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백반증, 난치병일까? 피부이식에서 답을 찾다
등록일 : 2023-09-12 14:53:28.0
조회수 : 985
-(해설) 햇빛 속 해로운 자외선.
피부엔 멜라닌 색소가 있어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데
이곳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표현을 못 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요.
-백반증은 체질이 남들과 달라서 내 몸의 멜라닌 세포가 이유 없이 죽는 피부병입니다.
그래서 피부에 하얀 반점이 갑자기 생기는데 머리에서 발끝, 피부의
어디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해설) 멜라닌 세포 손실로 일어나는 백반증.
치료는 불가능한 것일까요?
백반증으로 병원에 찾는 환자 수가 코로나19 때를 제외하고 매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SST 피부 이식 수술을 할 경우에 90% 환자에서
좋아지는 효과를 보게 되고요.
병변이 작을 경우에는 한 번만에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해설) 특히 초기 치료가 중요한 백반증.
최근에는 진단법과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완치 가능한 백반증 환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피부 이식에서 치료의 답을 찾아봅니다.
고통의 늪에 있는 환자의 피부를 회복시켜 희망을 전하는 피부과 전문의 박근 원장.
매주 336km를 이동하는 임상훈 씨.
-(해설) 백반증 치료를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를 매주 이동하는겁니다.
얼굴을 얼룩덜룩하게 만든 하얀색 반점, 백반증 때문인데요.
문제가 생긴 걸 알았을 땐 손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노출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계시다가 작년 말부터
갑자기 얼굴에 백반증이 번지기 시작하면서 깜짝 놀라셔서 근처 병원에서
엑시머 치료를 하던 중에 화상이 생기면서 SST 피부 이식술이 있다는 걸
알고 경북 영덕에서 부산에 있는 저희 병원까지 찾아오셔서 진료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4월부터 치료를 시작해 약 4개월이 지났는데요.
90% 이상 증상이 호전됐습니다.
사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시술 방법은 건강한 피부를 채취한 백반증이 있는 환부에 이식하는 겁니다.
백반증 피부 병변에서 백반증 피부를 0.4에서 0.5mm 크기로 제거해 버리고요.
귀 뒤나 정상 피부에서 또 0.4mm 크기의 피부를 채취해서 소위 바꿔치기를 해버립니다.
그러면 정상 피부가 백반증 피부에 이식되면서 아주 빠른 속도로 피부 색깔이 돌아옵니다.
자포자기 심정과 반신반의하면서 이런 시술을 받으면 좀 좋아질지 걱정하면서
오셨는데 상태를 보니까 더 번짐은 심하지 않은 것 같고요.
초기 병변이었기 때문에 그러면 발생한 지가 두세 달밖에 안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하게 되면 충분히 좋아질 거라고 계속 확실을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원장님이 너무 적극적으로 설명하시니까
제가 그러면 치료를 시작해 보겠습니다라고 시작하셨는데.
시술하고 나서 그 다다음주 지나면서부터 시술했던 부위가 좋아지기 시작하니까
오실 때 거의 두세 시간씩 걸리지만 기쁜 마음과 즐거운 마음으로 병원에 오시고요.
오실 때마다 저도 성심껏 치료하고 그러면서 얼굴이 수개월 만에 반쪽이
백반증 병변이었는데 지금은 매우 좋아지셔서 너무 행복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해설) 낫지 않을 것 같은 고통의 시간이 지나고 정상적인 삶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지 않아도 되죠.
-(해설) 멜라닌 세포가 죽어 하얗게 변하는 피부에 새살이 돋아났습니다.
죽은 것 같던 일상도 다시 활기를 되찾았죠.
-(해설) 백반증의 발병률은 약 1%로 100명 중 1명에게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해설) 실제로 절반이 넘는 백반증 환자가 피부 상태가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고 응답했고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답한 환자도 45%에 달했습니다.
백반증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건데요.
초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손은 조금 어떻습니까, 요즘?
-괜찮습니다.
-어디 한번 좀 가까이서 볼까요?
-(해설) 백반증 초기에는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다 파괴되지 않습니다.
이때 치료를 시행하면 대부분 치료 경과가 좋습니다.
-전학철 님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이렇게 빨리 진단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왜냐하면 의심을 가지면서 병원까지 오기에는 최소 수개월이 지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일찍 발견되자마자 바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서 손의 병변은 좋아졌고요.
그런 사이에 다리에 또 작게 하나 생겼는데 초기에 진단되는 것들은 굉장히
빨리 치료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될 것은 더 새로운 병변이 생기지 않는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는 게 중요하고요.
하지만 병원을 가까이해서 빨리 발견하고 빨리 치료하게 되면 백반증은 전혀 걱정할 질환은 아닙니다.
-(해설) 백반증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우드램프를 사용합니다.
암실에서 자외선을 내는 파란 불빛을 비추면 병변이 더 희게 보이는데요.
치료할 때도 우드 램프를 보면서 진행해야 정확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해설) 다양한 치료를 함께 시행했습니다.
먼저 약물 치료로 면역억제제로 더 번지지 않도록 먼저 치료를 하고요.
그러면서 엑시머 치료를 하면서 손등이 노출되다 보니까 환자분이.
-(해설) 조기 구난 치료는 백반증 발병 초기부터 할 수 있는 모든 치료를 다 하는 건데요.
다행히 치료 경과가 좋습니다.
-(해설) 백반증은 전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지만 절반 이상이 30세 이전에 발병하는데요.
발병 시기에 따라 다른 특징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어린아이들한테 생기는 백반증의 특징은 분절형이라고 해서 몸의 반틈에 생깁니다.
얼굴에 생기면 얼굴 반틈, 몸에 생기면 몸에 반틈에 생기는데 이 학생의
경우에는 가슴에서 왼쪽 팔에 분절형으로 생긴 경우인데 분절형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어린 나이에 일찍 시작하고 빨리 번져나갑니다.
대신에 다른 데로 더 번지지는 않지만 치료가 또 잘 안되는 경향이 있는데
어머니가 학생을 아기 때 치료를 했지만 잘 낳지 않아서 치료를 손 놓고 있었는데
새로운 시술법이 있다라는 걸 알면서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요.
-(해설) 처음에 백반증이 작게 생겼을 때 타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를 하다가 중단했는데요.
작았던 병변이 갑자기 크게 번졌습니다.
여러 치료법을 수소문한 끝에 피부 이식을 시행했죠.
-(해설) 나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누르고 약 6개월간 꾸준히 치료를시행하였습니다.
병변이 점차 줄고 변화가 느껴질 정도로 회복했습니다.
-어린이 같은 경우에도 SST 피부 이식수술을 하게 되면 굉장히 잘 낫습니다.
어릴 때 생겼기 때문에 이미 더 번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굳이 조기 구난 치료 같은 많은 약물을 쓸 필요도 없었고요.
오히려 학생들이 학원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엑시머 치료를 꾸준하게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이렇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백반증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어릴 때부터 허벅지 쪽에 백반증이 있던 박경근 씨.
3년 전 갑자기 흰 반점이 온몸으로 퍼졌습니다.
-(해설) 완치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답답한 심정이었는데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 로 피부 이식술을 시작했습니다.
제일 증상이 심했던 종아리의 하얀색 반점이 점차 사라지고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왔습니다.
종아리도 생기고요.
허벅지도 생기고, 배에도 조금 생기고 엉덩이에도 넓게 퍼지고 손가락에도
생기면서 이렇게 퍼져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에 내원하셨고 우선 3년 동안은 더 번지고 있지 않아서
우선적으로 정강이 쪽에 있는 제일 큰 병변을 먼저 SST 피부 이식술을 시행했고요.
거기서 좋아지면서 환자분이 만족하시니까 이후에 허벅지, 엉덩이.
지금은 백반증 중에서 제일 잘 안 낫는 부분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손가락
끝에도 STT 피부 이식술을 시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해설) 손발은 마찰과 외상을 당하기 쉬워 백반증이 잘 생기고 쉽게 낫지 않습니다.
특히 손가락과 발가락의 치료가 어렵죠.
-(해설) 피부 모내기 이식술은 미세한크기의 정상 피부를 한 땀, 한 땀 채취해 마치 씨앗을 심는 것처럼
백반증이 있는 환부에 피부를 이식하는 치료법입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손끝에 손톱 만드는 세포들이 있기 때문에 피부에만 멜라닌
세포를 이식해야 하기 때문에 밑에 손톱 만드는 세포들이 다치면 안 되기 때문에
되게 저희가 신경 써서 했는데.
3개월 전쯤에 시작했던 정강이의 병변은 거의 한 90% 이상
호전되어 있는 상태고요.
지금까지 수개월 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 꼬박꼬박 엑시머 치료를 열심히 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틈나는 대로 피부 이식술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던 와중에 손가락 쪽에도 테스트로
조금 이제 우리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테스트로 조금 시술했는데
여기가 이제 또 좋아지니까 나머지 손가락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고 싶어 하시는 마음이 있으셔서 이번에 나머지 4개 손가락을 시술했습니다.
-(해설) 하얀 공포로 불리는 백반증.
장비가 발달하면서 피부 이식술이 백반증 치료에 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먹는 약, 바르는 약, 엑시머 레이저 등을 함께 사용하면 치료 효과는 더높아지는데요.
이제 건강한 피부를 회복해 자신감 넘치는 일상을 되찾길 바랍니다.
심지어 의사들도 백반증은 잘 낫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하지만 의학은 나날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백반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백반증 전문의의 사명감, 최신 의료 장비,
그리고 치료하고자 하는 환자의 의지, 그리고 새롭게 지금 개발된 SST 피부
이식술이 결합한다면 백반증은 치료할 수 있습니다.
피부엔 멜라닌 색소가 있어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데
이곳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표현을 못 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요.
-백반증은 체질이 남들과 달라서 내 몸의 멜라닌 세포가 이유 없이 죽는 피부병입니다.
그래서 피부에 하얀 반점이 갑자기 생기는데 머리에서 발끝, 피부의
어디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해설) 멜라닌 세포 손실로 일어나는 백반증.
치료는 불가능한 것일까요?
백반증으로 병원에 찾는 환자 수가 코로나19 때를 제외하고 매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SST 피부 이식 수술을 할 경우에 90% 환자에서
좋아지는 효과를 보게 되고요.
병변이 작을 경우에는 한 번만에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해설) 특히 초기 치료가 중요한 백반증.
최근에는 진단법과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완치 가능한 백반증 환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피부 이식에서 치료의 답을 찾아봅니다.
고통의 늪에 있는 환자의 피부를 회복시켜 희망을 전하는 피부과 전문의 박근 원장.
매주 336km를 이동하는 임상훈 씨.
-(해설) 백반증 치료를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를 매주 이동하는겁니다.
얼굴을 얼룩덜룩하게 만든 하얀색 반점, 백반증 때문인데요.
문제가 생긴 걸 알았을 땐 손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노출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계시다가 작년 말부터
갑자기 얼굴에 백반증이 번지기 시작하면서 깜짝 놀라셔서 근처 병원에서
엑시머 치료를 하던 중에 화상이 생기면서 SST 피부 이식술이 있다는 걸
알고 경북 영덕에서 부산에 있는 저희 병원까지 찾아오셔서 진료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4월부터 치료를 시작해 약 4개월이 지났는데요.
90% 이상 증상이 호전됐습니다.
사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시술 방법은 건강한 피부를 채취한 백반증이 있는 환부에 이식하는 겁니다.
백반증 피부 병변에서 백반증 피부를 0.4에서 0.5mm 크기로 제거해 버리고요.
귀 뒤나 정상 피부에서 또 0.4mm 크기의 피부를 채취해서 소위 바꿔치기를 해버립니다.
그러면 정상 피부가 백반증 피부에 이식되면서 아주 빠른 속도로 피부 색깔이 돌아옵니다.
자포자기 심정과 반신반의하면서 이런 시술을 받으면 좀 좋아질지 걱정하면서
오셨는데 상태를 보니까 더 번짐은 심하지 않은 것 같고요.
초기 병변이었기 때문에 그러면 발생한 지가 두세 달밖에 안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하게 되면 충분히 좋아질 거라고 계속 확실을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원장님이 너무 적극적으로 설명하시니까
제가 그러면 치료를 시작해 보겠습니다라고 시작하셨는데.
시술하고 나서 그 다다음주 지나면서부터 시술했던 부위가 좋아지기 시작하니까
오실 때 거의 두세 시간씩 걸리지만 기쁜 마음과 즐거운 마음으로 병원에 오시고요.
오실 때마다 저도 성심껏 치료하고 그러면서 얼굴이 수개월 만에 반쪽이
백반증 병변이었는데 지금은 매우 좋아지셔서 너무 행복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해설) 낫지 않을 것 같은 고통의 시간이 지나고 정상적인 삶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지 않아도 되죠.
-(해설) 멜라닌 세포가 죽어 하얗게 변하는 피부에 새살이 돋아났습니다.
죽은 것 같던 일상도 다시 활기를 되찾았죠.
-(해설) 백반증의 발병률은 약 1%로 100명 중 1명에게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해설) 실제로 절반이 넘는 백반증 환자가 피부 상태가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고 응답했고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답한 환자도 45%에 달했습니다.
백반증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건데요.
초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손은 조금 어떻습니까, 요즘?
-괜찮습니다.
-어디 한번 좀 가까이서 볼까요?
-(해설) 백반증 초기에는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다 파괴되지 않습니다.
이때 치료를 시행하면 대부분 치료 경과가 좋습니다.
-전학철 님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이렇게 빨리 진단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왜냐하면 의심을 가지면서 병원까지 오기에는 최소 수개월이 지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일찍 발견되자마자 바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서 손의 병변은 좋아졌고요.
그런 사이에 다리에 또 작게 하나 생겼는데 초기에 진단되는 것들은 굉장히
빨리 치료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될 것은 더 새로운 병변이 생기지 않는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는 게 중요하고요.
하지만 병원을 가까이해서 빨리 발견하고 빨리 치료하게 되면 백반증은 전혀 걱정할 질환은 아닙니다.
-(해설) 백반증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우드램프를 사용합니다.
암실에서 자외선을 내는 파란 불빛을 비추면 병변이 더 희게 보이는데요.
치료할 때도 우드 램프를 보면서 진행해야 정확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해설) 다양한 치료를 함께 시행했습니다.
먼저 약물 치료로 면역억제제로 더 번지지 않도록 먼저 치료를 하고요.
그러면서 엑시머 치료를 하면서 손등이 노출되다 보니까 환자분이.
-(해설) 조기 구난 치료는 백반증 발병 초기부터 할 수 있는 모든 치료를 다 하는 건데요.
다행히 치료 경과가 좋습니다.
-(해설) 백반증은 전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지만 절반 이상이 30세 이전에 발병하는데요.
발병 시기에 따라 다른 특징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어린아이들한테 생기는 백반증의 특징은 분절형이라고 해서 몸의 반틈에 생깁니다.
얼굴에 생기면 얼굴 반틈, 몸에 생기면 몸에 반틈에 생기는데 이 학생의
경우에는 가슴에서 왼쪽 팔에 분절형으로 생긴 경우인데 분절형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어린 나이에 일찍 시작하고 빨리 번져나갑니다.
대신에 다른 데로 더 번지지는 않지만 치료가 또 잘 안되는 경향이 있는데
어머니가 학생을 아기 때 치료를 했지만 잘 낳지 않아서 치료를 손 놓고 있었는데
새로운 시술법이 있다라는 걸 알면서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요.
-(해설) 처음에 백반증이 작게 생겼을 때 타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를 하다가 중단했는데요.
작았던 병변이 갑자기 크게 번졌습니다.
여러 치료법을 수소문한 끝에 피부 이식을 시행했죠.
-(해설) 나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누르고 약 6개월간 꾸준히 치료를시행하였습니다.
병변이 점차 줄고 변화가 느껴질 정도로 회복했습니다.
-어린이 같은 경우에도 SST 피부 이식수술을 하게 되면 굉장히 잘 낫습니다.
어릴 때 생겼기 때문에 이미 더 번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굳이 조기 구난 치료 같은 많은 약물을 쓸 필요도 없었고요.
오히려 학생들이 학원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엑시머 치료를 꾸준하게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이렇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백반증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어릴 때부터 허벅지 쪽에 백반증이 있던 박경근 씨.
3년 전 갑자기 흰 반점이 온몸으로 퍼졌습니다.
-(해설) 완치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답답한 심정이었는데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 로 피부 이식술을 시작했습니다.
제일 증상이 심했던 종아리의 하얀색 반점이 점차 사라지고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왔습니다.
종아리도 생기고요.
허벅지도 생기고, 배에도 조금 생기고 엉덩이에도 넓게 퍼지고 손가락에도
생기면서 이렇게 퍼져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에 내원하셨고 우선 3년 동안은 더 번지고 있지 않아서
우선적으로 정강이 쪽에 있는 제일 큰 병변을 먼저 SST 피부 이식술을 시행했고요.
거기서 좋아지면서 환자분이 만족하시니까 이후에 허벅지, 엉덩이.
지금은 백반증 중에서 제일 잘 안 낫는 부분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손가락
끝에도 STT 피부 이식술을 시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해설) 손발은 마찰과 외상을 당하기 쉬워 백반증이 잘 생기고 쉽게 낫지 않습니다.
특히 손가락과 발가락의 치료가 어렵죠.
-(해설) 피부 모내기 이식술은 미세한크기의 정상 피부를 한 땀, 한 땀 채취해 마치 씨앗을 심는 것처럼
백반증이 있는 환부에 피부를 이식하는 치료법입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손끝에 손톱 만드는 세포들이 있기 때문에 피부에만 멜라닌
세포를 이식해야 하기 때문에 밑에 손톱 만드는 세포들이 다치면 안 되기 때문에
되게 저희가 신경 써서 했는데.
3개월 전쯤에 시작했던 정강이의 병변은 거의 한 90% 이상
호전되어 있는 상태고요.
지금까지 수개월 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 꼬박꼬박 엑시머 치료를 열심히 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틈나는 대로 피부 이식술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던 와중에 손가락 쪽에도 테스트로
조금 이제 우리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테스트로 조금 시술했는데
여기가 이제 또 좋아지니까 나머지 손가락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고 싶어 하시는 마음이 있으셔서 이번에 나머지 4개 손가락을 시술했습니다.
-(해설) 하얀 공포로 불리는 백반증.
장비가 발달하면서 피부 이식술이 백반증 치료에 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먹는 약, 바르는 약, 엑시머 레이저 등을 함께 사용하면 치료 효과는 더높아지는데요.
이제 건강한 피부를 회복해 자신감 넘치는 일상을 되찾길 바랍니다.
심지어 의사들도 백반증은 잘 낫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하지만 의학은 나날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백반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백반증 전문의의 사명감, 최신 의료 장비,
그리고 치료하고자 하는 환자의 의지, 그리고 새롭게 지금 개발된 SST 피부
이식술이 결합한다면 백반증은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