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ISS KOREA 미스경남 선발대회
등록일 : 2022-05-02 15:32:41.0
조회수 : 929
-(노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6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미의
축제, 2022 미스코리아 경남 선발 대회
진행을 맡은 KNN 아나운서
고강용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2019년 미스 경남 선, 김태희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2022 미스 경남 선발 대회 참가자들의
자유 의상 퍼레이드로 힘차게 문을
열어봤습니다.
많은 분들 앞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순간이라서 더 많이 떨렸을 것 같은데
여러분,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 옆에 있는 태희 씨도 3년
전이죠?
무대에 서보셨잖아요.
-네, 맞습니다.
-지금 딱 문을 열었을 때, 무대가
시작됐을 때 느낌, 어떤 느낌이
드나요?
-보통 좀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나오는데 그래도 예상외로 훨씬 많이
떨려서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가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 오늘 박수와 응원 아끼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뭐든지 시작이 반이다, 처음이 떨린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오늘 일단 시작했으니까 남은 일정들,
남은 과정들, 그리고 준비한 것들 모두
다 쏟아붓기를 바라보겠습니다.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경남의 대표 미인을 뽑는 2022 미스 경남
선발 대회.
올해는 24명의 참가자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잠시 후 1차 심사를 통해서 13명의
통과자를 선발하게 되고요.
2차 심사로 7명을 최종 선발하게
됩니다.
-맞습니다.
최종 입상자 7명은 1년간 경상남도 관광
홍보사절로 위촉돼 경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요.
2022년 미스코리아 경남 진선미에
선발된 영광의 3명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2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 경남의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과연 본선 대회에 참가할 진선미
3인은 누가 될지, 왕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여러분도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또 내가 찍은 참가자가 과연 진선미가
될지도 끝까지 유심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미스코리아 경남 선발 대회의 가장 큰
역할을 해주실 분들을 저희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고심이 크고 중요한 분들이시죠.
-맞습니다.
바로 대회장분 그리고
심사위원분들인데요.
오늘 매의 눈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한 분, 한 분 소개할 때마다
여러분 따뜻한 박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대회장입니다.
한국일보 부울경 본부장 이동렬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과장
김종원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글로벌 EnB 대표 장성혁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사회복지법인 희연 이사장 박희숙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공정한 심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굴 수하식 수산업 협동조합
조합장 지홍태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다음은 패션모델 이윤영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어서 SB밸리 주식회사 대표 김강우 님
참석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셀럽 성형외과 대표 원장 김형도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경남 여성 단체 협의회장 이성자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고운치과 병원 원장 김주형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어서 미 바이오텍 대표 노민수 님
참가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2015년 미스 경남 미, 손소희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이어서 크린토피아 경남 지사장 임민섭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진양테크 회장님이십니다.
안시정 님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어서 FNF 미디어 대표 최종호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KNN 경남본부 문화사업팀장 김영곤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어서 에스테리아 미용직업전문학교
교장 정영희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글로벌 이엔비 미스코리아 운영팀장
추진혁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마지막 심사위원분입니다.
한국일보 경인 지사장 이상엽 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19명의
심사위원들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오늘 참가자들의 보이는 아름다움뿐만
아니고 내면의 아름다움 그리고 재능까지
또 자세히, 유심히 지켜봐 주시면서
신중하고 공정한 심사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년 미스경남 선발대회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24명의 미스경남
후보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이제 만나볼 시간인데 아름다움 중의
최고 덕목이 바로 자연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오늘 1부 심사는 참가자들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평상복
심사 기다리고 있고요.
또 자기소개 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여러분,
뜨거운 성원과 박수 아끼지 말고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 참가자 소개를
하겠습니다.
참가번호 1번 윤예홍 님.
만 23세고요.
골프와 운동, 맛집 탐방에 관심이
있습니다.
참가번호 1번 윤예홍 님.
장래 희망은 아나운서를 꿈꾸고 있다고
하네요.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1번 윤예홍입니다.
우선 자기소개에 앞서 재미있는 난센스
퀴즈 하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깨와 소금을 합치면 깨소금 그럼 깨와
설탕을 합치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깨달음입니다.
저는 이렇게 재치뿐만 아니라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어렸을
적부터 시작한 사회 경험을 통한
깨달음으로 2022 미스경남의 주인공이
되어 경남을 진정성 있게
알리겠습니다.
오늘 이 무대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아주 재치 넘치는 답변이었습니다.
-다음은 참가번호 2번 전연주.
나이는 만 24세, 풋살과 다도,
클레이사격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 희망은 아나운서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2번 전연주입니다.
저는 오늘 마지막까지 노력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노력으로 빛나는 저의 모습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20대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오늘 저만의 매력과 열정으로 미스경남의
주인공이 될 전연주입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참가번호 3번입니다.
권하린.
만 22세고요.
대금과 양금 관심이 있습니다.
장래 희망은 국악 공연
연출기획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3번 권하린입니다.
제가 연주하는 대금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소리가 나는데요.
이런 대금의 소리처럼 저는 오늘
여러분의 심금을 울리는 경남의
미스코리아가 되려 합니다.
끝까지 저에게 주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힘찬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참가번호 4번 명예빈.
나이는 만 26세, 골프와 필라테스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 희망은 온라인 마케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4번 명예빈입니다.
대학 시절에 창업, 플로리스트와
필라테스 강사 그리고 한수원의
인턴까지.
다양한 경험으로 수많은 넓은 길을
넓혀왔습니다.
이젠 경남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가 되려
합니다.
경, 경험은.
남, 남에게 줄 수 없다.
경험이 자산인 명예빈이었습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다음 참가자입니다.
참가번호 5번 김규리.
나이는 만 26세고요.
애교에 자신이 있고 K-POP 댄스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어디서 좋은 향기 나지
않으세요?
바로 저 규리의 향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라일락 같은 짙은 향기를 가진 참가번호
5번 김규리입니다.
저는 초, 중, 고 12년 동안 개근상을 한
회도 빠짐없이 받을 정도로 근면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저의 매력.
카메라 앞에서의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모델, 배우, 방송, 이제는
멀티엔터테이너로서 김규리가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는 향기로 남아 경남을 빛내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저 규리의 향기에 홀딱 빠질
준비되셨나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참가번호 6번 정유림입니다.
나이는 만 28세, 방송과 발레, 수영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초여름처럼 더위가 주춤했던 이 지역에
정유림이라는 이 단비로 평년 기온을
하강시키면서 오늘도 화창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참가번호 6번 정유림입니다.
경남의 딸로서 경남을 알리는
미스코리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일곱 번째 참가자입니다.
참가번호 7번 박용희.
만 24세고요, 요가와 랩, 춤에 관심이
있고 본인을 분위기 메이커라고 표현을
해 줬습니다.
-심사위원님들 힐링 전문 용희가 오늘
미스경남을 매료시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참가번호 7번, 박용희입니다.
저는 전교 회장 2번, 전교 부회장 3번을
비롯해 많은 리더십을 경험하고 타고난
끼순이로 댄스 실력, 랩, 연기 실력 또한
갖추었습니다.
제 이름 용기 용, 희망 희에 걸맞은 저
박용희가 2022 힐링 경남으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참가번호 8번 김성주.
나이는 만 25세, 글쓰기와 토론, 강의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 희망은 방송인이네요?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8번 김성주입니다.
저의 방에는 라오스 해외 봉사 당시
아이들과 찍었던 사진이 있는데요.
학교가 없어 교육조차 받지 못하던
아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며 작은 희망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미스경남이 되겠습니다.
참가번호 8번 김성주를 꼭 기억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참가자입니다.
참가번호 9번 권여경.
만 19세고요, 용접에 관심이 있고 장래
희망은 조소과 교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저와 같은 무궁화로 삼행시를
지어보았습니다.
무, 무슨 말을 할지.
궁,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지금부터.
화, 화려한 참가번호 9번 권여경의
무대가 시작됩니다.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가번호 10번 이혜지.
나이는 만 23세 그리고 걸스힙합,
아크로바틱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꽉 끼는 슈즈와 코르셋을 벗어 던지고
맨발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여준
이사도라 던컨처럼 2022 미스경남에
저라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그려 나갈
참가번호 10번 이혜지입니다.
저는 공연 예술이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는 요즘 미술 작품과 현대무용이
컬래버된 미디어아트를 기획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무용수이지만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상상
이상의 작품으로 감동을 주는 예술가가
되고 싶습니다.
지성과 미모, 예술까지 겸비한 제가 내
고향 대표 이미지로써 K-예술을 널리
알리는 아트테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창원 딸, 이혜지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참가자 참가 번호 11번 최주아.
만 19세고요.
걸스힙합 댄스 그리고 케이크 맛집
탐방에 관심이 있고요.
본인을 만능 재주꾼이라고 표현을
해줬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천백일.
맑은 하늘에 떠오른 태양과 같은 자태를
가진 참가 번호 11번 최주아입니다.
태양은 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 이 땅
모든 곳에 온기를 전하는데요.
차세대 푸드 CEO로서 세상에 아직은 남아
있는 차가운 곳까지 모두 저만의 온기로
메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참가 번호 11번
최주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참가 번호 12번 박소율.
나이는 만 24세고요.
아동 멘토링과 감 따기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 희망은 세무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 번호 12번 세무사를 꿈꾸는
박소율입니다.
가치로운 삶이란 자신의 재능으로 타인의
삶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애 아동 학습 지도, 노령층을 위한
세무 경험,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스스로
가치로움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나누며 항상 발전하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12번 세무사를 꿈꾸는 박소율 끝까지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어서 13번째 참가자입니다.
참가 번호 13번, 이윤오.
올해 만 23세고요.
본인을 인간 에르메스, 바비 인형이라고
표현을 해줬네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장미처럼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색깔을 가진 참가
번호 13번 이윤오입니다.
심사위원님들 제가 한국인일까요,
혼혈일까요?
저는 개성 있고 이국적인 외모로 모델
활동을 할 때 외국인 역할을 한 적도
있었는데요.
놀랍게도 저는 경남의 피가 흐르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 경남 진해 해군 장교
출신이시자 국가유공자이십니다.
제 얼굴도 저희 할아버지를 쏙 빼닮은
얼굴인데요.
저는 이런 서구적인 이미지와 동양적인
내면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K-뷰티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습니다.
장미꽃다발처럼 잊을 수 없는 향기와
화려한 저만의 분위기로 경상남도를
대표할 새로운 꽃 이윤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4번입니다.
박고경.
나이는 만 21세.
헬스, 스포츠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희망은 스포츠 아나운서입니다.
-안녕하세요?
참가 번호 14번 박고경입니다.
그냥 미치면 바보가 되고 꿈과 비전에
미치면 신화가 된다.
이 슬로건은 저희 아버지께서
88서울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신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준 마법의 주문과 같은
것인데요.
이제는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미스코리아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이
슬로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랑의 저격수, 저 박고경을 꼭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15번입니다.
한엄경.
올해 만 21세고요.
플룻과 필라테스에 관심이 있고 꿈은
모델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네요.
-하나의 쇼를 위해 수많은 오디션을
통과해야만 하는 모델.
저의 첫 오디션은 바로 이곳
미스경남에서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예고에서 모델 연기를 전공하며 제
안의 잠재적 재능을 조금씩 깨워나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미스경남을 대표하는 모델이 되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6번 심은하입니다.
나이는 만 27세고요.
수영과 헬스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희망은 방송인과 쇼 호스트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심은하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영화배우 심은하
아니고요.
오늘은 경남을 알리고 경남을 대표할
경남의 딸 참가 번호 16번
심은하입니다.
온화하고 따뜻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저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현재는
쇼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참가 번호 16번 심은하 절대 놓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재치 있는 소개 잘 들었고요.
이어서 참가 번호 17번입니다.
노주연.
올해 만 27세고요.
K-팝과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습니다.
본인을 도전 정신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노랑, 주황, 연두.
노주연, 제 이름 속의 고운 빛깔들처럼
아름다운 심성과 시대에 맞는 지성으로
세상을 밝히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내면도 아름다운 저, 노주연을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은 참가 번호 18번 최예림.
나이는 만 23세고요.
승마와 캠핑, 명상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희망은 직업교육재단
이사장이십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안녕하십니까?
맑고 깨한 마음을 가진 참가 번호 18번
최예림입니다.
저의 맑은 매력은 바로 새하얀 피부와
그리고 맑은 눈동자인데요.
이렇게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이 갖춰진
저는 빼어날 예, 아름다울 림,
예림입니다.
2022 미스경남 진의 주인공이 될 참가
번호 18번 최예림의 무대를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제 6명의 참가자가 남아 있습니다.
참가 번호 19번 김지현.
올해 만 23세.
치어리딩과 현장 리포팅에 관심이
있고요.
아나운서 그리고 미술 작가가 꿈이라고
합니다.
-꽃의 향기는 백 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고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경남을 저만의 향기로 가득 채울 참가
번호 19번 김지현입니다.
저는 이화여대 응원단 치어리더, 쇼
호스트, 멘토링 봉사를 통해 저만의 고운
향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꽃보다 향기로운 미스경남 19번
김지현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참가 번호 20번
김혜진입니다.
나이는 만 25세, 태권도와 중국어,
영어에 관심이 많다고 하고 장래희망은
승무원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미스경남 참가 번호 20번
김혜진입니다.
저는 대학 시절 국제학부를 전공하고
미국 디즈니월드에서 인턴 생활을
했습니다.
또 중국 교환 학생 시절 문재인 대통령
의전 활동을 하면서 글로벌한 감각을
키웠습니다.
저의 3개 국어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남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21번입니다.
조수빈.
올해 만 24세고요.
독서와 노래, 심리학에 관심이 있고 심리
강연자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안녕하세요?
참가 번호 21번, 조수빈입니다.
제 고향, 의령의 미스코리아에서 경남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저 조수빈과 같이 걸어가 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은 참가 번호 22번, 김소연.
나이는 만 22세고요.
가야금과 방송 댄스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 번호 22번, 김소연입니다.
가야금 소리처럼 심금을 울리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참가 번호 22번, 저 김소연을 꼭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제 2명의 참가자가 남아 있습니다.
참가 번호 23번, 강수려.
올해 만 19세고요.
현대 무용과 연기에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안녕하십니까?
빼어날 수, 생각할 려.
제 이름처럼 수려한 마음가짐과 열정적인
도전 정신이 매력적인 참가 번호 23번
강수려입니다.
미스 경남 출전이라는 도전을 통해
백로처럼 고귀하고 진주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수려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마지막 참가자입니다.
24번 김소윤.
나이는 만 26세, 패션과 뷰티, 승마에
관심이 많습니다.
패션 아트 디렉터가 장래 희망입니다.
-안녕하세요?
황금 비율, 매력적인 페이스,
크리에이티브한 예술 감성까지.
참가 번호 24번 김소윤입니다.
저는 이번 미스코리아라는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한국의 K-패션,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하나의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마지막까지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가자들이 옷을 갈아입고 재입장을
마쳤습니다.
나온 이유가 있죠, 태희 씨?
-맞습니다.
저희가 지금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한
시상을 또 준비가 되어 있어서.
-준비하고 있죠.
그렇죠.
다시 나와 주셨습니다.
본상만큼 의미 있는 특별한 상 시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가자 모두 최종 7인에 들고 싶고
진선미가 되고 싶은 마음은 같겠지만
그래도 본상만큼이나 의미가 있는 특별상
시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별상은 본상과 관계없이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는 점 안내 말씀드리고요.
바로 첫 번째 특별상 시상을
해보겠습니다.
저희가 우정상, 인기상, 장미상,
스마일상 수상을 할 텐데요.
먼저 우정상이 기다리고 있죠?
-네, 맞습니다.
시상은 KNN 경남본부 문화사업팀장
김영곤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본상도 좋지만 이런 특별상은 동료들의
마음이 담긴 상이라 더 뜻이 따르거든요.
-그렇죠, 더 의미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바로 발표를 해볼까요?
-네, 발표해주시죠.
-2022 미스 경남 선발 대회, 우정상.
참가 번호 11번 최주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학창 시절에도 뭔가 우등상보다도
친구들이 인기 투표해서 받는 상이
그런 게 더 좋았던 것 같은데.
-그렇죠.
-비슷한 느낌이잖아요.
-맞습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인기상입니다.
시상은 SB밸리 대표이사 김강우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24명의 참가자 중 어떤 참가자가 가장
인기를 누렸을지 궁금한데요.
바로 발표해주시죠.
-인기상입니다, 인기상.
짧은 시간 동안 가장 매력 발산을 잘한
분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기상, 참가 번호 3번 권하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 두 번째 수상입니다, 인기상.
참가 번호 3번 권하긴 님이
수상을 해주셨고요.
여러분 다시 한번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인기가 가장 많았던.
-그렇죠.
-참가자라는 건데요.
다음은 장미상입니다.
시상은 경남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이성자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회장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특별상 중에 이 장미는 경상남도의
도화입니다.
경남을 대표하는 미인에게 주는 특별한
상인 만큼 더 뜻깊은 상인데요.
바로 발표해주시죠.
-바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 미스 경남 선발대회, 장미상.
참가 번호 12번 박소율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이 장미가 또 꽃들 중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또 가치 있는 꽃인데, 오늘
그래서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다시 한번 힘찬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특별상 시상식 중에 마지막 상인
스마일 상입니다.
시상은 고운치과병원 원장 김주형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원장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오늘 24명의 참가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갖고 있는 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2 미스 경남 선발대회, 스마일상.
참가 번호 8번 김성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상 이름처럼 스마일하고 또 나오고
있는 김성주 참가자고요.
-웃는 게 가장 예쁜.
-그렇죠.
오늘 가장 아름다운 미소로 뽑힌
참가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상하신 네 분 모두 축하드리고요.
시상해 주신 분들께서도 감사 말씀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특별상 시상까지 마쳤고요.
참가자분들도 뒤로 퇴장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퇴장해 주십시오.
-(노래)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 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 전동 같은
앞다리 동아 같은 뒷발로 양 귀
찌어지고
쇠낫 같은 발톱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래 정신없이 목을 움츠리고 가만히
엎졌것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 같은 앞다리
전동 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 같은 앞다리
전동 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 같은 앞다리 전동 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고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여러분, 멋진 공연 보여준
세종국악당께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게 진짜 연주랑 노래랑.
-그렇죠.
-춤이랑 라이브로 또 보다 보니까 입을
벌리고 봤어요.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는 굉장히 여유롭게 무대를
즐겼는데 참가자들은 얼마나
초조하게.
-뒤에서 지금.
희비가 좀 엇갈릴 수 있을 시간일 것
같은데 그래도 1차 합격자 열네 분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도 경남을 대표하는
미인입니다.
-맞습니다.
-통과하신 열네 분께는 축하의 박수를
나머지 분들에게는 격려의 박수 아낌없이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총 25명 참가자 중에 저희가
14명이 1차 통과를 하게 되고요.
다시 심사를 거쳐서 2차 통과자 7명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러면 경상남도 관광홍보사절의 자격이
주어지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분들이 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우선 1차 통과한 분들, 1차 관문을 넘은
분들을 바로 발표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제 손에 열네 분의 명단이 나와
있는데 바로 발표를 해보겠습니다.
2022 미스 경남 선발대회 1차 통과자 그
첫 번째 통과자입니다.
참가번호 1번 윤예홍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아까와는 다르게 드레스를 입고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굉장히 아름답네요.
-검은색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참가번호 24번 김소윤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번호 24번 김소윤 양.
패션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였어요.
본인을 미란다 커라고 표현도 해줬고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였던 것
같습니다.
14명의 1차 통과자 중에 2명의
통과자까지 만나봤고요.
이어서 세 번째 1차 통과자입니다.
참가번호 2번 전연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나운서의 꿈을 갖고 있는 전연주
양이고요.
본인을 경남 토박이라고 표현을
해줬습니다.
-다음은 21번 조수빈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참가번호 21번 조수빈 양.
이분은 본인을 의령의 딸이다라고.
-함안.
-이렇게 자부심을 표현을 해줬고요.
또 노래를 좋아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참가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확실히 드레스를 입고 나오니 모두가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이어서 다음 통과자입니다.
참가번호 4번 명예빈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번호 4번 명예빈 양.
아주 반짝거리는 드레스를 입고 나오고
있습니다.
-예쁘네요.
-본인을 다재다능한 사람이다라고 또
표현을 해줬고요.
여러분, 박수 보내주시죠.
-다음은 19번 김지현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참가번호 19번 김지현.
오늘 여섯 번째 1차 통과자로
뽑혔습니다.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분은 아나운서가 꿈이에요.
-맞습니다.
-이어서 다음 통과자 불러보겠습니다.
참가번호 5번 김규리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애교에 자신이 있고 K-POP 댄스에도
자신이 있는 참가번호 5번 김규리
양입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박수 보내주시죠.
-다음은 18번 최예림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참가번호 18번 최예림.
-팔방미인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되게 긍정적인 분 같아요.
긍정의 힘이라고 본인을 네 글자로
표현을 해줬고요.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나온
통과자였습니다.
다음 통과자입니다.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을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표현을 해준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양의 입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16번 심은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참가번호 16번 심은하 양이 1차 통과자로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장래희망은 방송인과
쇼호스트였고요.
아주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나오셨습니다.
-굉장히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습니다.
이어서 다음 통과자 불러보겠습니다.
참가번호 10번 이혜지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번호 10번 이혜지 양이 1차
통과자로 선정이 됐습니다.
이분도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춤을 잘 추시는 것 같아요.
본인을 댄싱퀸이라고 또 세 글자로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다음은 15번 한엄경입니다.
-참가번호 15번 한엄경 양.
1차 통과자로 선정이 됐습니다.
축하합니다.
-장래희망은 모델 크리에이터였네요.
-그리고 본인을 복숭아 과즙 같다고 또
표현을 해줘서 어떤 상큼한 매력을
어필을 하신 것 같습니다.
참가번호 15번 한엄경 양이었고요.
이제 2명이 남았어요.
-맞습니다.
-참가번호 13번 이윤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본인을 바비인형이다라고 표현을
해줬고요.
패션과 영화에 관심이 많은 후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참가자입니다.
14번 박고경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모델 마지막 1차 통과자 참가번호 14번
박고경 양.
스포츠 아나운서를 꿈으로서 꿨고요.
또 도자기 피부다라고 본인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14명의 1차 통과자를 만나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박고경 양까지.
여러분, 1차 통과자분들께는 축하의
박수를, 나머지 참가자분들께는 격려의
박수 뜨겁게 부탁드리겠습니다.
1차 통과자가 13명인데 동점자가 생겨서
14명으로 저희가 선정을 했습니다.
안내 말씀드리겠고요.
이렇게 1차 관문을 통과한 드레스를 입게
될 참가자 14명이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2022 미스코리아 경남 선발대회 저희는
이 1차 통과자들 중에서 7명의 미스 경남
최종 통과자를 선발하게 되겠고요.
그중에서 진선미를 선발하게
됩니다.
그전에 저희가 1차 관문을 통과한 열네
분을 대상으로 또 특별상 시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번 특별상은 누구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주셨던 분 그리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인 분들께 드리는 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타상, 탤런트상, 포토제닉상 시상이
있겠습니다.
-먼저 스타상입니다.
시상은 크린토피아 경남지사장 임민섭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그럼 임민섭 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어떤 참가자의 스타성을 가장 높이
평가해 주셨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발표해 주시죠.
-상 이름부터 반짝거리는 스타상.
과연 오늘 스타 역할을 맡아주실 분
누가 됐을지, 참가번호
10번 이혜지,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지금 밖에는 밤하늘에 별이 떠
있을 텐데 여기는 이혜지 양이 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타, 스타상.
-멘트 너무 좋은데요.
-괜찮았어요?
스타상, 참가번호 10번
이혜지 양이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이어서 바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탈렌트상인데요.
시상은 사회복지법인 희연 이사장 박희숙
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박희숙 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탈렌트상.
다양한 재능을 보여서 매력을 어필한
분에게 드리는 탈렌트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재능에 노력까지 더해져서 오늘 이 상을
받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탈렌트상,
참가번호 18번 최예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다방면에 재주가 있는 분이 받는
탈렌트상.
상 이름 그대로.
-맞습니다.
-만능 재주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가번호 18번 최예림 양.
탈렌트상의 주인공이 됐고요.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특별상 시상식, 마지막
특별상입니다.
포토제닉상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 상은, 상 이름 그대로 카메라에
예쁘게 나오는, 카메라에 아름답게
나오는 사람에게 드리는 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맞습니다.
시상은 셀럽 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
김형도 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원장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카메라에 담겼을 때 아름다움이 더
깊어지는 분에게 드리는 상,
포토제닉상.
참가번호 24번 김소윤, 축하합니다.
-참가자들이 가장 탐을 많이 내는
상입니다, 포토제닉상이.
-그래요, 이게 또 방송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욕심나는 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받기가 굉장히 힘든 상이에요.
-그래요, 참가번호 24번, 김소윤 양에게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상하신 세 분, 모두 축하드리고요.
특별상 시상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박수 한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4명의 1차 통과자분들은 이제
차례대로 퇴장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퇴장해 주세요.
여러분, 통과자들이 퇴장을 마칠 때까지
아낌없는 박수, 응원 보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설하윤입니다.
-여러분, 가수 설하윤 씨였습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후끈후끈해졌어요.
그리고 드디어 그 순간도 왔습니다.
저희가 멋진 공연을 즐기는 동안 7명의
2차 통과자 최종 미스 경남 7인이
가려졌습니다.
지금 저희 앞에 있어요.
일곱 분의 이름이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모르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렇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잠시 후에 발표할 최종 7인이 2022년
미스 경남으로 경남 관광 홍보 사절의
자격이 주어지는데요.
과연 경남을 대표하는 얼굴이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 뒤에 무대 기다리고 있을 때 저희가
시간 끌면 얄밉거나 그렇죠?
-그렇죠.
-그냥 바로 발표하는 게 좋죠?
-네, 그렇습니다.
-그럼 발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 미스 경남 관광 홍보 사절 자격이
주어질 최종 7인 바로 발표해 보겠습니다.
2차 통과자 중 첫 번째 통과자입니다.
참가 번호 1번 윤예홍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지금 이제 나오시는 분들이 미스 경남의
얼굴, 2022년 미스 경남입니다.
-올 한 해 1년 동안 경남을 위해서
경남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줄 일곱 분
중 첫 번째 분 윤예홍 님이었습니다.
이어서 바로 발표할까요?
-24번 김소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24번 김소윤 양.
오늘 항상 마지막에, 처음에 마지막에
나왔던 마지막 번호의 참가자였는데 오늘
최종 7인까지 올라오게 됐습니다.
-맞습니다.
-이어서 다음 참가자입니다.
다음 통과자 참가 번호 5번
김규리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5번 김규리 양, 본인을
리액션 부자다.
애교 여신이라고 표현해 줬고요.
아까 인터뷰 때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참가자였던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참가 번호 김규리 양에게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참가 번호 21번 조수빈 양.
네 번째 통과자로 선정됐습니다.
-맞습니다.
-본인을 의령의 딸이라고 표현해 준
참가 번호 21번 조수빈 양.
미스 경남 7인 중 네 번째 통과자로
선정됐습니다.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여러분께
인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 분 남았어요, 세 분.
-맞습니다.
-참가 번호 7번 박용희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7번 박용희 양.
본인을 분위기 메이커다, 용리더라고
표현해 준 참가 번호 7번 박용희 양.
이야기 잘 들어주는 거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맞아요, 아까 뒤태에 자신이 있다고.
-맞습니다.
-그 포즈를 지어줬었는데 어필이 됐을 것
같습니다.
-다음입니다.
참가 번호 14번 박고경 양입니다.
-축하합니다.
참가 번호 14번 박고경 양.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 하는
박고경 양이고요.
-맞습니다, 보통 이때 불리는 분들은
나올 때 표정부터가 다릅니다.
-왜 그러는 거죠?
-이제 됐으니까요.
-됐으니까,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한 분 남았습니다.
마지막 통과자.
참가 번호 13번 이윤오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13번 이윤오 양.
패션 브랜드 CEO가 되는 게 꿈이라고
했고 본인을 바비인형이라고 네 글자로
표현해 준 참가자, 오늘 마지막 2차
통과자가 됐습니다.
여러분, 최종 미스 경남 7인께 뜨거운
박수 보내 주시죠.
2022 미스 경남 선발 대회, 최종 관문을
통과한 일곱 분 저희가 무대에
모셨습니다.
-이분들 가운데 바로.
-진선미.
-진선미가 탄생하게 되는데요.
-그렇죠, 경상남도 관광 홍보 사절로
활약할 미스 경남 7인.
이분들의 지성과 센스를 또 봐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잠시 또 이동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한번 같이 떠나 볼까요?
미스 경남 7인과 함께 이분들의 지성과
센스를 한번 엿보는 시간 다시 한번
간단하게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태희 씨가 선배님이니까 먼저
긴장을 풀어주는 의미에서
먼저 질문해 주시죠.
-알겠습니다.
먼저 1번 참가자에게.
-윤예홍 님.
-맞습니다.
오늘 누가 진이 될 것 같은가요?
-이 질문, 어떤 답변이 나올까요?
-저는 제가 진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노력에서 나오는 여유가 진을 만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관객석에서도 아빠 미소의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했고요.
아주 자신감 넘쳤던 답변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전 참가 번호 13번 이윤오 양을
인터뷰해 볼게요.
미스 경남이 되기 위해서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제가 생각했을 때 미스 경남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경남에 대해서
많이 알고 알려고 하는 노력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이 미스 경남을
준비하면서 경남의 크고 작은 이슈들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남 관광지도 좋고 음식도 좋고요.
-그렇죠, 많죠, 많죠.
-경남의 베스트 세 가지만 말씀해
보신다면?
-경남에는 사실 너무 훌륭한 게 너무나도
많지만 훌륭한 가장 세 가지를 뽑는다면
통영 굴 그리고 진주 실크, 함양 산삼
엑스포 세 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통영 굴, 진주 실크.
-(함께) 함양 산삼 엑스포까지, 맞습니다.
-경남을 대표하는 세 개,
저도 공감합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14번 박고경 양
저희가 인터뷰를 해 볼 텐데.
본인이 직접 가 봤던 경남의 축제가
있다면, 또 기억에 남는 축제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저는 경남의 합천 철쭉제에 직접 가
봤습니다.
직접 가서 봤는데 정말 한 폭의 그림이
그려진 것처럼 분홍색 물감으로 정말
아름다웠는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었을까요?
-이거는 전 진짜 궁금해요, 가장
힘들었던 점.
-저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다기보다
행복했고 또 제가 변화한 부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20대 친구들이 코로나 때문에
대외활동을 굉장히 못 하고 있는데요.
저는 감사하게도 꾸준하게 모델 활동을
해오면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제가 미스코리아로서
필요한 자질들을 채우는 감사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을 감사함으로 승화시켜준
그런 답변이었습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가번호 5번, 김규리 양이었고요.
이어서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양,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가볍게 질문을 가볼게요.
경남의 홍보 사절인 만큼 경남으로
이행시.
바로 가주시면 될 것 같아요.
운을 태희 씨가 띄어주세요.
-경.
-경이롭고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남.
-남쪽의 자랑스러운 경남.
이제는 제가 대표하겠습니다.
-순발력과 재치가.
-너무 좋은 이행시였는데요?
-네, 관객석에서도 뭔가 오, 이런 환호가
터져 나오고.
-맞습니다.
-그랬습니다.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양의 순발력을
엿볼 수 있었고요.
이어서 마지막 참가자.
-마지막입니다.
미스 경남으로서 가장 하고 싶은 활약이
있다면요?
-저는 20년지기 경남 토박이입니다.
그래서 경남을 대표해서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은데요.
제가 끼가 많아 41만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는데, 제가 태어난 지역, 저희 고향인
경남을 특산물들을 알리고 또 지역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영상들을
게시해서 더더욱 경남을 유명한
지역으로 홍보하고 싶고 또 제가 연습생
데뷔팀 출신이어서.
-그래요?
-노래를 정말 잘 부릅니다.
그래서 경남 지역 축제에 참가해서 미스
경남 진으로서 꼭 공연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래에 또 자신 있다고 어필을 해주셨고
뭔가 이렇게 7인의 마음을 들어봤는데.
-맞습니다.
-심사위원분들의 고심이 깊어졌을지
혹은 고심이 해결됐을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여러분, 성심성의껏 답변해준 미스 경남
최종 7인께 다시 한번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진짜 직접 옆에 있다 보니까
그 두근거림에 아까에 비해서 더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렇죠.
-굉장히 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드디어 심사가 집결됐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분들에게 영광의 타이틀이
주어질지.
-그러니까요.
-저희 한번 볼까요, 이제?
-한번 시상을 다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협찬사상 시상이 있겠습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이 수여됩니다.
그리고 협찬사상은 상의 이름만 다를
뿐이고요.
수상하신 분들 모두 경남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점.
영광스러운 상이라는 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발표를 한번 해볼까요?
어떤 상이 먼저 기다리고 있죠?
-그럼 지금부터 협찬사상 수상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스 경남 수려한 합천입니다.
-수려한 합천.
-시상은 합천군수 권한대행 이선기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합천군수 권한 대행 이선기 님께서
시상해주시겠고요.
바로 발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 경남 수려한 합천.
참가번호 21번 조수빈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합천을 대표해서 합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경남을 위해.
-참가번호 21번 조수빈 양.
-경남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미스 경남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입니다.
시상은 하동군 부군수 정영철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부군수님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미스 경남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두 번째 협찬사상입니다.
참가번호 14번 박고경,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미스 경남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하동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경남의
아름다움을 또 대표하는 그런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죠.
-경남을 위해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미스 경남 굴수협입니다.
시상은 굴수협 조합장 지홍태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조합장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미스 경남 굴수협, 2022 미스 경남
굴수협.
참가번호 13번 이윤오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이걸 받으면 이제 굴을 많이 먹을 수
있는 거죠.
맞아요, 맞아요?
-맞습니다.
-그렇군요.
또 굴을 좋아하는 분이 받아야 할 것
같은 그런 상일 것 같기도 하고요.
-맞습니다.
-참가번호 3번 이윤오 양이 미스 경남
굴수협을 수상했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보내주시죠.
-축하드립니다.
-이제 마지막 협찬사상이 남았네요.
-맞습니다.
마지막입니다.
미스 경남 진주실크입니다.
시상은 FMF 미디어 대표 최종호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실크처럼 고귀하고 화려한 매력을 가진
참가자, 누가 될지.
미스 경남 진주실크.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비단 진주의 아름다움뿐만 아니고
경남의 아름다움을 또 널리 알려줄.
-맞습니다.
-미스 경남 진주실크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양입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죠.
-축하드립니다.
1년 동안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활발한 활동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수상한 분들 그리고 시상한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겠고요.
이제 단 3명의 후보만이 무대에 남아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분들 중에서 2022년 미스 경남 진,
BNK 경남은행이 그리고 선, 미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분들 중의 진선미가 가려지게
됩니다.
과연 영광의 얼굴은 누가 될지 여러분,
끝까지 기대해주시길 바라겠고요.
그 전에 저희가 매해 진선미 선발전
갖는 순서가 있죠.
태희 씨도 이 자리에 또 서봤을
거고요.
-네, 그렇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경남을 대표하는
얼굴로 경남을 널리 알려줬던 2021년
미스 경남 진선미 분들의 고별행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1년 미스코리아 경남 진, 박진희,
선, 신설희, 미, 김유리 양입니다.
지난 1년간 경남을 대표했던 세 분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2021년 미스경남 진, 박진희, 미스경남
선, 신설희, 미스경남 미, 김유리 양은
지난 한 해 아름다운 고장, 우리 경남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 경남의 관광 홍보
사절로 활동했습니다.
비록 영광의 자리는 후배에게
물려주겠지만 미스경남의 자긍심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여러분, 진심 어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2021년 미스코리아 경남
진선미의 고별 행진까지 만나 봤고요.
먼저 시상 내역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BMK, 미스경남 진 BMK 경남은행은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지고요.
선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트로피.
미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지고요.
세 분 모두 오는 10월에 있을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맞습니다.
-시상 바로 해 볼까요, 그러면?
-네.
-미스경남 미 시상, 진행해 보겠습니다.
-미스코리아 경남 미 시상은 주식회사
진양테크 회장이신 안시정 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2022 미스경남 미, 제 손에 이름이
있습니다.
참가 번호.
5번, 김규리,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경남을 위해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 미스경남 미, 참가 번호 5번,
김규리 양이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전년도 미스경남 미,
김유리 양이.
-맞습니다.
-왕관을 올려 주고 있습니다.
빛에 비쳐서 더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저희 옆에 이 두 분 중에 한 분이
진이 되고.
-그렇죠.
-한 분이 선이 되는 거죠.
이렇게 두 분이 서 있습니다.
제 손에 명단이 있고요.
발표를 한번 해 볼까요?
-일단 미스경남 선 시상은 심사위원장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장 김종원
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진 BMK 경남은행은.
-경남은행은.
-시상은 BMK 경남은행 부행장 고영준
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 시상해 주실 분들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지금 제 손에 2022 미스경남 진 BMK
경남은행 그리고 2022 미스경남 선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2022 미스경남 선발 대회 미스경남 진
BMK 경남은행 수상자는.
이 두 분 중에 한 분이 되겠죠?
참가 번호.
참가 번호.
1번, 윤예홍,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1번, 윤예홍 양이 2022
미스경남 진 BMK 경남은행으로 선발이
됐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가 번호 24번, 김소윤 양은
자동으로 미스경남 선에 당선이 되게
됐습니다.
지난해 미스경남 진 박진희 양이
왕관을 물려주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포옹을 하고 계시고요.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을 위해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2022 미스경남 선에 대한
시상도 진행을 하겠습니다.
참가 번호 24번 김소윤 양.
오늘 그러고 보니까 참가 번호 1번이랑
참가 번호 24번, 시작과 끝의 번호를
가진 참가자들이 끝까지 나왔네요.
-행운의 번호네요.
-행운의 번호, 시작과 끝을 또 같이
함께해 준 것 같습니다.
2022 미스경남 선, 참가 번호 24번,
김소윤 양.
여러분,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죠.
-경남을 위해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작년 선, 신설희 양이 왕관을 넘겨주고
있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저희가 2022 미스경남 진선미
가리게 됐고요.
진 님, 미스경남 진.
참가 번호 1번, 윤예홍 양, 인터뷰를
잠깐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를 쥐어 주시면 되겠고요.
지금 눈물을 조금 훔치고 계십니다.
미스경남 진.
소감 한 말씀해 주시죠.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미스경남의 진이 되었기에 앞으로
저희 경남을 더욱더 알릴 수 있는
활동들을 많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선에서 올라가서 더욱더
경남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보내주시죠.
2022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이 대회가 앞으로 오늘 참가한
모든 참가자에게 자양분이 되고 좋은
에너지가 될 수 있기를 바라겠고요.
또 젊은 날의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수상하신 모든 분, 앞으로 1년
동안 경남의 아름다움을 보다 더 널리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여기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6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미의
축제, 2022 미스코리아 경남 선발 대회
진행을 맡은 KNN 아나운서
고강용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2019년 미스 경남 선, 김태희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2022 미스 경남 선발 대회 참가자들의
자유 의상 퍼레이드로 힘차게 문을
열어봤습니다.
많은 분들 앞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순간이라서 더 많이 떨렸을 것 같은데
여러분,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 옆에 있는 태희 씨도 3년
전이죠?
무대에 서보셨잖아요.
-네, 맞습니다.
-지금 딱 문을 열었을 때, 무대가
시작됐을 때 느낌, 어떤 느낌이
드나요?
-보통 좀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나오는데 그래도 예상외로 훨씬 많이
떨려서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가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 오늘 박수와 응원 아끼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뭐든지 시작이 반이다, 처음이 떨린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오늘 일단 시작했으니까 남은 일정들,
남은 과정들, 그리고 준비한 것들 모두
다 쏟아붓기를 바라보겠습니다.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경남의 대표 미인을 뽑는 2022 미스 경남
선발 대회.
올해는 24명의 참가자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잠시 후 1차 심사를 통해서 13명의
통과자를 선발하게 되고요.
2차 심사로 7명을 최종 선발하게
됩니다.
-맞습니다.
최종 입상자 7명은 1년간 경상남도 관광
홍보사절로 위촉돼 경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요.
2022년 미스코리아 경남 진선미에
선발된 영광의 3명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2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 경남의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과연 본선 대회에 참가할 진선미
3인은 누가 될지, 왕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여러분도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또 내가 찍은 참가자가 과연 진선미가
될지도 끝까지 유심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미스코리아 경남 선발 대회의 가장 큰
역할을 해주실 분들을 저희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고심이 크고 중요한 분들이시죠.
-맞습니다.
바로 대회장분 그리고
심사위원분들인데요.
오늘 매의 눈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한 분, 한 분 소개할 때마다
여러분 따뜻한 박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대회장입니다.
한국일보 부울경 본부장 이동렬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과장
김종원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글로벌 EnB 대표 장성혁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사회복지법인 희연 이사장 박희숙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공정한 심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굴 수하식 수산업 협동조합
조합장 지홍태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다음은 패션모델 이윤영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어서 SB밸리 주식회사 대표 김강우 님
참석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셀럽 성형외과 대표 원장 김형도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경남 여성 단체 협의회장 이성자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고운치과 병원 원장 김주형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어서 미 바이오텍 대표 노민수 님
참가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2015년 미스 경남 미, 손소희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이어서 크린토피아 경남 지사장 임민섭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진양테크 회장님이십니다.
안시정 님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어서 FNF 미디어 대표 최종호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KNN 경남본부 문화사업팀장 김영곤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어서 에스테리아 미용직업전문학교
교장 정영희 님 자리해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글로벌 이엔비 미스코리아 운영팀장
추진혁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마지막 심사위원분입니다.
한국일보 경인 지사장 이상엽 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19명의
심사위원들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오늘 참가자들의 보이는 아름다움뿐만
아니고 내면의 아름다움 그리고 재능까지
또 자세히, 유심히 지켜봐 주시면서
신중하고 공정한 심사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년 미스경남 선발대회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24명의 미스경남
후보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이제 만나볼 시간인데 아름다움 중의
최고 덕목이 바로 자연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오늘 1부 심사는 참가자들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평상복
심사 기다리고 있고요.
또 자기소개 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여러분,
뜨거운 성원과 박수 아끼지 말고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 참가자 소개를
하겠습니다.
참가번호 1번 윤예홍 님.
만 23세고요.
골프와 운동, 맛집 탐방에 관심이
있습니다.
참가번호 1번 윤예홍 님.
장래 희망은 아나운서를 꿈꾸고 있다고
하네요.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1번 윤예홍입니다.
우선 자기소개에 앞서 재미있는 난센스
퀴즈 하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깨와 소금을 합치면 깨소금 그럼 깨와
설탕을 합치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깨달음입니다.
저는 이렇게 재치뿐만 아니라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어렸을
적부터 시작한 사회 경험을 통한
깨달음으로 2022 미스경남의 주인공이
되어 경남을 진정성 있게
알리겠습니다.
오늘 이 무대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아주 재치 넘치는 답변이었습니다.
-다음은 참가번호 2번 전연주.
나이는 만 24세, 풋살과 다도,
클레이사격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 희망은 아나운서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2번 전연주입니다.
저는 오늘 마지막까지 노력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노력으로 빛나는 저의 모습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20대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오늘 저만의 매력과 열정으로 미스경남의
주인공이 될 전연주입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참가번호 3번입니다.
권하린.
만 22세고요.
대금과 양금 관심이 있습니다.
장래 희망은 국악 공연
연출기획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3번 권하린입니다.
제가 연주하는 대금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소리가 나는데요.
이런 대금의 소리처럼 저는 오늘
여러분의 심금을 울리는 경남의
미스코리아가 되려 합니다.
끝까지 저에게 주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힘찬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참가번호 4번 명예빈.
나이는 만 26세, 골프와 필라테스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 희망은 온라인 마케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4번 명예빈입니다.
대학 시절에 창업, 플로리스트와
필라테스 강사 그리고 한수원의
인턴까지.
다양한 경험으로 수많은 넓은 길을
넓혀왔습니다.
이젠 경남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가 되려
합니다.
경, 경험은.
남, 남에게 줄 수 없다.
경험이 자산인 명예빈이었습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다음 참가자입니다.
참가번호 5번 김규리.
나이는 만 26세고요.
애교에 자신이 있고 K-POP 댄스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어디서 좋은 향기 나지
않으세요?
바로 저 규리의 향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라일락 같은 짙은 향기를 가진 참가번호
5번 김규리입니다.
저는 초, 중, 고 12년 동안 개근상을 한
회도 빠짐없이 받을 정도로 근면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저의 매력.
카메라 앞에서의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모델, 배우, 방송, 이제는
멀티엔터테이너로서 김규리가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는 향기로 남아 경남을 빛내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저 규리의 향기에 홀딱 빠질
준비되셨나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참가번호 6번 정유림입니다.
나이는 만 28세, 방송과 발레, 수영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초여름처럼 더위가 주춤했던 이 지역에
정유림이라는 이 단비로 평년 기온을
하강시키면서 오늘도 화창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참가번호 6번 정유림입니다.
경남의 딸로서 경남을 알리는
미스코리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일곱 번째 참가자입니다.
참가번호 7번 박용희.
만 24세고요, 요가와 랩, 춤에 관심이
있고 본인을 분위기 메이커라고 표현을
해 줬습니다.
-심사위원님들 힐링 전문 용희가 오늘
미스경남을 매료시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참가번호 7번, 박용희입니다.
저는 전교 회장 2번, 전교 부회장 3번을
비롯해 많은 리더십을 경험하고 타고난
끼순이로 댄스 실력, 랩, 연기 실력 또한
갖추었습니다.
제 이름 용기 용, 희망 희에 걸맞은 저
박용희가 2022 힐링 경남으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참가번호 8번 김성주.
나이는 만 25세, 글쓰기와 토론, 강의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 희망은 방송인이네요?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8번 김성주입니다.
저의 방에는 라오스 해외 봉사 당시
아이들과 찍었던 사진이 있는데요.
학교가 없어 교육조차 받지 못하던
아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며 작은 희망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미스경남이 되겠습니다.
참가번호 8번 김성주를 꼭 기억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참가자입니다.
참가번호 9번 권여경.
만 19세고요, 용접에 관심이 있고 장래
희망은 조소과 교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저와 같은 무궁화로 삼행시를
지어보았습니다.
무, 무슨 말을 할지.
궁,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지금부터.
화, 화려한 참가번호 9번 권여경의
무대가 시작됩니다.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가번호 10번 이혜지.
나이는 만 23세 그리고 걸스힙합,
아크로바틱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꽉 끼는 슈즈와 코르셋을 벗어 던지고
맨발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여준
이사도라 던컨처럼 2022 미스경남에
저라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그려 나갈
참가번호 10번 이혜지입니다.
저는 공연 예술이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는 요즘 미술 작품과 현대무용이
컬래버된 미디어아트를 기획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무용수이지만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상상
이상의 작품으로 감동을 주는 예술가가
되고 싶습니다.
지성과 미모, 예술까지 겸비한 제가 내
고향 대표 이미지로써 K-예술을 널리
알리는 아트테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창원 딸, 이혜지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참가자 참가 번호 11번 최주아.
만 19세고요.
걸스힙합 댄스 그리고 케이크 맛집
탐방에 관심이 있고요.
본인을 만능 재주꾼이라고 표현을
해줬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천백일.
맑은 하늘에 떠오른 태양과 같은 자태를
가진 참가 번호 11번 최주아입니다.
태양은 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 이 땅
모든 곳에 온기를 전하는데요.
차세대 푸드 CEO로서 세상에 아직은 남아
있는 차가운 곳까지 모두 저만의 온기로
메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참가 번호 11번
최주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참가 번호 12번 박소율.
나이는 만 24세고요.
아동 멘토링과 감 따기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 희망은 세무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 번호 12번 세무사를 꿈꾸는
박소율입니다.
가치로운 삶이란 자신의 재능으로 타인의
삶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애 아동 학습 지도, 노령층을 위한
세무 경험,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스스로
가치로움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나누며 항상 발전하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12번 세무사를 꿈꾸는 박소율 끝까지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어서 13번째 참가자입니다.
참가 번호 13번, 이윤오.
올해 만 23세고요.
본인을 인간 에르메스, 바비 인형이라고
표현을 해줬네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장미처럼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색깔을 가진 참가
번호 13번 이윤오입니다.
심사위원님들 제가 한국인일까요,
혼혈일까요?
저는 개성 있고 이국적인 외모로 모델
활동을 할 때 외국인 역할을 한 적도
있었는데요.
놀랍게도 저는 경남의 피가 흐르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 경남 진해 해군 장교
출신이시자 국가유공자이십니다.
제 얼굴도 저희 할아버지를 쏙 빼닮은
얼굴인데요.
저는 이런 서구적인 이미지와 동양적인
내면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K-뷰티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습니다.
장미꽃다발처럼 잊을 수 없는 향기와
화려한 저만의 분위기로 경상남도를
대표할 새로운 꽃 이윤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4번입니다.
박고경.
나이는 만 21세.
헬스, 스포츠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희망은 스포츠 아나운서입니다.
-안녕하세요?
참가 번호 14번 박고경입니다.
그냥 미치면 바보가 되고 꿈과 비전에
미치면 신화가 된다.
이 슬로건은 저희 아버지께서
88서울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신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준 마법의 주문과 같은
것인데요.
이제는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미스코리아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이
슬로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랑의 저격수, 저 박고경을 꼭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15번입니다.
한엄경.
올해 만 21세고요.
플룻과 필라테스에 관심이 있고 꿈은
모델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네요.
-하나의 쇼를 위해 수많은 오디션을
통과해야만 하는 모델.
저의 첫 오디션은 바로 이곳
미스경남에서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예고에서 모델 연기를 전공하며 제
안의 잠재적 재능을 조금씩 깨워나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미스경남을 대표하는 모델이 되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6번 심은하입니다.
나이는 만 27세고요.
수영과 헬스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희망은 방송인과 쇼 호스트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심은하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영화배우 심은하
아니고요.
오늘은 경남을 알리고 경남을 대표할
경남의 딸 참가 번호 16번
심은하입니다.
온화하고 따뜻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저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현재는
쇼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참가 번호 16번 심은하 절대 놓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재치 있는 소개 잘 들었고요.
이어서 참가 번호 17번입니다.
노주연.
올해 만 27세고요.
K-팝과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습니다.
본인을 도전 정신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노랑, 주황, 연두.
노주연, 제 이름 속의 고운 빛깔들처럼
아름다운 심성과 시대에 맞는 지성으로
세상을 밝히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내면도 아름다운 저, 노주연을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은 참가 번호 18번 최예림.
나이는 만 23세고요.
승마와 캠핑, 명상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장래희망은 직업교육재단
이사장이십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안녕하십니까?
맑고 깨한 마음을 가진 참가 번호 18번
최예림입니다.
저의 맑은 매력은 바로 새하얀 피부와
그리고 맑은 눈동자인데요.
이렇게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이 갖춰진
저는 빼어날 예, 아름다울 림,
예림입니다.
2022 미스경남 진의 주인공이 될 참가
번호 18번 최예림의 무대를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제 6명의 참가자가 남아 있습니다.
참가 번호 19번 김지현.
올해 만 23세.
치어리딩과 현장 리포팅에 관심이
있고요.
아나운서 그리고 미술 작가가 꿈이라고
합니다.
-꽃의 향기는 백 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고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경남을 저만의 향기로 가득 채울 참가
번호 19번 김지현입니다.
저는 이화여대 응원단 치어리더, 쇼
호스트, 멘토링 봉사를 통해 저만의 고운
향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꽃보다 향기로운 미스경남 19번
김지현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참가 번호 20번
김혜진입니다.
나이는 만 25세, 태권도와 중국어,
영어에 관심이 많다고 하고 장래희망은
승무원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미스경남 참가 번호 20번
김혜진입니다.
저는 대학 시절 국제학부를 전공하고
미국 디즈니월드에서 인턴 생활을
했습니다.
또 중국 교환 학생 시절 문재인 대통령
의전 활동을 하면서 글로벌한 감각을
키웠습니다.
저의 3개 국어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남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21번입니다.
조수빈.
올해 만 24세고요.
독서와 노래, 심리학에 관심이 있고 심리
강연자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안녕하세요?
참가 번호 21번, 조수빈입니다.
제 고향, 의령의 미스코리아에서 경남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저 조수빈과 같이 걸어가 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은 참가 번호 22번, 김소연.
나이는 만 22세고요.
가야금과 방송 댄스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 번호 22번, 김소연입니다.
가야금 소리처럼 심금을 울리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참가 번호 22번, 저 김소연을 꼭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제 2명의 참가자가 남아 있습니다.
참가 번호 23번, 강수려.
올해 만 19세고요.
현대 무용과 연기에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안녕하십니까?
빼어날 수, 생각할 려.
제 이름처럼 수려한 마음가짐과 열정적인
도전 정신이 매력적인 참가 번호 23번
강수려입니다.
미스 경남 출전이라는 도전을 통해
백로처럼 고귀하고 진주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수려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마지막 참가자입니다.
24번 김소윤.
나이는 만 26세, 패션과 뷰티, 승마에
관심이 많습니다.
패션 아트 디렉터가 장래 희망입니다.
-안녕하세요?
황금 비율, 매력적인 페이스,
크리에이티브한 예술 감성까지.
참가 번호 24번 김소윤입니다.
저는 이번 미스코리아라는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한국의 K-패션,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하나의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마지막까지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가자들이 옷을 갈아입고 재입장을
마쳤습니다.
나온 이유가 있죠, 태희 씨?
-맞습니다.
저희가 지금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한
시상을 또 준비가 되어 있어서.
-준비하고 있죠.
그렇죠.
다시 나와 주셨습니다.
본상만큼 의미 있는 특별한 상 시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가자 모두 최종 7인에 들고 싶고
진선미가 되고 싶은 마음은 같겠지만
그래도 본상만큼이나 의미가 있는 특별상
시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별상은 본상과 관계없이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는 점 안내 말씀드리고요.
바로 첫 번째 특별상 시상을
해보겠습니다.
저희가 우정상, 인기상, 장미상,
스마일상 수상을 할 텐데요.
먼저 우정상이 기다리고 있죠?
-네, 맞습니다.
시상은 KNN 경남본부 문화사업팀장
김영곤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본상도 좋지만 이런 특별상은 동료들의
마음이 담긴 상이라 더 뜻이 따르거든요.
-그렇죠, 더 의미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바로 발표를 해볼까요?
-네, 발표해주시죠.
-2022 미스 경남 선발 대회, 우정상.
참가 번호 11번 최주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학창 시절에도 뭔가 우등상보다도
친구들이 인기 투표해서 받는 상이
그런 게 더 좋았던 것 같은데.
-그렇죠.
-비슷한 느낌이잖아요.
-맞습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인기상입니다.
시상은 SB밸리 대표이사 김강우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24명의 참가자 중 어떤 참가자가 가장
인기를 누렸을지 궁금한데요.
바로 발표해주시죠.
-인기상입니다, 인기상.
짧은 시간 동안 가장 매력 발산을 잘한
분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기상, 참가 번호 3번 권하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 두 번째 수상입니다, 인기상.
참가 번호 3번 권하긴 님이
수상을 해주셨고요.
여러분 다시 한번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인기가 가장 많았던.
-그렇죠.
-참가자라는 건데요.
다음은 장미상입니다.
시상은 경남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이성자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회장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특별상 중에 이 장미는 경상남도의
도화입니다.
경남을 대표하는 미인에게 주는 특별한
상인 만큼 더 뜻깊은 상인데요.
바로 발표해주시죠.
-바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 미스 경남 선발대회, 장미상.
참가 번호 12번 박소율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이 장미가 또 꽃들 중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또 가치 있는 꽃인데, 오늘
그래서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다시 한번 힘찬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특별상 시상식 중에 마지막 상인
스마일 상입니다.
시상은 고운치과병원 원장 김주형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원장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오늘 24명의 참가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갖고 있는 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2 미스 경남 선발대회, 스마일상.
참가 번호 8번 김성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상 이름처럼 스마일하고 또 나오고
있는 김성주 참가자고요.
-웃는 게 가장 예쁜.
-그렇죠.
오늘 가장 아름다운 미소로 뽑힌
참가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상하신 네 분 모두 축하드리고요.
시상해 주신 분들께서도 감사 말씀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특별상 시상까지 마쳤고요.
참가자분들도 뒤로 퇴장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퇴장해 주십시오.
-(노래)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 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 전동 같은
앞다리 동아 같은 뒷발로 양 귀
찌어지고
쇠낫 같은 발톱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래 정신없이 목을 움츠리고 가만히
엎졌것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 같은 앞다리
전동 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 같은 앞다리
전동 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 같은 앞다리 전동 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고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여러분, 멋진 공연 보여준
세종국악당께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게 진짜 연주랑 노래랑.
-그렇죠.
-춤이랑 라이브로 또 보다 보니까 입을
벌리고 봤어요.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는 굉장히 여유롭게 무대를
즐겼는데 참가자들은 얼마나
초조하게.
-뒤에서 지금.
희비가 좀 엇갈릴 수 있을 시간일 것
같은데 그래도 1차 합격자 열네 분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도 경남을 대표하는
미인입니다.
-맞습니다.
-통과하신 열네 분께는 축하의 박수를
나머지 분들에게는 격려의 박수 아낌없이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총 25명 참가자 중에 저희가
14명이 1차 통과를 하게 되고요.
다시 심사를 거쳐서 2차 통과자 7명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러면 경상남도 관광홍보사절의 자격이
주어지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분들이 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우선 1차 통과한 분들, 1차 관문을 넘은
분들을 바로 발표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제 손에 열네 분의 명단이 나와
있는데 바로 발표를 해보겠습니다.
2022 미스 경남 선발대회 1차 통과자 그
첫 번째 통과자입니다.
참가번호 1번 윤예홍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아까와는 다르게 드레스를 입고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굉장히 아름답네요.
-검은색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참가번호 24번 김소윤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번호 24번 김소윤 양.
패션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였어요.
본인을 미란다 커라고 표현도 해줬고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였던 것
같습니다.
14명의 1차 통과자 중에 2명의
통과자까지 만나봤고요.
이어서 세 번째 1차 통과자입니다.
참가번호 2번 전연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나운서의 꿈을 갖고 있는 전연주
양이고요.
본인을 경남 토박이라고 표현을
해줬습니다.
-다음은 21번 조수빈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참가번호 21번 조수빈 양.
이분은 본인을 의령의 딸이다라고.
-함안.
-이렇게 자부심을 표현을 해줬고요.
또 노래를 좋아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참가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확실히 드레스를 입고 나오니 모두가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이어서 다음 통과자입니다.
참가번호 4번 명예빈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번호 4번 명예빈 양.
아주 반짝거리는 드레스를 입고 나오고
있습니다.
-예쁘네요.
-본인을 다재다능한 사람이다라고 또
표현을 해줬고요.
여러분, 박수 보내주시죠.
-다음은 19번 김지현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참가번호 19번 김지현.
오늘 여섯 번째 1차 통과자로
뽑혔습니다.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분은 아나운서가 꿈이에요.
-맞습니다.
-이어서 다음 통과자 불러보겠습니다.
참가번호 5번 김규리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애교에 자신이 있고 K-POP 댄스에도
자신이 있는 참가번호 5번 김규리
양입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박수 보내주시죠.
-다음은 18번 최예림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참가번호 18번 최예림.
-팔방미인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되게 긍정적인 분 같아요.
긍정의 힘이라고 본인을 네 글자로
표현을 해줬고요.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나온
통과자였습니다.
다음 통과자입니다.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을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표현을 해준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양의 입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16번 심은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참가번호 16번 심은하 양이 1차 통과자로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장래희망은 방송인과
쇼호스트였고요.
아주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나오셨습니다.
-굉장히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습니다.
이어서 다음 통과자 불러보겠습니다.
참가번호 10번 이혜지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번호 10번 이혜지 양이 1차
통과자로 선정이 됐습니다.
이분도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춤을 잘 추시는 것 같아요.
본인을 댄싱퀸이라고 또 세 글자로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다음은 15번 한엄경입니다.
-참가번호 15번 한엄경 양.
1차 통과자로 선정이 됐습니다.
축하합니다.
-장래희망은 모델 크리에이터였네요.
-그리고 본인을 복숭아 과즙 같다고 또
표현을 해줘서 어떤 상큼한 매력을
어필을 하신 것 같습니다.
참가번호 15번 한엄경 양이었고요.
이제 2명이 남았어요.
-맞습니다.
-참가번호 13번 이윤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본인을 바비인형이다라고 표현을
해줬고요.
패션과 영화에 관심이 많은 후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참가자입니다.
14번 박고경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모델 마지막 1차 통과자 참가번호 14번
박고경 양.
스포츠 아나운서를 꿈으로서 꿨고요.
또 도자기 피부다라고 본인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14명의 1차 통과자를 만나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박고경 양까지.
여러분, 1차 통과자분들께는 축하의
박수를, 나머지 참가자분들께는 격려의
박수 뜨겁게 부탁드리겠습니다.
1차 통과자가 13명인데 동점자가 생겨서
14명으로 저희가 선정을 했습니다.
안내 말씀드리겠고요.
이렇게 1차 관문을 통과한 드레스를 입게
될 참가자 14명이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2022 미스코리아 경남 선발대회 저희는
이 1차 통과자들 중에서 7명의 미스 경남
최종 통과자를 선발하게 되겠고요.
그중에서 진선미를 선발하게
됩니다.
그전에 저희가 1차 관문을 통과한 열네
분을 대상으로 또 특별상 시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번 특별상은 누구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주셨던 분 그리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인 분들께 드리는 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타상, 탤런트상, 포토제닉상 시상이
있겠습니다.
-먼저 스타상입니다.
시상은 크린토피아 경남지사장 임민섭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그럼 임민섭 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어떤 참가자의 스타성을 가장 높이
평가해 주셨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발표해 주시죠.
-상 이름부터 반짝거리는 스타상.
과연 오늘 스타 역할을 맡아주실 분
누가 됐을지, 참가번호
10번 이혜지,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지금 밖에는 밤하늘에 별이 떠
있을 텐데 여기는 이혜지 양이 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타, 스타상.
-멘트 너무 좋은데요.
-괜찮았어요?
스타상, 참가번호 10번
이혜지 양이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이어서 바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탈렌트상인데요.
시상은 사회복지법인 희연 이사장 박희숙
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박희숙 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탈렌트상.
다양한 재능을 보여서 매력을 어필한
분에게 드리는 탈렌트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재능에 노력까지 더해져서 오늘 이 상을
받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탈렌트상,
참가번호 18번 최예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다방면에 재주가 있는 분이 받는
탈렌트상.
상 이름 그대로.
-맞습니다.
-만능 재주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가번호 18번 최예림 양.
탈렌트상의 주인공이 됐고요.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특별상 시상식, 마지막
특별상입니다.
포토제닉상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 상은, 상 이름 그대로 카메라에
예쁘게 나오는, 카메라에 아름답게
나오는 사람에게 드리는 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맞습니다.
시상은 셀럽 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
김형도 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원장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카메라에 담겼을 때 아름다움이 더
깊어지는 분에게 드리는 상,
포토제닉상.
참가번호 24번 김소윤, 축하합니다.
-참가자들이 가장 탐을 많이 내는
상입니다, 포토제닉상이.
-그래요, 이게 또 방송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욕심나는 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받기가 굉장히 힘든 상이에요.
-그래요, 참가번호 24번, 김소윤 양에게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상하신 세 분, 모두 축하드리고요.
특별상 시상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박수 한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4명의 1차 통과자분들은 이제
차례대로 퇴장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퇴장해 주세요.
여러분, 통과자들이 퇴장을 마칠 때까지
아낌없는 박수, 응원 보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설하윤입니다.
-여러분, 가수 설하윤 씨였습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후끈후끈해졌어요.
그리고 드디어 그 순간도 왔습니다.
저희가 멋진 공연을 즐기는 동안 7명의
2차 통과자 최종 미스 경남 7인이
가려졌습니다.
지금 저희 앞에 있어요.
일곱 분의 이름이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모르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렇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잠시 후에 발표할 최종 7인이 2022년
미스 경남으로 경남 관광 홍보 사절의
자격이 주어지는데요.
과연 경남을 대표하는 얼굴이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 뒤에 무대 기다리고 있을 때 저희가
시간 끌면 얄밉거나 그렇죠?
-그렇죠.
-그냥 바로 발표하는 게 좋죠?
-네, 그렇습니다.
-그럼 발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 미스 경남 관광 홍보 사절 자격이
주어질 최종 7인 바로 발표해 보겠습니다.
2차 통과자 중 첫 번째 통과자입니다.
참가 번호 1번 윤예홍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지금 이제 나오시는 분들이 미스 경남의
얼굴, 2022년 미스 경남입니다.
-올 한 해 1년 동안 경남을 위해서
경남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줄 일곱 분
중 첫 번째 분 윤예홍 님이었습니다.
이어서 바로 발표할까요?
-24번 김소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24번 김소윤 양.
오늘 항상 마지막에, 처음에 마지막에
나왔던 마지막 번호의 참가자였는데 오늘
최종 7인까지 올라오게 됐습니다.
-맞습니다.
-이어서 다음 참가자입니다.
다음 통과자 참가 번호 5번
김규리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5번 김규리 양, 본인을
리액션 부자다.
애교 여신이라고 표현해 줬고요.
아까 인터뷰 때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참가자였던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참가 번호 김규리 양에게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참가 번호 21번 조수빈 양.
네 번째 통과자로 선정됐습니다.
-맞습니다.
-본인을 의령의 딸이라고 표현해 준
참가 번호 21번 조수빈 양.
미스 경남 7인 중 네 번째 통과자로
선정됐습니다.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여러분께
인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 분 남았어요, 세 분.
-맞습니다.
-참가 번호 7번 박용희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7번 박용희 양.
본인을 분위기 메이커다, 용리더라고
표현해 준 참가 번호 7번 박용희 양.
이야기 잘 들어주는 거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맞아요, 아까 뒤태에 자신이 있다고.
-맞습니다.
-그 포즈를 지어줬었는데 어필이 됐을 것
같습니다.
-다음입니다.
참가 번호 14번 박고경 양입니다.
-축하합니다.
참가 번호 14번 박고경 양.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 하는
박고경 양이고요.
-맞습니다, 보통 이때 불리는 분들은
나올 때 표정부터가 다릅니다.
-왜 그러는 거죠?
-이제 됐으니까요.
-됐으니까,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한 분 남았습니다.
마지막 통과자.
참가 번호 13번 이윤오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13번 이윤오 양.
패션 브랜드 CEO가 되는 게 꿈이라고
했고 본인을 바비인형이라고 네 글자로
표현해 준 참가자, 오늘 마지막 2차
통과자가 됐습니다.
여러분, 최종 미스 경남 7인께 뜨거운
박수 보내 주시죠.
2022 미스 경남 선발 대회, 최종 관문을
통과한 일곱 분 저희가 무대에
모셨습니다.
-이분들 가운데 바로.
-진선미.
-진선미가 탄생하게 되는데요.
-그렇죠, 경상남도 관광 홍보 사절로
활약할 미스 경남 7인.
이분들의 지성과 센스를 또 봐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잠시 또 이동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한번 같이 떠나 볼까요?
미스 경남 7인과 함께 이분들의 지성과
센스를 한번 엿보는 시간 다시 한번
간단하게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태희 씨가 선배님이니까 먼저
긴장을 풀어주는 의미에서
먼저 질문해 주시죠.
-알겠습니다.
먼저 1번 참가자에게.
-윤예홍 님.
-맞습니다.
오늘 누가 진이 될 것 같은가요?
-이 질문, 어떤 답변이 나올까요?
-저는 제가 진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노력에서 나오는 여유가 진을 만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관객석에서도 아빠 미소의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했고요.
아주 자신감 넘쳤던 답변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전 참가 번호 13번 이윤오 양을
인터뷰해 볼게요.
미스 경남이 되기 위해서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제가 생각했을 때 미스 경남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경남에 대해서
많이 알고 알려고 하는 노력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이 미스 경남을
준비하면서 경남의 크고 작은 이슈들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남 관광지도 좋고 음식도 좋고요.
-그렇죠, 많죠, 많죠.
-경남의 베스트 세 가지만 말씀해
보신다면?
-경남에는 사실 너무 훌륭한 게 너무나도
많지만 훌륭한 가장 세 가지를 뽑는다면
통영 굴 그리고 진주 실크, 함양 산삼
엑스포 세 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통영 굴, 진주 실크.
-(함께) 함양 산삼 엑스포까지, 맞습니다.
-경남을 대표하는 세 개,
저도 공감합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14번 박고경 양
저희가 인터뷰를 해 볼 텐데.
본인이 직접 가 봤던 경남의 축제가
있다면, 또 기억에 남는 축제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저는 경남의 합천 철쭉제에 직접 가
봤습니다.
직접 가서 봤는데 정말 한 폭의 그림이
그려진 것처럼 분홍색 물감으로 정말
아름다웠는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었을까요?
-이거는 전 진짜 궁금해요, 가장
힘들었던 점.
-저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다기보다
행복했고 또 제가 변화한 부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20대 친구들이 코로나 때문에
대외활동을 굉장히 못 하고 있는데요.
저는 감사하게도 꾸준하게 모델 활동을
해오면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제가 미스코리아로서
필요한 자질들을 채우는 감사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을 감사함으로 승화시켜준
그런 답변이었습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가번호 5번, 김규리 양이었고요.
이어서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양,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가볍게 질문을 가볼게요.
경남의 홍보 사절인 만큼 경남으로
이행시.
바로 가주시면 될 것 같아요.
운을 태희 씨가 띄어주세요.
-경.
-경이롭고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남.
-남쪽의 자랑스러운 경남.
이제는 제가 대표하겠습니다.
-순발력과 재치가.
-너무 좋은 이행시였는데요?
-네, 관객석에서도 뭔가 오, 이런 환호가
터져 나오고.
-맞습니다.
-그랬습니다.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양의 순발력을
엿볼 수 있었고요.
이어서 마지막 참가자.
-마지막입니다.
미스 경남으로서 가장 하고 싶은 활약이
있다면요?
-저는 20년지기 경남 토박이입니다.
그래서 경남을 대표해서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은데요.
제가 끼가 많아 41만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는데, 제가 태어난 지역, 저희 고향인
경남을 특산물들을 알리고 또 지역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영상들을
게시해서 더더욱 경남을 유명한
지역으로 홍보하고 싶고 또 제가 연습생
데뷔팀 출신이어서.
-그래요?
-노래를 정말 잘 부릅니다.
그래서 경남 지역 축제에 참가해서 미스
경남 진으로서 꼭 공연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래에 또 자신 있다고 어필을 해주셨고
뭔가 이렇게 7인의 마음을 들어봤는데.
-맞습니다.
-심사위원분들의 고심이 깊어졌을지
혹은 고심이 해결됐을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여러분, 성심성의껏 답변해준 미스 경남
최종 7인께 다시 한번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진짜 직접 옆에 있다 보니까
그 두근거림에 아까에 비해서 더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렇죠.
-굉장히 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드디어 심사가 집결됐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분들에게 영광의 타이틀이
주어질지.
-그러니까요.
-저희 한번 볼까요, 이제?
-한번 시상을 다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협찬사상 시상이 있겠습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이 수여됩니다.
그리고 협찬사상은 상의 이름만 다를
뿐이고요.
수상하신 분들 모두 경남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점.
영광스러운 상이라는 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발표를 한번 해볼까요?
어떤 상이 먼저 기다리고 있죠?
-그럼 지금부터 협찬사상 수상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스 경남 수려한 합천입니다.
-수려한 합천.
-시상은 합천군수 권한대행 이선기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합천군수 권한 대행 이선기 님께서
시상해주시겠고요.
바로 발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 경남 수려한 합천.
참가번호 21번 조수빈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합천을 대표해서 합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경남을 위해.
-참가번호 21번 조수빈 양.
-경남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미스 경남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입니다.
시상은 하동군 부군수 정영철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부군수님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미스 경남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두 번째 협찬사상입니다.
참가번호 14번 박고경,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미스 경남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하동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경남의
아름다움을 또 대표하는 그런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죠.
-경남을 위해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미스 경남 굴수협입니다.
시상은 굴수협 조합장 지홍태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조합장님을 따뜻한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미스 경남 굴수협, 2022 미스 경남
굴수협.
참가번호 13번 이윤오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이걸 받으면 이제 굴을 많이 먹을 수
있는 거죠.
맞아요, 맞아요?
-맞습니다.
-그렇군요.
또 굴을 좋아하는 분이 받아야 할 것
같은 그런 상일 것 같기도 하고요.
-맞습니다.
-참가번호 3번 이윤오 양이 미스 경남
굴수협을 수상했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보내주시죠.
-축하드립니다.
-이제 마지막 협찬사상이 남았네요.
-맞습니다.
마지막입니다.
미스 경남 진주실크입니다.
시상은 FMF 미디어 대표 최종호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실크처럼 고귀하고 화려한 매력을 가진
참가자, 누가 될지.
미스 경남 진주실크.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비단 진주의 아름다움뿐만 아니고
경남의 아름다움을 또 널리 알려줄.
-맞습니다.
-미스 경남 진주실크 참가번호 7번,
박용희 양입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죠.
-축하드립니다.
1년 동안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활발한 활동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수상한 분들 그리고 시상한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겠고요.
이제 단 3명의 후보만이 무대에 남아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분들 중에서 2022년 미스 경남 진,
BNK 경남은행이 그리고 선, 미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분들 중의 진선미가 가려지게
됩니다.
과연 영광의 얼굴은 누가 될지 여러분,
끝까지 기대해주시길 바라겠고요.
그 전에 저희가 매해 진선미 선발전
갖는 순서가 있죠.
태희 씨도 이 자리에 또 서봤을
거고요.
-네, 그렇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경남을 대표하는
얼굴로 경남을 널리 알려줬던 2021년
미스 경남 진선미 분들의 고별행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1년 미스코리아 경남 진, 박진희,
선, 신설희, 미, 김유리 양입니다.
지난 1년간 경남을 대표했던 세 분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2021년 미스경남 진, 박진희, 미스경남
선, 신설희, 미스경남 미, 김유리 양은
지난 한 해 아름다운 고장, 우리 경남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 경남의 관광 홍보
사절로 활동했습니다.
비록 영광의 자리는 후배에게
물려주겠지만 미스경남의 자긍심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여러분, 진심 어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2021년 미스코리아 경남
진선미의 고별 행진까지 만나 봤고요.
먼저 시상 내역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BMK, 미스경남 진 BMK 경남은행은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지고요.
선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트로피.
미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지고요.
세 분 모두 오는 10월에 있을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맞습니다.
-시상 바로 해 볼까요, 그러면?
-네.
-미스경남 미 시상, 진행해 보겠습니다.
-미스코리아 경남 미 시상은 주식회사
진양테크 회장이신 안시정 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2022 미스경남 미, 제 손에 이름이
있습니다.
참가 번호.
5번, 김규리,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경남을 위해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 미스경남 미, 참가 번호 5번,
김규리 양이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전년도 미스경남 미,
김유리 양이.
-맞습니다.
-왕관을 올려 주고 있습니다.
빛에 비쳐서 더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저희 옆에 이 두 분 중에 한 분이
진이 되고.
-그렇죠.
-한 분이 선이 되는 거죠.
이렇게 두 분이 서 있습니다.
제 손에 명단이 있고요.
발표를 한번 해 볼까요?
-일단 미스경남 선 시상은 심사위원장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장 김종원
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진 BMK 경남은행은.
-경남은행은.
-시상은 BMK 경남은행 부행장 고영준
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 시상해 주실 분들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지금 제 손에 2022 미스경남 진 BMK
경남은행 그리고 2022 미스경남 선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2022 미스경남 선발 대회 미스경남 진
BMK 경남은행 수상자는.
이 두 분 중에 한 분이 되겠죠?
참가 번호.
참가 번호.
1번, 윤예홍,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1번, 윤예홍 양이 2022
미스경남 진 BMK 경남은행으로 선발이
됐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가 번호 24번, 김소윤 양은
자동으로 미스경남 선에 당선이 되게
됐습니다.
지난해 미스경남 진 박진희 양이
왕관을 물려주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포옹을 하고 계시고요.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을 위해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2022 미스경남 선에 대한
시상도 진행을 하겠습니다.
참가 번호 24번 김소윤 양.
오늘 그러고 보니까 참가 번호 1번이랑
참가 번호 24번, 시작과 끝의 번호를
가진 참가자들이 끝까지 나왔네요.
-행운의 번호네요.
-행운의 번호, 시작과 끝을 또 같이
함께해 준 것 같습니다.
2022 미스경남 선, 참가 번호 24번,
김소윤 양.
여러분,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죠.
-경남을 위해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작년 선, 신설희 양이 왕관을 넘겨주고
있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저희가 2022 미스경남 진선미
가리게 됐고요.
진 님, 미스경남 진.
참가 번호 1번, 윤예홍 양, 인터뷰를
잠깐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를 쥐어 주시면 되겠고요.
지금 눈물을 조금 훔치고 계십니다.
미스경남 진.
소감 한 말씀해 주시죠.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미스경남의 진이 되었기에 앞으로
저희 경남을 더욱더 알릴 수 있는
활동들을 많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선에서 올라가서 더욱더
경남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보내주시죠.
2022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이 대회가 앞으로 오늘 참가한
모든 참가자에게 자양분이 되고 좋은
에너지가 될 수 있기를 바라겠고요.
또 젊은 날의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수상하신 모든 분, 앞으로 1년
동안 경남의 아름다움을 보다 더 널리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여기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