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클리닉 웰 - 허리질환의 단계별 맞춤 치료법 (연세척병원 김훈 원장)

등록일 : 2023-06-26 15:00:04.0
조회수 : 81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공개클리닉 웰 박민설입니다.
어느새 6월도 저물어 가고요. 2023년이 벌써 절반이나 지났다는 게 믿기지도 않고 또 이렇게 나이가 늘어가나 싶지만 올해부터는 바로 오는 28일부터 만 나이가 도입이 되잖아요.
저는 아쉽지만 생일이 지나서 한 살 정도 어려지는데 아직 생일이 안 지나신 분들은 두 살 어려지는 거죠.
-맞아요.
-이것도 부럽습니다. 마음도 참 젊어지는 것 같고 어렸을 때는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더니 나라에서 한 살 깎아준다고 하니까 왜 이렇게 고맙나요.
다들 좀 우리 젊어진 공클 식구들, 기분 좋으시죠?
-좋죠, 좋죠, 좋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저는 두 살 어려지거든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우리 손주가 3명 있는데 막내는 이런 걸 잘 모르는데 둘째가 언니가 되고 싶다.
내가 둘째 보고 가족에서 이야기하는 게 만약에 첫째가 전교 1등 한다면 둘째는 대한민국 1등을 할 거다, 욕심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너무 떡국 같은 거 많이 먹으면 한 살 올라간다니까 세 그릇씩 먹고 언니보다 나이가 똑같느니 한 살 많으니 내가 더 먹었느니 이렇게 얘기를 하지 않나.
그런데 지금 두 살이 떨어진다니까 상심이 크죠.
우리 또 첫째는 9살이거든요.
이제 내년이면 10살, 10대.
그런데 두 살이 툭 떨어지니까 그게 걱정이지.
참 요새 주변에서도 보니 이 이야기를 가지고 가끔 친구들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정년 퇴임해야 하는 분들은 좋아할 수도 있고
이런 건데 그런데 사실은 저는 어쨌든 국가에서 저를 젊게 만들어주니까 저는 좋네요.
젊어, 좋아.
-영원한 젊은 오빠.
-축하드립니다. 우리 젊은 오빠의.
-감사합니다.
-영원한 젊음을 위하여.
-위하여.
-우리가 나이가 어려진 만큼 우리가 동안도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우리 두 가지만 생각해보도록 해요. 일단 첫 번째는 자외선에 쉽게 노출이 되면.
-맞아, 맞아.
-피부 탄력도 떨어지고 노화도 빨리 진행되니까 우리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가 꼭 필수로 발라주고요. 그리고 왜 미인은 잠꾸러기, 담희는 잠꾸러기 이런 말 알죠?
-알죠, 알죠, 알죠.
-그래서 하루에 7시간, 8시간 정도는 푹 주무셔야 피부도 탄력이 생기고 재생도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동안 되세요.
-담희 씨는 지금 자기가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거네?
-네.
-그래요?
-네.
-뭘 봐서?
-미인이죠.
-저 많이 자요.
-많이.
-저 한 10시간은 자요, 하루에.
-10시간은 자기 때문에.
-너무 좋아요. 또 집고 가시네요.
-인정하시는 겁니까?
-네?
-인정하시는 겁니까?
-10시간 잔다고 하니까 조금 해줘, 조금 해줘.
-감사합니다.
-그러면 나이, 외모 다음에 젊어져야 하는 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뭐지?
-마인드.
-그렇죠. 바로 생각입니다.
-생각, 그렇지.
-제가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꼰대 테스트를 한번 해봤는데 저도 조금 항목이 들어가더라고요.
-진짜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내가 쿨하니까 괜찮아, 다 얘기 한번 해봐. 이런 게 있고요.
-쿨하다.
-거기에다가 나이가 좀 들수록 지혜가 는다, 이거는 뱃살이 아니라 인격이다.
-인격.
-나의 20대 때는 말이야.
그랬지.
-라테.
-라테는 말이야.
이런 얘기들을 좀 하지 않고 유연한 마인드로 지내고 경청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뭔가 찔리네요.
-아니요, 아닙니다.
-저도 찔리네요.
-누구 보고 이야기 안 했어요.
-저도 좀 찔리네요.
-우리 옛날에는 연극 하면 이런 이야기 정말 많이 했는데.
맨날 처음 이야기할 때는 자식아...
-라테는 말이야.
-나는 라면 한 그릇 먹고 3일 동안 내내 공연을 하고.
옛날에 소품 만들고 이런 거 내가 부산 시내 자전거 타고 다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다 내가 못 하나 가지고 몇 개를 만들고.
나 때는 여기에다가 대본을 얼마나, 대본을 연필로 써서. 이런 연기를 했다고.
-자막 나갑니다.
-편집, 편집, 편집.
-꼰대력 만렙.
-지금 이 말씀에 공감한 여러분 반성하세요. 돌아봐야 합니다. 맞아요.
나이가 또 이렇게 공식적인 나이가 어려졌으니까 그만큼 우리가 생각도 젊어지고요. 무엇보다 우리의 몸.
-그렇지.
-건강 나이가 좀 젊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건강 나이는 공개클리닉 웰이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 토요일 아침에는 공개크리닉 웰 지금 시작합니다.
-(해설) 운동하다가 삐끗해서 허리가 아프기도 하고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인해 외상으로 인해 허리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해설) 통증이 다양한 만큼 치료법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요.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허리 질환의 단계적 맞춤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젊게 사는 데 우리 허리 건강도 필수적이죠.
-그렇죠.
-오늘 공개 클리닉 웰에서 허리 질환 맞춤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건강주치의 모셔 봅니다.
신경외과 전문의 김훈 원장님 어서 오세요.
-어서 오십시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웰컴.
-좋아.
-안녕하세요? 단계별 맞춤 치료로 여러분의 척추 건강을 지켜드리는 신경외과 전문의 김훈입니다.
-갑자기 우리가 동굴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안녕하십니까? 김훈입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
-배우 목소리 같으세요. 주변에 사실 허리 아프다고 하는 분들, 사실 주변까지 찾을 것도 없네요. 안 아픈 사람 있나요?
진짜 많거든요.
-아픕니다.
-이게 저는 어디서 읽었는데 사람이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허리가 더 아픈 거다.
-그래.
-이런 이야기를 읽었는데 혹시 맞는 이야기일까요?
-맞습니다. 저희가 보통 척추동물, 그러니까 동물들은 일반적으로 사족보행을 하는데요.
네 발로 걸어 다니게 되죠. 그럴 때 디스크라고 하는 건, 제가 이 모형을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제 이게 척추 모형인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척추동물, 일반적인 척추동물은 걸어 다닐 때 척추가 이렇게 되겠죠, 옆으로.
옆으로 이렇게 되니까 이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인데요.
이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지질 않겠죠, 이게 옆으로 되니까. 그런데 우리 사람들은 어떻게 됩니까?
-서서.
-서서 걸어야 하죠.
직립보행은 이렇게 되겠죠.
이렇게 되니까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압력을 받아서 그래서 허리의 디스크도 안 좋아지고 또 뼈 자체도 변형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보통 이렇게 이야기하죠.
우리가 인간이 양손이 자유로운 대신에 척추의, 허리의 건강을 잃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우스갯소리입니다.
-진짜 이해가 되네. 또 예전에는 말이죠, 해가 쨍쨍한 날도 이렇게 밭에 가서 막 캐다가 왜 허리가...
날씨 내일 비가 오려나. 이렇게 어르신들 이야기 바로 해 버리거든요.
그러면 다음 날 300mm씩 내리고 이래요.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람들도 허리가 아프다는 경우가 많던데 젊은 사람들, 저도 나이가 좀 있지만 젊은 환자들 허리 질환이 이렇게 많은 건 어떻게 이유 때문에 이렇게 많이 생긴 겁니까?
-저희가 보통 허리 질환이나 이런 척추 질환을 이야기할 때 첫 번째로는 유전적인 요인을 이야기하고요.
-유전.
-유전적인 요인은 사람이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렇지.
-타고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두 번째 이제 저희가 보통 생활 습관이 허리 건강에는 가장 중요합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 이 척추 건강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까 시작할 때 말씀하시는 주무시는 거, 우리 잠자는 거 중요하다고 했잖아요. 피부 미용이나 이런 데, 그런 데도. 마찬가지입니다.
허리 건강, 척추 건강에도 잠자는 자세 또한, 잠자는 자세, 습관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일상을 이렇게 우리가 생활하고 이럴 때 걸어다니면서 생활하다가 이런 척추에 부담이 되고 무게가 가던 것들이 자는 동안에 이완되면서 풀어져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또 잘 때 이게 만약에 허리나 이런 척추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게 된다고 하면 허리가 풀리는 시간이 없으니까는 더 많이 안 좋아질 수 있겠죠.
이런 생활 습관이 제일 중요하고요. 또 젊은 층에서 요새 많은 이런 허리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또 마찬가지로 우리가 스마트폰이라든지 컴퓨터라든지
이런 것들을 사용하면서 잘못된 자세들 때문에 또 가장 중요한 게 앉아있는 자세인데요.
앉아있을 때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척추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방금 말씀하실 때 잠자는 허리 모양 말씀하셨는데 그거는 정자세로 딱 누워 자는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네. 저희가 보통 잠자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면 사람들이 시체처럼 누워 있는 거.
-그렇죠, 그렇죠.
-시체처럼 이렇게 똑바로 딱 누워서 이렇게 자는 게 중요하지 않냐. 이게 제일 좋은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사실 그거는 아니고요.
왜냐하면 이렇게, 사실 시체가 어떻습니까? 뻣뻣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죠.
-뻣뻣하게.
-이렇게 하면 잠 안 오더라고요.
-(함께) 맞아요.
-안 와.
-뻣뻣하게 이렇게 누워 있으면 당연히 몸이, 여러분이 경직되게 되어서요.
이렇게 똑바로 누워 있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오히려 수면 자세에 좋지는 않고요.
그리고 이제 옆으로 누워 자는 것도 괜찮습니다, 사실.
그런데 이제 이런 베개라든지 이런 것을 많이 목이나 이런 것에 적절한 높이로 받쳐서 주무시는 거, 이게 중요하고요.
특히 허리에 안 좋은 자세는 엎드려서 주무시는 것.
엎드려서 이렇게 주무시게 되면 허리가 원래 자연의 이런 정상적인 커브가 뒤틀리게 돼서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쩐지. 술 먹고 엎드려 잤는데 다음 날에 막 아파서 누가 밟았나.
이 생각을 했는데 엎드려 자면 안 되겠네요.
-얄미우니까 좀 밟고 싶을 수는 있겠네요.
-우리가 보통는 허리 질환 하면 디스크를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지.
-그러면 이 디스크 말고도 다른 다양한 질환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게 있을까요?
-허리 척추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은 몇 가지 질환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디스크 말고도요. 대표적으로 우리가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해서.
-그래, 맞아.
-허리의 신경이 지나가는 관이 좁아지는 이런 질환도 있고요. 또 척추측만증이라고 해서 허리뼈가 정상적으로는 이렇게 일자로 이렇게
있어야 하는데 옆으로 이렇게 휘어 있는.
보통 우리가 S 라인, 이런 이야기 많이 하시죠, S 라인.
척추 건강하게 하려면 S 라인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 S 라인이 옆에서 봤을 때 S 라인이거든요.
-정면 S 라인이면.
-그렇죠, 그렇죠.
-휘었네요.
-옆에서 봤을 때 S 라인은 건강한 허리입니다.
-건강한 건데.
-그런데 정면에서 봤을 때 S 라인인 경우가 있거든요, 허리가.
-측만증이네.
-이렇게.
-그건 측만증이죠, 그렇습니다.
-진짜 이렇게 휜 거잖아요.
-이렇게.
-그런데 이렇게 꼿꼿이 이렇게 서 있어야 하는 허리가 옆으로 이렇게 휘어 있는 척추측만증이 있고요.
-척추측만증이 돼 버리네.
-그리고 그 외에도 척추 자체나 아니면 신경이나 이런 곳에 종양이라든지 암이라든지 이런 것도 생길 수가 있고요.
굉장히 질환들은 많습니다. 그렇지만 대표적인 질환은 우리가 척추 디스크라고, 추간판이라고 하는 디스크가 삐져나와서 신경을 눌러서 생기는 그런
질환과 척추관협착증 또 지금 아까 말씀드렸던 측만증, 이런 대표적인 질환이 되겠습니다.
-들어보니까 다양한 허리 질환이 있는 것 같은데 걷는 것만 봐도 대략적으로 어떤 질환을 앓고 있다 이런 게 유추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런 게 진짜입니까?
-맞습니다. 보통 걷는 자세라든지 서 있는 자세를 가지고도 우리가 이런 질환이 있는지 없는지를 예측할 수 있거든요.
보통 허리 디스크, 추간판이라고 해서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서 신경을 누를 때는 어느 한쪽이 많이 눌리게 됩니다.
그래서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주로는 하지 방사통이라고 해서 다리의 한쪽, 왼쪽이나 오른쪽 어느 한쪽이 당기고 아프게 되거든요.
그래서 한쪽 다리가 이렇게 절뚝거리면서 걷는다든지 이제 당겨서 잘 못 걷는다든지 그럴 때는 허리 디스크를 많이 의심할 수 있고요.
또 협착증인 경우에는 어느 한쪽이 눌린다기보다도 전체적으로 이렇게 좁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은 이제 사람이 걷다 보면은, 조금만 걷다 그러면 어르신들 그런 경우 많이 보셨을 겁니다.
버스 정거장 가는 동안에 조금만 걸어도 힘들고 한두 번씩 쉬었다 가야 해, 이러시거든요.
-있어요, 있어요.
-그렇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땅기고 아파서 주저앉아서 조금 쉬면 괜찮아지면 또다시 걷게 되고 우리가 그런 보행을 봤을 때 그것을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이야기하고요.
또 척추측만증인 경우에는 서 있을 때 자체도.
이게 보통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만히 서 있을 때는 증상이 보이지 않는데요.
심해지는 경우에는 가만히 서 있는 경우에도 어느 어깨가 한쪽이 이렇게 내려간다든지 아니면 뒤틀리는 이런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요. 저희가 영상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찾았다는 분을 만나봤는데요.
함께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허리가 아파서 난생처음 병원을 찾았다는 이 환자분. 걱정이 클 것 같죠?
-혼자서 운동, 스트레칭까지 했는데 계속 아프니까 걱정이 많이 되시겠...
지금 이거 하는 게 제일 기본이 되는 X-ray 촬영하는 것인 모양이네.
-X-ray를 찍고 나서 이상이 있다면 MRI를 찍겠죠.
-그렇겠죠.
-그런데 딱 봐도 많이 휘신 것 같은데요, 이렇게.
-그래, 휘었다.
-오래 앉아 있는 거 하고 관련이 있는지 좀 궁금하네요.
-많이 휘었다.
-이야기 들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많이 휘었어.
-알겠습니다.
-척추측만증이긴 하지만 다행히 디스크가 탈출한 심각한 상태는 아니어서요.
도수치료를 통해서 휘어진 척추를 바로 잡고 또 운동과 자세 교정을 통해서 치료하도록 그렇게 하였습니다.
-저렇게 하면 안 돼요, 그렇죠.
-맞아.
-이렇게 할 수 있게. 이렇게 해놓고.
-영상 보고 왔습니다. 맞아요,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인가 의심을 하지.
-그렇지.
-이렇게 내 척추가 휘었다, 이런 생각은 잘 안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히 젊고 운동 치료로 많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 주사 맞았다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주사 치료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허리 주사 치료는 대표적으로 세 가지가 방법이 있습니다.
신경 주사 치료라고 해서 우리 보통 어르신들이 뼈 주사, 이런 말씀 많이 들어보셨죠?
뼈 주사라고 하는 게 바로 이 주사인데요.
신경 차단술이라고 하는 이런 방법이고요.
또 하나는 이제 통증 유발점 치료라고 해서 TPI 주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거는 통증을 유발하는 곳에 진통제나 약물을 주입해서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 이런 방법이고요.
또 하나는 인대 강화 치료라고 해서 보통 프롤로 치료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프롤로 치료라고 하는 거는 척추뿐만이 아니라 관절이나 이런 곳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이런 치료 방법으로 세 가지 신경 차단술 그리고
통증 유발점 치료 또 인대 강화 주사 이런 방법이 대표적인 주사 치료 방법입니다.
-그런데 우리 원장님 방금 세 가지 말씀해 주신 건데 그중에서도 사실 귀에 쏙 들어오는 거는 뼈 주사네, 뼈 주사. 옛날에 하던.
이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신다면요?
-저희가 이름이 보통 뼈 주사라고 말씀을 하시냐 하면요.
우리가 이제 주사를 놓을 때 정확한 부위에다가 주사하기 위해서 엑스레이, 그러니까 이제 영상으로 바로 볼 수 있는 그런 엑스레이를 보면서 주사를 놓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제 어떤 이 모형으로도 말씀을 드리게 되면요.
여기에 척추에 뼈와 뼈 사이의 여기에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신경에 있는 부위, 이쪽 부위를 우리가 신경 차단술이라고 하는 주사를 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신경 자체는 엑스레이 상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요.
그래서 우리가 이 엑스레이로 뼈와 뼈 사이를 보고 그 구조물에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 쪽에 그쪽 부위에다가 주사하는 것, 이게 신경 차단술이라고 하는 주사 방법이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염증이 있는 부위, 눌려 있는 부위에 주사, 약물을 집어넣어서 그쪽 부위에 이제 신경을 갖다가 염증을 줄여주면서 신경을 회복시켜 주는
이런 방법이 바로 신경 차단술, 신경 주사 치료 방법.
이제 보통 쉽게 말하시는 뼈 주사라고 하시는 겁니다.
-저는 그 세 가지 주사 중에 프롤로 주사.
저희 엄마가 얼마 전에 맞았다 그래서 더 궁금하게 되거든요?
이것은 어떤 주사고, 어떤 원리에, 어떤 경우에 효과가 있는 건가요? -프롤로 주사라고 하는 것은요.
영어에서 나온 건데요. proliferation이라고 하는 우리 증식이라는 데서 따온 그런 주사 치료 방법이거든요.
어떤 염증 반응이나 약해져 있는 부위에다가 우리가 이제 약물을 주입합니다.
그래서 그쪽 부위에서 이렇게 자가 치유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염증이 생기게 되면 그것에 이제 우리가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이 들어오면서 그쪽 부위에 증식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이제 이런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피부 위에 상처가 나면 처음에는 찢어진 부위나 이런 부위에 나중에 부풀어 오르면서 거기 흉터가 생기면서 조직들이 이렇게 질게 붙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 이제 인대나 이런 곳에도 마찬가지로 그런 반응들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래서 염증 반응을 일부러 유발 시켜서 그쪽 부위에 증식을 통해서, 몸에 있는 그런 자가 치유력을 갖다가 이용하는
그런 치료 방법이 프롤로 주사라는 인대 강화 치료라고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이제 통증이 있을 때마다 가서 반복적으로 맞아도 되는지도 궁금하고, 사실 자주 맞다 보면 된다고 하면 내성 같은 게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는데요.
-보통 이제 내성이다 이런 것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데요.
우리가 이런 주사를 할 때 보통 이런 스테로이드라는 약물 들어보셨을 겁니다.
스테로이드라고 하는 게 우리가 보통 양날의 검이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적절하게 제대로 쓰게 되면 참 효과가 좋고 몸에 좋은 약인데, 또 잘못 쓰고 남용하게 되면 또 몸을 망가뜨리는 이런 약이거든요.
그런데 이 스테로이드를 너무 반복적으로 맞게 되고 그렇게 된다고 하면,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는 주사를요.
그러면 몸에 좋진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서 적절한 양만큼 적절한 횟수를 맞게 되면 그건 이제 내성이라든지 이런 부작용을 크게 걱정하실 이런 치료는 아닙니다.
그래서 스테로이드 주사 또한 다른 주사에 스테로이드가 아닌 주사들도 있거든요.
이런 주사들은 이제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서 반복적으로 사용을 하더라도 크게 무리는 안 되는 그런 주사 방법입니다.
-그러면 초기에 이렇게 주사를 맞고 또 도수 치료도 받고 자세를 바르게 잘 유지한다면, 이게 수술까지 꼭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안 하고 싶겠지.
-그렇죠. 사실은 무섭잖아요.
-맞아요.
-수술 안 하고 싶겠지.
-또 어른들은 허리에 칼 대는 거 무서워하시니까요.
-그렇지, 그렇지.
-그렇다면 수술 안 하도록 관리를 잘하는 방법들 중에 또 도수치료, 주사, 평소 습관. 어떤 것들이 가장 중요할까요?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여러 가지들이 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 없는 것들인데요.
제일 제가 중요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제 정확한 진단입니다.
어떤 단계, 우리가 이제 진단이라고 하는 게 결국은 이 환자분이 디스크인지, 측만증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근육의 문제인지, 인대의 문제인지, 아니면 신경 자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협착증으로 인한 것인지, 이런 여러 가지 질병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어떤 것으로 인한
것인지, 또 어느 부위에 있는 것으로 인한 것인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거기에 맞게 치료해야 하겠죠.
그래서 이게 처음에 제일 먼저 하는 게 진단인데, 이 진단 자체가 잘못되게 되면 그 뒤에 있는 치료 방법들도 다 잘못될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첫 번째로 정확한 진단인데요. 이게 그런 일반적인 그런 보존적 치료, 우리가 도수 치료라든지 물리치료, 약물 치료, 어느 단계, 주사 치료가 가능한 건지,
아니면 시술로 가능한지, 아니면 바로 수술로 가야 하는 건지, 이런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또 거기에 맞춰서 치료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진단부터 정말 정확하게 잘 받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제 우리도 우리의 상식을 한번 진단해 볼까요?
-좋죠.
-좋습니다.
-허리 질환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 제대로 바로잡아 보겠습니다.
오늘의 팩트 체크, 바로 들어가 볼게요.첫 번째부터 확인해 보시죠.
첫 번째 팩트 체크입니다.
허리 통증이 있으면 앉아 있는 게 좋다.
이 친구도 지금 서 있네요. 많이 아파 보여요.
-아니, 참나.
-앉아 있는 게 좋다?
-앉아 있는 게 좋다.
들어보겠습니다.
-하나, 둘, 셋.
-숑. 저만? 왜요?
-왜요, 왜요?
-아니, 아까 앞에 아까 VCR에 나오신 분들도 컴퓨터 한다고 몇 시간 앉아 있어서 허리 측만증이 생겼다는데 앉아 있는 게 좋다, 아니다.
이거 쭉 봤으면 그렇게 해야 할 것 아니야, 지금.
-아니죠.
-왜?
-아까 그분은 그냥 앉아 있는 게 아니라 다리도 꼬고 자세가 안 좋았다고 그러잖아요.
-바르게 앉으면 괜찮다.
-바르게, 바르게 딱 기립근에 힘 빡 줘서 바르게 앉아 있으면 허리 건강에 더 오히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오답이 나왔습니다. 허리에 힘을 주고 지금 허리에 딱 꼿꼿이 선다.
이거 자체가 이미 힘이 들어가 있는 거잖아요.
우리가 누워 있으면서 이완을.
-아까 릴렉스하게 누워 있으라 했잖아.
-싹 해주고 릴렉스를 해 줘야지 허리 통증이 줄어드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바로 X입니다.
-사실 허리 통증이 없어도 누워 있는 게 제일 좋지 않나요?
-그렇지. 좋지, 좋지.
-아니, 그런데 너무 누워 있으면.
-늘 누워 있고 싶어요.
-퍼지는 대로 또 안 좋아질 것 같은데.
-그런데 만약에 이게 아까 말씀하시고 VCR도 다 나왔는데 이걸 문제가 X가 아니면 이거는 작가가 완전히 놀다가 온 것 같은데.
-원만하게 화해하시기 바랍니다.
-원만하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요.
-고 샘의 의견입니다.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정답은요?
-정답은 X입니다.
-그렇지.
-당연하죠.
-해야지.
-당연하죠.
-안 그럼 작가 큰일 날뻔했다.
-그러면 혹시 누워 있는 게 좋은 건가요?
-저희가 보통 이제 누워 있을 때 허리에 들어가는 압력이라든지 힘을 한 100 정도라고 보면요, 서 있을 때, 올바른 자세로 똑바로 서 있을 때 허리에
들어가는 힘은 한 150 정도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앉아 있을 때는 허리에 힘이 덜 들어가는 게 아니라 더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더 많이요?
-네, 그렇습니다.
오히려 한 200 정도까지 더 많이 들어가게 되거든요.
아까 이제 말씀하신 올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것, 그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다 올바른 자세를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올바른 자세로 누워 있을 때와 앉아 있을 때와 서 있을 때, 이 3가지 중에서 허리에 가장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자세는 앉아 있는 자세입니다.
그래서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은 앉아 있는 자세를 정확하게, 또 올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게 제일 중요하기도 하고요.
또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는 저희가 이제 직업이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오래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 경우들이 많이 있죠.
그럴 때도 한 30분 정도 앉아 계시면 한 5분이라도 일어나셔서 스트레칭을 많이 해주시고 그러시는 것들이 허리 건강에 좋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도 저희가 앉아 있는데 녹화를 빨리 끝낼 수도 없고.
-이게, 이게.
-똑바로 잘, 바르게 앉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워 있는 건 200이라고 하니까.
-두 번째 팩트 체크, 들어가 보겠습니다. 척추 질환의 90%는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
-아니, 이거는 무조건 맞혀야 하는 거 아닙니까?
-맞혀보시죠. 맞혀보세요.
-90%?
-90%?
-하나, 둘, 셋.
-나 오늘.
-빠밤.
-90%.
-이거 고민한다고요, 지금?
뭐야, 뭐야, 이게. 아니, 저게 여러분, 보십시오. 이게 문제 자체가 함정입니다.
-네, 함정 같아요.
-함정 같아. 작가가 완전 놀았어.
-잘 보세요. 척추질환의 90%가 수술하지 않는다고 하면 10%밖에 수술하지 않는다는 건데.
아니, 아무리 시술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그 수치 자체가 저 정도까지로 차이 날 것 같지는 않고요.
-그러면 사실 병원도 좀 운영이 힘든 거 아닙니까?
-유지하기가 힘들 것 같거든요. 한 7:3, 6:4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거 참 그러니까 또.
-아니에요? 아니.
-바꾸세요.
-담희 씨부터 먼저 이야기해 봐봐.
-아니, 이게 이것에 대한 문제자의 의도를 유추를 해보자면 이렇게 병원에 잘 안 가는 우리의 젊은 오라버니, 고 샘처럼 이런 몸에 이상이 있어도 안 가시는 분들 많잖아요.
-그렇죠.
-그렇지.
-이분들 꼭 병원에 오시라고 낸 문제 같아요.
꼭 수술이 아니더라도 다른 도수치료라든지 아니면.
-겁먹지 마시라고.
-네, 시술이라든지 다른 방법 많으니까 오셔서 아픈 것 치료하세요.
이 의도로 내신 문제 같습니다.
-나는 내가 먼저 이야기하려다가.
-맞죠?
-담희 씨한테 준 이유가 뭐냐면 척추 질환의라는 것 때문에 그러는데 척추 질환의, 병원에 와서 척추 질환의 환자라고 확인을 받은 사람의 90%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
4000만 명, 5000만 명의 사람 중에서의 척추는 다 가지고 있으니까, 인간은.
-그래요.
-그중에 90% 수술을, 내가 이런 말을 하려고 했는데.
만약에 내가 척추질환으로 아픈 사람인듯 해도 90% 정도는 수술을...
-아픈 사람 중에. 왜냐면 척추질환.
-아픈 사람 중에?
-90%니까.
-아픈 사람 중에 90% 정도는 다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주변에 보면 10명 중 1명만 수술한 것 같아요.
-그러면 오다.
-다 안 하지 요새 의술이 발달됐기 때문에 다른 시술로도 약물로도 얼마든지 다 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아무리 K-의료가 발전해도 90%, 10%로밖에 수술하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이 사람아, 그러면 암이 20%, 30% 걸리면 좋겠어? 10% 걸리면 되지.
-그러면 병원 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의사 선생님들이 수술로 돈 벌려고 해? 의술로 해서 인간의 삶을 평화롭게 하고 인간의 삶을 이렇게 잘 영위하게 해주는
그런 목적으로 의사 선생님 하는 거지.
-그래도 간호사 선생님도 월급도 주고.
-그래요, 봉급도 줘야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거를.
-그렇다고 수술을 해?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이거 볼 때는.
-저희는.
-이거 볼 때는 방송에 안 나올 것 같아.
-각자 허리 건강부터 생각하세요. 병원 생각하지 마시고.
-좋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답은요?
-정답은 오입니다.
-그렇지. 봐요.
-진짜로요?
-이게 얼마나 의술이 발달돼 있는데 함부로 그걸 하겠어.
-말씀을 잘해주셨는데요.
저희가 일단은 척추질환이라고 하는 게 엄밀히 말했을 때 척추질환이 있는 사람 디스크 환자의 10%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그렇지.
-병원에 오시는 분, 허리가 아픈 분들도 결국은 척추질환인 거거든요.
-맞아요.
-단순히 허리가 아프다든지, 목이 아프다든지 이래서 오시는 분들도 척추질환이 있는 분들이거든요.
단순 요통 환자라든지 아니면 어쨌든 디스크 환자, 협착증이 있는 환자라든지 그런 환자분들이 다 있으실 때 그중에서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10% 정도라고 말합니다.
물론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예를 들면 팔이라든지 다리라든지 마비가 있다든지 일상생활이 아주 힘들다든지 이래서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물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질환에 있어서는 우리가 꼭 바로 수술까지는 안 하더라도 이런 주사 치료라든지 아니면 말씀하셨던 요새는 치료 방법이 수술 말고도 비수술 치료 방법들도 많이 개발이 됐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법으로도 치료가 되는 경우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정말로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허리질환이 있다고 다 수술을 해야 되느냐 그거는 아닙니다.
-그만큼 다양한 방법들이 또.
-그렇지.
-발전도 했다는 거네요.
허리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겁을 먹을 게 아니고 일단 아까 이야기하셨잖아요.
정확한 진단을 받은 게 중요하다.
-(함께) 진단.
-이거 좀 새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마지막 팩트 체크 들어가 볼게요.
-다 맞혀야 되는데.
-마지막입니다. 함께 보겠습니다.
걷기 운동이 허리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이거는 제가.
-가장을 왜 강조해?
-가장?
-하다 보니까 강조가 된 거예요, 일부러 강조한 거예요?
-그렇죠, 기분이 그냥 오늘 좀 짜증~
-선생님, 민설 씨도 정답을 몰라요.
-맞아요.
-저는 그냥 어제 제가 걸었거든요. 그래서 뿌듯한 마음에.
-안 좋은 거 같은데.
-뒷산도 갔다 오고.
-걷기 운동이.
-그런 마음에 한번 강조해 봤습니다.
-가장 좋은 운동이다? 하나, 둘, 셋.
-따단.
-좋다고요, 여러분?
-안 좋다고.
-좋다고요.
-바꾸세요.
-바꾸세요, 안 좋다고 엑스예요.
-좋다고요.
-걷기 운동이 허리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오, 엑스.
-엑스, 그렇지.
-나는 단순하게.
-저는 걷기 운동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그런 거지 나는 걷기 운동이 좋은데.
허리에 좋은데, 허리 척추에 관계되는 걷기 운동하고 허리를 강화,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하고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거고.
일단은 아까 누워 있는 게 100일 때 직립이 150, 앉아 있는 게 200이었으니까.
그러면 150이니까 서서 걷는 것도 그렇게 좋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에 그냥 엑스.
-저는 아까 민설 씨가 가장을 듣자마자.
-그래.
-이건 아니다.
-그래요?
-가장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그러면 다시 읽어드릴게요. 걷기 운동이 허리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중립을 위해서.
-가장.
-당황스러워.
-좋은 운동이다.
-그러면 바꿀 거야?
-가장 좋은 운동이 아니라, 아니라는 말입니다, 저도.
어쨌든 제일 좋은 것은 제 생각에는 허리에 무게감이 덜어지는 물속에서 하는 운동들 있잖아요.
-최고지.
-아쿠아로빅 그런 것들.
-그렇죠, 그렇죠.
-최고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 가장 좋은 운동일 것 같아서 엑스로 들었습니다.
-오케이.
-아쿠아로빅도 물속에서 걷는 거잖아요.
-그러니까요, 물속이 낫다고.
-그런데 그거는 중력을 들어주니까.
-걷기.
-그것도 걷기라고 봐야 하나.
-저는 가장, 저도 우리 집 가장이거든요, 저는.
그게 보면 그 물속에서 하는 것도 접영 같은 거 하게 되면 척추 기립근 같은 거 엄청 쓰거든요.
팍팍 하면서.
-그렇죠, 그렇죠.
-수영도 힘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그런데.
-괜찮지 않나?
-허리가 아픈 사람들이 이렇게 수영하면 어떻겠습니까?
-아파요.
-좋은 운동은 아닐 것 같거든요.
그래서 가장 기본적으로 척추가 지금 약간 휘어졌으면 조금 걸어주면서 우리 경상도 스타일로 좀 발라줘야 한다.
그래서 척추를 조금 이렇게 펴줘야 할 것 같기 때문에.
-발라줘야 한다.
-걸으면서 조금 발라줘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O라고 들었습니다. 우리 집 가장입니다.
-그런데 이게 참 걷기 운동이 좋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사실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맞아요.
-맞아요.
-제일 편하잖아요.
-뒷산 얼마나 잘 돼 있습니까?
-요즘 저녁에 날씨 끝내줍니다.
-그러니까요.
-사실 나는 저녁에 광안리 바닷가를 걷거든.
그런데도 가장 좋은 운동은 아닐 것 같아.
-둘레길, 올레길 이런 거 국가에서 얼마나 많이 깔아놨습니까? 깔아놓은 이유가 있다니까요.
-갈맷길도 좀 걷고 해야 하는데.
-그러니까.
-정답 보겠습니다. 정답은요.
-정답은 O입니다.
-가장 좋다고요?
-가장 아닙니까? 맞아, 맞아.
-네, 맞습니다.
-그러면 가장 좋은 운동 맞네요.
-우리 집 가장입니다.
-맞는구나.
-직립 보행하면 안 좋다며요?
-보통 아까 전 말씀 여러 가지...
-그렇다고 그냥 네 발로 다닐 수가 없잖아요.
허리 지키려고 가장이 이렇게 다닐 수는 없잖아요.
-여러 가지 말씀하셨는데요. 말씀하신 말씀 중에서 굉장히 맞는 말씀도 많습니다. 굉장히 허리에 보통 물속에서 하는 운동, 수영 같은 운동.
수영도 허리에 도움이 되긴 하죠. 그런데 급성 질환이 있고 그런 분들.
-맞아.
-움직이지 못하는 분들한테는 수영은 또 오히려 허리에 무리를 줄 수가 있는 거고요.
-무리를.
-아까 전 말씀하신 대로 접영 같은 경우는 오히려 허리에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수영장 가시면.
-그렇지.
-우리 연세 있으신 분들 수영하시는 게 아니라 물속에서 이렇게 막 걸으시는 분들 이렇게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렇죠.
-그것도 걷는 운동이거든요. 물속에서 하게 되면.
-우리 맞는 말 되게 많이 했다.
-그 안에 정답이 다 있었어요.
-그랬던 거예요?
-물속에서 하게 되면 허리나 이런 데에 자체 근육이나 또 특히 무릎이나 이런 데가 안 좋으신 분들도 많이 있거든요.
관절이 안 좋으신 분들도 이런 물 속이나 이런 데서 하면 몸에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그래서 물속에서 수영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걷는 운동.
-걷는 거.
-이런 것들이 또 허리에 많이 도움을 줄 수가 있고요.
또 아까 말씀하셨던 우리가 직립 보행. 그래서 서 있을 때, 누워있을 때보다도 허리에 더 힘이 많이 들어간다고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그런데 당연히 누워만 있게 되면 허리에 힘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허리 근육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허리에 있는 뼈라든지 디스크 자체를 이렇게 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허리 주변에 있는 그런 근육들을 강화해 줌으로 해서 허리를 이렇게 지탱하는 힘을 분산시켜서 그런 디스크나 이런 것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되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허리 질환에 대한 팩트 체크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운동이나 주사 치료를 하면 좋겠지만 옛날에 저희 1.4 후퇴 때 이럴 때는 말이야.
2개밖에 없었어. 물리치료 아니면 수술.
이 2개 단어 외에는 사실 저희가 들어본 단어가 없는 것 같은데 요즘은 시술이라는 또 중간에 다리가 하나 생겼는데 시술은 어떤 경우에 이렇게 하는 겁니까?
-저희가 시술 치료 방법이라고 하는 거는요.
단계적 치료로 나뉘었을 때 바로 수술의 전 단계 치료 방법입니다.
그래서 보통 보존적인 치료,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셨던 그런 약물이라든지 물리치료 또 도수 치료 이런 방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을 때 그때 수술로 바로
가기에는 좀 우리가 보통 아직은 수술까지 하기는 아깝다고 하는 말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수술까지 가기 바로 전 단계에서 이런 치료를 하게 되고요.
또 급성으로 통증이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아주 움직이기가 힘들고 정말로 막 통증이 심해서 걷기도 힘들다.
그런데 수술까지 갈 정도로 마비는 없는그런 상태에서 이런 시술적인 치료 방법을 할 수가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연세가 많으신 분들.
보통 고혈압이라든지 당뇨라든지 이런 전신 질환이 있으셔서 이런 전신 마취나 이런 게 힘드시고 그런 것들이 수술에 대한 그런 부담이 큰 경우.
이런 경우들에 있어서는 이런 시술적인 치료를 수술 전 단계로 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환자마다 증상이 다 다른 만큼, 이 시술하는 방법도 다양할 것 같거든요.
그러면 대표적인 시술은 어떤 게 있을까요?
-시술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저희가 대표적으로는 고주파 수액 감압술이라고 해서 디스크 튀어나온 것 자체 압력을 줄여주는 이런 시술 방법이 있고요.
또 신경성형술이라고 해서 꼬리뼈 쪽을 통해서 들어가서 신경이 눌리는 부위를 풀어주는 이런 방법이 있고 또 풍선확장술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거는 신경이 눌린 부위에 조정관을 집어넣어서 그 부위에서 이렇게 풍선을 부풀려서 신경 눌린 거를 풀어주는 이런 방법입니다.
-그러면 앞서 말씀해 주신 방법으로 시술하게 되면 시간이 좀 짧았으면 좋겠는데 어느 정도 걸리나요?
-보통 우리가 이런 시술 치료 방법은요.
국소 마취 그러니까 부분 마취를 통해서 우리가 보통 정신이 그러니까 마취 전신 마취나 이런 건 안 하기 때문에 환자분들과의 대화를 하면서 이런 치료를 하게 되고요.
이런 시술 방법은 보통 아무리 길어도 한 30분 정도 안에 끝나게 됩니다.
-빨리 끝나네요.
-정말 시술 맞네요. 그렇죠?
-진짜 시술 맞네.
-안심되시죠?
-완전 안심돼요. 저는 아직 괜찮지만 아프면 점심시간에 가겠습니다.
-고주파수액감압술 그리고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 이런 이야기 해주셨는데 저는 이 풍선확장술 이름이 신기한 것 같아요.
풍선을 넣어서 부풀리는 이런 건가요?
-보통 이제 저희가 비유를 할 때 우리가 신장 스탠드라고 해서 신장의 혈관이 막혔을 때 그 부위를 이렇게 들어가서 넓혀주는 이런 치료를 하지 않습니까?
-가서 막 뚫어주잖아.
-그거랑 마찬가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꼬리뼈 쪽을 통해서 이렇게 얇은 관을 집어넣어서요.
신경이 눌려 있는 부위, 그쪽 부위에 들어가서 이렇게 풍선을 이렇게 끝에 풍선이 달려 있는 그런 관이거든요.
풍선을 부풀려서 그쪽에 있는 눌려 있는 부분을 풀어주는 겁니다.
그러고서는 그거는 제거하게 돼서 그쪽 부위에 계속 남아 있는 건 아니고요.
그냥 관이 좁아져 있는 이런 신경 공이라고 하는데 신경이 나가는 통로 쪽으로 그쪽으로 조정해서 들어가서 풍선을 부풀려서 그거를 풀어주는 이런 방법입니다.
-그렇게 좁아진 거를 풍선을 넣어서 부풀렸으면 이게 오래 갑니까? 부풀려져 있는 풍선을 빼버려도.
-그렇습니다. 풍선을 통해서 물리적으로 직접적으로 좁아져 있는 관을 갖다가 넓혀주고요.
또 그쪽 부위에 약물을 주입을 하고 염증을 감소시켜 주고 그래서 직접적으로 그러니까 늘려 있는 거
좁아져 있는 거를 직접적으로 풀어주고 또 그 부위에 약물까지 주입하고 이런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는구나.
-알겠습니다. 시술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살짝 들어봤는데요.
실제로 어떻게 진행될까 많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영상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분 딱 봐도 불편해 보이시죠? 많이 고생하셨는데 21년 8월에 시술을 받으셨는데 그 이후로 또 상태가 안 좋아지셨다고 해요.
-이미 시술을 했는데도 그렇게 힘드시다면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겠네.
-다른 병원에서 시술을 받으셨던 경우거든요.
-시술을 하셨다가 아프시다고 해서 수술할까 걱정했는데 시술로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친구들과 산에 올라가고 싶다는 바람, 금방 이루어지실 것 같습니다. 이제 수술이 시작된 것 같은데요? 죄송합니다, 시술인데.
-신경을 누르고 있는 부위에 가는 관을 집어넣어서 고주파를 통해서 압력을 줄여주는 그런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참 칼 대는 게 아니니까 진짜 시술이 맞네요. 그렇죠?
-그렇지.
-이렇게 감압하고 풍선이 들어가나 봐요?
-전신 마취도 안 하니까 이렇게 서로 말씀도 나누고요. 신기합니다.
-그러니까요.
-저렇게 원하는 위치에 카테터를 주입을 해서요.
그쪽 부위에서 신경이 눌리는 부위에 풍선 부풀려서 신경 눌리는 걸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저렇게 넓게 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거네요.
-잘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또 시술을 했습니다.
시술을 딱 하고 났는데 시술 환자가 수술까지 가는 경우도 아까 10% 될 수도 있고 20% 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되면 그런 환자 가는 환자나 또 재발하지
않도록 다시는 병원을 찾지 않도록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할까요?
-보통 저희가 시술을 해서 시술하신 분들 중에서 한 8, 90% 좋아진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렇죠.
-한 10에서 20% 정도는 그런 효과가 없으셔서 다시 수술을 하시는 경우들도 있고요.
또 아까 말씀드린 시술을 하시고 좋아지셨다가 많이 좋아지셨다가도 시간이 지나고 하서 또 한 2, 3년 지나고 나서 다시 아파지셔서 다시 불편해지셔서
또다시 병원에 오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수술까지 가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하면 다시 재시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수술 같은 경우는 한 번 수술을 하게 되면 더 이상 수술하기 힘들고 이런 경우들이 있는데 시술은 한 번 시술했다고 해도 몇 년 지나고 나서
시술을 다시 하는 거는 크게 무리는 없는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간에 시술이 됐든 수술이 됐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시술이나 수술을 하고 나서 재발이 되지 않도록 다시 불편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요.
그거는 아까 처음처럼 말씀드렸지만 올바른 생활 습관이라든지, 생활 자세, 운동 습관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재발이 안 되도록 몸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시술, 앞서 말씀하신 주사 요법 다 써봤는데도 안 된다고 하면 우리가 수술을 선택하게 될 텐데 요즘은 수술이 많이 발달됐다고 하더라고요.
맞나요?
-수술하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로 많이 발달을 했습니다.
제가 처음 척추에 대해 치료를 할 때 그런 치료법을 배울 때, 그러니까 제가 전공의 시절이죠.
그때 처음 배울 때만 해도 우리가 허리나 목, 척추를 수술하는 방법은 째고 들어가서 하는 방법밖에 없었거든요.
-그러니까.
-째고 들어간다는 게 결국은 척추 주변에 있는 근육이라든지 제대로 된,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척추 디스크라고 하는 것들은 몸 안에 척추 뼈 안에 있는 건데
그 뼈 안까지 들어가서 그걸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피부나 그런 근육이나 근막까지도 절개를 하고 들어가서 이걸 치료해야 하는 방법이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가장 좋지 않은 게 정상적인 조직, 근육이라든지 인대라든지 이런 것까지 망가지게 되는 경우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최소화하는 우리가 최소 침습 수술법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정상 조직은 망가지는 걸 최소화하고 이런 병변이 있는 부위, 디스크라든지 아니면 협착만 이런 치료를 하는 이런 방법들이 최근에는 굉장히 많이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것들이 단방향 내시경 수술이라든지 아닌 양방향 내시경 수술이라고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내시경 관을 통해서 그러니까 약간 손가락 굵기 정도 되거든요.
그런 굵기의 관을 통해서 안에 들어가서 병변 부위만 치료를 하는 이런 수술 방법들도 많이 발달을 했습니다.
-꼭 이런 분들 있거든요. 나는 절대로 수술을 안 할 거야.
-있죠.
-이런 분들이 꼭 있는데 어떤 분들이 급하게 수술이 필요한지도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보통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요. 한마디로 말해서 마비가 있는 경우입니다.
마비가 있다는 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 신경이 심하게 눌리게 되면 손이라든지 아니면 팔, 목에서 신경이 눌리게 되면요.
그리고 또 이제 허리 쪽에서 신경이 눌리게 되면 다리라든지 이런 쪽으로 힘이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비가 있게 되고 그런 경우에 있어서는 그거를 신경이 아주 심하게 눌려 있기 때문에 그런 마비가 생기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걸 빨리 풀어지지 않으면 이게 영구적으로 마비가 오고 장애가 생기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있어서는 빠른 수술이 필요한 경우들이 있고요.
또 이런 디스크라든지 협착증이 아니라 어디 뼈라든지 아니면 신경이나 이런 곳의 종양, 우리가 보통 암이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런 종양들이 있고 이런 경우들도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정말로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들이 있는데 그럴 때는 주저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해서 올바른 치료 방법으로 빨리 수술을 해서
영구적인 장애나 이런 것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또 중요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셨던 마비는, 그 마비는 통증도 같이 동반할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마비가 있으면 또 통증도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마비가 굉장히 심하게 신경이 눌리게 되면 이게 약해지면서 통증이 또 아예 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아픈 걸 느낄 정도까지도 신경이 망가진 거죠.
아픈 걸 느끼는 신경이 망가질 정도로 해서 아예 아픔을 못 느끼고 마비가 있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마비가 있으면서 힘이 빠지고 이런 경우는 정말로 빨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장애가 생기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수술 가기 전에 미리 시술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상태일 때 미리 병원을 찾았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하기 전에 또 평소에도 우리가 허리 건강 잘 지켜야 할 것 같아요.
-바른 자세.
-평소에 허리 건강 어떻게 해야 또 잘 지킬 수 있을지.
선생님 일단 바른 자세 당연히 중요하겠고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맞습니다. 처음부터 제가 말씀드렸지만 바른 자세, 우리가 생활하면서 올바른 생활 습관.
걷는 거나, 서 있거나, 또 앉아 있거나 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자는 때, 잠을 잘 때 이럴 때도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고
척추, 허리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요.
또 허리를 강화시키는 방법은 운동입니다.
아까 제가 어떤 운동이 제일 좋다고.
-걷기.
-걷기 운동.
-그렇습니다. 걷는 운동, 본인이 무리가 되지 않는 한에 약간 빠른 속도로 해서 올바른 자세로 많이 걸음으로 해서 척추 주변에,
허리 주변에 있는 근육을 강화시킴으로 해서 허리에 부담을 덜어주는 이런 운동 방법이 좋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생활 습관과 그런 건강한 운동 방법을 통해서 척주 주변에 있는 근육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건강을 지키게 되면 우리가 이런 수술까지 안 가고
좋아질 수 있는 경우들도 많이 있으니까 꼭 주의하셔야 올바른 생활 습관 또 운동 습관 두 가지 꼭 챙기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공개클리닉 웰이 이번에는 퀴즈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정답도 맞히시고 건강도 더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참여 방법 다들 아시죠?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 공개클리닉 웰 검색하고 저희 채팅방에 정답 남겨주시면 되는데요.
오늘 문제도 열심히 보신 우리 시청자님이라면 다 맞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 주시죠.
-허리에는 정말 다양한 질환이 생기는데요.
다음 중 허리에 생기는 질환이 되는 원인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보기 1번 노화, 보기 2번 외상, 보기 3번 비만, 보기 4번 바른 자세입니다.
-허리 질환이 생기는 원인이 아닌 것.
-아닌 것.
-아닌 것 골라주세요.
-오늘 정말 걷기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 정말 많이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요.
날 좋은 주말 더 더워지기 전에 또 열심히 걸으시고 좋은 추억도 만드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허리 건강 잘 지키는 주말 마저 잘 보내시고요.
저희 공개클리닉 웰, 다음 주 이 시간에는 백내장과 녹내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오늘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파놨다오~
-척추 지키세요, 척추.
S 라인, S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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