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요즘 대세는 안 아픈 임플란트! 최소침습 임플란트
등록일 : 2023-08-28 14:16:48.0
조회수 : 796
-매일매일 건강을 저금합니다.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힘차게 출발합니다.
장수은행의 문을 활짝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건강을 매주 얘기하고 있는데 건강해지기 위해서 우리가 하는 것들 많잖아요.
-그렇죠.
-정기적으로 검진도 받고 운동도 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 챙겨 먹고 그런데 이거 하나만 추가하면 너무 좋다고 하네요.
-추가?
-이거 사실 돈도 안 들고.
-뭐지?
-자주 하면 너무 좋은데 사실 또 이렇게 잘 안 해요, 또.
뭘까요, 윤아 씨?
-이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없어.
-없어요, 없어요.
그런데 돈이 안 든다고요?
그러면 봉사밖에 없는 것 같은데 그런데 봉사도 차비 정도는 들거든요.
-그러네, 차비 들지.
-없어, 없어.
-모르시는구나.
요즘 더우니까 짜증 나는 일 많잖아.
-맞아요.
-우리 뭐라 그래요?
참 요즘 웃을 일 없어.
-웃는 거.
-웃음, 웃음이에요, 웃음.
웃음이 우리가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지만 웃으면 건강도 옵니다.
-맞아.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맞아.
-의학적으로 증명됐대요.
-실제로?
-성 원장님.
-병원균을 죽이는 게 백혈구죠.
웃게 되면 백혈구 수치가 올라갑니다.
-백혈구 수치.
-그리고 암세포를 죽이는 게 NK 세포거든요.
웃게 되면 NK 세포 숫자도 올라가니까 암도 예방되는 효과가 있겠죠.
거기다가 우리가 스트레스받으면 코르티솔이라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이
스트레스 호르몬이 확 올라가거든요.
웃게 되면 코르티솔 분비를 떨어트리니까.
-코르티솔이 떨어진다.
-웃게 되면 면역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날려주는 그런 효과가 있겠죠.
-이거 봐, 이거.
이게 증명된 거예요.
-그런데 왜 안 웃고 얘기하세요?
웃으면서 하세요.
-알겠습니다, 긴장해서.
-웃으면 또 기억력이 또 좋아진대요.
-그래요?
-그래요?
-개그맨들 그렇게 머리가 좋다잖아요.
여기에 한 분 계시는데.
-실제 미국에서 예전에 그런 테스트를 했었는데요.
코미디 프로그램을 20분 정도 시청한 그런 그룹을 테스트해 보니까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그런 기억력 성적이 더 높게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매일 20분씩이라도 친구들과 유쾌한 대화를 한다거나 코미디 프로를
본다거나 웃는 게 아주 좋을 것 같고요.
억지웃음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요.
지금이라도 억지로라도 한번 웃어 보시는 게.
-한번 웃어 볼까요?
억지로 웃어도 좋다고 하니까, 저희 건강하이소 보면 사실 웃을 일 많거든요.
-맞아요.
-특히나 우리 박수림 선배님 계시니까.
-한번 웃어 볼까요?
제가 난센스 한번 난센스가 아니라 퀴즈 하나 드릴게요.
윤아 씨는 정말 예뻐요.
이걸 네 글자로 하면 뭘까요?
-윤아 씨가 최고 예뻐요.
-윤아 씨는 정말 예뻐요, 네 글자로.
-윤아 예뻐.
-윤아 예뻐.
-정답, 정답, 정답.
-진짜 좋아하시는구나.
정답은 그걸 믿냐.
-좋았는데.
-그걸 믿냐.
-저는 난 또 뭐 윤아 여신 이런 거 또 해 주시는 줄 알았잖아요.
웬일이야.
-본인이 제일 크게 웃었어요.
이어지는 순서는 건강하이소가 꼭 집어서 추천해 드리는 이주의 제철 식재료입니다.
이주의 픽미 이번 주 이거 꼭 챙겨 드셔야 합니다.
확인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토마토입니다.
-토마토.
-토마토.
-(해설) 초롯빛 싱그러움을 가득 머금은 텃밭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 가고 있는데요.
건강한 영양소로 똘똘 뭉친 토마토는 레드 푸드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도 영양도 단연 으뜸인데요.
날로 먹어도 익혀 먹어도 좋은 토마토.
토마토소스와 다양한 토핑으로 어우러진 피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간판 음식이죠.
달걀과 볶으면 말해 뭐해.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 완성.
빨간색이 더욱 구미를 당기는 채소.
오늘은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토마토를 이주의 픽미로 선정합니다.
-토마토 앞으로 해도 토마토 뒤로 해도 토마토, 토마토.
서양 속담 중에 이런 게 있어요.
토마토가 익어 가면 의사 선생님 얼굴이 파래진다.
이게 서양 속담에 있어요.
-그거 맞아요, 맞아요.
-그 말은 토마토가 얼마나 좋으면.
-토마토가.
장 건강에 그렇게 좋아요, 신 원장님.
다이어트에도 좋대요, 신 원장님.
만병통치약이에요, 이게.
장 건강에 눈 건강에 그러니까 이게.
-윤아 씨는 어떻게 오늘 토마토 색깔로 그렇게 입고 오셨네.
-그러네요, 오늘 저는.
-우리 다 토마토네.
-그러네요.
-실제로 우리 둘이 토마토, 토마토네.
-토마토.
-전 실제로 토마토를 아침마다 갈아 마시거든요.
그래서 한 잔씩 마시면 되게 든든하고 또 저는 입으로 365일 다이어트하는 사람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약간 과식하거나 기름진 걸 먹고 또 방울토마토를 먹으면 또 그렇게 되게 맛있게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맛있지.
-맞아요.
-전 이상 하게 이렇게 씹었을 때 씹는식감이 없으면 잘 안 먹게 되는데
스파게티에 방울토마토 들어가잖아요.
또 피자 거기에 방울토마토 들어가니까 이런 건 좀 맛있어요.
워낙.
-그럼 익혀서 먹으면 물컹물컹한데 치아가 안 좋으시구나.
-아니, 그런 건 없어요.
치아는 되게 좋아요.
-연세가 있으시니까.
-그런데 생으로 잘 안 먹어요.
-정말 이게 이 토마토가 지금 제철이라고 하는데 많이 많이들 챙겨 드셔서 우리
의사 선생님들 얼굴이 스머프가 될 때까지, 스머프 아시는군요?
-그럼요.
-이제 장수 토크의 주제 장수극장으로 만나봅니다.
-장수극장 막을.
-(함께) 올려.
-도대체 무슨 일이야.
왜 이 자리에만 오면 아파서 직원이 나가냐고.
-그러니까 말이에요, 사장님.
안 그래도 요즘에 회사 분위기가 진짜 심상치가 않아요.
-지난번 박 과장은 어디가 아파서 나갔지?
-박 과장님이요.
박 과장님이 이상한 희귀병 같은 거 있잖아요.
그거 걸려서.
-쉿.
금 부장, 입단속 잘해.
말 새 나가면 안 돼, 회사 이미지 안 좋아져.
면접 준비 잘했지?
-그럼요.
제가 이번에는요.
진짜 건강한 사람으로 정말 장수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만 딱 추려서 이번에 뽑아봤습니다.
-내가 준비했어.
어떤 사람이 건강한 사람인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방법.
-그게 뭔데요?
-이따 보면 압니다.
-들어오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정동우입니다.
-정동우 씨는 우리 회사를 왜 선택했어요?
-바야흐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서 이 회사가 아주 전망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그건 됐고 엉덩이 좀 보죠.
-엉덩이요?
-엉덩이 좀 보여 주세요.
-제 엉덩이는 왜...
-불합격이야.
엉덩이를 봐야 해.
궁둥이가 중요해.
-아니, 면접은 안 보고 엉덩이를 보자니.
이거 성희롱 아니야?
-정동우 씨, 불합격이야.
-이거 고소할 거야.
-나가요!
-나가 주세요.
들어오세요.
-제가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그건 됐고 엉덩이 좀 보죠.
-면접 보러 왔는데 엉덩이를 갑자기...
-보여 주세요.
-제가 엉덩이에 제일 자신 있긴
하지만...
-내가 살면서 이런 엉덩이는 처음이야.
유레카!
당신 합격.
-진짜?
-이분이요?
-엉덩이만 보고 합격?
-엉덩이가 탄탄해야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거야.
우리 회사를 이끌어갈 수 있는 유망주야. 엉덩이 탄탄해, 합격!
-장수극장 함께했습니다.
제가 살다 살다 감독님 엉덩이를 부러워하게 될 줄이야...
-유레카.
-유심히 보게 되네.
그런데 정말 건강에 엉덩이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엉덩이가 우리 몸에서 어떤 기능을 하길래 이렇게 중요한 건지.
-엉덩이는 안쪽으로는 골반 밑으로는 대퇴 위로는 허리를 연결시켜 주면서
지지를 해주기 때문에 척추가 바로 설 수 있게 작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개골 우리 체중의 한 10% 정도를 담당하고 있는데 그것들을
받치는 토대 역할까지 하고 있는 거죠.
-뿐만 아니라 엉덩이의 역할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면 일단 운동 그다음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그다음에 균형 이 세 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서 있지만 우리가 다리를 들고 움직일 때 엉덩이 근육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맞아.
-그다음에 아까 지방 이야기하셨는데 엉덩이는 주로 지방이 아니라 근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둔근, 중둔근, 소둔근이라는 근육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 허벅지하고 엉덩이
근육을 두 가지를 합하면 우리 몸의 한 30%의 근육을 차지합니다.
보통 헬스장 가서 식스팩 만든다고 굉장히 노력하지만 실제 건강에 중요한 근육은 엉덩이와.
-엉덩이다.
-허벅지 근육입니다.
엉덩이에 근육이 있어야 우리가 균형을 잡고 미끄럼 방지, 낙상이라든지.
-맞아요.
-맞아, 맞아.
-낙상 되게 되면 또 골절이 일어나죠.
-요즘에 젊은 분들이 저는 엉덩이 힙
운동 많이 해서 약간 그냥 외관상으로 보여지기에 조금 좋아 보이려고 하는 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그러면 실제로 이렇게 운동해서 애플힙 갖고 계신 분들 계시잖아요.
그러면 그런 분들이 조금 더 건강할 수가 있다는 이야기네요?
-애플힙은 보기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매우 건강하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일단은 애플힙이 만들어지려고 하면 우리 대둔근이라든지 햄스트링 머슬들이
많이 발달해야지만 그런 모양이 나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할 수 있고 그런데 우리가 예전에 어르신들이
말하면 보통은 엉덩이가 크니까 건강하겠다, 좋겠다고 하는데.
-맞아요.
-상대적으로 아랫배가 많이 나오고 골반 뼈가 경사가 지게 되면서
엉덩이가 치켜 올라가면서 오리 궁둥이가 되는 거죠, 애플힙이 아니라.
-착시 현상이구나.
-이런 오리 궁둥이는 척추전만증을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좋아할 게 아니라
검사를 받거나 조심하셔야 합니다.
-나이가 50 넘어서 60 다 되어 가는 코치도 보면 갑자기 우리가 같이
샤워하면 갑자기 엉덩이가 푹 들어간 게 느껴져요.
몇 년 전에 봤던 거 하고 완전히 달라진 느낌이거든요.
엉덩이가 실제로 이렇게.
-슬퍼.
-납작해지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거든요.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렇죠.
-많이 걷지 않아서 그렇거든요.
그런데 많이 걸어도 엉덩이 처진 분들이 있어요.
-그건 또 뭐예요?
-이분들은 뭐냐 하면 걷는 방법이 틀려서 그렇거든요.
터벅터벅 걸어서 그래요.
터벅터벅 걸으면 엉덩이 근육을 쓰지 않고.
-맞아, 맞아, 맞아.
맞아.
-허벅지 뒤쪽에 있는 햄스트링만 쓰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은 활성화가 안 됩니다.
그러니까 뒤꿈치부터 걸어야.
-맞아.
-엉덩이 근육이 활성화가 되거든요.
그래서 엉덩이 근육이 처지고 힘이 없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아까전에 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고
허리가 휘게 되고 아랫배도 처지기 때문에 허리 통증도 생기고요.
그다음에 골반이 틀어짐으로 인해서 보상으로 어깨도 말리고 목도 거북목이
되면서 목에 통증도 생길 뿐만 아니라 상체가 중력에서 벗어나서 무릎 앞쪽에
힘이 많이 걸리니까 무릎 통증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뒤꿈치부터 걸으시는 게 엉덩이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어르신들 보며 의자 딱딱한 데 난 딱딱한 데 엉덩이 아파서 못 앉아, 그러시잖아요.
-맞아요.
-엉덩이 살이 없어서 그런 건지, 왜 그런 거예요?
-좌골 점액낭염 때문입니다.
그래서 앉을 때마다 엉덩이가 욱신거리고 배기는 통증이 나타나고.
-앉을 때마다.
-간혹 엉덩이 옆쪽, 골반,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고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고관절염이 의심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초기 증상 자체는 상당히 경미할 수가 있습니다.
단지 서혜부나 엉덩이나 이런 쪽에 약간 욱신거리는 불편감 정도에서 끝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그냥 단순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내버려 두면.
-넘기게 되면 나중에는 질병이 더
진행을 하게 되고 인공관절과 같은 큰 수술로 이어지는 어떤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거죠.
-이게 진짜 애플힙, 갖고 있으면 건강해진다, 정말 많이 듣는데 아무리 솔직히 운동해도요.
근육이 잘 안 생겨요, 선생님.
-솔직히 그래.
진짜 안 생겨.
-진짜 안 생겨요.
-말랑말랑해요?
-그냥 쉽게 말하면 헛 운동을 한 거죠.
-그러니까요.
-이게 우리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진짜?
-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가 기억을 상실한 거예요?
-그렇죠.
-약간 기억을, 교통사고 났나?
-난 근육을 몰라.
-정말 쉽게 말해서 엉덩이가 기억을 상실한 건데요.
우리가 다른 말로는 죽은 엉덩이 증후군이라고도 하고 하는데
의학적으로는 대둔근과 햄스트링의 조절 장애가 발생한 거고요.
뇌에서 명령을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그 근육이 제대로 된 기능을 안 하는 거죠.
엉덩이랑 대퇴 근육이 제대로 힘을 못 하니까 척추를 제대로 지지를 해주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걷거나, 서거나, 뛰거나, 이럴 때도 가해지는 하중들이
전부 다 허리로 오기 때문에 골반이 비틀린다든지 자세의 불균형이 올 수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허리 디스크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허벅지 근육은 단단한데 엉덩이 쪽은 말랑말랑한 경우를 엉덩이 기억상실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해봤는데 저는 아직까지 기억상실증이 아직 아니었습니다.
-다행이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제 엉덩이 근육 중의 한 가지가 균형이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그렇죠?
한쪽 다리만 들고 섰을 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가지고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또 엉덩이 근육 기억상실증을...
-신기하다.
-이게 핵심 운동 두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널리 알려진 브리지라는 운동인데 브리지는 누워서 다리같이 이렇게 누운 상태에서 발을 벌려요.
벌린 상태에서 무릎을.
-엉덩이만 드는 거.
-세우는 겁니다.
무릎을 세워서 세운 상태로 무릎에 힘을 주지 마시고 항문을 조이듯이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겁니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 항문에 힘을 최대한 주시는 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있는 방법이고요.
그다음에 스쿼트는 서서 하는 건데.
-스쿼트.
-선 상태에서 무릎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엉덩이를 내려주는.
-최대한.
-운동입니다.
이때 노년층은 사실 근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수평이 될 때까지 엉덩이를
내리면 힘들어서 못 하시거든요.
무릎도 아프시고 운동을 포기하지 마시고 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더 넓게 벌리시면.
-넓게.
-좀 더 편하거든요.
그 상태에서 30도 정도로 살짝 내렸다가.
-올렸다가.
-올렸다가 반복해 주시다가 근력이 좀 올라왔다.
그래서 내가 좀 더 깊이 운동을 해야겠다, 그럴 경우에는 허리를 편
상태에서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시면.
-뒤로 빼서.
-엉덩이 근육을 최대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장수의 열쇠를 방금 우리가 소개했습니다.
이게 열쇠예요, 엉덩이 근육.
여기에 달려 있다고 그러니까 결과는 역시 포함해서 여러 가지 운동 열심히
하시되 오늘은 또 엉덩이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배웠으니까 한번 매일매일습관을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
금윤아의 백세 송으로 만나 봅니다.
-여러분, 다 같이 박수!
-오늘의 투자처.
요즘 대세는 안 아픈 임플란트.
최소침습 임플란트, 오늘의 주제입니다.
그러면 오늘의 주치의, 신준혁 원장님 모십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오늘의 주제는 임플란트인데 그중에서도 최소침습 임플란트.
이거 좀 단어가 어렵습니다.
저희가 가끔 듣긴 했는데 이 기회에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 주세요.
-최소침습이라는 말이 참 어렵죠.
그런데 영어로는 미니멀 인베이시브 트리트먼트라고 합니다.
-더 어려워요.
더 어렵잖아.
-그래서 제가 풀어서 말씀드릴게요.
사실 치과 쪽에서는 이 용어가 전 세계적으로 추구하는 그런 추세의 한 흐름인데요.
쉽게 이야기해 드리면 환자에게 가능한 손상을 적게 주고 치료해서 회복도
빠르게 하고 치료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든지 그 효과를 최대한 얻어낸다는 취지인데요.
쉽게 이야기하면 그냥 환자의 상처를 최소한으로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다.
-그런데 5명의 원장님들 중에 마지막으로 나왔잖아요.
좀 느낀 바가 있어요.
그래서 제일 먼저 우리 성진욱 원장님께서 한의사로서 그 자체 제작하는 병원 안에서 맞춤형 깔창 제작.
-맞아, 깔창.
-이런 주제로 말씀을 주셨고 또 명민숭 원장님께서 디스크 제거술을 내시경으로
이렇게 최소침습의 개념이죠, 이것도.
지난번 최영식 원장님께서는 연속 혈당 측정기.
우리가 기존의 당뇨 환자분들이 당뇨 수치 얼마다.
병원에서만 재던 거를 일상생활에서 마치 이게 게임처럼 팍 승부욕을 돋구게 하는
그 각각의 환자에 따르는 맞춤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이게 의료라는 그런 공통점에서는 각자 분야에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결국 환자를 위해서 우리 의사들이 가야 하는
길은 이런 길이구나라는 거를 느끼게 되었고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최소침습, 임플란트 중에서도 최소칩슴이라는 주제로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최근에 그게 대세, 요즘 유행이 최소침습이네요.
개그계에서도 크게 웃으면 침이 줄줄 흐르거든요.
최소한 침을 적게 흘리면서 웃게 만드는 게 그거네.
침 침 자라 생각했거든요, 최소침습.
-맞습니다.
어떤 목적이든 간에 그 효과는 그대로 최소한 유지를 하면서
결국에는 각 개별 환자의 맞춤형으로 그게 평가가 되었을 때
이 최소침습이라는 게 가능한 거고 결국 이 방향으로 우리들이 가는 것이 현재 의료의 그런 전체적인 흐름과 방향이 아닌가.
-맞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치아가 손상되면 우리 때운다 그러잖아요.
보통 보존 치료, 보철 치료 이렇게 알고 있는데 그것도 종류가 여러 가지더라고요.
-우리가 대학병원에 가면 치과 안에도 여러 과가 있는데요.
보존과, 보철과라는 곳이 있어요.
그래서 보통 주로 보존과에서 많이 하는 진료가 좀 충치가 작은 범위,
그걸 좀 이렇게 예쁘게 표시 안 나게 때우는 거를 레진 치료라고 하고요.
좀 부위가 조금 넓어요.
그러면 본을 떠서 때워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그런 거를 인레어 또는 온레어라고 합니다.
-그런데 레진으로 이렇게 때우기만 하면 좋은데 전체적으로 덮어씌워야 하는 그런 경우도 있잖아.
-맞아요.
-너무 잘 아시는데요.
-부위가 크면 막 그렇다고.
-맞아요.
-치과를 많이 다녀서 이런 것도.
-그래서 손상된 부위가 너무 크다거나 아니면 우리가 신경 치료.
많이 썩어서 너무 아파서 신경 치료를 해야 한다거나 치아에 금이 좀 많이 갔다거나
그래서 전체를 원래 치아 형태로 이렇게 수복하는 그런 경우를 우리가 크라운이라고 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보통 뒤집어씌운다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그런 걸 보철과에서는 보철 진료라고 하고요.
치아가 상실됐을 때는 브리지라 해서 양옆의 치아를 깎아서 크라운으로
연결하는 그런 브리지라는 치료도 있고 오늘 말씀드리는 그러한 임플란트, 그런 치료도 있고 틀니, 꼈다 뺐다 하는 틀니
이런 치료도 보철과적 치료라고 합니다.
-지금 보철과라는 말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 보철은 누가 만드는 건지.
-치과에는 치과의 보철, 우리가 말하는 그런 이를 씌우는 치과 기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을 치과 기공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치과 치료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치과 의사만 이렇게 앞에 정면에서
보이겠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이를 만드는 그런 치과 기공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치과 기공사와 보철과적으로는 치과 기공사와 치과 의사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하나의 원 팀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이게 보철 치료를 통해서 기능적인 부분을 이렇게 되찾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사실 치아가 보이는 외관적인 것도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그럼요, 맞아요.
-어떻게 환자분들의 반응은 어떠세요?
-요즘에 강의를 코로나 이후로, 강의는 많이 하다가 지금 강의도 자제를 하고.
그리고 책을 좀 쓰고 있는 과정에서 케이스를 정리하다가 이제 두 분의 사례를 준비했어요.
그래서 여기에 첫 번째 사례인데요.
두 분 사례 다 직업이 치과 원장님이십니다.
-진짜?
신준혁 원장님 입이에요, 저게?
아니, 아니요.
이분은 60대 남자 환자분이시고요.
경남에 개원해 계시는 실제 개원의로 활동하시는 분이고 살다 보면 치과 원장님도 이가 이렇게 나빠집니다.
그래서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저를 이렇게 평소에 친분이 있는 관계가
아니고 이런 최소침습으로 치료하는 걸 필요로 해서 저를 찾아주신 분인데요.
굉장히 자랑스럽기도 하고 좀 뿌듯하기도 한 그런 경우죠.
그런데 종종들 오시는데요.
이분 같은 경우에 위아래로 치아가 한 2개 정도만 있다가 그것도 빼야 하는 상태에서 치아가 하나도 없는.
-진짜, 어떻게 저게 가능하지?
-그런 상태에서 이를 하기 위해서 틀니를 그동안 쓰셨던 거죠.
그런데 틀니를 더 이상 쓰기가 그렇고 다 같이 또 이렇게 여행을 가시기로 했대요, 단체로.
그래서 여행을 가면 또 틀니를 빼야 하는 상황이 생기니까 아까 최소침습이 최소의 개수를 넣는다고 했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원장님조차도 뼈 이식을 하거나 그래서 또 시간을 고통스럽고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경우보다는 뼈가 있는 곳에 이런 6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14개 치아들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이분처럼 뼈가 많이 소실이 된 경우에는 우리 틀니를 뺀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합죽해요, 여기가.
중안모가 꺼져요.
-그렇죠.
-그래서 이 임플란트 보철의 치아만 만드는 게 아니라 이 잇몸까지도 인공보철을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 정도까지 뼈 이식을 통해서 잇몸을 만들어 내는 건 가능하지 않아요.
그래서 자세히 보시면 잇몸의 하나하나의 실핏줄까지도 이렇게 만드는 거고요.
-그러니까요.
-신기하네.
-그래서 이걸 만든 우리 치과 안에 있는 기공사가 굉장히 또 유명하신 분인데 굉장히 자랑스럽고.
-이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 거예요.
-맞아, 맞아.
-또 한 분 케이스도 치과 의사라 하셨죠?
-네.
환자분 우리가 얼굴 사진을 찍다 보면 치아가 크게 서양인처럼 어금니까지 보이는 사람이 있고요.
-맞아.
-어떤 사람 이렇게 송곳니까지만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맞아요, 맞아요.
-이분은 여기까지 다 보이는 분이신데 이분도 치과 원장님이십니다.
여자분이시고 30대 여자분이신데요.
최근에 그 미인대회를 또 나가셔서 그거 준비하신다고 이제 오신 거예요.
그냥 이렇게 보면 치료해야 돼?
라고 하지만.
-맞아요.
-또 원장님이시니까 또 잘 아시는 거예요.
뭐 이런 형태가, 좀 치아가 좀 많이 닳았고 또 이런 데가 꺼져있고.
-꺼져있네, 맞아요.
-그리고 치아 색상 자체를 좀 밝은, 피부가 좀 많이 하야신 편이라서 치아를 거의 깎지 않았어요.
-저 줄만.
-그냥 이 상태에서 그냥 이렇게 붙이기만 한 거예요.
그래서 마취도 안 하고 임시치아도 필요 없고 그다음에 치아에
어떤 손상이 안 갔기 때문에 나중에 또 필요 없다
싶으면 떼어버리면 되는 거예요.
-좋네.
-이런 치료가 이제 최소침습의 본격적인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냥 속된 말로 반영구적인 미백을 했다.
언뜻 보면 이거 전체 임플란트하고 래미네이트하고 뭔가 좀 동떨어진 듯한.
-맞아요.
-치료 같잖아요.
-그러네요.
-그런데 사실은 최소침습이라는 주제 하에서는 같은 흐름이에요.
단순히 기계를 깎아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굉장히 장인정신으로 굉장히 얇지만 굉장히 공이 들어간.
-맞아요.
-그런 보철 작업이 있어야만 이렇게 가능한 작업입니다.
-래미네이트 말씀하셨는데 예전에 래미네이트 한번, 이름을 잘 기억을
못해서 다이너마이트 막 이랬거든요.
그런데 이 래미네이트가 젊은 층에서 많이 유행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어르신들도 되게 많이 한다고 하던데 맞아요?
-중장년층에서도 약간의 어떤 경제적 여유가 좀 생겼다든지 젊은 날의 자신의
어떤 콤플렉스를 이제 좀 극복하고 싶다.
이런 요구도가 좀 있으세요.
그리고 60대, 70대분들도 많이 오십니다.
요즘 또 60대, 70대가 옛날 분들하고 좀 다르거든요.
-젊죠.
-그래서 본인의 어떤 치아가 노랗거나 시커멓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콤플렉스가 있을 때.
-맞아요.
-그거를 극복하러 많이들 오세요.
-그러면 오늘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시술을
통해서 다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환자 한 분을 저희가 인터뷰를 해 봤거든요.
화면 보고 다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해설) 여러분은 혹시 치아 때문에 고생한 적 없으신가요?
자신 있게 거울을 보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른다는 이정숙 씨.
오랜 틀니 사용으로 남들이 알지 못하는 마음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이 넣은 지 일주일 정도 됐네요?
뭐 식사는 좀 해 보셨어요?
-네.
-괜찮으셨나요?
-네,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셨어요?
일주일 정도면 아직 적응되는 시기는 아닌데 한번 제가 검사는 보고.
-됐습니다.
-아 하시고.
-(해설) 앞니 쪽이 흔들리고 불편해 임플란트를 결심했다는 사례자.
다행히 치료가 잘 됐습니다.
-(해설) 건강한 노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임플란트 환자 수도 증가했는데요.
환자는 아래 어금니 쪽으로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살리는 최소침습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전체 임플란트와 달리 적게 심고도 치아 기능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어머니 식사는 어디까지 해 보셨어요, 다?
-식사는 고기도 먹어보고 회도 먹어보고 먹는 건 다 먹어본 것 같아요.
-다 드셨어요?
-견과류도 좀 먹어보고.
-뭐 가리지 마시고 딱딱한 거 질긴 거 다 괜찮으니까 자신 있게 드십시오.
그래요.
-알겠습니다.
-(해설) 건강한 치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양치질도 더 꼼꼼하게 하고 있는데요.
먹는 즐거움이 주는 행복을 다시는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분이 최소침습 임플란트 시술을 했던 분입니다.
그래서 이분의 사례를 통해서 이게 구체적으로 그러면 이 시술이 어떻게 들어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사실 종래의 방식으로는 어려운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많이 심어서 뼈가 없는 곳에 억지로 뼈를 만들고, 그렇게
하면 또 뼈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최근에는 이런 보철적으로도 굉장히 디지털 기술이 많이 발전했고.
또 이것만큼 또 우리나라의 치과 기공사도 전 세계의 어떤 톱 클래스에
있는 기공사들도 못지않게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는 능력들이 뒷받침이 되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디지털 환경이 발전하면서 뭐든 개수를 좀 적게 하고, 손상을 적게 하고.
그렇게 하면서 시간은 단축시키면서.
-맞아요.
-최대의 효과를 얻자.
이게 취지인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가능한 건 먼저 그런 선학들의 그런 노력들과 임플란트의
최고의 어떤 정점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 지금이 아닐까.
-제가 이렇게 보니까, 우리나라 임플란트 수준이 꽤 높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OECD 국가 중에 상위권에 가지 않을까.
비전문가적인 입장에서.
그러면 전문가 입장에서는, 세계 학회도 많이 다니시잖아요?
우리나라 임플란트 기술이 어떻다고 보십니까?
-전 세계 안 가 본 나라가 없고 안 가 본 도시가 없습니다.
학회 강의만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한 400회 정도 했어요.
-많이 하셨다.
-그러면 한 주에 한 번 이상을 갔다는 이야기예요.
한국의 임플란트 수술은 한국의 임플란트 회사부터 해서 거의 최고 수준입니다.
그리고 평균 수준이 너무 높아요, 한국의.
외국에는, 미국만 해도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치과 의사의 퍼센티지가 많지 않습니다.
-낮구나.
-우리나라는 굉장히 많죠.
그만큼 의사들의, 한국 의사들의 그런 수기 기술이 굉장히 상위 클래스입니다.
그런데 다만 좀 아쉬운 건, 치과 기공 파트너십인 치과 기공사의 환경이 그렇지 않다.
-그래요, 맞아.
그게 문제야.
-그게 좀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맞아, 맞아.
-그래서 이걸 공감하시는 우리 보철과 의사 원장님들 되게 많으실 텐데,
좀 안타까운 게, 세계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일본 이런 쪽에 굉장히 좋은 그런 대우를 하는 그런 기공사의 이러한 곳이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그런 좋은 기공사들이 해외로 많이 유출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구나.
나가는구나.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게 이제 어쩔 수 없는 여건이기는 한데.
그래서 그런 부분을 굉장히 가슴 깊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실제 저희 기공실에서도, 저희 치과 안에는 기공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10명의 기공사가 있는데, 그중의 한 다섯 명, 네 명 정도가 지금
강의를 하고 활동하는 분들이에요.
그런데 한 분은 작년에 할리우드에 스카우트가 돼서 가셨거든요.
그래서 그게 좀 안타까운 거예요, 저는.
-그러네요.
-출국 금지해야 할 거 같은데요.
-그래요.
-못 나가시게.
-맞아.
-안타까워.
-그런데 그래서 지금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게끔 저도 열심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요즘 이제 우리 주위에 임플란트를 했다는 사람들 참 편하게, 쉽게 들을 수 있는데.
-맞아.
-그분들 이제 술도 좀 하시고 담배도 좀 하시고 하는 분들인데.
너무 자주 제가 볼 때는 AS를 받으러 가는 것 같아.
-병원을 자주 가신다고?
-치과를, 나 임플란트 때문에 내일 치과 가야 해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임플란트 건강하게 오래 쓸 수 있는, 꼭 기억해야 할 게 있을까요?
-가장 일반적인 거죠.
이렇게 양치를 잘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을 하고.
이거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은 제가 치과 기공사에 대한 역할을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치과계 쪽에는 또 치과 위생사라는 직업군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아까 말씀드리는 이런 관리에 대한 스페셜리스트들입니다.
오래 쓰기 위해서.
저처럼 게으른 사람들이 관리가 잘 안 되면 억지로라도 양치를 시키는 그런 군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어쨌든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관리입니다.
-그래.
-그래서 그 관리만 좀 오래 해 주신다면.
전신 질환도 관리하고 당뇨라든지 이런 부분도 잘 관리하고.
-그렇죠.
-한의원에 가셔서 보약도 잘 드시고.
그러면 건강하게 오래 쓰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건강한 치아를 위한 생활 습관 같은 거 뭐 좀 지켜야 할 거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일단 첫 번째는, 저도 많은 환자를 보면 저도 환자 입장에서 똑같고요.
귀찮음과 두려움을 이겨내야 내요.
-귀찮음과 두려움.
-귀찮음과 두려움을 이겨내라.
-그래서 치과에 그냥 이렇게 발을 디디셔야 해요.
-그래, 치과를 가야 해.
-맞아요.
-자주 가야 해.
-맞아, 맞아.
-그래서 그거면 끝나는 거 같아요.
근처의, 다들 환자분들 근처의, 동네의 치과에 열심히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책임감 있는 치과 원장님들이 대부분 그렇게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환자분들의, 지역민들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맞아요.
-다들 전문가잖아요.
그래서 한 발만 딱 내디디시면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이제 하니까,
그것만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고민이나 생각 없이 내가 아파서 치과를 선택할 때.
특히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 그러면, 그런 좋은 치기공사가 있는 병원인가 이것도
이제 검토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렇죠?
-사실 이제 오늘 제가 강조드리고 싶은 말씀은, 치과라는 그런 영역에는
치과의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죠.
대부분이고, 총감독입니다.
플레이어면서 감독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거기에는 또 치과 기공사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그런 직업군이 있고, 치과 위생사도 있고.
그중에서도 오늘 제가 치과 기공사라는, 가려져 있는 직업군이 얼마나 중요하고
얼마나 열심히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지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그런 것들을 치과의사라면, 책임감 있는 치과의사라면 그런 최고의 팀을 구성해
놓았을 거니까 그런 것들을 좀 책임감 있게 진료할 수 있는 그런 치과를 선택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치과를 아트로 만들어 드리는 신준혁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평상시에 알아두면 여러모로 폼 나는 건강 정보.
백 장수와 함께하는 거북한 수다 시간인데요.
오늘도 시청자 사연으로 출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교대 근 무를 하는 30대간호사입니다.
잠 때문에 늘 고민이라 나이트가 아닐 때는 최대한 잠을 많이 자려고 하는데요.
어쩌다 휴일 끼어서 쉬는 날에는 12시간도 넘게 자는 것 같아요.
그래야 다음 날 버틸 수가 있는 것 같아서 그러는데 그럴 때마다 저희 엄마는요.
-피곤한 건 알겠는데 지난번 보니 까한꺼번에 많이 자도 안 좋다더라.
그만 자고 일어나서 좀 움직이고 그래.
-하지만 전 이렇게 쉬는 날이라도 자야지 피로가 풀리는 것 같거든요.
주말에 몰아 자기.
이거 효과 없는 건가요?
-아침엔 우유 한 잔 먹고 점심엔 패스트푸드.
저녁엔 우리 또 술도 먹고 그러잖아요.
이렇게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바쁜 도시인으로 살다 보면 늘 잠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주말에 하루 몰아서 자는 분들이 많은데 원장님들은 어때요?
주말에 잠 몰아서 주무시는 분들 계십니까?
-저도 예전에 과거에는 주말에 쭉 몰아 자는 걸 정말 좋아했는데요.
그런데 사실 육아를 시작을 하면서 그게 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어렵죠, 어렵죠.
-보통은 주말이라 더 자고 싶은데 오전에 한 8시쯤 되면 인간 자명종이 깨어나서 달려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그런지 오늘 다크서클이 좀 심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최영식 원장님은 어떠십니까?
-저는 좀 잠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없어요.
머리만 갖다 대면 잠을 잘 자고 또 잠을 자게 되면 숙면을 취해서 잠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없는데 저도 가끔씩 주말에 잠이 올 때 있어서 한번 잔 적이 있는데
요즘같이 해가 기니까 잠이 깼는데 보니까 오후 7시인데 아침인 줄 알고 깜짝 놀라서 출근하는 걸 놓쳤나 싶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주말에 이렇게 몰아서 자면 그런 위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정동우 원장님 말씀을 들으니까 와이프한테 참 미안하고 아기한테도
미안한 생각이 드는데 저는 원래는 주말에 잠을 몰아 자고 이런 스타일이 아닌데요.
요즘에는 주말에 무조건을 잠을 몰아 잡니다.
아침에 일찍 깨어나면 그만큼 저의 육아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인간 자명종이 아무리 달려와도 꿋꿋이 자는 척을 하면 곧 나가기 때문에 그 이후로계속 잡니다.
-큰일 납니다.
집안에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다 개인의 차이도 있는 거니까요.
그렇다면 수면 부족이 참 안 좋다고 하잖아요.
실제로 잠이 부족하면 우리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건강한 활동을 위해서는 저희가 보통 7시간에서 8시간 정도의 적정한 수면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수면이 지쳐있는 신체를 회복시켜서 다음 날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되는데요.
만약에 수면이 너무 짧거나 아니면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 경우에는
어떤 인체의 기본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쳐서요.
우울증이라든지 불안감 같은 정신 건강 질환, 또는 인체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또 다른 질환들이 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옛말에 저희가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거든요.
-있죠, 있죠.
-그런 말이 허투루 생긴 게 아니듯이 건강한 삶과 몸을 위해서 충분한 수면을 잘해야 한다는 겁니다.
-주말만 기다리는 분도 많이 계세요.
그래서 주말에 몰아서 자기, 이런 거는 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어쨌거나 잠은 보충이 되어야지 건강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실제 연구에 의하면 주말에 한두 시간 정도의 잠을 더 자게 되면 체중도 감소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물론 혈당도 좋아지고요.
그런데 이제 이것이 9시간 이상 지속하게 되면 도리어 역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경험해 봤을 건데 잠을 주말에 몰아서 굉장히 많이 오래 자게 되면 외려 깨고 나면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걸 주말 두통이라고 하는데 증상이 머리가 지끈거리고 편두통 같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럼 황금 같은 주말에 수면 보충 좀 더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주중에 한 다섯 시간 정도 못 잤다고 가정을 하면 토요일, 일요일 잠을 좀
나눠서 자줘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두 시간, 두 시간씩 나눠서 수면을 취해주고요.
그리고 나머지 한 시간은 30분씩 쪼개서 낮잠의 형식으로 자는 게 중요합니다.
다만 낮잠을 아무 시간대에나 다 잔다고 좋은 건 아니고요.
오후 세 시 이전까지는 낮잠을 마쳐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밤에 수면을 취하는 데 방해가 안 되기 때문에 꼭 세 시 이전까지 낮잠을 다 주무시면 가장 좋겠고요.
그리고 잠을 잘 때 베개 높이도 중요한데 성인 남성의 경우에는 11cm 정도로
맞춰주시면 좋고 여성과 같은 경우에는 8에서 9cm 정도로 맞춰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방 온도는 18도에서 20도 정도로 약간 선선하게 맞춰주시는 것이 피로를 해소하는 데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맞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낮잠은 조금만 주무시고요.
코에 바람 좀 쐬러 여기저기 놀러 다니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저도 여기저기 좀 가봐야 될 것 같아요.
여러분, 거북한 수다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건강하세요.
-오늘도 건강하이소 함께 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남은 하루 활기차고 또 힘차게 보내시고요.
저희는 다음 시간에 또 알찬 건강 정보 많이 많이 챙겨서 다시 인사드리도록하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힘차게 출발합니다.
장수은행의 문을 활짝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건강을 매주 얘기하고 있는데 건강해지기 위해서 우리가 하는 것들 많잖아요.
-그렇죠.
-정기적으로 검진도 받고 운동도 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 챙겨 먹고 그런데 이거 하나만 추가하면 너무 좋다고 하네요.
-추가?
-이거 사실 돈도 안 들고.
-뭐지?
-자주 하면 너무 좋은데 사실 또 이렇게 잘 안 해요, 또.
뭘까요, 윤아 씨?
-이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없어.
-없어요, 없어요.
그런데 돈이 안 든다고요?
그러면 봉사밖에 없는 것 같은데 그런데 봉사도 차비 정도는 들거든요.
-그러네, 차비 들지.
-없어, 없어.
-모르시는구나.
요즘 더우니까 짜증 나는 일 많잖아.
-맞아요.
-우리 뭐라 그래요?
참 요즘 웃을 일 없어.
-웃는 거.
-웃음, 웃음이에요, 웃음.
웃음이 우리가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지만 웃으면 건강도 옵니다.
-맞아.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맞아.
-의학적으로 증명됐대요.
-실제로?
-성 원장님.
-병원균을 죽이는 게 백혈구죠.
웃게 되면 백혈구 수치가 올라갑니다.
-백혈구 수치.
-그리고 암세포를 죽이는 게 NK 세포거든요.
웃게 되면 NK 세포 숫자도 올라가니까 암도 예방되는 효과가 있겠죠.
거기다가 우리가 스트레스받으면 코르티솔이라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이
스트레스 호르몬이 확 올라가거든요.
웃게 되면 코르티솔 분비를 떨어트리니까.
-코르티솔이 떨어진다.
-웃게 되면 면역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날려주는 그런 효과가 있겠죠.
-이거 봐, 이거.
이게 증명된 거예요.
-그런데 왜 안 웃고 얘기하세요?
웃으면서 하세요.
-알겠습니다, 긴장해서.
-웃으면 또 기억력이 또 좋아진대요.
-그래요?
-그래요?
-개그맨들 그렇게 머리가 좋다잖아요.
여기에 한 분 계시는데.
-실제 미국에서 예전에 그런 테스트를 했었는데요.
코미디 프로그램을 20분 정도 시청한 그런 그룹을 테스트해 보니까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그런 기억력 성적이 더 높게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매일 20분씩이라도 친구들과 유쾌한 대화를 한다거나 코미디 프로를
본다거나 웃는 게 아주 좋을 것 같고요.
억지웃음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요.
지금이라도 억지로라도 한번 웃어 보시는 게.
-한번 웃어 볼까요?
억지로 웃어도 좋다고 하니까, 저희 건강하이소 보면 사실 웃을 일 많거든요.
-맞아요.
-특히나 우리 박수림 선배님 계시니까.
-한번 웃어 볼까요?
제가 난센스 한번 난센스가 아니라 퀴즈 하나 드릴게요.
윤아 씨는 정말 예뻐요.
이걸 네 글자로 하면 뭘까요?
-윤아 씨가 최고 예뻐요.
-윤아 씨는 정말 예뻐요, 네 글자로.
-윤아 예뻐.
-윤아 예뻐.
-정답, 정답, 정답.
-진짜 좋아하시는구나.
정답은 그걸 믿냐.
-좋았는데.
-그걸 믿냐.
-저는 난 또 뭐 윤아 여신 이런 거 또 해 주시는 줄 알았잖아요.
웬일이야.
-본인이 제일 크게 웃었어요.
이어지는 순서는 건강하이소가 꼭 집어서 추천해 드리는 이주의 제철 식재료입니다.
이주의 픽미 이번 주 이거 꼭 챙겨 드셔야 합니다.
확인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토마토입니다.
-토마토.
-토마토.
-(해설) 초롯빛 싱그러움을 가득 머금은 텃밭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 가고 있는데요.
건강한 영양소로 똘똘 뭉친 토마토는 레드 푸드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도 영양도 단연 으뜸인데요.
날로 먹어도 익혀 먹어도 좋은 토마토.
토마토소스와 다양한 토핑으로 어우러진 피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간판 음식이죠.
달걀과 볶으면 말해 뭐해.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 완성.
빨간색이 더욱 구미를 당기는 채소.
오늘은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토마토를 이주의 픽미로 선정합니다.
-토마토 앞으로 해도 토마토 뒤로 해도 토마토, 토마토.
서양 속담 중에 이런 게 있어요.
토마토가 익어 가면 의사 선생님 얼굴이 파래진다.
이게 서양 속담에 있어요.
-그거 맞아요, 맞아요.
-그 말은 토마토가 얼마나 좋으면.
-토마토가.
장 건강에 그렇게 좋아요, 신 원장님.
다이어트에도 좋대요, 신 원장님.
만병통치약이에요, 이게.
장 건강에 눈 건강에 그러니까 이게.
-윤아 씨는 어떻게 오늘 토마토 색깔로 그렇게 입고 오셨네.
-그러네요, 오늘 저는.
-우리 다 토마토네.
-그러네요.
-실제로 우리 둘이 토마토, 토마토네.
-토마토.
-전 실제로 토마토를 아침마다 갈아 마시거든요.
그래서 한 잔씩 마시면 되게 든든하고 또 저는 입으로 365일 다이어트하는 사람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약간 과식하거나 기름진 걸 먹고 또 방울토마토를 먹으면 또 그렇게 되게 맛있게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맛있지.
-맞아요.
-전 이상 하게 이렇게 씹었을 때 씹는식감이 없으면 잘 안 먹게 되는데
스파게티에 방울토마토 들어가잖아요.
또 피자 거기에 방울토마토 들어가니까 이런 건 좀 맛있어요.
워낙.
-그럼 익혀서 먹으면 물컹물컹한데 치아가 안 좋으시구나.
-아니, 그런 건 없어요.
치아는 되게 좋아요.
-연세가 있으시니까.
-그런데 생으로 잘 안 먹어요.
-정말 이게 이 토마토가 지금 제철이라고 하는데 많이 많이들 챙겨 드셔서 우리
의사 선생님들 얼굴이 스머프가 될 때까지, 스머프 아시는군요?
-그럼요.
-이제 장수 토크의 주제 장수극장으로 만나봅니다.
-장수극장 막을.
-(함께) 올려.
-도대체 무슨 일이야.
왜 이 자리에만 오면 아파서 직원이 나가냐고.
-그러니까 말이에요, 사장님.
안 그래도 요즘에 회사 분위기가 진짜 심상치가 않아요.
-지난번 박 과장은 어디가 아파서 나갔지?
-박 과장님이요.
박 과장님이 이상한 희귀병 같은 거 있잖아요.
그거 걸려서.
-쉿.
금 부장, 입단속 잘해.
말 새 나가면 안 돼, 회사 이미지 안 좋아져.
면접 준비 잘했지?
-그럼요.
제가 이번에는요.
진짜 건강한 사람으로 정말 장수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만 딱 추려서 이번에 뽑아봤습니다.
-내가 준비했어.
어떤 사람이 건강한 사람인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방법.
-그게 뭔데요?
-이따 보면 압니다.
-들어오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정동우입니다.
-정동우 씨는 우리 회사를 왜 선택했어요?
-바야흐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서 이 회사가 아주 전망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그건 됐고 엉덩이 좀 보죠.
-엉덩이요?
-엉덩이 좀 보여 주세요.
-제 엉덩이는 왜...
-불합격이야.
엉덩이를 봐야 해.
궁둥이가 중요해.
-아니, 면접은 안 보고 엉덩이를 보자니.
이거 성희롱 아니야?
-정동우 씨, 불합격이야.
-이거 고소할 거야.
-나가요!
-나가 주세요.
들어오세요.
-제가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그건 됐고 엉덩이 좀 보죠.
-면접 보러 왔는데 엉덩이를 갑자기...
-보여 주세요.
-제가 엉덩이에 제일 자신 있긴
하지만...
-내가 살면서 이런 엉덩이는 처음이야.
유레카!
당신 합격.
-진짜?
-이분이요?
-엉덩이만 보고 합격?
-엉덩이가 탄탄해야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거야.
우리 회사를 이끌어갈 수 있는 유망주야. 엉덩이 탄탄해, 합격!
-장수극장 함께했습니다.
제가 살다 살다 감독님 엉덩이를 부러워하게 될 줄이야...
-유레카.
-유심히 보게 되네.
그런데 정말 건강에 엉덩이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엉덩이가 우리 몸에서 어떤 기능을 하길래 이렇게 중요한 건지.
-엉덩이는 안쪽으로는 골반 밑으로는 대퇴 위로는 허리를 연결시켜 주면서
지지를 해주기 때문에 척추가 바로 설 수 있게 작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개골 우리 체중의 한 10% 정도를 담당하고 있는데 그것들을
받치는 토대 역할까지 하고 있는 거죠.
-뿐만 아니라 엉덩이의 역할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면 일단 운동 그다음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그다음에 균형 이 세 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서 있지만 우리가 다리를 들고 움직일 때 엉덩이 근육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맞아.
-그다음에 아까 지방 이야기하셨는데 엉덩이는 주로 지방이 아니라 근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둔근, 중둔근, 소둔근이라는 근육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 허벅지하고 엉덩이
근육을 두 가지를 합하면 우리 몸의 한 30%의 근육을 차지합니다.
보통 헬스장 가서 식스팩 만든다고 굉장히 노력하지만 실제 건강에 중요한 근육은 엉덩이와.
-엉덩이다.
-허벅지 근육입니다.
엉덩이에 근육이 있어야 우리가 균형을 잡고 미끄럼 방지, 낙상이라든지.
-맞아요.
-맞아, 맞아.
-낙상 되게 되면 또 골절이 일어나죠.
-요즘에 젊은 분들이 저는 엉덩이 힙
운동 많이 해서 약간 그냥 외관상으로 보여지기에 조금 좋아 보이려고 하는 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그러면 실제로 이렇게 운동해서 애플힙 갖고 계신 분들 계시잖아요.
그러면 그런 분들이 조금 더 건강할 수가 있다는 이야기네요?
-애플힙은 보기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매우 건강하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일단은 애플힙이 만들어지려고 하면 우리 대둔근이라든지 햄스트링 머슬들이
많이 발달해야지만 그런 모양이 나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할 수 있고 그런데 우리가 예전에 어르신들이
말하면 보통은 엉덩이가 크니까 건강하겠다, 좋겠다고 하는데.
-맞아요.
-상대적으로 아랫배가 많이 나오고 골반 뼈가 경사가 지게 되면서
엉덩이가 치켜 올라가면서 오리 궁둥이가 되는 거죠, 애플힙이 아니라.
-착시 현상이구나.
-이런 오리 궁둥이는 척추전만증을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좋아할 게 아니라
검사를 받거나 조심하셔야 합니다.
-나이가 50 넘어서 60 다 되어 가는 코치도 보면 갑자기 우리가 같이
샤워하면 갑자기 엉덩이가 푹 들어간 게 느껴져요.
몇 년 전에 봤던 거 하고 완전히 달라진 느낌이거든요.
엉덩이가 실제로 이렇게.
-슬퍼.
-납작해지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거든요.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렇죠.
-많이 걷지 않아서 그렇거든요.
그런데 많이 걸어도 엉덩이 처진 분들이 있어요.
-그건 또 뭐예요?
-이분들은 뭐냐 하면 걷는 방법이 틀려서 그렇거든요.
터벅터벅 걸어서 그래요.
터벅터벅 걸으면 엉덩이 근육을 쓰지 않고.
-맞아, 맞아, 맞아.
맞아.
-허벅지 뒤쪽에 있는 햄스트링만 쓰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은 활성화가 안 됩니다.
그러니까 뒤꿈치부터 걸어야.
-맞아.
-엉덩이 근육이 활성화가 되거든요.
그래서 엉덩이 근육이 처지고 힘이 없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아까전에 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고
허리가 휘게 되고 아랫배도 처지기 때문에 허리 통증도 생기고요.
그다음에 골반이 틀어짐으로 인해서 보상으로 어깨도 말리고 목도 거북목이
되면서 목에 통증도 생길 뿐만 아니라 상체가 중력에서 벗어나서 무릎 앞쪽에
힘이 많이 걸리니까 무릎 통증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뒤꿈치부터 걸으시는 게 엉덩이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어르신들 보며 의자 딱딱한 데 난 딱딱한 데 엉덩이 아파서 못 앉아, 그러시잖아요.
-맞아요.
-엉덩이 살이 없어서 그런 건지, 왜 그런 거예요?
-좌골 점액낭염 때문입니다.
그래서 앉을 때마다 엉덩이가 욱신거리고 배기는 통증이 나타나고.
-앉을 때마다.
-간혹 엉덩이 옆쪽, 골반,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고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고관절염이 의심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초기 증상 자체는 상당히 경미할 수가 있습니다.
단지 서혜부나 엉덩이나 이런 쪽에 약간 욱신거리는 불편감 정도에서 끝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그냥 단순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내버려 두면.
-넘기게 되면 나중에는 질병이 더
진행을 하게 되고 인공관절과 같은 큰 수술로 이어지는 어떤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거죠.
-이게 진짜 애플힙, 갖고 있으면 건강해진다, 정말 많이 듣는데 아무리 솔직히 운동해도요.
근육이 잘 안 생겨요, 선생님.
-솔직히 그래.
진짜 안 생겨.
-진짜 안 생겨요.
-말랑말랑해요?
-그냥 쉽게 말하면 헛 운동을 한 거죠.
-그러니까요.
-이게 우리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진짜?
-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가 기억을 상실한 거예요?
-그렇죠.
-약간 기억을, 교통사고 났나?
-난 근육을 몰라.
-정말 쉽게 말해서 엉덩이가 기억을 상실한 건데요.
우리가 다른 말로는 죽은 엉덩이 증후군이라고도 하고 하는데
의학적으로는 대둔근과 햄스트링의 조절 장애가 발생한 거고요.
뇌에서 명령을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그 근육이 제대로 된 기능을 안 하는 거죠.
엉덩이랑 대퇴 근육이 제대로 힘을 못 하니까 척추를 제대로 지지를 해주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걷거나, 서거나, 뛰거나, 이럴 때도 가해지는 하중들이
전부 다 허리로 오기 때문에 골반이 비틀린다든지 자세의 불균형이 올 수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허리 디스크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허벅지 근육은 단단한데 엉덩이 쪽은 말랑말랑한 경우를 엉덩이 기억상실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해봤는데 저는 아직까지 기억상실증이 아직 아니었습니다.
-다행이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제 엉덩이 근육 중의 한 가지가 균형이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그렇죠?
한쪽 다리만 들고 섰을 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가지고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또 엉덩이 근육 기억상실증을...
-신기하다.
-이게 핵심 운동 두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널리 알려진 브리지라는 운동인데 브리지는 누워서 다리같이 이렇게 누운 상태에서 발을 벌려요.
벌린 상태에서 무릎을.
-엉덩이만 드는 거.
-세우는 겁니다.
무릎을 세워서 세운 상태로 무릎에 힘을 주지 마시고 항문을 조이듯이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겁니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 항문에 힘을 최대한 주시는 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있는 방법이고요.
그다음에 스쿼트는 서서 하는 건데.
-스쿼트.
-선 상태에서 무릎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엉덩이를 내려주는.
-최대한.
-운동입니다.
이때 노년층은 사실 근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수평이 될 때까지 엉덩이를
내리면 힘들어서 못 하시거든요.
무릎도 아프시고 운동을 포기하지 마시고 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더 넓게 벌리시면.
-넓게.
-좀 더 편하거든요.
그 상태에서 30도 정도로 살짝 내렸다가.
-올렸다가.
-올렸다가 반복해 주시다가 근력이 좀 올라왔다.
그래서 내가 좀 더 깊이 운동을 해야겠다, 그럴 경우에는 허리를 편
상태에서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시면.
-뒤로 빼서.
-엉덩이 근육을 최대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장수의 열쇠를 방금 우리가 소개했습니다.
이게 열쇠예요, 엉덩이 근육.
여기에 달려 있다고 그러니까 결과는 역시 포함해서 여러 가지 운동 열심히
하시되 오늘은 또 엉덩이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배웠으니까 한번 매일매일습관을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
금윤아의 백세 송으로 만나 봅니다.
-여러분, 다 같이 박수!
-오늘의 투자처.
요즘 대세는 안 아픈 임플란트.
최소침습 임플란트, 오늘의 주제입니다.
그러면 오늘의 주치의, 신준혁 원장님 모십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오늘의 주제는 임플란트인데 그중에서도 최소침습 임플란트.
이거 좀 단어가 어렵습니다.
저희가 가끔 듣긴 했는데 이 기회에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 주세요.
-최소침습이라는 말이 참 어렵죠.
그런데 영어로는 미니멀 인베이시브 트리트먼트라고 합니다.
-더 어려워요.
더 어렵잖아.
-그래서 제가 풀어서 말씀드릴게요.
사실 치과 쪽에서는 이 용어가 전 세계적으로 추구하는 그런 추세의 한 흐름인데요.
쉽게 이야기해 드리면 환자에게 가능한 손상을 적게 주고 치료해서 회복도
빠르게 하고 치료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든지 그 효과를 최대한 얻어낸다는 취지인데요.
쉽게 이야기하면 그냥 환자의 상처를 최소한으로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다.
-그런데 5명의 원장님들 중에 마지막으로 나왔잖아요.
좀 느낀 바가 있어요.
그래서 제일 먼저 우리 성진욱 원장님께서 한의사로서 그 자체 제작하는 병원 안에서 맞춤형 깔창 제작.
-맞아, 깔창.
-이런 주제로 말씀을 주셨고 또 명민숭 원장님께서 디스크 제거술을 내시경으로
이렇게 최소침습의 개념이죠, 이것도.
지난번 최영식 원장님께서는 연속 혈당 측정기.
우리가 기존의 당뇨 환자분들이 당뇨 수치 얼마다.
병원에서만 재던 거를 일상생활에서 마치 이게 게임처럼 팍 승부욕을 돋구게 하는
그 각각의 환자에 따르는 맞춤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이게 의료라는 그런 공통점에서는 각자 분야에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결국 환자를 위해서 우리 의사들이 가야 하는
길은 이런 길이구나라는 거를 느끼게 되었고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최소침습, 임플란트 중에서도 최소칩슴이라는 주제로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최근에 그게 대세, 요즘 유행이 최소침습이네요.
개그계에서도 크게 웃으면 침이 줄줄 흐르거든요.
최소한 침을 적게 흘리면서 웃게 만드는 게 그거네.
침 침 자라 생각했거든요, 최소침습.
-맞습니다.
어떤 목적이든 간에 그 효과는 그대로 최소한 유지를 하면서
결국에는 각 개별 환자의 맞춤형으로 그게 평가가 되었을 때
이 최소침습이라는 게 가능한 거고 결국 이 방향으로 우리들이 가는 것이 현재 의료의 그런 전체적인 흐름과 방향이 아닌가.
-맞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치아가 손상되면 우리 때운다 그러잖아요.
보통 보존 치료, 보철 치료 이렇게 알고 있는데 그것도 종류가 여러 가지더라고요.
-우리가 대학병원에 가면 치과 안에도 여러 과가 있는데요.
보존과, 보철과라는 곳이 있어요.
그래서 보통 주로 보존과에서 많이 하는 진료가 좀 충치가 작은 범위,
그걸 좀 이렇게 예쁘게 표시 안 나게 때우는 거를 레진 치료라고 하고요.
좀 부위가 조금 넓어요.
그러면 본을 떠서 때워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그런 거를 인레어 또는 온레어라고 합니다.
-그런데 레진으로 이렇게 때우기만 하면 좋은데 전체적으로 덮어씌워야 하는 그런 경우도 있잖아.
-맞아요.
-너무 잘 아시는데요.
-부위가 크면 막 그렇다고.
-맞아요.
-치과를 많이 다녀서 이런 것도.
-그래서 손상된 부위가 너무 크다거나 아니면 우리가 신경 치료.
많이 썩어서 너무 아파서 신경 치료를 해야 한다거나 치아에 금이 좀 많이 갔다거나
그래서 전체를 원래 치아 형태로 이렇게 수복하는 그런 경우를 우리가 크라운이라고 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보통 뒤집어씌운다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그런 걸 보철과에서는 보철 진료라고 하고요.
치아가 상실됐을 때는 브리지라 해서 양옆의 치아를 깎아서 크라운으로
연결하는 그런 브리지라는 치료도 있고 오늘 말씀드리는 그러한 임플란트, 그런 치료도 있고 틀니, 꼈다 뺐다 하는 틀니
이런 치료도 보철과적 치료라고 합니다.
-지금 보철과라는 말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 보철은 누가 만드는 건지.
-치과에는 치과의 보철, 우리가 말하는 그런 이를 씌우는 치과 기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을 치과 기공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치과 치료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치과 의사만 이렇게 앞에 정면에서
보이겠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이를 만드는 그런 치과 기공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치과 기공사와 보철과적으로는 치과 기공사와 치과 의사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하나의 원 팀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이게 보철 치료를 통해서 기능적인 부분을 이렇게 되찾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사실 치아가 보이는 외관적인 것도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그럼요, 맞아요.
-어떻게 환자분들의 반응은 어떠세요?
-요즘에 강의를 코로나 이후로, 강의는 많이 하다가 지금 강의도 자제를 하고.
그리고 책을 좀 쓰고 있는 과정에서 케이스를 정리하다가 이제 두 분의 사례를 준비했어요.
그래서 여기에 첫 번째 사례인데요.
두 분 사례 다 직업이 치과 원장님이십니다.
-진짜?
신준혁 원장님 입이에요, 저게?
아니, 아니요.
이분은 60대 남자 환자분이시고요.
경남에 개원해 계시는 실제 개원의로 활동하시는 분이고 살다 보면 치과 원장님도 이가 이렇게 나빠집니다.
그래서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저를 이렇게 평소에 친분이 있는 관계가
아니고 이런 최소침습으로 치료하는 걸 필요로 해서 저를 찾아주신 분인데요.
굉장히 자랑스럽기도 하고 좀 뿌듯하기도 한 그런 경우죠.
그런데 종종들 오시는데요.
이분 같은 경우에 위아래로 치아가 한 2개 정도만 있다가 그것도 빼야 하는 상태에서 치아가 하나도 없는.
-진짜, 어떻게 저게 가능하지?
-그런 상태에서 이를 하기 위해서 틀니를 그동안 쓰셨던 거죠.
그런데 틀니를 더 이상 쓰기가 그렇고 다 같이 또 이렇게 여행을 가시기로 했대요, 단체로.
그래서 여행을 가면 또 틀니를 빼야 하는 상황이 생기니까 아까 최소침습이 최소의 개수를 넣는다고 했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원장님조차도 뼈 이식을 하거나 그래서 또 시간을 고통스럽고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경우보다는 뼈가 있는 곳에 이런 6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14개 치아들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이분처럼 뼈가 많이 소실이 된 경우에는 우리 틀니를 뺀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합죽해요, 여기가.
중안모가 꺼져요.
-그렇죠.
-그래서 이 임플란트 보철의 치아만 만드는 게 아니라 이 잇몸까지도 인공보철을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 정도까지 뼈 이식을 통해서 잇몸을 만들어 내는 건 가능하지 않아요.
그래서 자세히 보시면 잇몸의 하나하나의 실핏줄까지도 이렇게 만드는 거고요.
-그러니까요.
-신기하네.
-그래서 이걸 만든 우리 치과 안에 있는 기공사가 굉장히 또 유명하신 분인데 굉장히 자랑스럽고.
-이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 거예요.
-맞아, 맞아.
-또 한 분 케이스도 치과 의사라 하셨죠?
-네.
환자분 우리가 얼굴 사진을 찍다 보면 치아가 크게 서양인처럼 어금니까지 보이는 사람이 있고요.
-맞아.
-어떤 사람 이렇게 송곳니까지만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맞아요, 맞아요.
-이분은 여기까지 다 보이는 분이신데 이분도 치과 원장님이십니다.
여자분이시고 30대 여자분이신데요.
최근에 그 미인대회를 또 나가셔서 그거 준비하신다고 이제 오신 거예요.
그냥 이렇게 보면 치료해야 돼?
라고 하지만.
-맞아요.
-또 원장님이시니까 또 잘 아시는 거예요.
뭐 이런 형태가, 좀 치아가 좀 많이 닳았고 또 이런 데가 꺼져있고.
-꺼져있네, 맞아요.
-그리고 치아 색상 자체를 좀 밝은, 피부가 좀 많이 하야신 편이라서 치아를 거의 깎지 않았어요.
-저 줄만.
-그냥 이 상태에서 그냥 이렇게 붙이기만 한 거예요.
그래서 마취도 안 하고 임시치아도 필요 없고 그다음에 치아에
어떤 손상이 안 갔기 때문에 나중에 또 필요 없다
싶으면 떼어버리면 되는 거예요.
-좋네.
-이런 치료가 이제 최소침습의 본격적인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냥 속된 말로 반영구적인 미백을 했다.
언뜻 보면 이거 전체 임플란트하고 래미네이트하고 뭔가 좀 동떨어진 듯한.
-맞아요.
-치료 같잖아요.
-그러네요.
-그런데 사실은 최소침습이라는 주제 하에서는 같은 흐름이에요.
단순히 기계를 깎아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굉장히 장인정신으로 굉장히 얇지만 굉장히 공이 들어간.
-맞아요.
-그런 보철 작업이 있어야만 이렇게 가능한 작업입니다.
-래미네이트 말씀하셨는데 예전에 래미네이트 한번, 이름을 잘 기억을
못해서 다이너마이트 막 이랬거든요.
그런데 이 래미네이트가 젊은 층에서 많이 유행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어르신들도 되게 많이 한다고 하던데 맞아요?
-중장년층에서도 약간의 어떤 경제적 여유가 좀 생겼다든지 젊은 날의 자신의
어떤 콤플렉스를 이제 좀 극복하고 싶다.
이런 요구도가 좀 있으세요.
그리고 60대, 70대분들도 많이 오십니다.
요즘 또 60대, 70대가 옛날 분들하고 좀 다르거든요.
-젊죠.
-그래서 본인의 어떤 치아가 노랗거나 시커멓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콤플렉스가 있을 때.
-맞아요.
-그거를 극복하러 많이들 오세요.
-그러면 오늘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시술을
통해서 다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환자 한 분을 저희가 인터뷰를 해 봤거든요.
화면 보고 다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해설) 여러분은 혹시 치아 때문에 고생한 적 없으신가요?
자신 있게 거울을 보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른다는 이정숙 씨.
오랜 틀니 사용으로 남들이 알지 못하는 마음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이 넣은 지 일주일 정도 됐네요?
뭐 식사는 좀 해 보셨어요?
-네.
-괜찮으셨나요?
-네,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셨어요?
일주일 정도면 아직 적응되는 시기는 아닌데 한번 제가 검사는 보고.
-됐습니다.
-아 하시고.
-(해설) 앞니 쪽이 흔들리고 불편해 임플란트를 결심했다는 사례자.
다행히 치료가 잘 됐습니다.
-(해설) 건강한 노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임플란트 환자 수도 증가했는데요.
환자는 아래 어금니 쪽으로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살리는 최소침습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전체 임플란트와 달리 적게 심고도 치아 기능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어머니 식사는 어디까지 해 보셨어요, 다?
-식사는 고기도 먹어보고 회도 먹어보고 먹는 건 다 먹어본 것 같아요.
-다 드셨어요?
-견과류도 좀 먹어보고.
-뭐 가리지 마시고 딱딱한 거 질긴 거 다 괜찮으니까 자신 있게 드십시오.
그래요.
-알겠습니다.
-(해설) 건강한 치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양치질도 더 꼼꼼하게 하고 있는데요.
먹는 즐거움이 주는 행복을 다시는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분이 최소침습 임플란트 시술을 했던 분입니다.
그래서 이분의 사례를 통해서 이게 구체적으로 그러면 이 시술이 어떻게 들어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사실 종래의 방식으로는 어려운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많이 심어서 뼈가 없는 곳에 억지로 뼈를 만들고, 그렇게
하면 또 뼈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최근에는 이런 보철적으로도 굉장히 디지털 기술이 많이 발전했고.
또 이것만큼 또 우리나라의 치과 기공사도 전 세계의 어떤 톱 클래스에
있는 기공사들도 못지않게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는 능력들이 뒷받침이 되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디지털 환경이 발전하면서 뭐든 개수를 좀 적게 하고, 손상을 적게 하고.
그렇게 하면서 시간은 단축시키면서.
-맞아요.
-최대의 효과를 얻자.
이게 취지인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가능한 건 먼저 그런 선학들의 그런 노력들과 임플란트의
최고의 어떤 정점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 지금이 아닐까.
-제가 이렇게 보니까, 우리나라 임플란트 수준이 꽤 높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OECD 국가 중에 상위권에 가지 않을까.
비전문가적인 입장에서.
그러면 전문가 입장에서는, 세계 학회도 많이 다니시잖아요?
우리나라 임플란트 기술이 어떻다고 보십니까?
-전 세계 안 가 본 나라가 없고 안 가 본 도시가 없습니다.
학회 강의만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한 400회 정도 했어요.
-많이 하셨다.
-그러면 한 주에 한 번 이상을 갔다는 이야기예요.
한국의 임플란트 수술은 한국의 임플란트 회사부터 해서 거의 최고 수준입니다.
그리고 평균 수준이 너무 높아요, 한국의.
외국에는, 미국만 해도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치과 의사의 퍼센티지가 많지 않습니다.
-낮구나.
-우리나라는 굉장히 많죠.
그만큼 의사들의, 한국 의사들의 그런 수기 기술이 굉장히 상위 클래스입니다.
그런데 다만 좀 아쉬운 건, 치과 기공 파트너십인 치과 기공사의 환경이 그렇지 않다.
-그래요, 맞아.
그게 문제야.
-그게 좀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맞아, 맞아.
-그래서 이걸 공감하시는 우리 보철과 의사 원장님들 되게 많으실 텐데,
좀 안타까운 게, 세계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일본 이런 쪽에 굉장히 좋은 그런 대우를 하는 그런 기공사의 이러한 곳이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그런 좋은 기공사들이 해외로 많이 유출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구나.
나가는구나.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게 이제 어쩔 수 없는 여건이기는 한데.
그래서 그런 부분을 굉장히 가슴 깊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실제 저희 기공실에서도, 저희 치과 안에는 기공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10명의 기공사가 있는데, 그중의 한 다섯 명, 네 명 정도가 지금
강의를 하고 활동하는 분들이에요.
그런데 한 분은 작년에 할리우드에 스카우트가 돼서 가셨거든요.
그래서 그게 좀 안타까운 거예요, 저는.
-그러네요.
-출국 금지해야 할 거 같은데요.
-그래요.
-못 나가시게.
-맞아.
-안타까워.
-그런데 그래서 지금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게끔 저도 열심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요즘 이제 우리 주위에 임플란트를 했다는 사람들 참 편하게, 쉽게 들을 수 있는데.
-맞아.
-그분들 이제 술도 좀 하시고 담배도 좀 하시고 하는 분들인데.
너무 자주 제가 볼 때는 AS를 받으러 가는 것 같아.
-병원을 자주 가신다고?
-치과를, 나 임플란트 때문에 내일 치과 가야 해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임플란트 건강하게 오래 쓸 수 있는, 꼭 기억해야 할 게 있을까요?
-가장 일반적인 거죠.
이렇게 양치를 잘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을 하고.
이거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은 제가 치과 기공사에 대한 역할을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치과계 쪽에는 또 치과 위생사라는 직업군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아까 말씀드리는 이런 관리에 대한 스페셜리스트들입니다.
오래 쓰기 위해서.
저처럼 게으른 사람들이 관리가 잘 안 되면 억지로라도 양치를 시키는 그런 군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어쨌든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관리입니다.
-그래.
-그래서 그 관리만 좀 오래 해 주신다면.
전신 질환도 관리하고 당뇨라든지 이런 부분도 잘 관리하고.
-그렇죠.
-한의원에 가셔서 보약도 잘 드시고.
그러면 건강하게 오래 쓰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건강한 치아를 위한 생활 습관 같은 거 뭐 좀 지켜야 할 거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일단 첫 번째는, 저도 많은 환자를 보면 저도 환자 입장에서 똑같고요.
귀찮음과 두려움을 이겨내야 내요.
-귀찮음과 두려움.
-귀찮음과 두려움을 이겨내라.
-그래서 치과에 그냥 이렇게 발을 디디셔야 해요.
-그래, 치과를 가야 해.
-맞아요.
-자주 가야 해.
-맞아, 맞아.
-그래서 그거면 끝나는 거 같아요.
근처의, 다들 환자분들 근처의, 동네의 치과에 열심히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책임감 있는 치과 원장님들이 대부분 그렇게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환자분들의, 지역민들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맞아요.
-다들 전문가잖아요.
그래서 한 발만 딱 내디디시면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이제 하니까,
그것만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고민이나 생각 없이 내가 아파서 치과를 선택할 때.
특히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 그러면, 그런 좋은 치기공사가 있는 병원인가 이것도
이제 검토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렇죠?
-사실 이제 오늘 제가 강조드리고 싶은 말씀은, 치과라는 그런 영역에는
치과의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죠.
대부분이고, 총감독입니다.
플레이어면서 감독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거기에는 또 치과 기공사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그런 직업군이 있고, 치과 위생사도 있고.
그중에서도 오늘 제가 치과 기공사라는, 가려져 있는 직업군이 얼마나 중요하고
얼마나 열심히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지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그런 것들을 치과의사라면, 책임감 있는 치과의사라면 그런 최고의 팀을 구성해
놓았을 거니까 그런 것들을 좀 책임감 있게 진료할 수 있는 그런 치과를 선택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치과를 아트로 만들어 드리는 신준혁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평상시에 알아두면 여러모로 폼 나는 건강 정보.
백 장수와 함께하는 거북한 수다 시간인데요.
오늘도 시청자 사연으로 출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교대 근 무를 하는 30대간호사입니다.
잠 때문에 늘 고민이라 나이트가 아닐 때는 최대한 잠을 많이 자려고 하는데요.
어쩌다 휴일 끼어서 쉬는 날에는 12시간도 넘게 자는 것 같아요.
그래야 다음 날 버틸 수가 있는 것 같아서 그러는데 그럴 때마다 저희 엄마는요.
-피곤한 건 알겠는데 지난번 보니 까한꺼번에 많이 자도 안 좋다더라.
그만 자고 일어나서 좀 움직이고 그래.
-하지만 전 이렇게 쉬는 날이라도 자야지 피로가 풀리는 것 같거든요.
주말에 몰아 자기.
이거 효과 없는 건가요?
-아침엔 우유 한 잔 먹고 점심엔 패스트푸드.
저녁엔 우리 또 술도 먹고 그러잖아요.
이렇게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바쁜 도시인으로 살다 보면 늘 잠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주말에 하루 몰아서 자는 분들이 많은데 원장님들은 어때요?
주말에 잠 몰아서 주무시는 분들 계십니까?
-저도 예전에 과거에는 주말에 쭉 몰아 자는 걸 정말 좋아했는데요.
그런데 사실 육아를 시작을 하면서 그게 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어렵죠, 어렵죠.
-보통은 주말이라 더 자고 싶은데 오전에 한 8시쯤 되면 인간 자명종이 깨어나서 달려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그런지 오늘 다크서클이 좀 심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최영식 원장님은 어떠십니까?
-저는 좀 잠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없어요.
머리만 갖다 대면 잠을 잘 자고 또 잠을 자게 되면 숙면을 취해서 잠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없는데 저도 가끔씩 주말에 잠이 올 때 있어서 한번 잔 적이 있는데
요즘같이 해가 기니까 잠이 깼는데 보니까 오후 7시인데 아침인 줄 알고 깜짝 놀라서 출근하는 걸 놓쳤나 싶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주말에 이렇게 몰아서 자면 그런 위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정동우 원장님 말씀을 들으니까 와이프한테 참 미안하고 아기한테도
미안한 생각이 드는데 저는 원래는 주말에 잠을 몰아 자고 이런 스타일이 아닌데요.
요즘에는 주말에 무조건을 잠을 몰아 잡니다.
아침에 일찍 깨어나면 그만큼 저의 육아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인간 자명종이 아무리 달려와도 꿋꿋이 자는 척을 하면 곧 나가기 때문에 그 이후로계속 잡니다.
-큰일 납니다.
집안에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다 개인의 차이도 있는 거니까요.
그렇다면 수면 부족이 참 안 좋다고 하잖아요.
실제로 잠이 부족하면 우리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건강한 활동을 위해서는 저희가 보통 7시간에서 8시간 정도의 적정한 수면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수면이 지쳐있는 신체를 회복시켜서 다음 날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되는데요.
만약에 수면이 너무 짧거나 아니면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 경우에는
어떤 인체의 기본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쳐서요.
우울증이라든지 불안감 같은 정신 건강 질환, 또는 인체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또 다른 질환들이 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옛말에 저희가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거든요.
-있죠, 있죠.
-그런 말이 허투루 생긴 게 아니듯이 건강한 삶과 몸을 위해서 충분한 수면을 잘해야 한다는 겁니다.
-주말만 기다리는 분도 많이 계세요.
그래서 주말에 몰아서 자기, 이런 거는 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어쨌거나 잠은 보충이 되어야지 건강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실제 연구에 의하면 주말에 한두 시간 정도의 잠을 더 자게 되면 체중도 감소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물론 혈당도 좋아지고요.
그런데 이제 이것이 9시간 이상 지속하게 되면 도리어 역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경험해 봤을 건데 잠을 주말에 몰아서 굉장히 많이 오래 자게 되면 외려 깨고 나면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걸 주말 두통이라고 하는데 증상이 머리가 지끈거리고 편두통 같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럼 황금 같은 주말에 수면 보충 좀 더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주중에 한 다섯 시간 정도 못 잤다고 가정을 하면 토요일, 일요일 잠을 좀
나눠서 자줘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두 시간, 두 시간씩 나눠서 수면을 취해주고요.
그리고 나머지 한 시간은 30분씩 쪼개서 낮잠의 형식으로 자는 게 중요합니다.
다만 낮잠을 아무 시간대에나 다 잔다고 좋은 건 아니고요.
오후 세 시 이전까지는 낮잠을 마쳐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밤에 수면을 취하는 데 방해가 안 되기 때문에 꼭 세 시 이전까지 낮잠을 다 주무시면 가장 좋겠고요.
그리고 잠을 잘 때 베개 높이도 중요한데 성인 남성의 경우에는 11cm 정도로
맞춰주시면 좋고 여성과 같은 경우에는 8에서 9cm 정도로 맞춰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방 온도는 18도에서 20도 정도로 약간 선선하게 맞춰주시는 것이 피로를 해소하는 데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맞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낮잠은 조금만 주무시고요.
코에 바람 좀 쐬러 여기저기 놀러 다니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저도 여기저기 좀 가봐야 될 것 같아요.
여러분, 거북한 수다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건강하세요.
-오늘도 건강하이소 함께 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남은 하루 활기차고 또 힘차게 보내시고요.
저희는 다음 시간에 또 알찬 건강 정보 많이 많이 챙겨서 다시 인사드리도록하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