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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클리닉 웰 - 신년기획, 지역건강을 책임지는 최신 의료트렌드 로봇 수술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산부인과 정대훈 교수, 유방외과 변경도 교수)
등록일 : 2026-01-13 09:46:48.0
조회수 : 108
-(해설)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공개클리닉 웰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해 첫 번째 프로젝트.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신 의료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두 번째 시간은 로봇 수술.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처음 로봇 수술이 시작됐는데요.
이후 눈부신 기술 발전에 힘입어 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로봇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의료진의 뛰어난 술기와 더해져 완치율과 성공률을 높이며 대세 수술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공개클리닉 웰 신년 기획 두 번째 시간으로 지역 의료 기술을 높이고 있는 로봇 수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땡땡땡땡땡은 유방암, 자궁근종 위험을 높인다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좋은 습관 공개클리닉 웰입니다. 여러분, 다들 가전 3대 이모님과 함께하고 계신가요?
가전 3대 이모님이라고 하면 식기세척기, 빨래건조기 그리고 로봇청소기라고 합니다. 다들 쓰고 계세요?
-네, 편안하죠.
-쓰고 계세요?
-저는 로봇청소기 빼고는 다 있어요.
-이렇게 가전 3대 이모님과 함께하면서 점점 가사 일이 편해지는데 이거는 의료계도 예외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년 특집 두 번째 시간으로 로봇 수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함께하실 건강주치의 산부인과 전문의 정대훈 교수님. 그리고 유방외과 전문의 변경도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고 보이면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 정대훈입니다. 반갑습니다.
-로맨틱하세요.
-너무 좋다.
-환자를 위한 최신 진료. 환자의 가슴과 마음을 치유하겠습니다. 유방외과 전문의 변경도입니다.
-반갑습니다.
-정말 산부인과 전문의 그리고 유방외과 전문의 이 교수님 두 분이 이렇게 오신 것만으로도 너무 든든한데요.
첨단 로봇 수술을 또 소개를 해 주신다고 해요. 과연 산부인과나 유방외과에서 첨단 로봇 수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오늘 집중해서 함께 보시죠.
-올해부터 제가 그 하이브리드 인간이 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여성이 되어서 여러분과 함께.
-너무 하이브리드 되신 거 아니에요?
-얘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그래 보이지 않습니까?
-아, 네, 네.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로봇 수술하면 굉장히 어려운 수술이다, 힘든 수술이다, 비싼 수술이다라고 하는데
최근 들어서 이 로봇 수술이 좀 보편화되면서 주변에도 받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만에 하나 우리가 또 몸이 안 좋으면 내가 받을 수 있는 로봇 수술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오늘 공개클리닉 웰 끝까지 함께하시면 이 로봇 수술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채널 고정해 주세요.
-오늘 또 유방외과 전문의 그리고 산부인과 전문의 두 분 모신 만큼 여성 질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실 것 같거든요.
그런데 저도 여성인지라 이 여성 질환은 대체 왜 생기는 건가, 이런 거를 제일 먼저 여쭤보고 싶어요.
-저는 오늘 자궁근종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우리 변경도 교수님은 유방암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두 질환에 대해서 공통점을 생각해 보니까 다음과 같이 좀 생각해 봤습니다.
땡땡땡땡땡 유방암, 자궁근종 위험을 높인다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에 해당하는 이 다섯 글자가 뭘까요?
-땡땡땡땡땡.
-땡땡땡땡땡. 그런데 이게 여성에게 어쨌든 공통적으로 생기는 질환인 거잖아요. 여성들만 하는 게 뭡니까?
-뭐 생리요?
-그렇죠, 그렇죠. 여성들은 정말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하는데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왜 언니도 막 무대 같은 거 있을 때
공연이나 이런 게 있을 때 그걸 미루기 위해서 피임약 먹어본 적 있으세요?
-먹어본 적 있어요.
-이런 식으로 생리 주기를 늦추기 위해서 피임약을 복용하는데 이게 계속 길어지면
아무래도 조금 부작용으로 이런 자궁근종 같은 게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피임약 복용.
유방암, 자궁근종의 위험을 높인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같이 감기에 걸리더라도 어떤 분들은 미세하게 그냥 간지러운데 하고 끝나는 분이 계시고 어떤 분은 엄청 심하게 걸려가지고
몇 날 며칠 앓아누우시는 것처럼 이게 면역력 차이에 따라서 병이 좀 깊게 오거나 아니면 온지 모르게 지나가거나 이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면역력 저하. 유방암, 자궁근종 위험을 높인다, 이걸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올해부터 좀 더 심도 깊게 키워드를 보기로 했기 때문에 두 가지 안을 준비를 해 봤습니다.
여러분하고 다르죠, 저는. 다릅니다. 얼마 전에 유방암에 대해서 얘기를 했을 때 우리가 유전자에 대한 얘기를 했어요.
이게 HER2 유전자가 어떻다. BRCA 유전자가 하나 두 개가 있는데 그게 변이가 된다.
그래서 이게 그 변이 유전자가 아닌가.
그런데 또 식습관, 식이에 대한 얘기를 해보면 이게 가공육 섭취가 이런 유방암이라든지 이런 자궁근종 위험을 높일 것 같다.
김채림 씨, 둘 중에 변이 유전자일까요? 아니면 이거 가공육 섭취 이걸로 할까요?
-둘 다 정답은 아니겠지만 마음이 가시는 대로 편하게 고르시면.
-올해부터 좀 있어 보이기로 했기 때문에 변이 유전자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복습을 잘하시나 봐요.
-그럼요. 매일매일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우리 중에 정답이 있죠?
-세 분 다 참 대단하십니다. 추측이 대단하신데요.
제가 좀 말씀드리면 첫 번째 경구피임약이 있지 않습니까?
이 같은 경우에는 광장히 논란이 많았었는데 최근에 대규모 스터디를 보면 경구피임약이 유방암을 아주 조금 증가시킨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구피임약을 바로 중단하면, 복용하다가 중단하면 바로 그런 위험도는 바로 없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경구피임약은 피임의 목적으로 먹는 거기 때문에 필요하면 언제든지 드셔도 무방한 약이고.
자궁근종 같은 경우에서는 증상 완화 목적으로 경구피임약을 또 많이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경구피임약은 괜찮다고 생각이 되고 아까 면역력 저하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모든 질환들이 다 해당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렇고 그다음에 변이 유전자 같은 경우에는 유방암에 관련이 있다고 돼 있고
저희 부인암에서도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같은 경우도 변이유전자랑 관련이 있거든요.
그런데 자궁근종은 유전자 이상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면 정답이 뭐예요?
-그래서 제가 오늘 정한 첫 번째 키워드는 여성호르몬 유방암, 자궁근종 위험을 높인다입니다.
-여성호르몬. 이거 저희가 얼마 전에 다뤘던 적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여성호르몬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저희가 그때 배웠었는데 이게 또 암이나 근종의 위험을 높인다니 궁금하고 무서워요.
-여성호르몬은 폐경기 이후에 갱년기 증상을 만나게 되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여성호르몬 복용하게 되는데요.
건강에 오히려 훨씬 더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좋다고 되어 있는데 이걸 장기간 복용을 하게 되면, 즉 7년 이상 복용을 하게 되면 유방암 위험도를 조금 증가시키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자궁근종 같은 경우에는 가임기 때 생리적으로 여성호르몬 분비가 굉장히 많거든요.
가임기 때 자궁근종이 발생이 많고 또 크기도 커질 수 있는 그래서 여성호르몬이 자궁근종과 연관이 있다, 이렇게 할 수 있겠습니다.
-정 교수님, 그러면 여성호르몬이 어떤 작용을 하길래 이 건강을 위협하는 건가요?
-자궁근종은 대표적으로 호르몬 의존성 종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에서 생기는 세포의 정상적인 자궁근종 세포보다 여성호르몬을 받아들이는 그런 수용체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여성호르몬을 훨씬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래서 가임기 때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자궁근종의 발생과 크기가 성장이 더 빨리 잘 되는 것이 이제 그 이유인데요.
폐경기 때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안 나오고 안 되기 때문에 오히려 자궁근종이 있었던 분들은
크기가 더 작아지는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는 게 여성호르몬 의존성 종양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결과적으로는 가임기 여성 때 생리적으로 나오는 여성호르몬의 그런 환경 자체가
자궁근종의 성장과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유방암에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변 교수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희 유방과 여성호르몬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방금 산부인과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산부인과적으로는 사실 여성호르몬이 필요하지만
저희 유방에서는 즉 어떻게 보면 조금 부정적인 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한 달에 한 번씩 다들 생리를 겪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그 과정에서 유방이 조금 증식이 됐다가 또 부드러워지는 그런 과정을 겪게 됩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여성호르몬에 계속 노출이 되게 되면 유관 증식이 지속되면서 거기에 좀 모양이 안 좋은 세포들이 생기게 되고
그게 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여성호르몬 노출은 유방암 발병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전에 유전자에 대해서 얘기를 했잖아요.
아까도 우리 정 교수님이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고 했는데 유전자와 유방암과의 관계를 조금 더 자세히 좀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까 BRCA 유전자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HER2 유전자. 허투루 얘기한 게 아니에요, 제가.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요. 예전에 2013년도 지금은 모든 분들이 대부분 아실 텐데
안젤리나 졸리라고 외국의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가 있지 않습니까?
그분은 가계도를 살펴보면 외할머니부터 시작을 해서 유방암, 난소암, 이런 가족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젤리나 졸리도 유전자 검사를 해보니까 어떤 특정암을 잘 일으킬 수 있는 유전자 변이 아까 말한 BRCA1 변이가 발견이 돼 가지고
안젤리나 졸리 같은 경우에는 암이 발병되지 않았는데도 예방적으로 양쪽 유방을 전절제를 시행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이제 매스컴을 타고 세계에 퍼지니까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그런 어떤 유전자 변이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고
또 어떤 관련된 시술이나 수술적인 치료가 많이 늘었다는 게 안젤리나 졸리 효과인데요.
그 BRCA1이나 2 같은 경우가 변이를 갖고 있으면 이게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일방인에 비해서
한 60-80% 정도 유방암 발병률이 올라간다고 되어 있고 난소암도 한 40-60% 올릴 수 있고
일반 소화기암들도 더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발병률이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평소에 유방암, 자궁암 이렇게 들어보면 수술적인 소견으로는 뭔가 이렇게 절제를 하면 다 나아버릴 것 같은 그런 느낌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먼저 유방암부터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 변 교수님.
-그 유방암이 진단이 되면 절제가 가능한 경우면 수술적인 절제가 제일 우선이 됩니다.
그런데 이제 진단이 됐는데 혹이 크기가 너무 크다든지, 단 처음부터 절제가 좀 불가능한 경우나 이런 경우에는
우리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먼저 시행을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크기를 많이 줄인 다음에 절제가 가능하고요.
수술은 우리가 혹 주위만 제거하는 부분 절제술도 있고 어쩔 수 없이 유방을 다 절제해야 되는 전절제술이 있겠습니다.
-그러면 자궁근종이 있다면 어떻게 치료를 하게 되나요? 정 교수님.
-보통 자궁근종은 종양이기 때문에 결국 수술적인 치료를 해야 됩니다.
약물 치료를 하면 안 되나요 하고 물어보시는 분도 많은데 약물 치료로써는 근종을 없앨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약물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는 당장 수술을 못하는 상황.
예를 들어서 내과적인 질환이 좀 깊이 심해서 내과적 치료를 하고 수술을 해야 안전한 그러한 경우들.
빈혈이 심해서 당장 수혈을 하거나 이런 게 필요로 할 때 수혈을 피하기 위해서 빈혈을
교정하고 나서 우리가 수술을 준비할 때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약물 치료가 되겠고요.
수술 치료를 결국은 하게 되는데 수술할 때는 근종 혹만 이렇게 떼는 경우나 아니면
근종이 많거나 굉장히 크기가 크면 자궁 전체를 절제를 하는 두 가지 수술을 주로 하게 됩니다.
이 수술들의 두 가지 수술을 할 때 수술적인 방법은 개복 수술을 하든지 안 그러면 복강경이나 로봇 수술을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복강경이나 로봇 수술 같은 경우는 개복 수술에 비해서 절개한 상처도 작고 갯수도
작고 하다 보니까 수술 통증도 적고 회복도 빠르고 미용적인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자궁근종이 있으면 복강경 수술을 많이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로봇 수술이 도입되면서 훨씬 더 정교한 수술들을 로봇 수술을 통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로봇 수술을 더 많이 시행하는 그러한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수술이 혹시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 영상을 보면서 제가 좀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궁근종을 로봇으로 수술하기 위한 준비 중인데요.
저기 보면 지금 제가 서서 조작하는 게 보이지만 배에 작은 구멍을 이렇게 내서 그러한 구멍을 통해서 기구들이 이제 들어갑니다.
로봇팔을 저렇게 세팅을 시키고 로봇팔에 대한 기구와 카메라가 저기를 확대해서 보이겠습니다.
-로봇 수술 하면 저렇게 알아서 로봇이 수술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보시는 것처럼 조종석에 앉아서 교수님이 움직이는 대로 이렇게 로봇이 움직이네요.
-실제 눈으로 보는 것보다 한 10배에서 15배까지도 확대해서 보이기 때문에 수술을 훨씬 정교하고 정밀하게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저 좁은 공간을 들어가는데 정말 미세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그리고 봉합까지도.
-이 환자분은 5년 전에 로봇을 이용한 자궁근종 수술을 하신 분입니다.
-고민 끝에 로봇 수술을 선택하셨는데 생리양, 생리통 다 회복돼서 만족도가 정말 높으실 것 같아요.
-그럼요, 우리 또 매달 같은 고통을 겪는 여자로서 너무 다행이다 싶습니다. 예쁘게 치료하셔서 예쁜 수영복 입으세요.
-어릴 때 꿈이 로봇태권V 그 위에 올라가서 막 조종하는 그런 꿈 되게 많이 꿨거든요.
현실판 로봇 조종사들이 여기 계시는데. 이렇게 손가락으로 이렇게 이렇게. 교수님 바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그런데 이게 저는 암이라든지 이런 질환만 로봇 수술이 되는 줄 알았는데 자궁근종도 로봇 수술이 가능한 거네요.
-네, 그 근종을 떼는 것은 복강이나 로봇이나 다 똑같은데 봉합하는 것도 비슷하다 할 수 있지만
로봇이 봉합하는 데 굉장히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근종 같은 경우에는 떼고 나서 근종 상처를 봉합을 잘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봉합이 로봇팔은 사람의 손목 관절과 똑같이 그 각도로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복강경은 그게 되지 않는데.
그러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근종수술 때 로봇을 사용하는 것이고 당연히 최소화된 상처로 들어가기 때문에 미용적 효과가 뛰어납니다.
개복의 상처는 저렇게 길게 이렇게 크게 나오지만 복강경 로봇은 상처가 1cm 미만의 크기로 다 할 수 있거든요.
특히 로봇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배꼽에 한 2.5cm 정도 그 상처를 통해서 모든 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수술하고 나면 배꼽 안에 딱 가려져 있기 때문에 수술 상처가 보이지가 않거든요.
-티가 안 나요.
-표가 안 나니까 미용적 효과가 굉장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실력이 좋은 의사 선생님과 로봇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걱정이 약간 되는 게 대장용종은 대장암이 되는 씨앗이다라고 하는데 자궁근종도 암으로 갈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는 겁니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자궁근종이 양성 질환이기 때문에 암이 아니고 암으로 가는 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한 700명 중에서 800명 정도 중에 1명이 암으로 변할 수는 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은 괜찮은 거죠.
그런데 그렇게 변하는 과정들이나 예측을 전혀 할 수가 없습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방법으로써.
그래서 가임기 여성 때 근종이 있는데 갑자기 크기가 너무 많이 커진다든지 안 그러면 폐경 후에는 호르몬의 영향이 없기 때문에
근종이 오히려 줄어든다 했는데 폐경 후에 근종이 계속 커진다든지 이렇게 되면
혹시나 안 좋은 암으로 변해 가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을 꼭 해보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래서 우리가 자궁근종으로 진단을 받았다 이렇게 하시면 증상이 생기는지도 좀 봐야 되지만
근종의 크기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검진이 정말 중요하네요. 아직도 안 받았는데 얼른 지금이라도 예약을 해야겠습니다.
올해는 꼭 건강검진을 하는 걸로. 그런데 이 로봇 수술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미용적으로도 그렇고 이제 이렇게 수술을 하는 봉합하는 과정들도 굉장히 정교하게 할 수 있다 말씀해 주셨는데.
변 교수님께 좀 여쭤보고 싶어요. 유방암에도 이런 로봇 수술 적용이 가능한가요?
-유방에서도 물론 가능합니다.
보통 로봇 장비가 나오고 복부 쪽 수술 위주로 많이 시행을 하다가
저희 한국에서도 2016년 11월에 최초로 시행을 하고 그 이후로는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세계적으로 유방암 로봇 수술은 대한민국이 선도를 하고 있는 그런 위치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겨드랑이 쪽에 한 약 3cm 정도 피부 절개를 해서 그 상처를 통해서
유방 부분 절제를 하든 전절제를 하든 다 가능하기 때문에 미용적으로 아주 우수하고요.
그리고 어떤 유두가 괴사가 빠진다든지 피부 괴사가 빠진다든지 그런 합병증 위험성도
줄어드는 것으로 되어 있어 안전하고 또 미용적으로도 우수한 그런 로봇 수술을 시행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 듣다 보니까 자궁근종이라든지 유방암 이런 데에 로봇 수술이 이렇게 시행이 된다고 들었는데
혹시 다른 데도 시행이 되는 게 있나요? 정 교수님.
-부인암에서도 로봇 수술을 많이 이용합니다.
초기 자궁경부암이라든지 자궁내막암이라든지 또 초기 난소암 같은 경우에서도 로봇 수술을 이용하면 그 이전에는 개복 수술을 해야지만이
수술을 할 수 있었던 것들을 로봇 수술로 정교한 수술들이 다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질문의 포커스를 이제 변 교수님으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로봇 수술은 유방암 같은 여성암이 있다면 누구든 다 이렇게 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유방암이면 모든 환자분들한테 적용이 가능하고요.
보통 저희가 생각할 때 혹시나 유방의 크기가 너무 크다든지 아니면 너무 작다든지
혹시나 그런 것 때문에 못하는 건 아니냐 생각하지만 그거는 크게 제한 조건이 되지는 않고요.
그런데 대신 처음에 진단이 됐을 때 우리가 흔히 병기가 좀 높다, 그러니까 많이 좀 진행이 된 경우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혹 크기가 한 5cm가 넘어간다든지 암 자체가 근육에 침범이 되어 있다든지
아니면 겨드랑이 임파선 쪽에 전이가 많이 되어 있다든지 그런 경우에는 1차적으로 로봇 수술을 진행하는 게 아니고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먼저 해서 크기가 어느 정도 많이 줄어들었으면 그런 경우에도 추후에 로봇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질문의 대상을 다시 정 교수님께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저희가 지금 다 이 로봇에 빠져들고 있어요.
로봇 수술의 장점에 대해서 더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까 중간중간에 로봇 수술에 대한 장점에 대해서 조금씩 언급이 되었는데요.
지금은 정리를 좀 해볼게요. 로봇 수술은 일단 시야의 확대를 엄청나게 합니다.
그래서 10배에서 15배 정도의 확대된 화면에다가 고해상도의 3D 입체 화면입니다.
그러니까 현실감 있게 직접 우리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니까 일단 해부학적 구조가 워낙 잘 보이거든요.
그게 하나가 있고 그리고 기구를 조작을 하는 것도 사람의 아까 제가 팔처럼 손목처럼
이 손과 팔이 제가 움직이는 대로 로봇팔이 움직일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굉장히 정교하고 미세한 조작까지도 다 가능하고 우리가 수술하다 보면
어떤 경우에는 손이 약간 떨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 움직임이, 손떨림이 보정이 다 됩니다.
그런 것까지 다 잡아주고 하기 때문에 굉장히 안전하게 우리가 수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굉장히 깊고 접근이 어려운 부위들, 우리가 개복 수술하든지
복강경 수술로 잘 안 보이는 그러한 부위들을 굉장히 근접해서 정밀하게 미세하게 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 수술이 진짜 가능하다 하는 게 로봇의 가장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최소한의 절개 상처로 수술을 하다 보니까 미용적인 효과가 뛰어나는 거는 당연한 일이고요.
상처가 작으니까 당연히 통증이 작겠죠. 통증이 적으니까 회복이 빠를 것이고 회복이 빠르니까 입원 기간도 짧습니다.
그러니까 일상으로의 복귀가 굉장히 빠르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정말 매력적이네요. 그런데 사실 모든 게 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잖아요.
변 교수님께서 느끼시기에 가격적인 측면이 될 수도 있고 단점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신다면요.
-저희도 막상 해보면 참 기술적으로도 우수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서 아주 좋은 수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뭐 한 가지 단점이라고 하면 별로 단점이 없지만 가격적인 면이 제일 큰 단점이 되겠습니다.
워낙 장비 자체가 고가 장비이고 또 그거 유지 관리하는 데도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떤 비용적인 부담이 조금 문제가 되고 최근에 환자분들 다른 실손보험 이런 것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런 거를 좀 적절히 이용을 하면 좀 고가지만 그래도 좋은 수술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정 교수님, 요즘 하루가 다르게 K-의료가 계속 발전하는 기분이에요.
이게 또 로봇 수술 이외에 유방암이나 여성암을 치료하는 최신 트렌드 같은 게 또 있을까요?
-가급적 부작용을 얼마나 적게 만드느냐 하는, 수술 후유증을 얼마나 적게 만드느냐가 포커스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게 로봇 수술로 또 가능한 게 감시림프절 수술이라는 게 있는데 이거는 복강경 수술도 되긴 합니다마는
로봇 수술이 훨씬 더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암은 림프절 전이를 하게 되는데요.
감시림프절은 림프절 전이를 가장 처음 림프절 전이가 되는 곳을 이야기를 합니다.
저기 화면에 보시면 저기 노란 색깔로 돼 있는 게 전체적인 림프절인데 저기 오른쪽에 초록 불빛이 보이시죠?
저 전체가 아니고 실제로 림프절은 저 부분에만 있는 겁니다.
저게 보이지 않으면 전체 노란 저 부분들을 림프절을 다 절개를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초록불 불빛만 보이는 저 부분만 딱 제거를 해서 전이 여부를 우리가 알 수 있기 때문에 최소화된 수술을 하는 것이죠.
결국 그렇게 하는 이유는 전체 림프절을 다 떼게 되면 림프절을 다 제거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만날 수가 있는데
감시절은 저 부분만 딱 떼게 되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는 게 최신 트렌드라고 하면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로봇 수술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콩트로 풀어보겠습니다.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아이다.
-오늘의 첫 번째 문제는 중년 여성 친구들과의 대화네요. 다이어트 한다 했는데 왜 계속 뷔페를 데려오니?
진짜 뷔페 별론데. 아우, 뷔페 말고 다른 데 가지. 쌈밥집 같은데.
-쌈밥집은 무슨 너는 뷔페에 가서 원래 한 8접시, 10접시 먹던 애가 갑자기 무슨 다이어트를 한다고 막 풀때기를 먹어. 어이가 없다, 어이가 없어.
-목소리 낮춰라. 공클 식구들 다 그래 알겠다. 조용히 해라 좀.
-아이고, 하루이틀이가 진짜.
-그리고 이번에는 내 진짜 다이어트 꼭 할 기다. 내 그거 꼭 성공할 거니까 너 내 태클 걸지 마라, 알았나. 꼭 살 뺄기다, 진짜.
-와, 니 뭐 충격받은 일 있었나? 니 뭐 드디어 80을 찍었어?
-79.5거든.
-조만간이네.
-하여튼 그래그래, 80kg도 아이고 바지도 그냥 77사이즈 입으면 그냥 넉넉하게 훌렁훌렁 들어가니까 걱정하지 말고.
내 사실 그게 아니라 요새 그 로봇 수술이 대세다 아이가. 로봇 수술받으라고 내 다이어트 하고 있다.
-왜 로봇 수술 하면 네 살 때문에 그가 안 들어간다나?
-그게 로보트 수술을 하면 로보트가 있지.
비만하면 내가 그 안에 들어 있는 게 지방인지 아닌지 이게 병적인 건지 이렇게 구별을 못한다 하드라.
걔가 아무리 로보트라도. 그러니까 살을 빼야 한단다. 비만하면 안 좋잖아.
-수술하던 로봇 수술기가 니 보고 비웃것다 야.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빨리 퍼뜩 잘 먹기나 해라.
-니는 진짜 알지도 못하는 게 진짜. 삐리삐리 교수님. 이거는 어떻게 된 겁니까? 잘못된 겁니까?
-잘 들었는데요. 로봇 수술할 때 아마 어떤 신체적인 제약이 좀 문제가 되는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퀴즈를 준비했는데요. 비만인 사람은 로봇 수술을 받지 못한다. 기다, 아니다?
-이건 또 어떻게 보면 약간 함정이 있을 것 같은데.
-저도요.
-준비됐죠. 비만인 사람은 로봇 수술을 받지 못한다. 받지 못한다면 기다. 아니면 아이다. 하나 둘 셋.
-아이다.
-아이다, 나 함정에 안 빠질래.
-이게 함정이...
-저는 그런데 당연히 아닐 것 같잖아요.
비만에 상관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저도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거 외적으로 또 비만이 문제인 이유가
다른 대사 질환이라든지 하다못해 당뇨라든지 고혈압 이런 연관된 질환들 때문에 아닐 수도 있겠다는 좀 생각을 해봤어요.
그래서 무조건 그냥 뚱뚱하다거나 살이 많이 쪄서라는 문제보다는 그런 대사 질환의 문제 때문에 힘들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해서.
-나 진짜 혹할 뻔했다. 일정 구간의 몸무게가 진짜 비만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경도, 중도 비만 정도는 충분히 로봇 수술 할 수 있지 않을까.
모두에게 보편타당한 그런 의료 기술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이거는 교수님들이 워낙에 로봇 수술이 좋으니까 문제 낼 게 없어서 내신 게 아닌가.
정 교수님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정답은 아이다.
-아이다, 그렇죠.
-함정이었어요?
-사실 뚱뚱하면 좀 힘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 우리가 많이 비만인 사람들도 오히려 로봇 수술을 통해서 비만 수술도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로봇 장비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고 하면 로봇 수술을 진행하는 데는 비만 자체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명쾌합니다.
-그럼 혹시 그런 건 없나요? 로봇 팔의 길이가 있을 건데 이게 짧아서 더 안 닿는다든지.
-걱정하시는 것만큼 로봇 팔이 깁니다. 사실 길기 때문에.
-팔이 안 닿을까 봐 또 혹시나.
-진짜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면 못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 나와 있는 팔은 저희가 생각하는 길이보다 충분합니다.
-이렇게 되면서 첫 번째 문제 김채림 씨와 제가 맞히고 역시 한담희 씨 빵점으로 출발합니다.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아이다.
-함께하고 계십니다. 두 번째 이야기. 엄마와 딸의 대화네요. 채림아, 내가 니 결혼한 지가 언젠데 아가 안 들어서가 내가 좀 걱정이다.
-내 이래서 요새 엄마 집에 오기가 싫다. 내 애 안 가질 기다.
-야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기고. 내가 니 낳았을 때 얼마나 예뻐가지고 우쭈쭈 우쭈쭈 했는데.
낳아야지 와 안 낳는단 말이고. 니처럼 예쁜 딸 나오면 얼마나 예쁜데.
-그래? 내 닮은 딸이면 좀 예쁘긴 하겠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안 낳는다.
-아니, 그래 니가 뭐 경력 단절 여자, 뭐 경단녀 이렇게 될까 봐 엄마도 공부해서 알거든, 그런 거.
걱정하지 마라. 엄마가 안 있나 느그 아 유치원 갈 때까지 내가 다 키워줄고마, 진짜.
-저러다 입 싹 닦으면 내 큰일 난다 아이가.
-내가 다른 건 잘 닦아도 입은 안 닦는다, 진짜다. 내 진짜 약속할고마, 내가 진짜.
-그런데 내 그 작은 근종이 있다 아이가. 임신하면 그게 더 커져서 막 애를 누르고 또 위험할 수도 있고
그래서 사실 나도 낳고 싶지. 그런데 못 낳는다.
-자궁근종이 있으면 임신하면 그게 커진다나?
-그래.
-아 가지면. 엄마야, 큰일 났네 그거. 그거 진짠가?
-그래.
-엄마야, 그러면 안 되는데. 이거 안 되겠다. 여쭤봐야 되겠다. 교수님, 정 교수님. 빨리 말해주시소. 질문해주시소, 빨리.
-임신하면 자궁근종이 커진다. 기다, 아이다. 당신의 선택은 어떤가요?
-이거는 진짜 어렵다.
-저 이거 얕은 지식. 저는 정확하게 맞히리라 예상해 봅니다.
-항상 저렇게 하고 못 맞히더라고요. 임신하면 자궁근종이 커진다. 커진다면 기다, 아니면 아이다. 준비되셨나요?
-됐습니다.
-하나 둘 셋.
-이거 또 이렇게 갈리네요.
-이렇게 반대로 가는구나. 제가 알기로는 임신을 한 번도 안 한 여성에게서 자궁근종이 더 많이 생긴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그거를 또 개선하려는 방법으로 오히려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면 그게 또 오히려 좋아진다, 저는 이렇게 알고 있거든요.
이게 진실이 맞는지 오늘 확실하게 듣고 가야겠네요.
-그런데 임신을 하면 당연히 여성호르몬이 더 많아질 거고 호르몬에 지배가 되는 그런 상황이 될 텐데 그러면 더 위험해질 것 같은데요.
-저도 한담희 씨와 반대로 들었다는 거에 대해서 확신합니다, 이번에도.
-반대로요?
-네, 그리고 그 더듬거림에서 뭔가 좀 빈틈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니요.
-자궁의 근육에 있는 근육에서 생긴 혹이 근종이니까 근종도 따라서 그 비율로 커지겠죠. 자궁이 커지니까 좀 커지겠죠.
그런데 근종 자체가 자궁 전체 크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커지는가 하는 이 부분은 그렇지 않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 임신 초반에는 약간의 근종 크기가 증가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임신 중반기, 후반기 이때는 또 줄어든다는 의견도 있거든요.
전체적인 임신 기간으로 보면 근종 크기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뭐냐고요.
-아니다.
-기다, 기다.
-그래서 아이다.
-아이다! 아이다, 예! 1:1, 1:1.
-상당히 잘 쪼시네요.
-저는 기다인 줄 알았잖아요.
-진짜 긴장했어요.
-마무리 공클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사람은 누구일지 마지막 문제 두 분이 함께해 주시죠.
-담희 언니, 그 가슴이 조금.
-가슴이 와?
-커 보이는데. 내 착각이가?
-어머, 세상에 채림아. 아니, 어찌 그래 눈썰미가 좋노.
그래 내가 이렇게 평소에도 좀 무겁다 싶을 정도로 좀 그렇긴 한데 안 그래도 그것 때문에 좀 우울하다, 요새.
-그게 우울할 일이가? 내는 부러운데.
-아니, 큰 것도 큰 건데 샤워하다가 이렇게 싹 만져보니까 갑자기 뭐 딱딱한 게 만져지대.
그래가지고 혹시나 싶어서 병원에 갔거든. 그런데 물혹이 있다 한다 아이가.
-물혹? 어짜노 우리 언니. 그 물혹 유방암 되고 이러는 거 아이가. 아따 마, 큰일 났다 울 언니. 부럽기만 했는데.
-아니, 나 물혹이라는 얘기만 들었는데 니가 왜 내를 유방암을 만드는지 모르겠네.
-유방암으로 발전한다.
-뭔 소리고, 아이다. 야, 니 큰일 나. 퉤퉤퉤 빨리 해라 니는. 내 큰일 날 소리 하지 말고.
이거 교수님한테 확실하게 물어봐야겠다. 교수님, 이 물혹이 유방암이 될 경우도 있습니까?
-이제 많이 궁금해하시니까 제가 질문을 하나 내겠습니다.
유방에 물혹이나 결절이 많은 사람은 유방암에 더 잘 걸린다.
기다, 아이다. 여러분 선택은?
-중요한 문제인데, 마지막 문제.
-마지막 문제 이거 꼭 맞혀야 하는데요.
-영운이 오빠 어려우시겠어요?
-어렵네요. 유방에 물혹, 결절이 많은 사람은 유방암에 더 잘 걸린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결정했습니다.
-결정했습니다, 저도.
-저도요.
-준비됐죠. 하나 둘 셋.
-이거 맞히시면 클로징이신 거네요.
-그렇죠.
-이렇게 남녀가 갈리네요.
-그러네요.
-제가 맞히게 되면 저는 교수님들의 수제자로 들어가는 거죠.
-왜 기다라고 생각하세요?
-이게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해 주셨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치밀 유방이 많다고 했잖아요.
치밀 유방 자체가 유방암이 생길 확률이 높으니까 검사를 자주 받아라, 이런 얘기들 공클하면서
많이 배웠고 그 치밀 유방이면 그 치밀한 사이에서 뭔가 물혹이라든지 결절이 많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자주 검사를 받고 유방암을 예방해야 된다. 저는 그런 인과관계를 가지고.
-이게 양성 종양, 악성 종양으로 나눠봤을 때 양성 종양이니까 그냥 놔둬도 되는 거고
떼도 되는 거고 악성 종양으로 가면 이게 암인 거고 그런 거 아닌가요?
-맞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진짜 양성이냐 악성이냐 추적 관찰을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이거는 무조건 아니다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변 교수님, 진짜 궁금합니다. 이 결과가 어떻게 될지요?
-하시는 말씀들이 다 일리가 있어 보이는데. 두근두근 정답을 먼저 공개를 하겠습니다. 정답은 아이다.
-역시, 그렇지.
-저희가 유리했네요.
-우리의 전문 분야거든요.
-확실히 좀 여성한테 유리한 질문이었을 수가 있는데 1개가 있더라도 그 모양을 살펴보고
모양이 안 좋으면 우리가 조직 검사를 한다든지 그렇게 검사를 하거든요.
그래서 검사를 했을 때 물혹처럼 여러 개가 있다든지 결절이 있어도 단순히 모양 자체를 봤을 때
우리가 예쁜 형태다 표현을 하지만 암과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것은 그냥 추적 검사를 하면 되고
혹이 많다고 하더라도 조직 검사를 했는데 이게 가만히 뒀을 때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없는 혹이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래서 개수라든지 이런 거는 유방암과는 연관이 없다.
1개가 있더라도 하나가 안 좋은 녀석이면 그거는 수술을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혹이 많으신 분들은
암 발생 위험성에 대해서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 그냥 정기적으로 검진만 잘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한 수 배웠습니다. 그런데 2:2란 말이죠.
-맞습니다.
-제작진이 두 분 중에 한 분을 원샷으로 선택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랜만에 제작진의 선택.
-더 긴장 돼.
-두구두구두구.
-하나 둘 셋, 선택해 주세요. 한담희.
-축하드립니다, 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두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두 번째 키워드를 공개하겠습니다. 젊은 층도 암을 방심해서는 안 된다입니다.
-그런데 유방암이나 자궁암은 젊은 층에도 많이 또 발생을 하나 봐요.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에는 50대 이후에, 우리가 보통 50세를 폐경이 오는 시점으로
보면 50세 이후에 유방암 발병률이 계속 증가를 하게 되는데 한국이나 동양 같은 경우에는
50대 이전에 유방암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유럽에 비해서는 더 높은 편이고 특히 한국 같은 경우에는
30대, 40대 초반 이런 분들에서도 유방암 발병률이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라서 더 경각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정말 젊은 층으로 점점 내려오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할 것 같은데요.
정 교수님 이게 젊은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 임신이 가장 큰 숙제인데 수술을 하고 나서도 임신을 할 수 있나요?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조기에 발견됐을 때가 되겠습니다.
자궁경부암 같은 경우에도 조기에 발견되면 자궁경부 일부만 수술하고 자궁 전체를 보존을 할 수 있거든요.
자궁내막암 같은 경우도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 치료가 가능하고요.
난소암 같은 경우도 그 부분만. 난소가 양쪽으로 있거든요.
한쪽에 난소암이 생겼는데 조기 난소암이 의심이 된다.
다른 데 전이가 없다면 그 부분만 수술을 하면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하게 되면 정기 검진이 엄청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죠.
검진을 통해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임신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겠죠.
자궁을 전체적으로 장기들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
-최근에는 항암 치료법도 다양하게 이루어진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항암 치료를 해야지 생존율이 높아지는 데 도움이 되겠죠?
-아무래도 항암 치료는 모든 환자분들이 다 받는 건 아니지만 해야 되는 환자분들에서는 반드시 시행을 해야 되고요.
들어보셨겠지만 여성호르몬과 연관이 있는 유방암이다. 아니면 성장인자 수용체 HER2 양성인 유방암이다.
아니면 호르몬도 음성이고 HER2도 음성인 삼중음성 유방암이다, 이렇게 나누어지는데 이제 그런 분류에 따라서 환자한테 맞춤 치료를 하는 거죠.
쓰는 약재도 다를 수가 있고.
그래서 최근에는 면역 항암제라든지 아니면 표적 항암제라든지 이런 게 많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예를 들어서
진행이 좀 되신 분들은 그런 항암을 하고 수술을 하게 되면 예후 측면에서 생존율 측면에서도 이익을 많이 얻을 수가 있게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그 로봇을 이용해서 환자 유방 보존 수술 부분 절제를 시행하고 그 함몰 부위를 종양성형술이라 그래서
피부 조직을 좀 타입을 해서 교정한 그런 수술 장면이 되겠습니다.
화면으로 한번 만나보시죠. 이 환자는 유방 상피내암으로 진단이 돼서 일주일 전에 로봇으로 유방 부분 절제를 시행하신 분입니다.
로봇 수술 장면을 보고 계신데요. 겨드랑이 쪽으로 절개를 해서 병변으로 지금 접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콘솔에 앉으셨고 이제 본격적으로 수술을 하시나 봐요.
-맞습니다. 유방을 부분 절제를 하는 거고 방금 초록색 부분이 병변이 있는 부위라서 저 부위를 잘 제거를 하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어떤 마음으로 로봇 수술을 결정하셨는지 잘 또 이해를 할 수가 있었고
수술 후에 좀 관리법이나 이런 것들도 우리 또 병 교수님이 좀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로봇 수술의 경우에는 일단 흉터 자체가 크지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상처도 봉합을 보통 하지 않고 그냥 수술 본드라고 그러죠.
본드로 상처 부위를 본드로 바르게 되면 따로 실밥을 뽑을 게 없습니다. 실밥자국 자체도 또 흉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한 2주 정도 지나면 아까도 나온 것처럼 샤워도 가능하고 일상적인 활동도 다 가능합니다.
그래서 보통 왼쪽을 만약 우리가 유방 수술을 했다고 가정을 하면 수술한 쪽 팔 자체는 그래도
일상적인 생활은 다 가능하지만 무거운 거 들 때는 가급적이면 오른손 팔로 하라 이 정도는 얘기를 하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 관리를 할 때 우리가 좀 눈여겨 봐야 될 게 유방 수술 하시는 분들은
결국 걱정하는 게 팔 임파 부종이 오냐, 안 오냐 이런 걸 따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실제 임파선을 저희가 몇 개 떼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생기지는 않지만 보통 수술하고 나서 적어도 한 6개월 정도는 지나봐야
이게 생기는 사람은 생기고 안 생기는 사람 안 생기기 때문에 혹시나 임파 부종이 생기게 되면
그때는 좀 의료진과 상담을 잘 해보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많이 물어보시는 게 이후에 그러면 식후 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나, 식단이라든지 이런 게.
저는 사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식단 자체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요하지 않다는 게 다른 의미가 아니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를 해야 되는 거죠.
어떤 특정 음식은 먹으면 안 되고 이런 게 아니고 단백질도 고기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사실은.
먹어야 하는데 너무 지방이 많은 음식이라든지 그런 걸 좀 피해주셔야 되겠고 음식은 우리 한식 있죠, 한식.
우리 대한민국 한식이라고 생각하면 그 한식 밥상을 떠올리면 됩니다.
대신에 공깃밥만 한 3분의 1 정도만 줄여서 먹어라, 저는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음식을 골고루 드시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 적절히 하면서 체중 관리해 주시고 그러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 수칙들 말씀해 주셨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오늘은 이렇게 유방암과 자궁근종의 로봇 수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유방외과 전문의 변경도 교수님 그리고 산부인과 전문의 정대훈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담희 클로징 왔어요. 오는 1월 14일은 다이어리 데이라고 합니다.
서로에게 다이어리를 선물하고 한 해 계획을 응원하는 그런 의미겠죠.
여러분들의 새해 계획은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건강이 들어 있지 않나 싶은데요.
매주 토요일 아침 오전 10시 10분 공개클리닉 웰과 함께하시면서 같이 건강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다음 시간에는 신년 특집 세 번째 시간으로 대장암 복막 전이에서 사용되는
HIPEC이란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이 시간도 함께해 주시길 바라면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신 의료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두 번째 시간은 로봇 수술.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처음 로봇 수술이 시작됐는데요.
이후 눈부신 기술 발전에 힘입어 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로봇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의료진의 뛰어난 술기와 더해져 완치율과 성공률을 높이며 대세 수술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공개클리닉 웰 신년 기획 두 번째 시간으로 지역 의료 기술을 높이고 있는 로봇 수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땡땡땡땡땡은 유방암, 자궁근종 위험을 높인다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좋은 습관 공개클리닉 웰입니다. 여러분, 다들 가전 3대 이모님과 함께하고 계신가요?
가전 3대 이모님이라고 하면 식기세척기, 빨래건조기 그리고 로봇청소기라고 합니다. 다들 쓰고 계세요?
-네, 편안하죠.
-쓰고 계세요?
-저는 로봇청소기 빼고는 다 있어요.
-이렇게 가전 3대 이모님과 함께하면서 점점 가사 일이 편해지는데 이거는 의료계도 예외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년 특집 두 번째 시간으로 로봇 수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함께하실 건강주치의 산부인과 전문의 정대훈 교수님. 그리고 유방외과 전문의 변경도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고 보이면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 정대훈입니다. 반갑습니다.
-로맨틱하세요.
-너무 좋다.
-환자를 위한 최신 진료. 환자의 가슴과 마음을 치유하겠습니다. 유방외과 전문의 변경도입니다.
-반갑습니다.
-정말 산부인과 전문의 그리고 유방외과 전문의 이 교수님 두 분이 이렇게 오신 것만으로도 너무 든든한데요.
첨단 로봇 수술을 또 소개를 해 주신다고 해요. 과연 산부인과나 유방외과에서 첨단 로봇 수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오늘 집중해서 함께 보시죠.
-올해부터 제가 그 하이브리드 인간이 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여성이 되어서 여러분과 함께.
-너무 하이브리드 되신 거 아니에요?
-얘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그래 보이지 않습니까?
-아, 네, 네.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로봇 수술하면 굉장히 어려운 수술이다, 힘든 수술이다, 비싼 수술이다라고 하는데
최근 들어서 이 로봇 수술이 좀 보편화되면서 주변에도 받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만에 하나 우리가 또 몸이 안 좋으면 내가 받을 수 있는 로봇 수술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오늘 공개클리닉 웰 끝까지 함께하시면 이 로봇 수술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채널 고정해 주세요.
-오늘 또 유방외과 전문의 그리고 산부인과 전문의 두 분 모신 만큼 여성 질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실 것 같거든요.
그런데 저도 여성인지라 이 여성 질환은 대체 왜 생기는 건가, 이런 거를 제일 먼저 여쭤보고 싶어요.
-저는 오늘 자궁근종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우리 변경도 교수님은 유방암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두 질환에 대해서 공통점을 생각해 보니까 다음과 같이 좀 생각해 봤습니다.
땡땡땡땡땡 유방암, 자궁근종 위험을 높인다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에 해당하는 이 다섯 글자가 뭘까요?
-땡땡땡땡땡.
-땡땡땡땡땡. 그런데 이게 여성에게 어쨌든 공통적으로 생기는 질환인 거잖아요. 여성들만 하는 게 뭡니까?
-뭐 생리요?
-그렇죠, 그렇죠. 여성들은 정말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하는데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왜 언니도 막 무대 같은 거 있을 때
공연이나 이런 게 있을 때 그걸 미루기 위해서 피임약 먹어본 적 있으세요?
-먹어본 적 있어요.
-이런 식으로 생리 주기를 늦추기 위해서 피임약을 복용하는데 이게 계속 길어지면
아무래도 조금 부작용으로 이런 자궁근종 같은 게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피임약 복용.
유방암, 자궁근종의 위험을 높인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같이 감기에 걸리더라도 어떤 분들은 미세하게 그냥 간지러운데 하고 끝나는 분이 계시고 어떤 분은 엄청 심하게 걸려가지고
몇 날 며칠 앓아누우시는 것처럼 이게 면역력 차이에 따라서 병이 좀 깊게 오거나 아니면 온지 모르게 지나가거나 이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면역력 저하. 유방암, 자궁근종 위험을 높인다, 이걸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올해부터 좀 더 심도 깊게 키워드를 보기로 했기 때문에 두 가지 안을 준비를 해 봤습니다.
여러분하고 다르죠, 저는. 다릅니다. 얼마 전에 유방암에 대해서 얘기를 했을 때 우리가 유전자에 대한 얘기를 했어요.
이게 HER2 유전자가 어떻다. BRCA 유전자가 하나 두 개가 있는데 그게 변이가 된다.
그래서 이게 그 변이 유전자가 아닌가.
그런데 또 식습관, 식이에 대한 얘기를 해보면 이게 가공육 섭취가 이런 유방암이라든지 이런 자궁근종 위험을 높일 것 같다.
김채림 씨, 둘 중에 변이 유전자일까요? 아니면 이거 가공육 섭취 이걸로 할까요?
-둘 다 정답은 아니겠지만 마음이 가시는 대로 편하게 고르시면.
-올해부터 좀 있어 보이기로 했기 때문에 변이 유전자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복습을 잘하시나 봐요.
-그럼요. 매일매일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우리 중에 정답이 있죠?
-세 분 다 참 대단하십니다. 추측이 대단하신데요.
제가 좀 말씀드리면 첫 번째 경구피임약이 있지 않습니까?
이 같은 경우에는 광장히 논란이 많았었는데 최근에 대규모 스터디를 보면 경구피임약이 유방암을 아주 조금 증가시킨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구피임약을 바로 중단하면, 복용하다가 중단하면 바로 그런 위험도는 바로 없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경구피임약은 피임의 목적으로 먹는 거기 때문에 필요하면 언제든지 드셔도 무방한 약이고.
자궁근종 같은 경우에서는 증상 완화 목적으로 경구피임약을 또 많이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경구피임약은 괜찮다고 생각이 되고 아까 면역력 저하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모든 질환들이 다 해당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렇고 그다음에 변이 유전자 같은 경우에는 유방암에 관련이 있다고 돼 있고
저희 부인암에서도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같은 경우도 변이유전자랑 관련이 있거든요.
그런데 자궁근종은 유전자 이상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면 정답이 뭐예요?
-그래서 제가 오늘 정한 첫 번째 키워드는 여성호르몬 유방암, 자궁근종 위험을 높인다입니다.
-여성호르몬. 이거 저희가 얼마 전에 다뤘던 적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여성호르몬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저희가 그때 배웠었는데 이게 또 암이나 근종의 위험을 높인다니 궁금하고 무서워요.
-여성호르몬은 폐경기 이후에 갱년기 증상을 만나게 되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여성호르몬 복용하게 되는데요.
건강에 오히려 훨씬 더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좋다고 되어 있는데 이걸 장기간 복용을 하게 되면, 즉 7년 이상 복용을 하게 되면 유방암 위험도를 조금 증가시키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자궁근종 같은 경우에는 가임기 때 생리적으로 여성호르몬 분비가 굉장히 많거든요.
가임기 때 자궁근종이 발생이 많고 또 크기도 커질 수 있는 그래서 여성호르몬이 자궁근종과 연관이 있다, 이렇게 할 수 있겠습니다.
-정 교수님, 그러면 여성호르몬이 어떤 작용을 하길래 이 건강을 위협하는 건가요?
-자궁근종은 대표적으로 호르몬 의존성 종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에서 생기는 세포의 정상적인 자궁근종 세포보다 여성호르몬을 받아들이는 그런 수용체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여성호르몬을 훨씬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래서 가임기 때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자궁근종의 발생과 크기가 성장이 더 빨리 잘 되는 것이 이제 그 이유인데요.
폐경기 때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안 나오고 안 되기 때문에 오히려 자궁근종이 있었던 분들은
크기가 더 작아지는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는 게 여성호르몬 의존성 종양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결과적으로는 가임기 여성 때 생리적으로 나오는 여성호르몬의 그런 환경 자체가
자궁근종의 성장과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유방암에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변 교수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희 유방과 여성호르몬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방금 산부인과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산부인과적으로는 사실 여성호르몬이 필요하지만
저희 유방에서는 즉 어떻게 보면 조금 부정적인 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한 달에 한 번씩 다들 생리를 겪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그 과정에서 유방이 조금 증식이 됐다가 또 부드러워지는 그런 과정을 겪게 됩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여성호르몬에 계속 노출이 되게 되면 유관 증식이 지속되면서 거기에 좀 모양이 안 좋은 세포들이 생기게 되고
그게 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여성호르몬 노출은 유방암 발병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전에 유전자에 대해서 얘기를 했잖아요.
아까도 우리 정 교수님이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고 했는데 유전자와 유방암과의 관계를 조금 더 자세히 좀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까 BRCA 유전자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HER2 유전자. 허투루 얘기한 게 아니에요, 제가.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요. 예전에 2013년도 지금은 모든 분들이 대부분 아실 텐데
안젤리나 졸리라고 외국의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가 있지 않습니까?
그분은 가계도를 살펴보면 외할머니부터 시작을 해서 유방암, 난소암, 이런 가족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젤리나 졸리도 유전자 검사를 해보니까 어떤 특정암을 잘 일으킬 수 있는 유전자 변이 아까 말한 BRCA1 변이가 발견이 돼 가지고
안젤리나 졸리 같은 경우에는 암이 발병되지 않았는데도 예방적으로 양쪽 유방을 전절제를 시행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이제 매스컴을 타고 세계에 퍼지니까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그런 어떤 유전자 변이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고
또 어떤 관련된 시술이나 수술적인 치료가 많이 늘었다는 게 안젤리나 졸리 효과인데요.
그 BRCA1이나 2 같은 경우가 변이를 갖고 있으면 이게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일방인에 비해서
한 60-80% 정도 유방암 발병률이 올라간다고 되어 있고 난소암도 한 40-60% 올릴 수 있고
일반 소화기암들도 더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발병률이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평소에 유방암, 자궁암 이렇게 들어보면 수술적인 소견으로는 뭔가 이렇게 절제를 하면 다 나아버릴 것 같은 그런 느낌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먼저 유방암부터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 변 교수님.
-그 유방암이 진단이 되면 절제가 가능한 경우면 수술적인 절제가 제일 우선이 됩니다.
그런데 이제 진단이 됐는데 혹이 크기가 너무 크다든지, 단 처음부터 절제가 좀 불가능한 경우나 이런 경우에는
우리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먼저 시행을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크기를 많이 줄인 다음에 절제가 가능하고요.
수술은 우리가 혹 주위만 제거하는 부분 절제술도 있고 어쩔 수 없이 유방을 다 절제해야 되는 전절제술이 있겠습니다.
-그러면 자궁근종이 있다면 어떻게 치료를 하게 되나요? 정 교수님.
-보통 자궁근종은 종양이기 때문에 결국 수술적인 치료를 해야 됩니다.
약물 치료를 하면 안 되나요 하고 물어보시는 분도 많은데 약물 치료로써는 근종을 없앨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약물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는 당장 수술을 못하는 상황.
예를 들어서 내과적인 질환이 좀 깊이 심해서 내과적 치료를 하고 수술을 해야 안전한 그러한 경우들.
빈혈이 심해서 당장 수혈을 하거나 이런 게 필요로 할 때 수혈을 피하기 위해서 빈혈을
교정하고 나서 우리가 수술을 준비할 때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약물 치료가 되겠고요.
수술 치료를 결국은 하게 되는데 수술할 때는 근종 혹만 이렇게 떼는 경우나 아니면
근종이 많거나 굉장히 크기가 크면 자궁 전체를 절제를 하는 두 가지 수술을 주로 하게 됩니다.
이 수술들의 두 가지 수술을 할 때 수술적인 방법은 개복 수술을 하든지 안 그러면 복강경이나 로봇 수술을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복강경이나 로봇 수술 같은 경우는 개복 수술에 비해서 절개한 상처도 작고 갯수도
작고 하다 보니까 수술 통증도 적고 회복도 빠르고 미용적인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자궁근종이 있으면 복강경 수술을 많이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로봇 수술이 도입되면서 훨씬 더 정교한 수술들을 로봇 수술을 통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로봇 수술을 더 많이 시행하는 그러한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수술이 혹시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 영상을 보면서 제가 좀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궁근종을 로봇으로 수술하기 위한 준비 중인데요.
저기 보면 지금 제가 서서 조작하는 게 보이지만 배에 작은 구멍을 이렇게 내서 그러한 구멍을 통해서 기구들이 이제 들어갑니다.
로봇팔을 저렇게 세팅을 시키고 로봇팔에 대한 기구와 카메라가 저기를 확대해서 보이겠습니다.
-로봇 수술 하면 저렇게 알아서 로봇이 수술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보시는 것처럼 조종석에 앉아서 교수님이 움직이는 대로 이렇게 로봇이 움직이네요.
-실제 눈으로 보는 것보다 한 10배에서 15배까지도 확대해서 보이기 때문에 수술을 훨씬 정교하고 정밀하게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저 좁은 공간을 들어가는데 정말 미세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그리고 봉합까지도.
-이 환자분은 5년 전에 로봇을 이용한 자궁근종 수술을 하신 분입니다.
-고민 끝에 로봇 수술을 선택하셨는데 생리양, 생리통 다 회복돼서 만족도가 정말 높으실 것 같아요.
-그럼요, 우리 또 매달 같은 고통을 겪는 여자로서 너무 다행이다 싶습니다. 예쁘게 치료하셔서 예쁜 수영복 입으세요.
-어릴 때 꿈이 로봇태권V 그 위에 올라가서 막 조종하는 그런 꿈 되게 많이 꿨거든요.
현실판 로봇 조종사들이 여기 계시는데. 이렇게 손가락으로 이렇게 이렇게. 교수님 바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그런데 이게 저는 암이라든지 이런 질환만 로봇 수술이 되는 줄 알았는데 자궁근종도 로봇 수술이 가능한 거네요.
-네, 그 근종을 떼는 것은 복강이나 로봇이나 다 똑같은데 봉합하는 것도 비슷하다 할 수 있지만
로봇이 봉합하는 데 굉장히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근종 같은 경우에는 떼고 나서 근종 상처를 봉합을 잘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봉합이 로봇팔은 사람의 손목 관절과 똑같이 그 각도로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복강경은 그게 되지 않는데.
그러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근종수술 때 로봇을 사용하는 것이고 당연히 최소화된 상처로 들어가기 때문에 미용적 효과가 뛰어납니다.
개복의 상처는 저렇게 길게 이렇게 크게 나오지만 복강경 로봇은 상처가 1cm 미만의 크기로 다 할 수 있거든요.
특히 로봇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배꼽에 한 2.5cm 정도 그 상처를 통해서 모든 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수술하고 나면 배꼽 안에 딱 가려져 있기 때문에 수술 상처가 보이지가 않거든요.
-티가 안 나요.
-표가 안 나니까 미용적 효과가 굉장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실력이 좋은 의사 선생님과 로봇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걱정이 약간 되는 게 대장용종은 대장암이 되는 씨앗이다라고 하는데 자궁근종도 암으로 갈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는 겁니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자궁근종이 양성 질환이기 때문에 암이 아니고 암으로 가는 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한 700명 중에서 800명 정도 중에 1명이 암으로 변할 수는 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은 괜찮은 거죠.
그런데 그렇게 변하는 과정들이나 예측을 전혀 할 수가 없습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방법으로써.
그래서 가임기 여성 때 근종이 있는데 갑자기 크기가 너무 많이 커진다든지 안 그러면 폐경 후에는 호르몬의 영향이 없기 때문에
근종이 오히려 줄어든다 했는데 폐경 후에 근종이 계속 커진다든지 이렇게 되면
혹시나 안 좋은 암으로 변해 가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을 꼭 해보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래서 우리가 자궁근종으로 진단을 받았다 이렇게 하시면 증상이 생기는지도 좀 봐야 되지만
근종의 크기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검진이 정말 중요하네요. 아직도 안 받았는데 얼른 지금이라도 예약을 해야겠습니다.
올해는 꼭 건강검진을 하는 걸로. 그런데 이 로봇 수술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미용적으로도 그렇고 이제 이렇게 수술을 하는 봉합하는 과정들도 굉장히 정교하게 할 수 있다 말씀해 주셨는데.
변 교수님께 좀 여쭤보고 싶어요. 유방암에도 이런 로봇 수술 적용이 가능한가요?
-유방에서도 물론 가능합니다.
보통 로봇 장비가 나오고 복부 쪽 수술 위주로 많이 시행을 하다가
저희 한국에서도 2016년 11월에 최초로 시행을 하고 그 이후로는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세계적으로 유방암 로봇 수술은 대한민국이 선도를 하고 있는 그런 위치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겨드랑이 쪽에 한 약 3cm 정도 피부 절개를 해서 그 상처를 통해서
유방 부분 절제를 하든 전절제를 하든 다 가능하기 때문에 미용적으로 아주 우수하고요.
그리고 어떤 유두가 괴사가 빠진다든지 피부 괴사가 빠진다든지 그런 합병증 위험성도
줄어드는 것으로 되어 있어 안전하고 또 미용적으로도 우수한 그런 로봇 수술을 시행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 듣다 보니까 자궁근종이라든지 유방암 이런 데에 로봇 수술이 이렇게 시행이 된다고 들었는데
혹시 다른 데도 시행이 되는 게 있나요? 정 교수님.
-부인암에서도 로봇 수술을 많이 이용합니다.
초기 자궁경부암이라든지 자궁내막암이라든지 또 초기 난소암 같은 경우에서도 로봇 수술을 이용하면 그 이전에는 개복 수술을 해야지만이
수술을 할 수 있었던 것들을 로봇 수술로 정교한 수술들이 다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질문의 포커스를 이제 변 교수님으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로봇 수술은 유방암 같은 여성암이 있다면 누구든 다 이렇게 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유방암이면 모든 환자분들한테 적용이 가능하고요.
보통 저희가 생각할 때 혹시나 유방의 크기가 너무 크다든지 아니면 너무 작다든지
혹시나 그런 것 때문에 못하는 건 아니냐 생각하지만 그거는 크게 제한 조건이 되지는 않고요.
그런데 대신 처음에 진단이 됐을 때 우리가 흔히 병기가 좀 높다, 그러니까 많이 좀 진행이 된 경우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혹 크기가 한 5cm가 넘어간다든지 암 자체가 근육에 침범이 되어 있다든지
아니면 겨드랑이 임파선 쪽에 전이가 많이 되어 있다든지 그런 경우에는 1차적으로 로봇 수술을 진행하는 게 아니고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먼저 해서 크기가 어느 정도 많이 줄어들었으면 그런 경우에도 추후에 로봇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질문의 대상을 다시 정 교수님께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저희가 지금 다 이 로봇에 빠져들고 있어요.
로봇 수술의 장점에 대해서 더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까 중간중간에 로봇 수술에 대한 장점에 대해서 조금씩 언급이 되었는데요.
지금은 정리를 좀 해볼게요. 로봇 수술은 일단 시야의 확대를 엄청나게 합니다.
그래서 10배에서 15배 정도의 확대된 화면에다가 고해상도의 3D 입체 화면입니다.
그러니까 현실감 있게 직접 우리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니까 일단 해부학적 구조가 워낙 잘 보이거든요.
그게 하나가 있고 그리고 기구를 조작을 하는 것도 사람의 아까 제가 팔처럼 손목처럼
이 손과 팔이 제가 움직이는 대로 로봇팔이 움직일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굉장히 정교하고 미세한 조작까지도 다 가능하고 우리가 수술하다 보면
어떤 경우에는 손이 약간 떨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 움직임이, 손떨림이 보정이 다 됩니다.
그런 것까지 다 잡아주고 하기 때문에 굉장히 안전하게 우리가 수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굉장히 깊고 접근이 어려운 부위들, 우리가 개복 수술하든지
복강경 수술로 잘 안 보이는 그러한 부위들을 굉장히 근접해서 정밀하게 미세하게 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 수술이 진짜 가능하다 하는 게 로봇의 가장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최소한의 절개 상처로 수술을 하다 보니까 미용적인 효과가 뛰어나는 거는 당연한 일이고요.
상처가 작으니까 당연히 통증이 작겠죠. 통증이 적으니까 회복이 빠를 것이고 회복이 빠르니까 입원 기간도 짧습니다.
그러니까 일상으로의 복귀가 굉장히 빠르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정말 매력적이네요. 그런데 사실 모든 게 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잖아요.
변 교수님께서 느끼시기에 가격적인 측면이 될 수도 있고 단점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신다면요.
-저희도 막상 해보면 참 기술적으로도 우수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서 아주 좋은 수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뭐 한 가지 단점이라고 하면 별로 단점이 없지만 가격적인 면이 제일 큰 단점이 되겠습니다.
워낙 장비 자체가 고가 장비이고 또 그거 유지 관리하는 데도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떤 비용적인 부담이 조금 문제가 되고 최근에 환자분들 다른 실손보험 이런 것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런 거를 좀 적절히 이용을 하면 좀 고가지만 그래도 좋은 수술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정 교수님, 요즘 하루가 다르게 K-의료가 계속 발전하는 기분이에요.
이게 또 로봇 수술 이외에 유방암이나 여성암을 치료하는 최신 트렌드 같은 게 또 있을까요?
-가급적 부작용을 얼마나 적게 만드느냐 하는, 수술 후유증을 얼마나 적게 만드느냐가 포커스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게 로봇 수술로 또 가능한 게 감시림프절 수술이라는 게 있는데 이거는 복강경 수술도 되긴 합니다마는
로봇 수술이 훨씬 더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암은 림프절 전이를 하게 되는데요.
감시림프절은 림프절 전이를 가장 처음 림프절 전이가 되는 곳을 이야기를 합니다.
저기 화면에 보시면 저기 노란 색깔로 돼 있는 게 전체적인 림프절인데 저기 오른쪽에 초록 불빛이 보이시죠?
저 전체가 아니고 실제로 림프절은 저 부분에만 있는 겁니다.
저게 보이지 않으면 전체 노란 저 부분들을 림프절을 다 절개를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초록불 불빛만 보이는 저 부분만 딱 제거를 해서 전이 여부를 우리가 알 수 있기 때문에 최소화된 수술을 하는 것이죠.
결국 그렇게 하는 이유는 전체 림프절을 다 떼게 되면 림프절을 다 제거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만날 수가 있는데
감시절은 저 부분만 딱 떼게 되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는 게 최신 트렌드라고 하면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로봇 수술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콩트로 풀어보겠습니다.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아이다.
-오늘의 첫 번째 문제는 중년 여성 친구들과의 대화네요. 다이어트 한다 했는데 왜 계속 뷔페를 데려오니?
진짜 뷔페 별론데. 아우, 뷔페 말고 다른 데 가지. 쌈밥집 같은데.
-쌈밥집은 무슨 너는 뷔페에 가서 원래 한 8접시, 10접시 먹던 애가 갑자기 무슨 다이어트를 한다고 막 풀때기를 먹어. 어이가 없다, 어이가 없어.
-목소리 낮춰라. 공클 식구들 다 그래 알겠다. 조용히 해라 좀.
-아이고, 하루이틀이가 진짜.
-그리고 이번에는 내 진짜 다이어트 꼭 할 기다. 내 그거 꼭 성공할 거니까 너 내 태클 걸지 마라, 알았나. 꼭 살 뺄기다, 진짜.
-와, 니 뭐 충격받은 일 있었나? 니 뭐 드디어 80을 찍었어?
-79.5거든.
-조만간이네.
-하여튼 그래그래, 80kg도 아이고 바지도 그냥 77사이즈 입으면 그냥 넉넉하게 훌렁훌렁 들어가니까 걱정하지 말고.
내 사실 그게 아니라 요새 그 로봇 수술이 대세다 아이가. 로봇 수술받으라고 내 다이어트 하고 있다.
-왜 로봇 수술 하면 네 살 때문에 그가 안 들어간다나?
-그게 로보트 수술을 하면 로보트가 있지.
비만하면 내가 그 안에 들어 있는 게 지방인지 아닌지 이게 병적인 건지 이렇게 구별을 못한다 하드라.
걔가 아무리 로보트라도. 그러니까 살을 빼야 한단다. 비만하면 안 좋잖아.
-수술하던 로봇 수술기가 니 보고 비웃것다 야.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빨리 퍼뜩 잘 먹기나 해라.
-니는 진짜 알지도 못하는 게 진짜. 삐리삐리 교수님. 이거는 어떻게 된 겁니까? 잘못된 겁니까?
-잘 들었는데요. 로봇 수술할 때 아마 어떤 신체적인 제약이 좀 문제가 되는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퀴즈를 준비했는데요. 비만인 사람은 로봇 수술을 받지 못한다. 기다, 아니다?
-이건 또 어떻게 보면 약간 함정이 있을 것 같은데.
-저도요.
-준비됐죠. 비만인 사람은 로봇 수술을 받지 못한다. 받지 못한다면 기다. 아니면 아이다. 하나 둘 셋.
-아이다.
-아이다, 나 함정에 안 빠질래.
-이게 함정이...
-저는 그런데 당연히 아닐 것 같잖아요.
비만에 상관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저도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거 외적으로 또 비만이 문제인 이유가
다른 대사 질환이라든지 하다못해 당뇨라든지 고혈압 이런 연관된 질환들 때문에 아닐 수도 있겠다는 좀 생각을 해봤어요.
그래서 무조건 그냥 뚱뚱하다거나 살이 많이 쪄서라는 문제보다는 그런 대사 질환의 문제 때문에 힘들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해서.
-나 진짜 혹할 뻔했다. 일정 구간의 몸무게가 진짜 비만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경도, 중도 비만 정도는 충분히 로봇 수술 할 수 있지 않을까.
모두에게 보편타당한 그런 의료 기술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이거는 교수님들이 워낙에 로봇 수술이 좋으니까 문제 낼 게 없어서 내신 게 아닌가.
정 교수님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정답은 아이다.
-아이다, 그렇죠.
-함정이었어요?
-사실 뚱뚱하면 좀 힘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 우리가 많이 비만인 사람들도 오히려 로봇 수술을 통해서 비만 수술도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로봇 장비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고 하면 로봇 수술을 진행하는 데는 비만 자체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명쾌합니다.
-그럼 혹시 그런 건 없나요? 로봇 팔의 길이가 있을 건데 이게 짧아서 더 안 닿는다든지.
-걱정하시는 것만큼 로봇 팔이 깁니다. 사실 길기 때문에.
-팔이 안 닿을까 봐 또 혹시나.
-진짜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면 못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 나와 있는 팔은 저희가 생각하는 길이보다 충분합니다.
-이렇게 되면서 첫 번째 문제 김채림 씨와 제가 맞히고 역시 한담희 씨 빵점으로 출발합니다.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아이다.
-함께하고 계십니다. 두 번째 이야기. 엄마와 딸의 대화네요. 채림아, 내가 니 결혼한 지가 언젠데 아가 안 들어서가 내가 좀 걱정이다.
-내 이래서 요새 엄마 집에 오기가 싫다. 내 애 안 가질 기다.
-야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기고. 내가 니 낳았을 때 얼마나 예뻐가지고 우쭈쭈 우쭈쭈 했는데.
낳아야지 와 안 낳는단 말이고. 니처럼 예쁜 딸 나오면 얼마나 예쁜데.
-그래? 내 닮은 딸이면 좀 예쁘긴 하겠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안 낳는다.
-아니, 그래 니가 뭐 경력 단절 여자, 뭐 경단녀 이렇게 될까 봐 엄마도 공부해서 알거든, 그런 거.
걱정하지 마라. 엄마가 안 있나 느그 아 유치원 갈 때까지 내가 다 키워줄고마, 진짜.
-저러다 입 싹 닦으면 내 큰일 난다 아이가.
-내가 다른 건 잘 닦아도 입은 안 닦는다, 진짜다. 내 진짜 약속할고마, 내가 진짜.
-그런데 내 그 작은 근종이 있다 아이가. 임신하면 그게 더 커져서 막 애를 누르고 또 위험할 수도 있고
그래서 사실 나도 낳고 싶지. 그런데 못 낳는다.
-자궁근종이 있으면 임신하면 그게 커진다나?
-그래.
-아 가지면. 엄마야, 큰일 났네 그거. 그거 진짠가?
-그래.
-엄마야, 그러면 안 되는데. 이거 안 되겠다. 여쭤봐야 되겠다. 교수님, 정 교수님. 빨리 말해주시소. 질문해주시소, 빨리.
-임신하면 자궁근종이 커진다. 기다, 아이다. 당신의 선택은 어떤가요?
-이거는 진짜 어렵다.
-저 이거 얕은 지식. 저는 정확하게 맞히리라 예상해 봅니다.
-항상 저렇게 하고 못 맞히더라고요. 임신하면 자궁근종이 커진다. 커진다면 기다, 아니면 아이다. 준비되셨나요?
-됐습니다.
-하나 둘 셋.
-이거 또 이렇게 갈리네요.
-이렇게 반대로 가는구나. 제가 알기로는 임신을 한 번도 안 한 여성에게서 자궁근종이 더 많이 생긴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그거를 또 개선하려는 방법으로 오히려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면 그게 또 오히려 좋아진다, 저는 이렇게 알고 있거든요.
이게 진실이 맞는지 오늘 확실하게 듣고 가야겠네요.
-그런데 임신을 하면 당연히 여성호르몬이 더 많아질 거고 호르몬에 지배가 되는 그런 상황이 될 텐데 그러면 더 위험해질 것 같은데요.
-저도 한담희 씨와 반대로 들었다는 거에 대해서 확신합니다, 이번에도.
-반대로요?
-네, 그리고 그 더듬거림에서 뭔가 좀 빈틈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니요.
-자궁의 근육에 있는 근육에서 생긴 혹이 근종이니까 근종도 따라서 그 비율로 커지겠죠. 자궁이 커지니까 좀 커지겠죠.
그런데 근종 자체가 자궁 전체 크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커지는가 하는 이 부분은 그렇지 않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 임신 초반에는 약간의 근종 크기가 증가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임신 중반기, 후반기 이때는 또 줄어든다는 의견도 있거든요.
전체적인 임신 기간으로 보면 근종 크기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뭐냐고요.
-아니다.
-기다, 기다.
-그래서 아이다.
-아이다! 아이다, 예! 1:1, 1:1.
-상당히 잘 쪼시네요.
-저는 기다인 줄 알았잖아요.
-진짜 긴장했어요.
-마무리 공클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사람은 누구일지 마지막 문제 두 분이 함께해 주시죠.
-담희 언니, 그 가슴이 조금.
-가슴이 와?
-커 보이는데. 내 착각이가?
-어머, 세상에 채림아. 아니, 어찌 그래 눈썰미가 좋노.
그래 내가 이렇게 평소에도 좀 무겁다 싶을 정도로 좀 그렇긴 한데 안 그래도 그것 때문에 좀 우울하다, 요새.
-그게 우울할 일이가? 내는 부러운데.
-아니, 큰 것도 큰 건데 샤워하다가 이렇게 싹 만져보니까 갑자기 뭐 딱딱한 게 만져지대.
그래가지고 혹시나 싶어서 병원에 갔거든. 그런데 물혹이 있다 한다 아이가.
-물혹? 어짜노 우리 언니. 그 물혹 유방암 되고 이러는 거 아이가. 아따 마, 큰일 났다 울 언니. 부럽기만 했는데.
-아니, 나 물혹이라는 얘기만 들었는데 니가 왜 내를 유방암을 만드는지 모르겠네.
-유방암으로 발전한다.
-뭔 소리고, 아이다. 야, 니 큰일 나. 퉤퉤퉤 빨리 해라 니는. 내 큰일 날 소리 하지 말고.
이거 교수님한테 확실하게 물어봐야겠다. 교수님, 이 물혹이 유방암이 될 경우도 있습니까?
-이제 많이 궁금해하시니까 제가 질문을 하나 내겠습니다.
유방에 물혹이나 결절이 많은 사람은 유방암에 더 잘 걸린다.
기다, 아이다. 여러분 선택은?
-중요한 문제인데, 마지막 문제.
-마지막 문제 이거 꼭 맞혀야 하는데요.
-영운이 오빠 어려우시겠어요?
-어렵네요. 유방에 물혹, 결절이 많은 사람은 유방암에 더 잘 걸린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결정했습니다.
-결정했습니다, 저도.
-저도요.
-준비됐죠. 하나 둘 셋.
-이거 맞히시면 클로징이신 거네요.
-그렇죠.
-이렇게 남녀가 갈리네요.
-그러네요.
-제가 맞히게 되면 저는 교수님들의 수제자로 들어가는 거죠.
-왜 기다라고 생각하세요?
-이게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해 주셨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치밀 유방이 많다고 했잖아요.
치밀 유방 자체가 유방암이 생길 확률이 높으니까 검사를 자주 받아라, 이런 얘기들 공클하면서
많이 배웠고 그 치밀 유방이면 그 치밀한 사이에서 뭔가 물혹이라든지 결절이 많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자주 검사를 받고 유방암을 예방해야 된다. 저는 그런 인과관계를 가지고.
-이게 양성 종양, 악성 종양으로 나눠봤을 때 양성 종양이니까 그냥 놔둬도 되는 거고
떼도 되는 거고 악성 종양으로 가면 이게 암인 거고 그런 거 아닌가요?
-맞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진짜 양성이냐 악성이냐 추적 관찰을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이거는 무조건 아니다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변 교수님, 진짜 궁금합니다. 이 결과가 어떻게 될지요?
-하시는 말씀들이 다 일리가 있어 보이는데. 두근두근 정답을 먼저 공개를 하겠습니다. 정답은 아이다.
-역시, 그렇지.
-저희가 유리했네요.
-우리의 전문 분야거든요.
-확실히 좀 여성한테 유리한 질문이었을 수가 있는데 1개가 있더라도 그 모양을 살펴보고
모양이 안 좋으면 우리가 조직 검사를 한다든지 그렇게 검사를 하거든요.
그래서 검사를 했을 때 물혹처럼 여러 개가 있다든지 결절이 있어도 단순히 모양 자체를 봤을 때
우리가 예쁜 형태다 표현을 하지만 암과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것은 그냥 추적 검사를 하면 되고
혹이 많다고 하더라도 조직 검사를 했는데 이게 가만히 뒀을 때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없는 혹이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래서 개수라든지 이런 거는 유방암과는 연관이 없다.
1개가 있더라도 하나가 안 좋은 녀석이면 그거는 수술을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혹이 많으신 분들은
암 발생 위험성에 대해서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 그냥 정기적으로 검진만 잘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한 수 배웠습니다. 그런데 2:2란 말이죠.
-맞습니다.
-제작진이 두 분 중에 한 분을 원샷으로 선택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랜만에 제작진의 선택.
-더 긴장 돼.
-두구두구두구.
-하나 둘 셋, 선택해 주세요. 한담희.
-축하드립니다, 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두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두 번째 키워드를 공개하겠습니다. 젊은 층도 암을 방심해서는 안 된다입니다.
-그런데 유방암이나 자궁암은 젊은 층에도 많이 또 발생을 하나 봐요.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에는 50대 이후에, 우리가 보통 50세를 폐경이 오는 시점으로
보면 50세 이후에 유방암 발병률이 계속 증가를 하게 되는데 한국이나 동양 같은 경우에는
50대 이전에 유방암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유럽에 비해서는 더 높은 편이고 특히 한국 같은 경우에는
30대, 40대 초반 이런 분들에서도 유방암 발병률이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라서 더 경각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정말 젊은 층으로 점점 내려오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할 것 같은데요.
정 교수님 이게 젊은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 임신이 가장 큰 숙제인데 수술을 하고 나서도 임신을 할 수 있나요?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조기에 발견됐을 때가 되겠습니다.
자궁경부암 같은 경우에도 조기에 발견되면 자궁경부 일부만 수술하고 자궁 전체를 보존을 할 수 있거든요.
자궁내막암 같은 경우도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 치료가 가능하고요.
난소암 같은 경우도 그 부분만. 난소가 양쪽으로 있거든요.
한쪽에 난소암이 생겼는데 조기 난소암이 의심이 된다.
다른 데 전이가 없다면 그 부분만 수술을 하면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하게 되면 정기 검진이 엄청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죠.
검진을 통해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임신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겠죠.
자궁을 전체적으로 장기들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
-최근에는 항암 치료법도 다양하게 이루어진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항암 치료를 해야지 생존율이 높아지는 데 도움이 되겠죠?
-아무래도 항암 치료는 모든 환자분들이 다 받는 건 아니지만 해야 되는 환자분들에서는 반드시 시행을 해야 되고요.
들어보셨겠지만 여성호르몬과 연관이 있는 유방암이다. 아니면 성장인자 수용체 HER2 양성인 유방암이다.
아니면 호르몬도 음성이고 HER2도 음성인 삼중음성 유방암이다, 이렇게 나누어지는데 이제 그런 분류에 따라서 환자한테 맞춤 치료를 하는 거죠.
쓰는 약재도 다를 수가 있고.
그래서 최근에는 면역 항암제라든지 아니면 표적 항암제라든지 이런 게 많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예를 들어서
진행이 좀 되신 분들은 그런 항암을 하고 수술을 하게 되면 예후 측면에서 생존율 측면에서도 이익을 많이 얻을 수가 있게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그 로봇을 이용해서 환자 유방 보존 수술 부분 절제를 시행하고 그 함몰 부위를 종양성형술이라 그래서
피부 조직을 좀 타입을 해서 교정한 그런 수술 장면이 되겠습니다.
화면으로 한번 만나보시죠. 이 환자는 유방 상피내암으로 진단이 돼서 일주일 전에 로봇으로 유방 부분 절제를 시행하신 분입니다.
로봇 수술 장면을 보고 계신데요. 겨드랑이 쪽으로 절개를 해서 병변으로 지금 접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콘솔에 앉으셨고 이제 본격적으로 수술을 하시나 봐요.
-맞습니다. 유방을 부분 절제를 하는 거고 방금 초록색 부분이 병변이 있는 부위라서 저 부위를 잘 제거를 하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어떤 마음으로 로봇 수술을 결정하셨는지 잘 또 이해를 할 수가 있었고
수술 후에 좀 관리법이나 이런 것들도 우리 또 병 교수님이 좀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로봇 수술의 경우에는 일단 흉터 자체가 크지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상처도 봉합을 보통 하지 않고 그냥 수술 본드라고 그러죠.
본드로 상처 부위를 본드로 바르게 되면 따로 실밥을 뽑을 게 없습니다. 실밥자국 자체도 또 흉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한 2주 정도 지나면 아까도 나온 것처럼 샤워도 가능하고 일상적인 활동도 다 가능합니다.
그래서 보통 왼쪽을 만약 우리가 유방 수술을 했다고 가정을 하면 수술한 쪽 팔 자체는 그래도
일상적인 생활은 다 가능하지만 무거운 거 들 때는 가급적이면 오른손 팔로 하라 이 정도는 얘기를 하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 관리를 할 때 우리가 좀 눈여겨 봐야 될 게 유방 수술 하시는 분들은
결국 걱정하는 게 팔 임파 부종이 오냐, 안 오냐 이런 걸 따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실제 임파선을 저희가 몇 개 떼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생기지는 않지만 보통 수술하고 나서 적어도 한 6개월 정도는 지나봐야
이게 생기는 사람은 생기고 안 생기는 사람 안 생기기 때문에 혹시나 임파 부종이 생기게 되면
그때는 좀 의료진과 상담을 잘 해보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많이 물어보시는 게 이후에 그러면 식후 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나, 식단이라든지 이런 게.
저는 사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식단 자체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요하지 않다는 게 다른 의미가 아니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를 해야 되는 거죠.
어떤 특정 음식은 먹으면 안 되고 이런 게 아니고 단백질도 고기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사실은.
먹어야 하는데 너무 지방이 많은 음식이라든지 그런 걸 좀 피해주셔야 되겠고 음식은 우리 한식 있죠, 한식.
우리 대한민국 한식이라고 생각하면 그 한식 밥상을 떠올리면 됩니다.
대신에 공깃밥만 한 3분의 1 정도만 줄여서 먹어라, 저는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음식을 골고루 드시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 적절히 하면서 체중 관리해 주시고 그러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 수칙들 말씀해 주셨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오늘은 이렇게 유방암과 자궁근종의 로봇 수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유방외과 전문의 변경도 교수님 그리고 산부인과 전문의 정대훈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담희 클로징 왔어요. 오는 1월 14일은 다이어리 데이라고 합니다.
서로에게 다이어리를 선물하고 한 해 계획을 응원하는 그런 의미겠죠.
여러분들의 새해 계획은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건강이 들어 있지 않나 싶은데요.
매주 토요일 아침 오전 10시 10분 공개클리닉 웰과 함께하시면서 같이 건강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다음 시간에는 신년 특집 세 번째 시간으로 대장암 복막 전이에서 사용되는
HIPEC이란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이 시간도 함께해 주시길 바라면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