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하이소-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면 무호흡을 조심하세요.

등록일 : 2020-05-22 10:33:46.0
조회수 : 627
-100세 시대, 매일매일 건강을
저금해드립니다.
건강.
-(함께) 하이소.
-저희가 3주째 만나죠?
얼굴이 안 좋은 분도 계시긴 하네.
     
-그래도 점점 건강해지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나저나 평균적으로는 얼굴이 정말 다
좋아졌어요.
저도 그렇습니까?
-괜찮아요, 누렇게 떴어요.
-떴죠?
한 주 동안 장수 은행 은행장으로서
여러분의 어떤 건강을 챙겨드릴까, 막
고심하다 보니까 너무 한 주가 빨리
갔어요.
벌써 여러분의 건강 통장을 점검할
시간입니다.
우리 VIP, 박수림 고객님.
-저는 그렇게 잠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임신했을 때 굉장히 많이
졸렸거든요.
첫째, 둘째 다.
요즘 너무 졸려요.
-잠 때문에.
-그래서 셋째를 가졌을 리는 없잖아요.
너무, 왜 이렇게 졸릴까 봤더니 춘곤증
영향인가.
-춘곤증.
-그렇죠?
너무 졸려서 좀 그게 더 피곤한 것
같아요.
-그래요.
사실 보면 지금 봄이지만 일교차가 너무
심해요.
-맞아요.
-맞아요.
-그래서 감기에 조심해야 하는데.
-맞습니다.
-참 얇게 입고 다니지 마시고 그러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희가 건강 통장 오늘도 다
챙겼을 테고.
한강 씨 잘 챙겨 오셨어요?
-네, 건강 통장 제가 가져왔습니다.
-지난주도 그렇고 지지난주도 그렇고
우리 한강 씨의 백세송이 난리입니다.
-백세송.
-백세송.
-좀 실천 많이 하셨습니까, 어떻습니까?
-아무래도 백세송을 부르는 가수로서 좀
건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좀 집에서도 운동도 하고
헬스장에 가서 어제는 힙업
운동을 좀 했더니.
-힙업.
-여기가 지금 알이 배겨서.
-알이 배겨서.
-확인 들어가 볼게요.
어디요?
어느 부분에.
-힙업이라고, 딱 이렇게...
-나중에 백세송에서 그 율동도 한 번
저희가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주치의 가운데는 김효진
원장님께서 지난주에 강의를 하셨으니까
실천 잘하고 계십니까?
-네, 저도 다이어트 진료를 보기 때문에
식사는 항상 평범하게 하고 간식과
야식은 안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제가 운동에 취미가
없지만 40살이 넘어가니 체력도 좀
달리고 체형의 노화가 찾아오는 것
같아서 매일 5분에서 10분 이상은
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흔이 넘었어요?
-네, 넘었더라고요.
-나는 보낸 적이 없는데 세월이
지나갔네.
마흔 옆에 계신 우리 김시석 원장님.
잘하고 계십니까?
-저도 참고로 마흔은 넘었습니다.
저도 운동은 계속하려고 했는데
지난주에는 유독 일이 좀 많아서 운동도
좀 잘 못 했습니다.
저희 저번에 촬영 끝나고 회식도 한 번
했고요.
또 병원에서도 회식이 한 번 있어서
운동도 좀 못 했습니다.
-요즘에 회식이 좀 많으신 것 같아요.
-그러게.
-내일도 있습니다.
-회식 끝나고 간다는데 자꾸 2차 가자고
하시는 분이 저분이세요, 동생들 데리고.
그래서 지금 한강 씨 그리고 김효진
원장님, 김시석 원장님의 잔액을 백장수,
공개해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장수 장수 백장수입니다.
이번 주 건강 적금, 잔액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강이 강이 우리 강이, 낙동강
말고 우리 한강.
한강 씨는 7만 복입니다.
-7만 복.
-7만 복.
-지금까지 1등이세요.
축하드립니다.
-1등이에요?
-지금까지 1등.
-지금까지 1등.
-다음은 김효진 한의사님.
8만 복!
왜냐하면 우리 7만 복과 똑같지만
마흔이 넘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미모 너무 설레요.
-설레요.
-그래서 1만 복은 서비스예요.
-서비스.
-마지막으로 김시석 원장님.
-기대된다.
-에이, 치아 관리만큼이나 우리 회식도
좀 줄이셔야 합니다.
그만큼 술도 많이 드시게 되면 건강에
아니 아니 아니 되오.
마이너스 2만 복입니다.
-마이너스.
-마이너스?
-맙소사.
-이거는 저희 장수 은행 문 열고
처음인데요.
-최초예요.
-요즘에 너무 자꾸 회식하시고 그런 것
같아서.
-그러니까.
-지난주에 최혁재 과장님도 그랬거든요.
0원이었잖아요, 복이 하나도 없었잖아요.
-그러니까.
-마이너스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하셨는데 김시석 원장님께서 최초로
마이너스 되셨어요.
축하드려요!
-축하할 건가요?
-왜 이런 겁니까?
-저한테 너무 야박하시네.
지난주 최 원장님도 마이너스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제가 최 원장님하고
비교해서 그렇게 모자란 것 같지는
않은데.
제가 한강 씨하고도 외모는 좀 비슷한데.
다음 주에는 제가 열심히 해서 꼭 20만
복 한번 채워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만 복.
-격려의 박수.
-회식만 안 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 시청자 여러분도 그동안 열심히
미션을 실천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함께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SNS에 #KNN 건강하이소를 넣고
사진이나 영상 등을 올려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장수 은행에서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를 지금 공개합니다.
수면 습관이 잘못된 것을 방치했을 때는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다.
-얕은 수면 상태만 자게 되면 뇌의
노폐물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덩어리가 되게 무겁고.
-체중을 10%만 감량해도 무호흡증이
40% 떨어진다는 통계가 있거든요.
-이러고 어떻게 자요.
-이게 불편해서 잠을 못 잘 것 같은데.
-그러니까.
-한 끼 조금...
-웃으며 다시 잠들 거야~
-오늘의 주제는 잠이 보약, 잘
주무셨습니까?
혹은 잘 잤어요?
이 정도가.
-세상에, 너무 느끼해 죽어.
-그거 제 거 아닌가요?
제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정말 미안해.
-한강 씨가 그렇게 해야 해.
한강 씨가 해봐.
한강 씨 해봐요, 해봐.
-카메라 딱 보고.
여러분, 잘 잤어요?
한 번 해보세요.
-여러분, 잘 잤어요?
-저 한 번 잡아주세요, 저 한 번
잡아주세요.
-다음 넘어가죠.
-잘 주무셨습니까?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오늘은 잠입니다.
사실은 왜 인생의 3분의 1을 잠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잠이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
오 원장님, 어떻게 보면 우리가 잠이라는
것에 인생을 많이 투자하고 있다, 혹은
배려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저도 이전에 학교 다닐 때는 시험
기간이 되면 1분 1초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에는 잠을 줄일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마흔이 넘다 보니까
건강을 생각하면 하루에 7시간에서
8시간 정도는 충분한 수면을 좀 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런 건강한 수면
생활에 대해서 연구가 많이
되어있는데요.
그래서 한 8시간에서 전후로 자는
경우에는 사망률도 낮출 수도 있고
건강하다고 되어 있는데.
6시간 이하로 잔다든지, 9시간 이상 자는
경우에는 사망률도 높아지고.
여러 가지 질병에도 많이 걸리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옛날에 이제 원시 시대 보면 천적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자면 안 되거든,
사실은.
깨어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도 우리가 꼭 잠을 자야 되는
이유는 참 신기한 수수께끼 중
하나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잠을
많이 못 자죠.
-맞아, 못 자죠.
-그래서 여러 가지 불편하고 또 질병들이
많이 오는데.
정 원장님,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좋지 않죠?
-그래서 사실 나타난 결과가 아주
충격적입니다.
저희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람들의
하루 수면 평균이 시간 시간이 OECD
18개국 중에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요?
-우리나라가.
-7시간 49분.
전체 평균이 8시간 22분이니까.
30분가량 차이가 나는 거죠.
-그러네요.
-1등인 프랑스와는 거의 한 시간가량
차이가 날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이런 문제점이 많아서 그런지 연간
병원을 찾는 수면 장애 환자들이 57만
명이나 될 정도로 사실 매우 심각한
질환으로 최근에 수면 장애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면 장애가 57만 명.
-엄청나네요.
-그러면 잘 잔다, 숙면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워너비 일 것 같은데.
김효진 원장님, 숙면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거예요?
푹 자면 숙면인 거예요?
-꿈조차 꾸지 않는 깊은 수면 단계,
그리고 대뇌가 잠들어서 의식이 없는
상태를 숙면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꿈을 꾸는 얕은 수면 상태에서
몸이 휴식을 하고요.
또 꿈을 꾸지 않은 깊은 수면 상태에서
뇌가 휴식을 하면서 뇌의 노폐물도
빠지고 또 신경 전달은 물질도
합성하고.
또 멜라토닌이나 성장 호르몬과 같은 그런
중요한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숙면을 거치지 않고 얕은
숙면 상태만 자게 되면.
뇌의 노폐물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되게 무겁고.
어지럽고 그렇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좋은 수면이라는 게 아침
기상하고 5분 정도 됐을 때 상쾌하고.
-개운하고.
-개운하고 또 낮에 졸리거나 피곤하거나
기억력이 떨어지지 않아야 됩니다.
-저도 요즘 이렇게 한 번씩 꿈을
꾸거든요.
-꿈을 꾼다?
-저도 꿈 잘 꾸는데요.
어떤 꿈 꿔요?
-제가 최근에 꾼 꿈은 아니고요.
제가 미스터트롯 출연하기 전에 꿨던
꿈인데.
총을 맞는 꿈을 꿨어요.
-총을?
어디다, 어디에다가 맞았어?
-누가 총을 딱 쐈는데 목에다
맞았어요.
-목에?
-이게 너무 꿈에서 선명해서.
정말 놀라게 깼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림 도사님.
-그거 제가 이렇게 해몽을 해보니까
목에다 총을 맞았다.
그러면 목젖, 그러니까 성대
쪽이거든요.
큰 가수가 될 꿈이야.
큰 가수가 될 꿈이야.
보인다, 보인다.
-도사님, 도사님.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복채부터 가져와.
잘 되겠어, 잘 되겠어.
-대성할 가수네요.
어떻습니까?
정재훈 원장님, 대성할 가수 맞죠?
-그렇게 보입니다.
이미 대성하셔 가지고.
꿈을 많이 꾸는 것은 그렇게 좋은 상태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꿈이라고 하는 것은 저희가 수면 단계
중에 렘수면이라고 하는 단계의 꿈을
꾸게 되는데.
렘수면은 전체 수면의 20% 정도를
담당하게 되겠고 렘수면을 하는 동안에는
근육의 긴장도가 처지고 눈이 빠르게
움직이는 그런 수면을 해서 자는
동안에는 몸이 움직일 수는 없어요.
그래서 그런 게 이제 렘수면인데.
사람들은 이제 꿈을 기억하는 것은
렘수면 때 잦은 각성이 일어나면 꿈을
단기 기억으로 저장을 하거든요.
그래서 꿈을 꾸지 못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그런 렘수면 때 깨지 않고 쭉
연속해서 잘 잤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런 렘수면 때 계속 깨는 환자들이
아무래도 잦은 각성을 가진 수면 장애
환자의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물론 한강 씨 같이 강렬한 꿈을 꾸면
조금 오래 남아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다는 거죠.
-잠 못 드는 경우 많잖아요.
아까 환자분도 그러셨지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옆에 사람이
코를 골면 진짜 미쳐요.
귀 바로 옆에서 코도 색색거리는 게
아니라 하다 멈춰.
그 소리가 계속 반복적으로 이어지면
정말 힘들거든요.
-코골이, 코골이.
-코골이.
왜 이렇게 코를 고는 거예요?
-코 고는 원인은 사실 간단합니다.
비강과 구강으로 들어오는 기류가
엇박자가 나면서 생기는 그런 소리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이제 박수림 씨 같이 코골이 환자 때문에
못 주무셔서 이런 보호자분들 손에
이끌려서 병원에 내원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상상하는 이상의 숫자가 오세요.
어떤 경우가 있었냐면.
이제 환자분이 수면 무호흡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집에서 엎드려서
주무시던 분이 계셨거든요.
복와위로 주무시는 경우가 있었는데.
엎드려서 자다 보니까 얼굴쪽이 아래로
향하게 주무신 거죠.
그러니까 아래쪽 집에 너무 시끄러워서
층간 소음으로 민원이 들어오신 분도.
-설마.
-그게 아래층까지?
-그게 울렸어.
-그 정도로 심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진짜?
-코골이 소리가 너무 심하신 분들은
항공기 이륙할 때 소리랑 비슷한
데시벨이라고 그런 결과도 나와 있을
정도로.
사실 코골이가 층 뚫고 내려가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원장님, 코를 곤다는 것은 조금
건강한 사람도 전날 피곤하거나.
그리고 코를 조금 고는 게 정상적인 것
아닌가요?
-그렇죠.
충분히 코를 골 수 있습니다.
저도 많이 활동이 잦았던 날이라든가
음주를 좀 하거나 했을 때는 코를 골기도
하는데요.
성인 많은 분들이 코를 고시거든요.
그런데 이제 단순히 코만 고는지 아니면
다른 숨겨진 질환들이 있는지를 사실
감별해 보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잠을 못 자는 여러 가지 중에 하나가
코골이도, 코골이는 시끄러워서 그렇지만
이갈이는.
-더 시끄러운 거.
-을씨년스러워.
으스스하잖아.
가르륵 가르륵.
이건 우리 치과 김시석 박사님.
-이갈이는 잠을 잘 때 이를 꽉 무는 것도
있고요.
또 하나는 옆으로 갈게 되면서 나타나는
그러한 비정상적인 구강 습관인데요.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90% 이상 나타날
정도로 아주 흔한 수면 장애입니다.
대부분 유치나 영구치가 있는 유년기
청소년기 그리고 20대 젊은 층에서 주로
나타나고요.
보통 40대 이후에는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감소하는 거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릴 때의 경우 한 번 이갈이가 생기게
되면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요.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이를 간다는 걸 잘 모른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가는 소리를 들을 수가
없거든요.
-그렇죠.
-또 하나 문제점은 그 이가는 힘이
70kg에 육박할 만큼 굉장히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저 이가 다 갈리는 거겠죠.
마치 콘크리트에 이를 가는 것처럼.
-그 정도입니까?
-사실 저도 이를 가는데요.
저도 제가 이가는 소리를 들어본 적은
없어요.
-환자들의 이를 갈겠죠.
주무실 때 이를 가세요?
-네, 갈고 있습니다.
제가 가니까 이상하게 저보다 집사람이
더 잠을 못 자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이거 아마 우리 시청자 여러분도
깜짝 놀랄 텐데 자는데 다리가 아픈 게
아니라 간지러워서 잠이 깨는 경우가
있대요.
-피부염이 아니라요?
-그런데.
-뭐예요?
-정형외과 쪽에서 그런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진짜요?
-오 원장님 사실입니까?
-아주 드물기는 한데요.
이런 경우를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함께) 하지불안증후군?
-생소하시죠?
-못 들어봤어요.
-저희 정형외과에서도 개별 질환에
집중을 하다 보니까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하지불안증후군이 뭐냐,
했을 때 하지가 불안한 게 아니고요.
하지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엄청
들어요.
-자다가?
-자다가.
아니면 일과 중에도 그럴 수 있고요.
그런 경험이 자다가 한 번씩은 있으실
수도 있고요.
그리고 다리가 벌레가 기어간다.
아니면 간지러, 뭔가
형용할 수 없는 어떠한
느낌을 호소하면서 참지 못하는 이런
운동 신경 장애를 말하는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갱년기 증상이겠지 아니면 하지정맥
아닌가?
이러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게 심해질 경우에는 수면의
즉 잠을 들기가 어렵거나 잠을 들더라도
깊이 잠을 자지 못하는 수면장애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가까운 병원을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100세 시대 건강 하이소, 오늘의 주제는
잠이 보약 잘 잤어요입니다.
-부담스러워.
-잠이 확 깨죠?
이 수면 습관이 잘못된 걸 방치했을 때는
정말 심각한 질병 좀 심하게 얘기하면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얘기를 해주실 오늘의
주치의를 박수림 씨.
-오늘 소개해드릴 이분은 뻔뻔하고
재미있는 뻔뻔한 프로필
준비해봤습니다.
뒷조사 절대 안 합니다.
뒤를 제외한 위, 아래, 앞, 옆, 앞, 옆
조사하는 뻔뻔한 프로필 이름 정재훈.
어릴 적부터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푹 잘 잔 덕분에 수면 중 성장 호르몬
과분비로 중2 때 이미 신장 180
넘어!
일찌감치 그 누구보다 잠의 중요성을
몸소 채득한 수면 전문의
되시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대학 캠퍼스에
첫발 드리고부터 의대 강동원으로 이름
좀 날리셨습니다.
-강동원?
-먼발치에서 이분 얼굴만 봐도 숨이
턱턱 막혔다는 여대생들이 한둘
뿐이었습니다.
-무슨 일이야, 이게 무슨 일이야.
-그래서 나는 이 여대생 한둘을 위해서
숨통 트이게 하는 의사가 되자 그래서
바로 이비인후과로 전공을
결정하셨습니다.
때로는 숨을 막히게도 때로는 숨을
쉬게도 만드는 한마디로 숨을 관장하는
남자 춤신 노노, 숨신 되겠습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이 세상에 하늘이
내려준 산소 같은 남자.
정재훈 원장을 소개합니다.
-의대의 강동원.
의대 강동원.
-딱 2명만 숨이 막혔대요.
의대생.
-진짜 의대에 간 건 맞습니까?
-작가님이 적어 달라고 하셔서.
-뭐를 적어 달라고 그랬다고요?
-뻔뻔하게 적어 달라고 하셔서.
-웃을 때 약간의 그게 있어요.
웃으실 때 미소가.
-너무 그렇게 애 안 써도 돼요.
-아니요.
-진짜.
-맨정신으로 적기가 힘들어서 술 한 잔
하고 적어 보내드렸습니다.
-좋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의 숨통을 좀 트게 해주실
우리 정재훈 원장님이신데 아까 자다가도
좀 큰일 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이게 실제로 가능한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수면장애는 종류가 상당히 많거든요.
불면증도 있고 수면호흡장애, 사건수면
등등등 많은 분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수면호흡장애, 그중에서도
수면무호흡증이 이제 그 내용에 해당하는
질환이 되겠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하는 것은 잘 때만
나타나는 그런 증상인데요.
깨어있을 때는 사실 잘 모르시다가 잠만
들면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면서 자다가
계속 깨는 각성이 반복되고 이런 질환이
장기화하면 각종 심혈관계 질환이라든가
중증 신경계 질환을 일으키는 그런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심하신 분들은 주무시다가 너무 숨이
막혀서 질식사하는, 돌연사하는 경우도
간혹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섭다.
-실제로 그렇고.
-그렇습니다.
-아니, 수면무호흡이 왜 자다가 숨이 컥,
막혀서 옆에 있는 사람이 놀라서 숨을 안
쉬어, 숨을 쉬어 하면 또 푹 쉬고 하는
이런 게 수면무호흡증.
-맞습니다.
-이걸 방치하면 심내혈관질환에도 좋지
않다.
이런 분들이 많이 계세요?
-저희가 지속적으로 환자분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통계에 따르면 최근에 5년 동안에 환자
수는 세 배 증가했습니다.
-많이 늘었네.
-실제로 지금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면 장애로
병원을 내원하시는 분의 숫자는 사실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요새는 춘곤증 때문에 환자분들이 봄
때문에 지금 계절 때문에 내가 졸린가
라고 생각하셔서 수면 검사를 받아봤는데
알고 보니 이런 수면호흡장애,
수면무호흡증을 진단받으신 분들이 꽤
많고.
사실, 더 많은 환자분이 지금 본인의
질환을 모른 채 지금도 TV를 시청하는
계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오늘은 잘 주무셨습니까,
여러분의 잠은 안녕하셨나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이런 문제,
그러니까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생기는 것이 아까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소화의 경우에도 사실 수면무호흡을
피해갈 수 없는데요.
소화의 경우에는 이제 자다가 숨을 잘 못
쉬고 하다가 억지로 본인들도 숨을 잘
쉬고 싶어서 이런 얼굴형이 변하는
아데노이드형의 얼굴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있죠, 간혹.
-그리고 주의력 결핍 행동 장애와 같은
질환과도 연관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까 박수림 씨도
이야기해주셨지만 성장 호르몬이 안
나오게 되면 이런 저신장증과도 연결되는
것이 이런 수면무호흡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성인들에게도 위험하고 우리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위험하다.
그래서 수면무호흡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그럽니다.
저희가 그분들 이야기를 못
들어봤잖아요?
그분들을 저희가 직접 화면에 한번
모셔봤거든요?
보겠습니다.
-(해설) 노래 부를 때도 공기 반 소리
반이 중요하듯이 우리 몸에도 산소가
아주 중요하죠?
여기 공기가 통하는 기도가 자면서
좁아져 생기는 수면무호흡증.
몸속의 산소가 부족하면 큰 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자신이 환자인지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병원을 찾은 이분은 만성 피로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아, 피곤해.
피로는 간 때문인 줄만 알았는데
급격하게 찐 살 때문에 여기, 여기 이
기도가 살에 눌리면서 좁아진 거래요.
-(해설) 그래서 실시한
수면다원검사.
가만 보니 계속 몸을 뒤척이시네요.
자는 동안 숨을 쉬지 않은 상태가
반복되는 중등도
수면무호흡증이었어요.
-(해설) 검사를 통해 모르던 잠버릇도
알 수 있는데요.
다른 분의 경우 이처럼 자다가 갑자기
깨셔서 돌아다니신대요.
장수, 무서워, 무서워~
간호사 선생님이 와서 깨웠지만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검사가 바로 치료의 시작이라고
해요.
-이분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그러니까요.
-아니, 어떻게 치료하신 겁니까?
-사실 환자분 같은 경우는 조금 특이한
경우입니다.
VCR에도 나왔듯이 환자분은 사실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하는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개인의 사정상 양압기
치료나 수술적인 치료를 못 하는
상황에서 저희가 보존적인, 도와주는
치료만 사실 드렸던 환자분이거든요.
그래서 환자분은 첫 번째로 주무실 때
저희가 수면다원검사를 해보니까 왼쪽,
오른쪽, 바로 잘 때가 다 너무
무호흡증이 달랐어요.
-그러니까 그게 다 다를 수가
있습니까?
-네,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 환자분은 거의 정말 특이할
정도로 바로 주무실 때만 엄청 프레셔가
많이 걸리면서.
-심하고.
-숨 막히고 왼쪽 자는 것도 조금
막히고요.
-오른쪽.
-오른쪽 잘 때만 뚫려요.
-신기하다.
-그래서 환자분한테 다른 치료를 못
하겠으면 일단 오른쪽으로 자는, 모로
자는 습관이라도 좀 가져라고 제가
권유를 드렸었던 환자분이고요.
환자분이 또 급격히 살이 찌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었는데 저희가 무호흡과
저호흡의 개념이 있는데 숨이 완전히
막히는 건 아니고, 호흡기류가 30%
떨어지고, 산소포화도가 4%가 떨어지는
저호흡을 많이 가지신 환자분이었기
때문에 이 정도면 체중 감량하면 어느
정도 돌아올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체중 감량도 제가
권유해 드렸었습니다.
그 외에도 사실 환자분한테 햇볕을 많이
쐬면 수면에 도움이 많이 되시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햇볕 많이 쬐라, 야식 먹지
마라, 이런 잔소리들을 제가 많이
했습니다.
그랬던 환자분인데 사실 그중에서 환자분
모로 자는 것만 해서 오셨는데도 사실
많이 좋아졌던 경우죠.
-그렇군요.
그러니까 본인의 수면이 어떤지를 좀
제대로 잘 관찰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 치료의 단계이다.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그래서 저희 우리 건강하이소에 있는
우리 출연진 중의 한 분이 직접 검사를
해봤어요.
-누구신가요?
-본인의 잠이 어떤지.
-누구가?
-왜 난 알겠지?
그분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수면 다원 검사를 앞둔 분이
있다고 해서 건강 감시자 백장수가
왔어요.
어, 최 과장님?
의학 지식 뿜뿜하는 건강 주치의,
신장내과 전문의 최혁재 과장님.
여기는 웬일이래요?
-(해설) 건강 주치의도 관리가
필요해.
백장수가 도와드릴게요.
-저희가 검사를 여러 가지를 하기 앞서서
간단한 저희 설문지 같은 거를 먼저 하나
했거든요.
생각보다 그렇게 심하지는
않으시거든요.
이게 8점이 넘어가면 약간 의심을 해봐야
하고 16점이 넘어가면 좀 병적일
가능성이 엄청 높은 주간졸임증 정도는
많이 심하시지는 않으신 거 같고.
-(해설) 생각보다는 심하지 않다니 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한 거예요?
저랑 실루엣도 비슷하고 괜히
정감 가는데요.
정확하게 기도의 구조를 한번
파헤쳐볼까요?
릴렉스, 릴렉스되는 음악을 들으시면서
3차원 입체 CT 사진 찰칵.
많이 긴장되셨나 봐요.
정재훈 선생님 우리 최 과장님
괜찮은 걸까요?
-(해설) 원래 좁은 게 아니라면 설마
살인가요?
-(해설) 저 백장수보다는 날씬하시니까
괜찮을 거예요.
수면 장애는 보통 복합적인 문제로
생긴다고 해요.
그래서 이 기계로 뇌파에 눈, 근육 상태,
심장 리듬 등 하룻밤 동안의 수면 상태를
샅샅이 검사할 겁니다.
-네.
-(해설) 역시 의학샘답게 의학적
호기심을 가지고 고민하는 최혁재
과장님.
현실은 그냥 환자입니다.
이제 수면실에서 하룻밤 자면 끝.
꿀잠 주무세요.
-(해설) 걱정 보따리 한가득 지고
꿈나라로 향한 최혁재 과장님.
자는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서
수면 상태를 확인하는데요.
저 백장수는 봐도 잘 모르겠지만 이
신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수면
장애가 있다면 그 원인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잠에 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
그런데 잠이 안 오시는 거 같은데.
뭘 못 자.
잘만 자는구먼.
결과는 잠시 후에 스튜디오에서
공개합니다.
-평소에 본인은 주무시는 걸 잘
주무세요, 최 과장님은?
-제가 원래 집에서는 정말 머리만 대면
잡니다.
이번에 검사할 때는 정말 불편했는데
결과가 너무 궁금하네요.
-그런데 본인이 생각하는 100점 가운데
나의 어떤 수면의 점수는 몇 점 정도다,
점수가.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적어도 90점
이상.
-90점 이상.
-적어도 90점 이상을 본인이 주셨다.
-네, 잘 자거든요.
-잘 잔다.
그러면 우리 최혁재 과장님의 수면점수는
과연, 과연 몇 점?
-몇 점?
-1분 뒤에 공개하겠습니다.
-뭐야 광고도 없는데.
-진짜 과연?
-100점 만점에 50점.
-50점.
-50점이요?
-50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낮다.
-50점이면 반 토막인데.
-환자 아닌가요, 환자?
-환자입니다.
내과 의사 아니시고요.
-이제부터는 환자다.
의사가 아니라.
-사실 이렇게 점수를 매기지는
않아요.
제가 주관적으로 점수를 좀 매긴 거긴
한데.
저희는 이제 수면무호흡증, 주무시다가
10초 이상 숨을 멈추는 것을 카운트를
해서 1시간에 몇 번 숨을 멈추냐 이것을
카운트 하는 게 수면다원 검사의 가장
핵심이고 이게 무호흡, 저호흡 지수라고
하는 점수입니다.
AHI라고 하죠.
이 점수가 5점 미만이 정상이고요.
5점에서 15점까지가 경증, 15점에서
30점까지가 중증도, 30점이 넘어가면
극악한 고도라고 보시면 돼요.
-어디였어요?
-31점 정도 나오셨어요.
-그러면 굉장히 심한 거잖아요.
-네, 31.6이 나오셨는데.
이거는 정말 방송 설정이 아니고요.
정말 이렇게 주무셔서 저도 결과를 두 번
정도 봤거든요.
-다시.
-31.6점 맞습니다.
-그러면 진짜 이게 뭔가 치료를 하셔야
하는 게 아닌가.
-치료하기 전에 이분 모자이크 처리를
했었어야 해요.
-아니, 모자이크는 둘째 치고.
-얼굴 다 공개됐잖아요, 지금.
-아니, 그렇게 잠을 자면 같이 자는
사람이 뭐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번에 검사를 제가 받은 것도 사실 제
아내가 오빠는 요즘 들어서 코골이가
너무 심한 거 같아.
-심해졌다.
-또 가끔 숨도 안 쉬는 거 같아.
그래서 검사를 받아본 거거든요.
-둘 다 심했어요?
-좀 더 얘기를 드리자면 새벽 1시
47분이었죠.
이때 53초 멈추셨어요.
-숨을?
-잠깐, 53초 어떻게 멈춰.
-1분.
숨을 53초.
-53초.
-참을 수가 있나.
이거 심각한 거 아닌가.
-저도 참아봤는데 못 참겠더라고요.
53초를 주무시는 동안에 멈췄어요.
-또?
-일단 그게 가장 안 좋았고.
주무시는 동안에 이제
다 구호흡 하셨어요.
입을 다물고 주무셨고 숨을 멈추지 않은
시간에는 다 코를 고셨어요.
그래서 코 골거나 아니면 숨 멈추거나.
-이게 웃을 일이 아닌 것 같아.
-웃을 일이 아니네.
-그래서 저도 오늘 스튜디오에 오면서
이 결과를 이제 방송에서 이렇게
공개해도 되는지를 사실 좀 고민을
했는데.
-그러면 치료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어떤 치료를 해야 됩니까?
-최 과장님과 같이 이런 AHI, 30점
이상의 고도 수면 무호흡증을 가지신
분들은 이제 미국 수면 학회에서 기준을
정해놨는데.
첫 번째 치료는 수술, 자세 치료 이런
것보다 첫 번째는 양압기입니다.
-그렇습니까?
-양압기는 이제 주무시는 동안에 코로
이렇게 씌워서 바람을 지속적으로
넣어줘서 코골이뿐만 아니라 무호흡을
잘 잡는 기구로 널리 알려져 있고요.
주무시는 동안에 기도가 좁아져 있는
것을 바람으로 거기를 뚫어주기 때문에
에어 스탠드라고도 부르는 그런
기구입니다.
그래서 주무시는 동안에 31번, 1시간에
31번 숨을 멈출 때 양압기가 31번
뚫어주는 거죠.
그래서 양압기를 쓰시는 분들은 다 코로
이렇게 해서 주무실 때 착용을 해야
되고요.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 이게
적응만 된다면.
지금 환자분.
죄송합니다.
선생님의.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지금 보입니다.
-잠깐만, 그러면 코골이가 심하신
분들은 입으로 구강 호흡을 한다고
그러잖아요.
-맞습니다.
-혹시 자고,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목이 너무 마르고 따갑다.
하는 분들도 그러면 코골이가 심해서
입으로 호흡을 하는 거예요?
-대부분 구호흡 하셔서 입이 탈수가 되고.
건조하게 되니까 그런 경우가 많고요.
그런 경우에도 양압기 치료를 하시면서
약간 입에 테이핑 같은 거 하시면 이제
많이 완화되는 그런 증상입니다.
-지금 볼 수 있나요.
양압기를?
-양압기 혹시 가능합니까?
-안 그래도 오늘 치료를 위해서 제가
스튜디오에 가져왔습니다.
-백장수.
-장수.
백장수.
-백장수.
백장수.
-장수야, 조심해.
-고맙습니다.
-한번 착용.
-그런데 이거는 불편해서 잠을 못 잘 것
같은데.
-그러니까 초반에는 불편할 것 같아요.
-그렇죠.
건강을 위해서라도.
-대부분은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압력을 잡는 검사를 한번 사실 더 하긴
합니다.
-아니, 압력이 아니라 이거 둘러싸고
이거 하면.
-못 주무실 것 같죠?
-그렇죠.
불편해서.
-그렇죠.
그런데 이걸 상쇄할 만큼 안 좋기
때문에.
대부분 쓰고 정말 쥐 죽은 듯이 잘
주무십니다.
-그래요?
-한번 써봅시다.
-한번 제가.
불편해 보입니다.
-불편해 보여...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뭘 괜찮지...
원장님이 괜찮지, 지금 최 과장님...
정말 건강하셔야지.
최 과장님께 표창장 하나 드려야지.
-나는 누구인가?
-누구인가.
-코가 아프겠는데.
-풀어드리면 괜찮습니다.
-마가 꼈어.
-코가 여기 꼈어.
아니, 안 불편하세요?
-지금 되게 많이 불편한데요.
살려면 해야죠.
-살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해야죠.
-이렇게 해서 그러면.
-얼마 동안 이걸 해야?
-제일 환자분들이 제일 물어보시는
질문인데요.
사실 점수에 따라 다르긴 한데요.
최 과장님 같은 경우에는 체중 감량을
드라마틱하게 하지 않은 이상 계속
쓰셔야 돼요.
-그리고 밤에 좀 잠이 안 오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럴 때 이렇게 맥주 한잔이라든지 와인
한잔, 이렇게 드시고 주무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한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한 잔.
-딱 한 잔만.
-잔이 막 이만한.
-한강 씨는 한 잔만 드셔본 적
있으세요, 와인?
-저는 없습니다.
훅 들어와서.
-그러니까.
-사실 와인 얘기하셨잖아요.
와인은 도수가 10도 정도라고 보셨을
텐데 이제 250mL 이상 먹으면 안 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한 절반으로 생각했을 때
한 100mL에서 150mL라고 하면
와인잔으로 생각했을 때 정말 딱 잔
중에서 꽉 잔 말고.
-반의반 잔 정도.
-되겠다, 그럼.
-지금 아마 한강 씨처럼 많은 분들이
지금 TV 보고 계신 분들도 그럴 거예요.
그럼 잠깐, 자려면 뭘 먹어야 되지.
한강 씨의 얼굴을 보면 잠이 올까 이런
생각을 하시겠지만 뭘 먹으면 잠이 잘
올까.
술 대신 이걸 드시면 꿀잠 잘 수
있습니다.
100세 시대 매일매일 건강을 저금합니다.
한 끼 적금.
-오늘의 호두는 제일 중요한 건 수면,
수면에 도움을 많이 주기 때문에 저녁에
한 두세 알씩 이렇게 드시면 수면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고요.
다들 아시겠지만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입니다.
그래서 동맥경화에 좋아요.
불포화지방산, 그러면 동맥경화.
이렇게 묶어서 생각하시면 되고요.
가장 귀담아들으셔야 되는 것, 피부에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시는 게 좋은데 피부에
좋다고 해서 막 많이 한 봉지씩 특히
오늘 만든 게 너무 맛있다고 많이
드시면 설사하실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드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바로 넣게 되면
호두에 코팅 처리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많이 바글바글 끓는다 싶을 때 흐르는
물에 씻은 호두를 한번 넣어주세요.
호두강정은 튀겼다면 호두 크런치는
튀기지 않고 시럽에 조려서 분을 내어서
예쁘게 선물하기도 좋고 휴대하기도
편한 그리고 기름기가 적은 간식이 될
것입니다.
달고나 커피하고 비슷해요.
분이 생겨야 하거든요.
호두는 숙면에도 도움이 많이 되지만
본초강목에 따르면 피부가 광이 나게
한다고도 합니다.
그러니 오늘의 한끼 적금, 호두로 꼭
든든하게 한끼 적금 들어보실게요!
-한끼로 여러분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한끼 적금!
오늘 박수림이가 또 어떤 메뉴를 가지고
와서 귀를 솔깃하게 만들까
궁금해하시는 분들.
집중, 집중!
보세요.
이게 뭘까요?
호두입니다, 호두.
일반 호두 뭐?
아니요.
일반 호두죠.
얘를 설탕 시럽에 살짝 담갔다가 살짝
튀겨내요.
호두강정이 됩니다.
보시긴 보셨죠?
이게 그냥 호두만 드시게 되면, 제가
먹어볼게요.
호두만 먹게 되면.
써.
-우리가 아는 맛이야.
-조금 써.
쓴맛이 살짝 있잖아요.
건강에는 도움이 돼요.
괜찮은데 조금 뻑뻑해요.
써.
고소한 맛은 있긴 있지만 국내산이에요.
괜찮아요.
그래서 얘를 설탕 시럽에 살짝 담가서
강정으로 만들었어요.
얘는 어떤 맛인지 볼게요.
어?
가만있어 봐.
응?
진짜.
바삭함이 그냥 호두에는 없잖아요.
얘는 바삭하면서도 고소하고 단맛도
살짝 가미됐잖아요.
자꾸 먹고 싶은, 구미를 당기게 하는.
여기가 구미는 아니에요.
부산이에요.
그런데 자꾸 구미 당기게 하는 그런
맛이에요.
그러니까 좀 허기졌을 때도 이 몇 알
먹고 나면 조금 허기도 채워질 수 있고
그다음에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얘기
들었거든요.
호두강정은 진짜 여러분 한번 집에서
만들어보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호두가 진짜 숙면에 도움이
돼요?
-호두를 보면 쭈글쭈글한 게 연상되는
게 있지 않습니까?
-뇌!
-뇌, 뇌.
모양이 뇌.
-네, 그렇죠.
그 유명한 DHA 전구물질이 들어 있는
그게 호두에 많고요.
또 트립토판이라고 해서 필수아미노산이
많기 때문에 뇌의 인지라든지 활성화에
되게 좋습니다.
또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뇌혈관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먹거나 튀겨 먹으면 더 흡수율을 올릴
수 있고요.
또 오늘의 주제가 숙면인데 그 숙면을
유도하는 데 필요한 멜라토닌 또한
풍부합니다.
-아, 멜라토닌.
-그러면 이게 그냥 호두의.
-식감이 너무 좋아요.
-한입에.
-어때요?
-굉장히 바삭해요.
-되게 바삭하네.
-네, 바삭하고.
이게 씹히는 맛.
-되게 고소하죠?
-굉장히 좋네요.
-부원장님?
-잠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냥 호두가 우리 몸에 좋다는
건 아니지만 먹으면 많이 못 먹잖아요,
기름져서.
이거는 많이 먹게 되는데.
그런데 이거를 먹으면 맥주 생각이...
-아이들 그냥 호두 먹으라면 안 먹어요.
진짜 안 먹어요.
그런데 호두 강정은 정말 잘 먹을 것
같아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맞습니다.
집에서 요리하는 방법도 그렇게
어렵다고 하지 않으니까 우리 자녀를
위해서 또 우리 남편의 숙면을 위해서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이제 호두 잘 드셨습니까?
여러분이 너무 잠이 안 온다.
무엇을 해도 잠이 안 온다.
이분에게 10분만 트레이닝 받으면
꿀잠입니다.
이틀 동안 일어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헬스 주치의, 그를 만나러
가겠습니다.
헬스의 적금.
이분과 함께라면 여러분도 숲속의
잠자는 공주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꿀잠으로 안내할 우리 트레이너,
윤제원 선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헬스 적금을 책임질 20대의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반 백 살 몸짱.
윤제원 트레이너입니다.
-오늘 저희 잠 좀 재워주세요.
-요즘에 수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으셔서.
-맞아요.
-그거를 어떻게 해결해드려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첫 번째 여러분이 많이 알고 계시는
거죠.
다들 알고 계세요, 남자분들은 특히
군대 갔다 오신 분은 무조건 알고
계시는 푸시업.
일단 이런 매트가 있어요.
여기에 무릎을 딱 꿇고.
-무릎 꿇고.
-무릎을 꿇고 손은 푸시업 하듯이.
그런데 이 상태에서 엉덩이가
빠져나가면 절하는 게 되잖아요.
-그렇구나.
-그러네요.
-세뱃돈 받으러 온 거 아니니까.
이 상태에서 손을 고정하고 히프를
눌러주셔야 돼요.
히프를 눌러주면.
-그러면 어깨가 앞으로 빠지잖아요.
-그렇죠.
가슴이 손등 위로 내려가는 운동이
되겠죠.
그래야지 상체 운동, 어깨, 가슴, 등.
그리고 이때 호흡은 코로 마시게 되면
배가 부풀어요.
그러면 척추를 보호할 수 있는 복부에
힘이 생기게 되거든요.
복부에 힘을 생기게 해서 지긋이
내려갑니다.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이때 이렇게 꺾이는 분들이 있어요.
S라인 괜찮죠?
이렇게 내리시는 분들은 허리가 너무
부담이 가니까 허리를 억지로 꺾으시면
안 돼요.
안 되고, 편안한 자세에서 엉덩이를
밀고 하나.
-되게, 되게 쉬워 보여요.
-조금 멋있다.
푸시업 하나 하는데 약간 멋있어
보이네요.
-이게 쉬워 보여요.
-이게 기본 동작이에요.
여기서 이게 조금 수월해지면 그다음
동작 2단계.
-2단계.
-2단계는 무릎을 떼고 하겠죠.
-떼고.
보통 군대 갔을 때 이거 하잖아요.
-무릎을 떼고.
-그거는 조금 힘들죠.
-무릎을 떼고 하면 정상적인 푸시업은
각도가 딱 이 각도예요.
이대로 내려가다가 이대로.
-이렇게 돼야 되는데.
-뭐야, 푸시업이 이거야.
-쉽게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렇게 해야 되는데.
저희가 군대에 가서 하는 푸시업은
이거죠.
-엉덩이...
-맞아요.
턱걸이도 그렇게 하잖아요, 턱걸이도.
-이렇게 하시면 허리에 엄청 무리가
가요.
-맞아.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 푸시업 기초
동작 레벨1, 레벨2, 아시겠죠?
-네.
-그다음에 제가 준비한 것.
-하나 배웠고.
-척추가 저희가 일반 생활을 하다 보면
마우스 계속 잡고 있고, 휴대전화 계속
잡고 있고 .
-맞아요.
휘어져요.
-다리 꼬고 있고.
틀어지겠죠?
-네.
-척추 정렬이 잘 안 된다는 말이죠.
옆구리랑 척추 코어에 되게 약해져요.
그런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운동,
사이드 브릿지.
이것도 마찬가지, 처음부터 어려운 건 안
할 거예요.
쉽게.
이렇게 무릎을 모아서, 가지런히 모아서.
-인어 같아, 인어.
인어 같아.
-나는 인어다.
-언더 더 시~
-땅바닥이랑 고정해 주시고 이쪽 팔도
역시 이 손바닥에 맞대어 주세요.
-맞아, 맞아.
-이 상태에서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는
거예요.
-이게 레벨1이라고요, 이게?
-레벨1이에요.
-엉덩이를.
-이게 레벨1.
-그것도 힘들겠어요.
-그런데 이걸 하시다 보면 코어랑
옆구리랑 허리.
-힘들겠는데.
-네, 힘이 들어가요.
그리고 지탱하고 있는 쪽의 어깨랑
팔도 힘이 들어가죠.
그러면 또 천천히 내려옵니다.
-천천히.
-이게 레벨1.
-천천히.
-이게 레벨1인데.
들고 있는 동작을 한 3초에서 5초 정도.
-유지를 하네요.
-이렇게 돼도 아까 호흡은 코로 마신
상태에서, 복압을 채운 상태에서.
-그래서.
-입으로 천천히 불어주셔야 돼요.
이게 레벨1이고.
레벨2.
손을 허리에 올릴게요.
-허리에 올리고.
-허리에 올려서 들어주시면.
-좀 힘들겠다.
-이 각도도 역시 머리에서 지면에 닿고
있는 무릎까지 각도가 한 30도 정도
되겠죠?
아까 푸시업 각도처럼.
이게 레벨2.
-2
-레벨3은 마찬가지 뻗어요.
-뻗어서.
-이거 힘들겠는데.
-뻗어서 지면을 충분히 지지를 하고
척추를 딱 세운 상태에서 손을 허리에
대시는 게 좋아요.
안 대시면 아까처럼 손등을 잡으시면
되고.
-손등.
-허리 잡은 상태에서 코로 호흡을
마셔서 복압을 채운 상태에서 지긋이.
-쉽지 않겠는데, 이거는.
-수면하기 직전에 운동을 조금 무리하게
하시면 근육들이 움직이는 시간이
있어요.
그 시간이 2시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편안하게 주무시려면 2시간이
지나야 돼요.
운동을 하고.
근육이 회복하는 시간이.
그러고 나서 수면을 취할 수 있는데.
수면 직전에 운동하시면 오히려 잠을 더
못 자요.
-그렇겠죠.
-그래서 수면을 잘 취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제가.
그냥 이렇게 누워요, 편안하게 누워.
아무 생각 없이.
그래서 팔을 벌리고 .
-자요?
-그러니까 저의 몸이 매트에
스며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목 뒤에
후두하근이라고 그러죠?
뒤에 볼록한 뼈가 하나 있어요.
거기다가 얘를 딱 베고 지긋이 목에
힘을 빼고 이렇게 눌러주면 중력의
법칙으로 인해서 체중이 바닥으로
눌려지잖아요.
-그렇죠.
-얘가 눌러질 거 아니에요.
시원해져요.
이 상태에서 좌우로.
-목 마사지하는 식의.
-이렇게.
그다음은 목 뒤쪽이 아니라 가슴 뒤,
명치 있죠?
명치 뒤까지 얘를 살짝 끌게요.
이렇게 한 상태에서.
힘이 들어갈 거예요.
이렇게 긴장돼 있겠죠.
버티니까, 버티고 있으니까.
처음에는 이렇게 돼요.
힘을 천천히 빼다 보면.
이렇게 쭉.
-늘려서.
늘어지듯이.
-엿가락 늘리듯이 쭈욱.
-잘 안 될 것 같은데.
-한번 누워 보죠.
-나와 봐, 나와 봐.
-누우실 분 모시겠습니다.
-오늘은 좀 레벨이 높은 것 같아요.
-그렇죠.
-준비, 시작.
지긋이 들어보세요.
옳지.
한강 씨가 자세가 좋아요.
-한강 씨 자세 좋아, 진짜.
-선생님도 조금 좋아요.
바로.
한 번 더 해볼게요.
둘, 시작.
그렇죠.
자극이 아까보다 조금 더 오죠?
-네, 네.
-왜냐하면 지금 왼쪽 손이 체중을 누르고
있기 때문에.
아까는 받치고 있었어서.
그래서 분명히 자극이 더 올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업.
들어보세요, 옳지.
-올라온다, 올라온다.
-혼자 한다, 이걸.
-3초만 버텨보겠습니다.
1
척추를 정렬하는 느낌으로 복부와 코에
힘을 주고.
-3초 지났는데, 5초, 6초, 7초, 10초가
넘었어.
-말씀이 기시네요.
-그만.
-잘한다.
-잘하셨습니다.
-이거 땀 나네요,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폼롤러를 목에다, 목 뒤에 보면 뼈가
있어요.
후두하근이라고, 거기에다 딱 대시고.
다리를 쭉 뻗고.
다리가 벌어져도 상관없으니까 팔도 넓게
피시고.
-힘들죠?
-살짝.
힘을 빼고.
체중으로 폼롤러를 눌러 보시면 목이 좀
시원해지고 있어요.
거기에서 도리도리를 천천히 해
보세요.
시작.
-도리.
-천천히.
-회사 가기 싫어.
-행사 가기 싫어.
-피곤하시죠?
-네.
-거기에서 무릎을 살짝 끌어 올려서 발을
지면에 지탱하고 조금 더 폼롤러를 목
뒤로 밀어 넣어볼게요.
그렇죠, 거기까지.
상당히 좋아.
-이거 좋네요, 시원하고.
-네, 시원하죠?
이거 휴대전화 많이 보고, 거북목.
-어깨나.
-이건 진짜, 진짜 필요하네, 이거는.
-목이 시원해요.
이것도 이렇게.
-그렇죠, 좌우로 도리도리.
천천히.
마지막으로 목을 조금 들어서, 몸을
들어서, 몸통을 좀 들어볼게요.
됐습니다.
쭉 늘어지면 머리가 땅에 닿으면서
흉곽이 열리면서.
-스트레칭이 잘된다, 두 분 다.
-되게 시원해집니다.
-한강이 잔다.
-다리를 뻗어주시면 더 좋을 거예요.
여기까지 해야 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천천히 일어나셔야죠.
-한강 씨, 일어나시죠.
-잔다, 한강 씨 잔다.
-호두 많이 드시고 운동 잘 따라 하시고
여러분의 건강 통장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이소의 하이라이트, 우리 한강의
100세 송, 부탁드립니다.
-네, 잠이 안 오실 때에는 저 한강이와
함께하시죠.
음악, 주세요.
-가자, 가자, 가자!
-오늘 안 내용들 잘 실천하시고 다음
주제에도 건강한 소식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그때까지 건강.
-(함께) 하이소.
숙면 무호흡 정말 싫어
이제 운동해 숨 쉴 거야
밤에 잘 자고 힘낼 거야
웃으며 다시 잠들 거야
곤드레만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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