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내 몸을 새롭게! 혈관청소 '킬레이션' 치료

등록일 : 2023-01-20 11:20:28.0
조회수 : 505
-매일매일 건강을 저금합니다.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여러분을 건강 부자로 만들어드리는
시간, 장수은행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분위기가 바뀌었죠?
     
제가 2023년부터 장수은행의 두 번째
은행장으로 부임하면서 오늘부터
건강하이소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현승훈입니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과거는 잊어버려요.
과거의 은행장이 누구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지난번에도 잠깐 왔다가 가신 거잖아요.
-그때는 대타로 왔었는데 이게 제 자리
될 줄은 몰랐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더 기분이 설레고 더 가슴이
콩닥콩닥합니다.
-누님만 믿겠습니다.
-올해는 왠지 모르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렇죠.
제가 여러분에게 그런 기운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 저도 그런 기운을 많이
받아서 장수은행을 잘 이끌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환대를 받았는데 또 한
번 환대를 받아야 할 분이 있습니다.
-지금 어마어마한 큰 바위가 앉아계세요.
-저와 함께.
-바위 같은 분이.
-올해 장수은행을 이끌어가 주실 이분은
예전에는 이름 석 자 하면 모르시는 분이
없었어요.
-그렇죠.
-지금은 선수가 아니라 감독님으로
불리는 염종석 감독님 등판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염종석입니다.
-염종석.
-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밌게 해야 하는데.
-재밌게 해주십시오.
백장수는 염종석 감독님 잘 알죠?
-저도 사실 부산 갈매기 애들한테 많이
들어서 알고 있어요.
저도 부산 거북이 아니겠습니까?
그야말로 롯데의 살아있는 전설
아니겠습니까?
-레전드.
-그렇지, 맞아요.
너무 눈에 띄어요.
-다시는 제가 공을 못 던져도 좋습니다.
허락해주십시오.
지금 나가게 해주십시오.
-맞아, 맞아요.
-환영합니다.
박수.
-방금 백장수 얘기 들으시면서 내가 그런
말을 했나?
그런 표정인데.
-잊어버리셨어요, 이제?
-안 잊어버렸어요.
-이쯤 되면.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각오 한 말씀 해주셔야죠.
-KNN의 어떻게 보면 간판인데 건강하이소
100세 시대 여기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지식은 없지만 여기 계신
원장님들과 여기 패널분들이 같이.
-여기 지식 있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다 없어, 다 없어.
다 배워가는 거예요.
-잘 좀 도와주시면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함께) 반갑습니다.
-올해는 부디 건강하이소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해가 바뀌면 저도 그렇고, 염종석
감독님도 그렇고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분들이 시청자분들 중에서도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 기왕에 이렇게 얘기가 시작된
김에 우리 다섯 분의 원장 선생님들이
덕담을 뭔가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 한 마디씩 주시면 제가 더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좋아요, 오 원장님.
-인생은 무언가에 새롭게 도전을 할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미국에 최고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인 오프라 윈프리 씨가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무언가에
도전을 하지 않을 때라고 합니다.
여러분,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도전.
-도전.
-정말 좋은 말이네요.
-도전.
-알겠습니다.
좋습니다.
-은행장님, 교회 다니시죠?
-교회 다니죠.
-염종석 선수도 교회 다니시나요?
-밝혀야 되는 군요.
-교회 안 다닙니다.
절에 가끔 다닙니다.
-갑자기 종교,
왜 종교 얘기를 말씀하세요?
-성경에 있는 한 구절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욥기 8장 7절에 혹시 무슨 말씀 있는지
아십니까?
-그냥 하시죠.
모릅니다.
그냥 하시죠.
-시작은 미미했으나 그 끝은 심히
창대하리라.
-그 유명한 명언이죠.
-두 분 가는 길에 좋은 그 끝이
어마어마하게 창대하실 거라고
-고맙습니다.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좋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 원장님.
-두 분, 염 감독님 저 대학교 2학년 때
그 추억이 생각이 나요.
그리고 우리 아나운서님도 두 분 다
스포츠계의 전설이신 분인데 이런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것을 축하하고요.
열심히 하다 보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길들이 열리는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늘 응원하고 파이팅 드립니다.
-좋습니다.
-귀엽게 응원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옥 원장님.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고
하죠.
수십 년 뒤에는 내가 이걸 했던 것보다
하지 않았던 일을 더 많이 후회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뜻한
바가 있다면 우선 도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좋아요.
-고맙습니다, 으쌰으쌰.
박 원장님.
-도전에 대한 말을 하다 보니까 미국에
경영인 중에 스티븐 코비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분이 위험이 없는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요.
이는 무작정 위험에 빠지라는 얘기가
아니라 근거 있는 준비를 통한 도전을
하면 한 단계 도약을 할 수 있다.
이런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올 한 해 도전을 통해서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위험이 없는 것이 더 가장 위험하다.
위험이 없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어떻게 다섯 분이 이렇게 멋진 글귀를 다
가지고 와주셔서 제가 이거 하나씩
메모해서 책상머리에 붙여놓고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그러면 본격적으로 장수토크의 주제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장수극장 만나보시죠.
-장수극장 막을.
-(함께) 올려!
-여기가 어디야?
-그러니까요.
여기 처음 보는 덴데, 어디지?
-깜짝이야.
-두 사람은 이쪽으로 오시게.
-바짝이요?
-바짝 와.
-이 아저씨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러니까요.
-어디예요, 여기가?
-낯이 익은데.
-나는 저승사자다.
여기는 저승이다.
-여기 저승이라고요?
-저승이야.
-두 사람은 죽었단 말이야.
-우리 죽었다.
-말이 안 되는데, 우리가 죽은 건가?
-그러니까 무슨 말이야.
아니, 왜요?
-어디 보자 우리 남편 소유찬 아직
창창한 나이네?
-그럼요.
저 아직 젊어요.
-평소에 줄담배를 아주 피웠구먼.
안타깝게 폐암 말기였군.
-폐암 말기라고요.
-이 인간 끊었다더니 담패 피웠어, 담배
피웠어.
-제가 사실 고등학교 때부터 담배를 많이
피웠어요.
-얼굴에 담배 쟁이라고 적혀 있어.
-그게 보이는구나.
-나의 눈에는 보이지.
-그래요?
-그러면 자기는.
-저는요, 저는 아주 건강검진도 잘 받고
저는 깨끗한데.
-남편 소유찬은 봤고.
우리 박수림, 아내 박수림은 평소
건강관리를 아주 잘했다는데.
-그럼요.
나 잘못 왔어, 잘못 왔어.
-그래.
-남편 소유천이나 박수림이나 똑같구먼
뭘 잘해, 잘하긴.
-저는 담배 안 피웠어요.
무슨 소리 하고 있어, 뭘 똑같아요.
-자기야, 그거 있잖아.
전자로 된 거.
-전자 담배?
그게 무슨 담배야, 진짜.
전자 담배는 담배 아니에요.
-몰라서 그렇지 요즘 사람들은 전자 담배
많이 피우지만 일반 담배나 전자 담배나
똑같은 담배네.
건강에 아주 해롭지.
-너무 교양적으로 말씀하시네요, 아저씨.
그러면 담배 그렇게 피워서 우리 죽은
거예요?
담배 안 피울 테니까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안 돼.
저승으로 가자.
둘 다 이리 와.
-담배, 담배 끊을게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이 아저씨 너무 무서워.
-장수극장 잘 봤습니다.
그렇죠.
해마다 이제 시작을 하게 되면 운동한다,
담배 끊는다, 다이어트 한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그렇죠.
-오늘은 담배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왜냐하면 담배 얘기를 해마다 하는
이유가 성공률이 엄청 낮아요, 보니까.
-안 돼, 안 돼.
-1년간 통상 금연 성공률이 5%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사실상 다 실패라는 것이거든요.
-다, 뭐.
-다 피우신다는 거지.
-그래서 오늘은 담배가 왜 나쁜지를
우리가 한 번 더 곱씹어 보면서 성공률을
높여 보려고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먼저 담배 피우면 머리 나빠진다는 이야기
있거든요?
-머리 나빠진다.
-이거 혹시 황진호 원장님 경험하셨나요?
-사실입니다.
-사실이에요?
-경험하셨다고요?
-경험한 게 사실이에요?
-머리가 나빠질 뿐만 아니라 머리가
빠집니다.
-모발이 빠져요.
-이쪽이 안 좋구나.
-제가 머리가 많이 없어서.
담배의 근본적인 원인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문제가 있습니다.
혈류 장애를 유발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뇌로 가는 혈류가 장애돼서
기억력, 인지 능력, 추리력 이런
기본적인 뇌 기능 저하를 유발합니다.
그런데 그거와 더불어서 니코틴이라는
유해 물질이 손상을 계속 혈관에 가하면서
그것 때문에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굉장히 높고요, 한 연구에
의하면 뇌졸중 발생 확률이
담배 피우시는 분들이 한 2.5배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급적 끊어주셔야 합니다.
-제 주위에 보면 담배 골수 치고는 피부
좋은 사람 못 봤어요.
-맞아요.
-피부에도 저는 안 좋을 것 같아요.
어때요, 담배가?
-흡연은 피부 건강에 최악입니다.
담배 유해 성분들이 피부 조직 형성에
필요한 탄력성분들을 손상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담배가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명백한 징후가 조기
노화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훨씬 잘 나타나며
39세 이후에 가장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흡연자의 주름은 비흡연자의 주름보다
더 고랑이 깊고 좁고 뚜렷하다고
하는데요.
40에서 49세의 일부 흡연자의 주름이
60에서 70세 정도의 비흡연자의 주름과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사실 흡연자분들이 냄새가 많이
나잖아요, 입 냄새.
흡연을 해서.
-그렇죠, 그렇죠.
담배 냄새.
특이하게 냄새나잖아요.
-담배 냄새 섞여서.
-흡연이 치아 건강에 관련이 있을까요?
-너무 큰 관련이 있죠.
흡연은 구강암뿐만 아니라 잇몸질환
그리고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데요.
니코틴 성분이 치아에 침착이 되면 까만
그런 썩은 것처럼 보이는 우리가
스테인이라고 합니다.
그런 게 막 끼게 되고요.
그리고 흡연은 구강건조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니코틴과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 성분이 잇몸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는데 특히 임플란트 수술을 했거나
아니면 뼈 이식을 했거나 잇몸 이식을
했거나 이를 뺐거나 이럴 경우에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이 치유가 되는 걸
방해해요.
그래서 아주 치명타입니다.
-맞아요.
-차라리 음주를 하셔라 , 이렇게 얘기할
정도로.
-차라리 술을 마셔라.
-술을 먹어라.
-술도 안 좋지만 둘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차라리 얘기를 할 정도로 이렇게
담배는 정말로 치과에서는 엑스입니다.
-안 돼.
-제 주위에도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분들 대부분이 다 걱정하는 건
역시 폐 건강이에요, 그렇죠.
폐 건강이 제일 걱정이 많던데 어떤가요?
-맞아, 맞아.
-폐암에 대한 얘기를 먼저 해볼까
하는데요.
2000년 이후에 우리나라 사망률 부동의
1위 질환이 바로 폐암입니다.
그래서 흡연은 폐암 발생률을 11배나
증가시키는 걸로 되어 있고요.
폐암 외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고
호흡이 굉장히 곤란해지는 질환이
있는데 이거는 거의 흡연에 의해서
생기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질환 외에도 이제 흡연은
기관지 염증을 많이 만들어내서
기침이나 가래를 많게 만들고 기관지
벽을 좁게 만들어서 호흡이 굉장히
곤란하게 만듭니다.
-저도 한때 정말 짧게 담배를 피운 적이
있었는데.
-그래요, 짧게 한 12년.
-군대에서 짧게 피웠습니다.
그런데 저도 방송이라는 업을 하면서
이게 기관지가 금방 나빠지는 거예요.
-맞아요, 맞아요.
-바로 끊게 됐거든요.
술도 마찬가지인데, 그래서 이게
기관지나 폐 쪽으로 담배가 좋지
않다라는 건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데 이 담배라는 것이, 정말 나쁜 것이
다른 종류의 암까지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면서요?
-그렇지, 맞아.
-네, 그렇습니다.
저는 위장간외과 의사인데요.
우리가 흡연 자체가 폐암만 유발한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래서 각종 소화기 암도 유발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담배에는 니코틴을 포함해서
발암 물질이 60여 가지가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식도암 또는 췌장암, 간암,
위암까지 유발을 할 수가 있는데요,
특히 담배는 담배 속에 있는 니코틴
자체가 우리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를 보호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의 분비를
이렇게 억제하기 때문에 위벽에 어떤
손상을 가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2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식도 하부 괄약근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이라든지 혹은
소장, 대장에 어떤 기능을 떨어뜨려서
여러 가지 소화 기능 장애를
유발 시킬 수가 있습니다.
-진짜 백해무익하다, 담배가 이런 말씀
하시는데 맞긴 맞네요.
그런데 설마 이 흡연이 근골격계에도
영향을 미칠까, 아닐까.
-그럼요.
-미쳐요?
그래, 미칠 것 같았어.
-알면서 질문하시네요.
-정형외과 척추 전문의에게 담배는 만능
치트키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골다공증하고 정형외과 척추 환자에서
디스크입니다.
-디스크.
-그래서 저희가 디스크 환자 치료할 때
잘 안 낫잖아요.
담배 피우시죠
담배 피운다고 그러면 그것 때문이야.
이렇게 만능 치트키 같습니다.
그만큼 디스크와 골다공증에 굉장히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렇게 알고
계셔야 되고요.
특히나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 흡연을
하면 골절이 발생할 확률도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여자분들 또 디스크 앓는
분들, 골다공증 있는 분들은 반드시
금연해주셔야 됩니다.
-원장님들 얘기 쭉 들어 보니까 참
백해무익한 게 담배로구나.
-담배 안 피우시죠?
-저는 담배 안 피웁니다.
그런 생각이 다시 한번 드는데 요즘은
담배 대신에 전자담배 피우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진짜 많아, 여자들.
-그런데 대부분의 전자 담배 하시는
분들이 일반 담배보다 해롭지 않다.
-덜 해롭겠지.
-덜 해롭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때요, 진짜 그런가요?
-독성 물질의 양이 전자담배에서 더 적게
나오는 것은 맞습니다.
직접 불을 붙인 뒤에 내용물을 흡입하는
것보다는 독성 물질이 적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전하다고는
볼 수 없는데 일반 궐련형 담배에서
나오는 독성 물질 양이 100이라고 하면
전자담배는 한 60 정도예요.
그래서 또 우리가 생각할 때 그러면
몸에 더 나은 것 아니냐.
-낫겠지.
-그렇죠, 그렇죠.
-예를 들면 우리가 100층에서 떨어져서
죽으나 60층에서 떨어져서 죽으나.
-너무 예를 너무 무섭게 드셨어.
-확실하게 다가오네.
-그래서 독성 물질의 양이 줄었다고 해서
그만큼 해로움이 덜한 게 아니라
똑같아요, 안 좋은 거는.
-그게 덜 해롭다고 전자담배를 더 많이
태우세요.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그래서 더 나빠져.
-더 편하잖아요, 태우기가.
-이렇게 안 피우던데.
이렇게 잡던데요.
이렇게 피우던데.
이렇게, 이렇게.
-전자담배가 그렇죠.
-안 돼, 안 돼.
-그런데 적절한 비유인 것 같아요.
정말 100층에서 떨어지나 60층에서
떨어지나 매한가지다.
그러니까 연초담배를 피우나 전자담배
피우나 스스로에게 그냥 자기 위로밖에
하는 되는 거죠.
-그렇죠.
-나는 좀 덜 해로운 것 피우고 있다,
절대 아니란 말씀 드립니다.
담배가 이렇게 나쁘다는 얘기를 우리가
해봤는데 정신 건강에도 안 좋고 머리도
나빠지고 피부도 안 좋고 근골격에 안
좋고 다 나빠요.
좋은 것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정말 끊기 힘들어요.
이렇게 나쁜 걸 왜 계속하지?
이런 생각이 든단 말이에요.
금연이 좀 이제 성공하기 위해서 그럼
좀 요령을 알려주십시오.
어떻게 해야 될까요, 방법론으로
넘어가죠.
-진짜 금연해보신 분이 말씀해주셔야지.
박기영 원장님.
-금연해본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이게 사실 담배 자체가 어떤 기호식품.
커피나 아니면 식후에 한 대한다, 하는
그런 거랑 연관성이 있으면 오히려 담배
자체를 끊기가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커피 마셨는데 담배가 같이
생각이 난다든지 식후에 담배가 자꾸
당긴다든지 그런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연관성이 있는 거는
좋지가 않고요.
특히나 술이 굉장히 안 좋다, 하는
겁니다.
술 마실 때 특히나 금연하기 어렵다는
말을 되게 많이 듣는데요.
-맞아요.
-술이 사실상 담배랑 같이 뇌에서 신경
전달하는 방식이 유사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니코틴이 뇌혈관
속으로 들어가서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을 이제 분비를 하게 되는데요.
도파민은 우리 몸에서 약간 쾌감이
느껴지거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술에 있는 알코올 성분도 이와 유사한
작용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술과 담배를 같이 하게 되면
오히려 더 끊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건 두 가지를 동시에
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 가장 좋은
방법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뭐예요, 그러면.
정답이 아니잖아요, 그럼.
그러니까 단적으로 금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그거를 말씀해달라 이거죠.
좋은 오 원장님을 믿습니다,
오 원장님.
-그렇습니다, 금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전국 17개 금연 지원 센터에서
제공하는 4박 5일 금연 캠프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금연 캠프?
-이 캠프에 참여하면 6개월 금연
성공률이 70%로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높아져요?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게 되면 한 18%
정도고요.
자유로 끊게 되면 3%에 불과해서 이 금연
캠프에 참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캠프, 같이.
-또한 이 금연 캠프에 참여를 하시게
되면 단체로 참여하기 때문에.
-그렇죠.
-동기부여가 되잖아요.
동기부여가 되니까 다른 분들과 함께
이렇게 금연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캠프 중에는 심리 상담 치료뿐만
아니라 흉부 CT도 촬영을 해서 폐가
어느 정도 손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궁금하실 텐데요.
-돈 좀 들어가겠는데요.
-국가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을 해 줍니다.
-그래요?
-진짜요?
-누구 담배 피우시는 분 안 계세요?
여기 다 안 피우시니까.
감독님, 공짜래요.
빨리 캠프, 캠프 신청하세요.
-그런데 이거 많은 분이 저는 당연히
최소 비용은 들 것 같았어요.
CT도 찍어주니까.
-그러니까.
-무료예요?
-무료입니다.
-감사해요.
-나라에서 해 주는 거구나.
보니까 이제 이 금연 지원 센터가 각
지역별 대학 병원마다 다 있다고
하더라고요.
4박 5일, 여러 명에서 하게 되면 뭔가
경쟁심도 있고.
-그렇죠.
-이건 반드시 끊어야지 하니까.
-맞아요.
-70%까지 올라간다, 이거 확실한
방법이네요.
담배는 끊는 건 힘들지만 안 끊으면 더
힘들다.
-그러네.
-명심하시고 올해 꼭 금연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내년 초에는 저희가 담배 얘기
안 하겠습니다.
꼭 성공하십시오.
-과연.
-과연 그럴까...
그러면 이어서 부산, 경남 장수 어른들의
건강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인데요.
브라보 백세 라이프, 오늘의 주인공
화면으로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부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동네.
아침 일찍 집안 정돈을 한 후 외출 나갈
채비를 하는 어르신.
옷도 든든히 차려입고 머리 손질도
하는데요.
백세 발레단의 김화란 어르신입니다.
-오늘 어디를 가시나요?
-(해설) 발레를 하러 간다니 발레복은
필수겠죠.
노년에 만난 발레는 어르신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는데요.
발레를 하러 나선 이 길이 첫 데이트를
나가는 것처럼 마냥 설레기만 합니다.
-(해설) 그렇게 도착한 발레 연습실.
할머니들의 발레는 어떨지 정말
궁금한데요.
안에 들어서니 새하얀 발레복으로
갈아입은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백세
발레단입니다.
-일상에서 달라진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해설) 처음에 서툴렀지만, 이제는 어떤
동작이든 척하면 척.
이렇게 춤을 출 때면 삶의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발레를 할 때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해설) 적적하던 삶의 빈 공간을
발레로 채우며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선 어르신들.
젊은 시절의 당당함도 되찾았습니다.
발레에서 각종 무대는 서는 것은 물론
영화 주인공이 되기도 했는데요.
전문 배우가 아닌 동네 할머니들이 부산
국제 영화제 초청도 받았습니다.
-발레를 배움으로써 어르신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해설) 발레 수업 후 오늘은
특별한 일정이 있는데요.
마을에서 하는 처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
손끝에서 멋진 공예품들이
탄생합니다.
-(해설) 나만의 공예품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는데요.
할머니들 곁에는 손정미 씨가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활동을 처음 기획하시고 이제
만드셨잖아요.
그런 거 보시면서 어떤 기분과 생각이
드셨는지.
-백세.
-(함께) 발레단~
-저희 건강하이소에서는 브라보 백세
라이프 출연하실 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지금도 현업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거나
또 주변의 이 사람 정말 방송 나와야 해.
-그렇지.
-건강 관리를 정말 철저하게 하시는 분들
계시면.
-이쪽으로 이쪽으로, 이쪽 이쪽.
-저희에게 바로바로 연락주십시오.
밑에 자막이 나가고 있으니까
바로 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다음 순서로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 소유찬의 백세
송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헤이~
-헤이 헤이~
-답, 답, 답.
-헤이~
-헤이 헤이~
독소 제거하러 갑시다.
우회전하십시오.
좌회전하십시오.
경로를 이탈했습니다.
경로를 이탈했습니다.
난 내비게이션, 독소는 킬레이션.
-답, 답, 답.
-헤이.
-좋아, 좋아.
-킬레이션.
-오늘의 투자처, 내 몸을 새롭게,
혈관 청소.
킬레이션 치료에 대해서 내용이 궁금한데
배워보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수림 씨.
-오늘의 뻔뻔하고 재밌는 뻔펀한
프로필의 주인공은 바로 이분이십니다.
-(함께)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옥진아~
-그만해.
이름 옥진아.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한방과 양방의
좋은 점만 쏙쏙 골라서 만인에게 전파하는
그녀가 돌아왔다.
컴백 홈.
한의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의사 자격증까지 갖춘 진짜 의사.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사람 있다더니 옥진아 원장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데.
그녀가 직접 써온 뻔펀한 프로필,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얄미워.
의사 겸 한의산 옥진아 원장님을
소개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웃음 참느라 혼났네.
-옥진아 원장님하고 좀
비슷하지 않았어요?
-성대모사가.
-좀 비슷하지 않았어요?
-완전 똑같으셨어요.
-완벽하다.
-조신, 조곤조곤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평가해보십시오.
어땠어요.
본인을 흉내 내는데.
-내가 저렇게 하나?
조금 깜짝 놀랐는데...
좀 비슷했던 거 같습니다.
-원장님, 그렇게 하십니다.
본인이 쓰셨어요, 프로필을?
-네.
그래서 좀 자랑하는 게 쉽지는 않아서.
자기 자랑해 주세요, 하는데 내 자랑이
뭘까 고민하다가 한참 걸렸습니다.
-올해는 또 이제 고액 기부자가 되겠다는
포부까지.
-멋있어요.
-멋집니다.
알겠습니다.
우리가 이제 한 살 더 먹으면서
챙길 것들이 많아요.
외모도 신경 많이 씁니다마는
오늘은 혈관, 혈관 중요하겠죠.
그런데 혈관 건강을 챙기는 법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이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 드는데 전문가는 어떻게 얘기하는지
궁금해요.
혈관 건강, 왜 중요하죠?
-우리 몸의 혈관은 20대 때 피크를 찍고
그 뒤부터는 점점 노화가 됩니다.
그렇죠?
그런데 혈관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을
온몸 구석구석까지 운반을 하고
모든 노폐물을 다 담아서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보내는 통로인데요.
이 통로인 혈관이 문제가 생겨서.
-그렇지.
-나타나는 대표 질환으로 동맥경화,
뇌혈관 질환, 심장혈관 질환,
말초혈관 질환 등이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이제 심장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나 대동맥 같은 혈관의 내벽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증상인데요.
동맥경화는 고혈압이라든지 심장병,
그다음 뇌혈관 질환의 30%를 차지하는 등
혈관이 있는 곳에는 모두 생기는
질환입니다.
-진짜.
-특히 우리가 두려워하는 심근경색이나
중증이라 불리는 뇌졸중은 급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진짜 혈관이 깨끗해야지
온몸이 건강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봤는데
주위에 혈관 질환 앓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진짜 많은데 10이면 한 8명 정도?
-젊은 사람들도요?
-응, 정말.
젊은 사람들도 그래요.
학생들도 그래요.
-맞아요.
-왜 그래요?
-최근에는 20대, 30대부터 혈관 질환이
나타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원인은 비만, 그리고 오늘 얘기하신
담배, 흡연, 그리고 과음 등
무절제한 생활 습관 때문에 혈관
노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해가 바뀔 때마다 우리가 금주하겠다,
금연하겠다.
-그렇죠.
-이렇게 결심하는 것은 결국 혈관 건강이
모든 건강의 기본이기 때문인데요.
-그렇죠.
-혈관 질환이 나타나면 아프기 전의 나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미리
이제 비만이라든지 고혈압, 고지혈증을
관리해서 병 자체를 막는
1차 예방이 중요합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게
아주 중요할 것 같은데요.
-맞아, 맞아.
-근본적으로 그러면 혈관의 어떤 이유
때문에 병이 생기는 건지 참 궁금합니다.
-바로 독소 때문입니다.
-독소.
-독소.
-독소라는 것은 인체 기관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데 방해가 되는,
건강에 해를 끼치는 물질을 통칭해서
말을 하는데요.
쉽게는 우리가 중금속이라든지
환경 호르몬, 그다음에 과다한 영양소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독소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
축적이 되는데 지방이나 당 성분 등이
과잉될 경우에는 남은 찌꺼기가 우리
몸속에 독소로 쌓이게 됩니다.
또 우리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이런 고기를 사육할 때 살이 잘 찌고
그다음 병 걸리지 말라고 항생제라든지.
-맞아.
-성장 호르몬 같은 주사를
고기에 놓는데요.
이런 것들도 축적이 돼서 먹는 우리에게
전달이 됩니다.
그리고 농사지을 때 어쩔 수 없이
제초제나 이런 농약 같은 것들을
쓰게 되는데 그대로 농산물에 묻어서
우리가 먹는 음식에 쌓이게 되죠.
-그러면 요새 먹는 것도 문제긴 한데
먹는 것 말고 요새 말 많은 게 또
미세 플라스틱?
-미세 플라스틱, 맞아.
그 얘기도 있어요.
-이런 것도 이제 몸에 쌓이면
안 좋을 것 같은데, 맞나요?
-네.
외부에서 유입되는 독은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에 제일 많은 것은
맞습니다만 요즘은 식품 용기로
많이 쓰는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등에서도 환경 호르몬이 나오게 되는데요.
-스티로폼.
-이것 역시 독소입니다.
그리고 주방 세제, 세탁 세제,
그리고 화장품이나 샴푸, 이런 화학물질도
피부를 통해서 흡수되어서
인체에 축적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요즘에 공기청정기 다들 집에 쓰시죠?
-(함께) 네.
-맞아요.
1년 내내 미세먼지가 끊이질 않는데
특히나 아기 키우는 집은
다들 공기청정기를.
-쓰죠.
-맞아요.
-무조건 계속 돌리게 되는데요.
미세먼지나 황사 때문에 공기 속에도
독소가 숨 쉴 때마다 호흡기를 통해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기관지 건강뿐만 아니라 중금속도
문제인데요.
그 자체가 독성이 있지만 중금속은
우리 몸에 한 번 유입이 되면
잘 빠지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냥, 우리 일상이 그냥
독소랑 생활하고 있네요.
-진짜.
-안 먹을 수 없고 숨 쉬지 않을 수
없으니까 이거를 어떻게 보면 줄이거나
말씀하신 방법으로 이렇게 이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이제 설명해주실 텐데,
이렇게 얘기를 들으니까 비단 이게
혈관만 문제가 될 건 아닌 것 같아요.
-다른 병도 생길 것 같아요.
-다른 병도 분명히 생길 것 같은데?
-맞습니다.
우선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물이나
우리가 이제 각종 배달 음식이나
인스턴트에 많이 들어있는 화학 첨가물
때문에 우리가 장 트러블이라고 하죠.
과민성 장 증후군이나 장누수증후군 같은
위장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요.
그리고 당 독소는 만성 염증을 일으켜서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입니다.
그러니까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알츠하이머 치매와도 연관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섭다.
-미국의 암예방협회장이었던
사무엘 박사는 암의 발생 원인 중에
흡연을 25%, 그다음 화장품이나 욕실용품,
그리고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비율이 75%나 된다고 했거든요.
생활 독소의 위험이 아주 심하다는 것을
경고하였습니다.
그 외에 자가면역질환이라든지
만성피로증후군 같은 질병도 독소에 의한
질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뭔가 이렇게 살 같은 경우는
체중이 늘어났다.
아니면 만졌을 때 뭔가 셀룰라이트가
잡힌다고 그러면 살이 많이 쪘구나.
빼야겠다, 하지만 독소가 내 몸에 있는지
없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냐, 이거예요.
-어떻게 측정을 하죠, 그거는?
-어떤 사람은 방귀 뀌었을 때 냄새가
지독하면 야, 너 독소 있어.
이러거든요.
그렇다고 계속 방귀 뀌어봐, 뀌어봐.
이럴 수는 없는 거잖아요.
독소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어요?
-방귀 냄새가 심한 것도 하나의
자각증상일 수 있는데요.
-독소 맞아요, 그게?
-네, 네.
우선 모발 검사, 그리고 혈액 검사,
소변 검사를 통해서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얼마나 높은지,
그리고 내 몸속에 납이나 수은, 비소 등
여러 가지 중금속이 축적되어 있는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체 내부의 상태는
항상 외부로 드러나게 돼 있죠.
그래서 혈액이 오염되었을 때 여러 가지
자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만성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면서
회복이 되지 않고 감기를 달고 산다든지
또 눈에 다래끼나 방광염, 질염,
뾰루지 같은 여러 가지 염증이
자꾸 여러 군데에서 재발을 하는 거죠.
그리고 피부의 가려움증이라든지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방귀 냄새처럼
혀에 백태가 많이 끼거나
입에서 심한 입 냄새가 나거나
방귀 냄새가 아주 독하다거나
이런 것들도 연관이 있을 수 있고요.
머리가 항상 맑지 않다,
두통이 자주 나타난다,
또는 감정 기복이 심하다,
이런 것들도 독소와 연관이 있습니다.
-독소가 감정까지 이렇게 좌우한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는데.
그러면 이 독소는 어떻게 우리 몸에서
없애야 할까요?
-방귀를 계속 뀌어야 해?
-계속 분출.
-계속, 계속 빼내야 해.
-사실 알고 보면 우리 몸은
다 디톡스 기관입니다.
눈물, 콧물, 침 그리고 대변, 소변, 방귀.
그다음에 땀, 각질 등 갖가지 분비물들은
우리 몸 안에 존재하는 독소 물질들을.
-빼내 준다?
-몸 밖으로 밀어내기 위한 결과물인데요.
우리 몸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간헐적 단식,
이런 것들 많이 하시죠.
그래서 위장관에 휴식을 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몸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준다면 우리 몸은
어느 정도 자정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과 콩팥은 독성 물질을 해독하고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아주 큰 기능을 하는 장기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느냐,
하는 것인데요.
독소 물질을 우리가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그다음에 디톡스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병원에서는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는
성분들을 직접 혈관 주사를 통해서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것을
돕는 킬레이션 요법으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킬레이션 나왔네, 이제.
-그렇군요, 드디어 이제 킬레이션 요법이
나왔습니다.
이게 좀 궁금한데 먼저 그,
몸속에 쌓인 독소 때문에 성인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중 한 분을 만나봤습니다, 화면 보시죠.
-(해설) 농산업에 종사하는 유진모 씨.
농약 같은 중금속에
노출될 때가 많다 보니
건강에도 이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해설) 질병의 원인은
혈액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었는데요.
검사 결과, 체내 유입된 비소와 납이
정상 범위를 넘어서며
해독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치료 후 지금은 깨끗해진 걸
알 수 있습니다.
-(해설) 킬레이션 치료를 통해
혈관 속 켜켜이 쌓인 노폐물과 중금속을
한 번에 제거하기로 했는데요.
생활하면서 생긴 각종 독소는
만병의 근원이기에
주기적인 혈관 청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해설)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 한 잔을 마신 후
가벼운 운동에 나선 유진모 씨.
이런 노력으로 최근 컨디션이
아주 좋아졌다고 합니다.
-함께 봤습니다.
지금 만나본 환자분의
상태는 어떤 겁니까, 정확히?
-저분은 참깨, 들깨, 이런 것들로
참기름, 들기름을 만드시는 분인데요.
아무래도 농산물에 묻어 있는
비소라든지 여러 가지 중금속에
노출이 좀 되었던 분입니다.
-그렇지, 그렇지.
-만성적으로 피부의 가려움증이라든지
병변이 있으셨는데
그게 많이 개선되셨고 그다음에
여러 군데 많이 아픈 통증도
많이 완화되셨고 컨디션도 많이
좋은 상태입니다.
-다행이네요.
-저는 킬레이션 치료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거든요.
-저도 처음 들어봤죠.
-아주 쉽게 천천히 설명을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천천히 쉽게.
-초등학교 수준으로.
-천천히, 천천히 쉽게.
-쉽게.
-설명을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이 말은 집게, 가재나 게의 집게발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인 킬레라는 말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래서 킬레이션 요법은 약제를 투여해서
그 물질이 혈관을 타고 순환하면서
중금속같이 박혀서 잘 빠지지 않는 물질을
집게발로 끄집어내듯이
체외로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용어 자체는 쉽게 이해가 되네요, 킬레.
끄집어낸다.
-혈관 속에서 어떻게 끄집어내는...
좁은 데서.
-그러면 이게, 이 방법이 어떻게 발전돼서
지금 이 요법이 된 거예요?
-킬레이션 요법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질은 EDTA라는 물질인데요.
이 물질은 아미노산 중 하나입니다.
1935년에 독일에서 합성되었는데
EDTA는 1940년대 하수 배관공들이
배관에 침착돼 있는 칼슘을
제거하기 위해서 청소할 때
쓰던 것인데요.
-맞네?
-배터리 공장이나 아니면 페인트에 의해서
납 중독이 된 분들에게 해독을 하는 데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1950년대 초 몇몇 의사들이
납과 같은 중금속에 중독된 환자들을
EDTA로 치료하던 과정 중에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상태가
호전된 것을 보고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관상동맥 경화증 증상 중 하나인
협심증 증상도 완화됐을 뿐만 아니라
그 외에 기억력이라든지 청력,
시각, 후각 등 여러 가지 기능이
향상된 것을 발견했던 거죠.
-신기하네, 우연히.
-킬레이션 괜찮네요.
그러니까 집게처럼 이렇게
독소를 딱 집어서 빼낸다, 이걸.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는지
쉽고 천천히 설명을 또 해주세요.
-하나하나 설명을 좀 해드릴게요.
첫 번째로는 중금속 해독 작용입니다.
우리 몸은 끊임없이 독소가 생기고
또 그것을 제거하는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너무 많이 쌓이면
신진대사 균형이 깨져서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는데요.
이미 언급했듯이 킬레이션은
중금속 중독이나 다른 독소 해독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EDTA 킬레이션 치료는
미국 FDA와 그다음에 심장협회에서
납이나 수은, 알루미늄, 카드뮴 중독의
해독을 하는 데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제
중금속을 해독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작용한다.
알겠습니다.
그것 말고 또 어떤 게 있습니까?
-두 번째로는 혈관 청소 효과가 있는데요.
-혈관을 청소한다.
-EDTA는 동맥 안쪽 벽에 붙어 있는
플라크나 칼슘 침착물 같은 것들을
끄집어내서 소변으로 배출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동맥경화를 좀 예방하고
치료할 수가 있죠.
그리고 두 번째로 혈관을 좀 부드럽게
해서 수축과 이완 작용을 할 때
유연하게 대처를 하기 때문에
고혈압에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로는 항산화 작용인데요.
EDTA는 매우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약물입니다.
그래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서
세포막을 보호합니다.
활성산소, 활성산소,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활성산소는 세포를 파괴해서
우리 건강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서 활성산소는 동맥 내벽에
붙으면 작은 상처를 내는데요.
그 상처 부위에 지방이나 중금속,
칼슘 같은 것들이 쌓이면서
동맥이 좁아지는 것이
동맥경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맞아.
-이 동맥경화를 해결하는 비결이,
활성산소들이 동맥을 파괴하기 전에
항산화제를 통해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쭉 들어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은데요.
-그렇죠.
-저같이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영양제처럼 그냥 맞아도 되는 겁니까?
-요즘 현대인들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모두 중금속에 노출되어 있고 과다한
지방이나 탄수화물 섭취 문제가 있습니다.
모두 어느 정도는 디톡스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지만 검사를 통해서 내가 어느 정도
독소가 몸에 쌓였는지를 알아보고 그것에
맞춰서 치료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도 쭉 들어 보니까 저도 맞고
싶거든요.
몇 번 정도 맞으면 되는지 궁금하네요.
-보통은 일주일에 1번에서 3번 정도
권고를 드리는데요.
큰 질병이 없는 경우에는 대개
지속적으로 20번에서 30번 정도
권유해 드립니다.
그렇지만 심혈관계, 스텐트 시술을
받으셨다거나 뇌졸중의 과거력이
있다거나 이런 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50회 이상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매달 한 번 정도는 유지
프로그램으로 주사를 맞기도 하고요.
한 번 주사하실 때마다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는 소요됩니다.
-들어보니까 꽤 자주 맞는 횟수도 있는
것 같은데.
-그래요, 맞아.
-자주 맞아도 부작용이 없나요?
-부작용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주사 후에
독소가 배출하는 과정 중에 하루 이틀
정도는 되게 피곤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흡착해서 소변으로 빼는 과정
중에 칼슘이나 아연이 평소보다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따로 섭취해 주시는 게
필요하고요.
킬레이션 주사 약물은 좀 삼투압이
높아서 들어갈 때 혈관통이나 혈관염이
생길 수 있지만 이건 병원에서 주사
속도를 아주 천천히 하면서 사전에
조치를 통해서 막을 수 있습니다.
EDTA 킬레이션 치료는 EDTA랑
중금속이 결합해서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신장 기능이 정상이신 분들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전에 반드시 검사를 한
다음에 진행하셔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앞서 왜 우리 인간의 자정작용, 눈물,
콧물 이게 다 디톡스라고 하셨는데
아까 음식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음식의 디톡스 역할을 하는 추천하는
음식이 있다면서요?
-그럼요, 킬레이션은 우리가
병원에서만 해야 하냐?
아닙니다.
당장 병원 가기 힘드신 분들은
음식으로도 어느 정도 중금속을
배출할 수 있는데요.
생강, 마늘, 강황 같은 향신료가 해독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그중에서 마늘은 알싸한
매운맛 있죠?
그리고 강한 냄새를 내는 게
알리신이라는 성분인데요.
이 성분은 항균 화합물로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도 더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면역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해조류인데요.
비타민이나 요오드, 마그네슘 같은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중금속 배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리는 건
현미입니다.
현미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하고
남은 찌꺼기, 영양분들을 원활하게
배출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구나.
먹거리로도 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끝으로 올해
솔깃하거든요.
혈액 건강을 올해 한번 챙겨보겠다,
혈관 건강을 챙겨보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요?
-한의학에서는 상공치미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공치미병.
-치미병.
-맞습니다.
-어려운데요.
-상공, 명의는 아직 병들지 않았을 때
치료한다는 말로 질병의 조짐이 보일 때.
-그렇지.
-미래의 병을 미리 간파하고 예방적으로
치료하는 것이야말로 의술의 최고
경지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요즘은 의료 과학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내 몸 안의 상태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검사해서 내 몸속의 여러 가지
조짐을 놓치지 말고 잘 찾아서
병이 될 것은 미리 예방하고
또 조기에 치료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구나.
이거 아까 검사는 그러면 소변 검사,
모발 검사 하면 금방 나오나요?
내가 독소가 얼마나 있는지
당장 해 보고 싶다면.
-1, 2주 내에 나옵니다.
-그렇구나.
그러면 올해 새해가 또 시작됐으니까
혈관 건강을 체크해 보는 차원에서
내 몸에 독소가 얼마나 있는지.
-그렇지.
-그건 이제 병원에 가면
그냥 검사받을 수 있는 거군요.
건강 검진하듯이 그 차원에서 한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올해부터 또 뭔가 시작해야지 하시는 분
중에 운동 다시 결심하신 분들 많습니다.
항상 연초가 되면 클럽이 많이 붐비고
운동을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가 사실 매번 3분의 시간을 드리지
않습니까?
그동안 그냥 눈으로만 시청하셨다면
오늘부터 몸으로 실천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3분이면 배우는 건강 스트레칭,
헬스 적금.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생활 요가로 여러분의 건강을
챙겨드릴 요가 마스터 민아름입니다.
몸이 굳은 것 같거나 몸에 통증을
느낄 때 우리는 스트레칭을 하고
싶어 하죠.
오늘은 굳은 몸을 부드럽게 풀어줘서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요가 동작 세 가지 준비해 봤습니다.
저와 함께 해보실게요.
첫 번째 동작입니다.
엉덩이를 왔다 갔다 하시면서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나란히 앉아줍니다.
오른팔을 머리 위로 만세.
팔꿈치를 접고 왼손으로 오른 팔꿈치를
지그시 누르고 머리는 들어서
팔을 뒤로 밀어볼게요.
내쉴 때 천천히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여
오른쪽 옆구리와 허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할게요.
한 번 더 마시면서 상체를 바르게
세웠다가 내쉴 때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이때 오른쪽 무릎이 떨어지지 않도록
무릎을 눌러서 내려갈 수 있는 만큼만
내려갈게요.
또한 고개가 이렇게 숙여서 등이
동그랗게 말려지지 않도록 가슴을
끌어올려서 머리는 계속 팔을
밀어주시면 좋습니다.
마시고 제자리 올라오고 내쉬면서
양팔이 길어지는 느낌으로 쭉 뻗어서
천천히 아래로 차렷.
반대쪽도 해 주시면 좋습니다.
아치 앤드 컬 동작 해 보도록 할게요.
가슴 앞에 깍지 끼고 손바닥이
하늘 볼 수 있도록 만세.
이때 팔꿈치를 너무 다 펴지 않고 살짝
접어주셔서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끌어내려 줍니다.
마실 때 허리를 잘록하게 가슴을
끌어올리고 고개 들고 하늘을 바라볼게요.
내쉴 때 골반을 말아서 배부터 뒤로 넣고
가슴을 뒤로 턱은 쇄골뼈, 시선은 배꼽
보면서 두 팔은 어깨높이, 앞으로 멀리
밀어내듯이 뻗어 줍니다.
천천히 제자리 처음 자세 중립으로
돌아오셔서 내쉴 때 양팔 길어지는
느낌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바닥으로 차렷.
내려주시면 됩니다.
세 번째 동작, 첫 번째와 두 번째 동작을
합친 몸통 서클 동작 해보도록 할게요.
똑같이 가슴 앞에 깍지 끼고 손바닥이
하늘 볼 수 있도록 만세.
팔꿈치 살짝 접어 어깨 긴장을 풀어서
가슴을 끌어올려 아치.
오른쪽으로 몸을 기울고 컬 하면서
둥글게 바닥으로 다시 아치 모양
만들면서 업, 올라오고 반대 왼쪽으로도
내려갈게요.
이때 양팔 사이에 머리가 있도록 하고요.
하체를 고정시키고 상체 부드럽게 몸통
전체가 동그랗게 움직일 수 있도록
그래서 어깨 위에 힘들어 가지 않도록
주의하시면서 서클.
운동으로 굳은 근육을 풀어줘야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고
덩달아 기분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 증진 효과도 함께 가져온다는 점
잊지 마세요.
그럼 오늘도 여러분의 건강을 저금하세요.
-요즘 날씨가 춥다 보니까 핫팩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뉴스에 나왔는데, 맨몸에 붙이시는 분이
많아요, 밖에 나갈 때.
-맞아요,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맞아요.
-화상 입죠.
-화상 입습니다.
심지어 3도 화상 때문에
오히려 더 고생하신다고 하니까.
-안 되죠.
-반드시 얇은 속옷 위에 붙여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건강하이소는 KNN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이죠.
캐내네 메디컬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많이 권해주시고 많이 많이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새로운 소식으로
건강한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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