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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클래스 - 구황작물 빵을 기획하다 김보연, 떡에서 빵으로 생각의 전환

등록일 : 2026-02-25 13:08:50.0
조회수 : 371
-성공은 숫자가 아니라 이야기다.
성공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탑클래스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황현희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이가연입니다.
-반갑습니다. 사람마다 여행지도에 여행을 갈 때 꼭 찍어두는 그 스폿들 있잖아요. 별 표시도 해놓고 그러잖아요.
여기는 꼭 가야겠다 이런 스폿들이 있는데 누군가는 바다고 누군가는 카페가 될 수가 있겠고
그리고 몇 해 전부터 이 유명한 빵집들을 꼭 찾아다니는 이 빵지순례가 또 큰 인기라고 하잖아요.
-맞습니다. 제 주변에 빵지순례 다니시는 분들 정말 많아요.
-너무 많아요.
-빵 하나로만으로 대전도 가시고 부산도 가시고 여러 곳을 다니시더라고요.
-그리고 여성분들이 빵지순례 엄청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요즘에 빵지순례로 강릉에도 많이들 가신다고 하는데 강릉에 커피에 의해서 빵까지 엄청나게 큰 인기라고 합니다.
바로 오늘 모셔볼 이분이 강릉에 계시기 때문이라고 해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강릉에 계시는구나.
-구황작물을 빵으로 탄생시킨 그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정남미 그룹의 김보현 대표님 모셔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대표님.
-오늘 먼저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릉에 있는 로컬 브랜드 정남미 명과 대표 김보연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앞서 구황작물빵이라고 했잖아요.
구황작물을 빵으로 변신시킨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는데 그러니까 대표님께서 구황작물빵을 직접 만드시고 처음 판매를 하신 거잖아요.
이게 저랑 좀 인연이 있으세요. 제가 사실 강릉에 일이 있어서 자주 가는데 우연찮게 들렸던 그 베이커리에 지금 보니까 사장님이셨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인연이.
-진짜 인연입니다.
-인연이 깊어요.
-그렇습니다. 근데 어떻게 이거 아이디어를 처음 내신 건지도 궁금해요.
-정남미라는 분이 저희 어머니시거든요.
-그렇군요.
-어머니가 한 30년 좀 넘으셨나요 방앗간을 오랫동안 운영을 하셨어요, 그러다 보니까 방앗간에는 쌀도 많이
오가고 그리고 농산물도 많이 오가고 하다 보니까 저한테 가장 뭔가 가까운 재료가 사실은 구황작물이었어요.
특히 이제 강원도가 감자떡이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처음에 이렇게 감자, 고구마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떡이 아닌 뭔가 떡을 좀 변형시킨
버전을 만들면 어떨까 이 생각을 하다가 제가 구황작물빵이라는 것을 만들게 됐어요.
-원래는 방앗간집 딸이셨는데 이거를 이용해서 한번 빵을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겠다라고 해서 약간 발상을 전환을 하셨던 거군요.
-사실은 어머니께서 저한테 어느 날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보연아 엄마 성대모사.
보연아, 쌀을 시루에 찌면 떡이 되니 오븐에 구우면 빵이 되는 거 아이나? 이렇게.
-사투리로 빵이 된 거 아이나 이렇게 하니까 맞나 이렇게 해가지고.
-그래서 그렇지 않나 하면서 해볼까 해서 엄마랑 같이 구황작물빵을 매일매일 이렇게 개발해서 탄생하게 되었죠.
-처음 아이디어는 그러면 어떻게 보면 어머님이 먼저.
-어쩌면 어머니인 거죠.
-이 발상의 전환 한번으로 많은 분들에게 엄청나게 이슈가 되고 요즘은 또 다른 인생을 살고 계시겠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대단하십니다.
-그러니까요. 또 구황작물 빵인데 빵이 밀가루가 아니고 쌀로 만든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또 방앗간을 운영하셨던 부모님의 영향이겠죠.
-아무래도 말씀드렸듯이 좀 쌀이 저에게 밀가루보다는 훨씬 더 친숙한 재료였기 때문에 이렇게 쌀을 사용하게 된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아직도 밀가루를 잘 몰라요. 빵도 잘 못 만들고요. 쌀을 활용한 제품에 한해서만 좀 지금도 계속해서.
-맛이 다르죠, 아무래도
-어떻게 보면 언뜻 보면 쌀이랑 빵이랑은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쌀로 만든 빵이 요즘 들어서 굉장히 좀 이슈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합니다.
창업 이전에 대표님은 제가 봤을 때 이 방앗간과 이런 떡이나 이런 쪽이랑은 잘 매치가 안 돼요.
-떡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얼굴이
-마카롱이 생각나고
-또 이렇게 둥글둥글하잖아요.
-아닙니다.
-빵이나 이런 쪽에도 관련이 전혀 없으셨을 것 같은데 예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실은 제가 20대 때는 가수 활동을 했었어요.
-가수 활동을 하셨어요?
-트로트 가수 활동을 했었어요.
-진짜요?
-그래요?
-그래서 강릉에서 태어난 떡방앗간 집 딸 가수 이런 식으로 활동을 잠깐 했었습니다.
-그러면 원래는 연예인을 꿈꾸시고 방송인을 꿈꾸셨던 분이셨겠네요
-그렇죠.
-또 이렇게.
-음반도 내신 거예요?
-트로트로 앨범도 내고.
-트로트 활동을 하신 거예요?
-네.
-궁금해요.
-저 완전 또 다른 이미지이셔서.
-부끄럽네요.
-그 일은 이제 안 하시는 거예요?
-지금은 지금 하는 일이 사실 너무 행복해요. 아무래도 연예계 생활이 굉장히 쉽지 않잖아요.
-쉽지 않죠.
-그때 또 무명가수였기 때문에 그때도 전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행사 뛰고 했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 너무 힘들었고 당연히 돈도 많이 못 벌고 했는데 지금 제가 좀 주도할 수 있고
좀 더 주체적이게 지금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사실 미련은 없습니다.
또 이렇게 방송할 수 있는 기회도 너무 신기하게도 생기더라고요.
-이제 예전의 일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지금 워낙 또 많은 분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빵을 만드시고 계시니까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가수라는 꿈을 키우시다가 활동을 하다가 빵을 만드시게 된 그 배경에는
사연이 좀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어떻게 그렇게 갑자기 일을 바꾸시게 됐나요?
-아무래도 가수 활동을 하려면 강릉에서는 못 하잖아요. 서울로 오게 됐죠.
그래서 서울 생활에 그래도 한 8년 정도는 한 것 같은데요. 무명가수로 활동하는 게 너무 쉽지 않았죠.
그래서 결국에는 가수 활동을 포기를 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고향으로 돌아왔더니
제가 정말 그 당시에 삼각김밥 하나 사 먹을 돈도 없어서
-그 정도였어요?
-그렇게 이제 잘 안 돼서 집에 돌아오니까 그 무렵에 아버지도 또 돌아가셨어요.
그러면서 어머니랑 저랑, 남동생 이제 셋이 남았는데 정말 너무 막막한 거예요, 그때.
내가 앞으로 이제 뭘 해야 될까 그리고 정말 그 당시에 돈이 한 푼도 없었고 딱 집에 돌아왔더니
남은 게 정말 늙은 엄마랑 그리고 정말 너무 낡은 방앗간 그 두 가지의 모습이 보이는 거예요.
그리고 점점 사람들이 떡을 찾지 않기 시작하니까 이 방앗간이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서 그냥 사라지는 것도 너무 안타까운 거예요.
당시에 어머니가, 아버지가 돌아가시다 보니까 방앗간을 더 이상 하는 걸 원치도 않으셨고
그래서 너무 그게 아쉬워서 사람이 사라져도 남을 수 있는 무언가 남을 수 있는 브랜드를 제가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뭔가 어머니의 그런 재능과 또 그런 쌀과 농산물이라는 재료를 활용해서 뭘 해볼까 하다가
엄마 이름을 한번 써보자 해서 정남미 명과라는 이름으로 이제 시작을 하게 되었고.
-어머님 존함이시군요.
-네, 그랬고 제가 사실 20대에 가수 활동도 결국에는 포기했지만 그 이전에도 계속해서 포기했던 일들이 되게 많았어요.
좀 끈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20대 때는.
그러다 보니까 어머니에게도 너무 죄송했고 제가 엄마의 이름을 건 이상 이제 포기는 하지 않겠다라는
저의 어떤 그런 마음도 담겨 있는 브랜드 이름으로.
-깊은 그런 뜻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잘 생각해 보면 진짜 사람이 절박한 상황에서 결정을 뭔가 내리는 게 사실 이 심리적인 변화가 엄청나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항상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게 절벽에서 끝에서 버티고 있지 말고 그 끄트머리를 잡고 있지 말고
그 절벽에서 한번 떨어져 봐라 그럼 죽을 힘을 다해 다시 올라올 생각을 사람들은 하게 돼 있다라고 많이 좀 이야기를 하는데
그 절박한 심정이 빵을 만드시는 계기로 바뀌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랑도 사실 이게 말이 아름답죠. 엄청 많이 싸웠어요. 제품 개발하면서 아무래도 이제.
-엄마잖아요.
-이게 전통적인.
-가족이랑 하면 싸우죠.
-아무래도 이게 전통적인 떡의 방식에서 뭔가 다른 걸로 바꿔서 시도를 해 봐야 되다 보니까 마찰도 많았지만 너무 제품이 잘 만들어져서.
-어머님이 너무 자랑스러워 하실 것 같아요.
-지금은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십니다.
-그러니까요.
-아이디어를 많이 내신 거예요, 대표님이?
-네, 사실 저희 구황작물 빵이 찹쌀떡이랑 비슷한 식감이에요. 그래서 겉에 반죽은 쌀 반죽이고 안에는 실제 농산물을 쪄서 넣었거든요.
-실제로 붕어빵에 붕어가 안 들어가잖아요. 그 구황작물빵에는 실제 구황작물이 들어간 거네요.
-저희는 붕어도 넣을 수 있죠. 농담이고요.
-방송일을 왜 접으셨는지 알 거 같아요.
-고구마에 또 고구마.
-네, 맞아요.
고구마에는 고구마가 들어갔고 호박에는 호박, 대파빵에는 진짜 대파가 들어갔고 하다 보니까 손님들도
이게 모양만 똑같은 게 아니라 진짜 그 맛이 나고 진짜 그 농산물이 들어 있다라는 그런 매력에 많이 빠지신 거 같아요.
-그런데 이게 중요한 거는 모양은 누구나 생각해낼 수 있고 이런 모양의 빵이구나라고
생각해낼 수 있지만 사실 그 맛을 구현해내는 건 이건 또 다른 개념의 이야기일 것 같아요.
시행착오가 좀 많으셨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엄청 많았죠.
-그렇죠.
-사실 아직까지도 계속 저는 진행 중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고요.
사실 빵을 만들 때는 찜기라는 거를 사용하지 않아요. 시루라고 하죠.
떡에서 쓰는 시루라는 것을 사용하지 않는데 저희 제품 같은 경우에는 오븐도 사용하지만 시루를 사용하는 비밀 비법이 있습니다.
-시루에서 일단 한번 쪄내고 오븐에서 굽는군요. 맞나요?
-비밀입니다.
-이미 다 아는 거지, 비밀이라고. 먼저 구황작물이니까 쪄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맞아요.
-그리고 동시에 그 맛을 봤을 때 약간 좀 조금이라도 내가 생각하는 맛이 안 나오면
다시 만들고 다시 만들고 이런 일을 계속 반복해 내셨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희도 여러 가지를 시도를 해 봤는데 결국에는 그 농산물 본연의 맛이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실제로 저희 지역에서 버려지는 감자 같은.
-못난이 감자.
-못난이 감자들도 저희가 전량 매입을 해서 현재 감자빵도 만들고 있고요.
여러 가지 저희가 사실 농산물의 어떤 모양이나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못 쓰게 되는 그러니까 못생긴 제품이어도 저희가 정말 예쁘게 새로운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 또 탄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저도 되게 많은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모양도 처음에 생각하는 것과 구워서 오븐에서 나오는 모양이랑 굉장히 좀 차이가 날 것 같거든요.
사실 모양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떤 시행착오들이 있었는지 좀 궁금해요.
왜냐하면 그 모양을 만들어서 넣었는데 다른 모양이 나올 수도 있고 부풀어져서 나오고 그러잖아요. 그런 시행착오도 있었을 것 같아요.
-너무 힘들었고요.
-컬러도 그렇고.
-아무래도 밀가루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글루텐이라는 성분 때문에 이렇게 작은 빵에 들어가면
말씀하신 것처럼 확 부풀지만 사실 쌀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런 성질이 없어요. 글루텐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저희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니까 빵처럼 이렇게 부풀어야 되는데 부풀지 못하고 일정 부분에서 터져버리는 거예요.
-빵이요?
-네, 그래서 그 부분이 가장 좀 이겨내는 데 힘들었지만 지금은 여러 역경 끝에 안 터지는 빵을.
-안 터지는 빵을? 바로 그 노하우가 있는 거군요.
-있습니다.
-뭔가 좀 레시피가 있어서 이렇게 하면 안 터지는구나라는 거를 찾아내신 거네요.
-여러 가지 온도나 시간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시도를 해보면서 찾아냈습니다.
-이게 말은 이렇게 지금 쉽게 하시지만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셨을지가 굉장히 좀 보이는 것 같아 가지고.
온라인으로 꽤 많이 유명해졌었나 봐요.
-온라인에 처음에 출시했을 때 물론 굉장히 많은 분들은 아니셨지만 하루에 처음에는 1건, 2건, 3건, 4건
정말 이렇게 저는 정말 그 0부터 시작을 해서 손님들도 한 분, 두 분, 세 분 이렇게 만나면서 시작했었던 것 같아요.
-기분이 남다르셨을 것 같아요. 하나, 두 개 팔릴 때마다.
-지금은 이렇게 막 울죠, 손님들 보면.
-감사해서.
-그러면 울어요, 진짜로. 너무 고생을 저도 많이 해서.
-그런 생각도 드셨을 것 같아요. 이게 되는구나.
-너무 감사하죠.
-사주는 분이 계시는구나라고 용기도 많이 얻으셨을 거 같아요.
-제가 말하는 것이 맞구나 제가 고객님들한테 다가갔던 그 진정성이
고객님들이 이제는 알아봐 주시는구나라는 그런 감동이 요즘에 거의 매일 있어요.
-어떻게 보면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거는 팝업스토어를 여셨을 때가 가장 반응이 뜨거웠겠네요, 그 시작은.
-아무래도 팝업 스토어에서 저희 브랜드를 만난 고객님들이 항상 그러면 매장은 어디에
있어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제가 매장이 그때 없었다 보니까 조금 이제 팝업 스토어만으로는
이게 브랜드로서 자리할 수는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브랜드 운영하고 한 2년 차쯤에 그냥 작게라도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를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줘야겠다 해서 저희가 1호점은 지금 강릉 유명 해변이죠.
안목해변에 지금 위치하고 있어요.
-그런데 또 매출은 어느 정도 되시는지 궁금해요.
-이게 제일 궁금하죠, 사실. 요즘 매출이 어떻게 나와요?
-장난 아닐 것 같아요.
-저희가 매출이요. 매출이 올해 아마 한 40억은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가 추가로 지금 일본에 나가는 물량 같은 경우에는 300만 불 정도.
-300만 불?
-그러면 한화로 한 43억 정도 됩니다.
-거의 50억 가까이 나오네요. 환율이 요즘 많이 또 올라가지고. 그렇군요.
이게 요즘에 사실 젊은 층에는 팝업스토어가 굉장히 핫하잖아요.
성수나 요즘 백화점 안에 있는 이 팝업스토어들이 지금 유행의 척도라고 불리는데 약간 경영 전략 그러니까 이런 전략도 잘 짜신 것 같아요.
물론 운도 있었고 어느 정도 제안도 와야 되지만 팝업스토어를 좀 공략해 보겠다라고 생각을 하신 것도 좀 있죠.
-아무래도 최근에 팝업스토어가 사실 붐이잖아요.
-붐이죠.
-그리고 젊은 MZ 분들이 팝업스토어에 와서 경험을 해보고 이 브랜드가 나와 감성에
맞네라는 거를 이제 본인들이 취득을 하고 실제 매장으로 방문해 주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제가 그거를 한두 번 이렇게 경험하다 보니까 이 방향이 맞구나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가 아무래도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홍보의 수단이다 보니까 제가 좀 그 부분을 적극 활용을 했어요.
-MZ세대시잖아요. 팝업스토어가 약간 그런 효과가 있잖아요.
내가 지금 안 가면 곧 없어지면 못 먹을 것 같은 느낌 그것도 좀 있죠?
-사실 백화점이나 몰, 여의도에 있는 그런 H몰에 들어가 있는 팝업스토어가 요즘 제일 잘나가고 핫한 팝업스토어잖아요.
한번 그 팝업스토어에서 자꾸 출연을 하게 되면 거기 존재하게 되면 그거를 따로 찾아가세요.
옷가게도 그렇고 주얼리 가게도 그렇고 인별그램 찾아가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팝업스토어에 가면 무조건 젊은 세대들이 사진을 찍어가지고 SNS 하잖아요.
-그리고 이벤트도 있잖아요, 사실 그런 게 또 재미있거든요.
-어떤 이벤트 같은 거 하세요? 팝업스토어 여시면.
-저희 같은 경우는.
-당근을 그냥 드립니다 이런 건가요?
-감자처럼 생긴 사람 찾기 뭐 이런 거.
-이거 너무하잖아요.
-좋은 거 같은데.
-제 별명이 감자거든요.
-진짜요?
-이분 진짜 사업하시면 안 되겠네. 큰일 나실 분이네.
-제가 감자인데.
-오늘 근데 조금 감자 컬러 옷으로.
-어쨌든 그런 이벤트를 하시는 거잖아요. 어떤 이벤트가 있어요?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하셨던 분이 저희 매장으로 다시 방문하셨을 재방문 이벤트로 빵을 더 드리죠. 커피를 드린다든지.
-너무 좋죠.
-어때요? 어느 지역, 어느 장소 전 세계적으로 판매를, 팝업스토어 열고 계시니까 어느 지역에서 제일 좀 반응이 괜찮던가요?
-저도 정말 깜짝 놀랐었던 지역이 있는데 부산.
-부산이요?
-경상도.
-부산이 또 빵이 유명하잖아요.
-경상도 지역에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시면서 오히려 부산분 때문에 강릉 사람이
우리 브랜드를 알게 됐다라는 그런 일도 있었고 부산에서 좀 이렇게 이슈가 되면서.
-바닷가 분들이 좋아하시나 보다.
-그런가 봐요.
-신기하네요.
강릉에서, 강원도에서 몰랐던 분들도 부산에서 또 이렇게 막 이슈가 되고 SNS 검색하면 나오다가
이게 강릉에 본사가 있대 이러면 강원도 분들도 많이 더 오시고.
-아무래도 경상도 쪽에 계시는 분들이 강릉까지 사실 오기가 쉽지 않으시잖아요.
-서울에서 부산 가는 것보다 부산에서 강릉 오는 게 더 멀어요.
-한 6시간 걸리지 않아요?
-정말 멀어요, 그 정도는 걸려요.
-영덕 통해서 가고 이러면 한 6시간 걸려요.
-그 정도로 먼데 먹어보고 싶고 하다 보니까 좀 그런 부분 때문에 많이 찾아와 주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매력이 많은 분들을 그렇게 사로잡았을지 궁금하거든요.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구황작물의 성공 이유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손님이 말씀하신 거예요.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다른 빵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그런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따뜻함이 느껴지고.
-빵이 따뜻했나?
-옛날 생각이 난대요.
정말 이 이야기는 되게 많이 어르신 분들이 오셔서 해 주셨고 근데 저희 제품이 정말 특이점 강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건데 아이에서부터 완전히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분들까지 전 연령이 좀 많이 좋아하세요.
특정 어떤, 저도 그걸 제가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어떤 그런 건강한 이미지 우리 쌀과 농산물을 사용했다라는
그런 이미지와 또 강원도에서 시작된 로컬 브랜드라는 이런 부분들이 다 합쳐져서 좀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기심도 있을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사실 모두가 우리 구황작물을 먹어봤잖아요.
아기들도 먹어봤는데 구황작물 빵이라고 하면 어떤 맛일까 이 감자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고구마를 어떻게 했을까
이런 또 호기심 때문에 찾았다가 맛있어서 또 드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구황작물 엄청 좋아하시잖아요.
-저 구황작물 킬러예요.
-강릉 감자 아가씨 아닌가요, 혹시? 그렇게 들었는데.
-감자 너무 좋아해가지고.
-그리고 아기들은 약간 좀 모양도 모양인데 그게 빵인 거잖아요. 그런데 맛도 또 그 맛이 나니까.
-또 쌀이고요.
-신기해하면서 이게 뭐야 하면서 많이 먹을 것 같고 어르신들도 또 구황작물 자체를 워낙 좋아하시니까.
-또 어르신분들은 밀가루를 소화를 못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요. 그래서 글루텐 프리를 찾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러면 괜찮잖아요.
-실제로 저희 빵 드시고 소화가 잘 돼서 좋다라는 의견도 굉장히 많았어요.
-젊은 세대는 사진을 찍어서 어딘가에다 자랑을 해야 하니까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신 거고
전 세대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초반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다라고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궁금해지지 않습니까? 어떤 빵인지.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도 지금 무슨 빵을 얘기하는데 저렇게까지 얘기를 하는 거야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 가지고 영상으로 좀 준비를 해 봤습니다.
탑클래스의 프로 알바생 우하연 씨가 오늘은 구황작물빵 직접 판매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PD님 여기 뒤에 보니까 오늘 강원도청인 것 같은데 혹시 저 오늘 공무원 도전하나요?
-아닙니다, 하연 씨 혹시 구황작물 좋아하세요?
-그럼요, 이렇게 추운 날에 감자, 옥수수, 고구마 먹으면 뜨거워뜨거워 얼마나 맛있는데요.
-오늘의 도전 주제는 바로 구황작물과 관련된 것이에요.
-정말요? 저 그러면 오늘 감자, 옥수수, 고구마 다 먹을 수 있는 거예요? 빨리 가요, 빨리, PD님 빨리.
-안녕하세요. 잘 오셨어요. 제가 오늘 공장 체험을 도와드릴 정남미 명과 대표 김보연입니다.
-대표님이시구나.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열심히 배우러 온 신입 우하연입니다. 열심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희 공장에서 감자빵이랑 대파빵을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구황작물이라고 해 가지고
그냥 고구마, 감자, 옥수수 이런 거 판매하는 건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런 게 아니네요.
-저희가 종류가 총 10가지가 넘거든요.
구황작물도 있고 과일도 있고 이런데 오늘은 대표 구황작물인 감자빵이랑 그리고 대파로 만든 대파빵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면 될 것 같아요.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드시는 거 아니에요.
-알겠습니다.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부터 배워보면 될까요?
-사실 저희 공장에서 대파빵이 가장 난이도가 높은 빵이에요.
그래서 오늘 약간 기초부터 감자빵 배우는 것부터 한번 시작을 해 볼게요.
-그럼 감자빵 배우고 그다음에 열심히 배워가지고 어려운 것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저 너무 행복해요. 향이 너무 좋은데요.
-안에 진짜 감자가 들어 있어서 감자 향이 지금 나는 거예요.
-근데 이게 그냥 감자라고 해도 믿겠어요.
-막 캔 감자 같죠?
-막 캐가지고 흙 묻어 있는 감자 같아요. 맛도 엄청 맛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이렇게 나와서 어쨌든 이렇게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데 구우면 정말 특색이 있어요.
-저 이따 먹어볼 수 있을까요?
-그럼요. 근데 이럴 때가 아니라 먼저 일부터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감자가 쌓였거든요. 얼른 이제 한번.
-어떻게 해야 되죠?
-일단 먼저 감자가 이렇게 나오면 모래를 표현하는 거예요.
감자가 색깔이랑 또 모래가 이렇게 착착착 묻어 있잖아요.
그 모래를 직접 한번 묻혀보실 건데 저건 실제 모래가 아니라 콩고물이에요.
-맛있겠다.
-콩가루예요, 콩가루고 콩가루를 잘 묻혀서 감자가 살짝, 살짝 길쭉하거든요.
근데 완전 동그랗지 않고 살짝 길쭉하니까 살짝 이런 식으로 살짝 길게 해서 여기다가 담아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이렇게 돌려서 살짝 앞으로 감자 모양이 약간 길잖아요. 그러니까 돌려서 이렇게.
-근데 이게 쉬워 보이는데 어려워 보여요.
-박자를 손이랑 같이 내 느낌이랑 같이 이렇게 해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원래 요렇게 요렇게가 제일 어려운 거 아시죠?
-한번 해보세요. 이걸 이렇게 돌려서 왔다 갔다 돌려서 왔다 갔다.
-돌려서 왔다 갔다. 이게 파빵이구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 오늘 일 배우러 온 신입 하연입니다.
-그러세요, 안녕하세요. 잘 오셨습니다.
-저기서 감자빵 배우다가 파빵도 궁금해 가지고 배우고 싶어서 왔거든요.
-그러셨어요? 한번 배워보실래요?
-네, 근데 어머니 이렇게 친구분들하고 같이 일하시잖아요. 그럼 어떠세요?
-너무 좋죠.
-너무 좋아요?
-옛날부터 동네에서 크던 사람들 옛날부터 한 마을에서 크던 사람들.
-그럼 옛날부터 같이 보셨으면 대표님 어렸을 때 모습도 아시겠어요?
-알죠.
-정말요?
-그렇죠.
-어떤 분이셨어요?
-너무 영특했어요.
-역시 성공한 사업가는 옛날부터 다르네요.
-우리 어른들이 쟤는 커서 뭐가 되려는지 이런 소리까지 하면서 말을 많이 했죠.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것도 다 대표님이 만드신 거잖아요.
-그렇죠.
-근데 딱 보자마자 저는 파인 줄 알았어요, 정말로. 파처럼 너무 예쁘게 돼 있으면서.
-닮았죠.
-맛도 파 맛이 나나요?
-그렇죠.
-저도 이거 배워보고 싶어요.
-한번 배워보세요.
-어떻게 만들면 돼요?
-저 하는 대로 이렇게 해서.
-하연 씨 잘하고 있어요?
-대표님, 저 완전 소질 있는 거 같지 않아요?
-엄청 잘 만드셨네요.
-그렇죠.
-근데 아까 만든 게 감자.
-맞아요, 감자예요. 사람들이 진짜 맛있게 행복하게 먹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오늘 또 열심히 빵 만드셨으니까 판매까지도 한번 잘 부탁드릴게요.
-대표님 제가 또 판매왕이거든요.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파이팅 하세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빵이 귀엽고 예쁘고 더군다나 더 맛있을 것 같고.
-저 당장 올리고 싶어요, SNS.
-왠지 나 이거 먹었다라고 자랑하고 싶은 느낌.
-나 이거 먹었다 막 이러면서.
-나 이거 먹었다.
-이게 감자게, 양파게 이러면서?
-잘하네요. 좋습니다. 오늘 이가연 아나운서가 딱 맞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보자마자 진짜 SNS에 올릴 것 같은 그런 비주얼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요즘 또 세대들이 SNS에 이렇게 확 눈길을 사로잡아야 되거든요. 그러기에 컬러도 너무 예쁘고.
-이게 뭐야? 이렇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그러니까요. 그런데 현재 판매하시는 구황작물 빵 종류는 몇 개예요?
-이거 너무 궁금했어요.
-저 너무 궁금해요. 종류가 뭐가 있는지 또 어떤 게 제일 잘 나가는지 그런 것까지 궁금해요.
-저희가 총 16개가 있어요.
-16개나 있어요?
-네, 지금 오픈되어 있는 거는 10개고요. 나머지 6개는 저희가 조금씩 조금씩 한정판으로 지금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감자, 고구마 두 가지로 시작했고 그리고 단호박, 옥수수, 밤 그다음에 또 대파, 양파, 마늘.
-대파, 대파 먹을 수 있겠다.
-고추, 감 그리고 밤도 있어요.
-밤이요?
-고추도 있어요.
-고추 맛이 나요?
-매워요.
-매운 빵이에요?
-네, 고추빵 있고요. 그리고 최근에는 신제품이 출시가 되어서 파인애플.
-맛있겠다.
-메론, 바나나, 복숭아, 사과 이렇게 있습니다.
-구황작물을 넘어서 과일까지.
-그러니까요. 이거 마음만 먹으면 다 만들 수 있겠는데요.
-그래도 한 31가지는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아이스크림 회사 잡겠다라는 심정으로.
-현재 개발 중이시거나 아니면 이런 제품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습니까, 제품들이?
-최근에 일본 고객님들께서 강낭콩 빵을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완두콩 빵.
-너무 귀엽겠다.
-저희가 지금 만들고 있는데 너무 귀엽고요. 완두콩 빵이 곧 출시가 될 예정이고 또 싱가폴 같은 경우에는 훨씬 더 단맛을 선호하신다고 해요.
-거기 카야토스트 이런 것도 있고 그래가지고.
-맞아요. 안 그래도 제가 카야를 말씀드리려고.
-그래요?
-그래서 카야랑 감자를 조합해서 또 국가에 맞는 그런 제품들도.
-타로라든지 타로빵 이런 것들.
-그 나라에 맞는 구황작물이 있잖아요. 그걸 이용하면 되겠네요.
-그러니까요, 망고스틴 빵. 두리안, 망고빵.
-더덕빵 이런 거 있잖아요. 저 더덕 좋아하거든요.
-정말요?
-네, 연근빵 이런 거 괜찮지 않아요?
-좀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저는 그 취향에 못 들어갈 것 같습니다.
-MZ의 취향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MZ 취향은 또 뭐가 있습니까? 우리나라에서 뭐 나왔으면 딱 맞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더덕, 마 이런 거는 갈아 드시기에 조금 좋은 거잖아요. 요즘 딸기, 아까 딸기 있었잖아요.
-딸기 너무 좋다.
-딸기 이런 거 망고.
-자격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희 개발팀에 들어오실 자격이 있으신 것 같아요.
-인삼 뭐 이런 거 생각했는데 이런 건 안 되겠군요.
-빵 하나당 이제 막...
-너무 싫어해요.
-죄송합니다. 제가 사업에 도움이 못 되어 드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부빵.
-너무 좋다.
-두릅이요?
-두부, 두부. 두릅빵도 괜찮겠다.
-두릅은 괜찮다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저도.
-아, 두릅.
-아닌가요?
-네.
-방송은 어떻게 하신 거야.
-너무, 너무 좋은데.
-요즘 뭐가 많으니까.
-사실 강원도에서 나는, 강원도뿐만 아니고 대한민국에 나는 농특산물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거를 활용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고.
-당근 빵도 있나요?
-당근을 저희가 곧 할 예정이에요. 또 제주도가 당근이 유명하잖아요.
-그러네요.
-그래서 각 지역의 유명한 농산물이랑 컬래버를 해서 제품을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계속 이제.
-이게 맛도 맛이지만 그 궁금증을 뭔가 자아내고 어떤 맛일까 그리고 어떤 빵이 나올까 이게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런 빵인 것 같아요.
-가면 하나만 사서 먹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모양들이 너무 갖가지 많아서 이것저것 사 가지고 같이 놓아놓고 사진을 찍고 먹어보고 이런 재미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특정할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그냥 다 골고루 다 판매가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근데 대표님의 구황작물 빵 말고도 사실 비슷한 제품이 조금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살짝 걱정되지는 않으세요?
-일단은 유사 상품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오히려 더 기적 같은 일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쨌든 제가 생각하고 제가 만들어낸 제품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어떤 누군가가 따라할 수 있었던 것이고
사실 그런 타 브랜드들을 배척하다기보다는 저희 브랜드 같은 경우에는 일단 가장 많은 가짓수가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16가지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제가 31가지까지도 만든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앞으로도 좋은 많은 스토리가 있는 농산물과 함께 컬래버해서 좋은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고요.
이런 식으로 저희 브랜드는 첫 번째는 어떤 제조 방법에 대한 방법이 타 브랜드처럼 베이커리가 기반이 된 회사가 아니라
저희 떡이 기반이 된 회사이기 때문에 일단 제조 방법 자체도 다 차별성이 있고요.
그리고 나아가서 저희는 저희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저희 브랜드의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죠, 원조만의 노하우가 있는 거죠. 사실 미리 시행착오를 겪으시고 시장에 내놓으신 거잖아요.
이제 시작하는 분들과의 어느 정도 차별성은 있을 것이다. 원조의 뭔가의 힘이 느껴진다라고까지 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사실 쌀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아서 쌀과 구황작물의 친근함이 합쳐져서 경쟁력이 너무 있는 것 같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오퍼가 계속 오는 중이잖아요. 우리나라에도 좀 와주세요라고 이야기하시는 나라도 많다면서요?
-최근에 대만에서도 연락이 왔고요. 홍콩도 연락이 왔고 베트남, 정말 저도 이게 너무 기적 같아요.
최근에 많은 곳에서 이렇게 문의를 주시고 저는 사실 제 마인드 자체가 고객이 부르면 어디든지.
-그런데 또 들어보니까 미국 H마트에서도 지금 판매하고 계신다고 제가 들었어요.
그런데 미국 H마트 엄청 크잖아요. 어떻게 입점하시게 되신 거예요?
-제가 사실 이런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아요.
여기는 어떻게 입점했어 수출은 어떻게 해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이게 사실 운이라고 할 수는 없고요.
나름대로 저희 브랜드의 매력이 보여졌기 때문에 직접 그 브랜드에서 저희 쪽으로 연락을 주셨거든요.
그러니까 H마트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직접적으로 영업을 했다기보다는
미국 H마트 본사에서 저희 쪽으로 직접 연락을 주셔서 한국에 이 제품 너무 매력적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최근에 아무래도 K-POP이 많이 뜨면서 K푸드도.
-김밥도 들어가고.
-김밥도 있고 K푸드도 덩달아서 굉장히 시장이 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K푸드
그리고 독특한 저희의 빵 모양 그리고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그런 건강한 이미지.
-글루텐 프리를 엄청 찾으시더라고요.
-엄청 찾죠.
-그리고 최근에 미국에서도 LA에서도 밀가루 빵을 먹지 않고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아몬드 가루를 사용한 빵이라든지 쌀가루를 사용한 제품이라든지 그런 빵에 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실제로.
-그런데 빵이라는 것 자체가 서양에서 온 문화인 거잖아요.
그런데 빵을 새롭게 재해석해서 오히려 역수출을 하고 있는 건데 그런데 그분들이
느끼셨을 때는 이 식감이라든가 이게 무슨 빵이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좀 낯설어하지는 않나요? 어떻습니까?
-실제로 찹쌀떡의 식감을 이렇게 서양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얘기를 제가 예전에 어디선가 들었는데요.
최근에는 오히려 한국 문화의 위상이 올라가다 보니까 한국 사람들이 먹는 거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리고 인별그램이나 또 다른 이런 채널을 통해서 한국 사람들이 먹는 거를 보고 이게 맞다, 나도 먹어보고 싶다라는 것을
오히려 드셔보면 너무 신기해하시고 이렇게 좀 쫄깃쫄깃함이 늘어나요.
-떡볶이를 드시는 분들이 이게 그 떡볶이로 만든 라이스 케이크가 이렇게도 또 변화가 되는구나라고 많이들 인지도 하시더라고요, 외국분들이.
-최근에 꿀떡을 우유에 말아 먹는 게 미국에서 유행을 하고 있어요, 실제로. 좀 다른 방법이죠.
떡을 먹는 다른 방식 사실 저희 제품도 떡을 먹는 다른 방식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그 식감을 재미있어 하시고.
-쫀득쫀득.
-재미있어 하시고 좋아하세요.
-새로운 문화에 대한 거를 배워가는 입장이다 보니까 먹는 재미, 보는 재미 이런 게 같이 좀 통할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또 반가운 소식이 있었는데 일본에 또 큰 수출 계약을 맺으셨다고 들었어요.
-그냥 팝업 한 게 아니라 수출 계약 맺으신 거예요?
-네, 아까 말씀 드렸는데요.
-그 시부야?
-300만 불 저희가 수출계약을 했고 금액이 이제 한화로 하면.
-50억?
-50억.
-50억 정도의 수출 계약을 직접 일본과 맺으셨군요.
-맞습니다.
-그러면 빵 공급은 어떻게 해요? 직접 가서 만드시는 거예요? 아니면 서울에서 만들어서 보내주시는 거예요?
-저희 공장이 강릉 주문진에 있어요.
-주문진에 있어요?
-주문진에서도 강원도립대학이라고 학교 내에 저희가 공장이 있고요. 공장에서 생지라고 하죠. 그러니까 완제품이 아니라.
-저 거기 가봤어요.
-와 보셨어요?
-강원도 분이시니까.
-아니, 저 촬영 때문에 거기 바리스타과가 또 있고 막 그러지 않아요?
저 거기 갔었어요. 빵도 만들어 봤어요. 케이크 만들어보고. 안에 그렇죠?
-또 이렇게.
-이렇게 인연이 또.
-잘 들었습니다, 여자분들이.
-놀러 오세요.
-커피 너무 맛있더라고요.
-저희 학교 학생들이에요.
-그러시구나. 그러면 거기서 만들어서 직접 강원도 도민분들 주변 분들이랑 같이 만들어서
일본으로 납품을 하고 수출하고 계시는 걸 직접 만드시는 거군요.
-그러니까 생지라는 반제품을 수출을 하고요. 일본 현지에서 오븐에 구워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직접 오븐에 구워서 판매를 하고 있군요.
많이 설레고 기대감도 많이 드실 것 같고 왜냐하면 젊었을 때 도전하시는 일들이 많이 어려웠던 기억들이 있으시고
아까 말씀하셨지만 처음에 삼각김밥 하나 먹을 돈이 없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렇게 뭔가를 성과를 내고 계시고 이뤄내고 계시는 과정 중에 계신데 요즘 기분은 어떠신지도 좀 궁금해요.
-기적의 연속이라고 생각을 해요. 기적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너무 행복해요.
최근에는 너무 행복하고 많은 분들이 저희 제품을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하는 걸 볼 때 그 무엇보다 너무 행복해요.
근데 지금 좋아해 주시는 것도 너무 좋지만 제가 이런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항상 더 보답을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있어서
그냥 매일매일 어떤 제품을 더 해볼까 아까 아나운서님 말씀 주신 것처럼 다양한 제품 시도도 계속 해 보고 있고.
-더덕빵같이.
-아...
-죄송합니다.
-더덕을 되게 좋아하시나 봐요.
-너무 맛있어요.
-너무 맛있죠.
-더덕 구워 먹는 거 너무 좋아해요.
-더덕 무쳐서 불에 구워 먹으면 맛있습니다. 더덕은 이제 구워 드시고.
-알겠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고객님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지금 다른 나라 아까 대만도 말씀하셨고 수출 계약을 계속 맺고 있고 또 팝업스토어도 열고 계신 것
같은데 이 나라는 꼭 한번 내 빵을 여기에서 한번 많은 분들에게 드셔보게 만들고 싶어 하고 싶은 나라가 있을 것 같아요.
이 나라에서만큼은 한번 좀 먹어봤으면 좋겠는데 그런 생각이 있지 않을까요?
-제가 사실 미국을 못 가봤어요. 못 가봤는데 이렇게.
-마트에 판매가 되고 있잖아요.
-이제 가봐야죠. 못 가봤는데 TV 속에서 보는 LA의 거리.
-라라랜드 라라랜드.
-LA의 거리 있잖아요. 거기서 우리 한국의 강릉에 주문진에 -감자빵이네 이런
-우리 할머니들이 만든 빵이 그 거리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을 가끔 상상을 해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감자빵, 포테이토 빵을 들고.
-오늘 무슨 일이 있으세요? 알겠습니다.
어쨌든 내가 꿈에 그리던 그곳에서 내가 만든 빵이 판매가 되고 많은 사람이 먹고 즐거워해준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탑클래스 공식 질문이 있습니다. 대표님 오늘 너무 즐거웠고 대표님에게 있어서 구황작물빵이란 무엇일까요?
-구황작물빵이란 사랑?
-러브다.
-사랑이 없으면 이 제품 자체를 제가 만들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저한테는 여러 가지 의미로 사랑인 것 같고요.
그리고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제품이 이렇게 전 세계로 나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뭔가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그런 브랜드 그런 제품이 되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구황작물빵은 사랑이다. 역시 MZ세대다운.
-저희 잘 맞는 것 같아요.
-우리가 대표님을 모셔보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공식 질문드리지만 사랑이라는 표현을 쓴 건 처음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글쎄요, 오늘 김보연 대표님이랑 이야기 나눠봤는데 어렸을 때 굉장히 힘들었고 벽에 부딪히고 일에 좌절하고
정말 삼각김밥 하나 사 먹을 돈도 없었다고 이야기를 했었잖아요.
그걸 이겨내고 이제서야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내가 꿈꾸던 일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해 나가는
그런 과정에 있는 지금 상황 이 상황이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가 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 그런 오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또 거기에 대표님과 어머님 그리고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사랑과 애정이 가득한 우리 구황작물 빵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속깊은 이야기 들려주신 김보연 대표님께 다시 한번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탑클래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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