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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지도 - 부의 씨앗 = 자본 (김경록 / 30년 경력 투자 전문가)
등록일 : 2025-05-28 14:03:48.0
조회수 : 114
-보물이 되는 지식을 찾아 떠납니다. 펼쳐라.
-(함께) 보물지도.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두 분.
-네.
-부자세요?
-너무 단도직입적이네요.
-부자입니까?
-왜 돈도 얼마 있나 물어보죠, 왜요.
-우리 까보자.
-기준이 너무 애매해서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마음만 부자로 하겠습니다.
-마음만 부자. 금전적으로는.
-빈털터리입니다.
-빈털터리. 하지만 마음은 부자다.
-부자입니다.
-인욱 씨, 우리 중에 희망은 이제 하나다, 인욱 씨는요?
-저도 경환이랑 똑같아요.
-빈털터리예요?
-거지, 거지.
-그렇게 주식을 쳐다보고 방송 전에 원고 안 보고 주식 쳐다보고 하잖아요.
-얼마나 떨어지나 보는.
-그래도 딸아들 있으니까.
-작가님이 그러더라고. 아들이 있다고 부자래. 그래서 나가라 그랬어.
-삐.
-사실 단언컨대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자가 아니고 싶다 하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실까요?
부자까지는 아니더라도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살고 싶다.
모두들 소망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 선장님을 모셨습니다.
부자로 가는 길을 알려주실 오늘의 선장님 모셔 볼게요.
어서 오세요, 선장님.
-나와주세요.
-사실 선장님 같은 자산 운용 전문가분을 모시는 저는 예전부터 꼭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선장님.
-네.
-선장님은 부자이십니까?
-표정이 겁나는데요.
-눈빛이 너무 단도직입적이에요.
-그냥 중산층 이상은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럽다.
-그러니까 항상 제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왜 갭이 생기냐 하면요. 젊을 때는 원래 그래요.
언제 여러분도 제 나이가 되면 또 자산을 그만큼 충분히 축적을 하실 거니까요.
여러분이 상속을 받든지 증여를 받았다든지 그런 것만 아니라면 지금 부자가 아닌 게 당연합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말고요.
특히 자산 축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라톤처럼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한 20년, 30연을 통해서 내가 자산을 얼마 정도 모으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요.
지금 막 옆에 사람들하고 비교하면서 나는 왜 이럴까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편하게 생각하시고 마라톤을 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자산 운용하는 데 있어서 올바른 길로 마라톤을 하지 않으면 지금
저희의 잔고와 60대의 우리의 잔고가 똑같을 수도 있잖아요.
-어디로 뛴지 모르겠어요, 지금.
-그러니까요. 그래서 오늘 선장님께 한번 배우고 싶습니다.
-그거 정말 좋은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맞습니다.
아마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방향이 틀리면 노력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어 버리니까요.
그래서 아마 이게 이제 스튜던트 키가 있지만
이걸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어떤 길인가 하는 것을 제가 지금까지 투자
회사에 있은 지가 한 30년이 넘었는데요.
그 경험을 가지고 한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과연 자산 축적의 올바른 길은 어디에 있을까 하는 것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좋습니다. 어느 때보다 기대가 되는데.
-이때까지 역대급 선장님 중에 가장, 가장 귀를 쫑긋 세우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인욱 씨가 아마 오늘은 더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듣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자산 축적의 올바른 길을 알려주신대요, 인욱 씨.
-제 돈 좀 불려주세요.
-이렇게 단도직입적일 수가 없다.
-불려 드리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습니다.
-집중, 집중. 토마 피케티라는 프랑스의 경제학자가 있는데요.
이 사람이 21세기 자본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책은 무지하게 두꺼운데 300년 자본주의 역사에 관해 썼는데요.
무슨 내용이냐 하면 300년 자본주의 역사 동안 어떤 사람은 부를 많이 쌓고 어떤
사람은 부를 쌓지 못하고 이 양극화가 왜 일어났을까 하는 것을 살펴본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여러분이 거꾸로 보면 어떤 이야기가 되느냐 하면 어떤 사람은 부를
많이 쌓았을까 이 부분만 초점을 맞춰 보시면 부자가 된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되었는가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책을 제가 어떤 사람이 부를 쌓았을까 하는 쪽 측면을 살펴보니까 세 가지 이유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토마 피케티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첫 번째는 무엇보다도 자본을 가져야 합니다.
자본이라는 것은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것을 자본이라고 말하는데요.
예금이나 채권 같은 것은 자본이라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300년 역사 동안을 보니까 하여튼 자본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본을 가진 사람이 돈을 가장 많이 벌었다.
그 사람들이 부의 상층에 있었다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이유가 자본이 파괴되지 말아야 합니다.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 자본의 수익률이 뚝 떨어지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언제였느냐 하면 바로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때입니다.
그러니까 유럽에 있는 데 보면 영국도 그렇고 독일도 그렇고 프랑스도 그렇고 공정하고 다 파괴되어 버려졌잖아요.
그러니까 소위 말해 공장주, 사장,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 자본이 다 없어져버렸죠.
그런데 미국에 있던 자본은 전쟁의 피해를 안 받았으니까 유럽보다 더 많은
성장을 하게 돼서 유럽을 앞질러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두 번째가 여러분이 자본을 가지고 있더라도 안전한 곳의 자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본이 파괴되지 않을 곳에.
그다음 세 번째가 저도 해당이 안 되는데 상속을 받아서 상속을 받는 사람들이 부의 상층에 있습니다.
-3번 제외.
-저희는 누가 봐도 상속받을 건 아닌...
-그러면 여기 안 앉아 있겠죠.
-여기 없겠지, 상속받으면.
-맞아요, 맞아요.
-저도 여기 안 있을 거고요.
-노동해야 합니다, 저희는.
-그래서 이러나저러나 보면 자본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이라는 것인데요.
왜 예금이 아니고 자본인가 하는 것을 그 부분을 하나 살펴보겠는데요.
이게 쉬워 보이지만 꽤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가 아주 간단한 질문이지만 대부분 답을 잘 못하시는 질문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예금은 뭘 예금이라고 그럴까요?
-일정 기간 예치해 놓고 그 기간이 지나면 조금 이자 붙여서 다시 돌려받는 거.
-이자를 받고.
-원금을 보전할 수 있다.
-그렇죠. 원금을 보전할 수 있다.
원금을 보전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말일까요, 안 좋은 말일까요.
-좋은 말 아닌가요?
-좋은 말이죠. 우리가 1년 뒤에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원금을 보전할 수 있다.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그런데 100년 뒤에도 그 원금을 받는다면 어떨까요?
-그때까지 살 수 있으면.
-그렇죠. 그러면 50년 뒤에.
예를 들어 지금 내가 1000만 원을 넣어놨는데 예금은 내가 이자를 3%씩
받고 100년 뒤에 찾으면 1000만 원을 찾습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까.
-그렇죠. 그래서 예금이라는 것의 본질이 원금의 보전이라고 하는데 보전은 우리가 아주 좋은 의미로 들리는데요.
원금의 가격이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원금의 가격이 변하지 않는 것은 단기적으로 좋아요.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안 좋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생기니까요.
이게 예금과 자본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여러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우리가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선택이거든요.
내가 누구하고 결혼을 하느냐, 내 배우자가 누구일까.
내가 어떤 직장에 갈까, 내가 어떤 곳에 살까 하는 선택이 아주 중요한데요.
이것 자산 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열심히 재테크를 매일매일 어떤 상품이 나왔나 하는 걸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뭐냐 하면 내가 예금과 자본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초이스가 훨씬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1억 원의 돈을 갖고 있다고 가정하고요.
3% 이자를 주는 10년짜리 예금에 가입을 했습니다.
그러면 3%니까 매년 300만 원 그리고 10년이니까 3000만 원 이게 여러분의 생각입니다.
내가 이 예금에 가입하면 3000만 원을 10년 동안에 벌겠구나, 내 수입이.
그게 생각이죠. 그렇겠느냐는 것이죠.
첫 번째, 여러분은 이자를 받으면 원천 징수를 해서 이자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그게 15.4%입니다.
그래서 300만 원을 받으면 거기에다가 15.4%를 세금을 내고 여러분 손에
쥐어보지도 못하고 나머지만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돼서 이자 금액이 줄어들 텐데요.
이제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10년 뒤에 내가 받는 254만 원은 지금의 254만 원이 아니겠죠.
그렇게 계산을 해 보면 10년 뒤의 가치는 물가가 3% 오른다고 하면 189만 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 가치가 254만 원의 실질적인 가치가 자꾸자꾸 떨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다 합쳐보면 2167만 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2540만 원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2167만 원이 실제 구매력이죠.
여러분, 한번 보십시오. 계산해 봐야 대충 370만 원 정도, 그 정도 손해예요.
10년 동안에 1억을 넣어서 370만 원 정도.
내가 물가로 인한 손해를 봤다. 별로 안 큽니다, 사실은.
-커요. 큽니다. 아까워요.
-아까워.
-그게 올바른 자산 관리 자세입니다. 한 푼이라도 새는 틈이 없게 만드는 거예요.
제가 말 잘못했습니다. 그다음에 한번 보시죠.
10년 뒤에 여러분이 얼마를 찾겠습니까?
1억을 넣었으니까 여러분이 찾을 때는 1억을 받겠죠.
-원금 그대로.
-그런데 10년 뒤에 1억 원의 가치는 얼마일까 하는 것이죠.
3% 물가가 올랐다면 10년 뒤에 1억 원의 가치는 7441만 원입니다.
가장 많이 깨지는 곳이 어디입니까?
-원금이.
-그렇죠.
-아까워라.
-원금의 가격이 변하느냐 변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 저렇게 큰 차이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이자보다 떨어지는 원금 가치가 더 커서 손해인 것 같은데요.
-그렇죠. 맞습니다.
그래서 이자율이 물가 상승률을 충분히 높을 만큼 올라가 버리면 원금의 가치가 떨어지더라도 커버를 할 수 있는데요.
그게 안 되면 커버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본과 예금의 가장 큰 차이가 예금이라는 것은 가격이 고정돼 있다
보니까 단기적으로는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불리합니다.
그래서 외국 같은 경우에는 예금이라는 것을 현금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현예금 이렇게 분류를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예금을 자산관리 수단으로 삼는 것입니다.
이전에 우리나라 예금 금리가 10%, 8% 할 때는 자산관리 수단으로 삼아도 되었는데요.
지금은 3%도 안 되거든요.
그래서 자산 관리 수단으로 삼기 어렵습니다.
예금이라는 것은 현 예금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유동성 관리 목적이고요.
그래서 1년, 2년 단위로는 이만한 자산이 없습니다.
내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는데 이자도 준다.
집에 보관하면 얼마나 불안합니까?
그런데 안전하게 은행에 보관해 주면서 이자도 주니까요.
그러면 자본은 뭐냐 하면 자본은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장기적으로 여러분이 한번 생각을 해 보시면 지금 내가 부동산을 예를 들어 5억 원을 샀다.
5억짜리를 가지고 있다면 30년 뒤에는 어느 정도 가격이 돼 있을까요? 그래도 한...
-25억.
-보통 오르죠.
-역시 자산 관리 잘하시겠어요. 아까 세밀한 것을 놓치지 않고 기대 수익률을 높게 잡고 계세요.
-25억이나.
-5배가 된다는 것인데요. 예금은 예를 들어 5억짜리 가지고 있다가 30년 지나면 5억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은 가격 떨어질 수도 있죠. 오를 수도 있고.
그래서 이게 두 번째 중요한 문제 아까 토마 피케티가 이야기했듯이 우량한 좋은 자본을 가져라 하는 것입니다.
떨어지지 않을 자본을 가져라 하는 것이에요.
이게 자산 관리의 제일 요체입니다, 사실은.
그런데 많은 분이 예금과 자본의 선택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보면
연금 자산의 거의 사적 연금, 퇴직 연금이나 이러한 자산의 90%를 예금으로 갖고 있습니다.
제가 안타까운 것 중의 하나는 나이가 60 되신 분들은 그래도 괜찮아요.
그런데 20대, 30대인 분들이 의외로 예금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맞아요. 적금을 보통 많이 하고 하니까요.
-맞습니다. 특히 퇴직 연금 같은 경우 넣어놓은 경우에 어떤 생각을 하냐면 퇴직 연금은 안전해야 한다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여러분이 안전의 개념을 생각해 보셔야 해요.
안전의 개념을 30년 동안을 통틀어서 안전한 것을 여러분은 생각하실지 1년
동안 안전한 것을 생각하실지 하는 것이죠.
-장기적으로.
-그렇죠, 예금은 1년, 2년 동안 안전한 아주 좋은 자산입니다.
그런데 30년 동안은 안전한 자산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내가 앞으로 자산 관리 시간을 얼마로 볼 것이냐에 따라서 좋은 자산과 나쁜 자산이 갈려집니다.
또 하나 중요한 차이점이 뭐냐 하면요.
여러분이 자본을 갖는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10억 원의 예금을 갖고 있고 10억 원의 부동산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5% 이자와 배상 수익률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5000만 원, 5000만 원 각각 받게 되겠죠.
이제 30년이 지나서 역시 예금 이자율이 5%입니다.
그러면 30년 지나서 예금에서 받는 이자는 얼마겠습니까?
똑같이 5000만 원이에요.
-똑같이요.
-그런데 부동산도 배당 수익률이, 임대 수익률이 30년 지나면 똑같이 5%예요.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10억에서 20억으로 올랐습니다.
그러면 임대 수익은 얼마겠습니까?
-배로.
-그렇죠. 자산 관리 앞으로 진짜 잘하실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왜 그렇지?
-그래서 20억 곱하기 5% 하면 1억 원이 되는 것이죠.
자본의 특징은 뭐냐 하면 여러분이 배상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예금은
이자율이 변하지 않으면 10년, 100년 지나도 여러분의 배당금, 이자 금액은
똑같은데 자본을 가지면 자본의 가치가 올라가면 여러분의 배당 금액이 그만큼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게 주식의 배당이나 부동산의 임대 수익의 가장 큰 특징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부동산 임대 수익률 사실은 5년, 10년 전에도 4% 이랬어요.
그런데 지금도 4%.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2배가 되면서 여러분이 받는 임대 수익금은 2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렇게 보시면 장기적으로 내가 자산을 플래닝한다면
배당을 주는 것이든 안 그러면 임대료를 주는 것이든 무엇이든 간에 내가 고정된
가치를 갖는 것보다 가치가 장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이런 자산을 갖는 것.
이게 제일 여러분에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수익률은 변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가치가 올라가니까.
-정확합니다.
-그걸 부동산이 조금 더 가치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네요.
-주식도 비슷한 논리죠.
-주식도.
-그래서 우리가 그랬잖아요. 사실은 배당이나 이런 임대 수익은 가지입니다.
몸통이 탄탄해지면 가지도 탄탄해지는 것이죠.
예금이라는 것은 몸통이 변하지 않으니까 가지도 그대로인 것이고요.
자본이라는 것은 이제 몸통이 커지니까 우리가 열리는 열매의 과실도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몸통이 이렇게 커지는
나무를 택한 것이 아니라 몸통이 시들어가는 것을 택하면.
-하락세를 타면.
-안 되는 것이죠. 그게 자산 관리입니다. 투자고요.
-오늘 예금을 다 빼겠습니다.
-자산 관리를 배우시고 빼셔야 합니다.
-모르고 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무슨 꿈을 꾸면 복권을 사십니까, 보통.
-응가 꿈.
-응가 꿈?
-응가 꿈.
-용 꿈, 돼지꿈.
-꿀꿀이.
-제일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인 게 돼지꿈을 꾸면 복이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자산 축적의 올바른 길에 대해서 오늘 제가 말씀드릴 부분이 바로 돼지입니다.
-돼지.
-영어로 하면 PIG. 실질적으로 자본을 넣어서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 하는 것이죠.
무슨 상품을 사야 할지, 어떤 자본을 가져야 할지 이론적인 이야기인데요. 그게 PIG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뭐가 가장 중심이 됐습니까?
-자본.
-그렇죠.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가장 중심은 자본입니다.
-당연한 것을.
-모든 시스템을 쭉 보시면 자본을 위한 인프라들입니다.
우리가 주식 시장 제도라든지 그다음에 여러 가지 상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보면
자본을 어떻게 좀 더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여기서 어떻게 더 생산성을
높일까 하는 쪽으로 국가의 체계가 잡혀 있고 국가의 많은 지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가지면 그만큼 여러분의 돈이 들어가지 않고
국가가 마련해주는 시스템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여러분이 기억하실 게 자본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앞에 말씀드리는 자본 이것하고 연결되는 것이고요.
토마 피케티가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PIG로 들어가겠는데요. 이제 본론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자본을 선택하기로 결정을 하셨다 하면 이걸 어떻게 우리가 실제 실행을 해야 하느냐 하는 것인데요.
Pension, 연금입니다.
-연금.
-여러분의 국민연금도 Pension. 그다음에 퇴직연금, 연금저축도 Pension입니다.
그다음에 Pension을 또 다르게는 Pot, 항아리라고 이야기합니다.
-항아리.
-여러분이 자산을 축적하려면 뭔가 항아리를 하나 가지고 계셔야죠.
그 항아리 중에 어떤 항아리를 가질 것인지.
흙으로 된 항아리를 가질 것인지 하는 것을 위해서 여러분이 Pension이라는
Pot을 가지고 그 안에 돈을 넣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그 안에 아시다시피 자본을 넣는 게 좋겠죠.
제가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예금보다는 자본을 넣는 것이 좋은데요.
그 자본을 넣되 어떤 자본을 넣느냐 하는 것이 바로 글로벌 인컴 자본입니다.
그래서 G가 글로벌이고요. I가 인컴입니다.
그래서 PIG인 것이고요.
이거를 말씀드리자면 이런 것이죠.
내가 연금이라는 항아리 속에 글로벌 인컴 자본을 집어넣는다는 것, 이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여러분이 하필 와이, Pension, 왜 하필 Pension인가 하는 것, 그걸 아셔야 하고요.
두 번째, 도대체 왜 인컴 자산인가 하는 것이죠.
인컴 자산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우리나라 인컴 자산도 있는데 왜 글로벌 인컴 자산까지 가야 하는가
하는 이 세 가지가 여기 퀘스천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산을 운영할 때 아까 물가라는 것이 영향이 있었고요.
그래서 물가라는 것을 우리가 커버하기 위해서 자본이라는 것을 가졌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가 뭐냐 하면 세금입니다.
세금 부분이 상당히 크죠.
이자나 배당을 받으면 15.4% 원천징수를 하게 되고요.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금융 소득을 쭉 한 해 동안 합쳐 보니까
2000만 원이 넘어간다 하면 종합소득에 같이 합산을 해서 그래서 과세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종합소득 합산 과세되는 분들이 어떤 경우에는 내가 이자나
배당을 받는데 세금을 30% 이렇게 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이 자산 관리를 하실 때 아까 조그마한 부분, 360만 원, 70만 원 그것도 적은 돈이 아니다.
자산 관리 아주 좋은 태도인데요.
여러분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으면 절약하는 그런 금융 상품을 택하는 것이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합니다.
-절세.
-그게 연금입니다. 왜 연금은 세금을 저렇게 절약해 주겠습니까? 세금을 저렇게 깎아주겠습니까?
-국가가 필요하니까 하는 거 아닐까요?
-돈 많이 걷으려고.
-세금을 받으니까 지금 당장은 오히려 손해예요, 국가 입장에서는.
국가 입장에서는 국민들이 스스로 노후 준비를 잘해놓아야 국민들이 70, 80이
되었을 때 국가가 보조를 안 해 줘도 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렇죠. 장기적으로 봐서 국가는 이것은 투자인 것입니다.
그래서 안 그러면 사람들이 연금이라는 것을 준비를 안 하는데 세금면에서
저렇게 혜택을 주네 하면 사람들이 연금을 든다는 것이죠.
그렇게 들면 딱 가둬놓습니다.
그래서 55세 전에 찾으면 페널티도 주고 그렇게 하는데요.
-맞아요.
-그럼 당근과 채찍인 것이죠. 그 2개를 주고 Pension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국가 입장에서는 여러분이 스스로 노후 준비를 잘해서 70, 80대 가서도 국가가
복지 지출을 덜 할 수 있으면 저게 훌륭한 투자인 것이죠.
그래서 국가가 저런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다양한 혜택이 있어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국민연금을 납입하게 되면 국민연금 납입한 금액은 여러분 소득에서 빼줍니다.
세금을 안 내요. 그게 소득공제입니다.
퇴직연금도 본질적으로는 비슷한 그런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세액공제라고요. 여러분이 IRP나 연금저축 잘 아시나요?
-잘 모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듣기는 들어봤어요.
-그거 하셔야 해요. 여러분이 내가 조금이라도 지금 자산 관리를 하겠다 하면 무조건 저 비클에 넣어놓고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IRP.
-IRP나 연금 저축.
-저도 처음에 이거 이 단어를 처음 봤을 때는 어디서 만들어낸 사기 같은 건 줄 알고 그냥 넘어갔거든요. 했어야 했는데.
-IRP가 여기 P자가 무슨 약자이겠습니까?
-(함께) Pension.
-그렇죠, 맞습니다. IR은 Individual, 개인들이. R은 Retirement.
-은퇴.
-개인 은퇴.
-그게 IRP인 것입니다. IRP는 단기 근로자라도 얼마든지 가입할 수 있고.
연금 저축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IRP와 연금 저축에 여러분이 납입을 하시면 900만 원까지 세액을 공제해 줍니다.
그 말은 여러분이 세금을 낸 것에서 돌려준다는 것이죠.
여러분이 납입한 금액의 13.2%나 16.5%를 돌려줍니다.
여러분도 그만한 혜택을 주는 것이죠.
소득공제해주죠, 세액공제해주죠.
내가 조금 여유가 있어서 IRP나 연금 저축에 900만 원을 넘어서 1800만
원까지 납입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비과세를 해줍니다.
뭐냐,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이 생기더라도 거기 과세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큰 혜택이죠.
그래서 세액공제, 비과세, 소득공제.
그다음에 또 하나가 저율 과세라는 게 있습니다.
저율 과세는 여러분이 찾을 때 과세를 하게 되는데요.
그때 세금의 세율이 낮은 거죠.
그래서 연금 저축이나 IRP 같은 경우 찾을 때 5.5에서 3.3%로 과세합니다.
60대는 5.5, 그다음에 70대는 4.4, 80대 이상에서는 3.3% 해서 세율이 뚝 떨어지는 것이죠.
-늦게 찾을수록 좋은 거네요.
-그렇죠.
-그러면 저기서 말한 저율 과세라는 게 제가 넣어놓은 연금을 다 찾을 때도 원래는
세금이 나와야 하는데 그거를 낮게 해준다는 건 거죠?
-정확합니다. 그래서 아마 여러분이 직접 계좌를 관리해 보시면 아실 텐데요.
일반 계좌에서 배당이 발생하면 얼마 배당이 발생했습니다.
배당소득 얼마고 그 나머지 얼마를 입금합니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런데 연금 계좌에서는 발생하면 그냥 배당이 발생하고 그게 바로 연금 계좌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언제 세금을 내느냐? 여러분이.
-인출할 때.
-그렇죠, 돈을 찾을 때. 그러니까 여러분이 30년 뒤에 찾는다고 하면 30년 동안 배당이 계속 발생해도 세금을 안 때려요.
안 때리다가 30년 뒤에 돈을 찾을 때 그때 세금을 5.5, 4.4, 3.3 이렇게 세금을 때린다는 것입니다.
-매번 때리는 것도 아니고 마지막에 한 번 때려주는데 그것마저도 더 싸게 해준다.
-그렇죠, 맞습니다.
-그래서 일반 계좌보다 훨씬 더.
-맞습니다.
-이득이네요.
-그게 과세 이연이라는 것이죠.
세금을 연기해서 뒤에 가서 해준다는 것이고 그다음에 찾을 때 저율 과세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세 이연 효과가 꽤 커요.
여러분이 배당을 받을 때마다 15.4%를 떼 내는데 그거를 안 떼고 또 운용을 한다는 것 또 투자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과세 이연이라는 것이 복리 효과에 상당히 좋습니다.
-맞아. 그다음에 분리 과세 효과도 있는데요.
이거는 천천히 여러분이 나중에 하셔도 되는 것이고 나중에 인출할 때 이야기인데요.
그걸 초과하게 되면 종합소득 합산 과세가 되는데.
저걸 내가 원하면 분리 과세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런 혜택 등등 해서 한 6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세금에 관한 모든 혜택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저 안에.
그래서 제가 여러분이 탈 것을 택하신다면 어떤 것을 내가 타서 자산
관리를 할 것인가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펜션이라는 어떤 자동차를 택하시는 것.
펜션이라는 항아리를 택하셔서 하시는 게 좋고요.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 당장 가셔서 IRP나 연금 저축 혹은 좀 더 여력이 되시면 또 ISA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도 세금 혜택이 있거든요. 이 계좌를 일단 여셔서요.
그다음 여기에 이제 돈을 저축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거기 무엇을 담을 것인가 하는 것인데요.
금은 자본은 아니지만 제가 하나 질문을 해보면요.
금하고 부동산하고는 뭐가 차이가 날까요?
-일단 크기.
-금은, 크기?
-유동성, 유동성. 부동산은 들고 옮길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
-금은 휴대할 수 있는데.
-요즘은 금 실물로 이렇게 잘 사지 않고 보관해 놓고 있으니까요. 원하면 인출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가지고 있으면 임대 수익 같은 걸 낼 수 있는데.
금은 가지고 있다 한들 내가 팔아야 돈이 돼요.
-정확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자산 관리를 잘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는 왜 이렇지?
-아직 너무 그렇게 서두르시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그 정도 생각을 갖고 계신 것만으로도 앞으로 충분히 많은 세월 동안 하시면 되고요.
금은 갖고 있더라도 나한테 1년, 2년, 매년 들어오는 게 없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같은 경우 임대 수익을 주잖아요.
그래서 임대 수익이 또박또박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게 이제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이렇게 임대 수익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것을 우리가 인컴 자산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왜 인컴 자산을 가져야 하는가 하는 것이죠.
여러분이 이제 인컴이 하나도 없는 자산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이제 금이라고 하겠습니다.
금을 갖고 있다면 여러분이 여기서 뭔가 소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금을 팔아야 합니다.
그다음에 여러분이 추가적인 소득을 얻으려면 금의 가격이 올라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충족되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내가 돈은 모자른데 금 가격이 폭락했다.
그렇더라도 여러분은 팔아야 해요. 가격이 싸더라도.
그게 이제 인컴이 없는 자산의 단점입니다.
금 가격이 지금은 2007년, 8년부터 해서 계속 오르고 최근에 다른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1979년부터 거의 30년 동안 금 가격은 마이너스 70%였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때도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20년 동안 안 올랐다.
그런데 부동산 임대료가 4%다 하면 여러분은 20년 동안 4% 곱하기 20만큼 돈을 받는 것입니다.
80%을 돈을 받는 것이에요.
그런데 금 가격이 20년 동안 안 올랐다면 여러분에게 들어오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없죠.
-그래서 이게 인컴 자산의 중요성이에요.
개인들은 이런 인컴 자산을 갖고 있어야 조금 더 안정적입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더라도 나한테 돈이 들어온다는 것이죠.
또 하나는 내가 이 자산을 팔지 않더라도 돈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지금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이 떨어졌네?
그런데 내가 현금 유동성이 좀 필요하네.
그럴 경우 배당이나 임대 소득이 들어오면 그걸 가지고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는데요.
금이나 이런 자산 같은 경우 떨어졌네?
내가 돈이 필요하네? 떨어져도 팔아야 하는 것입니다.
-맞아.
-그래서 자산 가격이 이렇게 움직일 때 계속 보유하기 힘들어요.
가격을 샀다 팔았다 이렇게 많이 해야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장기 투자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오래오래 투자해야 하는데요.
배당이 꾸준하게 들어오면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냐 하면 그냥 배당받고 있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인컴이, 배당과 같은 인컴이 나오는 자산을 갖고 있으면
여러분이 유동성이라지 수익도 가격에 관계없이 들어오게 되고요.
그렇다 보니까 장기 투자를 하게 되고 장기 투자를 하게 되면 투자에 성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인컴 자산을 가지시라는 것이고요.
인컴이 변동하는 게 있습니다.
자본의 가치가 올라가면 배당이 증가한다고 했죠
이런 것들이 인컴이 변동하는 것이고요.
이런 것들을 자본 자산이라고 합니다.
자산 중에서 자본 자산.
그래서 이런 것들이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경우.
그다음에 또 하나 인컴 자산이 이제 예금이나 채원.
그래서 인컴 자산에 예금, 채권, 주식, 부동산 이게 대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젊으신 분들은 주식, 부동산에 인컴 자산을 대부분 하셔야 하고요.
나이가 많을수록 예금이나 채권 부분을 많이 가져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걸 반대로 하시는 분도 되게 많아요.
-그러면 안 좋습니다. 연령이, 나이가 많으시면 모아둔 돈이 별로 없네.
내가 한번, 소득은 많이 필요하고 그래서 조금 더 수익성 좋은 곳에 투자해 보자고
해서 그때 6%, 8% 준다고 해서 거기에 투자했다가 여러 가지 사모 펀드 이런 사태가 발생했잖아요.
그런 리스크가 있습니다.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습니다.
자본 시장의 철칙 중 하나가 절대 공짜는 없습니다.
-공짜는 없다.
-그다음에 자본 시장 철칙의 두 번째는 가장 좋은 상품을 남에게 권하지 않는다는 것. 자기가 가지고.
-정답.
-왜 남한테.
-새겨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여러분이 인컴 자산 중에서도 나이가 들면 확정적인 인컴 자산을 하시는 게 좋은데 젊으신 분들은 자본 인컴.
자본에 기반을 둔 인컴 자산.
그게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경우입니다.
그걸 가지시라는 것이죠.
그게 제가 두 번째 말씀드리는 인컴이라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 제가 글로벌에 해당하는 것인데요.
여러분은 자본을 가지시려면 주식이나 부동산이나인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퀄리티입니다.
퀄리티라는 것은 가장 우량하고 좋은 자본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우량한 국가에 우량한 기업에, 이런 쪽의 자본을 가지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여러 가지 생각이 있을 수가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지금 선진국, 소득으로 본다면 선진국이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력도 강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우리나라 기업은 다양하게 경쟁력이 강한 그런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데요.
근데 우리나라에 단점이 있죠.
예를 들어 미국하고 한번 비교를 해보십시오.
원화라는 통화하고 달러라는 통화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너무 불안정하죠.
-그렇죠.
-그러면 여러분은 일정 부분 달러 자산을 가지셔야 한다는 거죠.
그게 첫 번째 글로벌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여러분, 지정학적으로 어떤 리스크가 생길
가능성을 미국과 우리나라하고 비교하면 어디가 크겠습니까?
-우리나라가 굉장히 크죠.
-그렇죠.
-우리나라는 조그맣게.
-다 둘러싸여 있는.
-없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건 아니에요.
-하여튼. 그런 충격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죠.
언제인지 모르고 안 일어날 수도 있고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그럴 가능성이 실제로 일어나면 여러분의 자산의 가격은 뚝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런 요인들이 또 있는 것이고요.
우리나라에 있는 기업들하고 미국에 있는 기업들하고 어디가 경쟁력이 더 강할 것 같습니까?
-그래도 전체 평균적으로 미국이 아닐까요?
-압도적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이나 이런 것들의 시가 총액 하나가요.
독일의 전체 시가 총액을 앞섭니다, 주식시장에서.
-회사 하나가 국가를 넘었습니다.
-우리나라 시가 총액의 1.8배는 되는 거고요.
한 회사의 시가 총액이 4000조 이렇습니다.
그런 기업들이 아시다시피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쫙 펼쳐져 있는 것이고요.
또 하나씩 튀어오르는 것입니다.
그런 쪽에서 SnP 500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미국의 기업 중에 시가 총액
순으로 해서 500개 기업을 모아둔 것입니다.
그래서 500개 기업이면 500개면 별의별 놈이 다 들어오겠네, 하는데요.
미국계 기업의 크기에서는 500개 기업이면 대형주입니다.
SnP 500은 미국의 기업 중에 대형주에 해당하는 것을 500개 모아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데 선장님의 말씀을 쭉 들어보니까 코스피 하지 말고 SnP 500해라.
-네, 여러분 자산 중에 절반 이상은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장기 저성장기에 접어든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안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그 운명을 어느 정도 같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모으는 자산은 그것하고 운명을 분리하셔야 해요.
원래 자산 관리의 가장 중요한 요체는 다양한 관계없는 것들끼리 상관관계가 낮은 것들을 뭉쳐놔야 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장기 저성장이 오고 내 일자리도 잘려 버리고 주식도 폭망했고 이러면 큰일 난다는 것이죠.
장기 저성장이 와서 내 일자리가 좀 문제가 생겼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은 글로벌에 두었더니 이것은 많이 올랐더라.
이것이 분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식을 하려면 하면 만약에 아까 말한 대로 돈이 많이 없잖아요.
한 번에 많은 주를 못 사니까 그냥 달에 한 주씩만 사도 돼요?
-물론입니다.
-그런 식으로
-물론입니다.
-미국 주식 사요, 미국 주식.
-그다음에 펀드 하셔도 되고요. ETF라고 있는데요.
ETF는 주식을 모아둔 것인데 대신 가격이 싸요.
주식을 모아두었다고 해서 10개 주식을 모았으니까 곱하기 10의 가격이 들겠다가 아니고요.
그냥 주식을 모아둔 펀드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돈 5000원, 1만 원 하더라도 한 주를 살 수 있습니다.
ETF는 일종의 금융지주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지주회사, 그 지주회사 밑에 여러 기업들을 갖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에 예를 들어 SnP 배당 귀족 ETF라는 게 있습니다.
여기는 뭐냐 하면 25개 미국의 기업 중에서 지금까지 25년 동안에 배당금을
계속 증액시킨 기업들만 뽑아서 놓아두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 ETF를 하나 사시면 이 기업들을 동시에 그냥 사시는 셈이죠.
일종의 회사를 사시는 거죠. 지주회사나 마찬가지입니다.
-따로 살 거 같으면 배당금 주는 주식을 선호하시는 편이에요?
-물론 이제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그런 중에 나 허접한 주식은 안
살래, 그러면서 자기가 열심히 해서 가장 좋은 것들만 자기가 골라서 이제 배당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그냥 ETF가 제일 괜찮습니다.
아무리 고민하더라도 이거 따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이제 이런 질문을 하세요.
중국도, 인도도 앞으로 대국이니까요.
그다음에 베트남도 앞으로 성장한다고 하고 이런 나라들의 주식은 어떨 것인가.
괜찮기도 합니다. 하는데 이걸 한번 생각해 보시죠.
베트남 주식을 사면 통화를 뭘 갖게 되겠습니까?
베트남 동화를 갖게 됩니다.
-동.
-중국 주식을 사면 중국 주식하고 위안화를 갖게 되고.
-위안화 가지고.
-인도 주식을 사게 되면 인도 주식과 루피를 갖게 됩니다. 미국 주식을 사면 미국 주식하고.
-달러.
-달러를 갖게 됩니다. 무슨 조합이 장기적으로 제일 마음이 놓이십니까?
-달러죠.
-달러요.
-그렇죠. 그래서 이 부분이 여러분이 복잡하게 생각하시지 말고 그다음에 그러면.
-규칙 통화로 가자.
-세계가 성장한다는데 반도체 회사나 엔비디아나 이런 거 다 보십시오.
전 세계에 다 수출해요.
그래서 세계가 성장하면 이 기업도 성장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국적 기업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거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것이죠.
-목표를 하나 세워야겠군.
-그래서 글로벌 인컴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기업 경쟁력, 국가 경쟁력.
-정확합니다.
-그리고 화폐 경쟁력을 봐야겠네요.
-정확해요, 제가 앞으로 그렇게 바꾸겠습니다.
-유망주인데, 유망주.
-이거 뭐.
-그런데 지금 왜 이러는지 참.
-나는 이제 목표를 세웠어요. 1달에 1주씩 1년에 12주 사는 걸로.
-차곡차곡 조금, 조금씩.
-천천히.
-그러셔도 되고 SnP500을 사셔도 되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 다우존스 고배당을
해주는 걸 사셔도 되고 그런 것들을 고민하시는 거, 그게 자산 관리입니다.
내가 매일 야, 뭐가 얼마 더 주냐 하는 것보다 내가 어떤 자산을 하나 선택을 한 다음에 매월 얼마씩 사서 모을까 하는 것.
그거 고민하시는 게 자산 관리의 제일 중요한.
제가 그래서 이런 비유를 드는데요.
여러분 산을 올라가는데 어떤 사람은 빠른 길을 택한다고 락 클라이밍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전문 산악인이죠.
그다음에 여러분은 다른 일반적으로 난 길을 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 길이 뭐냐 하면 많은 투자의 전문가나 학자가 가장 보편적인 길이라고 인정을 한 길인 것입니다.
거기를 통해서 올라가시는 거죠.
이런 길을 투자의 전문가가 하라는 것은 아니죠.
투자의 전문가가 하기도 합니다.
하는데 투자의 전문가들은 알다시피 이번에 딥시크를 만든 모회사는 자산운용회사예요.
그 딥시크를 만든 파운드, 창업자가 자기 AI를 가지고 자산 운용하는 모델을 만들어서 20조를 벌었습니다.
-부럽다.
-그래서 이 친구는 돈이 목적이 아니에요.
돈은 자기는 원하면 얼마든지 벌 수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길이 있는데 직장에서 근로소득자가 택하는 길은 아까
펜션이라는 곳에 글로벌 최우량 인컴 자산을 집어넣고 계속 이것을 아까
말씀하셨듯이 매월 얼마씩 사고 거기에서 배당이 나오면 또 배당으로 또 사는 겁니다.
그게 복리 효과이거든요.
그걸 계속,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여러분이 나중에 나이가 한 육십, 칠십
되어서 내가 퇴직을 한다 할 때 여러분이 받게 되는 배당금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본의 가치가 오른 데다가 배당 수익률은같다고 하더라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자본의 가치가 오르면 배당 금액이 많아지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한 30년 플랜을 보시고 나중에 퇴직하실 때 내 노후는 이
배당금으로 내가 생활할 수 있겠구나 하는 것들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그게 PIG입니다. 내가 펜션이라는 비히클 안에 넣어서 세제 절약을 하면서 글로벌 가장 최우량 인컴, 자본이죠.
그걸 가지시는 것.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인컴을 내가 계속 재투자하는 것.
그러시면 거의 아마 여러분이 한 30년
뒤면 내가 퇴직할 때 거기에서 받는 배당금만 가지고 여러분이 노후를 이렇게
충분히 보낼 수 있는 그런 소득이 생길 수 있을 겁니다.
-월급이 끊겨도, 퇴직해서 월급이 끊겨도.
-쭉쭉 나오게.
-배당금으로 쭉쭉 받을 수 있게.
-정확합니다.
내가 근로소득으로 버는 인컴이 끊겨도 여러분이 배당금을 받는다는 것은
여러분이 투자한 회사의 근로자들이 번 소득을 여러분이 갖고 오는 것입니다.
-좋았어. 내가 다 뺏어올 거야.
-지금 보시면 선진국이 그런 일을 하거든요.
선진국의 연금이 우리나라 주식 이런 거 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예를 들어 은행주라든지 삼성전자, 이런 거 사는데요.
은행이나 삼성전자 이런 곳에서 지주회사들이 다 배당을 해주잖아요.
외국의 투자자들은, 연기금은 그 배당금을 받아서 그 배당금으로 자기의 연금 가입자들에게 주는 것이죠.
그러면 그 소득의 원천은 무엇이냐?
우리나라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한 것의 과실을 갖고 가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젊을 때 PIG를 통해서 축적을 해놓으시면 여러분이 나이가
들었을 때 외국에 있는 젊은 사람들이 일을 해서 버는 돈을 여러분이 과실을
가지고 와서 여러분의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좋았어.
-그게 전체적인 플랜인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사실 그리고 인욱 씨는 지금 가게도 운영하고 계시고 그래서 자산 관리하는 데 또 고민이 남다를 것 같아요, 어때요?
-프리랜서잖아요.
-그렇죠.
-개념 자체가,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은 돈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실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면 그거 자체가 자본 투자입니다.
자기가 자기한테 자본을 투자해서 하는 것이죠.
왜냐하면 가게는 흥할 수도 있고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까 주식이랑 비슷합니다.
그래서 그 자체가 사실은.
-그 한 달 매출 자체가 올라가는 거는.
-그렇죠. 그러니까 일반 근로자 임금 소득자는 이제 매일 정해진 월급을 받으니까 채권이나 예금과 같아요.
-그렇죠.
-그런데 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면 채권이나 예금이 아니라 그 자체가 주식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주식이라는 자본을 갖고 계신 겁니다.
-일상을 주식을 하고 있었네.
-그렇죠, 일상이 주식인 거죠.
-그러면 좀 안정적으로 해야겠다.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저런 경우라면 굳이 또 주식을 하고 그러실 필요는 없는데 그런
면에서 사실은 가게를 하신다든지 자기 사업을 하게 되면 갑작스럽게 목돈이나 유동성이 또 필요할 때도 있고.
-그렇죠.
-그럴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그런 분들은 조금 안전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그다음에 똑같이 자기의 프리랜서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어떤 일정한 소득을
어디에 출연하면 소득을 받고 하는 이런 프리랜서 같은 경우는 좀 다른 것이죠.
여기는 일종의 근로소득을 받는 셈이니까요.
이런 분들은 자본이란 게 없죠.
그러니까 자기가 저축하는 돈은 자본을 갖는 게 낫고요.
다만 일반 소득자하고 다른 것은 소득이 들쭉날쭉하잖아요.
그러니까 유동성을 좀 갖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소득이 떨어졌을 때 내가 일정 부분 빼서 써야 할 유동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자본을 갖는 것은 똑같은데, 왜냐하면 이 사람은 근로소득자니까요.
그런데 일반적인 근로소득자에 비해서는 유동성을 조금 더 갖고 있는가.
그게 이제 필요한 것이고요, 방금 같은 게.
-그때그때 바로 빼서 쓸 수 있는 걸로.
-그렇죠.
-저 같은 월급쟁이들은 어차피.
-자본을 가지고.
-매달 들어오니까.
-맞습니다.
-약간 위험을 감수하고 하이리스크를 해도.
-해도 된다는 것이죠.
-괜찮고.
-가자.
-사람 자체가 채권이에요.
-지금 예금, 채권이니까 사람이.
-그렇죠, 맞습니다.
-성격이 다른 걸로 가자.
-맞습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둘 다 방향을 다르게 투자를 해야겠군요?
-그렇죠.
-사실 이런 투자나 자금 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많은 분이 관심이 있는 가상화폐에 대해서 선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합니다.
-정말 미묘하고 어렵습니다. 사실은 저희 세대는 가상화폐와 친숙하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워런 버핏도 그랬고 빌 게이츠도 그랬고 다 가상화폐 그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요.
그런데 또 다른 세대들은 열심히 가치가 있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 가치는 앞으로 만들어 낼 겁니다.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서 지금 상황에서 전망을 할 수 없습니다. 없고요.
다만 가상화폐 중에서도 가장 우량한 것, 제일 우량한 것이 일단 필요하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하신다면 일부 정도 하셔야 하고. 그것도 가장 우량한 것이라면 비트코인 정도 될 테니까요.
-그 녀석은 너무 우량해요. 한 주도 못 사요.
-한 주도 못 사.
-알겠습니다.
오늘 김경록 선장님과 함께 똑똑하게 자산 관리하는 법 알아봤는데요.
끝으로 오늘 강의 한마디로 정리를 해 주신다면요?
-버턴 말킬이라는 사람이 이야기를 한 것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말 중의 하나입니다.
투자란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돈을 버는 법을 말한다, 했는데요.
저는 이게 가장 좋은 정의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제가 오늘 말씀드리는 PIG, 돼지이니까요.
-돼지.
-그래서 여러분 돼지꿈을 꼭 복권을 통해서 한다고 생각하시지 말고요.
이 PIG를 하시면 그게 여러분 노후의 돼지꿈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피그 확실히 외웠습니다. 펜션, 인컴, 글로벌.
-맞습니다.
-저는 맛있는 피그만 알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피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 두 분도 알아가는 거 많죠? 어땠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더 불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맞아.
-그다음에 아까 제가 중간에 말씀드렸듯이 달에 한 주씩만 사서 얼굴
모르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벌어주는 배당금을 받으면서 살겠다.
-노후 계획까지 딱.
-구체적인데요?
-핵심입니다, 정말.
-노후 계획까지 지금 쫙 완료가 된 거네요.
-그런데 지금 돈이 없는데요.
-그래서 복권 상상에 그냥...
-그래서 지금 보물지도 하고 있잖아요.
-열심히 한 주씩만 살 수 있는 돈을 만들면 돼요.
-저는 사실 예전에 정말 단순하게 진짜 주변에 장독대 항아리에 돈만 그냥 계속
넣어놓고 살면 되는 거 아닌가,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들으면
들을수록 계속 놔둬 봐야 현금 가치는 떨어지고 오늘 PIG 생각하면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살아야겠다 느꼈습니다.
-알겠습니다. 여러분 언제까지 복권 당첨만 꿈꾸고 계실 겁니까.
보물을 기다리지 말고 보물을 찾아가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오늘 선장님과 함께 그 보물을 찾아가는 법, 똑똑한 자산 관리 배워봤습니다.
다음 주에도 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찾아라.
-(함께) 보물지도.
-여러분은 젊을 때 일을 왜 하시나요?
-먹고 살려고.
-나의 자아실현.
-젊을 때 일을 하는 것은 대부분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퇴직을 하고 하게 되면 일의 동기가 바뀌게 됩니다. 오늘 주제는 PAR 3라는.
-은퇴하고 골프 치러 다니면 되는 건가요?
-그 골프 PAR 3는 아닙니다. P라는 것은 페르소나, A는 아레테, 세 번째가 릴레이션십, 관계인데요.
인생은 오전에 펼쳐지는 연극무대하고 인생 오후에 펼쳐지는 연극무대가 달라요.
인생 오후에 펼쳐질 연극무대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것들이 아주 중요해집니다.
PAR 3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제가 택하라고 한다면.
-(함께) 보물지도.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두 분.
-네.
-부자세요?
-너무 단도직입적이네요.
-부자입니까?
-왜 돈도 얼마 있나 물어보죠, 왜요.
-우리 까보자.
-기준이 너무 애매해서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마음만 부자로 하겠습니다.
-마음만 부자. 금전적으로는.
-빈털터리입니다.
-빈털터리. 하지만 마음은 부자다.
-부자입니다.
-인욱 씨, 우리 중에 희망은 이제 하나다, 인욱 씨는요?
-저도 경환이랑 똑같아요.
-빈털터리예요?
-거지, 거지.
-그렇게 주식을 쳐다보고 방송 전에 원고 안 보고 주식 쳐다보고 하잖아요.
-얼마나 떨어지나 보는.
-그래도 딸아들 있으니까.
-작가님이 그러더라고. 아들이 있다고 부자래. 그래서 나가라 그랬어.
-삐.
-사실 단언컨대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자가 아니고 싶다 하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실까요?
부자까지는 아니더라도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살고 싶다.
모두들 소망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 선장님을 모셨습니다.
부자로 가는 길을 알려주실 오늘의 선장님 모셔 볼게요.
어서 오세요, 선장님.
-나와주세요.
-사실 선장님 같은 자산 운용 전문가분을 모시는 저는 예전부터 꼭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선장님.
-네.
-선장님은 부자이십니까?
-표정이 겁나는데요.
-눈빛이 너무 단도직입적이에요.
-그냥 중산층 이상은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럽다.
-그러니까 항상 제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왜 갭이 생기냐 하면요. 젊을 때는 원래 그래요.
언제 여러분도 제 나이가 되면 또 자산을 그만큼 충분히 축적을 하실 거니까요.
여러분이 상속을 받든지 증여를 받았다든지 그런 것만 아니라면 지금 부자가 아닌 게 당연합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말고요.
특히 자산 축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라톤처럼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한 20년, 30연을 통해서 내가 자산을 얼마 정도 모으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요.
지금 막 옆에 사람들하고 비교하면서 나는 왜 이럴까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편하게 생각하시고 마라톤을 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자산 운용하는 데 있어서 올바른 길로 마라톤을 하지 않으면 지금
저희의 잔고와 60대의 우리의 잔고가 똑같을 수도 있잖아요.
-어디로 뛴지 모르겠어요, 지금.
-그러니까요. 그래서 오늘 선장님께 한번 배우고 싶습니다.
-그거 정말 좋은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맞습니다.
아마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방향이 틀리면 노력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어 버리니까요.
그래서 아마 이게 이제 스튜던트 키가 있지만
이걸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어떤 길인가 하는 것을 제가 지금까지 투자
회사에 있은 지가 한 30년이 넘었는데요.
그 경험을 가지고 한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과연 자산 축적의 올바른 길은 어디에 있을까 하는 것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좋습니다. 어느 때보다 기대가 되는데.
-이때까지 역대급 선장님 중에 가장, 가장 귀를 쫑긋 세우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인욱 씨가 아마 오늘은 더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듣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자산 축적의 올바른 길을 알려주신대요, 인욱 씨.
-제 돈 좀 불려주세요.
-이렇게 단도직입적일 수가 없다.
-불려 드리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습니다.
-집중, 집중. 토마 피케티라는 프랑스의 경제학자가 있는데요.
이 사람이 21세기 자본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책은 무지하게 두꺼운데 300년 자본주의 역사에 관해 썼는데요.
무슨 내용이냐 하면 300년 자본주의 역사 동안 어떤 사람은 부를 많이 쌓고 어떤
사람은 부를 쌓지 못하고 이 양극화가 왜 일어났을까 하는 것을 살펴본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여러분이 거꾸로 보면 어떤 이야기가 되느냐 하면 어떤 사람은 부를
많이 쌓았을까 이 부분만 초점을 맞춰 보시면 부자가 된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되었는가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책을 제가 어떤 사람이 부를 쌓았을까 하는 쪽 측면을 살펴보니까 세 가지 이유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토마 피케티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첫 번째는 무엇보다도 자본을 가져야 합니다.
자본이라는 것은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것을 자본이라고 말하는데요.
예금이나 채권 같은 것은 자본이라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300년 역사 동안을 보니까 하여튼 자본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본을 가진 사람이 돈을 가장 많이 벌었다.
그 사람들이 부의 상층에 있었다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이유가 자본이 파괴되지 말아야 합니다.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 자본의 수익률이 뚝 떨어지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언제였느냐 하면 바로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때입니다.
그러니까 유럽에 있는 데 보면 영국도 그렇고 독일도 그렇고 프랑스도 그렇고 공정하고 다 파괴되어 버려졌잖아요.
그러니까 소위 말해 공장주, 사장,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 자본이 다 없어져버렸죠.
그런데 미국에 있던 자본은 전쟁의 피해를 안 받았으니까 유럽보다 더 많은
성장을 하게 돼서 유럽을 앞질러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두 번째가 여러분이 자본을 가지고 있더라도 안전한 곳의 자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본이 파괴되지 않을 곳에.
그다음 세 번째가 저도 해당이 안 되는데 상속을 받아서 상속을 받는 사람들이 부의 상층에 있습니다.
-3번 제외.
-저희는 누가 봐도 상속받을 건 아닌...
-그러면 여기 안 앉아 있겠죠.
-여기 없겠지, 상속받으면.
-맞아요, 맞아요.
-저도 여기 안 있을 거고요.
-노동해야 합니다, 저희는.
-그래서 이러나저러나 보면 자본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이라는 것인데요.
왜 예금이 아니고 자본인가 하는 것을 그 부분을 하나 살펴보겠는데요.
이게 쉬워 보이지만 꽤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가 아주 간단한 질문이지만 대부분 답을 잘 못하시는 질문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예금은 뭘 예금이라고 그럴까요?
-일정 기간 예치해 놓고 그 기간이 지나면 조금 이자 붙여서 다시 돌려받는 거.
-이자를 받고.
-원금을 보전할 수 있다.
-그렇죠. 원금을 보전할 수 있다.
원금을 보전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말일까요, 안 좋은 말일까요.
-좋은 말 아닌가요?
-좋은 말이죠. 우리가 1년 뒤에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원금을 보전할 수 있다.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그런데 100년 뒤에도 그 원금을 받는다면 어떨까요?
-그때까지 살 수 있으면.
-그렇죠. 그러면 50년 뒤에.
예를 들어 지금 내가 1000만 원을 넣어놨는데 예금은 내가 이자를 3%씩
받고 100년 뒤에 찾으면 1000만 원을 찾습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까.
-그렇죠. 그래서 예금이라는 것의 본질이 원금의 보전이라고 하는데 보전은 우리가 아주 좋은 의미로 들리는데요.
원금의 가격이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원금의 가격이 변하지 않는 것은 단기적으로 좋아요.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안 좋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생기니까요.
이게 예금과 자본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여러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우리가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선택이거든요.
내가 누구하고 결혼을 하느냐, 내 배우자가 누구일까.
내가 어떤 직장에 갈까, 내가 어떤 곳에 살까 하는 선택이 아주 중요한데요.
이것 자산 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열심히 재테크를 매일매일 어떤 상품이 나왔나 하는 걸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뭐냐 하면 내가 예금과 자본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초이스가 훨씬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1억 원의 돈을 갖고 있다고 가정하고요.
3% 이자를 주는 10년짜리 예금에 가입을 했습니다.
그러면 3%니까 매년 300만 원 그리고 10년이니까 3000만 원 이게 여러분의 생각입니다.
내가 이 예금에 가입하면 3000만 원을 10년 동안에 벌겠구나, 내 수입이.
그게 생각이죠. 그렇겠느냐는 것이죠.
첫 번째, 여러분은 이자를 받으면 원천 징수를 해서 이자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그게 15.4%입니다.
그래서 300만 원을 받으면 거기에다가 15.4%를 세금을 내고 여러분 손에
쥐어보지도 못하고 나머지만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돼서 이자 금액이 줄어들 텐데요.
이제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10년 뒤에 내가 받는 254만 원은 지금의 254만 원이 아니겠죠.
그렇게 계산을 해 보면 10년 뒤의 가치는 물가가 3% 오른다고 하면 189만 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 가치가 254만 원의 실질적인 가치가 자꾸자꾸 떨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다 합쳐보면 2167만 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2540만 원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2167만 원이 실제 구매력이죠.
여러분, 한번 보십시오. 계산해 봐야 대충 370만 원 정도, 그 정도 손해예요.
10년 동안에 1억을 넣어서 370만 원 정도.
내가 물가로 인한 손해를 봤다. 별로 안 큽니다, 사실은.
-커요. 큽니다. 아까워요.
-아까워.
-그게 올바른 자산 관리 자세입니다. 한 푼이라도 새는 틈이 없게 만드는 거예요.
제가 말 잘못했습니다. 그다음에 한번 보시죠.
10년 뒤에 여러분이 얼마를 찾겠습니까?
1억을 넣었으니까 여러분이 찾을 때는 1억을 받겠죠.
-원금 그대로.
-그런데 10년 뒤에 1억 원의 가치는 얼마일까 하는 것이죠.
3% 물가가 올랐다면 10년 뒤에 1억 원의 가치는 7441만 원입니다.
가장 많이 깨지는 곳이 어디입니까?
-원금이.
-그렇죠.
-아까워라.
-원금의 가격이 변하느냐 변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 저렇게 큰 차이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이자보다 떨어지는 원금 가치가 더 커서 손해인 것 같은데요.
-그렇죠. 맞습니다.
그래서 이자율이 물가 상승률을 충분히 높을 만큼 올라가 버리면 원금의 가치가 떨어지더라도 커버를 할 수 있는데요.
그게 안 되면 커버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본과 예금의 가장 큰 차이가 예금이라는 것은 가격이 고정돼 있다
보니까 단기적으로는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불리합니다.
그래서 외국 같은 경우에는 예금이라는 것을 현금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현예금 이렇게 분류를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예금을 자산관리 수단으로 삼는 것입니다.
이전에 우리나라 예금 금리가 10%, 8% 할 때는 자산관리 수단으로 삼아도 되었는데요.
지금은 3%도 안 되거든요.
그래서 자산 관리 수단으로 삼기 어렵습니다.
예금이라는 것은 현 예금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유동성 관리 목적이고요.
그래서 1년, 2년 단위로는 이만한 자산이 없습니다.
내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는데 이자도 준다.
집에 보관하면 얼마나 불안합니까?
그런데 안전하게 은행에 보관해 주면서 이자도 주니까요.
그러면 자본은 뭐냐 하면 자본은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장기적으로 여러분이 한번 생각을 해 보시면 지금 내가 부동산을 예를 들어 5억 원을 샀다.
5억짜리를 가지고 있다면 30년 뒤에는 어느 정도 가격이 돼 있을까요? 그래도 한...
-25억.
-보통 오르죠.
-역시 자산 관리 잘하시겠어요. 아까 세밀한 것을 놓치지 않고 기대 수익률을 높게 잡고 계세요.
-25억이나.
-5배가 된다는 것인데요. 예금은 예를 들어 5억짜리 가지고 있다가 30년 지나면 5억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은 가격 떨어질 수도 있죠. 오를 수도 있고.
그래서 이게 두 번째 중요한 문제 아까 토마 피케티가 이야기했듯이 우량한 좋은 자본을 가져라 하는 것입니다.
떨어지지 않을 자본을 가져라 하는 것이에요.
이게 자산 관리의 제일 요체입니다, 사실은.
그런데 많은 분이 예금과 자본의 선택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보면
연금 자산의 거의 사적 연금, 퇴직 연금이나 이러한 자산의 90%를 예금으로 갖고 있습니다.
제가 안타까운 것 중의 하나는 나이가 60 되신 분들은 그래도 괜찮아요.
그런데 20대, 30대인 분들이 의외로 예금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맞아요. 적금을 보통 많이 하고 하니까요.
-맞습니다. 특히 퇴직 연금 같은 경우 넣어놓은 경우에 어떤 생각을 하냐면 퇴직 연금은 안전해야 한다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여러분이 안전의 개념을 생각해 보셔야 해요.
안전의 개념을 30년 동안을 통틀어서 안전한 것을 여러분은 생각하실지 1년
동안 안전한 것을 생각하실지 하는 것이죠.
-장기적으로.
-그렇죠, 예금은 1년, 2년 동안 안전한 아주 좋은 자산입니다.
그런데 30년 동안은 안전한 자산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내가 앞으로 자산 관리 시간을 얼마로 볼 것이냐에 따라서 좋은 자산과 나쁜 자산이 갈려집니다.
또 하나 중요한 차이점이 뭐냐 하면요.
여러분이 자본을 갖는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10억 원의 예금을 갖고 있고 10억 원의 부동산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5% 이자와 배상 수익률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5000만 원, 5000만 원 각각 받게 되겠죠.
이제 30년이 지나서 역시 예금 이자율이 5%입니다.
그러면 30년 지나서 예금에서 받는 이자는 얼마겠습니까?
똑같이 5000만 원이에요.
-똑같이요.
-그런데 부동산도 배당 수익률이, 임대 수익률이 30년 지나면 똑같이 5%예요.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10억에서 20억으로 올랐습니다.
그러면 임대 수익은 얼마겠습니까?
-배로.
-그렇죠. 자산 관리 앞으로 진짜 잘하실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왜 그렇지?
-그래서 20억 곱하기 5% 하면 1억 원이 되는 것이죠.
자본의 특징은 뭐냐 하면 여러분이 배상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예금은
이자율이 변하지 않으면 10년, 100년 지나도 여러분의 배당금, 이자 금액은
똑같은데 자본을 가지면 자본의 가치가 올라가면 여러분의 배당 금액이 그만큼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게 주식의 배당이나 부동산의 임대 수익의 가장 큰 특징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부동산 임대 수익률 사실은 5년, 10년 전에도 4% 이랬어요.
그런데 지금도 4%.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2배가 되면서 여러분이 받는 임대 수익금은 2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렇게 보시면 장기적으로 내가 자산을 플래닝한다면
배당을 주는 것이든 안 그러면 임대료를 주는 것이든 무엇이든 간에 내가 고정된
가치를 갖는 것보다 가치가 장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이런 자산을 갖는 것.
이게 제일 여러분에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수익률은 변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가치가 올라가니까.
-정확합니다.
-그걸 부동산이 조금 더 가치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네요.
-주식도 비슷한 논리죠.
-주식도.
-그래서 우리가 그랬잖아요. 사실은 배당이나 이런 임대 수익은 가지입니다.
몸통이 탄탄해지면 가지도 탄탄해지는 것이죠.
예금이라는 것은 몸통이 변하지 않으니까 가지도 그대로인 것이고요.
자본이라는 것은 이제 몸통이 커지니까 우리가 열리는 열매의 과실도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몸통이 이렇게 커지는
나무를 택한 것이 아니라 몸통이 시들어가는 것을 택하면.
-하락세를 타면.
-안 되는 것이죠. 그게 자산 관리입니다. 투자고요.
-오늘 예금을 다 빼겠습니다.
-자산 관리를 배우시고 빼셔야 합니다.
-모르고 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무슨 꿈을 꾸면 복권을 사십니까, 보통.
-응가 꿈.
-응가 꿈?
-응가 꿈.
-용 꿈, 돼지꿈.
-꿀꿀이.
-제일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인 게 돼지꿈을 꾸면 복이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자산 축적의 올바른 길에 대해서 오늘 제가 말씀드릴 부분이 바로 돼지입니다.
-돼지.
-영어로 하면 PIG. 실질적으로 자본을 넣어서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 하는 것이죠.
무슨 상품을 사야 할지, 어떤 자본을 가져야 할지 이론적인 이야기인데요. 그게 PIG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뭐가 가장 중심이 됐습니까?
-자본.
-그렇죠.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가장 중심은 자본입니다.
-당연한 것을.
-모든 시스템을 쭉 보시면 자본을 위한 인프라들입니다.
우리가 주식 시장 제도라든지 그다음에 여러 가지 상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보면
자본을 어떻게 좀 더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여기서 어떻게 더 생산성을
높일까 하는 쪽으로 국가의 체계가 잡혀 있고 국가의 많은 지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가지면 그만큼 여러분의 돈이 들어가지 않고
국가가 마련해주는 시스템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여러분이 기억하실 게 자본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앞에 말씀드리는 자본 이것하고 연결되는 것이고요.
토마 피케티가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PIG로 들어가겠는데요. 이제 본론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자본을 선택하기로 결정을 하셨다 하면 이걸 어떻게 우리가 실제 실행을 해야 하느냐 하는 것인데요.
Pension, 연금입니다.
-연금.
-여러분의 국민연금도 Pension. 그다음에 퇴직연금, 연금저축도 Pension입니다.
그다음에 Pension을 또 다르게는 Pot, 항아리라고 이야기합니다.
-항아리.
-여러분이 자산을 축적하려면 뭔가 항아리를 하나 가지고 계셔야죠.
그 항아리 중에 어떤 항아리를 가질 것인지.
흙으로 된 항아리를 가질 것인지 하는 것을 위해서 여러분이 Pension이라는
Pot을 가지고 그 안에 돈을 넣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그 안에 아시다시피 자본을 넣는 게 좋겠죠.
제가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예금보다는 자본을 넣는 것이 좋은데요.
그 자본을 넣되 어떤 자본을 넣느냐 하는 것이 바로 글로벌 인컴 자본입니다.
그래서 G가 글로벌이고요. I가 인컴입니다.
그래서 PIG인 것이고요.
이거를 말씀드리자면 이런 것이죠.
내가 연금이라는 항아리 속에 글로벌 인컴 자본을 집어넣는다는 것, 이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여러분이 하필 와이, Pension, 왜 하필 Pension인가 하는 것, 그걸 아셔야 하고요.
두 번째, 도대체 왜 인컴 자산인가 하는 것이죠.
인컴 자산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우리나라 인컴 자산도 있는데 왜 글로벌 인컴 자산까지 가야 하는가
하는 이 세 가지가 여기 퀘스천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산을 운영할 때 아까 물가라는 것이 영향이 있었고요.
그래서 물가라는 것을 우리가 커버하기 위해서 자본이라는 것을 가졌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가 뭐냐 하면 세금입니다.
세금 부분이 상당히 크죠.
이자나 배당을 받으면 15.4% 원천징수를 하게 되고요.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금융 소득을 쭉 한 해 동안 합쳐 보니까
2000만 원이 넘어간다 하면 종합소득에 같이 합산을 해서 그래서 과세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종합소득 합산 과세되는 분들이 어떤 경우에는 내가 이자나
배당을 받는데 세금을 30% 이렇게 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이 자산 관리를 하실 때 아까 조그마한 부분, 360만 원, 70만 원 그것도 적은 돈이 아니다.
자산 관리 아주 좋은 태도인데요.
여러분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으면 절약하는 그런 금융 상품을 택하는 것이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합니다.
-절세.
-그게 연금입니다. 왜 연금은 세금을 저렇게 절약해 주겠습니까? 세금을 저렇게 깎아주겠습니까?
-국가가 필요하니까 하는 거 아닐까요?
-돈 많이 걷으려고.
-세금을 받으니까 지금 당장은 오히려 손해예요, 국가 입장에서는.
국가 입장에서는 국민들이 스스로 노후 준비를 잘해놓아야 국민들이 70, 80이
되었을 때 국가가 보조를 안 해 줘도 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렇죠. 장기적으로 봐서 국가는 이것은 투자인 것입니다.
그래서 안 그러면 사람들이 연금이라는 것을 준비를 안 하는데 세금면에서
저렇게 혜택을 주네 하면 사람들이 연금을 든다는 것이죠.
그렇게 들면 딱 가둬놓습니다.
그래서 55세 전에 찾으면 페널티도 주고 그렇게 하는데요.
-맞아요.
-그럼 당근과 채찍인 것이죠. 그 2개를 주고 Pension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국가 입장에서는 여러분이 스스로 노후 준비를 잘해서 70, 80대 가서도 국가가
복지 지출을 덜 할 수 있으면 저게 훌륭한 투자인 것이죠.
그래서 국가가 저런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다양한 혜택이 있어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국민연금을 납입하게 되면 국민연금 납입한 금액은 여러분 소득에서 빼줍니다.
세금을 안 내요. 그게 소득공제입니다.
퇴직연금도 본질적으로는 비슷한 그런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세액공제라고요. 여러분이 IRP나 연금저축 잘 아시나요?
-잘 모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듣기는 들어봤어요.
-그거 하셔야 해요. 여러분이 내가 조금이라도 지금 자산 관리를 하겠다 하면 무조건 저 비클에 넣어놓고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IRP.
-IRP나 연금 저축.
-저도 처음에 이거 이 단어를 처음 봤을 때는 어디서 만들어낸 사기 같은 건 줄 알고 그냥 넘어갔거든요. 했어야 했는데.
-IRP가 여기 P자가 무슨 약자이겠습니까?
-(함께) Pension.
-그렇죠, 맞습니다. IR은 Individual, 개인들이. R은 Retirement.
-은퇴.
-개인 은퇴.
-그게 IRP인 것입니다. IRP는 단기 근로자라도 얼마든지 가입할 수 있고.
연금 저축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IRP와 연금 저축에 여러분이 납입을 하시면 900만 원까지 세액을 공제해 줍니다.
그 말은 여러분이 세금을 낸 것에서 돌려준다는 것이죠.
여러분이 납입한 금액의 13.2%나 16.5%를 돌려줍니다.
여러분도 그만한 혜택을 주는 것이죠.
소득공제해주죠, 세액공제해주죠.
내가 조금 여유가 있어서 IRP나 연금 저축에 900만 원을 넘어서 1800만
원까지 납입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비과세를 해줍니다.
뭐냐,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이 생기더라도 거기 과세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큰 혜택이죠.
그래서 세액공제, 비과세, 소득공제.
그다음에 또 하나가 저율 과세라는 게 있습니다.
저율 과세는 여러분이 찾을 때 과세를 하게 되는데요.
그때 세금의 세율이 낮은 거죠.
그래서 연금 저축이나 IRP 같은 경우 찾을 때 5.5에서 3.3%로 과세합니다.
60대는 5.5, 그다음에 70대는 4.4, 80대 이상에서는 3.3% 해서 세율이 뚝 떨어지는 것이죠.
-늦게 찾을수록 좋은 거네요.
-그렇죠.
-그러면 저기서 말한 저율 과세라는 게 제가 넣어놓은 연금을 다 찾을 때도 원래는
세금이 나와야 하는데 그거를 낮게 해준다는 건 거죠?
-정확합니다. 그래서 아마 여러분이 직접 계좌를 관리해 보시면 아실 텐데요.
일반 계좌에서 배당이 발생하면 얼마 배당이 발생했습니다.
배당소득 얼마고 그 나머지 얼마를 입금합니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런데 연금 계좌에서는 발생하면 그냥 배당이 발생하고 그게 바로 연금 계좌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언제 세금을 내느냐? 여러분이.
-인출할 때.
-그렇죠, 돈을 찾을 때. 그러니까 여러분이 30년 뒤에 찾는다고 하면 30년 동안 배당이 계속 발생해도 세금을 안 때려요.
안 때리다가 30년 뒤에 돈을 찾을 때 그때 세금을 5.5, 4.4, 3.3 이렇게 세금을 때린다는 것입니다.
-매번 때리는 것도 아니고 마지막에 한 번 때려주는데 그것마저도 더 싸게 해준다.
-그렇죠, 맞습니다.
-그래서 일반 계좌보다 훨씬 더.
-맞습니다.
-이득이네요.
-그게 과세 이연이라는 것이죠.
세금을 연기해서 뒤에 가서 해준다는 것이고 그다음에 찾을 때 저율 과세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세 이연 효과가 꽤 커요.
여러분이 배당을 받을 때마다 15.4%를 떼 내는데 그거를 안 떼고 또 운용을 한다는 것 또 투자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과세 이연이라는 것이 복리 효과에 상당히 좋습니다.
-맞아. 그다음에 분리 과세 효과도 있는데요.
이거는 천천히 여러분이 나중에 하셔도 되는 것이고 나중에 인출할 때 이야기인데요.
그걸 초과하게 되면 종합소득 합산 과세가 되는데.
저걸 내가 원하면 분리 과세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런 혜택 등등 해서 한 6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세금에 관한 모든 혜택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저 안에.
그래서 제가 여러분이 탈 것을 택하신다면 어떤 것을 내가 타서 자산
관리를 할 것인가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펜션이라는 어떤 자동차를 택하시는 것.
펜션이라는 항아리를 택하셔서 하시는 게 좋고요.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 당장 가셔서 IRP나 연금 저축 혹은 좀 더 여력이 되시면 또 ISA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도 세금 혜택이 있거든요. 이 계좌를 일단 여셔서요.
그다음 여기에 이제 돈을 저축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거기 무엇을 담을 것인가 하는 것인데요.
금은 자본은 아니지만 제가 하나 질문을 해보면요.
금하고 부동산하고는 뭐가 차이가 날까요?
-일단 크기.
-금은, 크기?
-유동성, 유동성. 부동산은 들고 옮길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
-금은 휴대할 수 있는데.
-요즘은 금 실물로 이렇게 잘 사지 않고 보관해 놓고 있으니까요. 원하면 인출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가지고 있으면 임대 수익 같은 걸 낼 수 있는데.
금은 가지고 있다 한들 내가 팔아야 돈이 돼요.
-정확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자산 관리를 잘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는 왜 이렇지?
-아직 너무 그렇게 서두르시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그 정도 생각을 갖고 계신 것만으로도 앞으로 충분히 많은 세월 동안 하시면 되고요.
금은 갖고 있더라도 나한테 1년, 2년, 매년 들어오는 게 없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같은 경우 임대 수익을 주잖아요.
그래서 임대 수익이 또박또박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게 이제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이렇게 임대 수익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것을 우리가 인컴 자산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왜 인컴 자산을 가져야 하는가 하는 것이죠.
여러분이 이제 인컴이 하나도 없는 자산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이제 금이라고 하겠습니다.
금을 갖고 있다면 여러분이 여기서 뭔가 소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금을 팔아야 합니다.
그다음에 여러분이 추가적인 소득을 얻으려면 금의 가격이 올라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충족되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내가 돈은 모자른데 금 가격이 폭락했다.
그렇더라도 여러분은 팔아야 해요. 가격이 싸더라도.
그게 이제 인컴이 없는 자산의 단점입니다.
금 가격이 지금은 2007년, 8년부터 해서 계속 오르고 최근에 다른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1979년부터 거의 30년 동안 금 가격은 마이너스 70%였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때도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20년 동안 안 올랐다.
그런데 부동산 임대료가 4%다 하면 여러분은 20년 동안 4% 곱하기 20만큼 돈을 받는 것입니다.
80%을 돈을 받는 것이에요.
그런데 금 가격이 20년 동안 안 올랐다면 여러분에게 들어오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없죠.
-그래서 이게 인컴 자산의 중요성이에요.
개인들은 이런 인컴 자산을 갖고 있어야 조금 더 안정적입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더라도 나한테 돈이 들어온다는 것이죠.
또 하나는 내가 이 자산을 팔지 않더라도 돈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지금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이 떨어졌네?
그런데 내가 현금 유동성이 좀 필요하네.
그럴 경우 배당이나 임대 소득이 들어오면 그걸 가지고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는데요.
금이나 이런 자산 같은 경우 떨어졌네?
내가 돈이 필요하네? 떨어져도 팔아야 하는 것입니다.
-맞아.
-그래서 자산 가격이 이렇게 움직일 때 계속 보유하기 힘들어요.
가격을 샀다 팔았다 이렇게 많이 해야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장기 투자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오래오래 투자해야 하는데요.
배당이 꾸준하게 들어오면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냐 하면 그냥 배당받고 있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인컴이, 배당과 같은 인컴이 나오는 자산을 갖고 있으면
여러분이 유동성이라지 수익도 가격에 관계없이 들어오게 되고요.
그렇다 보니까 장기 투자를 하게 되고 장기 투자를 하게 되면 투자에 성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인컴 자산을 가지시라는 것이고요.
인컴이 변동하는 게 있습니다.
자본의 가치가 올라가면 배당이 증가한다고 했죠
이런 것들이 인컴이 변동하는 것이고요.
이런 것들을 자본 자산이라고 합니다.
자산 중에서 자본 자산.
그래서 이런 것들이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경우.
그다음에 또 하나 인컴 자산이 이제 예금이나 채원.
그래서 인컴 자산에 예금, 채권, 주식, 부동산 이게 대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젊으신 분들은 주식, 부동산에 인컴 자산을 대부분 하셔야 하고요.
나이가 많을수록 예금이나 채권 부분을 많이 가져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걸 반대로 하시는 분도 되게 많아요.
-그러면 안 좋습니다. 연령이, 나이가 많으시면 모아둔 돈이 별로 없네.
내가 한번, 소득은 많이 필요하고 그래서 조금 더 수익성 좋은 곳에 투자해 보자고
해서 그때 6%, 8% 준다고 해서 거기에 투자했다가 여러 가지 사모 펀드 이런 사태가 발생했잖아요.
그런 리스크가 있습니다.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습니다.
자본 시장의 철칙 중 하나가 절대 공짜는 없습니다.
-공짜는 없다.
-그다음에 자본 시장 철칙의 두 번째는 가장 좋은 상품을 남에게 권하지 않는다는 것. 자기가 가지고.
-정답.
-왜 남한테.
-새겨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여러분이 인컴 자산 중에서도 나이가 들면 확정적인 인컴 자산을 하시는 게 좋은데 젊으신 분들은 자본 인컴.
자본에 기반을 둔 인컴 자산.
그게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경우입니다.
그걸 가지시라는 것이죠.
그게 제가 두 번째 말씀드리는 인컴이라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 제가 글로벌에 해당하는 것인데요.
여러분은 자본을 가지시려면 주식이나 부동산이나인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퀄리티입니다.
퀄리티라는 것은 가장 우량하고 좋은 자본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우량한 국가에 우량한 기업에, 이런 쪽의 자본을 가지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여러 가지 생각이 있을 수가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지금 선진국, 소득으로 본다면 선진국이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력도 강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우리나라 기업은 다양하게 경쟁력이 강한 그런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데요.
근데 우리나라에 단점이 있죠.
예를 들어 미국하고 한번 비교를 해보십시오.
원화라는 통화하고 달러라는 통화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너무 불안정하죠.
-그렇죠.
-그러면 여러분은 일정 부분 달러 자산을 가지셔야 한다는 거죠.
그게 첫 번째 글로벌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여러분, 지정학적으로 어떤 리스크가 생길
가능성을 미국과 우리나라하고 비교하면 어디가 크겠습니까?
-우리나라가 굉장히 크죠.
-그렇죠.
-우리나라는 조그맣게.
-다 둘러싸여 있는.
-없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건 아니에요.
-하여튼. 그런 충격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죠.
언제인지 모르고 안 일어날 수도 있고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그럴 가능성이 실제로 일어나면 여러분의 자산의 가격은 뚝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런 요인들이 또 있는 것이고요.
우리나라에 있는 기업들하고 미국에 있는 기업들하고 어디가 경쟁력이 더 강할 것 같습니까?
-그래도 전체 평균적으로 미국이 아닐까요?
-압도적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이나 이런 것들의 시가 총액 하나가요.
독일의 전체 시가 총액을 앞섭니다, 주식시장에서.
-회사 하나가 국가를 넘었습니다.
-우리나라 시가 총액의 1.8배는 되는 거고요.
한 회사의 시가 총액이 4000조 이렇습니다.
그런 기업들이 아시다시피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쫙 펼쳐져 있는 것이고요.
또 하나씩 튀어오르는 것입니다.
그런 쪽에서 SnP 500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미국의 기업 중에 시가 총액
순으로 해서 500개 기업을 모아둔 것입니다.
그래서 500개 기업이면 500개면 별의별 놈이 다 들어오겠네, 하는데요.
미국계 기업의 크기에서는 500개 기업이면 대형주입니다.
SnP 500은 미국의 기업 중에 대형주에 해당하는 것을 500개 모아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데 선장님의 말씀을 쭉 들어보니까 코스피 하지 말고 SnP 500해라.
-네, 여러분 자산 중에 절반 이상은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장기 저성장기에 접어든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안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그 운명을 어느 정도 같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모으는 자산은 그것하고 운명을 분리하셔야 해요.
원래 자산 관리의 가장 중요한 요체는 다양한 관계없는 것들끼리 상관관계가 낮은 것들을 뭉쳐놔야 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장기 저성장이 오고 내 일자리도 잘려 버리고 주식도 폭망했고 이러면 큰일 난다는 것이죠.
장기 저성장이 와서 내 일자리가 좀 문제가 생겼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은 글로벌에 두었더니 이것은 많이 올랐더라.
이것이 분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식을 하려면 하면 만약에 아까 말한 대로 돈이 많이 없잖아요.
한 번에 많은 주를 못 사니까 그냥 달에 한 주씩만 사도 돼요?
-물론입니다.
-그런 식으로
-물론입니다.
-미국 주식 사요, 미국 주식.
-그다음에 펀드 하셔도 되고요. ETF라고 있는데요.
ETF는 주식을 모아둔 것인데 대신 가격이 싸요.
주식을 모아두었다고 해서 10개 주식을 모았으니까 곱하기 10의 가격이 들겠다가 아니고요.
그냥 주식을 모아둔 펀드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돈 5000원, 1만 원 하더라도 한 주를 살 수 있습니다.
ETF는 일종의 금융지주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지주회사, 그 지주회사 밑에 여러 기업들을 갖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에 예를 들어 SnP 배당 귀족 ETF라는 게 있습니다.
여기는 뭐냐 하면 25개 미국의 기업 중에서 지금까지 25년 동안에 배당금을
계속 증액시킨 기업들만 뽑아서 놓아두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 ETF를 하나 사시면 이 기업들을 동시에 그냥 사시는 셈이죠.
일종의 회사를 사시는 거죠. 지주회사나 마찬가지입니다.
-따로 살 거 같으면 배당금 주는 주식을 선호하시는 편이에요?
-물론 이제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그런 중에 나 허접한 주식은 안
살래, 그러면서 자기가 열심히 해서 가장 좋은 것들만 자기가 골라서 이제 배당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그냥 ETF가 제일 괜찮습니다.
아무리 고민하더라도 이거 따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이제 이런 질문을 하세요.
중국도, 인도도 앞으로 대국이니까요.
그다음에 베트남도 앞으로 성장한다고 하고 이런 나라들의 주식은 어떨 것인가.
괜찮기도 합니다. 하는데 이걸 한번 생각해 보시죠.
베트남 주식을 사면 통화를 뭘 갖게 되겠습니까?
베트남 동화를 갖게 됩니다.
-동.
-중국 주식을 사면 중국 주식하고 위안화를 갖게 되고.
-위안화 가지고.
-인도 주식을 사게 되면 인도 주식과 루피를 갖게 됩니다. 미국 주식을 사면 미국 주식하고.
-달러.
-달러를 갖게 됩니다. 무슨 조합이 장기적으로 제일 마음이 놓이십니까?
-달러죠.
-달러요.
-그렇죠. 그래서 이 부분이 여러분이 복잡하게 생각하시지 말고 그다음에 그러면.
-규칙 통화로 가자.
-세계가 성장한다는데 반도체 회사나 엔비디아나 이런 거 다 보십시오.
전 세계에 다 수출해요.
그래서 세계가 성장하면 이 기업도 성장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국적 기업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거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것이죠.
-목표를 하나 세워야겠군.
-그래서 글로벌 인컴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기업 경쟁력, 국가 경쟁력.
-정확합니다.
-그리고 화폐 경쟁력을 봐야겠네요.
-정확해요, 제가 앞으로 그렇게 바꾸겠습니다.
-유망주인데, 유망주.
-이거 뭐.
-그런데 지금 왜 이러는지 참.
-나는 이제 목표를 세웠어요. 1달에 1주씩 1년에 12주 사는 걸로.
-차곡차곡 조금, 조금씩.
-천천히.
-그러셔도 되고 SnP500을 사셔도 되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 다우존스 고배당을
해주는 걸 사셔도 되고 그런 것들을 고민하시는 거, 그게 자산 관리입니다.
내가 매일 야, 뭐가 얼마 더 주냐 하는 것보다 내가 어떤 자산을 하나 선택을 한 다음에 매월 얼마씩 사서 모을까 하는 것.
그거 고민하시는 게 자산 관리의 제일 중요한.
제가 그래서 이런 비유를 드는데요.
여러분 산을 올라가는데 어떤 사람은 빠른 길을 택한다고 락 클라이밍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전문 산악인이죠.
그다음에 여러분은 다른 일반적으로 난 길을 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 길이 뭐냐 하면 많은 투자의 전문가나 학자가 가장 보편적인 길이라고 인정을 한 길인 것입니다.
거기를 통해서 올라가시는 거죠.
이런 길을 투자의 전문가가 하라는 것은 아니죠.
투자의 전문가가 하기도 합니다.
하는데 투자의 전문가들은 알다시피 이번에 딥시크를 만든 모회사는 자산운용회사예요.
그 딥시크를 만든 파운드, 창업자가 자기 AI를 가지고 자산 운용하는 모델을 만들어서 20조를 벌었습니다.
-부럽다.
-그래서 이 친구는 돈이 목적이 아니에요.
돈은 자기는 원하면 얼마든지 벌 수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길이 있는데 직장에서 근로소득자가 택하는 길은 아까
펜션이라는 곳에 글로벌 최우량 인컴 자산을 집어넣고 계속 이것을 아까
말씀하셨듯이 매월 얼마씩 사고 거기에서 배당이 나오면 또 배당으로 또 사는 겁니다.
그게 복리 효과이거든요.
그걸 계속,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여러분이 나중에 나이가 한 육십, 칠십
되어서 내가 퇴직을 한다 할 때 여러분이 받게 되는 배당금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본의 가치가 오른 데다가 배당 수익률은같다고 하더라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자본의 가치가 오르면 배당 금액이 많아지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한 30년 플랜을 보시고 나중에 퇴직하실 때 내 노후는 이
배당금으로 내가 생활할 수 있겠구나 하는 것들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그게 PIG입니다. 내가 펜션이라는 비히클 안에 넣어서 세제 절약을 하면서 글로벌 가장 최우량 인컴, 자본이죠.
그걸 가지시는 것.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인컴을 내가 계속 재투자하는 것.
그러시면 거의 아마 여러분이 한 30년
뒤면 내가 퇴직할 때 거기에서 받는 배당금만 가지고 여러분이 노후를 이렇게
충분히 보낼 수 있는 그런 소득이 생길 수 있을 겁니다.
-월급이 끊겨도, 퇴직해서 월급이 끊겨도.
-쭉쭉 나오게.
-배당금으로 쭉쭉 받을 수 있게.
-정확합니다.
내가 근로소득으로 버는 인컴이 끊겨도 여러분이 배당금을 받는다는 것은
여러분이 투자한 회사의 근로자들이 번 소득을 여러분이 갖고 오는 것입니다.
-좋았어. 내가 다 뺏어올 거야.
-지금 보시면 선진국이 그런 일을 하거든요.
선진국의 연금이 우리나라 주식 이런 거 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예를 들어 은행주라든지 삼성전자, 이런 거 사는데요.
은행이나 삼성전자 이런 곳에서 지주회사들이 다 배당을 해주잖아요.
외국의 투자자들은, 연기금은 그 배당금을 받아서 그 배당금으로 자기의 연금 가입자들에게 주는 것이죠.
그러면 그 소득의 원천은 무엇이냐?
우리나라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한 것의 과실을 갖고 가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젊을 때 PIG를 통해서 축적을 해놓으시면 여러분이 나이가
들었을 때 외국에 있는 젊은 사람들이 일을 해서 버는 돈을 여러분이 과실을
가지고 와서 여러분의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좋았어.
-그게 전체적인 플랜인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사실 그리고 인욱 씨는 지금 가게도 운영하고 계시고 그래서 자산 관리하는 데 또 고민이 남다를 것 같아요, 어때요?
-프리랜서잖아요.
-그렇죠.
-개념 자체가,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은 돈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실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면 그거 자체가 자본 투자입니다.
자기가 자기한테 자본을 투자해서 하는 것이죠.
왜냐하면 가게는 흥할 수도 있고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까 주식이랑 비슷합니다.
그래서 그 자체가 사실은.
-그 한 달 매출 자체가 올라가는 거는.
-그렇죠. 그러니까 일반 근로자 임금 소득자는 이제 매일 정해진 월급을 받으니까 채권이나 예금과 같아요.
-그렇죠.
-그런데 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면 채권이나 예금이 아니라 그 자체가 주식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주식이라는 자본을 갖고 계신 겁니다.
-일상을 주식을 하고 있었네.
-그렇죠, 일상이 주식인 거죠.
-그러면 좀 안정적으로 해야겠다.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저런 경우라면 굳이 또 주식을 하고 그러실 필요는 없는데 그런
면에서 사실은 가게를 하신다든지 자기 사업을 하게 되면 갑작스럽게 목돈이나 유동성이 또 필요할 때도 있고.
-그렇죠.
-그럴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그런 분들은 조금 안전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그다음에 똑같이 자기의 프리랜서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어떤 일정한 소득을
어디에 출연하면 소득을 받고 하는 이런 프리랜서 같은 경우는 좀 다른 것이죠.
여기는 일종의 근로소득을 받는 셈이니까요.
이런 분들은 자본이란 게 없죠.
그러니까 자기가 저축하는 돈은 자본을 갖는 게 낫고요.
다만 일반 소득자하고 다른 것은 소득이 들쭉날쭉하잖아요.
그러니까 유동성을 좀 갖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소득이 떨어졌을 때 내가 일정 부분 빼서 써야 할 유동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자본을 갖는 것은 똑같은데, 왜냐하면 이 사람은 근로소득자니까요.
그런데 일반적인 근로소득자에 비해서는 유동성을 조금 더 갖고 있는가.
그게 이제 필요한 것이고요, 방금 같은 게.
-그때그때 바로 빼서 쓸 수 있는 걸로.
-그렇죠.
-저 같은 월급쟁이들은 어차피.
-자본을 가지고.
-매달 들어오니까.
-맞습니다.
-약간 위험을 감수하고 하이리스크를 해도.
-해도 된다는 것이죠.
-괜찮고.
-가자.
-사람 자체가 채권이에요.
-지금 예금, 채권이니까 사람이.
-그렇죠, 맞습니다.
-성격이 다른 걸로 가자.
-맞습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둘 다 방향을 다르게 투자를 해야겠군요?
-그렇죠.
-사실 이런 투자나 자금 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많은 분이 관심이 있는 가상화폐에 대해서 선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합니다.
-정말 미묘하고 어렵습니다. 사실은 저희 세대는 가상화폐와 친숙하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워런 버핏도 그랬고 빌 게이츠도 그랬고 다 가상화폐 그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요.
그런데 또 다른 세대들은 열심히 가치가 있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 가치는 앞으로 만들어 낼 겁니다.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서 지금 상황에서 전망을 할 수 없습니다. 없고요.
다만 가상화폐 중에서도 가장 우량한 것, 제일 우량한 것이 일단 필요하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하신다면 일부 정도 하셔야 하고. 그것도 가장 우량한 것이라면 비트코인 정도 될 테니까요.
-그 녀석은 너무 우량해요. 한 주도 못 사요.
-한 주도 못 사.
-알겠습니다.
오늘 김경록 선장님과 함께 똑똑하게 자산 관리하는 법 알아봤는데요.
끝으로 오늘 강의 한마디로 정리를 해 주신다면요?
-버턴 말킬이라는 사람이 이야기를 한 것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말 중의 하나입니다.
투자란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돈을 버는 법을 말한다, 했는데요.
저는 이게 가장 좋은 정의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제가 오늘 말씀드리는 PIG, 돼지이니까요.
-돼지.
-그래서 여러분 돼지꿈을 꼭 복권을 통해서 한다고 생각하시지 말고요.
이 PIG를 하시면 그게 여러분 노후의 돼지꿈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피그 확실히 외웠습니다. 펜션, 인컴, 글로벌.
-맞습니다.
-저는 맛있는 피그만 알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피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 두 분도 알아가는 거 많죠? 어땠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더 불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맞아.
-그다음에 아까 제가 중간에 말씀드렸듯이 달에 한 주씩만 사서 얼굴
모르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벌어주는 배당금을 받으면서 살겠다.
-노후 계획까지 딱.
-구체적인데요?
-핵심입니다, 정말.
-노후 계획까지 지금 쫙 완료가 된 거네요.
-그런데 지금 돈이 없는데요.
-그래서 복권 상상에 그냥...
-그래서 지금 보물지도 하고 있잖아요.
-열심히 한 주씩만 살 수 있는 돈을 만들면 돼요.
-저는 사실 예전에 정말 단순하게 진짜 주변에 장독대 항아리에 돈만 그냥 계속
넣어놓고 살면 되는 거 아닌가,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들으면
들을수록 계속 놔둬 봐야 현금 가치는 떨어지고 오늘 PIG 생각하면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살아야겠다 느꼈습니다.
-알겠습니다. 여러분 언제까지 복권 당첨만 꿈꾸고 계실 겁니까.
보물을 기다리지 말고 보물을 찾아가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오늘 선장님과 함께 그 보물을 찾아가는 법, 똑똑한 자산 관리 배워봤습니다.
다음 주에도 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찾아라.
-(함께) 보물지도.
-여러분은 젊을 때 일을 왜 하시나요?
-먹고 살려고.
-나의 자아실현.
-젊을 때 일을 하는 것은 대부분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퇴직을 하고 하게 되면 일의 동기가 바뀌게 됩니다. 오늘 주제는 PAR 3라는.
-은퇴하고 골프 치러 다니면 되는 건가요?
-그 골프 PAR 3는 아닙니다. P라는 것은 페르소나, A는 아레테, 세 번째가 릴레이션십, 관계인데요.
인생은 오전에 펼쳐지는 연극무대하고 인생 오후에 펼쳐지는 연극무대가 달라요.
인생 오후에 펼쳐질 연극무대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것들이 아주 중요해집니다.
PAR 3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제가 택하라고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