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클리닉 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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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클리닉 웰 - 무너진 대사를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자, 비만대사수술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위장관외과 오성진교수)

등록일 : 2026-09-14 13:26:41.0
조회수 : 2
-(해설) 비만은 단순히 살이 찌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체중만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혈당과 혈압에 영향을 주고 콜레스테롤과 지방간 등 대사 건강까지 흔들릴 수 있는데요.
비만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생활 습관만으로 체중 조절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비만 치료와 함께 대사 건강 회복을 돕는 방법 중 하나인 비만대사수술. 비만대사수술은
어떻게 우리 몸을 변화시키는 걸까요?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무너진 대사를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는 비만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비만대사수술은 분비되는 000을 줄여 식욕을 떨어뜨린다입니다.
-토요일 아침의 좋은 습관 공개클리닉 웰입니다.
요즘은 마른 걸 넘어서 뼈가 보일 정도로 마르는 뼈말라, 저처럼요.
이런 게 굉장히 유행인데요. 이렇게 마르면 건강을 해칠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반대로 비만 같은 경우에도 보기에도 안 좋지만 당뇨나 고혈압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사와 운동만으로 조절하기 어려운 비만을 치료하는 방법, 비만대사수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 주실 건강 주치의 위장관외과 전문의 오성진 교수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몸의 무게는 빼고 건강의 가치는 더하겠습니다.
비만을 치료하고 건강한 삶을 만드는 위장관외과 전문의 오성진입니다.
-(같이)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제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이어트 얘기가 나오니까 저는 진짜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 다이어트 전문가거든요.
그런데 오늘 이야기할 비만대사수술은 진짜 생소합니다.
그래서 오늘 다이어트 전문가답게 예리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드려볼 테니까요.
여러분들, 저만 믿고 따라오시죠.
-전에 제가 비만인이었을 때 참 억울한 점이 많았었습니다.
-어떤 거죠?
-뭐 지각을 했다 이러면 쟤는 느려서 뚱뚱하니까 늦게 왔다.
-먹느라 늦게...
-약간 어디서 좀 구린내가 난다라고 하면 쟤가 방귀 뀌었다, 뭐 이런 얘기 진짜 그런 걸로
의심 많이 받았는데 그런데 그런 시선들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이제 비만이신 분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거거든요.
오늘 그런 것들까지 다 싸그리 그냥 싸가지고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다양한 비만 치료법에 대해서
교수님이 알려주신다니까 끝까지 채널 고정해 주세요.
-저는 사실 비만대사수술이 초면이거든요.
그래서 뭘 어떤 원리로 어떻게 얼마나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건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교수님, 저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굉장히 많거든요. 오늘 하나하나 다 알려주실 거죠?
-오늘 비만대사수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개념부터 잘 이해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키워드로 준비했습니다.
비만대사수술은 분비되는 000을 줄여 식욕을 떨어뜨린다입니다.
오늘의 키워드 세 글자 무엇일까요?
-000을 줄여서 식욕을 떨어뜨린다.
-세 글자.
-그래서 저는 소화기관을 한번 생각해 봤는데 대표적인 소화기관 중의 하나가 위잖아요.
위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이 너무 많으면 계속 소화가 되니까 먹어도 소화되고 먹어도 소화되고
계속 배고프고 막 그럴 것 같거든요.
-밑빠진 독에 물 붓듯이 계속 빠져나간다.
-계속 소화되니까 계속 먹고 먹고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하다 보면 비만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반대로 비만대사수술은 이 소화액을 줄여서 좀 방지하는 게 아닐까 싶었거든요.
비만대사수술은 분비되는 소화액을 줄여서 식욕을 떨어뜨린다.
-소화액.
-소화액이요.
-말이 많은 거 보니까 자신감이 없네요.
-자신감이 굉장히 없어 보였고요.
-들켰네요.
-저는 여러분들께 너무 중요하잖아요, 이 먹는 행복함.
-그럼요.
-이거를 포기할 수 없는데 이것 때문에 솔직히 살이 찌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포만감을 느끼면서 맛있는 걸 먹으면서 행복해지는 거, 이게 바로 도파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도파민을 좀 줄여주면 먹는 것도 좀 손이 덜 갈 것 같고 좀 배고픔도 덜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비만대사수술은 분비되는 도파민을 줄여 식욕을 떨어뜨린다, 이걸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담희 씨와 채림 씨, 두 분의 의견 존중합니다.
-그럼 거기서 끝내면 되지 왜요?
-간략하게 설명 듣기 딱 좋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우리 비만스쿨의 오성진 교수님하고 저하고 또...
-이번에는 비만스쿨인가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비만 주사, 살 빼는 약 전부 다 당뇨약입니다.
당뇨를 치료하기 위한 약에서 가져와가지고 살을 빼는데 당뇨 하면 생각나는 세 글자 뭐겠습니까?
바로 인슐린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인슐린이 아닐까. 비만대사수술은 분비되는 인슐린을 줄여 식욕을 떨어뜨린다.
교수님, 그럴싸한 걸 넘어서 정말 확실한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죠, 소화액.
-우리 영운 님, 그럴싸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냉정해라.
-비만대사수술은 분비되는 그렐린을 줄여 식욕을 떨어뜨린다입니다.
-그렐린이요?
-그렐린이요.
-그렐린 처음...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우리 어릴 때 그렘린이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기즈모라고 제가 약간 닮은 그 캐릭터 나온 게, 그건 들어봤는데 그렐린은 처음이다.
-골룸 아니에요, 골룸?
-골룸, 그것도...
그렐린.
-그렐린, 저는 그렐린도 초면이지만 사실 비만대사수술도 처음 들어봅니다.
정확히 어떤 수술인가요?
-비만대사수술은 단순하게 우리 위를 작게 만들어서 적게 먹게만 하는 수술은 아니고 위를 작게 하거나
음식이 지나가는 경로를 바꿔서 먹는 양도 줄일 뿐만이 아니라 배고픔과 또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을 변화시켜서 당뇨와 같은 대사 질환을 개선시키는 그런 치료 방법입니다.
-이게 말씀 듣다 보니까 위 축소술이랑 좀 비슷한 것 같은데 맞나요? 똑같은 건가요?
-과거에는 우리가 그 비만 수술을 적게 먹게만 만드는 수술이라고 해서 또는 비만 수술, 또는 위 축소
수술, 또는 체중 감량 수술이라고 했지만 현재는 우리가 위를 작게 만들어서 적게 먹게 만드는 것뿐만이
아니라 음식이 우리 장으로 들어가는 그 속도라든지 또는 유입 경로를 변화시킴으로 인해서 우리 몸에서
어떤 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함으로 인해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당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현재는 비만대사수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대사수술 어느 정도 조금 이해는 가기 시작했는데 진짜 생전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렐린. 발음도 굉장히 어려운데 그렐린이 도대체 뭔가요?
-그렐린은 우리가 흔히 말해서 굶게 되면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그런 호르몬입니다.
흔히들 우리 식사를 하지 않았을 때 배꼽시계가 울린다라고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네, 지금 좀 울리려고...
-그래서 우리가 공복 상태에서는 우리 몸에서 그렐린의 분비가 촉진됨으로 인해서 뇌에 있는 식욕 중추를
자극시킴으로 인해서 굉장히 배가 고픔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 위를 수술을 할 때는 이 그렐린이 분비가 되는 위의 기저부를 완전히 제거를 해주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렐린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식욕이 떨어지게 되고 또 적게 먹는다 하더라도 굉장히 우리가 폭식을
하게 되는 그런 충동적인 식욕이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이죠.
-이게 비만이라고 하면 단순히 뭐 이렇게 살이 좀 쪘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치료해야 하는 질환으로서도
말씀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이게 어떤 것 때문에 그렇죠?
-비만은 단순하게 우리가 몸무게가 많은 것을 비만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예를 들면 헬스 트레이너 같은 경우에는 몸무게가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이런 분들은 사실 근육량이 굉장히 많은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몸무게가 많은 사람들 중에 특히 체지방, 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비만으로 이어질 수가 있는데
그 지방 중에서도 내장지방의 양이 많게 되면 우리 몸의 그 내장지방에서 여러 가지 염증성 물질이 분비가
될 수 있고 또 호르몬의 어떤 변화가 옴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당뇨라든지 또는 혈압, 고지혈증, 또는 수면
무호흡증이라든지 여러 가지 내과적인 합병증이 발생을 할 수가 있고 또한 그런 염증성 물질로 인해서 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체중이 높은 것을 우리가 비만이라고 하지 않고 이런 내장지방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대사질환들이 발생을 할 때 우리가 문제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비만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하게 어떤 생활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를 해야 되는
만성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비만대사수술, 이게 진짜 좀 궁금한데 보니까 뭐 위소매절제술, 우회술 뭐 이런 게 있는데 이거 좀
싸게 하면 위도매절제술이 되는지... 아니, 진짜 궁금해요.
이게 어떻게 하는 건지. 나 옛날에 저기, 디에고 마라도나가 살아 있을 때 진짜 살이 쪘었거든요.
그때 위 축소술을 해서 살이 쫙 빠진 걸 봤어요.
그걸 보고 저거 뭐지 했는데 이게 발전이 된 거잖아요.
소개를 좀 부탁드립니다.
-우리 영운 님 말씀하신 과거에 밴드 수술이라는 게 있었는데 그 밴드 수술은 식도와 위 사이의 이 괄약근 부분
아래쪽을 이렇게 조여주는, 벨트처럼 조여서 음식이 통과가 안 되도록 했던 수술이 소위 말해서 밴드 수술입니다.
하지만 위는 크기가 정상적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이라는 공복 호르몬이 굉장히 많이
분비가 되기 때문에 식욕을 스스로 조절을 할 수가 없는 것이죠.
하지만 위소매절제술은 내시경 굵기의 튜브를 위장까지 집어넣고 그 부분을 가이드를 해서 바나나 모양처럼 이렇게
오려냅니다.
그런데 사실은 바나나 모양이지만 이게 우리 옷 소매죠.
옷 소매처럼 가늘게 된다고 해서 영어로는 슬리브라고 하죠.
그게 소매가 그 소매입니다. 그래서 위를 소위 말해서 좌측 부분, 이 부분을 한 70에서 80% 정도 제거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대충 위를 잘라내게 되면 살이 빠지질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70에서 80% 정도. 잘라야 된다고 말씀드리면...
-무서운데요.
-환자분들이 굉장히 좀 놀라시는데
우리가 이 수술 자체는 어떻게 보면 위를 성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조금만 드시더라도 포만감을 느껴야만이 본인이 식욕을 억제를 할 수가 있고 음식 자체가 너무 잘 들어가게
되면 체중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위 기저부라는 것이 바로 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는 이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그렐린 분비가 70에서 80% 정도로
상당히 많이 분비가 되기 때문에 일단 이 부분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없어지게 되면 우리가 적게 먹더라도 상당히 충동적인 그런 우리 식욕이 이렇게 생기지는 않기
때문에 배고픔을 좀 덜 느끼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또한 아래쪽에 위를 조금 일부 남기게 되는데 음식 자체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좀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음식이 빨리 내려가기 때문에 음식이 소장으로 빨리 들어가게 되면 장호르몬 분비, GLP-1이나 GIP 분비가
빨라지기 때문에 우리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촉진이 돼서 혈당을 조절하는 그런 효과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회술 같은 경우에는 위를 자르는 게 아니고 이 위쪽 부분의 위를 아래쪽 부분과 분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위쪽 부분의 위를 크기를 대략 한 50cc 정도, 50cc 정도면 소주잔 크기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소주잔 크기 정도로 작은 주머니를 만들고 우리 아래쪽에 있는 소장, 소장 부분이 대략 한 6m에서 7m 정도
되는데 그 아래쪽에 있는 소장을 분리를 해서 이 남아 있는 조그마한 위에다가 바로 연결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음식이 소장으로 빨리 유입이 되게 됩니다.
그러면 소장으로 빨리 들어가게 되면 우리 장호르몬 분비가 빨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혈당 조절에 굉장한 도움을 받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 조금 더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위식도역류질환이 심한 환자들 같은 경우에는 이 위가 작아지게 되면 위소매절제술은 오히려 음식이
아래쪽에 고였을 때 윗부분으로 압력이 걸릴 수가 있어요.
그래서 압력이 걸리게 되면 위식도역류질환이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소매절제술의 어떤 단점으로서는 위식도역류질환이 심했던 환자는 오히려 위식도역류질환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위 우회술이 조금 더 도움을 받을 수가 있고 여러 가지 당뇨가 심한 환자들 같은 경우에는
위소매절제술보다는 우회술을 통해서 오히려 장 호르몬 분비를 훨씬 더 빠르게 촉진하게 되면 혈당 조절에 훨씬 더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이렇게 말씀을 듣다 보니까 실제로 비만대사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굉장히 궁금해지는데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 식이와 운동, 갖은 방법으로도 치료되지 않으면 수술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환자는 위소매절제술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수술은 복강경으로 진행이 됩니다.
여러 구멍으로 카메라와 수술 기구 등이 들어가고요.
위의 약 80%를 절제해서 작고 길쭉한 위를 만들어 주면 식사량이 줄고 포만감이 증가해서 식욕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한두 시간이면 수술은 마무리됩니다.
-4개월 전에 수술한 환자가 병원을 찾았습니다.
-운동과 식이가 더해지면 더 건강해지실 거라고 믿습니다.
공클이 응원할게요, 파이팅.
-진짜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게 수술 후에 대사 질환도 이렇게 좋아졌다고 하고 하니까 좀 솔깃하기는 한데 수술이잖아요.
이러면 아무래도 위험성에 대해서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는데 이게 뭐 합병증 이런 거는 생길 수 있나요?
-출혈이라든지 혹은 여러 가지 뭐 봉합부, 봉합선이 굉장히 깁니다,
일반적으로. 그래서 봉합부 누출이나 감염이나 뭐 혈전, 폐색전증 같은 이런 합병증이 일부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자료를 보시게 되면 전체적으로 합병증은 대략 한 4% 이내로 그렇게 많은 수준은 아니고
특히 사망률과 관련돼 있는 중대 합병증 같은 경우에는 0.1% 정도로 굉장히 안전한 술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 후에 회복하는 데는 얼마나 걸리는지.
이게 뭐 로봇, 복강경 이런 걸로 하는 거 보니까 그렇게 회복 기간이 길지는 않을 것 같고요.
어떻습니까?
-과거에는 비만대사수술이 개복 수술을 했지만 대부분 지금은 복강경이나 로봇으로 이렇게 수술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몇 군데 구멍만 뚫고 위를 절제를 하고 또 위를 이렇게 우회하는 그런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이후에 회복이 상당히 빠르죠.
대부분은 한 5일 이내에 우리가 퇴원을 할 수가 있고요.
일상적으로 복귀하는 데도 대략 한 1에서 2주 정도 지나면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 3개월 정도 지나면서부터는 이제는 뭐 중강도의 어떤 운동을 병행을 해서 조금 더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비만대사수술은 굉장히 안전한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부담이 크지는 않은 그런 수술인 것 같은데 그럼 이 수술을 하고 나면 정말 드라마틱하게 막
날씬해지나요?
-그러니까, 진짜 궁금해요.
-궁금해요.
-이 비만대사수술 이후에는 대략 체중이 1년에서 한 1년 6개월, 길게는 한 2년 정도까지 서서히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현재 연구 자료를 보시게 되면 대략적으로 전체 체중 감량률이라고 해서 전체 우리 감량되는 체중은 대략
한 20%에서 30% 사이 정도로 알려져 있고요.
예를 들면 100kg 환자에 있어서는 몸무게가 한 20kg에서 30kg 정도 빠질 수가 있죠.
하지만 본인의 어떤 식습관 유지라든지 운동을 병행을 하시게 되면 그 이상도 체중 감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수술 전 체중보다 감소된 걸 계속 유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는 비만대사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이렇게 대사 치료라고 말씀하신 거 보니까 살짝 보험 적용이 가능하지 않나 좀 기대가 드는데요.
그렇죠? 이게 그런데 보험 적용이 만약에 된다면 어떤 대상을 기준으로 적용이 되는 걸까요?
-국제적인 기준으로 보시게 되면 BMI가 35 이상인 부분에 대해서는 비만대사수술은 절대 기준이 되고 국내 보험
기준은 현재는 BMI가 35 이상에서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비만대사수술이 보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되는 거네요.
-하지만 그보다 조금 낮은 BMI, BMI가 30에서 35 사이에서는 당뇨나 또는 고지혈증, 지방간 또는 수면 무호흡증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대사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보험 적용을 받을 수가 있고 또한 27.5에서 30 사이에서는
약물치료로 조절이 잘되지 않는 당뇨 환자에서는 선별 급여로 본인 부담률이 80%로 보험 적용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앉아 있는 저희는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거나 몸이 좀 좋아지려고 해도 안 되는, 보험 적용이 안 되는
부분이라는 거.
-이번에는 비만대사수술과 다이어트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콩트로 풀어보겠습니다.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같이) 아이다.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이야기, 여러분도 함께 풀어보시죠. 부부의 대화입니다.
-스톱!
지금 당신 뭐 먹고 있어요?
-사과가 너무 잘 익었길래.
-그래가 지금 방금 밥을 다 자셔놓고 또 잘 밤에 이렇게 사과를 또 자시겠다.
-이 사과가 꿀 찬 거 봐라.
밀양 얼음골에 와갖고 이 배는 내 머리만 한데 하동에서 와갖고 이게 배가 얼마나 맛있고 사과가 얼마나 맛있겠노.
야, 제철 과일이 역시 최고야. 우리 지역 과일이다.
-그래, 그래, 그래, 무슨 제철 과일.
그거는 맛있는 거 완전 인정. 하지만 당신은 노인정.
-왜?
-아니, 생각을 해보이소.
당신 지금 방금 얼마 전에 비만대사수술을 했는데 지금 사과를, 배를 먹어?
-내가 위를 줄였는데도 내 몸이 기억을 하지.
맛있는 거는 찾아다녀야 되는 거니까. 그 몸이 기억한단 말이야. 내 위가 기억한단 말이야.
-아니, 그래 수술로 위를 잘라내면서 생각도 같이 잘라냈는가 봐.
그리 생각이 짧아가지고 이거 어쩌면 좋노. 이게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 다시 원상복구 된다고. 적당히 먹어야지.
-참 답답하네, 진짜.
못 먹어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진짜. 아니, 위를 잘랐는데 그게 또 늘어나지도 않아요.
이게 왜 늘어나요? 안 늘어나요.
-많이 먹으면 늘어나지.
이게 옛날부터 이렇게 먹은 만큼 늘어나는 게 위 아닙니까?
적당히 먹으소. 돈은 돈대로 들고 이게 뭐꼬?
-아니, 당신 위는 무슨 고무고 내 위는 사실 플라스틱 같아가 안 늘어나요.
신축성이 없어요. 교수님한테 여쭤봐. 교수님, 위가 이렇게 잘랐는데 늘어납니까? 안 늘어난다 아입니까?
저 사람 설득 좀 해서 사과하고 내 배 좀 먹읍시다.
-비만대사수술 중 위소매절제술은 위를 상당 부분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에 대한 설왕설래가 있을 수 있는데요.
퀴즈로 한번 확인해 보시죠.
위를 잘라 작아진 위는 평생 그 크기가 유지된다.
유지된다면 기다, 변할 수 있다면 아이다를 들어주세요.
-위를 잘라내서 작아진 위는 평생 그 크기로 늘어나지 않고 유지가 된다.
준비되셨죠?
-(같이) 네.
-하나, 둘, 셋.
-다 아이다예요.
-하하, 뭐 당연하게...
-그렇죠?
-저도 어떨 때는 피자 한 판 먹고 어떨 때는 피자 한 조각으로 괜찮을 때가 있는 것처럼.
-항상 한 판 아니에요?
한판승의 여자.
-유지되면 항상 유지가 그렇게 될 때도 있어요.
근데 노력하면 또 조금만 먹어도 이렇게 되듯이 이것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아무리 절제를 해도 이게 먹는 양을 식사량을 조금 조금씩 늘어나면 이게 안 늘어날 재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맞습니다.
그리고 아까 교수님께서 그 비만대사수술을 하더라도 식습관이랑 이런 걸 잘 유지해야 한다라는 말씀을
언뜻 하셨거든요.
그런 걸 봐서는 이게 잘라냈더라도 계속 막 많이 먹고 하면 또 늘어나고 뭐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동의합니다.
-정답은 아니다 맞습니다.
-너무 김샌다, 진짜.
너무 쉬워가지고. 어렵게 내주세요.
-우리 김채림 아나운서 되게 좀 예리하신 것 같습니다.
수술로 잘라낸 위가 사실 자라는 것은 아니에요.
근데 일부 제가 비만 수술뿐만이 아니라 뭐 또 암 수술로 인해서 위를 상당 부분 많이 절제를 하게 되는데 위가
자란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근데 위가 자라지는 않고 위는 굉장히 우리 장 중에서 근육층이 두텁습니다.
그래서 탄력성이 있는 거죠, 근육은.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늘어날 수는 있습니다.
늘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적절한 어떤 식습관 관리를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같이) 아이다.
-함께하고 계십니다.
두 번째 문제는 조금 어려웠으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당황하시는데요.
-부녀간의 대화 함께하시죠.
김채림.
-자.
-김채림, 이거 내가 아까 봤는데 김채림.
김채림, 이거 뭐야, 김채림?
-청구서다.
-무슨 청구서야?
나한테 무슨 청구서야, 김채림?
난 집에 등기만 와도 막 심장이 내려앉는 사람인데 사업 몇 번 실패해가지고 말이야, 김채림.
-불안감이 높아 보여요.
-여지껏 내가 공부하고 딱 공부시켜주고 예쁘게 잘 키워주고 저번에 너 얼굴 뭐 이렇게 한다고 해가지고 그거...
-무슨 소리야?
-갈아엎는 것도 내가 해주고 했는데 무슨 청구서야? 김채림.
-아빠, 내가 아무리 밥을 굶고 운동을 해도 하체살이 안 빠진다.
뱃살도 그렇고. 다 아빠 때문이다, 에이!
-그게 아빠 탓이지?
-아빠, 첫 딸은 아빠 닮는 거 알지?
그래서 내가 아빠 닮아서 얼굴도 좀 동글동글하고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이 턱살은 절대 안 빠지더라.
-김채림.
김채림 너는 진짜 진짜 예쁘고 착하고 귀엽고 깜찍하고 상냥하고 똑똑하고, 특히 똑똑하고 아빠 닮아 똑똑하고
그렇게 스마트한 사람이 말이야.
-일단 그건 패스, 칭찬이니까 패스. 근데 내가 아빠 닮아가 하비다, 하비, 하체 비만.
내 죽어라 운동을 해도 허벅지살, 뱃살, 종아리 살이 안 빠진다. 이거 어쩔 건데?
-너는 공개클리닉 나오는 그 진행자 걔하고 똑같다.
-그래?
-운동은 맨날 안 하고 자기 몸 안 좋다고 맨날 얘기하고.
그거 똑같네. 너 운동도 안 하고 하체 비만이다, 이런 거하고 똑같... 너 그거 아닌가?
내가 분명히 생각해 보지만 너는 너무 아무 일도 안 하고 부자로 살고 싶어요, 이거랑 똑같은 거야.
-그래, 아빠 내 마음을 잘 아네.
아무것도 안 하고 부자로 살고 싶다. 운동 안 하고 살 빠지고 싶고.
-우리 집안 내력이 그게 안 되는 거야.
그러니까 운동 좀 하고 노력해야 된다.
-그래서 내가 청구서 줬다 아이가.
내는 아무것도 안 하고 부자도 못 되고 운동 안 하고 살도 안 빠지고 아빠가 책임져라.
-뭘 책임을 져?
제2의 종아리, 심장인 종아리를 잘 키워가지고 건강에... 아, 말이 안 통한다.
-내 종아리 지방 흡입을 하든 축소술을 하든 할 테니까 빨리 돈 줘.
-교수님, 김채림 얘 어떻게 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진짜.
-아버지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 수밖에 없고요.
딸 입장에서도 제가 이해가 됩니다. 저도 딸을 키우기 때문에 오죽 답답하면 저럴까 싶기도 한데요.
비만은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 기다, 아이다. 당신의 선택은 어떻습니까?
-쉬운데요.
-이게 왜냐하면 아니, 그런데 함정이 있어요.
이게 문제를 비만은 유전이다라고 확실하게 해 놓으면 뭔가 문제가 조금 쉬워질 수도 있는데 이게 약간
좀 아리송해요.
비만은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 어느 정도의 영향은 있다라고 우리를 꼬시는 것 같기도 하고.
-다이어트 전문가로서 할 말이 많네요.
정하셨으면 가시죠.
-좋습니다.
비만은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 하나, 둘, 셋.
-기다.
-아하,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
먼저 얘기해 볼까요?
-네.
-저 같은 경우는 저희 집만 생각을 해도 저희 엄마는 다리가 얇으시고 저는 하체 비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빠가 뭐 이렇게 덩치가 이렇게 조금 막 크시나? 살이 잘 찌시나?
절대 아니거든요. 저는 또 잘 찝니다.
절대 유전적이지 않고 그리고 이게 대부분 뭐 가족이 조금 덩치가 있으시다, 이거는 식습관이지
유전이랑 별개로 봅니다. 깜짝 놀라신 것 같은데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전혀 안 놀랐는데요.
-전혀 안 놀랐습니다.
-맞을 텐데.
-복지부동 같습니다.
-말씀해 보세요, 그러면.
-이게... 먼저 해보세요.
-저는 아까 제가 개인 상담을 잠깐 받았잖아요, 교수님께.
-제발 개인 상담 좀 하지 마.
-교수님께서 저한테 딱 물어보시더라고요.
혹시 가족분들 중에 뭐 당뇨가 있으세요?
없어요 했더니 그럼 괜찮아요, 이러셨거든요. 이거 유전의 영향받습니다, 이거.
-저도 유전의 영향 같습니다.
이게 뭐 가풍, 식습관 이렇게 담희 씨의 말도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어서 존경하는 한담희 씨, 어느 정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유전적으로 살이 잘 찌는 유전자는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 가족력이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사료되옵니다, 교수님.
-과연 비만스쿨의 우등생일지.
-아니, 그런데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 진짜 궁금해하시는 부분일 거란 말이죠.
교수님.
-우리 영운 님, 굉장히 예리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사실은 비만은 유전이 된다, 이렇게는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가 정답입니다.
-그러면 기다 아이다 중에?
-기다예요?
-기다입니다.
-기다.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 집은 체형이 다 다른데요,
저희 집은.
-그래서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입니다.
유전이 된다가 아니고.
-진짜 아빠한테 가서 청구서 이렇게...
-그래서 이게 지금 질문이 조금 중요한데.
-반반 아닌가요?
-유전이 된다라고는 말씀드릴 수가 없고 그래서 이게 비만에 대한 연구들이 1980년대부터 많이 진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유명한 연구가 있습니다.
덴마크에 입양아 연구가 있었는데 성인 입양아 540명을 분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흥미로운 점이 입양아의 체중이나 BMI가 실제적으로 그 양부모하고는 연관성이 없었고 생물학적인 부모와
연관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일란성 쌍둥이, 특히 일란성 쌍둥이 같은 경우에는 유전적으로 100% 일치하는 쌍둥이거든요.
그런데 일란성 쌍둥이가 93쌍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93쌍을 조사를 했더니 우리 비만도, 결국에는 BMI나
체중과 연관성이 남성 같은 경우에는 대략적으로 상관계수라고 해서 1이 되게 되면 일치하는 거고 남성은 0.7,
여성에서는 0.66으로 나와서 이게 100% 일치는 하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상관계수와 가깝게 갔기 때문에 비만의
어떤 유전적인 영향이 굉장히 있다, 이렇게 결론이 나온 것이죠.
-세상에.
-진짜 한담희 씨, 땡.
-전문 다이어터인데 큰일났네요, 망했네요.
-김채림 씨와 제가 이제 2점을 나눠 가졌습니다.
과연 오늘 클로징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오늘의 마지막 이야기 친구 간의 대화 함께하시죠.
-담희야, 너 수술했다더만 살이 빠졌네.
안 한 데가 없다, 그렇지?
-엄마, 쟤 뭐라는 거야?
어머, 나 티 나? 살 빠진 거 티 났니?
-좀 많이 나네.
아니, 위를 잘랐다고?
-어, 그래.
나 이게 좀 살짝, 여기 이만큼 살짝 도려냈는데 아무래도 이게 살도 빠지고 몸도 가벼워지니까 인기도 많아지고
무릎도 아프던데도 안 아프고 다시 태어난 것 같아, 채림아.
-그래?
아니, 근데 너는 건강해졌다는 애가 약을 뭐 그리 많이 먹노?
-아무래도 내가 먹는 양이 줄었잖니.
그러면 이거를 다른 데서 채워줘야 되거든. 이거는 비타민C, 요거는 칼슘, 오메가3, 이거는 루테인, 뭐 이렇게
챙겨 먹는 게 많아.
-야야, 너 밥을 덜 먹는 대신 영양제로 배를 채우는가 보네.
보는 내가 다 배부르다.
-이거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채림아.
너는 이렇게 너도 절제를 살짝 해야겠다. 이게... 이게 먹는 양으로는 영양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니까 이거를
같이 보충을 해줘야 돼요. 알겠니?
-좀 이상한데.
아니, 너 그래 먹다가 요요 오겠다. 그 영양제로 배를 다 채우고. 그렇죠, 교수님?
교수님 다시 찾아봬야겠다.
-무슨 소리니? 아니야.
-수술 후에는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 하나가 영양제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이 많은데요.
퀴즈로 한번 풀어보시죠. 수술 후에는 영양제를 평생 먹어야 한다.
맞으면 기다, 아니면 아이다. 당신의 선택은?
-위절제수술 후에는 영양제를 평생 먹어야 한다.
준비됐나요?
-네.
-저는 결정했습니다.
-저도요.
-결정했나요?
-하나, 둘, 셋.
-기다요?
-평생이에요, 평생.
-평생인데 생각해 보면 우리가 영양제를 드시는 분은 3~40대부터 계속 먹습니다.
오마비디씨유 해가지고 오메가3부터 시작해가지고 그중에 뭐 비타민 하나는 평생 먹는단 말이죠.
이게 권고 사항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위 건강을 지키고 절제된 위를 좀 채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영양은
몇 가지는 꼭 먹어라.
그런데 그거 뭐 일주일 빠뜨렸다고 생명에 영향 가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먹어라라는 것들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두 분이 아이다를 들 것 같아서 기다에 제 지식을 맞췄습니다.
-클로징 저한테 양보해 주시려고 지금 그러신 거죠, 선배님?
-김채림 씨는 승부사 기질이 없어요.
-근데 저는 이게 지금 이 논리는 내가 먹는 양이 줄어들어 있으니까 그만큼 먹는 영양분도 줄어들었고 그래서 영양제로
그걸 보충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저희가 지금 먹는 양은 과다로 복용을 하는 거고 어떻게 보면 우리 몸에서 필요한 영양소는 적을 것 같거든요,
훨씬.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만 먹어도 충분히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위절제를 했기 때문에 더 영양소를 받아들여야 되는데 그걸 못 받아들이니까 그걸 대신해서 어느 정도는 위 건강을
위해서 이렇게 받아들이는 거죠.
비타민U가 들어 있는 양배추즙이라든지 이런 거 먹어야 됩니다.
-아까 선배님께서 저한테 오프닝 때 말이 길어지는 거는 자신이 없다는 것의 반증이다, 이런 말씀을...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 겁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네요.
-한담희 씨.
-저 한담희 같은 경우는 똑같아요.
이게 뭐 골고루만 먹는다면, 편식하지 않는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양제 그냥 안 먹어도 돼요.
-한담희 씨, 얄밉게 말해서 한 대 맞겠어요.
-조만간 맞겠네요.
-교수님.
-아니다.
-정답은 기다입니다.
-기다.
-평생이요? 평생?
-평생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고요?
-평생 먹어야 됩니다.
영양제입니다, 영양제. 몸에 좋은 거예요.
-안 먹으면 뭐 큰일 나는 거 아니잖아요.
-안 먹어도 되잖아요.
-뭐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이게 우리가 사실 위산이 꼭 나쁜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음식을 드셨을 때 소화액이 분비가 될 때 위산 분비가 되는데 위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축소를 하게 되고
우회를 하게 되면 일단은 먹는 양도 절대적으로 줄어들 뿐만이 아니라 위산 분비가 상당히 줄어들게 되는 거죠.
위산 분비가 줄어들면 우리 몸에 특히 철분이라든지 혹은 비타민B12, 또 비타민D, 칼슘과 같은 이런 성분들,
영양 성분들, 특히 미네랄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흡수가 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철분이나 특히 비타민 B12가 부족한 경우에는 피를 만드는 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빈혈이 자주 올 수가
있어요.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위절제술을 받은 분들은 칼슘이나 비타민D가 흡수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해마다 골다공증 빈도가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특정적인 부분의 영양소가 조금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은 음식을 통해서 저희가 다
보충을 하기에는 위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영양제를 평생 동안 꼭 챙겨 드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까 영운 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위 수술을 안 받은 분들도 제가 아는 주변에 뭐 건강에 대해서 이렇게
박사다 하는 분들은 사실은 영양제를 한 주먹 이렇게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 영양제를 안 드시는 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요즘에는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 특히 위절제술을
받은 분들은 영양제를 꼭 챙겨 드실 것을 저희가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충격적이에요.
-공클의 승부사 강영운이 오늘 여러분, 클로징을 가져가게 됐습니다.
-반전이에요.
-오성진의 비만스쿨, 오성진의 위장스쿨 우승자, 오늘 클로징 잠시 뒤에 만나 뵙겠습니다.
-축하합니다.
-교수님, 두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비만대사수술 후 식사 뒤 갑자기 찾아오는 000을 주의하라입니다.
-덤핑증후군?
덤핑증후군은 이거 뭐 할인증후군인가? 덤핑증후군? 이게 뭡니까? 어떤 증상이에요?
-덤핑이라는 말은 사실 이렇게 확 쏟아지다라는 말이죠.
덤프트럭 이렇게 쏟아지듯이. 그래서 음식물이 위에서 천천히 내려가지 않고 빨리 내려가는 현상입니다.
특히 음식이 빨리 내려가는 경우는 우리가 액체류, 액체류가 특히 빨리 내려가는 음식인데 그중에서 당분이 높은
액체 음식이 소장으로 빨리 유입이 될 때 나타나는 현상을 덤핑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개 덤핑증후군도 조기 덤핑과 후기 덤핑이 있는데 조기 덤핑은 말 그대로 일찍, 30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당분이 높은 음식이 빨리 내려갈 때 복통이나 설사 또는 두근거림, 식은땀 이런 현상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당도가 높은 음식이 빨리 내려가게 되면 삼투압을 맞추기 위해서 우리 혈관에서 물이 빠져나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볼륨이 줄어들기 때문에 일종의 혈압이 낮아지게 됨으로 인해서 어떤 그 나타나는 현상들이고요.
음식이 빨리 내려가게 되면 그만큼 또 빨리 흡수가 됩니다.
그래서 1시간에서 3시간 뒤에 갑자기 이 당분이 혈액 속에서 빨리 올라감으로 인해서 우리 몸에 그에 대한 반응으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갑자기 많아지면서 또 저혈당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후기 덤핑 현상으로서 일종의 저혈당 현상이 올 수가 있는데 갑자기 식은땀이 난다든지 손이 떨린다든지
또는 뭐 심장이 두근거린다든지 이런 현상들이 후기 덤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현상들은 대체적으로 식습관 조절을 통해서 저희가 예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게 식사 후에 나타나는 증상인 만큼 식이 요법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식사를 하면 좋을까요?
-비만대사수술에 있어서 위를 상당 부분 많이 절제를 하기 때문에 이 위가 적응을 하는 데 조금 초기에는 시간이
걸리게 되겠죠.
그래서 초기에는 우리가 물부터 시작해서 맑은 유동식, 또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 유동식을 우리가 대략적으로
한 3주 정도 이렇게 드실 것을 교육을 하고 있고요.
그 이후에 부드러운 연식 위주로 한 3개월 정도 식사를 하고 난 뒤에는 이제 일반식으로 점차적으로 올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식단의 어떤 전반적인 원칙은 하루에 대략적으로 1200칼로리 정도의 제한식을 할 것을 권유를 하고 있고
근육량을 잘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하루에 한 50에서 60g 정도는 보충이 돼야 되고 그 외에 비타민 보충을
위해서 부드러운 야채라든지 과일 등을 드시고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드시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뒤에 건강을 되찾은 분 만나봤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고 오시죠. 이 환자는 8년 전에 인생의 큰 고비를 맞았습니다.
-허한 마음을 먹는 걸로 채우면서 체중은 급격히 늘었고 결국 삶의 의욕까지 꺾어놨습니다.
-살기 위해서 비만대사수술을 선택했는데요.
그 이후에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당화혈색소가 5.7 이하면 정상인데요, 체중과 함께 혈당도 정상을 되찾았네요.
비만대사수술은 새롭게 시작하는 전환점이 됐습니다.
-이렇게 비포, 애프터가 확실하네요.
-확실하네요.
-너무 저희도 보기 좋습니다, 진짜.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면서. 그런데 이게 뭐 식이 습관 외에도 우리가 또 걱정되는 게 일반적인 다이어트를 해도 걱정되고
전문적인 뭐 이런 수술을 받아도 걱정되는 게 요요 현상, 다시 돌아오는 거. 요거는 요요가 좀 많나요? 어떻습니까?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수술 후에는 1년에서 한 2년 정도까지는 체중이 점차적으로 빠지다가 식습관 조절이 잘되지 않는다든지 우리
퀴즈에서도 풀었지만 위가 어느 정도 탄력성이 있기 때문에 위가 조금 늘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본인 스스로 조금 식사량이 늘게 되니까 조금 더 이렇게 식사량을 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다시 체중이 재증가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가장 많이 뺀 체중에서 체중 재증가가 한 10% 정도
이루어질 때는 의료진과 상담을 해서 뭐 식습관 조절이라든지 운동을 조금 더 해본다든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도 추가적으로 병행을 해서 체중 조절을 꼭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대규모 연구에서 대략 10년 정도 추적 관찰을 했는데 이런 연구에서도 실제적으로 비만대사수술이 가장
우리가 장기적으로 체중을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들 너무 많이 주셨는데요.
마지막으로 비만대사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비만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한말씀 해 주신다면요?
-먼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비만은 단순히 우리가 많이 먹고 또는 덜 움직여서 생기는 문제로 보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 유전적 요인이라든지 또는 호르몬, 대사 변화, 또는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그런 만성 질환입니다.
그래서 비만 치료가 우리가 식사라든지 운동뿐만이 아니라 어떤 약물치료도 우리가 병행을 할 수가 있고 또한
비만대사수술도 적극적으로 고려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비만, 고도비만으로 인해서 대사 질환인 당뇨라든지 또는 지방간, 고지혈증, 고혈압, 또는 수면
무호흡증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내과적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식습관 조절, 운동, 약물치료로도 효과를 잘
보지를 못하는 경우에는 비만대사수술을 적극적으로 고려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비만대사수술에 대해서 많은 정보들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도움 말씀 주신 건강 주치의 위장관외과 전문의 오성진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그을린 여름이 가고 이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가을을 앞두고 있습니다.
명절 준비한다고 특히 또 주부 여러분들 바쁘실 테지만 이제 약간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니까
산책이라든지 슬로우 러닝 요즘 또 많이 하시더라고요.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그리고 비만으로 가지 않을 수 있게 하는 우리의 운동들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토요일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리고요.
자, 저희 공개클리닉 웰 다음 이 시간에는 선선하고 추워질 때를 대비해서 우리의 심장 건강 지키도록
심방세동과 부정맥에 대한 얘기 다음 주에 나눠 볼 겁니다. 다음 주도 꼭 함께해 주시고요.
여러분과 함께 건강한 토요일 이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공개클리닉 웰! 주말 잘 보내세요.
-건강하세요,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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