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클리닉 웰 - 무서운 합병증을 부르는 대사질환, 적극적인 관리로 승부하자 (김용기내과 김인주 부원장)

등록일 : 2023-06-05 20:56:34.0
조회수 : 1205
-안녕하세요?
-이제 6월이에요, 벌써.
-안녕하세요? 공개클리닉 웰 박민설입니다.
우리가 흔히 제철 식재료 챙겨 먹으면 건강에 참 좋다는 이야기하잖아요.
-그렇지.
-그런데 이렇게 좋은 것만 제철이 있으면 좋겠지만 질병에도 제철이 있다는 거 아세요?
이제 6월이 되면요. 아이들 학교에서 결막염 슬슬 유행할 때고요.
야외 활동도 많아지고요. 그리고 수족구도 특히 많이 걸리는 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집단 식중독은요. 6년 만에 발병을 최고치로 했다고 해요.
그만큼 요즘 야외 활동도 늘어나고 단체 활동도 늘어난다는 뜻 같은데요.
날도 더워지는 만큼 6월의 질환들, 식중독 같은 것들도 특히 주의를 좀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옛날 생각 딱 나네. 연애도 제철이 있거든. 봄에는 말이죠.
삼랑진에 그 노지 딸기 보려고.
그리고 또 아가씨 어찌해서 완행열차 딱 타고 노지 가서 딱 하고 하필 그걸 또 열차가 잘 끊어진다 또 정말로.
-계획적이에요.
-여름 되면 수박 한 통, 제철 나는 수박 한 통 사고 계곡에 들어가면 여름에 그 해가 길던 게 산에 가면 또 해가 그렇게 짧네.
-이상하다.
-정말로 하여튼, 제철. 제철 음식에 나는 음식, 채소나 이런 걸 제대로 드시는 게 이 공개클리닉을 보는 거하고 똑같은 건강을 지키는.
건강은요. 건강할 때 지켜야 이게 건강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맞아요. 진짜 우리 아빠가 어제 하신 말씀이랑 똑같이 하셨는데.
-그래?
-똑같이 어제 들었는데도 아빠 난 젊으니까 괜찮아.
자꾸 이렇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아닌 줄 알면서도 계속 자극적인 맵고 짜고 이런 음식만 찾게 되고
그리고 잠 같은 경우도 규칙적으로 안 자고 주말에 몰아 자거나 밤에 잤다가 낮에 잤다가 막 이렇게 난리를 치거든요.
이런 경우가 많은데 여러분, 우리 어르신 말씀 들으셨죠? 우리...
-어르신 말씀 들으셨죠?
-건강할 때.
-건강할 때 건강은 지키십시오.
-지키면서 우리 좀 기본으로 지키는 젊은이가 되도록 합시다.
-조금 전에 수족구 이야기 나오면서 깜짝 놀랐고.
거기다가 구내염 같은 거 있으면 아빠들, 엄마들 밤새 보초 서야 하고 해열제 먹여 가면서 열 체크해야 하고.
거기다가 또 6월 되면은 굉장히 자외선이 따갑습니다.
-따갑지.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야 하고 그렇다 보면은 어떤 친구가 옵니까?
-어떤, 모기?
-나만을 짝사랑하는 그 친구가 오잖아요.
-그래.
-모기, 모기.
-맨날 나만 따라다녀.
-그래.
-그 친구가 오면은 우리 아이들 모기 패치, 팔찌, 뿌리는 거 다 해 줘야 해요.
-맞아요, 맞아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진짜 가장이, 저도 건강할 때 계속 가족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그래요, 맞아요. 우리 가장이 건강해야 정말 가정이 건강합니다.
-맞아요.
-모기 대비도 잘해야 하고요. 또 자외선 대비도 잘해야 하고 슬슬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건강도 건강할 때 지켜야 하고요. 토요일 오전에는 또 이때 공개클리닉 웰과 함께하셔야죠.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 토요일 아침에는 공개클리닉 웰, 지금 시작합니다.
-(해설) 고혈압, 고지혈, 고혈당까지 현대인을 괴롭히는 스리 고.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삶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고, 스톱. 지금 당장 멈춰야 건강 100세를 꿈꿀 수 있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곳에서는 무서운 합병증을 부르는 대사질환을 관리해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공개클리닉 웰, 오늘요. 정말 건강한 100세까지 가려면 잘 다스려야 할 필수, 대사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주치의 선생님 모셔보시겠습니다.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김인주 부원장님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어서 오십시오.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하이, 하이, 하이.
-대사, 대사, 대사.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는 맛집처럼 믿음직스럽고 꼼꼼하게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릴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김인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세요.
-내분비내과라고 하면요.
저희가 평소에 동네 병원에서는 잘 보기 힘들었던 것 같고.
-그렇지.
-대학 병원 가면 내비분과, 내분비분과 되게 복잡한 이름들이 많더라고요.
내분비대사내과라고도 부르고요. 정확히 어떤 쪽을 이제 우리가 내분비내과라고 부르나요?
-혈액 순환 한참 이야기하다가 심장 이야기하다가 순환계 내과 가세요 하면 그게 뭐예요 하는데 호르몬 이야기하다가 내분비내과 하면 더 힘들어하시거든요.
그래서 내분비와 대사, 두 단어의 개념부터 먼저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호르몬 하면 조금 더 아마 익숙하신 용어일 텐데요. 갑상샘 호르몬.
-그렇지.
-스테로이드 호르몬 그런 것 있지 않습니까?
호르몬은 만들어지는 세포에서 그 세포 옆까지 와 있는 혈관으로 바로 분비가 됩니다.
그러면 혈액을 타고 필요한 곳에 도달하게 돼서 호르몬의 작용을 나타나게 되죠.
땀의 경우를 생각해 보시면 땀샘에서 만들어져서 도관을 통해서 피부 밖으로 나오죠.
이런 경우는 외분비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담즙이라든지 소화 용액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호르몬의 경우는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고 그래서 내분비라고 한다, 이렇게 기억을 하시면 되겠고요.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내분비.
-그렇습니다.
-안에 있으면 내고 밖으로...
-그렇습니다.
-맞네요.
-그다음에 대사라는 말을 공부를 해보죠.
이게 세대교체 말씀들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어떤 일정을 한 간격을 두고 교대로 사자는 바뀐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오래된 것이 또는 낡은 것이 새것으로 바뀌는 그게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대사라고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대표적으로 우리가 음식을 통해서 영양분을 섭취해서 그 영양분에서 에너지를 넣고 그 에너지로 우리 생명이 유지가 됩니다.
-그렇죠, 그렇죠.
-이런 과정을 에너지 대사라고 하고요.
이 에너지 대사에는 결국 대사되고 남은 영양분이 노폐물로 배설되는 과정까지를 포함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바로 이 호르몬이라는 것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대사 과정들의 전반적인 것을 다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호르몬에 의해서 내분비와 대사가 서로 한 묶음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내분비 대사 내과 이런 용어로 이 학문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대사 과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좀 똑똑한 사람들은 말이지 금방 알아듣겠네, 이거.
-그러시죠.
-대사가 진행된다고 하는 게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이런 질환을 딱 이야기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럼요. 인 자 들어가는 분들이 또 현명하시기도 하거든요.
-그렇지, 금방 알아듣고 이해도 빨라. 그런 말씀이시죠.
그러니까 대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똑똑해.
-그런데 생각해 보셔야 할 게 이 대사 과정을 얼마큼 폭넓게 우리가 바라볼 거냐 하는 거거든요. 갑상샘 호르몬 잘 아시죠?
-그렇죠.
-갑상샘 호르몬은 우리 몸 세포들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입니다.
갑상샘 기능 항진증이라든지 기능 저하증 그런 병 이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그러면 에너지 대사를 조절한다는 면에서는 갑상샘 기능 항진증 저하증도 대사 질환이다 이렇게 말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이 어디일까요?
-가장 단단한?
-치아 아닙니까, 치아.
-뼈, 뼈.
-뼈.
-뼈, 치아, 손톱 다 비슷한 유래를 가지고 있는 장기들인데 가만히 있는 것 같은 딱딱한 기관이라도 끊임없이 낡은 뼈세포가 새로운 뼈세포로
또는 미세 손상을 받은 뼈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자꾸 바뀌는 과정을 그러니까 대사 활동을 하고 있는 장기이거든요.
골다공증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 골다공증이 뼈의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뼈가 줄어들고 쉽게 부러지고 하게 되는 병이잖아요.
-그렇구나.
-그러면 이 또한 대사 질환이라는 거죠.
그러면 이렇게 말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3박 4일 자고 계속 계셔도 끝이 안 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심근경색, 뇌경색.
-오케이.
-이런 아주 심각한 위중한 심혈관 질환을 잘 일으킨다고 알려진 비만이라든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이런 병들이
각각 존재하기도 하지만 어떤 한 사람에게 이 상황들이 모두 덩달아 똑같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들이 많다는 것이 알려짐으로 해서
이런 경우를 대사증후군, 대사질환 이렇게 한 묶음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고혈압, 고지혈, 당뇨병은 우리가 정말 많이 들어봤거든요.
-그렇죠, 그렇죠.
-이게 어느 정도 많은 분이 이 병에 걸리신 거예요?
-그 전에 어떤 경우를 대사 증후군이라고 할까 하는 것을 조금 더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우선 복부 비만 그래서 남성의 경우는 허리, 배 둘레가 90cm.
-90
-여성의 경우는 85cm.
-잠시만요, 90.
-남성의 경우 35.4인치 정도가 되니까요.
-바지, 바지 몇 입으시지.
-감안해서 생각을 해보시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인자는 혈액 검사에서 중성 지방이라고 해서 우리 몸의 지질의 농도가 150 이상 높아지는 경우.
그다음에 세 번째 단계로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ADL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40 미만, 남성의 경우에.
여성은 50 미만의 경우.
그다음에 혈압의 경우는 140이 아니고 수축기 130을 넘어가는 경우입니다.
그다음에 확장기는 85 이상인 경우.
그래서 130에 85인 경우의 혈압 상태 그리고 혈당의 경우에는 공복 혈당으로써 100 이상인 경우.
그다음에 중성 지방이라든지 좋은 콜레스테롤 ADL이라든지 혈압이라든지 혈당의 경우는 각각 병에 대한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도 포함해서 생각합니다.
5가지 인자 중에서 한 사람이 3개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대사증후군이라고 진단하게 되고요.
우리나라 성인 연령이 19세부터죠. 19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23% 정도가 대사증후군의 비율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연령이 어리네.
-나이가 들수록 대사증후군이 더 많이 생겨서요.
50대 남성의 경우에는 열 사람 중에 4명 정도가 그리고 65세를 초과하게 되면 두 사람 중의 1명은 남녀군이 대사증후군 상태이다, 이런 통계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정말.
-말 나온 김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같은 부분은 물론 앓는 분도 많이 계시지만 동시에 두세 개를 앓는 분들도 많이 계시잖아요.
이 세 개가 밀접한 관계가 좀 있는 겁니까?
-그러니까.
-복부 비만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인슐린 작용이 나빠지는 경우에 복부 비만이 생기기도 하고요.
또는 체지방이 너무 많이 축적되면 또 인슐린 작용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비만과 인슐린의 작용이 나빠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요.
인슐린의 여러 작용 중에서 혈압을 올리게 되는 또는 교감 신경 활성이 증가되는 것들이 인슐린 작용이 나빠지는 경우에 현저히 나타나게 되는 거고요.
또 인슐린은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단백질이나 지방질 대사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의 요소가 된 중성 지방이 높아진다든지 또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는 그런 요인에 인슐린 저항성 작용이 나빠지는 것이 깔려 있다고 보시면 되죠.
그러다 보니 이 세 가지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요.
실제로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에서 거의 60% 정도에서 복부 비만과 고혈압이 동반이 돼 있고 그다음에 고지혈증.
그래서 중성 지방이 높다든지 또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떨어져 있는 그런 분들은 70% 넘게 발견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이 아주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를 가진 질병들이다, 이렇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고지혈증이라고 쳐도 사실 평소에 느낄 수 있는 증상들이 많이 없다 보니까 건강검진을 갔다가 알게 됐다거나.
-그렇지.
-내 혈압이 내 혈액 검사 수치가 이렇게 안 좋았어, 이렇게 아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그 원인이 뭘까요?
-일단 고지혈증이 왜 생기느냐를 알려면 우리 몸에 어떤 지질의 성분이 있고 그 지질들은 어디에서 오나, 하는 것을
각각 아셔야 하는데 두 가지, 두 가지입니다.
우리 몸의 지방질이라고 하는 것은 삼겹살 기름, 마블링 생각하시게 되는 중성 지방이라는 게 있고요.
그래서 이것은 에너지로 사용된다든지 또는 에너지로 저장이 되는 그런 작용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그다음 하나가 그 유명한 콜레스테롤입니다.
벌집의 밀랍 생각하시면 되죠.
그래서 콜레스테롤은 우리 세포를 유지하는 형태를 유지하는 그런 중요한 작용에서부터 호르몬을 만드는 재료.
특히 스테로이드 호르몬, 성호르몬은콜레스테롤을 재료로 해서 만들어지는 호르몬들입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이 중요한데 어디서부터 오느냐, 하는 것은 먹는 것에서부터 오는 외인성 콜레스테롤 지방질이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몸에서 만들어 내는 주로 간에서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렇게 두 가지 경로를 통해서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유지가 되는데 어떤 지방이 더 콜레스테롤이 더 많고 중요할까요?
제가 질문을 드린다면 먹는 것일까요, 내 몸에서 만드는 것일까요? 하는 질문을 드리는 거거든요.
-만드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내가 봤을 때 만드는 것.
-먹는 거.
-그래서 이제 많은 경우에 먹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아주 많이 하시는데요.
내 간에서 만드는 콜레스테롤이 80% 정도라고 밝혀져 있습니다.
-그런데 간에서 만드는 콜레스테롤도 결국 먹는 것의 질에 따라 결정되지는 않나요?
-영향을 서로 많이 받기는 하겠죠.
그렇지만 절대적인 양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 내는 콜레스테롤이다, 하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되겠고요.
그러니까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작용하는 여러 단계에 문제가 생긴다든지.
또는 사용하고 남은 또는 찌꺼기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청소해서 장으로 담즙을 통해서 내보내거든요.
이런 과정 중에 뭔가 장애가 생겼을 때 선천적인 장애일 수도 있고 나이가 들어간다는 단순한 요인에 의해서 간에서 청소 능력이 떨어지면 결국 콜레스테롤이 축적되게 되겠죠.
그래서 아주 드문 경우의 유전성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이가 든다는 것에서부터 특히 여성들의 경우는 폐경이 와서
여성호르몬 작용이 떨어지면 갑작스럽게 콜레스테롤도 증가하고 심혈관 질환도 증가하고 그런 결과를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자연 경과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콜레스테롤의 증가분도 굉장히 중요한 원인이 된다 하는 것을 꼭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고지혈증 같은 대사질환들, 정말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요.
-어떻게 병원에서는 진단을 내리고 치료하는지 저희가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퇴직 후에 사업을 시작하신 분이라고 하는데요.
일이 바쁘다 보니까 건강에도 적신호가 생겼습니다.
-지난번에 거품뇨가 당뇨병 증상이라고 그때 들었는데 걱정인데요, 이렇게 되면.
-고지혈증 또 치료가 필요한 단계인가 봐요.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것 같은데요.
-양쪽 발목과 팔의 혈압을 재서 혈압 차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고지혈증이 있으면 동맥경화증이 생겨서 혈관이 좁아지는 여부를 확인하게 되는 검사입니다.
-저렇게.
-환자 나이에 0.7mm가 정상인데 0.98까지 나왔으니까 동맥경화증이 이미 시작됐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발목 상환지수는 정상이라도 뇌파 속도가 조금 빠르기 때문에 동맥경화가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아마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환자로 생각을 합니다.
-사업이 잘되어서 바빠도 문제예요.
-맞아요.
-맞습니다.
-우리 공개클리닉 시청자 여러분은 고인범이 고혈압 약을 쭉 먹고 있다는 것을 아실 텐데.
이거 한 번 먹었다면 계속 가야 해요.
그런데 고지혈증 약도 그렇다면 고혈압 약처럼 한 번 먹으면 평생 가야 하는 겁니까?
-고지혈증의 주된 원인이 외부에서 유입되는 콜레스테롤보다는 내 몸에서 만들고 청소해 내는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래서 실제로 약으로 조절이 잘되다가 약을 끊어버리면 다시 올라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몇 년 전까지 우리나라 의료 보험 급여에서 콜레스테롤 약에 대해서 치료 급여를 6개월만 인정을 해줬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 그러다 보니 부득이 비보험 처방은 싫어요 하니까 약을 쓰다가 끊다가 이런.
-그러네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의사 쪽에서도 그렇고 환자분들 쪽에서도 그렇고 약을 끊을 수 있는 걸로 오해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비만 조절이 잘되고 식사 조절을 잘하고 하면 약을 안 쓰고도 조절되는 경우가 소수에서 생기기는 하지만.
-소수에서.
-대부분의 경우는 약을 계속 써야만 적절한 정도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할 수 있는 게 올바른 견해일 것 같습니다.
-한 번 약을 먹으면 계속 먹어야 된다고 하니까 최대한 미루고 싶은 마음이 클 것 같거든요.
-여러 핑계를 대면서 어제 많이 먹었다든지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고.
-며칠 전에 좀 기름지게 먹어서 그렇지.
-그렇죠.
-원래 안 높아요.
-아니야.
-맞아요.
-다음 주에 굶고 와서 검사해 보겠다, 최대한 미루고 싶어 하시는데요.
그동안 내 혈관 나빠지는 것은 어떻게 할 건가 하는 것도 생각하시면서 판단을 하셔야겠고요.
개별적인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에 따라서 나쁜 콜레스테롤 동맥경화의 주범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어느 정도유지를 해야 한다라는 기준 수치가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나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어느 정도인가 하는 것을 보고 그다음에 검사로 소개되었던 경동맥검사라든지 또는 상하지 동맥경화검사라든지 이런
것들을 해서 혈관이 어느 정도 손상이 되고 있구나 하는 증거가 발견이 된다면 미루지 말고 약물 치료를 하시는 게 좋겠고요.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다면 그런데 경동맥이나 발목 상환 지수가 괜찮다 하더라도 예방은 원래 괜찮을 때 하셔야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것도 그렇지.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되고요.
-그때부터 약을 먹어야 해요.
-그러니까 빨리 쓰는 게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
-그래요?
-하는 것도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지금은 바뀌었습니까? 그러면 지금은 6개월만 의료보험이 되고?
-계속.
-쭉 돼요?
-계속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까?
-네, 쭉 써도 됩니다.
-잘됐다.
-다들 건강검진 같은 거 받으시겠지만, 이제 콜레스테롤 검사 같은 것도 하면 나중에 책자에 나오잖아요.
-맞아요.
-그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이렇게 나뉘어져 있었던 것 같거든요.
-그렇습니다.
-다른 역할을 하는 거겠죠?
-네, 그래서 대별해서 말씀드리면 LDL 나쁜 콜레스테롤 하는 것은 우리 몸의 세포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전달해 주는 작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제 입자가 작으니까 세포에 쉽게 이렇게 흡수되고 그게 잘 저장이 되어 버려서 산화 변성을 받으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시작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이야기하고 이 LDL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것이 말초에서 쓰이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받아서 간으로 옮겨줘서 청소하는 데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고 우리가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된 분들에게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따질 때
연령 요인이라든지 조기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라든지, 고혈압이 있는지, 흡연하는지 이런 것들을 따지게 되는데
이때 좋은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그런 위험인자를 하나 차감할 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이것을 좀 확대 해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LDL이 많이 높은데도 나 HDL이 괜찮으니까 약물 치료 안 받을래요.
이러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아무리 HDL이 좋다 하더라도 LDL이 높아서 생기는 위험을 차감할 만큼의 기능은 아니다.
-둘이 서로 상쇄되는 건 아닌 거네요.
-그렇죠.
그래서 LDL이 높으면 그게 훨씬 더 위험합니다 하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알겠습니다. 참 이게 우리 몸인데도 우리가 몸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게 참 없는 것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또 우리의 대사증후군 미리미리 좀 잘 예방해야 할 텐데,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 팩트 체크를 통해서 한 번씩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사질환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우리의 상식들 한번 만나 보죠.
첫 번째 팩트 체크 들어갑니다. 첫 번째입니다.
고지혈증 치료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기름진 음식을 금하는 식이 요법이다.
-하나.
-그런데 이건.
-하나, 둘, 셋.
-당연한 거 아닙니까?
-당연한.
-뭐야?
-올 X야?
-간만에 이거 X가 다 나오네.
-왜요, 왜요, 왜요?
-통했네요.
-치료 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음식이 아니죠.
-그렇지, 그렇지.
-뭡니까? 바로 K, 우리 의료. 바로 약 아니겠습니까?
-그렇지.
-아플 때는 병원 가서 약을 처방받고 약을 먹어야죠.
우리나라 얼마나 좋습니까? 보험 처리 다 되죠, 오래 먹을 수 있죠.
-맞는 말인데 진 씨가 말하니까 되게 과잉 진료 같아.
-그랬어요?
-그러면 과잉 진료 빼고 담희 씨가 해 보세요.
-어쨌거나 약이 좋다 이거예요.
-어차피, 어차피 생긴 고지혈증이면 이제부터 식이 조절한다고 크게 차이가 있겠습니까?
그냥 약 주시는 대로 잘 챙겨 먹고 그게 최선일 것 같은데요.
음식 그렇게 잘...
-아무리 약을 먹어도.
-그렇지, 그렇지.
-밤마다 막 대창 먹고.
-아까 담희 씨는 지난주에 보니까 진 씨 보고 선생님 말씀 안 듣고 난리를 치더구먼.
-왜, 뭐요?
-아까 선생님이 간에서 80%를 해결한다잖아, 이런 거는.
-그러니까.
-그래.
-그러니까 먹는 거는 크게...
-그러니까 이거 먹는 것 20% 가지고 좌지우지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 X.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우리 오늘 X 아니고 O, 정답이 O 같으면 다음 주에 또 나옵시다. 맞힐 때까지.
-아무 약속이나 함부로 하시면 되겠습니까? 정답 알려주세요.
-정답은 X입니다.
-그렇지.
-X.
-오랜만에 백 점.
-좋아, 좋아.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다 잘 이해하신 것 같고요.
-그렇죠, 그렇죠.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너무 잘해주셔서.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치료이되 가장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식이 요법으로는 조금 한계가 분명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렇죠, 그렇죠.
-그러면 사실 음식 좀 먹어봐야 이건 좀 아닌 거네요
-그러네.
-음식도 잘 챙겨 먹어야 하고.
-잘 챙겨 먹고.
-안 좋은 건 안 먹어야 하네요.
-그럼요. 기본적인 치료라고 하는 것은 바뀌지는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두 번째 팩트 체크 들어가 봅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은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걸리는 병이다.
-있는 사람이 걸린다.
-아무래도 좀 가족 중에 누가 있으면 비슷하게 이렇게 걸리는 경우는 좀 본 거 같긴 한데요.
-하나, 둘.
-(함께) 셋.
-나 처음으로 이거 하고 싶은데.
-뭐야.
-저는 개인적으로는 여러 가지 우리가 선생님들을 만났을 때 약간 어떠한 질환이든 유전적인 가족력이 항상 존재했거든요.
그게 보통 비중을 보니까 20%에서 40% 정도 그냥 제 느낌대로 그렇게 할당되는 것 같던데 해서 보통 일반적인 사람보다는
확실히 가족력을 가진 사람들이 발생할 확률이 좀 더 높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저 바꿀게요. 오빠 이야기 들으니까.
-잠깐만, 왜, 왜?
-왜, 왜, 왜?
-갑자기 듣다가 갑자기 번뜩 생각났는데 저는 가족력보다 비만 쪽에 더 기울고 싶어요.
이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질환을 가진 분 중에서 그래도 좀 근육량보다 지방량이 너무 많으신 분들이 많이 걸리는 병이라고 인식 때문에 왠지 가족력은.
-그러니까 본인 자기 관리하기 나름이다.
-그렇죠, 살짝 가족력은 미미하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들어봐요.
-그러면 나도 X로 갈게요.
-왜요?
-그렇지, 이리 와야지, 이거다.
-제가 살면서 생활의 패턴이, 리듬이 일반인들하고는 완전히 달랐거든요.
저녁 6시나 빠르면 4시 아니면 6시 이후에 일을 하는 직종에 있었기 때문에 늦게까지 일을 해야 하고 공연해야 했고 늦게 일어나야 했고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만 저는 1일 1닭을 안 하면 입에 가시가 돋았습니다.
그 정도 저는 양념, 간장 이런 거 절대 안 먹어.
오직 프라이드치킨 1일 1닭을 안 하면 저는 가슴에, 가슴이란다.
이에 가시가 돋을 정도였으니까.
-갑자기 너무 먹고 싶다.
-지금 말하는 것처럼 사실은 담희 씨 이야기가 그냥 갑자기 확 가슴을 빡 지르네.
-맞죠, 맞다니까.
-정답 확인해 보겠습니다. 부원장님, 정답은요?
-정답은 X가 맞고요.
80년대까지 우리나라 당뇨병 인구가 5% 안 됐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데 지금은 10% 훨씬 넘지 않습니까?
-그래, 가족력이 있었으면.
-비만, 비만, 비만이에요.
-맞네.
-결국 서구화된 생활, 많이 먹고 비만 환자가 늘어나고.
-패스트푸드 먹고 콜라 먹고.
-그게 원인이 됩니다.
그러니까 김진 님 말씀하신 대로 가족력이 있으면 더 잘 걸린다는 말은 맞을지언정 이게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오는 질환은 아니거든요.
-그래.
-그래서 이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팩트 체크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중해 볼게요.
마지막 팩트체크입니다. 당뇨병 치료를 위해 인슐린을 일찍 사용할수록 효과가 좋다.
-애매하네, 이거는, 일찍 사용.
-뭐든지 좀 초장에 이렇게 딱.
-참 애매하게 이야기해.
-딱 초장에 딱.
-그럼 좋다. 나도 이번에 가보자, 하나.
-여러분은 정답도 한 번에 딱.
-하나, 둘, 셋. 왜 이래?
그 말 한마디에 싹 다 가버리네.
-사실 저의 의견은 다들 아실 거예요.
저는 약은 무조건 아프기 전에 미리 먹자.
그렇기 때문에 전 약을 믿는다.
저는 이렇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저는 이제 혈압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그때 그분이 그 의사 선생님 말씀하셨어요.
이거 하루에 한 번 먹는 거 귀찮다고 늦추지 마라.
그거 한 달에 얼마 받는다고 돈 때문에 늦추지 마라.
-맞아요.
-그런 거 하기 싫어서 그거 늦추지 마라, 이런 말을 들은 것 같아서 저는 O로 가겠습니다.
-맞습니다.
-이거 왜 이래?
-담희 씨! 뭐야, 왜 이래?
-담희 씨.
-자꾸 변덕이 생기네.
-왜?
-왜, 왜, 왜?
-이게 다른 게 아니고 저희 아빠가 요즘 당뇨병까지는 아닌데.
-당뇨 전 단계.
-전 단계라고 했거든요.
-그러셨구나.
-초기라고 들었는데 초기 이제 경계성 이런 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약물 치료로 조절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마찬가지로 당뇨병 치료를 초반에는 약물 조절로 좀 하다가 조금 조절이 안 되면 그때부터 인슐린을 해도 되는 거 아닐까.
이거는 좀 다른 경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초장에 그냥 처음부터.
-그래.
-팍 잡아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쓸데없는 소리 하고 있어.
-관리 잘하고 있어요, 우리 아빠.
-정답 한번.
-날씬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거 진짜 확실히 엇갈리네요. 정답은요?
-정답은 O가 됩니다.
그래서 일찍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을 할 거냐가 중요한데.
-그렇지.
-최대한 빨리 사용을 해서 인슐린을 줄여서 끊을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아닐까요 하는 그런 반문을 드리고 싶고요.
80년대, 90년대까지는 최후의 치료 수단으로 인슐린을 생각했었던 적이 있죠.
그때는 치료제도 얼마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많은 치료제가 있어서 인슐린을 최 앞단에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보통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 말씀을 드리면 다들 고개를.
-옛날 생각해서.
-설레설레 흔드시거든요.
-이야기도 있고.
-그러다 보니 인슐린은 조금 빨리 치료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그런 의도에서.
-그래서.
-이것은 O로 해야 되겠습니다.
-원장님, 그런데 조금 전에 그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차라리 조금 더 일찍 적절한 시기에 쓰면 최소 용량을 쓰면서 오히려 결과가 좋다면 인슐린을 끊을 수도 있다고.
-그럼요.
-이거를 모르는 분들이 저는 되게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거부를 하셔서 결코 인슐린을 끊을 수 없는 시점이 되어서야 인슐린을 사용을 하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평생 인슐린을 써야 하고.
-그럼요.
그런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보게 돼서 이게 일찍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는 그런 말씀을 꼭 드리고 싶은.
-대사 질환에 대해서 팩트 체크 오늘 정말 유용한 정보들 제대로 팩트 체크 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할게요.
-저희가 계속 이야기하면서 이게 뭐라고 하지, 당뇨병은 식이, 밥, 먹는 이야기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렇죠, 그렇죠.
-그러면 내가 나는 체중이 좀 많이 나가서 이런 말씀 드리기가 조금 그렇지만 비만은 당뇨병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별로 영향이 없었으면 싶은데.
-일반적으로 비만하신 분들 중에는 물만 먹어도 살쪄요 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있어요.
-그래도 어쨌든 몸으로.
-저는 많이 먹어서 쪄요.
-이렇게 흡수되는 에너지가 훨씬 많기 때문에 비만이 결과로 나타나는 거잖습니까?
-엄청 어찌 보면 연비가 참 좋은 건데.
-그렇죠.
-그렇지.
-많이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인슐린을 많이 써야 하고요.
인슐린 작용이 안 좋은데 인슐린을 많이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는 거는 그만큼 내 췌장을 괴롭히는 일이 되니까.
당뇨병이 더 나빠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비만, 체지방, 꼭 줄이고 근육을 강화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당뇨병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서 꼭 이렇게 살이 없으셔도 당뇨병 걸리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그럼요.
-그러면 주로 어떤 원인이 있고 어떤 증상이.
-인슐린이 안 나오는 사람이겠지, 뭐.
-인슐린이 안 나오는 1형 당뇨병,
그다음에 비만, 인슐린 저항성 하는 2형 당뇨병은 너무 많이 들으셨고요.
-그러니까.
-최근에는 임신성 당뇨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맞아요.
-임신?
-다 임당 검사 한다고 하잖아요.
-그럼요. 그래서 임신 연령이 늦어지는 것이 임신성 당뇨병이 늘어나는 데 아마 중요한 원인의 하나이다, 이렇게 이해를 하고 있고요.
-저희도 노출이 돼 있네요.
-빨리, 빨리, 낳아라. 낳아라, 빨리, 빨리 애를.
-여기는.
-안 그래도 애가 없다 하는데.
-연애를 해야지.
-연애도 안 하는데.
-애를 좀 낳아줘, 애를.
-어쨌든 애국도 하셔야 하고요.
-애를 낳으라니 연애도 안 하는데.
-그래.
-그다음에는 청소년 비만 인구가 늘어나잖습니까?
그래서 청소년들, 또 젊은 성인들에서 당뇨병 인구가 늘어난다 하는 것들도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노령 인구들 늘어나지 않습니까?
암 치료 잘 되니까 위암으로 장 수술하고 대장암 수술하고 난 뒤에 근력이 떨어지면서 체지방은 오히려 늘어나고 당뇨병이 생기는, 그다음에 또
노인의 특성이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른 당뇨병의 증가, 이런 것들이 최근에는 조금 더 관심을 써야 하는 그런 당뇨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수명이 늘어난 대신 사실 그 자리를 질환들이 채우는 거네요, 어찌 보면.
-네.
그래서 건강한 수명을 연장하는, 건강한 수명 100세, 건강 100세가 중요하다 하는 게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맞네요.
-사실 당뇨 하면 인슐린 이야기 우리가 지금 계속하고 있는데.
-맞아요.
-도대체 인슐린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좀 자세하게 궁금하네요.
-인슐린의 작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을 하셔야 하고요.
하나는 이제 대사 조절 작용입니다. 인슐린 하면 보통 다 알고 계신 게, 혈당을 정상으로.
-그렇죠.
-만들어 주는 거잖습니까?
그래서 이제 탄수화물 대사뿐만 아니라 지방질에서 필요하면 지방산에서 포도당을 만들기도 하고, 쓰고 남은 포도당을 지방 세포에 중성지방으로
저장을 하는 그런 과정에도 인슐린이 작용을 하고요.
그다음에 단백질 대사에도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좋은 근육을 만들어서 근력을 유지하는 데도 인슐린의 작용이 꼭 필요합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인슐린의 작용은, 꼭 기억을 하셔야 할 게, 성장호르몬 아시죠?
성장 작용을 인슐린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혈관 세포라든지 우리 몸의 각 세포들의 이런 성장 작용을 매개하는 작용을 인슐린이 하고 있는데,
당뇨병에서 생기는 인슐린 저항성뇨, 인슐린 작용이 나빠진다는 그런 상황은 이런 포도당, 단백질, 지방질 대사에는 나쁜 영향을 주지만, 성장 작용은 그대로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맥경화증이 잘 오는 것이고, 당뇨병에서 심혈관질환이 많이 걸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인슐린이 작용하면 오늘 이 시점부터는 대사 관련 작용, 성장 관련 작용.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기억을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이번에는요.
당뇨병도 이렇게 잘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으니까, 잘 관리하고 있는 분 저희가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이분인데요.
2년 전에 5kg을 감량하시고 쭉 혈당도 유지 중이시래요.
-안녕하세요?
-너무 많이 올라가네.
-그러면 당뇨가 있는데 고혈압도 의심되는, 그런 상황이네요.
여기에 대고 이마를 최대한 앞으로 해주신 다음에.
-혈당 관리를 잘하고 계시는데?
설마 합병증이 있겠습니까?
-이 검사는 헬스장에서 많이 보던 체성분 검사인데요.
-맞아요.
-그러네요.
-인바디.
-이거를 하면, 그렇죠. 체중, 체지방, 근육량, 비만 정도 등을 알 수 있거든요.
-그렇지.
-그런데 이게 고혈압, 당뇨 검사랑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근감소증이 있으면 당뇨병, 고혈압 위험이 모두 3배 정도 증가가 됩니다.
그래서 근육이 중요합니다.
-중요하구나.
-저도 오늘부터 이제 근력 운동 열심히 계속해서 소중한 근육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건강히 지내십시오.
-평생 관리도 해야 한다.
-정말 잘 봤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인슐린 치료 미루는 게 능사도 아니고 적정한 약물로 치료 잘 받고 또 식이요법, 평소의 건강 관리에도 쭉 신경을 쓰고요.
이게 참 평소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이렇게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분들은 주치의를 한번 선정해 놓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사실 저는 영상을 보면서 조금 의문점이 들었던 게 궁금한 게 너무너무 많지만, 그중에서 하나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물론 앓는 분들이 많죠.
복합적으로 앓는 분 중에서 연세가 많은 분은 이 치료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실제 그렇습니다.
-그래요?
-나이 드신 분 중에는 심근경색이라든지 뇌경색을 이미 앓으셨다거나 파킨슨병 같은 그런 또 전신 질환을 앓고 있거나 근골격계 관절염, 골다공증.
여러 질병이 동반돼서 한 움큼 약을 드시는 그런 경우도 많고요.
-그런 사람 많더라.
-그다음에 제가 92년부터 쭉 전문의로서 생활하면서 가장 현저한 차이는 2015년 이후로부터는 노인 환자들이 혼자 오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아마 생활 환경 때문에 젊은 보호자들이 같이 못 오시고 혼자 오시거든요.
또 혼자 지내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러니까 식사 관리 같은 것들이 힘들고 귀가 잘 안 들린다든지 눈이 어두워진다든지 해서 의사소통도 잘 안되는데
이런 치료는 해나가야 하고 이런 많은 기본적인 문제들이 해결이 잘 안 된다는 것이 노인 대사 증후군 환자들을 관리해 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당뇨병, 고지혈증 또 고혈압 같은 대사성 질환들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아까처럼 이렇게 동네에 주치의 선생님 한 분 만들어 두는 것도 중요할 것 같고요.
-그렇죠.
-맞아요.
-일단 어떤 검사들을 받아야 하는지 미리 알고 있어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알려주시죠.
-허리둘레는 직접 재 보시면 되겠고요.
-36
-그다음에 우리 의료보험에서 제공되는 그런 국가 검진도 우리 조금 시시하게 생각하지만 적어도 대사증후군에 포함되는 좋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다음에 혈압에 대한 내용, 이런 것들은 얼마든지 좋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거든요.
그다음에 GOT, GPT 같은 그런 간 기능 수치를 통해서 지방간 여부도 빨리 탐색할 수가 있고요.
그래서 이런 검사들을 시시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충실하게 매년 받으시면 변화하는 추이도 보고 그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조금 정상을 벗어나는 그런 결과들이 보인다 그러면 나 이거 아니야, 이 검사가 틀렸어, 이때는 내가 조심을 못 해서 그래, 이렇게 미루시지 말고
병원을 찾아서 조금 더 세밀하게 검사해 보시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치료를 할까.
건강한 생활 습관만으로 될까. 약물치료까지 해야 할까.
이런 판단까지 도움을 받으면서 주치의 선생님과 건강 관리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짧게 기억하게끔 남기고 싶은 게 대사성질환은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뭔 예방, 뭔 관리, 이런 걸 딱 생각하면 이거는 하시고 이거는 하지 마십시오.
하나씩 딱 짚어주신다면 어떤 걸 짚어주실 수 있습니까?
해라!
-꼭 해야 할 것은 건강한 생활 습관 관리죠.
-그렇죠, 그렇죠.
-고르게 영양 섭취를 하고 적절한 양만큼 먹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고 이런 것들이 제일 우리가 해야 할, 조금 힘들지만 노력해야 할 그런 항목이라고 생각하고요.
-정말 평생 습관이네.
-하지 마라!
-필요할 경우에 약물 치료를 미루자고 하는 거.
그동안 내 몸은 병들어 가고 있을 수 있다.
-골든타임.
-혈관은 나빠지고 있다. 이거를 꼭 기억을...
-의사 선생님이 하라고 했는데 미루는 거?
-그렇습니다.
-이게 나쁜 거구나. 나는 미루지는 않아요.
-잘하신 것 같아요.
-맞아요, 요즘 큰 병보다 정말 건강 100세를 위해서는 이 대사질환, 대사증후군 관리가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공개클리닉 웰이 준비한 퀴즈 맞히시고요.
선물도 받아 가시길 바랄게요.
저희 카카오톡 채널, 공개클리닉 웰 검색하셔서 채팅방 들어오시고 일대일 채팅방에 정답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의 퀴즈 내 주시죠.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그리고 당뇨병 같은 질환을 일컫는 말은 무엇일까요?
-보기 드리겠습니다.
1번 대사질환, 보기 2번 안질환, 보기
3번 부인과질환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
-저 명대사 오랜만에 듣는다.
-고혈압 환자로서 남 일 같지 않아서 드라마 대사 해 봤습니다.
-드라마 대사.
-(중국)
-변화구였다.
-이거 중국 대사 아닙니까?
-대왕세종에서 했던 대사입니다.
-명나라 대사 아닙니까? 명나라 대사?
-(중국)
-힌트를 이런 식으로 준다고?
-대사 제법하지요.
-역시, 대 배우는 대 배우입니다.
연기력으로.
-진짜, 진짜.
-힌트를 주시다니.
-생각을 못 했는데.
-오늘 이렇게 정말 대사질환에 대한 많은 얘기를 해 봤기 때문에 정답률 100%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거듭 한 시간 내내 한 얘기, 정말 3단어로 종합해 보면 운동, 식이, 체중 관리, 이 3개가 아닌가 싶어요.
참 알면서도 꾸준하게 실천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래도요, 주말부터 또 맛있는 제철 과일, 제철 채소들 건강하게 고루고루 챙겨 드시고 또 운동으로 활력도 챙겨보면 어떨까 합니다.
공개클리닉 웰, 저희 다음 시간에는요.
뇌질환에 대해서 궁금증 풀어보는 시간 마련하니까 다음 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저희는 오늘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조깅하면서 만나요.
-조심하십시오.
운동, 운동, 운동.
-나가자, 나가자.
-운동.
-뱃살 빼기 운동, 운동.
-나가자, 나가자.
-진짜 운동해야 해요.
안동 3km.
-안동역에서~
-안동역까지 걸어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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