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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클리닉 웰 - 삶의 질까지 무너뜨리는 무릎 관절염의 치료법 (더탄탄병원 김도훈 원장)
등록일 : 2026-08-03 15:25:22.0
조회수 : 267
-(해설) 무릎이 아픈 건 나이 탓이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아프고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 때 뻣뻣하다면 단순 노화가 아니라
무릎 관절염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당연하다고 생각해 참고 방치하다 보면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는데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연골 손상이 더 진행돼 치료는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무릎 관절염의 단계별 치료로 인생을 활기차게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은 00000에 달려 있다입니다.
-토요일 아침의 좋은 습관 공개클리닉 웰입니다.
잠이 보약이다, 이런 말씀들 많이 들어보셨죠?
실제로 얼마 전에 미국에서 5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더니 6시간보다 덜 자는 사람의 41%가
관절염 위험 증상을 보였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요즘 또 무릎이 좀 아파와요.
-못 잤어요?
-왜 잘 자는데 그래?
-잠을 잘 자는데 무릎이 아픈 거죠.
그런데 이러신 분들 좀 있으실 거예요,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게 왜 그런지 오늘 공개클리닉 웰에서 아주 시원하게 저희가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 주실 건강 주치의 정형외과 전문의 김도훈 원장님 함께하십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무릎이 무너지면 일상이 같이 무너집니다.
무릎을 더 튼튼하게 지켜드리는 정형외과 전문의 김도훈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여름 하면 장마에 소나기에 태풍에 이렇게 비 쏟아질 일이 너무 많잖아요.
그럴 때마다 자연의 소리가 들립니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께서 아이고, 비가 오려나. 아이고, 무릎이 아프다.
-기상청, 기상청.
-기상청이세요.
-맞아요.
-예전에는 이게 진짜 이해가 안 가는데 저도 이제 왔습니다.
-벌써요?
-저도 날씨가 우중충하거나 비가 내릴 때 이상하게 무릎이 시리더라고요.
-빠르네.
-그래서 이게 미리 알고 예습을 하다 보면 준비를 하다 보면 대비를 할 수가 있으니까요.
오늘 공개클리닉 웰 열심히 보면서 우리 무릎 건강 한번 챙겨보시죠.
-특히 아버님들 등산 가기 전에 나는 무릎이 짱짱하다라고 하지 말고 스트레칭,
준비 운동 꼭 필요한데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준비 운동,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음의 준비 운동
공개클리닉 웰 끝까지 함께하시면서 무릎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좋죠, 그리고 오늘 공클 딱 보고 운동 나가서 친구한테 안부 인사는
니니는 어떤데?
-니니는 어떤데?
-니니는 어떤데?
-사투리가 참 귀엽네.
니니는 어떤데?
-젊은 층은 아무래도 운동을 하거나 다쳐서 무릎이 아픈 경우가 많다면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아프신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원인들이 이렇게 굉장히 다양할 것 같아요, 원장님.
-제가 환자들한테도 진료실에서 엄청 강조하는 내용인데 오늘 시청자 여러분한테도
강조를 드리고 싶어서 키워드로 준비해 왔습니다.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00000에 달려 있다입니다.
-너무 길어요.
-00000, 5개네요.
-정말 다시 문제 가져오라 해드리고 싶네요.
다섯 글자는 너무 힘들어요.
-잠깐만요, 다섯 글자.
-다섯 글자.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00000에 달려 있다.
저는 제가 아까 잠을 많이 자는데도 무릎이 아프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저번에 섭외 전화 늦게 왔는데 10시에 전화했는데 잠들 준비하고 있다고.
-자기 전에 연락을 주셔가지고 급히 답장을 드렸었는데.
그래서 저는 제 특징을 또 생각해 보니까 제가 운동을 그렇게 싫어해요.
그래서 운동이랑 좀 연관이 있을 것 같아서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부족한 운동,
부족한 운동에 달려 있다. 말이 되지 않나요? 부족한 운동.
-그러니까 이게 기름칠이 잘 안 되니까 삐걱거린다는 거죠.
-운동 많이 하시라고 가져오신 키워드가 아닐까.
-그럴싸하네요.
이렇게 묻어가고 싶은데 또 그러면 안 되니까 또 제 의견을 한번 살짝 얘기해 볼게요.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잘 생각해 보시면 우리 어머님들이 더 많으신 것 같아요.
왜 그런고 하니 이게 또 이렇게 좀 자주 쪼그려 앉거나 여성분들이 좀 자세가 그렇잖아요.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하거나 이런 자세들을 선호하다 보니까 뭔가 모르게 잘못된 자세, 습관
이런 걸로 인해서 관절염 쪽에 더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 여성분들이 많이 걸리다 보니까 여성 호르몬, 이게 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여성 호르몬에 달려 있다, 이걸로 가볼게요.
-제가 한 사반세기 동안 이렇게 공개클리닉 웰을 함께하다 보니까 터득한 게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좌뇌와 우뇌를 굴려봤자 키워드 정답 맞히는 꼴을 못 봤어요.
-맞아요, 이거 진짜 어려워.
-왜 이렇게 못 맞힐까.
-그래서 나는 오늘 글자 수에 한번 보자 해가지고 다섯 글자잖아요.
그래서 제가 오랜만에 예습을 한번 해 봤습니다.
다섯 글자가 뭐가 있을까?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줄기세포술, 연골주사제 그리고 반월상연골에 달려 있다, 다섯 글자. 무릎 보호대.
-많이 준비하셨네.
-다섯 글자잖아요.
이 중에 하나만 골라줘.
-왜 애교를 저한테 부리세요?
싫어요, 안 고를래요.
-그럼 제가 고를게요.
저는 주사제 같아요. 뭔가 선생님이 치료법이니까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연골주사제에 달려 있다.
-연골주사제.
-정답은 뭡니까?
-오늘 말씀하신 것들이 제가 오늘 뭐 답변드려야 되는, 설명드려야 되는 내용들이
너무 많이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오늘 제가 준비한 오늘의 키워드는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허벅지 근육에 달려 있다입니다.
-허벅지 근육이요?
저희 오늘 무릎 얘기하는 거 아닌가요, 원장님?
-예, 맞습니다.
그런데 허벅지 근육이 사실 무릎을 보호하는 천연 보호대입니다.
사실 우리가 평지를 걸어 다니는 것도 체중의 한 두세 배를 버텨야 되고 그다음에 계단을 내려가는
것도 체중의 한 5배에서 7배까지 버텨야 되는데 그렇게 무릎에 압력 또는 무게가 가해졌을 때
그거를 완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게 허벅지 근육입니다.
그래서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면 퇴행성 관절염이 좀 빨리 진행하게 되고 또 아이러니하게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하면 또 통증이 생기고 통증이 심해지면 또 무릎을 안 써서 허벅지 근육은 더
약해지고 이렇게 악순환의 고리로 들어가기 때문에 허벅지 근육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저도 저희 아빠보다는 엄마가 아이고, 무릎이야.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셔가지고 뭔가 어머니들의 좀 고질병 같은 거다.
이게 뭔가 여성 호르몬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근육이라고 또 말씀하시니까
또 상대적으로 여성분들이 남성분들보다 허벅지 근육이 작아서 또 이런 문제가 더 생기나 싶거든요.
그런 관련 또 있습니까?
-우리나라 통계로 보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비율이 한 80%가 여성분들이시거든요.
-80%.
-원래 같은 체중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한 6~70% 정도의 근육량을 가진다고 보는데 뭐 그것도
영향이 될 수 있고. 그다음에 폐경이 되시면 여성 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뭐 근육도 그렇고 뼈도
그렇고 좀 약해지는...
-아, 그래요?
-골반이 남성보다 크시잖아요.
그러면 O자 다리나 X자 다리로 변형이 오는 것도 조금 더 심하십니다.
그러니까 집안일을 그래도 남성들보다 많이 하시니까. 우리나라는 좀 좌식 생활이 많고
또 집안일들도 쪼그려 앉아서 하는 게 많고, 그래서 관절염이 더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렇구나.
그러면 제가 오프닝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아이고, 무릎이야.
비가 오려나?
이런 거 정말 많이 듣잖아요. 이게 실제로 진짜 날씨 영향이 있는지도 진짜 궁금하거든요.
-이게 뭐 증명된 것도 있습니다.
비가 오면 습도가 증가하면 우리가 통증을 느끼는 이 수용체가 증가해서 통증을 더 많이 느낀다,
이런 보고도 있고. 그리고 비가 오기 전에 압력이, 기압이 떨어지니까 무릎 안의 압력이 증가해서
신경을 더 눌러서 통증이 더 증가된다, 뭐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거네요.
그럼 원장님은 이제 장마철이나 이럴 때 환자분들이 많이 오시니까 더 좋겠어요.
-아 네, 좋죠.
-체감이 되시나요?
-근데 사실 그렇게 오시는 것들은 사실 무릎에 관절염이 더 심해졌다기보다는
그냥 통증을 많이 느끼시는 거니까 그냥 이렇게 따뜻한 찜질을 좀 해주시고 그다음에 활동을 조금
줄이시면 또 그게 넘어가면 괜찮아지십니다.
-그런데 무릎 관절염 이게 우리가 뭐 지금까지 얘기했던 퇴행성, 나이가 들어서 많이 써서
이런 게 있는데 또 다른 원인들이 있을까요?
-무릎 관절염을 보통 말씀하시면 퇴행성 관절염을 보통 말씀하시거든요.
퇴행성 관절염은 말 그대로 많이 써서, 과사용해서 관절염이 생기는 게 하나가 있겠고요.
그리고 나이가 드시면서 허벅지 근육이 감소하니까 또 노화가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겠고요.
그리고 우리가 체중이 증가하면 체중이 1kg 증가하면 무릎에는 4kg에서 5kg 정도의
하중이 더 증가하거든요.
그러니까 체중이 증가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겠고. 그다음에 무릎 안에 우리가 관절
연골이 있고 반월상연골이 있는데 이 관절 연골을 보호하는가장 중요한 구조물인 반월상연골이
손상이 젊은 나이에 일찍 오시거나 또 살면서도 조금씩 손상이 오면 그 완충 작용이 감소하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진행합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다리가 O자 다리인 사람도 있고 살면서 또 그 다리의 모양이 O자나 X자로
변형이 오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러면 무릎의 안쪽과 바깥쪽 한 부분에 하중이 많이 실리면서 무게가 많이 실리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더 빨리 진행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통증도 통증이지만 무릎에 물이 찼다,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이것도 관절염의 증상인가요?
-환자분들이 무릎에 물이 찼다고 하시면서 엄청 걱정을 하시면서 저한테 많이 찾아오시는데
그냥 하나의 증상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고. 관절염은 사실 뭐 일단 아픈 거, 통증 그리고 물 찬 거 이외에도
주변 조직들이 붓는 부종, 뭐 그런 것들이 또 주요 증상이고 좀 더 진행하면 관절이 다
펴지고 다 굽어지지 않습니다.
그런 구축이 오는 게 하나의 주요 증상이고. 그리고 세월이 더 가면서 아까 말씀드린
다리가 O자나 X자 다리로 모양의 변형이 오는 것도 하나의 증상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게 갑자기 드는 생각이 왜 우리 감기도 초장에 잡아야 된다고 하잖아요.
-맞아요.
-그런데 무릎 관절염은 초반에 약간 생길 기미가 보이면 수술을 해야 됩니까?
아니면 끝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수술을 해야 되는지, 최적의 수술 시기가 있다면?
-인공관절 수술은 일단 뭐 예방적으로 하는 수술은 아닙니다.
일단 우리가 통증이 있는데 뭐 주사 맞고 약 먹고 해서 통증이 가라앉아서 자기가 원하는
운동을 하루에 30분, 1시간 정도 할 수 있어서 허벅지 근육을 그대로 잘 유지할 수
있다면 수술을 먼저 미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통증이 없어도 미리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엑스레이나 MRI
찍었을 때 관절을 많이 관절염 3기, 4기가 돼서 수술적 치료 말고는 답은 없는데
아직 통증이 없으면 굳이 먼저 할 필요는 없으나 만약에 무릎이 다 펴지지도 않고
다 굽어지지 않는 구축이 오거나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허벅지 근육이 계속 감소해서
약해져 있으면 그때는 좀 빨리 수술을 해서 허벅지 근육을 잘 지킬 수 있거나 더
강화시킬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어쨌든 인공관절 수술도 허벅지 근육이나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서 개인별 맞춤으로
진행이 된다는 말씀 주셨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인공관절 수술하신 분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고 오시죠.
수술은 누구나 겁이 나기 마련인데요.
나이가 많다면 수술과 회복까지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큰 고민 끝에 수술한 지 2주일째.
지금은 보조기 없이 걷는 것도 큰 무리가 없어 보이시네요.
-80년 동안 사용해서 닳은 무릎을 대신해서 인공관절을 넣었는데요.
앞으로 두 다리를 든든하게 지탱해 줄 겁니다.
-걱정과 달리 하루가 다르게 회복되는 모습에 주치의도 환자도 여유를 찾았습니다.
-재활 치료 잘 받으셔서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근데 인공관절 했다는 분들 중에 나는 반만 했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나는 O자
다리를 교정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아까 말씀하신 반만 했다는 건 뭐냐 하면 인공관절을 전치환술, 전체를 다 하는 게 있고요.
안쪽이나 바깥쪽 한쪽만 손상이 많이 와 있고 인대가 전방 십자인대랑 후방 십자인대
내외측 인대가 건강하다면 인공관절을 반만 하는 부분 치환술이 또 있습니다.
-맞춤형이네요, 진짜.
-그런데 또 이게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관절염의 정도와 또 나이에 따라서 이 수술의 방식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게 그런데 수술 무섭거든요.
-맞아요.
-무섭지, 진짜.
-웬만하면 조기에 발견을 해서 치료를 하면 수술까지 안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게 초기에 병원에 가면 어떤 치료로 시작을 할까요?
-일단 제일 좋은 거는 체중 줄이고 허벅지 근육 운동 하는 겁니다.
가장 기본적인 그게...
-운동을 해야 되는구나.
-가장 중요한 거고.
만약에 통증이 그래도 계속 지속됐다고 하면 저희가 물리치료, 약물 치료하죠.
그래도 효과가 제일 빠른 거는 주사 치료가 되겠습니다.
-주사 치료 하면 저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여러분도 그러시죠? 스테로이드.
이걸 뭐 많이 맞으면 되나 안 되나, 뭐 이런 얘기도 있고. 주사 치료 종류가
굉장히 많죠, 어떻습니까?
-주사 치료가 종류가 많습니다.
일단 아까 말씀하신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주사도 사실 좋은 치료제입니다.
근데 무분별하게 자주 맞거나 많이 맞거나 이러면 문제가 되는데요.
이건 항염증 주사거든요. 그러니까 주사 한 번으로 염증을 확 가라앉히는 거죠.
사실 염증이라는 건 좋은 거거든요. 우리 몸을 고치는 거예요.
몸에 무슨 이상이 생겨서 그걸 몸이 고치는 건데 그 과정에 백혈구가 모여서
아픈 거거든요.
근데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그 과정을 그냥 멈춰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다 회복 안 됐는데 통증만 거의 사라지는 그런 주사죠.
그리고 보통 아시는 연골주사, 히알루론산 주사인데 그거는 이제 말 그대로
기름칠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무릎 관절의 압력을 감소시켜주고 영양분을 공급한다, 뭐 이런 거. 요즘 콘쥬란으로 대표되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그러니까 일명 DNA 주사라고 부르는 게 있는데 그거는 성분이 좀 달라요.
연어에서 추출한 이런 성분인데 그거는 무릎에 넣어주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그리고 약간의 기전과 물질이 다른 그런 주사가 또 있고요.
요즘 관심들이 많으신데 PRP 주사라고 이게 Platelet Rich Plasma, 그러니까 자기
피에서 원심분리기, Centrifuge를 해서 거기서 혈소판이 많은 부위, 거기에 성장 인자가
많다 생각해서 그걸 뽑아서 자기 관절에 넣어주는 그런 주사가 있고요.
또 하나는 요즘 뭐 환자분들 어디서 많이 받고 왔어요 하면서 프롤로 주사 말씀 많이 하시던데
사실 그거는 관절 내에 주는 주사가 아니고 밖에 있는 인대나 힘줄에 강화시키는 그런 주사가
되겠고. 아직 데이터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효과가 많이 좋은 것 같은데 콜라겐 주사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PRP는 본인의 혈액을 원심분리해서 다시 넣는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피에는 굉장히 여러 가지의 성분들이 있는데 혈소판도 있고 혈청, 뭐 이런 게 다양한
게 있는데 어떤 성분이 어떤 역할을 해서 도움이 되는 거예요?
-지금 보통 그게 자기 피를 한 30에서 50cc씩 뽑아가지고 원심분리기를 돌려요.
그러면 비중에 따라서 이렇게 분리가 되면 그 안에서 혈소판이 제일 많이 모이는 그 안에 성장
인자가 많다고 분석이 되어서 그걸 빼서 무릎 관절강 내에 주는 겁니다.
근데 이게 다른 어떤 주사들은 자기 게 아니잖아요.
오면 가끔 부작용이 있으신 분들 많으세요.
그러면 막 많이 붓고 물이 더 차고 이런 분들이 있는데 이거는 자기 거니까 맞으면
그런 부작용은 좀 일어나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그게 좀 장점이 되겠습니다.
근데 연구 결과에는 우리가 연골주사 보통 6개월에 한 번 맞거든요.
그럼 6개월 기간의 임상 결과는 비슷해요, 효과가. 근데 6개월이 넘어갔을 때 이게 장기적으로
갔을 때는 이 PRP 주사가 효과가 좀 더 좋다라고 연구 결과는 있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의료
제도가 좋아서 연골주사를 6개월마다 한 번씩 맞을 수 있잖아요, 싼 가격에. 그러니까 뭐
본인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게 의학이 발전돼서 주사도 좋은 게 많이 나왔을 거라 좀 기대를 해 보거든요.
혹시 이 주사 중에서 연골을 좀 재생시킨다거나 뭐 이런 주사도 이제 좀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한번 말씀...
-주사 맞아서 연골이 자라는 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뭐 줄기세포 주사, 뭐 이렇게 해서 한 1, 2년 전에 뭐 이렇게 많았었는데
그런 주사 없습니다, 없고. 유일하게 연골이 재생되는 거는 미세천공술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저 왼쪽 맨 위에 있는 사진을 보시면 빨간 부분 저거는 뼈입니다.
주변의 하얀 저게 관절 연골이고요. 그러면 안 좋은 거 뼈만 드러난 부분을 다 정리를 하고
그다음 오른쪽에 보시면 구멍을 뚫습니다.
그런데 옛날에 저기까지만 했어요.
저기까지만 하니까 반수에서 연골이 좀 자라는 거예요.
이제는 탯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덮어씌우는 게 있습니다.
그게 진짜 줄기세포죠. 우리가 소위 말하는. 오른쪽 하단에 있는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저 사진은
같은 환자의 1년 뒤의 사진입니다.
다 벗겨졌던 부분이 저렇게 다 자라 있는 거거든요.
지금까지 한 분들 중에 안 자란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해서 잘 자랄 것 같은 사람만 수술을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O자 다리나 X자 다리가 너무 심하다거나 그러면 아까 말했던 그 다리를 교정하면서
이런 것들을 같이 해야 되고 그다음에 위치가, 또 크기가 이런 것들을 잘 구분해서 하면
잘 자랍니다.
-살을 덮어 놓은 게 아니라 구멍 뚫어놓은 그 연골이 덮어진 거예요?
-비포, 애프터.
-자란 거죠, 이제.
-와, 진짜 신기하다.
-연골 재생술입니다.
-이번에는 무릎 건강과 무릎 관절염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콩트로 풀어보겠습니다.
-콩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같이) 아이다.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이야기. 연상연하 커플 주인공은 누굴까요?
-연상연하요?
-누나.
-제가 누나예요?
-왜 이렇게 못 걸어요?
빨리 와요, 누나.
-아이고, 좀 천천히 가자.
아이고.
-많이 누나인데.
-아니, 2살 연상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얘기하는 게 우리 엄마같이 얘기를 해요.
-야, 네 엄마? 말 다 했나?
내가 그래 엄마 같고 그래 나이 들어 보이면 헤어지자. 그만해.
-아니야, 아니야.
성격은 더러워서. 아니, 그런데 또 무릎 아파요?
-좀 많이 걸었다고 무릎에서 막 뻑뻑 소리도 나는 게 관절염 아닌가 모르겠다.
-우리 엄마보다 더 심한데.
-헤어져, 그럼.
-아니, 근데 누나 나이가 몇 살이라고 벌써 무릎 관절염이 와요?
걱정되는데, 진짜. 그러니까 제가 저 만날 때 하이힐 신지 말라고 했잖아요.
진짜 무릎에 안 좋은데. 그렇게 하이힐 신고 제 정수리 보고 싶어요, 이렇게?
-아니, 요새 그 원형 탈모가 살짝 온 거 같은 게 좀 그렇다.
-탈모까지 왔어?
-아이고, 내가 네 정수리 보는 거 싫으면 어쩔 수 없지, 뭐. 그만하자.
우리 그만하자.
-진짜 헤어지고 싶지만 참아야지.
-너 말 다 했나!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내가. 그러면 제가 신발 바꿔서 신게 제 신발 드릴게요, 누나.
바꿔 신어요, 우리.
-네 신발을?
-사랑하니까 드리는 거예요.
-너 무좀 있다 아이가.
그거 바꿔 신을 바에 헤어지지.
-까탈스러워라.
-아, 나 미치겠네, 진짜.
그럼 업어줄까요, 누나?
-업어? 내 너보다 두 살이나 많다.
내 체면이란 게 있지, 사회적 체면.
-마흔일곱이에요?
2살 많다면서요?
-관절염 걸린 누나 업고 만날 바에 그만하자.
그만 헤어지자.
-진짜 그만하고 싶은데, 원장님.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 관절염이 심한 걸까요?
기다, 아니다로 답해 주십시오.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 관절염에 영향이 있다.
-그러니까 제가 정리해 드릴게요.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면 관절염이 심하다는 뜻이다.
뚝뚝 소리가 나면 아주 심한 중등도 이상의 관절염이다. 하나, 둘, 셋.
-안 됩니다.
기다라고요?
-기다.
-왜요?
-발목에서 소리가 나는 건 뭐 이렇게 뼈 안에 공기가 들어가서 뚝뚝 소리가 난다고 알고 있거든요.
무릎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군대에 있을 때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 무릎이 안 좋은 친구들은
뚝뚝 소리가 나요.
-그 친구들이 다 관절염은 아니잖아요.
-갑자기 뭐 화를 내시는 거예요?
-바꾸기 없음.
-그러니까 움직일 때마다 뚝뚝 소리 나는 거지.
앉았다 일어날 때 한 번씩 뚝뚝뚝 이렇게 소리가 나는 게 아니라 이거 진짜 관절염 심하신 분들
뚝 뚜두둑 뚝뚝.
-그 정도면 부러진 거 아니에요?
-소리 종류까지 이렇게 신경을... 저는 제가 초등학생 때 크게 넘어졌던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한 3년 동안 무릎을 이렇게 쫙 펴면 뚝 뚝 소리가 났었어요.
-관절염이 심했던 거죠.
-근데 그게 지금은 다 나왔거든요.
그래서 관절염 아이다.
-다행이네, 어떻게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받았어요?
어린 나이에. 그럼 진짜 큰일 날 뻔했는데. 지금 괜찮아요?
어디예요, 저기예요?
-괜찮아요.
-저는 관절염이면 안 됩니다.
저는 진짜 전신에 소리가 나거든요. 이렇게 뚝뚝 막 목에서부터 허리, 관절 기본이고요.
소리 진짜 많이 납니다. 근데 관절염이다?
저 진짜 큰일납니다. 아니어야 됩니다.
-약간 그 몸 자체가 블록으로 돼 있는 거야.
-무슨 말씀이세요.
-원장님, 이거 약간 내가 잘못 짚은 것 같은데 큰일났네요.
-질문 제가 냈는데 답변 들어보니까 너무 쉬운 문제를 냈는데 강영운 씨만 틀린 것 같습니다.
아이다입니다, 아이다로. 이게 뭐 관절의 소리는 사실 소리가 난다고 걱정해서 오시는 분들 많은데
사실 통증 없으면 크게 걱정 안 해도 되거든요.
그런데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소리가 안 나게 만들기는 해야죠.
왜냐하면 무릎 같은 경우에는 슬개골이 밖으로 살짝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소리가 나는 경우들이 더 많은데
그거는 허벅지 근육이 약해져서 밸런스가 무너져서 그렇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어느 관절이든 소리가 나면 우리가 안전한 밸런스가 무너졌으니 그거를 좀 잡아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그렇군요.
아유, 안타깝습니다.
-이제 뭐 제가 역전의 명수라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첫 번째 문제를 일부러 틀렸다는 사실.
-일부러요?
-일부러 틀렸다는 사실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뭐 지켜봐 주세요.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같이) 아이다.
-함께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두 번째 이야기 함께 풀어보시죠.
중년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여보! 아니, 지금 홈쇼핑 있잖아요.
거기에 크루즈 여행 이거 이거 하고 있데, 요새.
-크루즈?
-이거 한번 봤나 모르겠네.
-크루즈 그거 생각만 해도 재밌겠는데.
-그러니까, 저 커다란 배 타면 멀미 안 난다 하데요.
그리고 배에서 파티도 하지, 공연도 보지, 맛있는 것도 먹지.
-잠깐, 잠깐, 저기 봐, 저기 봐.
안에 수영장도 있네.
-그래.
-식당도 억수로 크고 아침저녁으로 네가 해준 맛없는 밥 먹지 않고 저기에서 뷔페로 다 먹고.
저기서 게임도 하고 가수 공연?
야야야야야, 가자, 가자, 가자, 가자, 가자. 와, 재밌겠다, 재밌겠다, 크루즈.
아, 좋다, 좋다, 좋다.
-아니, 당신 말고
크루즈 여행 가긴 가고 싶은데 난 친구들이랑 갈까 싶어서 조금 살짝, 여보 의견을 살짝 물어보려고 했죠.
-내 말고 누구랑 간단 말이야.
너는 밥은 내한테 얻어먹고 충성은 다른 데 가 바치고 내랑 같이 이렇게 살아놓고 노는 건 다른 데 가서...
야, 사람 굉장히 그렇게 야, 참...
-가부장적이었네, 저 양반이.
-섭섭하네, 진짜 이거.
-아니, 딴 게 아니고 나는 당신이랑 가고 싶지.
가고 싶은데.
-그런데?
-당신이 또 인공관절 수술을 했잖아요.
그러면 또 검색대 이런 데만 가면 이제 당신은 100% 이렇게 막 삐삐. 너무 부끄럽잖아.
나는 그거 못 참는다.
-무슨 그런 섭섭한 소리가 다 있고 무슨 그런 진짜 세계적으로 발전한 K-의료를 무시하는 소리가 있어,
당신은. 내 무릎 인공관절은 말이지, 진짜 최고난도의 최고의 초고밀도 비브라늄과 메가 티타늄을 혼합으로 한
합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건 절대 무릎에 삑삑 소리가 나지 않아요.
-뭐 무릎에 우주선 달아놨나?
뭘 그래 많이 박아놨다노?
아니, 근데 냄새... 냄새란다.
-냄새?
내가 냄새가 나나?
-아니, 아니, 냄새도 나긴 하는데.
검색대에서 그거 100% 걸린다니까. 나는 관심 받는 거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선생님한테 물어볼게, 기다려봐라.
선생님, 제 무릎 인공관절을요. 초고밀도 비브라늄과 메가 티타늄을 혼합한 합금으로 만들었거든요.
이거 검색대에서 공항이나 이런 데서 이렇게 팔 벌리고 들어가면 소리가 안 나잖아요, 그렇죠?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공항 검색대에서 금속 반응이 날 수 있다, 없다.
기다 아니다 답해 주십시오.
-인공관절을 수술하면 공항 검색대에서 금속 반응이 날 수 있다.
날 수 있으면 기다, 아니면 아이다. 준비됐죠?
-네.
-하나, 둘, 셋.
-에? 있다고 두 분 다 들었는데 전 두 분 다 아니다라고 들까 봐 고민했는데.
-소리 난다.
-소리가 난다고요?
-소리 안 나나?
-소리 나요.
-아니요.
그러면 제가 되게 곱씹어 봤는데 비행기를 이렇게 탔을 때 생각해 보면 그럼 임플란트 한 분들은
여기서 삐삐거리실까요?
-그러니까, 저도 아닌 것 같아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탐지가 안 되는 무언가로 뭔가 이렇게 우리만의 약속,
의료계의 약속 뭐 이런 걸로 이렇게 하지 않으셨을까.
-이 정도 괜찮다, 이런 거.
-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막 뭐 피부과 같은 데 가서 검사받거나 시술받거나 할 때도 금속 다 빼주세요,
이런 얘기들도 많이 하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그때 무릎에서 꺼낼 수도 없고.
-뺄 수도 없고, 맞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거랑은 좀 다른 결일 것 같아서 아이다 했어요.
-확실하네요.
어떡하지, 오늘 영운 씨?
-어떡해요?
-저는 두 분과 다르게 가기 위해서 기다를 선택했는데요.
-말씀이 기시네요, 선배님.
-그런데 이 정도 되면 이 정도 무릎에 뭐 이런 게 들어가잖아요.
그리고 막 인공관절 같은 게 들어가면 이거 정도는 어느 정도 그런 국제적인 협약에서,
국제적인 협약에서 이거는 어느 정도 건너 띄워주자, 소리가 나도 띄워주자,
놀라지 마시라. 캄 다운 해가지고 할 것 같아요.
-네?
-소리는 날 것 같아요.
-억지를 잘 들었습니다.
-아니, 아니, 진짜.
원장님, 궁금합니다.
-그렇다고요?
-이거 지금 9월달까지 지금 해외 여행객들 아버님, 어머님들 진짜 많이 나가십니다.
-많이 나가시죠.
-제가 강영운 씨 뵌 지 한 4년 됐는데 오늘 제일 똑똑해 보입니다.
기다입니다.
-진짜요?
-저도 이번 기회에 한 번 더 찾아봤는데 요즘 좀 뭐 기술이 발전하거나 이런 세계 협약이 있나
한번 찾아봤는데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거 찾아보니까 공항 검색대에서 경보음이 울릴 수 있다, 운다.
근데 환자분들이 보통은 그런 종이를 받아 가시거나, 저한테. 아니면 거기서 저 인공관절 했어요 하면
한 번 더 체킹을 하면 대부분 그냥 넘어가신다.
왜냐하면 그런 금속으로 무기를 만들면 검색이 안 된다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러니까.
그래서 이거는 기다가 답이에요.
-아니, 되게 자신 없게 말씀하셨는데 맞혔네요.
-그러니까요.
-굉장히 자신 있게 말했는데.
-아니, 진짜 자신 없으셨어요, 역대로.
-자신 있었어요
-진짜요?
-그럼 지금 1:1:1이에요?
-예.
-와, 이럴 수가.
-왜 바꾸셨어요, 채림 씨?
-그러니까요, 언니가 굉장히 유려하게 말씀을 하셔가지고 제가...
-꼴찌들은 말이 많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문제가 되겠습니다. 기다 아이다,
당신의 선택을 듣고 있는데요. 무릎에 대한 궁금증들 세 번째, 모녀간의 대화에서 알아보죠.
-아이고, 오늘따라 부탁할 게 많네.
채림아.
-어.
-아니, 엄마 오늘 병원 갈 때 우리 채림이가 운전 좀 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될런가?
-아, 진짜 나 바쁜데.
그러면 그 왕복 대리운전비 3만 원.
-너는 진짜 가시나가 양심도 없다.
내 차로 내 기름으로, 내가 그리고 너 운전면허 따는 것도 내가 다 내 돈으로 시켜준 거 아이가.
근데 무슨 뭐 대리비? 5만 원?
-3만 원.
-3만 원.
-그래, 디스카운트했다 아이가.
-야, 그래도 너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
그래도 엄마가 아프다는데.
-아파?
근데 병원 간다고, 엄마? 왜, 어디 뭐 아프시나?
-이제 물어보나?
야, 비가 오려고 그러는지 이게 또 무릎이 빳빳하니 너무 아프고 물이 또 차오른 거 봐라.
요요요 퉁퉁 부은 거 봐라, 이거. 이거 걷지를 못하겠다. 너 빨리 운전 준비해라.
-잠깐만, 운전은 뭐 둘째 치고. 아니, 엄마 근데 그 무릎에 물 찬 거 그거 자꾸 빼는 거
그거 맞나?
-당연하지, 이게 그래도 이렇게 좀 생활하기도 불편하고 이거 굽히지도 못하는 거 안 보이나?
이 무조건 빼야 된다. 그래야지 생활도 쉽지, 아니면 계속 차서 터지면 어쩔래?
-아니, 근데 무릎에 어느 정도의 물은 필요하단 말이야.
엄마가 자꾸 빼니까 우리 몸이 물이 부족한가 보다 싶어서 계속 더 채우고 채우고 채우고
그래서 코끼리만 해진 거 아이가.
-코끼리, 마음이 너무 상하는데.
-미안, 미안.
-아니, 암만 그래도 이건 뭐 좀 빼야 되지 않나 싶은데 이거 뭐 안 빼도 될런가?
-그러니까 자꾸 빼서 더 생기는 것 같다.
오늘 그 병원은 됐다, 그만해. 그냥 여기서 TV나 좀 보련다. 운전은 무슨...
-아이고, 효녀 났다, 김채림. 원장님한테 한번 물어보련다.
-그래.
-이거 물 빼야 되는 거 아닙니까?
-무릎에 찬 물을 빼면 그것 때문에 물이 더 자주 찬다. 정답은 뭘까요?
-무릎에 찬 물을 빼면 그것 때문에 물이 더 자주 찬다.
그러니까 물을 빼면 다시 이게 차오른다는 거잖아요. 계속해서.
물 빼보신분들은 아실 겁니다. 하나, 둘, 셋.
-저도 기다.
-기다.
-갈렸다.
-언니, 클로징 하는 거 아니에요?
-아니, 왜 복수가 차도 빼주듯이 옛날에 박지성 선수가 비행기만 타면 또 이렇게 무릎에 그렇게
물이 찼다.
그때마다 물을 뺀다,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이게 당연히 빼줘야 되지 않을까요?
놔두면 큰일날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무릎에 찬 물을 빼면 그것 때문에 물이 더 자주 찬다.
-아니다.
-아니다잖아.
-그것 때문은 아닐 것 같아요.
-그것도 아니다.
-그것 때문은 절대 아닐 것 같아요.
빼줘야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릎이 한번 아파본 적이 있었거든요, 공 차다가.
근데 그때도 약간 시술을 받았던 적이 있고. 생각해 보면 우리가 뭐 비염이나 이런 걸로
콧물이 나는데 코를 풀잖아요. 콧물이 다시 차잖아요.
-그렇죠.
근데 그것 때문에 더 찬다?
-그러니까 더 찰 것 같은데, 물을 뺀 것 때문에.
우리가 냉장고를 비우면 다시 냉장고를 채워야 되잖아요.
-오늘도 갈대 같은 채림 씨.
눈빛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다시 찹니다.
몸은 관성으로 다시 찹니다.
-언니한테 오세요.
-저는 피부, 피부랑 좀 덧대서 생각을 해봤는데.
-피부과 많이 다니나 봐요.
-피부가 좋긴 해.
-기름이 너무 많아서 자꾸 기름을 닦아내고 화장품도 기름진 거 안 바르고 하면 내 피부가 이
주인님은 피지가, 기름이 부족한가 보다 싶어서 더 내뿜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더 기름져지는 그런 상황이 온다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도 무릎에 자꾸 찬 물을 빼고 나면 우리 몸이 물이 부족한가 보다 싶어서
계속 그 물을 채워 넣으려고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게 염증 반응 때문에 계속해서 물이 나올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제가 채림 씨 설명에 제가 이렇게 설득이 되고 있습니다.
-사이비입니다, 조심하세요.
사이비입니다.
-저를 믿으십니까?
-설명을 드리기 전에 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답은 아이다.
-아니, 빠져들었다면서요?
-얼마 만이야?
-그러니까 정답이 아닌데 기다라고 계속 제가...
-진짜 사이비네.
-무릎은 원래 윤활액이 있어야 돼요.
한 3에서 5cc 정도 있다고 해요. 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상황이 되면 이게 활액막에서
만들어 내고, 그러니까 일정량을 만들어 내고 흡수가 동일하게 돼서 계속 같은 용량이 유지가
되는 건데 보통 하루에 한 30에서 50cc 정도 생겼다가 흡수된다,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이제 어떤 이유로 많이 만들어내는데 그만큼 흡수를 못 하면 물이 차는 거죠.
그런데 그거를 뺀다고 해서 물이 뭐 더 찬다, 이런 건 아닙니다.
근본 원인이 왜 물이 차는가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물은 거의 반드시 다시 차죠.
-와! 정말 이런 기본적인 상식 얼마나 필요하다는 거 다시 한번 여러분들...
-정답을 맞히고 이런 것보다는 한담희 씨 죄송한데 왜 무릎에 물이 차는 거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하시니까. 얼마 만에 한 번씩 빼는 게 좋습니까?
-무릎은 불편하시면 빼는 겁니다.
-불편하시면.
-불편하시면.
-그럼 막 코끼리처럼 커져도 불편하지 않으면...
-근데 코끼리처럼 커지면 안 불편할 수가 없습니다.
무릎이 보통 무겁다고 표현하시고 굽히고 펴고가 잘 안 된다고 합니다.
-두 분 다 너무 미련이 절절 넘쳐 보이시는데요.
안타깝게도 오늘의 엔딩 요정은 한담희입니다.
여러분들, 오래 기다리셨죠?
오늘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랄게요.
-원장님, 두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관절 변형이 심하다면 로봇 수술이 더 유리할 수 있다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무릎 관절염의 관절 변형이 심하다면 로봇 수술이 더 유리할 수 있다.
그런데 뭐 관절 변형이라는 건 O자로 휘거나 뭐 이런 걸 말하는 것 같은데.
그런데 관절 변형은 왜 생기는 거고 이게 로봇 수술로 하는 게 더 확실히 또 효과가
크다는 얘기인가요?
-일단 관절 변형이 오는 거는 타고나시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니까 경골의 모양이 원래 안쪽이 좀 낮다거나 전체적인 다리 모양이 O자이거나
또 서양으로 가면 X 다리도 많거든요.
우리나라도 요즘 환자들 중에는 X 다리도 많으시고.
타고난 것보다 쓰다 보면 또 관절염이 진행하면 그게 더 심해지는 거죠.
더 심해지니까 압력은 더 가고. 저희가 환자분들 오시면 말씀드려요.
저희 어머니 수술해야 되면 저는 로봇으로 할 겁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거든요.
그 장점이 커서. 장점은 인공관절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거는 축을 잘 맞추고
그다음에 관절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건데 거기에 큰 게 뼈를 잘 절삭하고 그다음에
밸런스를 잘 다시 잡아주는 거기에 있어서 로봇이 미리 계획을 할 수 있습니다.
절단을, 절삭을 일단 계획을 미리 할 수 있고 수술장 안에서도 미리 체킹을 한 번
더 해서 밸런스와 절삭을 모니터를 보면서 한 번 더 수정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그 밸런스를 잡는 거는 숙련된 의사가 자기 감으로 보통 하던 거를
이제는 0.1cm 단위까지 그 밸런스를 수치로 수술장 안에서 체크를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서 또 조절을 하고. 그래서 이제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뼈를 절삭하는 것도 사람이 그냥 손으로 하면 뭐 큰 차이는 없겠지만 0.1mm,
뭐 이 정도의 어떤 흔들림이 있을 수 있겠지만 로봇이 하면 아주 정확하게,
그리고 그 위치도 더 명확하니까 뼈에서 나오는 출혈이 감소가 됩니다.
그러니까 수술 이후에 출혈량이 감소하니까 환자들은 회복이 빠르고 회복이 빠르니까
재활도 더 빨라지는 그런 장점이 있고요.
-그런데 관절 변형에 이롭다는 거 이외에도 이 로봇 수술은 장점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단점도 있을까요?
-단점은 환자분한테 설명드릴 때도 비싸죠, 가격이 더.
그리고 수술하기 전에 CT를 찍으니까요.
엑스레이를 여러 장을 확 찍어서 하나의 영상으로 만드는 게 CT거든요.
그러니까 방사선 노출이 조금 더 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게 수술하면 걷기가 좀 당분간 힘들어지잖아요.
그러다 보면 우리 가족들한테 또 민폐가 아닌가, 걱정시키는 게 아닌가,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하실 것 같거든요.
이게 일상 복귀는 얼마나 지나야지 가능한지도 궁금해요.
-환자분들 수술하러 오시면 항상 설명드립니다.
뭐 한 이틀 지나면 저희가 피주머니, 피 배액하는 걸 제거하고 물리치료 바로
시작하거든요.
그러면 보통 일주일이 되기 전에 뭐 잡고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할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2주가 되면 실밥을 다 빼고 괜찮으면 걸어서 집에 가시라 합니다.
그리고 이제 3주가 되면 좀 늦으신 분들은, 연세가 있고 좀 늦으신 분들은
3주째 퇴원을 시키기도 하는데 3주가 되면 동네 목욕탕 다니라고 하거든요.
거리가 좀 되잖아요.
그것도 이제 운동 삼아 왔다 갔다 하시면서, 그리고 탕 안에서 노시라고, 그 안에서
운동하시고. 그러면 저희가 보통은 논문상의 내용은 6주에서 3개월 정도 되면
무릎이 아프기 전의 기능의 90%는 회복한다, 이렇게 보통 봅니다.
-이렇게 로봇 수술의 장점도 많이 말씀해 주시고 또 우리 엄마 수술시켜드릴 때는
로봇 수술하고 싶어요.
원장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그 매력이 점점 더 궁금해져요.
그 수술 현장을 저희 공클이 포착을 했습니다.
함께 병원으로 가보시죠. 무릎이 아파서 일상마저 멈춰야 했던 순간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오늘 수술은 로봇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절개한 후에 노출된 무릎의 정보를 다시 한번 로봇에 입력해 줍니다.
-인공관절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데요.
로봇을 이용해서 계획된 대로 정교하게 잘라줍니다.
-옛날에 관절 뭐 이런 패치 광고 중에 이런 게 있었다고요.
캐내십시오, 이런 거. 관절염 캐내셨습니다.
근데 재활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어떤 재활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면
좋을까요?
아까 뭐 슬쩍 말씀해 주실 때는 수중 운동 같은 거 이런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일단 크게 두 가지를 딱 중요하게 생각하면 되는데 관절의 운동 범위, 무릎이 다
펴지고 다 굽어지게 되는 거, 그다음에 두 번째는 허벅지 근육. 그래서 사람이 그냥
다리를 한 일주일 정도 묶어두면 근육량이 한 30% 감소되고요.
2주, 3주 넘어가면 거의 50% 이상 감소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수술한다고 아프다고 해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거죠.
또 하나는 수술을 하고 그게 가만히 두면 구축이 진행되니 저희가 그래서 이틀째부터
무릎을 굽히고 펴는 운동을 바로 시작시킵니다.
더 중요한 건 무릎을 굽히는 운동은 각도는 나중에 추후라도 어떻게 조절을 좀 해
드릴 수 있는데 펴는 거는 수술하고부터 최대한 빨리 쫙 다 펴지게 운동을 잘하셔야
되거든요.
그리고 통증이 좀 괜찮아지면 저희는 뭐 한 2주 되기 전에 되면 자전거 같은 것도
타게 합니다.
그러니까 누워서 뭐 발목 당기는 운동, 다리 드는 운동, 뭐 이런 것들 해서 허벅지
근육을 빨리 활성화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또 무릎 관절 건강에는 체중 관리도 중요하잖아요.
이 체중 관리를 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러 나가고 싶은데 운동을 하기에는 또 무릎이
아프고. 그래서 막 걱정하시는 분들,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떤 운동
추천하세요?
-일단 외래 오시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아픈 운동 찾으세요 합니다.
안 아픈 건 뭐든 하세요.
아픈 건 하지 마세요인데 저희가 생각해 보면 가장 딱 할 수 있는 거, 체중을 안 싣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야 되겠죠.
그게 누워서 발목을 일단 당겨서 허벅지에 힘주는 운동, 그다음에 누워서 다리 드는 운동.
그리고 체중을 좀 감소시킬 수 있는 게 아까 강영운 씨 말씀하셨던 물 안에서 하는 운동.
요즘 뭐 인공관절 해야 할 정도로 관절이 망가져 있지만 안 아프고 잘 다니시는 분들
보면 아쿠아로빅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다음에 수영, 수영 많이 하시고. 그다음 단계로 할 수 있는 게 체중을 약간 실으면서
하는 거죠.
실내 자전거 타기. 그거 이후에는 뭐 걷고 뭐든 이렇게 단계별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무릎 건강 챙기다 보면 영양제 이런 거 광고 많이 보거든요.
그런데 이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도 좀 궁금하거든요.
-영양제는 음식입니다.
건강보조식품 아닙니까, 그렇죠?
이 식품이 약이 되면 그 회사는 돈을 엄청 벌 겁니다.
근데 그거는 그만큼 효과를 증명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환자분에게 항상 말씀드릴 때 어머니, 이거 먹어서 마음에 위안이 되면 드세요,
이렇게 말씀드리거든요.
사실 그 돈으로 그냥 소고기, 고기 사 드시는 게 더 좋을 것 같고 그 돈으로 운동을
자기한테 맞는 운동을 조금 더 하시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뭐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친.
-비싸잖아요.
비싸요.
-얘기를 좀 하려는데.
근데 오늘 원장님하고 계속 얘기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허벅지 근육인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느꼈어요.
-이게 뭐 무릎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뭐 혈당 건강이나 몸 전체를 챙기는 데도 허벅지가 그만큼
중요하니까 챙겨야 됩니다, 허벅지.
-맞습니다.
-감독님이 뒤에서 지금 허벅지 운동하고 계세요.
-다들 지금.
-그런 내용도 있어요.
허벅지의 둘레나 또는 양이 수명하고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아, 진짜요?
-저 23인치예요.
-뭐가요?
-그렇게 안 보이시는데요.
-오래 사세요.
-아니, 근데 뭐 무릎하고는 다른 얘기지만 요즘 러닝 인구도 굉장히 많고요.
저도 아침에 거의 한 6km 정도는 뛰고 출근을 하려고 하거든요.
그만큼 더 열심히 주변에 뛰는 사람들도 많고. 그 보호대도 많이 합니다.
장구들도 많이 나와가지고 그냥 무릎에 싸는 거 말고 이렇게 일자로 띠로 해가지고
인대를 보호한다, 이런 게 있고 이게 많이 좀 괜찮아요?
효과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이 보호대가 저도 좀 팔꿈치가 안 좋아가지고 팔꿈치 보호대, 약간 띠처럼 생긴 거
한번 해 보니까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래요?
-그래서 그런 보호대들을 차는 것들이 운동을 할 때는 도움이 됩니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감소해서 운동의 능력을 끌어올리거나 또는 아파서 운동 못 할 거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까지는 좋은데 결국엔 보호대란 게 어떤 기능이냐면 내 몸에서 인대나 힘줄이나 근육이나
해야 되는 일을 그 보호대를 대신 해줘서 편하거나 안 아픈 거거든요.
근데 그거를 계속하면 걔네들이 일을 안 하잖아요.
일을 안 하면 약해지잖아요. 약해지면 더 안 좋아지는 거죠.
그러니까 하루 종일 차고 이런 거는 절대, 절대 하시면 안 되고 딱 그런 고강도 운동이나
일을 하실 때 그 통증 때문에 그런 것들이 불가능할 때 일시적으로 도움을 받는 거는
괜찮습니다.
-원장님, 그러면 마지막으로 무릎 건강 지키고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지키면 좋을지 말씀해 주세요.
-이거는 뭐 항상 말씀드리는데 1번, 체중을 줄이시고요.
2번,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십시오.
그리고 세 번째, 아프면 병원 가세요. 기다리지 말고 병원 가세요.
우리나라처럼 병원에 접근성이 좋은 나라가 없습니다.
오시면 꼭 수술을 너무 겁내지 마시고요.
말고도 치료할 방법 많으니까 꼭 병원을 방문하시고요.
그다음에 한국 사람들에게 쪼그려 앉고 양반다리하고 또는 뭐 좌식 생활 이런 것들을
조금 피하실 수 있으면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그거예요. 허벅지 근육 많이 써서 살 빼시는 게 1번입니다.
-좋습니다.
오늘 이렇게 무릎 관절염의 치료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도움 말씀 주신 건강 주치의 정형외과 전문의 김도훈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야, 오랜만이네요.
-오늘의 엔딩 요정.
-담희 씨, 진짜 오랜만이에요.
-진짜 오랜만이에요.
-저희가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양보했습니다.
-맞습니다.
-거짓말하지 마세요.
-오늘 예쁘셔가지고.
하세요, 하세요.
-아니, 채림 씨는 좀 비아냥거리는 것 같은데 영운 씨는 되게 기분 나빠하시던데.
-아니, 아니, 그렇지 않아요.
전혀.
-해도 될까요?
-하세요.
더듬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 오래 기다리셨죠?
엔딩 요정 한담희예요.
오늘 무릎 건강 얘기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허벅지 근육 계속 얘기 나왔습니다.
여러분들 건강을 위해서 허벅지 근육 운동 진짜 열심히 해야 된다는 거 오늘 아셨죠?
이게 처음부터 무리하시라는 말씀이 아니라 진짜 꾸준히 조금씩 시작해 보자는 말씀이에요.
저랑 약속하기로 하고요. 공개클리닉 웰 다음 이 시간에는 파킨슨병에 대해서
얘기 나눠볼 텐데요. 다음 주도 함께해 주시길 바라면서 공개클리닉 웰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아프고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 때 뻣뻣하다면 단순 노화가 아니라
무릎 관절염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당연하다고 생각해 참고 방치하다 보면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는데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연골 손상이 더 진행돼 치료는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무릎 관절염의 단계별 치료로 인생을 활기차게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은 00000에 달려 있다입니다.
-토요일 아침의 좋은 습관 공개클리닉 웰입니다.
잠이 보약이다, 이런 말씀들 많이 들어보셨죠?
실제로 얼마 전에 미국에서 5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더니 6시간보다 덜 자는 사람의 41%가
관절염 위험 증상을 보였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요즘 또 무릎이 좀 아파와요.
-못 잤어요?
-왜 잘 자는데 그래?
-잠을 잘 자는데 무릎이 아픈 거죠.
그런데 이러신 분들 좀 있으실 거예요,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게 왜 그런지 오늘 공개클리닉 웰에서 아주 시원하게 저희가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 주실 건강 주치의 정형외과 전문의 김도훈 원장님 함께하십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무릎이 무너지면 일상이 같이 무너집니다.
무릎을 더 튼튼하게 지켜드리는 정형외과 전문의 김도훈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여름 하면 장마에 소나기에 태풍에 이렇게 비 쏟아질 일이 너무 많잖아요.
그럴 때마다 자연의 소리가 들립니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께서 아이고, 비가 오려나. 아이고, 무릎이 아프다.
-기상청, 기상청.
-기상청이세요.
-맞아요.
-예전에는 이게 진짜 이해가 안 가는데 저도 이제 왔습니다.
-벌써요?
-저도 날씨가 우중충하거나 비가 내릴 때 이상하게 무릎이 시리더라고요.
-빠르네.
-그래서 이게 미리 알고 예습을 하다 보면 준비를 하다 보면 대비를 할 수가 있으니까요.
오늘 공개클리닉 웰 열심히 보면서 우리 무릎 건강 한번 챙겨보시죠.
-특히 아버님들 등산 가기 전에 나는 무릎이 짱짱하다라고 하지 말고 스트레칭,
준비 운동 꼭 필요한데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준비 운동,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음의 준비 운동
공개클리닉 웰 끝까지 함께하시면서 무릎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좋죠, 그리고 오늘 공클 딱 보고 운동 나가서 친구한테 안부 인사는
니니는 어떤데?
-니니는 어떤데?
-니니는 어떤데?
-사투리가 참 귀엽네.
니니는 어떤데?
-젊은 층은 아무래도 운동을 하거나 다쳐서 무릎이 아픈 경우가 많다면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아프신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원인들이 이렇게 굉장히 다양할 것 같아요, 원장님.
-제가 환자들한테도 진료실에서 엄청 강조하는 내용인데 오늘 시청자 여러분한테도
강조를 드리고 싶어서 키워드로 준비해 왔습니다.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00000에 달려 있다입니다.
-너무 길어요.
-00000, 5개네요.
-정말 다시 문제 가져오라 해드리고 싶네요.
다섯 글자는 너무 힘들어요.
-잠깐만요, 다섯 글자.
-다섯 글자.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00000에 달려 있다.
저는 제가 아까 잠을 많이 자는데도 무릎이 아프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저번에 섭외 전화 늦게 왔는데 10시에 전화했는데 잠들 준비하고 있다고.
-자기 전에 연락을 주셔가지고 급히 답장을 드렸었는데.
그래서 저는 제 특징을 또 생각해 보니까 제가 운동을 그렇게 싫어해요.
그래서 운동이랑 좀 연관이 있을 것 같아서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부족한 운동,
부족한 운동에 달려 있다. 말이 되지 않나요? 부족한 운동.
-그러니까 이게 기름칠이 잘 안 되니까 삐걱거린다는 거죠.
-운동 많이 하시라고 가져오신 키워드가 아닐까.
-그럴싸하네요.
이렇게 묻어가고 싶은데 또 그러면 안 되니까 또 제 의견을 한번 살짝 얘기해 볼게요.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잘 생각해 보시면 우리 어머님들이 더 많으신 것 같아요.
왜 그런고 하니 이게 또 이렇게 좀 자주 쪼그려 앉거나 여성분들이 좀 자세가 그렇잖아요.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하거나 이런 자세들을 선호하다 보니까 뭔가 모르게 잘못된 자세, 습관
이런 걸로 인해서 관절염 쪽에 더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 여성분들이 많이 걸리다 보니까 여성 호르몬, 이게 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여성 호르몬에 달려 있다, 이걸로 가볼게요.
-제가 한 사반세기 동안 이렇게 공개클리닉 웰을 함께하다 보니까 터득한 게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좌뇌와 우뇌를 굴려봤자 키워드 정답 맞히는 꼴을 못 봤어요.
-맞아요, 이거 진짜 어려워.
-왜 이렇게 못 맞힐까.
-그래서 나는 오늘 글자 수에 한번 보자 해가지고 다섯 글자잖아요.
그래서 제가 오랜만에 예습을 한번 해 봤습니다.
다섯 글자가 뭐가 있을까?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줄기세포술, 연골주사제 그리고 반월상연골에 달려 있다, 다섯 글자. 무릎 보호대.
-많이 준비하셨네.
-다섯 글자잖아요.
이 중에 하나만 골라줘.
-왜 애교를 저한테 부리세요?
싫어요, 안 고를래요.
-그럼 제가 고를게요.
저는 주사제 같아요. 뭔가 선생님이 치료법이니까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연골주사제에 달려 있다.
-연골주사제.
-정답은 뭡니까?
-오늘 말씀하신 것들이 제가 오늘 뭐 답변드려야 되는, 설명드려야 되는 내용들이
너무 많이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오늘 제가 준비한 오늘의 키워드는 중장년 무릎 관절 건강 허벅지 근육에 달려 있다입니다.
-허벅지 근육이요?
저희 오늘 무릎 얘기하는 거 아닌가요, 원장님?
-예, 맞습니다.
그런데 허벅지 근육이 사실 무릎을 보호하는 천연 보호대입니다.
사실 우리가 평지를 걸어 다니는 것도 체중의 한 두세 배를 버텨야 되고 그다음에 계단을 내려가는
것도 체중의 한 5배에서 7배까지 버텨야 되는데 그렇게 무릎에 압력 또는 무게가 가해졌을 때
그거를 완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게 허벅지 근육입니다.
그래서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면 퇴행성 관절염이 좀 빨리 진행하게 되고 또 아이러니하게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하면 또 통증이 생기고 통증이 심해지면 또 무릎을 안 써서 허벅지 근육은 더
약해지고 이렇게 악순환의 고리로 들어가기 때문에 허벅지 근육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저도 저희 아빠보다는 엄마가 아이고, 무릎이야.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셔가지고 뭔가 어머니들의 좀 고질병 같은 거다.
이게 뭔가 여성 호르몬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근육이라고 또 말씀하시니까
또 상대적으로 여성분들이 남성분들보다 허벅지 근육이 작아서 또 이런 문제가 더 생기나 싶거든요.
그런 관련 또 있습니까?
-우리나라 통계로 보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비율이 한 80%가 여성분들이시거든요.
-80%.
-원래 같은 체중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한 6~70% 정도의 근육량을 가진다고 보는데 뭐 그것도
영향이 될 수 있고. 그다음에 폐경이 되시면 여성 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뭐 근육도 그렇고 뼈도
그렇고 좀 약해지는...
-아, 그래요?
-골반이 남성보다 크시잖아요.
그러면 O자 다리나 X자 다리로 변형이 오는 것도 조금 더 심하십니다.
그러니까 집안일을 그래도 남성들보다 많이 하시니까. 우리나라는 좀 좌식 생활이 많고
또 집안일들도 쪼그려 앉아서 하는 게 많고, 그래서 관절염이 더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렇구나.
그러면 제가 오프닝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아이고, 무릎이야.
비가 오려나?
이런 거 정말 많이 듣잖아요. 이게 실제로 진짜 날씨 영향이 있는지도 진짜 궁금하거든요.
-이게 뭐 증명된 것도 있습니다.
비가 오면 습도가 증가하면 우리가 통증을 느끼는 이 수용체가 증가해서 통증을 더 많이 느낀다,
이런 보고도 있고. 그리고 비가 오기 전에 압력이, 기압이 떨어지니까 무릎 안의 압력이 증가해서
신경을 더 눌러서 통증이 더 증가된다, 뭐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거네요.
그럼 원장님은 이제 장마철이나 이럴 때 환자분들이 많이 오시니까 더 좋겠어요.
-아 네, 좋죠.
-체감이 되시나요?
-근데 사실 그렇게 오시는 것들은 사실 무릎에 관절염이 더 심해졌다기보다는
그냥 통증을 많이 느끼시는 거니까 그냥 이렇게 따뜻한 찜질을 좀 해주시고 그다음에 활동을 조금
줄이시면 또 그게 넘어가면 괜찮아지십니다.
-그런데 무릎 관절염 이게 우리가 뭐 지금까지 얘기했던 퇴행성, 나이가 들어서 많이 써서
이런 게 있는데 또 다른 원인들이 있을까요?
-무릎 관절염을 보통 말씀하시면 퇴행성 관절염을 보통 말씀하시거든요.
퇴행성 관절염은 말 그대로 많이 써서, 과사용해서 관절염이 생기는 게 하나가 있겠고요.
그리고 나이가 드시면서 허벅지 근육이 감소하니까 또 노화가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겠고요.
그리고 우리가 체중이 증가하면 체중이 1kg 증가하면 무릎에는 4kg에서 5kg 정도의
하중이 더 증가하거든요.
그러니까 체중이 증가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겠고. 그다음에 무릎 안에 우리가 관절
연골이 있고 반월상연골이 있는데 이 관절 연골을 보호하는가장 중요한 구조물인 반월상연골이
손상이 젊은 나이에 일찍 오시거나 또 살면서도 조금씩 손상이 오면 그 완충 작용이 감소하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진행합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다리가 O자 다리인 사람도 있고 살면서 또 그 다리의 모양이 O자나 X자로
변형이 오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러면 무릎의 안쪽과 바깥쪽 한 부분에 하중이 많이 실리면서 무게가 많이 실리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더 빨리 진행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통증도 통증이지만 무릎에 물이 찼다,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이것도 관절염의 증상인가요?
-환자분들이 무릎에 물이 찼다고 하시면서 엄청 걱정을 하시면서 저한테 많이 찾아오시는데
그냥 하나의 증상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고. 관절염은 사실 뭐 일단 아픈 거, 통증 그리고 물 찬 거 이외에도
주변 조직들이 붓는 부종, 뭐 그런 것들이 또 주요 증상이고 좀 더 진행하면 관절이 다
펴지고 다 굽어지지 않습니다.
그런 구축이 오는 게 하나의 주요 증상이고. 그리고 세월이 더 가면서 아까 말씀드린
다리가 O자나 X자 다리로 모양의 변형이 오는 것도 하나의 증상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게 갑자기 드는 생각이 왜 우리 감기도 초장에 잡아야 된다고 하잖아요.
-맞아요.
-그런데 무릎 관절염은 초반에 약간 생길 기미가 보이면 수술을 해야 됩니까?
아니면 끝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수술을 해야 되는지, 최적의 수술 시기가 있다면?
-인공관절 수술은 일단 뭐 예방적으로 하는 수술은 아닙니다.
일단 우리가 통증이 있는데 뭐 주사 맞고 약 먹고 해서 통증이 가라앉아서 자기가 원하는
운동을 하루에 30분, 1시간 정도 할 수 있어서 허벅지 근육을 그대로 잘 유지할 수
있다면 수술을 먼저 미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통증이 없어도 미리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엑스레이나 MRI
찍었을 때 관절을 많이 관절염 3기, 4기가 돼서 수술적 치료 말고는 답은 없는데
아직 통증이 없으면 굳이 먼저 할 필요는 없으나 만약에 무릎이 다 펴지지도 않고
다 굽어지지 않는 구축이 오거나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허벅지 근육이 계속 감소해서
약해져 있으면 그때는 좀 빨리 수술을 해서 허벅지 근육을 잘 지킬 수 있거나 더
강화시킬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어쨌든 인공관절 수술도 허벅지 근육이나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서 개인별 맞춤으로
진행이 된다는 말씀 주셨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인공관절 수술하신 분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고 오시죠.
수술은 누구나 겁이 나기 마련인데요.
나이가 많다면 수술과 회복까지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큰 고민 끝에 수술한 지 2주일째.
지금은 보조기 없이 걷는 것도 큰 무리가 없어 보이시네요.
-80년 동안 사용해서 닳은 무릎을 대신해서 인공관절을 넣었는데요.
앞으로 두 다리를 든든하게 지탱해 줄 겁니다.
-걱정과 달리 하루가 다르게 회복되는 모습에 주치의도 환자도 여유를 찾았습니다.
-재활 치료 잘 받으셔서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근데 인공관절 했다는 분들 중에 나는 반만 했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나는 O자
다리를 교정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아까 말씀하신 반만 했다는 건 뭐냐 하면 인공관절을 전치환술, 전체를 다 하는 게 있고요.
안쪽이나 바깥쪽 한쪽만 손상이 많이 와 있고 인대가 전방 십자인대랑 후방 십자인대
내외측 인대가 건강하다면 인공관절을 반만 하는 부분 치환술이 또 있습니다.
-맞춤형이네요, 진짜.
-그런데 또 이게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관절염의 정도와 또 나이에 따라서 이 수술의 방식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게 그런데 수술 무섭거든요.
-맞아요.
-무섭지, 진짜.
-웬만하면 조기에 발견을 해서 치료를 하면 수술까지 안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게 초기에 병원에 가면 어떤 치료로 시작을 할까요?
-일단 제일 좋은 거는 체중 줄이고 허벅지 근육 운동 하는 겁니다.
가장 기본적인 그게...
-운동을 해야 되는구나.
-가장 중요한 거고.
만약에 통증이 그래도 계속 지속됐다고 하면 저희가 물리치료, 약물 치료하죠.
그래도 효과가 제일 빠른 거는 주사 치료가 되겠습니다.
-주사 치료 하면 저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여러분도 그러시죠? 스테로이드.
이걸 뭐 많이 맞으면 되나 안 되나, 뭐 이런 얘기도 있고. 주사 치료 종류가
굉장히 많죠, 어떻습니까?
-주사 치료가 종류가 많습니다.
일단 아까 말씀하신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주사도 사실 좋은 치료제입니다.
근데 무분별하게 자주 맞거나 많이 맞거나 이러면 문제가 되는데요.
이건 항염증 주사거든요. 그러니까 주사 한 번으로 염증을 확 가라앉히는 거죠.
사실 염증이라는 건 좋은 거거든요. 우리 몸을 고치는 거예요.
몸에 무슨 이상이 생겨서 그걸 몸이 고치는 건데 그 과정에 백혈구가 모여서
아픈 거거든요.
근데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그 과정을 그냥 멈춰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다 회복 안 됐는데 통증만 거의 사라지는 그런 주사죠.
그리고 보통 아시는 연골주사, 히알루론산 주사인데 그거는 이제 말 그대로
기름칠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무릎 관절의 압력을 감소시켜주고 영양분을 공급한다, 뭐 이런 거. 요즘 콘쥬란으로 대표되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그러니까 일명 DNA 주사라고 부르는 게 있는데 그거는 성분이 좀 달라요.
연어에서 추출한 이런 성분인데 그거는 무릎에 넣어주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그리고 약간의 기전과 물질이 다른 그런 주사가 또 있고요.
요즘 관심들이 많으신데 PRP 주사라고 이게 Platelet Rich Plasma, 그러니까 자기
피에서 원심분리기, Centrifuge를 해서 거기서 혈소판이 많은 부위, 거기에 성장 인자가
많다 생각해서 그걸 뽑아서 자기 관절에 넣어주는 그런 주사가 있고요.
또 하나는 요즘 뭐 환자분들 어디서 많이 받고 왔어요 하면서 프롤로 주사 말씀 많이 하시던데
사실 그거는 관절 내에 주는 주사가 아니고 밖에 있는 인대나 힘줄에 강화시키는 그런 주사가
되겠고. 아직 데이터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효과가 많이 좋은 것 같은데 콜라겐 주사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PRP는 본인의 혈액을 원심분리해서 다시 넣는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피에는 굉장히 여러 가지의 성분들이 있는데 혈소판도 있고 혈청, 뭐 이런 게 다양한
게 있는데 어떤 성분이 어떤 역할을 해서 도움이 되는 거예요?
-지금 보통 그게 자기 피를 한 30에서 50cc씩 뽑아가지고 원심분리기를 돌려요.
그러면 비중에 따라서 이렇게 분리가 되면 그 안에서 혈소판이 제일 많이 모이는 그 안에 성장
인자가 많다고 분석이 되어서 그걸 빼서 무릎 관절강 내에 주는 겁니다.
근데 이게 다른 어떤 주사들은 자기 게 아니잖아요.
오면 가끔 부작용이 있으신 분들 많으세요.
그러면 막 많이 붓고 물이 더 차고 이런 분들이 있는데 이거는 자기 거니까 맞으면
그런 부작용은 좀 일어나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그게 좀 장점이 되겠습니다.
근데 연구 결과에는 우리가 연골주사 보통 6개월에 한 번 맞거든요.
그럼 6개월 기간의 임상 결과는 비슷해요, 효과가. 근데 6개월이 넘어갔을 때 이게 장기적으로
갔을 때는 이 PRP 주사가 효과가 좀 더 좋다라고 연구 결과는 있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의료
제도가 좋아서 연골주사를 6개월마다 한 번씩 맞을 수 있잖아요, 싼 가격에. 그러니까 뭐
본인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게 의학이 발전돼서 주사도 좋은 게 많이 나왔을 거라 좀 기대를 해 보거든요.
혹시 이 주사 중에서 연골을 좀 재생시킨다거나 뭐 이런 주사도 이제 좀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한번 말씀...
-주사 맞아서 연골이 자라는 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뭐 줄기세포 주사, 뭐 이렇게 해서 한 1, 2년 전에 뭐 이렇게 많았었는데
그런 주사 없습니다, 없고. 유일하게 연골이 재생되는 거는 미세천공술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저 왼쪽 맨 위에 있는 사진을 보시면 빨간 부분 저거는 뼈입니다.
주변의 하얀 저게 관절 연골이고요. 그러면 안 좋은 거 뼈만 드러난 부분을 다 정리를 하고
그다음 오른쪽에 보시면 구멍을 뚫습니다.
그런데 옛날에 저기까지만 했어요.
저기까지만 하니까 반수에서 연골이 좀 자라는 거예요.
이제는 탯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덮어씌우는 게 있습니다.
그게 진짜 줄기세포죠. 우리가 소위 말하는. 오른쪽 하단에 있는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저 사진은
같은 환자의 1년 뒤의 사진입니다.
다 벗겨졌던 부분이 저렇게 다 자라 있는 거거든요.
지금까지 한 분들 중에 안 자란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해서 잘 자랄 것 같은 사람만 수술을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O자 다리나 X자 다리가 너무 심하다거나 그러면 아까 말했던 그 다리를 교정하면서
이런 것들을 같이 해야 되고 그다음에 위치가, 또 크기가 이런 것들을 잘 구분해서 하면
잘 자랍니다.
-살을 덮어 놓은 게 아니라 구멍 뚫어놓은 그 연골이 덮어진 거예요?
-비포, 애프터.
-자란 거죠, 이제.
-와, 진짜 신기하다.
-연골 재생술입니다.
-이번에는 무릎 건강과 무릎 관절염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콩트로 풀어보겠습니다.
-콩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같이) 아이다.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이야기. 연상연하 커플 주인공은 누굴까요?
-연상연하요?
-누나.
-제가 누나예요?
-왜 이렇게 못 걸어요?
빨리 와요, 누나.
-아이고, 좀 천천히 가자.
아이고.
-많이 누나인데.
-아니, 2살 연상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얘기하는 게 우리 엄마같이 얘기를 해요.
-야, 네 엄마? 말 다 했나?
내가 그래 엄마 같고 그래 나이 들어 보이면 헤어지자. 그만해.
-아니야, 아니야.
성격은 더러워서. 아니, 그런데 또 무릎 아파요?
-좀 많이 걸었다고 무릎에서 막 뻑뻑 소리도 나는 게 관절염 아닌가 모르겠다.
-우리 엄마보다 더 심한데.
-헤어져, 그럼.
-아니, 근데 누나 나이가 몇 살이라고 벌써 무릎 관절염이 와요?
걱정되는데, 진짜. 그러니까 제가 저 만날 때 하이힐 신지 말라고 했잖아요.
진짜 무릎에 안 좋은데. 그렇게 하이힐 신고 제 정수리 보고 싶어요, 이렇게?
-아니, 요새 그 원형 탈모가 살짝 온 거 같은 게 좀 그렇다.
-탈모까지 왔어?
-아이고, 내가 네 정수리 보는 거 싫으면 어쩔 수 없지, 뭐. 그만하자.
우리 그만하자.
-진짜 헤어지고 싶지만 참아야지.
-너 말 다 했나!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내가. 그러면 제가 신발 바꿔서 신게 제 신발 드릴게요, 누나.
바꿔 신어요, 우리.
-네 신발을?
-사랑하니까 드리는 거예요.
-너 무좀 있다 아이가.
그거 바꿔 신을 바에 헤어지지.
-까탈스러워라.
-아, 나 미치겠네, 진짜.
그럼 업어줄까요, 누나?
-업어? 내 너보다 두 살이나 많다.
내 체면이란 게 있지, 사회적 체면.
-마흔일곱이에요?
2살 많다면서요?
-관절염 걸린 누나 업고 만날 바에 그만하자.
그만 헤어지자.
-진짜 그만하고 싶은데, 원장님.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 관절염이 심한 걸까요?
기다, 아니다로 답해 주십시오.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 관절염에 영향이 있다.
-그러니까 제가 정리해 드릴게요.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면 관절염이 심하다는 뜻이다.
뚝뚝 소리가 나면 아주 심한 중등도 이상의 관절염이다. 하나, 둘, 셋.
-안 됩니다.
기다라고요?
-기다.
-왜요?
-발목에서 소리가 나는 건 뭐 이렇게 뼈 안에 공기가 들어가서 뚝뚝 소리가 난다고 알고 있거든요.
무릎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군대에 있을 때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 무릎이 안 좋은 친구들은
뚝뚝 소리가 나요.
-그 친구들이 다 관절염은 아니잖아요.
-갑자기 뭐 화를 내시는 거예요?
-바꾸기 없음.
-그러니까 움직일 때마다 뚝뚝 소리 나는 거지.
앉았다 일어날 때 한 번씩 뚝뚝뚝 이렇게 소리가 나는 게 아니라 이거 진짜 관절염 심하신 분들
뚝 뚜두둑 뚝뚝.
-그 정도면 부러진 거 아니에요?
-소리 종류까지 이렇게 신경을... 저는 제가 초등학생 때 크게 넘어졌던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한 3년 동안 무릎을 이렇게 쫙 펴면 뚝 뚝 소리가 났었어요.
-관절염이 심했던 거죠.
-근데 그게 지금은 다 나왔거든요.
그래서 관절염 아이다.
-다행이네, 어떻게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받았어요?
어린 나이에. 그럼 진짜 큰일 날 뻔했는데. 지금 괜찮아요?
어디예요, 저기예요?
-괜찮아요.
-저는 관절염이면 안 됩니다.
저는 진짜 전신에 소리가 나거든요. 이렇게 뚝뚝 막 목에서부터 허리, 관절 기본이고요.
소리 진짜 많이 납니다. 근데 관절염이다?
저 진짜 큰일납니다. 아니어야 됩니다.
-약간 그 몸 자체가 블록으로 돼 있는 거야.
-무슨 말씀이세요.
-원장님, 이거 약간 내가 잘못 짚은 것 같은데 큰일났네요.
-질문 제가 냈는데 답변 들어보니까 너무 쉬운 문제를 냈는데 강영운 씨만 틀린 것 같습니다.
아이다입니다, 아이다로. 이게 뭐 관절의 소리는 사실 소리가 난다고 걱정해서 오시는 분들 많은데
사실 통증 없으면 크게 걱정 안 해도 되거든요.
그런데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소리가 안 나게 만들기는 해야죠.
왜냐하면 무릎 같은 경우에는 슬개골이 밖으로 살짝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소리가 나는 경우들이 더 많은데
그거는 허벅지 근육이 약해져서 밸런스가 무너져서 그렇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어느 관절이든 소리가 나면 우리가 안전한 밸런스가 무너졌으니 그거를 좀 잡아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그렇군요.
아유, 안타깝습니다.
-이제 뭐 제가 역전의 명수라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첫 번째 문제를 일부러 틀렸다는 사실.
-일부러요?
-일부러 틀렸다는 사실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뭐 지켜봐 주세요.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같이) 아이다.
-함께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두 번째 이야기 함께 풀어보시죠.
중년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여보! 아니, 지금 홈쇼핑 있잖아요.
거기에 크루즈 여행 이거 이거 하고 있데, 요새.
-크루즈?
-이거 한번 봤나 모르겠네.
-크루즈 그거 생각만 해도 재밌겠는데.
-그러니까, 저 커다란 배 타면 멀미 안 난다 하데요.
그리고 배에서 파티도 하지, 공연도 보지, 맛있는 것도 먹지.
-잠깐, 잠깐, 저기 봐, 저기 봐.
안에 수영장도 있네.
-그래.
-식당도 억수로 크고 아침저녁으로 네가 해준 맛없는 밥 먹지 않고 저기에서 뷔페로 다 먹고.
저기서 게임도 하고 가수 공연?
야야야야야, 가자, 가자, 가자, 가자, 가자. 와, 재밌겠다, 재밌겠다, 크루즈.
아, 좋다, 좋다, 좋다.
-아니, 당신 말고
크루즈 여행 가긴 가고 싶은데 난 친구들이랑 갈까 싶어서 조금 살짝, 여보 의견을 살짝 물어보려고 했죠.
-내 말고 누구랑 간단 말이야.
너는 밥은 내한테 얻어먹고 충성은 다른 데 가 바치고 내랑 같이 이렇게 살아놓고 노는 건 다른 데 가서...
야, 사람 굉장히 그렇게 야, 참...
-가부장적이었네, 저 양반이.
-섭섭하네, 진짜 이거.
-아니, 딴 게 아니고 나는 당신이랑 가고 싶지.
가고 싶은데.
-그런데?
-당신이 또 인공관절 수술을 했잖아요.
그러면 또 검색대 이런 데만 가면 이제 당신은 100% 이렇게 막 삐삐. 너무 부끄럽잖아.
나는 그거 못 참는다.
-무슨 그런 섭섭한 소리가 다 있고 무슨 그런 진짜 세계적으로 발전한 K-의료를 무시하는 소리가 있어,
당신은. 내 무릎 인공관절은 말이지, 진짜 최고난도의 최고의 초고밀도 비브라늄과 메가 티타늄을 혼합으로 한
합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건 절대 무릎에 삑삑 소리가 나지 않아요.
-뭐 무릎에 우주선 달아놨나?
뭘 그래 많이 박아놨다노?
아니, 근데 냄새... 냄새란다.
-냄새?
내가 냄새가 나나?
-아니, 아니, 냄새도 나긴 하는데.
검색대에서 그거 100% 걸린다니까. 나는 관심 받는 거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선생님한테 물어볼게, 기다려봐라.
선생님, 제 무릎 인공관절을요. 초고밀도 비브라늄과 메가 티타늄을 혼합한 합금으로 만들었거든요.
이거 검색대에서 공항이나 이런 데서 이렇게 팔 벌리고 들어가면 소리가 안 나잖아요, 그렇죠?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공항 검색대에서 금속 반응이 날 수 있다, 없다.
기다 아니다 답해 주십시오.
-인공관절을 수술하면 공항 검색대에서 금속 반응이 날 수 있다.
날 수 있으면 기다, 아니면 아이다. 준비됐죠?
-네.
-하나, 둘, 셋.
-에? 있다고 두 분 다 들었는데 전 두 분 다 아니다라고 들까 봐 고민했는데.
-소리 난다.
-소리가 난다고요?
-소리 안 나나?
-소리 나요.
-아니요.
그러면 제가 되게 곱씹어 봤는데 비행기를 이렇게 탔을 때 생각해 보면 그럼 임플란트 한 분들은
여기서 삐삐거리실까요?
-그러니까, 저도 아닌 것 같아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탐지가 안 되는 무언가로 뭔가 이렇게 우리만의 약속,
의료계의 약속 뭐 이런 걸로 이렇게 하지 않으셨을까.
-이 정도 괜찮다, 이런 거.
-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막 뭐 피부과 같은 데 가서 검사받거나 시술받거나 할 때도 금속 다 빼주세요,
이런 얘기들도 많이 하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그때 무릎에서 꺼낼 수도 없고.
-뺄 수도 없고, 맞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거랑은 좀 다른 결일 것 같아서 아이다 했어요.
-확실하네요.
어떡하지, 오늘 영운 씨?
-어떡해요?
-저는 두 분과 다르게 가기 위해서 기다를 선택했는데요.
-말씀이 기시네요, 선배님.
-그런데 이 정도 되면 이 정도 무릎에 뭐 이런 게 들어가잖아요.
그리고 막 인공관절 같은 게 들어가면 이거 정도는 어느 정도 그런 국제적인 협약에서,
국제적인 협약에서 이거는 어느 정도 건너 띄워주자, 소리가 나도 띄워주자,
놀라지 마시라. 캄 다운 해가지고 할 것 같아요.
-네?
-소리는 날 것 같아요.
-억지를 잘 들었습니다.
-아니, 아니, 진짜.
원장님, 궁금합니다.
-그렇다고요?
-이거 지금 9월달까지 지금 해외 여행객들 아버님, 어머님들 진짜 많이 나가십니다.
-많이 나가시죠.
-제가 강영운 씨 뵌 지 한 4년 됐는데 오늘 제일 똑똑해 보입니다.
기다입니다.
-진짜요?
-저도 이번 기회에 한 번 더 찾아봤는데 요즘 좀 뭐 기술이 발전하거나 이런 세계 협약이 있나
한번 찾아봤는데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거 찾아보니까 공항 검색대에서 경보음이 울릴 수 있다, 운다.
근데 환자분들이 보통은 그런 종이를 받아 가시거나, 저한테. 아니면 거기서 저 인공관절 했어요 하면
한 번 더 체킹을 하면 대부분 그냥 넘어가신다.
왜냐하면 그런 금속으로 무기를 만들면 검색이 안 된다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러니까.
그래서 이거는 기다가 답이에요.
-아니, 되게 자신 없게 말씀하셨는데 맞혔네요.
-그러니까요.
-굉장히 자신 있게 말했는데.
-아니, 진짜 자신 없으셨어요, 역대로.
-자신 있었어요
-진짜요?
-그럼 지금 1:1:1이에요?
-예.
-와, 이럴 수가.
-왜 바꾸셨어요, 채림 씨?
-그러니까요, 언니가 굉장히 유려하게 말씀을 하셔가지고 제가...
-꼴찌들은 말이 많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문제가 되겠습니다. 기다 아이다,
당신의 선택을 듣고 있는데요. 무릎에 대한 궁금증들 세 번째, 모녀간의 대화에서 알아보죠.
-아이고, 오늘따라 부탁할 게 많네.
채림아.
-어.
-아니, 엄마 오늘 병원 갈 때 우리 채림이가 운전 좀 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될런가?
-아, 진짜 나 바쁜데.
그러면 그 왕복 대리운전비 3만 원.
-너는 진짜 가시나가 양심도 없다.
내 차로 내 기름으로, 내가 그리고 너 운전면허 따는 것도 내가 다 내 돈으로 시켜준 거 아이가.
근데 무슨 뭐 대리비? 5만 원?
-3만 원.
-3만 원.
-그래, 디스카운트했다 아이가.
-야, 그래도 너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
그래도 엄마가 아프다는데.
-아파?
근데 병원 간다고, 엄마? 왜, 어디 뭐 아프시나?
-이제 물어보나?
야, 비가 오려고 그러는지 이게 또 무릎이 빳빳하니 너무 아프고 물이 또 차오른 거 봐라.
요요요 퉁퉁 부은 거 봐라, 이거. 이거 걷지를 못하겠다. 너 빨리 운전 준비해라.
-잠깐만, 운전은 뭐 둘째 치고. 아니, 엄마 근데 그 무릎에 물 찬 거 그거 자꾸 빼는 거
그거 맞나?
-당연하지, 이게 그래도 이렇게 좀 생활하기도 불편하고 이거 굽히지도 못하는 거 안 보이나?
이 무조건 빼야 된다. 그래야지 생활도 쉽지, 아니면 계속 차서 터지면 어쩔래?
-아니, 근데 무릎에 어느 정도의 물은 필요하단 말이야.
엄마가 자꾸 빼니까 우리 몸이 물이 부족한가 보다 싶어서 계속 더 채우고 채우고 채우고
그래서 코끼리만 해진 거 아이가.
-코끼리, 마음이 너무 상하는데.
-미안, 미안.
-아니, 암만 그래도 이건 뭐 좀 빼야 되지 않나 싶은데 이거 뭐 안 빼도 될런가?
-그러니까 자꾸 빼서 더 생기는 것 같다.
오늘 그 병원은 됐다, 그만해. 그냥 여기서 TV나 좀 보련다. 운전은 무슨...
-아이고, 효녀 났다, 김채림. 원장님한테 한번 물어보련다.
-그래.
-이거 물 빼야 되는 거 아닙니까?
-무릎에 찬 물을 빼면 그것 때문에 물이 더 자주 찬다. 정답은 뭘까요?
-무릎에 찬 물을 빼면 그것 때문에 물이 더 자주 찬다.
그러니까 물을 빼면 다시 이게 차오른다는 거잖아요. 계속해서.
물 빼보신분들은 아실 겁니다. 하나, 둘, 셋.
-저도 기다.
-기다.
-갈렸다.
-언니, 클로징 하는 거 아니에요?
-아니, 왜 복수가 차도 빼주듯이 옛날에 박지성 선수가 비행기만 타면 또 이렇게 무릎에 그렇게
물이 찼다.
그때마다 물을 뺀다,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이게 당연히 빼줘야 되지 않을까요?
놔두면 큰일날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무릎에 찬 물을 빼면 그것 때문에 물이 더 자주 찬다.
-아니다.
-아니다잖아.
-그것 때문은 아닐 것 같아요.
-그것도 아니다.
-그것 때문은 절대 아닐 것 같아요.
빼줘야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릎이 한번 아파본 적이 있었거든요, 공 차다가.
근데 그때도 약간 시술을 받았던 적이 있고. 생각해 보면 우리가 뭐 비염이나 이런 걸로
콧물이 나는데 코를 풀잖아요. 콧물이 다시 차잖아요.
-그렇죠.
근데 그것 때문에 더 찬다?
-그러니까 더 찰 것 같은데, 물을 뺀 것 때문에.
우리가 냉장고를 비우면 다시 냉장고를 채워야 되잖아요.
-오늘도 갈대 같은 채림 씨.
눈빛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다시 찹니다.
몸은 관성으로 다시 찹니다.
-언니한테 오세요.
-저는 피부, 피부랑 좀 덧대서 생각을 해봤는데.
-피부과 많이 다니나 봐요.
-피부가 좋긴 해.
-기름이 너무 많아서 자꾸 기름을 닦아내고 화장품도 기름진 거 안 바르고 하면 내 피부가 이
주인님은 피지가, 기름이 부족한가 보다 싶어서 더 내뿜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더 기름져지는 그런 상황이 온다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도 무릎에 자꾸 찬 물을 빼고 나면 우리 몸이 물이 부족한가 보다 싶어서
계속 그 물을 채워 넣으려고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게 염증 반응 때문에 계속해서 물이 나올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제가 채림 씨 설명에 제가 이렇게 설득이 되고 있습니다.
-사이비입니다, 조심하세요.
사이비입니다.
-저를 믿으십니까?
-설명을 드리기 전에 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답은 아이다.
-아니, 빠져들었다면서요?
-얼마 만이야?
-그러니까 정답이 아닌데 기다라고 계속 제가...
-진짜 사이비네.
-무릎은 원래 윤활액이 있어야 돼요.
한 3에서 5cc 정도 있다고 해요. 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상황이 되면 이게 활액막에서
만들어 내고, 그러니까 일정량을 만들어 내고 흡수가 동일하게 돼서 계속 같은 용량이 유지가
되는 건데 보통 하루에 한 30에서 50cc 정도 생겼다가 흡수된다,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이제 어떤 이유로 많이 만들어내는데 그만큼 흡수를 못 하면 물이 차는 거죠.
그런데 그거를 뺀다고 해서 물이 뭐 더 찬다, 이런 건 아닙니다.
근본 원인이 왜 물이 차는가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물은 거의 반드시 다시 차죠.
-와! 정말 이런 기본적인 상식 얼마나 필요하다는 거 다시 한번 여러분들...
-정답을 맞히고 이런 것보다는 한담희 씨 죄송한데 왜 무릎에 물이 차는 거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하시니까. 얼마 만에 한 번씩 빼는 게 좋습니까?
-무릎은 불편하시면 빼는 겁니다.
-불편하시면.
-불편하시면.
-그럼 막 코끼리처럼 커져도 불편하지 않으면...
-근데 코끼리처럼 커지면 안 불편할 수가 없습니다.
무릎이 보통 무겁다고 표현하시고 굽히고 펴고가 잘 안 된다고 합니다.
-두 분 다 너무 미련이 절절 넘쳐 보이시는데요.
안타깝게도 오늘의 엔딩 요정은 한담희입니다.
여러분들, 오래 기다리셨죠?
오늘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랄게요.
-원장님, 두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관절 변형이 심하다면 로봇 수술이 더 유리할 수 있다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무릎 관절염의 관절 변형이 심하다면 로봇 수술이 더 유리할 수 있다.
그런데 뭐 관절 변형이라는 건 O자로 휘거나 뭐 이런 걸 말하는 것 같은데.
그런데 관절 변형은 왜 생기는 거고 이게 로봇 수술로 하는 게 더 확실히 또 효과가
크다는 얘기인가요?
-일단 관절 변형이 오는 거는 타고나시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니까 경골의 모양이 원래 안쪽이 좀 낮다거나 전체적인 다리 모양이 O자이거나
또 서양으로 가면 X 다리도 많거든요.
우리나라도 요즘 환자들 중에는 X 다리도 많으시고.
타고난 것보다 쓰다 보면 또 관절염이 진행하면 그게 더 심해지는 거죠.
더 심해지니까 압력은 더 가고. 저희가 환자분들 오시면 말씀드려요.
저희 어머니 수술해야 되면 저는 로봇으로 할 겁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거든요.
그 장점이 커서. 장점은 인공관절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거는 축을 잘 맞추고
그다음에 관절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건데 거기에 큰 게 뼈를 잘 절삭하고 그다음에
밸런스를 잘 다시 잡아주는 거기에 있어서 로봇이 미리 계획을 할 수 있습니다.
절단을, 절삭을 일단 계획을 미리 할 수 있고 수술장 안에서도 미리 체킹을 한 번
더 해서 밸런스와 절삭을 모니터를 보면서 한 번 더 수정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그 밸런스를 잡는 거는 숙련된 의사가 자기 감으로 보통 하던 거를
이제는 0.1cm 단위까지 그 밸런스를 수치로 수술장 안에서 체크를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서 또 조절을 하고. 그래서 이제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뼈를 절삭하는 것도 사람이 그냥 손으로 하면 뭐 큰 차이는 없겠지만 0.1mm,
뭐 이 정도의 어떤 흔들림이 있을 수 있겠지만 로봇이 하면 아주 정확하게,
그리고 그 위치도 더 명확하니까 뼈에서 나오는 출혈이 감소가 됩니다.
그러니까 수술 이후에 출혈량이 감소하니까 환자들은 회복이 빠르고 회복이 빠르니까
재활도 더 빨라지는 그런 장점이 있고요.
-그런데 관절 변형에 이롭다는 거 이외에도 이 로봇 수술은 장점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단점도 있을까요?
-단점은 환자분한테 설명드릴 때도 비싸죠, 가격이 더.
그리고 수술하기 전에 CT를 찍으니까요.
엑스레이를 여러 장을 확 찍어서 하나의 영상으로 만드는 게 CT거든요.
그러니까 방사선 노출이 조금 더 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게 수술하면 걷기가 좀 당분간 힘들어지잖아요.
그러다 보면 우리 가족들한테 또 민폐가 아닌가, 걱정시키는 게 아닌가,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하실 것 같거든요.
이게 일상 복귀는 얼마나 지나야지 가능한지도 궁금해요.
-환자분들 수술하러 오시면 항상 설명드립니다.
뭐 한 이틀 지나면 저희가 피주머니, 피 배액하는 걸 제거하고 물리치료 바로
시작하거든요.
그러면 보통 일주일이 되기 전에 뭐 잡고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할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2주가 되면 실밥을 다 빼고 괜찮으면 걸어서 집에 가시라 합니다.
그리고 이제 3주가 되면 좀 늦으신 분들은, 연세가 있고 좀 늦으신 분들은
3주째 퇴원을 시키기도 하는데 3주가 되면 동네 목욕탕 다니라고 하거든요.
거리가 좀 되잖아요.
그것도 이제 운동 삼아 왔다 갔다 하시면서, 그리고 탕 안에서 노시라고, 그 안에서
운동하시고. 그러면 저희가 보통은 논문상의 내용은 6주에서 3개월 정도 되면
무릎이 아프기 전의 기능의 90%는 회복한다, 이렇게 보통 봅니다.
-이렇게 로봇 수술의 장점도 많이 말씀해 주시고 또 우리 엄마 수술시켜드릴 때는
로봇 수술하고 싶어요.
원장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그 매력이 점점 더 궁금해져요.
그 수술 현장을 저희 공클이 포착을 했습니다.
함께 병원으로 가보시죠. 무릎이 아파서 일상마저 멈춰야 했던 순간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오늘 수술은 로봇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절개한 후에 노출된 무릎의 정보를 다시 한번 로봇에 입력해 줍니다.
-인공관절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데요.
로봇을 이용해서 계획된 대로 정교하게 잘라줍니다.
-옛날에 관절 뭐 이런 패치 광고 중에 이런 게 있었다고요.
캐내십시오, 이런 거. 관절염 캐내셨습니다.
근데 재활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어떤 재활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면
좋을까요?
아까 뭐 슬쩍 말씀해 주실 때는 수중 운동 같은 거 이런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일단 크게 두 가지를 딱 중요하게 생각하면 되는데 관절의 운동 범위, 무릎이 다
펴지고 다 굽어지게 되는 거, 그다음에 두 번째는 허벅지 근육. 그래서 사람이 그냥
다리를 한 일주일 정도 묶어두면 근육량이 한 30% 감소되고요.
2주, 3주 넘어가면 거의 50% 이상 감소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수술한다고 아프다고 해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거죠.
또 하나는 수술을 하고 그게 가만히 두면 구축이 진행되니 저희가 그래서 이틀째부터
무릎을 굽히고 펴는 운동을 바로 시작시킵니다.
더 중요한 건 무릎을 굽히는 운동은 각도는 나중에 추후라도 어떻게 조절을 좀 해
드릴 수 있는데 펴는 거는 수술하고부터 최대한 빨리 쫙 다 펴지게 운동을 잘하셔야
되거든요.
그리고 통증이 좀 괜찮아지면 저희는 뭐 한 2주 되기 전에 되면 자전거 같은 것도
타게 합니다.
그러니까 누워서 뭐 발목 당기는 운동, 다리 드는 운동, 뭐 이런 것들 해서 허벅지
근육을 빨리 활성화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또 무릎 관절 건강에는 체중 관리도 중요하잖아요.
이 체중 관리를 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러 나가고 싶은데 운동을 하기에는 또 무릎이
아프고. 그래서 막 걱정하시는 분들,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떤 운동
추천하세요?
-일단 외래 오시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아픈 운동 찾으세요 합니다.
안 아픈 건 뭐든 하세요.
아픈 건 하지 마세요인데 저희가 생각해 보면 가장 딱 할 수 있는 거, 체중을 안 싣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야 되겠죠.
그게 누워서 발목을 일단 당겨서 허벅지에 힘주는 운동, 그다음에 누워서 다리 드는 운동.
그리고 체중을 좀 감소시킬 수 있는 게 아까 강영운 씨 말씀하셨던 물 안에서 하는 운동.
요즘 뭐 인공관절 해야 할 정도로 관절이 망가져 있지만 안 아프고 잘 다니시는 분들
보면 아쿠아로빅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다음에 수영, 수영 많이 하시고. 그다음 단계로 할 수 있는 게 체중을 약간 실으면서
하는 거죠.
실내 자전거 타기. 그거 이후에는 뭐 걷고 뭐든 이렇게 단계별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무릎 건강 챙기다 보면 영양제 이런 거 광고 많이 보거든요.
그런데 이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도 좀 궁금하거든요.
-영양제는 음식입니다.
건강보조식품 아닙니까, 그렇죠?
이 식품이 약이 되면 그 회사는 돈을 엄청 벌 겁니다.
근데 그거는 그만큼 효과를 증명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환자분에게 항상 말씀드릴 때 어머니, 이거 먹어서 마음에 위안이 되면 드세요,
이렇게 말씀드리거든요.
사실 그 돈으로 그냥 소고기, 고기 사 드시는 게 더 좋을 것 같고 그 돈으로 운동을
자기한테 맞는 운동을 조금 더 하시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뭐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친.
-비싸잖아요.
비싸요.
-얘기를 좀 하려는데.
근데 오늘 원장님하고 계속 얘기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허벅지 근육인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느꼈어요.
-이게 뭐 무릎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뭐 혈당 건강이나 몸 전체를 챙기는 데도 허벅지가 그만큼
중요하니까 챙겨야 됩니다, 허벅지.
-맞습니다.
-감독님이 뒤에서 지금 허벅지 운동하고 계세요.
-다들 지금.
-그런 내용도 있어요.
허벅지의 둘레나 또는 양이 수명하고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아, 진짜요?
-저 23인치예요.
-뭐가요?
-그렇게 안 보이시는데요.
-오래 사세요.
-아니, 근데 뭐 무릎하고는 다른 얘기지만 요즘 러닝 인구도 굉장히 많고요.
저도 아침에 거의 한 6km 정도는 뛰고 출근을 하려고 하거든요.
그만큼 더 열심히 주변에 뛰는 사람들도 많고. 그 보호대도 많이 합니다.
장구들도 많이 나와가지고 그냥 무릎에 싸는 거 말고 이렇게 일자로 띠로 해가지고
인대를 보호한다, 이런 게 있고 이게 많이 좀 괜찮아요?
효과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이 보호대가 저도 좀 팔꿈치가 안 좋아가지고 팔꿈치 보호대, 약간 띠처럼 생긴 거
한번 해 보니까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래요?
-그래서 그런 보호대들을 차는 것들이 운동을 할 때는 도움이 됩니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감소해서 운동의 능력을 끌어올리거나 또는 아파서 운동 못 할 거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까지는 좋은데 결국엔 보호대란 게 어떤 기능이냐면 내 몸에서 인대나 힘줄이나 근육이나
해야 되는 일을 그 보호대를 대신 해줘서 편하거나 안 아픈 거거든요.
근데 그거를 계속하면 걔네들이 일을 안 하잖아요.
일을 안 하면 약해지잖아요. 약해지면 더 안 좋아지는 거죠.
그러니까 하루 종일 차고 이런 거는 절대, 절대 하시면 안 되고 딱 그런 고강도 운동이나
일을 하실 때 그 통증 때문에 그런 것들이 불가능할 때 일시적으로 도움을 받는 거는
괜찮습니다.
-원장님, 그러면 마지막으로 무릎 건강 지키고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지키면 좋을지 말씀해 주세요.
-이거는 뭐 항상 말씀드리는데 1번, 체중을 줄이시고요.
2번,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십시오.
그리고 세 번째, 아프면 병원 가세요. 기다리지 말고 병원 가세요.
우리나라처럼 병원에 접근성이 좋은 나라가 없습니다.
오시면 꼭 수술을 너무 겁내지 마시고요.
말고도 치료할 방법 많으니까 꼭 병원을 방문하시고요.
그다음에 한국 사람들에게 쪼그려 앉고 양반다리하고 또는 뭐 좌식 생활 이런 것들을
조금 피하실 수 있으면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그거예요. 허벅지 근육 많이 써서 살 빼시는 게 1번입니다.
-좋습니다.
오늘 이렇게 무릎 관절염의 치료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도움 말씀 주신 건강 주치의 정형외과 전문의 김도훈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야, 오랜만이네요.
-오늘의 엔딩 요정.
-담희 씨, 진짜 오랜만이에요.
-진짜 오랜만이에요.
-저희가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양보했습니다.
-맞습니다.
-거짓말하지 마세요.
-오늘 예쁘셔가지고.
하세요, 하세요.
-아니, 채림 씨는 좀 비아냥거리는 것 같은데 영운 씨는 되게 기분 나빠하시던데.
-아니, 아니, 그렇지 않아요.
전혀.
-해도 될까요?
-하세요.
더듬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 오래 기다리셨죠?
엔딩 요정 한담희예요.
오늘 무릎 건강 얘기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허벅지 근육 계속 얘기 나왔습니다.
여러분들 건강을 위해서 허벅지 근육 운동 진짜 열심히 해야 된다는 거 오늘 아셨죠?
이게 처음부터 무리하시라는 말씀이 아니라 진짜 꾸준히 조금씩 시작해 보자는 말씀이에요.
저랑 약속하기로 하고요. 공개클리닉 웰 다음 이 시간에는 파킨슨병에 대해서
얘기 나눠볼 텐데요. 다음 주도 함께해 주시길 바라면서 공개클리닉 웰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