고 참기름하고 사이가 좋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어요.
왠지 아세요?
-왜요?
-참기름이 고소해서.
-진짜.
-그런데 조금 있다가 참기름도
잡혀갔어요.
왠지 아세요?
-저 이거 알아요.
-뭐예요?
-라면이 불어서.
라면이 불어서 잡혀갔잖아.
-라면이 경찰한테 불어서.
그런데 잠시 있다가 그 친구인 김밥도 잡혀갔어요.
왠지 알아요?
-왜요?
-이 3명을 돌돌 말아서 다 잡았대요.
-김밥이 이렇게 다 말아서 다 그냥 잡혀갔구나.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으니까 사실 재미있기도 하지만 요즘에 사실 별것도
아닌 일도 많이 이렇게 싸우고 다투고 막 경찰서까지 가고 이런 일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 것 같아요.
-그래요.
-우리가 조금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요.
정말 화가 나더라도 그 순간만 잘 참고 이겨내면 좋은 사이 오래 갈 수 있으니까
항상,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무대를 위해 달려온 가수 또 누가 있습니까?
-이분은 효녀 가수 이수나 씨가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시원한 가창력의 주인공 이현민씨 무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까지 윤태화 씨 무대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이수나 씨의 무대부터 함께하시죠.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현민입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오늘 행복하셨습니까?
아쉽지만 이제 여러분과 헤어질 시간 됐는데 채윤 씨, 채윤 씨는 내 인생에
가장 젊고 예뻤을 때가 언제예요?
-저는 아무래도 20대 초반 때가 아닐까 싶어요.
-아니에요.
지금이 가장 젊고 예뻐요.
내일 되면 주름 생기고 늙고 안 예뻐요.
지금이 제일 예쁜 거예요.
-그러네요.
내일보다 지금이 더 젊고 더 예쁜 것 같네요.
-금 중에서 제일 좋은 금이 뭔지 아시죠?
-백금?
-백금?
-순금?
-순금이 좋긴 좋다.
금 중에서 제일이 지금 좋다잖아요.
-맞습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 이 소중한 추억 잊지 않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줄 초대 가수 누구입니까?
-타타타와 배 들어온다의 주인공이시죠.
김국환 씨의 무대 끝으로 저희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를 사랑하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조영구였고요.
-채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무슨 재미
그런 게 덤이잖소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래를 통해서 행복한 시간 만들어드리는 전국 TOP10 가요쇼 조영구입니다.
-채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은 분들께서 이렇게 전국 TOP10 가요쇼를 와주셔서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윤 씨는 내가 인생을 살면서 어떤 말 들을 때 기분이 좋으세요?
-저는 아무래도 여자니까요.
예쁘다 그리고 가수니까 노래 잘한다 그리고 MC까지 하고 있으니까 MC 잘 본다, 이런 소리 들으면 기분이 더 좋죠.
-그래요.
제가 더 기분 좋게 앞에다 더 자를 붙여볼게요.
채윤 씨는 더 예쁘고 더 진행 잘하고 더 노래 잘하는 사람 같아요.
-더 자를 붙이니까 확실히 기분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 앞에다 이번에는 덜 자를 붙여서 한번 이야기해 보세요, 덜.
-덜. 덜 예쁘다, 덜 노래 잘한다, 덜 MC 잘 본다. 약간 기분이 안 좋은데요.
-그렇죠.
그래서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때는 더 자를 붙여서 이야기하면 상대방이 기분 좋아하니까 앞으로 더 잘생겼어,
더 멋있어 이렇게 더 자를 많이 붙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러면 우리 영구 씨한테 더 자를 붙여서 기분 더 좋게 한번 만들어드릴게요.
-정말, 한번 해보세요.
-우리 영구 씨는 더 영구 같으세요.
-가만있어 봐. 더 영구 같다는 건 모자라다는 이야기인데, 모자라다는 거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거 아니고 그러면 우리 영구 씨는 덜 모자라세요.
-뭐요? 난 더 자, 덜 자 붙이는데 다 기분이 나쁘지. 왜 그런지 모르겠네.
여하튼 우리가 이야기할 때 더라는 단어를 써서 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여러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 멋진 무대를 위해 달려온 가수가 있죠?
-이분은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그런 가수입니다.
바로 이조아 씨가 준비하고 있고요. 또 바로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죠?
박정식 씨의 무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이분은 또 청주시를 위해서 3000만 원가량의 의상을 또 기부를 했다고 해요.
이렇게 마음 따뜻한 가수죠.
우리 청이 씨가 무대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이조아 씨 무대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
여러분, 손을 양손 머리 위로. 옆으로, 옆으로 해보세요.
-여러분께서는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채윤 씨는 살면서 칭찬을 많이 하는 편이세요?
-칭찬을 많이 해야 하는데 이게 사실 쉽지 않더라고요. 혹시 그러면 칭찬을 잘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거 있을까요?
-방법 있죠.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100원짜리 동전을 왼쪽 주머니에 5개 넣어요.
그리고 칭한 한 번 할 때마다 100원짜리 동전을 오른쪽 주머니로 옮기는 거예요.
이 동전이 다 옮겨질 때까지 칭찬하면 칭찬을 잘할 수 있어요.
-동전 때문이라도 동전을 옮기기 위해서라도 칭찬을 하게 되겠네요.
-5번 누군가를 위해서 칭찬을 해줘 보세요. 그 사람이 얼마나 기분 좋아하겠어요.
그러면 칭찬한 나도 기분 좋고 그래서 칭찬을 많이 하는 여러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채윤 씨, 저 조영구 칭찬 좀 한번 해보세요. 칭찬 좀 해봐요, 좀.
-동전이 없어서. 동전이 없어서 칭찬할 게 없네.
-그렇게 내가 칭찬할 게 없단 말이야.
동전, 이 사람은 하나를 가르쳐주면 하나를 아는 게 아니라 하나를 까먹어요, 이 사람은 하여튼.
칭찬을 받기 위해서 노래하는 멋진 가수들, 어떤 분이 있을까요?
-이분은 천하장사 아내에서 독한 여자가 돼서 돌아왔습니다.
홍주 씨의 무대, 기다리고 있고요.
그리고 아주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최영철 씨의 무대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백승일 씨의 아내, 홍주 씨의 무대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독한 여자. 2920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좋다.
여러분, 함성.
좋다.
오예.
따따라 띠리띠~
띠리리 띠리리띠~
오예!
-홍규 씨와 최영철 씨의 무대 함께 만나봤습니다.
채윤 씨, 제가 문제 한번 낼게요.
라면하고 참기름하고 사이가 좋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어요.
왠지 아세요?
-왜요?
-참기름이 고소해서.
-진짜.
-그런데 조금 있다가 참기름도
잡혀갔어요.
왠지 아세요?
-저 이거 알아요.
-뭐예요?
-라면이 불어서.
라면이 불어서 잡혀갔잖아.
-라면이 경찰한테 불어서.
그런데 잠시 있다가 그 친구인 김밥도 잡혀갔어요.
왠지 알아요?
-왜요?
-이 3명을 돌돌 말아서 다 잡았대요.
-김밥이 이렇게 다 말아서 다 그냥 잡혀갔구나.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으니까 사실 재미있기도 하지만 요즘에 사실 별것도
아닌 일도 많이 이렇게 싸우고 다투고 막 경찰서까지 가고 이런 일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 것 같아요.
-그래요.
-우리가 조금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요.
정말 화가 나더라도 그 순간만 잘 참고 이겨내면 좋은 사이 오래 갈 수 있으니까
항상,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무대를 위해 달려온 가수 또 누가 있습니까?
-이분은 효녀 가수 이수나 씨가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시원한 가창력의 주인공 이현민씨 무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까지 윤태화 씨 무대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이수나 씨의 무대부터 함께하시죠.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현민입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오늘 행복하셨습니까?
아쉽지만 이제 여러분과 헤어질 시간 됐는데 채윤 씨, 채윤 씨는 내 인생에
가장 젊고 예뻤을 때가 언제예요?
-저는 아무래도 20대 초반 때가 아닐까 싶어요.
-아니에요.
지금이 가장 젊고 예뻐요.
내일 되면 주름 생기고 늙고 안 예뻐요.
지금이 제일 예쁜 거예요.
-그러네요.
내일보다 지금이 더 젊고 더 예쁜 것 같네요.
-금 중에서 제일 좋은 금이 뭔지 아시죠?
-백금?
-백금?
-순금?
-순금이 좋긴 좋다.
금 중에서 제일이 지금 좋다잖아요.
-맞습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 이 소중한 추억 잊지 않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줄 초대 가수 누구입니까?
-타타타와 배 들어온다의 주인공이시죠.
김국환 씨의 무대 끝으로 저희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를 사랑하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조영구였고요.
-채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무슨 재미
그런 게 덤이잖소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