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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1043회
등록일 : 2025-06-09 14:59:56.0
조회수 : 65
-전국 TOP10 가요쇼, TOP10 라이브. 김홍남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반갑습니다. 김홍남입니다.
소리 질러! 손 머리 위로. 흔드세요.
반갑습니다. 뭐라고요?
-여러분이 사랑하는 음악을 통해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드리는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
-채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김홍남 씨의 인기가 대단한데 김홍남 씨가 일본 가수로 활동했던 다나카 아니에요?
-맞아요. 개그맨 김경욱 씨가 다나카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잖아요.
이번에는 김홍남이라는 부캐릭터로 정말 여러분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우리 김홍남 씨가 참 많은 노력을 하는 그런 가수로서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지금부터 이야기하고 있는 걸 듣고 어떤 교훈을 주는지 맞혀보시기 바랍니다.
암수 개구리가 결혼을 했는데 두꺼비를 낳은 거야.
그러니까 그 수컷 개구리가 암컷한테 너 어떻게 된 거야, 네가 어떻게 저기
두꺼비를 낳았어 하고 막 화를 냈더니 암컷 개구리가 울면서 미안해요.
결혼 전에 수술을 너무 많이 해서 그래요라고 이야기했어요. 무슨 교훈을 주는 걸까요?
-이건요. 이해심이 필요하네.
여자들이 당연히 결혼하기 전에 예뻐 보이려고 수술할 수 있잖아요.
이건 이해를 이 정도는 이해를 해줘야 해요.
-그렇죠, 결혼했는데. 그러면 오리랑 바다에서 사는 게랑 달리기 경주를 했어요.
무승부가 난 거야. 그래서 심판이 가위바위보를 짜서 결정하라고 했더니 오리가 노발대발하면서 이게 말이 되냐고.
나는 아무리 내도 보자기고 게는 가위를 내니까 내가 지는 거 아니냐, 이랬을 때 이건 무슨 교훈을 줄까요?
-이건 선천성. 오리는 아무리 해도 이렇게 생겼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게한테 이기려면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렇죠.
-가위바위보 하기 전에 이겨야 해요.
-뭔가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쳤을 때 나는 안 돼 하고 포기하지 말고 여러분이
뭔가 생각을 바꾸고 노력한다면 더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고요.
저 조영구도 새로운 부캐로서 이제 멋지게 활동할 겁니다.
-우리 영구 씨의 부캐는 심형래. 심형래 씨. 영구, 영구 부캐. 딱이다, 딱.
-알겠습니다. 띠리리 디리리로 한번 활동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가수들의 무대가 또 준비되어 있습니까?
-더 예뻐져서 돌아온 분이죠. 한봄 씨의 무대와 이 친구는요.
나이는 어리지만 노래 실력은 정말 최고예요. 박성온 군의 무대.
-박성온?
-그리고 중후한 음색이 아주 매력적인 분이시죠.
남성민 씨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봄 씨가 나오니까 좋아요?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는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채윤 씨, 사실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를 한 번도 오지 않았다가 얼떨결에 친구
따라갔다가 여기 왔는데 오길 너무 잘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 거예요.
누굴 따라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도 있어요.
-맞아요, 맞아요. 꿀벌을 따라가다 보면 꽃밭에 갈 수가 있잖아요.
-파리를 따라가면 화장실을 가게 되고요.
-부자를 따라가다 보면 돈방석에 앉을 수 있습니다.
-저는 김병찬 아나운서를 열심히 따라다녔더니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됐고요.
-저도 조영구 씨를 열심히 따라다녔더니 여기 MC를 또 같이 섰잖아요.
-그러니까요. 누구를 만나서 어떤 인연을 가져서 잘 따라다니냐에 따라서 인생이 바뀔 수가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조영구 씨는요. 김병찬 아나운서 말고 영화배우를 따라다녔으면 얼굴도 잘생겼겠다.
영화배우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진짜 요즘에 저보고 영화배우 왜 안 했냐고.
나 영화배우 했으면 진짜 한류스타 됐을 거 같아.
-진짜, 무슨 말을 못 해, 진짜. 그냥 해 본 소리를 이걸 또 믿어요.
-그래도 기분 좋았어요.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 맺은 여러분의 인연 소중하게 생각하고 더 좋은 무대
만들도록 많은 노력을 할 테니까 더 많은 사랑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가수, 어떤 분의 무대입니까?
-이어지는 무대는 아주 관록 있는 가수예요.
나예원 씨의 무대 그리고 서천의 아들 박민수 씨의 무대 그리고 힘 있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죠.
김진성 씨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음색 깡패 나예원 씨의 무대부터 만나보겠습니다.
-21년의 역사를 만들어주신 고마운 여러분과 함께 전국 TOP10 가요쇼 함께하고 있습니다.
채윤 씨 잘 걷기만 해도 병의 90%가 낫는다는 말 알고 계세요?
-알죠, 알죠. 아플 때 약보다는 식보, 식보보다는 행보.
그만큼 걷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허준 동의보감에 기록이 되어 있어요.
-동의보감에 나와요?
-그럼요.
-히포크라테스 알죠.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이 걷기는 가장 훌륭한 약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잘 걷기만 해도 병에 걸리지 않고 병에 걸려도 걷는 걸 통해서 치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이 걸으셔야 해요.
-맞습니다. 그냥 걷는 것보다 이왕 걸을 때 또 즐거운 음악을 들으면서 신나게 걸으면 또 더 좋지 않겠어요?
-그렇다면 걸을 때 들으면 좋은 음악을 불러줄 가수 어떤 가수가 있습니까?
-이분들의 노래를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유쾌한 가수예요.
이도진 씨 그리고 꽃비여인, 왕대포 등 많은 노래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정아 씨.
-그리고 미스터트롯3를 보면서 제가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이분 TOP 7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10위를 차지했거든요.
그런데도 요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분이에요.
-이분이 글쎄, 일본어를 또 그렇게 잘해서 일본에서 또 MC도 보고 활동도 많이 했더라고요.
-앞으로의 여러분의 너무나 큰 활약이 기대되는 남궁진 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도진 씨의 무대 함께하시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청춘!
-우리 남궁진 씨 앞으로도 더 큰 사랑 받기를 바라겠습니다.
채윤 씨, 어떤 등산객이 막 시골길을 걷고 있는데 어느 쪽문을 발견한 거야.
쪽문에 다불유시라고 적혀 있어요. 이게 무슨 뜻일 것 같아요?
-다불유시? 가만 있어 보자. 많을 다에 더블, 시. 시간이 많다, 이런 뜻 아닐까요?
-그렇죠. 그 등산객도 다불유시가 뜻이 무엇일까 너무 궁금한 거예요.
그런데 어르신이 딱 지나가길래 그 어르신에게 물어봤어요.
어르신, 혹시 집 주인인가 본데 다불유시 뜻이 뭡니까라고 물어봤더니 뭐라고 대답했는지 아세요?
-뭐래요?
-그거 아무 뜻도 아니야. 더블유, 시, 화장실을 그냥 다블유시라고 한글로 적은 거야,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그냥 이렇게 편하게 생각하면 되는데 제가 너무 깊게 생각했네요.
-아무것도 아닌 걸 너무 깊게 집착하다 보면 병이 되니까 여러분 너무 크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분의 노래는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드리는 그런 묘약을 주는 분입니다.
-맞습니다. 이분 노래 들으면요. 마치 꽃길을 걸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아니야, 아니야. 안갯길을 걷는 것 같아요.
-마지막 무대는요. 정훈희 씨의 무대 들려드리면서 저희는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였고요.
-채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훈희입니다.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주고받았지.
사랑을 주고받았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주고받았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때가 그리워지네.
그때가 그리워지네~
다 같이!
사랑을 속삭여줘요.
사랑을 속삭여줘요~
흔들리며 젖으며
피었나니
흔들리며 젖으며
피었나니
-반갑습니다. 김홍남입니다.
소리 질러! 손 머리 위로. 흔드세요.
반갑습니다. 뭐라고요?
-여러분이 사랑하는 음악을 통해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드리는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
-채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김홍남 씨의 인기가 대단한데 김홍남 씨가 일본 가수로 활동했던 다나카 아니에요?
-맞아요. 개그맨 김경욱 씨가 다나카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잖아요.
이번에는 김홍남이라는 부캐릭터로 정말 여러분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우리 김홍남 씨가 참 많은 노력을 하는 그런 가수로서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지금부터 이야기하고 있는 걸 듣고 어떤 교훈을 주는지 맞혀보시기 바랍니다.
암수 개구리가 결혼을 했는데 두꺼비를 낳은 거야.
그러니까 그 수컷 개구리가 암컷한테 너 어떻게 된 거야, 네가 어떻게 저기
두꺼비를 낳았어 하고 막 화를 냈더니 암컷 개구리가 울면서 미안해요.
결혼 전에 수술을 너무 많이 해서 그래요라고 이야기했어요. 무슨 교훈을 주는 걸까요?
-이건요. 이해심이 필요하네.
여자들이 당연히 결혼하기 전에 예뻐 보이려고 수술할 수 있잖아요.
이건 이해를 이 정도는 이해를 해줘야 해요.
-그렇죠, 결혼했는데. 그러면 오리랑 바다에서 사는 게랑 달리기 경주를 했어요.
무승부가 난 거야. 그래서 심판이 가위바위보를 짜서 결정하라고 했더니 오리가 노발대발하면서 이게 말이 되냐고.
나는 아무리 내도 보자기고 게는 가위를 내니까 내가 지는 거 아니냐, 이랬을 때 이건 무슨 교훈을 줄까요?
-이건 선천성. 오리는 아무리 해도 이렇게 생겼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게한테 이기려면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렇죠.
-가위바위보 하기 전에 이겨야 해요.
-뭔가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쳤을 때 나는 안 돼 하고 포기하지 말고 여러분이
뭔가 생각을 바꾸고 노력한다면 더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고요.
저 조영구도 새로운 부캐로서 이제 멋지게 활동할 겁니다.
-우리 영구 씨의 부캐는 심형래. 심형래 씨. 영구, 영구 부캐. 딱이다, 딱.
-알겠습니다. 띠리리 디리리로 한번 활동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가수들의 무대가 또 준비되어 있습니까?
-더 예뻐져서 돌아온 분이죠. 한봄 씨의 무대와 이 친구는요.
나이는 어리지만 노래 실력은 정말 최고예요. 박성온 군의 무대.
-박성온?
-그리고 중후한 음색이 아주 매력적인 분이시죠.
남성민 씨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봄 씨가 나오니까 좋아요?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는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채윤 씨, 사실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를 한 번도 오지 않았다가 얼떨결에 친구
따라갔다가 여기 왔는데 오길 너무 잘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 거예요.
누굴 따라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도 있어요.
-맞아요, 맞아요. 꿀벌을 따라가다 보면 꽃밭에 갈 수가 있잖아요.
-파리를 따라가면 화장실을 가게 되고요.
-부자를 따라가다 보면 돈방석에 앉을 수 있습니다.
-저는 김병찬 아나운서를 열심히 따라다녔더니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됐고요.
-저도 조영구 씨를 열심히 따라다녔더니 여기 MC를 또 같이 섰잖아요.
-그러니까요. 누구를 만나서 어떤 인연을 가져서 잘 따라다니냐에 따라서 인생이 바뀔 수가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조영구 씨는요. 김병찬 아나운서 말고 영화배우를 따라다녔으면 얼굴도 잘생겼겠다.
영화배우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진짜 요즘에 저보고 영화배우 왜 안 했냐고.
나 영화배우 했으면 진짜 한류스타 됐을 거 같아.
-진짜, 무슨 말을 못 해, 진짜. 그냥 해 본 소리를 이걸 또 믿어요.
-그래도 기분 좋았어요.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 맺은 여러분의 인연 소중하게 생각하고 더 좋은 무대
만들도록 많은 노력을 할 테니까 더 많은 사랑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가수, 어떤 분의 무대입니까?
-이어지는 무대는 아주 관록 있는 가수예요.
나예원 씨의 무대 그리고 서천의 아들 박민수 씨의 무대 그리고 힘 있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죠.
김진성 씨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음색 깡패 나예원 씨의 무대부터 만나보겠습니다.
-21년의 역사를 만들어주신 고마운 여러분과 함께 전국 TOP10 가요쇼 함께하고 있습니다.
채윤 씨 잘 걷기만 해도 병의 90%가 낫는다는 말 알고 계세요?
-알죠, 알죠. 아플 때 약보다는 식보, 식보보다는 행보.
그만큼 걷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허준 동의보감에 기록이 되어 있어요.
-동의보감에 나와요?
-그럼요.
-히포크라테스 알죠.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이 걷기는 가장 훌륭한 약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잘 걷기만 해도 병에 걸리지 않고 병에 걸려도 걷는 걸 통해서 치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이 걸으셔야 해요.
-맞습니다. 그냥 걷는 것보다 이왕 걸을 때 또 즐거운 음악을 들으면서 신나게 걸으면 또 더 좋지 않겠어요?
-그렇다면 걸을 때 들으면 좋은 음악을 불러줄 가수 어떤 가수가 있습니까?
-이분들의 노래를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유쾌한 가수예요.
이도진 씨 그리고 꽃비여인, 왕대포 등 많은 노래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정아 씨.
-그리고 미스터트롯3를 보면서 제가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이분 TOP 7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10위를 차지했거든요.
그런데도 요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분이에요.
-이분이 글쎄, 일본어를 또 그렇게 잘해서 일본에서 또 MC도 보고 활동도 많이 했더라고요.
-앞으로의 여러분의 너무나 큰 활약이 기대되는 남궁진 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도진 씨의 무대 함께하시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청춘!
-우리 남궁진 씨 앞으로도 더 큰 사랑 받기를 바라겠습니다.
채윤 씨, 어떤 등산객이 막 시골길을 걷고 있는데 어느 쪽문을 발견한 거야.
쪽문에 다불유시라고 적혀 있어요. 이게 무슨 뜻일 것 같아요?
-다불유시? 가만 있어 보자. 많을 다에 더블, 시. 시간이 많다, 이런 뜻 아닐까요?
-그렇죠. 그 등산객도 다불유시가 뜻이 무엇일까 너무 궁금한 거예요.
그런데 어르신이 딱 지나가길래 그 어르신에게 물어봤어요.
어르신, 혹시 집 주인인가 본데 다불유시 뜻이 뭡니까라고 물어봤더니 뭐라고 대답했는지 아세요?
-뭐래요?
-그거 아무 뜻도 아니야. 더블유, 시, 화장실을 그냥 다블유시라고 한글로 적은 거야,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그냥 이렇게 편하게 생각하면 되는데 제가 너무 깊게 생각했네요.
-아무것도 아닌 걸 너무 깊게 집착하다 보면 병이 되니까 여러분 너무 크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분의 노래는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드리는 그런 묘약을 주는 분입니다.
-맞습니다. 이분 노래 들으면요. 마치 꽃길을 걸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아니야, 아니야. 안갯길을 걷는 것 같아요.
-마지막 무대는요. 정훈희 씨의 무대 들려드리면서 저희는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였고요.
-채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훈희입니다.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주고받았지.
사랑을 주고받았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주고받았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때가 그리워지네.
그때가 그리워지네~
다 같이!
사랑을 속삭여줘요.
사랑을 속삭여줘요~
흔들리며 젖으며
피었나니
흔들리며 젖으며
피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