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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클래스 - 자기 관리의 끝판왕 김한균, 건강한 몸이 만든 건강한 마음
등록일 : 2026-07-22 17:16:07.0
조회수 : 470
-성공은 숫자가 아니라 이야기다.
성공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탑클래스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황현희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신아림입니다.
-반갑습니다.
신아림 아나운서 혹시 덕업일치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들어봤죠.
이게 좋아하는 취미랑 직업이 정확히 일치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사실 그렇게 좋아하는 일과 하는 일이 일치한다는 건 정말 복받은 일이거든요.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
이런 거는 정말 부러워해야 될 인생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맞아요.
하지만 그만큼 이뤄내기가 어려워서 생긴 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또 좋아하는 일도 막상 직업이 되면 싫증난다는 분들도 분명 계시거든요.
-그렇죠, 취미로 시작했다가 그게 일이 되면 그게 취미가 아닌 게 되는 거잖아요.
근데 오늘 만나볼 이분은 자신이 좋아하던 것을 일로 삼은 것을 넘어서 브랜드까지
론칭해낸 분이라고 합니다.
파파레서피의 김한균 대표님 모셔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탑클래스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릴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화장품 브랜드 운영하고 있고 현재는 웰니스 브랜드까지 같이 운영하고 있고
또 나는 안 읽기로 했다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한균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유튜브 채널 이름이 너무 멋있네요.
-그러니까요.
-나는 안 읽기로 결심했다.
-저도.
-저도 좀 껴주세요, 다음에.
-따라오십시오.
-알겠습니다.
-지금 화장품 만들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건가요?
-저희가 기초제품으로는 파파레서피라는 브랜드로 제가 처음에 창업을 해서
기초제품 브랜드 운영하고 있고 또 잉가라는 색조 브랜드 운영하고 있고
노화와 관련돼서 선케어만 전문적으로 하는 선더즈매터라는 선 브랜드 운영하고 있고
그렇게 제가 화장품 회사를 창업한 지 한 15년 정도 됐는데요.
그러다가 내가 진짜 하고 있는 일이 사람들 건강하고 아름답게 해 주는 게
맞는 것인가라는 그런 생각에 잠겨서 전 세계의 웰니스 롱제비티와 관련된
그런 경험들과 브랜드들을 굉장히 많이 공부를 했어요.
그러다가 지금은 제주도에서 에가톳이라는 웰니스 브랜드들을 운영을 또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사실 어린 시절부터 피부 건강, 화장품에 관심이 많으셨다고 들었는데.
우리 때만 해도, 우리가 아니군요. 제때만 해도.
-약간 조금 차이가 있긴 하죠.
-그렇습니다.
제때만 해도 남자가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고 그러면 약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들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화장품을 좋아하신 계기가 어떻게 되셨는지 좀 궁금해요?
-사실 저희가 아마 연배가 비슷한 연배일 것 같거든요.
-그런가요?
-근데 저희 때는 남자들이 선크림만 바르고 다녀도 사실 손가락질을 좀 받고.
-친구들한테 엄청 놀림 받죠.
뭐 하는 거야, 막 이러면서.
-맞아요.
특히 조회시간에도 교장 선생님이 이렇게 맨날 얼굴에 하얗게 선크림 바르고 다니는 애라고 하면
딱 지목하는 게 저였고.
-그랬군요.
-또 체육시간에 일찍 들어가서 막 씻고 있는 사람도 저였고.
그냥 그렇게 깨끗한 게 좋았던 것 같아요, 처음에 시작은. 그런 거 쓰는 걸 좋아하고 그리고
제가 그런 걸 쓸 때 남자애들이, 저 남중남고를 나왔거든요.
제가 쓰고 있으면 저한테 와가지고 달라고 그러고. 얘네들이 겉으로 말은 하지 않아도
선크림 있는 사람?
자기가 직접 쓰지는 않지만 선크림 있는 사람 해서 빌려 쓰고. 폼클렌징 자기 건 안 쓰고
그렇게 빌려 쓰고 그러는 거 보면서 아, 내가 얘네들한테 이런 도움 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화장품 공부도 더 많이 했고 화장품 일도 이렇게 계속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특별한 어떤 계기가 있던 건 아니고요.
제가 워낙 피부가 까맣고 또 피부가 안 좋았어서 어떻게 하면 내가 나를 조금 더 깨끗하고
조금 예쁘게 만들 수 있을까.
그런 고민에서 시작된 게 저는 화장품인 것 같아요.
-그렇군요.
그럼 피부가 거메서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셨다면 예전에 쌀뜨물로 세수 많이 하셨겠네요?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로.
-그렇죠, 저희 때는 쌀뜨물로 세수하면 하얘진다고 그랬어요.
-그래요? 그런 게 있나요?
-군대에서도 특히나 할 게 없으니까 말씀하신 쌀뜨물, 오이, 과일 껍데기
이런 걸로도 되게 많은 어떤 시도들 많이 해 봤죠.
-근데 사실 남자분들도 관심이 많아요.
근데 관심이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없었던 건 사회적인 시선이나 인식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지 못했지만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것이죠.
-맞아요.
근데 제가 이걸 드러내고 고등학교 때부터 막 블로그를 운영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고등학교 3학년, 대학교 때. 근데 그 계기가 예전에 진짜 저희가 지금 안정환 선수 아시죠?
축구 선수.
-(같이) 네네.
-정말 완전 꽃미남이었거든요.
-꽃미남이죠.
-꽃을 든 그 화장품?
-예전에 화장품 광고 중에 이렇게 둘이 지나가면서 내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이런 카피를 하는 광고가 있어요.
-현빈 씨와 출연하셨죠?
-현빈, 김재원 씨
그 당시에 내놓으라 하는 진짜 그런 분들이라.
안정환 씨가 저는 개인적으로 되게 멋있는데 요즘은 아저씨 이미지지만
그 당시에는 진짜 꽃미남 이미지로 1등이었었거든요.
-대단했죠.
-근데 그 광고가 TV에 나오는 걸 보고 이제 뭔가 열린다, 이건 좀 확신이 들었었어요.
그 당시에. 그때 당시에 컬러로션이라고 하는 남성용 비비크림 이런 것들도 사서 쓰기 시작하고
그런 관심들이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그게 거의 저는 한 20년 넘은 것 같아요.
-그랬군요.
-단순히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거를 넘어서서 자격증을 또 많이 따셨다고 들었거든요.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신 거예요?
-예를 들면 제가 고등학교를 그렇게 생활을 하고 화장품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라는
그냥 막연한 생각. 근데 이게 또 약간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가면
화장품 회사에서 취업하는 게 어떻게 보면 제 장래희망, 목표일 수 있는데
그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무슨 조직이 있는지 가르쳐주는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막연하게 내 꿈이라는 걸 어디에 묶어야 되고 어떤 목표. 그럼 그 회사에 입사해서
무엇을 할 건지보다는 그냥 그 회사에 들어가는 것, 거기까지가 한계였던 것 같아요.
근데 화장품 회사를 갈 생각에 당연히 화장품이 만드는 거, 이거 말고는
그 안에 마케팅이 있고 기획이 있고 이런 것들은 제가 학창 시절에 몰랐어요.
-관련 부서들이 어떤 부서들이 있고 이런 건 잘 모르죠.
-맞아요.
그래서 연구원이 되고자 처음에는 화학과를 갔다가 제가 1학기 마치고 군대를 갔는데
군대에 가서 조금 생각할 시간들이나 여러 가지 인생에 대한 고민들을 할 시간들이
좀 길었다 보니까 그때 당시에 보면서 아, 이런 게 있구나라는 생각들을
처음으로 제가 알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전역을 하자마자 제가 원래는 이과를 나왔는데 광고홍보학과를 전공을 하고
부전공으로 메이크업을 계속 공부를 하면서 메이크업 자격증, 피부관리사 자격증,
아기 마사지 자격증, 산모 마사지, 베이비 마사지.
-뷰티에 관련된?
-맞아요, 각종 뷰티에 관련된 자격증들 공부를 계속하고 화장품 회사에 입사해서 일을 하다가
또 창업을 하고 나서는 중앙대학교 향장학과라고 있어요.
거기는 향장학과가 향수, 화장품 이런 거 공부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그쪽에서 또 조금 더 전문적으로 석사 코스 밟으면서 또 화장품 공부를 더 하면서
석사 학위까지 화장품으로 취득을 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러니까 이게 뭔가 하나에 관심을 갖고 깊이 파기 시작하셔서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갖다 보면
큰 하나의 카테고리로 연결되는 것 같아요.
헬스 약간 이런 쪽으로 건강, 뷰티 어떻게 보면 다 한몸이라고 생각이 되잖아요.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화장품을 한 15년 가까이 일을 하다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사람들한테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가?
처음 시작은 그랬거든요. 사업을 처음 하면서 나는 세상에 꼭 이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야지.
그럼 돈은 따라올 거다. 그래서 내가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알아야 그 사람들한테
내가 배운 것들, 내가 가진 것들을 전달하고 팔 수 있다.
근데 어느 날 문득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실제로 사람들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게 맞나?
나는 고작 화장품 브랜드 만들어서 또 마케팅하고 팔고 수출하고 그런 일들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약간의 번아웃과 안식년을 겪으면서 처음으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에 부티크 피트니스 브랜드도 만들었고.
그래서 역삼동에 철인 3종 체육관 수영장이랑 그다음에 요즘에 하이록스라고 그래가지고
좀 인터벌 트레이닝 하는,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하는 그런 체육 시설 만들고.
건강한 음식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좀 만들고. 제주도 3만 평 부지에다가
약간 리트릿 할 수 있는 야외 요가원, 사우나 그다음에 숙박시설까지 지금 만들어서.
-가보고 싶네요.
-한 번 꼭 제가 두 분 초대하겠습니다.
-대표님 말씀하신 거 들어보면 이런 전반적인 관심과 이런 것들이 크게 사업으로 확장.
그러니까 뭔가 사업을 하겠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가 어떤 것에 먼저 관심을 두고 그 관심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느냐에 따라서 창업으로 이어지고 그 사업으로도 이어졌던
그리고 그 관심 영역은 점차 넓어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쭤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많은 사업들을 또 하고 계신군요.
-최근 6년 동안 제가 준비를 해서 공사를 했고 오픈한 지는 한 1년 반, 2년 돼가는데
그 5년, 6년 사이에도 예전에 제가 화장품 자격증 따고 공부했던 것처럼 웰니스와 관련된
전 세계의 모든 경험들을 거의 해 봤고요.
스파, 사우나부터 해서 그런 리트릿이라고 하는.
그리고 자격증 빼놓을 수 없겠죠. 공부를 좋아하는지라서 그래서 각종 발효 자격증,
아유르베다 요리 자격증 그다음에 최근에는 운동 지도할 수 있는 그런 자격증.
되게 다양한 그런 공부들을 하고 지금 현재는 수면컨설턴트 자격증까지 좀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면컨설턴트?
-지금 말씀하시는 모든 분야가 제 관심 분야입니다.
-장수하고 싶으시죠?
-그럼요.
-오늘 한번 컨설팅을.
-요즘 들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운동, 먹는 거, 쉬는 거, 자는 거
이런 거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사회적으로 더 넓어질 것이다라고 생각이 되어지거든요.
-화장품에서 시작했지만 지금 현재 다루고 있는 것들이 그러니까 잇웰, 좋은 거 먹고
잘 쉬고 그다음에 잘 움직이고 그리고 이 마인드 셋업 좋게 하는 것들.
그런 웰니스에 대한 어떤 전파를 계속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이나 사상이나 철학에 관련된 내용들을 저희가 잘 좀 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게 사실 지금은 또 기반이 있으시고 브랜드를 계속해서 창업을 하고 계시잖아요.
근데 시작은 되게 어려웠을 것 같기는 하거든요.
젊은 나이에 또 원주에서 창업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좀 과감한 도전을?
-강원도에서 창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또 열악할 수 있어요.
그때 당시에 제가 첫 번째 사업이 잘 안 된 이후에 정말 200만 원 가지고
원주에 있는 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월세 5만 원에 시작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저도
그걸 어떻게 시작했나 싶어요.
근데 그때 당시에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러니까 1인 기업으로
혼자 제가 뭘 만들고 제가 제조사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제가 디자인도 할 수 있고
제가 이런 커머스 회사에서도 일을 했던지라 온라인의 생태계들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었죠.
그래서 온라인 호스트가 되게 유행했을 때인데 거의 의류 쇼핑몰들이 많았어요.
근데 저는 일단 작은 규모로 제품 하나 작게 해서 화장품 쇼핑몰을 온라인으로
거의 1세대로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도 많아지고 그랬었는데. 중요한 건 첫 번째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첫 번째 사업이 잘 안 됐던 이유는 저한테 필요한 걸 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걸 했군요.
-여기 계신 분들한테, 오늘의 주제도 좋아하는 어떤 덕업일치에 대한 게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 제가 좋아서만 하면 안 되더라고요. 이 사람들, 다른 사람들
주변에 도움을 줘야 되고 그 사람들이 지금처럼 예를 들면 장수에 관심이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저희가 만드는 어떤 제품들이나 정보들이나 이런 것들을.
-어필이 돼야 되죠?
-어필이 돼야 하는 건데 저는 그때 처음으로 만든 아이템이 남자 컨실러였어요, 20년 전에.
-쉽지 않죠.
-맞아요.
-요즘에도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을 거예요, 남자분들.
-맞아요.
그런 컬러로션, 비비크림 이런 걸 바르면서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게 얼굴이 너무 하얗다,
화장한 티 난다. 어떻게 하면 티 안 나게 할까?
그래서 피부톤에 맞게 남자들 피부 조금 어두우니까. 좀 이렇게 어두운 톤의
그런 컨실러를 만들었죠.
근데 지금 방송을 하시니까 컨실러에 대해서 알고 계시지 여기 계신 다른 감독님들이나
PD님들은 정말 모르실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여전히.
-쉽게 설명을 드리면 컨실러라는 게 여드름 가리는 거잖아요.
쉽게 평가하자면.
-컨실러.
-컨실러?
-컨실러, 컨실러.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컨실터가 뭐죠?
-콘실러.
-컨실러.
-그건 상관없습니다.
-이봐요.
저는 여기 이 분야에서 용도는 알지만 이름을 잘 모르잖아요.
-말씀하신 대로 그런 국소 부위의 잡티를 커버하는 용인 거죠.
-여드름 가리죠.
-그렇죠, 여드름 같은 거.
-여드름, 점 이런 것들.
근데 제가 필요한 걸 만들었더라고요. 아무도 스킨, 로션도 안 바르는 20년 전 그 생태계에
컨실러 대박이다, 왜 안 만들지?
그러니까 안 만드는 데는 이유가 있다라는 걸 그때 제가 좀 깨닫고 오히려 블루오션보다는
좀 더 레드오션의 가능성에 더 많겠구나.
레드오션에서 조금 더 가능성을 찾고 사람들한테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보자.
이렇게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군요.
유명한 경제학자 케인즈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좋은 주식을 고르는 법은 약간 산업이랑 사업이랑 연관되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미인대회에서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고르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누굴 좋아할 것인가를
좀 봐야 된다라는 이야기가 굉장히 유명한 명언으로 내려왔던 이야기거든요.
그러니까 자기 스타일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할 걸 찾아서
그 사업을 번창해 나가라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그런 실패를 겪으신 거군요.
-지금도 겪고 있어요.
-지금도 겪고 있어요?
-지금도 여전히 겪고 있어요, 정말.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요즘엔 트렌드도 굉장히 빠르고 고객들도 굉장히 많이 세분화돼서
예전보다 정말 더 어려운 환경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여전히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어때요?
그때랑 지금 또 많이 달라지신 것 같은데. 아빠가 되신 이후에 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던데.
특히 아빠 입장에서 화장품을 고민하게 됐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맞습니다.
그게 기존에 먼저 론칭했던 게 남자 컨실러였잖아요.
근데 그다음으로 만든 건 저희 아이들의 화장품이었어요.
-아이들 화장품이셨군요?
-저희 아이들의 화장품.
처음으로 제가 아닌 제가 정말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화장품을 만들어봐야 되겠다.
근데 어떻게 보면 운이 좋았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화장품의 성분이나 이런 것들이
투명하지 않을 때였는데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리고 제가 바를 화장품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
내가 정말 진심으로 좋은 걸 주고 싶은 누군가를 대상으로 이걸 만들었고
그런 것들이 조금 온라인에서 인기가 생기고 바이럴이 되면서 잘 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그때 배웠죠.
나한테 필요한 게 아니라 이런 것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더 찾아보자.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파파레서피라는 브랜드는 제 가족이 쓸 수 있고 저희 첫째가 중학교 3학년인데
저 친구가 태어나자마자 만든 거예요.
이번에 고등학생이 되는데 학교 친구들한테 가서 나눠주고 오히려 그 친구들이
쓸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조금 더 제가 선물로 친구들 것까지 다 이렇게 보낸다거나
그러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아이용 화장품을 만들면 가장 신경 쓰시는 게 아무래도 성분인가요?
-네네.
그때 당시에는 보통 크림이 쉽게 말하면 물과 오일로 만들거든요.
근데 물과 오일은 안 섞이잖아요.
근데 그것들을 섞게 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어떤 화학조합들이 있어요.
-중화제가 들어가죠.
-유화제가 들어가고 이러는데.
거기에서 좋은 향을 내기 위해서 인공향류도 넣고 여러 가지들을 첨부하다 보니까
뒤에 보면 이만큼 들어가요.
이만큼 들어갔으니까 좋은 게 좋은 거겠지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이걸 심플하게 가고 모든 고객들이 쉽게 이게 좋은 거다라고 인지할 수 있게 가자 해서
정말 전 성분 자체를 5개, 6개 미만으로 낮추되 화장품이 기본적으로 안전해야 되고
이 제형이 안정해야 되고 그다음에 사용감이 되게 좋아야 되고 썼을 때 유효해야 돼요.
그래서 이렇게 안전성, 안정성 그다음에 사용성, 유효성 이렇게 4가지 영역을 충족하면서도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많이 노력을 했죠.
-사실 아이 제품 고르는 엄마, 아빠들의 시선이 장난 아니거든요.
정말 매의 눈으로 보고 있단 말이죠.
어떤 제품이 들어갔고 어떤 성분이고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해서
엄청 자세하게 들여다보는데. 근데 그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근데 정작 사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미용팩 덕분이었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건 뭡니까?
-맞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한국에서도 그렇고 예전에 초심 그대로 사업은 계속하고 있어요.
저희가 연매출이 한 50억에서 60억 정도 됐을 무렵인데요.
성장에 한계가 너무 있었어요. 그리고 수출이 아니면 답이 없겠더라고요, 성장이라는 거에.
근데 그 성장이 저를 위한 성장도 있지만 제가 지금 계속 앞에서 말씀드린 제가 좋아하는 것들,
사람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계속해 나가기 위한 어떤 지속 가능함을 위해서라도
회사는 돈을 벌어야 되는데 그러려면 저희가 흔한 표현으로 상방이 막힌 일을 하면 안 되는데
한국에서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고 있고 그런 브랜드들이 계속 많아지고 있다 보니까.
-맞아요, 그때 한창 그랬죠.
-저는 아예 시장을 중국으로 조금 돌렸어요.
국내에서 계속 경쟁하고 한국에서 마케팅 싸움하고 이럴 바에는. 근데 그러려면 수출을 하려면
어쨌든 간에 수출을 할 때 컨테이너 몇 피트를 뭔가 가득 채워야 돼요.
근데 그 당시에 잘나가던 미용팩들. 저희 미용팩이라고 했지만 마스크팩들.
마스크 시트팩들부터 해서 되게 다양한 마스크가 있는데 그 마스크가 부피도 작고
수출을 했을 때에 약간 한 번 쓰고 버리고. 스킨은 한 번 사면 그래도 한두 달은 쓰잖아요.
근데 마스크는 쓰고 버리고 이런 것들이.
-재구매가 잘 되는 것으로.
-네, 회전율에 대한 것도 좀 있다 보니까 마스크를 만들자 해서 마스크를 만들고 브랜드를 달아서
무언가 해 보자 해서 중국 박람회들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다녔어요.
제가 지금 하프령이 넘었는데 그게 진짜 힘든 거거든요.
뭐가 힘드냐면 미국이나 유럽으로 간 장기 노선으로서 받은 게 아니라 단거리 노선으로
상해, 홍차오공항 왔다 갔다 하고 이 노선으로 이걸 받아서 일주일에도 막 4번, 5번씩
중국을 오가면서 그렇게 처음으로 마스크를 만들었습니다.
-그게 이제 중국 쪽에서 반응이 굉장히 좋았군요?
-그게 불과 한 4, 5년 사이에 50억이었던 매출이 2000억까지 성장을 했어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한국에서 마스크를 가장 많이 팔았던 그런 레코드를 좀 갖게 됐습니다.
-200배 성장이네요?
-그렇죠.
-알겠습니다.
엄청난 성장이었네요, 순간에. 그러니까 상방에 막혀 있다라고 표현하셨는데 그걸 엄청나게
크게 뚫어내신 거 아닙니까?
-그렇죠.
-한 번의 선택으로.
-그때부터 시장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는데 사드 때 되게 다 힘들었었는데
준비가 좀 돼 있었어요, 저희가. 예를 들면 중국에서 그렇게 한한령에 대한 걸 이렇게 하고
제일 먼저 규제를 했던 게 허가가 나지 않은 화장품들의 수출입을 막았거든요.
-맞아요.
그때가 한창 그때잖아요. 그러니까 화장품 회사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서 중국으로 많이 수출 될 때
그 시작점이었잖아요?
-맞아요.
-연예인분들도 화장품 엄청나게 많이 만들고.
그때가 어떤 때인지 기억이 나거든요.
-맞습니다.
근데 저희가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어떤 허가사항과 자격사항과 제가 중국에서 왕홍 활동을 하면서
방송에 나와서 화장품을 또 엄청 많이 팔았거든요.
그런 준비들이 조금은 돼 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허가가 나지 않은 제품들 대신에 저희 게 대신 나가서 현장에서 많이 팔았고.
그것과 더불어서 그때 당시에 좋은 중국 파트너도 만났고. 근데 그 중국 파트너를
만나기까지의 과정도 처음에 어떤 회사에서 와서 파파레서피 브랜드 너무너무 자기가 감명이다.
마스크 만들자 해서 발주를 한 20억어치를 한 거예요.
연매출이 50억이지 영업이익과 이런 걸 따져봤을 때 잔고가 20억이 있진 않거든요.
근데 또 저희가 제조, 발주를 또 해야 되다 보니까 이거 어떻게 하지 고민 고민하다가
20억까지는 못 하고 있는 전 잔고 한 5, 6억 됐던 것 같아요.
그걸로 한번 베팅을 해 보자 하고 만들었는데, 만들고 입고가 됐는데 중국 파트너가 사라졌어요.
그래서 재고만 남은 거예요. 그래서 큰일 났다라는 생각에 그때부터 가방에다가 마스크 둘러메고
온갖 중국 도매시장, 한국 유통시장 돌아다니면서 마스크를 계속 영업하고 저한테 막 마스크를 던지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였으니까 잘 안 나갈 때는. 그러다가 좋은 파트너분 만나서 또 한 몇 년간 굉장히
호황, 번영기 시즌이 또 있었죠.
-이게 한 번에 역시 되는 건 없어요.
계속해서 도전하고 두드리고 또 새로운 걸 만들어내고 또 시도하고. 안 되면 또다시 도전하고
사람들은 발로 뛰고 그런 시기들이 다 있었다는 게 눈으로 보여집니다.
-아까 왕홍 얘기하셨잖아요.
요즘 그게 되게 유행이거든요, 왕홍 체험이라는 게. 근데 그걸 대표님이 또 직접 하시고
홍보에 나서셨다고 했는데 그때 당시에 어쨌든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은 많았고.
그럼 또 우리 회사만의 경쟁력 그러니까 단순히 그런 홍보뿐만이 아니라 어쨌든
소비자들이 좋아해야 되잖아요.
그럼 중국인들을 사로잡은 매력이라든가 포인트가 있었을까요, 화장품에?
-저는 개인적으로 그때 당시에 출장을 계속 너무 많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가족들을 다 데리고 상해에 가서 1년 반을 살았어요.
중국에서 살면서 그 나라의 언어를 또 같이 배웠고 그다음에 그때 당시에 도우윈이나 샤옹스라는
중국 채널 안에서 제가 팔로우가 거의 한 60만 명 정도 될 정도로 이렇게 콘텐츠를 매일매일 만들고
고객들이랑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대단하네요.
-그렇게 하고.
그리고 중국 상해에서도 살았지만 제가 1년 반 동안 상해에 있던 날보다 모든 성들을 돌아다니면서
거의 전국 공연하듯이 라이브 방송 앞에 나와서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분들 옆에서 했는데
중국어를 못 해가지고 달달달달 외워서 하고 새벽에는 중국어학당 다니면서
중국어를 공부해서 돌아올 때쯤에는 제가 중국어를 어느 정도는 할 줄 아는
그런 단계에 있었어요.
그리고 중국에 몇 번 가보니까 제가 눈도 되게 예민하고 이러다 보니까 좀 침침하고
기관지에도 되게 안 좋아서 봄비 내리는 걸 굉장히 기름보다 비싸게 귀하게 깨끗한 느낌으로
생각을 하더라고요.
-공기가 안 좋은 걸 비가 씻어주니까.
-네.
그래서 저희가 봄비마스크팩이라고 하되 되게 대대적으로 전면에 춘위라고
봄비라는 한자를 이렇게 넣어서 오히려 로컬 브랜드인 그런 커뮤니케이션을 더 많이 했어요.
그래서 춘위마스크팩, 봄비마스크팩이라고 훨씬 더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중간중간에 힘든 일들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아까도 잠깐 언급을 해 주셨지만. 어떻게 보면 사드 때는 그 위기를 잘 넘기셨던 것 같고.
오히려 준비가 안 됐던 회사가 오히려 좀 많이 힘들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고.
그리고 코로나 시기도 겪었을 것 같거든요.
그렇게 힘든 시기는 어떻게 넘기셨는지도 좀 궁금합니다.
-일단은 업무적으로는 넘기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때 당시랑 비교를 하면.
근데 잘 될 때나 안 될 때나 꾸준히 하는 힘을 키우려고 운동이나 독서나 이런 것들을
굉장히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스트레스 해소는 운동만큼 좋은 게 없잖아요.
-맞습니다.
-뇌가 리프레시하게 되는 게 느껴지거든요.
-맞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하이록스라는 그런 운동이 있어요.
제가 얼마 전에 인천에서 대회가 있었는데 저는 한 번 뭘 하면 몰입을 조금 하는 편이거든요.
-그러신 것 같아요.
-몰입 정도가 아닌 것 같아요.
완전히 빠져, 빠져드시는 것 같아요.
-2년 동안 그 운동만 했고
10년 동안 철인 3종을 했는데요.
-철인 3종을 했어요?
-네.
근데 2년 전부터 하이록스를 더 많이 해서 얼마 전에 인천에서 대회가 있었어요.
거기서 에이즈별로 이렇게 순위를 뽑아요.
근데 제가 40대에 1등을 해서 내일 스웨덴으로 월드챔피언십에 나가게 됐어요.
그 정도로 여기까지만 하고.
-내일 출국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네, 스웨덴으로 가서 전 세계 40대들이랑 경합을 하게 됐습니다.
-아내분께서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다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합니다.
-같이 다닙니다, 같이 다니고.
-같이 또 스웨덴 가시는 거예요?
-스웨덴은 너무 멀어서 못 가는데 보통 대회가 방콕, 홍콩, 상해, 일본 되게 다양한 곳에서 열리는데.
일을 할 때도 이렇게 같이 와서 조금 좀 생색내는 편. 봐라, 나 힘들게 일하고 있다 이런 것들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아이들한테 이렇게 뭐 해라 뭐 해라 이런 것보다는 제가 운동하는 모습 보여주고
또 일하는 모습 이렇게 보여주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힘드는데 운동하시면 안 피곤하세요?
-크라이오테라피를 지속적으로 반복할 경우에 피로 회복이나 체내에 있는 염증
이런 거 회복에 굉장히 효과가 좋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이렇게 2, 3분 정도의
체험만으로도 효과가 충분히 몸에 느껴지는 것 같아서 주로 종종 애용하고 있습니다.
-아니 근데 말씀하시는 거 보면 하루 24시간이 부족해 보이세요?
그러니까 시간을 쪼개서 쪼개서 쪼개서 쓰시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일을 하고 나서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운동까지도 이렇게 뭔가 계획을 철저히 세워서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 같거든요.
이렇게 운동에 진심인 이유는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될까요?
-사람들한테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웰니스 롱제비티라는 그 카테고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장수라고 만약에 예를 들자면 저는 100살이 넘어도 제가 걷고 뛰고 밀고 들고 이런 기본적인 어떤
사람들이 해야 되는 행동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랬을 때 지금 제가 하는 운동들이 그런 류들의 운동들이 많아요.
막 무리하게 무거운 걸 들고 그러는 게 아니라. 근데 제가 그런 업에 있는 사람인데
결국에 고객들이 바라보는 건 브랜드라고 함은 제 삶인 것 같아요.
그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고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그 라이프 스타일을 제가 누구보다 더 깊게 몰입해서 체험해 보고 고객들과 대화를 했을 때에
그 고객들의 어떤 니즈를 맞아, 나도 해 보니까 이런 게 좀 필요했었어. 이런 것들을 경험하기 위함도
조금 있는 것 같고요. 또 추가적으로 어쨌든간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일들을 계속 일로써 하고 있으니까
덕업일치를 위해서도 좋아하는 일도 잘하면 재미있거든요. 운동도 못하면 재미없거든요.
-맞아요, 잘해야 재미있죠.
-잘해지면 뭐든지 재미있어요.
그래서 잘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렇군요.
그렇다 보면 운동도 잘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이것도 사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건가요?
-운동을 이렇게 좋아서 잘하고 하면 첫 번째로 눈에 띄게 체력이 좋아져요.
그럼 사업을 하다가 겪을 수 있는 어떤 실패들, 넘어짐들. 저는 정말 중국에서 딱 한 번 성공했어요.
실패한 게 1000번, 2000번일 거예요.
근데 그걸 넘어져서 그냥 누워 있는 게 아니라 체력이 받쳐지고 정신이 건강하고 육체가 건강하고
또 무언가 해 보자,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어떤 회복 탄력성이
굉장히 좋아진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거의 첫 번째가 주변에 나를 도와주는 사람 인맥, 돈?
이런 것들이 아니더라고요.
-나 자신.
-나 자신의 어떤 체력과 나의 의지인데.
결국에 그런 것들이 체력에서 온다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진짜 심지어 저조차도 많이 좀 보고 배워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운동이 기본이 되고 체력이 돼야 정신도 맑아지는 거 아니겠어요?
사실 몸이 흔들고 지치면 생각도 지치게 되다 보니까 기초체력으로 성공을 위해 다져놓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내 사업을 가야 되는 이 방향성, 여기에 대해서 좀 기본적으로
말씀해 주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대표님의 열정이 체력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이렇게 운동의 진심인 우리 김한균 대표님을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서 저희가 또 짤막한 밸런스 게임을
준비를 했거든요.
고민하지 마시고 생각나는 대로 바로 답변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하루 운동 포기하기 대 하루 스마트폰 포기하기.
-스마트폰 포기하기.
-스마트폰 포기하기?
아예 사용 안 하시는 걸로. 두 번째 갑니다.
-평생 피부 트러블 없이 살기 대 평생 근육량 유지하며 살기.
-어렵다.
-하나 둘 셋.
-피부냐 근육이냐.
-골라주셔야 됩니다.
-하나 골라야 되는 거죠?
-하나 골라야 되죠.
-근육을 유지하겠습니다.
-근육을 유지하고 살기?
-저희 화장품으로 피부관리는 하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100억 투자받기 대 100살까지 건강하기.
-100살까지 건강하기.
-알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부터 한번 좀 볼까요?
하루 운동 포기하기 대 하루 스마트폰 포기하기. 스마트폰을 포기하겠습니까?
-네, 스마트폰은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근데 요즘에 스마트폰 없으면 일이 안 되잖아요, 사실?
-근데 운동을 안 한다는 거가 오히려 더 제가 가져가는 안 좋은 단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보통 저희 운동할 때도 요즘에는 기록을 하려고 스마트폰을 들고 이렇게 막 하잖아요.
저도 물론 그렇게 하고는 있지만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스마트폰이 없는 편이 훨씬 더 건강한 것 같아요.
-스마트폰이 없는 게 건강에는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기존엔 저도 포기 못 했었어요.
핸드폰을 2개씩 쓰면서 막 일도 하고 여러 가지. 요즘에는 또 AI 시대다 보니까
없이 아무것도 안 되거든요.
-AI 비서가 있어야죠.
-맞아요.
없이 아무것도 안 되다 보니까 핸드폰을 안 하고 움직임을 더 많이 갖는 게
우리들한테 더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죠.
스마트폰보다는 건강을 더 챙기겠다.
일에 더 열중하는 것보다는 건강도 같이 챙기겠다라는 걸로 저는 들려지네요.
-건강해야 일도 오래하니까요.
-그럼요.
저는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일도 사실 건강하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닙니까?
-어떤 책에서 그런 문구를 봤었어요.
저도 한때는 정말 건강보다 일이었거든요. 그냥 오로지 일일일. 하루 24시간을 정말.
-그건 건강이 지켜졌을 때 일이잖아요?
-맞습니다.
사람이 건강할 때는 근심, 걱정이 100만 개인데 건강하지 않을 때는 근심, 걱정이 딱 내 건강
하나라고 하는 글을 보고 제가 되게 많이 느낀 게 많아요.
-공감합니다.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두 번째 질문이 평생 피부 트러블 없이 살기 대
평생 근육 유지하면서 살기인데. 피부를 가질래 근육을 가질래라고 했을 때
근육을 선택을 하셨어요.
-엄청 고민하셨잖아요.
-이건 사실 지금도 정답을 내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근데 사실 저도 근육이거든요.
왜냐하면 근육이 받쳐줘야 우리가 걷고 뛰고 먹고 자고 이런 게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한데
피부는 좀 안 좋아도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본적으로 제가 고민을 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 트러블이 나는 거랑 장수랑 관계를 따졌을 때와
근육의 여부의 장수를 따졌을 때 근육이 조금 더 좋았고.
-그리고 피부가 안 좋으면 속근육, 속의 내용이 좀 안 좋을 수도 있죠, 장기가.
-맞아요.
근데 근육이 유지가 된다면 저는 피부는 당연히 따라온다고 생각을 좀 했어요.
그런 바른 생활들과 이런 건강한 어떤 습관들이 근육을 만드는 거면 식단도 그렇고.
그럼 트러블은 나려야 날 수가 없다,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이 문제를 냈을 때 답변을 들은 모습을 보고 이분은 무조건 T다라는 생각을.
-T시죠?
-T입니다.
-무조건 T입니다.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기 때문에. 그러니까 질문 자체에 문제를 제기한 거잖아요.
질문이 잘못됐다, 이건. 그 말씀을 하신 것 같아서 저도 굉장히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그러니까 질문을 무슨 저런 질문을 하고 있어?
이런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역시나 저랑 같은 T시군요.
-저는 F로서 살짝 이해가 안 되기는 하는데.
-이해 안 됩니까?
-몰입이 확 되거든요, 저는.
-그렇군요.
피부와 근육을 선택하실 때 어떤 거 선택하실래요?
여자분은 어떻게 얘기할까요?
-저는 피부?
-피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근육에 대해서 뭔가 큰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근육량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고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나면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또 매일 화면에 나오다 보니까.
-아직 젊으니까 근육이 있든 말든 상관없겠지라고 하는데 어르신들은 근육 없으면 큰일 나잖아요.
-저희는 근육이 안 생겨요.
-나이가 더 먹어가면 근육 생기기가 굉장히 어렵다라는 거.
-이제 손실이 더 많은 시기가 점점 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켜야 하는군요?
-그렇죠, 그렇죠.
아직 20대 초반이시라 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인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한번 들어봤고. 세 번째 질문은 100억 투자받기 대 100살까지 건강하기.
이건 답은 정해져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가 질문을 드렸었는데. 역시 100살까지 건강하기를 고르셨어요.
-제가 한창 사드 시절에 회사 밸류가 많이 높아졌을 때 투자인수 제안을 많이 받았어요.
그때 당시에 최고로 지금 기사에도 많이 나와 있지만 투자를 받아서 매각을 해서
이슈가 된 게 아니라 거절을 해서 이슈가 좀 돼가지고 이렇게 기사가 좀 나왔거든요.
그때 6, 7년 전 당시로 저한테 거의 한 2조에 가까운 제안을 주셨는데 정말 제가.
-2조요?
-네.
-어마어마한 밸류네요.
-그때 당시에 제가 안 했어요.
제가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 중에 또 하나이기도 한데요.
-왜 안 하셨죠?
-그때 당시에는.
-세금 때문에 안 하셨나요?
-그런 건 아니고요.
약간 내가 생각하는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는 이 브랜드를 내가 계속 지키고 싶다.
약간 말도 안 되는 좀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걸 바탕으로 다른 또 뭔가를 하실 수 있잖아요?
-그땐 생각을 못 했어요.
그땐 그런 생각을 못 하고 내가 만든 이 브랜드에 내가 애정도가 이만큼인데
난 얼마를 줘도 나는 이거 안 팔고 난 내가 계속할 거다.
-왜냐하면 자식 같으니까.
-맞아요.
내가 계속할 거다라고 생각을 좀 했었었고. 여전히 지금도 투자를 한 번도 받지 않고
100% 회사를 유지하면서.
-100% 지분을 유지하시는군요.
-계속해서 이렇게 15년째 회사를 운영을 하고 있고.
그때 당시에 저랑 같이 창업하고 이렇게 만났던 많은 분들은 지금 되게 편하게 살고 계세요.
매각하신 분들도 많고.
-지분을 매각하신 거죠?
-회사 자체를 매각을 한 거죠.
-회사 자체를?
-그런 분들도 많이 계신데.
-같이 만나면 약간 현타 오죠.
근데 무엇보다 좋은 건 여전히 제가 추구하는 그 가치 철학에 있는 어떤 사업군을
의사결정 과정이 그렇게 길지 않게 바로바로 뭔가 해 볼 수 있는 그런 어떤 정신적인 의사결정
그리고 또 어떤 재정적인 안정도 이런 것들만 갖고 있는 것들이라도 굉장히 큰 행운이라고
저는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표님이 그때 그렇게 결정하지 않은 건 저는 딱 하나라고 봅니다.
자신감이 있으신 거예요. 더 해낼 수 있고 더 꿈을 키울 수 있다는 그 자신감이 있으시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하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브랜드, 브랜드 하는 게 되게 많은데 100년 이상 된 브랜드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어요.
-맞아요.
-저는 제가 죽어서도 어떤 브랜드가 되고 싶냐라는 질문에 제가 늘 답하는데 돌아가신 창업자 김한균이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레거시들을 담으려면 제가 아직은 계속 잡고 있고 싶고
그래야 저희 제품을 구매해 주시고 구매했던, 구매할 고객분들에게 뭔가 더 제가 SNS로 소통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인데 그런 책임감을 다하는 어떤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군요.
브랜드의 스토리까지 담으시려고 하는 노력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절대 돈 주고 살 수 없더라고요.
-시간이 제일 중요하죠.
-정말 1년이지만 같은 1년이 아닌 것처럼 사시는 것 같아요, 10년처럼.
-제가 가장 많이 많이 듣는 말이 형은 하루가 48시간이지예요.
-맞아요, 그런 것 같아요.
-그거에 대해서도 짧게 말씀드리면 그냥 더더 부지런하면 되는 것 같아요.
-하늘에서 준 유일한 자산은 저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사람이 많이 달라지는데 정말 그 시간을 엄청나게
잘 활용하고 계시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돈을 잃거나 혹은 뭔가 잘 실패를 하거나 뭔가 물건을 잊어버리거나 이러면 별로 짜증이 안 나요,
예민하지도 않고. 근데 약간 시간을 손해 받거나 시간을 잃어버리거나 이러면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맞아요.
저는 이렇게 보면서 느낀 게 저랑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아요. 그래가지고.
-그래서 성공하셨죠?
-아닙니다, 아닙니다.
근데 대표님이 하시는 거에 제가 딱 3분의 1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대표님은 운동도 완벽하게 채워서 하시고 일도 그렇게 하시는데 저는 훨씬 좀 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기는 합니다.
-제가 강연에서 늘 말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우선순위를 정하면 시간관리가 쉬워진다인데.
저는 또 MBTI 아까 얘기하셔서 말씀드리면 I예요.
-저도 I예요.
-그래서 모임이 없어요.
근데 제 삶의 우선순위의 첫 번째가 운동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가 책 보는 시간이 확보돼야 되고요.
그리고 세 번째가 일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이 가족이에요. 근데 이 4개만 하기에도.
-0순위로 가야 될 것 같은데 대표님?
-어떤 느낌이냐면.
-다시 한번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가 운동이고요.
-가족이 보고 있잖아요, 지금?
-첫 번째가 운동이고요.
두 번째가 독서고요. 세 번째가 사업이고요. 마지막이 가족이에요.
-왜 그런지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저는 가족들한테도
너가 1순위가 되라고 이야기를 해요.
모든 의사결정의 우선순위는 너 자신이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내 스스로 결정 내려야 되고 나로 인해서 세상이 돌아가는 약간 그게 어떻게 보면
이기적일 수 있는데 남들한테 피해 안 주는 선에서 운동할 시간 확보해서 내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지치지 않을 수 있게 하고. 독서라는 건 진짜 저는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서 안 읽더라도 가방에 책을
2권, 3권씩 늘 갖고 다니거든요.
그럼 하루에 10페이지, 20페이지라도 보는 게 그게 습관이 되게 중요하고.
그리고 세 번째는 사업.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또 계속 지속적으로 해서 돈을 벌어야 되니까.
그리고 네 번째가 가족인 이유는 앞에서 내가 없이 가족은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나를 지키고 내가 이걸 지켜야 가족들을 지킬 수 있는 거지.
제가 집에서는 절대 바깥에서의 감정을 집으로 안 갖고 들어가요.
집에서 짜증 나는 일들은 많지만 나가서 짜증 나는 일들을 집안에까지 갖고 들어오지는 않는 것 같아요.
당사자 얘기는 들어봐야 되겠지만.
-철저하게 공감합니다.
-INTJ죠?
-P입니다.
-INTP예요?
-네.
-제가 INTJ라 한번.
-P라서 실행이 빨라요.
약간 기획, 계획하고 이거 다음에 이거 하고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이렇게 하기보다는.
-바로 가시는군요?
-일단은 내가 할 수 있는 오늘의 최소한의 것을 해요.
제가 화장품에 처음으로 고등학교 3학년 때 관심 갖고 뭔가 일해 봐야 되겠다 생각했을 때
제일 먼저 한 게 화장품 매장 아르바이트하러 돌아다녔어요.
남자라고 다 거절당했어요.
-그렇군요.
오늘 대표님이랑 이야기하면서 굉장히 많이 공감을 했고.
-맞습니다.
-저도 아이들한테 항상 얘기하는 게 아들한테 항상 얘기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정답은 어디에 있어?
그럼 아들은 책,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그만큼 독서를 좀 중요시 여기고.
-유튜브에서 많이 봤습니다.
-저는 머리가 아프거나 할 때 무조건 운동하고그다음에 무조건 책을 본다.
그럼 어떤 일을 도전할 때 그 관련된 책을 10권 이상 읽고 도전한다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있다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 있긴 해요.
저는 대표님의 의견에 아주 공감하고 오늘 이야기가 아주 좀 재미있었고.
-통하는 게 많으세요.
-저의 인생을 대표님을 보면서 좀 확인받고 있다라고 생각이 되어져요.
내가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구나라는 거를 대표님을 보면서 좀 느끼고 있던 그런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제가 정말 공감하면서 많이 보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내시고 그래서
진짜 제가 되게 좋아하는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만의 세상이신가요, 혹시?
저도 여기 있거든요.
-한번 들어볼까요?
-그래서 그런지 앞으로 10년 뒤에 대표님의 모습이 정말 궁금한데.
-궁금합니다.
-또 그리고 계신 어떤 모습이 있으신가요?
-제가 화장품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내가 하는 의사결정들이 세상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에 도움을 주자.
나는 그런 사람이자라고 시작을 했어요.
회사 사명도 계속 그랬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제가 내가 화장품을 만들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진짜 사람들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주고 있나라는 의문이 생겼어요.
그 순간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제가 웰니스라든가 롱제비티를 공부를 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사람들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데
도움되는 일을 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밖에 안 하거든요. 앞으로 10년 뒤에도 어떤 트렌드가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은 최소한 제가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데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그런 일들을 하고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10년 뒤에도 저는 지금처럼 똑같이 아침에 운동하고 가족들이랑 여행 다니고
또 제 일을 하면서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오늘 대표님이 해 주신 말씀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라는
좋은 에너지가 있다라는 말을 꼭 좀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10년 뒤에 어떤 거창한 목표보다는 오늘 하루하루. 오늘 하루는 여기 두 분 만나서 방송 잘하고
이따가 방송 끝나고 홍천에 또 펜션 놀러 가서 가족들한테 충실하게 아빠로서의 역할 하고.
10년 뒤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그런 거창한 어떤 것보다는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변함없이 지금 같은 모습으로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면서 그런 도움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대표님에게 있어 첫 성공을 안겨다 준 이 화장품이란 과연 무엇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제가 처음에 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 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렇죠, 처음에 말씀하셨죠.
-그때나 지금이나 화장품은 단순히 어떤 액체 상태, 어떤 크림 상태 그런 어떤 물건들이 아니라
저한테 있어서는 제 꿈을 계속계속 현실화시켜주는 어떤 희망이자 그리고 이렇게 행복하고
제가 꿈꾸는 삶을 살게 해 준 어떤 원동력이자 삶의 계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 화장품이라는 것들을 가지고 단순히 그냥 어떤 화장품이라는 직관적인 거에
이렇게 집중하기보다는 하나의 화장품이 전달해 주는 어떤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좀 지내려고 합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시청자 여러분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대표님의 좋은 에너지가 잘 전달됐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만든다는 것은 듣기에는 좋잖아요.
근데 사실 이게 실천하려면 엄청난 노력과 꾸준함과 계획을 수립하고 전진해 나가고
이런 것들이 필요한 것이라는 걸 오늘 또 알게 됐잖아요.
-맞습니다.
그렇게 화장품을 좋아하던 한 청년이 브랜드를 만들고 이제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까지 정말 덕업일치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김한균 대표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같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탑클래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이 시간 또 다른 성공 스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탑클래스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황현희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신아림입니다.
-반갑습니다.
신아림 아나운서 혹시 덕업일치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들어봤죠.
이게 좋아하는 취미랑 직업이 정확히 일치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사실 그렇게 좋아하는 일과 하는 일이 일치한다는 건 정말 복받은 일이거든요.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
이런 거는 정말 부러워해야 될 인생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맞아요.
하지만 그만큼 이뤄내기가 어려워서 생긴 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또 좋아하는 일도 막상 직업이 되면 싫증난다는 분들도 분명 계시거든요.
-그렇죠, 취미로 시작했다가 그게 일이 되면 그게 취미가 아닌 게 되는 거잖아요.
근데 오늘 만나볼 이분은 자신이 좋아하던 것을 일로 삼은 것을 넘어서 브랜드까지
론칭해낸 분이라고 합니다.
파파레서피의 김한균 대표님 모셔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탑클래스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릴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화장품 브랜드 운영하고 있고 현재는 웰니스 브랜드까지 같이 운영하고 있고
또 나는 안 읽기로 했다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한균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유튜브 채널 이름이 너무 멋있네요.
-그러니까요.
-나는 안 읽기로 결심했다.
-저도.
-저도 좀 껴주세요, 다음에.
-따라오십시오.
-알겠습니다.
-지금 화장품 만들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건가요?
-저희가 기초제품으로는 파파레서피라는 브랜드로 제가 처음에 창업을 해서
기초제품 브랜드 운영하고 있고 또 잉가라는 색조 브랜드 운영하고 있고
노화와 관련돼서 선케어만 전문적으로 하는 선더즈매터라는 선 브랜드 운영하고 있고
그렇게 제가 화장품 회사를 창업한 지 한 15년 정도 됐는데요.
그러다가 내가 진짜 하고 있는 일이 사람들 건강하고 아름답게 해 주는 게
맞는 것인가라는 그런 생각에 잠겨서 전 세계의 웰니스 롱제비티와 관련된
그런 경험들과 브랜드들을 굉장히 많이 공부를 했어요.
그러다가 지금은 제주도에서 에가톳이라는 웰니스 브랜드들을 운영을 또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사실 어린 시절부터 피부 건강, 화장품에 관심이 많으셨다고 들었는데.
우리 때만 해도, 우리가 아니군요. 제때만 해도.
-약간 조금 차이가 있긴 하죠.
-그렇습니다.
제때만 해도 남자가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고 그러면 약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들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화장품을 좋아하신 계기가 어떻게 되셨는지 좀 궁금해요?
-사실 저희가 아마 연배가 비슷한 연배일 것 같거든요.
-그런가요?
-근데 저희 때는 남자들이 선크림만 바르고 다녀도 사실 손가락질을 좀 받고.
-친구들한테 엄청 놀림 받죠.
뭐 하는 거야, 막 이러면서.
-맞아요.
특히 조회시간에도 교장 선생님이 이렇게 맨날 얼굴에 하얗게 선크림 바르고 다니는 애라고 하면
딱 지목하는 게 저였고.
-그랬군요.
-또 체육시간에 일찍 들어가서 막 씻고 있는 사람도 저였고.
그냥 그렇게 깨끗한 게 좋았던 것 같아요, 처음에 시작은. 그런 거 쓰는 걸 좋아하고 그리고
제가 그런 걸 쓸 때 남자애들이, 저 남중남고를 나왔거든요.
제가 쓰고 있으면 저한테 와가지고 달라고 그러고. 얘네들이 겉으로 말은 하지 않아도
선크림 있는 사람?
자기가 직접 쓰지는 않지만 선크림 있는 사람 해서 빌려 쓰고. 폼클렌징 자기 건 안 쓰고
그렇게 빌려 쓰고 그러는 거 보면서 아, 내가 얘네들한테 이런 도움 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화장품 공부도 더 많이 했고 화장품 일도 이렇게 계속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특별한 어떤 계기가 있던 건 아니고요.
제가 워낙 피부가 까맣고 또 피부가 안 좋았어서 어떻게 하면 내가 나를 조금 더 깨끗하고
조금 예쁘게 만들 수 있을까.
그런 고민에서 시작된 게 저는 화장품인 것 같아요.
-그렇군요.
그럼 피부가 거메서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셨다면 예전에 쌀뜨물로 세수 많이 하셨겠네요?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로.
-그렇죠, 저희 때는 쌀뜨물로 세수하면 하얘진다고 그랬어요.
-그래요? 그런 게 있나요?
-군대에서도 특히나 할 게 없으니까 말씀하신 쌀뜨물, 오이, 과일 껍데기
이런 걸로도 되게 많은 어떤 시도들 많이 해 봤죠.
-근데 사실 남자분들도 관심이 많아요.
근데 관심이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없었던 건 사회적인 시선이나 인식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지 못했지만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것이죠.
-맞아요.
근데 제가 이걸 드러내고 고등학교 때부터 막 블로그를 운영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고등학교 3학년, 대학교 때. 근데 그 계기가 예전에 진짜 저희가 지금 안정환 선수 아시죠?
축구 선수.
-(같이) 네네.
-정말 완전 꽃미남이었거든요.
-꽃미남이죠.
-꽃을 든 그 화장품?
-예전에 화장품 광고 중에 이렇게 둘이 지나가면서 내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이런 카피를 하는 광고가 있어요.
-현빈 씨와 출연하셨죠?
-현빈, 김재원 씨
그 당시에 내놓으라 하는 진짜 그런 분들이라.
안정환 씨가 저는 개인적으로 되게 멋있는데 요즘은 아저씨 이미지지만
그 당시에는 진짜 꽃미남 이미지로 1등이었었거든요.
-대단했죠.
-근데 그 광고가 TV에 나오는 걸 보고 이제 뭔가 열린다, 이건 좀 확신이 들었었어요.
그 당시에. 그때 당시에 컬러로션이라고 하는 남성용 비비크림 이런 것들도 사서 쓰기 시작하고
그런 관심들이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그게 거의 저는 한 20년 넘은 것 같아요.
-그랬군요.
-단순히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거를 넘어서서 자격증을 또 많이 따셨다고 들었거든요.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신 거예요?
-예를 들면 제가 고등학교를 그렇게 생활을 하고 화장품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라는
그냥 막연한 생각. 근데 이게 또 약간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가면
화장품 회사에서 취업하는 게 어떻게 보면 제 장래희망, 목표일 수 있는데
그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무슨 조직이 있는지 가르쳐주는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막연하게 내 꿈이라는 걸 어디에 묶어야 되고 어떤 목표. 그럼 그 회사에 입사해서
무엇을 할 건지보다는 그냥 그 회사에 들어가는 것, 거기까지가 한계였던 것 같아요.
근데 화장품 회사를 갈 생각에 당연히 화장품이 만드는 거, 이거 말고는
그 안에 마케팅이 있고 기획이 있고 이런 것들은 제가 학창 시절에 몰랐어요.
-관련 부서들이 어떤 부서들이 있고 이런 건 잘 모르죠.
-맞아요.
그래서 연구원이 되고자 처음에는 화학과를 갔다가 제가 1학기 마치고 군대를 갔는데
군대에 가서 조금 생각할 시간들이나 여러 가지 인생에 대한 고민들을 할 시간들이
좀 길었다 보니까 그때 당시에 보면서 아, 이런 게 있구나라는 생각들을
처음으로 제가 알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전역을 하자마자 제가 원래는 이과를 나왔는데 광고홍보학과를 전공을 하고
부전공으로 메이크업을 계속 공부를 하면서 메이크업 자격증, 피부관리사 자격증,
아기 마사지 자격증, 산모 마사지, 베이비 마사지.
-뷰티에 관련된?
-맞아요, 각종 뷰티에 관련된 자격증들 공부를 계속하고 화장품 회사에 입사해서 일을 하다가
또 창업을 하고 나서는 중앙대학교 향장학과라고 있어요.
거기는 향장학과가 향수, 화장품 이런 거 공부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그쪽에서 또 조금 더 전문적으로 석사 코스 밟으면서 또 화장품 공부를 더 하면서
석사 학위까지 화장품으로 취득을 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러니까 이게 뭔가 하나에 관심을 갖고 깊이 파기 시작하셔서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갖다 보면
큰 하나의 카테고리로 연결되는 것 같아요.
헬스 약간 이런 쪽으로 건강, 뷰티 어떻게 보면 다 한몸이라고 생각이 되잖아요.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화장품을 한 15년 가까이 일을 하다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사람들한테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가?
처음 시작은 그랬거든요. 사업을 처음 하면서 나는 세상에 꼭 이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야지.
그럼 돈은 따라올 거다. 그래서 내가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알아야 그 사람들한테
내가 배운 것들, 내가 가진 것들을 전달하고 팔 수 있다.
근데 어느 날 문득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실제로 사람들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게 맞나?
나는 고작 화장품 브랜드 만들어서 또 마케팅하고 팔고 수출하고 그런 일들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약간의 번아웃과 안식년을 겪으면서 처음으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에 부티크 피트니스 브랜드도 만들었고.
그래서 역삼동에 철인 3종 체육관 수영장이랑 그다음에 요즘에 하이록스라고 그래가지고
좀 인터벌 트레이닝 하는,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하는 그런 체육 시설 만들고.
건강한 음식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좀 만들고. 제주도 3만 평 부지에다가
약간 리트릿 할 수 있는 야외 요가원, 사우나 그다음에 숙박시설까지 지금 만들어서.
-가보고 싶네요.
-한 번 꼭 제가 두 분 초대하겠습니다.
-대표님 말씀하신 거 들어보면 이런 전반적인 관심과 이런 것들이 크게 사업으로 확장.
그러니까 뭔가 사업을 하겠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가 어떤 것에 먼저 관심을 두고 그 관심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느냐에 따라서 창업으로 이어지고 그 사업으로도 이어졌던
그리고 그 관심 영역은 점차 넓어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쭤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많은 사업들을 또 하고 계신군요.
-최근 6년 동안 제가 준비를 해서 공사를 했고 오픈한 지는 한 1년 반, 2년 돼가는데
그 5년, 6년 사이에도 예전에 제가 화장품 자격증 따고 공부했던 것처럼 웰니스와 관련된
전 세계의 모든 경험들을 거의 해 봤고요.
스파, 사우나부터 해서 그런 리트릿이라고 하는.
그리고 자격증 빼놓을 수 없겠죠. 공부를 좋아하는지라서 그래서 각종 발효 자격증,
아유르베다 요리 자격증 그다음에 최근에는 운동 지도할 수 있는 그런 자격증.
되게 다양한 그런 공부들을 하고 지금 현재는 수면컨설턴트 자격증까지 좀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면컨설턴트?
-지금 말씀하시는 모든 분야가 제 관심 분야입니다.
-장수하고 싶으시죠?
-그럼요.
-오늘 한번 컨설팅을.
-요즘 들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운동, 먹는 거, 쉬는 거, 자는 거
이런 거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사회적으로 더 넓어질 것이다라고 생각이 되어지거든요.
-화장품에서 시작했지만 지금 현재 다루고 있는 것들이 그러니까 잇웰, 좋은 거 먹고
잘 쉬고 그다음에 잘 움직이고 그리고 이 마인드 셋업 좋게 하는 것들.
그런 웰니스에 대한 어떤 전파를 계속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이나 사상이나 철학에 관련된 내용들을 저희가 잘 좀 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게 사실 지금은 또 기반이 있으시고 브랜드를 계속해서 창업을 하고 계시잖아요.
근데 시작은 되게 어려웠을 것 같기는 하거든요.
젊은 나이에 또 원주에서 창업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좀 과감한 도전을?
-강원도에서 창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또 열악할 수 있어요.
그때 당시에 제가 첫 번째 사업이 잘 안 된 이후에 정말 200만 원 가지고
원주에 있는 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월세 5만 원에 시작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저도
그걸 어떻게 시작했나 싶어요.
근데 그때 당시에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러니까 1인 기업으로
혼자 제가 뭘 만들고 제가 제조사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제가 디자인도 할 수 있고
제가 이런 커머스 회사에서도 일을 했던지라 온라인의 생태계들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었죠.
그래서 온라인 호스트가 되게 유행했을 때인데 거의 의류 쇼핑몰들이 많았어요.
근데 저는 일단 작은 규모로 제품 하나 작게 해서 화장품 쇼핑몰을 온라인으로
거의 1세대로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도 많아지고 그랬었는데. 중요한 건 첫 번째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첫 번째 사업이 잘 안 됐던 이유는 저한테 필요한 걸 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걸 했군요.
-여기 계신 분들한테, 오늘의 주제도 좋아하는 어떤 덕업일치에 대한 게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 제가 좋아서만 하면 안 되더라고요. 이 사람들, 다른 사람들
주변에 도움을 줘야 되고 그 사람들이 지금처럼 예를 들면 장수에 관심이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저희가 만드는 어떤 제품들이나 정보들이나 이런 것들을.
-어필이 돼야 되죠?
-어필이 돼야 하는 건데 저는 그때 처음으로 만든 아이템이 남자 컨실러였어요, 20년 전에.
-쉽지 않죠.
-맞아요.
-요즘에도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을 거예요, 남자분들.
-맞아요.
그런 컬러로션, 비비크림 이런 걸 바르면서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게 얼굴이 너무 하얗다,
화장한 티 난다. 어떻게 하면 티 안 나게 할까?
그래서 피부톤에 맞게 남자들 피부 조금 어두우니까. 좀 이렇게 어두운 톤의
그런 컨실러를 만들었죠.
근데 지금 방송을 하시니까 컨실러에 대해서 알고 계시지 여기 계신 다른 감독님들이나
PD님들은 정말 모르실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여전히.
-쉽게 설명을 드리면 컨실러라는 게 여드름 가리는 거잖아요.
쉽게 평가하자면.
-컨실러.
-컨실러?
-컨실러, 컨실러.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컨실터가 뭐죠?
-콘실러.
-컨실러.
-그건 상관없습니다.
-이봐요.
저는 여기 이 분야에서 용도는 알지만 이름을 잘 모르잖아요.
-말씀하신 대로 그런 국소 부위의 잡티를 커버하는 용인 거죠.
-여드름 가리죠.
-그렇죠, 여드름 같은 거.
-여드름, 점 이런 것들.
근데 제가 필요한 걸 만들었더라고요. 아무도 스킨, 로션도 안 바르는 20년 전 그 생태계에
컨실러 대박이다, 왜 안 만들지?
그러니까 안 만드는 데는 이유가 있다라는 걸 그때 제가 좀 깨닫고 오히려 블루오션보다는
좀 더 레드오션의 가능성에 더 많겠구나.
레드오션에서 조금 더 가능성을 찾고 사람들한테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보자.
이렇게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군요.
유명한 경제학자 케인즈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좋은 주식을 고르는 법은 약간 산업이랑 사업이랑 연관되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미인대회에서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고르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누굴 좋아할 것인가를
좀 봐야 된다라는 이야기가 굉장히 유명한 명언으로 내려왔던 이야기거든요.
그러니까 자기 스타일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할 걸 찾아서
그 사업을 번창해 나가라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그런 실패를 겪으신 거군요.
-지금도 겪고 있어요.
-지금도 겪고 있어요?
-지금도 여전히 겪고 있어요, 정말.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요즘엔 트렌드도 굉장히 빠르고 고객들도 굉장히 많이 세분화돼서
예전보다 정말 더 어려운 환경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여전히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어때요?
그때랑 지금 또 많이 달라지신 것 같은데. 아빠가 되신 이후에 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던데.
특히 아빠 입장에서 화장품을 고민하게 됐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맞습니다.
그게 기존에 먼저 론칭했던 게 남자 컨실러였잖아요.
근데 그다음으로 만든 건 저희 아이들의 화장품이었어요.
-아이들 화장품이셨군요?
-저희 아이들의 화장품.
처음으로 제가 아닌 제가 정말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화장품을 만들어봐야 되겠다.
근데 어떻게 보면 운이 좋았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화장품의 성분이나 이런 것들이
투명하지 않을 때였는데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리고 제가 바를 화장품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
내가 정말 진심으로 좋은 걸 주고 싶은 누군가를 대상으로 이걸 만들었고
그런 것들이 조금 온라인에서 인기가 생기고 바이럴이 되면서 잘 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그때 배웠죠.
나한테 필요한 게 아니라 이런 것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더 찾아보자.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파파레서피라는 브랜드는 제 가족이 쓸 수 있고 저희 첫째가 중학교 3학년인데
저 친구가 태어나자마자 만든 거예요.
이번에 고등학생이 되는데 학교 친구들한테 가서 나눠주고 오히려 그 친구들이
쓸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조금 더 제가 선물로 친구들 것까지 다 이렇게 보낸다거나
그러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아이용 화장품을 만들면 가장 신경 쓰시는 게 아무래도 성분인가요?
-네네.
그때 당시에는 보통 크림이 쉽게 말하면 물과 오일로 만들거든요.
근데 물과 오일은 안 섞이잖아요.
근데 그것들을 섞게 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어떤 화학조합들이 있어요.
-중화제가 들어가죠.
-유화제가 들어가고 이러는데.
거기에서 좋은 향을 내기 위해서 인공향류도 넣고 여러 가지들을 첨부하다 보니까
뒤에 보면 이만큼 들어가요.
이만큼 들어갔으니까 좋은 게 좋은 거겠지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이걸 심플하게 가고 모든 고객들이 쉽게 이게 좋은 거다라고 인지할 수 있게 가자 해서
정말 전 성분 자체를 5개, 6개 미만으로 낮추되 화장품이 기본적으로 안전해야 되고
이 제형이 안정해야 되고 그다음에 사용감이 되게 좋아야 되고 썼을 때 유효해야 돼요.
그래서 이렇게 안전성, 안정성 그다음에 사용성, 유효성 이렇게 4가지 영역을 충족하면서도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많이 노력을 했죠.
-사실 아이 제품 고르는 엄마, 아빠들의 시선이 장난 아니거든요.
정말 매의 눈으로 보고 있단 말이죠.
어떤 제품이 들어갔고 어떤 성분이고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해서
엄청 자세하게 들여다보는데. 근데 그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근데 정작 사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미용팩 덕분이었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건 뭡니까?
-맞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한국에서도 그렇고 예전에 초심 그대로 사업은 계속하고 있어요.
저희가 연매출이 한 50억에서 60억 정도 됐을 무렵인데요.
성장에 한계가 너무 있었어요. 그리고 수출이 아니면 답이 없겠더라고요, 성장이라는 거에.
근데 그 성장이 저를 위한 성장도 있지만 제가 지금 계속 앞에서 말씀드린 제가 좋아하는 것들,
사람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계속해 나가기 위한 어떤 지속 가능함을 위해서라도
회사는 돈을 벌어야 되는데 그러려면 저희가 흔한 표현으로 상방이 막힌 일을 하면 안 되는데
한국에서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고 있고 그런 브랜드들이 계속 많아지고 있다 보니까.
-맞아요, 그때 한창 그랬죠.
-저는 아예 시장을 중국으로 조금 돌렸어요.
국내에서 계속 경쟁하고 한국에서 마케팅 싸움하고 이럴 바에는. 근데 그러려면 수출을 하려면
어쨌든 간에 수출을 할 때 컨테이너 몇 피트를 뭔가 가득 채워야 돼요.
근데 그 당시에 잘나가던 미용팩들. 저희 미용팩이라고 했지만 마스크팩들.
마스크 시트팩들부터 해서 되게 다양한 마스크가 있는데 그 마스크가 부피도 작고
수출을 했을 때에 약간 한 번 쓰고 버리고. 스킨은 한 번 사면 그래도 한두 달은 쓰잖아요.
근데 마스크는 쓰고 버리고 이런 것들이.
-재구매가 잘 되는 것으로.
-네, 회전율에 대한 것도 좀 있다 보니까 마스크를 만들자 해서 마스크를 만들고 브랜드를 달아서
무언가 해 보자 해서 중국 박람회들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다녔어요.
제가 지금 하프령이 넘었는데 그게 진짜 힘든 거거든요.
뭐가 힘드냐면 미국이나 유럽으로 간 장기 노선으로서 받은 게 아니라 단거리 노선으로
상해, 홍차오공항 왔다 갔다 하고 이 노선으로 이걸 받아서 일주일에도 막 4번, 5번씩
중국을 오가면서 그렇게 처음으로 마스크를 만들었습니다.
-그게 이제 중국 쪽에서 반응이 굉장히 좋았군요?
-그게 불과 한 4, 5년 사이에 50억이었던 매출이 2000억까지 성장을 했어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한국에서 마스크를 가장 많이 팔았던 그런 레코드를 좀 갖게 됐습니다.
-200배 성장이네요?
-그렇죠.
-알겠습니다.
엄청난 성장이었네요, 순간에. 그러니까 상방에 막혀 있다라고 표현하셨는데 그걸 엄청나게
크게 뚫어내신 거 아닙니까?
-그렇죠.
-한 번의 선택으로.
-그때부터 시장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는데 사드 때 되게 다 힘들었었는데
준비가 좀 돼 있었어요, 저희가. 예를 들면 중국에서 그렇게 한한령에 대한 걸 이렇게 하고
제일 먼저 규제를 했던 게 허가가 나지 않은 화장품들의 수출입을 막았거든요.
-맞아요.
그때가 한창 그때잖아요. 그러니까 화장품 회사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서 중국으로 많이 수출 될 때
그 시작점이었잖아요?
-맞아요.
-연예인분들도 화장품 엄청나게 많이 만들고.
그때가 어떤 때인지 기억이 나거든요.
-맞습니다.
근데 저희가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어떤 허가사항과 자격사항과 제가 중국에서 왕홍 활동을 하면서
방송에 나와서 화장품을 또 엄청 많이 팔았거든요.
그런 준비들이 조금은 돼 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허가가 나지 않은 제품들 대신에 저희 게 대신 나가서 현장에서 많이 팔았고.
그것과 더불어서 그때 당시에 좋은 중국 파트너도 만났고. 근데 그 중국 파트너를
만나기까지의 과정도 처음에 어떤 회사에서 와서 파파레서피 브랜드 너무너무 자기가 감명이다.
마스크 만들자 해서 발주를 한 20억어치를 한 거예요.
연매출이 50억이지 영업이익과 이런 걸 따져봤을 때 잔고가 20억이 있진 않거든요.
근데 또 저희가 제조, 발주를 또 해야 되다 보니까 이거 어떻게 하지 고민 고민하다가
20억까지는 못 하고 있는 전 잔고 한 5, 6억 됐던 것 같아요.
그걸로 한번 베팅을 해 보자 하고 만들었는데, 만들고 입고가 됐는데 중국 파트너가 사라졌어요.
그래서 재고만 남은 거예요. 그래서 큰일 났다라는 생각에 그때부터 가방에다가 마스크 둘러메고
온갖 중국 도매시장, 한국 유통시장 돌아다니면서 마스크를 계속 영업하고 저한테 막 마스크를 던지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였으니까 잘 안 나갈 때는. 그러다가 좋은 파트너분 만나서 또 한 몇 년간 굉장히
호황, 번영기 시즌이 또 있었죠.
-이게 한 번에 역시 되는 건 없어요.
계속해서 도전하고 두드리고 또 새로운 걸 만들어내고 또 시도하고. 안 되면 또다시 도전하고
사람들은 발로 뛰고 그런 시기들이 다 있었다는 게 눈으로 보여집니다.
-아까 왕홍 얘기하셨잖아요.
요즘 그게 되게 유행이거든요, 왕홍 체험이라는 게. 근데 그걸 대표님이 또 직접 하시고
홍보에 나서셨다고 했는데 그때 당시에 어쨌든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은 많았고.
그럼 또 우리 회사만의 경쟁력 그러니까 단순히 그런 홍보뿐만이 아니라 어쨌든
소비자들이 좋아해야 되잖아요.
그럼 중국인들을 사로잡은 매력이라든가 포인트가 있었을까요, 화장품에?
-저는 개인적으로 그때 당시에 출장을 계속 너무 많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가족들을 다 데리고 상해에 가서 1년 반을 살았어요.
중국에서 살면서 그 나라의 언어를 또 같이 배웠고 그다음에 그때 당시에 도우윈이나 샤옹스라는
중국 채널 안에서 제가 팔로우가 거의 한 60만 명 정도 될 정도로 이렇게 콘텐츠를 매일매일 만들고
고객들이랑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대단하네요.
-그렇게 하고.
그리고 중국 상해에서도 살았지만 제가 1년 반 동안 상해에 있던 날보다 모든 성들을 돌아다니면서
거의 전국 공연하듯이 라이브 방송 앞에 나와서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분들 옆에서 했는데
중국어를 못 해가지고 달달달달 외워서 하고 새벽에는 중국어학당 다니면서
중국어를 공부해서 돌아올 때쯤에는 제가 중국어를 어느 정도는 할 줄 아는
그런 단계에 있었어요.
그리고 중국에 몇 번 가보니까 제가 눈도 되게 예민하고 이러다 보니까 좀 침침하고
기관지에도 되게 안 좋아서 봄비 내리는 걸 굉장히 기름보다 비싸게 귀하게 깨끗한 느낌으로
생각을 하더라고요.
-공기가 안 좋은 걸 비가 씻어주니까.
-네.
그래서 저희가 봄비마스크팩이라고 하되 되게 대대적으로 전면에 춘위라고
봄비라는 한자를 이렇게 넣어서 오히려 로컬 브랜드인 그런 커뮤니케이션을 더 많이 했어요.
그래서 춘위마스크팩, 봄비마스크팩이라고 훨씬 더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중간중간에 힘든 일들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아까도 잠깐 언급을 해 주셨지만. 어떻게 보면 사드 때는 그 위기를 잘 넘기셨던 것 같고.
오히려 준비가 안 됐던 회사가 오히려 좀 많이 힘들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고.
그리고 코로나 시기도 겪었을 것 같거든요.
그렇게 힘든 시기는 어떻게 넘기셨는지도 좀 궁금합니다.
-일단은 업무적으로는 넘기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때 당시랑 비교를 하면.
근데 잘 될 때나 안 될 때나 꾸준히 하는 힘을 키우려고 운동이나 독서나 이런 것들을
굉장히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스트레스 해소는 운동만큼 좋은 게 없잖아요.
-맞습니다.
-뇌가 리프레시하게 되는 게 느껴지거든요.
-맞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하이록스라는 그런 운동이 있어요.
제가 얼마 전에 인천에서 대회가 있었는데 저는 한 번 뭘 하면 몰입을 조금 하는 편이거든요.
-그러신 것 같아요.
-몰입 정도가 아닌 것 같아요.
완전히 빠져, 빠져드시는 것 같아요.
-2년 동안 그 운동만 했고
10년 동안 철인 3종을 했는데요.
-철인 3종을 했어요?
-네.
근데 2년 전부터 하이록스를 더 많이 해서 얼마 전에 인천에서 대회가 있었어요.
거기서 에이즈별로 이렇게 순위를 뽑아요.
근데 제가 40대에 1등을 해서 내일 스웨덴으로 월드챔피언십에 나가게 됐어요.
그 정도로 여기까지만 하고.
-내일 출국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네, 스웨덴으로 가서 전 세계 40대들이랑 경합을 하게 됐습니다.
-아내분께서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다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합니다.
-같이 다닙니다, 같이 다니고.
-같이 또 스웨덴 가시는 거예요?
-스웨덴은 너무 멀어서 못 가는데 보통 대회가 방콕, 홍콩, 상해, 일본 되게 다양한 곳에서 열리는데.
일을 할 때도 이렇게 같이 와서 조금 좀 생색내는 편. 봐라, 나 힘들게 일하고 있다 이런 것들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아이들한테 이렇게 뭐 해라 뭐 해라 이런 것보다는 제가 운동하는 모습 보여주고
또 일하는 모습 이렇게 보여주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힘드는데 운동하시면 안 피곤하세요?
-크라이오테라피를 지속적으로 반복할 경우에 피로 회복이나 체내에 있는 염증
이런 거 회복에 굉장히 효과가 좋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이렇게 2, 3분 정도의
체험만으로도 효과가 충분히 몸에 느껴지는 것 같아서 주로 종종 애용하고 있습니다.
-아니 근데 말씀하시는 거 보면 하루 24시간이 부족해 보이세요?
그러니까 시간을 쪼개서 쪼개서 쪼개서 쓰시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일을 하고 나서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운동까지도 이렇게 뭔가 계획을 철저히 세워서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 같거든요.
이렇게 운동에 진심인 이유는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될까요?
-사람들한테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웰니스 롱제비티라는 그 카테고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장수라고 만약에 예를 들자면 저는 100살이 넘어도 제가 걷고 뛰고 밀고 들고 이런 기본적인 어떤
사람들이 해야 되는 행동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랬을 때 지금 제가 하는 운동들이 그런 류들의 운동들이 많아요.
막 무리하게 무거운 걸 들고 그러는 게 아니라. 근데 제가 그런 업에 있는 사람인데
결국에 고객들이 바라보는 건 브랜드라고 함은 제 삶인 것 같아요.
그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고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그 라이프 스타일을 제가 누구보다 더 깊게 몰입해서 체험해 보고 고객들과 대화를 했을 때에
그 고객들의 어떤 니즈를 맞아, 나도 해 보니까 이런 게 좀 필요했었어. 이런 것들을 경험하기 위함도
조금 있는 것 같고요. 또 추가적으로 어쨌든간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일들을 계속 일로써 하고 있으니까
덕업일치를 위해서도 좋아하는 일도 잘하면 재미있거든요. 운동도 못하면 재미없거든요.
-맞아요, 잘해야 재미있죠.
-잘해지면 뭐든지 재미있어요.
그래서 잘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렇군요.
그렇다 보면 운동도 잘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이것도 사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건가요?
-운동을 이렇게 좋아서 잘하고 하면 첫 번째로 눈에 띄게 체력이 좋아져요.
그럼 사업을 하다가 겪을 수 있는 어떤 실패들, 넘어짐들. 저는 정말 중국에서 딱 한 번 성공했어요.
실패한 게 1000번, 2000번일 거예요.
근데 그걸 넘어져서 그냥 누워 있는 게 아니라 체력이 받쳐지고 정신이 건강하고 육체가 건강하고
또 무언가 해 보자,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어떤 회복 탄력성이
굉장히 좋아진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거의 첫 번째가 주변에 나를 도와주는 사람 인맥, 돈?
이런 것들이 아니더라고요.
-나 자신.
-나 자신의 어떤 체력과 나의 의지인데.
결국에 그런 것들이 체력에서 온다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진짜 심지어 저조차도 많이 좀 보고 배워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운동이 기본이 되고 체력이 돼야 정신도 맑아지는 거 아니겠어요?
사실 몸이 흔들고 지치면 생각도 지치게 되다 보니까 기초체력으로 성공을 위해 다져놓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내 사업을 가야 되는 이 방향성, 여기에 대해서 좀 기본적으로
말씀해 주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대표님의 열정이 체력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이렇게 운동의 진심인 우리 김한균 대표님을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서 저희가 또 짤막한 밸런스 게임을
준비를 했거든요.
고민하지 마시고 생각나는 대로 바로 답변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하루 운동 포기하기 대 하루 스마트폰 포기하기.
-스마트폰 포기하기.
-스마트폰 포기하기?
아예 사용 안 하시는 걸로. 두 번째 갑니다.
-평생 피부 트러블 없이 살기 대 평생 근육량 유지하며 살기.
-어렵다.
-하나 둘 셋.
-피부냐 근육이냐.
-골라주셔야 됩니다.
-하나 골라야 되는 거죠?
-하나 골라야 되죠.
-근육을 유지하겠습니다.
-근육을 유지하고 살기?
-저희 화장품으로 피부관리는 하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100억 투자받기 대 100살까지 건강하기.
-100살까지 건강하기.
-알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부터 한번 좀 볼까요?
하루 운동 포기하기 대 하루 스마트폰 포기하기. 스마트폰을 포기하겠습니까?
-네, 스마트폰은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근데 요즘에 스마트폰 없으면 일이 안 되잖아요, 사실?
-근데 운동을 안 한다는 거가 오히려 더 제가 가져가는 안 좋은 단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보통 저희 운동할 때도 요즘에는 기록을 하려고 스마트폰을 들고 이렇게 막 하잖아요.
저도 물론 그렇게 하고는 있지만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스마트폰이 없는 편이 훨씬 더 건강한 것 같아요.
-스마트폰이 없는 게 건강에는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기존엔 저도 포기 못 했었어요.
핸드폰을 2개씩 쓰면서 막 일도 하고 여러 가지. 요즘에는 또 AI 시대다 보니까
없이 아무것도 안 되거든요.
-AI 비서가 있어야죠.
-맞아요.
없이 아무것도 안 되다 보니까 핸드폰을 안 하고 움직임을 더 많이 갖는 게
우리들한테 더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죠.
스마트폰보다는 건강을 더 챙기겠다.
일에 더 열중하는 것보다는 건강도 같이 챙기겠다라는 걸로 저는 들려지네요.
-건강해야 일도 오래하니까요.
-그럼요.
저는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일도 사실 건강하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닙니까?
-어떤 책에서 그런 문구를 봤었어요.
저도 한때는 정말 건강보다 일이었거든요. 그냥 오로지 일일일. 하루 24시간을 정말.
-그건 건강이 지켜졌을 때 일이잖아요?
-맞습니다.
사람이 건강할 때는 근심, 걱정이 100만 개인데 건강하지 않을 때는 근심, 걱정이 딱 내 건강
하나라고 하는 글을 보고 제가 되게 많이 느낀 게 많아요.
-공감합니다.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두 번째 질문이 평생 피부 트러블 없이 살기 대
평생 근육 유지하면서 살기인데. 피부를 가질래 근육을 가질래라고 했을 때
근육을 선택을 하셨어요.
-엄청 고민하셨잖아요.
-이건 사실 지금도 정답을 내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근데 사실 저도 근육이거든요.
왜냐하면 근육이 받쳐줘야 우리가 걷고 뛰고 먹고 자고 이런 게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한데
피부는 좀 안 좋아도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본적으로 제가 고민을 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 트러블이 나는 거랑 장수랑 관계를 따졌을 때와
근육의 여부의 장수를 따졌을 때 근육이 조금 더 좋았고.
-그리고 피부가 안 좋으면 속근육, 속의 내용이 좀 안 좋을 수도 있죠, 장기가.
-맞아요.
근데 근육이 유지가 된다면 저는 피부는 당연히 따라온다고 생각을 좀 했어요.
그런 바른 생활들과 이런 건강한 어떤 습관들이 근육을 만드는 거면 식단도 그렇고.
그럼 트러블은 나려야 날 수가 없다,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이 문제를 냈을 때 답변을 들은 모습을 보고 이분은 무조건 T다라는 생각을.
-T시죠?
-T입니다.
-무조건 T입니다.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기 때문에. 그러니까 질문 자체에 문제를 제기한 거잖아요.
질문이 잘못됐다, 이건. 그 말씀을 하신 것 같아서 저도 굉장히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그러니까 질문을 무슨 저런 질문을 하고 있어?
이런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역시나 저랑 같은 T시군요.
-저는 F로서 살짝 이해가 안 되기는 하는데.
-이해 안 됩니까?
-몰입이 확 되거든요, 저는.
-그렇군요.
피부와 근육을 선택하실 때 어떤 거 선택하실래요?
여자분은 어떻게 얘기할까요?
-저는 피부?
-피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근육에 대해서 뭔가 큰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근육량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고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나면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또 매일 화면에 나오다 보니까.
-아직 젊으니까 근육이 있든 말든 상관없겠지라고 하는데 어르신들은 근육 없으면 큰일 나잖아요.
-저희는 근육이 안 생겨요.
-나이가 더 먹어가면 근육 생기기가 굉장히 어렵다라는 거.
-이제 손실이 더 많은 시기가 점점 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켜야 하는군요?
-그렇죠, 그렇죠.
아직 20대 초반이시라 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인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한번 들어봤고. 세 번째 질문은 100억 투자받기 대 100살까지 건강하기.
이건 답은 정해져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가 질문을 드렸었는데. 역시 100살까지 건강하기를 고르셨어요.
-제가 한창 사드 시절에 회사 밸류가 많이 높아졌을 때 투자인수 제안을 많이 받았어요.
그때 당시에 최고로 지금 기사에도 많이 나와 있지만 투자를 받아서 매각을 해서
이슈가 된 게 아니라 거절을 해서 이슈가 좀 돼가지고 이렇게 기사가 좀 나왔거든요.
그때 6, 7년 전 당시로 저한테 거의 한 2조에 가까운 제안을 주셨는데 정말 제가.
-2조요?
-네.
-어마어마한 밸류네요.
-그때 당시에 제가 안 했어요.
제가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 중에 또 하나이기도 한데요.
-왜 안 하셨죠?
-그때 당시에는.
-세금 때문에 안 하셨나요?
-그런 건 아니고요.
약간 내가 생각하는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는 이 브랜드를 내가 계속 지키고 싶다.
약간 말도 안 되는 좀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걸 바탕으로 다른 또 뭔가를 하실 수 있잖아요?
-그땐 생각을 못 했어요.
그땐 그런 생각을 못 하고 내가 만든 이 브랜드에 내가 애정도가 이만큼인데
난 얼마를 줘도 나는 이거 안 팔고 난 내가 계속할 거다.
-왜냐하면 자식 같으니까.
-맞아요.
내가 계속할 거다라고 생각을 좀 했었었고. 여전히 지금도 투자를 한 번도 받지 않고
100% 회사를 유지하면서.
-100% 지분을 유지하시는군요.
-계속해서 이렇게 15년째 회사를 운영을 하고 있고.
그때 당시에 저랑 같이 창업하고 이렇게 만났던 많은 분들은 지금 되게 편하게 살고 계세요.
매각하신 분들도 많고.
-지분을 매각하신 거죠?
-회사 자체를 매각을 한 거죠.
-회사 자체를?
-그런 분들도 많이 계신데.
-같이 만나면 약간 현타 오죠.
근데 무엇보다 좋은 건 여전히 제가 추구하는 그 가치 철학에 있는 어떤 사업군을
의사결정 과정이 그렇게 길지 않게 바로바로 뭔가 해 볼 수 있는 그런 어떤 정신적인 의사결정
그리고 또 어떤 재정적인 안정도 이런 것들만 갖고 있는 것들이라도 굉장히 큰 행운이라고
저는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표님이 그때 그렇게 결정하지 않은 건 저는 딱 하나라고 봅니다.
자신감이 있으신 거예요. 더 해낼 수 있고 더 꿈을 키울 수 있다는 그 자신감이 있으시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하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브랜드, 브랜드 하는 게 되게 많은데 100년 이상 된 브랜드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어요.
-맞아요.
-저는 제가 죽어서도 어떤 브랜드가 되고 싶냐라는 질문에 제가 늘 답하는데 돌아가신 창업자 김한균이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레거시들을 담으려면 제가 아직은 계속 잡고 있고 싶고
그래야 저희 제품을 구매해 주시고 구매했던, 구매할 고객분들에게 뭔가 더 제가 SNS로 소통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인데 그런 책임감을 다하는 어떤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군요.
브랜드의 스토리까지 담으시려고 하는 노력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절대 돈 주고 살 수 없더라고요.
-시간이 제일 중요하죠.
-정말 1년이지만 같은 1년이 아닌 것처럼 사시는 것 같아요, 10년처럼.
-제가 가장 많이 많이 듣는 말이 형은 하루가 48시간이지예요.
-맞아요, 그런 것 같아요.
-그거에 대해서도 짧게 말씀드리면 그냥 더더 부지런하면 되는 것 같아요.
-하늘에서 준 유일한 자산은 저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사람이 많이 달라지는데 정말 그 시간을 엄청나게
잘 활용하고 계시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돈을 잃거나 혹은 뭔가 잘 실패를 하거나 뭔가 물건을 잊어버리거나 이러면 별로 짜증이 안 나요,
예민하지도 않고. 근데 약간 시간을 손해 받거나 시간을 잃어버리거나 이러면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맞아요.
저는 이렇게 보면서 느낀 게 저랑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아요. 그래가지고.
-그래서 성공하셨죠?
-아닙니다, 아닙니다.
근데 대표님이 하시는 거에 제가 딱 3분의 1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대표님은 운동도 완벽하게 채워서 하시고 일도 그렇게 하시는데 저는 훨씬 좀 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기는 합니다.
-제가 강연에서 늘 말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우선순위를 정하면 시간관리가 쉬워진다인데.
저는 또 MBTI 아까 얘기하셔서 말씀드리면 I예요.
-저도 I예요.
-그래서 모임이 없어요.
근데 제 삶의 우선순위의 첫 번째가 운동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가 책 보는 시간이 확보돼야 되고요.
그리고 세 번째가 일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이 가족이에요. 근데 이 4개만 하기에도.
-0순위로 가야 될 것 같은데 대표님?
-어떤 느낌이냐면.
-다시 한번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가 운동이고요.
-가족이 보고 있잖아요, 지금?
-첫 번째가 운동이고요.
두 번째가 독서고요. 세 번째가 사업이고요. 마지막이 가족이에요.
-왜 그런지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저는 가족들한테도
너가 1순위가 되라고 이야기를 해요.
모든 의사결정의 우선순위는 너 자신이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내 스스로 결정 내려야 되고 나로 인해서 세상이 돌아가는 약간 그게 어떻게 보면
이기적일 수 있는데 남들한테 피해 안 주는 선에서 운동할 시간 확보해서 내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지치지 않을 수 있게 하고. 독서라는 건 진짜 저는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서 안 읽더라도 가방에 책을
2권, 3권씩 늘 갖고 다니거든요.
그럼 하루에 10페이지, 20페이지라도 보는 게 그게 습관이 되게 중요하고.
그리고 세 번째는 사업.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또 계속 지속적으로 해서 돈을 벌어야 되니까.
그리고 네 번째가 가족인 이유는 앞에서 내가 없이 가족은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나를 지키고 내가 이걸 지켜야 가족들을 지킬 수 있는 거지.
제가 집에서는 절대 바깥에서의 감정을 집으로 안 갖고 들어가요.
집에서 짜증 나는 일들은 많지만 나가서 짜증 나는 일들을 집안에까지 갖고 들어오지는 않는 것 같아요.
당사자 얘기는 들어봐야 되겠지만.
-철저하게 공감합니다.
-INTJ죠?
-P입니다.
-INTP예요?
-네.
-제가 INTJ라 한번.
-P라서 실행이 빨라요.
약간 기획, 계획하고 이거 다음에 이거 하고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이렇게 하기보다는.
-바로 가시는군요?
-일단은 내가 할 수 있는 오늘의 최소한의 것을 해요.
제가 화장품에 처음으로 고등학교 3학년 때 관심 갖고 뭔가 일해 봐야 되겠다 생각했을 때
제일 먼저 한 게 화장품 매장 아르바이트하러 돌아다녔어요.
남자라고 다 거절당했어요.
-그렇군요.
오늘 대표님이랑 이야기하면서 굉장히 많이 공감을 했고.
-맞습니다.
-저도 아이들한테 항상 얘기하는 게 아들한테 항상 얘기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정답은 어디에 있어?
그럼 아들은 책,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그만큼 독서를 좀 중요시 여기고.
-유튜브에서 많이 봤습니다.
-저는 머리가 아프거나 할 때 무조건 운동하고그다음에 무조건 책을 본다.
그럼 어떤 일을 도전할 때 그 관련된 책을 10권 이상 읽고 도전한다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있다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 있긴 해요.
저는 대표님의 의견에 아주 공감하고 오늘 이야기가 아주 좀 재미있었고.
-통하는 게 많으세요.
-저의 인생을 대표님을 보면서 좀 확인받고 있다라고 생각이 되어져요.
내가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구나라는 거를 대표님을 보면서 좀 느끼고 있던 그런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제가 정말 공감하면서 많이 보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내시고 그래서
진짜 제가 되게 좋아하는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만의 세상이신가요, 혹시?
저도 여기 있거든요.
-한번 들어볼까요?
-그래서 그런지 앞으로 10년 뒤에 대표님의 모습이 정말 궁금한데.
-궁금합니다.
-또 그리고 계신 어떤 모습이 있으신가요?
-제가 화장품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내가 하는 의사결정들이 세상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에 도움을 주자.
나는 그런 사람이자라고 시작을 했어요.
회사 사명도 계속 그랬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제가 내가 화장품을 만들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진짜 사람들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주고 있나라는 의문이 생겼어요.
그 순간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제가 웰니스라든가 롱제비티를 공부를 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사람들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데
도움되는 일을 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밖에 안 하거든요. 앞으로 10년 뒤에도 어떤 트렌드가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은 최소한 제가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데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그런 일들을 하고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10년 뒤에도 저는 지금처럼 똑같이 아침에 운동하고 가족들이랑 여행 다니고
또 제 일을 하면서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오늘 대표님이 해 주신 말씀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라는
좋은 에너지가 있다라는 말을 꼭 좀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10년 뒤에 어떤 거창한 목표보다는 오늘 하루하루. 오늘 하루는 여기 두 분 만나서 방송 잘하고
이따가 방송 끝나고 홍천에 또 펜션 놀러 가서 가족들한테 충실하게 아빠로서의 역할 하고.
10년 뒤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그런 거창한 어떤 것보다는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변함없이 지금 같은 모습으로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면서 그런 도움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대표님에게 있어 첫 성공을 안겨다 준 이 화장품이란 과연 무엇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제가 처음에 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 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렇죠, 처음에 말씀하셨죠.
-그때나 지금이나 화장품은 단순히 어떤 액체 상태, 어떤 크림 상태 그런 어떤 물건들이 아니라
저한테 있어서는 제 꿈을 계속계속 현실화시켜주는 어떤 희망이자 그리고 이렇게 행복하고
제가 꿈꾸는 삶을 살게 해 준 어떤 원동력이자 삶의 계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 화장품이라는 것들을 가지고 단순히 그냥 어떤 화장품이라는 직관적인 거에
이렇게 집중하기보다는 하나의 화장품이 전달해 주는 어떤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좀 지내려고 합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시청자 여러분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대표님의 좋은 에너지가 잘 전달됐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만든다는 것은 듣기에는 좋잖아요.
근데 사실 이게 실천하려면 엄청난 노력과 꾸준함과 계획을 수립하고 전진해 나가고
이런 것들이 필요한 것이라는 걸 오늘 또 알게 됐잖아요.
-맞습니다.
그렇게 화장품을 좋아하던 한 청년이 브랜드를 만들고 이제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까지 정말 덕업일치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김한균 대표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같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탑클래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이 시간 또 다른 성공 스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