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클리닉 웰 - 특집 공개클리닉 웰 메디부산 2021

등록일 : 2021-11-01 14:54:36.0
조회수 : 690
-안녕하세요?
특집 공개클리닉 웰, 메디부산 2021 올해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박민설입니다.
우리 지인 중에서 한 명쯤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 아플 때 큰 도움 받을 수 있을
텐데 한 번쯤 생각하시죠?
     
오늘 여러분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이
자리에 다섯 분의 명의를 모셨습니다.
특집 공개클리닉 웰, 메디부산 2021.
이 시간 함께하실 다섯 분의 의사 선생님
모셔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정말 어렵게 다 한자리에
오셨습니다.
명실공히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죠.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동아대학교,
고신대학교 그리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한 분씩 명의
선생님 나와주셨습니다.
건강 명당에서 오늘 다섯 분의 의사
선생님과 함께 우리 지역에 우수한 의료
환경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특집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먼저 1분 건강 톡, 함께 만나보시죠.
-전국 233개의 상급 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 부담
실태조사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가장 낮은
병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0위권 안에는 양산 부산대병원과
부산대병원, 고신대 병원도
들어있었습니다.
전공의에게 물었습니다.
가족이 아플 때 현재 수련 중인 기관으로
모시고 오겠냐는 질문인데요.
네라고 답한 중소형 병원의 전공의는
해운대백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으로 가장
많았고요.
중대형 병원에서는 부산대병원의
전공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부산의 대학병원 6곳과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유방암, 위암을 잘 보는
1등급 병원에 선정됐습니다.
심장으로 혈액이 잘 흐르게끔 하는
치료죠,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1등급
병원에도 부산의 대학병원 6곳과
종합병원 1곳이 선정됐습니다.
수련 중인 병원에 내 가족을
모시겠습니까?
이 질문을 했을 때 그렇다고 답한
전공의가 반갑게도 우리 지역에 아주
많았습니다.
그만큼 해당 병원 의료진의 실력을 매우
신뢰한다는 뜻이겠죠?
-맞습니다.
작년 조사 결과에 보면 중소 병원에서는
해운대백병원이 당연히 1위를
차지하였고요.
재작년에도 마찬가지로 비수도권에서
부산백병원이 아주 상위 랭크에 올라가는
그런 기개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고민되는 것이 의료비 부담일
텐데, 의료비 부담이 낮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의료 건강보험보장률이 높다는 것은
환자분이 내시는 치료 비용이 줄어든다는
그런 의미가 되겠습니다.
저희 병원이 건강보험보장률이 80%
이상으로 전국 평균이 60%를 크게
상위하면서 전국 1위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VCR에서도 보셨지만
부산대병원과 고신대병원이 상위 랭크가
돼 있는 상황이다 보니 건강보험료
보장률이 높은 환자비 치료 부담이 적은
그런 지역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의
상당수가 이렇게 치료비 부담이 낮은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실력은 높고 부담은 낮고 이런 내실 있는
병원이 많은 우리 지역이야말로 정말
지금을 선도하는 메디컬시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구를 낀 부산은 서양 문물을 어느
곳보다 빨리 접했던 곳입니다.
의료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1877년, 이미 부산에는 근대식 병원인
제생의원이 있었고요.
이곳에서는 천연두의 예방 접종인
종두법을 보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존킴기념병원에 이어서 최초
나환자 병원이었죠.
그리고 일신 부인병원과 침례
성분도 메리놀 병원까지.
이처럼 부산에는 최선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질병 치료에 힘썼던 선교 병원이
많았습니다.
특히 장기려 박사는 우리나라 의료 기술
발전에도 큰 업적을 남겼는데요.
1959년에 국내 최초로 간암 환자의 간을
대량으로 절제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장기려 박사와 같은 선배 의료진들
덕분이었을까요?
부산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의료 황금기를 맞았습니다.
당시 부산에는 네 곳의 대학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이 곳곳에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실력이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전국구 의사가 포진해
있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를 빠져나가는
환자의 수가 급증했는데요.
서울이 더 치료를 잘할 것 같다는
기대심리 때문일까요?
하지만 부산은 숙련된 의료진이 표준화된
치료법으로 진료하기 때문에 질병률
평가에서도 서울과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가까운 곳에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데 굳이 수도권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한국 의료의 중심에 있었던 부산 의료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없을까요?
-부산의 의료 역사를
한눈에 보고 왔습니다.
부산에서 평생을 보내신 분들도 새롭게
안 그런 사실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근대 의료의 역사도 부산에서
시작했지만요.
환자들을 위한 의료 환경의 기틀이
부산에서 잡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죠.
미국의 오바마케어도 굉장히 부러워했던
부분이죠.
한국의 의료 보험 제도입니다.
이 의료 보험 제도의 시작이 1968년에
복음의료원에서 시작된 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의 설립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죠.
그러므로 한국 의료보험 시스템 그
시작도 역시 부산이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영광의 날을 걸어오던 부산
의료인데요.
어느샌가부터 이 황금기가 지나고
쇠퇴를 맞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터 환자들이 다들 수도권으로
가는 현상이 시작됐습니다.
2000년대부터인가요, 교수님?
-2000년대 초반부터 KTX의 시대가
열리면서 서울과 부산 간의 이동 소요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환자의 수도권 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이 더 심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중병이 아니라 이 외래
환자들도 서울로 간다.
사실 들었을 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서울이 멀기도 하고요.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은데 어떠신가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정답은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부산의 원정 진료는 서울일 텐데 그
가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그 시간과
체력의 소모도 엄청납니다.
그런데 부산이나 서울의 의료
시스템이라든지 수준 자체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또 실제로 환자분들이
가서 서울에서 그렇게 아주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1분에서 3분 정도의 그냥 면담만 하고
오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래서 많은 환자분이 다시 오셔서
미안해하시면서 이제 열심히
다니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떠난 환자도 돌아오게 만드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할
텐데요.
세 가지 파트로 준비를 했습니다.
첫 번째 주제, 먼저 확인해보시죠.
-안 돼!
여기다.
-온몸을 던져서 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진들, 우리 지역에도
많습니다.
특히 부산대병원의 권역외상센터가 잘
돼 있죠?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센터는 현재
우리나라에 17개 외상센터가
있습니다마는 그중에서도 규모가
최대이고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있는 외상센터입니다.
중증 외상 환자들은 주로 이송 시간이
단축되어야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간 도서 지역같이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는 헬기가 아주 유용한
이송 수단으로 이용되어지고 있고요.
지금 외상 응급실에 환자가 도착해서
응급의학과 선생님들이 먼저 환자를
소생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래서 잘 아시다시피 바이털 사인,
혈압과 맥박, 호흡수 등을 측정하면서
정상화시키는 데 지금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또 동아대학교병원에는요.
이 권역응급센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동아대병원은 2010년 권역심혈관센터로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집중
치료실을 두고 있고 365일 상주 당직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심장과 뇌, 재활, 예방 관리 센터를
두어서 이 환자의 응급 시술부터 치료,
재활 그리고 사회로의 복귀까지 원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동아대병원의
권역심뇌혈관센터에서는 응급 의료
이송원인 119 대원과 병원 간의
핫라인을 통해서 환자를 미리 파악하고
시술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상이 보이는 곳이 동아대병원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입니다.
심장의 해부학적인 구조와 기능을
확인하는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이것을 판독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 많은 분하시죠.
교수님 여기 나오셨네요.
이곳은 또 어딘가요?
-이곳은 부산백병원의 심혈관센터입니다.
혈관이 아마 막힌 심근경색 환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중재술을 시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일 긴 거 하나 줄래요.
-물론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심뇌혈관센터에서 이 많은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지만, 부산
곳곳에 있는 필수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환자들의 응급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방금 영상에서도 잠깐 보셨듯이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도 심뇌혈관
치료에 주력하고 계신 것 같아요.
-부산은 특히 뇌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골든 타임이라는 게 참 중요하죠.
치료를 받기 위해서 적절한 시간 내에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혈관질환은 뇌경색 같은 경우는 골든
타임이 4시간 반에서 6시간 정도 되고
뇌출혈 같은 경우는 가능한 한 빨리
가셔야 2차의 손상이 없는 효과를 볼
수가 있고요.
뇌동맥류 질환 같은 경우에는 치료
방법이 뇌 결찰술이 있으면서 또한 뇌
색전술이 있습니다.
뇌 결찰술 같은 경우는 저희 병원 같은
경우에 작년에 6000례 정도를 했는데,
이거는 빅5와 비교해서도 거의 비교할
정도, 수치가 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색전술이 대세로
굳어가는 그런 현상입니다.
-현재 고신대 복음병원 혈관
촬영실이네요.
저기 허벅지에 있는 대퇴동맥을 통해서
카테터를 넣는 겁니다.
카테터가 위로 쭉 올라가죠.
위로 쭉 올라가서 심장을 지나서
뇌혈관으로 뇌동맥으로 갑니다.
뇌동맥 안에는 뇌동맥류라는 것이
있는데요.
꽈리 형태로 저렇게 보이는 거죠.
혈관 벽이 얇아져서 터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일을 삽입하여 저렇게
막게 되는 거죠.
그래서 출혈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그런
시술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까
쉬운데요.
신기하기도 해요.
사실 뇌수술이라고 하는데 흉터는
허벅지에밖에 남지 않는 거잖아요.
-그렇죠.
-참 좁은 혈관으로 허벅지에서 우리
머릿속까지 들어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텐데요.
집중력도 필요하고 손기술도 참 정밀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외상 심뇌혈관 치료는 의료진의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거기에다 열정도 있으셔야 하고요.
그래서 여기에서의 병원들이 상당히
표준화된 의술과 그리고 강한 열정들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부산의 한
시민으로서 항상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은 우리
지역에서 대표적인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지 않습니까?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 조금 생소하실 수
있겠는데요.
우리 원전 사고라든지 아니면 방사능
테러라든지 이런 방사능
비상재난상황에서 1차 응급 대응을 하는
기관을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환자를 치료하는 거는
응급실의 모습과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방사선 오염이 된 환자를 봐야
하는 거기 때문에 방사선에 보호할 수
있는 장비들을 갖추고 그런 경험들을
가지고 방사선 오염을 제거하는 제염
작업부터 시작해서 환자를 치료하는 그런
기관이 되겠고요.
전국에 30개 정도의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 있지만 방사선
피폭이 얼마나 되었는지 그 심도가
어떠한지를 진단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은 한국에는 두 군데밖에
없습니다.
저희 병원과 서울에 있는 원자력 병원
이렇게 두 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
병원이 조금 더 이 방사선비상진료의
응급상황에 대해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이런 시설이 또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응급치료센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요.
또 그러고 보니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 응급치료센터하면 이걸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요즘 저출생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만 고위험 산모들 또 신생아들을
위한 통합치료센터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인제대 부산백병원에 있다고요?
-최근에 결혼이 자주 늦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고위험 산모 또
신생아들이 발생하게 되고
지역의료기관에 이런 시설이나 이런
시스템을 갖추는 게 생각보다
힘듭니다.
그래서 2015년에 보건복지부에서 우리
부산백병원에 고위험산모,
신생아통합집중센터를 허락을 했고요.
2016년부터 지금 6년 동안 생명을 살리는
아주 중요한 권역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모들은 고위험이 되면 자주 산전
진찰을 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 있어서 이런 센터가
있어야만 환자들이 수월하게 진료를 받을
수가 있고요.
특히 저희 병원의 특징은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 수도 1.5배 이상 투입이
되어서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구조가 돼 있고요.
특히 연인원이 3300명 정도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입원을 하고 있죠.
그리고 분만 환자가 한 500명 정도
되는데 80% 이상이 고위험산모,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환자들을 지역에서 잘
치료하고 있으니까 적절한 센터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고위험산모들은 어쩔 수 없이 서울로
원정 출산 아닌 원정 출산을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겠네요.
제가 산모도 아닌데 안심이 막 돼요.
우리 김구상 교수님 어떠세요?
-저는 이제 메모하는 게 습관이 되어
있는데 지금 촬영 중에도 조금 메모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외상 그리고 심뇌혈관
그리고 방사선, 비상진료 그리고
고위험산모에까지 어느 병원 이름을 쭉
적다 보니까 결국 다 우리
병원이네요.
이렇게 해서 너무 뿌듯하고요.
그래서 급한 환자분들 또 중요한
골든타임이 필요한 우리 환자분들
안심하고 잘 치료할 수 있는 우리
부산이겠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든든합니다.
-정말요.
살릴 수 있었는데 골든타임을 놓쳐서
의료진이 부족해서 장비가 부족해서
병원이 멀어서 이런 이야기 이제 우리
지역에서는 듣지 않아도 될 것 같죠.
참 안심입니다.
-(해설) 지역 간 의료 자원의 불균형을
바로잡겠다는 우리의 신념.
지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나은
의료로 답합니다.
다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우리의 힘을 더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들과
함께합니다.
공개클리닉 웰 특집 메디부산 2021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지금 우리 부산 벡스코에서는요.
16개의 구군 보건소와 부산 지역의 대학
병원, 종합 병원, 전문 병원 그리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의료 박람회가 진행
중입니다.
인터넷으로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랜선 토크 콘서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나의 건강이 염려된다면 꼭 한번
찾아보시는 게 좋겠죠.
오늘 두 번째 주제를 이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암이래요.
건강검진 받으면서 조직 검사해야
한다는 거 오늘 그 결과 나왔는데 내가
암이래요.
-암이요?
-아무 생각도 안 나요.
-사실 몇 번을 들어도 적응이 안 되고
마음이 좀 무거워지는 단어가 암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해 전국의 암 사망률 순위를
살펴봤더니 1위가 폐암이었고 이어서 간,
대장, 위, 췌장, 유방암 순으로
높았는데요.
우리 부산에서도 이제는 이 암들.
충분히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앞선 드라마에서도 보셨다시피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하다 보니 결국은
살아가는 동안 한 번쯤 만날 수 있는 게
암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부산 지역에서는 여기
나와계시는 대학병원과 원자력의학원
등에서 아주 우수한 치료를 받을 수
있고요
실제로 치료 결과도 매우 우수합니다.
-특히 또 1위가 폐암이었습니다.
폐암 수술을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나오는 영상이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의 김도형 교수 팀에서 폐
이식 수술을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먼저 공여자의 폐를 저렇게 받아와서
현재 수여자한테 폐를 이식하기 전에
혈관이나 기도 등을 정리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폐 이식은 다른 장기 이식보다 상당히
어려운 것이 큰 흉곽 안에 폐를 고정시킨
채로 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습니다.
-폐 이식 수술이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어렵다고 하던데요.
그 수술을 또 매번 성공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다음 암 사망률 2위가 바로 이
간암인데요.
간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좀 들어봐야
할 것 같아요.
-옛날에는 간암 같은 경우에는 개복을
해서 개복술을 많이 했죠.
그런데 요즘에는 복강경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게 되고요.
부산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런
치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간 이식도 많이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부산에서는 또 동아대병원에서 최초로
간 이식을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동아대는 1995년에 부산 경남에서
최초로 생체 간 이식을
성공했었습니다.
2010년 이후에 이 간 이식이 지역에서
활성화되면서 점차 건수가 늘어났고
최근까지 생쳬 간 이식은 동아대
병원에서 200례 이상 성공을 한 바
있었고 생체 간 이식의 성공률은 한 95%
이상 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많은 병원에서는
성공하지 않았던 두 명의 공여자에게
간을 기증받아서 이식하는 2:1 성인 간
이식도 성공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 해운대백병원 같은 경우에는
자료에 나오는 화면인데요.
우리나라 최초로 다른 혈액형끼리 간
이식을 성공한 그런 상태입니다.
저 팀의 중추적인 거는 왕희정
교수님께서 시행을 하시고.
-저분이시죠.
-화면에 보이시는 분입니다.
-이제는 참 이렇게 위험도도 현저히
낮아지고요.
많은 분들이 간 이식 후에도 건강한 삶을
살고 계신다고 하는데 고신대
복음병원에서도 간 이식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물론입니다.
장기려 박사님의 후예들이죠.
그래서 연간 20여 건의 간 이식 수술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수술 장면입니다.
문형환 교수이시네요.
그래서 지금 공여자의 간을 절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60% 정도 간을 절제하고 옆에
테이블에는 다른 받을 환자분이
계시겠죠.
그렇게 해서 동시에 수술을 진행하면서
최영일 교수님이 또 환자분을 만나뵙고
있네요.
-새로 얻은 삶이다, 이런 말이 참 마음에
오래 남네요.
간암을 치료할 때 이렇게 최후의 방법이
간 이식이라고 하지만요.
그전에 항암치료 또 방사선치료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요즘에는 많은데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에서
특히 방사선치료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암 치료, 이쪽으로는 조금 특화되지
않았습니까?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대학병원에 아주
좋은 시스템들이 있고 그래서 저희
병원이 특별히 특화됐다기보다는 다 잘
치료를 하고 계십니다.
다만 한국에서 방사선 치료를 제일
초기에 도입했던 우리 원자력의학원의
수십 년간의 경험을 저희
동남권의학원이 분원으로서 계승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특수한 방사선
치료에 좀 더 특화되어 있는 그런
점들이 조금 차별되는 점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암 환자분들을 보면 한 절반 이상이
초기에 발견이 될 때부터 수술이나 간
이식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견이
되십니다.
-침묵의 장기라고 하잖아요.
-맞습니다, 그래서 후기에 진행된
상황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그런 건데요.
그런 환자분들한테는 실제로
색전술이라든지 아니면 방사선 치료와의
병용을 통해서 환자분들의 생존을
우리가 충분히 증가시켜 드릴 수 있고
또 선택된 환자한테서 그렇게 바람을
가지고 열심히 치료하다 보면 처음에는
수술이나 간 이식이 불가능했던
환자분들이 수술이나 간 이식이 가능한
정도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완치 기대를 잡고 계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체 간암 환자분들의 큰
치료 여정에서 디딤돌로서의 완치로
가는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방사선
치료가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수술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거기에 또 도움을 주신다는 건데 특히
방사선 치료와 함께 면역 치료를
병용하신다고 어떤 치료인지
궁금합니다.
-방사선 치료와 전신 치료법을 병용했을
때 훨씬 큰 시너지를 가진다는 임상적인
결과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간암에 있어서 면역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게 작년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말부터인데요.
그래서 면역 치료제와 방사선 치료를
병용했을 때 면역 치료제 단독 또는
방사선 치료 단독으로 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상당한 드라마틱한 그런
효과들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걸 우리가 전국 단위 어떤
학술대회에 가서 발표를 해보면
선생님들이 반가워도 하시고 놀라워도
하시고 향후에 좀 더 많은 연구를
해달라고 격려도 해주시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제는 간암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위암이라든지 대장암 이런 것들은 또
초기 발견이 참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하죠?
조기 위암, 대장암 같은 경우 요즘은
내시경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요즘 건강검진이 아주
많이 시행되면서 조기에 위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위암을 발견할 경우에 치료율은
약 90% 이상으로 아주 좋은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고요.
내시경을 통해서 빨리 발견하고 발견한
종양을 내시경을 통해서 절제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화면이 아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최철웅 교수께서
지금 내시경 수술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내시경으로 지금 환자 위장 안을 보면서
종양의 위치를 찾아 들어가고 있습니다.
-수면 마취 상태인 거죠?
-그렇습니다, 환자는 진정을 시킨
상태이기 때문에 환자분은 전혀 고통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우선 내시경을 보시면 주로 화면을
구성하는 렌즈가 있는 부위와 옆에
채널이 있습니다.
그 채널을 통해서 다양한 기구를 넣을
수 있는데요.
지금 보시면 소작기를 넣어서 병변이
있는 종양이 있는 부위를 직접
잘라내면서 또 출혈이 생기니까 출혈
부위는 소작해가면서 동시에 이렇게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기 발견되는 확률도 참 많고요.
내시경 꼭 하라고 하시는데 내시경으로
조기 검사를 하면서 또 치료를 할 수
있지 않나요?
-물론 가능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대장 내시경을 통해서
조기에 진단됐을 때는 그 완치율이 7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대장암이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있고 혈액이나 림프선에
전이가 없는 경우에만 대장 내시경으로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영상이 대장암으로
의심되는 용종을 절제하는 과정입니다.
보이시는 용종의 크기가 굉장히 크죠?
현재 주변 조직에 출혈을 예방할 수
있는 물질을 삽입을 하고 그리고 절제를
시도해나가시는 과정입니다.
-덩어리가 상당히 커 보이네요.
-용종이 굉장히 커서 한 번에 떼지
못하고 다 뗀 후에 올가미로 잡아서 그
덩어리를 꺼내고 계신 상황입니다.
-개복을 하지 않고도 저 정도 크기의
용종을 뗄 수 있다는 것도 참 환자
입장에서는 너무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위암, 대장암 예전에는 완치율도
낮고 치명적인 암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내시경으로도 조기에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까 참 반가운 소식인데
예전보다는 확실히 참 많이 달라졌어요.
-맞습니다, 내시경적인 치료 방법이나
수술 그리고 항암치료가 발전하면서
대장암 환자들의 생존율이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대장암은 조기 진단이 굉장히 중요한
암입니다.
만약에 증상이 발견이 된 이후에 환자의
암이 발견이 된다면 보통은 전이를
동반하고 있거나 아니면 이미 진행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가 조금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역시 참 조기 검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성들은 또 조기 검진하면 유방암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망률은 6위로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의외로 치료가 상당히 까다로운 것
같은데요.
-그렇죠, 유방암 치료를 맡고 있는
유방 전문의들이 흔히 말하는 것은
유방암 치료는 이게 오케스트라와 같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유방외과 의사가 지휘를 하지만 여러
분야가 필요한 거죠.
하모니로 치료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수술 외에도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표적 치료, 항호르몬 치료
요즘에는 면역 치료라든지 여러 가지
치료들이 복합적으로 하모니를
이루어져야지 치료할 수 있죠.
유방암 1기 우리 흔히 이야기하는
완치율 이렇게 이야기하는 5년 생존율을
보면 1기 같은 경우는 95% 이상입니다.
2기라도 한 90%는 되죠.
그렇지만 3기 이렇게 떨어지면 70%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 않은 암이
없겠지만 특히나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치료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총동원되느냐 아니면 조기에 발견해서
굉장히 간단하게 수술만으로
방사선치료만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느냐
이런 것들이 다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가장 중요한 것이 조기
검진 그래서 발견해서 잘 치료하는 것들
그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맞아요.
병원 별다른 아픈 곳이 없더라도
검진하러 가기 또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고 1, 2년씩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 시청자분들도 올해 안에 꼭 한
번쯤 검진을 해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렇게 공개클리닉 웰 특집
메디부산 2021 함께하고 계신데요.
오늘 선생님과 나눈 이야기를 총망라해
보면 이게 바로 최선 의료기술의
끝판왕이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어떠세요?
-표준화된 치료, 표현화된 질병 특히
암이든, 혈관이든 이런 질환들은 사실은
표준화된 부분은 굳이 멀리 갈 필요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표준화가 됐다는 게 서울에서 받든,
여기서 받든 똑같은 얘기시죠?
-그렇죠.
모든 우리가 흔히 말하는
Textguided된 치료들은 우리가
어디를 갈 필요가 있을까 이런 의문이
들 정도로 현재로는 다 균일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특히 부산 지역에 우수한 센터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은 의료 수준이 말씀하셨듯이 이미
수도권과 비해서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부산에 아주 중요한 치료를
담당하는 대규모 병원들이 조금 일부
지역에 몰려 있다는 그런 특이점이
있어서 이런 부분은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부산과 서부산권에 공공의료 지원망
구축 사업을 통해서 부산 전 지역에
의료 시스템이 확충화된다는 조금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부산의 의료
시스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 내에서 동서 의료 격차 해소도
산적한 과제겠네요.
-저는 그 암을 보는 의사인데 이제 부산
지역에 여러 병원의 암을 보시는
분들끼리 서로 관계라고 그럴까요?
만남과 정보 교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활발하거든요.
그런 것 또한 장점일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산 지역에 의료 기술들을
평준화하고 더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이런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들이 분명
차별화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또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번씩 서울에 갈
일이 있으면 KTX 첫차에 예전에 서울에
빅5 병원에 가기 위해서 환자들과 환자
보호자들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모습을
많이 봐 왔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으니까 굉장히 조금
안쓰러운 마음도 들고, 안타깝더라고요.
물론 예전에는 서울 지역과 부산에 있는
의료가 약간 차이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그 격차가 거의
없어졌고 아시다시피 SNS나 인터넷을
통해서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 지역에 있는 여기 계신
선생님들이 부산 의료가 좋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시민들이 그렇게
받아들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신 있게 각 병원마다
홈페이지가 다 있고요.
그런 홍보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 시민들이 들어오셔서 직접
보시고 보시면 아마도 이름 한번 들었던
그런 명의에 해당하는 선생님도 보실 수
있을 것이고 그래서 멀리 가지 않으셔도
된다.
서울에 가시면 비용도 많이 들고 또
마음고생도 많이 하시고.
-맞아요.
-그리고 가까운 친척이 없으면 지낼
데도 없어요.
그래서 부산 지역에 있는 우수한 의료
시설을 이용하셔서 편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마음과 몸이 편해야 효과도 더 좋게
나타날 텐데요, 그렇죠?
마지막으로 황상연 교수님.
-앞에 교수님들이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전적으로 동감하고 부산 의료
수준 서울하고 차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글로벌한 수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향후에 나오겠지만 중입자가속기나
그런 세계에서 얼마 안 되는 의료기술들이
들어오면 한국을 선도하고 아시아를
선도할 수 있는 그런 메디시티 부산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서울과의 비교를 떠나서 글로벌한
수준으로까지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바로 부산의 의료입니다.
몸, 마음 두루두루 편해야 건강도 금방
쉽게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특집 메디부산 2021
함께하고 계십니다.
어느새 오늘 세 번째 마지막 주제네요.
영상으로 만나봅니다.
-세 번째 주제, 바로 우리 부산의 의료가
가지는 특장점입니다.
먼저 각 병원들이 자랑하는 이 특징부터
보겠습니다.
부산대병원은 로봇 수술이네요?
-부산대학교 병원은 2013년도 11월
로봇수술센터를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올해 8월까지 2000례를 달성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게 로봇 수술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다른 수술실과 달리 선생님들이 많이 안
계시고 지금 팔이 4개가 달린 로봇이
직접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절개를 하지 않고 아주 작은 구멍을
통해서 4개의 다리가 복강 내 들어가서
아주 미세하고 아주 어려운 그런 수술을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절개를 하지 않다 보니까 회복도
빠르고요.
환자가 받는 부담도 훨씬 덜합니다.
-참 다행입니다.
여기 이 로봇수술센터가 그러면 뭐
특정한 과에만 있는 게 아니고 두루두루
전신에 있는 모든 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는 거죠?
-주로 비뇨기과 영역에서 많이
사용하고요.
그 외에 산부인과, 내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도 최근에 이런 로봇
수술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로봇, 이 로봇 의료, 로봇 치료가 이게
또 대세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해운대 백병원 이야기를 안
하시면 서운할 것 같아요.
-대학병원에 기본적으로 로봇 수술이
활성화돼 있고 최근에 보면 갑상샘수술
400례, 저희 병원 같은 경우도 2000례
이상의 수술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로봇 수술은 차후에 대세가 되는
게 뻔한데 어떤 경우에 쓰게 되냐 하면
사람의 손이 떨린다든지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부분들.
그리고 기계가 단순하게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에 저희 추출하는 사람 같은 경우에
사용이 많이 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또 감마나이프 같은 로봇 수술이
도입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감마선을
로봇을 이용해서 무수혈로 뇌종양, 뇌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들한테 사용을 해서
현재 부산 백병원 같은 경우에는 한강
이남에서 6000례 이상을 시행하는 아주
우수한 병원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우수한 사례들도 이야기해주신 김에
인제대 부산 백병원의 특장점, 조금 더
꼽아보신다면요?
-결국은 연구죠.
저희 임상의사는 일단 진료를 잘해야
합니다.
그러나 연구를 잘해야 하죠, 연구.
그래서 저희 병원 같은 경우는
2019년도에 미래 의생명센터를
준공하였습니다.
그래서 1층부터 5층까지 한 4600m 정도
되는 큰 부지를 이용해서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그곳에는 개방형 연구실험센터를
도입해서 지역에 있는 여러 의료기기
사업과 저희 병원 간에 연결을 해서 여러
가지 상성, 시너지 효과를 쓸 수 있는
그런 효과를 주고 있고요.
특히 최근에는 2021년도 R&D 연구과제를
받아서 아주대병원과 함께 8년 동안
450억 정도의 그런 연구비를 저희가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저희 부산 지역에서 이룬 큰
쾌거일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연구를 통해서 약품을
만들고 의료기기를 활성화시켜서
병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중요한
일이 되겠습니다.
-또 차근차근 좋은 성과들이 나오기를
바라봅니다.
고신대 복음병원으로 넘어가 볼게요.
고신대 복음병원 특장점 이야기 좀
해주신다면요?
-아무래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첫
번째는 암 환자 진료일 듯합니다.
지금도 암 병원으로 알고 계신 분도
많고요.
실제로 외과 질환, 암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병원으로 이렇게 알려져 있죠.
그래서 암 환자를 잘 치료하고 낫게 하는
그런 쪽에 특성화돼 있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의 중등도라고 그러는데 저희
병원을 내원한 환자 중에 암 환자와 같은
중등도 환자들이 비율이 가장 많은
병원으로 돼 있고요.
두 번째는 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서 AI라든지 융합, 그리고
빅데이터와 같은 이런 앞서가는 이런
포커싱을 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AI를 활용한 낙상 예방
프로그램이라든지 갑상샘 수술 시 신경
모니터링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라든지
이런 앞서가는 많은 연구들, 그런 것들,
새로운 연구들,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
것이 저희 병원의 특장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장기려 박사님의 후예들답습니다.
가운데에 계시죠, 우리 임경희 교수님,
동아대병원 이야기도 좀 해주셔야죠.
-동아대 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그 이외에도
장기이식센터나 유방센터 그리고
로봇센터, 다 대표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제 제가 주로 활약을 하고 있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면 2020년에
통계청에서 하나의 자료를 발표했는데요.
현재 지역별로 심뇌혈관질환의 사망률을
따졌을 때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은
전국에서 부산이 1위를 차지했고,
그리고 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은
울산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원인은 아직 정확한 분석이
나오지는 않았는데 저희가 대략적으로
추측했을 때에는 부산이 빠르게
고령화로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러한 고령화는
부산에서 조금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라서 심뇌혈관 질환의 치료가
역시나 중요하게 여겨질 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에서 저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된
응급의학센터, 재활센터들이 앞으로도
환자분을 치료하고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고령층이 많아지는
부산이라고 하지만요.
여기 계신 분들의 도움으로 또 건강하게
노후를 맞는, 건강한 고령층들이
또 늘어나는 게 앞으로의
과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으로는 우리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입니다.
여기는 특장점 제가 알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중입자 가속기, 이거 아닌가요?
-중입자 가속기라는 건 무거운 중입자,
특별히 탄소를 사용합니다.
중입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시키면
치료용으로 쓸 수 있는
방사선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 방사선을 이용해서 치료하는 겁니다.
방사선의 특징 중의 하나가 목표로 한
지점까지, 갈 때까지는 에너지를
거의 내지 않다가 목표로 한 지점에
도착해서는 최대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그런 독특한 특성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주위 장기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에는 상당히 고용량의
방사선을 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치료기라고 기대되고 있고요.
실제로 나와 있는 데이터로는 저희
간암의 영역에서 보면 수술이 가능했던
간암 환자분들 중에 중입자 치료를
했을 때 3년 생존율이, 일본 연구이긴
하지만 75% 정도 돼 있습니다.
-상당한 수치네요.
-그런데 이제 우리 한국의 수술로
5년 생존율이 한 70%가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로 치료를, 수술적
치료를 거부하거나 어떤 그런 치료를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런 상황입니다.
-맞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치료,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 독일, 일본으로 가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
여기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이게 저희 병원 옆에 중입자 가속기
센터가 만약에 가동이 된다고 하면
국내에 있는 환자분들도 부산으로
오시겠지만 해외에 있는 환자들도
많이 오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저희 병원에서 중입자 치료
이후에 차세대 방사선 치료를 하고 있는,
연구하고 있는 플래시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플래시 방사선이요?
-플래시 방사선이
전자선을 이용하는 건데요.
전자선을 플래시 빔을 구현할 수 있는
특수한 기기를 통과시켜서 이제
플래시 빔을 얻게 돼서 치료를 하게 되면
기존의 한 20번에서 30번 정도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했던 거를,
또 한 번 받을 때마다 5분에서
한 20분 정도 걸렸던 거를 1초 이내로
줄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그래서 정상조직의 손상은 거의 없고
동일한 방사선량을 고용량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치료기라고
생각하고 있고 저희 병원에서
아시아 최초로 작년에 플래시 빔을
구현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목표는 내년에 방사선 의학
실용화 센터를 통해서 이것들을 수년간
연구해서 수년 이내로 환자분한테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플래시 방사선 치료
기계를 개발하는 큰 포부를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지금 이제 상용화가
되지는 않은 거죠?
-맞습니다, 연구 중입니다.
-이게 진짜 상용화된다면 정말 많은 분이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겠네요.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연구 그리고 인재 양성 그리고 로봇 수술,
이 세 가지 정도가 부산의 대표
의료기관들이 가지는
특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특집에도 빼놓을 수 없는
순서가 있죠.
헛소문 대신 진실만을 가려보는
순서입니다.
오늘도 준비했습니다.
헛소문은 가라, 진실만 가려듣자.
첫 번째 문제 볼게요.
부산의 의료 수준, 서울보다 20년 늦다.
사실 이런 이야기들을 아쉽지만
많이 듣기도 한 게 사실이죠.
과연 그럴지 어떤가요?
-MC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요?
저는 사실 오늘 이 자리를 함께
가져보니까 전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가요?
-실제로 예전에는 부산 지역이 서울
지역에 비해서 의료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지금도 서울에 계신 분들은 부산을
시골이라고 얘기할 정도니까.
-그런 소리 들으면 그런데 사실 좀
화나죠.
-네, 화난다기보다는 약간 허탈하죠.
그래서 의료도 한 20년 늦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저거는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고요.
현재 지금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고
학회 활동도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지금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부산
지역에 있는 여러 교수님께서 아주
활발하게 학회 활동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전혀 서울 지역에 있는 의료
수준과 차이가 없고 오히려 어떤
부분에서는 부산 지역에 있는 의료
기술이나 이런 지식을 서울에 있는
분들이 와서 배우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산 지역과 서울 지역 간의 의료
수준의 차이는 없다.
이게 정답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또 정답이 이렇게 있었네요.
맞아요.
오늘 이렇게 공개 클리닉 웰 특집 방송
함께하신 분들이라면요.
아마 모두 동의하실 것 같네요.
두 번째 문제도 한번 뜯어보겠습니다.
치료 중에는 병원을 옮기면 안 된다.
서울로 치료를 다니다가 부산으로
바꾸려니 고민이 된다.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요.
일단 큰 병원 가서 진단은 받았는데 집
앞 병원에서 좀 편하게 치료받고 싶다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요.
저도 이건 또 궁금하네요.
의견 어떠신가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이야기 중에
표준화라는 치료가 있습니다.
모든 병에는 어느 정도 기준을
만들어놓고 치료하는 항목이
있거든요.
대부분의 현대 질환은 어느 정도
표준화가 되어있는 질환들이
많습니다.
물론 희귀병들이 있겠죠.
그런데 표준화된 치료 같은 경우는
결국은 어딜 가나 마찬가지인 거죠.
그래서 설사 저희 부산, 울산, 경남
쪽에서 치료받으신 분들이 서울을
갔더라도 만약에 거기서 치료를 잘 안 해
주면 부산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래서 치료 중에는 사실은 한 곳에
꾸준하게 치료를 받는 게 좋기 때문에
아무래도 장거리나 여러 가지 부대
불편함을 감안해서까지 그렇게 할 필요는
없는 게 결국은 표준화된 질환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암 치료 때문에 부산에서
이사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싶어요.
많이들 보셨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암 치료를 받게 되면 특히나 항암
치료할 때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가
오게 되는데 그럴 때 감염과 같은
합병증을 많이 경험하시게 됩니다.
그런 응급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굉장히 멀리 있는 병원에 원정 진료를
다니시게 되면 대처하기가 상당히 쉽지
않아서 그런 측면에서도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몸 편하고 마음 편한 게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이렇게 특집 공개 클리닉 웰 메디
부산 2021.
우리 부산 의료진들을 보시고요.
우리 우수한 부산의 의료에 대해서
안심하실 수 있을 만큼 좋은 이야기들
많이 해봤는데요.
오늘 이 자리가요.
우리 부산의 우수한 의료 수준을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됐길 바라고요.
또 시청자분들에게도 참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랍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저희가 준비한 선물 드리는 마지막
퀴즈가 남아있는데요.
참여 방법 아시죠?
공개클리닉 웰 채팅방 들어오셔서
저희에게 채팅방에 정답 보내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퀴즈 정말 쉽습니다.
메디부산 2021.
언제까지 어디서 열린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과연 언제까지 어디서 열릴까요?
1번 내일 벡스코.
2번 오늘 벡스코.
3번 오늘 KNN입니다.
정답을 아시는 분들 정말 쉽죠?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들어오셔서 1:1
채팅방에 정답 남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한 선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집 공개클릭닉 웰로 함께한 이 시간
메디부산 2021은 여기에서
인사드리고요.
저희는 다음 이 시간에 또 유익한 의료
정보들과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다섯 분의 선생님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