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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클래스 - 건강 전략가 윤숭섭 전무, 미래 건강 키워드는 ooo 준비

등록일 : 2025-10-01 15:21:24.0
조회수 : 146
-지금까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해오고 있고 어떤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이런 제품을 시중에 내놓으시고 있고
뭘 또 잘 만들고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봤는데 이제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계속 건강에 대한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잖아요.
아까 뇌에 대한 쪽도 많이 이야기를 해 주셨고 요즘 그런 쪽도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센터장님께서는 요즘 앞으로는 어떤 제품을 개발 중에 계시고 또 대한민국 사람들이 이런 트렌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이미.
어떻습니까? 지금 어떤 곳을 바라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보는 거는 기본적으로 건강이라는 뭉뚱그려서 크게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건강 식품, 건강 기능 식품이라고 해서
많은 것도 과유불급이라고 하듯이 너무 많은 것도 밥도 아무리 좋아도.
-많이 먹으면 안 좋죠.
-많이 먹으면.
-10공기, 20공기 먹어서 좋을 수는 없지만.
-맞아요.
-체하죠.
-건강 기능 식품도 밸런스 있게 먹어야 하고 이런 부분들인데 사람이라는 게 반드시 그런 것을 다 지키고 있지 않는.
-그렇죠, 어렵죠.
-이런 것이 있어서 특히 아까도 생애주기별로 나이별로 아니면 여러 가지 인근 나라에서도 그런 것들을 통해서
병원에서도 가이드를 드리고 있는 영양학적으로 컨설팅도 해 주고 그래서 저희가 그런 것을 통해서 고령자들이 조금 쉽게 섭취하고
또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의 것도 아무래도 나이를 먹으면 요즘은 임플란트도 있고
그래서 치아 건강이라는 것이 상당히 도외시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소화를 잘 시킬 수 있거나 이런 부분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그렇죠.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그런 고령 친화식에 대한 부분들을 굉장히 많이 생각하고 있고
또 그런 부분에서는 면역이 아직도 많이 모르는 분야여서 그런 부분들도 계속 보강을 해나가는 게 저희가 지금 갖고 있는 테마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죠.
-맞아요.
-센터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회사 이야기를 많이 했잖아요.
개인적인 센터장님의 이야기도 좀 궁금하기도 합니다.
-궁금합니다.
-센터장님이 특수 분유 전문가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처음에 시작하셔서 이 일을 시작하셨을 때 분유를 만드는 일로 시작하신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몇 년 전부터?
-그게 한 30년 됩니다.
-30년?
-그러면 센터장님이 발명하신 것을 제가 먹고 자랐을 수도 있는 거네요.
-그렇죠. 저도 먹었을 난 안 먹었구나.
-아니시죠.
-가끔 분유 퍼먹을 때 있었어요.
-그거를 왜?
-가끔 간식으로 먹고 그랬어요, 옛날에.
-네?
-지금처럼 이렇게 풍족한 시대가 아니었어요.
-맛있죠.
-맛있어요.
-보릿고개 시절 아니시죠?
-그 시기는 아니었는데 분유 가끔 간식으로 왜냐하면 덩치를 불릴 때 옛날에 운동선수들이 분유 많이 먹고 그랬어요.
-진짜요?
-씨름선수들이 분유 막 먹고 그랬어요, 옛날에.
-단백질 셰이크가 아니고요?
-그런 느낌이에요, 약간. 그렇지 않습니까, 센터장님?
-그래서 분유를 여기에서 말씀드리는 거는 조금 그렇긴 한데 어찌 됐건 우리나라에는 사실은 제가 분유를 손을 댄 거는
회사가 그래서 시작한 거긴 하지만 그래서 공부를 하다 보니까 가장 어려운 게 여러 가지 아미노산 대사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있어요.
우리가 얼마 안 됐어요, 그런.
-유당 불내.
-그런 부분들이 그러니까 우유 먹고 그렇거나 아니면 그런 것도 있는데.
-유당 불내증이라고 하죠.
-예를 들어서 유당 불내증이나 이런 부분들도 일반적인 부분도 있는데 얼마 되지 않는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린 애들이.
우리가 매스캐닝이라고 해서 임산부 여성분들이 임신을 하시면.
-검사.
-검사해요, 기형아 출산을 할지 안 할지.
-맞아요, 맞아요. 기억 나요.
-맞아요.
-그중에서 식이요법으로 해서 나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진짜요?
-분유를 그래서 거기에 디자인에 맞추어서 그러니까 우리도 시작한 지 일본보다 상당히 늦게 시작했지만 그런 협회가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콘택트를 하면서 만들어냈던 것 중의 하나인데
하나만 설명을 드리면 PKU라고 하는 페닐알라닌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이 있는데 이거를 우리 몸 안에서 아이가 대사를 하지 못해요.
-갓난아기가.
-그런데 그거는 모든 단백질, 그러니까 고기 뭐 모든 부분에 다 맺힌.
-들어가 있어요.
-그게 다 들어 있습니다, 페닐알라닌이 들어 있어요.
-어떻게.
-그러다 보니까 먹지를 못하는 거예요. 특히 고기 이런 부분들은.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2만여 명 정도의 환자가 있어요.
제가 언젠가 방송에서 그거를 그전에 봤는데 이런 환자들이 생기면 태어났으니까 어쩔 수 없이 키워야 하고 키우려고 하면 페닐알라닌이 없는 제품들을 먹여야 하는데.
-그렇죠.
-먹일 수 있는 게 없는 거예요, 실제로.
-그렇죠.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그런 환아를 위해서 만들어낸 PKU 분유라는 게 있는데 이게 잘못되면
우리가 신경적으로 문제가 되니까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위해서 그래서 8종 정도 그다음에 급성, 만성, 설사 이런 부분들에 대한 특수 분유를 만들어냈던 것들이
상당히 나름대로 보람이 있었고 그런 것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어떤 숫자로 보면 얼마 안 될 수 있지만,
지금은 전부 소중한 그런 우리 자원이라고도 생각이 되는데.
-그럼요.
-조금 전에 그전에 그런 것을 개발할 때 상당히 우리가 참 어떨 때는 화가 날 때도 있었어요.
왜 그런 거를 케어를 못 해주나 하는 그런데 저희가 그런 것을 통해서.
-안타까운.
-케어도 하고 그다음에 단백질 보충이나 여러 가지 아까 말씀드렸던 우유 중에는 유당 불내증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당이 이당류인데 실제로는 우리 몸에 들어가면 그런 것들을 소화 못 시키는 게 일반적인 그런 건데
저희 실험실에서 유당 불내증이 있는 일반 사람들한테도 유당만 따로 떼서 10% 수용액을 먹여보면
40번 정도 배가 아파서 사람들이 되게 힘들어 합니다.
이런 것들을 효소 분해를 통해서 우유에 다시 넣어주는 방법을 통해서 유당 불내증 개선하는
소화가 잘 되는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면서 제품을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제품을 만들어가는 게 기업의 어떻게 보면 역할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쨌든간 기업의 큰 이윤을 차지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하지만 사회적인 책임.
-그런데 꼭 필요하고.
-가지고 가는 거죠.
그러니까 분유를 먹긴 힘든 아기들에게 새로운 제품, 특수한 분유 제품을 만듦으로써 영양을 제공하는 이런 일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일을 많이 하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그런 것들의 사회적 책임도 중요하고 그래서 왜 조제 분유를 만드는 회사는 사실 많지 않습니다, 국내에.
-두세 개 업체 정도에서밖에 안 하고.
-그거밖에 안 돼요?
-그리고 실제로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제 분유라는 거는 서두에도 말씀드렸던 부분에 영양학적인 밸런스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야 하는 부분이라서
지금 어떻게 보면 건강 기능 식품을 만드는 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하고.
-그럴 수도 있겠네요.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니까.
-그래서 모든 제품 중에서 그런 부분에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유아용 제품을 만드는 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죠.
-치명적이잖아요, 아이들에게는.
-맞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영양학적인 그런 백그라운드를 정확하게 가지고 있지 않으면 제품 만드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서
이런 부분이 저한테는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나름대로 기업이 갖고 가는 어떤 사회에 대한 책임,
이런 것들도 매 돈만 번다, 이런 게 아니라.
-그렇죠.
-나름대로 사회에 기여도 하고 있다. 이런 부분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요즘 건강 관리에 진짜 진심이신데 다들 건강 식품 빠지지 않잖아요.
-건강 기능 식품 많이 먹죠.
-더 많이 드시고.
-저도 하루에 5개 이상 먹는 것 같아요.
-진짜요?
-오메가3, 무슨 뭐 해서 비타민 B, 유산균, 그다음에 뭐 하여튼 많아요.
마그네슘도 먹고 저것도 먹어요. 비타민 D도 먹어요. 1000mg짜리 하루에 두 개, 아침저녁으로.
-진짜 많이 드시네요.
-진짜 많이 먹어요. 비타민 C는 당연히 먹고.
-그런데 이렇게 많이 드셔도 돼요?
-그거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모든 것이 과유불급이라고.
-과유불급하고 있는 건가요, 지금?
-너무 많이 드셔도 안 되고. 그런데 건강 기능 식품을 구매를 해 보시면 당연히 어느 정도 복용을 해라라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너무 뭐가 많아요.
-거기에 맞춰 드시면 될 것 같고 단지 그렇다고 해서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이런 제품들이라는 게 너무 많이 자기 밸런스라는 게 상당히 중요해서.
-그렇죠, 그렇죠. 자기 맞아야죠.
-뭐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좋은 식품이라고 해서 과하지 않도록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고
나름대로는 기본적으로는 치료는 병원에 가서 하셔야 하겠지만 본인 스스로가 이게 사실은 건강 기능 식품이 발전된 것은
서구가 사실은 일찍부터 왜냐하면 우리나라처럼 좋은 건강보험이 없잖아요.
-그렇기는 하죠.
-맞아요.
-이 건강보험을 통해서 사람들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에서는 그래서
지금은 많이 보급된 이런 건강 기능 식품도 잘 맞춰서 정확하게 드시면 좋을 것 같고 정보가 많잖아요.
또 특히 젊으신 분들은 이런 정보에 대해서 많이 있는데 그런 걸 잘 고려하셔서 이렇게 드시면 너무 맹신하면 안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맞아요, 맞아요. 저도 그런데 저는 그래서 생성형 AI에게 자주 물어봐요. 나의 영양 상태 균형감이 어떻냐.
-맞아, 맞아.
-나 지금 이 약을 아침에 먹고 이 약, 이 약, 이 약을 저녁에 먹고 자는데 지금 내 상태는 괜찮고
내가 이렇게 먹는 것이 괜찮은 방향이냐고 물어보면 완벽하다고 이야기를 해 줄 만큼 제가 거기에 딱 맞춰서 먹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이렇게 맞춰 가는 게 맞는 건가요?
-맞아요.
-아무래도 약 종류가 다섯 가지가 넘어가면 과하게 먹고 있는 건가요?
-맞아요.
-이것도 좀 궁금해요.
-아마 보시고 계신 시청자분들 중에서도 이렇게 생성형 AI에게 매일 식단이나.
-맞아요, 맞아.
-약에 대해서 여쭤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 거예요.
-어떻습니까?
-건강 기능 식품이라는 것은 건강한 분들한테 약간의 도움을 주자, 이런 의미지 그게...
-불치병을 치료한다, 이런 개념은 아니죠.
-무슨 치료를 한다거나 이런 개념이 아니니까.
-그렇죠.
-거기에 보완으로 그런데 건강 기능 식품도 드시면서 운동도 열심히 해 주시고 이렇게 하면서 하시는 게 더 좋을 수 있다고 저는 보고요.
-그렇죠, 그렇죠.
-이거 하나만 가지고 모든 걸 올 마이티라고 건강 기능 식품 하나면.
-맹신하면 안 되는.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도 이런 건.
-밥도 안 먹어도 돼, 이런 건 안 되죠.
-아니기 때문에.
-제가 옛날에 그랬어요.
-정말요?
-제가 라면 끓여 먹으면서 비타민이라는 비타민은 다 챙겨 먹으면서 제가 라면을 좋아해서 거의 끼니를 매일 하나씩 그러니까 결혼하기 전에.
-1일 1라면.
-자취할 때 개그콘서트 한참 할 때. 할 때 영양소를 여기서 다 충전하는데 라면 먹으면 어때 하고 먹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큰일 난다는 거잖아요.
-이렇게 해도 돼요? 안 되죠?
-이렇게 하면 안 되죠?
-예를 들어서 비타민, 미네랄 이런 것들이 다 있으니까 진짜 아무것도 안 먹어도 되잖아요. 그렇죠? 영양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은 예를 들어서 장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분절 운동이나 연동 운동을 해 줘야
우리가 근육 안 쓰면 아무리 젊은 사람들 누워 있으면 힘들죠?
-맞네요.
-그런 것처럼 예를 들어서 알약으로 몇 개만 영양소만 쫙 먹고.
-그렇죠.
-이렇게 있으면 몸이 자기가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들을 안 하다 보면.
-그거를 못 하니까.
-맞네요.
-약해지는 거예요.
-아무리 섭취를 해도.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영양이 충분하게 내가 약을 한 주먹 이렇게 먹었다고 해서 건강 기능 식품을
한 주먹 이런 거 저런 거 따져서 먹었다고 해서 내 몸이 걸어가지 않아도 건강하고 아무것도 안 먹어도 건강하고 이렇지는 않은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은 적당히 운동을 해서 우리가 그런 것들을 써줘야 하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우리 내장이나 이런 부분들도 그런 내장 분비 기관이나 이런 부분들도 적당한 수준에서
다소 밸런스가 맞도록 하는데 가다 보면 다소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요.
이거를 보강해 주는 게 건강 기능 식품의 기능이다.
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고 건강 기능 식품은 어떤 의미로는 어느 정도 임상 실험을 거쳐서
국가에서 인정을 해 준 이런 제품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맹신하지.
-과유불급. 많이 드시거나.
-맞아요.
-맞아요.
-적당히라고 하는. 되게 말이 어려운데 적당히.
-힘듭니다.
-드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가 제일 힘든 거 아시죠?

-그러면 건강 기능 식품 중에 어떤 걸 제일 신경 써야 해요?
왜냐하면 시중에 너무 많고 고를 때 신경 써야 한다.
이건 정말 꼭 신경 써야 하는 게 있나요?
-먼저 건강 기능 식품을 선택하실 때 내 몸이 어떤지 정확하게 아셔야 할 필요가 하나 있고
두 번째로는 조금 그런 거지만 너무 광고나 제품을 파는 욕심이 강하다 보니까 조금 과대로 아니면.
-그렇죠.
-좀 더 과하게 이렇게 포장을 많이 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맞아요.
-그런 부분들을 잘 골라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맞아요.
-결코 쉽지 않지만 그런 부분들을 잘 보고 선택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고 가능하면 적절한 안배가,
이 밸런스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식사 열심히 하시면 사실은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우리 식사를 통해서
먼저 보강하고 거기에서 조금 모자라는 부분들, 이런 부분만 보강해 주시면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런 선택 기준으로 봤을 때는 너무 어떤 매체나 이런 쪽에.
-맞아요.
-너무 그런 현혹되는 것은 피해주시는 게 좋지 않겠나 해서 유행이 있다고 해서 그거를 드시는 것은 절대 하시면 안 되는 게.
-홈쇼핑에서 유행하는 건강 기능 식품 엄청 많잖아요.
-맞아요.
-채널 돌리다 보면.
-SNS.
-저쪽 방송에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거기 그 방송이.
-맞아요.
-나오는 것도 있어요, 사실.
-이제 그런, 그런 부분들은 말씀드리기가 좀 그런 부분은 있지만 어찌 됐건 그런 광고나
어떤 권유해서 하는 것보다 내 몸이 어떤지 보고 내 몸에 대해서 요즘 이러니까 비타민을 좀 먹어야겠다 그러면 이렇게 좀.
-그렇죠.
-드시고 하는 건 좋은데 이게 뭐가 좋다 이래서 뭐가 좋다고 해서 내 몸이 좋지는 않거든요.
-맞아요.
-뭐가 좋다고 해서 내 몸에 좋은 게 아니고.
-사람마다 또 컨디션이 다르고.
-우르르 몰려가잖아요, 또.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 가능하면 그런 부분에 현혹되지 마시고 나름대로 내 몸의 지금 상태가 어떻다는 걸 판단해 보시고.
-먼저 판단하고.
-잘 아시는 AI에 물어보셔서 내 몸의 상태를 정확하게 주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그런 다음에 거기에서 이렇게 해야지.
-맞아요.
-맞아요.
-유행 따라가는 것은 이거는 아닙니다. 건강 기능 식품은 유행 따라가는 게 아니라.
-맞아요.
-가능하면 내 몸의 상태에서 보강하겠다. 이런 식으로 선택을 하시는 게.
-그렇군요.
-가장 그게 큰 가이드라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그래서 얼마 전에 건강검진 받은 걸 그대로 입력시켜 놓고 어떤 약이 필요하냐.
어떤 걸 더 보충해 주면 좋냐 해서 리스트를 받아서 그대로 먹고 있거든요.
확실히 운동을 겸하면서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그 약을 섭취하니까 건강이 확실히 좋아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걸 반드시 알아두셨으면 좋겠고 제 친구 중에는 술을 엄청나게 먹고 다음 날 일어나서.
-밀크씨슬.
-밀크씨슬 먹으면 되지 이런 친구가 있는데 사실 그거는 건강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이라는 거.
-뜨끔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건강, 건강 기능 식품.
건강 기능성 식품이지 건강을 되찾는 식품은 아니라는 거.
그거를 좀 반드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 기능 식품도 자신에 맞는 것이.
-그렇죠.
-가장 중요하다고 봐야겠죠. 저희가 이런 건강 기능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아까 저희가 야심차게 취업하셨잖아요.
-하연 씨.
-하연 씨.

-하연 씨가 지금쯤 굉장히 책상에 머리를 박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을지 회사로 다시 한번 가보죠.
-네, 들어오세요.
-센터장님. 저 4층, 3층 다 공부하고 왔습니다.
-이제 4층도 그렇고 3층도 그렇고 다 한번 쭉 둘러보셨으니까.
-열심히 공부했어요. 이제 뭐 하면 돼요?
-이제는 그런 거보다는 좀 더 이론적인 공부를 해야 하니까 저쪽에 자리를 하나 마련해 드렸으니까 저기 가서 이론 공부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 방금까지 공부하고 왔는데 또 공부해요?
-네, 공부를 하셔야 기본적으로 이론이 겸비된 실기가 중요한 거기 때문에 먼저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알겠습니다.
-하여튼 가서 공부 좀 해 보세요.
-너무 두꺼운데.
-하연 씨. 일어나세요.
-죄송합니다. 저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오늘 좀 피곤하셔서 자꾸 이렇게 지루하신 것 같은데.
-저 열심히 했는데.
-이제 공장에 가셔서 포장이나 그다음에 여러 가지 팔레트에 싣는 거나 이런 적재나 이런 것들도 업무를 배워보면 여러 가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공장에 가셔서 한번 여러 가지 관련 업무를 배우시는 그런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안 잘리는 거죠?
-네.
-저 공장 들어오려면 이렇게 다 위생을 해야지 들어올 수 있다고 해요. 엄청 크고 멋있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 오늘 신입사원 오하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저희가 스틱 제품이라고 이렇게 작업을 할 건데요.
앞에 언니들이 이렇게 선별을 해서 이렇게 분리해서 나오면 이 케이스에 제품을 담는 게, 이게 원터치예요.
-원터치.
-딱 해서 펴시고.
-그리고 제품이 내려오면, 저 잡는 거 보세요.
제품을 잡을 때 저희가 제품이 구겨지면 고객들이 싫어할 수 있잖아요.
신생아 다루듯이 이렇게.
-신생아 다루듯이.
-지금 케이스를 펴셔야 해요, 먼저.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나 더 내려오면 한번 손으로 잡아서 한번 하시고.
-알겠습니다.
-마무리는 뒤하고 이렇게 해서 이렇게 내려주시면 돼요.
-생각보다 어렵네요.
-천천히 하시면 다 돼요.
-원터치 해서. 신생아 다루듯이 이렇게.
-됐어요.
-잘하셨네요.
이렇게 해서 신입사원분이 포장을 한 게 저희 인쇄를 통해서 저희 금속탐지기나 이렇게 다 지나서 중량선별기를 지나서
그다음에 카톤에 들어가면 고객한테 전달이 되는 거예요, 업장으로.
-그러면 이런 생산 라인은 몇 개 정도 있어요, 공장에서 가동되는 게?
-6개 정도는 되는데.
-6개나 가동되는구나. 그러면 이런 생산을 하기 위해서 신경 쓰는 위생적인 관리도 있나요?
-당연히 있죠. 들어올 때 손.
-손.
-청결하게 씻고.
-청결.
-소독하고. 일단은 위생복이 깨끗해야겠죠?
-네.
-위생복, 그래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착용한 뒤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뒤에 입실하기 전에 손 씻고 소독하고
그다음에 오늘의 작업할 거 준비를 다 하고 그다음에 생산이 들어가면 지금 저희 언니들처럼
이렇게 앉아서 각 라인에 앉아서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면 만약에 불량품이 나오게 되면 그거는 어떻게 처리를 하나요?
-불량은 저희가 다 모아서 보고를 드리면 오더에 따라서.
-오더에 따라서.
-처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 같은 신입사원들한테 알려주실 수 있는 노하우 같은 거 없나요?
-저는 노하우라기보다 본인이 입사했을 때 일을 할 생각이 있거나 배울 의향이 있다 그러면
제가 아는 만큼은 제가 알고 있는 만큼은 다 알려드리고 있어요.
-저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선배님 저 오늘 하루 종일 일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저 RMI부터 RND랑 공장이랑 다 갔는데 저 너무 힘들어요.
-다 힘든 거예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다 힘들다고요?
-다 힘들죠.
-죄송합니다, 선배님. 선배님, 죄송합니다.
선배님들 모시고 제가 이렇게 빠져 있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안 그러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래 세상은 힘들죠. 아직 다른 부서만 돌아서 그렇지.
-맞습니다.
-우리 팀에 왔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저희 또...
-무슨 소리죠?저희 부서 아직 안 와봤죠?
-네, 안 가봤습니다. 다 가보겠습니다.
-우리 부서는...
-선배님들...
-우리 부서 왔었어야 했는데.
-선배님, 저희 사원들끼리 지금 모였잖아요. 그래서 살짝 저희만의 대화를 하면 좋지 않을까.
-좋죠, 좋죠? 식구인데?
-못 하는 이야기 슬쩍슬쩍 이런 거 하는 거 좋죠.
-우선은 좀 가볍게 저 신입사원이니까 회사 장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회사 장점. 회사 장점은 저희는 일단 워라밸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퇴근을 하고 회사를 씹을 시간이 많다.
-오~ 오? 잠깐, 잠깐.
-제가 귀가 잘못된 게 아니죠?
-농담이고요.
-그러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회사 복지.
-일단은 복지 같은 경우는 저희는 야근 강요가 없습니다.
-중요하죠.
-그리고 회식 강요가 없어요. 그래서 회식도 없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죠.
-그러면 저 입사할 때.
-그래서...
-한우 먹고 싶다 했는데 한우 회식 없나요?
-한우고 나발이고 회식 자체가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기대하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저분은 진짜 진지한 것 같아.
-아닙니다.
-장점 또 어떤 거 있을까요?
-장점이면 저희가 타지에서 오신 분들을 기숙사나 그런 자택도 제공하고 있고.
그래서 꼭 강원도분이 아니어도 저희 횡성에 위치하고 있지만 누구나 다 지원할 수 있는 게 크게 장점이고요.
-그러면 기숙사에서 연애도 막 하시고 그러시나요?
-아니요, 2인 1실.
-알겠습니다. 또 장점 어떤 게 있나요?
-장점...
-제가 생각했을 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하고 싶은 연구나 일에 대해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연구를 잘 지원해 주는군요.
-맞습니다.
-저희가 연구 과제도 하면서 강원도 특산물에 대해서 널리 알리고 싶어 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거를 저희 소재개발팀에서 소싱을 해서 연구 개발을 하는 점이 가장 두각을 보일 수 있는 자리였었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 장점 너무 많은데요?
-맞아요.
-장점 한 개 더 말씀해 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우선 저를 빼고는 다들 조용한 분위기라서 업무에 집중하기 좋은 그런 환경인 것 같아서.
-저는 조금 시끄러운 편이라 제가 시끄럽게 하고 다니는 편이고 다른 분들은 조용해서 업무에 집중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
-저도 보니까 선배님들 다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회사분들 너무 다 좋아서 더 재미있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요?
-함께라면 언제든 행복하잖아요.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또 단점? 단점이 있을까요, 단점?
-단점.
-이건 좀 소곤소곤 이야기해.
-단점 있을까요?
-단점은 저희가 좀 바빠요, 많이. 바쁠 때 확 바쁘다 보니까 휴가 같은 게 좀 없습니다.
-휴가 같은 게 없다.
-저희가 다른 회사 같은 경우는 휴가가 딱 정해져 있고 가는 반면에 저희는 휴가가 별도로 없어서
개인 연차를 사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양념구이 님, 양념구이 님 맞죠?
-맞습니다.
-저 아까 기억하고 있었어요. 헤이~ 예~
-별명이 양념구이.
-양념, 양념... 죄송... 저는 별명으로.
-TMI.
-저는 신입사원이니까 선배님을 별명으로 부를 수 없습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회사 재입사 한다, 안 한다. 하나, 둘, 셋. 대답 못 했습니다.
-안 했어.
-대답 하나, 둘, 셋에 못 했어.
-이거는 모르겠는데요?
-고민을 좀 했습니다.
-주임님, 회사 재입사 한다, 안 한다. 하나, 둘, 셋.
-한다.
-하시네요.
-양념구이 님, 뭐예요.
-해야죠, 해야죠.
-저한테 물어봤으면 아마 다른 대답이 나가기는 했을 거예요.
-단점은 뭔가요?
-단점이라고 하면 뭐랄까, 저한테만 해당되는 걸 수도 있는데 저는 좀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하다 보니까
그래서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랑 어떨 때 보면 세대 차이가 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에서 의견이 달라진다거나.
-꼰대여서 좀 힘드시다.
-정확했습니다.
-꼰대시구나.
-제가 꼰대라서 사실은.
-전 또 MZ여서 꼰대는 좀 힘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쉽지는 않은 게 막 젊은 사람들, 그런 느낌이 있네요.
-좀 어렵다.
-그런데 또 친해지면 저도 약간 좀 활발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거는 그런데 이쪽 입장도 다 들어봐야 하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 친해지고 싶은데 이 세대 차이가 있어서 못 친해졌어요.
-세 분 한번 해볼까요? 꼰대다, 아니다. 하나, 둘, 셋.
-꼰대죠.
-사실 제가 꼰대여서.
-젊꼰입니다.
-여기 꼰대가 많으신 것 같아요. 저 갑자기 두려워지는데요.
-저 너무 회사 생활 재미있게 하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그런데 사실 꼰대라는 게 정말 예의 있게 행동하는 게 약간 모순이 돼서 꼰대라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가끔가다 다른 사람들한테 젊꼰이라고 이야기를 듣기도 하는데.
-젊꼰.
-그게 마냥 나쁘다고만 생각 들지는 않아요.
-그러면 주임님, 젊꼰으로서 이제 새로 들어올 신입사원들에게 영상 편지 한번 보내주시면 어떠실까.
혹시 어디, 여기 보시고 신입사원에게 영상 편지 한 통만.
-여기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좋을 거예요.
-사람들도 많이 좋아서 많은 친절함을 느낄 수도 있고 그리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다 보니까
절대 혼자서 헤쳐나갈 일은 없어요.
그것에 대해서는 자부할 수 있고 제가 젊꼰으로서 보증하겠습니다.
젊꼰으로서 개념 탑재하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네, 개념 탑재.
그러면 또 영상 편지 남기시고 싶으신 분 있나요?
-저는 전무님께 남길 겁니다.
-전무님께요? 좋습니다. 전무님께 한번.
-전무님, 안녕하세요?
식품안전센터의 귀염둥이 송은진입니다.
전무님 덕분에 회사 생활을 너무 즐겁게 잘하고 있습니다.
다만 안 좋은 점은 저희가 회식도 많이 없고 해서 생산분들이랑도 친해질 기회가 없고 저희가 두루두루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휴가 쓸 때 눈치를 보는 게 너무 섭섭합니다.
그래서 휴가도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 외에는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전무님 저희 파이팅! 이상입니다.
-다들 반응 못 해주고 있는 거...
-마치시는 거예요? 저 마치는 줄 알고.
-다들 반응 못 해주고 계시는... 제가 또 신입사원이라서 그런지 회사를 좀 많이 사랑하게 된 것 같거든요.
그런데 저도 뭔가 이 회사가 너무 좋아졌단 말이에요.
회사를 사랑하는 이유 하나씩 있을까요.
-네, 일단 가족 같잖아요.
-가족 같은.
-가족 같은 분위기.
-그리고 업무가 힘들지만 하고 나면 좀 보람찹니다.
-되게 보람차고 뿌듯한 일들인 것 같더라고요.
-격려해 주는 게 많아서 항상 잘 다니고 있어요.
-질문이 뭐였죠?
-회사를 사랑하는 이유요.
-회사를 사랑하는 이유요? 그냥 내 회사라서?
-좋다, 내 회사라서.
-소속감.
-그냥, 그냥 사랑해. 그런 것만큼 사랑의 감정이 좋은 게 없잖아요.
-그렇죠.
-저는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꼰대 짓을 해도 받아주고 이러니까 이렇게 같이 어울려서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세대 간의 차이 좁혀가면서 그런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다른 거는 몰라도 사람이 좋다?
-그러니까 사랑이 가득가득해지는. 그런데 그 사랑이 또 우리 맞춰가야 하는 게 또 중요하잖아요.
사랑은 맞춰가는 거니까. 그러면 회사에 건의 사항 하나씩 말씀하실 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의 사항.
-저는 건의 사항이 하나 있는데 지금 현재 회사가 계속 발전하고 지금 어쨌든 매출도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각 부서들과 인원들이 계속 보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인원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때문에 좀 인원이 빨리 보강돼서 조금 더 회사가 발전하는 데 기여가 됐으면 좋겠다는 건의 사항이 있습니다.
-회사가 점점 커지고 있으니까 더 그렇겠네요. 멋진 회사에 들어온 것 같은데요?
-파이팅.
-파이팅. 또 건의 사항.
-송은진 과장님과 비슷한 결이 있는데 휴가를 좀 마음 편히 쓰고 싶다.
사실 그 휴가라는 게 저희가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 제 업무를 좀 토스를 해 주고
맡기고 가야 하는 부분이어서 당연히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런 부분이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느끼는 그런 기본적인 불편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지 쪽은 놓치지 않고 계속 챙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세세하게 목소리를 좀 들으시면 그래도 더 좋은 복지가 있으니까 더 다양한 측면에서 봐주시면.
작은 것도 또 기분이 더 좋을 수 있거든요.
아무리 뭐 큰 게 많이 들어온다고 해도 정성이 있으면 누구든 좋을 것 같습니다, 복지.
-지금은 직원들의 말을 잘 들어주셔서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저희 사기가 좀 업무 사기가 높아지게끔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회사가 점점 커지다 보니까 또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에 회사에 바라는 게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은데
저 신입사원으로서 너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선배님, 저 잘할 수 있을까요, 일?
-그럼요.
-파이팅.
-파이팅.
-저 챙겨 주실 건가요?
-챙겨 드려야죠.
-그럼요.
-그러면 저희끼리 회식도 할까요?
-좋아요.
-가능하죠.
-왜 대답이 느리죠?
-저는 빨리 했어요.
-사비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선배님께서 사비로 오늘 끝나고 지금 회식해 주신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회식 하러 가요, 끝나고.
-잘 먹겠습니다.
-회식은 효소입니다.
-와~
-이렇게 어색할 수가.
-진짜 오늘 하루가 너무 길어요. 저 오늘 면접부터 연구원 체험 공장까지 진짜 많은 거 했거든요.
그런데 사실 제가 예체능 출신이란 말이에요.
제가 오늘 알아들은 게 융해 정도밖에 없는 것 같아요.
중학교 때 배운 거. 너무 어려워,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오늘도 취뽀 실패. 새로운 일자리 찾아서 가보겠습니다.
공부해야겠다.
-프로 취준러 하연 씨, 오늘도 직무를 맛보기만 하고 잠깐... 포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뭐 항상 예정된 수순이기는 한데 앞으로는 기호 맛보기 전문 시식 요원이라고 저희가 불러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 어땠어요?
-제가 영상을 봤는데 뭔가 제 편견이지만 연구원이라고 하시면 막 머리도 막 이렇게 하고.
-맞아요.
-다크서클, 눈도 충혈되고 이런 걸 저는 상상하고 사실 영상을 봤는데 그런데 직원분들 표정이 저보다도 더 좋으신 것 같아서.
-멀끔하시네요, 생각보다. 매일 건강 기능 식품을 드셔서.
-도대체 어떤 걸 드시는지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싶은 생각에서 사실은 지난 몇 달 전에 도에서 우수 회사로 선정이 돼서.
-우수 기업?
-우수 기업으로 돼서 저희가 돈을 좀 받아서 와서.
-축하드립니다.
-그걸 받아서 와서 각 층마다 커피 추출기도 다 갖다 놔주고.
-그걸 다시 직원들 복지에 쓰셨군요?
-네, 그거는 복지에 쓰라고 되어 있는 거라서 대표님도 손을 못 대는 돈이라서.
-그렇군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옷도 좀 사주고.
-옷도 사준다고요?
-옷도 좀 사주고.
-옷을 사주는 회사가 있어요?
-유니폼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조금은.
-유니폼이에요?
-그런데 브랜드 제품...
-로고가 있어요, 회사 로고?
-없어요.
-회사 로고 없으면 좋아요.
-회사 로고 없는 데다가 조금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브랜드를 다 사줬어요.
-회사 로고 없으면 무조건 좋아요.
-그런데 유니폼이잖아요. 팀복. 점퍼 같은?
-그냥 필요하면 입으라고 그냥 준 거지. 사실은 그걸... 그런데 유니폼 별도로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어디예요.
-작업복이나 위생복이나 있는데 겨울에는 무슨 파카를 사준다거나 뭐 이런 식으로 해서 계속 지원을 좀 하고 있습니다.
-좋겠다.
-뒤에 회사 박은 거 아니에요? OO 케어 해서 등에 이렇게 박아 놓거나...
-안 보이는 데.
-우리 회사는 OO 기업은 2개씩 이렇게 봄, 가을로 주는 게 있고 그거 말고 이번에 이렇게 이런 거 해서.
-복지가 좋네요.
-주는 것들은.
-그렇군요.
-별도로.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식당도 상당히 크게 좀 만들어서.
-이게 최고죠, 사실.
-엄청 건강한 음식만 드실 것 같아요.
-제가 이름을 카페테리아 이렇게 붙여서.
-좋죠.
-커피도 마시고.
-너무 좋죠.
-구석구석 붙어서 얘기도 할 수 있게끔 이렇게 만들어놨습니다.
-사실 직원들에게 가장 복지는 구내식당입니다. 구내식당이.
-맞아요.
-먹고 싶은 거 마음껏 퍼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 잘 나오는 회사, 저는 개인적으로. 돈가스, 제육볶음만 주면.
-맞아요.
-제 영혼까지 회사에 맡길 수 있는 그런 회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어쨌든 이런 복지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저희가 간접적으로 느낄 수가 있었고요.
현재 해외에도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굉장히 활발하게 수출 중이라고 들었는데
지금 메인으로 수출하는 나라도 있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수출한 나라가 꽤 있을 것 같아요.
몇 개 국 정도 수출하고 계십니까?
-지금 한 30여 개국 정도 되는 거로.
-30여 개국이요. 아시아에만 하는 건 아니군요.
-아시아만이 아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지금 유명한 아마존이나 이런 쪽에도 그렇고.
-아마O.
-미국 시장을 공략하려고 여러 가지로.
-그렇군요.
-제품이 아마 다음 달쯤 되면 나갈 생각, 저기로 계획을 짜서 제품이 만들어져서 내달쯤이면 나갈 생각을,
준비를 하고 있고 그래서 가능하면 미국이나 호주나 이런 쪽에 들어갈 생각으로 계속 지금 그쪽으로 시장을 두들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뷰티 이런 건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해외로 수출을 하는데 혹시 건강 기능 식품도 그렇게 해서 나가나요?
-물론 같은 개념이지만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나라마다 이렇게 다른 트렌드라고 그럴까?
-그렇죠.
-다른 초점이 있어서 그런 톱픽을 잡아서 이렇게.
-조사해서.
-진행하고 과거에 저희가 말레이시아에 효소 식품을 론칭해 보고자 해서 그쪽에 시장 조사를 맡겨서 해봤더니 우리는 소화에 대해서 걱정이 없다.
이런 거에서 다른 제품으로.
-그래요?
-장 유산균 제품으로 했던 경우도 있고 그래서.
-재미있네요.
-그런데.
-인종이 다르면 또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나라마다 다 똑같거나.
-그렇죠.
-나라마다 다 같은 상황이 아니어서 나라마다의 특징이 있는 그다음에 여러 가지 인증 관계도.
-다른 나라마다.
-미국 동부나 이런 데 코셔나 할랄이나 이런 종교 관계에도.
-맞아요.
-굉장히 중요한 제품을 만드는 데 그런 게 있어서 그런 인증도 다 받아야 갈 수 있고 그래서 나라마다 특히 우리가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해서 동남아시아 나가고 있는데 중국도 마찬가지로 그러나 요즘은 중국 내에 있는 제품보다는 아무래도 한국 제품을.
-그렇죠.
-선호하는. 그래서 브랜드도 한국말로 써야 판매가 돼요.
-그래요?
-한글.
-이런 것들도 있어서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렇게 영어로 다 고쳐준다고 이야기하면 한글로 그냥 써주세요.
-한글 써주세요?
-뒤에.
-K-건강 기능 식품이 또 유행을 요새 느끼고 있네요.
-그렇게 지금은 준비들을 하고 있고.
-어디에서 반응이 제일 좋아요? 전 세계 국가들 좀 봤을 때.
-지금 좋은 데가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가 제일 좋아요?
-말레이시아.
-또 태국도 좋은 것 같고.
-태국.
-태국.
-홍콩도 좀 그렇고.
-어떤 제품이 제일 반응이 좋습니까?
-아미노산 제품들이 아무래도.
-아미노산.
-아미노산.
-요즘은 그런 건 스포츠 뉴트리션이.
-맞아요, 맞아요.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스포츠 뉴트리션 중에서는 가장 아미노산이 가장 핫한 이슈 같고.
-그렇죠. 근육의 생성에 도움을 주는 거니까요.
-그래서 일본 같은 경우가 특히 아미노산 제품들을 상당히 선호하는 편이고 저희가 거기에 지금 상당히 많은 부분을
거기는 자기네 원 브랜드도 있지만 실제적으로 우리가 벌크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큰 봉지로 해서 가지고 가서 또 그쪽에서
현지 포장도 따로 해서 팔고 있고 그런 상태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혹시 앞으로 또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국가 있으세요?
-아무래도 미국 주 한번 노려보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북미 쪽.
-당연한.
-유럽 쪽도 그렇고.
-생각을 갖고 있는데.
-유럽.
-그다음에 저희 내부적으로는 또 이런 것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번에 볼로냐에 화장품 전시회
우리가 참가했다가 오다가 우리 대표님이 폴란드 학생을 대학생을 인턴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그런 것들은 우리가 유럽 시장 중에서도.
-맞아. 독일 영양제나 폴란드.
-폴란드나 독일, 프랑스 이쪽으로 조금 유럽 쪽 시장도.
-맞아, 맞아.
-두들겨보겠다.
-그쪽 건강 기능 식품 잘 안 먹지 않아요? 그쪽 사람들.
-독일 건강 기능 식품이.
-많이 먹나요?
-저는 독일 건강 기능 식품을 좋아해서.
-원래 독일 약이 굉장히.
-맞아요.
-좋다는 얘기도. 독일, 일본 약이 좋다는 얘기가 있긴 한데.
-맞아요. 독일 약국 가서.
-기능 식품 좀 다르지 않아요?
-다른 데서는 파마시라고 해서 약국이나.
-약국에서.
-이런 유통 채널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거기는 처방이 없으면 그런데 건강 기능 식품이라는 어떤 카테고리로 된 부분은 없어요.
-그러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그런 건강에 대한 부분이 관심이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그리고 거기는 병원에 한 번 가면.
-맞아.
-어마어마한.
-엄청난 돈이 나오죠.
-오래 걸리고.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처럼 이렇게 굉장히 좋은 건강보험 의료 체계를 갖고 있지 않아서
제가 과거에 뉴질랜드에 잠깐 살았던 경험이 있는데 애들이 다쳐도 병원이 무료입니다.
-그런데 말은 무료라서 좋은데 거기 한 번 가기가 엄청 어려워요.
-예약이.
-팔이 부러져도 며칠 걸려요.
-아프겠다.
-어떡해.
-두 번째 직접 가서 우리가 비용 지불하면 그런데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니까.
-그렇죠.
-그렇죠.
-참아야.
-쉽지 않은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경험이 많이 있었는데 그런 것처럼 그런 부분을 그래서 평소에 우리가.
-잘 챙기자.
-유럽 사회 여러 외국에 있는 사람들이 오면 여기에 오면 호텔에 운동도 많이 하고 그러잖아요.
그게 그 사람들이 부지런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렇게 안 하면 못 사는 사회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겠네요, 진짜.
-의료 건강에서는 그래요.
-건강하지 못 하면 돈이 많이 깨지고 이 건강을 고칠 수도 없다는 게 워낙 인식에 박혀 있군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는 평균적으로 운동을 좀 많이 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고
나름대로 건강에 대한 그런 건강식품이라는 그런 어떤 부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지금 건강식품의 흐름은 다 이해하고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공략을 하는 게 저희가 지금 최종적으로 그런 쪽에도 안착을 시키는 게 저희 목적입니다.
-기대됩니다. 유럽이나 북미 쪽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자라난 식품으로 만든 건강 보조 식품을 먹으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모습 말이죠.
-그러니까요. 기대돼요.
-홉도 좀 먹고.
-누에.
-누에도 좀 먹고.
-흑마늘 이런 거.
-이러면 약간 누에 같은 거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건강에 그만큼 도움이 된다면 과감하게
그쪽 분들도 시도하지 않을까요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곤충 중에서 누에만큼 가축화된 곤충이 없습니다.
-그래요?
-세계적으로도.
그래서 그런 누에가 그라스라고 하는 미국의 전통 식품에 대한 그러니까 우리가 예를 들자면 된장이나 고추장처럼
몇백 년씩 먹어본 전통 식품들이 있는데 미국에는 그런 걸 정해놓은 게 있는데 그라스라는 규격 안에 그런 게 들어가 있어서
그런 것들은 조금 곤충이라 거부감은 있겠지만 지금은 곤충이 기본적으로 한 여섯 가지 정도가 우리나라에서도
기본적으로는 인증이 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상당히 그런 부분들도 개발의 여지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죠.
-너무 기대가 되고.
-그렇습니다.
-탑클래스 공식 질문이 있습니다. 센터장님 바로 센터장님에게 있어 건강 기능 식품이란 뭔지.
-키워드를 말씀을 드렸듯이 적당한 수준에서 내 몸의 상태에서 다소간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복원한다는 차원에서 건강 지킴이라고 하는 것들이 건강 기능 식품이라는 말을 쓰지 않아도 이거는 올마이티는 아닙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약이 아니기 때문에 식품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내가 허하거나 옛날에는 보약이라는 게 있었잖아요.
그런 것처럼 보약의 개념이 양방화했다.
이렇게 보시는 개념으로 건강 기능 식품을 이해해 주시면 좋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건강 기능 식품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 계속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아주 유쾌한 시간이었죠. 그렇습니다.
오늘 건강 기능 식품의 대표 기업 뉴트리케어의 윤승섭 센터장님 모셔보고 이런저런 건강 기능 식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건강함을 연구하는 분들의 진심이 어떤 마음인지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또 이렇게 센터장님의 진심과 기술력이 이렇게 합쳐져서 이런 건강 기능 식품이 탄생한 것 같다고 저는 생각 오늘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윤승섭 센터장님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겠고요.
탑클래스에서 준비한 시간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이 시간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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