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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클래스 - 콩 한 톨의 진심 남궁은옥, 땅이 가르쳐준 콩의 매력 / 한방을 재해석하다 이기훈, 한의사의 새로운 도전

등록일 : 2025-12-31 13:59:32.0
조회수 : 73
-성공은 숫자가 아니라 이야기다. 성공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탑클래스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황현희이고요.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가연입니다.
-오늘 탑클래스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손님을 모셔보고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는데요.
-맞습니다.
우리가 평소 익숙하게 들어왔던 성공 스토리 대신에 지금 이 순간 우리 지역에서 새롭게 가능성을 피워내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성공하신 분 이야기만 들어도 즐겁지만 이제 막 시작했지만 눈여겨봐야 할 기업들을 만나본다는 거겠죠.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그러면 첫 번째 주인공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직접 재배한 콩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져 주신다고 합니다.
우노팜의 남궁은옥 대표님 모셔보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간단하게 소개 좀 부탁드릴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춘천에서 콩을 재배하고 또 그 콩으로 건강한 식품을 만들고 있는 우노팜 대표 남궁은옥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대표님.
-반갑습니다.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니까 콩을 재배하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이게 잘 몰라서 그런데 농사지으시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맞습니다.
-그래요. 농사를 어떻게 짓는 거예요? 진짜 우리가 알고 있었던 우리 할아버지 때 했던 농업 시대의 농사를 직접 재배하는 거예요?
-맞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되게 콩을 또 재배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은데.
-그렇죠.
-제가 아까 듣기로는 콩 농사를 짓기 전에는 통번역사로 일을 하셨다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게 진짜 맞는 건가요? 진짜 그러셨어요?
-제가 일본학을 전공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통번역 일을 했어요. 또 대학교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고요.
그런데 제가 일본 홋카이도에서 교환 학생으로 지내면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지내는 복합 도시를 보면서 큰 매력을 느꼈고요.
저도 고향인 춘천으로 언젠가 부모님 농사를 이어야겠다 생각을 하다가 실행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홋카이도에서의 경험으로 인해서 농사짓겠다고 마음을 먹으신 것 같은데
어떤 점을 보시고 참 이 점이 매력적이다라고 느꼈을 어떤 포인트들이 있을 것 같거든요. 어떤 걸까요?
-저도 강원도 시골에서 자랐는데요.
홋카이도의 그런 도농복합 도시의 매력에 빠졌고 거기서 느낀 힐링과 여운이 참 컸습니다.
그중에 또 드넓게 펼쳐진 대자연의 예쁜 후라노라는 도시를 제가 가장 좋아하는데요.
인구가 2만 명도 안 되는 작은 소도시예요.
-2만 명, 소도시예요?
-소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연간 18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오는 엄청난 도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릴 때 많은 충격을 받았고 그 작은 마을이 라벤더라는 것을.
-맞아요. 유명하죠.
-라벤더 아이스크림 거기인가요?
-맞아요.
-맞아요. 삿포로, 삿포로 쪽이잖아요.
-맞아요.
어릴 때 그때 보면서 그런 라벤더로 농작물로 예쁘게 경관을 만들고 아이스크림 같은 가공 식품을 만들어서
해외 관광객까지 이끌어내는 것을 보면서 이게 진짜 진정한 농촌 융복합 도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감을 받으셨구나.
-그렇군요.
사실 그런데 농업이라는 단어가 우리 세대에는 사실 익숙하지는 않고 또 부모님 세대에서는 일본으로
기껏 유학도 보내고 일본어도 이렇게 잘하면서 통번역까지 하면서 굳이 농사를, 농사를 왜 지으라고 말씀하시면서
설득하기가 많이 힘드셨을 것 같은데 어떻게 설득을 하셨습니까?
-맞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께서 농사지으셨기 때문에 그 힘든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셔서 많이 반대를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뭔가 사업 계획서도 보여드리고 시제품도 만들고 또 이런 지원 사업들을 합격하면서
차근차근 과정들을 보여드리니까 조금씩 바뀌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반대보다는 관심이나 좀 더 모니터링하는 단계 같고요. 아직 다 허락한 건 아니지만.
-그래요.
-예전보다는 신뢰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이렇게 직접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되게 뿌듯하셨을 거라고 생각도 들기도 해서 많이 설득당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런데 작물들이 많잖아요.
아까 말씀하셨던 저는 뭐 라벤더 농사를 지어요 이러면 되게 좋아 보이고 멋있고 한데 안녕하세요 콩 농사 짓습니다 이러면 약간 콩 농사를?
-구수하게 느껴져요.
-맞아요.
-왜 콩 농사를 지으시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그렇죠.
-콩을 선택한 배경이 있을까요?
-콩이 좀 그런 이미지가 있죠. 그런데 콩은 1000가지 이상의 가공 식품을 만들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해요.
-1000가지.
-그렇죠.
-두부도 그렇고.
-맞아요.
-순두부.
-그렇죠.
-여러 가지가 있죠.
-맞아요. 그래서 그런 변화무쌍한 작물이기도 하고 영양도 가득하고 또 다른 작물에 비해 손 쉬운 편이 있는 것도 있어서.
-키울 때요?
-물론 어려운 점도 있지만 그래서 그런 작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 수확하시는 콩은 어떤 콩이에요?
-지금은 백태콩이라는 콩입니다.
-일반 콩과는 어떤 점이 달라요, 백태콩은?
-백태콩은 노란색이고요. 고소해서 두부나 장류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산 콩의 특장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강원도는 아무래도 춥고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콩이 단단하고 알갱이가 굵어서 프리미엄 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농부들과 함께 일해 보면 어떤 점을 가장 많이 배우시는지.
-저는 가장 중요한 겸손함을 배우게 됩니다.
일하다 보면 일정한 계획이 있고 일정하게 움직이는데 농사일은 일정하지 않고 또 병충해들이 들 수 있어서 많은 여러 상황들이 생깁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농사짓는 농부들이나 저희 부모님을 보면서 겸손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그런 정직한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가치 있는 콩이 너무 저렴하게 판매되고 또 콩이 조금은 올드한 이미지라는 것이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콩을 좀 더 세련되고 트렌디하게 먹을 수 있게 간편하게 식물성 셰이크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게 되었습니다.
-또 현재 직접 농사짓고 그 수확한 콩으로 제품을 만들고 계신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그게 어떤 제품이에요?
-맞습니다. 제가 직접 재배한 콩을 베이스로 한 한 끼 셰이크인데요.
거기에는 식물성 곡물이나 그레놀라, 유산균 등을 넣어서 영양이 가득 찬 한 끼만 먹어도 하루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그런 셰이크예요.
그래서 우유나 물을 부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러면 식물성 단백질이네요?
-그렇겠죠. 콩이 단백질 덩어리잖아요, 사실.
-요즘은 사실 단백질 음료가 굉장히 종류가 많기 때문에 화학 성분이 섞인 제품도 많잖아요.
그런데 콩은 정말 식물성이니까 속이 편할 것 같아요. 한 번도 콩 셰이크는 안 먹어봤거든요.
-선식 같은 느낌인데요.
콩 베이스로 했는데 여러 가지 그레놀라 같은 것도 있어서 식감이 있기 때문에 바쁜 분들에게
한 끼 챙기기 좋고 식사 빼먹는 분들에게 딱 알맞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콩 맛 나요?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 그래도 콩으로 만든 기본 오리지널 고소한 맛도 있고요. 다양한 맛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제품들이 많잖아요.
두부도 있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순두부, 두유도 있고 기타 등등 콩으로 만드는 음식 재료들이 많을 텐데
콩 셰이크를 선택한 이유는 어떻게 될까요?
-맞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콩으로 청국장이나 두부 같은 전통 식품을 생각했어요.
-청국장, 너무 맛있죠.
-그런데 멘토분들이 좀 젊고 트렌디하게 생각하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좀 더 간편하고
영양을 채울 수 있는 걸 고민하다가 식사 대용 셰이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해오신 콩 농사, 언젠가 내가 이어받게 될 줄은 알았지만. 그런데 콩 농사만 하면 엄마, 아빠랑 다를 게 없잖아.
-기성세대가 이미 하고 있는 아이템 말고 젊은 사람들이 생각해서 나올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을 생각해 내라는 말이에요.
무슨 말인지 아셨죠. 졸지 말고, 일어나고. 조금 신박한 MZ들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그런 신박한 아이템, 그게 중요합니다.
-그렇지, 그렇지. 이런 게 필요하지. 콩, 가공, 새로운 아이템. 그래, 이거야.
그런데 두부 말고 또 뭐가 있지. 뭐가 있지. 두부, 된장, 청국장. 이미 다 하고 있는 거잖아.
젊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거. 생각 안 나. 생각 안 나. 안 되겠다. 머리 식힐 겸 운동이나 하고 와야지. 살 것 같다. 이 조합 되나?
-그런데 콩 셰이크가 아니라 다양한 맛의 제품이 있을 것 같은데 이건 좀 맛있다, 내가 먹어도 이 제품 맛있다 이런 제품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제 첫 제품이기 때문에 다 애착이 가는데요. 그중에 딸기 발효콩 맛을 제가 제일 애착합니다.
-딸기 맛이요?
-딸기 발효콩?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 가는데요.
-보통 딸기 맛으로 만들 수 있는데 저는 다이어트할 때 장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청국장균 같은 것을 발효콩으로 첨가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콩을 발효하다 보면 냄새가 나잖아요.
그래서 그걸 꺼리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딸기로 발효 향을 잡고 풍미를 올릴 수 있는 황금 비율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럼 콩 발효할 때 딸기를 첨가하는 건가요?
-맞습니다. 많은 과채로 연구를 해봤는데 그중에 딸기를 넣었을 때 오히려 냄새는 적고
딸기 향이 더 살아나는 비율을 찾게 됐고 지금 특허도 준비 중입니다.
-이건 얼핏 들으면 무슨 맛인지 상상이 안 가는데 메주에 딸기를.
-딸기 두유 맛인가?
-무슨 향이지. 약간 앞뒤가 안 맞는 그런 느낌도 들고요.
그런데 딸기와 콩의 조합 어떠세요? 기억에 남는 피드백이 있을 것 같은데요.
-발효콩 맛이라고 설명해 드렸고 기능에 대해 말씀드렸기 때문에 변비가 많으신 분들이 효과를 봤다고 피드백을 많이 주셨어요.
그래서 열심히 준비하고 심혈을 기울인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기대가 되는데요.
-어떻게 보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발효콩에 딸기 향을 더해서 조금 더 먹기 편한 셰이크가 된 거네요.
-맞습니다.
-그런데 요즘 정말 많은 셰이크 제품이 있는데 대표님이 만들어내는 콩 셰이크의 가장 큰 경쟁력은 뭐라고 보세요?
-아무래도 저희 식품은 자연에서 식탁까지라는 모토로 만들어진 안전한 식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제품은 어디에서 어떻게 왔는지 모를 수 있지만 저희는 제가 직접 수확하는 농부이자 제조자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더 신뢰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식품인 것 같습니다.
-투명하게 제조하시는 거군요.
-해외 진출도 현재 생각하고 계십니까?
-맞습니다. 제 목표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지역의 로컬 건강 먹거리지만 앞으로는 전국을 넘어서 세계로, K-푸드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는 게 제 목표입니다.
-기대되네요.
-해외에서 우리나라 콩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도 궁금하고요.
-저는 일본의 나토처럼 우리나라도 청국장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메뉴를 개발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MZ 입장에서요.
-한국 콩으로 만든 나토, 좋은데요.
-MZ 입장에서 요즘 나토를 정말 많이 드시거든요. 나토 아보카도 비빔밥 같은 것도 많이 드시고요.
사실 나토를 좋아하시는 이유 중 하나가 휴대성이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청국장은 휴대하기가 솔직히 힘들죠.
그래서 그런 점을 보완해서 콩 요리가 더 많이 탄생하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일본어로 홍보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여기, 여기. 시청자분들께 전국의 콩 러버들에게.
-이런 말씀 드리기는 처음인데 일본 분들이 저희 방송을 진짜 많이 보세요.
그냥 한 말입니다. 리액션이 너무 좋으셔서요. 도우조 요루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이라샤이마세.
-하지메마시테.
-(일본어)
-(일본어)
-진짜 사람이 확 달라 보이세요.
-언어를 할 때 사람이 달라 보이잖아요.
-멋있죠.
-그러면 두유를 중국에 판다고 생각하고 중국어 버전 한번.
-왜 그러세요. 그러지 마세요.
-보여주세요. 같이 홍보로 홍보팀에 들어갈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중국어로 한번 해주세요.
-진짜 이렇게 하신다고요? 잠깐만. 왜 다 보고 계세요?
-방송인데 다 보고 있죠. 잠깐 TV 끄세요, 일단. 잠깐 TV 끄세요. 중국말 할 테니까. TV니까 다 보고 있죠.
-(중국어)
-뭐야. 너무 짧은 거 아닙니까?
-아니에요.
-셰셰.
-(중국어) 잘 부탁드립니다.
-어쨌든 좋습니다.
콩의 세계화도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우리나라의 국산 콩이 제가 먹어봐서 아는데
사실 저도 일본 가서 두부 먹는 거 좋아하고 중국 가서도 취두부도 먹어보고.
-취두부.
-많이 먹어봤는데 한국 두부가 제일 맛있어요. 그 말은 한국 콩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기는 하거든요.
한국의 콩도 해외에 많이 수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더불어서 좀.
-콩고기도.
-그렇죠. 요즘 식물성 고기, 짜장 라면 들어있는 고기 있잖아요. 그것도 콩고기라고 하더라고요.
-식감이 비슷하더라고요.
-콩고기 맛도 실제 고기랑 다를 것도 없어서 그런 쪽으로도 많이 생각해 보시면 세계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러니까요.
-앞으로 꿈꾸시는 최종 목표가 있으실 것 같아요.
스타트업으로서 시작하셨는데 마지막으로 가는 목표는 어떤 목표를 갖고 계시는지 한 말씀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은 농사짓고 이런 지역 먹거리에 있지만 또 이런 농촌 체험 활동이나 지역 로컬 콘텐츠들을 연계해서 계속 확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전국으로 펼쳐 나가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게 제 희망이고요.
이런 농촌 융복합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들과 함께 연계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너무 차분하시고 말씀도 너무 잘해 주셔서 오늘 또 의상도 두부 같기도 하고요.
-진짜 완전 콩 같으세요.
-그렇지 않아요?
-진짜 순수하고 약간 그런 우리나라의 대왕 2호 콩.
-대왕 2호 콩이 여기 3개 이렇게 있기도 하고 그래도 노리신 거예요, 두부 같은 옷을 고르신 건가요?
-노린 건 아닌데 작가님이 조금 환한 옷을 하시면 좋겠다.
-블랙 빛 검은콩, 흰콩 같아요.
-무슨 표현이에요, 그게.
-밑이.
-검은콩이 있고. 어쨌든 너무 멋진 목표 잘 들었죠.
-탑클래스 공식 질문이 있습니다. 대표님에게 콩이란 무엇인가요?
-저에게 콩이란 추억이자 미래인 것 같습니다.
-추억이자 미래다.
-추억과 미래.
-추억과 미래.
-추억과 미래.
-제가 어릴 적에 받았던 이웃들의 사랑과 그런 기억들이 또 제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한 원동력인 것 같고요.
그 콩으로 영양가 있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서 또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또 지역 분들과 많은 분과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잘 들어봤습니다. 오늘 남궁은옥 대표님의 바람처럼 지역에 다시 돌아와서 추억과 함께 미래를 계획하고 계신 거잖아요.
많은 분이 이렇게 찾아와서 농촌을 살리고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가연 아나운서도 예전에 우리 N잡러라고 해서 이다슬 씨 만난 거 혹시 기억 나십니까?
-아나운서도 하고 요가도 가르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여러 가지 직업을 한다는 의미의 N잡러라는 단어를 붙였는데 이다슬 씨처럼
요즘 2잡, 3잡 이렇게 다양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에 만나볼 이분도 1인 다역을 소화해 내고 있으시다고 하는데요. 어떤 분인지 지금 한번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릴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천연 원료로 탈모 완화 제품, 화장품 앰풀 등을 만들고 있는 주식회사 오O네이쳐 대표 이기훈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대표님.
-저희가 소개 멘트에서 N잡러라는 이름으로 소개해 드렸는데 1인 다역을 해내고 계시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어떤 직업을 가지고 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원래 저는 지금 현직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얼마 전까지는 한의과 대학에서 강의도 했었고
현재 화장품 브랜드 대표를 겸직하고 있습니다.
-진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계시네요. 한의사에 교수에 이어서 지금 새롭게 사업가로서 도전하고 계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지에 대해서 여쭤봐도 됩니까?
-저희는 제가 한의사다 보니까 아무래도 모든 화장품에 들어가는 원료를 천연 원료로.
-한방.
-맞습니다.
저희가 그런 좋은 원료를 선별할 수 있는 기술과 그것을 조합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토대로 일반 화장품과는 달리
사용 전후에 확실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원료를 만들고 그걸 화장품화해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느낌이 그런 느낌이 있지 않아요? 약간 대화를 나눠보면 한의사 선생님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감사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대화에서 그 향기가 나요. 이분은 한의사이실 것 같다는 느낌이.
-지금 그런 느낌이 확 나는 것 같아요.
-저도 지금 대화를 하면서 좀 느껴졌던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이야기 들어보니까 탈모 이야기도 좀 하셨더라고요.
-맞아요. 아까 탈모약을 개발하신다고 들었는데 이게 한방이랑 같이 하면 되게 건강에 해롭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맞습니다.
-사실 탈모약에 부작용이 많다는 이야기를 또 들었는데 아까 한방이라고 하셨으니까 되게 안전할 것 같고
또 한약 냄새가 날 것 같고 그런 느낌도 들거든요.
-맞아요. 이게 탈모라는 이야기만 들으면 제 나이대 또래의 남성들은 귀가 번쩍 뜨입니다.
-그러니까요.
-그렇죠.
-지금도 방송 보시는 분들 중에 그런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탈모 제품을 개발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어떻게 어떤 제품입니까? 한방으로 이게 치료가 가능한 겁니까?
-치료라는 개념을 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전 세계적으로 치료 의약품으로 공인받은 것은 미녹시딜 계통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저희는 그거보다는 관리적인 차원입니다. 즉, 탈모라는 게 시작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부터 시작하지 않습니까?
-맞아요.
-저희는 제품을 만들어서.
-덜 빠지게.
-소비자들이 사용했을 때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저는 아무리 많은 제품을 써봐도 아직 효과를 단 한 번도 느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서.
-맞습니다.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많은 분이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극과 극으로 갈라지는 편입니다. 어떤 분은 효과가 좀 있다,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는 분이 계시는데요.
-그렇군요.
-많은 분, 제가 판단하고 만나봤을 때는 효과가 있다 쪽보다는 없다는 쪽이.
-없다 쪽이.
-조금 더 많았었습니다. 저는 그거를 좀 극복하고자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탈모 제품을 개발하시는 이유가 혹시 있으십니까?
-사실 제 가족 중의 한 명이 전신 자가면역성 탈모라는 질환을 한 4, 5년 전에 앓았었거든요.
어떤 상황이냐면 온몸에, 우리가 나 있는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눈썹부터 해서 온몸에 털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들이 하나도 없어지는 겁니다. 몇 년에 걸쳐서 장기간에 진행이 됐었거든요.
-온몸의 털이 모두 빠져버린 아내. 자가면역성 탈모였다.
-고생 많았지, 정말. 많이 힘들었을 거야.
-여보.
-자, 쭉 마셔봐.
-항상 고마워요.
-아니야.
-쓰긴 쓰네.
-입에 쓴 게 몸에 좋은 거야. 마셔.
-그래도 좀 맛있게 만들면 좋으련만. 고마워요.
-2년 동안의 한약 치료. 기적처럼 아내의 털은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
-여보, 다시 탈모 오나 봐, 어떡해. 이것 봐봐. 이것 봐봐.
-약을 계속 먹을 수도 없고. 민감한 두피는 그대로고. 내가 직접 만들자. 하연이를 위해서라면.
-탈모 시장 자체가 굉장히 레드오션이고 확실한 치료가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점점 줄어드는 시장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시작하신 데에는 뭔가 탈모 완화 시장의 필요성이나
소비자들의 어떤 니즈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신 거겠죠, 아무래도?
-맞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025년 현재 탈모 시장 규모는 약 200억 불 정도로 굉장히 큰 시장은 맞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서 느꼈던 거는 효과만 확실하게 있다면 충분하게 세계적인 수요는 있구나.
-그럼요, 그럼요.
-그래서 우리나라 시장만 본 것이 아니라 탈모가 많은 백인이라든가 또는 중동, 아랍 계통의 분들도 굉장히 탈모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시장을 겨냥한다 그러면 충분히 제품이 상업적으로도 가치가 있겠다고 판단해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확실한 효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이런 쪽으로 가보자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그런 효과가 진짜로 있다면 저는 제 자산의 일부분을 무조건 쓸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정말 20대의 그 두피와 헤어라인과 그런 머리가 자란다면, 이거 모든 분이 다 마찬가지일 거예요.
4, 50대의 남성분들은 탈모만 치료가 된다면 내 돈 기꺼이 써 줄게라고 생각이 많이 들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아무래도 집중하고 계신 거겠죠.
-저희는 일단 지금까지 개발된 것은 화장품의 용도로 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없는 머리가 난다고 이렇게 과장하지는 않습니다.
탈모라는 게 혹시 몇 개 이상 빠지면, 하루에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인지 알고 계십니까?
-1000개?
-1000개요? 너무 많은데. 그러면 한 일주일 만에 대머리 되겠는데?
-그런데 저 머리 진짜 많이 빠져요.
-평균적으로 탈모가 되는 건 하루에 150개 이상 빠지면 탈모라고 이야기하고요.
-그만큼 빠지면서 안 나오는 거죠, 다시, 150개가.
-일반인들은 50개에서 100개 정도 빠집니다.
그런데 우리가 탈모의 질환이 있거나 탈모 환자라고 이야기할 때는 평균적으로 150개 이상 빠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만약에 매일 50개에서 100개 빠지던 사람이 150개 넘게 빠진다 그러면 그전에는 50개에서 100개 빠지고 50개에서 100개 난다고 봐야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점점 빠지는 게 많아지면 나는 게 적으니까 점점 머리가 비어 가겠죠.
그런데 이 빠지던 것을, 150개 빠지던 것을 75개 정도로 낮췄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나는 개수가 더 많아지겠죠.
-그렇죠.
-그러면 장기적으로 머리카락이 난다고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렇죠, 엄청난 효과죠, 그렇게.
-맞습니다.
-그런데 머리카락이 그러면 가늘어지는 것도 개선이 되나요?
-네, 일반적으로는 머리카락이 빠지기 전에 가늘어지는 현상도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맞아요, 그래서 머리 이렇게 눌리고 맨날 그래요. 머리를 이렇게 세워도 여기 푹 죽어 있고.
-그래서 가늘어지면 장기적으로 그것도 탈모의 전조 신호라고 보는데 저희가 개발한 제품 사용하게 되면
소비자분들 평균 2, 3일 내로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느낌을 갖는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이게 탈모라는 게 사실 정복하기가 사실...
그러니까 탈모라는 거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러니까 죽은 세포를 다시 살려야 이게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러니까 점점 서서히 가늘어지면서 탈락하는 탈모를 잡아두고 그 있는 머리를 두껍게 만드는.
그러니까 아예 없는 머리가 나게 하는 건 아니잖아요.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그렇죠? 있는 머리를 조금 더 오래 유지시키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 주신다는 거잖아요.
-맞습니다.
-거기까지는 과학적으로 이해가 가긴 해요, 전체적인 분위기로서.
그런데 이게 과연 어떤 약재들로 어떻게 효과가 나는지도 좀 궁금하긴 하거든요.
이게 어떤 약재를 쓰는지 알아야 이게 이런 효과가 있나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 겁니까, 도대체?
-어떤 약재의 어떤 성분이 우리의 탈모를 예방하고 또 그거를 방지해 주는지 궁금해요.
-그러니까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 약재의 특정한 성분 효과가 있을 거다라고 판단하지 않겠습니까?
-네, 저처럼.
-그런데 저희가 만든 거는 그런 개념으로 만든 건 아닙니다.
-신기하네요.
-뭘까요?
-탈모의 원인이 두 가지라는 걸 알고 계셨습니까?
-유전적 요인.
-네, 유전적 요인이 당연히 있겠죠.
-환경.
-그런데 일반적인 탈모는 우리가 하루 중에서 50개에서 100개 정도 빠진다 그랬지 않았습니까.
그중에서 잘 빠지게 하는 요소는 낮에는 두피가 뜨거워져서, 밤에는 두피가 건조해져서 탈모가 생깁니다.
-상열이 많은 분들이 그래서 탈모가 심하신 게 그런 이유군요?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거꾸로 이야기하면 낮에 뜨거워져서 탈모가 생기는 건 낮에 어떤 거기에 적용해서
뜨거움을 낮춰주는 쪽으로 효과가 있는 제품을 만들면 되겠고.
-열을 낮춰주는.
-맞습니다. 밤에는 건조해서 탈모가 되지 않습니까. 여자분들 왜 건조하면 머리카락 많이 환절기 때 많이 빠지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밤에는 그런 건조함을 없애주고 즉 보습력을 높여주는 그런 원료가 들어가는 걸로 만드는 건데.
그래서 특정 성분 효과가 있다기보다는 저희가 나름대로 기술력으로 조합해 낸 약 14가지 정도의 천연 원료가 있습니다.
-14가지면 많네요.
-그것들을 조합해서 낮에 들어가는 것과 밤에 들어가는 성분을 조금 달리했습니다. 낮의 원인에 맞게 원료를 조합하고.
-밤에는.
-밤에는 밤의 원인에 맞게 조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낮의 원료는 상대적으로 낮에 쓰는 게 상대적으로 효율적이고요.
-쿨링의 효과도.
-맞습니다.
-천연 쿨링.
-그러나 왜 우리 동남아처럼 24시간 더운 지역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는 굳이 밤의 용을 사용할 필요보다는 두피가 본인이 뜨겁다고 판단하고 습도도
높다고 판단했을 때는 낮에 쓰는 것만 써도 충분히 탈모 예방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역시 한방에서의 접근은 약간 좀 다른 식의 접근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열을 내려주는 효과를 주고.
-맞아요.
-건조함을 방지하게 만들어 주는.
-맞아요.
-그런 효과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상열이 안 좋다는 거를 많이 들었거든요.
-맞습니다.
-열이 많으시군요?
-아니, 상열이 안 좋대요. 그게 머리가 뜨거워지고 이런 거니까 약간.
-열이 잘 안 빠지고.
-얼굴도 트러블도 많이 날 수 있고 이런 게 또 상열의 증상 중 하나 아닌가요?
-혹시 두한족열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두, 머리 두.
-머리는 차갑게.
-한, 차갑게. 족, 열, 발 족.
-발은 따뜻하게, 맞습니다. 우리의 인체 기본적인 거는 아래쪽이 따뜻하고 위가 시원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밑에서 열기가 올라오고 시원함이 내려가는 순환이 자연스럽게 변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위로 열이 오르게 되면 아무래도 이쪽이.
-몰려 있으니까.
-열이 몰리면서.
-수족냉증.
-피부 발적 또는 두통 그다음에 안구 충혈, 코 막힘 그다음에 구내염, 이런 현상들이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차게만 한다는 것이 정답은 아니지만.
-그렇죠.
-기본적으로 많이 뜨겁게 하는 어떤 요소가 있다는 것은 위쪽에서 뭔가 질환이라든가
또는 탈모까지 나타나게 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탈모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하네요.
-맞습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받으면.
-스트레스가 많으면 열받잖아요.
-스팀이 올라오니까.
-열받는다고 표현하듯이.
-그 말이 그 말이군요, 열받는다는 표현이.
-네, 맞습니다. 그래서 그럴 때는 열을 좀 식혀 줄 수 있는 어떤 활동이라든가 또는 뭔가 마음을 차분하게 식힐 수 있는 명상이라든가.
-필요해요, 필요해요.
-이런 것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찬물로 머리를 감는다든가 이런 것도 도움이 되나요?
-그런데 직접적으로 뭔가를 너무 강하게 자극하는 건.
-자극이 되잖아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온도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가 머리가 시원해야 하기 때문에 비행기 타면 에어컨 같은 거를 머리에.
-안 돼요.
-너무 직접적이잖아요.
-하겠어요? 그거는 오히려 찬 기운이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더 안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한 바람이 계속하는 거니까.
-맞습니다.
-갈라지고 건조해지겠죠.
-그렇습니다.
-저도 사실 열이 좀 많거든요. 그런데 저는 위아래가 다 뜨거워요. 손발도 따뜻하고 머리 두피도 열이 많고.
그런데 저는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는 버릇이 있어서 열을 가둬 놓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거든요.
-맞습니다.
-맞아요.
-그것 때문에 아랍권, 이슬람 쪽에 거주하는 분들은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히잡이나.
-뭔가 머리 이렇게 여자나 남자나 가리는 쪽을 많이 않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탈모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 약간 머리가, 헤어를 짧게 자르는 것도 도움이 되나요?
-네,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머리가 너무 긴 상태에서 모자 같은 걸 눌러쓰게 되면.
-그래요?
-아무래도 바깥으로 나가야 할 열들이 많이 못 나가게 되는 거죠.
-또 탈모 완화 제품을 만드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어느 부분이세요?
-탈모라는 영역은 아무래도 눈으로 보이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당연히 비포 앤드 애프터. 즉 사용 전과.
-후.
-사용 후에 대한 인과 관계가 명확할 것이며 두 번째는 이 제품들은 보통 단기간에
사용하는 게 아닌 한 번 예를 들어서 약을 먹어서 평생 예방된다든가 이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안전해야 한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은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
그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게 사실 치료를 하려고 하면 부지런해야 해요. 성실해야 하고 매일 조금씩 조금씩 치료해 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어느 정도 말씀하신 게 이해가 되는 부분은 아예 없는 머리를 나게 하겠다 이런 말씀은 아니고.
-그렇죠.
-있는 머리를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서 덜 빠지고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맞습니다.
-지금 창업하신 지 얼마 안 되셨죠?
-네, 이제 대략 한 5년 정도.
-5년, 5년이면 얼마 안 되시지는 않았네요. 아직 창업 초창기라고 보이긴 하는데 어떠세요? 창업하시고 나서 힘드신 일은 없으십니까?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제일 힘든 거는 물론 모든 스타트업들이 겪는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들어가는 자본에 비해서
아직까지는 매출을 발생시킬 만한 원동력이 적은 것들이 대부분 그런 회사들의 상황이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렇겠죠.
-맞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 제품을 굉장히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하고 알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마케팅에 저희가 많이 집중하고 있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중소 규모의 모르는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겠죠.
-그래서 저희는 국내 시장보다는 현재 오히려 해외 시장을 공략을 하고 있고요.
해외 시장에서 오히려 계속 주문이라든가 이런 걸 하겠다고 계약을 요구하는 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은 한국의 많은 브랜드 중에서 저희는 아직 그렇다고 유명하지는 않지만, 작은 브랜드이지만 이 정도로 효과가 있어?
그러면 한번 써볼까라고 테스트로 구입을 한 다음에 효과가 있네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수출에 대한 상담이라든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죄송한데 궁금한데.
-막 질문하세요.
-탈모인분들은 머리를 매일 감아야 해요, 아니면 이틀에 한 번 감아도 돼요?
-그거는 제가 알기로는 이론이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틀에 한 번 감게 되면 피지.
-그렇죠.
-피지가 많이 쌓이면서 모공을 막아서 오히려 탈모가.
-더.
-가중이 된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있고요. 또 반대로는 샴푸를 너무 많이 하게 되면 오히려 이것들이 화학적인 성분들이.
-건조해진다고 하죠.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는 그런 얘기도 있기 때문에 사실은 이것은 현재까지는 저는 알려진 정답은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것은 개인의 상황, 피지가 빨리 생기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머리를 하루에 최소 한 번씩 이상 감는 게 좋을 것 같고
피지가 잘 안 생기거나 특별히 건조하거나 이렇지 않은 경우라면 이틀에 한 번 써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하루에 두 번 정도 머리를 감거든요. 그러면 너무 많이 감는 건가요?
-저는 만약에 두 번을 감으신다면 한 번은 샴푸를 쓰고 한 번은 그냥 맹물로 감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로.
-왜냐하면 어차피 우리가 샴푸를 한다는 거는 머리 기름기라든가.
-(함께) 그렇죠.
-이런 거를 세정을 하는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루에 두 번을 할 만큼 그렇게 많은 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이상은 그 정도로 문제가 될 것은 많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을 감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한 번은 그냥 물로만 감고
그래서 먼지를 떨어낸다든가 하는 의미로만 생각하시고 다음에는 세정하는 의미로 샴푸로 쓰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탈모에 관련한 워낙 속설들이 많고 소문들도 많고 이렇게 하면 된다더라 저렇게 하면
된다더라 이런 말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렇죠.
-대표님이 보실 때 어떤 기준을 두는 것이 중요할까요, 탈모에 대해서.
-탈모의 시작은 보통 아까 말씀드렸듯이 가려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렵다면.
-말만 들어도 가려운, 그렇지 않아요?
-본인의 가려움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두피가 빨갛고 뾰루지도 많이 생기고 이런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저 그래요. 긁다 보면 뭔가 터져요, 딱.
-진짜요?
-보면 피가 나 있고 그러더라고요.
-아파요.
-약간 기름진다고 하죠, 머리가.
-특히 남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음식으로 인한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술, 고기.
-그렇죠. 술.
-(함께) 고기.
-단 음료, 카페인.
-기름진 음식들.
-기름진 음식.
-그런 것들은 아무래도.
-지방간이 생기기 좋은 음식들.
-맞습니다.
그런 음식들은 아무래도 우리 몸에 열을 많이 생성할 수 있게 되고 그러다 보면 위쪽으로 열이 많이 몰리거나
전체적으로 열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 그러면 그런 것들이 두피에서 발적을 일으키거나 뾰루지 같은 것들이 나거나
그 열들이 과다해지면 탈모로 진행시키는 요인으로 볼 수 있고요.
또 반대로는 아까 말씀드린, 너무 건조한 두피가 너무 건조한데 몸이 너무 마르면서 수분기가 없어진 사람들도 있지 않습니까?
-맞아요. 여자분들 다이어트할 때 탈모 장난 아니에요.
-맞습니다. 그리고 수분이 빠지면서 다이어트하면서 탈모도 잘 생긴다고 봐야겠죠.
-맞아요.
-물을 좀 많이 마셔야겠네요.
-물을 마시는 것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상관없나요?
-다만 인위적으로 먹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오히려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몸이 원하는 만큼 마시되 너무 과다하지 않게 마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탈모에 도움이 되는 음식 같은 게 혹시 있나요?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음식은 우리가 알려져 있는 것들은 보통 검은색의.
-검은콩.
-검은콩, 검은깨.
-왜 검은색을 강조하냐 하면요. 한의학에서는 검은색이라는 것은 내부 장기에 있어서는 신장, 콩팥과 연결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모발이 자라나고 하는 것들은 신장의 기능과 매칭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군요.
-그래서 검은색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런 의미도 있습니다.
-그러면 짜장면? 그것도 검은색이잖아요, 그거는 아닌가요?
-짜장면도 검은색인데.
-춘장.
-모든 검은색이라 그래서 그러면 다 좋냐. 그러면 숯을 먹어도 되고 여러 가지 검은색만 다 먹어도 되지 않습니까?
-그렇네요.
-그렇죠.
-그런 의미라기보다는요.
검은색을 가지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신장과 연관된 혹은 모발을 나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음식들이 많다는 것이지 무조건 검은색 이퀄 이쪽이라고 얘기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또 뭐가 좋아요? 검은콩은 그거 말고 또 좋은 음식이 있어요?
-탈모에 좋은 음식이라고 얘기하면 거꾸로 탈모를 유발하지 않는 음식들이 더 좋겠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너무 과도하게 기름진 음식들 그다음에 너무 건조한 음식들.
-건조한 음식이요?
-예를 들어서 마른안주라든지.
-과자.
-뭔가 말린 음식들 있죠.
-마른오징어.
-그런 것들을 지나치게, 그러니까 우리가 음식으로 생각할 정도 수준의 먹는 거는 대부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뭔가 건강을 위해서 자꾸 말리는 정도의, 그다음에 카페인 같은 커피가 함유하고 있는 카페인 같은 경우도 이뇨 작용이 있지 않습니까?
-수분을 빼는 거죠.
-그래서 건조하게 만드나요?
-그러면 점점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자제하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어렵네요, 너무 과해도 안 되고.
-조심할 게 많아요.
-부족해도 안 되고 어느 정도 적정선을 지켜가면서.
-맞습니다.
-탈모의 방지를 유지를 해야 한다는 게 쉽지는 않은 것 같네요.
-맞습니다.
-요즘 제 주변에 지루성 탈모, 지루성 두피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되게 많아요. 그런데 그게 탈모와 상관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지루성 두피염 보면 얼굴이라든가 두피 쪽이 빨갛게 되면서 가렵기도 하고 심하면 진물도 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질환들이 있을 때 어떻게 되냐 하면 각질이 생기거나 그 부분들이 모공을 막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그러면 모공이 막히면서 탈모가 이루어지거든요. 심지어 건성 같은 경우에는 딱딱하게 각질이 이렇게 두껍게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 자체로써 탈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유전형 탈모가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탈모이기 때문에
지루성 피부염이나 이런 것들이 회복이 된다면 모발은 자연스럽게 다시 자라납니다.
-지금 사업을 통해 혹시 뭔가 이루고 싶은 점이 있으실 것 같아요.
이제 사업하신 지 5년 되셨다고 하는데 앞으로 탈모약을 통해서 어떤 목표와 어떤 비전이 있으신지 궁금하거든요.
분명히 다른 직업도 많이 이제 한의사로서도 성공을 거두셨을 것 같고 교수님으로서도 학생을 가르치셨는데
사업으로써 이루고 싶은 목표 과연 뭐가 있는지 여쭤보겠습니다.
-이제 제 목표는 전 세계 사람들이 탈모 완화의 화장품에서 우리 브랜드를 한 번쯤 들어봤다.
한국에 있는 지금 K-뷰티가 굉장히 많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저희는 단순한 K-뷰티가 아니라 cosmeceutical 즉 의약품과 화장품이 결합된 제품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K-뷰티가 장기적으로는 cosmeceutical 그런 시장에서 세계 시장을 장악하는 게 목표인데
저희 입장에서는 탈모라는 제품이 한국의 K-뷰티에 이런 브랜드가 실제로 효과가 있고
그것들이 전 세계에서 많이 퍼져 있어서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고요.
탈모를 고치게 되면 노벨의학상이 아니라 노벨평화상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만큼 탈모는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그럼요.
-가족에게도 문제가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탈모라는 영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 역할을 해서 그것이
전 세계적인 시장에 퍼지고 또 그것이 우리나라의 브랜드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려서
한국 제품에 대한 또 K-뷰티에 대한 이미지까지 신경 써서 그 많은 세상에서 하나의
우뚝 선 브랜드로 가고 싶은 것이 저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탈모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참 많은 분이 관심을 갖습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직까지 탈모가 정확하게 정복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약이, 어떤 의약품이, 어떤 약품이 한방적으로 효과가 있다거나 그런 것도 100%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어요.
-그렇죠.
-하지만 누군가는 그 탈모의 정복을 위해서 아직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언젠가는
그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는 것, 그것이 우리들에게 큰 희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탑클래스 오늘은 탑클래스를 향해 달려가는 새내기 대표님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본 두 대표님 모두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탑클래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시간, 이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함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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