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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클래스 - 기술로 빚는 주얼리, 김미진 48년을 이어온 주얼리 기술

등록일 : 2026-09-02 10:06:48.0
조회수 : 25
-성공은 숫자가 아니라 이야기다.
성공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탑클래스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전 진행을 맡은 황현희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신아림입니다.
-반갑습니다, 신아림 아나운서.
신아림 아나운서는 혹시 인류 최초의 장신구가 뭔지 아십니까?
-동물의 뼈 같은 걸로 만든 게 아닌가요?
-아닙니다. 정확하게 아닙니다.
무려 15만 년 전에 조개 껍데기에 구멍을 뚫어서 목걸이처럼 사용한 것이
인류 최초의 장신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15만 년 전에도 사람들은 자신을 꾸미고 표현하고 이런 것을 내세우고 싶었던 거겠죠.
-그렇군요. 정말 잘 아시네요.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조개 껍데기에서 시작된 장신구가 금과 보석을 만나서 주얼리가 됐고 이제 AI라는 새로운
기술을 만나서 또 한 번 진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48년 전통의 제조 노하우에 AI를 더해서 이 K-주얼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
있어서 오늘 함께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르호사의 김미진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시죠.
대표님 나와주셔서 감사하고요.
먼저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르호사의 김미진입니다.
-주얼리 테크 기업이라고 소개를 해 주셨는데 주얼리와 테크, 이게 어떻게 보면 잘 안 어울리는
단어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두 단어를 함께 조합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어떤 기업인지 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는 외가에서 원래 주얼리 제조를 48년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2020년에 주얼리 브랜드를 런칭을 하면서 주얼리 법인을 또 새롭게 스타트업의
형태로 창업을 하게 됐고요.
하지만 저희가 운영을 하면서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서 조금 더 이 시대에 새로운 방식들을
시도해 보자라는 차원에서 테크를 결합을 하게 됐고 지속적으로 주얼리 영역에 다양한 테크들을
좀 적용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AI와 주얼리 제조, 디자인을 연동을 해서 주얼리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매니지먼트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런칭을 해서 B2C, 그리고 B2B 영역에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보통 생각하면 주얼리라고 하면 일일이 수작업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만들어야 굉장히
좀 가치를 인정받는다 이런 걸로 알고 있었는데 AI 이런 단어도 나오는 그러게요.
-그러면 주얼리와 AI의 결합 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되게 매력적이기도
한 것 같은데 좀 더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게 정확히 어떤 결합인지.
-AI로 뭔가 디자인을 해서 무슨 3D 프린팅을 해서 이렇게 뽑아내는 건가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보통 정말 특별한 사람에게 하나의 선물을 주고 싶다라고 하실 때 모든 매장에서 똑같이 찍어내는
제품을 선물해 주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세상에 하나뿐인 그런 제품을 선물해 주고 싶으신가요?
-세상에 하나뿐인 거를 해주고 싶은데 그러면 너무 비싸지 않나요?
-한정판은 원래 다 비싸잖아요.
-맞습니다.
그래서 주얼리 디자이너를 또 고용을 해야 되고 또 이걸 주얼리를 만들어주는 공방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시간과 또 비용이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한국에서도 나만의 하나밖에 없는 그런 제품이나 작품을 소장하고 싶으신 분들도 있지만
이게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제조에 대한 강점과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조금 더 사람들이 쉽게 정말
요즘 굉장히 많은 AI 플랫폼들 다 쓰시잖아요.
거기에서 내가 원하는 디자인들, 나는 이번에 나의 동생을 위해서 하나뿐인 굉장히 귀여운 데이지
모양의 꽃무늬와 동생의 생일을 넣은 제품을 선물해 주고 싶다라는 것들을 텍스트로 프롬프트를
넣고 혹은 나는 이런 모양의 데이지였으면 좋겠어라고 하는 레퍼런스 이미지를 업로드를 하시고
소재에 대한 선택을 하시면 나만의 디자인이 만들어지고요.
이 디자인을 내가 하나만 생산하고 싶어라고 하시면 샘플로 오더를 하실 수 있고 나는 이걸 장사를
해보고 싶은데 요즘 굿즈가 많은 비즈니스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이렇게 하나하나 개인들이 오더를 주시기도 하고 이런 기업들이 회사의 굿즈라든지
회사가 가지고 있는 IP를 굿즈화하실 때 저희 플랫폼들을 이용해 주고 계십니다.
-아니 근데 이게 그러니까 주얼리를 만들어내는 거에 프롬프트를 써서 그러니까 생성형 AI에 글을
써서 나만의 주얼리를 만들 수 있다라는 정의가 내려진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하트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감싼 형태로 목걸이 펜던트를 만들어 주세요
라고 주문을 하면 이게 견적서까지 2분 안에 나온다. 뭐 이런 말씀이신 건가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먼저 2D 디자인이 먼저 만들어지고요.
그리고 나서 3D 캐드 파일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이거는 물성이 있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입체감이 있는 캐드 파일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 캐드 파일로 변환하는 그런 프로그램도 저희가 AI 기반으로 개발을 했고요.
이 캐드 파일이 만들어지면서 구체적인 메탈의 중량이라든지 공임이 어떤 식으로 측정이 되는지가
결정이 돼서 2분 안에 3D 캐드 파일부터 생산 단가까지 나오게 됩니다.
자체적으로 AI 플랫폼을 만드신 거군요.
-네, 맞습니다.
-캐드라고 하면 보통 건설이나 이런 쪽에 많이 쓰일 줄 알았는데 주얼리에도 캐드가 쓰이면서
AI와 결합시킨 것이다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군요.
근데 AI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일 거라 예상을 했는데 모 기업이 1978년도에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설립되었다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어떤 기업인지 설명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그래서 가장 첫 번째 전신는 동방 주얼리라고 하는 주얼리 제조 회사였고요.
우리나라의 전라북도 익산에서부터 시작이 된 주얼리 제조 회사였고 아무래도 한국은 인건비 상승이
굉장히 크다 보니 중국으로 맨 처음에 이전을 하셨다가 지금은 인도네시아로 이전을 해서
한 약 천 명 정도 규모의 공장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래는 집안 대대로 내려와서 내려온 가업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까요?
-외가 쪽의 패밀리 비즈니스입니다.
-외가에서 하시던 사업이었군요.
그럼 이렇게 말씀드려서 좀 죄송하긴 한데 금수저시네요.
-그러게요. 뭔가 남다른데요.
-이게 반지, 목걸이 이런 거는 뭐 원 없이 하셨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래서 오히려 주얼리가 여자들은 반짝이는 걸 굉장히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그러한 차원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큰 어떤 선물을 받고 싶다 라고 하는 어떤 아이템보다는 비즈니스의 한 축으로 생각을 했기
때문에 여자가 생각하는 반짝이는 걸 받으면 마음이 설렌다.
이런 부분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하나의 사업체로 보이시는 거죠?
-여성의 입장으로서 주얼리를 가업으로 한다라고 생각하면 엄청 좋으실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좋죠, 제가 하고 싶은 주얼리 다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골라서.
-지금 이렇게 언뜻 봬도 뭔가 좀 주얼리가 많으신 것 같다라는 생각 좀 들기도 합니다.
-맞아요. 여기 귀에도 이렇게 자기 주장이 딱 강한 주얼리가 예쁜데요.
-어렸을 때부터 계속 주얼리를 다루시다 보니까 굉장히 좀 친숙하시긴 하시겠습니다.
-아무래도 그리고 또 한국에서 제조하는 스타일과 다른 나라에서 제조하는 스타일들이 또 팔리는
스타일들이 좀 다르거든요.
그래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트레이드 쇼들도 나가면서 한국 바이어분들도
미팅을 하지만 해외 바이어분들 미팅을 하면서 와, 나라별로 정말 다양한 스타일들의 디자인과
스타일들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것들을 좀 어렸을 때부터 습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러면 아예 진로를 정하신 건가요?
아, 나는 이 일을 하겠다. 가업을 물려받겠다라고 생각을 하신 거예요.
-전혀 아니었고요.
처음에는 그냥 비싼 알바 정도, 왜냐하면 해외 트레이드 쇼 나가면 통역도 해야 되고 하다
보니까 비싼 알바 정도로 생각을 했다가 저는 원래는 미디어 쪽, 그러니까 기자, 아나운서를
하다가 브랜드 컨설팅 쪽으로 전향을 해서 브랜드를 만드는 일들을 좀 해왔습니다.
-어쩐지 약간 기자 느낌이 좀
있었어요.
-그리고 딕션도 되게 좋으시고
-원래 기자를 준비하셨었던가요?
-기자로도 일을 했었었고요.
-(같이) 일을 하셨어요?
-네, 그러다가 저는 제 브랜드를, 제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라고 하는 생각을 어렸을 때부터
했어서 어떻게 그러면 실제 브랜드를 운영을 하고 비즈니스를 운영을 해야 되는가라는 차원에서
브랜드 컨설팅 쪽으로 전향을 해서 제 에이전시도 운영을 하다가 이제 2020년에 제 주얼리
법인을 또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방송국에 계셨던 거예요?
어디 계신 거예요?
-첫 번째 첫 회사가 KBS였어요.
-그래요? 그 입사가 몇 년도인가?
-선후배
-2010년.
-저는 2004년도, 아니 되게 달라지고 장르가, 그럼 어떻게 보면 신아림 아나운서의 선배시고
-그러게요.
-롤모델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러니까요, 저도 언제 이렇게 컨설팅하고 언제 이렇게 사업할지 모릅니다.
-그러셨군요.
어쩐지 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좀 발음도 너무 좋으시고 그래서 기자신 것 같다는 생각도 좀
들기도 했습니다.
-근데 주얼리 자체가 또 외가에서 이어오시던 사업이고 어릴 때부터 접하다 보니까 워낙 친숙하긴
하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친숙해도 내가 매력을 느끼지 못하면 굳이 본인의 브랜드를 만들고 사업을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대체 어디서 매력을 발견하신 건지 그것도 궁금해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좀 있습니다.
K-뷰티 브랜드라든지, K-패션 브랜드, K-POP, 이런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나라가 굉장히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선도해 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왜 주얼리 영역에서는 그런 브랜드가 아직, 정말 글로벌 브랜드가 아직 없을까라는 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주얼리 제조를 집안에서는 하고 있지만 제가 어느 영역으로 제 브랜드를 만드는 거는 선택하기
나름이었잖아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주얼리는 비어 있는 영역이다라는 생각이 좀 들었고 정말 그때는 근자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자신감이 있어서 한번 만들어 보자.
그리고 우리는 제조의 노하우도 갖고 있으니 한번 해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정말 무대뽀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또 이미 다른 일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접하시고 나서 아, 이쪽 사업에 대해서 확신이 드셨기
때문에 도전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리고 또 제조에 대해서도 주얼리 제조는 다른 영역에 비해서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경쟁들이 들어오기가 어떻게 보면 다른 영역 대비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 부분도 주얼리 쪽을 제 브랜드로서 선택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도 좀 주얼리 사업을 해보겠다라고 가족들에게 이야기 처음 하셨을 때 가족들 반응이 좀 약간
놀랐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미 방송국에서 기자로 활동을 하셨으니까
-다른 직업을 갖고 계셨고.
-다른 일을 하고 계셨으면 아니 그 일 잘하고 있는데 왜 갑자기 일로, 어렵고 험난한 사업의 길로
들어올 거야 뭐 이렇게 좀 생각을 하셨을 것 같은데 어떠셨습니까?
-정말 엄청난 반대가 있었습니다.
-그러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가 제가 30대 초반이었거든요.
아니 결혼할 생각을 해야지 왜 사업할 생각을 하냐, 그런 굉장히 반대와 걱정을 많이 하셨고요.
하지만 제 성격상 해야 하는 건 반드시 하고야 마는 그런 성격이어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창업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느 정도의 기반은 있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무엇인가를 도전해서 AI 기반으로 새롭게
시작을 하는 거였잖아요.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점이 있었을까요?
-가장 어려운 점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사람이 제일 어렵죠.
-일이야 열심히 하고 정말 밤낮 가리지 않고 정말 열심히 일을 했거든요.
근데 가장 어려웠던 건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제일 어려웠나요?
배신하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갑자기 경쟁 상대로 나타난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어땠습니까?
어떤 사람입니까?
-아무래도 주얼리 영역은 사람의 마음을 뺏어야 하는 정말 마음을 사서 제품의 구매까지 이어지게끔
해야 되는 아이템이다 보니까 디자인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얼리 디자이너를 좋은 디자이너 분들을 모시는 게 굉장히 좀 어려웠어요.
그래서 그리고 그분들이 오래 함께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굉장히 좀 어려웠고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도
저희가 이렇게 사람이 하는 디자인도 있지만 다른 방식의 디자인 방식은 없을까라는 차원에서도 AI
솔루션을 개발을 하게 됐습니다.
-사람에게 많이 데어보시니까 아, 디자인 그럼 뭐 AI에게 맡기지 뭐, 이런 생각도 하셨겠네요.
-네, 맞습니다.
-왜냐하면 같이 일하시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안 나오시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시고 이런 분들도 계셨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맞습니다.
바로 정확하게 봐주셨고요.
-정확히 이런 케이스였나요?
-그런데 또 그렇게 되면 회사에서는 굉장히 큰 리스크가 될 수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내부에 우리만 가지고 있는 디자인을 다 알고 나가는 거 아닙니까?
-네, 맞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회사가 가지고 있었던 브랜드나 디자인의 방향성을 조금 더 지속적으로 디벨롭 할 수도
있고 조금 더 안정적으로 디자인들을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는 또 사람을 도와주거나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는 차원에서 고민을 좀 하게 됐습니다.
-그렇군요.
그렇게 디자이너 분이 나가시니까 아, 디자인을 사람에게 맡기지 말아야겠다고 그래서 AI 기술을 도입을
하신 건데 실제로 디자인과 제작 과정을 바꿔 놓았는지도 좀 궁금해요.
이게 말로만 듣기에는 AI로 입력해서 제품으로 나온다. 이거 굉장히 쉽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 안으로 따지고 들어가 보면 어쨌든 AI로 주문을 받아서 만드는 것도 사람이 만들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제품이 나오는지가 궁금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어떤 입체적인 제품이 나오기 위해서는 3D 캐드 파일을 만드는 방식이 있고
정말 전통적으로 장인분들이 손으로 하나하나 깎아서 하시는 방식들이 있어요.
하지만 저희의 방식, 조금 더 스마트 팩토리에 가까운 방식 같은 경우는 원형이 되는 캐드 파일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캐드 파일을 만들고 나서도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게 돼요.
이거를 3D 프린터로 바로 메탈로 뽑는 방식이 있고 몰드를 먼저 만들고 몰드에다가 금속을 주입해서
만드는 방식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비용이라든지 프로세스 시간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는데요.
조금 더 3D 프린터 방식 같은 경우는 빠르게 만들어지지만 비용이 조금 더 높고요.
그리고 대량 생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하지만 몰드 같은 경우는 비용을 조금 더 절감할 수 있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라는 차원에 장단점이
좀 다릅니다.
-여기는 저작권 같은 거 없습니까?
어느 회사에 무슨 모양대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하면 3D 프린터로 뽑아주고 그래요?
그런 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안 그래도 저희도 이 AI 솔루션을 개발을 하고 해외 쇼들을 굉장히 많이 나가서 저희 기술들을
보여드렸는데요.
그중에서도 정말 이름만 다 들으시면 다 아시는 백화점이 있는 명품 브랜드들도 담당자분들이 저희
부스를 찾아주셨어요.
거기에서도 같은 질문들을 하셨어요.
우리가 갖고 있는 이 디자인을 저희에게 전달해 주면 카피를 해서 다른 기업에서도 비슷하게 만들면
문제가 되지 않겠냐라는 차원에서 저희는 엔터프라이즈 모델하고 일반적인 모델을 좀 나눴습니다.
조금 더 보안 솔루션이 강화된 엔터프라이즈 모델 같은 경우는 이 디자인이 다른 데로 유출되지 않게끔
하는 부분들이 있고요.
그리고 저희도 저희 기업에 법무적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AI가 생성이 될 때 보통 기본적으로
80% 이하로 유사성이 떨어질 수 있게끔 생성하도록 해 두고 있습니다.
-아예 디자인을 처음부터 만들 때부터 다른 회사의 디자인이 입력돼 있는 값이 있어서 비슷하지 않게
만들게 AI가 생성되게 하는 거군요.
-그래서 법무적인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 알고리즘을 넣어서 저희 지금 솔루션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굉장히 좀 궁금했습니다.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또 비슷하게 만들어질 수 거의 모양이
비슷비슷하잖아요.
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하고 계신 귀걸이도 그냥 제가 봤을 때는 링이거든요.
여자분이 봤을 때는 여자분들이 봤을 때는 또 다르게 보이잖아요.
-그렇죠, 약간 립 컬러가 달라졌냐를 남자분들이 모르는 것처럼 주얼리
-입술 색깔이요?
-그냥 입술 색깔이라고 하면 됐지 뭐 립 컬러,
-고급지게 얘기해 보고 싶었어요.
-그렇군요.
어쨌든 차이점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런 디테일한 차이점까지도 다 구분해 낼 수가 있는 겁니까?
그 AI 디자인에서.
-독특해서 정말 여기는 아이코닉하게 이 브랜드 거야 라고 하는 부분들은 카피를 못 하게끔 했지만
굉장히 클래식하고 트레디셔널 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내려오는 스타일들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은 또 조금 풀어놓은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확실히 AI한테 학습시키는 데이터도 중요하겠네요.
AI 솔루션이다 보니까. 그런데 AI가 디자인을 한다라고 하면 주얼리 디자이너 분들 그런 분들의
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라는 것도 걱정이 좀 되기는 하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사람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많은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오히려 저희는 디자이너 분들이 디자인에 집중하실 수 있게끔 도와드리는 솔루션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어요.
보통 말씀드렸던 캐드 파일을 하나 만드는데 최소 한 3, 4일에서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리거든요.
디자이너 분들이 특히나 1인 기업, 혹은 작은 기업분들 같은 경우는 다양한 더 많은 디자인들이나
다양한 샘플들을 만들어 보고 싶으신데 시간적인 제약이라든지 비용적인 제약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마음껏 못 펼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런 분들을 도와드리는 역할로서 저희는 주얼리 디자이너 분들을 좀 도와드릴 수 있다라고
하는 차원으로 저희 솔루션을 설명을 드리고 있고요.
오히려 비전문가들, 비주얼리 디자이너들 분들도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어 보거나 나만의 회사에
굿즈를 만들어 보거나 하실 수 있는 데 있어서도 주얼리를 주얼리 영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툴로서 기능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그렇죠, 여러분의 상상력이 훨씬 더 시간을 단축시켜서 세상에 나오게 만들어줄 수 있다가 어떻게
보면 AI의 디자이너 분들에게 해 드릴 수 있는 말이 되겠네요.
-효율도 높여주고요.
-어차피 공존하는 거니까요.
그러니까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AI의 도움을 받아서 더 빨리 할 수 있다라는 지점들을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요.
요즘 AI 쪽 아나운서 분들도 뉴스를 AI가 한다, 이런 기사도 많이 나잖아요.
그렇다고 위협이 되세요?
-아직까지 뭔가 완전히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위협은 없는데 늘 생각은 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해요.
근데 어쨌든 인간의 자리는 대체하기 어려울 거라고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도 같이 공존하고 서로 상호 보완이 되는 관계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공존해야죠.
-그런 지점들도 주얼리 쪽에서 활용할 수 있다라는 것을 디자이너 분들에게 잘 설명해 주고
계시는군요.
-네,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장점이 있는 걸까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될 게 이게
일단 디자인 비용이 줄어들어서 저렴하게 살 수 있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이게 맞는 겁니까?
-그 제품에 대한 가격은 브랜드의 가치 하고 같이 접목을 시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전체 생산되는 원가는 특히나 인건비 부분에 있어서는 낮춰 드릴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엔트리 모델에 대한 비용 금액이 좀 낮춰질 수는 있겠다.
하지만 제품을, 특히나 주얼리 같은 경우는 제품 원가보다도 브랜드 가치를 보고 또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거는 AI 솔루션을 썼다고 해서 다 제품들이 금액이 낮춰진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조 단가를 좀 낮출 수 있다.
처음 시작할 수 있는 비용은 줄여드릴 수 있지만 그 위에 더 비싼 보석이 들어간다거나 더 좋은
회사의 이미지를 산다거나 이러면은 가격은 쉽게 떨어지거나 그러지는 않다 하지만 시작은 낮춰질
수 있다라는 걸 알고 시작하면 되겠군요.
-맞습니다.
-그러면 또 제조사 입장에서는 어떤 변화를 좀 확 체감할 수 있는 걸까요?
-특히나 제조사 같은 경우는 오더를 받느냐 안 받느냐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오더를 받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세요?
-맞춰볼까요?
-비용?
-맞습니다. 가격이에요.
-역시 비용이 이군요.
역시 돈이에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 해당 디자인을 얼마에 만들어 줄 수 있어 이걸 굉장히 좀 중요하게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저희는 오토 프라이싱 프로그램을 개발을 해서 이 디자인이 실질적으로 얼마의 생산이
가능하다라고 하는 거를 1, 2분 안에 만들어 드립니다.
그래서 맨 처음에 그 세일즈에 대한 리드를 딴다라고 해요.
그러니까 바이어로 하여금 우리하고 대화를 하게끔 시작하게 하는 부분이거든요.
이 부분이 가격을 빠르게 전달해 주면 거기서부터 협상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제조사 쪽에서 굉장히 만족을 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말씀 들어보면 B2C보다는 B2B가 훨씬 클 것 같아요.
-그러게요, B2B 역할이
-지금은 B2B로서 더 역할을 많이 해주고 있는 상황이고요.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B2C 버전은 조금 더 유저 프렌들리한 디자인이나 제품들로 저희가 올해
하반기에도 런칭할 예정입니다.
-금과 다이아몬드는 오래전부터 인기였고 여자들이 다 너무 좋아하고 그러잖아요.
근데 주얼리도 아무래도 패션의 일부다 보니까 트렌드가 있을 것 같은데 최근에는 뭐가 좀
트렌드인가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좀 나뉘어져 있어요.
액세서리 류처럼 조금 가성비가 있는 라인업들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조금 더 볼드한 스타일들을
원하시고 있고요.
-불드한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조금 더 보여지는 그러니까 예전의 방식 같은 경우 예전의
스타일들 같은 경우는 보통의 일반 백화점 브랜드 주얼리숍에 모여 있는 백화점 브랜드 같은
경우는 굉장히 작고 굉장히 미니멀한 디자인들이 많았다면 서구권의 영향들을 좀 받으면서 조금
더 스타일리쉬하고 조금 더 큰 사이즈, 그래서 나는 본인의 개성을 좀 더 자신감 있게 드러내고자
하는 소비자분들이 많아지면서 볼드한 스타일들을 많이 찾으시고요.
두 번째는 예전에 미국의 드라마 중에 섹스 앤 더 시티라는 거기에 캐리 브래드쇼가 자기의
캐리라고 하는 이름이 있는 목걸이가 굉장히 또 그 당시에 굉장히 트렌드였잖아요.
-엄청난 인기였죠.
-맞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나만의 주얼리를 만드는 것도 또 하나의 트렌드고요.
미국에서는 굉장히 큰 브랜드들이 몇 천억 대의 매출을 만들어 가고 있는 커스터마이징 주얼리
시장이 많이 성장하고 있는 게 또 하나의 트렌드고 가성비 있는 주얼리는 축은 커스터마이징이
되는 영역이라고 한다면 다른 한 축으로는 파인 주얼리 쪽 같은 경우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 반지나 이런 것도 직접 만드신 건가요?
-저는 저희가 만든 제품들만 착용을 하고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혹시 AI가 만든?
-이거는 저희가 기존에 저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디자인을 했었던 거고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이어링이
-AI로 만든 거예요?
-네, 맞습니다.
생각지도 못 했네요.
-잘한다.
-신기하네요. 신기해요.
-잘한다.
-그래서 분간을 못하세요.
-모르겠어요.
-전혀 구분이 안 가요.
AI로 만들었는지 뭐로 만들었는지
-약간 퀴즈를 내셨어도 됐을 것 같아요.
이 중에서 AI가 만든 건?
-맞네요.
-그럼 그 반지 같은 것도 보석이나 이런 것도 다 직접 이렇게 여쭤봐서 죄송한데 좀 비싼 건가요?
너무 부끄럽네요. 이렇게 물어보기가
-저는 비싼 건 잘 안 하고요.
비싼 걸 한 때도 있지만
-비싸 보여요.
-굉장히 비싸 보이죠.
그래서 이 컬렉션 같은 경우는 저희가 빅토리아 컬렉션이라고 해서 굉장히 클래식한 그리고 클래시
한 스타일들을 보여주는 그래서 영국 왕실에서 인게이지먼트링으로 원래 다이애나비가 하셨던
인게이지먼트링을 모티브로 한 그런 컬렉션입니다.
그래서 보이기에는 굉장히 럭셔리해 보이지만 저희는 파인 주얼리를 조금 더 대중 분들이 즐기셨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모티프, 그리고 또 그러한 목표에서 디자인 컬렉션들을 또 많이 만들어냈어요.
그래서 보이기에는 비싸 보이지만 굉장히 저렴합니다.
-얼마예요?
-10만 원대 후반 정도.
-아, 그래요.
-네.
-거기 공 하나 더 붙여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지 않아요.
-아니 근데 저는 주얼리 가격을 정말 저는 세상의 모든 가격을 다 웬만하면 가늠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맞추기도 힘든 주식 가격까지도 가늠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세상에서 가장 맞추기가
힘든 것은 여성분들의 주얼리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좀 가늠이 되세요?
이런 가격들이.
-아니요. 지금 말씀을 해 주신 걸 들으니까 더더욱 혼란스러워요.
내가 생각하는 게 다가 아니구나.
-그래서 요즘은 또 이렇게 브랜드가 드러나지 않고 본인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콰이어트
럭셔리라고 하거든요.
-콰이어트 럭셔리.
-막 이렇게 로고 꽉 박힌 거 말고
-조용한 럭셔리라고 해서
-그런거 너무 싫어하죠.
-조용하게 그렇죠.
-그래서 주얼리를 소비하시는 어떤 방식들도 주얼리 어린이라고 해서 주린이처럼 주얼리를 맨 처음에
시작하시는 분들은 명품 주얼리부터 시작을 하세요.
정말 백화점 브랜드에서부터 시작을 하시다가 결국에 주얼리에 대한 경험치라든지 그리고 나만의
스타일들을 더 많이 알아가시면서 부터는 너무 로고가 드러나지 않으면서 나만의 스타일들, 그래서
요즘은 정말 올드머니 룩, 그런 스타일들을 추구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나만의 스타일들, 나만의
취향들을 주얼리를 통해서 또 보여주시고자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오늘 약간 올드머니 룩 같은
-그런 컨셉으로 입고 와봤습니다.
-의도하셨나 봅니다.
-그렇습니다. 이게 약간 저도 클래식하고 약간 예전에 고풍이나 이런 걸 느낄 수 있는 것들을 굉장히
좀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니까 그런 쪽에 좀 많이 가깝다라는 생각이 들고 디자인도 그런 쪽으로
많이 신경을 쓰시는구나라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합니다.
대표님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이 주얼리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제가 더 잘 몰라서 그러는 것 같은데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주얼리 상식 OX 퀴즈 준비하셨죠?
-그렇습니다.
주얼리에 대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그런 퀴즈들을 준비해 봤거든요.
그래서 대표님께서는 OX판으로 답변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번 문제부터 드리겠습니다. 화이트 골드와 백금은 이름만 다를 뿐 같은 금속이다. 하나 둘 셋.
-X.
다른 거예요?
-그냥 번역한 건 줄 알았는데.
-나중에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좋습니다.
2번 바로 질문드릴게요. 진주는 밀폐된 보석함에 오래 보관할수록 상태가 좋아진다. 하나 둘 셋.
-X입니까?
오래될수록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러게요, 정확히 반대로 지금 답변을 해 주고 계신데 3번 가겠습니다.
14K 골드 제품이 18K 골드 제품보다 긁힘, 스크래치에 더 강하다. 하나 둘 셋.
-아, 그렇죠.
-자, 마지막 4번입니다.
도금된 액세서리는 손을 씻거나 샤워할 때 계속 착용해도 변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나 둘 셋.
-X입니다.
영향을 준다라는 거잖아요.
1번부터 차례차례 한번 좀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화이트골드랑 백금이랑 다른 겁니까?
-완전히 다릅니다.
-한자와 영어 아닙니까?
저는 당연히 그런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겁니다.
-화이트 골드는 24K 노란색 골드에 다양한 다른 금속들을 섞어서 흰색처럼 보이게끔 만드는 골드고요.
그래서 여기에다가 로듐이라고 해서 조금 더 흰색의 메탈을 한 번 더 도금을 해서 더 하얗게 보이게끔
만드는 그래서 백금은 플래티넘이라고 해서 완전히 다릅니다.
화이트 골드는 24K를 합금을 시켜서 흰색에 가깝게 만드는 거, 백금은 영어로 하면 플래티넘이라고 해서
완전히 다른 금속 금속입니다.
-플래티늄 백금은 그냥 금이 아닌 거네요, 그러면.
-아예 다른
플래티넘이라고 하는 금속.
-플레티넘이라고 하는 금속이네요.
- 금이라고 해서 금이 아니었네요.
-맞습니다.
-화이트 골드는 다시 녹이거나 그러면 원래의 금 색깔로 돌아오는 건가요?
-금속에 녹는 점들이 다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24K 골드만 정제를 할 수가 있습니다.
-정제를 할 수가 있군요.
우리가 굉장히 큰 오해를 하고 있었네요.
신아림 아나운서 모르셨잖아요?
-몰랐어요.
-여성분들도 잘 모르는 거면 일반 분들도 많이 모르셨겠네요.
-많이 헷갈려 하십니다.
그래서 차이점이 좀 있기 때문에 요즘은 이렇게 AI 툴들이 많아서 이제 원하시는 소재로
-그럼 AI 툴에다가 예를 들어서 나는 화이트 골드를 반지를 만들고 싶었는데 잘못해서 백금이라고 치면
그건 잘못된 반지가 나오는 거네요.
-잘못된 반지가 나올 수 있고 또 금액도 다릅니다.
-화이트 골드가 훨씬 비싼 겠죠?
-이게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일반적으로는 플래티넘이 조금 더 비쌉니다.
-아 그래요?
-그래요?
-이거 반전이 계속 있네.
-반전에 반전에.
-백금 금속인데도 금보다 더 비쌀 수가 있는 거예요?
-네, 맞습니다.
-왜요?
-플래티넘이라고 해서 보통 신용카드 등급에도 실버, 골드, 플래티넘이잖아요.
그래서 플래티넘이 가장 좀 안정적이기도 하고 경도가 조금 더 높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프리미엄, 보통 그래서 결혼 반지 하실 때 플래티넘으로 많이 하셨을 거예요.
-아, 그래요? 잠깐만, 잠깐만.
뭘로 했지? 아, 저는 당연히 금이 더 가치가 높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금보다 한 단계 더 위에 있는
금속이 플래티늄인 거네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워낙에 금값이 많이 올랐잖아요.
요즘은 시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도 해요.
근데 원래는 일반적으로는 플래티넘이 조금 더 비싼 금속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거 새로운 상식을 또 우리가 하나 배워 갑니다.
플래티넘이 가치가 더 높을 수 있다 그러게요.
그래서 백금이랑 화이트 골드랑 헷갈렸군요.
그런데 가격은 비슷하군요. 알겠습니다.
자, 2번으로 넘어가 볼까요?
-2번 진주는 밀폐된 보석함에 오래 보관할수록 상태가 좋아진다 였는데 X라고 하셨어요.
-왜 X입니까?
-이 진주도 이렇게 특히나 천연 진주 같은 경우는 자연에서부터 왔잖아요.
자연에서 온 거는 자연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너무 밀폐된 곳에 있게 되면은 더 쉽게 건조해질 수 있어서 외부의 크랙들, 그러니까 기스들이라든지 잔금이
좀 생길 수가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자주 사용해 주시고 사용하시고서는 굉장히 부드러운 융 같은 천으로 한 번씩 닦아주시는 게
가장 건강하게 또 오래 보관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진주도 계속 관리를 해줘야 상태가 오래 유지가 되는 거군요.
영원히 변치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왜냐하면 진주는 조개에서 나오잖아요.
조개에서 오랫동안 조개 안에 있어서 점점점 진주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서 그냥 한 곳에 오래 잘 보관해도
변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
흠집이 있거나 그러면 크랙이 날 수가 있다라고 생각을 해야 되는 거군요.
-네,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자, 세 번째 질문은 뭐였죠?
14K 골드 제품이 18K 골드보다 긁힘에 강하다라는 질문이었고 O라고 하셨어요.
이거는 예상된 질문과 답변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도가 더 높으니까 그러니까 더 무르겠죠.
아무래도 금이다 보니까 정답은 그건가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금이 조금 무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14K골드 같은 경우는 한 58% 정도의 골드가 들어가고 나머지들은 다른 메탈, 조금 더 경도가 높은 메탈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18K보다는 14K가 조금 더 단단합니다.
-네 번째는 도금된 액세사리는 손을 씻거나 샤워할 때 계속 착용해도 변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였는데
이 질문에는 X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영향을 준다라는 거죠. 도금된 건 벗겨지나요?
-그럼요. 그래서 도금도 도금을 하는 방식에 따라서 두께를 계속 올릴 수 있어요.
그런데 하지만 도금 두께를 올리게 되면 금액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는 도금의 두께가 있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저는 샤워를 하시거나 손을 씻으시거나 혹은 좀 격한 운동을 하실 때는 좀 벗어두시는 것들을
추천을 드립니다.
-도금도 벗겨진다는 사실. 벗겨졌다고 해서 아, 이거 너무 싼 거 산 거 아니야 그런 생각을 할 필요도 없는
거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거라고 생각을 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또 하나 가장 간과하셨던 부분들이 보통 주얼리 다 착용하시고 외출하시기 전에 향수 뿌리시고
나가시잖아요.
도금 제품들을 착용을 하실 때는 향수를 뿌리실 경우에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산화 반응이 일어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향수를 먼저 뿌리시고 어느 정도 다 말리고 나서 주얼리를 착용하시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착용하고 뿌리면 변색이 생길 수 있는 거군요.
안 닦겨지는 건가요?
-이거는 아예 화학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재도금을 맡겨주시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저 항상 저렇게 하고 있었는데 주의해야겠어요.
-살기 골치 아프네요.
이게 진짜 주얼리를 뺐다가 뿌려야 하고 다시 껴야 하고 막 이래야 하는 거면
-피곤하네요.
-도금은 안 사야겠다 이런 생각도 좀 들기도 하고요.
오늘 굉장히 새로운 걸 알았습니다.
아직도 충격적인데 백금과 플래티넘 같은 거였고 화이트골드랑은 다른 거였다.
그러니까 플렌티넘의 가격이 백금보다 높을 수도 있다.
-알아둬야 될 것 같아요.
-화이트 골드가 금이니까 백금은 근이 아니었다라고 해서 그럼 당연히 백금은 싸겠구나라고 했는데 플래티넘이
금보다 높을 수 있다.
반전의 반전이었던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얼리라는 게 무조건 예쁘다고 구매하는 것보다 이 특징을 조금 더 알고 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라고 하네요.
최근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하고 계신데 글로벌 시장에서는 어떠세요,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게 뭘까요?
K-뷰티 요즘 굉장히 유행하면서 K-주얼리 이런 쪽도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맞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희가 스페인 마드레이드에서 진행했었던 K-엑스포를 나갔었고요.
베트남에서도 K-프리미엄 소비재전을 또 나갔었는데 거기에서 저희가 감사하게도 저희 브랜드가 정말 다양한
아이돌 분들과 이름만 들으면 다 알 만한 정말 탑 배우분들이 많이 착용을 해 주셨어요.
이렇게 간접 광고 PPL를 하지 않으셔도 그냥 그분들이 직접 구매를 하신 거군요.
-구매를 하시거나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먼저 연락을 주셔서 이번 무대 때 꼭 한번 착용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들을 또 어떻게 다 아시고 저희 브랜드를 찾아오셨던 경우도 있고 그래서 저희 박람회 때 나갔을 때
그런 탑 배우분들이 하셨던 걸 설명을 해드렸더니 와 이게 오히려 K-뷰티는 수출하는 데 있어서도 각 국가별로
식약처의 인증도 받아야 되고 유통기한이 있는데 주얼리 같은 경우는 유통기한도 없고 별도의 식약처의 인증의
프로세스가 굉장히 간소화합니다.
그래서 K-뷰티부터 시작했던 이 트렌드가 K-주얼리까지 확장되는 데 있어서도 K-POP 스타들, 그리고 한국
배우분들 정말 감사하게도 정말 좋은 모델이 돼주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러면 그쪽에 글로벌 타깃을 바탕으로 하는 주얼리들 그리고 저희 시장에서 파는 주얼리들이 또 다를 것
같기도 한데 디자인이 나라별로 소비자 취향이 어떻게 다른지가 좀 궁금하거든요.
-아무래도 한국 고객분들 같은 경우는 데일리로 조금 더 부담 없이 하실 수 있는 작은 스타일을 선호하시긴 해요.
근데 오히려 미주권이나 유럽 쪽 같은 경우는 볼드하고 굉장히 큼직큼직하고 스톤들도 보석들도 많이 세팅되어
있는 그런 스타일도 좀 원하시고요.
그리고 저희는 다양한 메커니즘, 좀 스프링 타입으로 좀 재미있는 디자인들도 많이 하는데 그런 디자인들을
해외에서도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 주얼리에 대해서 정말 여러 가지로 좀 새롭게 아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주얼리 업계에 또 만들고 싶은 변화가 있으실 것 같아요.
주얼리라 제품을 이렇게 좀 변화시켜 보고 싶다라고 하시는 포부가 있으실까요?
-제가 맨 처음에 주얼리 영역으로 한번 비즈니스를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을 때 제게 영감을 줬던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에 있는 브랜드인데요. 그 브랜드 같은 경우는 200년 넘는 기간 동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계속
만들어오고 있고 지금의 각각의 예전부터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니즈라든지 본인들의 결을 지속적으로 잘 가져가는
헤리티지를 정말 멋지게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어서 한국에 그런 해외 브랜드처럼 헤리티지를 갖고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아직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에서 주얼리 쪽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어떤 모습을 보여준 회사가 딱히 떠오르지는
않았는데 그런 회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계시는 거군요.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기대가 됩니다.
대표님께서 그렇다면 꿈꾸시는 최종 목표랄까요?
비단 사업에 국한되지 않더라도 목표가 있으신지 좀 궁금해요.
-저도 주얼리를 떠나서 정말 2018년부터 맨 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사업을 정말 빡빡하게 꾸려가고 있는데요.
이런 경험들을 같이 공유해 주고 제가 나중에 어느 정도 재단이라든지 파운데이션을 만들어서 저 같이 열심히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창업자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같이 하고 싶다라고 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갖고 있었던 경험이라든지 노하우라든지 네트워크드라든지 이런 것들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일들도
하고 싶은 그런 포부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원래 KBS 쪽에서 기자를 하시다가 새롭게 사업을 시작한다라는 거는 엄청난 고민과 결정의 시간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단계로 가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일들과 실패와 좌절도 있었을 수 있었고 그걸 이겨내면서 가는 과정들
쉽지만은 않으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 노하우들을 많은 분들에게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특히 신아림 아나운서는 많이 배우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맞습니다.
-또 같은 직종에 있으셔 가지고
-맞아요.
-그 과정들을 언제 회사를 그만둘지나.
-그런 조언도 좀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보니까 다들 퇴사를 하시니까 많이 배웁니다.
-언제 나가야 되는지 이런 이야기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질문드려볼게요. 대표님에게 있어서 주얼리란 어떤 겁니까?
-주얼리는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초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초상화다.
-저희 주얼리 브랜드의 슬로건이기도 한데요.
It's not Jewelry, It's portait of you라고 해서 나 스스로를 투영할 수 있는 창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를 투영할 수 있는 방식,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도 본인들을 보여줄 수 있는 창으로서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이게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는 선물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또 소품이잖아요,
패션 소품이고. 그렇게 되기도 하는 주얼리인데 앞으로는 이 주얼리가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얼리의 AI라는 새로운 기술을 더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김미진 대표님.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무대에서 K-주얼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탑클래스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이 시간 또 다른 성공 스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같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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