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공개클리닉 웰 - 허리디스크, 개인별 맞춤 치료가 중요하다 (김해바른병원 김용민 원장)
등록일 : 2026-06-22 18:10:05.0
조회수 : 437
-(해설) 허리디스크는 운동으로도 나을 수 있다.
수술은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 치료에 대한 다양한 말 말 말.
듣다 보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같은 허리디스크라도 환자마다 상태가 다른 만큼 내 몸에 맞는 치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하지 않도록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허리디스크의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잘못된 00이 허리디스크 병을 키운다입니다.
-토요일 아침의 좋은 습관 공개클리닉 웰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신문 기사를 봤는데 허리디스크 환자의 40% 정도가 2~30대라고 하더라고요.
오래 앉아 있는 데다가 자세도 좋지 않고 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저도 사실 오래 앉아 있다가
막 이렇게 하면 허리에서 소리도 나고 뻐근하고 이렇거든요.
그런 걸 보면 아무래도 이 허리디스크는 정말 현대인들이 빠져나갈 수 없는 그런 지옥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을 노리는 허리디스크의 치료법에 대해서 공클에서 함께 알아볼게요.
도움 말씀 주실 건강주치의 신경외과 전문의 김용민 원장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허리, 척추, 바른 허리를 지켜줄 신경외과 전문의 김용민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저도 막 한 번씩 남편이랑 당구 치러 가면 이렇게 숙이다가 찌릿 이렇게 될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마다 옛날에는 괜찮더니 이제 나도 30대 후반이 되어 보니 안 되는구나 싶었었거든요.
그런데 또 2~30대에 많이들 걸린다고 하니까 또 나이 탓만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또 탓을 돌리자 보니까 어디다 돌려야 할꼬 해보니 우리 소파에서 요래 앉아 있고
요래 요래 요래 있지 않습니까?
-거울 보는 것 같네요.
-그렇죠? 이 나쁜 자세 때문에 허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지금이라도 허리를 빳빳하게 세우시고 정자세로 앉아서 공클 함께해 주시죠.
-뭐 저는 담희 씨한테 오늘 부조할 뻔했습니다.
-왜요?
-토요일인데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셨네.
-주세요, 생각난 김에.
-저번에 줬잖아. 왜 오늘 허리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대한민국 사람들의 특이 있습니다. 비싼 집 놔놓고 캠핑 다닙니다.
-그렇죠.
-그리고 비싼 소파 사놓고 소파에 안 앉습니다.
소파 밑에 앉아서 뒤에 기대서 지금 공클 보고 계신 어머님들 지금 다 보여요, 지금.
-깜짝 놀라셨어요, 지금.
-그런데 이게 진짜 대한민국 사람들의 자세가 그리고 생활 행태가 허리병을 부르는 그런 습관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특히 디스크까지 불러일으키는 요인들 우리 김용민 원장님과 함께 제대로 한번 그 허리의 원인을 한번 파헤쳐 봅시다.
공클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지금 하신 말씀 들어보니까 정말 잘못된 자세가 허리디스크의 원인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원장님, 이 자세가 좀 일리가 있는 원인이겠죠?
-네, 맞습니다. 뭐 여러 가지 요인이 많이 있는데요.
자세가 안 좋고 자세의 문제도 분명한 허리디스크의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 있고 악화가 될 수가 있는데요.
오늘 제가 여러 가지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서 키워드로 준비를 했습니다.
잘못된 00이 허리디스크를 키운다입니다. 여기서 오늘의 키워드 00은 무엇일까요? 0
-두 글자.
-여러분, 제가 운동을 안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거죠?
-이게 요즘 친구들 보면 운동한다고 막 무거운 무게 치고 그러거든요.
막 무리해서 하다 보면 허리 아프기도 하고 막 다치기도 하고 그래요.
저는 그런 위험 요인을 없애고자 운동을 안 하는 거거든요.
-아니, 뭐 핑계 대시는 것 같은데요.
-아닙니다, 허리 건강을 생각해서 제가 운동을 너무 하고 싶지만 참고 있는데.
잘못된 운동이 허리디스크를 키운다.
이렇게 강력하게 좀 밀고 가보겠습니다.
-제가 강력하게 반박하겠습니다.
-이건 반박이 필요해.
-제가 남편한테 들은 얘기인데요.
저희 시아버님께서 예전에 허리가 너무 안 좋으셨는데 진짜 수술도 안 하시고
이게 뭔가 운동만으로 이거를 극복하셨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채림 씨는 이게 산 증인이 계시기 때문에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래요?
-네, 오히려 옛날에도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처럼 허리는 수술하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뭔가 요새는 수술보다는 시술이나 주사 이런 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거를 말씀 주시기 위해
이거를 들고 오지 않았나 싶어서 잘못된 수술이 허리디스크를 키운다, 이걸로 가볼게요.
-저는 사실 정해놨는데.
-뭔데요?
-원장님이 문제를 주시면서 키워드를 미리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제가 원래 잘못된 자세가 허리디스크를 키운다여가지고 제가 멘트까지 준비해 놨어요.
오늘 제 자세가 한치라도 흐트러진다면 여러분들이 저에게 회초리를 쳐 주십시오.
-회초리 준비하셨어요?
-그런데 이게 자세가 미리 말씀해 주셨으니까
더 자세히 들어가면 잘못된, 우리 어디에 지금 앉아 있습니까?
-소파요.
-의자에 앉아 있죠. 소파도 의자 아니겠습니까? 잘못된 의자가 허리디스크를 키운다.
-이것도 근데 일리가 있어요.
-거의 다 좌식 생활이잖아요.
그리고 안 좋은 자세가 나오는 건 누워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가장 많이 나옵니다.
지금 어머님들 의자에 앉아 계신데 자세 한번 보세요.
그래서 잘못된 의자가 허리디스크를 키운다. 저는 100% 확신합니다.
오늘 괜찮은 의자까지 추천해 주실 것 같습니다.
김용민 원장님, 큐.
-뭐 사실 다 맞는 말씀이에요. 틀린 거는 아니에요.
그래서 말씀해 주신 키워드는 제가 다음에 나올 때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키워드는 잘못된 정보가 허리디스크를 키운다입니다.
-잘못된 정보요. 허리에 칼 대면 안 된다, 수술하지 마라,
이런 얘기들 많이 하잖아요. 이런 정보들이 잘못됐다는 말씀이신가요?
-이제 치료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 속설들이 많이 있어요.
허리 수술하러 갈까요 하면 누가 손들고 가실 분 있으세요?
-안 가죠.
-저 손 묶을 거예요.
-없죠? 저도 사실 안 받고 싶어요. 수술이라는 건 그렇죠.
저도 안 받고 싶어요. 그래서 누구나 다 허리 수술을 원하는 사람 없어요.
제가 할게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다 안 받고 싶어 하죠.
자연적으로 나았으면 좋겠고 또 뭐 약간 우리가 칼로 대가지고 뭐 깎고 이런 방법 말고
자연적인 요법으로 나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게 바람이에요, 바람이고 그게 현실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디스크라든지 협착증이라든지 이런 병들은 가상의 병이 아니에요.
실제로 우리 몸 안에서 어떤 구조물이 변형이 돼서 튀어나온다든지 꺾여서 신경을 눌러서 통증을 만드는 병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갑자기 안 사라질 수도 있어요.
그러면 안 받고 싶은 건 우리의 바람이지만 근데 실제로 그게 치료가 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또 제가 주변을 보고 SNS를 보고 하면 운동으로만 디스크가 나아졌다는 분도 계시고
수술을 했는데 반대로 좀 더 안 좋아졌다는 분들도 계시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은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내가 낫는다고 다른 사람이 또 그 방법이 낫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개인적인 경험과 실제적으로 치료를 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는 다를 수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치료를 할 때 이런 개인적인 경험으로 어떤 방향을 세우는 게 아니고요.
여러 가지 전문의들의 경험이라든지 논문이라든지 대규모 연구 결과에 따라서
이런 증상, 이런 병에는 이런 게 더 좋더라, 이런 경우에는 이런 게 안 좋더라,
이렇게 방향을 잡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경험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 수 있어요.
그렇지만 길게 낫기 위해서는 이런 정확한 객관적인 연구 결과에 따라서 치료하는 게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게 진짜 잘못된 정보들 정말 많거든요.
근데 앞서도 얘기했지만 허리디스크, 이거 진짜 수술 없이 치료되는 환자가 있습니까?
-많이 있어요. 디스크라고 다 같은 디스크가 아니에요. 디스크도 다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한 네 가지 정도로 제가 보통 환자분한테 구분을 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그래서 첫째로는 병도 별로 심하지 않고 증상도 별로 심하지 않을 때예요.
허리가 좀 뻐근한데 검사를 해보니까 뭐 디스크도 아주 경미해요.
우리가 뭘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런 경우에는. 그냥 환자분이 원하시는 치료하시면 됩니다.
물리치료 해 보셔도 되고 또 주사 맞아보셔도 되고 뭐 약 드셔보셔도 되고 뜸질 같은 걸 해 보셔도 돼요.
또 둘째로는 증상은 굉장히 심한데 실제로 영상은 별로 심하지 않을 때에요.
그런 경우도 실제로 쉽게 잘 낫습니다.
그래서 뭐 때에 따라서는 제가 뭐 시술을 할 때도 있고요.
의외로 이런 경우에 조금 오래 가고 안 낫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뭐 주사 치료나 신경주사 치료하기도 하고 신경성형술 같은 치료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이 단계에서 끝나요. 이 첫 번째, 두 번째 경우가 실제로 굉장히 다른 환자들한테 오판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셋째 같은 경우는 증상은 별로 안 심한데 병이 굉장히 심한 경우예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사실 조금 저희가 환자분 치료할 때 애로사항이 조금 있어요.
나는 증상 별로 안 심한데 자꾸 선생님이 뭔가 큰 걸 권하니까 왜 이리 자꾸 무리하게
뭔가 큰 걸 권하지 하는 경우인데 이러다가 갑자기 진행해 버리면서 뭐 마비라든지 신경 손상이 오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권하는데 환자분 입장에서는 납득이 좀 잘 안 되죠.
뭐 병도 심하고 증상도 심한 경우가 있어요. 그거는 별로 어렵지 않아요.
환자분도 힘들고 사진 보여드리고 이렇게 하셔야 됩니다 하면 환자분하고 의논을 해서
잘 수술이나 시술이나 치료가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첫 번째, 두 번째 같은 경우 환자분들이 많아요.
많은데 그런 분들이 주변에 계시면 세 번째, 네 번째 환자분들이 내가 어떤 치료를 해야 된다고 들었다 그러면
아니야, 그렇게 안 해도 돼.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미 디스크나 협착증 같은 게 생기게 되면 그런 방법들로는 낫기가 쉽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잘못된 정보들이 실제로 환자분들을 치료하는 데는 조금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쨌든 환자의 상황에 따라서 다 달라진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맞습니다.
-근데 단계에 따라서 주사만 맞아도 회복이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이렇게 보존적인 치료를 해도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수술을 하거나
더 직접적인 치료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떤 상황에서 수술은 하면 되는 건가요?
-뭐 제일 중요한 거는 우리가 여러 가지 생활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든지 이 통증으로 인해서 지장을 준다,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다.
다들 직장생활 하잖아요.
직장생활이라든지 가정생활이 영위가 안 된다면 뭐 물론 병이 별로 안 심하면
다른 치료들을 여러 가지로 시도를 해 봐야 되겠지만 이미 병이 심하고
내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좀 더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민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 요즘은 내시경 수술이 굉장히 대세잖아요.
저희 엄마도 허리디스크 때문에 내시경 수술을 하셨었는데 이게 옆에 그때 따라가 보니까
한 이틀 정도 있다가 또 바로 퇴원하시고 일상 회복을 빨리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대세인 것 같기도 하고 장점이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수술 진행은 또 어떻게 하나요?
-환자분들한테 굉장히 많이 받는 질문이에요.
그래서 개복 수술한다, 뭐 이런 얘기 들어보셨죠?
절개식 수술인데 개복은 사실은 배를 열고 하는 수술이고요.
-그렇죠.
-그런데 보통은 이제 다들 개복 수술이라고 표현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게 이제 좋다 나쁘다의 의미는 아니에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우리가 째서 개복이다, 절개식 수술을 하게 되면 실제로 척추는 생각보다 되게 깊이 있어요.
사람마다 좀 다른데 여성분들은 조금 얕게 있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 덩치가 있는 분들은 굉장히 깊이 있어요.
실제로 10cm가 넘어가는 분들도 많고 15센치 넘어가는 분도 있어요.
그럼 저 안쪽에 이렇게 깊은 데 안에 어떤 우리가 수술을 하려고 그러면 크게 확보를 해야겠죠.
안 그러면 보이지가 않아요.
신경을 수술하는데 막 넣어가지고 막 이렇게 할 수는 없어요.
충분히 열어야 돼요, 충분히 열고 그다음에 피부 절개하고 근육을 절개하고 들어가서 그다음에 이제 뼈가 나옵니다.
뼈를 깎아내야 돼요.
-무서워요.
-뼈를 깎아내야지 이제 그 밑에 있는 협착증이라든지 디스크라든지 신경이 보이기 시작을 해요.
이 들어가는 과정에 너무 많은 손상을 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손상을 어떻게 줄이느냐, 이런 것들을 우리가 계속 고민을 하다가 나온 게 내시경 수술이에요.
그래서 내시경 수술이라는 거는 실제로 내시경은 안을 보는 거울이라는 뜻이에요.
안 내 자에 볼 시에 겨울 경 자. 안을 보는 거울, 내시경 카메라를 넣어서 그 안까지 들어갑니다.
크게 벌리고 이런 과정 없이 얘가 들어가서 그 안으로 수술 기구나 겸자나 이런 것들이 다 같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안에서 들어가는 작업은 똑같다, 똑같은데 밖에서 일단은 피부 절개 작은 것도 굉장히 좋은 거예요.
아주 큰 건 아니지만 굉장히 좋은 건데 피부 절개를 줄일 수 있고
그다음에 들어가면서 근육을 젖힌다든지 이런 과정이 없어요. 그게 제일 큰 거예요.
실제로 우리가 근육을 젖히고 수술 시간이 30분이다, 1시간이다 그러면 이 근육을 노출시킨,
공기 중에 노출시킨 상태에서 30분, 1시간이 있는 거겠죠.
그러면 나중에 닫았을 때 그 근육의 상태가 이전하고 똑같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개봉을 하지 않고 안에 그대로 놔두고 내시경하고 수술 기구가 들어가서
치료를 하게 되고 뭐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흉터가 적고 피도 굉장히 적게 나고 아주 정밀해요.
-이렇게 절개 부위도 크지 않고 정확도도 높다고 하니까 내시경 수술에 대해서
더 궁금해지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수술 과정을 저희가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고 오시죠.
-골반부터 무릎까지 통증이 있어서인지 절뚝거리시면서 걷는데요. 상당히 불편해 보입니다.
-원장님 이야기 듣고 나서 보니까 마음 놓으셔도 될 것 같네요.
-내시경 수술은 국소마취 후에 진행되는데 그렇다 보니까 환자와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게 꽤 인상적입니다.
C-arm이라는 기구를 이용해서 디스크가 터진 부위를 확인하면서 접근하게 되는데요.
1cm도 되지 않는 작은 절개 구멍을 낸 뒤에 수술 기구가 들어갈 수 있도록 관을 넣어주네요.
이렇게 수술 준비가 마무리됐고요.
지금 올라오는 하얀 기계가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C-arm입니다.
-밝은 불을 내는 기구가 바로 내시경입니다.
아까 넣어놓은 관으로 내시경을 넣어주면 병변을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술 전에 내시경과 수술 기구가 들어갈 관을 넣었던 거 기억하시죠?
터진 디스크 부위에 정확히 위치시킨 덕에 디스크를 제거하는 작업은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내시경으로 수술 부위를 보면서 터진 디스크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는데요.
디스크로 눌려 있던 신경 압박이 풀리면서 통증은 가라앉게 됩니다.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 시간은 30분 내외. 힘들었던 시간에 비해서 짧은 시간에 마무리되죠.
-이제 건강하게 회복하실 일만 남았네요.
-김용민 쌤은 집에서 식사하시다가도 이렇게 젓가락 들고 연습하시겠어요. 양방향 내시경.
진짜 이게 두 가지, 두 가지를 가지고 이렇게.
-바른 자세로 앉으셔서.
-이렇게 쭉 하시고 이렇게 이렇게.
-원래 그런 말이 있어요.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하고 의사가 하는 걸 따라하지는 말라고 그래요.
-안 따라 할게요.
-저 따라 하시면 허리병 생겨요.
-아니, 그런데 보니까 양방향 내시경이 있고 또 한 방향 내시경이 있습니다. 이 차이를 좀 말씀해 주신다면?
-위내시경 해보셨죠, 다들? 위내시경에 해당하는 게 한 방향 내시경이에요.
우리 몸에 있는 정상적인 구멍이나 경로를 이용하는 거예요.
양방향 내시경은 길을 조금 만들어서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한 방향 내시경은 한 7mm 정도 됩니다. 6에서 7mm 정도의,
카메라가 2mm 정도 돼요. 수술 기구가 한 3~4mm 정도가 들어가요.
그래서 실제로 제 새끼 손가락보다 더 작은 카메라가 실제로 들어가요.
이 정도는 사실은 찔릴 수 있어요.그렇죠?
죽을 정도로 아프지는 않아요. 그래서 국소마취 하고 이 내시경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몸에 척추 뼈대가 있으면 그 안에 신경이 지나가죠.
그 신경이 당연히 나와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나오는 길에 구멍이 다 있어요. 그 구멍에 이 내시경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 뼈 안에 생긴 문제를 뼈하고 뼈 사이의 작은 구멍으로 내시경이 들어가서 해결해주고 나옵니다.
그게 한 방향 내시경이에요.
양방향 내시경은 이리로 들어가고 이리로 들어가서 그 안에서 만나요.
만나서 우리가 어떤 작업을 하는 거예요. 똑같습니다.
허리에서도 구멍은 두 개를 뚫어요.
한쪽은 내시경이 들어가고 한쪽은 수술 기구가 들어가요.
중간에 삼각형 모양의 근육은 다 살려놓고, 완전히 다 살리고 내시경 들어가는 길만 남겨놓고 그 안에 들어가면 똑같아요.
그러면 내시경이 들어가면서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죠.
그래서 차이점은 좀 더 큰 수술을 좀 더 용이하게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양방향 내시경은 아무래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뭔가 한 방향보다는 좀 단점이 보완됐을 것 같거든요.
-우리 팔을 움직여 보시면 한쪽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양쪽으로 움직이면 훨씬 넓게 움직일 수 있겠죠.
요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양쪽에서 들어가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위로 가고 아래로 가고 한계가 좀 없어요.
그다음에 큰 수술 기구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드릴도 좀 큰 게 들어가고 겸자라든지 또 인공뼈 넣는 수술도 이 양방향 내시경을 통해서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수술을 다 할 수 있다, 양방향 내시경이.
그다음에 한 방향 내시경보다는 조금 그런 부분에서 못 할 수 있지만
기존의 절개식 수술 방법이라든지 이런 거하고 비교를 하면 뭐 절개 범위라든지
수술 후 후유증이라든지 출혈이라든지 감염이라든지 여러 부분에 있어서 비교가 안 돼요.
너무 줄었어요.
-그 정도로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내시경 수술만으로 완전한 회복이 어려운 분들도 있잖아요.
-그렇죠.
-개복 수술이라고 하나요? 그런 걸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1년에 몇 건 정도는 실제로 절개해서 수술을 해요.
아주 대표적인 것들이 골절, 부러진 경우, 그런 경우는 미세하게 해야 되는 게 아니고 과감하게 제거하고 펴야 되거든요.
그다음에 척추 굽은병이라든지 척추 측만증. 이게 뭔가 안에 막힌 게 아니고
기둥이 틀어진 거는 기둥을 세워야 되고 안에서 막 세심하게 하는 것보다는
빨리하고 수술 시간을 줄이는 게 더 나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절개식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대부분의 우리가 아는 디스크라든지 협착증이라든지
뭐 대부분의 질환들은 내시경으로 수술하는 게 절개식 수술보다 빨라요.
두 배 이상 빠릅니다, 실제로. 빠르고 정확하고. 보통 환자분들이 질문을 하는 게
내시경 수술하고 결국은 나중에 절개식 수술을 한다더라, 또 그렇게 말씀하신 선생님들이 일부 계시기는 해요.
그런데 틀렸습니다, 아니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수술은 내시경 수술로 대체되고 있다. 그렇지만 절개식 수술을 해야 되는 병은 분명히 있고
저도 하고 있고 분명히 해야 되는 부분이에요.
그렇지만 이게 뭐가 좋다, 뭐가 나쁘다가 아니고 내시경 수술이 대다수를
이제 차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허리디스크와 허리 건강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콩트로 풀어보겠습니다.
-콩클 메디컬 지식 배틀 아이고, 허리야, 기다.
-(같이) 아이고, 아이다.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이야기, 부부의 대화 한번 들어보시죠.
-여보, 주말인데 TV만 하루 종일 봅니까?
-기다 아이다 하네. 아이고, 영순이 연기 잘하네. 아이고, 영순이 예쁘네.
-본인이 본인 보고.
아니, 주말인데 내가 청소하는 거 구경만 하지 말고 내가 좋은 말 할 때 셋까지 셀 테니까 빨딱 일어나서 청소부터 같이 돌리시소.
하나, 둘, 셋.
-답판 들어주세요, 하나, 둘, 셋. 좀 쉬자, 좀 보자.
-참 나, 재롱도 좋다, 재롱도 좋아.
-나 지금 허리가 안 좋다, 좀 쉬자.
-일어나세요, 좋은 말 할 때.
-하루만 쉬자. 주말인데 하루만 쉬자. 맨날 그래 부려먹고 밖에 나가 일하고 이래 힘든데
남편을 좀 공경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 좀...
-확 마!
-아, 놀라라.
-아니, 일어나셔야지 제가 다음 멘트를 치죠.
-때리려고 해가지고 그거...
-일어나시소.
-아니, 허리가 진짜 아프다니까. 나 진짜 한번 봐줘, 진짜.
-아니, 어디가 그리 아픈데? 뭐 다쳤어요?
-아! 갑자기 일어나려니까 허리가 너무 아프다, 지금.
-아니, 공클의 강영순이 보드만 연기가 같이 늘었나? 뭐 어디 청소하기 싫어서 어디 연기학원 다녔어?
-아니, 허리가 진짜 삐끗해가지고 지금 일어나지 못하겠다. 움직이지 못하겠다. 진짜 허리가 아프다.
-진짜 아프세요?
-진짜 아프겠어요? 아가씨도 참.
-여러분, 진짜 아파요.
-허리가 아플수록 요래요래 살살 움직이면서 청소기도 밀고 이러면 낫는 거지.
그래 하루 종일 누워 있으면 허리 더 아프다니까네.
-여러분, 진짜 진짜 아픕니다. 움직이면 안 되죠?
이거 몸이 로그인이 안 되는데 어째 움직입니까?
-아니, 남편들은 어디서 똑같이 강의 받고 오나? 뭐 맨날 아프다고.
-여기서 몸이 움직이면 물속에서 불 켜라는 거하고 똑같습니다, 지금. 진짜.
선생님, 갑자기 급성 허리 통증이 왔는데 움직이면 안 되죠, 그렇죠? 가만히 앉아 있어야 되죠?
-이렇게 갑자기 허리 통증이 찾아올 때가 있는데요.
이때 어떻게 하는 게 도움이 될지 퀴즈로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급성 요통에는 침상 안정이 도움이 된다.
도움이 된다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를 들어주세요.
-급성 요통에는...
-드디어 허리가 좀 풀리네요.
-이거 봐, 갑자기 청소 안 시키니까 풀린 거 아니에요?
-급성 요통, 급하게 허리가 아픈 것에는 침상 안정, 그러니까 가만히 누워 있으라는 거겠죠?
이게 도움이 된다, 준비되셨죠?
-네.
-하나, 둘, 셋.
-안 됩니다. 혼자만 기다 드신 거 실화예요?
-아니, 진짜 누워 있는 게 이게 급하게 아플 때는 좀 누워 있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인데.
허리가 파업 들어갔잖아요. 그럼 어떻게 일어나.
-그래도 조금 이렇게 움직여 가면서... 진짜 너무 아프다 하면 얼른 병원에 찾아가서
찜질을 하든지 소염제를 먹든지 해야 될 것 같고요.
만약에 살짝 삐끗했으면 좀 움직여야 다시 이게 맞춰지고 좀 그러지 않나요? 풀리기도 하고.
-급성 요통이잖아요.
-급성 요통.
-한담희 씨, 집에서 핸드폰 이렇게 보고 있을 때 핸드폰이 업데이트돼요. 핸드폰이 켜진 상태에서 업데이트됩니까?
-무슨 말씀을 그거랑 비교하세요?
-그때 업데이트되려고 요청이 오는 건 아니잖아요.
-핸드폰이 꺼져 있는 상태잖아.
허리가 급하게 아프니까 급하게 허리가 업데이트돼야 되니까 꺼진 상태에서 업데이트가 돼야죠.
-아이다 같습니다.
-이 지식을 업데이트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요?
-예.
-참 건방스럽네.
-만약에 수술 같은 걸 했다면 조금 이렇게 안정을 취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허리는 솔직히 누워 있을수록 더 안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맞아요.
-조금 걷기라도 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저는 아이다.
-그거는 수술 후에, 이건 급성.
-급성이 그렇다니까.
-급성으로 왔잖아.
-고집 세데이.
-원장님, 궁금합니다.
-뭐 다들 맞는 말씀이에요. 다들 맞는 말씀이고 정답은 기다입니다.
-운동을 하지 마요? 누워 있어요?
-그래서 환자분들이 이런 질문들을 굉장히 많이 하시는데요.
그래서 뭐 편하게 생각하면 사람이 사실 휴식이라는 게 분명히 필요해요.
-그건 그렇죠.
-휴식이라는 게 필요하다.
요즘은 사실 이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강조들 하시는데 그거에 대해서
또 허리는 그거에 대한 강조를 별로 안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우리 뭐 몸살감기 걸려서 열이 막 38도 나는데 체력이 떨어졌죠.
운동하러 가지는 않죠. 운동은 언제 해야 돼요?
-회복되고.
-회복되고 하는 거죠. 그때는 급한 불은 꺼야 돼요. 그래서 급성 요통 때는 며칠 좀 쉬시는 게 좋아요.
-이거 보고 지금...
-지금 모든 남편분들의 핑계를...
-거봐라, 좀 누워 있는다니까.
-급성일 때만이에요. 두 번 이상 반복되면 병원을 데리고 가셔야죠.
-제가 그 콩트에서 나왔던 그 양반이 맞는지.
-아닌 것 같은데.
-핸드폰도 여러분, 업데이트될 때 뭐라고요? 꺼두셔야 됩니다.
-큰일났어.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같이) 아이다.
-함께하고 계십니다. 제가 1: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좋네요, 요새 영운 씨.
-오늘의 두 번째 문제.
-두 번째 문제네요.
-헬스장에서 만난 미혼 남녀의 이야기네요. 열심히 하시네. 안녕하세요.
-아, 느끼해.
-제가 잠시 저기, 자세를 좀 가르쳐 드려도 될까요?
-아니요, 아니요, 됐어요.
-근데 운동을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가르쳐 드리고 싶어서. 절대 뭐 흑심이라든지 마음속에 막 새까만 마음이...
-아이고 마, 힘들어 죽겠는데.
-사투리가 생각보다 심하시네요.
-고마 됐어요, 가세요.
-회원님은 왓츠 유어 네임? 이름이 어떻게 되지?
-그건 왜요?
-닉네임이라도.
-됐어요, 고마 가세요, 좀.
-고마 가세 말고 제가 오마카세 사드리고 싶은데.
-그래요?
-아니, 근데 같은 회원들끼리 좀 이렇게 돕고 좋은 자세로 이제 근력을 좀 다듬어 드릴 생각이니까.
아무튼 회원님은 전체적으로 보니까 코어 근육이 굉장히 약해지신 것 같은데.
-어떻게 아셨지?
-근력 운동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사실 제가 그 공클, 공클 MC거든요.
-TV에서 봤어예.
-그래가지고 제가 복근 운동, 복식 호흡 막 이런 거 하려고 코어 운동, 안 그래도 그거 하려 했는데 어찌 아셨어요?
-그러니까예, 공클에서 사투리 이렇게 이상하게 쓰는 사람 아니노?
-아니에요, 그건 저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분 맞는데, 맞네. 그래요, 이게 제 마음 알아주시는데. 근력 운동이라는 건 하면
우선 척추를 지지해 주는 기립근에 힘이 생기니까 이게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도 있고
그리고 디스크가 터졌다고 해도 근육이 있으면 디스크가 재생이 돼서 회복이 굉장히 빠르거든요.
-재생요?
-그렇거든요.
-재생요?
-예, 예.
-그쪽 의사예요?
-의대는 가고 싶었어요.
-갔어요, 못 갔어요?
-공부를 못 했으니까요.
-아이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아니, 근데 진짜인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고 고마 가이소.
-오마카세나 가시죠.
-그냥 내 운동이나 혼자 해야지.
-아니, 근데 원장님, 진짜 억울한데 저 억울함 좀 풀어주세요, 원장님, 진짜.
-근력 운동은 디스크 재생에 도움이 된다. 기다 아니다. 선택을 한번 해 보시죠.
-근력 운동은 디스크 재생에 도움이 된다. 디스크가 손상됐을 때. 하나, 둘, 셋. 될 것 같아요.
-모두가 만장일치네요.
-그렇죠, 그렇죠. 담희 씨부터.
-뭐 옛날에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세상에 그런 일이 뭐 이런 데서 있잖아요.
그런 데서 보면 옛날에 허리 때문에 엄청 고생하셨는데 지금 뭐 거뜬하게
이거 하고 보니까 다 나았습니다, 뭐 이렇게 나오시는 어르신들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런 것처럼 운동하면 뭐 도움이 된다잖아요. 뭐 없는 말을 하셨겠어요? 그래서 기다.
-아이, 저는...
-바꿉니까?
-뭐야?
-저는 꿋꿋하게 운동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밀고 가겠습니다. 디스크는 재생이 안 됩니다.
이거 수술을 하든지 해야지 디스크는 운동한다고 해서 재생이 되는 게 아니고 뭐 디스크...
말하면서도 부끄럽네요.
-진짜 무한 도전이네요, 무모한 도전.
-건강 프로그램 하면서 운동을 거부한다니.
-일단 아이다 해볼게요.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게 허리 근육을 키우는 거는 디스크와 허리에 신입사원을 뽑아주는 거다.
-신입사원이요?
-지지를 해주는 거니까.
-정확해요, 저도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디스크나 이런 데 에어백을 설치하는 거다.
-맞지.
-뭐 운동을 하게 되면.
-그런데 이게 디스크 재생은 아니잖아요, 엄밀히 말하면.
-그 재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거죠.
-재생이랑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
-엄밀하게 잘 따져주세요, 원장님. 디스크 재생에 도움이 되나.
-제발 채림 씨, 이제 정신 좀 차리세요. 원장님, 궁금합니다. 정답은요?
-정답은 아이다입니다.
-와!
-아니...
-헬스장 등록할 뻔했네. 다행이다.
-아니, 그거 나 이해가 안 가는데. 운동 도움이 되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 이제, 저도 근력 운동을 되게 좋아해요, 실제로.
그래서 오늘도 녹화 끝나고 근력 운동하러 갈 겁니다.
그거를 떠나서 디스크 재생에 도움이 되느냐. 디스크는 재생이 되지가 않습니다.
디스크는 타이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닳아요, 닳아요. 수명이 있는 거예요.
-헷갈리게 도움을 준다, 이렇게...
-그래서 어떤 방법도 디스크 재생에 도움이 되지가 않아요.
디스크는 성장이 끝나면 노화가 시작이 되는 그 시점부터 닳아요.
어디 가서 바꿔 끼울 수도 없는 거고. 근력 운동은 이런 디스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근력을 잡아주고 우리 디스크의 손상을 막는 데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근데 손상된 디스크를 살려낼 수는 없어요.
-그렇죠.
-손상되면 거기서 끝이에요. 그렇지만 허리 건강과 디스크의 소모와 마모를 막는 데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웃지 마세요.
-아니, 운동 안 하겠다고 그러면...
-근데 원장님 뒤에 후광이 막...
-아, 그래요?
-눈부시네요.
-아부하지 마세요.
-클로징 한다고 출연료 더 주는 거 아닙니다.
-맞습니다. 아유,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
-그렇게라도 위로를 해야지. 자, 이렇게 되면서...
-1:1이네요.
-한담희 씨가 지금 빵점이고요.
-빵담희입니다.
-그리고 건강 반딧불이 김채림 씨 2점.
-아니요, 저 1점, 1점.
-1점 그리고 저 1점입니다. 1:1이에요.
오늘 클로징은 누가 할지 오늘의 마지막 문제, 여러분과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 대리, 왔어?
-과장님, 지난달에는 등산이더니 이번 달에는 달리기예요? 주말에 제발 좀 쉬게 좀 해 주세요.
-어머, 김 대리.
주말에는 뭐 할 것도 없으면서 이렇게 나처럼 직원 건강까지 챙기는 직장 상사가 또 있는 줄 아니?
-과장님, 저는 그냥 쉬는 게 더 좋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주말에도 회사 사람 만나고 싶지 않아요.
-정말 기가 막혀서. 아니, 나라고 주말에는 할 게 없는 줄 아니?
신경 써서 이렇게 바쁜 와중에 이렇게 챙겨주는데 말이야.
-아니, 과장님 신혼 아니세요?
아우, 진짜. 할 일 없어서 저 괴롭히시는 거예요, 뭐예요? 아우, 정말.
-아니, 요즘 MG 것들은 저렇게 따박따박 말대꾸하더라.
야, 신혼이니까 주말에 좀 나라도 나와서 살아야 되는 거 아니겠니?
-그런 거예요?
-아니, 그리고 우리 직원들 허리 건강을 위해서 달리기를 하자는 건데 어떻게 이 건강을 챙기는
나의 마음을, 이 따뜻한 나의 마음을, 하얀 도화지 같은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과장님, 근데요. 걷기보다는 달리기, 이거는 허리에 안 좋은 것 같아요.
차라리 걸었으면 걸었지 저는 달리기는 좀 아닌 것 같거든요.
그냥 저는 차라리 걸을게요. 먼저 뛰어가세요, 과장님. 전 천천히 걸어가겠습니다.
-아이고, 우리 김 대리 똑똑해서 뽑은 줄 알았는데 아주 헛똑똑이였구나.
내가 원장님한테 여쭤볼게요. 달리기 좋다고 하면 우리 주말에 달리는 걸로 약속하기.
-살려주세요, 원장님.
-다음 달에 채림 씨가 또 주말을 반납하고 달리기를 하러 가셔야 될지 저도 좀 걱정이 되는데요.
달리기는 허리 건강에 좋다. 뭘까요?
-굉장히 단도직입적인 질문인데 요즘 또 러닝 열풍이라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달리기는 허리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면 기다, 아이면 아이다. 하나, 둘, 셋.
-채림 씨랑 일단 두 분이 갈리셨네요.
-그러네요.
-아니, 그런데 채림 씨 기다라고 자신 있게 드신 이유가 있어요?
-운동을 안 해 보니까 모르지.
-그러네, 깜짝 놀랐어요.
-제가 그런데 운동 안 하는 이미지로 너무 이게 오해가 좀 이렇게...
-오늘 완벽하게 됐어요. 오늘 완벽하게.
-네가 계속 얘기하잖아.
-그래서 만나는 분들마다 그럼 달리기라도 좀 해봐라, 이런 말씀 되게 많이 하시거든요.
러닝이 모든 건강에 다 도움이 된대요.
심폐 능력도 키워주고 허리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무릎에도 도움이 되고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서
허리 운동에 달리는 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러닝 하세요, 여러분.
-김 대리, 진짜 운동을 안 한 티가 나는구나. 어머, 세상에.
-저는 달리기 시작하려고 했는데 마침 더워져가지고, 아이고.
-진짜 핑계 보세요, 아니에요. 이게 아무래도 사람은 또 기립 동물이잖아요.
그래서 척추가 이렇게 뛸 때마다 눌려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무리가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게 정확하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렇게 너무 뛰어서 척추가 눌리는 이런 운동보다는
좀 살살 걷는다든지 아니면 뭐 물속에서 운동한다든지 뭐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하는 마음으로 아니다 했습니다.
-저는 저희 동네 산책로에서 매일 아침에 만나는 어머님, 아버님들이 계십니다.
-뭘 보신 거죠?
-공클 잘 본다고 하시고 제가 거의 일주일에 4회 이상은 러닝을 하거든요, 한 6km 이상을.
-근데 아이다를 드셨어요?
-아니다를 드셨잖아요.
-예, 달리기가 허리에 안 좋아요. 확실해요.
-안 좋다고.
-왜냐하면 제가 뛸 때마다 느끼는데 그 어머님들, 아버님들이 저한테 허리 괜찮나 물어보시는 분 많으세요.
-진짜요?
-그런데 어머님, 아버님들은 왜 뛰신대요?
-아니, 걸으시면서. 만나는 거지, 이렇게.
-선배님은 왜 뛰세요?
-열심히 하려고요, 건강해지려고.
-허리에 안 좋은데요.
-허리에 안 좋아도 살이 빠지잖아. 그리고 얼굴에 부기가 빠지잖아, 아침에.
-티가 안 나서. 티가 안 나서 몰랐어요.
-티가 안 나서, 알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직접 겪어봤는데 좀 무리를 해서 뛰거나 아니면 속도를 좀 뛰고
이제 어느 정도 페이스를 맞추려고 하잖아요.
하고 나면 꼭 숙이거나 하면 허리에 약간 통증이 있어요.
-이래서 제가 달리기 안 해요.
-걷는 거하고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이래서 달리기를 안 한다고?
-네.
-잘 선택했어요.
-언제까지 안 하나 보자. 살려고 하게 될 거야.
-원장님, 궁금합니다.
-제 정답은 기다입니다.
-거짓말.
-허리 건강에 좋나요?
-오빠, 나 싫죠? 나 마음에 안 들죠?
-지금 온 세상 어머님들의 탄식 소리가 들리고 계십니다.
-그래서 뭐 사실은 이제 우리 러닝 열풍이 불고 나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빵빵 터져서 오시면 좋겠는데.
-병원을 운영하시는 입장에서.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제... 예전에 한창 피트니스 열풍이 불 때가 있었어요.
지금은 조금 가라앉았죠? 그때 정말 많이 왔어요. 뭐 주변에 보시면 내가 어제 무게를 좀 치다가 억 하고 쓰러졌다.
어제 내가 꼼짝을 못 하겠다, 많죠? 내가 어제 달리기를 했는데 없어요. 허리가 아파서 출근 못 하신 분 있나요?
그런 분들 앞에 보신 적 없으실 거예요. 내가 어제 조깅을 했는데 조깅하다가 허리 잡고 쓰러졌다.
-그렇지는 않죠.
-그런 얘기 별로 안 들어보셨을 거예요, 실제로. 저도 그런 환자가 별로 없어요, 실제로.
그래서 실제로 역학적으로 보면 달리기가 뭐 너무 익숙하지 않고 무리하면 당연히 몸에 좋지 않은 거고요.
내 몸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자연스럽게 하면 허리 건강엔 좋습니다.
그럼 달리기할 때 어떻게 뛰어요? 오른쪽, 왼쪽. 굽히고 뛸 수 있나요?
-아니요.
-이러고 뛸 수 있나요? 이러고 뛸 수도 없죠.
바로 세워야 하고 몸이 자연스럽게 내가 뛰기에 적합한 균형을 찾아요.
물론 허리병이 있다든지 자세가 이미 너무 심하게 틀어지신 분들은 안 좋겠죠.
이상하게 뛰어야 되니까. 그게 아니라면 달리기를 하면서 우리가 달리기 뭐 30분, 40분 하면 어떻게 힘주고 뛰지는 않죠.
자연스럽게 내가 제일 편한 자세로 뛰게 되죠.
그래서 허리 근육을 아주 적당히 자극을 해 줍니다.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허리에 힘주고 뛸 수가 없어요.
허리 건강이나 밸런스에 아주 도움이 됩니다. 심장에도 좋겠죠.
-아니, 갈리는 거 아니었어요, 디스크가?
-디스크는 기본적으로 쓰는 관절이에요.
그것도 무서우면 우리가 앉을 수도 없고 설 수도 없어요. 그 정도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허리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시고 뛰시는 거고요.
그게 막 엄청나게 악화시키지는 않아요.
-일단 뛰어라.
-저는 그럼 무리해서 약간 아픈 건가요?
-원래 허리병이나 이런 게 좀 있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뭐 그런 행동들을 하고 나면,
자세들을 하고 나면 좀 아플 수 있죠.
그 정도에 따라서 너무 심하면 그 운동의 강도를 조금 바꾸셔야 돼요, 방법이나.
내가 무리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번 확인해 보고 운동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채림 씨가 이뤄냈네요.
-너무너무 소중한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셔서...
-아니, 운동도 안 하는 사람이 이겨서 어떻게 해?
-세상은 정말 불공평하지만 오늘 클로징의 주인공은 김채림.
-원장님, 두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허리디스크 치료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게 앞서 말씀 주신 것처럼 옆집 순이네 허리 뭐 시술했다 카더라, 너도 해봐라.
앞집 영순이가 뭐 했다 카더라, 너도 해봐라.
이런 것처럼 남들 얘기 듣지 말고 직접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맞춰서 치료하라, 이런 말씀 하시는 거죠?
-네, 맞습니다.
환자분들 중에 뭐 정말로 콕 집어서 집음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옆집에 누가 그거 받았다더라. 나도 그거 해 주세요. 진짜 그렇게 해요.
그게 뭐 말도, 너무 큰 수술을 또 듣고 오시는 분도 있고요.
또 환자분은 증상이 굉장히 심하고 진단이 센데 또 너무 작은 치료를 들고 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뭐 내시경 수술 좋죠.
절개식 수술 나쁜 게 아니에요. 어떤 때는 내시경 수술, 어떤 때는 절개식 수술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 정도, 증상에 따라서, 또 병에 따라서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치료 계획을 세워야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말 자세하게 상의를 하고 나서 진단을 하고 또 수술을 한다 하더라도
재발이 되는 가능성은 또 완전히 막을 수는 없죠?
-제가 디스크 수술을 하면 앵무새처럼 말씀드려요. 재발은 5%입니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5%에서 10% 정도고
실제로 논문 같은 데 발표된 걸 보면 15% 정도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디스크가 없던 병이 생기는 게 아니에요.
없던 병이 생기는 게 아니고 우리 몸의 관절이 일을 하다가 도저히 못 견뎌서
그 고장난 관절의 일부가 튀어나와서 신경을 누르는 병이 디스크 병입니다.
우연히 낫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는 재발 확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재발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혹사를 해요.
딱 봐도 디스크에 안 좋은 건 다 하고 있어요. 디스크가 터졌어요.
또 재발하는 게 당연하겠죠. 똑같은 일을 하면 또 그 디스크는 아파지는 거예요.
그래서 뭐 재발은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퍼센트를 낮출 수 있는 어떤 우리가 자세 교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고민 끝에 내시경 수술받으신 분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결정하고 또 지금은 어떻게 회복하고 계신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이분은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요. 작년 10월에 디스크가 터졌습니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받은 지 7개월. 걷는 것만 봐도 잘 회복하신 것 같죠?
-깨끗해요, 여기 보면 깨끗하고 아무것도 없어요. 깨끗하게 아주 잘 정리가 됐습니다.
-관리가 중요한 만큼 좋은 생활 습관 유지하면서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짜 역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수술 후에도 관리가 진짜 중요한 것 같은데요.
이게 수술 후에 어떤 운동을 해야지 좀 도움이 될까요?
-굉장히 많이 하시는 질문들이에요. 그래서 수술 초기에 운동을 하지 마세요. 운동을 하지 마세요.
-아예 말아요?
-네, 근육도 관절도 연골도 인대도 쉬어야 돼요.
걔들도 좀 쉬어야 됩니다. 디스크 터져서 고생했는데 또 수술한다고 고생했어요.
자극 다 받았어요.
걔들도 좀 쉬어야 되고. 그래서 초기에는 걷는 운동, 가벼운 조깅, 달리기 정도 하시라고 추천해 드려요.
그래서 어느 정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근력 운동을 조금씩 시작하시라고 하는데
조금 시간 지나고 나서 최소한 한 달 정도 이상 지나고 나서 근력 운동이든 뭐든
조금씩 맞춰가면서 하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척추 펴는 데는 매달리기가 좋다는데 그것도 하지 마요?
-철봉 이런 거.
-그렇죠? 그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이런 건 좀 잘못된 정보 같은데.
-잘못된 정보인가요? 어때요?
-철봉하고 우리가 거꾸리 있죠. 거꾸리 있죠.
그래서 이제 그게 과하지 않으면 나쁘지는 않아요. 과하지 않으면 나쁘지는 않아요.
디스크는 기본적으로 눌러주는 힘에 강해요. 눌러주는 힘에 강해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누르다 보니까 얘가 탈이 나는 거죠.
그래서 철봉이나 거꾸리는 이 누르고 있는 힘을 좀 빼줘요.
좀 쉴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예요.
그래서 뭐 디스크가 조금 나오고 싶다가도 조금 프레셔가 줄어들면 압력이 줄면 다시 좀 진정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딱 거기까지예요. 거기까지고 너무 과하게 하시면 디스크는 압축력에는 강한데 인장력에는 약합니다.
당기는 힘에 강하지 않아요. 누르는 힘에는 강해요.
당기는 힘에 강하지 않아요. 그래서 너무 과하게 하면 사실은 디스크에 오히려 손상을 줄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 몸 디스크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한쪽으로만 쏠리지 않으면 크게 상관은 없어요.
그렇지만 그것 자체가 막 디스크를 대역전극을 벌여주지는 않아요.
-척추 수술한 뒤에 좀 이렇게 환자들한테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그리고 평소에 우리가 또 척추를 지킬 수 있는 것들, 방법들을 말씀을 좀 해 주신다면요?
-바른 자세가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바른 자세, 그다음에 적절한 운동. 근력 운동 굉장히 중요해요.
바른 자세를 가지기 위해서는 근육이 있어야 됩니다. 근육이 없으면 바른 자세를 잡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어떤... 그리고 제가 보통 많이 말씀드리는 게 어떤 자세를 잡는다든지 일을 할 때
관절을 이용하지 말고 근육을 이용해라, 이런 말씀들을 많이 드려요.
버티는, 이렇게 악으로 버티는 이런 자세 말고요. 그래서 용 쓰지 마라.
허리 굽혀서 당기고 밀고 내 근력량을 초과하는 것들을 용을 써가지고 움직이고
고생하지 마시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바른 자세로 숙여서 당겼다 밀었다 용 쓰지 마시라,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이렇게 허리디스크의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 말씀 주신 건강 주치의 신경외과 전문의 김용민 원장님 함께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등 하기 위해서 용 썼어요.
-굉장히 힘들게.
-운동도 안 하는 애한테 지다니.
-운동할게요, 좀 시원해지면. 올해는 짝수년도의 출생자가 국가 건강검진 대상자입니다.
건강검진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예약하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미리미리 하반기 오기 전에 하시라고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부울경 시도민 중에 7월 31일까지 국가 암 검진을 한 종목 이상 받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서 가정용 혈압계를 경품으로 준다고 하는데요.
좀 여유로우실 때 미리미리 건강도 챙겨보시고 또 공개클리닉 웰 시청자분들 중에 경품 당첨자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공개클리닉 웰은 다음 이 시간에 조금은 생소한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함께해 주시기 바라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술은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 치료에 대한 다양한 말 말 말.
듣다 보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같은 허리디스크라도 환자마다 상태가 다른 만큼 내 몸에 맞는 치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하지 않도록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허리디스크의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잘못된 00이 허리디스크 병을 키운다입니다.
-토요일 아침의 좋은 습관 공개클리닉 웰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신문 기사를 봤는데 허리디스크 환자의 40% 정도가 2~30대라고 하더라고요.
오래 앉아 있는 데다가 자세도 좋지 않고 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저도 사실 오래 앉아 있다가
막 이렇게 하면 허리에서 소리도 나고 뻐근하고 이렇거든요.
그런 걸 보면 아무래도 이 허리디스크는 정말 현대인들이 빠져나갈 수 없는 그런 지옥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을 노리는 허리디스크의 치료법에 대해서 공클에서 함께 알아볼게요.
도움 말씀 주실 건강주치의 신경외과 전문의 김용민 원장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허리, 척추, 바른 허리를 지켜줄 신경외과 전문의 김용민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저도 막 한 번씩 남편이랑 당구 치러 가면 이렇게 숙이다가 찌릿 이렇게 될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마다 옛날에는 괜찮더니 이제 나도 30대 후반이 되어 보니 안 되는구나 싶었었거든요.
그런데 또 2~30대에 많이들 걸린다고 하니까 또 나이 탓만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또 탓을 돌리자 보니까 어디다 돌려야 할꼬 해보니 우리 소파에서 요래 앉아 있고
요래 요래 요래 있지 않습니까?
-거울 보는 것 같네요.
-그렇죠? 이 나쁜 자세 때문에 허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지금이라도 허리를 빳빳하게 세우시고 정자세로 앉아서 공클 함께해 주시죠.
-뭐 저는 담희 씨한테 오늘 부조할 뻔했습니다.
-왜요?
-토요일인데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셨네.
-주세요, 생각난 김에.
-저번에 줬잖아. 왜 오늘 허리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대한민국 사람들의 특이 있습니다. 비싼 집 놔놓고 캠핑 다닙니다.
-그렇죠.
-그리고 비싼 소파 사놓고 소파에 안 앉습니다.
소파 밑에 앉아서 뒤에 기대서 지금 공클 보고 계신 어머님들 지금 다 보여요, 지금.
-깜짝 놀라셨어요, 지금.
-그런데 이게 진짜 대한민국 사람들의 자세가 그리고 생활 행태가 허리병을 부르는 그런 습관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특히 디스크까지 불러일으키는 요인들 우리 김용민 원장님과 함께 제대로 한번 그 허리의 원인을 한번 파헤쳐 봅시다.
공클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지금 하신 말씀 들어보니까 정말 잘못된 자세가 허리디스크의 원인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원장님, 이 자세가 좀 일리가 있는 원인이겠죠?
-네, 맞습니다. 뭐 여러 가지 요인이 많이 있는데요.
자세가 안 좋고 자세의 문제도 분명한 허리디스크의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 있고 악화가 될 수가 있는데요.
오늘 제가 여러 가지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서 키워드로 준비를 했습니다.
잘못된 00이 허리디스크를 키운다입니다. 여기서 오늘의 키워드 00은 무엇일까요? 0
-두 글자.
-여러분, 제가 운동을 안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거죠?
-이게 요즘 친구들 보면 운동한다고 막 무거운 무게 치고 그러거든요.
막 무리해서 하다 보면 허리 아프기도 하고 막 다치기도 하고 그래요.
저는 그런 위험 요인을 없애고자 운동을 안 하는 거거든요.
-아니, 뭐 핑계 대시는 것 같은데요.
-아닙니다, 허리 건강을 생각해서 제가 운동을 너무 하고 싶지만 참고 있는데.
잘못된 운동이 허리디스크를 키운다.
이렇게 강력하게 좀 밀고 가보겠습니다.
-제가 강력하게 반박하겠습니다.
-이건 반박이 필요해.
-제가 남편한테 들은 얘기인데요.
저희 시아버님께서 예전에 허리가 너무 안 좋으셨는데 진짜 수술도 안 하시고
이게 뭔가 운동만으로 이거를 극복하셨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채림 씨는 이게 산 증인이 계시기 때문에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래요?
-네, 오히려 옛날에도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처럼 허리는 수술하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뭔가 요새는 수술보다는 시술이나 주사 이런 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거를 말씀 주시기 위해
이거를 들고 오지 않았나 싶어서 잘못된 수술이 허리디스크를 키운다, 이걸로 가볼게요.
-저는 사실 정해놨는데.
-뭔데요?
-원장님이 문제를 주시면서 키워드를 미리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제가 원래 잘못된 자세가 허리디스크를 키운다여가지고 제가 멘트까지 준비해 놨어요.
오늘 제 자세가 한치라도 흐트러진다면 여러분들이 저에게 회초리를 쳐 주십시오.
-회초리 준비하셨어요?
-그런데 이게 자세가 미리 말씀해 주셨으니까
더 자세히 들어가면 잘못된, 우리 어디에 지금 앉아 있습니까?
-소파요.
-의자에 앉아 있죠. 소파도 의자 아니겠습니까? 잘못된 의자가 허리디스크를 키운다.
-이것도 근데 일리가 있어요.
-거의 다 좌식 생활이잖아요.
그리고 안 좋은 자세가 나오는 건 누워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가장 많이 나옵니다.
지금 어머님들 의자에 앉아 계신데 자세 한번 보세요.
그래서 잘못된 의자가 허리디스크를 키운다. 저는 100% 확신합니다.
오늘 괜찮은 의자까지 추천해 주실 것 같습니다.
김용민 원장님, 큐.
-뭐 사실 다 맞는 말씀이에요. 틀린 거는 아니에요.
그래서 말씀해 주신 키워드는 제가 다음에 나올 때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키워드는 잘못된 정보가 허리디스크를 키운다입니다.
-잘못된 정보요. 허리에 칼 대면 안 된다, 수술하지 마라,
이런 얘기들 많이 하잖아요. 이런 정보들이 잘못됐다는 말씀이신가요?
-이제 치료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 속설들이 많이 있어요.
허리 수술하러 갈까요 하면 누가 손들고 가실 분 있으세요?
-안 가죠.
-저 손 묶을 거예요.
-없죠? 저도 사실 안 받고 싶어요. 수술이라는 건 그렇죠.
저도 안 받고 싶어요. 그래서 누구나 다 허리 수술을 원하는 사람 없어요.
제가 할게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다 안 받고 싶어 하죠.
자연적으로 나았으면 좋겠고 또 뭐 약간 우리가 칼로 대가지고 뭐 깎고 이런 방법 말고
자연적인 요법으로 나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게 바람이에요, 바람이고 그게 현실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디스크라든지 협착증이라든지 이런 병들은 가상의 병이 아니에요.
실제로 우리 몸 안에서 어떤 구조물이 변형이 돼서 튀어나온다든지 꺾여서 신경을 눌러서 통증을 만드는 병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갑자기 안 사라질 수도 있어요.
그러면 안 받고 싶은 건 우리의 바람이지만 근데 실제로 그게 치료가 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또 제가 주변을 보고 SNS를 보고 하면 운동으로만 디스크가 나아졌다는 분도 계시고
수술을 했는데 반대로 좀 더 안 좋아졌다는 분들도 계시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은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내가 낫는다고 다른 사람이 또 그 방법이 낫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개인적인 경험과 실제적으로 치료를 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는 다를 수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치료를 할 때 이런 개인적인 경험으로 어떤 방향을 세우는 게 아니고요.
여러 가지 전문의들의 경험이라든지 논문이라든지 대규모 연구 결과에 따라서
이런 증상, 이런 병에는 이런 게 더 좋더라, 이런 경우에는 이런 게 안 좋더라,
이렇게 방향을 잡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경험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 수 있어요.
그렇지만 길게 낫기 위해서는 이런 정확한 객관적인 연구 결과에 따라서 치료하는 게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게 진짜 잘못된 정보들 정말 많거든요.
근데 앞서도 얘기했지만 허리디스크, 이거 진짜 수술 없이 치료되는 환자가 있습니까?
-많이 있어요. 디스크라고 다 같은 디스크가 아니에요. 디스크도 다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한 네 가지 정도로 제가 보통 환자분한테 구분을 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그래서 첫째로는 병도 별로 심하지 않고 증상도 별로 심하지 않을 때예요.
허리가 좀 뻐근한데 검사를 해보니까 뭐 디스크도 아주 경미해요.
우리가 뭘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런 경우에는. 그냥 환자분이 원하시는 치료하시면 됩니다.
물리치료 해 보셔도 되고 또 주사 맞아보셔도 되고 뭐 약 드셔보셔도 되고 뜸질 같은 걸 해 보셔도 돼요.
또 둘째로는 증상은 굉장히 심한데 실제로 영상은 별로 심하지 않을 때에요.
그런 경우도 실제로 쉽게 잘 낫습니다.
그래서 뭐 때에 따라서는 제가 뭐 시술을 할 때도 있고요.
의외로 이런 경우에 조금 오래 가고 안 낫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뭐 주사 치료나 신경주사 치료하기도 하고 신경성형술 같은 치료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이 단계에서 끝나요. 이 첫 번째, 두 번째 경우가 실제로 굉장히 다른 환자들한테 오판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셋째 같은 경우는 증상은 별로 안 심한데 병이 굉장히 심한 경우예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사실 조금 저희가 환자분 치료할 때 애로사항이 조금 있어요.
나는 증상 별로 안 심한데 자꾸 선생님이 뭔가 큰 걸 권하니까 왜 이리 자꾸 무리하게
뭔가 큰 걸 권하지 하는 경우인데 이러다가 갑자기 진행해 버리면서 뭐 마비라든지 신경 손상이 오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권하는데 환자분 입장에서는 납득이 좀 잘 안 되죠.
뭐 병도 심하고 증상도 심한 경우가 있어요. 그거는 별로 어렵지 않아요.
환자분도 힘들고 사진 보여드리고 이렇게 하셔야 됩니다 하면 환자분하고 의논을 해서
잘 수술이나 시술이나 치료가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첫 번째, 두 번째 같은 경우 환자분들이 많아요.
많은데 그런 분들이 주변에 계시면 세 번째, 네 번째 환자분들이 내가 어떤 치료를 해야 된다고 들었다 그러면
아니야, 그렇게 안 해도 돼.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미 디스크나 협착증 같은 게 생기게 되면 그런 방법들로는 낫기가 쉽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잘못된 정보들이 실제로 환자분들을 치료하는 데는 조금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쨌든 환자의 상황에 따라서 다 달라진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맞습니다.
-근데 단계에 따라서 주사만 맞아도 회복이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이렇게 보존적인 치료를 해도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수술을 하거나
더 직접적인 치료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떤 상황에서 수술은 하면 되는 건가요?
-뭐 제일 중요한 거는 우리가 여러 가지 생활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든지 이 통증으로 인해서 지장을 준다,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다.
다들 직장생활 하잖아요.
직장생활이라든지 가정생활이 영위가 안 된다면 뭐 물론 병이 별로 안 심하면
다른 치료들을 여러 가지로 시도를 해 봐야 되겠지만 이미 병이 심하고
내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좀 더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민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 요즘은 내시경 수술이 굉장히 대세잖아요.
저희 엄마도 허리디스크 때문에 내시경 수술을 하셨었는데 이게 옆에 그때 따라가 보니까
한 이틀 정도 있다가 또 바로 퇴원하시고 일상 회복을 빨리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대세인 것 같기도 하고 장점이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수술 진행은 또 어떻게 하나요?
-환자분들한테 굉장히 많이 받는 질문이에요.
그래서 개복 수술한다, 뭐 이런 얘기 들어보셨죠?
절개식 수술인데 개복은 사실은 배를 열고 하는 수술이고요.
-그렇죠.
-그런데 보통은 이제 다들 개복 수술이라고 표현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게 이제 좋다 나쁘다의 의미는 아니에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우리가 째서 개복이다, 절개식 수술을 하게 되면 실제로 척추는 생각보다 되게 깊이 있어요.
사람마다 좀 다른데 여성분들은 조금 얕게 있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 덩치가 있는 분들은 굉장히 깊이 있어요.
실제로 10cm가 넘어가는 분들도 많고 15센치 넘어가는 분도 있어요.
그럼 저 안쪽에 이렇게 깊은 데 안에 어떤 우리가 수술을 하려고 그러면 크게 확보를 해야겠죠.
안 그러면 보이지가 않아요.
신경을 수술하는데 막 넣어가지고 막 이렇게 할 수는 없어요.
충분히 열어야 돼요, 충분히 열고 그다음에 피부 절개하고 근육을 절개하고 들어가서 그다음에 이제 뼈가 나옵니다.
뼈를 깎아내야 돼요.
-무서워요.
-뼈를 깎아내야지 이제 그 밑에 있는 협착증이라든지 디스크라든지 신경이 보이기 시작을 해요.
이 들어가는 과정에 너무 많은 손상을 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손상을 어떻게 줄이느냐, 이런 것들을 우리가 계속 고민을 하다가 나온 게 내시경 수술이에요.
그래서 내시경 수술이라는 거는 실제로 내시경은 안을 보는 거울이라는 뜻이에요.
안 내 자에 볼 시에 겨울 경 자. 안을 보는 거울, 내시경 카메라를 넣어서 그 안까지 들어갑니다.
크게 벌리고 이런 과정 없이 얘가 들어가서 그 안으로 수술 기구나 겸자나 이런 것들이 다 같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안에서 들어가는 작업은 똑같다, 똑같은데 밖에서 일단은 피부 절개 작은 것도 굉장히 좋은 거예요.
아주 큰 건 아니지만 굉장히 좋은 건데 피부 절개를 줄일 수 있고
그다음에 들어가면서 근육을 젖힌다든지 이런 과정이 없어요. 그게 제일 큰 거예요.
실제로 우리가 근육을 젖히고 수술 시간이 30분이다, 1시간이다 그러면 이 근육을 노출시킨,
공기 중에 노출시킨 상태에서 30분, 1시간이 있는 거겠죠.
그러면 나중에 닫았을 때 그 근육의 상태가 이전하고 똑같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개봉을 하지 않고 안에 그대로 놔두고 내시경하고 수술 기구가 들어가서
치료를 하게 되고 뭐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흉터가 적고 피도 굉장히 적게 나고 아주 정밀해요.
-이렇게 절개 부위도 크지 않고 정확도도 높다고 하니까 내시경 수술에 대해서
더 궁금해지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수술 과정을 저희가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고 오시죠.
-골반부터 무릎까지 통증이 있어서인지 절뚝거리시면서 걷는데요. 상당히 불편해 보입니다.
-원장님 이야기 듣고 나서 보니까 마음 놓으셔도 될 것 같네요.
-내시경 수술은 국소마취 후에 진행되는데 그렇다 보니까 환자와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게 꽤 인상적입니다.
C-arm이라는 기구를 이용해서 디스크가 터진 부위를 확인하면서 접근하게 되는데요.
1cm도 되지 않는 작은 절개 구멍을 낸 뒤에 수술 기구가 들어갈 수 있도록 관을 넣어주네요.
이렇게 수술 준비가 마무리됐고요.
지금 올라오는 하얀 기계가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C-arm입니다.
-밝은 불을 내는 기구가 바로 내시경입니다.
아까 넣어놓은 관으로 내시경을 넣어주면 병변을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술 전에 내시경과 수술 기구가 들어갈 관을 넣었던 거 기억하시죠?
터진 디스크 부위에 정확히 위치시킨 덕에 디스크를 제거하는 작업은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내시경으로 수술 부위를 보면서 터진 디스크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는데요.
디스크로 눌려 있던 신경 압박이 풀리면서 통증은 가라앉게 됩니다.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 시간은 30분 내외. 힘들었던 시간에 비해서 짧은 시간에 마무리되죠.
-이제 건강하게 회복하실 일만 남았네요.
-김용민 쌤은 집에서 식사하시다가도 이렇게 젓가락 들고 연습하시겠어요. 양방향 내시경.
진짜 이게 두 가지, 두 가지를 가지고 이렇게.
-바른 자세로 앉으셔서.
-이렇게 쭉 하시고 이렇게 이렇게.
-원래 그런 말이 있어요.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하고 의사가 하는 걸 따라하지는 말라고 그래요.
-안 따라 할게요.
-저 따라 하시면 허리병 생겨요.
-아니, 그런데 보니까 양방향 내시경이 있고 또 한 방향 내시경이 있습니다. 이 차이를 좀 말씀해 주신다면?
-위내시경 해보셨죠, 다들? 위내시경에 해당하는 게 한 방향 내시경이에요.
우리 몸에 있는 정상적인 구멍이나 경로를 이용하는 거예요.
양방향 내시경은 길을 조금 만들어서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한 방향 내시경은 한 7mm 정도 됩니다. 6에서 7mm 정도의,
카메라가 2mm 정도 돼요. 수술 기구가 한 3~4mm 정도가 들어가요.
그래서 실제로 제 새끼 손가락보다 더 작은 카메라가 실제로 들어가요.
이 정도는 사실은 찔릴 수 있어요.그렇죠?
죽을 정도로 아프지는 않아요. 그래서 국소마취 하고 이 내시경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몸에 척추 뼈대가 있으면 그 안에 신경이 지나가죠.
그 신경이 당연히 나와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나오는 길에 구멍이 다 있어요. 그 구멍에 이 내시경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 뼈 안에 생긴 문제를 뼈하고 뼈 사이의 작은 구멍으로 내시경이 들어가서 해결해주고 나옵니다.
그게 한 방향 내시경이에요.
양방향 내시경은 이리로 들어가고 이리로 들어가서 그 안에서 만나요.
만나서 우리가 어떤 작업을 하는 거예요. 똑같습니다.
허리에서도 구멍은 두 개를 뚫어요.
한쪽은 내시경이 들어가고 한쪽은 수술 기구가 들어가요.
중간에 삼각형 모양의 근육은 다 살려놓고, 완전히 다 살리고 내시경 들어가는 길만 남겨놓고 그 안에 들어가면 똑같아요.
그러면 내시경이 들어가면서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죠.
그래서 차이점은 좀 더 큰 수술을 좀 더 용이하게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양방향 내시경은 아무래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뭔가 한 방향보다는 좀 단점이 보완됐을 것 같거든요.
-우리 팔을 움직여 보시면 한쪽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양쪽으로 움직이면 훨씬 넓게 움직일 수 있겠죠.
요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양쪽에서 들어가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위로 가고 아래로 가고 한계가 좀 없어요.
그다음에 큰 수술 기구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드릴도 좀 큰 게 들어가고 겸자라든지 또 인공뼈 넣는 수술도 이 양방향 내시경을 통해서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수술을 다 할 수 있다, 양방향 내시경이.
그다음에 한 방향 내시경보다는 조금 그런 부분에서 못 할 수 있지만
기존의 절개식 수술 방법이라든지 이런 거하고 비교를 하면 뭐 절개 범위라든지
수술 후 후유증이라든지 출혈이라든지 감염이라든지 여러 부분에 있어서 비교가 안 돼요.
너무 줄었어요.
-그 정도로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내시경 수술만으로 완전한 회복이 어려운 분들도 있잖아요.
-그렇죠.
-개복 수술이라고 하나요? 그런 걸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1년에 몇 건 정도는 실제로 절개해서 수술을 해요.
아주 대표적인 것들이 골절, 부러진 경우, 그런 경우는 미세하게 해야 되는 게 아니고 과감하게 제거하고 펴야 되거든요.
그다음에 척추 굽은병이라든지 척추 측만증. 이게 뭔가 안에 막힌 게 아니고
기둥이 틀어진 거는 기둥을 세워야 되고 안에서 막 세심하게 하는 것보다는
빨리하고 수술 시간을 줄이는 게 더 나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절개식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대부분의 우리가 아는 디스크라든지 협착증이라든지
뭐 대부분의 질환들은 내시경으로 수술하는 게 절개식 수술보다 빨라요.
두 배 이상 빠릅니다, 실제로. 빠르고 정확하고. 보통 환자분들이 질문을 하는 게
내시경 수술하고 결국은 나중에 절개식 수술을 한다더라, 또 그렇게 말씀하신 선생님들이 일부 계시기는 해요.
그런데 틀렸습니다, 아니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수술은 내시경 수술로 대체되고 있다. 그렇지만 절개식 수술을 해야 되는 병은 분명히 있고
저도 하고 있고 분명히 해야 되는 부분이에요.
그렇지만 이게 뭐가 좋다, 뭐가 나쁘다가 아니고 내시경 수술이 대다수를
이제 차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허리디스크와 허리 건강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콩트로 풀어보겠습니다.
-콩클 메디컬 지식 배틀 아이고, 허리야, 기다.
-(같이) 아이고, 아이다.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이야기, 부부의 대화 한번 들어보시죠.
-여보, 주말인데 TV만 하루 종일 봅니까?
-기다 아이다 하네. 아이고, 영순이 연기 잘하네. 아이고, 영순이 예쁘네.
-본인이 본인 보고.
아니, 주말인데 내가 청소하는 거 구경만 하지 말고 내가 좋은 말 할 때 셋까지 셀 테니까 빨딱 일어나서 청소부터 같이 돌리시소.
하나, 둘, 셋.
-답판 들어주세요, 하나, 둘, 셋. 좀 쉬자, 좀 보자.
-참 나, 재롱도 좋다, 재롱도 좋아.
-나 지금 허리가 안 좋다, 좀 쉬자.
-일어나세요, 좋은 말 할 때.
-하루만 쉬자. 주말인데 하루만 쉬자. 맨날 그래 부려먹고 밖에 나가 일하고 이래 힘든데
남편을 좀 공경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 좀...
-확 마!
-아, 놀라라.
-아니, 일어나셔야지 제가 다음 멘트를 치죠.
-때리려고 해가지고 그거...
-일어나시소.
-아니, 허리가 진짜 아프다니까. 나 진짜 한번 봐줘, 진짜.
-아니, 어디가 그리 아픈데? 뭐 다쳤어요?
-아! 갑자기 일어나려니까 허리가 너무 아프다, 지금.
-아니, 공클의 강영순이 보드만 연기가 같이 늘었나? 뭐 어디 청소하기 싫어서 어디 연기학원 다녔어?
-아니, 허리가 진짜 삐끗해가지고 지금 일어나지 못하겠다. 움직이지 못하겠다. 진짜 허리가 아프다.
-진짜 아프세요?
-진짜 아프겠어요? 아가씨도 참.
-여러분, 진짜 아파요.
-허리가 아플수록 요래요래 살살 움직이면서 청소기도 밀고 이러면 낫는 거지.
그래 하루 종일 누워 있으면 허리 더 아프다니까네.
-여러분, 진짜 진짜 아픕니다. 움직이면 안 되죠?
이거 몸이 로그인이 안 되는데 어째 움직입니까?
-아니, 남편들은 어디서 똑같이 강의 받고 오나? 뭐 맨날 아프다고.
-여기서 몸이 움직이면 물속에서 불 켜라는 거하고 똑같습니다, 지금. 진짜.
선생님, 갑자기 급성 허리 통증이 왔는데 움직이면 안 되죠, 그렇죠? 가만히 앉아 있어야 되죠?
-이렇게 갑자기 허리 통증이 찾아올 때가 있는데요.
이때 어떻게 하는 게 도움이 될지 퀴즈로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급성 요통에는 침상 안정이 도움이 된다.
도움이 된다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를 들어주세요.
-급성 요통에는...
-드디어 허리가 좀 풀리네요.
-이거 봐, 갑자기 청소 안 시키니까 풀린 거 아니에요?
-급성 요통, 급하게 허리가 아픈 것에는 침상 안정, 그러니까 가만히 누워 있으라는 거겠죠?
이게 도움이 된다, 준비되셨죠?
-네.
-하나, 둘, 셋.
-안 됩니다. 혼자만 기다 드신 거 실화예요?
-아니, 진짜 누워 있는 게 이게 급하게 아플 때는 좀 누워 있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인데.
허리가 파업 들어갔잖아요. 그럼 어떻게 일어나.
-그래도 조금 이렇게 움직여 가면서... 진짜 너무 아프다 하면 얼른 병원에 찾아가서
찜질을 하든지 소염제를 먹든지 해야 될 것 같고요.
만약에 살짝 삐끗했으면 좀 움직여야 다시 이게 맞춰지고 좀 그러지 않나요? 풀리기도 하고.
-급성 요통이잖아요.
-급성 요통.
-한담희 씨, 집에서 핸드폰 이렇게 보고 있을 때 핸드폰이 업데이트돼요. 핸드폰이 켜진 상태에서 업데이트됩니까?
-무슨 말씀을 그거랑 비교하세요?
-그때 업데이트되려고 요청이 오는 건 아니잖아요.
-핸드폰이 꺼져 있는 상태잖아.
허리가 급하게 아프니까 급하게 허리가 업데이트돼야 되니까 꺼진 상태에서 업데이트가 돼야죠.
-아이다 같습니다.
-이 지식을 업데이트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요?
-예.
-참 건방스럽네.
-만약에 수술 같은 걸 했다면 조금 이렇게 안정을 취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허리는 솔직히 누워 있을수록 더 안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맞아요.
-조금 걷기라도 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저는 아이다.
-그거는 수술 후에, 이건 급성.
-급성이 그렇다니까.
-급성으로 왔잖아.
-고집 세데이.
-원장님, 궁금합니다.
-뭐 다들 맞는 말씀이에요. 다들 맞는 말씀이고 정답은 기다입니다.
-운동을 하지 마요? 누워 있어요?
-그래서 환자분들이 이런 질문들을 굉장히 많이 하시는데요.
그래서 뭐 편하게 생각하면 사람이 사실 휴식이라는 게 분명히 필요해요.
-그건 그렇죠.
-휴식이라는 게 필요하다.
요즘은 사실 이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강조들 하시는데 그거에 대해서
또 허리는 그거에 대한 강조를 별로 안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우리 뭐 몸살감기 걸려서 열이 막 38도 나는데 체력이 떨어졌죠.
운동하러 가지는 않죠. 운동은 언제 해야 돼요?
-회복되고.
-회복되고 하는 거죠. 그때는 급한 불은 꺼야 돼요. 그래서 급성 요통 때는 며칠 좀 쉬시는 게 좋아요.
-이거 보고 지금...
-지금 모든 남편분들의 핑계를...
-거봐라, 좀 누워 있는다니까.
-급성일 때만이에요. 두 번 이상 반복되면 병원을 데리고 가셔야죠.
-제가 그 콩트에서 나왔던 그 양반이 맞는지.
-아닌 것 같은데.
-핸드폰도 여러분, 업데이트될 때 뭐라고요? 꺼두셔야 됩니다.
-큰일났어.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같이) 아이다.
-함께하고 계십니다. 제가 1: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좋네요, 요새 영운 씨.
-오늘의 두 번째 문제.
-두 번째 문제네요.
-헬스장에서 만난 미혼 남녀의 이야기네요. 열심히 하시네. 안녕하세요.
-아, 느끼해.
-제가 잠시 저기, 자세를 좀 가르쳐 드려도 될까요?
-아니요, 아니요, 됐어요.
-근데 운동을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가르쳐 드리고 싶어서. 절대 뭐 흑심이라든지 마음속에 막 새까만 마음이...
-아이고 마, 힘들어 죽겠는데.
-사투리가 생각보다 심하시네요.
-고마 됐어요, 가세요.
-회원님은 왓츠 유어 네임? 이름이 어떻게 되지?
-그건 왜요?
-닉네임이라도.
-됐어요, 고마 가세요, 좀.
-고마 가세 말고 제가 오마카세 사드리고 싶은데.
-그래요?
-아니, 근데 같은 회원들끼리 좀 이렇게 돕고 좋은 자세로 이제 근력을 좀 다듬어 드릴 생각이니까.
아무튼 회원님은 전체적으로 보니까 코어 근육이 굉장히 약해지신 것 같은데.
-어떻게 아셨지?
-근력 운동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사실 제가 그 공클, 공클 MC거든요.
-TV에서 봤어예.
-그래가지고 제가 복근 운동, 복식 호흡 막 이런 거 하려고 코어 운동, 안 그래도 그거 하려 했는데 어찌 아셨어요?
-그러니까예, 공클에서 사투리 이렇게 이상하게 쓰는 사람 아니노?
-아니에요, 그건 저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분 맞는데, 맞네. 그래요, 이게 제 마음 알아주시는데. 근력 운동이라는 건 하면
우선 척추를 지지해 주는 기립근에 힘이 생기니까 이게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도 있고
그리고 디스크가 터졌다고 해도 근육이 있으면 디스크가 재생이 돼서 회복이 굉장히 빠르거든요.
-재생요?
-그렇거든요.
-재생요?
-예, 예.
-그쪽 의사예요?
-의대는 가고 싶었어요.
-갔어요, 못 갔어요?
-공부를 못 했으니까요.
-아이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아니, 근데 진짜인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고 고마 가이소.
-오마카세나 가시죠.
-그냥 내 운동이나 혼자 해야지.
-아니, 근데 원장님, 진짜 억울한데 저 억울함 좀 풀어주세요, 원장님, 진짜.
-근력 운동은 디스크 재생에 도움이 된다. 기다 아니다. 선택을 한번 해 보시죠.
-근력 운동은 디스크 재생에 도움이 된다. 디스크가 손상됐을 때. 하나, 둘, 셋. 될 것 같아요.
-모두가 만장일치네요.
-그렇죠, 그렇죠. 담희 씨부터.
-뭐 옛날에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세상에 그런 일이 뭐 이런 데서 있잖아요.
그런 데서 보면 옛날에 허리 때문에 엄청 고생하셨는데 지금 뭐 거뜬하게
이거 하고 보니까 다 나았습니다, 뭐 이렇게 나오시는 어르신들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런 것처럼 운동하면 뭐 도움이 된다잖아요. 뭐 없는 말을 하셨겠어요? 그래서 기다.
-아이, 저는...
-바꿉니까?
-뭐야?
-저는 꿋꿋하게 운동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밀고 가겠습니다. 디스크는 재생이 안 됩니다.
이거 수술을 하든지 해야지 디스크는 운동한다고 해서 재생이 되는 게 아니고 뭐 디스크...
말하면서도 부끄럽네요.
-진짜 무한 도전이네요, 무모한 도전.
-건강 프로그램 하면서 운동을 거부한다니.
-일단 아이다 해볼게요.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게 허리 근육을 키우는 거는 디스크와 허리에 신입사원을 뽑아주는 거다.
-신입사원이요?
-지지를 해주는 거니까.
-정확해요, 저도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디스크나 이런 데 에어백을 설치하는 거다.
-맞지.
-뭐 운동을 하게 되면.
-그런데 이게 디스크 재생은 아니잖아요, 엄밀히 말하면.
-그 재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거죠.
-재생이랑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
-엄밀하게 잘 따져주세요, 원장님. 디스크 재생에 도움이 되나.
-제발 채림 씨, 이제 정신 좀 차리세요. 원장님, 궁금합니다. 정답은요?
-정답은 아이다입니다.
-와!
-아니...
-헬스장 등록할 뻔했네. 다행이다.
-아니, 그거 나 이해가 안 가는데. 운동 도움이 되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 이제, 저도 근력 운동을 되게 좋아해요, 실제로.
그래서 오늘도 녹화 끝나고 근력 운동하러 갈 겁니다.
그거를 떠나서 디스크 재생에 도움이 되느냐. 디스크는 재생이 되지가 않습니다.
디스크는 타이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닳아요, 닳아요. 수명이 있는 거예요.
-헷갈리게 도움을 준다, 이렇게...
-그래서 어떤 방법도 디스크 재생에 도움이 되지가 않아요.
디스크는 성장이 끝나면 노화가 시작이 되는 그 시점부터 닳아요.
어디 가서 바꿔 끼울 수도 없는 거고. 근력 운동은 이런 디스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근력을 잡아주고 우리 디스크의 손상을 막는 데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근데 손상된 디스크를 살려낼 수는 없어요.
-그렇죠.
-손상되면 거기서 끝이에요. 그렇지만 허리 건강과 디스크의 소모와 마모를 막는 데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웃지 마세요.
-아니, 운동 안 하겠다고 그러면...
-근데 원장님 뒤에 후광이 막...
-아, 그래요?
-눈부시네요.
-아부하지 마세요.
-클로징 한다고 출연료 더 주는 거 아닙니다.
-맞습니다. 아유,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
-그렇게라도 위로를 해야지. 자, 이렇게 되면서...
-1:1이네요.
-한담희 씨가 지금 빵점이고요.
-빵담희입니다.
-그리고 건강 반딧불이 김채림 씨 2점.
-아니요, 저 1점, 1점.
-1점 그리고 저 1점입니다. 1:1이에요.
오늘 클로징은 누가 할지 오늘의 마지막 문제, 여러분과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 대리, 왔어?
-과장님, 지난달에는 등산이더니 이번 달에는 달리기예요? 주말에 제발 좀 쉬게 좀 해 주세요.
-어머, 김 대리.
주말에는 뭐 할 것도 없으면서 이렇게 나처럼 직원 건강까지 챙기는 직장 상사가 또 있는 줄 아니?
-과장님, 저는 그냥 쉬는 게 더 좋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주말에도 회사 사람 만나고 싶지 않아요.
-정말 기가 막혀서. 아니, 나라고 주말에는 할 게 없는 줄 아니?
신경 써서 이렇게 바쁜 와중에 이렇게 챙겨주는데 말이야.
-아니, 과장님 신혼 아니세요?
아우, 진짜. 할 일 없어서 저 괴롭히시는 거예요, 뭐예요? 아우, 정말.
-아니, 요즘 MG 것들은 저렇게 따박따박 말대꾸하더라.
야, 신혼이니까 주말에 좀 나라도 나와서 살아야 되는 거 아니겠니?
-그런 거예요?
-아니, 그리고 우리 직원들 허리 건강을 위해서 달리기를 하자는 건데 어떻게 이 건강을 챙기는
나의 마음을, 이 따뜻한 나의 마음을, 하얀 도화지 같은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과장님, 근데요. 걷기보다는 달리기, 이거는 허리에 안 좋은 것 같아요.
차라리 걸었으면 걸었지 저는 달리기는 좀 아닌 것 같거든요.
그냥 저는 차라리 걸을게요. 먼저 뛰어가세요, 과장님. 전 천천히 걸어가겠습니다.
-아이고, 우리 김 대리 똑똑해서 뽑은 줄 알았는데 아주 헛똑똑이였구나.
내가 원장님한테 여쭤볼게요. 달리기 좋다고 하면 우리 주말에 달리는 걸로 약속하기.
-살려주세요, 원장님.
-다음 달에 채림 씨가 또 주말을 반납하고 달리기를 하러 가셔야 될지 저도 좀 걱정이 되는데요.
달리기는 허리 건강에 좋다. 뭘까요?
-굉장히 단도직입적인 질문인데 요즘 또 러닝 열풍이라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달리기는 허리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면 기다, 아이면 아이다. 하나, 둘, 셋.
-채림 씨랑 일단 두 분이 갈리셨네요.
-그러네요.
-아니, 그런데 채림 씨 기다라고 자신 있게 드신 이유가 있어요?
-운동을 안 해 보니까 모르지.
-그러네, 깜짝 놀랐어요.
-제가 그런데 운동 안 하는 이미지로 너무 이게 오해가 좀 이렇게...
-오늘 완벽하게 됐어요. 오늘 완벽하게.
-네가 계속 얘기하잖아.
-그래서 만나는 분들마다 그럼 달리기라도 좀 해봐라, 이런 말씀 되게 많이 하시거든요.
러닝이 모든 건강에 다 도움이 된대요.
심폐 능력도 키워주고 허리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무릎에도 도움이 되고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서
허리 운동에 달리는 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러닝 하세요, 여러분.
-김 대리, 진짜 운동을 안 한 티가 나는구나. 어머, 세상에.
-저는 달리기 시작하려고 했는데 마침 더워져가지고, 아이고.
-진짜 핑계 보세요, 아니에요. 이게 아무래도 사람은 또 기립 동물이잖아요.
그래서 척추가 이렇게 뛸 때마다 눌려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무리가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게 정확하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렇게 너무 뛰어서 척추가 눌리는 이런 운동보다는
좀 살살 걷는다든지 아니면 뭐 물속에서 운동한다든지 뭐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하는 마음으로 아니다 했습니다.
-저는 저희 동네 산책로에서 매일 아침에 만나는 어머님, 아버님들이 계십니다.
-뭘 보신 거죠?
-공클 잘 본다고 하시고 제가 거의 일주일에 4회 이상은 러닝을 하거든요, 한 6km 이상을.
-근데 아이다를 드셨어요?
-아니다를 드셨잖아요.
-예, 달리기가 허리에 안 좋아요. 확실해요.
-안 좋다고.
-왜냐하면 제가 뛸 때마다 느끼는데 그 어머님들, 아버님들이 저한테 허리 괜찮나 물어보시는 분 많으세요.
-진짜요?
-그런데 어머님, 아버님들은 왜 뛰신대요?
-아니, 걸으시면서. 만나는 거지, 이렇게.
-선배님은 왜 뛰세요?
-열심히 하려고요, 건강해지려고.
-허리에 안 좋은데요.
-허리에 안 좋아도 살이 빠지잖아. 그리고 얼굴에 부기가 빠지잖아, 아침에.
-티가 안 나서. 티가 안 나서 몰랐어요.
-티가 안 나서, 알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직접 겪어봤는데 좀 무리를 해서 뛰거나 아니면 속도를 좀 뛰고
이제 어느 정도 페이스를 맞추려고 하잖아요.
하고 나면 꼭 숙이거나 하면 허리에 약간 통증이 있어요.
-이래서 제가 달리기 안 해요.
-걷는 거하고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이래서 달리기를 안 한다고?
-네.
-잘 선택했어요.
-언제까지 안 하나 보자. 살려고 하게 될 거야.
-원장님, 궁금합니다.
-제 정답은 기다입니다.
-거짓말.
-허리 건강에 좋나요?
-오빠, 나 싫죠? 나 마음에 안 들죠?
-지금 온 세상 어머님들의 탄식 소리가 들리고 계십니다.
-그래서 뭐 사실은 이제 우리 러닝 열풍이 불고 나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빵빵 터져서 오시면 좋겠는데.
-병원을 운영하시는 입장에서.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제... 예전에 한창 피트니스 열풍이 불 때가 있었어요.
지금은 조금 가라앉았죠? 그때 정말 많이 왔어요. 뭐 주변에 보시면 내가 어제 무게를 좀 치다가 억 하고 쓰러졌다.
어제 내가 꼼짝을 못 하겠다, 많죠? 내가 어제 달리기를 했는데 없어요. 허리가 아파서 출근 못 하신 분 있나요?
그런 분들 앞에 보신 적 없으실 거예요. 내가 어제 조깅을 했는데 조깅하다가 허리 잡고 쓰러졌다.
-그렇지는 않죠.
-그런 얘기 별로 안 들어보셨을 거예요, 실제로. 저도 그런 환자가 별로 없어요, 실제로.
그래서 실제로 역학적으로 보면 달리기가 뭐 너무 익숙하지 않고 무리하면 당연히 몸에 좋지 않은 거고요.
내 몸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자연스럽게 하면 허리 건강엔 좋습니다.
그럼 달리기할 때 어떻게 뛰어요? 오른쪽, 왼쪽. 굽히고 뛸 수 있나요?
-아니요.
-이러고 뛸 수 있나요? 이러고 뛸 수도 없죠.
바로 세워야 하고 몸이 자연스럽게 내가 뛰기에 적합한 균형을 찾아요.
물론 허리병이 있다든지 자세가 이미 너무 심하게 틀어지신 분들은 안 좋겠죠.
이상하게 뛰어야 되니까. 그게 아니라면 달리기를 하면서 우리가 달리기 뭐 30분, 40분 하면 어떻게 힘주고 뛰지는 않죠.
자연스럽게 내가 제일 편한 자세로 뛰게 되죠.
그래서 허리 근육을 아주 적당히 자극을 해 줍니다.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허리에 힘주고 뛸 수가 없어요.
허리 건강이나 밸런스에 아주 도움이 됩니다. 심장에도 좋겠죠.
-아니, 갈리는 거 아니었어요, 디스크가?
-디스크는 기본적으로 쓰는 관절이에요.
그것도 무서우면 우리가 앉을 수도 없고 설 수도 없어요. 그 정도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허리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시고 뛰시는 거고요.
그게 막 엄청나게 악화시키지는 않아요.
-일단 뛰어라.
-저는 그럼 무리해서 약간 아픈 건가요?
-원래 허리병이나 이런 게 좀 있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뭐 그런 행동들을 하고 나면,
자세들을 하고 나면 좀 아플 수 있죠.
그 정도에 따라서 너무 심하면 그 운동의 강도를 조금 바꾸셔야 돼요, 방법이나.
내가 무리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번 확인해 보고 운동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채림 씨가 이뤄냈네요.
-너무너무 소중한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셔서...
-아니, 운동도 안 하는 사람이 이겨서 어떻게 해?
-세상은 정말 불공평하지만 오늘 클로징의 주인공은 김채림.
-원장님, 두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허리디스크 치료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게 앞서 말씀 주신 것처럼 옆집 순이네 허리 뭐 시술했다 카더라, 너도 해봐라.
앞집 영순이가 뭐 했다 카더라, 너도 해봐라.
이런 것처럼 남들 얘기 듣지 말고 직접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맞춰서 치료하라, 이런 말씀 하시는 거죠?
-네, 맞습니다.
환자분들 중에 뭐 정말로 콕 집어서 집음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옆집에 누가 그거 받았다더라. 나도 그거 해 주세요. 진짜 그렇게 해요.
그게 뭐 말도, 너무 큰 수술을 또 듣고 오시는 분도 있고요.
또 환자분은 증상이 굉장히 심하고 진단이 센데 또 너무 작은 치료를 들고 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뭐 내시경 수술 좋죠.
절개식 수술 나쁜 게 아니에요. 어떤 때는 내시경 수술, 어떤 때는 절개식 수술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 정도, 증상에 따라서, 또 병에 따라서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치료 계획을 세워야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말 자세하게 상의를 하고 나서 진단을 하고 또 수술을 한다 하더라도
재발이 되는 가능성은 또 완전히 막을 수는 없죠?
-제가 디스크 수술을 하면 앵무새처럼 말씀드려요. 재발은 5%입니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5%에서 10% 정도고
실제로 논문 같은 데 발표된 걸 보면 15% 정도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디스크가 없던 병이 생기는 게 아니에요.
없던 병이 생기는 게 아니고 우리 몸의 관절이 일을 하다가 도저히 못 견뎌서
그 고장난 관절의 일부가 튀어나와서 신경을 누르는 병이 디스크 병입니다.
우연히 낫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는 재발 확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재발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혹사를 해요.
딱 봐도 디스크에 안 좋은 건 다 하고 있어요. 디스크가 터졌어요.
또 재발하는 게 당연하겠죠. 똑같은 일을 하면 또 그 디스크는 아파지는 거예요.
그래서 뭐 재발은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퍼센트를 낮출 수 있는 어떤 우리가 자세 교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고민 끝에 내시경 수술받으신 분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결정하고 또 지금은 어떻게 회복하고 계신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이분은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요. 작년 10월에 디스크가 터졌습니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받은 지 7개월. 걷는 것만 봐도 잘 회복하신 것 같죠?
-깨끗해요, 여기 보면 깨끗하고 아무것도 없어요. 깨끗하게 아주 잘 정리가 됐습니다.
-관리가 중요한 만큼 좋은 생활 습관 유지하면서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짜 역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수술 후에도 관리가 진짜 중요한 것 같은데요.
이게 수술 후에 어떤 운동을 해야지 좀 도움이 될까요?
-굉장히 많이 하시는 질문들이에요. 그래서 수술 초기에 운동을 하지 마세요. 운동을 하지 마세요.
-아예 말아요?
-네, 근육도 관절도 연골도 인대도 쉬어야 돼요.
걔들도 좀 쉬어야 됩니다. 디스크 터져서 고생했는데 또 수술한다고 고생했어요.
자극 다 받았어요.
걔들도 좀 쉬어야 되고. 그래서 초기에는 걷는 운동, 가벼운 조깅, 달리기 정도 하시라고 추천해 드려요.
그래서 어느 정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근력 운동을 조금씩 시작하시라고 하는데
조금 시간 지나고 나서 최소한 한 달 정도 이상 지나고 나서 근력 운동이든 뭐든
조금씩 맞춰가면서 하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척추 펴는 데는 매달리기가 좋다는데 그것도 하지 마요?
-철봉 이런 거.
-그렇죠? 그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이런 건 좀 잘못된 정보 같은데.
-잘못된 정보인가요? 어때요?
-철봉하고 우리가 거꾸리 있죠. 거꾸리 있죠.
그래서 이제 그게 과하지 않으면 나쁘지는 않아요. 과하지 않으면 나쁘지는 않아요.
디스크는 기본적으로 눌러주는 힘에 강해요. 눌러주는 힘에 강해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누르다 보니까 얘가 탈이 나는 거죠.
그래서 철봉이나 거꾸리는 이 누르고 있는 힘을 좀 빼줘요.
좀 쉴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예요.
그래서 뭐 디스크가 조금 나오고 싶다가도 조금 프레셔가 줄어들면 압력이 줄면 다시 좀 진정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딱 거기까지예요. 거기까지고 너무 과하게 하시면 디스크는 압축력에는 강한데 인장력에는 약합니다.
당기는 힘에 강하지 않아요. 누르는 힘에는 강해요.
당기는 힘에 강하지 않아요. 그래서 너무 과하게 하면 사실은 디스크에 오히려 손상을 줄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 몸 디스크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한쪽으로만 쏠리지 않으면 크게 상관은 없어요.
그렇지만 그것 자체가 막 디스크를 대역전극을 벌여주지는 않아요.
-척추 수술한 뒤에 좀 이렇게 환자들한테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그리고 평소에 우리가 또 척추를 지킬 수 있는 것들, 방법들을 말씀을 좀 해 주신다면요?
-바른 자세가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바른 자세, 그다음에 적절한 운동. 근력 운동 굉장히 중요해요.
바른 자세를 가지기 위해서는 근육이 있어야 됩니다. 근육이 없으면 바른 자세를 잡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어떤... 그리고 제가 보통 많이 말씀드리는 게 어떤 자세를 잡는다든지 일을 할 때
관절을 이용하지 말고 근육을 이용해라, 이런 말씀들을 많이 드려요.
버티는, 이렇게 악으로 버티는 이런 자세 말고요. 그래서 용 쓰지 마라.
허리 굽혀서 당기고 밀고 내 근력량을 초과하는 것들을 용을 써가지고 움직이고
고생하지 마시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바른 자세로 숙여서 당겼다 밀었다 용 쓰지 마시라,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이렇게 허리디스크의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 말씀 주신 건강 주치의 신경외과 전문의 김용민 원장님 함께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등 하기 위해서 용 썼어요.
-굉장히 힘들게.
-운동도 안 하는 애한테 지다니.
-운동할게요, 좀 시원해지면. 올해는 짝수년도의 출생자가 국가 건강검진 대상자입니다.
건강검진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예약하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미리미리 하반기 오기 전에 하시라고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부울경 시도민 중에 7월 31일까지 국가 암 검진을 한 종목 이상 받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서 가정용 혈압계를 경품으로 준다고 하는데요.
좀 여유로우실 때 미리미리 건강도 챙겨보시고 또 공개클리닉 웰 시청자분들 중에 경품 당첨자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공개클리닉 웰은 다음 이 시간에 조금은 생소한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함께해 주시기 바라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