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트? 원인을 알아야 빠진다
등록일 : 2023-11-07 14:35:47.0
조회수 : 780
-(해설) 다이어트 오늘은 성공하셨나요?
비만은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을 부르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다이어트는 어렵습니다.
-(해설) 국내의 성인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해 3명 중 1명이 비만인데요.
체중 조절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활발한 신진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병적인 식욕을 유발하거나 또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원인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만성피로나 무기력감 또 체력 저하나 빈혈 또 호르몬 불균형 등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병적인 식욕이 생기고 신진대사가 나빠져서 다이어트를 하기 힘든 몸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스스로 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해설) 살찌는 원인을 알아야 제대로 된 체중 감량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성별과 연령에 따른 비만율은 어떻게 다를까요?
남성의 경우 30대에서 비만율이 51.4%로 급증하고 여성의 경우 나이가 많아지면서 비만율이 점차 증가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질병으로 규정한 비만.
어떻게 비만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위해 살찌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몸속에 쌓인 독소의 원인을 찾아 한방 치료로 해결한다.
한방내과 전문의 김효진 원장.
배우자가 내 비만의 원인이라면 어떨까요?
실제로 부부 중 한 사람이 비만이면 그 배우자도 살찔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인데요.
정유혜, 김원철 부부도 최근 몇 년 사이 함께 몸무게가 증가했습니다.
-(해설) 치료 전 몸무게는 61kg으로 체지방이 높고 내장지방도 정상 기준인 5를 훌쩍 넘는 11이었습니다.
-(해설) 김원철 씨는 73kg으로 역시 체지방이 높고 내장지방도 관리가 필요한 단계인 8이었습니다.
같은 식습관으로 비슷한 결과가 나온 두 사람.
하지만 치료 방법은 다른데요.
각기 체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내인 정유혜 씨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뭐였을까요?
그래서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잦은 손발 저림과 얼굴과
말단이 잘 붓고 몸이 무겁고 목하고 어깨가 많이 결렸기 때문에 한의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해설)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식욕이 돋는 걸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유혜 씨의 경우 저녁에 그런 증상이 심했는데요.
원인은 혈액량이 부족한 혈허였습니다.
이상 식욕을 조절하고 위 용적을 줄이기 위한 약을 썼기 때문에 스스로 식단
관리를 하기가 수월해졌고 또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몸이 힘들지 않게 보혈하는
당귀나 숙지황, 구기자를 썼기 때문에 현기증이라든가 저림 증상 없이 몸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해설) 3개월 치료 끝에 10kg을 감량해 목표 몸무게인 51kg을 달성하고 부기나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남편인 김원철 씨는 살을 빼도 금방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는 요요현상이 문제였습니다.
진찰 결과 잦은 음주 습관과 혈당을 올리는 음식을 먹으면서 간에 피로가 쌓인 상태였습니다.
단순 당류를 섭취를 하시고 또 잦은 과식과 야식 또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간에 피로가 유발되었습니다.
간열이 쌓이게 되면 해독 기능이 떨어져서 피가 혼탁해지고 또 말초순환이
느려지고 또 피로회복이 느려지기 때문에 몸이 무기력해지고 먹고 바로 눕는
상태가 반복되면서 복부 내장지방이 더욱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무작정 굶어보기도 하고 원푸드 다이어트,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는데요.
다시 요요현상을 겪으면서 간 건강도 같이 나빠졌습니다.
간의 열을 낮춰 기능을 회복하고 식욕을 조절하는 치료가 함께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간 해독과 간 열을 내리는 처방을 사용하여서 지난 3개월 동안 8kg을
잘 감량하였고 복부비만도가 정상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불편 증상이 좋아지셨기 때문에 남아 있는 체중을 3, 4kg을 더
빼고 특히 남자의 경우는 복부 내장 지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더 고려해서 치료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해설) 3개월 동안 8kg을 감량하고 체지방량만 5kg 감량에 성공했는데요.
내장 지방도 거의 정상 범위를 찾았습니다.
심한 두통으로 약까지 복용하고 있던 김원철 씨.
죽염 약침으로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해 두통을 완화하고 근육의 피로를 낮추어 줍니다.
근육이 많이 뭉치다 보면 주변 조직을 당겨대는 두통이라든가 두중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죽염 약침을 통해서 주요 뭉침 부위를 풀어주다 보면
이런 뻐근하거나 아픈 통증도 해결될 뿐만
아니라 근육이 이완되는 과정에서 이런 일자목이라든가 거북목도 좋아질 수도 있고
또 이런 등이 많이 반듯해지는 체형 교정의 효과도 볼 수가 있습니다.
-(해설) 일상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김원철 씨는 두통과 만성 피로 증상이 사라지면서 하루가 가뿐해졌는데요.
입지 못했던 옷도 입을 수 있게 됐죠.
-(해설) 점심시간입니다.
식사할 때 과거와 가장 다른 점은 이상 식욕이 줄어들면서 과식하는 증상이 사라진 겁니다.
보통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주로 먹고 있는데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빨리 찾아와 식사량도 이전과 비교해 많이 줄었습니다.
-(해설) 혼자서 다이어트를 했다면 단기간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않았을 겁니다.
옆에서 같이 감시하고 응원하면서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건강도 되찾았습니다.
-(해설) 앉아서 일하면서 활동량이 많이 없다는 이숙정 씨.
최근 1년 동안 체중이 20kg 증가했는데요.
갑자기 살이 찌면서 몸에 이상 신호가 켜졌습니다.
-(해설) 83kg으로 내장 지방이 정상 기준인 5를 훌쩍 넘는 20이었죠.
교감신경 활성도나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몸의 생체 리듬이 깨진 상태였습니다.
자율신경 실조증이었습니다.
신체 기관과 장기를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살이 찌고 여러 이상 증상이 생긴 겁니다.
고도비만 상태는 거의 질병에 가깝기 때문에 오장육부 기능이 전반적으로
다 떨어져 있는데 그로 인해서 소화가 제대로 되지 못한 음식물은 식독이
되어서 염증 물질과 피로 물질이 되어 체내에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통증도
유발하고 피로 회복이 느려지기 때문에 살을 점점 더 빼기 힘든 비만 상태로고착화됩니다.
-(해설) 4%였던 교감신경 활성도가 15%로 호전되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부조화도 좋아졌습니다.
고도비만은 이미 체질이 바뀌어서 혼자 힘으로 살을 빼는 게 어렵습니다.
위의 용적이 커지고 운동성이 줄어들어서 이 부분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고장 난 위를 고쳐주는 창출, 맥아, 나복자와 같은 식적을 치료하는
한약재를 사용하고 또 쌓아두기만 하고 쓰지 않았던 지방을 잘 쓰게끔 도와주는
처방을 병행하였기 때문에 체중도 20kg 이상 빠지고 또 복부비만, 부기, 이런 만성 피로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해설) 1년 동안 17kg을 감량해 67kg이 되고 내장지방도 20에서 9로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체중감량만 성공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살이 빠지는 게 보이다 보니 처지는 살도 고민됐는데요.
복부에 체형 매선 치료를 시행해 탄력을 높이고 집중적으로 지방 분해를 도왔습니다.
-체형 매선은 피하지방에 녹는 약실을 주입하는 것으로 운동을 하더라도
잘 빠지지 않거나 또 나이로 인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또 체중을 많이
뺐지만 남아 있는 군살 제거에 매우 효과가 좋은 지방 분해 시술입니다.
셀룰라이트도 개선이 되고 또 림프순환이 좋아지기 때문에 피부 착색이라든가
부기도 많이 빠지고 또 피부 리프팅 효과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 고민이
되는 부위를 예쁘게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데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고 빠른 시술입니다.
-(해설) 몸이 잘 붓고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아프던 과거와는 완전히 이별했습니다.
원인 모를 통증도 사라져 최근에는 운동도 시작했죠.
사이즈가 그래도 한 2XL은 입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냥 프리사이즈 입어요.
-(해설) 무거웠던 몸이 가벼워지니 활동량이 증가하고 예전처럼 쉽게 피로한 증상도 개선됐습니다.
위의 크기가 줄어들어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낍니다.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게 이렇게 힘들지는 않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살이 빠지고 건강이 좋아지면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체중 감량하고 나니까 몸도 너무 좋아지고 가볍고, 찌뿌둥하고 이런 것도 없고요.
자고 일어나도 엄청 개운하고 두통 이런 것도 사라지고 그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옷 사는 재미도 있고.
그러니까 제가 여태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이번에는
진짜 정상 체중, 목표 체중을 만들어서 유지하고 싶어요.
-(해설) 곽정배 씨가 처음 한의원을 찾은 건 발의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온몸이 무겁고 허리 통증도 있었는데요.
살을 빼면 전반적인 근골격계의 통증이 감소할 것 같아 다이어트를 결심했죠.
-(해설) 84kg으로 체지방은 14.5kg 감량이 필요하고 내장지방도 높은 상태였습니다.
50대 이후에 남성분도 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들면 갱년기 증세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때는 복부 내장지방은 현저히 증가하는 반면에 신진대사율과 근육은 줄어들고
또 몸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그러면서 뼈와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빨라져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해설) 체중 증가의 원인은 호르몬 감소로 인한 신진대사 저하였습니다.
해독 치료로 복부 내장지방과 혈관 건강을 개선했는데요.
신진대사 기능을 돕는 한약재도 함께 복용했습니다.
현재 74kg으로 5개월 동안 10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허리와 다리, 발의 통증도 개선됐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성호르몬의 감소와 문제를 신장 기능의 저하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을 올려주기 위한 구기자, 토사자, 복분자와 같은 약재도
쓰고 염증 물질과 대사산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간과 소장 해독을 하였더니
체중도 10kg 이상 빠지고 또 복부비만도가 정상이 되고 발 통증과
혈액 검사상의 수치들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해설) 중년의 남성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복부비만을 개선하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복부에 지방분해 침을 시술 후 전기 자극을 가해 지방분해 호르몬을 증가시키는데요.
나잇살을 배는 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아디포넥틴과 같은 지방 분해 호르몬도 많이 분비되고 또 전류가 흐를 때
국소적인 열을 발생시키면서 국소 미세 순환도 좋아지고 또 이런 셀룰라이트와
같은 변형된 지방조직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지금 하는 방식으로 해서 먹는 걸 위주로 해서 운동도 좀 하고, 그래서
계속 제 목표하는 만큼 열심히 해서 목표를 이루려고 할 거예요.
-(해설) 퇴근 후 늦게 한의원을 찾은 김예진 씨.
과로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체중이 계속 증가했는데요.
처음 병원에 왔을 때는 100kg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살이 많이 찌니까 이제 건강상에도 문제가 생기고, 그러니까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그런데 이러다가 진짜 아예 100kg 넘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유니폼을 입으면 평상복보다는 조금 날씬해 보이기는 한데 다들 살찐 걸, 왜
이렇게 살이 쪘냐, 그게 인사가 되는 거예요.
오랜만에 오신 분들이 계속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제가 스트레스받는 것도
있고, 큰 유니폼에, 크게 했는데도 또 끼이는 상태가 되니까 이제 빼야겠다고
생각을 했죠.
-(해설) 몸무게가 96kg으로 초고도비만이었습니다.
내장지방이 높고 혈압이 높은 상태였죠.
-잦은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서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내원 당시에 불면증과 무기력감, 상열감, 또 잦은 위경련 등을
호소하셨고, 무엇보다 먹는 양 대비 자꾸 살이 찌고 부어서 한의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해설) 자율신경실조증은 한의학에서 심장에 열이 쌓였다고 보는데요.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갱년기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네.
-몸 컨디션은 좀 어떠세요?
-컨디션은 좋아요.
이번에는 잠도 좀 잘 잤어요.
-잠도 좀 잘 자고, 그러면 소화 안 되고 붓고 피곤하고, 이런 거는?
-피곤하거나 붓거나 이런 것도 훨씬 덜하고 이번에 생리 주에도 그렇게 많이 붓지는 않았어요.
-(해설) 4개월 동안 치료하면서 16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치료한 걸까요?
김예진 씨는 만성적으로 자율신경실조증이 생기면서 체력이
약해져 무기력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작년에는 원인 모를 두드러기와 불면증도 있었죠.
-자율신경실조증은 스트레스가 질병이 되어가는 과정인데, 그 증상이 매우 복잡
다양하면서도 또 감정 변화나 컨디션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과심상, 심장의 열로 봅니다.
그래서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황련, 치자, 석고 등의 약재도 쓰고, 또 뇌로의
혈류 공급을 원활히 하면서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목 주변의 혈 자리를 침과
약침 치료로 자극하였기 때문에 예상보다 호전 속도도 빨랐고 환자의 만족도도 높으셨습니다.
-(해설) 살이 찌면서 혈압이 높고 위경련 증상도 20년째 앓고 있었습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는 등 건강이 나빠졌는데요.
체중이 감소하니 전반적인 건강이 호전됐습니다.
-체중도 16kg으로 많이 줄어들면서 거기서 오는 붓기라든가 만성 피로도
좋아지셨지만, 자율신경도 안정되고 심장의 열 내리는 치료를 같이했기 때문에
소화도 훨씬 편안해지고 또 이런 호르몬 관련해서 생리 전 증후군과 생리통, 이런 부분도 많이 호전되셨습니다.
감량해야 하는 몸무게가 남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식단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꾸준하게 감량한다면 이전과 다르게 몸도 훨씬 편한해져 있고
요요 현상을 올 수 있는 확률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설) 피곤하다 보니 침대 위에만 누워 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몸은 쉬고 있지만, 매일 무기력한 모습을 보며 마음도 병들었었죠.
다이어트를 계기로 활동량이 증가하고 전과는 다른 의욕이 샘솟고 있습니다.
-이제 앞자리를 바꾼 게 굉장히 기분이 좋고요.
조금 정체기여서 이제 막 마음을 그렇게 조급하게 먹지 말아야지 했는데 앞자리가
너무 안 바뀌고 있으니까 조금 앞자리만 바뀌면 조금 더 의욕이 날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미세하게나마 앞자리 자체가 바뀐 거에 오늘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 탄력받아서 더 쭉쭉쭉 많이 빠졌으면 좋겠어요.
체중적으로 찌기 전에, 그냥 정상 체중이었을 때 그 옷들을 다시 다 그냥 편안하게 입어보고 싶어요.
-(해설) 다이어트 실패를 자주 경험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를 자책하고 위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속 체중 감량에 실패하고 건강까지 나빠졌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살찌는 원인을 파악해 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한다면, 다시 건강한 내 몸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누구나 살을 빨리, 많이 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몸의 입장에서는 살이 빠지고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손실이고 위기
상황이라고 인지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체중이 잘 감량되더라도 어느 순간 몸이 저항을 하게 되고, 또 급격한 체중
변화는 몸이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빠지기 힘든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살이 찌는 이유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를 한다면 체중
감량뿐만이 아니라 젊음과 건강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비만은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을 부르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다이어트는 어렵습니다.
-(해설) 국내의 성인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해 3명 중 1명이 비만인데요.
체중 조절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활발한 신진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병적인 식욕을 유발하거나 또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원인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만성피로나 무기력감 또 체력 저하나 빈혈 또 호르몬 불균형 등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병적인 식욕이 생기고 신진대사가 나빠져서 다이어트를 하기 힘든 몸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스스로 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해설) 살찌는 원인을 알아야 제대로 된 체중 감량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성별과 연령에 따른 비만율은 어떻게 다를까요?
남성의 경우 30대에서 비만율이 51.4%로 급증하고 여성의 경우 나이가 많아지면서 비만율이 점차 증가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질병으로 규정한 비만.
어떻게 비만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위해 살찌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몸속에 쌓인 독소의 원인을 찾아 한방 치료로 해결한다.
한방내과 전문의 김효진 원장.
배우자가 내 비만의 원인이라면 어떨까요?
실제로 부부 중 한 사람이 비만이면 그 배우자도 살찔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인데요.
정유혜, 김원철 부부도 최근 몇 년 사이 함께 몸무게가 증가했습니다.
-(해설) 치료 전 몸무게는 61kg으로 체지방이 높고 내장지방도 정상 기준인 5를 훌쩍 넘는 11이었습니다.
-(해설) 김원철 씨는 73kg으로 역시 체지방이 높고 내장지방도 관리가 필요한 단계인 8이었습니다.
같은 식습관으로 비슷한 결과가 나온 두 사람.
하지만 치료 방법은 다른데요.
각기 체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내인 정유혜 씨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뭐였을까요?
그래서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잦은 손발 저림과 얼굴과
말단이 잘 붓고 몸이 무겁고 목하고 어깨가 많이 결렸기 때문에 한의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해설)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식욕이 돋는 걸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유혜 씨의 경우 저녁에 그런 증상이 심했는데요.
원인은 혈액량이 부족한 혈허였습니다.
이상 식욕을 조절하고 위 용적을 줄이기 위한 약을 썼기 때문에 스스로 식단
관리를 하기가 수월해졌고 또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몸이 힘들지 않게 보혈하는
당귀나 숙지황, 구기자를 썼기 때문에 현기증이라든가 저림 증상 없이 몸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해설) 3개월 치료 끝에 10kg을 감량해 목표 몸무게인 51kg을 달성하고 부기나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남편인 김원철 씨는 살을 빼도 금방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는 요요현상이 문제였습니다.
진찰 결과 잦은 음주 습관과 혈당을 올리는 음식을 먹으면서 간에 피로가 쌓인 상태였습니다.
단순 당류를 섭취를 하시고 또 잦은 과식과 야식 또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간에 피로가 유발되었습니다.
간열이 쌓이게 되면 해독 기능이 떨어져서 피가 혼탁해지고 또 말초순환이
느려지고 또 피로회복이 느려지기 때문에 몸이 무기력해지고 먹고 바로 눕는
상태가 반복되면서 복부 내장지방이 더욱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무작정 굶어보기도 하고 원푸드 다이어트,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는데요.
다시 요요현상을 겪으면서 간 건강도 같이 나빠졌습니다.
간의 열을 낮춰 기능을 회복하고 식욕을 조절하는 치료가 함께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간 해독과 간 열을 내리는 처방을 사용하여서 지난 3개월 동안 8kg을
잘 감량하였고 복부비만도가 정상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불편 증상이 좋아지셨기 때문에 남아 있는 체중을 3, 4kg을 더
빼고 특히 남자의 경우는 복부 내장 지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더 고려해서 치료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해설) 3개월 동안 8kg을 감량하고 체지방량만 5kg 감량에 성공했는데요.
내장 지방도 거의 정상 범위를 찾았습니다.
심한 두통으로 약까지 복용하고 있던 김원철 씨.
죽염 약침으로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해 두통을 완화하고 근육의 피로를 낮추어 줍니다.
근육이 많이 뭉치다 보면 주변 조직을 당겨대는 두통이라든가 두중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죽염 약침을 통해서 주요 뭉침 부위를 풀어주다 보면
이런 뻐근하거나 아픈 통증도 해결될 뿐만
아니라 근육이 이완되는 과정에서 이런 일자목이라든가 거북목도 좋아질 수도 있고
또 이런 등이 많이 반듯해지는 체형 교정의 효과도 볼 수가 있습니다.
-(해설) 일상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김원철 씨는 두통과 만성 피로 증상이 사라지면서 하루가 가뿐해졌는데요.
입지 못했던 옷도 입을 수 있게 됐죠.
-(해설) 점심시간입니다.
식사할 때 과거와 가장 다른 점은 이상 식욕이 줄어들면서 과식하는 증상이 사라진 겁니다.
보통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주로 먹고 있는데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빨리 찾아와 식사량도 이전과 비교해 많이 줄었습니다.
-(해설) 혼자서 다이어트를 했다면 단기간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않았을 겁니다.
옆에서 같이 감시하고 응원하면서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건강도 되찾았습니다.
-(해설) 앉아서 일하면서 활동량이 많이 없다는 이숙정 씨.
최근 1년 동안 체중이 20kg 증가했는데요.
갑자기 살이 찌면서 몸에 이상 신호가 켜졌습니다.
-(해설) 83kg으로 내장 지방이 정상 기준인 5를 훌쩍 넘는 20이었죠.
교감신경 활성도나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몸의 생체 리듬이 깨진 상태였습니다.
자율신경 실조증이었습니다.
신체 기관과 장기를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살이 찌고 여러 이상 증상이 생긴 겁니다.
고도비만 상태는 거의 질병에 가깝기 때문에 오장육부 기능이 전반적으로
다 떨어져 있는데 그로 인해서 소화가 제대로 되지 못한 음식물은 식독이
되어서 염증 물질과 피로 물질이 되어 체내에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통증도
유발하고 피로 회복이 느려지기 때문에 살을 점점 더 빼기 힘든 비만 상태로고착화됩니다.
-(해설) 4%였던 교감신경 활성도가 15%로 호전되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부조화도 좋아졌습니다.
고도비만은 이미 체질이 바뀌어서 혼자 힘으로 살을 빼는 게 어렵습니다.
위의 용적이 커지고 운동성이 줄어들어서 이 부분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고장 난 위를 고쳐주는 창출, 맥아, 나복자와 같은 식적을 치료하는
한약재를 사용하고 또 쌓아두기만 하고 쓰지 않았던 지방을 잘 쓰게끔 도와주는
처방을 병행하였기 때문에 체중도 20kg 이상 빠지고 또 복부비만, 부기, 이런 만성 피로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해설) 1년 동안 17kg을 감량해 67kg이 되고 내장지방도 20에서 9로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체중감량만 성공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살이 빠지는 게 보이다 보니 처지는 살도 고민됐는데요.
복부에 체형 매선 치료를 시행해 탄력을 높이고 집중적으로 지방 분해를 도왔습니다.
-체형 매선은 피하지방에 녹는 약실을 주입하는 것으로 운동을 하더라도
잘 빠지지 않거나 또 나이로 인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또 체중을 많이
뺐지만 남아 있는 군살 제거에 매우 효과가 좋은 지방 분해 시술입니다.
셀룰라이트도 개선이 되고 또 림프순환이 좋아지기 때문에 피부 착색이라든가
부기도 많이 빠지고 또 피부 리프팅 효과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 고민이
되는 부위를 예쁘게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데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고 빠른 시술입니다.
-(해설) 몸이 잘 붓고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아프던 과거와는 완전히 이별했습니다.
원인 모를 통증도 사라져 최근에는 운동도 시작했죠.
사이즈가 그래도 한 2XL은 입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냥 프리사이즈 입어요.
-(해설) 무거웠던 몸이 가벼워지니 활동량이 증가하고 예전처럼 쉽게 피로한 증상도 개선됐습니다.
위의 크기가 줄어들어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낍니다.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게 이렇게 힘들지는 않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살이 빠지고 건강이 좋아지면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체중 감량하고 나니까 몸도 너무 좋아지고 가볍고, 찌뿌둥하고 이런 것도 없고요.
자고 일어나도 엄청 개운하고 두통 이런 것도 사라지고 그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옷 사는 재미도 있고.
그러니까 제가 여태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이번에는
진짜 정상 체중, 목표 체중을 만들어서 유지하고 싶어요.
-(해설) 곽정배 씨가 처음 한의원을 찾은 건 발의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온몸이 무겁고 허리 통증도 있었는데요.
살을 빼면 전반적인 근골격계의 통증이 감소할 것 같아 다이어트를 결심했죠.
-(해설) 84kg으로 체지방은 14.5kg 감량이 필요하고 내장지방도 높은 상태였습니다.
50대 이후에 남성분도 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들면 갱년기 증세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때는 복부 내장지방은 현저히 증가하는 반면에 신진대사율과 근육은 줄어들고
또 몸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그러면서 뼈와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빨라져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해설) 체중 증가의 원인은 호르몬 감소로 인한 신진대사 저하였습니다.
해독 치료로 복부 내장지방과 혈관 건강을 개선했는데요.
신진대사 기능을 돕는 한약재도 함께 복용했습니다.
현재 74kg으로 5개월 동안 10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허리와 다리, 발의 통증도 개선됐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성호르몬의 감소와 문제를 신장 기능의 저하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을 올려주기 위한 구기자, 토사자, 복분자와 같은 약재도
쓰고 염증 물질과 대사산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간과 소장 해독을 하였더니
체중도 10kg 이상 빠지고 또 복부비만도가 정상이 되고 발 통증과
혈액 검사상의 수치들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해설) 중년의 남성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복부비만을 개선하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복부에 지방분해 침을 시술 후 전기 자극을 가해 지방분해 호르몬을 증가시키는데요.
나잇살을 배는 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아디포넥틴과 같은 지방 분해 호르몬도 많이 분비되고 또 전류가 흐를 때
국소적인 열을 발생시키면서 국소 미세 순환도 좋아지고 또 이런 셀룰라이트와
같은 변형된 지방조직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지금 하는 방식으로 해서 먹는 걸 위주로 해서 운동도 좀 하고, 그래서
계속 제 목표하는 만큼 열심히 해서 목표를 이루려고 할 거예요.
-(해설) 퇴근 후 늦게 한의원을 찾은 김예진 씨.
과로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체중이 계속 증가했는데요.
처음 병원에 왔을 때는 100kg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살이 많이 찌니까 이제 건강상에도 문제가 생기고, 그러니까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그런데 이러다가 진짜 아예 100kg 넘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유니폼을 입으면 평상복보다는 조금 날씬해 보이기는 한데 다들 살찐 걸, 왜
이렇게 살이 쪘냐, 그게 인사가 되는 거예요.
오랜만에 오신 분들이 계속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제가 스트레스받는 것도
있고, 큰 유니폼에, 크게 했는데도 또 끼이는 상태가 되니까 이제 빼야겠다고
생각을 했죠.
-(해설) 몸무게가 96kg으로 초고도비만이었습니다.
내장지방이 높고 혈압이 높은 상태였죠.
-잦은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서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내원 당시에 불면증과 무기력감, 상열감, 또 잦은 위경련 등을
호소하셨고, 무엇보다 먹는 양 대비 자꾸 살이 찌고 부어서 한의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해설) 자율신경실조증은 한의학에서 심장에 열이 쌓였다고 보는데요.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갱년기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네.
-몸 컨디션은 좀 어떠세요?
-컨디션은 좋아요.
이번에는 잠도 좀 잘 잤어요.
-잠도 좀 잘 자고, 그러면 소화 안 되고 붓고 피곤하고, 이런 거는?
-피곤하거나 붓거나 이런 것도 훨씬 덜하고 이번에 생리 주에도 그렇게 많이 붓지는 않았어요.
-(해설) 4개월 동안 치료하면서 16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치료한 걸까요?
김예진 씨는 만성적으로 자율신경실조증이 생기면서 체력이
약해져 무기력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작년에는 원인 모를 두드러기와 불면증도 있었죠.
-자율신경실조증은 스트레스가 질병이 되어가는 과정인데, 그 증상이 매우 복잡
다양하면서도 또 감정 변화나 컨디션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과심상, 심장의 열로 봅니다.
그래서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황련, 치자, 석고 등의 약재도 쓰고, 또 뇌로의
혈류 공급을 원활히 하면서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목 주변의 혈 자리를 침과
약침 치료로 자극하였기 때문에 예상보다 호전 속도도 빨랐고 환자의 만족도도 높으셨습니다.
-(해설) 살이 찌면서 혈압이 높고 위경련 증상도 20년째 앓고 있었습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는 등 건강이 나빠졌는데요.
체중이 감소하니 전반적인 건강이 호전됐습니다.
-체중도 16kg으로 많이 줄어들면서 거기서 오는 붓기라든가 만성 피로도
좋아지셨지만, 자율신경도 안정되고 심장의 열 내리는 치료를 같이했기 때문에
소화도 훨씬 편안해지고 또 이런 호르몬 관련해서 생리 전 증후군과 생리통, 이런 부분도 많이 호전되셨습니다.
감량해야 하는 몸무게가 남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식단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꾸준하게 감량한다면 이전과 다르게 몸도 훨씬 편한해져 있고
요요 현상을 올 수 있는 확률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설) 피곤하다 보니 침대 위에만 누워 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몸은 쉬고 있지만, 매일 무기력한 모습을 보며 마음도 병들었었죠.
다이어트를 계기로 활동량이 증가하고 전과는 다른 의욕이 샘솟고 있습니다.
-이제 앞자리를 바꾼 게 굉장히 기분이 좋고요.
조금 정체기여서 이제 막 마음을 그렇게 조급하게 먹지 말아야지 했는데 앞자리가
너무 안 바뀌고 있으니까 조금 앞자리만 바뀌면 조금 더 의욕이 날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미세하게나마 앞자리 자체가 바뀐 거에 오늘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 탄력받아서 더 쭉쭉쭉 많이 빠졌으면 좋겠어요.
체중적으로 찌기 전에, 그냥 정상 체중이었을 때 그 옷들을 다시 다 그냥 편안하게 입어보고 싶어요.
-(해설) 다이어트 실패를 자주 경험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를 자책하고 위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속 체중 감량에 실패하고 건강까지 나빠졌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살찌는 원인을 파악해 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한다면, 다시 건강한 내 몸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누구나 살을 빨리, 많이 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몸의 입장에서는 살이 빠지고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손실이고 위기
상황이라고 인지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체중이 잘 감량되더라도 어느 순간 몸이 저항을 하게 되고, 또 급격한 체중
변화는 몸이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빠지기 힘든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살이 찌는 이유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를 한다면 체중
감량뿐만이 아니라 젊음과 건강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