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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클래스 - 손끝에서 피어나는 공간 비키정, 공간으로 감정을 설계하다
등록일 : 2026-01-21 09:58:12.0
조회수 : 10
-성공은 숫자가 아니라 이야기다. 성공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탑클래스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황현희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이가연입니다.
-이가연 아나운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손님 한 분을 초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볼 텐데 이분은 제가 듣기로는 직업이 굉장히 좀 독특하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혹시 뭐 이런 일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세요?
-저는 사실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고 생소한 직업인 것 같긴 해요.
-그렇죠. 이벤트 공간을 디자인해 준다는 얘기 이게 무슨 뜻인가요?
-그렇지 않을까요? 공간을 디자인해 주신다는 말씀이 아닐까 싶은데.
-그러니까요.
그런 의미를 담아서 하신 말씀인지 혹시 뭐 저희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이렇게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듣는다는 게 엄청 기쁜 일이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맞아요. 흥미로워요.
-그렇습니다.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 대표를 모셔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탑클래스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대표님.
-반갑습니다.
-아니,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가 어떤 직업인지 아마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떤 일을 하시는 건지 한번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는 말 그대로 이벤트 공간을 디자인을 하는 직업인데 공간의 구조, 동선, 조명, 향.
거기에 오브제의 조합으로 이벤트의 총체적인 경험을 설계하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공간 디자이너라고 하면 단순히 먼저 공간을 장식하는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공간을 장식하는 직업이 아니라 브랜드의 경험과 고객의 감정을 연결하는 큐레이터 역할도 하고요.
다양하게 그 공간 안에 담을 수 있는 모든 거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뭔가 스토리도 담겨져 있고.
-그러니까 되게 멋진 말이네요. 공간과 사람들의 감정을 만들어낸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어주는 것이다
-로맨틱한 직업 같아.
-그러니까요. 얼핏 들어서는 좀 상상이 안 가는데 혹시 뭐 대표적으로 이런 일을 해보셨다
이런 공간들이 있는 행사를 해봤다라고 하실 만한 것들이 좀 있을까요?
-그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의 그 쇼 쇼장을 디자인하기도 했었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렇게 중요한 파티 공간을 디자인한 적도 있고 또 잘 아시는 배용준 배우님, 한고은 님.
-욘사마 님?
-네, 여러 셀럽분들의 웨딩 공간도 디자인을 했었습니다.
-결혼식 관련 공간도 만드시고 계시군요.
-네,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얼핏 듣기만 해도 굉장히 뭔가 세련되고 감각적이고 느낌이 있고 이런 향이 나고 머릿속으로 좀 상상이 갑니다.
-트와일라잇 막 이런 것도 생각나고.
-그러니까요.
-트와일라잇 그 영화 속에 세트를 저희 제가 미국 회사에서 지사로 시작을 했는데요. 저희 본사에서 작업을 했던.
-그 영화에 나오는 그런 장면 같은 것도 직접 공간 디자인을 하신 거군요.
-오늘 지금 저희 서울 호텔에서 드라마 촬영하고 있는데 아침에 일찍 새벽에 작업하고 왔습니다.
-그건 대충 어떤 약간 대략 어떤 신이었어요.
-오늘은 웨딩 신이었어요.
-웨딩 신.
-엄청 화려하고 좋아 보이겠다는 느낌이 좀 들기는 하네요.
-너무 아름답겠다.
-아니,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집은 어떻게 해 놓으셨을까 그런 궁금증이 있어요.
-많은 분들이 그런 질문을 하시는데 저는 미니멀리즘을.
-진짜요?
-추구합니다, 그래서.
-저랑 비슷하시군요.
-그래서 제 친구가 어느 날 저한테 이런 질문을 하는 거예요.
너는 너의 일이, 삶이 미니멀리즘을 추구를 하는데 어떻게 맥시멀리즘 한 일을 할 수가 있니라는 질문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또 듣다 보니까 어떻게 내가 그럴 수 있을까라고 하면서 스스로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 일이 화려하다 보니까.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 개그맨 분들이 밖에서.
-평상시에 잘 안 웃겨요, 저는.
-그러니까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그래서 밖에서 일이 화려하고 맥시멀리즘을 보여주고 있는데 집에
또 왔는데 뭔가 화려하고 하면 이게 삶이 전체적으로 조금 이렇게 밸런스가 아니라 좀 약간 질리는 그러지 않을까.
그래서 이렇게 그 맥시멀리즘과 미니멀리즘이 오히려 저는 밸런스가 맞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평상시에 사실 말을 잘 안 하거든요.
말하는 직업을 하다 보니까 평상시에까지 말하면 너무 지치다 보니까 항상 철저하게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돈을 주면 말을 한다. 같은 의미 아닙니까? 돈을 주면 공간을 만들어내겠다
-저도 돈을 주면.
-맥시멀 리스트를 원하는 구나.
-디자인인 잘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렇습니다.
-아니, 그런데 저는 외국의 경우에도 궁금해요.
그러니까 직업을 우리 대표님께서 직접 만들어내신 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 의미의 직업이 있었던 것인지도 궁금하거든요.
-그 외국에서는 이벤트 디자이너라고 해서 저도 처음에 한국에서 이벤트 디자이너이다라고 소개를 하면
십 몇 년 전에 지금도 생각해 보시면 저희가 이벤트라고 생각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뭐가 있으세요?
-이벤트면 남자 친구가.
-친순잔치.
-남자친구가... 뭐 칠순잔치야.
-저 고희연 이럴 때 막 가수 행사 가수 부르고 이런 이벤트를 생각을 했어요.
-그런 것도 있고 돌잔치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돌잔치.
-결혼식.
-요즘 돌잔치 잘 안 해요. 칠순도 잘 안 하고.
-남자 친구, 여자 친구한테 프러포즈 하는 이벤트.
-그건 안 해봐서.
-모든 게 다 이벤트인데 우리나라에서 이벤트는 이야기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풍선입니다.
-저희 다 그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트렁크 열면 갑자기 풍선이 이렇게 올라가고 막 이런 장면들 있잖아요.
-너무 근데 좋긴 해요.
-그래서 외국에서 이벤트 디자이너는 굉장히 그 럭셔리한 웨딩 럭셔리한 이벤트 이러한 거를 디자인해주고
플래닝 해주는 그러한 잡이에요. 직업인데.
-파티나 이런 거에서도 작업해 주시고.
-상류층 그리고 VIP, VVIP들.
그래서 기업에서 굉장히 중요한 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삶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설계, 플랜, 디자인이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나라에서 이벤트 디자이너라고 하니까
갑자기 그분들도 너무 열심히 하고 좋은 매개체이긴 하지만 너무 한계성을 갖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디자이너다라고 소개를 하면 그 풍선 벌룬 디자인을 해 주시냐, 약간 .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이벤트라는 이 개념 자체가 외국하고 너무 달랐어요. 그렇겠네요.
-그래서 여전히 아직도 이벤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생각나는 거가 그렇게 고희연 그다음에
체육대회 아니면 돌잔치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요즘 많이 바뀌었고 그래서 그러면
이벤트 디자인을 우리나라에 맞게 어떻게 전달을 하면 좋을까라고 했을 때 제가 이벤트 디자이너로서 하는 역할들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봤어요.
그런데 저는 공간 안에서 사람들의 감정을 터치하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다라고 해서 중간에 공간을 넣습니다.
-공간을 또 잘 활용하셔야 되니까.
-이벤트 디자이너라는 뜻은 있었지만 사실 우리나라 들어오면서 약간 좀 다른 쪽으로 해석이 되다 보니 또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신 거군요.
공간이라는 단어를 넣으시면서 공간에 대한 생각.
공간에 대한 이벤트를 만들어내는 어떤 사람들의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단어를 만들어 내신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의 시작 그러니까 이 일의 시작이 20대 초반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거 어떻게 첫 사업의 시작이 되셨는지 궁금해요.
-이 사업의 시작은 아니고요. 아르바이트를 보통 하잖아요. 그때 아는 언니분이 옷 판매를 하셨는데, 쇼핑몰에서 .
그래서 한 일주일에 한 번 와서 아르바이트를 좀 해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경험상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여성복이었는데 손님 중에 한 분이 혹시 단체가 되냐
단체복은 근데 여성복이어서 단체복이 안 됐었어요.
그래서 단체복은 안 됩니다라고 했는데 그때 뭔가 머릿속에 뭔가 번뜩이는 거예요.
나는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고 학교에서 저희는 체육대회를 하고 학교에서 단체복을 많이 입잖아요.
그런데 그 주변에 선배 아니면 친구들 대체적으로 그냥 과회장, 부회장 약간 그런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들한테 영업을 해서 팀복을 내가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그때 갑자기 든 거예요.
그래서 또 하려고 하다 보니까 방법을 찾아야 되잖아요.
그래서 선배들한테 자문을 구하니 졸업한 선배 중에 광고 기획을 하는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를 가서 한번 자문을 구해봐라 해서 또 갔어요.
갔는데 선배, 그 사업이 조금 영역이 커져서 원래 그쪽 팀복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안 한다.
네가 해라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좋아.
-그때 대구에 공장 소개를 받아서 그래서 소개받고 그리고 그 회장 선후배 친구한테 영업을 했죠.
내가 팀복을 하니 필요할 때 나한테 해라 그러면서 시작이 되었던 거죠.
-그때 어떻게 사업은 괜찮게 잘되셨나요?
-그러니까 시급제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보다 훨씬. 그래서 한번은 전국대회가 있었어요.
600명. 600명, 600벌을 제공을 하고 그 당시에 200만 원 벌었습니다.
-그 당시에 200이면 엄청 큰.
-큰돈이었죠.
-그 당시면 언제라고 생각을 해야 될까요? 그 당시면, 꽤 오래 전이라고 얘기를 해야 되나.
아니, 근데 이게 여기 들었을 때도 굉장히 좀 우리가 배워야 될 게 있는 게 보통은 이렇게 생각만 하다 끝나거든요.
뭘 한다네 아, 해볼까? 아휴, 됐다. 그것도 귀찮아서 그거 뭘 한다고 그래 거의 여기서 끝나거든요.
근데 실제로 사업으로 옮기셨고 직접 대구에 있는 공장까지 찾아가셔서 뭔가를 시작해서 첫 사업에 그 성과의 맛을 그때 처음 보신 거잖아요.
그 성과의 첫 시작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전공이 경제학인데 그래서 마케팅을 굉장히 좋아했고 스무 살 때부터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하물며 택시를 타면 이분은 어떤 구조로 돈을 가져가실까
또 버스를 타면 앞자리에 앉아가지고 그 운전하시는 분한테 여쭤봤던 기억이 나요.
어떤 구조로 돈을 버시는 거냐.
그래서 그때 택시기사님이 회사에 그 어느 정도 돈을 내고 나머지를 가져가시는 그런 구조이다라고 설명도 해주시고
그러면서 비즈니스 모델이 궁금해서.
-호기심이 진짜 많으셨네요.
-그렇군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 사업하실 때 좀 안 좋았던 일도 있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떤 이야기입니까?
-그때는 아니었고 그 20대 중반이 지나서.
-또 다른 사업에 도전을 하셨군요.
-그래서 제가 아이템을 가지고 저는 그때 당시에 돈이 없으니 조금씩 투자를 할 수 있는 삼십대도 영업도 할 수 있는 그 분들한테 제안을 했어요.
내가 이런 아이템이 있는데 같이 해보면 어떠실까요 했고 그분들은 원래 본 잡이 있었고
그냥 세컨 잡으로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해서 시작이 되었던 거예요.
그래서 그분들도 소액으로 투자를 하셨고 또 영업을 너무 잘하셔서 그래서 저는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고.
-그때 어떤 일이었죠? 어떤 아이디어였어요?
-그때 이벤트 그때도 이벤트에 관련.
-이벤트가 시작이 된 거군요.
-그때가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공간은 아니었지만 그랬는데 생각보다 잘된 거예요. 잘됐어요.
그래서 1년이 지나 2년이 지나 잘되니까 이제는 그분들이 생각할 때에는 본인들은 돈을
투자했고 저는 무형의 아이템을 제공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이게 안정화가 되잖아요.
안정화가 되니까 그분들이 저한테 셰어를 해주는 거가 싫었던 거죠. 그래서.
-동업 관계에 있다가.
-동업 관계였죠.
-우리는 직접 돈을 댔는데 너는 그냥 머리만 들고 온 것 아니냐 아이디어만 냈을 거야.
이 정도 아이디어는 자리 잡았으니까 안 내도 된다 저 친구를 빼자.
-그렇죠. 그리고 저는 어렸고 그분들은 30대 중후반.
-사업하다 보면 이런 일들이 있어요.
-나빠요. 그러시면 안 돼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어린 여자였고 사회 경험이 그래도 어느 정도 있으신 남자분들이었는데. 그때 당시 지옥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그 정도의.
-그래도 저는 그 일을 해 나가기 위해서 처음에 고생도 저도 많이 했고 그랬는데 여하튼 저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었어요.
그때 당시에 들어보지도 못했던 욕도 들어보고 그러면서 굉장히 너무 힘들었었어요.
-위축되고.
-아니, 이건 법적으로 뭔가 증빙할 수 있는 거를 만들어 놓고 하시지 않았나요?
-너무 어렸던 거죠, 제가.
-그것도 그것조차도 몰랐었던 시기죠.
-맞아요, 맞아.
-그것도 또한 큰 경험이 되고 자산이 되었는데 그러면서 그때 한 6개월 정도 제가 수면제를 안 먹으면 잠을 잘 수가 없었고.
-너무 힘드셨나 보다.
-그래서 그때 우울증에 걸려서 우울증 약과 수면제를.
-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이게 회복이 쉽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그걸 또 이겨내고
이 실수와 실패를 딛고 일어나서 뭔가를 또 시작하셨을 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이겨내셨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때 당시는 회피를 했어요.
-일단 그냥 안 봤군요, 덮어놓고.
-사람을 만나는 것조차 너무 힘들었고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제가 수면제를 좀 꽤 많이 먹었었는데 깨어 있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의식이 있다라는 거.
-저 이거 뭔지 알아요?
-그래서 의식이 있는 게 너무 힘들었고 의식이 깨어 있으면 그 감정을 제가 감당하는 게
너무 힘들었고 그렇게 몇 개월을 보내다가 그러다가 지금의 현실에서 조금 어떻게 도망갈 수 있을까?
그렇게 하면서 제가 회피성의 결혼을 하게 된 거죠.
-결혼을 선택하셨군요.
-좋은 도피네요.
-지혜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다시 무언가를 또 하고 그러니까
사람에 대한,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니까 그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그럼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로서의 첫 발걸음은 어떻게 시작하셨고 어떠셨어요?
-제가 회피성 결혼을 하고 나서.
-근데 자꾸 회피성 결혼이라고 하시면 남편분께서도 별로 안 좋아하실 것 같아.
-근데 저는 되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게 힘든 시기에 또 옆에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아마 그래서 결혼을 하시고 그래서 운명이지 않을까.
-그러고 나서 제가 너무 사랑스러운 저희 자녀가 생긴 거예요.
큰 아이를 임신을 했는데 우연치 않게 상가에 꽃집이 있었는데 그분이 태교로 한번 배워봐라.
-꽃꽂이 해봐라.
-그래서 배우게 된 거예요.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니고 그때가 꽃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되면서 그러고 나서 출산 후에 또 이어서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배워갔어요.
배워가고 그러다가 1년쯤 배웠을 때 아카데미에서 미국에 우리나라 교포이신데
미국에 가서 이렇게 성공하신 분이 계시는데 그분의 작업을 한번 참고를 해봐라.
그렇게 해서 그분의 작업하신 이미지 두 장을 봤는데 와 그걸 보고서 신세계를 보는 듯 했고 그 사진을 보고 두 달 동안 설레서 잠을 못 잤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시작이 된 것 같아요.
-사랑에 빠지셨군요.
-내가 저 일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셨죠.
-그것보다 일단은 배우고 있었기 때문에 그분한테 찾아가서 배워야지.
-미국에 있는 그분한테 찾아가야겠다. 대단하시네.
-그 생각이 들었어요.
-엄청 유명하신 분이신.
-유명하신 분이에요.
-아니 그런데 보통 우리가 생각할 때 육아를 하면서 일을 대개는 그만두는 일이 많잖아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거 보니까 육아를 하시면서 오히려 새로운 일을 찾아서 미국으로 찾아가야겠다라고 생각을 하신 거예요.
이렇게 마음먹기는 사실 쉽지는 않았을 것 같거든요.
-그렇죠. 그냥 뭐 생각이니까.
그래서 두 달 동안 저에게 설렘을 준 그 분을 직접 뵙고도 싶었고 그리고 그분한테
배워오면 뭔가 제가 한국에서 무언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레터를 보냈죠.
-편지를 썼습니까?
-그런데 그때 당시의 내용은 가서 배우고 싶다 너희의 이러한 클래스 과정이 있니 그런 내용으로 보냈어요.
그런데 그냥 우리는 없어 그렇게 답변이 왔어요.
-엄청 심플하게 단답으로.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제가 20대 때 자기개발 서적을 20대 때는 저희가 좀 꽤 보잖아요.
-많이 읽죠.
-그때 봤을 때 어떤 분들이 성공을 했을까라는 내용을 책을 보면서 그중에 한 가지가 외국에 브랜드를 가지고
와서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 피자헛도 있고 그러한 분들이 성공한 케이스 그 책을 읽은 기억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내가 이분의 브랜드를 라이선스를 가져와서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해볼까. 그런 생각이 그냥 막연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그분은 미국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을 하시고 패션 디자이너에서 린넨 디자이너로 활동을 했는데.
-린넨 디자이너가 뭐죠?
-그렇죠, 생소하시죠? 그분이 미국에서 린넨 디자이너라는 문화를 또 새로 만드신 거예요.
저희가 그 파티를 할 때 테이블하고 의자를 보면 아직도 우리나라는 그 의자에 리본을 매어
있거나 그러한 곳이 많이 있는데 진짜 드레스처럼 그 체어에다가 드레스처럼 입혀놨어요.
-그 리넨이군요. 우리가 여름에 있는 셔츠. 린넨 셔츠 같은.
-미국에서는 전체적으로 그거를 리넨이라고 해요.
-그걸 리넨이라고 하는군요.
-전체 테이블 크로스, 체어 커버. 이거를 전체 다 그래서 거기는 워낙에 파티가 많으니까 원데이로 렌털을 해주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파티 문화가 발달이 안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이거를 우리나라에 어떻게 접목을 하면 좋을까 생각을 했는데 웨딩홀을 제가 생각을 하게 된 거예요.
웨딩홀이 그 인테리어 주기가 2년 아니면 3년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보니까 주기가 너무 짧은 거예요.
그러면 웨딩홀 업을 하시는 오너 분들은 부담인 거예요. 2년 지나면 또 인테리어 공사를.
-다 뜯어서 다 인테리어 해야 되고.
-그런데 안 할 수가 없어요.
옆에 또 새로운 좋은 곳이 생기고 그래서 계속 하게 되는데 그거를 그 비용을 조금 아껴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 이 체어 커버만으로 이거를 바꿔주면 전반적인 분위기가 바뀌니 그래서 저는 원데이 렌털이 아니라 시즌별 렌털, 장기 렌털.
시장에 맞게 그거를 생각을 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다시 레터 내용을 바꿨어요.
클래스가 아니라 비즈니스를 한국에서 이러이러한 모델로 하고 싶다라고 해서 그분이 저한테 연락을 주셨죠
-그걸 한번 해보자. 약간 의미로 시작을 하신 거구나.
여기서 또 하나 배워야 될 게 생각보다 어떤 책을 읽거나 유명인의 강의를 들으시고
그분한테 이메일이나 이런 걸 보내거나 DM을 보내거나 막 이런 일을 하잖아요.
근데 거의 대부분 안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연락하잖아요. 생각보다 답장 잘 옵니다.
-진짜요?
-이거 아셔야 돼요. 우리 청년분들 혹시 이거 보시면 그 용기 내서 한번 보내보세요. 밑져야 본전 아닙니까?
-맞아요.
-해보셨어요?
-저도 많이 해봤습니다. 저도 부동산이나 주식 공부 처음 할 때 그분의 책을 읽고 그분들한테 실제로 연락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답장도 많이 오고 물론 저에게도 요즘 연락이 많이 옵니다.
저도 일일이 많이 답장 해 드리려고 제가 또 얻었던 그 고마운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대표님도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그 뭔가의 권위자에게 연락을 취했는데 답장을 보내주시고 같이 뭔가 교류가 있었던 실제로 움직이면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니까요.
꼭 한번 이 지점에서 한번 실행해보세요.
-많은 분들이 망설이실 것 같은데 두 분은 실행을 또 해보셨으니까.
-이가연 아나운서도 아나운서 선배들한테 연락하거나 그러잖아요, 모르시는 분들에게.
-모르는 분한테 하게 되죠. 이게 뭔가 애정이 있으면 사실 망설여지고 부끄러워지고가 별로 없더라고요.
-그럼요. 그냥 하는 겁니다.
-약간 동아줄이라도 잡고 싶고 약간 그런 게 생기긴 하더라.
-그 지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런 업체를 최초로 만드셨는데 비슷한 업체들 왜냐하면 야, 이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돈을 번대.
아, 그래 ? 우리 똑같이 한번 빨대로 이렇게 쪽쪽 빤다라는 거 이렇게 해가지고 흡수해서 한번 해보자.
뭐 이런 이야기를 많이 있었죠. 그런 업체들.
-그런 상처가 너무 많습니다.
-진짜 익숙하시구나.
-많을 것 같아요.
-상처가 너무 많고 그분의 미국의 그 파티 이벤트 문화를 한국에 가지고 와서 보여주면서 어떠한 생각을 했냐면
우리나라의 이벤트 문화를 조금 발전시켜야 되겠다라는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을 또 한 거예요.
그래서 나는 보여주는 사람이고 이걸 보고서 따라오는 그래야만 그 산업이 발달을 하잖아요.
-그렇죠.
-그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냥 저의 운명이다 누군가가 따라오는 무언가를 선도하는 그런 거를 조금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너무 좋은 말씀이신 것 같아요. 보통 어떤 장사를 할 때도 어떤 집이 장사가 잘 되잖아요.
그러면 이 집을 옆에서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이상한.
-질투하거나.
-뭘 걸고 막 이런 거 많은데 아니죠.
-넘어오지 마세요.
-같이 잘 돼야 그 시장이 커지는 거잖아요. 대표님이 말씀해 주신 게 그거 같아요.
그래, 들어와 같이 하여튼 이 시장의 넓이를 한번 키워보자라는 마음도 있으셨던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요즘에 K-컬처 그다음에 K-푸드, K-뷰티 이러한 것들이 있는데 저는 K-이벤트를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 스스로 목표가 이벤트 디자이너로서 한국에도 외국의 멋진 이벤트 디자이너들이 실력 있는 이벤트 디자이너들이 많은데
한국을 대표하는 이벤트 디자이너가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한국의 대표를 넘어서 아시아의 대표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러한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국내에 그러한 다른 비슷한 업체들을 경쟁자로 생각을 하지 않았고
누군가는 한국의 대표가 되어야 되고 아시아의 대표가 되어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을 했는데 내가 되면 좋겠다
-그러네요. 한국식 파티를 생각해보면 사실 얼핏 떠오르는 거 없고 다 외국에서 들어온 그림이 많이 자리를 잡고 있잖아요.
우리만의 방법으로 파티를 녹여내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다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대표님은 그냥 대표님의 길을 그냥 묵묵히 걸어가시는 근데 작업을 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분은 어느 쪽 부분이세요?
-공간은 제가 작업하는 곳은 공간이잖아요. 공간은 저희 마지막에 사람이 들어와야 완성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그 사람이 들어왔을 때 느끼는 그 첫 감정을 저는 중요하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렇죠, 딱 만났을 때. 그 공간과 사람이 그 공간에 거의 한 3초 안에 다 결정 나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딱 보는 순간 이거 뭐야 이러면 실패한 거고 우와 여기 대박이다 이러면 진짜 성공한 거잖아요.
-그래서 사람과의 첫 만남처럼 그 공간, 첫 공간이 되는 저희는 항상 늘 바뀌기 때문에 늘 첫 공간이거든요.
그래서 그 첫 공간에 첫 이미지인데 저는 첫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면서
그 감정에서 감동과 감탄을 받는다라고 하면 그게 치유가 되고 위로가 되거든요.
-그게 가장 보람을 느끼시는 순간이시구나.
-제가 사업을 해오면서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아픔 이러한 것들이 있다 보니까 저한테는 치유와 위로가 늘 제 안에서 화두가 됐었어요.
그런데 그렇다라고 하면 내가 누군가한테 치유를 줄 수 있고 위로를 줄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고 그러면서 그 공간에서 감동과 감탄을 주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제가 작업을 할 때 계속 환기를 시켜요.
그 공간에서 계속 머물면서 작업하지 않고 저는 전체적으로 총괄 디렉팅을 하니까 중간에 항상 밖을 나갔다 와요.
-다른 공간을 보고 또 그 공간으로 들어가는군요.
-환기를 시키고 그러면서 다시 제가 그 들어왔을 때의 감정이 어떤 감정이 드는지 그래서
들어왔을 때 뭔가 눈에 거슬리거나 그러면 그때 다 수정을 시키고 그러고 나서 또 다시 나가서 환기를 시켜요.
환기시키고 그런 다음에 또다시 들어오고 그랬을 때 제가 느끼는 감정을 보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른 분들의 피드백도 혹시 들으세요?
-듣죠.
-그것도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나요, 혹시?
-저는 좋아해요. 다른 분들의 그리고 저도 연차가 많아지다 보니까 요즘에는 더더군다나.
-그렇죠. 또 젊은 감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죠.
-그래서 저희 예전에 저희 팀장들이 점장급으로 다 성장을 했는데 너무나도 감사하게 저희 회사는 이직률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랑 거의 10년, 7년, 8년 이렇게 같이 일을 해오고 있는데 그 친구들한테 요즘에는 많이 물어보죠.
내 눈에는 이렇게 보이는데 예전에는 그냥 정말 딱딱 보였었는데 저도 잘 안 보일 때가 있어요.
-저도 요즘 뭐 듣다 보니까 저게 웃긴 거야? 이게 웃겨, 이게? 약간 웃기는 생각 들기도 해요.
-약간 그런. 그런 거예요.
-요즘 친구들한테 인기 엄청 많고 그런 경우도 가끔 있어요.
-그래서 감을 찾으려고.
-그렇죠.
-그래서 이게 맞나 저게 맞나 그럴 때가 있어요. 그래서 어떠니 물어봐요. 어떻니? 나는 이렇게 보이는데 어떻니.
-그런데 물어봐도 모르겠지 않아요?
-근데 선뜻 얘기해 주세요?
-해줘요. 해주면 참고를 하게 되죠.
-해줘야죠, 당연히. 대표님 얘기 안 할래요. 그러는 직원은 없죠.
-약간 다 좋아요. 뭐 이럴 수도 있고 대표님 말씀이 맞아요. 뭐 이렇게 할 수도 있고.
-저는 대표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러면 회사 운영이 안 되는 거죠.
-그리고 끝말만 반복하시잖아요. 이거 블랙스완 같지 않니 그랬는데 블랙스완 같아요. 뭐 이렇다든지.
-당신이 그러는군요. 방송할 때 선배님들이 말할 때 그 본인의 모습을 지금 이야기하시는 거 아닙니까?
네, 피디님 말이 맞아요. 그렇게 편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거 아닙니까?
-아니 그러면 좀 편하긴 하더라고요.
-그렇군요. 어쨌든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들으신다는 거 그 지점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렇게 듣기도 힘들거든요.
-맞아요.
-그렇게 바꾸기는 더 힘들고요.
-맞아요.
-그래서 이렇게 비키정 대표님과 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사실 겉보기에는 무슨 디자인 공간 디자이너시고
이벤트 디자인을 하시니까 굉장히 좀 화려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모습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현장을 한번 작업하시는 모습이 어떨지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보고 나서 다시 이야기 나눠보시죠.
-대표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로 씨도 안녕. 우리 사다리 탈 때 안전모 잘 착용하고 있네요.
그 사다리 탈 때 꼭 착용해줘야 돼요. 우리 이게 첫 타임 아니면? 첫 번째 타임 꽃이에요.
-첫 번째 타임. 두 번째 타임은 컬러가 바뀌어요.
-비슷한 무드로 가요. 소재만 조금 바뀌고.
-입구는 거의 다 끝났네. 예쁘게 했는데?
-감사합니다. 마무리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여기 우리 이런 데 지금 오아시스 보이는데 거기 보이지 않게 그린으로 다 채워주고.
-알겠습니다. 이쪽도 여기 상단에 그렇게 해주고 마무리해주면 될 것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네. 고생이 많아요.
-안녕하세요.
-근데 왜 장갑을 안 꼈어요?
-안 갖고 왔어요.
-점장이 장갑을 준비를 안 해놓았구나.
-위에 있는데 제가 급해서 빨리 하려고 그냥 하고 있어요.
-그래도 장갑 항상 끼고 하는 게 좋은데 근데 입구 진행이.
-저희가 내일 웨딩 두 개가 있어서 다 준비해놓고.
-뒷 타임 거는 다 끝나고 첫 번째 타임 그래도 아무것도 안 돼 있는데?
-죄송합니다.
-아니, 아니야. 우리 그러면 한 두세 시간 앞으로 걸릴 것 같은데 입구 하는데 두세 시간. 제가 옆에 와가지고 조금 같이 해야 될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이런 안개꽃을 활용을 하면서 약간 눈송이 같은 그러한 표현도 해보고
그래서 미리 앞선 겨울을 표현하고자 화이트 콘셉트로 준비를 해 보고 있습니다.
지혜 씨?
-네, 오셨어요.
-고생 많아요. 앞에 있고 무대는 거의 다 마무리되어 가네.
-지금 하단 쪽만 마무리하고 하면 끝날 것 같아요.
-멀리서 보니까 여기 지금 형태가 전체적으로 잘 나오긴 했는데 이쪽이 지금 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이따가 마지막에 여기 채워주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양 옆이 지금 약간 밸런스가 안 맞아 가지고
이쪽 끝까지 확장해주고 그리고 위쪽도 조금 저기 들어가는 데 채워주고 그렇게 하면 될 것 같거든요.
마무리될 것 같거든?
-볼륨 먼저 채워놓고 라인 보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뒷 타임 우리 전용 웨딩 거는 준비가 다 되었나?
-내일 뒤집기 때 디자인 갖고 와서 세팅하고 라인 수정하면 될 것 같고 지금 뒷 타임은 앞뒤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표님이 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철학은 뭐라고 느끼세요?
-아무래도 디테일. 저희 회사 슬로건 같은 거거든요. 디테일 몰 디테일. 이래서 디테일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시고.
-대표님에게 배운 점이나 담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으실까요?
-너무 많은데 제 롤모델이시거든요. 부드러운 카리스마. 정말 항상 카마시고 나이스한 분이세요.
언성을 높인 적이 없으시고요. 그리고 임기응변에 굉장히 강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것 때문에 그렇게 느끼셨어?
-사고 나는 순간이 너무 많거든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예를 들어 큰 메인 작업 같은 게 준비가 아직 덜 됐다거나 컬러가 바뀌는 실수가 아주 드물지만 있어요.
근데 그런 순간에 모면을 되게 잘하세요, 위기 모면. 아까 말씀도 잘하시잖아요 그래서. 백조.
-왜요?
-되게 조용하고 차분하신데 그 백조들이 이렇게 밑에서 발장구질 엄청 한다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대표님은 항상 겉은 차분하신데 그 속에서 엄청 바쁘세요.
꼭 끝까지 이렇게 밤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항상 체크하러 오시고 되게 섬세하세요.
-내일 아침에 오늘 전체적으로 끝나고 나서 아침에 몇 시 출근으로.
-오늘 전 섹션 다 끝내고 퇴근하고 내일 오전에 지금 3명 나와서 전체적인 컨디션 체크할 거고요.
-또 특이사항 있나?
-크게 특이사항은 지금 디자인들 다 바뀌면서 준비가 되어 있어서 크게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내일 아침에 컨디션 체크 잘하고 뒷 타임 아무리 바빠도 디테일 꼼꼼하게 체크해주고
그리고 이러한 거 깨끗하게 잘해주고 나서 안전하게 안전이 우선이니까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그러한 것부터 그리고 그다음에 저희가 그 댑스 공간감 그런 것도 신경을 쓰고 있고 그리고
높이 그리고 이러한 꽃의 줄기 하나 나오는 길이감 마지막 디테일이 제 손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생각보다 일이 고됩니다. 밤새서 일을 해야 되고 잠을 못 자고 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일을 하는 현장이 유쾌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큰 호흡은 우리가 서로 즐겁게 일하는 그러한 분위기 마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역시 노련하죠. 이렇게 밤에 평소에도 늦은 밤에 이렇게.
-대단하세요.
-겉보기에는 되게 아침에 일어나셔서 일찍 들어가서 주무실 것 같은데 그렇잖아요. 디자이너시고 그러면 약간 그런 이미지가 있는데.
-한 8시에 주무실 것 같고 새벽 4시 미라클 모닝 하실 것 같아요.
-3년, 4년 동안 그 주말에 금토일 항상 바쁘잖아요. 주말은 늘 2시간 자면서 일했습니다.
-아이고 그러니까요. 건강관리 어떻게 하세요.
-근데 피부가 진짜 좋으시다.
-그러니까 체력도 그렇고 피부도 그렇고 관리하시기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정신력이었던 것 같아요.
-피부도 정신력인가요?
-타고난 거.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 그 저희가 준비를 하는 행사는 다 라이브를 앞두고서 준비를 하는 거잖아요.
라이브가 얼마나 긴장되는 건지 아시죠? 그래서 그 날에 또 고객분들이 그 날이 너무 중요한 날이잖아요.
결혼식도 그렇고 그다음에 기업에서 브랜드 어떠한 런칭이다 보니.
-아찔한 장면들 많죠. 막 거꾸로 달아 하나, 둘, 셋에서 했는데 막 거꾸로 달리고 막 이런 일도 있고 그랬었잖아요, 옛날에.
-너무 매번이 다 중요한 그런 행사인데 또 저희는 시간으로 쫓기는 직업이고 그러다 보니까 늘 밤에 들어가서 일을 해요. 무대 뒤에 사람처럼.
-이렇게 되면 되게 예민해지잖아요. 마인드 컨트롤도 좀 하셔야 되는 거잖아요. 어떻게 하세요?
왜냐하면 이러면 짜증이 나요. 갑자기 예민한데 뭐가 자꾸 걸리고 이러면 그거 아니라고 이렇게 되실 때도 있을 것 같아요, 왠지.
-사람인지라.
-성격적으로 현장에서 막 소리를 지르거나 그러진 또 못하는 성격인 거예요.
-귓속말로 그건 아니라고. 똑바로 안 해? 뭐 이렇게 하나요?
-많이 해보신 거 같아요.
-직원분들 얼굴을 제가 보고 있거든요, 지금.
-지금 진짜 웃고 계시는데요.
-공감하시는 것 같은데.
-예전에 어떤 분이 조곤조곤 해서 더 무섭다고 이게 안 올라가는데 더 무섭다, 그거가 그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근데 현장에서 어찌 됐건 현장은 늘 문제가 있어요.
변수도 너무 많고 그래서 저는 그냥 저의 역할은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해야 되는 사람이다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현장에서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빨리빨리 대처를 해야 돼요. 문제에 대한 그러면 저는 소리 지르고 화를 내고 그럴 시간이 없어요.
-그러기도 급박하구나.
-빨리 문제 해결해줘야 돼요. 이거 이렇게 하고 저거 저렇게 하고.
-맞아요.
-그렇게 하죠.
-아무래도 이가연 아나운서도 생방송 많이 하잖아요.
직접 현장에서 바로바로 바뀌어야 되는 그런 라이브 한 상황들이 많으니까
일이 고되지는 건 당연해서 이런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회식을 자주 합니다.
원래 좀 이렇게 급박하게 돌아가니까 이 긴장도 풀 겸 이런 것도 많이 하는데.
-노동주.
-회식을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하신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진짜요?
-이건 근데 대표님을 위한 것 아닙니까? 직원분들도 동의를 해 주시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저는 참석을 안 하고 직원들끼리 항상 노동주를 하는 거예요. 그리고 늘 밤샘하고 그리고 저희는 늘 긴장되고 맞아요.
그리고 나서 한 주가 다 끝나고 나면 와 무사히 잘 끝났다 하면서 또 노동주 마시고 나면
또 헤헤 하면서 또 다음 주 또 그런데 제가 강요를 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 거고.
-보통 그런 얘기하잖아요.
고된 일 하시는 분들이 술기운에 일한다고 혹시 그 직원들을 그렇게 교육하시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아무래도 힘든 일을 많이 하시다 보니까.
-그렇죠.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즐겁게 긴장을 푸는 거죠, 사실은. 그렇죠.
-국내 최초 공간 디자이너로서 앞으로는 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너무 궁금해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그 한국의 대표 아시아의 대표가 되고 싶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월드 투어를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뭔가 거창한 것 같기는 한데 각 나라의 유명한 이벤트 디자이너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디자이너를 만나서 그 나라의 이벤트를 같이 제가 경험을 해보고 그리고
그 나라의 이벤트 문화를 저는 또 한국에 소개를 하고 그리고 저는 그 경험 속에서
제가 또 성장을 할 거고 그러면서 또 한국에 와서 제가 한국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또 접목을 하면서 그러면서 또 한국의 이벤트 문화를 또 성장시키고 싶고 그러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되게 행복한 일일 것 같아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어떤 이벤트나 행사나 이런 걸 직접 눈으로 보시는데 그게 다 일인 거잖아요.
-맞아요.
-그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그거를 우리나라 속으로 얼마나 더 접목시켜서 잘 녹아들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거잖아요.
전 세계를 마음껏 돌아다녀서 타당성이 생기는 일 너무나 타당성 있고 재미있지 않을까요?
-그럴 것 같아요.
-너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님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탑클래스 공식 질문 한번 드리겠습니다.
비키정 대표님께 있어서 공간 디자인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한말씀해 주시죠.
-공간 디자인은 감정의 건축가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공간은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다 공간 안에 삶을 살아가는 거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저는 공간이 너무 중요하고 그리고 그래서 저는 사람한테 치유와 위로를 줄 수 있는 그러한 감동과 감탄을 만들어내는
그러한 일을 하고 있고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은 사람 안에 있는 이 마음의 공간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 안에 있는 이 마음의 공간 안에 훈훈한 그러한 온도와 감동 이러한 것들을 같이 교류할 수 있는
그러한 디자이너가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그래서 제가 이다음에 다음 생이 있다라고 하면 건축가가 꿈이거든요.
그런데 다음 생에 있을지는 모르겠으니 그래서 저는 저의 직업인 공간 디자인이 감정의 건축가다라고 그렇게 감정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유, 말씀도 이렇게 멋지게 디자인해 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네요.
-로맨틱하세요.
-그렇습니다. 역시 감각이 남다르다라는 생각이 좀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뭐 어떤 목표를 잡아서 그 목표까지 한 번에 내달리는 사람은 제가 봤을 때 아무도 없거든요.
그 목표로 가다가 또 다른 일이 생겨서 거기에 대해서 또 뭔가를 배우고 또 다른 목표 수정을
통해서 그 목표를 또 달려가고 그 목표 안에서 이루어냈다면 또 다른 목표를 또 다르게 수정해서
가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있었다라고 보는데 그 모습을 대표님이 우리에게 정확하게 경험하고 말씀해 주신 시간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이가연 아나운서는?
-저는 듣는 내내 사실 그런 이벤트들을 계속 상상하게 되고 그 상상을 현실로 보여주시는 분이 아마 대표님이 아니실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뭐 생각하는 브랜드 그리고 웨딩 사실 낭만을 현실화시키는 일이잖아요. 근데 그거를 뭔가 실천하기도 어렵고 되게 정답이 없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또 해 주시니까 앞으로 어떤 또 공간이 생겨날까 그런 것도 너무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또 이가연 아나운서가 그거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파티 이런 거 있잖아요. 오늘은 무슨 파티 가실 거예요?
-오늘은 약간 삼바파티 가야 될 것 같지 않나요?
-삼바파티요?
-오늘 약간 삼바파티 열정 장미꽃 하나 들고.
-브라질 느낌.
-오늘 약간 블랙에 아까 또 이렇게 욕망을 말씀해 주셔서.
-알겠습니다. 이렇게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라는 의미로 말씀하신
우리 대표님의 그 의미들 정말 가슴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또 좌절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그래서인지 우리 끝끝내
자신만의 꽃을 피워낸 비키정 대표님은 누구보다 또 아름답고 화사하게 우리 곁에 피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비키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나중에 한 번 또 기회 되시면 다시 한번 저희 탑클래스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탑클래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같이) 감사합니다.
-안녕~
저는 진행을 맡은 황현희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이가연입니다.
-이가연 아나운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손님 한 분을 초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볼 텐데 이분은 제가 듣기로는 직업이 굉장히 좀 독특하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혹시 뭐 이런 일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세요?
-저는 사실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고 생소한 직업인 것 같긴 해요.
-그렇죠. 이벤트 공간을 디자인해 준다는 얘기 이게 무슨 뜻인가요?
-그렇지 않을까요? 공간을 디자인해 주신다는 말씀이 아닐까 싶은데.
-그러니까요.
그런 의미를 담아서 하신 말씀인지 혹시 뭐 저희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이렇게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듣는다는 게 엄청 기쁜 일이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맞아요. 흥미로워요.
-그렇습니다.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 대표를 모셔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탑클래스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대표님.
-반갑습니다.
-아니,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가 어떤 직업인지 아마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떤 일을 하시는 건지 한번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는 말 그대로 이벤트 공간을 디자인을 하는 직업인데 공간의 구조, 동선, 조명, 향.
거기에 오브제의 조합으로 이벤트의 총체적인 경험을 설계하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공간 디자이너라고 하면 단순히 먼저 공간을 장식하는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공간을 장식하는 직업이 아니라 브랜드의 경험과 고객의 감정을 연결하는 큐레이터 역할도 하고요.
다양하게 그 공간 안에 담을 수 있는 모든 거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뭔가 스토리도 담겨져 있고.
-그러니까 되게 멋진 말이네요. 공간과 사람들의 감정을 만들어낸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어주는 것이다
-로맨틱한 직업 같아.
-그러니까요. 얼핏 들어서는 좀 상상이 안 가는데 혹시 뭐 대표적으로 이런 일을 해보셨다
이런 공간들이 있는 행사를 해봤다라고 하실 만한 것들이 좀 있을까요?
-그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의 그 쇼 쇼장을 디자인하기도 했었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렇게 중요한 파티 공간을 디자인한 적도 있고 또 잘 아시는 배용준 배우님, 한고은 님.
-욘사마 님?
-네, 여러 셀럽분들의 웨딩 공간도 디자인을 했었습니다.
-결혼식 관련 공간도 만드시고 계시군요.
-네,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얼핏 듣기만 해도 굉장히 뭔가 세련되고 감각적이고 느낌이 있고 이런 향이 나고 머릿속으로 좀 상상이 갑니다.
-트와일라잇 막 이런 것도 생각나고.
-그러니까요.
-트와일라잇 그 영화 속에 세트를 저희 제가 미국 회사에서 지사로 시작을 했는데요. 저희 본사에서 작업을 했던.
-그 영화에 나오는 그런 장면 같은 것도 직접 공간 디자인을 하신 거군요.
-오늘 지금 저희 서울 호텔에서 드라마 촬영하고 있는데 아침에 일찍 새벽에 작업하고 왔습니다.
-그건 대충 어떤 약간 대략 어떤 신이었어요.
-오늘은 웨딩 신이었어요.
-웨딩 신.
-엄청 화려하고 좋아 보이겠다는 느낌이 좀 들기는 하네요.
-너무 아름답겠다.
-아니,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집은 어떻게 해 놓으셨을까 그런 궁금증이 있어요.
-많은 분들이 그런 질문을 하시는데 저는 미니멀리즘을.
-진짜요?
-추구합니다, 그래서.
-저랑 비슷하시군요.
-그래서 제 친구가 어느 날 저한테 이런 질문을 하는 거예요.
너는 너의 일이, 삶이 미니멀리즘을 추구를 하는데 어떻게 맥시멀리즘 한 일을 할 수가 있니라는 질문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또 듣다 보니까 어떻게 내가 그럴 수 있을까라고 하면서 스스로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 일이 화려하다 보니까.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 개그맨 분들이 밖에서.
-평상시에 잘 안 웃겨요, 저는.
-그러니까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그래서 밖에서 일이 화려하고 맥시멀리즘을 보여주고 있는데 집에
또 왔는데 뭔가 화려하고 하면 이게 삶이 전체적으로 조금 이렇게 밸런스가 아니라 좀 약간 질리는 그러지 않을까.
그래서 이렇게 그 맥시멀리즘과 미니멀리즘이 오히려 저는 밸런스가 맞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평상시에 사실 말을 잘 안 하거든요.
말하는 직업을 하다 보니까 평상시에까지 말하면 너무 지치다 보니까 항상 철저하게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돈을 주면 말을 한다. 같은 의미 아닙니까? 돈을 주면 공간을 만들어내겠다
-저도 돈을 주면.
-맥시멀 리스트를 원하는 구나.
-디자인인 잘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렇습니다.
-아니, 그런데 저는 외국의 경우에도 궁금해요.
그러니까 직업을 우리 대표님께서 직접 만들어내신 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 의미의 직업이 있었던 것인지도 궁금하거든요.
-그 외국에서는 이벤트 디자이너라고 해서 저도 처음에 한국에서 이벤트 디자이너이다라고 소개를 하면
십 몇 년 전에 지금도 생각해 보시면 저희가 이벤트라고 생각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뭐가 있으세요?
-이벤트면 남자 친구가.
-친순잔치.
-남자친구가... 뭐 칠순잔치야.
-저 고희연 이럴 때 막 가수 행사 가수 부르고 이런 이벤트를 생각을 했어요.
-그런 것도 있고 돌잔치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돌잔치.
-결혼식.
-요즘 돌잔치 잘 안 해요. 칠순도 잘 안 하고.
-남자 친구, 여자 친구한테 프러포즈 하는 이벤트.
-그건 안 해봐서.
-모든 게 다 이벤트인데 우리나라에서 이벤트는 이야기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풍선입니다.
-저희 다 그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트렁크 열면 갑자기 풍선이 이렇게 올라가고 막 이런 장면들 있잖아요.
-너무 근데 좋긴 해요.
-그래서 외국에서 이벤트 디자이너는 굉장히 그 럭셔리한 웨딩 럭셔리한 이벤트 이러한 거를 디자인해주고
플래닝 해주는 그러한 잡이에요. 직업인데.
-파티나 이런 거에서도 작업해 주시고.
-상류층 그리고 VIP, VVIP들.
그래서 기업에서 굉장히 중요한 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삶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설계, 플랜, 디자인이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나라에서 이벤트 디자이너라고 하니까
갑자기 그분들도 너무 열심히 하고 좋은 매개체이긴 하지만 너무 한계성을 갖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디자이너다라고 소개를 하면 그 풍선 벌룬 디자인을 해 주시냐, 약간 .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이벤트라는 이 개념 자체가 외국하고 너무 달랐어요. 그렇겠네요.
-그래서 여전히 아직도 이벤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생각나는 거가 그렇게 고희연 그다음에
체육대회 아니면 돌잔치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요즘 많이 바뀌었고 그래서 그러면
이벤트 디자인을 우리나라에 맞게 어떻게 전달을 하면 좋을까라고 했을 때 제가 이벤트 디자이너로서 하는 역할들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봤어요.
그런데 저는 공간 안에서 사람들의 감정을 터치하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다라고 해서 중간에 공간을 넣습니다.
-공간을 또 잘 활용하셔야 되니까.
-이벤트 디자이너라는 뜻은 있었지만 사실 우리나라 들어오면서 약간 좀 다른 쪽으로 해석이 되다 보니 또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신 거군요.
공간이라는 단어를 넣으시면서 공간에 대한 생각.
공간에 대한 이벤트를 만들어내는 어떤 사람들의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단어를 만들어 내신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의 시작 그러니까 이 일의 시작이 20대 초반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거 어떻게 첫 사업의 시작이 되셨는지 궁금해요.
-이 사업의 시작은 아니고요. 아르바이트를 보통 하잖아요. 그때 아는 언니분이 옷 판매를 하셨는데, 쇼핑몰에서 .
그래서 한 일주일에 한 번 와서 아르바이트를 좀 해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경험상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여성복이었는데 손님 중에 한 분이 혹시 단체가 되냐
단체복은 근데 여성복이어서 단체복이 안 됐었어요.
그래서 단체복은 안 됩니다라고 했는데 그때 뭔가 머릿속에 뭔가 번뜩이는 거예요.
나는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고 학교에서 저희는 체육대회를 하고 학교에서 단체복을 많이 입잖아요.
그런데 그 주변에 선배 아니면 친구들 대체적으로 그냥 과회장, 부회장 약간 그런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들한테 영업을 해서 팀복을 내가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그때 갑자기 든 거예요.
그래서 또 하려고 하다 보니까 방법을 찾아야 되잖아요.
그래서 선배들한테 자문을 구하니 졸업한 선배 중에 광고 기획을 하는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를 가서 한번 자문을 구해봐라 해서 또 갔어요.
갔는데 선배, 그 사업이 조금 영역이 커져서 원래 그쪽 팀복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안 한다.
네가 해라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좋아.
-그때 대구에 공장 소개를 받아서 그래서 소개받고 그리고 그 회장 선후배 친구한테 영업을 했죠.
내가 팀복을 하니 필요할 때 나한테 해라 그러면서 시작이 되었던 거죠.
-그때 어떻게 사업은 괜찮게 잘되셨나요?
-그러니까 시급제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보다 훨씬. 그래서 한번은 전국대회가 있었어요.
600명. 600명, 600벌을 제공을 하고 그 당시에 200만 원 벌었습니다.
-그 당시에 200이면 엄청 큰.
-큰돈이었죠.
-그 당시면 언제라고 생각을 해야 될까요? 그 당시면, 꽤 오래 전이라고 얘기를 해야 되나.
아니, 근데 이게 여기 들었을 때도 굉장히 좀 우리가 배워야 될 게 있는 게 보통은 이렇게 생각만 하다 끝나거든요.
뭘 한다네 아, 해볼까? 아휴, 됐다. 그것도 귀찮아서 그거 뭘 한다고 그래 거의 여기서 끝나거든요.
근데 실제로 사업으로 옮기셨고 직접 대구에 있는 공장까지 찾아가셔서 뭔가를 시작해서 첫 사업에 그 성과의 맛을 그때 처음 보신 거잖아요.
그 성과의 첫 시작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전공이 경제학인데 그래서 마케팅을 굉장히 좋아했고 스무 살 때부터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하물며 택시를 타면 이분은 어떤 구조로 돈을 가져가실까
또 버스를 타면 앞자리에 앉아가지고 그 운전하시는 분한테 여쭤봤던 기억이 나요.
어떤 구조로 돈을 버시는 거냐.
그래서 그때 택시기사님이 회사에 그 어느 정도 돈을 내고 나머지를 가져가시는 그런 구조이다라고 설명도 해주시고
그러면서 비즈니스 모델이 궁금해서.
-호기심이 진짜 많으셨네요.
-그렇군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 사업하실 때 좀 안 좋았던 일도 있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떤 이야기입니까?
-그때는 아니었고 그 20대 중반이 지나서.
-또 다른 사업에 도전을 하셨군요.
-그래서 제가 아이템을 가지고 저는 그때 당시에 돈이 없으니 조금씩 투자를 할 수 있는 삼십대도 영업도 할 수 있는 그 분들한테 제안을 했어요.
내가 이런 아이템이 있는데 같이 해보면 어떠실까요 했고 그분들은 원래 본 잡이 있었고
그냥 세컨 잡으로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해서 시작이 되었던 거예요.
그래서 그분들도 소액으로 투자를 하셨고 또 영업을 너무 잘하셔서 그래서 저는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고.
-그때 어떤 일이었죠? 어떤 아이디어였어요?
-그때 이벤트 그때도 이벤트에 관련.
-이벤트가 시작이 된 거군요.
-그때가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공간은 아니었지만 그랬는데 생각보다 잘된 거예요. 잘됐어요.
그래서 1년이 지나 2년이 지나 잘되니까 이제는 그분들이 생각할 때에는 본인들은 돈을
투자했고 저는 무형의 아이템을 제공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이게 안정화가 되잖아요.
안정화가 되니까 그분들이 저한테 셰어를 해주는 거가 싫었던 거죠. 그래서.
-동업 관계에 있다가.
-동업 관계였죠.
-우리는 직접 돈을 댔는데 너는 그냥 머리만 들고 온 것 아니냐 아이디어만 냈을 거야.
이 정도 아이디어는 자리 잡았으니까 안 내도 된다 저 친구를 빼자.
-그렇죠. 그리고 저는 어렸고 그분들은 30대 중후반.
-사업하다 보면 이런 일들이 있어요.
-나빠요. 그러시면 안 돼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어린 여자였고 사회 경험이 그래도 어느 정도 있으신 남자분들이었는데. 그때 당시 지옥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그 정도의.
-그래도 저는 그 일을 해 나가기 위해서 처음에 고생도 저도 많이 했고 그랬는데 여하튼 저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었어요.
그때 당시에 들어보지도 못했던 욕도 들어보고 그러면서 굉장히 너무 힘들었었어요.
-위축되고.
-아니, 이건 법적으로 뭔가 증빙할 수 있는 거를 만들어 놓고 하시지 않았나요?
-너무 어렸던 거죠, 제가.
-그것도 그것조차도 몰랐었던 시기죠.
-맞아요, 맞아.
-그것도 또한 큰 경험이 되고 자산이 되었는데 그러면서 그때 한 6개월 정도 제가 수면제를 안 먹으면 잠을 잘 수가 없었고.
-너무 힘드셨나 보다.
-그래서 그때 우울증에 걸려서 우울증 약과 수면제를.
-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이게 회복이 쉽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그걸 또 이겨내고
이 실수와 실패를 딛고 일어나서 뭔가를 또 시작하셨을 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이겨내셨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때 당시는 회피를 했어요.
-일단 그냥 안 봤군요, 덮어놓고.
-사람을 만나는 것조차 너무 힘들었고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제가 수면제를 좀 꽤 많이 먹었었는데 깨어 있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의식이 있다라는 거.
-저 이거 뭔지 알아요?
-그래서 의식이 있는 게 너무 힘들었고 의식이 깨어 있으면 그 감정을 제가 감당하는 게
너무 힘들었고 그렇게 몇 개월을 보내다가 그러다가 지금의 현실에서 조금 어떻게 도망갈 수 있을까?
그렇게 하면서 제가 회피성의 결혼을 하게 된 거죠.
-결혼을 선택하셨군요.
-좋은 도피네요.
-지혜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다시 무언가를 또 하고 그러니까
사람에 대한,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니까 그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그럼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로서의 첫 발걸음은 어떻게 시작하셨고 어떠셨어요?
-제가 회피성 결혼을 하고 나서.
-근데 자꾸 회피성 결혼이라고 하시면 남편분께서도 별로 안 좋아하실 것 같아.
-근데 저는 되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게 힘든 시기에 또 옆에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아마 그래서 결혼을 하시고 그래서 운명이지 않을까.
-그러고 나서 제가 너무 사랑스러운 저희 자녀가 생긴 거예요.
큰 아이를 임신을 했는데 우연치 않게 상가에 꽃집이 있었는데 그분이 태교로 한번 배워봐라.
-꽃꽂이 해봐라.
-그래서 배우게 된 거예요.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니고 그때가 꽃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되면서 그러고 나서 출산 후에 또 이어서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배워갔어요.
배워가고 그러다가 1년쯤 배웠을 때 아카데미에서 미국에 우리나라 교포이신데
미국에 가서 이렇게 성공하신 분이 계시는데 그분의 작업을 한번 참고를 해봐라.
그렇게 해서 그분의 작업하신 이미지 두 장을 봤는데 와 그걸 보고서 신세계를 보는 듯 했고 그 사진을 보고 두 달 동안 설레서 잠을 못 잤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시작이 된 것 같아요.
-사랑에 빠지셨군요.
-내가 저 일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셨죠.
-그것보다 일단은 배우고 있었기 때문에 그분한테 찾아가서 배워야지.
-미국에 있는 그분한테 찾아가야겠다. 대단하시네.
-그 생각이 들었어요.
-엄청 유명하신 분이신.
-유명하신 분이에요.
-아니 그런데 보통 우리가 생각할 때 육아를 하면서 일을 대개는 그만두는 일이 많잖아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거 보니까 육아를 하시면서 오히려 새로운 일을 찾아서 미국으로 찾아가야겠다라고 생각을 하신 거예요.
이렇게 마음먹기는 사실 쉽지는 않았을 것 같거든요.
-그렇죠. 그냥 뭐 생각이니까.
그래서 두 달 동안 저에게 설렘을 준 그 분을 직접 뵙고도 싶었고 그리고 그분한테
배워오면 뭔가 제가 한국에서 무언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레터를 보냈죠.
-편지를 썼습니까?
-그런데 그때 당시의 내용은 가서 배우고 싶다 너희의 이러한 클래스 과정이 있니 그런 내용으로 보냈어요.
그런데 그냥 우리는 없어 그렇게 답변이 왔어요.
-엄청 심플하게 단답으로.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제가 20대 때 자기개발 서적을 20대 때는 저희가 좀 꽤 보잖아요.
-많이 읽죠.
-그때 봤을 때 어떤 분들이 성공을 했을까라는 내용을 책을 보면서 그중에 한 가지가 외국에 브랜드를 가지고
와서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 피자헛도 있고 그러한 분들이 성공한 케이스 그 책을 읽은 기억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내가 이분의 브랜드를 라이선스를 가져와서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해볼까. 그런 생각이 그냥 막연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그분은 미국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을 하시고 패션 디자이너에서 린넨 디자이너로 활동을 했는데.
-린넨 디자이너가 뭐죠?
-그렇죠, 생소하시죠? 그분이 미국에서 린넨 디자이너라는 문화를 또 새로 만드신 거예요.
저희가 그 파티를 할 때 테이블하고 의자를 보면 아직도 우리나라는 그 의자에 리본을 매어
있거나 그러한 곳이 많이 있는데 진짜 드레스처럼 그 체어에다가 드레스처럼 입혀놨어요.
-그 리넨이군요. 우리가 여름에 있는 셔츠. 린넨 셔츠 같은.
-미국에서는 전체적으로 그거를 리넨이라고 해요.
-그걸 리넨이라고 하는군요.
-전체 테이블 크로스, 체어 커버. 이거를 전체 다 그래서 거기는 워낙에 파티가 많으니까 원데이로 렌털을 해주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파티 문화가 발달이 안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이거를 우리나라에 어떻게 접목을 하면 좋을까 생각을 했는데 웨딩홀을 제가 생각을 하게 된 거예요.
웨딩홀이 그 인테리어 주기가 2년 아니면 3년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보니까 주기가 너무 짧은 거예요.
그러면 웨딩홀 업을 하시는 오너 분들은 부담인 거예요. 2년 지나면 또 인테리어 공사를.
-다 뜯어서 다 인테리어 해야 되고.
-그런데 안 할 수가 없어요.
옆에 또 새로운 좋은 곳이 생기고 그래서 계속 하게 되는데 그거를 그 비용을 조금 아껴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 이 체어 커버만으로 이거를 바꿔주면 전반적인 분위기가 바뀌니 그래서 저는 원데이 렌털이 아니라 시즌별 렌털, 장기 렌털.
시장에 맞게 그거를 생각을 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다시 레터 내용을 바꿨어요.
클래스가 아니라 비즈니스를 한국에서 이러이러한 모델로 하고 싶다라고 해서 그분이 저한테 연락을 주셨죠
-그걸 한번 해보자. 약간 의미로 시작을 하신 거구나.
여기서 또 하나 배워야 될 게 생각보다 어떤 책을 읽거나 유명인의 강의를 들으시고
그분한테 이메일이나 이런 걸 보내거나 DM을 보내거나 막 이런 일을 하잖아요.
근데 거의 대부분 안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연락하잖아요. 생각보다 답장 잘 옵니다.
-진짜요?
-이거 아셔야 돼요. 우리 청년분들 혹시 이거 보시면 그 용기 내서 한번 보내보세요. 밑져야 본전 아닙니까?
-맞아요.
-해보셨어요?
-저도 많이 해봤습니다. 저도 부동산이나 주식 공부 처음 할 때 그분의 책을 읽고 그분들한테 실제로 연락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답장도 많이 오고 물론 저에게도 요즘 연락이 많이 옵니다.
저도 일일이 많이 답장 해 드리려고 제가 또 얻었던 그 고마운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대표님도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그 뭔가의 권위자에게 연락을 취했는데 답장을 보내주시고 같이 뭔가 교류가 있었던 실제로 움직이면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니까요.
꼭 한번 이 지점에서 한번 실행해보세요.
-많은 분들이 망설이실 것 같은데 두 분은 실행을 또 해보셨으니까.
-이가연 아나운서도 아나운서 선배들한테 연락하거나 그러잖아요, 모르시는 분들에게.
-모르는 분한테 하게 되죠. 이게 뭔가 애정이 있으면 사실 망설여지고 부끄러워지고가 별로 없더라고요.
-그럼요. 그냥 하는 겁니다.
-약간 동아줄이라도 잡고 싶고 약간 그런 게 생기긴 하더라.
-그 지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런 업체를 최초로 만드셨는데 비슷한 업체들 왜냐하면 야, 이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돈을 번대.
아, 그래 ? 우리 똑같이 한번 빨대로 이렇게 쪽쪽 빤다라는 거 이렇게 해가지고 흡수해서 한번 해보자.
뭐 이런 이야기를 많이 있었죠. 그런 업체들.
-그런 상처가 너무 많습니다.
-진짜 익숙하시구나.
-많을 것 같아요.
-상처가 너무 많고 그분의 미국의 그 파티 이벤트 문화를 한국에 가지고 와서 보여주면서 어떠한 생각을 했냐면
우리나라의 이벤트 문화를 조금 발전시켜야 되겠다라는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을 또 한 거예요.
그래서 나는 보여주는 사람이고 이걸 보고서 따라오는 그래야만 그 산업이 발달을 하잖아요.
-그렇죠.
-그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냥 저의 운명이다 누군가가 따라오는 무언가를 선도하는 그런 거를 조금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너무 좋은 말씀이신 것 같아요. 보통 어떤 장사를 할 때도 어떤 집이 장사가 잘 되잖아요.
그러면 이 집을 옆에서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이상한.
-질투하거나.
-뭘 걸고 막 이런 거 많은데 아니죠.
-넘어오지 마세요.
-같이 잘 돼야 그 시장이 커지는 거잖아요. 대표님이 말씀해 주신 게 그거 같아요.
그래, 들어와 같이 하여튼 이 시장의 넓이를 한번 키워보자라는 마음도 있으셨던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요즘에 K-컬처 그다음에 K-푸드, K-뷰티 이러한 것들이 있는데 저는 K-이벤트를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 스스로 목표가 이벤트 디자이너로서 한국에도 외국의 멋진 이벤트 디자이너들이 실력 있는 이벤트 디자이너들이 많은데
한국을 대표하는 이벤트 디자이너가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한국의 대표를 넘어서 아시아의 대표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러한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국내에 그러한 다른 비슷한 업체들을 경쟁자로 생각을 하지 않았고
누군가는 한국의 대표가 되어야 되고 아시아의 대표가 되어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을 했는데 내가 되면 좋겠다
-그러네요. 한국식 파티를 생각해보면 사실 얼핏 떠오르는 거 없고 다 외국에서 들어온 그림이 많이 자리를 잡고 있잖아요.
우리만의 방법으로 파티를 녹여내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다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대표님은 그냥 대표님의 길을 그냥 묵묵히 걸어가시는 근데 작업을 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분은 어느 쪽 부분이세요?
-공간은 제가 작업하는 곳은 공간이잖아요. 공간은 저희 마지막에 사람이 들어와야 완성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그 사람이 들어왔을 때 느끼는 그 첫 감정을 저는 중요하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렇죠, 딱 만났을 때. 그 공간과 사람이 그 공간에 거의 한 3초 안에 다 결정 나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딱 보는 순간 이거 뭐야 이러면 실패한 거고 우와 여기 대박이다 이러면 진짜 성공한 거잖아요.
-그래서 사람과의 첫 만남처럼 그 공간, 첫 공간이 되는 저희는 항상 늘 바뀌기 때문에 늘 첫 공간이거든요.
그래서 그 첫 공간에 첫 이미지인데 저는 첫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면서
그 감정에서 감동과 감탄을 받는다라고 하면 그게 치유가 되고 위로가 되거든요.
-그게 가장 보람을 느끼시는 순간이시구나.
-제가 사업을 해오면서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아픔 이러한 것들이 있다 보니까 저한테는 치유와 위로가 늘 제 안에서 화두가 됐었어요.
그런데 그렇다라고 하면 내가 누군가한테 치유를 줄 수 있고 위로를 줄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고 그러면서 그 공간에서 감동과 감탄을 주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제가 작업을 할 때 계속 환기를 시켜요.
그 공간에서 계속 머물면서 작업하지 않고 저는 전체적으로 총괄 디렉팅을 하니까 중간에 항상 밖을 나갔다 와요.
-다른 공간을 보고 또 그 공간으로 들어가는군요.
-환기를 시키고 그러면서 다시 제가 그 들어왔을 때의 감정이 어떤 감정이 드는지 그래서
들어왔을 때 뭔가 눈에 거슬리거나 그러면 그때 다 수정을 시키고 그러고 나서 또 다시 나가서 환기를 시켜요.
환기시키고 그런 다음에 또다시 들어오고 그랬을 때 제가 느끼는 감정을 보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른 분들의 피드백도 혹시 들으세요?
-듣죠.
-그것도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나요, 혹시?
-저는 좋아해요. 다른 분들의 그리고 저도 연차가 많아지다 보니까 요즘에는 더더군다나.
-그렇죠. 또 젊은 감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죠.
-그래서 저희 예전에 저희 팀장들이 점장급으로 다 성장을 했는데 너무나도 감사하게 저희 회사는 이직률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랑 거의 10년, 7년, 8년 이렇게 같이 일을 해오고 있는데 그 친구들한테 요즘에는 많이 물어보죠.
내 눈에는 이렇게 보이는데 예전에는 그냥 정말 딱딱 보였었는데 저도 잘 안 보일 때가 있어요.
-저도 요즘 뭐 듣다 보니까 저게 웃긴 거야? 이게 웃겨, 이게? 약간 웃기는 생각 들기도 해요.
-약간 그런. 그런 거예요.
-요즘 친구들한테 인기 엄청 많고 그런 경우도 가끔 있어요.
-그래서 감을 찾으려고.
-그렇죠.
-그래서 이게 맞나 저게 맞나 그럴 때가 있어요. 그래서 어떠니 물어봐요. 어떻니? 나는 이렇게 보이는데 어떻니.
-그런데 물어봐도 모르겠지 않아요?
-근데 선뜻 얘기해 주세요?
-해줘요. 해주면 참고를 하게 되죠.
-해줘야죠, 당연히. 대표님 얘기 안 할래요. 그러는 직원은 없죠.
-약간 다 좋아요. 뭐 이럴 수도 있고 대표님 말씀이 맞아요. 뭐 이렇게 할 수도 있고.
-저는 대표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러면 회사 운영이 안 되는 거죠.
-그리고 끝말만 반복하시잖아요. 이거 블랙스완 같지 않니 그랬는데 블랙스완 같아요. 뭐 이렇다든지.
-당신이 그러는군요. 방송할 때 선배님들이 말할 때 그 본인의 모습을 지금 이야기하시는 거 아닙니까?
네, 피디님 말이 맞아요. 그렇게 편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거 아닙니까?
-아니 그러면 좀 편하긴 하더라고요.
-그렇군요. 어쨌든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들으신다는 거 그 지점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렇게 듣기도 힘들거든요.
-맞아요.
-그렇게 바꾸기는 더 힘들고요.
-맞아요.
-그래서 이렇게 비키정 대표님과 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사실 겉보기에는 무슨 디자인 공간 디자이너시고
이벤트 디자인을 하시니까 굉장히 좀 화려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모습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현장을 한번 작업하시는 모습이 어떨지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보고 나서 다시 이야기 나눠보시죠.
-대표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로 씨도 안녕. 우리 사다리 탈 때 안전모 잘 착용하고 있네요.
그 사다리 탈 때 꼭 착용해줘야 돼요. 우리 이게 첫 타임 아니면? 첫 번째 타임 꽃이에요.
-첫 번째 타임. 두 번째 타임은 컬러가 바뀌어요.
-비슷한 무드로 가요. 소재만 조금 바뀌고.
-입구는 거의 다 끝났네. 예쁘게 했는데?
-감사합니다. 마무리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여기 우리 이런 데 지금 오아시스 보이는데 거기 보이지 않게 그린으로 다 채워주고.
-알겠습니다. 이쪽도 여기 상단에 그렇게 해주고 마무리해주면 될 것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네. 고생이 많아요.
-안녕하세요.
-근데 왜 장갑을 안 꼈어요?
-안 갖고 왔어요.
-점장이 장갑을 준비를 안 해놓았구나.
-위에 있는데 제가 급해서 빨리 하려고 그냥 하고 있어요.
-그래도 장갑 항상 끼고 하는 게 좋은데 근데 입구 진행이.
-저희가 내일 웨딩 두 개가 있어서 다 준비해놓고.
-뒷 타임 거는 다 끝나고 첫 번째 타임 그래도 아무것도 안 돼 있는데?
-죄송합니다.
-아니, 아니야. 우리 그러면 한 두세 시간 앞으로 걸릴 것 같은데 입구 하는데 두세 시간. 제가 옆에 와가지고 조금 같이 해야 될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이런 안개꽃을 활용을 하면서 약간 눈송이 같은 그러한 표현도 해보고
그래서 미리 앞선 겨울을 표현하고자 화이트 콘셉트로 준비를 해 보고 있습니다.
지혜 씨?
-네, 오셨어요.
-고생 많아요. 앞에 있고 무대는 거의 다 마무리되어 가네.
-지금 하단 쪽만 마무리하고 하면 끝날 것 같아요.
-멀리서 보니까 여기 지금 형태가 전체적으로 잘 나오긴 했는데 이쪽이 지금 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이따가 마지막에 여기 채워주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양 옆이 지금 약간 밸런스가 안 맞아 가지고
이쪽 끝까지 확장해주고 그리고 위쪽도 조금 저기 들어가는 데 채워주고 그렇게 하면 될 것 같거든요.
마무리될 것 같거든?
-볼륨 먼저 채워놓고 라인 보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뒷 타임 우리 전용 웨딩 거는 준비가 다 되었나?
-내일 뒤집기 때 디자인 갖고 와서 세팅하고 라인 수정하면 될 것 같고 지금 뒷 타임은 앞뒤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표님이 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철학은 뭐라고 느끼세요?
-아무래도 디테일. 저희 회사 슬로건 같은 거거든요. 디테일 몰 디테일. 이래서 디테일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시고.
-대표님에게 배운 점이나 담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으실까요?
-너무 많은데 제 롤모델이시거든요. 부드러운 카리스마. 정말 항상 카마시고 나이스한 분이세요.
언성을 높인 적이 없으시고요. 그리고 임기응변에 굉장히 강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것 때문에 그렇게 느끼셨어?
-사고 나는 순간이 너무 많거든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예를 들어 큰 메인 작업 같은 게 준비가 아직 덜 됐다거나 컬러가 바뀌는 실수가 아주 드물지만 있어요.
근데 그런 순간에 모면을 되게 잘하세요, 위기 모면. 아까 말씀도 잘하시잖아요 그래서. 백조.
-왜요?
-되게 조용하고 차분하신데 그 백조들이 이렇게 밑에서 발장구질 엄청 한다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대표님은 항상 겉은 차분하신데 그 속에서 엄청 바쁘세요.
꼭 끝까지 이렇게 밤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항상 체크하러 오시고 되게 섬세하세요.
-내일 아침에 오늘 전체적으로 끝나고 나서 아침에 몇 시 출근으로.
-오늘 전 섹션 다 끝내고 퇴근하고 내일 오전에 지금 3명 나와서 전체적인 컨디션 체크할 거고요.
-또 특이사항 있나?
-크게 특이사항은 지금 디자인들 다 바뀌면서 준비가 되어 있어서 크게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내일 아침에 컨디션 체크 잘하고 뒷 타임 아무리 바빠도 디테일 꼼꼼하게 체크해주고
그리고 이러한 거 깨끗하게 잘해주고 나서 안전하게 안전이 우선이니까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그러한 것부터 그리고 그다음에 저희가 그 댑스 공간감 그런 것도 신경을 쓰고 있고 그리고
높이 그리고 이러한 꽃의 줄기 하나 나오는 길이감 마지막 디테일이 제 손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생각보다 일이 고됩니다. 밤새서 일을 해야 되고 잠을 못 자고 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일을 하는 현장이 유쾌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큰 호흡은 우리가 서로 즐겁게 일하는 그러한 분위기 마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역시 노련하죠. 이렇게 밤에 평소에도 늦은 밤에 이렇게.
-대단하세요.
-겉보기에는 되게 아침에 일어나셔서 일찍 들어가서 주무실 것 같은데 그렇잖아요. 디자이너시고 그러면 약간 그런 이미지가 있는데.
-한 8시에 주무실 것 같고 새벽 4시 미라클 모닝 하실 것 같아요.
-3년, 4년 동안 그 주말에 금토일 항상 바쁘잖아요. 주말은 늘 2시간 자면서 일했습니다.
-아이고 그러니까요. 건강관리 어떻게 하세요.
-근데 피부가 진짜 좋으시다.
-그러니까 체력도 그렇고 피부도 그렇고 관리하시기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정신력이었던 것 같아요.
-피부도 정신력인가요?
-타고난 거.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 그 저희가 준비를 하는 행사는 다 라이브를 앞두고서 준비를 하는 거잖아요.
라이브가 얼마나 긴장되는 건지 아시죠? 그래서 그 날에 또 고객분들이 그 날이 너무 중요한 날이잖아요.
결혼식도 그렇고 그다음에 기업에서 브랜드 어떠한 런칭이다 보니.
-아찔한 장면들 많죠. 막 거꾸로 달아 하나, 둘, 셋에서 했는데 막 거꾸로 달리고 막 이런 일도 있고 그랬었잖아요, 옛날에.
-너무 매번이 다 중요한 그런 행사인데 또 저희는 시간으로 쫓기는 직업이고 그러다 보니까 늘 밤에 들어가서 일을 해요. 무대 뒤에 사람처럼.
-이렇게 되면 되게 예민해지잖아요. 마인드 컨트롤도 좀 하셔야 되는 거잖아요. 어떻게 하세요?
왜냐하면 이러면 짜증이 나요. 갑자기 예민한데 뭐가 자꾸 걸리고 이러면 그거 아니라고 이렇게 되실 때도 있을 것 같아요, 왠지.
-사람인지라.
-성격적으로 현장에서 막 소리를 지르거나 그러진 또 못하는 성격인 거예요.
-귓속말로 그건 아니라고. 똑바로 안 해? 뭐 이렇게 하나요?
-많이 해보신 거 같아요.
-직원분들 얼굴을 제가 보고 있거든요, 지금.
-지금 진짜 웃고 계시는데요.
-공감하시는 것 같은데.
-예전에 어떤 분이 조곤조곤 해서 더 무섭다고 이게 안 올라가는데 더 무섭다, 그거가 그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근데 현장에서 어찌 됐건 현장은 늘 문제가 있어요.
변수도 너무 많고 그래서 저는 그냥 저의 역할은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해야 되는 사람이다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현장에서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빨리빨리 대처를 해야 돼요. 문제에 대한 그러면 저는 소리 지르고 화를 내고 그럴 시간이 없어요.
-그러기도 급박하구나.
-빨리 문제 해결해줘야 돼요. 이거 이렇게 하고 저거 저렇게 하고.
-맞아요.
-그렇게 하죠.
-아무래도 이가연 아나운서도 생방송 많이 하잖아요.
직접 현장에서 바로바로 바뀌어야 되는 그런 라이브 한 상황들이 많으니까
일이 고되지는 건 당연해서 이런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회식을 자주 합니다.
원래 좀 이렇게 급박하게 돌아가니까 이 긴장도 풀 겸 이런 것도 많이 하는데.
-노동주.
-회식을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하신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진짜요?
-이건 근데 대표님을 위한 것 아닙니까? 직원분들도 동의를 해 주시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저는 참석을 안 하고 직원들끼리 항상 노동주를 하는 거예요. 그리고 늘 밤샘하고 그리고 저희는 늘 긴장되고 맞아요.
그리고 나서 한 주가 다 끝나고 나면 와 무사히 잘 끝났다 하면서 또 노동주 마시고 나면
또 헤헤 하면서 또 다음 주 또 그런데 제가 강요를 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 거고.
-보통 그런 얘기하잖아요.
고된 일 하시는 분들이 술기운에 일한다고 혹시 그 직원들을 그렇게 교육하시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아무래도 힘든 일을 많이 하시다 보니까.
-그렇죠.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즐겁게 긴장을 푸는 거죠, 사실은. 그렇죠.
-국내 최초 공간 디자이너로서 앞으로는 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너무 궁금해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그 한국의 대표 아시아의 대표가 되고 싶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월드 투어를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뭔가 거창한 것 같기는 한데 각 나라의 유명한 이벤트 디자이너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디자이너를 만나서 그 나라의 이벤트를 같이 제가 경험을 해보고 그리고
그 나라의 이벤트 문화를 저는 또 한국에 소개를 하고 그리고 저는 그 경험 속에서
제가 또 성장을 할 거고 그러면서 또 한국에 와서 제가 한국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또 접목을 하면서 그러면서 또 한국의 이벤트 문화를 또 성장시키고 싶고 그러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되게 행복한 일일 것 같아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어떤 이벤트나 행사나 이런 걸 직접 눈으로 보시는데 그게 다 일인 거잖아요.
-맞아요.
-그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그거를 우리나라 속으로 얼마나 더 접목시켜서 잘 녹아들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거잖아요.
전 세계를 마음껏 돌아다녀서 타당성이 생기는 일 너무나 타당성 있고 재미있지 않을까요?
-그럴 것 같아요.
-너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님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탑클래스 공식 질문 한번 드리겠습니다.
비키정 대표님께 있어서 공간 디자인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한말씀해 주시죠.
-공간 디자인은 감정의 건축가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공간은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다 공간 안에 삶을 살아가는 거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저는 공간이 너무 중요하고 그리고 그래서 저는 사람한테 치유와 위로를 줄 수 있는 그러한 감동과 감탄을 만들어내는
그러한 일을 하고 있고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은 사람 안에 있는 이 마음의 공간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 안에 있는 이 마음의 공간 안에 훈훈한 그러한 온도와 감동 이러한 것들을 같이 교류할 수 있는
그러한 디자이너가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그래서 제가 이다음에 다음 생이 있다라고 하면 건축가가 꿈이거든요.
그런데 다음 생에 있을지는 모르겠으니 그래서 저는 저의 직업인 공간 디자인이 감정의 건축가다라고 그렇게 감정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유, 말씀도 이렇게 멋지게 디자인해 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네요.
-로맨틱하세요.
-그렇습니다. 역시 감각이 남다르다라는 생각이 좀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뭐 어떤 목표를 잡아서 그 목표까지 한 번에 내달리는 사람은 제가 봤을 때 아무도 없거든요.
그 목표로 가다가 또 다른 일이 생겨서 거기에 대해서 또 뭔가를 배우고 또 다른 목표 수정을
통해서 그 목표를 또 달려가고 그 목표 안에서 이루어냈다면 또 다른 목표를 또 다르게 수정해서
가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있었다라고 보는데 그 모습을 대표님이 우리에게 정확하게 경험하고 말씀해 주신 시간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이가연 아나운서는?
-저는 듣는 내내 사실 그런 이벤트들을 계속 상상하게 되고 그 상상을 현실로 보여주시는 분이 아마 대표님이 아니실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뭐 생각하는 브랜드 그리고 웨딩 사실 낭만을 현실화시키는 일이잖아요. 근데 그거를 뭔가 실천하기도 어렵고 되게 정답이 없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또 해 주시니까 앞으로 어떤 또 공간이 생겨날까 그런 것도 너무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또 이가연 아나운서가 그거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파티 이런 거 있잖아요. 오늘은 무슨 파티 가실 거예요?
-오늘은 약간 삼바파티 가야 될 것 같지 않나요?
-삼바파티요?
-오늘 약간 삼바파티 열정 장미꽃 하나 들고.
-브라질 느낌.
-오늘 약간 블랙에 아까 또 이렇게 욕망을 말씀해 주셔서.
-알겠습니다. 이렇게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라는 의미로 말씀하신
우리 대표님의 그 의미들 정말 가슴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또 좌절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그래서인지 우리 끝끝내
자신만의 꽃을 피워낸 비키정 대표님은 누구보다 또 아름답고 화사하게 우리 곁에 피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비키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나중에 한 번 또 기회 되시면 다시 한번 저희 탑클래스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탑클래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같이) 감사합니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