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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1041회
등록일 : 2025-05-26 17:09:36.0
조회수 : 108
-인기 가수와 함께하는 전국 TOP10 가요쇼.
유지나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큰 사랑으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입니다.
-채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종교계에는 존경받는 세 분이 계셨어요.
한경직 목사님, 성철 스님, 김수환 추기경이 계셨는데 한경직 목사님이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품 세 가지가 있는데 지팡이, 휠체어, 털모자 그리고
성철 스님은 기우고 기워 누더기가 된 가사 두 벌.
김수환 추기경은 바로 신부복과 묵주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 김수환 추기경님이요.
돌아가실 때 각막을 기증하셨는데 그 기증한 각막을 이식 받은 분이 시력을
되찾았다라는 기사를 제가 본 적이 있었어요.
이처럼 이 세 분은 그야말로 가난한 부자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이렇게 청빈, 무욕, 솔선수범. 정말 실천하기 정말 어려운 건데 이 세 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얼마나 솔선수범을 안 했으면 사람들이 웃겠습니까, 채윤 씨.
좀 하시면서 사세요.
이렇게 종교계의 거장 세 분께서는 우리가 인생을 얼마나 가치 있고 정말 잘
살 수 있는 그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청빈한 삶을 통해서 여러분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라면서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 오신 분들이 오늘 남기고 가야 할 게 있습니다. 뭘까요?
-있죠, 있죠.
바로 오늘 출연한 가수분들이 아주 신나게 기분 좋게 무대 할 수 있게
여러분께서 박수와 함성 많이 보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연습 한번 해보겠습니다. 조영구, 채윤을 사랑하시는 분들 박수, 함성!
최고예요. 어떤 가수가 준비돼 있죠?
-이분은 자기 관리의 끝판왕이세요. 조영구 씨가 무대를 준비하고 있고요.
-나 오늘 노래 안 하는데?
-조영구 씨 아니고 조승구 씨다. 조승구 씨가 무대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트윈걸스가 또 무대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분의 노래는요. 요즘 또 물이 또 오르고 있어요.
바로 이미리 씨의 무대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조영구의 친형 같은 분입니다. 조승구 씨의 무대, 만나보겠습니다.
-여러분, 쌍둥이 자매 트윈걸스가.
-(함께) 왔어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수. 좋다.
1층에 계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2층도 반갑습니다.
-여러분께서는 21년의 역사를 만들어온 전국 TOP10 가요쇼 함께하고 있습니다.
채윤 씨 262 법칙 아세요?
-수학 공식인가요?
-10명 중의 2명을 나를 좋아해요. 6명은 나한테 관심이 없어. 2명을 나를 너무 싫어해.
그런데 우리 인생이 나를 싫어하는 2명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그러면 나를 싫어하는 2명을 보지 말고 나를 좋아하는 2명만 보고 행복하게 살면 되잖아요.
-우리 인생이 그렇게 쉽겠어요? 좋아하는 사람만 보고 어떻게 살아요.
그러니까 우리 여기서 중요한 건 나한테 관심 없는 6명, 그 6명을 나를 좋아하게끔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오늘 오신 또 여러분 중에 저희한테 또 관심 없는 분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럼, 많은 것 같아, 지금.
-그래서 저희가 관심을 좀 이렇게 갖게끔 해보자고요.
-지금 보세요. 우리한테 관심 없는 분 박수 한번 쳐보세요.
박수 치네, 박수 쳐. 관심 없는 분들이 많네.
우리 열심히 해서 이분들의 마음을 다 뺏어오자고요.
-그러자고요.
-멋지게 한번 소개해 보세요.
-이분은 이분의 노래를 들으면 그냥 아픈 곳이 다 나아요.
-그렇죠.
-노래 정말 잘하는 가수입니다. 김다나 씨 준비하고 있고요.
-더 신나게, 더 신나게.
-그리고 이분은 또 꿈을 이룬 가수예요. 무룡 씨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귀엽게, 귀엽게.
-이분은 진짜 트로트 여전사예요. 이렇게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예쁠 수가 없어요.
바로 지원이 씨 무대까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여러분, 달려라 캔디 우리 만나보겠습니다. 김다나.
-(노래) 남자답게 남자답게
사랑해 우리 자기야 파이팅 감사합니다.
여러분, 에너지를 한 번 더 느끼고 싶어요.
준비되셨어요? 다 같이!
(노래) 사랑해 우리 자기야 파이팅
-여러분이 좋아하는 지원이, 무룡, 김다나 씨의 무대였습니다.
채윤 씨, 부부가 살면서 가장 큰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글쎄요, 요즘 대화가 많이 없다는 거 이게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우리가 연애할 때는 이 사람이 무슨 커피를 좋아하는지, 무슨 옷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이 사람이 싫어하는 영화는 무엇인지 가기 싫어하는 곳은 어디인지
시시콜콜 이야기를 다 해서 서로를 잘 알았는데 결혼만 하면 왜 그렇죠?
-이게 오래 살다 보니까 대화를 안 해도 서로 그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약간 무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2주, 2달, 2년, 20년 산 부부들 중에 서로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는 부부를 실험했는데 누가 됐을 것 같아요?
-2달이나 2주는 서로 얼마나 알겠어요?
-그렇죠.
-아무래도 오랫동안 20년 동안 쭉 같이 산 부부가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20년이요?
-그렇죠?
-놀랍게도 2주밖에 안 산 부부가 서로를 제일 잘 알고 있다고 평가가 됐대요.
-그만큼 이게 서로 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여기 있는 분들 지금 다 놀라고 있는데 왜냐하면 살다 보니까 내가 너무 힘들어.
근데 아내가 내 마음을 이해 못해줘. 아내는 육아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받는데 남편이 몰라줘.
그러니까 서로 속상하다 보니까 입을 닫아버리는 거야.
그러다 보니까 대화가 없어지는 거예요.
-맞아요. 표현을 안 하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서로 진짜 대화 많이 하면서 알아가는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전국TOP10 가요쇼는 21년 됐기 때문에 저는 여기 있는 여러분의 마음을 다 알아요?
-그래요? 그러면 지금 여러분께서 뭘 원하시는지 알아요?
-모를 것 같아요?
-뭔데요?
-빨리 다음 가수 소개하라는 거지 뭐.
-맞네요. 이분은요.
가창력과 가창력의 만남이에요.
믿고 듣는 목소리 김용필 씨와 그리고 숙행 씨가 각각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착하고 인성 좋은 가수 김용필 씨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여러분의 큰 사랑으로 함께했던 전국TOP10 가요쇼, 이제 여러분과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다가왔는데 우리 채윤 씨는 하루를 정리할 때 어떻게 하세요?
-오늘 하루를 돌이켜보면서 가끔 일기를 쓰기도 하죠.
-만약에 오늘 집에 가서 일기를 쓴다면 어떻게 쓸 거예요?
-오늘요? 멋지고 잘생긴 조영구 씨와 함께 MC를 보게 되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벌써 보고 싶어진다.
-왜 그래요? 왜 그래요?
-라고 일기를 쓰면 조영구 씨가 좋아하겠죠?
-너무 좋았어요. 지금 너무 좋았어요.
저처럼 이렇게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줄 분, 누구입니까?
-이분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바로 조항조 씨의 무대, 마지막으로 저희는 인사드려야겠죠?
-조항조 씨 오니까 좋아요? 오늘 마음껏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전국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였고요.
-채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즐거우세요? 즐거우면 함성! 크게!
어왔이상세내젠이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유지나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큰 사랑으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입니다.
-채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종교계에는 존경받는 세 분이 계셨어요.
한경직 목사님, 성철 스님, 김수환 추기경이 계셨는데 한경직 목사님이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품 세 가지가 있는데 지팡이, 휠체어, 털모자 그리고
성철 스님은 기우고 기워 누더기가 된 가사 두 벌.
김수환 추기경은 바로 신부복과 묵주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 김수환 추기경님이요.
돌아가실 때 각막을 기증하셨는데 그 기증한 각막을 이식 받은 분이 시력을
되찾았다라는 기사를 제가 본 적이 있었어요.
이처럼 이 세 분은 그야말로 가난한 부자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이렇게 청빈, 무욕, 솔선수범. 정말 실천하기 정말 어려운 건데 이 세 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얼마나 솔선수범을 안 했으면 사람들이 웃겠습니까, 채윤 씨.
좀 하시면서 사세요.
이렇게 종교계의 거장 세 분께서는 우리가 인생을 얼마나 가치 있고 정말 잘
살 수 있는 그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청빈한 삶을 통해서 여러분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라면서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 오신 분들이 오늘 남기고 가야 할 게 있습니다. 뭘까요?
-있죠, 있죠.
바로 오늘 출연한 가수분들이 아주 신나게 기분 좋게 무대 할 수 있게
여러분께서 박수와 함성 많이 보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연습 한번 해보겠습니다. 조영구, 채윤을 사랑하시는 분들 박수, 함성!
최고예요. 어떤 가수가 준비돼 있죠?
-이분은 자기 관리의 끝판왕이세요. 조영구 씨가 무대를 준비하고 있고요.
-나 오늘 노래 안 하는데?
-조영구 씨 아니고 조승구 씨다. 조승구 씨가 무대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트윈걸스가 또 무대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분의 노래는요. 요즘 또 물이 또 오르고 있어요.
바로 이미리 씨의 무대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조영구의 친형 같은 분입니다. 조승구 씨의 무대, 만나보겠습니다.
-여러분, 쌍둥이 자매 트윈걸스가.
-(함께) 왔어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수. 좋다.
1층에 계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2층도 반갑습니다.
-여러분께서는 21년의 역사를 만들어온 전국 TOP10 가요쇼 함께하고 있습니다.
채윤 씨 262 법칙 아세요?
-수학 공식인가요?
-10명 중의 2명을 나를 좋아해요. 6명은 나한테 관심이 없어. 2명을 나를 너무 싫어해.
그런데 우리 인생이 나를 싫어하는 2명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그러면 나를 싫어하는 2명을 보지 말고 나를 좋아하는 2명만 보고 행복하게 살면 되잖아요.
-우리 인생이 그렇게 쉽겠어요? 좋아하는 사람만 보고 어떻게 살아요.
그러니까 우리 여기서 중요한 건 나한테 관심 없는 6명, 그 6명을 나를 좋아하게끔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오늘 오신 또 여러분 중에 저희한테 또 관심 없는 분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럼, 많은 것 같아, 지금.
-그래서 저희가 관심을 좀 이렇게 갖게끔 해보자고요.
-지금 보세요. 우리한테 관심 없는 분 박수 한번 쳐보세요.
박수 치네, 박수 쳐. 관심 없는 분들이 많네.
우리 열심히 해서 이분들의 마음을 다 뺏어오자고요.
-그러자고요.
-멋지게 한번 소개해 보세요.
-이분은 이분의 노래를 들으면 그냥 아픈 곳이 다 나아요.
-그렇죠.
-노래 정말 잘하는 가수입니다. 김다나 씨 준비하고 있고요.
-더 신나게, 더 신나게.
-그리고 이분은 또 꿈을 이룬 가수예요. 무룡 씨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귀엽게, 귀엽게.
-이분은 진짜 트로트 여전사예요. 이렇게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예쁠 수가 없어요.
바로 지원이 씨 무대까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여러분, 달려라 캔디 우리 만나보겠습니다. 김다나.
-(노래) 남자답게 남자답게
사랑해 우리 자기야 파이팅 감사합니다.
여러분, 에너지를 한 번 더 느끼고 싶어요.
준비되셨어요? 다 같이!
(노래) 사랑해 우리 자기야 파이팅
-여러분이 좋아하는 지원이, 무룡, 김다나 씨의 무대였습니다.
채윤 씨, 부부가 살면서 가장 큰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글쎄요, 요즘 대화가 많이 없다는 거 이게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우리가 연애할 때는 이 사람이 무슨 커피를 좋아하는지, 무슨 옷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이 사람이 싫어하는 영화는 무엇인지 가기 싫어하는 곳은 어디인지
시시콜콜 이야기를 다 해서 서로를 잘 알았는데 결혼만 하면 왜 그렇죠?
-이게 오래 살다 보니까 대화를 안 해도 서로 그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약간 무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2주, 2달, 2년, 20년 산 부부들 중에 서로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는 부부를 실험했는데 누가 됐을 것 같아요?
-2달이나 2주는 서로 얼마나 알겠어요?
-그렇죠.
-아무래도 오랫동안 20년 동안 쭉 같이 산 부부가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20년이요?
-그렇죠?
-놀랍게도 2주밖에 안 산 부부가 서로를 제일 잘 알고 있다고 평가가 됐대요.
-그만큼 이게 서로 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여기 있는 분들 지금 다 놀라고 있는데 왜냐하면 살다 보니까 내가 너무 힘들어.
근데 아내가 내 마음을 이해 못해줘. 아내는 육아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받는데 남편이 몰라줘.
그러니까 서로 속상하다 보니까 입을 닫아버리는 거야.
그러다 보니까 대화가 없어지는 거예요.
-맞아요. 표현을 안 하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서로 진짜 대화 많이 하면서 알아가는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전국TOP10 가요쇼는 21년 됐기 때문에 저는 여기 있는 여러분의 마음을 다 알아요?
-그래요? 그러면 지금 여러분께서 뭘 원하시는지 알아요?
-모를 것 같아요?
-뭔데요?
-빨리 다음 가수 소개하라는 거지 뭐.
-맞네요. 이분은요.
가창력과 가창력의 만남이에요.
믿고 듣는 목소리 김용필 씨와 그리고 숙행 씨가 각각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착하고 인성 좋은 가수 김용필 씨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여러분의 큰 사랑으로 함께했던 전국TOP10 가요쇼, 이제 여러분과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다가왔는데 우리 채윤 씨는 하루를 정리할 때 어떻게 하세요?
-오늘 하루를 돌이켜보면서 가끔 일기를 쓰기도 하죠.
-만약에 오늘 집에 가서 일기를 쓴다면 어떻게 쓸 거예요?
-오늘요? 멋지고 잘생긴 조영구 씨와 함께 MC를 보게 되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벌써 보고 싶어진다.
-왜 그래요? 왜 그래요?
-라고 일기를 쓰면 조영구 씨가 좋아하겠죠?
-너무 좋았어요. 지금 너무 좋았어요.
저처럼 이렇게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줄 분, 누구입니까?
-이분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바로 조항조 씨의 무대, 마지막으로 저희는 인사드려야겠죠?
-조항조 씨 오니까 좋아요? 오늘 마음껏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전국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였고요.
-채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즐거우세요? 즐거우면 함성! 크게!
어왔이상세내젠이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