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와 함께하는 전국 TOP10가요쇼.
유현상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함께해 주세요.
아시면 같이.
다 같이 한번 할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과 오늘도 함께하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조영구입니다.
-채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전국 TOP10 가요쇼과 함께하시기 위해서 오신 여러분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윤 씨 세계 각국에는 건강에 대한 명언이 참 많이 있는데 인도 명언에 이런 말이 있어요.
음식을 충분히 소화를 잘 시키는 사람에게는 불치병이 없다.
그만큼 음식 먹을 때 빨리 먹는 게 아니라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라는 이야기죠.
-저도 이런 명언 알아요. 아라비아 명언인데요.
젊음과 건강은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어요.
-맞아요.
건강할 때 그 고마움 모르잖아요. 그리고 네덜란드 명언에 병은 말을 타고 들어온대요.
나갈 때는 거북이처럼 나간다고 그만큼 병에 걸리기는 쉽지만 잘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
그만큼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라는 이야기죠.
-오죽하면 이런 말이 있겠어요. 우유는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고 하잖아요.
-맞다, 맞다, 맞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병을 숨기자에게는 약이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내가 아픈 걸 주변에 많이 알려야 하는데 나는 뭐 먹기만 하면 소화도 안 되고
새벽에 자꾸 화장실을 가는지 전립선도 안 좋은 것 같고 이거 어떻게 하지.
-야, 이 사람아.
내가 지금 조영구 씨 아내도 아닌데 저한테 그 이야기를 왜 하세요.
-나 많이 아파.
-집에 가서 이야기하세요, 집에 가서.
-아픈 게 있으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주변에 이야기하다 보면 좋은 의사도 만나게 되고 좋은 약도 만나게 될 겁니다.
건강한 여러분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건강한 무대를 위해서 달려오신 분들 계시죠?
-이분은요.
중년의 힘을 보여주는 가수죠. 문소희 씨 무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많은 분께 사랑받고 있는 임영순 씨의 무대.
그리고 요즘에 노래 강사이신데요.
가수로서 또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장예린 씨의 무대. 그다음에 트로트 걸그룹이죠.
레이디티의 무대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똑똑하지 않습니까? 우리 채윤이가 이렇게 머리가 좋아요.
먼저 부귀영화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문소희 씨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채윤 씨, 2004년에 전국 TOP10 가요쇼가 시작을 해서 벌써 21년의 역사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전국 TOP10 가요쇼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분들이 나와서 좋아하는 노래
또 추억의 노래도 들려드릴 수 있는 그야말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특히 추억의 노래를 딱 가수들이 불러주면 내가 위로받는 것 같고 정말 행복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위로받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우리 조용필 씨가 저와 같은 집안입니다.
그런데 연락이 안 돼서 그렇지 우리 집안입니다.
그래서 조용필 씨 노래 중에 난 허공 들으니까 괜히 기분이 좋아지데요?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오디션 나가보셔도 될 것 같아요. 한번 나가보세요.
-진짜 나가도 될 것 같아? 한번 나가봐야 하겠는데.
-무슨 말을 못 하겠네, 그냥 MC나 잘하세요.
-이제 봤더니 나를 무시하는군요, 무시해.
-MC나.
-여하튼 추억의 노래가 우리를 편안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그만큼 노래가 주는 힘이 큰 것 같아요.
-맞아요.
여러분, 노래를 통해서 전국 TOP10 가요쇼는 늘 여러분을 행복하게 즐겁게 신나게 만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까?
-이분은요.
노래면 노래 그리고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그 끼를 보여주고 계신 분이시죠.
이부영 씨가 준비하고 있고요. 또 매력 만점, 김수련 씨의 무대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이부영 씨의 무대부터 함께하시죠.
좋다 좋다 좋다
산다는 게 좋다
-김수련 씨 가창력이 대단하시네요.
-그러니까요. 너무 멋지세요.
-정말, 정말 노래 부르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은 것 같습니다.
불로장생의 비결이 뭔지 아십니까?
-저 이거 알아요.
-뭐요?
-인삼, 산삼, 녹용, 이런 거 몸에 좋은 거 이런 거 왕창 사다가 먹으면 건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좋은 약재를 먹으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만 바로 불로장생의 비결은
이 다리가 튼튼해야 불로장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말이 있거든요.
-이런 말이 있잖아요. 이 사람의 다리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다.
그래서 엔진이 고장이 나면 자동차가 움직일 수 없듯이 우리 사람도.
-그렇죠.
-튼튼한 다리가 있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튼튼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요.
50대 때는 1시간씩 걷고요. 60대 때는 2시간씩 걷고요.
하루에, 70대는 하루에 3시간에서 5시간을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니, 어떻게...
-지금 난리가 났어, 난리가 났어. 막 화를 나시네.
-3시간에서 5시간을 어떻게 걸어요.
-잘 들어보세요.
나이가 들수록 근육의 손실량이 빨라지기 때문에 그만큼 근육을 채우기 위해서 더 많이 걸어야 한다는 이야기예요.
-그렇군요. 여러분도요.
다리가 무리 되지 않는 선에서 운동 열심히 하시면서 건강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다리만 건강한 게 아니라 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멋진 노래를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어떤 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죠?
-이분은요. 탄탄한 보컬과 아주 멋진 퍼포먼스를 자랑하시는 분이시죠.
지원이 씨 무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지금 팬분들이 너무 많이 오셨어요.
불타는 트롯맨의 박민수 씨의 무대까지 준비되었습니다.
-박민수!
여러분이 좋아하는 먼저 지원이 씨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노래) 남자답게
남자답게
남자답게
사랑해 우리 자기야
사랑해 우리 자기야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우리 박민수 씨 인기가 대단하네요.
-그러니까요.
-그리고 노래도 너무 잘하고요.
-맞아요.
-제가 박민수 씨한테 물어봤더니 하루에 3시간씩 매일 노래 연습을 한대요.
그래서 제가 노래를 잘하는데 뭐 이렇게 연습을 하냐 그랬더니 요즘 노래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보이기 위해서
그렇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노래 연습한다고 하네요.
-지원이 씨도요. 이렇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 매일같이 등산을 하신대요.
-그렇죠.
-이렇게 가수들이 노력을 많이 합니다.
-사실 저도 가수기 때문에 노력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진짜 제가 노래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성대결절이 걸려서.
-MC, MC나 하세요, MC나.
-진짜 노래는 힘들더라고요.
이렇게 열심히 노래 부르는 가수들을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무대를 멋지게 장식해 줄 가수는 누구죠?
-이분도 정말 많이 노력하는 분이십니다.
이분 노래가 나오면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꼭 돌려야 할 것 같아요.
서지오 씨의 무대 끝으로 저희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영구였고요.
-채윤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 같이 박수와 함성!
헤이!
호!
헤이!
힘차게 같이할게요.
남이가!
-(함께) 남이가!
-헤이! 오케이, 2층에 헤이!
-(함께) 남이가! 한 번 더!
-(함께) 남이가!
헤이!
헤이!
원, 투, 스리, 포!
손 머리 위로!
헤이!
여러분, 다 같이 함성!
헤이!
호!
호!
헤이!
컴 온!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호!
한 번 더!
헤이!
같이할까요?
와봐!
TOP10 가요쇼!
TOP10 가요쇼에 와봐~
너의 마음에 문을 열고 내게 와봐~
한 번 더!
와봐 와봐 와봐~
오늘 내게 와봐~
모르는 척 못 이긴 척 내게 와봐~
헤이!
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