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클리닉 웰 - 행복한 노년을 위하여 무릎 건강을 지키는 법 (매일본정형외과신경외과의원 오종석 원장)
등록일 : 2023-11-21 17:22:28.0
조회수 : 1112
-안녕하세요? 공개클리닉 웰, 조문경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김장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김장.
-저는 보통은 좀 얻어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이렇게 엄마를 도와주다 보면 이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뭐 김치, 뭐 담기 전에 옮기고 하는 것부터 하루 종일 앉아서 또 양념 버무려야 하죠, 그러다 보면 다음 날 누가 날 밟고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온몸이 쑤셔요.
그러다 보니 김장 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연말 이게, 배추가 그냥 던지는 건 별거 아닌데 소금물에 푹 절여 놓으면 이게 엄청 실히 무겁거든.
-맞아요, 맞아요.
-사람이 이거 달랑 드는 것보다 사람이 축 처져 있으면 더 무겁듯이 이게 힘들다고.
그러니까 이거는 여자분들이 할 일이 아니야.
남자분들이 분명히 도와줘야 해.
-힘이.
-그러면 여자분들이 가만히 있나? 안 가만히 있지.
김치는 또 이렇게 안 잘라. 또 이렇게 자른다. 쫙해서.
수육에다가 쫙 얹어서.
-맛있겠다.
-한입 했다, 벌써.
-여보, 당신 김치가 최고야. 이런 게 나와야 하거든.
그러니까 남자분들, 저와 같이 김장 김치 하러 갑시다. 나를 따르라.
-따르라! 저는 따르겠습니다.
-좋아.
-따르라.
-멋있다. 고 쌤 이야기 들으니까 갑자기 반성이 확 되는 게 저도 엄마가 그렇게 고생하는 줄 모르고 김장 담갔다고 하면 바리바리
가서 김치통 싸 들고 가서 이거 받아오고 이랬거든요.
그런데 요즘 또 물가가 올라서 비용도 많이 들 텐데.
-맞아요.
-이제는 좀 우리가 김치통 저처럼 들고 가시는 분들 있죠? 거기 안에다가 우리 봉투 하나씩만 딱.
-그거 좋은 방법이네.
-봉투 하나씩만 딱 넣어드리면.
-좋다. 어머니에게. 또 들고 왔어?
이렇게 하다가 기분이 싹 풀리시면서.
-그래, 그래.
-김장 증후군 이런 거 딱 없을 것 같습니다.
-담희 씨가 아주 현명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치료 중에는 뭐죠? 금융 치료가.
-최고지.
-최고인데요.
-최고지.
-그런데 저도 좀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뭘 좀 더 해야 이번에 김장을 잘 얻어먹을 수 있을까. 뒷정리도 좀 잘하고.
끝나고 난 뒤에 발 마사지, 어깨 마사지 이런 걸 좀 더 해드리면, 그리고 맞장구 같은 거 좀 쳐 드리고.
-그럼요, 그럼요.
-그러면 잘 얻어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허리 건강, 팔 건강, 무릎 건강 때문에 그 기성 제품도 아주 잘 나오더라고요.
-사 먹자.
-돈 주고 그냥 사 먹는 것도 그냥 저는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족의 평안을 위해서.
-이 사람이 지금 남자들이 도와주고 말이야.
수육에다가 김치, 이거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 먹는 거를 그냥 지금.
-아까 소금물 절이면 무겁다고 했지 않습니까?
-무거워.
-얼마나 그거 무거운데요. 허리 아파요.
-그것도 좋네요.
-사실 저도 이 나이 되면 사 먹는 게 좋은데...
-사 먹자는 이야기까지 나왔는데요.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서로 돕고 배려하다 보면 올해는 김장 증후군 없이 그냥 넘어갈 것 같습니다.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 토요일 아침에는 공개클리닉 웰, 지금 시작합니다.
-(해설) 우리의 몸을 지탱해 주는 무릎.
계단을 내려가거나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것과 같은 생활 습관이 무릎을 더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한 해에 발생한 무릎 관절염 환자는 306만 명.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 무릎 건강은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무릎 관절염의 최신 치료법과 함께 무릎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공개클리닉 웰, 오늘은요.
노년을 괴롭히는 무릎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건강 주치의, 정형외과 오종석 원장님 모셔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함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관절염 퇴치만을 위해서 여러분의 관절을 계속 주시하고 관찰하는 그런 정형외과 전문의 오종석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믿음이 가요.
-그러니까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원장님, 이 척추는 퇴행성 디스크나 협착증 같은 걸로 질병이 오던데 왜 무릎은 관절염이 생기는 걸까요?
구조가 달라서 그런 건가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보통 환자분들한테 관절염이 진행됐습니다.
이야기를 드리면 보통 어떤 질환에 감기처럼 걸린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질환은 마모로 인해서 발생하는 겁니다.
또 거기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한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이렇게 딱 있는데요.
-무릎이네요, 그게?
-이게 도가니라고 하는.
-도가니.
-도가니탕을 많이 드셔보셨죠?
그래서 이 파란색의 연골이 매우 부드럽게 만드는 그런 부분이고 또 이 연골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C자 모양으로 반달 모양으로 생긴 반월상 연골판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만져보면 말캉말캉해요. 도가니탕 먹어보셨죠?
-네, 그럼요.
-거기에 보면 이 반월상 연골이 쫄깃쫄깃한 그런 조직의 부분인데.
-그거구나.
-우리가 자동차를 오래 타면 타이어가 해어지고 찢어지고 하는 것처럼 이 반월상 연골판이 한 50년 정도 쓰게 되면 해어지고 찢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쿠션 역할을 못 하겠죠? 그러면서 연골이 닳게 되는 그런 질환이 무릎 관절염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거는 한 번 파손이 되면 재생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2차적인 마모가 화학적 마모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 진행을 빠르게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그런 질환입니다.
-그렇군요.
-그럼 나는 지금 그러면 50년 썼는데 아직 안 찢어졌는데요?
-아무래도 일단 기본적으로 남자분들이 근력이 좋기 때문에 아무래도 흔들림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보통 환자분들이 여성분들은 50대, 60대 정도에 보통 문제가 발생하고 남자분들은 60대, 70대까지 보통은 쓰다가 고장이 잘 나는 그런 질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 보면 하여튼 관절이라는 게 많은데 그런데 관절염과 무릎 관절염이 다른, 관절은 다 똑같아야 하지 않나요? 왜 이렇게 다른 점이 있을까요?
-보통 저희 인간이라는 동물이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상지하고 하지는 아예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그렇지.
-그래서 상지는 아무래도 하중을 받지 않고 움직임, 미세한 움직임이 발생하기 때문에 힘줄이라는 부분에 보통 문제가 많이 생기고요.
하지 중에서도 무릎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일을 할 때 엄청난 하중을 받게 됩니다.
예로 들어서 우리가 테니스 운동 같은 거 많이 하시죠.
-많이 치는데.
-이때 우리가 백핸드를 딱 칠 때 무릎에 하중이 엄청나게 발생을 하는데 우리가 보통 하중의 100% 정도, 즉 고인범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60kg다, 70kg다
하면 딱 그 정도만 걸을 때 와야 하는데 보통 20%, 30% 늘어나는 게 아니고 6배가 늘어납니다.
그 정도로 많은 하중을 담당하는 거죠. 그리고 우리 일상생활 속에 무심코 넘어갔던 계단 내려갈 때는 4배.
그리고 쪼그려 앉을 때는 6배 정도 엄청난 하중이 오는 거죠.
그리고 특히나 김장할 때 쪼그려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죠.
-맞아요.
-다라이 앞에서.
-그때 쪼그려 앉아서 1시간, 2시간 하게 되면 무릎의 연골의 수분이 다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퇴행성 변화도 빠르고 그리고 관절염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니까 그런 자세적인 부분도 많이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사 먹는 게 답이네요.
-많이 쪼그려 앉는데.
-쪼그려 앉는 거 되게 안 좋은가 봐요.
-그러네요.
-그러면 나이가 들어서 오래 써서 생기는 관절염 말고는 관절염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이 또 있을까요?
-오래 써서 생기는 질환이 퇴행성 관절염인데.
-그렇죠.
-이런 경우는 기계적 마모가 생기고 2차적으로 화학적 마모가 생기는데 태어났을 때부터 화학적 마모가 많이 일어나는 분들이 있어요.
-태어났을 때?
-그런 분들이 자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생소하시죠?
-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애가 류머티즘 관절염입니다. 아마 다 아, 하실 거예요.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질환들이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 체계가 우리 관절을 공격하는, 즉 우리 몸이 우리 몸을 공격하는 거죠.
그래서 그 관절 자체가 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그 정도도 더 심하게 일어나니까, 만약에 제가 관절이 아픈데
어깨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무릎도, 즉 다발성으로 아프신 분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시면 꼭 류머티즘 관절염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러면 어르신들이 보통 보면 무릎이 쑤신다거나, 뭔가 시리다 이런 말씀하시잖아요.
-비가 오려나.
-내일 비가 오려나, 내일 비가 오겠어.
-잘한다.
-그러면서 하시잖아요.
-그거 누구 거예요, 방금?
-동네 할아버님 따라 해 봤습니다.
-할아버지 큐!
-내일 비가 올 건가 봐. 무릎이 쑤셔, 이런 느낌처럼.
그런데 이런 것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봐야 하는 건가요?
-우리 관절이라는 통증 체계가 기본적으로 온도와 압력에 민감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할머니들이 아까 김진 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증상을 나타냈을 때, 나한테 그럴 리가, 이렇게 하지만 매우 일리 있는 말씀이세요.
-정말요?
-그래서 저희 환자분들도 보통 비가 오기 전에 저기압이 오게 되면 기압이 떨어지면서 관절의 염증이나 이런 고기압이 발생하면서 무릎이 붓고 통증이 더 심해지는 거죠.
-그렇구나.
-그리고 오히려 비가 오고 나면 오히려 거기에 적응하면서 통증이 더 좋아진다는 이런 말씀을 많이 하세요.
그리고 온도가 떨어지는, 지금 요즘에 또 날씨가 상당히 춥잖아요.
그래서 그럴 때 관절이 굳어지면서, 이런 손상에 취약해지면서 통증이 더 유발되기 때문에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정상적인 연골은 이런 온도와 압력 변화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관절이 그런 데 영향을 받게 되면, 이거 관절염이 초기가 시작됐구나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초기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건강하면 상관없네.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기상청보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더 정확하다는 게 일리가 있는 말이었어요.
-그렇네요.
-그러면 이 관절염 증상이 쑤신다는 거 말고 다른 증상은 없나요?
-보통 관절염 하면 계속해서 몹시 아프실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통증은 동통입니다.
-동통.
-즉 움직일 때 아프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계단 내려간다든지 아니면 쪼그려 앉는다든지 아니면 특정 스포츠 활동을 한다든지 그럴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게 이제 동통이고.
두 번째가 부종. 많이 붓고 불편하다는 거죠. 그리고 세 번째가 관절이 자꾸 뻣뻣해집니다.
잘 구부려지지도 않고 잘 펴지지도 않고.
또 간혹 무릎에서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자글자글하다, 모래가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이런 증상 중에 2가지 이상이 있으면 조기 관절염일 수 있으니까 꼭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앞에 말씀하실 때 류머티즘 관절염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이것처럼 관절염과 혼동할 수 있는 다른 또 질환도 있습니까?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다발성 관절통이 있을 때는 류머티즘 관절염을 꼭 의심해봐야 하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절염이 계속해서 잘 아프진 않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경우도 잘 없는데, 오늘 일어났더니 갑자기 너무 심한 통증을 호소해서 걷기도 어려울 정도로 힘들다 하면 보통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하는.
-통풍.
-통풍을 꼭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관절염이 있을 때 주사 맞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런 주사를 반복적으로 맞게 되면 감염의 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고름이 차는 화농성 관절염도 꼭 의심을 해봐야 하고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무릎이 안 좋으면 딱 사촌지간이 허리 질환입니다.
그래서 협착증이라든지 디스크라든지 이런 질환을 꼭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감별을, 주의를 요합니다.
-그러네요.
-그렇구나.
-그러면 무릎 관절염이 있으면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저희가 수술 방법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 환자분은 작년에 왼쪽 무릎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줄기세포 이식수술과 함께 휜 다리 교정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른쪽 무릎이 아파서 병원을 방문하셨다고 해요.
-이미 수술의 효과를 톡톡히 보셨으니까 결심하는 게 좀 쉬웠을 것 같네요.
-밑에 균형이 안 맞는구나.
-어머니가 예전에 이렇게 O자 다리가 좀 심하셨잖아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연골이 좀 많이 닳은 상태였고요.
그리고 왼쪽 무릎 같은 경우에는 한 10도 정도 변형이 되어서 교정을 좀 시행을 했었고 그런데 오른쪽이 문제가 생겨서 지금 수술이 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걱정 마시고.
-원장님, 고맙습니다.
-오늘 수술 잘 제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님.
-작년보다 더 간편한 방법으로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다행인데요.
줄기세포 수술이라고 하는 게 어떤 건지 상상이 안 되는데, 방법이 궁금합니다.
-자가 줄기세포 시술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우리 골반에서 피를 뽑아내고 거기에서 골수를 특수 용기로 제작한 부분에 넣은 다음에 보시는 것처럼 원심분리라는 걸 하게 됩니다.
그러면 중력에 따라서 우리가 원하는 줄기세포를 딱 얻을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중간에도 수술 기구가 무릎에 들어가 있어요.
-관절경을 통해서 먼저 무릎의 연골 상태를 확인해야 하거든요.
-연골이라는 부분이 이렇게 하얗게 돼 있어야 되는데.
-저기를 줄기세포로...
-이 부분을 줄기세포로 재생을 좀 시킬 겁니다.
-주사기에 든 게 재생세포인 거죠?
그런데 저거를 양이 별로 안 돼 보이는데, 저걸로 연골이 재생된다고 하니까 진짜 신기합니다. 잘 부탁해요~
-줄기세포는 잘 들어간 것 같고요. 휘어진 다리를 교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휘어진 다리를 교정해야 하는데 조금 무서울 수도 있지만 뼈에 살짝 금을 내고 원하는 만큼
교정한 다음에 금속으로 지지해 주면 수술이 2, 30분 만에 금방 끝이 나게 됩니다.
그러면 바른 다리가 만들어지는 거죠.
-이렇게 곧게 만들기 위해서는 각도 조절이 중요하겠어요.
-15도 정도 교정을 했고 그 상태로 뼈가 붙어야 하기 때문에 그 상태로 붙을 수 있도록 금속 고정을 하고 있습니다.
-얼른 아물어서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
-그렇구나, 100세 시대.
-이렇게 저는 줄기세포로 관절염을 치료하는 장면을 처음 보는데.
어느 정도 진행됐을 때 관절염이 생긴 지 진행됐을 때 하는 거죠?
-보통 연골은 한 번 망가지면 재생이 안 된다는 건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손상된 연골을 재생을 시킬까에 대한 정형외과에서 많은 연구를 시행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줄기세포입니다.
줄기세포는 전지전능한 세포다. 어떤 세포로도 분화가 될 수 있어서 뼈에 가면 뼈가 되고 연골에 가면 연골이 되는.
우리 상식적으로 그렇잖아요. 콩 심으면 콩이 나야 하고.
-그렇지.
-팥 심으면 팔이 나야 하는데.
줄기세포는 콩밭에 가면 콩이 되고 팥밭에 가면 팥이 되는 그런 신기한 세포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이런 줄기세포를 가지고 연골을 재생시킬 때 기존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은 관절염이 심하신 분.
우리가 보통 등급으로는 3기에서 4기 정도로 조금 심하신 분들한테 사용했는데 방금 VCR로 보신 환자분처럼 우리가 골반에서 채취해서
줄기세포를 주사로 하는 이런 주사 치료는 우리가 보통 2단계에서 3단계, 초기에서 중기 정도까지도 줄기세포를 쓸 수 있는 그런 지평이 열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마 그런 이야기를 한번 들으셨을 건데, 일본에 가서 줄기세포 주사를 맞고 왔다, 이런 이야기를 한 번씩 들으셨을 거예요.
저도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 식약처에서 줄기세포 주사 치료가 허가가 나는 덕분에.
-대한민국도.
-맞습니다. 그래서 많은 환자분이 이런 줄기세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왔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다행이네.
-그런데 너무 궁금한 게 줄기세포 주사 치료가 어떤 원리인 건지.
어떤 원리 때문에 관절염이 치료되는 건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가직접 분화 능력입니다.
Homing effect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술에 취하신 분들이 아무리 술에 취해도 집에는 귀가하는 귀소 본능이 있잖아요.
-있죠, 있죠, 있죠.
-있어, 있습니다.
-맞습니다.
-접니다.
-그런 것처럼 줄기세포도 얘가 무릎 안으로 들어가면 파손 부위를 찾아갑니다.
거기서 복구를 하기 시작하는 거죠. 그러면서 직접 재생을 시키는데.
아무래도 지금 보신 줄기세포 주사 치료는 수술보다는 그 농도가 조금 낮기 때문에 직접 분화 능력은 조금 약할 것으로 보이고요.
두 번째 기전이 중요한데 Paracrineeffect라고 해서 분비 능력을 높여서 하는데, 뭐를 분비하느냐.
우리 무릎에 염증이 잘 발생하고 파괴가 되는 어떤 환경이 만들어지면 그거를 복구시키는, 염증은 가라앉히고 재생을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단백질을, 인자를 분비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재생시키는 반응을 만들어 내는 거죠.
그래서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줄기세포가 들어가면 직접 분화해서 연골도 재생시키고 환경도 좋게 만들어서 관절염이 치유가 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기 것만 되는 건가요, 이게?
-남의 것도 됩니다. 그런데 남의 거는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 여러 가지 면역 반응도 생길 수가 있고.
-그렇지.
-그리고 여러 가지 유전적인 변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내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좋다.
-그래서 가능하면 자가 골수를 빼서 주입을 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원장님, 줄기세포 치료를 하면 어느 정도까지 문제가 개선되는지 그리고 이거 한 번 했다고 해서 영원히 괜찮은 게 아니잖아요.
여러 번 반복해서 이런 치료를 해도 괜찮은 건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더니 한 4주 정도 지나니까 통증도 많이 좋아지고 기능도 많이 개선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요.
그리고 관절의 뻣뻣함이라든지 이런 부종들도 많이 개선이 되었고요.
그런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얼마나 오래 갈 거냐 하는 부분인데.
-그렇죠.
-지금 식약처에서 고시가 된 거는 한 2, 3년 정도는 충분히 효과가 지속된다.
그리고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더 관리에 신경을 쓰시면 수년 동안은 아마 잘 쓰시지 않을까 싶고 그리고 우리가 만약에 수년이 지나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또 뽑아서 또 주사를 맞을 수 있는 그런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조금 안전하고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치료입니다.
-좋네요.
-그럼 혹시 줄기세포 치료는 부작용은 없습니까?
이전의 치료와 어떤 차별화된 이런 점이 있다면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줄기세포 자체가 여러 가지 면역 반응이라든지 유전적인 변이의 가능성이 있어서 문제의 소지가 있었는데 내 거를 쓰니까 그 문제를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들었고요.
그래서 기존의 치료라고 하면 우리가 연골을 재생시켜야 하니까 연골을 빼서 배양을 해서 치료를 많이 했었는데 수술을 두 번 해야 하고요.
그리고 그 배양 기간 동안 두 달이라는 긴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가장 많이 썼던 수술적인 줄기세포 이식술이 아마 유명한
분인데 히딩크 감독이라고 이분이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 많이 했죠.
-카티스템이라는 이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식받아서 지금도 잘 쓰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2012년부터 많은 환자분들이 혜택을 봤었는데 문제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 거.
즉, 절개를 해서 천공도 하고 도포를 해야 하니까 수술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그렇죠.
-두 번째는 재생될 때까지 2, 3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돼서 목발을 짚으셔야 해요.
그래서 재활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가 골반 줄기세포 주사는 다음 날 바로 활동도 가능하고 수술 없이 주사를 맞을 수 있으니까 지금 많은 사람들이 조기에 치료를 받으려고 지금 많은 대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획기적이네요.
-획기적이죠.
-진짜.
-진짜 획기적이네.
-이제는요. 무릎 관절염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는 팩트 체크 시간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설명을 너무 잘해서 팩트 체크 오늘 할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이미, 이미 다들.
-다 알 것 같아요.
-만점을 기대해 보면서 첫 번째 팩트 체크입니다.
관절염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당뇨에 걸릴 수 있다.
이건 말씀하시지 않은 거예요.
-관절염이랑 당뇨.
-잠깐만.
-이거는 좀. 관절염을 치료, 관절염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염이랑 당뇨.
-관절염?
-저 정했습니다.
-당뇨에 걸릴 수 있다.
-정했습니다.
-고민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정하셨나요?
-오케이.
-O, X.
-하나, 둘, 셋.
-왜요, 왜요, 왜?
-나는, 나는 아까 그 말을 한마디 해서.
당뇨를 치료, 아까 말씀하셨던 당뇨를 치료, 당을 조절하면 치료가 되듯이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거는 당뇨는 당뇨고 관절염은 관절염이다.
그렇게 이거하고는 전혀 상관없어. X.
-당뇨와 관절염의 인과 관계에 대해서 열심히 고민을 해봤는데.
-그렇지, 좋아, 좋아.
-관절염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걷기가 힘들어지죠.
-그렇죠.
-그러면 운동을 안 하게 되죠. 그러면 살이 찌겠죠.
그러면 당뇨가 걸릴 수가 있겠죠?
이런 식으로 악순환이 돌아가지 않을까.
그래서 관절염이 심한 분들이 당뇨가 많다, 이런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이런 문제를 내지 않았을까요?
-이게 우리가 근본적으로 가봐야 합니다. 관절염 같은 경우에는 하드웨어입니다. 당뇨병은 이제 소프트웨어적인 거고.
-IT네.
-전혀 관계가 없는 거예요. 이게 왜냐하면 관절염이 있다고 해서 당뇨가 있다고 하면 역으로 생각을 하면 그럼 당뇨가 있는 분들은 다 관절염이 있겠네요?
이런 거를 들어본 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저는 고인범 선생님하고 똑같은 X입니다.
-X.
-살찌면 하중이 있으니까 관절염이 더 잘 생기는 거.
-관절염 있으면 먹기가 싫어서 안 먹어. 살이 안 쪄.
-맞아요, 맞아요.
-잘 먹는 분도 있을 거예요.
-아픈데 어떻게 먹어?
-그래, 귀찮아서.
-아프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무릎이 아파서 상을 가져올 수 있겠어? 설거지할 때...
-우리 엄마 잘 먹던데.
-그래?
-예외는 있는 거예요.
-특이하신 분이구나.
-너무 치열한 지금 OX 공방이 펼쳐지고 있는데.
-이거, 이거 맞아야 하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답은?
-좀 분분했었는데요. 정답은 O입니다.
-진짜요? 진짜요?
-이게 무슨 소리야?
-이게 무슨 말이야?
-이거 좀 보세요.
-그러니까.
-왜 같이 가?
-그래서 직접적인 관계라기보다는 우리가 보통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면 많이 걷지도 못하고.
-그렇지.
-운동도 못 하게 되니까.
-그렇지.
-맞네.
-근 감소. 근육이 감소하게 됩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당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근육이 당을 이렇게 저장하는 저장고 역할을 해 줘야 하는데 당이 들어왔는데 저장을 못 하면 어떻게 됩니까?
당이 많이 올라가면서 수치가 올라가니까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는 거죠.
그래서 관절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당뇨가 생길 수도 있고, 당이 있는 분들도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연구가 요즘에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설명은 완전 틀렸는데 답은 정답이네.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되지요.
-알았어.
-두 번째 팩트 체크입니다. 걷기 운동은 관절염이 있을 때 피해야 한다?
-걷기 운동 제일 기본이죠.
-피해야 한다?
-피해야 한다?
-관절염 있을 때.
-관절염 있으면 피해야 한다.
-걷는 거.
-하나, 둘, 셋.
-저도 X로 한번.
-뭐야 이게? 뭐야 이게? 왜요, 왜요? 왜요?
-아니, 이게 걷기 운동이 관절염에 좋지 않습니까?
관절염이 있다고 한들 운동을 너무 안 하게 되면 약간 뭐랄까요?
기계로 따지면 녹스는 거죠. 평소에도 조금씩은 움직여 줘야 얘가 뭐랄까요?
활동이라도 하면 보존을 할 텐데 아예 하지 않으면 더 안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잘 모르겠고 이걸 드는 순간, 드는 순간 박지성 선수가 생각이 났어요.
박지성 선수가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빨리 축구를 그만두고 언제 TV를 보니까 자전거 대회를 나간다고 그래.
-저도 봤어요.
-사이클 대회를. 이게 쓰는 방법이나 쓰는 구석이나 이런 것은 다를 것 같아서 그래서 저는 X를 했습니다.
-담희 씨는.
-걷기 운동, 일단 일어서 있다는 거 자체가 몸의 하중을 받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걷기 운동보다 좀 이렇게 누워서 하는 스트레칭이나 앉아서 하는 이런 거 있잖아요, 가벼운 거.
그런 운동을 먼저 하고 좀 풀어놓고 난 다음에 좋아지고 치료를 좀 이렇게 받고 좋아지고 그때 걷기를 해야지 뭐, 다 이렇게 걷는다고 해서 좋아질 것 같진 않네요.
-오늘 한담희 씨 오늘 아침에 뭐 먹고 왔어요?
-이 아가씨가 하나 맞히는 걸... 뭐 먹고 왔어?
-아빠 밥이요.
-말을 왜 이렇게 잘해 오늘?
-오늘 굉장히 논리적으로.
-업돼서.
-이상하네?
-틀린 말도 맞는 것처럼 소리를 빽빽 지르네?
-맞죠?
-오늘 이상하게 설득당할 것 같네.
-일단 우겨봐야지.
-그럼 우리도 O로 따라가 볼까?
-오실래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줏대 있게 가야 합니다.
-갈까?
가봅시다.
-좋습니다.
원장님, 정답은요?
-정답은.
X입니다.
-설득당할 뻔했어.
-아니에요?
걷기도 돼요?
-제가 환자분들한테 운동 좀 하세요라고 물어보면 어디선가 쓰지 말라는 말씀을 들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 가만히 앉아 계세요. 아무 일도 안 하고.
아까 한담희 씨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냐 하면 결국에는 우리 무릎을 꼭 잡아주는 근력이 약화됩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흔들거림이 더 발생하게 되는 거죠.
그러면 연골이 더 파손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아까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걷는 정도 가지고는 연골이 파손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까 특정 자세라고 했죠. 우리 하중이 많이 실리는 게 계단 내려가고 쪼그려 앉을 때.
-쪼그려 앉고.
-4배, 6배.
그런데 걷는 정도는 전혀 부담이 되지 않고 오히려 적절한 운동이 연골의 수분을 계속 해서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은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관절염이 있더라도 꼭 걷는 운동, 근력 운동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좋습니다. 이제 마지막 팩트 체크인데요.
여기서 뭔가 희비가 엇갈릴 것 같습니다.
-안 돼.
-마지막 팩트 체크.
관절염 치료 보조식품을 먹으면 관절염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요즘 보조식품 굉장히 잘 나오잖아요.
-많이 나오죠.
-너무 잘 나와요.
-종류도 엄청 많고.
-진짜 많아요. 종류 엄청 많고요. 한번 들어볼게요.
-판매를 위해서 하나, 둘, 셋.
-다 맞네? 저 같은 경우는 이걸 든 이유가 있어요.
제가 고양이를 한 지금 10년째 키우고 있는데 이게 점프를 높은 데서 많이 하는 애들이다 보니까 관절이 안 좋을 수가 있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래서 꾸준히 영양제를 먹여봤어요.
그런데 10살이면 거의 노령묘 정도 됐는데 아주 쌩쌩하십니다.
아주 날아다니시고요. 그렇기 때문에 효과가 본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서 O를 들었습니다.
-그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관절염이 오는 건데 우리가 경사를 쭉 내려갈 때 스케이드보드 같은
거 탈 때 보드 같은 거 탈 때 쭉 내려오면 아예 브레이크가 없는 속도하고 브레이크가 조금 있는 속도하고 내려오는 속도 차이가 조금은 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보조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방은 해줄 것이다. 늦춰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약간 똑똑했죠, 방금.
-진짜, 나는.
-괜찮았어.
-비유를.
-그 약 살게요.
-약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이거 선전 어마어마하게 하던데요.
-어마어마하게 하던데요.
-우리 어머님도 사줘라 해서 선전 나오면 전화가 와.
-맞아요.
-이거 사주라고, 선전 나오면.
-이거는 뭐.
-그런데 우리 엄마는.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엄마로 따지면 이거 먹고도 별로 안 낫던데.
-오랜만에 진짜 굉장히 한마음이 됐는데 정답은 뭔가요?
-정답은.
-X면 큰일 나는데.
-O지, 뭐.
-저는 X로 가겠습니다.
-앞에 제가 한 말 다 취소.
-우리 엄마, 우리 엄마가 안 듣는다고 하던데, 잘.
-그래서 당연히 효능은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왜 X를 조금 더 강조를 해드렸냐 하면 환자분들이 정말 많이 물어보세요.
이런 보조식품을 먹어도 되는지.
그런데 정작 중요한 근력 강화 운동이라든지 생활 습관의 변화는 뒷전이시고.
-놔두고. 그렇지.
-식품만 먹으면.
-될 줄 알고.
-공부 안 하고 학원만 가면 공부 잘하는 것처럼.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강조를 드려야겠다 해서 X로 말씀을 드린 게 효과가 없다는 개념보다는 오히려 더 중요한 건 근력 강화와 이런 무리가 되는
자세를 피하는 게 더 중요하고 그거를 먼저 하신 다음에 여유가 있으시면 이런 보조제를 조금 구입해서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제가 조금 아까 말씀하신 법정 소송을 각오하고.
-농담이에요, 농담.
-말씀드렸습니다.
-이 사람들이 선전도 러닝하면서 뛰면서 걸으면서.
-맞아요, 맞아요.
-맞아, 맞아요.
-이렇게 선전을 해야 하는 게 그게 맞네, CF를 만들어도.
가만히 앉아서 CF 만들었던데.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원장님 말씀도 무조건 효과가없어요가 아니라 선제적으로 운동을 먼저 해서 근력을 튼튼하고 한 다음에 여유가 되면 드시면 좋다.
효과가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무릎 관절염에 대한 팩트 체크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K-부모님들 아프시면서 병원을 그렇게 안 가십니다.
-안 가요.
-줄기세포 이렇게 좋은 것까지 나왔는데 나는 괜찮다, 파스면 된다.
-그래.
-이렇게 붙이시는데 이게 퇴행성 이런 관절염에도 만약에 초기라면 이게 효과가 있긴 한 거예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요?
-그래서 일단 파스라는 개념이 국소소염제입니다. 관절염.
즉,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염증으로 통증도 생기고 부종도 생기고 하기 때문에 파스를 붙이면 이 부종도 가라앉고 통증도 가라앉으니까 효과적일
수 있는데 문제는 근본적인 치료, 치유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관절염 치료도 하시면서 갑자기 발생한 이런 급성증상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아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파스가 뜨거운 것도 있고 차가운 것도 있잖아요.
둘 중 뭐가 도움이 되나요? 관절염에는?
-두 가지를 어떤 식으로 나누면 좋냐면 급성으로 발생, 그래서 오늘 갑자기 다쳤다든지 아니면 오늘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있을 때는 냉이 좋습니다.
그런 게 아니고 오늘도 무릎이 아프고 내일...
-어제도 아팠고.
-그저께도 아팠고.
-매일매일 아파요.
-계속 반복적으로 아프신 분들은 좀 따뜻한 게 좋습니다.
그래서 급성이냐 약간 만성이냐를 가지고 따뜻하다, 차다를 나누시면 될 것 같아요.
-급성, 냉.
-그리고 무릎이 아파서 주사를 맞는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어떤 성분인 건지도 궁금해요.
-주사를 많이 맞습니다. 환자분들이.
가장 유명한 주사가 히알루론산 주사. 연골 주사라고 하죠.
그래서 어머니들한테 물어보시면 많이 맞으실 거예요.
그래서 이런 주사들이 히알루론산이 무릎 안에 들어가게 되면 일단 염증을 줄이게 됩니다.
그리고 윤활유 역할을 하는 거죠. 그래서 파손을 조금 막아줘서 증상을 개선시킨다고 하고.
최근에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라는 이런 어려운 이름의 주사제가 있는데 그 부분도 마찬가지로 입자가 커서 더 푹신푹신하게 만들고
흡수도 더디게 되서 증상도 오랫동안 개선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중요한 거는.
-중요한 거는?
-주사는 재생시키는 힘이 없기 때문에 예방을 하기 위한 치료다. 이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독감주사 1년에 한 번 맞으시죠?
그런 것처럼 6개월에 한 번씩 이 주사를 맞으시면 관절염이 생기는 빈도나 인공 관절을 할 수 있는 빈도를 낮춘다는 보고가 많기 때문에 아프기 전에.
아까 고인범 선생님처럼 뭔가 증상이 있을 때는 뭔가 치유해야겠다고 하면 연골 주사 정도 맞아보시면 10년은 젊어진 것 같은 그런 느낌 아마 받으실 겁니다.
-혹하셨는데요, 지금?
-가실 것 같아요.
간혹 보면 무릎에 물이 찼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보통 제가 환자분들한테 무릎에 물이 찼다고 하면 깜짝 놀라세요. 네?
이렇게 할 정도로.
-저 물 많이 안 먹는데요.
-왜 그러냐면 아마 환자분들이 관절에는 물이 없어야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생겼다고 생각하시는데 관절에는 원래 관절액이라는 물이 차 있습니다.
그런데 염증이 생기면 염증이 물을 만들어 내면서 찰랑찰랑해야 할 것이 출렁출렁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그래서 빼지 않더라도 염증만 가라앉히면 배수기선이 다 있어요.
그래서 물이 다 빠져나가니까 굳이 뽑지 않아도 해결이 된다.
그래서 오히려 중요한 것은 이런 물이 생겼을 때 어디서 문제가 생겨서 물이 발생했는지 우리 그렇잖아요.
물이 새면 어디서 파이프가 터졌는지 확인해 보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기에 치료를 하면 좋겠지만 초기 치료를 놓쳤다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관절염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보행 장애가 생기게 되면 근력 감소가 돼서 아까 당뇨도 발생할 수 있고 또 내 활동 반경.
하고 싶은 여행도 못 가고 운동도 못 하게 되면 괜히 또 우울해져요. 그래서 우울증도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무릎에 국한되는 게 아니고 인접 관절에도 영향을 미치고
여러 가지 전신 질환도 발생시킬 수 있으니까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우울증까지 올 수 있다고 하니까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무릎 관절염을 치료하고 아주 활기차게 생활하고 계신 분을 저희가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수술을 피하고 싶은 건 누구나 같은 마음일 텐데요.
이분도 미루다가 작년에 줄기세포 치료를 받으셨어요.
-마음먹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막상 하고 나니까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 같네요.
-수술하기 전에는 뼈가 거의 맞닿을 정도로 연골이 많이 닳아 있으셨고요.
그래서 줄기세포로 그거를 재생시켰고 다리도 O 자 다리였는데 교정술로 똑바르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변형도 교정되고 연골도 재생되고 하니까 어머니가 쓰는 데 큰 불편함이 없고 또 아무래도
인공관절보다는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게 기능적으로 훨씬 더 편안하게 느끼시거든요.
그래서 어머니가 지금 잘 쓰고 계시고.
저는 기본적으로 어머니가 이제 앞으로 잘 관리하고 아껴서 잘 유지만 하시면 평생 잘 쓸 수도 있다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좀 좋더라도 그래도 잘 관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그렇게 하면 오랫동안 아마 잘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이렇게 수술 후 관리도 되게 중요할 것 같은데 재활치료센터에서는 어떤 걸 하게 되나요?
-이왕 수술하신 거 평생, 오랫동안 잘 써야 하시니까 무릎을 강하게 만드는 근력 운동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치료합니다. 더, 그렇죠.
-걷는 걸음걸이에 자신감이 묻어 있습니다.
-미스코리아인데.
-꽃길만 걷자고요. 어머니, 선글라스 너무 잘 어울린다, 그런데.
-속상해.
-진짜.
-믿음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적극적인 치료가 정말 중요하네요.
-이 영상에서 본 분도 교정술을 했다고 했는데 이 교정술이라는 것은 어떤 분들이 해야지 좀 효과를 볼 수 있나요?
-아무래도 이제 연골이 닳게 되면 한 3기, 4기 정도 되면 연골이 자꾸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지 축 자체가 무너지게 되니까 보통 O자 변형이 오게 되는데요.
그래서 보통은 이제 각도를 쟀을 때 한 3도 정도까지는 정상으로 보는데 5도가 넘어가면 수술을 고려해야 하고요.
10도가 넘어가면 꼭 수술을 해줘야지만 더 이상 진행하는 것도 막을 수 있고 허리가 더 나빠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구나.
-그런데 줄기세포 치료로도 안 되면 그때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하잖아요.
인공관절 수술도 장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인공관절 수술이라는 부분이 어떨 때 사용하냐 하면 일단은 고령에서 연골파손이 너무 심하고 그리고 교정이 안 될 정도로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데 수술 자체가 정형화 되어 있고 재활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결과가 좋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한 가지 단점은
뭐냐 하면 우리가 보행은 괜찮은데 우리가 스포츠도 해야 하고 그리고 여러 가지 작업도 하려고 해야 하면 고유 감각이라고 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제 인공관절 수술은 절제, 인대도 절제해야 하고 하면서 신경까지 다 절제가 됩니다. 그래서 고유 감각이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조금 제가 스포츠를 한다든지 아니면 어떤 활동이나 작업을 할 때는 미세한 불편감을 느끼세요.
그래서 젊거나 활동을 많이 하셔야 하는 분들은 인공관절 수술을 할 때는 조금 신중하게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이 인공관절 수술이 진짜 최후의 방법이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회복 기간까지는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빠른 재활과 일상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70세가 넘어가시면 늦게 재활을 했을 때는 일주일만 지나도 근력이 빠져서 걸을 수 없어요.
그리고 침상에서 일주일 이상 있으면 폐렴도 잘 생기게 되고 그리고 이제 여러 가지 혈전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을 많이 하게 되는데
하루이틀 지나면 화장실 갈 정도의 보행이 가능해 집니다.
그래서 엄청 빠르죠. 그래서 한두 달 정도 지나면 일상생활, 그리고 가벼운 운동, 근력 운동까지도 가능할 정도로 많이 회복하니까
인공관절 자체도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네요.
-무릎 관절이 건강할 때 잘 쓰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저는 역으로 그러면 무릎 관절 좋은 게 아니라 무릎 관절을 해치는 생활 습관, 이거 안 하면 되거든.
어떤 게 있을까요?
-저는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좋을 때 지켜라.
-그렇지.
-그리고 있을 때 잘해라. 이런 말씀을.
-있을 때 잘해라, 김진.
-노래가 생각나네요.
-말씀을 많이 드리는데 그 이유가 좋을 때 지키는 게 항상 가장 좋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나쁜 습관은 없애고 좋은 습관은 많이 해야 하는데 나쁜 습관이 가장 나쁜 게 쪼그려 앉기입니다.
그래서 우리 김장하시는 어머니들, 고생 좀 이제 그만하셔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계단 내려가기, 그리고 회전이 들어가는 탁구나 테니스나 축구 같은 운동도 조금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좋은 운동을 많이 하셔야 하는데 제가 환자분들한테 운동 좀 하세요,이렇게 물어보면 모두가 한목소리로 걷는 운동을 하고 계신답니다.
그래서 그러면 제가 환자분한테 그 정도는 학교 가는 정도다.
학원도 가야 하고 하는 것처럼 헬스장도 좀 다니시고 이런 운동을 근력 운동이라는 부분을 꼭 하셔야 하는데 꼭 힘드시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실내
자전거 운동이라든지 아니면 계단 오르기 운동.
그래서 이런 것도 하기 싫다. 너무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최근에 좀 각광을 받고 있는 운동법이 있는데.
-뭘까요?
-그게.
-맨발로.
-맞습니다.
-걷는 것.
-맨발로 걷는 겁니다.
-내가 지금 5일째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맨발로 어디를 걸어요?
-맨발로 광안리 바닷가를.
-맞습니다.
-배낭 하나 지고 가서 신발하고 배낭에 딱 넣고 모래사장을 왔다 갔다 하고.
지금 그거 완전 유행인데, 지금.
-맞습니다.
-모래사장을 걸어야 하나요?
-아니, 아니 흙길도 가능하다 했었어.
-상관은 없어요.
-그래서 황톳길이라든지 좀 푹신한 길을 걷는 걸 추천해 드리고요.
맨발로 걸으면 족부의 본연의 기능을 계속해서 사용하니까 우리 발에 있는코어 근육이라는 근육이 있죠.
그런 부분도 재생이 되고 고유 감각도 늘어나고 또 혈류를 증진해서 고혈압, 당뇨.
-그렇구나.
-고지혈증도 예방한다는 그런 좋은 효과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도 이제 부부가 물이 차가워서 이제 바닷물이 겨울에는 어떻게 하나 했는데 지금 요즘에 황톳길이 전국에 어디 있는지 지금 찾고 있습니다.
그런 데 가보려고.
-이번에는요, 공개클리닉 웰이 준비한 퀴즈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도 챙기는 그런 시간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 공개클리닉 웰을 검색하신 후에 채팅창에 정답을 보내주시면 되는데요.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한 선물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퀴즈는 우리 담희 씨, 내주시죠. -이것은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해 주는 아주 중요한 부위인데요.
이 부위가 닳게 되면 연골이 마모되면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게 생기게 됩니다.
과연 어디일까요?
-보기 1번, 머리.
보기 2번, 어깨.
보기 3번, 무릎.
보기 4번, 발 되도록 하겠습니다.
머리, 어깨, 무릎, 발, 스웨그.
-바로 거기. 정답 보내주시고요.
아무래도 날씨가 쌀쌀해지다 보니까 집 안에만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오늘 우리가 들은 것처럼 햇볕이 좋은 낮 시간에는 나가서 걷기라도 하면서 기분 전환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다음 주 이 시간에는요, 우리를 괴롭히는 질환이 또 있어요.
대상포진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 이 시간에도 여러분, 함께해 주시길 바라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함께) 있을 때 잘해~
-맞습니다.
-돌리고 돌리고~
이맘때가 되면 김장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김장.
-저는 보통은 좀 얻어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이렇게 엄마를 도와주다 보면 이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뭐 김치, 뭐 담기 전에 옮기고 하는 것부터 하루 종일 앉아서 또 양념 버무려야 하죠, 그러다 보면 다음 날 누가 날 밟고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온몸이 쑤셔요.
그러다 보니 김장 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연말 이게, 배추가 그냥 던지는 건 별거 아닌데 소금물에 푹 절여 놓으면 이게 엄청 실히 무겁거든.
-맞아요, 맞아요.
-사람이 이거 달랑 드는 것보다 사람이 축 처져 있으면 더 무겁듯이 이게 힘들다고.
그러니까 이거는 여자분들이 할 일이 아니야.
남자분들이 분명히 도와줘야 해.
-힘이.
-그러면 여자분들이 가만히 있나? 안 가만히 있지.
김치는 또 이렇게 안 잘라. 또 이렇게 자른다. 쫙해서.
수육에다가 쫙 얹어서.
-맛있겠다.
-한입 했다, 벌써.
-여보, 당신 김치가 최고야. 이런 게 나와야 하거든.
그러니까 남자분들, 저와 같이 김장 김치 하러 갑시다. 나를 따르라.
-따르라! 저는 따르겠습니다.
-좋아.
-따르라.
-멋있다. 고 쌤 이야기 들으니까 갑자기 반성이 확 되는 게 저도 엄마가 그렇게 고생하는 줄 모르고 김장 담갔다고 하면 바리바리
가서 김치통 싸 들고 가서 이거 받아오고 이랬거든요.
그런데 요즘 또 물가가 올라서 비용도 많이 들 텐데.
-맞아요.
-이제는 좀 우리가 김치통 저처럼 들고 가시는 분들 있죠? 거기 안에다가 우리 봉투 하나씩만 딱.
-그거 좋은 방법이네.
-봉투 하나씩만 딱 넣어드리면.
-좋다. 어머니에게. 또 들고 왔어?
이렇게 하다가 기분이 싹 풀리시면서.
-그래, 그래.
-김장 증후군 이런 거 딱 없을 것 같습니다.
-담희 씨가 아주 현명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치료 중에는 뭐죠? 금융 치료가.
-최고지.
-최고인데요.
-최고지.
-그런데 저도 좀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뭘 좀 더 해야 이번에 김장을 잘 얻어먹을 수 있을까. 뒷정리도 좀 잘하고.
끝나고 난 뒤에 발 마사지, 어깨 마사지 이런 걸 좀 더 해드리면, 그리고 맞장구 같은 거 좀 쳐 드리고.
-그럼요, 그럼요.
-그러면 잘 얻어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허리 건강, 팔 건강, 무릎 건강 때문에 그 기성 제품도 아주 잘 나오더라고요.
-사 먹자.
-돈 주고 그냥 사 먹는 것도 그냥 저는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족의 평안을 위해서.
-이 사람이 지금 남자들이 도와주고 말이야.
수육에다가 김치, 이거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 먹는 거를 그냥 지금.
-아까 소금물 절이면 무겁다고 했지 않습니까?
-무거워.
-얼마나 그거 무거운데요. 허리 아파요.
-그것도 좋네요.
-사실 저도 이 나이 되면 사 먹는 게 좋은데...
-사 먹자는 이야기까지 나왔는데요.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서로 돕고 배려하다 보면 올해는 김장 증후군 없이 그냥 넘어갈 것 같습니다.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 토요일 아침에는 공개클리닉 웰, 지금 시작합니다.
-(해설) 우리의 몸을 지탱해 주는 무릎.
계단을 내려가거나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것과 같은 생활 습관이 무릎을 더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한 해에 발생한 무릎 관절염 환자는 306만 명.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 무릎 건강은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무릎 관절염의 최신 치료법과 함께 무릎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공개클리닉 웰, 오늘은요.
노년을 괴롭히는 무릎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건강 주치의, 정형외과 오종석 원장님 모셔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함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관절염 퇴치만을 위해서 여러분의 관절을 계속 주시하고 관찰하는 그런 정형외과 전문의 오종석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믿음이 가요.
-그러니까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원장님, 이 척추는 퇴행성 디스크나 협착증 같은 걸로 질병이 오던데 왜 무릎은 관절염이 생기는 걸까요?
구조가 달라서 그런 건가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보통 환자분들한테 관절염이 진행됐습니다.
이야기를 드리면 보통 어떤 질환에 감기처럼 걸린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질환은 마모로 인해서 발생하는 겁니다.
또 거기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한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이렇게 딱 있는데요.
-무릎이네요, 그게?
-이게 도가니라고 하는.
-도가니.
-도가니탕을 많이 드셔보셨죠?
그래서 이 파란색의 연골이 매우 부드럽게 만드는 그런 부분이고 또 이 연골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C자 모양으로 반달 모양으로 생긴 반월상 연골판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만져보면 말캉말캉해요. 도가니탕 먹어보셨죠?
-네, 그럼요.
-거기에 보면 이 반월상 연골이 쫄깃쫄깃한 그런 조직의 부분인데.
-그거구나.
-우리가 자동차를 오래 타면 타이어가 해어지고 찢어지고 하는 것처럼 이 반월상 연골판이 한 50년 정도 쓰게 되면 해어지고 찢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쿠션 역할을 못 하겠죠? 그러면서 연골이 닳게 되는 그런 질환이 무릎 관절염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거는 한 번 파손이 되면 재생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2차적인 마모가 화학적 마모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 진행을 빠르게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그런 질환입니다.
-그렇군요.
-그럼 나는 지금 그러면 50년 썼는데 아직 안 찢어졌는데요?
-아무래도 일단 기본적으로 남자분들이 근력이 좋기 때문에 아무래도 흔들림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보통 환자분들이 여성분들은 50대, 60대 정도에 보통 문제가 발생하고 남자분들은 60대, 70대까지 보통은 쓰다가 고장이 잘 나는 그런 질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 보면 하여튼 관절이라는 게 많은데 그런데 관절염과 무릎 관절염이 다른, 관절은 다 똑같아야 하지 않나요? 왜 이렇게 다른 점이 있을까요?
-보통 저희 인간이라는 동물이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상지하고 하지는 아예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그렇지.
-그래서 상지는 아무래도 하중을 받지 않고 움직임, 미세한 움직임이 발생하기 때문에 힘줄이라는 부분에 보통 문제가 많이 생기고요.
하지 중에서도 무릎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일을 할 때 엄청난 하중을 받게 됩니다.
예로 들어서 우리가 테니스 운동 같은 거 많이 하시죠.
-많이 치는데.
-이때 우리가 백핸드를 딱 칠 때 무릎에 하중이 엄청나게 발생을 하는데 우리가 보통 하중의 100% 정도, 즉 고인범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60kg다, 70kg다
하면 딱 그 정도만 걸을 때 와야 하는데 보통 20%, 30% 늘어나는 게 아니고 6배가 늘어납니다.
그 정도로 많은 하중을 담당하는 거죠. 그리고 우리 일상생활 속에 무심코 넘어갔던 계단 내려갈 때는 4배.
그리고 쪼그려 앉을 때는 6배 정도 엄청난 하중이 오는 거죠.
그리고 특히나 김장할 때 쪼그려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죠.
-맞아요.
-다라이 앞에서.
-그때 쪼그려 앉아서 1시간, 2시간 하게 되면 무릎의 연골의 수분이 다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퇴행성 변화도 빠르고 그리고 관절염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니까 그런 자세적인 부분도 많이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사 먹는 게 답이네요.
-많이 쪼그려 앉는데.
-쪼그려 앉는 거 되게 안 좋은가 봐요.
-그러네요.
-그러면 나이가 들어서 오래 써서 생기는 관절염 말고는 관절염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이 또 있을까요?
-오래 써서 생기는 질환이 퇴행성 관절염인데.
-그렇죠.
-이런 경우는 기계적 마모가 생기고 2차적으로 화학적 마모가 생기는데 태어났을 때부터 화학적 마모가 많이 일어나는 분들이 있어요.
-태어났을 때?
-그런 분들이 자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생소하시죠?
-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애가 류머티즘 관절염입니다. 아마 다 아, 하실 거예요.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질환들이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 체계가 우리 관절을 공격하는, 즉 우리 몸이 우리 몸을 공격하는 거죠.
그래서 그 관절 자체가 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그 정도도 더 심하게 일어나니까, 만약에 제가 관절이 아픈데
어깨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무릎도, 즉 다발성으로 아프신 분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시면 꼭 류머티즘 관절염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러면 어르신들이 보통 보면 무릎이 쑤신다거나, 뭔가 시리다 이런 말씀하시잖아요.
-비가 오려나.
-내일 비가 오려나, 내일 비가 오겠어.
-잘한다.
-그러면서 하시잖아요.
-그거 누구 거예요, 방금?
-동네 할아버님 따라 해 봤습니다.
-할아버지 큐!
-내일 비가 올 건가 봐. 무릎이 쑤셔, 이런 느낌처럼.
그런데 이런 것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봐야 하는 건가요?
-우리 관절이라는 통증 체계가 기본적으로 온도와 압력에 민감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할머니들이 아까 김진 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증상을 나타냈을 때, 나한테 그럴 리가, 이렇게 하지만 매우 일리 있는 말씀이세요.
-정말요?
-그래서 저희 환자분들도 보통 비가 오기 전에 저기압이 오게 되면 기압이 떨어지면서 관절의 염증이나 이런 고기압이 발생하면서 무릎이 붓고 통증이 더 심해지는 거죠.
-그렇구나.
-그리고 오히려 비가 오고 나면 오히려 거기에 적응하면서 통증이 더 좋아진다는 이런 말씀을 많이 하세요.
그리고 온도가 떨어지는, 지금 요즘에 또 날씨가 상당히 춥잖아요.
그래서 그럴 때 관절이 굳어지면서, 이런 손상에 취약해지면서 통증이 더 유발되기 때문에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정상적인 연골은 이런 온도와 압력 변화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관절이 그런 데 영향을 받게 되면, 이거 관절염이 초기가 시작됐구나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초기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건강하면 상관없네.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기상청보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더 정확하다는 게 일리가 있는 말이었어요.
-그렇네요.
-그러면 이 관절염 증상이 쑤신다는 거 말고 다른 증상은 없나요?
-보통 관절염 하면 계속해서 몹시 아프실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통증은 동통입니다.
-동통.
-즉 움직일 때 아프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계단 내려간다든지 아니면 쪼그려 앉는다든지 아니면 특정 스포츠 활동을 한다든지 그럴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게 이제 동통이고.
두 번째가 부종. 많이 붓고 불편하다는 거죠. 그리고 세 번째가 관절이 자꾸 뻣뻣해집니다.
잘 구부려지지도 않고 잘 펴지지도 않고.
또 간혹 무릎에서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자글자글하다, 모래가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이런 증상 중에 2가지 이상이 있으면 조기 관절염일 수 있으니까 꼭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앞에 말씀하실 때 류머티즘 관절염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이것처럼 관절염과 혼동할 수 있는 다른 또 질환도 있습니까?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다발성 관절통이 있을 때는 류머티즘 관절염을 꼭 의심해봐야 하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절염이 계속해서 잘 아프진 않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경우도 잘 없는데, 오늘 일어났더니 갑자기 너무 심한 통증을 호소해서 걷기도 어려울 정도로 힘들다 하면 보통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하는.
-통풍.
-통풍을 꼭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관절염이 있을 때 주사 맞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런 주사를 반복적으로 맞게 되면 감염의 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고름이 차는 화농성 관절염도 꼭 의심을 해봐야 하고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무릎이 안 좋으면 딱 사촌지간이 허리 질환입니다.
그래서 협착증이라든지 디스크라든지 이런 질환을 꼭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감별을, 주의를 요합니다.
-그러네요.
-그렇구나.
-그러면 무릎 관절염이 있으면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저희가 수술 방법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 환자분은 작년에 왼쪽 무릎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줄기세포 이식수술과 함께 휜 다리 교정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른쪽 무릎이 아파서 병원을 방문하셨다고 해요.
-이미 수술의 효과를 톡톡히 보셨으니까 결심하는 게 좀 쉬웠을 것 같네요.
-밑에 균형이 안 맞는구나.
-어머니가 예전에 이렇게 O자 다리가 좀 심하셨잖아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연골이 좀 많이 닳은 상태였고요.
그리고 왼쪽 무릎 같은 경우에는 한 10도 정도 변형이 되어서 교정을 좀 시행을 했었고 그런데 오른쪽이 문제가 생겨서 지금 수술이 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걱정 마시고.
-원장님, 고맙습니다.
-오늘 수술 잘 제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님.
-작년보다 더 간편한 방법으로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다행인데요.
줄기세포 수술이라고 하는 게 어떤 건지 상상이 안 되는데, 방법이 궁금합니다.
-자가 줄기세포 시술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우리 골반에서 피를 뽑아내고 거기에서 골수를 특수 용기로 제작한 부분에 넣은 다음에 보시는 것처럼 원심분리라는 걸 하게 됩니다.
그러면 중력에 따라서 우리가 원하는 줄기세포를 딱 얻을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중간에도 수술 기구가 무릎에 들어가 있어요.
-관절경을 통해서 먼저 무릎의 연골 상태를 확인해야 하거든요.
-연골이라는 부분이 이렇게 하얗게 돼 있어야 되는데.
-저기를 줄기세포로...
-이 부분을 줄기세포로 재생을 좀 시킬 겁니다.
-주사기에 든 게 재생세포인 거죠?
그런데 저거를 양이 별로 안 돼 보이는데, 저걸로 연골이 재생된다고 하니까 진짜 신기합니다. 잘 부탁해요~
-줄기세포는 잘 들어간 것 같고요. 휘어진 다리를 교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휘어진 다리를 교정해야 하는데 조금 무서울 수도 있지만 뼈에 살짝 금을 내고 원하는 만큼
교정한 다음에 금속으로 지지해 주면 수술이 2, 30분 만에 금방 끝이 나게 됩니다.
그러면 바른 다리가 만들어지는 거죠.
-이렇게 곧게 만들기 위해서는 각도 조절이 중요하겠어요.
-15도 정도 교정을 했고 그 상태로 뼈가 붙어야 하기 때문에 그 상태로 붙을 수 있도록 금속 고정을 하고 있습니다.
-얼른 아물어서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
-그렇구나, 100세 시대.
-이렇게 저는 줄기세포로 관절염을 치료하는 장면을 처음 보는데.
어느 정도 진행됐을 때 관절염이 생긴 지 진행됐을 때 하는 거죠?
-보통 연골은 한 번 망가지면 재생이 안 된다는 건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손상된 연골을 재생을 시킬까에 대한 정형외과에서 많은 연구를 시행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줄기세포입니다.
줄기세포는 전지전능한 세포다. 어떤 세포로도 분화가 될 수 있어서 뼈에 가면 뼈가 되고 연골에 가면 연골이 되는.
우리 상식적으로 그렇잖아요. 콩 심으면 콩이 나야 하고.
-그렇지.
-팥 심으면 팔이 나야 하는데.
줄기세포는 콩밭에 가면 콩이 되고 팥밭에 가면 팥이 되는 그런 신기한 세포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이런 줄기세포를 가지고 연골을 재생시킬 때 기존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은 관절염이 심하신 분.
우리가 보통 등급으로는 3기에서 4기 정도로 조금 심하신 분들한테 사용했는데 방금 VCR로 보신 환자분처럼 우리가 골반에서 채취해서
줄기세포를 주사로 하는 이런 주사 치료는 우리가 보통 2단계에서 3단계, 초기에서 중기 정도까지도 줄기세포를 쓸 수 있는 그런 지평이 열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마 그런 이야기를 한번 들으셨을 건데, 일본에 가서 줄기세포 주사를 맞고 왔다, 이런 이야기를 한 번씩 들으셨을 거예요.
저도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 식약처에서 줄기세포 주사 치료가 허가가 나는 덕분에.
-대한민국도.
-맞습니다. 그래서 많은 환자분이 이런 줄기세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왔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다행이네.
-그런데 너무 궁금한 게 줄기세포 주사 치료가 어떤 원리인 건지.
어떤 원리 때문에 관절염이 치료되는 건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가직접 분화 능력입니다.
Homing effect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술에 취하신 분들이 아무리 술에 취해도 집에는 귀가하는 귀소 본능이 있잖아요.
-있죠, 있죠, 있죠.
-있어, 있습니다.
-맞습니다.
-접니다.
-그런 것처럼 줄기세포도 얘가 무릎 안으로 들어가면 파손 부위를 찾아갑니다.
거기서 복구를 하기 시작하는 거죠. 그러면서 직접 재생을 시키는데.
아무래도 지금 보신 줄기세포 주사 치료는 수술보다는 그 농도가 조금 낮기 때문에 직접 분화 능력은 조금 약할 것으로 보이고요.
두 번째 기전이 중요한데 Paracrineeffect라고 해서 분비 능력을 높여서 하는데, 뭐를 분비하느냐.
우리 무릎에 염증이 잘 발생하고 파괴가 되는 어떤 환경이 만들어지면 그거를 복구시키는, 염증은 가라앉히고 재생을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단백질을, 인자를 분비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재생시키는 반응을 만들어 내는 거죠.
그래서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줄기세포가 들어가면 직접 분화해서 연골도 재생시키고 환경도 좋게 만들어서 관절염이 치유가 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기 것만 되는 건가요, 이게?
-남의 것도 됩니다. 그런데 남의 거는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 여러 가지 면역 반응도 생길 수가 있고.
-그렇지.
-그리고 여러 가지 유전적인 변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내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좋다.
-그래서 가능하면 자가 골수를 빼서 주입을 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원장님, 줄기세포 치료를 하면 어느 정도까지 문제가 개선되는지 그리고 이거 한 번 했다고 해서 영원히 괜찮은 게 아니잖아요.
여러 번 반복해서 이런 치료를 해도 괜찮은 건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더니 한 4주 정도 지나니까 통증도 많이 좋아지고 기능도 많이 개선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요.
그리고 관절의 뻣뻣함이라든지 이런 부종들도 많이 개선이 되었고요.
그런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얼마나 오래 갈 거냐 하는 부분인데.
-그렇죠.
-지금 식약처에서 고시가 된 거는 한 2, 3년 정도는 충분히 효과가 지속된다.
그리고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더 관리에 신경을 쓰시면 수년 동안은 아마 잘 쓰시지 않을까 싶고 그리고 우리가 만약에 수년이 지나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또 뽑아서 또 주사를 맞을 수 있는 그런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조금 안전하고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치료입니다.
-좋네요.
-그럼 혹시 줄기세포 치료는 부작용은 없습니까?
이전의 치료와 어떤 차별화된 이런 점이 있다면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줄기세포 자체가 여러 가지 면역 반응이라든지 유전적인 변이의 가능성이 있어서 문제의 소지가 있었는데 내 거를 쓰니까 그 문제를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들었고요.
그래서 기존의 치료라고 하면 우리가 연골을 재생시켜야 하니까 연골을 빼서 배양을 해서 치료를 많이 했었는데 수술을 두 번 해야 하고요.
그리고 그 배양 기간 동안 두 달이라는 긴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가장 많이 썼던 수술적인 줄기세포 이식술이 아마 유명한
분인데 히딩크 감독이라고 이분이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 많이 했죠.
-카티스템이라는 이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식받아서 지금도 잘 쓰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2012년부터 많은 환자분들이 혜택을 봤었는데 문제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 거.
즉, 절개를 해서 천공도 하고 도포를 해야 하니까 수술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그렇죠.
-두 번째는 재생될 때까지 2, 3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돼서 목발을 짚으셔야 해요.
그래서 재활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가 골반 줄기세포 주사는 다음 날 바로 활동도 가능하고 수술 없이 주사를 맞을 수 있으니까 지금 많은 사람들이 조기에 치료를 받으려고 지금 많은 대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획기적이네요.
-획기적이죠.
-진짜.
-진짜 획기적이네.
-이제는요. 무릎 관절염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는 팩트 체크 시간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설명을 너무 잘해서 팩트 체크 오늘 할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이미, 이미 다들.
-다 알 것 같아요.
-만점을 기대해 보면서 첫 번째 팩트 체크입니다.
관절염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당뇨에 걸릴 수 있다.
이건 말씀하시지 않은 거예요.
-관절염이랑 당뇨.
-잠깐만.
-이거는 좀. 관절염을 치료, 관절염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염이랑 당뇨.
-관절염?
-저 정했습니다.
-당뇨에 걸릴 수 있다.
-정했습니다.
-고민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정하셨나요?
-오케이.
-O, X.
-하나, 둘, 셋.
-왜요, 왜요, 왜?
-나는, 나는 아까 그 말을 한마디 해서.
당뇨를 치료, 아까 말씀하셨던 당뇨를 치료, 당을 조절하면 치료가 되듯이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거는 당뇨는 당뇨고 관절염은 관절염이다.
그렇게 이거하고는 전혀 상관없어. X.
-당뇨와 관절염의 인과 관계에 대해서 열심히 고민을 해봤는데.
-그렇지, 좋아, 좋아.
-관절염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걷기가 힘들어지죠.
-그렇죠.
-그러면 운동을 안 하게 되죠. 그러면 살이 찌겠죠.
그러면 당뇨가 걸릴 수가 있겠죠?
이런 식으로 악순환이 돌아가지 않을까.
그래서 관절염이 심한 분들이 당뇨가 많다, 이런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이런 문제를 내지 않았을까요?
-이게 우리가 근본적으로 가봐야 합니다. 관절염 같은 경우에는 하드웨어입니다. 당뇨병은 이제 소프트웨어적인 거고.
-IT네.
-전혀 관계가 없는 거예요. 이게 왜냐하면 관절염이 있다고 해서 당뇨가 있다고 하면 역으로 생각을 하면 그럼 당뇨가 있는 분들은 다 관절염이 있겠네요?
이런 거를 들어본 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저는 고인범 선생님하고 똑같은 X입니다.
-X.
-살찌면 하중이 있으니까 관절염이 더 잘 생기는 거.
-관절염 있으면 먹기가 싫어서 안 먹어. 살이 안 쪄.
-맞아요, 맞아요.
-잘 먹는 분도 있을 거예요.
-아픈데 어떻게 먹어?
-그래, 귀찮아서.
-아프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무릎이 아파서 상을 가져올 수 있겠어? 설거지할 때...
-우리 엄마 잘 먹던데.
-그래?
-예외는 있는 거예요.
-특이하신 분이구나.
-너무 치열한 지금 OX 공방이 펼쳐지고 있는데.
-이거, 이거 맞아야 하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답은?
-좀 분분했었는데요. 정답은 O입니다.
-진짜요? 진짜요?
-이게 무슨 소리야?
-이게 무슨 말이야?
-이거 좀 보세요.
-그러니까.
-왜 같이 가?
-그래서 직접적인 관계라기보다는 우리가 보통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면 많이 걷지도 못하고.
-그렇지.
-운동도 못 하게 되니까.
-그렇지.
-맞네.
-근 감소. 근육이 감소하게 됩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당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근육이 당을 이렇게 저장하는 저장고 역할을 해 줘야 하는데 당이 들어왔는데 저장을 못 하면 어떻게 됩니까?
당이 많이 올라가면서 수치가 올라가니까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는 거죠.
그래서 관절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당뇨가 생길 수도 있고, 당이 있는 분들도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연구가 요즘에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설명은 완전 틀렸는데 답은 정답이네.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되지요.
-알았어.
-두 번째 팩트 체크입니다. 걷기 운동은 관절염이 있을 때 피해야 한다?
-걷기 운동 제일 기본이죠.
-피해야 한다?
-피해야 한다?
-관절염 있을 때.
-관절염 있으면 피해야 한다.
-걷는 거.
-하나, 둘, 셋.
-저도 X로 한번.
-뭐야 이게? 뭐야 이게? 왜요, 왜요? 왜요?
-아니, 이게 걷기 운동이 관절염에 좋지 않습니까?
관절염이 있다고 한들 운동을 너무 안 하게 되면 약간 뭐랄까요?
기계로 따지면 녹스는 거죠. 평소에도 조금씩은 움직여 줘야 얘가 뭐랄까요?
활동이라도 하면 보존을 할 텐데 아예 하지 않으면 더 안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잘 모르겠고 이걸 드는 순간, 드는 순간 박지성 선수가 생각이 났어요.
박지성 선수가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빨리 축구를 그만두고 언제 TV를 보니까 자전거 대회를 나간다고 그래.
-저도 봤어요.
-사이클 대회를. 이게 쓰는 방법이나 쓰는 구석이나 이런 것은 다를 것 같아서 그래서 저는 X를 했습니다.
-담희 씨는.
-걷기 운동, 일단 일어서 있다는 거 자체가 몸의 하중을 받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걷기 운동보다 좀 이렇게 누워서 하는 스트레칭이나 앉아서 하는 이런 거 있잖아요, 가벼운 거.
그런 운동을 먼저 하고 좀 풀어놓고 난 다음에 좋아지고 치료를 좀 이렇게 받고 좋아지고 그때 걷기를 해야지 뭐, 다 이렇게 걷는다고 해서 좋아질 것 같진 않네요.
-오늘 한담희 씨 오늘 아침에 뭐 먹고 왔어요?
-이 아가씨가 하나 맞히는 걸... 뭐 먹고 왔어?
-아빠 밥이요.
-말을 왜 이렇게 잘해 오늘?
-오늘 굉장히 논리적으로.
-업돼서.
-이상하네?
-틀린 말도 맞는 것처럼 소리를 빽빽 지르네?
-맞죠?
-오늘 이상하게 설득당할 것 같네.
-일단 우겨봐야지.
-그럼 우리도 O로 따라가 볼까?
-오실래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줏대 있게 가야 합니다.
-갈까?
가봅시다.
-좋습니다.
원장님, 정답은요?
-정답은.
X입니다.
-설득당할 뻔했어.
-아니에요?
걷기도 돼요?
-제가 환자분들한테 운동 좀 하세요라고 물어보면 어디선가 쓰지 말라는 말씀을 들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 가만히 앉아 계세요. 아무 일도 안 하고.
아까 한담희 씨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냐 하면 결국에는 우리 무릎을 꼭 잡아주는 근력이 약화됩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흔들거림이 더 발생하게 되는 거죠.
그러면 연골이 더 파손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아까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걷는 정도 가지고는 연골이 파손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까 특정 자세라고 했죠. 우리 하중이 많이 실리는 게 계단 내려가고 쪼그려 앉을 때.
-쪼그려 앉고.
-4배, 6배.
그런데 걷는 정도는 전혀 부담이 되지 않고 오히려 적절한 운동이 연골의 수분을 계속 해서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은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관절염이 있더라도 꼭 걷는 운동, 근력 운동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좋습니다. 이제 마지막 팩트 체크인데요.
여기서 뭔가 희비가 엇갈릴 것 같습니다.
-안 돼.
-마지막 팩트 체크.
관절염 치료 보조식품을 먹으면 관절염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요즘 보조식품 굉장히 잘 나오잖아요.
-많이 나오죠.
-너무 잘 나와요.
-종류도 엄청 많고.
-진짜 많아요. 종류 엄청 많고요. 한번 들어볼게요.
-판매를 위해서 하나, 둘, 셋.
-다 맞네? 저 같은 경우는 이걸 든 이유가 있어요.
제가 고양이를 한 지금 10년째 키우고 있는데 이게 점프를 높은 데서 많이 하는 애들이다 보니까 관절이 안 좋을 수가 있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래서 꾸준히 영양제를 먹여봤어요.
그런데 10살이면 거의 노령묘 정도 됐는데 아주 쌩쌩하십니다.
아주 날아다니시고요. 그렇기 때문에 효과가 본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서 O를 들었습니다.
-그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관절염이 오는 건데 우리가 경사를 쭉 내려갈 때 스케이드보드 같은
거 탈 때 보드 같은 거 탈 때 쭉 내려오면 아예 브레이크가 없는 속도하고 브레이크가 조금 있는 속도하고 내려오는 속도 차이가 조금은 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보조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방은 해줄 것이다. 늦춰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약간 똑똑했죠, 방금.
-진짜, 나는.
-괜찮았어.
-비유를.
-그 약 살게요.
-약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이거 선전 어마어마하게 하던데요.
-어마어마하게 하던데요.
-우리 어머님도 사줘라 해서 선전 나오면 전화가 와.
-맞아요.
-이거 사주라고, 선전 나오면.
-이거는 뭐.
-그런데 우리 엄마는.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엄마로 따지면 이거 먹고도 별로 안 낫던데.
-오랜만에 진짜 굉장히 한마음이 됐는데 정답은 뭔가요?
-정답은.
-X면 큰일 나는데.
-O지, 뭐.
-저는 X로 가겠습니다.
-앞에 제가 한 말 다 취소.
-우리 엄마, 우리 엄마가 안 듣는다고 하던데, 잘.
-그래서 당연히 효능은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왜 X를 조금 더 강조를 해드렸냐 하면 환자분들이 정말 많이 물어보세요.
이런 보조식품을 먹어도 되는지.
그런데 정작 중요한 근력 강화 운동이라든지 생활 습관의 변화는 뒷전이시고.
-놔두고. 그렇지.
-식품만 먹으면.
-될 줄 알고.
-공부 안 하고 학원만 가면 공부 잘하는 것처럼.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강조를 드려야겠다 해서 X로 말씀을 드린 게 효과가 없다는 개념보다는 오히려 더 중요한 건 근력 강화와 이런 무리가 되는
자세를 피하는 게 더 중요하고 그거를 먼저 하신 다음에 여유가 있으시면 이런 보조제를 조금 구입해서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제가 조금 아까 말씀하신 법정 소송을 각오하고.
-농담이에요, 농담.
-말씀드렸습니다.
-이 사람들이 선전도 러닝하면서 뛰면서 걸으면서.
-맞아요, 맞아요.
-맞아, 맞아요.
-이렇게 선전을 해야 하는 게 그게 맞네, CF를 만들어도.
가만히 앉아서 CF 만들었던데.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원장님 말씀도 무조건 효과가없어요가 아니라 선제적으로 운동을 먼저 해서 근력을 튼튼하고 한 다음에 여유가 되면 드시면 좋다.
효과가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무릎 관절염에 대한 팩트 체크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K-부모님들 아프시면서 병원을 그렇게 안 가십니다.
-안 가요.
-줄기세포 이렇게 좋은 것까지 나왔는데 나는 괜찮다, 파스면 된다.
-그래.
-이렇게 붙이시는데 이게 퇴행성 이런 관절염에도 만약에 초기라면 이게 효과가 있긴 한 거예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요?
-그래서 일단 파스라는 개념이 국소소염제입니다. 관절염.
즉,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염증으로 통증도 생기고 부종도 생기고 하기 때문에 파스를 붙이면 이 부종도 가라앉고 통증도 가라앉으니까 효과적일
수 있는데 문제는 근본적인 치료, 치유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관절염 치료도 하시면서 갑자기 발생한 이런 급성증상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아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파스가 뜨거운 것도 있고 차가운 것도 있잖아요.
둘 중 뭐가 도움이 되나요? 관절염에는?
-두 가지를 어떤 식으로 나누면 좋냐면 급성으로 발생, 그래서 오늘 갑자기 다쳤다든지 아니면 오늘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있을 때는 냉이 좋습니다.
그런 게 아니고 오늘도 무릎이 아프고 내일...
-어제도 아팠고.
-그저께도 아팠고.
-매일매일 아파요.
-계속 반복적으로 아프신 분들은 좀 따뜻한 게 좋습니다.
그래서 급성이냐 약간 만성이냐를 가지고 따뜻하다, 차다를 나누시면 될 것 같아요.
-급성, 냉.
-그리고 무릎이 아파서 주사를 맞는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어떤 성분인 건지도 궁금해요.
-주사를 많이 맞습니다. 환자분들이.
가장 유명한 주사가 히알루론산 주사. 연골 주사라고 하죠.
그래서 어머니들한테 물어보시면 많이 맞으실 거예요.
그래서 이런 주사들이 히알루론산이 무릎 안에 들어가게 되면 일단 염증을 줄이게 됩니다.
그리고 윤활유 역할을 하는 거죠. 그래서 파손을 조금 막아줘서 증상을 개선시킨다고 하고.
최근에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라는 이런 어려운 이름의 주사제가 있는데 그 부분도 마찬가지로 입자가 커서 더 푹신푹신하게 만들고
흡수도 더디게 되서 증상도 오랫동안 개선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중요한 거는.
-중요한 거는?
-주사는 재생시키는 힘이 없기 때문에 예방을 하기 위한 치료다. 이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독감주사 1년에 한 번 맞으시죠?
그런 것처럼 6개월에 한 번씩 이 주사를 맞으시면 관절염이 생기는 빈도나 인공 관절을 할 수 있는 빈도를 낮춘다는 보고가 많기 때문에 아프기 전에.
아까 고인범 선생님처럼 뭔가 증상이 있을 때는 뭔가 치유해야겠다고 하면 연골 주사 정도 맞아보시면 10년은 젊어진 것 같은 그런 느낌 아마 받으실 겁니다.
-혹하셨는데요, 지금?
-가실 것 같아요.
간혹 보면 무릎에 물이 찼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보통 제가 환자분들한테 무릎에 물이 찼다고 하면 깜짝 놀라세요. 네?
이렇게 할 정도로.
-저 물 많이 안 먹는데요.
-왜 그러냐면 아마 환자분들이 관절에는 물이 없어야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생겼다고 생각하시는데 관절에는 원래 관절액이라는 물이 차 있습니다.
그런데 염증이 생기면 염증이 물을 만들어 내면서 찰랑찰랑해야 할 것이 출렁출렁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그래서 빼지 않더라도 염증만 가라앉히면 배수기선이 다 있어요.
그래서 물이 다 빠져나가니까 굳이 뽑지 않아도 해결이 된다.
그래서 오히려 중요한 것은 이런 물이 생겼을 때 어디서 문제가 생겨서 물이 발생했는지 우리 그렇잖아요.
물이 새면 어디서 파이프가 터졌는지 확인해 보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기에 치료를 하면 좋겠지만 초기 치료를 놓쳤다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관절염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보행 장애가 생기게 되면 근력 감소가 돼서 아까 당뇨도 발생할 수 있고 또 내 활동 반경.
하고 싶은 여행도 못 가고 운동도 못 하게 되면 괜히 또 우울해져요. 그래서 우울증도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무릎에 국한되는 게 아니고 인접 관절에도 영향을 미치고
여러 가지 전신 질환도 발생시킬 수 있으니까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우울증까지 올 수 있다고 하니까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무릎 관절염을 치료하고 아주 활기차게 생활하고 계신 분을 저희가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수술을 피하고 싶은 건 누구나 같은 마음일 텐데요.
이분도 미루다가 작년에 줄기세포 치료를 받으셨어요.
-마음먹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막상 하고 나니까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 같네요.
-수술하기 전에는 뼈가 거의 맞닿을 정도로 연골이 많이 닳아 있으셨고요.
그래서 줄기세포로 그거를 재생시켰고 다리도 O 자 다리였는데 교정술로 똑바르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변형도 교정되고 연골도 재생되고 하니까 어머니가 쓰는 데 큰 불편함이 없고 또 아무래도
인공관절보다는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게 기능적으로 훨씬 더 편안하게 느끼시거든요.
그래서 어머니가 지금 잘 쓰고 계시고.
저는 기본적으로 어머니가 이제 앞으로 잘 관리하고 아껴서 잘 유지만 하시면 평생 잘 쓸 수도 있다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좀 좋더라도 그래도 잘 관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그렇게 하면 오랫동안 아마 잘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이렇게 수술 후 관리도 되게 중요할 것 같은데 재활치료센터에서는 어떤 걸 하게 되나요?
-이왕 수술하신 거 평생, 오랫동안 잘 써야 하시니까 무릎을 강하게 만드는 근력 운동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치료합니다. 더, 그렇죠.
-걷는 걸음걸이에 자신감이 묻어 있습니다.
-미스코리아인데.
-꽃길만 걷자고요. 어머니, 선글라스 너무 잘 어울린다, 그런데.
-속상해.
-진짜.
-믿음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적극적인 치료가 정말 중요하네요.
-이 영상에서 본 분도 교정술을 했다고 했는데 이 교정술이라는 것은 어떤 분들이 해야지 좀 효과를 볼 수 있나요?
-아무래도 이제 연골이 닳게 되면 한 3기, 4기 정도 되면 연골이 자꾸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지 축 자체가 무너지게 되니까 보통 O자 변형이 오게 되는데요.
그래서 보통은 이제 각도를 쟀을 때 한 3도 정도까지는 정상으로 보는데 5도가 넘어가면 수술을 고려해야 하고요.
10도가 넘어가면 꼭 수술을 해줘야지만 더 이상 진행하는 것도 막을 수 있고 허리가 더 나빠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구나.
-그런데 줄기세포 치료로도 안 되면 그때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하잖아요.
인공관절 수술도 장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인공관절 수술이라는 부분이 어떨 때 사용하냐 하면 일단은 고령에서 연골파손이 너무 심하고 그리고 교정이 안 될 정도로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데 수술 자체가 정형화 되어 있고 재활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결과가 좋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한 가지 단점은
뭐냐 하면 우리가 보행은 괜찮은데 우리가 스포츠도 해야 하고 그리고 여러 가지 작업도 하려고 해야 하면 고유 감각이라고 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제 인공관절 수술은 절제, 인대도 절제해야 하고 하면서 신경까지 다 절제가 됩니다. 그래서 고유 감각이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조금 제가 스포츠를 한다든지 아니면 어떤 활동이나 작업을 할 때는 미세한 불편감을 느끼세요.
그래서 젊거나 활동을 많이 하셔야 하는 분들은 인공관절 수술을 할 때는 조금 신중하게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이 인공관절 수술이 진짜 최후의 방법이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회복 기간까지는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빠른 재활과 일상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70세가 넘어가시면 늦게 재활을 했을 때는 일주일만 지나도 근력이 빠져서 걸을 수 없어요.
그리고 침상에서 일주일 이상 있으면 폐렴도 잘 생기게 되고 그리고 이제 여러 가지 혈전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을 많이 하게 되는데
하루이틀 지나면 화장실 갈 정도의 보행이 가능해 집니다.
그래서 엄청 빠르죠. 그래서 한두 달 정도 지나면 일상생활, 그리고 가벼운 운동, 근력 운동까지도 가능할 정도로 많이 회복하니까
인공관절 자체도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네요.
-무릎 관절이 건강할 때 잘 쓰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저는 역으로 그러면 무릎 관절 좋은 게 아니라 무릎 관절을 해치는 생활 습관, 이거 안 하면 되거든.
어떤 게 있을까요?
-저는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좋을 때 지켜라.
-그렇지.
-그리고 있을 때 잘해라. 이런 말씀을.
-있을 때 잘해라, 김진.
-노래가 생각나네요.
-말씀을 많이 드리는데 그 이유가 좋을 때 지키는 게 항상 가장 좋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나쁜 습관은 없애고 좋은 습관은 많이 해야 하는데 나쁜 습관이 가장 나쁜 게 쪼그려 앉기입니다.
그래서 우리 김장하시는 어머니들, 고생 좀 이제 그만하셔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계단 내려가기, 그리고 회전이 들어가는 탁구나 테니스나 축구 같은 운동도 조금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좋은 운동을 많이 하셔야 하는데 제가 환자분들한테 운동 좀 하세요,이렇게 물어보면 모두가 한목소리로 걷는 운동을 하고 계신답니다.
그래서 그러면 제가 환자분한테 그 정도는 학교 가는 정도다.
학원도 가야 하고 하는 것처럼 헬스장도 좀 다니시고 이런 운동을 근력 운동이라는 부분을 꼭 하셔야 하는데 꼭 힘드시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실내
자전거 운동이라든지 아니면 계단 오르기 운동.
그래서 이런 것도 하기 싫다. 너무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최근에 좀 각광을 받고 있는 운동법이 있는데.
-뭘까요?
-그게.
-맨발로.
-맞습니다.
-걷는 것.
-맨발로 걷는 겁니다.
-내가 지금 5일째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맨발로 어디를 걸어요?
-맨발로 광안리 바닷가를.
-맞습니다.
-배낭 하나 지고 가서 신발하고 배낭에 딱 넣고 모래사장을 왔다 갔다 하고.
지금 그거 완전 유행인데, 지금.
-맞습니다.
-모래사장을 걸어야 하나요?
-아니, 아니 흙길도 가능하다 했었어.
-상관은 없어요.
-그래서 황톳길이라든지 좀 푹신한 길을 걷는 걸 추천해 드리고요.
맨발로 걸으면 족부의 본연의 기능을 계속해서 사용하니까 우리 발에 있는코어 근육이라는 근육이 있죠.
그런 부분도 재생이 되고 고유 감각도 늘어나고 또 혈류를 증진해서 고혈압, 당뇨.
-그렇구나.
-고지혈증도 예방한다는 그런 좋은 효과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도 이제 부부가 물이 차가워서 이제 바닷물이 겨울에는 어떻게 하나 했는데 지금 요즘에 황톳길이 전국에 어디 있는지 지금 찾고 있습니다.
그런 데 가보려고.
-이번에는요, 공개클리닉 웰이 준비한 퀴즈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도 챙기는 그런 시간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 공개클리닉 웰을 검색하신 후에 채팅창에 정답을 보내주시면 되는데요.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한 선물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퀴즈는 우리 담희 씨, 내주시죠. -이것은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해 주는 아주 중요한 부위인데요.
이 부위가 닳게 되면 연골이 마모되면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게 생기게 됩니다.
과연 어디일까요?
-보기 1번, 머리.
보기 2번, 어깨.
보기 3번, 무릎.
보기 4번, 발 되도록 하겠습니다.
머리, 어깨, 무릎, 발, 스웨그.
-바로 거기. 정답 보내주시고요.
아무래도 날씨가 쌀쌀해지다 보니까 집 안에만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오늘 우리가 들은 것처럼 햇볕이 좋은 낮 시간에는 나가서 걷기라도 하면서 기분 전환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다음 주 이 시간에는요, 우리를 괴롭히는 질환이 또 있어요.
대상포진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 이 시간에도 여러분, 함께해 주시길 바라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함께) 있을 때 잘해~
-맞습니다.
-돌리고 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