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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클리닉 웰 - 당신도 예외일 순 없다, 탈모 고민에서 해결되는 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김지석 원장)

등록일 : 2024-03-11 14:11:49.0
조회수 : 176
-봄이다, 봄이다, 봄봄봄.
-봄이다!
-안녕하세요? 공개클리닉 웰, 조문경입니다.
여러분, 혹시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세상의 절반은 탈모인이고 나머지 절반은 탈모 예정인이다.
-무섭다.
-다 탈모네?
-너무 무섭죠? 그런데 그만큼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니까요.
저도 요즘에 진짜 좀 느끼거든요?
-뭐를요?
-머리카락을 말리면 바닥에 거의 카펫을 짤 정도로 떨어져 있어요.
-그러면 나이 오십 다 돼가면 그렇게 되지.
-특히 또 환절기에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고 하니까 오늘 주제 또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여러분이 보시기에 제가 흰머리에다가 머리가 좀 듬성듬성하니까 재는 태어날 때부터 저럴까 싶은데요.
제가 20대는요. 이런 거 있잖아요, 볼펜 딱 끼어 놓으면 아침에 끼우고 나오면 저녁에 누울 때까지 꽂혀 있을 정도로 내가 이랬었어.
세월이 되니까 이렇게 되는데 사실 또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3년째 탈모약을 제가 사실 먹고 있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어요, 이 뒤에 싹 비니까요, 이거는 안 먹으면 안 되겠더라고.
그런데 요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40대 이상 탈모인이 매일 머리를 감지 마라, 감으면 더 빠진다.
그러면 나 60인데 그러면 나는 20년 동안 머리를 안 감고 살았어야 하나? 이렇게 되면 아무도 안 쳐다볼 건데 나를.
이거 좀 이상한데 하여튼 머리 고민 많으시죠?
-네.
-담희 씨 머리 되게 많다. 가발.
-비뚤어지게 잡아당기면 어떻게 합니까?
-죄송해요, 잘 나왔다.
-됐어요?
-담희야, 신고해, 신고해.
-똑바로 됐나요? 여성이라고 해서 이렇게 탈모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탈모증을 앓고 있는 여자가 계셨는데요.
이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눈썹, 속눈썹까지 빠질 지경이었다고 해요.
이 사실을 안 남자 친구가 4년 동안 머리를 길러서 이 머리카락으로 여자 친구한테 가발을 만들어줬다고 해요.
너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찐 사랑이다, 찐 사랑.
-저도 머리카락 잘라줄 수 있는데 자기야, 어딨어?
-일단은요, 여러분, 이번에 설 연휴 때 MZ 세대들 사이에서 유명한 설 잔소리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뭐지?
-여기 보면 야, 너 취업 준비 안 하나?
이거는 15만 원짜리 잔소리였고 너 결혼 해야지, 이거는 30만 원짜리인데.
엄마야, 너 장가도 안 갔는데 머리가 휑하다, 이거는.
-얼마?
-100만 원짜리였습니다.
-그래요?
-그만큼 이게 요즘 젊은 세대들 사이에 탈모가 스트레스가 심한 하나의 주제라는 말이죠.
일단 많은 또 이모, 숙모, 고모들 잔소리 하지 마시고 휴대전화로 탈모 샴푸 하나선물로 조카들한테 쏘는 거 이런 거 필요합니다.
-그러니까요. 이런 센스까지 배워갈 수 있는 공클, 앞으로 1시간 동안 집중해 주실 거죠?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 토요일 아침에는 공개클리닉 웰, 지금 시작합니다.
-(해설) 탈모 인구 1000만 명 시대.
-(해설) 샴푸도 써 보고 영양제도 먹어 보고 갖은 방법을 써 보지만 빠지는 머리카락 앞에서는 속수무책.
-(해설) 최근 3040 젊은 탈모인이 증가하는가 하면 여성 탈모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의 고민이 된 탈모, 해결책은 없을까요?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탈모 고민에서 해결되는 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공개클리닉 웰, 이번 주에는요. 정말 모든 사람의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 탈모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건강주치의 김지석 원장님 어서 오세요.
-(함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탈모 고민을 멈춰 드리는 모발 주치의 김지석 원장입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저희가 주제 영상에서도 살짝 봤지만 정말 요즘에 1000만 탈모 인구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이야기 많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탈모 환자 어느 정도 되나요?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꾸준하게 탈모 진단을 받는 즉 병적 탈모를 진단받은 또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는 24만 명을 넘어가는 수치가 되고 있고요.
-진짜?
-실제로 지금 현재 3, 40대 층에서는 40% 이상의 탈모 환자들이 있고요.
그리고 전체 환자 중에 20대는 20% 정도를 차지합니다.
숫자를 더해보면 20대부터 50대까지 대략 60% 넘는 분들이 탈모증으로 진료를 받고 계시다는 거예요.
이것은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탈모 치료의 지원을 국가에서 해야 한다는 어떤 사회적인 이슈도 계속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업계에서는 현재 전체 저희 인구의 20%, 20%의 분들이 탈모를 실제로 고민을 하고 진료를 받지 않더라도 탈모 샴푸라든지 여러 가지 치료를 알아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수치를 따지면 한국은 탈모인이 1000만 명이 됩니다.
-1000만 명.
-진짜 1000만 명이 많네요.
-1000만 명 중의 저도 한 명입니다. 머리카락도 수명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게 얼마나 되길래 이렇게 빠지고 나고 이걸 반복하는 겁니까.
-저희가 100세 시대라고 하죠. 이 100세 동안 저희가 모낭은 똑같이 생애 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모낭이 태어났다가 죽고를 반복하는데요.
더 세부적으로 보게 되면 성장기 그다음에 퇴행기 그리고 휴지기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 주기를 도는 숫자는 사람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10회에서 15회 정도.
10년 기준으로 했을 때 10번이면 100살이 되겠죠.
-그렇죠, 그렇죠.
-이렇게 성장기에서 휴지기로 돌아간 사이클이 끝나면 모낭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성장기는 저희가 모발이 굵어지고 길이 성장을 하는 시기이고요.
보통 2년에서 7년 정도로 보고요. 퇴행기는 그 이후에 휴지기로 들어가기 전에 3주를 이야기하고요.
이때는 성장이 잠시 멈춰있게 되고요. 휴지기는 3에서 4개월은 지속되는 기간인데 이 기간에 모낭은 성장을 하지 않고 아주 가늘어져 있거나 모발이 빠지는 시기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견인성 탈모라고 하잖아요.
우리가 흔히 깔지 뜯고 싸운다. 이런 이야기 하면 그렇게 뜯어진 건 다시 나옵니까?
-다시 나오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속해서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두피에 장력이 가해지면 그 부위에도 탈모가 오게 되고 지속적인 가르마를 묶을 때 세게 묶는 경우 있죠?
그런 분들은 그 가르마 부위에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이 실제로 나타납니다.
-맞아. 그러면 흔히 동물들은 털갈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우리 머리카락도 나고 빠지고를 반복하는데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그런 식으로 똑같이 진행이 되는 건가요?
-동일한 생애 주기를 따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몸에 있는 털, 어떤 것이 있냐면 눈썹이 있죠.
눈썹이 있고 수염 그리고 체모. 그리고 머리에 있는 모발이 있는데요. 모두 동일하게 성장기, 퇴행기 그리고 휴지기로 들어가는데요.
수염이나 눈썹은 길이도 짧죠. 그 이유는 성장기 기간이 짧아서입니다.
일반적인 저희 모발에 있는 성장기는 2년에서 7년이라고 했죠?
눈썹이나 수염은 수개월 단위로 올라왔다가 빠졌다가 하기 때문에 길이도 그렇게 짧고 성장기도 짧습니다.
-그렇구나.
-저는 굉장히 탈모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가을에 이렇게 우리가 사람도 털갈이한다고 하잖아요. 샤워할 때 머리카락이 몇 개 빠져있는지 봐요.
-진짜?
-30, 40개 빠져있어요.혼자 가만히 앉아서 세고 있거든요, 그걸.
그런데 이게 하루에 얼마나 빠져야 탈모다, 이렇게 하는 거예요?
-아주 중요한 질문인데요. 하루에 저희가 50개에서 60개 정도가 빠지면 정상 수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모발이 빠지는 것은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요. 100개 이상.
100개, 200개 정도가 빠졌을 경우에는 저희가 병적인 탈모증이 있다고 의심을 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검사해 보실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요.
모발을 10개 정도를 당겨보는 풀 테스트라는 당김 검사가 있습니다.
-풀 테스트?
-당겨요?
-모발을 당겨 봤을 때 4개에서 5개 이상이 빠진다.
그러면 내가 탈모가 오고 있구나 생각하시면 되고요. 10개 골라서 뽑기 좀 어렵지 않습니까?
그러면 손으로 뭉텅이를 머리 잡고 당겨 봤을 때 손에 쥐어져 나오는 모발들이 많이 보인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고 의사를 만나러 가야겠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3개 빠졌어요, 3개.
-나는, 나는.
-그런데 탈모 원인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스트레스, 다이어트 이런 것도 원인이 된다고 들었거든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원장님?
-맞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스트레스,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증은 저희가 휴지기 탈모증이라고 의학적인 진단명이 따로 있습니다.
가장 많이 저희가 접하는 탈모 세 가지를 제가 알려드리면 첫째는 모두가 아는 남성형 탈모, 안드로겐성 탈모증이고요.
저희가 보통 남자분이 탈모가 왔다, 머리가 빠진다고 할 때는 이 탈모증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원형 탈모가 있습니다.
원형 탈모도 스트레스받을 때 오는 분들이 많죠.
원형 탈모는 자가면역질환의 일환으로 자기 면역세포가 모낭 뿌리를 공격해서 죽게 하는, 탈모의 원인을 주는 질환인데요.
아직 연구가 많이 필요한 탈모증 중 하나고요.
마지막으로 아까 처음에 언급하셨던 스트레스, 출산으로 인한 휴지기 탈모증이 있습니다.
보통 저희 정상, 탈모가 없는 분들에도 휴지기 모발들이 있거든요.
그게 보통 10%에서 15% 사이인데요. 이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많아지는 경우에 휴지기 탈모증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아까 원형 탈모증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옛날에 손흥민 선수가 젊었을 때, 국가대표도 하고 이렇게 독일에서 자기 잘 안될 때 어떻게 뛰다가 동그랗게
원형 탈모가 하나 보이는 바람에 팬들이 걱정하기도 하고 왜 그러냐고 난리였는데 지금은 우리가 볼 때 원형 탈모가 없어진 것 같거든요.
-그게 손흥민 선수뿐만 아니라 이전에 이종범 코치님도 진짜 심했거든요.
-하여튼, 그런데 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하죠?
-일단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지금 방금 세 가지 탈모증 중에 휴지기 탈모 그리고 원형 탈모는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됩니다.
아까 손흥민 선수도 그래서 이제 안 보이죠.
-그렇죠, 안 보이죠.
-그런데 M자 탈모, 안드로겐성 탈모증 있는 사람들은 회복이 됩니까? 회복이 안 되죠.
-계속되면 커지지, M자가.
-그 이유는 요새 저희가 분자생물학적으로 연구를 계속하다 보니 남성형 탈모는 모낭 뿌리가 연결되어 있는 근육이 있어요.
APM이라는 근육이 한 개가 있는데 저희가 소름 돋을 때 있죠?
소름이 돋고 털이 바짝 서죠? 그걸 세워주는 근육이 APM 근육입니다.
그런데 남성형 탈모증에서 이 근육이 소멸돼요.
그러면 이 근육이 소멸되면 모낭 뿌리도 같이 죽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남성형 탈모증은 다시 회복이 안 되고요.
재미있게도 원형 탈모, 휴지기 탈모증에서는 이 APM 근육이 살아 있을까요, 죽어 있을까요?
-(함께) 살아 있겠죠?
-살아 있어요. 그래서 다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남자들은 계속 소름 끼치는 일을 만들어야 되겠네요.
-그래, 다 운동을 시켜야 되겠다.
-깜짝이야.
-납량특집 보고 이런 거 있잖아요. 전설의 고향 보고.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스릴러물 보러 가시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이번에는 탈모 고민을 끝내기 위해서 병원을 찾은 분의 치료 과정 저희가 화면에 담아봤거든요.
함께 보시죠. 젊은층 탈모도 꽤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분도 탈모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서 3개월째 치료를 받고 계신다고 합니다.
-얼핏 보면 텅 빈지 모르겠는데 무슨 고민이 있으시길래? 궁금하네요.
-진짜 좋아졌다.
-저게 정상이야.
-엄청 빼곡한데요.
-전후 사진을 비교해 놓고 보니까 차이가 확실히 나는데요.
비어 있던 정수리가 제법 채워져서 이제는 문제없어 보입니다.
이게 도대체 어떤 치료를 한 건지 정말 궁금한데요.
-알겠습니다.
-PRP 성장인자 치료는 처음 들어 보는 치료인데. 탈모 치료인데 피를 뽑네요.
-혈액 속에 있는 성장인자를 이용한 탈모 치료인데요. PRP 치료는 혈소판의 원리를 이용하는 건데요.
저희가 피가 났을 때 혈관에 다시 생성하게 해 주거나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인자를 유도하는 것이 혈소판인데요.
이 혈소판이 많은 성분을 두피에 조사하면 모발이 굵어지는 원리입니다.
-그러면 지금 주사기에 넣으시는 게 혈소판이 들어 있는 혈액 성분인 거네요.
-네, 분리해 내는 과정입니다.
-신기하다.
-보기만 해도 너무 아플 것 같은데 아마 한 달에 한 번이니까 참아야죠. 할 수 있습니다. 석 달에 한 번.
-아주 작은 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아프지 않습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통증이 적으니까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아플 것 같은데. 안 아픈가 보다.
-다 그래.
-사실 제가 저도 이렇게 영상에서 보신 분처럼 제가 정수리 쪽에 머리가 없다는 거를 확인하고 나서부터는 이게, 이게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이렇게 거울을 뒤에 보는 버릇이 생겨버렸어요, 한때.
그러고 나서 아까 3년 정도 일하고 나서 이 뒤가 조금 어느 정도 한번 거울을 대도 괜찮다 싶을 때 거울을 놓는 습관이 됐는데 탈모도 나이와 성별에 따라서
빠지는 부위가 좀 다르거나 이런 특징적인, 이런 게 있습니까?
-궁금하다.
-네, 맞습니다.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는 2개로 나누어져 있고요.
분류법도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 즉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저희가 해밀턴 노르우드 분류법으로 표시를 하고 있고요.
표를 보시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단계부터 7단계까지 있는데요.
전형적으로 첫 시작은 앞 M자 부위가 올라가면서 시작되고요.
점점 이마가 넓어지다 보면 정수리까지 침범하게 됩니다.
-만나네.
-오른쪽 맨 아래 사진에 보시면 7단계인데요.
저희가 전형적으로 아는 대머리 아저씨가 저 7단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 여성의 탈모증은 또 다른 분류법이 있는데요.
루드익 분류법인데요. 여성의 탈모는 머리 위쪽부터 시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머리 가르마 주위로 탈모가 시작되다가 좌우로 넓어져서요.
저희가 크리스마스 트리형이라고도 표현하거든요.
그래서 머리 위쪽에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좌우로 넓어지는 탈모 양상을 나타냅니다.
-그러면 이 고 선생님처럼 이렇게 동그랗게 탈모가 시작된 분들하고 그리고 M자 이런 다양하신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있잖아요.
그러면 얼마나 진행됐느냐, 이 부위냐, 이 부위냐에 따라서 치료 방법도 아예 달라지는 건가요?
-일단 제일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어떤 탈모증으로 진단받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 탈모증을 유발한 원인을 해소해야 하는데요.
보편적인 안드로겐성 남성형 탈모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M자 탈모 같은 경우에는 시작할 수 있는 것은 탈모약을 드시는 거예요. 탈모약 드시듯이.
탈모약을 드시면 제일 좋은 것은 탈모가 진행되는 순서가 점점 이마에서 위로 올라간다 했죠.
이거를 막아주고 억제해 줍니다. 다만 옛날 20대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런 경우에 이 약을 드신다고 해서 발모 효과가 있진 않습니다.
그래서 M자 탈모를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면 모발 이식이 아직까지는 유일한 해결책이고요.
이제 두 번째로 정수리 탈모가 있죠. 아까 치료를 진행하셨던 분처럼. 정수리 탈모의 가장 큰 핵심은 휴지기 모발이 많다는 것입니다.
휴지기 모발은 가는 모발이 많다는 건데요.
이런 가는 모발은 많은데 빈 공간이 없다는 것이 정수리 탈모의 특징인데요.
모발 이식을 바로 시작하게 되면 기존 모발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모발 이식을 하기보다는 치료를 먼저 진행한 이후에 수술적 접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먹잖아요. 먹다가 단약이라고 하죠. 약을 끊게 되면 탈모가 다시 시작되는 거예요, 그러면?
-탈모약을 오래 장기 복용하시다가 끊었을 경우에는 탈모약을 안 먹었을 때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나빠지진 않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우리 고인범 형님도 탈모약 드시고 계시니까 드시다가 탈모가 계속 진행되면 그러면 아까 봤듯이 주사 치료 뭐 이런 것까지 나가야 하는 거잖아요.
주사는 어떤 좀 효과를 보는 거예요? -아까 보여드렸던 PRP 외에 다른 주사 치료 한 가지는 모낭 줄기세포를 활용한 주사 치료가 있는데요.
두 가지 모두 근거는 모낭 주위에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을 넣어주는 원리이고요.
모낭 줄기세포 치료에서 재밌는 사실이 또 하나 있는데요.
표를 잠깐 보여드릴게요. 논문인데요.
조금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어려워요.
-어렵죠? 가장 큰 특징은 그런 모낭이 휴지기에 있고 탈모가 진행됐을 때 줄기세포들이 사라지느냐에 대한 질문인데요.
결과는 아닙니다. 탈모가 진행돼도 모낭 줄기세포는 있어요.
그럼 무엇이 부족하냐? 모발을 촉진하고 건강하게 자라게 도와주는 세포들이 전구세포인데요.
이 전구세포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모낭 줄기세포 치료는 모낭에 줄기세포를 넣어주는 것보다 실제로 자극해서 모발이 굵어질 수 있는
전구세포와 주변 조직을 이식해 주는 주사 치료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나 탈모약 먹어, 이렇게 말씀을 안 하셔서 그렇지 생각보다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많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 탈모약 도대체 어떤 원리이길래 머리가 나게 하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남성형 탈모, 안드로겐 성 탈모에서 핵심은 DHT라는 성분인데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이 되는데요.
이 DHT는 모낭을 공격합니다. 모낭을 공격해서 아까 배웠던 성장기를 짧게 하고요.
휴지기를 길게 합니다. 이러한 원리로 탈모가 진행이 되는데요.
저희가 탈모라고 하면 모발이 빠진다고 생각하시죠?
-(함께) 네.
-탈모 핵심은 모발이 가늘어지고 위축이 되는 게 핵심이에요.
그래서 빠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환자분은 모발이 가늘어지고 자라지 않는 문제로 내원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DHT로 변하는 이 과정에 효소가 있는데요. 5알파 환원제라는 효소가 필요해요.
이 효소를 차단을 해 주면 DHT 생성을 억제합니다.
이런 원리로 탈모약들은 개발이 되어 있고 지금 드시는 탈모약도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입니다.
-맞아요. 저도 탈모약를 지금 먹고 있는데 이게 먹기 전에 사진을 그 자리에서 그 길이에서 딱 찍더라고요.
딱 찍고 6개월인가 가서 또 그 자리에서 딱 찍고 비교를 해 주는데 머리카락이 많아진 건 아니야.
많아진 건 아니고 이게 굵어진 거는 확실히 표시나더라고.
그러니까 저는 흰머리라서 그렇지 검은 머리일 때는 숫자가 많아서 많아 보이는 게 아니라 굵어지니까, 굵고 단단해지니까 이게 많아져 보이는 그런 거더라고.
그런데 우리 집사람도 가끔 한 번씩은 어떨 때 샤워하고 나오면 머리가 오늘은 많이 빠졌다, 머리 진 이야기 안 할 때도 있고
또 많이 빠진 이야기도 할 때가 있고 이래요.
그러면 집사람도 같이 약을 먹어야 합니까?
이게 머리카락이 성별에 따라서 먹는 약도 달라지나요? 어떤가요?
-달라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일단 남성분들이 드시는 탈모약은 여성분들이 드시면 안 됩니다. 절대 안 되시고요.
여성분들은 대신 뿌리는 약이 있습니다.
탈모 치료제로 승인이 된 미녹시딜 국소 제제가 있어요. 뿌리는 제제인데요. 이렇게 피부에 직접 발라서 사용하는 치료제가 있고요.
이게 조금 피부 자극 향상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미녹시딜 저용량으로 경구 복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게 있어요.
미녹시딜은 원래 혈압약입니다. 그래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 약을 먹다가 두근거리거나 뭔가 어지럼증이 생긴다면 저혈압이 오는 신호이거든요.
그래서 꼭 드시기 전에 의사와 진료를 보시고 주의 사항도 꼭 챙겨 들으셔야 합니다.
-잠깐만요. 내가 지금 혈압약을 30년 먹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 혈압약 먹고 탈모약 같이 먹으면 안 되는 거네요?
-그럴 경우에는 현재 탈모약을 드시는 혈압을 측정하는 게 첫 번째 순서고요.
만약에 지금 혈압약 드시고 혈압이 낮은 정상 축에 속한다면 미녹시딜 약을 드실 때 주의를 요합니다.
-그래도 2개 같이 먹어도 130에서 왔다 갔다 하니까 상관없네요?
-네, 그 정도면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많이 혈압이 낮은 분들이 조심하셔야 하네요.
-여성분들이 대부분 혈압이 낮거든요.
그래서 수축기 혈압이 보통 90에서 100 사이가 많은데요.
이런 분들은 미녹시딜 약을 드시면 어지럽다든지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우리가 흔히 탈모약은 부작용이 심하다, 이런 이야기도 있잖아요.
저도 얼핏 들었을 때 산모분들이 만지기도 하면 안 된다, 이런 이야기도 친구들한테 들었던 것 같은데 탈모약을 먹었을 때 어떤 부작용이 있고 어떤 부분을 또 조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만져도 안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만 짚고 갈게요.
이제 출산을 계획하고 계시거나 자녀 계획하신 분들이 가장 민감한 부분인데요.
저희가 경피적으로 만졌을 때 탈모약 성분이 여성분에게 들어가서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했을 때는 영향이 없다고 되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 탈모약 만지셨다고 해서 너무 불안에 떠시거나 이럴 이유는 없어요.
그래서 남성형 탈모제,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 계열의 약을 드셨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남성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있죠.
-있죠.
-정력 감퇴.
-있죠. 바로 성기능 저하 혹은 성욕 감소, 이런 문제들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데요.
조금 심한 분들은 발기부전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럴 확률이 어느 정도냐 하면 1에서 3%.
연구한 결과에 따라 다른데요. 아무리 높게 잡아도 5%보다는 낮습니다.
-되게 낮네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임상 현장에서도,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을 뵐 때도 100명에 한두 명꼴로 제가 설명을 드리거든요.
그래서 두려운 부작용이긴 하지만 그렇게 흔한 부작용은 아니다 생각하시면 되고요.
또 알고 계셔야 할 부작용 중에 피로감 또 우울감이 있는데요. 과거에는 저희가 탈모약으로 인해서 우울증이나 우울감이 오지 않습니다.
드문 경우라고 설명을 드렸는데요.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메타 분석이라는 아주 수준 높은 논문들이 있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탈모약이 우울증에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 우울감이 심하거나 자주 있거나 아니면 실제로 우울증 약을 드시는 분들은 탈모약을 시작하시기 전에 꼭 주치의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이쯤에서 원장님은 혹시 이 약 드십니까?
-저는 한 10년 넘게 복용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나 이런 거 없으십니까?
-저는 다행히도 부작용 없이 꾸준히 잘 복용하고 있습니다.
-신뢰 간다, 신뢰 간다.
-진짜.
-이 한마디에 완벽한 신뢰가 간다, 다 끝났네, 이제.
-저는 모발 이식도 두 번이나 했습니다.
-어디 한 거예요? 티가...
-여기 쫙 했습니다.
-여기 앞쪽으로?
-두 번이나요?
-앞쪽에.
-진짜.
-진짜... 나중에 노벨 의학상 받으실 만한. 본인이 직접 또 체험하고 임상을 해보고 하시는.
-저를 믿고 가시면 됩니다.
-진짜로.
-과연 원장님이 여기까지 밝힐 계획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저희가 다 신뢰가 가는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탈모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 잡아볼게요.
팩트 체크 시간입니다. 첫 번째 팩트 체크입니다.
여성은 M자 탈모가 없다?
-영어로 M자잖아요.
-아까 올라간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지.
-이렇게 숙이면 M자잖아요.
-그렇지, 그렇지. 하나, 둘, 셋.
-있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아까 저, 저 원장님 가져온 여자 그림 있었잖아.
아까 또 하나는 1단계부터 7단계에서는 이거하고 M자가 만나는 게 1단계, 7단계 있다고 했는데 여자들은 내가 평생 살면서 여자를 많이 만나보지는 않았구나.
하여튼 그래도 M자 이거는 없는 것 같아.
M자는.
-M자.
-M자.
-아니에요. 이렇게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렇게 파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도 이런 데 관리 되게 신경 많이 쓰거든요.
여기에 모발이 얇아지거나 이러면 화장품으로 이렇게.
-맞아요.
-까맣게 이렇게 색칠을 또.
-흑채 같은 거?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전체가 가발 아니었어?
-삐뚤어진다니까, 진짜.
그래서 여성분들도 M자 탈모 고민하시는 분들 꽤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런데 듣고 보니까 저도 약간 칠하고 있거든요.
-그렇지, 그렇지, 칠해야 해요.
-있어, 있는 것 같아. 이게 제가 과학적인 건 아니지만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여성 호르몬이 많아지잖아요.
그런데 여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약간 보면 집안에서 주도권 잡으면서 남성 호르몬 올라와. 야!
하면서 이게 올라오잖아.
-그게 뭐야.
-그러니까 이게 약간 호르몬적인 불균형 때문에 이것도 호르몬 공격으로 M자가 여성들도 똑같이 오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X.
-성격에 대한 부분은 그러네. 세수를 할 때 여자들은 이렇게 살포시 이렇게 하면 될 텐데 두 사람이 이렇게 성질을 내면서.
-벅벅벅벅.
-밀어버리니까.
-해야지, 해야지, 깨끗하게.
-이게 자꾸 올라가는 거야. 성질을 부리지 말라니까.
맨날 이거 먹고 성질 부리고 그러니까 그러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저희 세수하는 거 언제 보셨다고.
-들켰네.
-나도 그러면 X로 갈까.
-지금 원장님 눈을 질끈 감으셨거든요. 정답은요.
-정답은 X입니다.
-그렇지!
-X 맞잖아, 맞잖아.
-맞습니다.
-맞아, 맞아.
-그러면 아까 여자분 탈모 이거는 왜 그래서 사진을 가져온 겁니까?
-일단 남성과 여성의 주된 탈모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분류법이 다른 거고요.
여성에게도 난소와 부신에서 테스토스테론, 안드로겐성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남자만큼은 아니지만 소량이 있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M 자의 탈모가 올 수 있는데 남성과의 큰 차이는 호르몬이 적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다는 거.
그리고 두 번째로는 남자분들의 헤어 라인 소실이 오죠.
아예 경계가 없어지는데 여성분들은 모발이 가늘어지는 형태로 모발이 가늘어지지만 헤어 라인 형태는 남아있는 게 특징입니다.
-남성 호르몬이 생성돼서 그런 게 맞네요.
-있습니다. 있고 실제로 저희 의원에 와서 모발 이식을 받는 여성분들의 한 90%는 이런 M 자 모발의 연모화, 가늘어지는 문제 때문에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두 번째 팩트 체크입니다. 이식한 모발도 탈모로 빠진다.
-이식한 모발.
-이식한 모발도.
-왜?
-(함께) 하나, 둘, 셋.
-빠지지. 이게 이식한 모발도 당연히 빠지겠죠.
이게 왜냐하면 옮겨 심은 거잖아요. 그러면 얘네가 여기서 자연스럽게 생착을 못 하면 거기서 빠질 수 있는 거죠. 같은 모발인 거거든요.
가발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제가 그림을 살짝 그려 봤는데 보입니까, 이거?
여기 이식할 때는 여기 머리카락 여기 아니라 이런.
-뿌리.
-뭔가 뿌리 전체를 이렇게 뽑아서 심기 때문에 이게 머리카락이 나게 하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아까.
-모낭.
-에스트로겐, 하여튼 이상한...
아니지, 하여튼 영어로 한 말들이 이 안에 다 들어 있는 걸 가져오기 때문에 이게 그래서 안 빠지는 겁니다, 이건.
이걸 그냥 우리가 말하는 하나 가져와서 하면 빠질 수 있는데 이건 내가 지난번에 약 받으러 갔을 때 수술하는 장면 보니까 이렇게 해서 딱 심더라고.
-그런데 본드를 붙이는 게 아닌 이상 사람 머리를 옮겨 심는데 당연히 빠질 수 있죠.
그러니까 이게 애지중지하지 않을까. 이식한 거니까 더.
-저는 모든 수술이든 나중에 관리, 이 관리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이렇게 비싼 돈 들여서 모발 이식 싹 했는데 예를 들어서 머리를 너무 자주 감는다든지 아니면 진짜 여자분들 머리 세게 묶어서 여기가 또 막 자극이 온다든지.
이런 식으로 관리를 잘못하면 또 빠질 수 있단 말이죠.
-지금 그렇게 가발 쓴 여인처럼 생각한다면 나도 O지.
-왜요.
-그거 먹고 말이야, 담배 그냥 하루에 세 갑씩 피우고 술 많이 먹고 그냥 아무 때나 자고 머리 안 감고 이러면.
-그래.
-모발 이식 백날 해봐야 아무 소용없지.
-그렇죠.
-그러니까 가발 써야 하잖아. 그렇게 치면 나도 그러면 O지.
-진짜 바꾸시겠어요?
-바꿔요?
-그게 빠진다면 O로 가야지.
-진짜요?
-지금.
-그래, 관리가 중요하지.
-지금 이건, 이건 답을 말씀하실 때 원장님도 정확하게 하세요.
이렇게 함부로 살아도 괜찮은가, 이거를 정확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함부로 살아. 너무 극단적인 거 아니에요?
-전제 조건이 함부로 살아.
-진짜 이거 궁금합니다.
-아까 제가 처음 이야기했듯이 40대 이상은 머리를 한 번도 감지 않는다, 이런 것처럼. 이거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궁금합니다.
-지금 심지어 고 쌤이 바꾸셨어요. 원장님, 정답은요?
-정답은. X입니다.
-괜히 바꿨어. 괜히 바꿨어.
-정확하게 하셔야 하는데. 나 그러면 머리 안 감습니다, 지금부터.
-진짜요?
-일단 제가 설명드려야 할 게 두 가지 용어를 정리를 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이식한 모발이 관리를 잘못하면 빠질 수 있다는 맞아요.
그런데 그 기간은 2주가 있거든요.
저희가 보통 7일에서 14일 동안 생착기라는 기간이 있어요.
모발 이식을 하고 나서 2주 동안 자리를 잡는 시간인데요.
이 기간 동안에 담배를 많이 피우고 막살고 이러면 모낭 생착이 떨어집니다.
이거는 맞아요.
-그럼, 그럼.
-그렇지만 지금의 질문은 이 시기 성공한 모발은 과연 빠지느냐인데요.
이 시기에 성공한, 즉 생착기를 잘 지난 모낭은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요?
-안 빠지는구나.
-그러면 내가 아까 그림 그려서 한 그거는 좀 이렇게 맞는 말이죠?
-조금 보태서 설명을 드리면 원리는 모낭 뿌리를 이동하는 그 원리가 맞고요.
대신에 저희가 할아버지 뵈면 뒤통수에 머리가 있어요, 없어요?
-없는 사람이 엄청 많아.
-뒤통수는 좀 있잖아요.
-여기는.
-여기 있잖아요.
-밑쪽에.
-그게 무슨 말이냐면 뒤통수, 후두부에 특정 영역은 DHT 호르몬의 아까 말씀드린 탈모 유발하는 호르몬의 저항성이 있습니다.
-영향은 안 받는 거네요?
-네, 그래서 저희가 70세, 80세 할아버지, 할머니들 뵀을 때 남성분들이 뒤에 모발이 남아 있죠?
저희가 거기에 있는 모발만 이식을 합니다.
-일부러 튼튼한 애들만 뽑아서 이식하는 거네요.
-맞습니다.
-그래서 얘네는 이제 잘 생착되면 빠지지 않는다.
-맞습니다.
-나 처음 알았어.
-신기하다.
-진짜 신기하다.
-이제 세 번째 팩트 체크 가 볼게요.
모발 이식을 위해서 뽑은 머리는 다시 난다.
뒤통수에 있는 머리를 뽑았을 때.
-이거는 내가 정확하게 안다.
-그 부분에 다시 난다는 거죠.
-이거는 내가 100%.
-정답은요?
-하나, 둘, 셋. 이거는 100%.
-다 X지, 뭐.
-X지.
-이거는, 이거는 왜 100%냐면 머리를 이렇게 여러분이 이식해서 몇 센티미터, 몇 센티미터 드러내면 이게 엄청나게 큰 거지.
우리 머리카락이 수 몇백만 개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이 뒷줄을 뽑으면 위의 머리가 밑으로 되고.
빡빡 깎으면 모르겠는데. 옛날에 우리 백고라고 그랬는데.
-백고머리, 맞아.
-그렇게 하면 모르겠는데 머리를 다 덮어주기 때문에 그게 안 보인다고 하더라고.
우리처럼 막 이만큼씩 드러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거는 절대 안 보인다고.
안 보인다는 말은 뭐냐 하면 다시 나지 않는다는 거지.
-그러게요.
-그래서 X.
-저도, 저도 같은 생각이고.
-이거 틀리면 나 다시 방송 나온다.
-이게 만약에, 이게 또다시 난다면 무한 리필로 계속하게요?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그거 말 된다.
-계속 이렇게 돌려막기 하는 거잖아요.
-맞네, 맞네, 맞네.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뭐 그렇게까지는 우리 신체가 대단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낚아 보려고 했는데 안 낚이네요.
-좋아. 이제 한번 쳐다보고 이야기하세요.
-원장님, 정답은요.
-제가 너무 조금 수준을 조금을 간과했나 봅니다. 다 정답입니다.
-다 맞혔다.
-그렇지. 이거는 내가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사실 모발만 뽑으면 다시 모발이 올라올 수는 있는데요.
아까 설명하신 게 정확합니다. 저희가 모낭 뿌리를 전체를 이식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는 다시 모발이 날 수 없습니다.
-그렇지. 뽑으면 아스팔트가 나옵니다.
-그러면 어떻게 커버해요?
그냥 머리를 좀 길러서 커버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10개 정도 모발이 있다고 치면 10개 중에 1개, 2개를 뽑아요. 그래서 사이사이 뽑기 때문에.
-안 보이나.
-티가 안 납니다.
-티가 안 나, 티가 안 나.
-티가.
-그런데 막 이식할 때는 몇천 모씩 하잖아요. 그래도 티가 안 나는 거예요?
-네, 그렇게 해도 저희가 상처는 1mm 정도 남는다고 하거든요. 비절개 방식으로 했을 때.
-1mm.
-1mm라고 하면 저희가 펜으로 점 하나 찍었을 때 정도예요.
-맞아, 맞아. 대단하네.
-진짜 기술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러니까.
-탈모에 대한 팩트 체크는 여기까지입니다.
-예전에는 연세 드신 분들이 탈모가 참 많습니다, 진짜.
뭐 오십 넘어가면 머리가 희끗희끗하고 이렇게 벗겨지기 시작한다는데 요즘 젊은 층 탈모 진짜 많거든요.
이게 어떤 요인들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걸까요?
-저는 탈모증의 유병률이 증가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유병률은 비슷하게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제가 판단하는 것은 외모.
즉 저희가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회, SNS 같은 것들이 중요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외모를 중요시함에 있어서 핵심인 모발에도 더 관심이 생기게 되는 거고요.
실제로 똑같은 유병률이 있다고 하더라도 병원을 가고 진단을 받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젊은 분들은 아무래도 좀 선호하는 치료 방식도 다를 것 같은데 어떤 방식을 선호하시나요?
-젊은 층의 탈모 치료는 특징이 우선 약물 복용을 많이
선호합니다. 효과도 확실하고요.
비용적인 부담도 크게 없기 때문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헤어라인 교정이라는 모발 이식 수술적인 치료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계속적인 탈모 치료를 하려면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데요.
젊은 분들은 조금 바쁘고 시간도 없다 보니 한 번의 수술로 헤어라인 교정으로 해결하기를 원하는 그런 취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해서 앞머리를 심는 건데 왜 모발 이식, 이식 하지 않고 헤어라인 교정이라고 하는지 혹시 차이점이 있는 겁니까?
-맞아요.
-엄밀히 말하면 같은 이야기입니다. 모발 이식을 하는 수술을 의미하는 건데요.
모발 이식은 통상적으로 사용된 게 저희가 4, 50대 남성형 탈모, 그런 분들이 하는 수술을 모발 이식이라고
오랫동안 써 왔기 때문에 남성들이 사용하는 모발 이식.
남성에게 하는 모발 이식을 저희가 주로 모발 이식이라는 표현을 쓰고요.
여성분들이 하는 모발 이식을 주로 헤어라인 교정이라고 합니다.
-큰 차이는 아니네요.
-그렇군요.
-신기하다.
-특히 여성분 중에서 이마가 넓어서 고민이다 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거든요.
이번에 만나볼 분도 이마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셨다고 하는데 화면 함께 보시죠.
여성분들은 이마가 넓으면 앞머리도 내려보기도 하고 갖은 방법을 정말 다 쓰거든요.
그런데 스타일 변화도 어렵고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마음먹은 김에 바로 수술을 하셨다는 건데 어떻게 변하셨을까요?
-이게 M이다.
-맞네, M이네.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요?
-4개월.
-뭐야?
-한 달 사이.
-진짜 감쪽같이 자연스러워요.
-감쪽같네. 이제 그냥 머리 내리고 다니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렇죠, 그렇죠.
-진짜 잔머리...
-진짜.
-이렇게 모발 이식이든 방금 화면으로 봤던 헤어라인 교정이든 이게 머리카락을 옮겨 심은 후에 흉터나 이렇게 외적으로 이게 가리면 왠지 생착이 잘 안 될 것 같고.
바로 학교나 직장이나 나갈 수 있는지, 또 그에 따른 부작용 같은 것도 고민될 것 같거든요.
-일단 모발 이식의 역사를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왜냐하면 모발 이식을 하는 방식이 두 가지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첫째는 절개 방식이라고 해서 뒤에서 두피를 잘라냅니다. 두피를 잘라내고 봉합을 하는 과정이 있어요.
이 방식으로 잘라낸 두피에서 모낭을 분리해서 이식을 하는 과정이었고요.
이게 초창기 시작했고 현재도 하고 있는 모발 이식 방식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로 다음 날 출근하기는 조금 어려워요.
제가 경험자라서 압니다.
-해 보셨구나.
-제가 절개 방식으로 한 번 받았고 비절개로 한 번을 받아봤어요.
-비절개도, 두 가지 다 하셨구나.
-그렇기 때문에 절개 방식은 통증도 있고요.
또 흉터 부위를 봉합한 부위도 실밥도 빼러 가야 해요.
그래서 바로 다음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는 제약이 좀 있고요.
두 번째로 2000년대 들면서 많이 하게 된 수술 방식이 비절개 방식입니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모낭 단위 추출술인데요.
모낭 단위로 하나, 하나, 하나 뽑아서 수술하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이 방식으로 하게 되면 상처가 아까 말씀드린 1mm 정도.
-1mm.
-점 정도로 남기 때문에 바로 다음 날 일상생활이 가능하십니다.
실제로 저희 환자분들도 다음 날 학업을 하거나 출근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게 수술하는 거네요.
-이게 하는 장면이에요?
-수술하는 장면입니다.
-지금 하나 딱 누를 때마다 하나가 심기는 거네요?
-하나 돌아가는,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날 때 하나씩 뽑는 거예요.
-뽑는 거예요?
-뽑힌 거예요?
-뽑는 거예요.
-내가 상상했던 모습이 아니라 되게 최첨단이네요.
-진짜.
-아프진 않은 거죠?
-마취 다 하고 진행을 하고요.
장점은 출혈량이 거의 없습니다. 출혈이 거의 없고요.
부작용적으로도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부종, 그리고 마취로 인한 감각이 좀 둔합니다. 이 정도고요.
큰 위험한 부작용이 없는 것이 모발 이식 수술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막 탈모가 와서 나 이제 약 먹어야 해.
아니야, 나 이제 샴푸 써야 해, 하는데 그 전에 예방할 수 있는.
-그렇지.
-그런 방법들, 좀 알려주세요.
-탈모 예방 어떻게 합니까? 어떤 샴푸 써야 합니까?
이런 질문을 제가 정말 많이 듣습니다.
-맞아요, 맞아요.
-그런데 핵심은 사실 어떤 영양제나 탈모 샴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건 있는데요. 저희 프로그램 이름이 뭐죠?
-(함께) 공개 클리닉 웰.
-웰이죠? 탈모는 웰빙을 하면 오지 않습니다. 웰빙.
몸이 건강하면 탈모가 안 옵니다.
그래서 제가 늘 추천드리는 말씀은 무슨 영양제 먹을까, 무슨 샴푸를 쓸까보다 건강한 식단을 하시면서 너무 급격한 다이어트는 하시면 안 되고요.
잠 잘 주무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나친 스트레스도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저희가 웰빙한 상태가 되면 탈모를 오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고요.
결국 그 이유는 모발은 저희 신체 구조상 중요하지 않은 구조예요.
저희 몸이 위기로 느끼고 뭔가 질병에 걸리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우리 몸은 위기로 인식합니다.
위기로 인식하는 순간 모발은 아주 후순위가 돼요.
그래서 모발로 가는 혈액이라든지 영양분이 줄고 그렇게 해서 아까 말씀드린 휴지기 탈모증이 유발이 됩니다.
그래서 오시는 많은 환자분들이 무엇을 해야 하나요, 고민을 하시는데요.
건강하게 사시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첫 번째 지름길입니다.
-제가 원장님 말씀 들으니까 제가 진짜 옛날에 선배들이 머리를 이렇게 하면서 너는 무슨 머리 철사를 가지고 다니냐며 이걸 꼽으면 아까 이야기했지만 이랬는데
이 대본 외우는 게 진짜 스트레스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제일 많이 빠진 게 옛날 대하 사극 할 때 제가 그 대왕 세종이라고 해서 중국어를 한 적이 있어요.
이때는 하루에 막 중국어를 17시간씩 이렇게 하고 잠을 서너 시간씩 자고 이럴 때인데 이럴 때 이 뒤통수가 싹 없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이런.
웰, 웰, 진작 공개 클리닉 웰 나올걸. 그랬으면 머리도 안 빠지고 약도 안 먹었을 것인데.
이 건강을 지키는 게 정말 중요하네요.
-(함께) 맞습니다.
-저희 젊은 세대 애들이 참 많이 쓰는 게 있어요, 헤어 제품 중에.
-뭐죠?
-우리도 다들 스프레이 뿌리고 왔죠.
-그렇지.
-왁스라든지 아니면 요즘 포마드 커트라고 해서 많이 넘기거든요. 사실 저도 진짜 많이 써요.
-너 많이 썼다, 옛날에.
-항상 걱정이 좀 돼요. 이게 탈모에 연관이 있을지.
-머리카락이니까 괜찮지 않나?
-제가 탈모를 설명할 때 결국 두피도 피부라고 설명을 드리거든요.
결국 저희 모발은 어디, 두피에 있죠. 저희가 두피 환경이 좋아야 모발이 건강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얼굴에 피부 관리를 하듯이 두피를 관리를 해서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줘야 모발도 건강하고 탈모가 오지 않는데요.
그런 헤어 제품이라든지 왁스라든지 이런 모낭 입구를 막을 수 있는 그런 물질들을 씻지 않고 세척을 제대로 안 해 준다면 두피 피부가 안 좋아지겠죠.
그렇기 때문에 탈모가 올 수 있습니다.
-씻어줘야 한다.
-그래, 그래. 그거는 이제 내 피부가 좋은 게 내가 분장을 하면 진하게 칠이 붙거든.
그런데 이거 지우는 걸 잘 지우니까 이게 탱글탱글하잖아.
-나도 한번 치고 싶다. 얼마나 탱글한지.
-한번 해 봐도 돼요?
-그만 해. 감사합니다.
-그러면 정말 이렇게 소중한 머리카락인데 우리 시청자분들께 당부의 말씀, 한 말씀 해 주신다면요?
-조금 현실적인 제안을 하나 드릴게요.
탈모를 조금 예방하고 싶고 궁금해하신 분들에게 아침에 출근할 때 1분, 1초 바쁘시죠?
아무리 바빠도 차갑거나 미지근한 바람으로 머리를 속속 꼭 잘 말려주시기 바랍니다.
-차갑거나 미지근한.
-뜨거운 바람 말고요.
미지근한 바람으로 잘 말려주셔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두피를 좀 너무 습하지 않게 만드는 그런 중요한 아주 과정이기 때문에 바쁘시더라도, 여성분들 특히 머리 꼭 말리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찬물에 머리 감는 사람도 많던데 그건 괜찮아요?
-괜찮아요. 뜨거운 물보다는 저희도 늘 미온수에 좀 씻으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 꼭 당부드리고 싶은 말이 하나 있어요.
저희 배 아프면 병원 가죠?
-(함께) 네.
-저희 두통이 있어도 병원 가서 진단받죠?
-그렇죠.
-네.
-저희 왜 탈모가 오면 집에 혼자 숨어서 고생하십니까?
-맞아요.
-제가 제일 속상한 게 그거예요.
몸이 아프면 저희가 병원에 가는 게 자연스러운 순서인데 꼭 탈모가 오면 집에서 혼자 고생하고 끙끙 앓다가 3개월, 6개월, 1년 있다 와요.
저는 이 부분이 너무 속상해요. 그래서 탈모 오면, 질환이잖아요?
혼자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어요.
-그렇지.
-의사를 만나서 진단을 받고 빨리 치료를 시작하시거나 탈모가 아니라면 마음 편히 지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맞습니다. 정말 우리 공개클리닉 웰 시청자 여러분도 탈모 방치하지 마시고요.
느껴진다 싶으면 바로 병원 찾으셔서 제대로 된 치료 받으시고 머리숱도 찾으시고 자존감도 같이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요. 공개클리닉 웰이 준비한 퀴즈도 풀고 건강도 챙기고 상품도 받아보는 그런 시간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서 공개클리닉 웰을 검색하신 후에 채팅창에 정답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담희 씨, 퀴즈 한번 내주시죠.
-3만 탈모인 파이팅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이 탈모.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데요. 다음 중 탈모의 원인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보기 드리겠습니다.
1번, 스트레스.
2번, DHT 호르몬.
3번, 극심한 다이어트.
4번, 균형 잡힌 식생활.
아닌 겁니다.
아닌 거.
-너무 쉽잖아요.
-정말 요즘 봄이 왔다는 게 느껴지는 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도 크고요.
건조하기도 한데 이럴 때일수록 건강 잘 챙겨야 하는 거 아시죠?
이번 주 또 공개클리닉 웰과 함께 건강 챙기셨는데요.
다음 주는요. 저희가 봄이 보면 또 심해지는 질환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과 결막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준비했으니까요.
다음 주 토요일에도 고정해 주시길 바라면서 저희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머리 이렇게 많이 있잖아, 여기 봐봐.
-나 이거 계속 빼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몇 개까지 이렇게.
-짜잔.
-선생님, 이렇게 빼는 거 맞죠?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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