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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1045회
등록일 : 2025-06-23 17:26:51.0
조회수 : 48
-인기 가수와 함께하는 전국 TOP10 가요쇼, 우연이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늘이. 하늘이. 한 번 더요! 더 크게요!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입니다.
-채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기 위해서 와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채윤 씨, 아침에 내리는 이슬의 양은 얼마 되지 않아요.
하지만 이 이슬이 식물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는데 특히 사막 같은 데서 이슬이 없다면 식물이 자랄 수 없잖아요.
그만큼 사막에 있어서 이슬은 그만큼 식물들에게 중요하다는 거죠.
-맞습니다.
이슬이 식물을 촉촉히 적셔주듯이 우리도 서로에게 좋은 말을 함으로 인해서 그
좋은 말로 인해서 우리가 촉촉히 적셔질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좋은 말은 생명수예요.
제가 채윤 씨에게 좋은 말을 하면 그 좋은 말을 듣는 채윤 씨는 생명수를 공급받는 그러한 기분이 들 거예요.
-맞습니다. 결론은 좋은 말은 바로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거네요.
-여러분, 희망입니다, 희망. 상대방을 꾸짖거나 책망하거나 정말 혼내는 그런 말들은 희망을 끊어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저에 대한 좋은 말을 해 보세요.
-우리 채윤 씨는요. 요즘 폭싹 늙었수다 아이유보다 더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조영구보다 노래를 조금 더 잘해요.
-잠깐만요. 아니, 아이유랑 비교하는 거는 뭐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리고 늙었수다가 아니라 폭싹 속았수다예요.
-그래?
-그런데 어떻게 노래 실력을 조영구 씨랑 비교를 하지. 이거 좀 뭔가 약간 기분이 나쁜데요.
-보세요, 채윤 씨는 좋은 말을 해도 감사한 줄 몰라요.
제 말이 생명수다 생각하고 다음 가수를 정말 촉촉히 적셔주는 좋은 말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분은 아버지 김정호 씨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가수입니다.
바로 김태욱 씨가 준비하고 있고요.
전기호 군이 또 색다른 모습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척 기대가 되고 또 이분의 노래를 들으면 노래는 이것이다라는 그 노래의 끝판왕이에요.
너무 노래 잘하는 가수입니다. 김수련 씨의 무대까지 준비돼 있습니다.
-채윤 씨, 말도 잘하고 똑똑하죠? 최고입니다.
먼저 김태욱 씨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준비하시고 하나, 둘, 셋, 넷. 한 번 더.
-우리 전기호 군이 15살인데 박우철 씨의 연모를 참 맛깔나게 부르시네요.
-맞아요. 요즘은 나이 어린 친구들도 노래를 너무나 잘하더라고요.
-맞아, 어린 친구들이 잘 불러요. 저는 나이가 점점 들어서 그런지 이제 맛깔나게 노래가 안 되더라고요.
-조영구 씨는 다시 태어나세요.
-다시 태어나야 해?
-안 돼, 안 돼.
-안 돼?
-네.
-이번 생은 힘들어요.
-네, 힘듭니다.
-이분은 이렇게 절망을 주는 말만 골라서 하시는 분 같아요.
우리가 100세 건강을 지키려고 참 노력을 하시는데 우리 채윤 씨는 정말 건강하게
살면서 이 병은 걸리지 말아야 하겠다 싶은 병 어떤 게 있어요?
-저는요, 치매가 가장 무서운 것 같아요.
-왜요?
-기억도 잃을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그 소중한 추억을 다 잃게 만드는 정말 슬픈 병이잖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 미국에 알츠하이머 환자가 있었대요.
그분이 젊었을 때 좋아했던 노래들을 모아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는데 그
노래를 들으면서 5년 동안 못 알아봤던 아들을 알아봤다고 합니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대요.
-이렇게 좋은 음악은 우리 뇌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쳐서.
-그러니까.
-치매도 예방할 수 있고요. 또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여러분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면서 건강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는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뿐만 아니라 좋은 노래를 불러서 우리에게 건강을 선물할 가수 누가 있습니까?
-이분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미국에서 오신 분이십니다.
김미화 씨가 준비하고 있고요.
다음 무대는 바로 제 짝꿍 조영구 씨가 또 노래를 부른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노래를 부를지 굉장히 또 기대가 되거든요.
-오늘 노래 부르는 데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노래를 부르고 난 다음에 미스트롯 1등 정서주 양이 다음 무대에 나오거든요.
그러면 이것은 조영구가 노래를 얼마나 정말 못하는지 비교하려고 그러는 건지 나 진짜 나 당황스러워 죽겠어요.
-조영구 씨, 조영구 씨 노래만 신경 써서 잘 부르세요.
-오늘 제가 진짜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하여튼. 파이팅입니다, 파이팅.
-먼저 김미화 씨 무대 만나보시죠.
-조영구를 사랑하시는 분들 소리 질러.
여러분, 사랑합니다. 다 같이 야 이 사람아 함께 신나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술도 줄이고. 헤이!
조영구의 야 이 사람아 가사처럼 좋은 세상 웃으면서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아요.
여러분, 최고. 다 같이 하나, 둘, 셋, 넷. 다 같이 하나, 둘, 셋.
술도 줄이고. 다 같이. 하나, 둘, 셋. 야 이 사람아!
-우리 정서주 씨의 목소리는 달콤한 정말 사탕 같기도 하고 더욱이 우리의 마음을
촉촉이 위로해 주는 그런 목소리 같고 조영구의 목소리는 사랑스러운 목소리 같고.
-네, 네, 맞습니다. 오늘 여기 지금 오신 분들도요. 다 조영구 씨 보러 오셨어요.
-그렇죠? 솔직히 이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정서주 씨보다 박수가 더 많이 나왔어요.
-그렇다고 합시다.
-그간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연습한 대로 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말을 배울 때 아이들이 가장 이해하기 힘든 단어가 내일이라고 합니다, 내일.
왜 그런가 했더니 아니, 엄마들은 매일 내일 사줄게, 내일 먹으러 가자, 내일 해 준다니까 왜 그래.
자꾸 내일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아이들은 자고 일어나서 눈을 뜨면 오늘인데 왜
오늘 해 주면 되지, 왜 자고 내일 해 주냐 이거예요.
내일은 멀리 도망가는 것 같다는 그런 뜻이기 때문에 잘 이해를 못 한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렇군요. 저도 사실은요.
내일로 미룰 때가 굉장히 많아요.
운동을 해야 하는데 내일부터 하면 되지.
-맞아.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내일부터 하면 되지라고 해서 내일로 좀 미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여러분도 뭐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내일 먹는 게 아니라 오늘 먹고 만나고 싶은
친구 있으면 오늘 만나러 가고 놀러 가려면 당장 생각난 김에 오늘 출발하자.
무조건 오늘 해야 인생이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거예요.
-맞아요. 여러분 하시고 싶은 일이 있으시면요.
내일로 미루지 마시고 지금 당장 오늘부터 하시면서 그 행복 찾아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신 분들 중에 여러분이 가장 잘한 일이 뭔지 아세요?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 온 게 제일 잘한 거예요.
이렇게 오늘 와주신 여러분을 위해서 좋은 음악 소개해 주셔야죠?
-이분은 구수한 목소리의 주인공이죠?
서동진 씨 무대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분은 아나운서에서 지금은 또 가수까지 그 영역을 또 펼치시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윤지영 씨 무대 준비되어 있습니다.
-봐요. 제가 음반 내니까 다들 용기 내서 음반 내잖아요. 그리고요?
-그리고 이분은요. 믿고 듣는 목소리, 굉장히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신승태 씨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현역 가왕에서 가장 돋보였던 무대를 보였던 신승태 씨가 오늘 왔습니다. 좋으시죠?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부터 볼까요?
-먼저 서동진 씨 무대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신승태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 노래입니다. 여러분, 증거. 증거를 보여주세요. 박수!
증거를 보여주세요, 여러분.
-아니, 신승태 씨가 오니까 그렇게 좋아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우리가 다 행복하네요.
-맞아요, 여러분. 다음 시간에도요.
정말 대단한 가수들이 많이 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는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노래 가사 중에 이 가사가 그렇게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내 모습을 딱 봤을 때 나이가 드신 분들은 주름이 이렇게 많아?
머리가 다 하얗게. 정말 너무너무 살기 싫어.
위축되고 주눅드는 분들이 있는데 그다음이 중요해요.
내 나이가 어때서. 내 나이가 어때서.
얼마나 좋아요.
-맞아요, 맞아요. 저도요.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너 몇 살이야?
-아니... 노래 가사잖아요.
-그래요?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맞아.
-노래 가사잖아요. 오늘이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이잖아요.
-그러니까요. 우리가 나이가 들었다고 괜히 주눅들고 위축되고 괜히 막 자격지심에.
그럴 필요 없어요. 당당하게. 누가 뭐라 하면 내 나이가 어때서, 뭐 어때.
내 나이가 어때서 하고 멋지게 사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가 이 이야기를 왜 했는지 아세요?
오승근 씨가 나오기 때문에 저희가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함께하시면서 어떠셨어요?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역시 전국 TOP10 가요쇼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오승근 씨 옛 무대를 소개하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늘 큰 사랑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는 조영구였습니다.
-채윤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겁지 않으신가 봐. 같이 들어가자.
한 번만 딱 지르자. 시간이 좀처럼 가질 않아 그리움을 잊으려 난 노래하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늘이. 하늘이. 한 번 더요! 더 크게요!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입니다.
-채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기 위해서 와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채윤 씨, 아침에 내리는 이슬의 양은 얼마 되지 않아요.
하지만 이 이슬이 식물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는데 특히 사막 같은 데서 이슬이 없다면 식물이 자랄 수 없잖아요.
그만큼 사막에 있어서 이슬은 그만큼 식물들에게 중요하다는 거죠.
-맞습니다.
이슬이 식물을 촉촉히 적셔주듯이 우리도 서로에게 좋은 말을 함으로 인해서 그
좋은 말로 인해서 우리가 촉촉히 적셔질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좋은 말은 생명수예요.
제가 채윤 씨에게 좋은 말을 하면 그 좋은 말을 듣는 채윤 씨는 생명수를 공급받는 그러한 기분이 들 거예요.
-맞습니다. 결론은 좋은 말은 바로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거네요.
-여러분, 희망입니다, 희망. 상대방을 꾸짖거나 책망하거나 정말 혼내는 그런 말들은 희망을 끊어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저에 대한 좋은 말을 해 보세요.
-우리 채윤 씨는요. 요즘 폭싹 늙었수다 아이유보다 더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조영구보다 노래를 조금 더 잘해요.
-잠깐만요. 아니, 아이유랑 비교하는 거는 뭐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리고 늙었수다가 아니라 폭싹 속았수다예요.
-그래?
-그런데 어떻게 노래 실력을 조영구 씨랑 비교를 하지. 이거 좀 뭔가 약간 기분이 나쁜데요.
-보세요, 채윤 씨는 좋은 말을 해도 감사한 줄 몰라요.
제 말이 생명수다 생각하고 다음 가수를 정말 촉촉히 적셔주는 좋은 말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분은 아버지 김정호 씨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가수입니다.
바로 김태욱 씨가 준비하고 있고요.
전기호 군이 또 색다른 모습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척 기대가 되고 또 이분의 노래를 들으면 노래는 이것이다라는 그 노래의 끝판왕이에요.
너무 노래 잘하는 가수입니다. 김수련 씨의 무대까지 준비돼 있습니다.
-채윤 씨, 말도 잘하고 똑똑하죠? 최고입니다.
먼저 김태욱 씨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준비하시고 하나, 둘, 셋, 넷. 한 번 더.
-우리 전기호 군이 15살인데 박우철 씨의 연모를 참 맛깔나게 부르시네요.
-맞아요. 요즘은 나이 어린 친구들도 노래를 너무나 잘하더라고요.
-맞아, 어린 친구들이 잘 불러요. 저는 나이가 점점 들어서 그런지 이제 맛깔나게 노래가 안 되더라고요.
-조영구 씨는 다시 태어나세요.
-다시 태어나야 해?
-안 돼, 안 돼.
-안 돼?
-네.
-이번 생은 힘들어요.
-네, 힘듭니다.
-이분은 이렇게 절망을 주는 말만 골라서 하시는 분 같아요.
우리가 100세 건강을 지키려고 참 노력을 하시는데 우리 채윤 씨는 정말 건강하게
살면서 이 병은 걸리지 말아야 하겠다 싶은 병 어떤 게 있어요?
-저는요, 치매가 가장 무서운 것 같아요.
-왜요?
-기억도 잃을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그 소중한 추억을 다 잃게 만드는 정말 슬픈 병이잖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 미국에 알츠하이머 환자가 있었대요.
그분이 젊었을 때 좋아했던 노래들을 모아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는데 그
노래를 들으면서 5년 동안 못 알아봤던 아들을 알아봤다고 합니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대요.
-이렇게 좋은 음악은 우리 뇌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쳐서.
-그러니까.
-치매도 예방할 수 있고요. 또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여러분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면서 건강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는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뿐만 아니라 좋은 노래를 불러서 우리에게 건강을 선물할 가수 누가 있습니까?
-이분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미국에서 오신 분이십니다.
김미화 씨가 준비하고 있고요.
다음 무대는 바로 제 짝꿍 조영구 씨가 또 노래를 부른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노래를 부를지 굉장히 또 기대가 되거든요.
-오늘 노래 부르는 데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노래를 부르고 난 다음에 미스트롯 1등 정서주 양이 다음 무대에 나오거든요.
그러면 이것은 조영구가 노래를 얼마나 정말 못하는지 비교하려고 그러는 건지 나 진짜 나 당황스러워 죽겠어요.
-조영구 씨, 조영구 씨 노래만 신경 써서 잘 부르세요.
-오늘 제가 진짜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하여튼. 파이팅입니다, 파이팅.
-먼저 김미화 씨 무대 만나보시죠.
-조영구를 사랑하시는 분들 소리 질러.
여러분, 사랑합니다. 다 같이 야 이 사람아 함께 신나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술도 줄이고. 헤이!
조영구의 야 이 사람아 가사처럼 좋은 세상 웃으면서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아요.
여러분, 최고. 다 같이 하나, 둘, 셋, 넷. 다 같이 하나, 둘, 셋.
술도 줄이고. 다 같이. 하나, 둘, 셋. 야 이 사람아!
-우리 정서주 씨의 목소리는 달콤한 정말 사탕 같기도 하고 더욱이 우리의 마음을
촉촉이 위로해 주는 그런 목소리 같고 조영구의 목소리는 사랑스러운 목소리 같고.
-네, 네, 맞습니다. 오늘 여기 지금 오신 분들도요. 다 조영구 씨 보러 오셨어요.
-그렇죠? 솔직히 이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정서주 씨보다 박수가 더 많이 나왔어요.
-그렇다고 합시다.
-그간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연습한 대로 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말을 배울 때 아이들이 가장 이해하기 힘든 단어가 내일이라고 합니다, 내일.
왜 그런가 했더니 아니, 엄마들은 매일 내일 사줄게, 내일 먹으러 가자, 내일 해 준다니까 왜 그래.
자꾸 내일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아이들은 자고 일어나서 눈을 뜨면 오늘인데 왜
오늘 해 주면 되지, 왜 자고 내일 해 주냐 이거예요.
내일은 멀리 도망가는 것 같다는 그런 뜻이기 때문에 잘 이해를 못 한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렇군요. 저도 사실은요.
내일로 미룰 때가 굉장히 많아요.
운동을 해야 하는데 내일부터 하면 되지.
-맞아.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내일부터 하면 되지라고 해서 내일로 좀 미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여러분도 뭐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내일 먹는 게 아니라 오늘 먹고 만나고 싶은
친구 있으면 오늘 만나러 가고 놀러 가려면 당장 생각난 김에 오늘 출발하자.
무조건 오늘 해야 인생이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거예요.
-맞아요. 여러분 하시고 싶은 일이 있으시면요.
내일로 미루지 마시고 지금 당장 오늘부터 하시면서 그 행복 찾아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신 분들 중에 여러분이 가장 잘한 일이 뭔지 아세요?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 온 게 제일 잘한 거예요.
이렇게 오늘 와주신 여러분을 위해서 좋은 음악 소개해 주셔야죠?
-이분은 구수한 목소리의 주인공이죠?
서동진 씨 무대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분은 아나운서에서 지금은 또 가수까지 그 영역을 또 펼치시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윤지영 씨 무대 준비되어 있습니다.
-봐요. 제가 음반 내니까 다들 용기 내서 음반 내잖아요. 그리고요?
-그리고 이분은요. 믿고 듣는 목소리, 굉장히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신승태 씨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현역 가왕에서 가장 돋보였던 무대를 보였던 신승태 씨가 오늘 왔습니다. 좋으시죠?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부터 볼까요?
-먼저 서동진 씨 무대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신승태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 노래입니다. 여러분, 증거. 증거를 보여주세요. 박수!
증거를 보여주세요, 여러분.
-아니, 신승태 씨가 오니까 그렇게 좋아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우리가 다 행복하네요.
-맞아요, 여러분. 다음 시간에도요.
정말 대단한 가수들이 많이 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는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노래 가사 중에 이 가사가 그렇게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내 모습을 딱 봤을 때 나이가 드신 분들은 주름이 이렇게 많아?
머리가 다 하얗게. 정말 너무너무 살기 싫어.
위축되고 주눅드는 분들이 있는데 그다음이 중요해요.
내 나이가 어때서. 내 나이가 어때서.
얼마나 좋아요.
-맞아요, 맞아요. 저도요.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너 몇 살이야?
-아니... 노래 가사잖아요.
-그래요?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맞아.
-노래 가사잖아요. 오늘이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이잖아요.
-그러니까요. 우리가 나이가 들었다고 괜히 주눅들고 위축되고 괜히 막 자격지심에.
그럴 필요 없어요. 당당하게. 누가 뭐라 하면 내 나이가 어때서, 뭐 어때.
내 나이가 어때서 하고 멋지게 사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가 이 이야기를 왜 했는지 아세요?
오승근 씨가 나오기 때문에 저희가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함께하시면서 어떠셨어요?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역시 전국 TOP10 가요쇼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오승근 씨 옛 무대를 소개하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늘 큰 사랑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는 조영구였습니다.
-채윤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겁지 않으신가 봐. 같이 들어가자.
한 번만 딱 지르자. 시간이 좀처럼 가질 않아 그리움을 잊으려 난 노래하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