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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클래스 - 건강 전략가 윤숭섭 전무, 자연에서 찾은 건강 혁신
등록일 : 2025-09-24 11:07:31.0
조회수 : 129
-성공은 숫자가 아니라 이야기다.
성공한 리더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탑클래스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황현희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이가연입니다.
-반갑습니다, 이가연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요즘 어떻게 건강 관리를 이가연 아나운서께서는 하세요? 어때요?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죠.
-영양제도 챙겨 먹어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하고.
-운동 많이 하시잖아요.
-운동...
-필라테스하시고.
-아까도.
-아까도 물어봤거든요, 무슨 운동 하시냐고.
-제가 운동 뭐 하는지 엄청 집착하시는.
-맞아요. 왜냐하면 저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라.
-맞아요. 러닝을 엄청 또 열심히 하셔서.
-엄청 탔어요, 저도.
-볼 때마다 점점 더 까매지시는 것 같아요.
-맞아요. 볼 때마다 얼굴이 좋아 보이시는, 이런 얘기할 줄 알았는데 까매지시는 것 같아요라고 해서.
-요즘 또 대세가 약간.
-그렇군요..
-탄탄, 까망 이러니까.
-저는 까매지면 유치원 보이더라고요, 사람이.
그래서 하얘지려고 노력하는데.
-지금 완전히 건강해 보이시고.
-그래요?
-점점 더 탑클래스 하시면서 점점 더 미모가 빛이 나고 계신 것 같아요.
-방송을 하시면서 가식이 점점 늘어나는 게 아주 보기 좋아 보입니다.
알겠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드렸냐 하면 요즘 젊은 세대층에서 건강이 거의 생활화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어때요? 요즘 건강을 예전처럼 회식 자리에서 마셔, 이런 문화 자체도 없어지고 약간 운동을 많이 하는.
-맞아요.
-그런 시기로 바뀌어가고 있지 않나 싶어요.
-운동뿐만 아니고 약간 식단이랑 건강 보조제 같은 것도 많이 챙겨 드시더라고요.
-그렇죠.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건강이 요즘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얘기도 있잖아요.
-그렇죠.
-국민들 건강에 진심인 오늘은 기업가 한 분을 모셔 보고 우리가 전체적인 건강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오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회사가 국민들의 건강에 대해서 엄청나게 진심이다.
이런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뉴트리케어의 윤숭섭 센터장님 모셔 보고 한번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센터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부터 부탁드릴까요.
-NRC 센터장 윤숭섭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아까 제가 소개를 해드릴 때 국민들의 건강에 진심인 기업이라고 소개를 해드렸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도 좀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저희 회사는 기본적으로 건강 기능 식품을 제조하고 개발하고 판매하는 그런 회사이고요.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여러 가지 사람들의 건강 이런 부분을 최우선에 두고 조직도 나중에 말씀을 드리겠지만 여러 가지
건강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저도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이라는 게 사실 다 누구나 바라지만 쉽게 뭔가를 이루기는 쉽지 않은데 건강이라는 주제로 회사를 운영해 나가시는 게 쉽지 않지 않나요?
어떻습니까? 저는 그게 좀 궁금하더라고요.
-그동안에는 여러 가지 영양학적인 부분이랄지 상당히 학문적으로도 거의 완성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고령화에 발맞춰서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갖고 있는 키워드는 브레인 케어.
앞으로는 브레인 케어라고 해서.
-브레인 케어?
-저희 뇌에 대한 부분.
-뇌 건강.
-뇌 건강에 대한 부분과 그다음에 면역 시스템을 보강하자.
이런 쪽에서 건강을 접근하고 있고.
아시다시피 옛날에는 기본적으로 그러한 부분들이 건강이라고 하면 영양학적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했지만
지금부터는 그거를 넘어서 고령화가 되어 가고 있고 여러분이 상당히 나이도 많이 들어가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뇌에 대한 부분도 더 신경을 써야 하고 굳이 병원이나 약이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케어를 해야 한다.
이런 생각해서 기본적으로 면역 시스템도 보강하자.
이런 의미로 전체적으로 묶어서 우리가 건강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는 이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군요.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영양에 대한 관심이 좀 컸잖아요.
-맞아요.
-그런데 사실 요즘 요즘에 영양에 대한 부족이 있는 사회는 아니기 때문에.
-맞아요.
-다른 어떤 쪽으로도 개발시키셔서 더 건강을 유지시켜 가느냐, 이런 지점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센터장님께서 CTO로 재직 중이시라고 제가 들었는데 CTO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혹시 여쭤봐도 되나요?
-저희 회사의 기본적인 흐름으로 보면 제품을 개발하고 소재를 개발하고 그 소재나 제품을 개발한 소재를 가지고
제품으로 만들어서 여러분한테 제공하는 이런 전체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그런 것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RnD 이런 제품을 개발하는 데거나 아니면 소재를 개발하거나 이런 쪽에 되게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어서 실제로 제품을 생산하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긴 하지만 생산하기 전에 우리가 어떤 식으로.
-개발하고.
-디자인을 해서 제공을 하느냐에 따라서, 연령대에 따라서 아니면 건강 상태에 따라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들을 조금 더 많이 저희가 먼저 생각해서 여러분한테 그렇게 개발한 제품들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CTO는 그러면 센터장의 약자인가요?
-아니요, 센터, CTO는.
-죄송합니다.
-사장님을 CEO, COO 이렇게 얘기하는데.
-CFO 이렇죠.
-그렇죠.
그런데 CTO는 테크니컬한 부분들 즉 말해서 개발에 대한 연구 분야 또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 분야 또 제품 생산에 대한 연구 분야.
이런 부분에 총괄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처음 인사드릴 때 센터장님이라고 소개를 드렸는데 CTO라고 그래서 센터장님의 약자인가?
약간 그런 생각도.
-그러실 수도 있겠다. 그렇죠?
-잠깐 한번 해봐서 여쭤봤습니다. 혹시 또 모르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물어봐 주셔서.
-아닙니다. 아닙니다. 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 회사를 시작하실 때 제약회사와 어떤 유제품 제조 기업을 합해서 만들어졌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게 맞는 이야기입니까?
-맞습니다.
-되게 참신해요.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국내 굴지의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제약회사하고 마찬가지로 유업 회사라고 하는데 분유
전문 기업하고 합쳐서 이 부분에 대한 부분을 만들어보자 해서 한번 시작했던 게 2003년도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창업을 한 지가.
그래서 창업한 지는 이제 20년이 더 넘게 진행을 해 왔는데 사실은 이 건강 기능 식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자 하고
시작한 건 약 5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군요.
-횡성으로 자리를 옮겨서 그동안에는 판매 쪽으로만 쭉 진행을 하다가 이제는 실제로 생산도 하자.
또 생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RnD를 통해서 어떤 좋은 소재들을 개발해서 이런 제품에 얹어보자 그런 적극적인
생각들이 있어서 두 회사가 합쳐져서 이렇게 개발하고 판매하는 이런 회사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한 가지 좀 궁금해서 더 여쭤볼 게 그러면 어떻게 보면 이 회사는 어떻게 보면 바이오 회사라고 봐도 좀 괜찮은 겁니까?
아니면 좀 약간 다르다고 보십니까?
-바이오 회사의 성격도 가지고 있고요.
-바이오도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뭐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건강 기능 식품이 제일 크기도 하고 또 저희가 화장품
코스메틱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펫푸드도 하고 있습니다.
-펫푸드도.
-다 그런 것들이 영양학적인 기본이 깔려 있으면서 생애 주기에 어떻게 우리가 팔로업을 할 거냐, 건강에
대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서 노령견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질병 있는 이건 제약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니까요.
-식품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그래서 저희가 키워드로 가지고 있는 건 건강 기능 식품이라고 얘기를 하지만 사실은 건강 지킴이 정도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이오 헬스케어 정도로 저희가 이해하면 되겠다고 보이네요.
-정확하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알겠습니다. 요즘 뭐 건강 기능 식품에 관련된 회사들이 제가 알고 있기로도 엄청나게 많이 우후죽순 생겨나기도 했고.
-그렇죠.
-많이 자리를 잡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렇다면 지금 이제 센터장님의 회사는 그런 회사 중에서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건지도 궁금하긴 하거든요.
너무 단도직입적인가요?
-아니요, 아니요.
그렇진 않은데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린 대로 시작한 지는 꽤 회사를 시작한 지는 꽤 됐지만 실제로 건강 기능 식품
시장에 뛰어든 건 그렇게 크지 않은 그런 상황이고 실제로 아까 말씀드렸던 저희 코스메틱이나 아니면 펫푸드 같은
경우 저희 전체 매출이 한 3, 400억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한 85%가 사실은 해외 수출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내수가 아직은 별로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저희 인원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횡성에 와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약 지금은 50명 정도의 인원들이 개발도 하고 있고 생산도 하고 있고 이런 상태라서 등수를
매기기에는 좀 그런 부분은 있는데 나름대로는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런 회사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아무래도 지금까지는 좀 앞으로도 좀 있을 예정이겠지만 RnD에 관련된 사업 비용이 많이 드는 상황이기도 하겠네요.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금 이제 RnD 비용으로 사실은 제가 나중에 또 말씀을 드리겠지만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뭐냐
하면 저희는 다른 회사하고 조금 달리 RnD나 아니면 우리가 RMI라고 저희가 통칭하는데 RMI는 Raw Material
Innovation이라고 해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쪽에 포커스를 많이 맞춰서 그동안에 거기에 관련된 임상 실험
내지는 논문, 특허 이런 부분들로 해서 상당 부분이 한 5년 사이에 상당 부분이 축적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역에 있는 강원도 지역 특히 횡성이나 홍천 이런 쪽에 있는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 기능 식품도 소재도 많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 차곡차곡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밌네요. 농수산 식품에 관련된 건강 기능성 식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도 그런 제품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만드는 과정 중에 있으시다는 거잖아요.
-지금 현재 만든 것도 있고.
-만든 것도 있고.
-궁금해요.
-그러니까요. 그래서 좀 연구센터를 굉장히 크게 증축하셨다.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무래도 연구, 개발 쪽에 힘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는 증거겠죠, 이런 내용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이 그렇지만 이제는 노동력이나 어떤 이런 것보다는 개발력이 더 가장
중요시되는 이런 부분으로 가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저희 네트워크로 보면 판매망이 상당히 넓은데요.
기본적으로 동남아시아나 일본을 비롯해서 이런 쪽으로 쭉 해서 제품들이 현재 나가고 있는 이런 상황이어서 그런
부분으로 볼 때는 RnD나 아니면 소재 개발 쪽이 저희 내부적으로는 실제로 국책 과제도 많이 수행하고 있는, 회사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실은 인적 자원도 박사급이나 석사급들이 꽤 있는 이런 상황에서 RnD에 대개 힘을 쏟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군요.
이해가 가는 게 헬스케어나 바이오 쪽도 그런 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게 반도체 같은 경우도 설계를 해서 다른 데 제조를 맡기잖아요.
사과 폰도 사실 중국 무슨 업체에 제조를 맡겨서 기술 개발을 한 후에 그런 데 제조를 맡기듯이 바이오 쪽도 S
바이오로직스 이런 데에서 바이오 약을 개발해서 그쪽에서 생산하게 만드는, 제조하게 만드는 그런 일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쪽도 아무래도 연구 개발 쪽에 더 집중하시고 제조는 다른 곳에 아웃소싱 맡기는.
-그런 거고요.
-그런 체제로 돌아가는 있는 거네요. 알겠습니다.
-횡성이나 강원도 지역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농산물, 누에도 있고.
-누에.
-또 더덕도 있고.
-더덕.
-더덕이요?
-여러 가지.
-더덕.
-저 더덕 진짜 좋아하는데.
-그다음에 홉도 있고.
-더덕. 네?
-홉. 맥주 만드는 홉.
-맥주 만드는 홉.
-그런 것도 있구나.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저희가 소재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저희 이름으로 CSFP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게 뭐냐 하면.
-CSFP.
-누에를 충분히 키워내서 과거에는 이 누에를 키워서 말려서 판매도 하고.
-맞아요. 당뇨에 좋다 그래서 많이 팔았어요, 옛날에.
-진짜요?
-누에 똥 이런 거 있잖아요. 당뇨에 좋다고 그래서 많이 팔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그렇게, 그런.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 누에를 키워서 보통 한 4령, 5령 4일 정도에서 수확이라고 하는 것을 하는데 그런데 원래 누에라는 게 비단 만드는.
-누에고치.
-실크.
-누에. 그런데 저희는 거기에서 필요한 게 누에가 만들어내는 피브로인 단백질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샘에 있는 피브로인 단백질을 이용해서 저희가 그것을 효소 분해를 해서 발효를 시켜서 그것을 이용해서
저희가 제품을 만들고 있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던 기본적으로 고령 친화적인 제품들,
인지력 강화랄지 아니면 기억력 강화랄지 또 저희가 고치가 아니고 누에를 하다 보니까 단백질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부분이 많은 게 분지쇄 아미노산이라고 해서 BCAA가 한 4:1:1 정도로 들어있어서.
-BCAA라고 요즘 시중에서 파는 단백질 음료에 항상 표시가 되어 있는 게 BCAA잖아요.
-그래서 그게 발린이랄지 류신, 아이소류신 이런 것들이 세 가지 아미노산이 들어가 있는 것을 BCAA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아주 이상적으로 들어있는 게 누에에 있는 것을 저희가 이번에 찾아냈습니다.
-그렇군요.
-그래서 아미노산하고, 실제로는 건조 누에를 당뇨에만 과거에 써왔는데.
-맞아요, 맞아요.
-지금은 당뇨에 대한 부분도 하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런 아미노산도 상당히 좋은 부분이 있어서 보디빌딩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찾을 수 있는 이런 부분으로 해서 양쪽을 다.
-그렇군요.
-케어할 수 있는 이런 누에로 만든 CSFP라는 것을 개발을 해놓고 있고.
또 한 가지는 우리가 홍천에서 홉을 농가가 가지고 있는 것을 저희가 가지고 왔는데.
-그거 국산인가요, 홉도?
-네, 그렇습니다.
-맥주 만드는 그 홉이요?
-질문을 참 잘해주셨는데 이게.
-오늘 다 제가 좋아하는 것만 말씀해 주셨어요.
-누에.
-단백질, 맥주.
-이게 기본적으로 홉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에 일제 시대 때.
-그렇죠.
-갖고 들어와서 농사를 강원도 지역에서 많이 했는데 그런 것들이 홍천에 와서 해보니 우리가 그런 유전자 검사를
해보니까 이게 독일이나 미국에 있는 원래 고향에 있던 것하고 다른 종류가 생겨서.
-그렇군요.
-이것을 특허를 내서 저희가 NHCK-HOP이라고 해서 저희가 특허를 따로 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농가가 소득이 없으면, 그런데 맥주는 사실 상당 부분이 비싸기 때문에 국내 농가에서, 그래서
그런 것들을 우리가 부가가치가 있는 건강 기능 식품으로 개발해 보자, 해서 소재를 개발했는데 이것의 가장 주성분이
뭐냐 하면 잔토휴몰이라고 하는 성분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잔토휴몰이라는 성분은.
-잔토휴몰이요? 처음 들어봅니다.
-네, 잔토휴몰이라는 것은 수면에 상당히 잘 듣는 그런 성분이기도 하고, 그런 것들을 저희가 모아서 작넌에 국책
과제를 진행하면서 어떤 제품을 만들었냐 하면 기픈자믈 홉해라고 하는 제품을 만들었어요.
이것은 그런데 사실은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은 아니고요.
우리 홍보용으로 만든 제품이기는 한데 실제로 여러 분한테 우리가 간이 임상을 좀 해보니까 상당히 잘 듣더라.
그래서 이런 게 하나 있고 그다음에 이런 것을 통해서.
-그것은 판매를 안 하십니까, 그러면?
-이제 그것은 다른 형태, 이름을 좀 바꾸거나 다른 원하는 분들이 계시면 그런 성분을 이용해서.
-저 좀 주세요.
-좀 가져올 걸 그랬네.
-저 잠을 잘 못 자서.
-언제든지 제가 주소로 한번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런 거는 자연 추출물.
-천연 제품이니까.
-식물성.
-천연 제품이기 때문에.
-맞아요, 맞아요.
-상당히 잘 듣기도 하고 이런 부분에서.
-해가 없기도 하고.
-홉의 소재 개발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작년 5월에 일본 건강 기능 식품 소재 전시회라는 게 IFI라는 게 있어서 거기 가서 이렇게 설명도 하고 소개도
해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던 그런 제품입니다.
이게 맥주를 만들면 맥주에 우리도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다 보니까 제조 단가에 대한 부분이 넘어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럼요.
-그렇죠.
-그거 만들기가 어렵잖아요. 과정도 복잡하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맥주를 하면 기본적으로 소비자한테 접근하기가 되게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부가가치가 높은
잔토휴몰이라는 성분을 앞으로 내세워서 건강 기능 식품을 만들어 놓으면 사용하기가 좋을 수 있고 또 저희가 이
제품을 만들기 전에 유럽, 미국 또 기타 여러 홉을 재배하는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잔토휴몰이라는 제품명을 가진
것들을 전부 수거해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검사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분석을 해 봤더니 잔토휴몰이 제대로 나오는 데는 저희 한 군데였어요.
이제 어떻게 보면 너무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냐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 그렇지 않고.
-그런 생각 안 했습니다.
-저희가 분석 센터에서 직접 그거를 분석하고.
-그러니까요.
-우리 한국식품개발연구원하고 같이 이런 부분들을 정리해서 발리데이션이라는 것을 하거든요.
분석을 할 때는.
우리가 해서 이만큼 나왔습니다 이거는 인정을 안 해주는 거고 그쪽하고 이야기를 해서 그쪽에도 분석하고 우리도 분석해서 서로 분석치가 맞아야.
-양쪽에 다 의뢰를 해서.
-아까 부동산의 감정 평가랑 비슷하네요.
-그런.
-건물을 평가할 때 저쪽에서도 하고 여기서도 하고 그 중간값을 내는 거랑 비슷하네요.
-그래서 거기하고 여기하고 분석치가 딱 맞아떨어져서.
-인정이.
-너희의 분석이 제대로 되고 있다.
-그렇군요.
-이런 부분에서 캘리브레이션을 우리가 한다고 하는데 그런 발리데이션이 이루어지면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검증이
이미 끝난 이런 상황으로 홉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때요? 바이오 헬스 케어 재미있잖아요.
-너무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계속 이런 것도 있구나.
-맞아요.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또 새로운 단어들도 굉장히 많이 들리죠.
이게 사실 저는 방송인이기도 하지만 투자자이기도 해서 사실 개인 쪽으로 투자하는 데 있어서 바이오 헬스 쪽이 저는 제일 어려웠어요.
제일 어려웠고 제일 이해도 잘 안 가는데 오늘 또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또 재미있고 즐겁잖아요.
그래서 과연 어떤 과정에 의해서 어떻게 제품을 개발하시고 어떻게 만들어가시는지.
-어떻게 탄생하는지.
-그러니까요. 저희가 현장으로 직접 한번 다녀왔습니다.
저희 탑클래스의 프로 취준러 오하연 씨가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한번 만나볼게요.
-취업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뛰어다니는 나 오하연.
오늘은 면접 합격을 위해 쿨하고 스마트하게 코디해 보았다.
전쟁터보다 더 치열하고 피 튀기는 취업 시장.
오하연, 오늘은 꼭 살아서 돌아가자. 파이팅.
-오하연 씨.
-네.
-들어오세요.
-저 면접 부수고 오겠습니다. 아자, 아자.
-앉으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희 회사에 입사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소개 드리겠습니다. 저희 센터장님 윤수석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연구소장님 전재목 소장님이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공장장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오하연입니다.
-반갑습니다.
-분위기 좀 풀어보려고요.
-먼저 본인이 여기 오시게 된 간단한 소개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기소개 한번 해볼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오하연입니다.
오 하면요. 오메가3의 오고요.
연 하면요. 오하연이잖아요.
오메가3의 오. 하, 하이텐션.
그리고 연, 연꽃같이 예쁜 사람을 뜻합니다.
저와 함께하면 행복해지실걸요.
-그래서 우리 회사에 지원하게 된 그런 이유라고 할까.
그런 거 몇 가지만 이야기해 주세요.
-우선은 올 때마다 너무 건강해질 것 같아요.
그래서 건강하게 하루를 활기차게.
요즘 제가 점점 이렇게 피곤해지거든요.
그래서 활기차게 회사를 올 수 있을 것 같고 그러면 이런 활기찬 회사에 저를 모두가 안녕, 하연아 하면서 맞이해 줄 것 같은 그런 느낌도 있고요.
그리고 회식 때 한우를 먹고 싶습니다.
-네? 어떤 거요?
-한우요.
-한우.
-한우 사 주신다고 들어서 맞나요? 센터장님, 큰손이시라면서.
-나중에 한번.
-우리 한우 먹어요.
-본인의 장단점 한 가지씩만 말씀해 주세요.
-제 장점은 보시다시피 에너지 넘치는 행복하게 맑게 자신 있게 이게 제 장점이고요.
단점이라고 하면 또 제가 너무 매력이 있어서 회사에 있는 젊은 남성분들이 저한테 반하지 않을까.
-장점이네요.
-장점인가요? 또 일을 못 하실까 봐.
제가 그래서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저희 제품들 보셨나요?
-제가 오기 전에 찾아봤는데 또 저를 아주 에너제틱하게 지금보다 더 건강하게 또 탄력도 착착 올려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꼭 회사에 들어와서 항상 신제품을 가장 먼저 먹어보고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그럼 예를 들어서 우리 회사가 건강 기능 식품 제조 전문 업체인데 한마디로 홍보 문구를 혹시 만드실 수 있는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건강해지고 싶다고요? 매력이 넘쳐요~ 우리 모두 건강~
-진짜 건강해질 것 같네요.
-그렇죠? 살짝 이런 느낌으로 우리 모두 건강.
-우리 모두 건강. 좋은 콘셉트인 것 같아요.
-좋습니다.
-우리 회사가 그런 헬시 이노베이션이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그렇게 혁신적인 건강을 보급하자 하는 게 저희 기본 콘셉트입니다.
잘 보셨네요.
-또 저랑 이미지가 아주 딱 맞을 것 같네요.
그럼 저 제품 홍보모델도 할 수 있는데 한번 보실래요?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약이 있습니다. 어머, 피부 탄력의 비결이요, 제 건강의 비결이요? 바로 저희 회사와 함께.
-좋은 것 같아요. 혹시 우리가 일을 하다 보면 이런 홍보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주말에도 해야 할 일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경우에 혹시 연장근무라는 것도 있고 그러는데 그런 주말에 나와서 일 좀 해 주세요 하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연 씨는.
-저는 맛있는 것만 사주시면 열심히 일할 수 있습니다. 한우.
-제품의 모델 좀 해 주세요 하면 가능한가요, 그런 게?
-당연하죠. 제가 딱 제품의 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는 조명이 중요해서 조명만 잘 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명은 제 눈빛이 있습니다.
-너무 눈부셔서 눈을 못 뜰 것 같은데 열심히 떠서 해볼게요.
-우리 회사에서 가장 기대하는 게 뭔가요?
-제 예쁜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본인들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만들어보고 이런 부분의 것들이 저희가 가장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 제품명을 무엇이라고 한번 이름을 만들어보고 싶으세요?
-오하연처럼 살까연?
-살까연, 이것도 멋있네요.
그래서 하여튼 여러 가지로 좋은 장점들도 있으신 것 같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게 그런 거라서 본인이
어느 정도는 파악이 됐다고 생각이 되는데 본인이 내가 이런 부분의 것들은 어필할 수 있는 거, 나를 어필할 수
있는,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을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를 어필할 수 있는 방법. 저 같은 경우에는요. 너무 에너지도 넘치고요.
또 회사의 온도를 제가 있으면 항상 한 2도 정도 높이면서 다 같이 불타오르는 에너지로 같이 연구를 하고 같이 제품
개발을 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항상 2도를 높여서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도를 높여서. 더운데, 37도면.
-또 열정이 중요하거든요. 열정, 열정, 열정! 열정, 열정, 열정! 열정... 죄송합니다.
-회사가. 열정이 넘치시는데.
-그 열정을 받아서 저희는 정열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뽑아만 주시면 아주 열심히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연구원이 돼서 멋있는 제품을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력이 넘쳐요~ 하연이 기절~
-벌써 2도는 올라갔네요, 그렇죠?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센스, 센스. 저 망한 것 같아요.
-정말요?
-네, 완전 망했어요.
-그럼 오늘 촬영 여기서 끝이에요?
-아니요, 저 완전 잘 본 것 같아요. 완전 저한테 끔뻑 죽으셨거든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하연 씨.
-센터장님.
-입사를 축하드립니다. 결과가 좋아서 저도 상당히 반갑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정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파이팅.
-진짜 열심히 할 거예요?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우리 여기 RMI센터나 이런 NIC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를 설명을 드릴게요.
-오늘 열심히 배울게요.
-지금 이 건물은 4층 건물로 돼 있고 저희는 기본적으로 4층에서는 RMI센터라고 해서.
-RMI.
-소재 개발을 주로 합니다.
여러 가지 추출물이나 여러 가지 기능성 소재들을 개발하는 부서고 그다음에 3층은 그런 거를 통해서 제품을 개발하는
여러 가지 소비자들한테 원하는 그런 제품을 개발하는 데고 그 뒤쪽에는 또 실험실이 있는데 거기서는 품질 관리,
우리 안전센터에서 여러 가지 미생물 검사도 하고 제품이 안정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이런 테스트를 통해서
하는데 이제 하연 씨가 그런 것들을 통해서 전부 업무를 배우고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오늘은 일단 그분들을 이렇게 하나하나씩 이렇게 소개를 드릴게요.
-좋습니다. 사수님을 만나러 한번 가볼까요?
-네, 이제 그래서 각 파트별로 연구원이나 품질관리원이나 이런 부분들을 좀 만나셔서 업무를 조금씩 배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여튼 열심히 해주세요.
-네. 같이 가요. 우와. 여기 너무 멋있어요.
-권 박사. 오늘 입사하게 된 연구원으로 오하연 씨인데 우리 업무에 대해서 지금부터 권 수석이 여러 가지 지도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하여튼 내가 조금 나는 다른 일을 보러 갈 테니까 둘이서 업무 좀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을게요.
-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기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여기는 RMI 센터라는 곳입니다.
RMI 센터는 Raw Material Innovation의 약자로서 건강긴능식품이나 일반 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신규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 곳입니다.
-원료를 개발하는 곳이에요?
-네.
-그러면 최근에 개발한 게 또 어떤 게 있나요?
-최근에 거의 저희는 주로 국내 식물 자원을 이용해서 개발하고 있고요.
최근에 이용한 원료로는 발효 꾸지뽕 누에 실크펩타이드라고.
-꾸지뽕 누에요?
-누에에 국내산 꾸지뽕잎을 급여해서 키운 다음에 가수분해한 원료가 있고요.
또 하나는 국내산 품종인 홉이 있습니다.
홉을 이용해서 지금 현재 수면 개선 쪽 기능성 원료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너무 신기하네요. 그러면 내가 연구한 것 중에 자랑스러웠다 했던 거 있으신가요?
-지금 이 2개 원료가 저희 자사를 대표할 수 있는 원료라고 할 수 있고요.
아직 식약처 최종 기능성 인증까지는 받지 못했지만 기능성 인증을 받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기능성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절차 같은 게 또 따로 있을까요?
-절차는 상당히 복잡한데요. 일단 식약처에서 정해준 기준에 의해서 진행이 됩니다.
업체에서 원료를 선택해서 그 원료에 대한 기준 규격을 다 만들고 기능성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다 준비를 한
다음에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게 됩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해서 기능성이 인정되면 그 모든 자료는 식약처에 제출하고 식약처 심사를 통해서 최종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 박사님, 저도 오 박사가 되고 싶은데요.
그러면 또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일단 기초적인 실험부터 먼저 하실 수 있고요.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기 위한 추출물을 만든다든지 그 추출물의 기능 성분의 함량을 분석한다든지 그런 기초적인 실험부터 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멋있을 것 같아요. 지금 해볼 수 있나요?
-네, 이쪽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어디로 가면.
-이쪽으로 오시죠.
-멋있어요.
-이건 아까 말씀드렸던 홉 추출물입니다.
홉 추출물이 물에 얼마나 용해되는지 용해도를 테스트하는 실험입니다.
이런 원료들이 물에 얼마나, 물에 잘 용해돼야 음료로 개발을 한다든지 그런 걸 개발할 때 활용되기 때문에 용해도 체크가 꼭 필요합니다.
-저도 이런 것까지 할 수 있도록 더 공부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공부하고 오십시오.
-그러면 다음은 저 어디로 가면 되나요? 아까 R 비슷한 게 한 개 더 있었는데?
-RnD 센터로 이동해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RnD 센터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쉽죠. 권 박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 오늘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 오하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 위에 4층에서도 공부하고 왔거든요. 여기 3층은 뭐 하는 곳인가요?
-여기 3층은 소재 개발한 걸 토대로 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제품 개발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기획하게 되면 저희가 검토를 해서 제품을 만들게 되고요.
그 만든 제품을 가지고 생산 단계에 잘 진행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는 RMI라고 했고 여기는 RnD라고 하는데 뭐가 다른 거예요, 정확히?
-RMI는 Raw Material Center라고 해서 소재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요.
저희는 RnD, 그러니까 Research and Development라고 해서 제품 개발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개발을 주로 담당하는 거군요?
-네.
-그럼 개발 중에서 좀 많이 오래 걸리는 개발들도 있나요?
-제품마다 다르지만 소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제품도 있고요.
빠르게 끝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오래 걸리면 얼마나 걸려요?
-오래 걸리면 한 반년에서 1년 사이도 걸리기도 하고요.
빨리 끝나면 한 2, 3개월 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그럼 가장 힘든 연구는 어떤 건가요?
-힘든 연구라고 하면 이제 좀 원료들마다 특징이 달라서 좀 연구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지만 좀 단순한 제품 같은 경우에는 좀 쉽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그런데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저도 여기서 일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일단 먼저 2층에 가셔서 기본적인 이론부터 먼저 배우시고 오시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단 2층으로 내려가 보시죠.
-아직 여기선 멋있는 거 저 못 하는 건가요?
-이론만 충분히 하시면 충분히 더 많이 제품 개발을 하실 수 있는 기회는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2층 가서 열심히 배우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2층.
-이노베이션 센터의 규모가 제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이게 확장된 공간이라는 거죠?
-네.
-그런데 횡성에 지금 자리 하고 있는데 횡성에 자리 잡으신 건 얼마나 되셨어요?
-지금 횡성에 온 지는 5년 차고요.
-5년 차.
-이쪽에다 자리 잡은 그런 이유라고 그럴까 이런 것들은 자재들을 좀 이렇게 원료 소재들을.
-조금 더.
-구입하는 게 좋을 수도 있고.
-그렇죠. 원자재가 아무래도 물이 좋고 공기가 좋고 이런 곳에서 해야지 그 원자재의 가치가 올라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그런 면도 있고 저희가 사실은 공장 뒤쪽에도 약간의 시범 농장을 하고 있습니다.
호프도 키우고 있고 이런 것들도 있어서 기본적으로 그런 인프라를 좀 갖추는 데는 횡성에 좀 좋기도 하고 지금 있는
인프라를 100% 이용하자, 이런 의미로 농장 부지 실제로 만들어서.
-그렇군요.
-응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횡성군에서 위치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 그런 의미도 굉장히 클 것 같아요.
왜냐하면 횡성에 대기업이 들어가 있는 숫자가 많지 않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지역과의 같이 발전해 가는 뭔가가 있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일단 저희가 이번에 상당히 대규모 투자를 했는데 공장 부지 있고 NIC 센터도 만들고 이렇게 하면서 실제로는
강원도 도에서나 횡성군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투자를 해 주셨어요.
그래서 투자를 해서 저희가 과연 어떻게 보답을 할 거냐.
지역에 어떻게.
-보탬이 될 거냐.
-우리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단 먼저 일자리 창출하셔야죠.
-아주 너무 질문이 딱딱 맞는 질문해 주시는데.
-감사합니다.
-저희가 업무를 진행하면서 보면 실제로 인원들 중에서 정규직도 있고 또 그다음에 일용직도 많이 쓰고 있어서.
-그렇죠.
-우리가 정규직이 한 50명 가까이 되지만 실제로 한 90명 정도 움직이는데 이제 그 부분들이 근처에 사시는
주부님들이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나.
-지역 주민분들.
-지역 주민들을 상당히 많이 쓰고 있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또 정기적으로 면사무소 횡성의 면사무소 우천면에 저희가 있는데.
-횡성군 우천면.
-우천면에다가 제품도 계속 노인분들에게 제공도 해 드리고 있고 동네분들이 나도 일 좀 하면 안 될까?
-저도요.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고.
-맞아요. 그럴 것 같아요.
그러면 본인들이 일하시고 어떻게 보면 파트타임으로 잠깐씩 잠깐씩 일하시는 기회도 드리고 지금 그런 거지 않겠습니까?
-네.
그래서 일자리도 그런 부분에서는 상당 부분이 지금 지역에 도움도 되고 있고 나름대로 또 지역의 어떤 일들이 있으면
가서 도와도 드리고 이런 부분들도 좀 있어서 그냥 회사를 해서 돈만 벌자 이런 개념보다는 조금 저희가 저희
대표님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되게 신경을 많이 쓰시는.
-너무 좋네요.
저는 기업이 지역과의 상생을 하지 않으면 이제는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더군다나
이제 그 지역의 특산품이나 나오는 어떠한 물건을 가지고 상품을 개발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지역분들에게
나누어주시면서 어떠냐, 이야기도 드리고 이 제품 너무 좋습니다라는 피드백도 받을 수고 같이 일자리도
제공하면서 같이 그 지역에서 커 나갈 수 있는 것 저는 그게 정말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가치를 지금 현재 실현해 나가고 계시다라고 보이거든요.
-그러니까요. 쉽지 않으셨을 텐데.
-그렇습니다.
-또 저는 궁금한 게 그렇게 큰 규모 시설이 필요한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게 꼭 필요한 이유가 뭐예요? 그런 큰 공간이 필요한 이유.
-일단 저희가 이제 그런 제품을 만드는 데는 일정 규모가 좀 필요한데 공장도 NIC 센터도 있지만 공장도 지어서
공장도 3층 건물로 약 1400평 정도의 공장을 지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이제는 아시는 바대로 이제 국내 내수만 가지고 기업이 살아남기 어렵고.
-그렇죠.
-전에는 몇 프로 성장 이런 것들이 되게 중요했지만 지금은 서스테이너빌리티.
즉, 지속 가능한 이런 생존을 쭉 해 가야 하는 이런 거다 보니까 저희가 여러 군데 외국에 수출도 하고 이렇게
해야지 저희가 살아갈 수 있다고 그런 판단을 해서 처음부터 저희는 아까도 말씀드린 매출의 80% 정도가 해외
수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게 저희 입장이고 비록 공장은 횡성에 있지만 좋은 환경 속에서 저희가 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세계에 통할 수 있는 그런 인증 관계도 상당히 많은 부분들.
예를 들자면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라는 것들이 있고 그런 인증도 받아서 지금 진행하고 있고.
HACCP도 잘 아시는, HACCP도 인증도 받았고 그다음에 할랄.
동남아시아는 할랄 인증서가 없으면.
-그렇죠.
-우리가 제품을 판매할 수 없고 그다음에 비건이랄지, ISO랄지 그다음에 저희가 가장 특징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뭐냐 하면 KOLAS 인증이라는.
-그게 뭐예요?
-KOLAS는 한국에서 그런 인증을 주는 분석에 대한 권위에 대한 인증을 주는 건데 KOLAS는 특히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것들은 뭐냐 하면 효소 식품을 상당히 국내에서는 내수에서는 가장 큰 마켓 셰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가.
그런데 그 효소라는 것은 단백질 분해 효소. 그다음에 전분 분해 효소.
그다음에 지방 분해 효소, 이런 분해 효소들을 하고 있는데 그 효소를 우리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금.
효소 제품이라는 것을.
그런 원재료를 만들어내고 있고 그걸 완제품에 섞어서 가는데 과연 이게 어느 정도의 소화력이 있는지 이걸 알 수 없잖아요.
이걸 우리가 연구소에서 이런 걸 활성이라고, 효소 활성이라고 하는데 그런 효소 활성을 정확하게 측정을 해낼
수 있는 게 우리밖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저희가 KOLAS라는 인증을 받았고 이 KOLAS라는 것은 그런 여러
가지 종류 중에서 효소의 활성을 너희 회사에서 하면 인증해 주겠다 하는 그런 인증 마크나 다름이 없어서 효소의
활성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 정리를 하고 분석하고 거기에 대한 성적서도 발행할 수 있는 저희 기관이라고 이렇게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거는 어때요?
그러니까 요즘 K-푸드, K-컬처, K-POP, K-드라마 굉장히 좀 전 세계적으로 많이 나아가고 있잖아요.
K-헬스는 아직까지 못 들어본 것 같거든요.
지금 해외 수출이 많다고 하셨는데 수출을 해 보시니까 어때요?
반응이 좀 눈에 보이실 것 같아요.
-저희 큰 밴더가 싱가포르에 있습니다.
-그렇군요.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를 커버하고 있고.
-왠지 굉장히 싱가포르 쪽이 까다로울 것 같아요. 식품 통관이나 이런 거...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요.
-그렇습니까?
-저희가 대만이나 싱가포르나 이런 쪽에서는 상당 부분이 법적인 기준 규격이나 아니면, 그리고 조금 어떻게 보면 까탈스럽다고 이야기해야 하나?
-그럴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 일본도 그렇고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한 분석 능력이나 아니면 품질 관리 능력이 없으면 거기로 갈 수
없는데 그런 부분의 시스템을 갖춰놨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실시간으로 백업을 하고 있고 저희 오시면 조금
당황스러운 게 뭐냐 하면 저희 모든 시그널들이 다 영어로 되어 있어요.
저희 회사에. 그러니까 좀 어떨 때는 저희가 곤란할 때가 있는데 메인 커스터머가 외국분들이 많다 보니까.
-외국분들이시니까.
-모든 매뉴얼도 그렇고 브로슈어나 이런 것들도 거의 다 영어로 되어 있는 게 어떻게 보면.
-외국에 가 있는 느낌이겠네요, 회사에 있으면.
-그래서 올 10월에는 또 2차로 IFIAA에 나가서 저희가 설명도 하고 지금 더덕 CSFB 아니면 호프, 그다음에 구완소라고
하는 우리가 왕원추리과의 식물인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수면의 도움을 주는 그런 성분이 우리가 개발해 놓은 소재들이
있어서 그런 것들을 가서 그런 전시회에서 소개를 드릴 예정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K-푸드의 위상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것 같고 대한민국 시장 하면 또 이런 제품들을 이용해서 뭔가 좀
다양한 뭔가를 만들어 나가서 전 세계에서 펼치시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그게 좀 궁금해요.
그러니까 회사의 궁극적인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는 과연 무엇인가.
너무 추상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회사의 그런 목표나 궁극적인, 이게 추구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한 걸 생각을
해봤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뭐 회사라는 데는 이윤 추구가 제일 큰 거죠. 돈 버는 거.
-기업의 기본이죠.
-그렇죠, 솔직히.
-그거는 놓고 저희가 바라고 있는 거는 이뮨 시스템을 확보하고 브레인 케어를 통해서 건강을 지켜나가자.
나만 잘 먹고 이런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 항상 케어를 해 드리자 하는 게 저희 아마 기업 이념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런 이노베이션.
조금 더 혁신적으로 그런 제품을 만들어서 생애주기의 어떤 필요한 건강을 우리가 좀 주자 하는 게 저희의 아마
목표 중의 하나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케어와 이노베이션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보면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가 잘 접목되겠네요.
-쫓겨나는 거는 아니고 가서 업무를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회사 장점? 회사 장점은 저희는 일단 워라벨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퇴근을 하고 회사를 씹을 시간이 많다.
-네? 잠깐만요.
성공한 리더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탑클래스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황현희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이가연입니다.
-반갑습니다, 이가연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요즘 어떻게 건강 관리를 이가연 아나운서께서는 하세요? 어때요?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죠.
-영양제도 챙겨 먹어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하고.
-운동 많이 하시잖아요.
-운동...
-필라테스하시고.
-아까도.
-아까도 물어봤거든요, 무슨 운동 하시냐고.
-제가 운동 뭐 하는지 엄청 집착하시는.
-맞아요. 왜냐하면 저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라.
-맞아요. 러닝을 엄청 또 열심히 하셔서.
-엄청 탔어요, 저도.
-볼 때마다 점점 더 까매지시는 것 같아요.
-맞아요. 볼 때마다 얼굴이 좋아 보이시는, 이런 얘기할 줄 알았는데 까매지시는 것 같아요라고 해서.
-요즘 또 대세가 약간.
-그렇군요..
-탄탄, 까망 이러니까.
-저는 까매지면 유치원 보이더라고요, 사람이.
그래서 하얘지려고 노력하는데.
-지금 완전히 건강해 보이시고.
-그래요?
-점점 더 탑클래스 하시면서 점점 더 미모가 빛이 나고 계신 것 같아요.
-방송을 하시면서 가식이 점점 늘어나는 게 아주 보기 좋아 보입니다.
알겠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드렸냐 하면 요즘 젊은 세대층에서 건강이 거의 생활화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어때요? 요즘 건강을 예전처럼 회식 자리에서 마셔, 이런 문화 자체도 없어지고 약간 운동을 많이 하는.
-맞아요.
-그런 시기로 바뀌어가고 있지 않나 싶어요.
-운동뿐만 아니고 약간 식단이랑 건강 보조제 같은 것도 많이 챙겨 드시더라고요.
-그렇죠.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건강이 요즘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얘기도 있잖아요.
-그렇죠.
-국민들 건강에 진심인 오늘은 기업가 한 분을 모셔 보고 우리가 전체적인 건강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오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회사가 국민들의 건강에 대해서 엄청나게 진심이다.
이런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뉴트리케어의 윤숭섭 센터장님 모셔 보고 한번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센터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부터 부탁드릴까요.
-NRC 센터장 윤숭섭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아까 제가 소개를 해드릴 때 국민들의 건강에 진심인 기업이라고 소개를 해드렸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도 좀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저희 회사는 기본적으로 건강 기능 식품을 제조하고 개발하고 판매하는 그런 회사이고요.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여러 가지 사람들의 건강 이런 부분을 최우선에 두고 조직도 나중에 말씀을 드리겠지만 여러 가지
건강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저도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이라는 게 사실 다 누구나 바라지만 쉽게 뭔가를 이루기는 쉽지 않은데 건강이라는 주제로 회사를 운영해 나가시는 게 쉽지 않지 않나요?
어떻습니까? 저는 그게 좀 궁금하더라고요.
-그동안에는 여러 가지 영양학적인 부분이랄지 상당히 학문적으로도 거의 완성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고령화에 발맞춰서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갖고 있는 키워드는 브레인 케어.
앞으로는 브레인 케어라고 해서.
-브레인 케어?
-저희 뇌에 대한 부분.
-뇌 건강.
-뇌 건강에 대한 부분과 그다음에 면역 시스템을 보강하자.
이런 쪽에서 건강을 접근하고 있고.
아시다시피 옛날에는 기본적으로 그러한 부분들이 건강이라고 하면 영양학적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했지만
지금부터는 그거를 넘어서 고령화가 되어 가고 있고 여러분이 상당히 나이도 많이 들어가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뇌에 대한 부분도 더 신경을 써야 하고 굳이 병원이나 약이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케어를 해야 한다.
이런 생각해서 기본적으로 면역 시스템도 보강하자.
이런 의미로 전체적으로 묶어서 우리가 건강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는 이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군요.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영양에 대한 관심이 좀 컸잖아요.
-맞아요.
-그런데 사실 요즘 요즘에 영양에 대한 부족이 있는 사회는 아니기 때문에.
-맞아요.
-다른 어떤 쪽으로도 개발시키셔서 더 건강을 유지시켜 가느냐, 이런 지점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센터장님께서 CTO로 재직 중이시라고 제가 들었는데 CTO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혹시 여쭤봐도 되나요?
-저희 회사의 기본적인 흐름으로 보면 제품을 개발하고 소재를 개발하고 그 소재나 제품을 개발한 소재를 가지고
제품으로 만들어서 여러분한테 제공하는 이런 전체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그런 것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RnD 이런 제품을 개발하는 데거나 아니면 소재를 개발하거나 이런 쪽에 되게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어서 실제로 제품을 생산하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긴 하지만 생산하기 전에 우리가 어떤 식으로.
-개발하고.
-디자인을 해서 제공을 하느냐에 따라서, 연령대에 따라서 아니면 건강 상태에 따라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들을 조금 더 많이 저희가 먼저 생각해서 여러분한테 그렇게 개발한 제품들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CTO는 그러면 센터장의 약자인가요?
-아니요, 센터, CTO는.
-죄송합니다.
-사장님을 CEO, COO 이렇게 얘기하는데.
-CFO 이렇죠.
-그렇죠.
그런데 CTO는 테크니컬한 부분들 즉 말해서 개발에 대한 연구 분야 또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 분야 또 제품 생산에 대한 연구 분야.
이런 부분에 총괄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처음 인사드릴 때 센터장님이라고 소개를 드렸는데 CTO라고 그래서 센터장님의 약자인가?
약간 그런 생각도.
-그러실 수도 있겠다. 그렇죠?
-잠깐 한번 해봐서 여쭤봤습니다. 혹시 또 모르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물어봐 주셔서.
-아닙니다. 아닙니다. 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 회사를 시작하실 때 제약회사와 어떤 유제품 제조 기업을 합해서 만들어졌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게 맞는 이야기입니까?
-맞습니다.
-되게 참신해요.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국내 굴지의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제약회사하고 마찬가지로 유업 회사라고 하는데 분유
전문 기업하고 합쳐서 이 부분에 대한 부분을 만들어보자 해서 한번 시작했던 게 2003년도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창업을 한 지가.
그래서 창업한 지는 이제 20년이 더 넘게 진행을 해 왔는데 사실은 이 건강 기능 식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자 하고
시작한 건 약 5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군요.
-횡성으로 자리를 옮겨서 그동안에는 판매 쪽으로만 쭉 진행을 하다가 이제는 실제로 생산도 하자.
또 생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RnD를 통해서 어떤 좋은 소재들을 개발해서 이런 제품에 얹어보자 그런 적극적인
생각들이 있어서 두 회사가 합쳐져서 이렇게 개발하고 판매하는 이런 회사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한 가지 좀 궁금해서 더 여쭤볼 게 그러면 어떻게 보면 이 회사는 어떻게 보면 바이오 회사라고 봐도 좀 괜찮은 겁니까?
아니면 좀 약간 다르다고 보십니까?
-바이오 회사의 성격도 가지고 있고요.
-바이오도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뭐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건강 기능 식품이 제일 크기도 하고 또 저희가 화장품
코스메틱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펫푸드도 하고 있습니다.
-펫푸드도.
-다 그런 것들이 영양학적인 기본이 깔려 있으면서 생애 주기에 어떻게 우리가 팔로업을 할 거냐, 건강에
대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서 노령견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질병 있는 이건 제약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니까요.
-식품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그래서 저희가 키워드로 가지고 있는 건 건강 기능 식품이라고 얘기를 하지만 사실은 건강 지킴이 정도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이오 헬스케어 정도로 저희가 이해하면 되겠다고 보이네요.
-정확하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알겠습니다. 요즘 뭐 건강 기능 식품에 관련된 회사들이 제가 알고 있기로도 엄청나게 많이 우후죽순 생겨나기도 했고.
-그렇죠.
-많이 자리를 잡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렇다면 지금 이제 센터장님의 회사는 그런 회사 중에서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건지도 궁금하긴 하거든요.
너무 단도직입적인가요?
-아니요, 아니요.
그렇진 않은데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린 대로 시작한 지는 꽤 회사를 시작한 지는 꽤 됐지만 실제로 건강 기능 식품
시장에 뛰어든 건 그렇게 크지 않은 그런 상황이고 실제로 아까 말씀드렸던 저희 코스메틱이나 아니면 펫푸드 같은
경우 저희 전체 매출이 한 3, 400억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한 85%가 사실은 해외 수출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내수가 아직은 별로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저희 인원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횡성에 와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약 지금은 50명 정도의 인원들이 개발도 하고 있고 생산도 하고 있고 이런 상태라서 등수를
매기기에는 좀 그런 부분은 있는데 나름대로는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런 회사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아무래도 지금까지는 좀 앞으로도 좀 있을 예정이겠지만 RnD에 관련된 사업 비용이 많이 드는 상황이기도 하겠네요.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금 이제 RnD 비용으로 사실은 제가 나중에 또 말씀을 드리겠지만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뭐냐
하면 저희는 다른 회사하고 조금 달리 RnD나 아니면 우리가 RMI라고 저희가 통칭하는데 RMI는 Raw Material
Innovation이라고 해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쪽에 포커스를 많이 맞춰서 그동안에 거기에 관련된 임상 실험
내지는 논문, 특허 이런 부분들로 해서 상당 부분이 한 5년 사이에 상당 부분이 축적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역에 있는 강원도 지역 특히 횡성이나 홍천 이런 쪽에 있는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 기능 식품도 소재도 많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 차곡차곡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밌네요. 농수산 식품에 관련된 건강 기능성 식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도 그런 제품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만드는 과정 중에 있으시다는 거잖아요.
-지금 현재 만든 것도 있고.
-만든 것도 있고.
-궁금해요.
-그러니까요. 그래서 좀 연구센터를 굉장히 크게 증축하셨다.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무래도 연구, 개발 쪽에 힘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는 증거겠죠, 이런 내용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이 그렇지만 이제는 노동력이나 어떤 이런 것보다는 개발력이 더 가장
중요시되는 이런 부분으로 가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저희 네트워크로 보면 판매망이 상당히 넓은데요.
기본적으로 동남아시아나 일본을 비롯해서 이런 쪽으로 쭉 해서 제품들이 현재 나가고 있는 이런 상황이어서 그런
부분으로 볼 때는 RnD나 아니면 소재 개발 쪽이 저희 내부적으로는 실제로 국책 과제도 많이 수행하고 있는, 회사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실은 인적 자원도 박사급이나 석사급들이 꽤 있는 이런 상황에서 RnD에 대개 힘을 쏟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군요.
이해가 가는 게 헬스케어나 바이오 쪽도 그런 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게 반도체 같은 경우도 설계를 해서 다른 데 제조를 맡기잖아요.
사과 폰도 사실 중국 무슨 업체에 제조를 맡겨서 기술 개발을 한 후에 그런 데 제조를 맡기듯이 바이오 쪽도 S
바이오로직스 이런 데에서 바이오 약을 개발해서 그쪽에서 생산하게 만드는, 제조하게 만드는 그런 일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쪽도 아무래도 연구 개발 쪽에 더 집중하시고 제조는 다른 곳에 아웃소싱 맡기는.
-그런 거고요.
-그런 체제로 돌아가는 있는 거네요. 알겠습니다.
-횡성이나 강원도 지역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농산물, 누에도 있고.
-누에.
-또 더덕도 있고.
-더덕.
-더덕이요?
-여러 가지.
-더덕.
-저 더덕 진짜 좋아하는데.
-그다음에 홉도 있고.
-더덕. 네?
-홉. 맥주 만드는 홉.
-맥주 만드는 홉.
-그런 것도 있구나.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저희가 소재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저희 이름으로 CSFP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게 뭐냐 하면.
-CSFP.
-누에를 충분히 키워내서 과거에는 이 누에를 키워서 말려서 판매도 하고.
-맞아요. 당뇨에 좋다 그래서 많이 팔았어요, 옛날에.
-진짜요?
-누에 똥 이런 거 있잖아요. 당뇨에 좋다고 그래서 많이 팔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그렇게, 그런.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 누에를 키워서 보통 한 4령, 5령 4일 정도에서 수확이라고 하는 것을 하는데 그런데 원래 누에라는 게 비단 만드는.
-누에고치.
-실크.
-누에. 그런데 저희는 거기에서 필요한 게 누에가 만들어내는 피브로인 단백질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샘에 있는 피브로인 단백질을 이용해서 저희가 그것을 효소 분해를 해서 발효를 시켜서 그것을 이용해서
저희가 제품을 만들고 있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던 기본적으로 고령 친화적인 제품들,
인지력 강화랄지 아니면 기억력 강화랄지 또 저희가 고치가 아니고 누에를 하다 보니까 단백질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부분이 많은 게 분지쇄 아미노산이라고 해서 BCAA가 한 4:1:1 정도로 들어있어서.
-BCAA라고 요즘 시중에서 파는 단백질 음료에 항상 표시가 되어 있는 게 BCAA잖아요.
-그래서 그게 발린이랄지 류신, 아이소류신 이런 것들이 세 가지 아미노산이 들어가 있는 것을 BCAA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아주 이상적으로 들어있는 게 누에에 있는 것을 저희가 이번에 찾아냈습니다.
-그렇군요.
-그래서 아미노산하고, 실제로는 건조 누에를 당뇨에만 과거에 써왔는데.
-맞아요, 맞아요.
-지금은 당뇨에 대한 부분도 하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런 아미노산도 상당히 좋은 부분이 있어서 보디빌딩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찾을 수 있는 이런 부분으로 해서 양쪽을 다.
-그렇군요.
-케어할 수 있는 이런 누에로 만든 CSFP라는 것을 개발을 해놓고 있고.
또 한 가지는 우리가 홍천에서 홉을 농가가 가지고 있는 것을 저희가 가지고 왔는데.
-그거 국산인가요, 홉도?
-네, 그렇습니다.
-맥주 만드는 그 홉이요?
-질문을 참 잘해주셨는데 이게.
-오늘 다 제가 좋아하는 것만 말씀해 주셨어요.
-누에.
-단백질, 맥주.
-이게 기본적으로 홉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에 일제 시대 때.
-그렇죠.
-갖고 들어와서 농사를 강원도 지역에서 많이 했는데 그런 것들이 홍천에 와서 해보니 우리가 그런 유전자 검사를
해보니까 이게 독일이나 미국에 있는 원래 고향에 있던 것하고 다른 종류가 생겨서.
-그렇군요.
-이것을 특허를 내서 저희가 NHCK-HOP이라고 해서 저희가 특허를 따로 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농가가 소득이 없으면, 그런데 맥주는 사실 상당 부분이 비싸기 때문에 국내 농가에서, 그래서
그런 것들을 우리가 부가가치가 있는 건강 기능 식품으로 개발해 보자, 해서 소재를 개발했는데 이것의 가장 주성분이
뭐냐 하면 잔토휴몰이라고 하는 성분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잔토휴몰이라는 성분은.
-잔토휴몰이요? 처음 들어봅니다.
-네, 잔토휴몰이라는 것은 수면에 상당히 잘 듣는 그런 성분이기도 하고, 그런 것들을 저희가 모아서 작넌에 국책
과제를 진행하면서 어떤 제품을 만들었냐 하면 기픈자믈 홉해라고 하는 제품을 만들었어요.
이것은 그런데 사실은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은 아니고요.
우리 홍보용으로 만든 제품이기는 한데 실제로 여러 분한테 우리가 간이 임상을 좀 해보니까 상당히 잘 듣더라.
그래서 이런 게 하나 있고 그다음에 이런 것을 통해서.
-그것은 판매를 안 하십니까, 그러면?
-이제 그것은 다른 형태, 이름을 좀 바꾸거나 다른 원하는 분들이 계시면 그런 성분을 이용해서.
-저 좀 주세요.
-좀 가져올 걸 그랬네.
-저 잠을 잘 못 자서.
-언제든지 제가 주소로 한번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런 거는 자연 추출물.
-천연 제품이니까.
-식물성.
-천연 제품이기 때문에.
-맞아요, 맞아요.
-상당히 잘 듣기도 하고 이런 부분에서.
-해가 없기도 하고.
-홉의 소재 개발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작년 5월에 일본 건강 기능 식품 소재 전시회라는 게 IFI라는 게 있어서 거기 가서 이렇게 설명도 하고 소개도
해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던 그런 제품입니다.
이게 맥주를 만들면 맥주에 우리도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다 보니까 제조 단가에 대한 부분이 넘어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럼요.
-그렇죠.
-그거 만들기가 어렵잖아요. 과정도 복잡하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맥주를 하면 기본적으로 소비자한테 접근하기가 되게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부가가치가 높은
잔토휴몰이라는 성분을 앞으로 내세워서 건강 기능 식품을 만들어 놓으면 사용하기가 좋을 수 있고 또 저희가 이
제품을 만들기 전에 유럽, 미국 또 기타 여러 홉을 재배하는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잔토휴몰이라는 제품명을 가진
것들을 전부 수거해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검사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분석을 해 봤더니 잔토휴몰이 제대로 나오는 데는 저희 한 군데였어요.
이제 어떻게 보면 너무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냐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 그렇지 않고.
-그런 생각 안 했습니다.
-저희가 분석 센터에서 직접 그거를 분석하고.
-그러니까요.
-우리 한국식품개발연구원하고 같이 이런 부분들을 정리해서 발리데이션이라는 것을 하거든요.
분석을 할 때는.
우리가 해서 이만큼 나왔습니다 이거는 인정을 안 해주는 거고 그쪽하고 이야기를 해서 그쪽에도 분석하고 우리도 분석해서 서로 분석치가 맞아야.
-양쪽에 다 의뢰를 해서.
-아까 부동산의 감정 평가랑 비슷하네요.
-그런.
-건물을 평가할 때 저쪽에서도 하고 여기서도 하고 그 중간값을 내는 거랑 비슷하네요.
-그래서 거기하고 여기하고 분석치가 딱 맞아떨어져서.
-인정이.
-너희의 분석이 제대로 되고 있다.
-그렇군요.
-이런 부분에서 캘리브레이션을 우리가 한다고 하는데 그런 발리데이션이 이루어지면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검증이
이미 끝난 이런 상황으로 홉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때요? 바이오 헬스 케어 재미있잖아요.
-너무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계속 이런 것도 있구나.
-맞아요.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또 새로운 단어들도 굉장히 많이 들리죠.
이게 사실 저는 방송인이기도 하지만 투자자이기도 해서 사실 개인 쪽으로 투자하는 데 있어서 바이오 헬스 쪽이 저는 제일 어려웠어요.
제일 어려웠고 제일 이해도 잘 안 가는데 오늘 또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또 재미있고 즐겁잖아요.
그래서 과연 어떤 과정에 의해서 어떻게 제품을 개발하시고 어떻게 만들어가시는지.
-어떻게 탄생하는지.
-그러니까요. 저희가 현장으로 직접 한번 다녀왔습니다.
저희 탑클래스의 프로 취준러 오하연 씨가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한번 만나볼게요.
-취업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뛰어다니는 나 오하연.
오늘은 면접 합격을 위해 쿨하고 스마트하게 코디해 보았다.
전쟁터보다 더 치열하고 피 튀기는 취업 시장.
오하연, 오늘은 꼭 살아서 돌아가자. 파이팅.
-오하연 씨.
-네.
-들어오세요.
-저 면접 부수고 오겠습니다. 아자, 아자.
-앉으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희 회사에 입사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소개 드리겠습니다. 저희 센터장님 윤수석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연구소장님 전재목 소장님이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공장장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오하연입니다.
-반갑습니다.
-분위기 좀 풀어보려고요.
-먼저 본인이 여기 오시게 된 간단한 소개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기소개 한번 해볼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오하연입니다.
오 하면요. 오메가3의 오고요.
연 하면요. 오하연이잖아요.
오메가3의 오. 하, 하이텐션.
그리고 연, 연꽃같이 예쁜 사람을 뜻합니다.
저와 함께하면 행복해지실걸요.
-그래서 우리 회사에 지원하게 된 그런 이유라고 할까.
그런 거 몇 가지만 이야기해 주세요.
-우선은 올 때마다 너무 건강해질 것 같아요.
그래서 건강하게 하루를 활기차게.
요즘 제가 점점 이렇게 피곤해지거든요.
그래서 활기차게 회사를 올 수 있을 것 같고 그러면 이런 활기찬 회사에 저를 모두가 안녕, 하연아 하면서 맞이해 줄 것 같은 그런 느낌도 있고요.
그리고 회식 때 한우를 먹고 싶습니다.
-네? 어떤 거요?
-한우요.
-한우.
-한우 사 주신다고 들어서 맞나요? 센터장님, 큰손이시라면서.
-나중에 한번.
-우리 한우 먹어요.
-본인의 장단점 한 가지씩만 말씀해 주세요.
-제 장점은 보시다시피 에너지 넘치는 행복하게 맑게 자신 있게 이게 제 장점이고요.
단점이라고 하면 또 제가 너무 매력이 있어서 회사에 있는 젊은 남성분들이 저한테 반하지 않을까.
-장점이네요.
-장점인가요? 또 일을 못 하실까 봐.
제가 그래서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저희 제품들 보셨나요?
-제가 오기 전에 찾아봤는데 또 저를 아주 에너제틱하게 지금보다 더 건강하게 또 탄력도 착착 올려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꼭 회사에 들어와서 항상 신제품을 가장 먼저 먹어보고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그럼 예를 들어서 우리 회사가 건강 기능 식품 제조 전문 업체인데 한마디로 홍보 문구를 혹시 만드실 수 있는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건강해지고 싶다고요? 매력이 넘쳐요~ 우리 모두 건강~
-진짜 건강해질 것 같네요.
-그렇죠? 살짝 이런 느낌으로 우리 모두 건강.
-우리 모두 건강. 좋은 콘셉트인 것 같아요.
-좋습니다.
-우리 회사가 그런 헬시 이노베이션이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그렇게 혁신적인 건강을 보급하자 하는 게 저희 기본 콘셉트입니다.
잘 보셨네요.
-또 저랑 이미지가 아주 딱 맞을 것 같네요.
그럼 저 제품 홍보모델도 할 수 있는데 한번 보실래요?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약이 있습니다. 어머, 피부 탄력의 비결이요, 제 건강의 비결이요? 바로 저희 회사와 함께.
-좋은 것 같아요. 혹시 우리가 일을 하다 보면 이런 홍보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주말에도 해야 할 일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경우에 혹시 연장근무라는 것도 있고 그러는데 그런 주말에 나와서 일 좀 해 주세요 하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연 씨는.
-저는 맛있는 것만 사주시면 열심히 일할 수 있습니다. 한우.
-제품의 모델 좀 해 주세요 하면 가능한가요, 그런 게?
-당연하죠. 제가 딱 제품의 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는 조명이 중요해서 조명만 잘 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명은 제 눈빛이 있습니다.
-너무 눈부셔서 눈을 못 뜰 것 같은데 열심히 떠서 해볼게요.
-우리 회사에서 가장 기대하는 게 뭔가요?
-제 예쁜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본인들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만들어보고 이런 부분의 것들이 저희가 가장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 제품명을 무엇이라고 한번 이름을 만들어보고 싶으세요?
-오하연처럼 살까연?
-살까연, 이것도 멋있네요.
그래서 하여튼 여러 가지로 좋은 장점들도 있으신 것 같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게 그런 거라서 본인이
어느 정도는 파악이 됐다고 생각이 되는데 본인이 내가 이런 부분의 것들은 어필할 수 있는 거, 나를 어필할 수
있는,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을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를 어필할 수 있는 방법. 저 같은 경우에는요. 너무 에너지도 넘치고요.
또 회사의 온도를 제가 있으면 항상 한 2도 정도 높이면서 다 같이 불타오르는 에너지로 같이 연구를 하고 같이 제품
개발을 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항상 2도를 높여서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도를 높여서. 더운데, 37도면.
-또 열정이 중요하거든요. 열정, 열정, 열정! 열정, 열정, 열정! 열정... 죄송합니다.
-회사가. 열정이 넘치시는데.
-그 열정을 받아서 저희는 정열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뽑아만 주시면 아주 열심히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연구원이 돼서 멋있는 제품을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력이 넘쳐요~ 하연이 기절~
-벌써 2도는 올라갔네요, 그렇죠?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센스, 센스. 저 망한 것 같아요.
-정말요?
-네, 완전 망했어요.
-그럼 오늘 촬영 여기서 끝이에요?
-아니요, 저 완전 잘 본 것 같아요. 완전 저한테 끔뻑 죽으셨거든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하연 씨.
-센터장님.
-입사를 축하드립니다. 결과가 좋아서 저도 상당히 반갑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정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파이팅.
-진짜 열심히 할 거예요?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우리 여기 RMI센터나 이런 NIC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를 설명을 드릴게요.
-오늘 열심히 배울게요.
-지금 이 건물은 4층 건물로 돼 있고 저희는 기본적으로 4층에서는 RMI센터라고 해서.
-RMI.
-소재 개발을 주로 합니다.
여러 가지 추출물이나 여러 가지 기능성 소재들을 개발하는 부서고 그다음에 3층은 그런 거를 통해서 제품을 개발하는
여러 가지 소비자들한테 원하는 그런 제품을 개발하는 데고 그 뒤쪽에는 또 실험실이 있는데 거기서는 품질 관리,
우리 안전센터에서 여러 가지 미생물 검사도 하고 제품이 안정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이런 테스트를 통해서
하는데 이제 하연 씨가 그런 것들을 통해서 전부 업무를 배우고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오늘은 일단 그분들을 이렇게 하나하나씩 이렇게 소개를 드릴게요.
-좋습니다. 사수님을 만나러 한번 가볼까요?
-네, 이제 그래서 각 파트별로 연구원이나 품질관리원이나 이런 부분들을 좀 만나셔서 업무를 조금씩 배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여튼 열심히 해주세요.
-네. 같이 가요. 우와. 여기 너무 멋있어요.
-권 박사. 오늘 입사하게 된 연구원으로 오하연 씨인데 우리 업무에 대해서 지금부터 권 수석이 여러 가지 지도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하여튼 내가 조금 나는 다른 일을 보러 갈 테니까 둘이서 업무 좀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을게요.
-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기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여기는 RMI 센터라는 곳입니다.
RMI 센터는 Raw Material Innovation의 약자로서 건강긴능식품이나 일반 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신규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 곳입니다.
-원료를 개발하는 곳이에요?
-네.
-그러면 최근에 개발한 게 또 어떤 게 있나요?
-최근에 거의 저희는 주로 국내 식물 자원을 이용해서 개발하고 있고요.
최근에 이용한 원료로는 발효 꾸지뽕 누에 실크펩타이드라고.
-꾸지뽕 누에요?
-누에에 국내산 꾸지뽕잎을 급여해서 키운 다음에 가수분해한 원료가 있고요.
또 하나는 국내산 품종인 홉이 있습니다.
홉을 이용해서 지금 현재 수면 개선 쪽 기능성 원료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너무 신기하네요. 그러면 내가 연구한 것 중에 자랑스러웠다 했던 거 있으신가요?
-지금 이 2개 원료가 저희 자사를 대표할 수 있는 원료라고 할 수 있고요.
아직 식약처 최종 기능성 인증까지는 받지 못했지만 기능성 인증을 받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기능성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절차 같은 게 또 따로 있을까요?
-절차는 상당히 복잡한데요. 일단 식약처에서 정해준 기준에 의해서 진행이 됩니다.
업체에서 원료를 선택해서 그 원료에 대한 기준 규격을 다 만들고 기능성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다 준비를 한
다음에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게 됩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해서 기능성이 인정되면 그 모든 자료는 식약처에 제출하고 식약처 심사를 통해서 최종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 박사님, 저도 오 박사가 되고 싶은데요.
그러면 또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일단 기초적인 실험부터 먼저 하실 수 있고요.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기 위한 추출물을 만든다든지 그 추출물의 기능 성분의 함량을 분석한다든지 그런 기초적인 실험부터 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멋있을 것 같아요. 지금 해볼 수 있나요?
-네, 이쪽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어디로 가면.
-이쪽으로 오시죠.
-멋있어요.
-이건 아까 말씀드렸던 홉 추출물입니다.
홉 추출물이 물에 얼마나 용해되는지 용해도를 테스트하는 실험입니다.
이런 원료들이 물에 얼마나, 물에 잘 용해돼야 음료로 개발을 한다든지 그런 걸 개발할 때 활용되기 때문에 용해도 체크가 꼭 필요합니다.
-저도 이런 것까지 할 수 있도록 더 공부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공부하고 오십시오.
-그러면 다음은 저 어디로 가면 되나요? 아까 R 비슷한 게 한 개 더 있었는데?
-RnD 센터로 이동해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RnD 센터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쉽죠. 권 박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 오늘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 오하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 위에 4층에서도 공부하고 왔거든요. 여기 3층은 뭐 하는 곳인가요?
-여기 3층은 소재 개발한 걸 토대로 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제품 개발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기획하게 되면 저희가 검토를 해서 제품을 만들게 되고요.
그 만든 제품을 가지고 생산 단계에 잘 진행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는 RMI라고 했고 여기는 RnD라고 하는데 뭐가 다른 거예요, 정확히?
-RMI는 Raw Material Center라고 해서 소재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요.
저희는 RnD, 그러니까 Research and Development라고 해서 제품 개발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개발을 주로 담당하는 거군요?
-네.
-그럼 개발 중에서 좀 많이 오래 걸리는 개발들도 있나요?
-제품마다 다르지만 소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제품도 있고요.
빠르게 끝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오래 걸리면 얼마나 걸려요?
-오래 걸리면 한 반년에서 1년 사이도 걸리기도 하고요.
빨리 끝나면 한 2, 3개월 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그럼 가장 힘든 연구는 어떤 건가요?
-힘든 연구라고 하면 이제 좀 원료들마다 특징이 달라서 좀 연구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지만 좀 단순한 제품 같은 경우에는 좀 쉽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그런데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저도 여기서 일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일단 먼저 2층에 가셔서 기본적인 이론부터 먼저 배우시고 오시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단 2층으로 내려가 보시죠.
-아직 여기선 멋있는 거 저 못 하는 건가요?
-이론만 충분히 하시면 충분히 더 많이 제품 개발을 하실 수 있는 기회는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2층 가서 열심히 배우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2층.
-이노베이션 센터의 규모가 제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이게 확장된 공간이라는 거죠?
-네.
-그런데 횡성에 지금 자리 하고 있는데 횡성에 자리 잡으신 건 얼마나 되셨어요?
-지금 횡성에 온 지는 5년 차고요.
-5년 차.
-이쪽에다 자리 잡은 그런 이유라고 그럴까 이런 것들은 자재들을 좀 이렇게 원료 소재들을.
-조금 더.
-구입하는 게 좋을 수도 있고.
-그렇죠. 원자재가 아무래도 물이 좋고 공기가 좋고 이런 곳에서 해야지 그 원자재의 가치가 올라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그런 면도 있고 저희가 사실은 공장 뒤쪽에도 약간의 시범 농장을 하고 있습니다.
호프도 키우고 있고 이런 것들도 있어서 기본적으로 그런 인프라를 좀 갖추는 데는 횡성에 좀 좋기도 하고 지금 있는
인프라를 100% 이용하자, 이런 의미로 농장 부지 실제로 만들어서.
-그렇군요.
-응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횡성군에서 위치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 그런 의미도 굉장히 클 것 같아요.
왜냐하면 횡성에 대기업이 들어가 있는 숫자가 많지 않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지역과의 같이 발전해 가는 뭔가가 있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일단 저희가 이번에 상당히 대규모 투자를 했는데 공장 부지 있고 NIC 센터도 만들고 이렇게 하면서 실제로는
강원도 도에서나 횡성군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투자를 해 주셨어요.
그래서 투자를 해서 저희가 과연 어떻게 보답을 할 거냐.
지역에 어떻게.
-보탬이 될 거냐.
-우리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단 먼저 일자리 창출하셔야죠.
-아주 너무 질문이 딱딱 맞는 질문해 주시는데.
-감사합니다.
-저희가 업무를 진행하면서 보면 실제로 인원들 중에서 정규직도 있고 또 그다음에 일용직도 많이 쓰고 있어서.
-그렇죠.
-우리가 정규직이 한 50명 가까이 되지만 실제로 한 90명 정도 움직이는데 이제 그 부분들이 근처에 사시는
주부님들이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나.
-지역 주민분들.
-지역 주민들을 상당히 많이 쓰고 있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또 정기적으로 면사무소 횡성의 면사무소 우천면에 저희가 있는데.
-횡성군 우천면.
-우천면에다가 제품도 계속 노인분들에게 제공도 해 드리고 있고 동네분들이 나도 일 좀 하면 안 될까?
-저도요.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고.
-맞아요. 그럴 것 같아요.
그러면 본인들이 일하시고 어떻게 보면 파트타임으로 잠깐씩 잠깐씩 일하시는 기회도 드리고 지금 그런 거지 않겠습니까?
-네.
그래서 일자리도 그런 부분에서는 상당 부분이 지금 지역에 도움도 되고 있고 나름대로 또 지역의 어떤 일들이 있으면
가서 도와도 드리고 이런 부분들도 좀 있어서 그냥 회사를 해서 돈만 벌자 이런 개념보다는 조금 저희가 저희
대표님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되게 신경을 많이 쓰시는.
-너무 좋네요.
저는 기업이 지역과의 상생을 하지 않으면 이제는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더군다나
이제 그 지역의 특산품이나 나오는 어떠한 물건을 가지고 상품을 개발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지역분들에게
나누어주시면서 어떠냐, 이야기도 드리고 이 제품 너무 좋습니다라는 피드백도 받을 수고 같이 일자리도
제공하면서 같이 그 지역에서 커 나갈 수 있는 것 저는 그게 정말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가치를 지금 현재 실현해 나가고 계시다라고 보이거든요.
-그러니까요. 쉽지 않으셨을 텐데.
-그렇습니다.
-또 저는 궁금한 게 그렇게 큰 규모 시설이 필요한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게 꼭 필요한 이유가 뭐예요? 그런 큰 공간이 필요한 이유.
-일단 저희가 이제 그런 제품을 만드는 데는 일정 규모가 좀 필요한데 공장도 NIC 센터도 있지만 공장도 지어서
공장도 3층 건물로 약 1400평 정도의 공장을 지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이제는 아시는 바대로 이제 국내 내수만 가지고 기업이 살아남기 어렵고.
-그렇죠.
-전에는 몇 프로 성장 이런 것들이 되게 중요했지만 지금은 서스테이너빌리티.
즉, 지속 가능한 이런 생존을 쭉 해 가야 하는 이런 거다 보니까 저희가 여러 군데 외국에 수출도 하고 이렇게
해야지 저희가 살아갈 수 있다고 그런 판단을 해서 처음부터 저희는 아까도 말씀드린 매출의 80% 정도가 해외
수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게 저희 입장이고 비록 공장은 횡성에 있지만 좋은 환경 속에서 저희가 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세계에 통할 수 있는 그런 인증 관계도 상당히 많은 부분들.
예를 들자면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라는 것들이 있고 그런 인증도 받아서 지금 진행하고 있고.
HACCP도 잘 아시는, HACCP도 인증도 받았고 그다음에 할랄.
동남아시아는 할랄 인증서가 없으면.
-그렇죠.
-우리가 제품을 판매할 수 없고 그다음에 비건이랄지, ISO랄지 그다음에 저희가 가장 특징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뭐냐 하면 KOLAS 인증이라는.
-그게 뭐예요?
-KOLAS는 한국에서 그런 인증을 주는 분석에 대한 권위에 대한 인증을 주는 건데 KOLAS는 특히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것들은 뭐냐 하면 효소 식품을 상당히 국내에서는 내수에서는 가장 큰 마켓 셰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가.
그런데 그 효소라는 것은 단백질 분해 효소. 그다음에 전분 분해 효소.
그다음에 지방 분해 효소, 이런 분해 효소들을 하고 있는데 그 효소를 우리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금.
효소 제품이라는 것을.
그런 원재료를 만들어내고 있고 그걸 완제품에 섞어서 가는데 과연 이게 어느 정도의 소화력이 있는지 이걸 알 수 없잖아요.
이걸 우리가 연구소에서 이런 걸 활성이라고, 효소 활성이라고 하는데 그런 효소 활성을 정확하게 측정을 해낼
수 있는 게 우리밖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저희가 KOLAS라는 인증을 받았고 이 KOLAS라는 것은 그런 여러
가지 종류 중에서 효소의 활성을 너희 회사에서 하면 인증해 주겠다 하는 그런 인증 마크나 다름이 없어서 효소의
활성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 정리를 하고 분석하고 거기에 대한 성적서도 발행할 수 있는 저희 기관이라고 이렇게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거는 어때요?
그러니까 요즘 K-푸드, K-컬처, K-POP, K-드라마 굉장히 좀 전 세계적으로 많이 나아가고 있잖아요.
K-헬스는 아직까지 못 들어본 것 같거든요.
지금 해외 수출이 많다고 하셨는데 수출을 해 보시니까 어때요?
반응이 좀 눈에 보이실 것 같아요.
-저희 큰 밴더가 싱가포르에 있습니다.
-그렇군요.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를 커버하고 있고.
-왠지 굉장히 싱가포르 쪽이 까다로울 것 같아요. 식품 통관이나 이런 거...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요.
-그렇습니까?
-저희가 대만이나 싱가포르나 이런 쪽에서는 상당 부분이 법적인 기준 규격이나 아니면, 그리고 조금 어떻게 보면 까탈스럽다고 이야기해야 하나?
-그럴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 일본도 그렇고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한 분석 능력이나 아니면 품질 관리 능력이 없으면 거기로 갈 수
없는데 그런 부분의 시스템을 갖춰놨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실시간으로 백업을 하고 있고 저희 오시면 조금
당황스러운 게 뭐냐 하면 저희 모든 시그널들이 다 영어로 되어 있어요.
저희 회사에. 그러니까 좀 어떨 때는 저희가 곤란할 때가 있는데 메인 커스터머가 외국분들이 많다 보니까.
-외국분들이시니까.
-모든 매뉴얼도 그렇고 브로슈어나 이런 것들도 거의 다 영어로 되어 있는 게 어떻게 보면.
-외국에 가 있는 느낌이겠네요, 회사에 있으면.
-그래서 올 10월에는 또 2차로 IFIAA에 나가서 저희가 설명도 하고 지금 더덕 CSFB 아니면 호프, 그다음에 구완소라고
하는 우리가 왕원추리과의 식물인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수면의 도움을 주는 그런 성분이 우리가 개발해 놓은 소재들이
있어서 그런 것들을 가서 그런 전시회에서 소개를 드릴 예정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K-푸드의 위상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것 같고 대한민국 시장 하면 또 이런 제품들을 이용해서 뭔가 좀
다양한 뭔가를 만들어 나가서 전 세계에서 펼치시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그게 좀 궁금해요.
그러니까 회사의 궁극적인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는 과연 무엇인가.
너무 추상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회사의 그런 목표나 궁극적인, 이게 추구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한 걸 생각을
해봤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뭐 회사라는 데는 이윤 추구가 제일 큰 거죠. 돈 버는 거.
-기업의 기본이죠.
-그렇죠, 솔직히.
-그거는 놓고 저희가 바라고 있는 거는 이뮨 시스템을 확보하고 브레인 케어를 통해서 건강을 지켜나가자.
나만 잘 먹고 이런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 항상 케어를 해 드리자 하는 게 저희 아마 기업 이념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런 이노베이션.
조금 더 혁신적으로 그런 제품을 만들어서 생애주기의 어떤 필요한 건강을 우리가 좀 주자 하는 게 저희의 아마
목표 중의 하나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케어와 이노베이션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보면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가 잘 접목되겠네요.
-쫓겨나는 거는 아니고 가서 업무를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회사 장점? 회사 장점은 저희는 일단 워라벨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퇴근을 하고 회사를 씹을 시간이 많다.
-네? 잠깐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