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특집 꿈꾸는 청년의 플랫폼, USG공유대학
등록일 : 2024-03-15 12:46:02.0
조회수 : 959
-(해설) 지난달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
지역의 인재들이 모였습니다.
USG 공유대학 과정을 이수한 울산, 경남
지역 대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인데요.
인증서 수여식에 앞서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지역 전략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성현빈 학생.
-안녕하십니까?
USG 공유대학 스마트기계설계에서
전공 과정 진행 중인 성현빈입니다.
-특별상입니다.
-(해설) 신입생의 롤모델인 졸업생들이
2년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시간입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겐 상이
주어지는데요.
USG 공유대학에서 스마트제조ICT를
복수 전공하며 두 배 더 성장한 권민지
학생입니다.
-저는 경남대학교 컴퓨터공학부 4학년
권민지라고 합니다.
-(해설) 인증서 수여식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황선희 학생.
역시 USG 공유대학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졸업생입니다.
-(해설) 울산, 경남을 대표하는
인재들이 사회로 나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청년들의 도전.
USG 공유대학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방 소멸 시대, 경남의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2019년 348만 명이던 경남의 인구가
2022년 335만 명으로 10년 사이에
13만 명이나 줄었는데요.
특히 10대, 20대 청년층 유출이
두드러집니다.
교육과 일자리 등 더 나은 정주 여건을
찾아 수도권으로 떠난다는 경남의
청년들.
청년들을 지역에 머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울산, 경남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꽤 많습니다.
지역의 대학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이 지역의 인재를
채용한다면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층도
늘면서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USG 공유대학이 출범했습니다.
-(해설) 울산, 경남 지역 혁신 플랫폼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의
여러 혁신 기관이 참여한 단체인데요.
이들의 제안으로 인재 양성 시스템인
USG 공유대학이 개설됐고 그중
경상국립대학교가 5개 핵심 분야
사업단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
이 5개 사업단 아래 세부 전공이
개설돼 있죠.
-(해설) 국립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에
학구열에 불타는 열혈 청년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이.
-왔어, 왔어?
-(해설) 방학 중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모인 이유는 취업을 위한 스터디
때문인데요.
아직 2학년이지만 진로 설정을
완벽히 한 옹골찬 학생들입니다.
-카본 넣고 자르고.
-제작 오빠가 하고.
-에폭시, 에폭시하고.
-내가 설계하고 오빠가...
-(해설) 사실 현빈 학생의 별명이
책벌레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학점은 높았지만 전공 지식이
쌓일수록 실무에 대한 갈증은 커져만
갔다는데요.
-그러다가 실무 과정 공부하는 선배님을
보게 되었고 그 뒤로 USG공유대학에
관심이 생기고 USG공유대학에
신청하였습니다.
-(해설) 울산, 경남 지역의 대학에서
4학기 이상을 이수하고 3.0 이상의 전공
평점을 받은 학생들은 USG공유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데요.
자신이 원하는 융합 전공을 선택해서 2년
과정으로 수강하게 됩니다.
-사람도 7명.
-(해설) USG공유대학의 학생들은 각
대학에 설치된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담소를 나누고 토론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데요.
현빈 학생과 친구들이 먼저 와
있었네요.
-아까부터 못 들었네.
-다 같이 헬륨 분해법, 헬륨 분해법.
-맞아.
-헬륨.
-(해설) 라운지에 와서도 공부 이야기만
하는 이 학생들을 보니까 울산, 경남의
미래가 아주 밝아 보입니다.
그런데 친구들 모두
공유대학생들인가요?
-네, 저도 공유대학 학생입니다.
-네, 저도 공유대학 학생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금부터 기체역학 9주 차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공유대학에서는 온라인으로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중 동영상 강의는 반복해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해설) 열혈 청년답게 쉼 없이
활동하는 현빈 학생인데요.
이번에는 어디를 가는 거죠?
-교수님,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들어와.
-안녕하십니까?
-그래.
열교환기가 이렇게 입구가 있고.
그다음에 이렇게.
입구를 이렇게 페놀을 가지고 열량이
고르게 설계가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할
수 있거든.
-(해설) USG공유대학은 2020년에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6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졸업생은 지역의 주요 기업에 상당수
취업했고 그 수도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USG공유대학 졸업생들은 울산, 경남
지역 내 중견기업, 대기업 이상의 기업에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토지주택공사, 전기연구원 등
공공기관에도 많이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USG공유대학 참여 학생들의 취업률은
2023년 2월 졸업생 기준으로 62.4%를
나타내고 있고요.
동 대학 및 참여 학생들의 취업률은
56%로 나타나 6.4% 포인트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평가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융합형 인재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 USG공유대학에 2기 졸업생을
만나러 갑니다.
인증서 수여식에서 만났던 황선희
학생인데요.
취업이라는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서
지금도 매일 학교를 찾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준비된 인재를 원하기 때문에 황선희
학생도 관련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해설) 명검은 사용할수록
예리해지는 법.
개발자를 꿈꾸는 친구들이 새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홈페이지는 지금 데이터베이스랑 출석값
변하는 것까지는 나오고 아직 배포는
못했어.
-약간 데이터베이스에서 이슈 있었지
않았냐?
-데이터베이스 랜섬웨어 해킹 한 번
당해서 다시 데이터베이스 하나 만들어서
다시 설정했어.
-(해설)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베이스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 중입니다.
-많이 생기고.
그 부분만 고치면 빨리할 수 있을 것
같아.
이제 각자 오류 같은 거 어떻게 좀
해결하면 좋을지 나한테 피드백 좀
주고.
그런 식으로 나한테 이야기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때 박만식 교수님 몇 표 나왔었지?
-그냥 학생 계정이랑 다른 게 보이는 것도
구현돼 있는 건가?
-(해설) 잠시 숨을 돌리러 라운지를
찾았습니다.
머리를 식히기엔 수다만큼 좋은 게
없죠.
-(해설) 황선희 학생과 졸업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취업.
오늘은 USG공유대학의 취업 특강이 있는
날입니다.
스마트제조ICT 전공자들에게 딱 맞춘
취업 정보를 알려준다는데요.
-그래요.
일단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선생님이 여러분하고 같이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하는데,
면접 본 적 있다?
아직까지 면접 본 적 없다?
면접은 여러분이 가서 20분 이상 절대 안
봐요, 어느 회사든.
여기 와서 하고 싶은 게 뭐냐.
그래서 의사결정할 수 있게 해 주는
임팩트가 필요하다는 거죠.
-(해설) 면접에서 믿음직한 인상을
심어줬다면 자기소개서에서는 나를
만나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약간 이 분야를 조금 전문성 있게.
나는 여기서도 주 분야를 앞으로 넣는 게
좋겠지.
약간에 주 분야를 한다면 뭘 하고
싶어요?
-주 분야는 그냥 일단 백엔드로.
-그렇지, 그러면 백엔드가 앞으로 오는
게 맞겠지.
그래서 1순위 백엔드, 2순위 프런트 앤드,
3순위 보안.
오케이, 나머지는 좋은 것 같고.
이렇게 캡스톤 디자인 대회 해서
이렇게 활동을 했고 세부 내용은
활동을 적어야 해.
그러니까 여기는, 이런 동아리는 밑으로
내려와야 하는 거야.
-맨 밑으로요?
-그렇죠.
그러니까 직무와 연관된 내용들이
우선으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봉사나 이런
것들은 밑으로...
말 좀 못해도 괜찮아.
저 꼭 해 보고 싶습니다.
이런 의지 있는 사람 뽑고 싶은
거잖아?
차렷, 경례 하면.
안녕하십니까, 하고 고개를 딱 숙이면
돼요.
-차렷, 경례!
-그렇죠.
-(함께) 안녕하십니까?
-이 구령이 중요해.
차렷, 경례!
딱 끊어줘야 다른 친구들이 맞춰주는
거야.
다시 한번 해볼게.
차렷, 경례.
-차렷.
-하고 봐야지, 그렇지.
면접관을 보는 거고.
-경례.
-(함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안 맞으면 안 돼.
선생님이 보여드리면 딱 들어가면 차렷.
경례, 안녕하십니까?
면접관이 반갑습니다, 자리에 앉으시죠.
그러면 감사합니다, 그러고 앉는 거예요.
알았죠?
-(해설) 취업 전담 교수의 맞춤별
강의와 공유대학에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 직무와 연관된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서 USB공유대학의
졸업생들은 취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습니다.
조기 취업은 따놓은 당상이네요.
-(해설) USG공유대학은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 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황선희 학생과 졸업생들이 이수한
스마트제조ICT 전공도 예외가 아닌데요.
스마트제조ICT 전공은 IT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6개월 과정의
자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설) USG공유대학생을 채용한
기업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해설) 지역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의 실무자뿐 아니라
지역산업의 방향을 제시할 연구원도
필요한데요.
그래서 USG공유대학에서 공유대학원을
신설했습니다.
-(해설) 개강을 앞둔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여기 도서관을 문턱이 닳듯 오가는
학생이 있습니다.
USG공유대학의 유일한 인문사회 계열인
공동체혁신 전공의 김민재 학생인데요.
-안녕하세요, USG공유대학원생
김민재입니다.
-(해설) 공동체혁신 전공에서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민재 학생이 사회 문제를 연구한다고
하는 데 특별히 관심 가지는
분야는 뭘까요?
-(해설) 그렇다면 지역사회 문제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면서 관련
전문가들과 자주 교류해야 할 것
같은데요.
공유대학원에 마땅한 프로그램이 있나요?
-(해설) 싱그러운 봄날, 하늘이 파랗게
갠 오늘도 경상국립대학교의 청년들은
공부에 매진합니다.
성큼성큼 들어오는 이 학생 누굴
찾는 걸까요?
-왔수다.
-왔어?
-차가 너무 막혀서.
-고민해 볼 지점들 몇 개 뽑아봤는데
깊이 한 건 아니고 그냥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지점들을 뽑아 봤고.
1기에는 있었는데 2기에는 없다거나
2기엔 있었는데 4기엔 없다거나 이런
것들에 관해서.
-안녕하세요?
-(해설) 민재 학생이 소집한 스터디에
관심사가 비슷한 3명의 학생이
모였습니다.
-난 여기서 같이 이야기해 보고 싶은
거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환경 조성,
적합한 일자리 창출 지원, 그리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 육성 지원, 주력 사업
고도화, 첨단 신산업 육성 이런 게 과연
청년 정책으로 적절한 방향성인지 또는
양립 가능한 가치들인지
난 이게 좀 궁금한데.
같이 얘기를 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준혁이 어떻게 생각해?
-뭔가 청년 일자리 하면, 그다음에 경남
하면 방산 사업 아니면 발전소, 원전
이런 게 주력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제조업 중심이라도 미래 가치가
있어 보이는 거 약간 이런
생각이 있어요.
미래 가치가 과연 있는가?
-미래 가치가 과연 있는가?
-네.
-지금 경남의 청년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정치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 또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 만한 지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해설) 지역 청년들의 눈으로 보는
지역 사회의 진짜 문제.
덕분에 울산 경남의 정주 여건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경남의 청년 정책에 관련해서 좀
토의를 했는데요.
일단 다양한 의견을 들어서 좋았던 것
같고 결론은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고
세미나를 해 봐야 할 저희의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네, 지금 줌 연결을 하고 있고 지금
창원대 같은 전공의 동기가 있어서
통계학 전공하는 분이라서 좀 도움을
받고자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제가 사전에 한 번 도움을 요청을 드렸던
것대로 여성 청년 또는 청년이라는
존재를 행정이 어떻게 바라고 있다고
느끼셨는지.
혹시 아니면 어떤 방향으로 갈 필요가
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문제의식에 공감을 하고 행정을 통해서
그러한 점을 보조한다고 하면 학문적으로
그런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들이 마련이 된다면 조금 더 개선에
용이하지 않을까.
-오늘 또 좋은 말씀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폭넓게 이야기를 듣는 게
필요했는데 오늘 조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제가 앞으로 많이 조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더 넓게 보고 더 깊게
이해하면서 모두에게 이로운 방안을
찾으려는 민재 학생.
우리 지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이런 청년들이 있기에 내일의
울산 경남이 더 기대됩니다.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지역에 대해서 공부를 심도 있게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역에 살면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는
시민이자 연구자의 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이 들어와서 지역
사회의 좋은 시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산업 도시인 울산에는
조선, 석유, 화학, 이차 전지까지 지역의
청년들이 희망하는 일자리가
풍부합니다.
USG공유대학에선 지역 산업에 특화된
사업단을 울산대학교에 개설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있는데요.
-미래 중공업에 해당되는 기술을
저희들이 강의에 포함을 시켜서 강의를
하고 있고요.
또 그다음에 스마트 모빌리티, 그린
모빌리티, 최근에 자율차라든지 친환경
차량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거기에 대한 강의들도 개발을 해
놓았습니다.
그다음에 역시 또 울산이 생산 기지이다
보니까 생산 인력을 키우기 위한
강좌들도 많이 개발이 돼 있습니다.
현업에서 경험 있는 설계자분 또는
전문가분들이 오셔서 실제로 학생들에게
그와 같은 설계 과정 또는 회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많은
조언들을 해 주게 되고요.
이와 같은 취업 지원 또는
패스트트랙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많은
학생이 남도록 이렇게 유도를 하고
있고요.
-(해설) 지난 7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를 다시
찾았습니다.
USG공유대학의 첫 번째 강의가 있는
날인데요.
스마트제조ICT 전공의 이성진 교수가
원격 수업을 준비 중입니다.
이성진 교수가 있는 곳은 진주이지만
김해, 울산 등지의 모처에서 학생들이
접속했습니다.
-(해설) 공유대학의 원격 수업을 처음
접하는 학생인데요.
-소리 들리면 손을 하나 들어서 표시를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주로 저녁 시간을 이용해 원격
수업을 하니까 주 전공 수업에도
방해받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살펴볼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수업 종료하겠습니다.
USG공유대학의 강의 진행 방식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해설) 2020년에 시작해 다섯 해를
거듭한 USG공유대학은 타지역 공유대학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학생, 기업, 지역
모두가 상생하는 성과를 냈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까요?
-(해설) USG공유대학을 꿈에 닿기 위한
나침반으로 삼은 청년들.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 울산, 경남
지역도 더 강해집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해설) 취업이라는 티켓을 예매하고
꿈의 열차에 탑승할 청년들.
그들이 있는 여기는 꿈 꾸는 청년의
플랫폼, USG공유대학입니다.
지역의 인재들이 모였습니다.
USG 공유대학 과정을 이수한 울산, 경남
지역 대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인데요.
인증서 수여식에 앞서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지역 전략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성현빈 학생.
-안녕하십니까?
USG 공유대학 스마트기계설계에서
전공 과정 진행 중인 성현빈입니다.
-특별상입니다.
-(해설) 신입생의 롤모델인 졸업생들이
2년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시간입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겐 상이
주어지는데요.
USG 공유대학에서 스마트제조ICT를
복수 전공하며 두 배 더 성장한 권민지
학생입니다.
-저는 경남대학교 컴퓨터공학부 4학년
권민지라고 합니다.
-(해설) 인증서 수여식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황선희 학생.
역시 USG 공유대학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졸업생입니다.
-(해설) 울산, 경남을 대표하는
인재들이 사회로 나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청년들의 도전.
USG 공유대학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방 소멸 시대, 경남의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2019년 348만 명이던 경남의 인구가
2022년 335만 명으로 10년 사이에
13만 명이나 줄었는데요.
특히 10대, 20대 청년층 유출이
두드러집니다.
교육과 일자리 등 더 나은 정주 여건을
찾아 수도권으로 떠난다는 경남의
청년들.
청년들을 지역에 머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울산, 경남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꽤 많습니다.
지역의 대학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이 지역의 인재를
채용한다면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층도
늘면서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USG 공유대학이 출범했습니다.
-(해설) 울산, 경남 지역 혁신 플랫폼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의
여러 혁신 기관이 참여한 단체인데요.
이들의 제안으로 인재 양성 시스템인
USG 공유대학이 개설됐고 그중
경상국립대학교가 5개 핵심 분야
사업단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
이 5개 사업단 아래 세부 전공이
개설돼 있죠.
-(해설) 국립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에
학구열에 불타는 열혈 청년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이.
-왔어, 왔어?
-(해설) 방학 중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모인 이유는 취업을 위한 스터디
때문인데요.
아직 2학년이지만 진로 설정을
완벽히 한 옹골찬 학생들입니다.
-카본 넣고 자르고.
-제작 오빠가 하고.
-에폭시, 에폭시하고.
-내가 설계하고 오빠가...
-(해설) 사실 현빈 학생의 별명이
책벌레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학점은 높았지만 전공 지식이
쌓일수록 실무에 대한 갈증은 커져만
갔다는데요.
-그러다가 실무 과정 공부하는 선배님을
보게 되었고 그 뒤로 USG공유대학에
관심이 생기고 USG공유대학에
신청하였습니다.
-(해설) 울산, 경남 지역의 대학에서
4학기 이상을 이수하고 3.0 이상의 전공
평점을 받은 학생들은 USG공유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데요.
자신이 원하는 융합 전공을 선택해서 2년
과정으로 수강하게 됩니다.
-사람도 7명.
-(해설) USG공유대학의 학생들은 각
대학에 설치된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담소를 나누고 토론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데요.
현빈 학생과 친구들이 먼저 와
있었네요.
-아까부터 못 들었네.
-다 같이 헬륨 분해법, 헬륨 분해법.
-맞아.
-헬륨.
-(해설) 라운지에 와서도 공부 이야기만
하는 이 학생들을 보니까 울산, 경남의
미래가 아주 밝아 보입니다.
그런데 친구들 모두
공유대학생들인가요?
-네, 저도 공유대학 학생입니다.
-네, 저도 공유대학 학생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금부터 기체역학 9주 차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공유대학에서는 온라인으로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중 동영상 강의는 반복해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해설) 열혈 청년답게 쉼 없이
활동하는 현빈 학생인데요.
이번에는 어디를 가는 거죠?
-교수님,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들어와.
-안녕하십니까?
-그래.
열교환기가 이렇게 입구가 있고.
그다음에 이렇게.
입구를 이렇게 페놀을 가지고 열량이
고르게 설계가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할
수 있거든.
-(해설) USG공유대학은 2020년에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6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졸업생은 지역의 주요 기업에 상당수
취업했고 그 수도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USG공유대학 졸업생들은 울산, 경남
지역 내 중견기업, 대기업 이상의 기업에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토지주택공사, 전기연구원 등
공공기관에도 많이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USG공유대학 참여 학생들의 취업률은
2023년 2월 졸업생 기준으로 62.4%를
나타내고 있고요.
동 대학 및 참여 학생들의 취업률은
56%로 나타나 6.4% 포인트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평가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융합형 인재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 USG공유대학에 2기 졸업생을
만나러 갑니다.
인증서 수여식에서 만났던 황선희
학생인데요.
취업이라는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서
지금도 매일 학교를 찾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준비된 인재를 원하기 때문에 황선희
학생도 관련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해설) 명검은 사용할수록
예리해지는 법.
개발자를 꿈꾸는 친구들이 새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홈페이지는 지금 데이터베이스랑 출석값
변하는 것까지는 나오고 아직 배포는
못했어.
-약간 데이터베이스에서 이슈 있었지
않았냐?
-데이터베이스 랜섬웨어 해킹 한 번
당해서 다시 데이터베이스 하나 만들어서
다시 설정했어.
-(해설)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베이스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 중입니다.
-많이 생기고.
그 부분만 고치면 빨리할 수 있을 것
같아.
이제 각자 오류 같은 거 어떻게 좀
해결하면 좋을지 나한테 피드백 좀
주고.
그런 식으로 나한테 이야기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때 박만식 교수님 몇 표 나왔었지?
-그냥 학생 계정이랑 다른 게 보이는 것도
구현돼 있는 건가?
-(해설) 잠시 숨을 돌리러 라운지를
찾았습니다.
머리를 식히기엔 수다만큼 좋은 게
없죠.
-(해설) 황선희 학생과 졸업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취업.
오늘은 USG공유대학의 취업 특강이 있는
날입니다.
스마트제조ICT 전공자들에게 딱 맞춘
취업 정보를 알려준다는데요.
-그래요.
일단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선생님이 여러분하고 같이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하는데,
면접 본 적 있다?
아직까지 면접 본 적 없다?
면접은 여러분이 가서 20분 이상 절대 안
봐요, 어느 회사든.
여기 와서 하고 싶은 게 뭐냐.
그래서 의사결정할 수 있게 해 주는
임팩트가 필요하다는 거죠.
-(해설) 면접에서 믿음직한 인상을
심어줬다면 자기소개서에서는 나를
만나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약간 이 분야를 조금 전문성 있게.
나는 여기서도 주 분야를 앞으로 넣는 게
좋겠지.
약간에 주 분야를 한다면 뭘 하고
싶어요?
-주 분야는 그냥 일단 백엔드로.
-그렇지, 그러면 백엔드가 앞으로 오는
게 맞겠지.
그래서 1순위 백엔드, 2순위 프런트 앤드,
3순위 보안.
오케이, 나머지는 좋은 것 같고.
이렇게 캡스톤 디자인 대회 해서
이렇게 활동을 했고 세부 내용은
활동을 적어야 해.
그러니까 여기는, 이런 동아리는 밑으로
내려와야 하는 거야.
-맨 밑으로요?
-그렇죠.
그러니까 직무와 연관된 내용들이
우선으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봉사나 이런
것들은 밑으로...
말 좀 못해도 괜찮아.
저 꼭 해 보고 싶습니다.
이런 의지 있는 사람 뽑고 싶은
거잖아?
차렷, 경례 하면.
안녕하십니까, 하고 고개를 딱 숙이면
돼요.
-차렷, 경례!
-그렇죠.
-(함께) 안녕하십니까?
-이 구령이 중요해.
차렷, 경례!
딱 끊어줘야 다른 친구들이 맞춰주는
거야.
다시 한번 해볼게.
차렷, 경례.
-차렷.
-하고 봐야지, 그렇지.
면접관을 보는 거고.
-경례.
-(함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안 맞으면 안 돼.
선생님이 보여드리면 딱 들어가면 차렷.
경례, 안녕하십니까?
면접관이 반갑습니다, 자리에 앉으시죠.
그러면 감사합니다, 그러고 앉는 거예요.
알았죠?
-(해설) 취업 전담 교수의 맞춤별
강의와 공유대학에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 직무와 연관된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서 USB공유대학의
졸업생들은 취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습니다.
조기 취업은 따놓은 당상이네요.
-(해설) USG공유대학은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 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황선희 학생과 졸업생들이 이수한
스마트제조ICT 전공도 예외가 아닌데요.
스마트제조ICT 전공은 IT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6개월 과정의
자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설) USG공유대학생을 채용한
기업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해설) 지역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의 실무자뿐 아니라
지역산업의 방향을 제시할 연구원도
필요한데요.
그래서 USG공유대학에서 공유대학원을
신설했습니다.
-(해설) 개강을 앞둔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여기 도서관을 문턱이 닳듯 오가는
학생이 있습니다.
USG공유대학의 유일한 인문사회 계열인
공동체혁신 전공의 김민재 학생인데요.
-안녕하세요, USG공유대학원생
김민재입니다.
-(해설) 공동체혁신 전공에서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민재 학생이 사회 문제를 연구한다고
하는 데 특별히 관심 가지는
분야는 뭘까요?
-(해설) 그렇다면 지역사회 문제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면서 관련
전문가들과 자주 교류해야 할 것
같은데요.
공유대학원에 마땅한 프로그램이 있나요?
-(해설) 싱그러운 봄날, 하늘이 파랗게
갠 오늘도 경상국립대학교의 청년들은
공부에 매진합니다.
성큼성큼 들어오는 이 학생 누굴
찾는 걸까요?
-왔수다.
-왔어?
-차가 너무 막혀서.
-고민해 볼 지점들 몇 개 뽑아봤는데
깊이 한 건 아니고 그냥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지점들을 뽑아 봤고.
1기에는 있었는데 2기에는 없다거나
2기엔 있었는데 4기엔 없다거나 이런
것들에 관해서.
-안녕하세요?
-(해설) 민재 학생이 소집한 스터디에
관심사가 비슷한 3명의 학생이
모였습니다.
-난 여기서 같이 이야기해 보고 싶은
거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환경 조성,
적합한 일자리 창출 지원, 그리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 육성 지원, 주력 사업
고도화, 첨단 신산업 육성 이런 게 과연
청년 정책으로 적절한 방향성인지 또는
양립 가능한 가치들인지
난 이게 좀 궁금한데.
같이 얘기를 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준혁이 어떻게 생각해?
-뭔가 청년 일자리 하면, 그다음에 경남
하면 방산 사업 아니면 발전소, 원전
이런 게 주력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제조업 중심이라도 미래 가치가
있어 보이는 거 약간 이런
생각이 있어요.
미래 가치가 과연 있는가?
-미래 가치가 과연 있는가?
-네.
-지금 경남의 청년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정치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 또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 만한 지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해설) 지역 청년들의 눈으로 보는
지역 사회의 진짜 문제.
덕분에 울산 경남의 정주 여건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경남의 청년 정책에 관련해서 좀
토의를 했는데요.
일단 다양한 의견을 들어서 좋았던 것
같고 결론은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고
세미나를 해 봐야 할 저희의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네, 지금 줌 연결을 하고 있고 지금
창원대 같은 전공의 동기가 있어서
통계학 전공하는 분이라서 좀 도움을
받고자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제가 사전에 한 번 도움을 요청을 드렸던
것대로 여성 청년 또는 청년이라는
존재를 행정이 어떻게 바라고 있다고
느끼셨는지.
혹시 아니면 어떤 방향으로 갈 필요가
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문제의식에 공감을 하고 행정을 통해서
그러한 점을 보조한다고 하면 학문적으로
그런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들이 마련이 된다면 조금 더 개선에
용이하지 않을까.
-오늘 또 좋은 말씀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폭넓게 이야기를 듣는 게
필요했는데 오늘 조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제가 앞으로 많이 조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더 넓게 보고 더 깊게
이해하면서 모두에게 이로운 방안을
찾으려는 민재 학생.
우리 지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이런 청년들이 있기에 내일의
울산 경남이 더 기대됩니다.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지역에 대해서 공부를 심도 있게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역에 살면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는
시민이자 연구자의 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이 들어와서 지역
사회의 좋은 시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산업 도시인 울산에는
조선, 석유, 화학, 이차 전지까지 지역의
청년들이 희망하는 일자리가
풍부합니다.
USG공유대학에선 지역 산업에 특화된
사업단을 울산대학교에 개설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있는데요.
-미래 중공업에 해당되는 기술을
저희들이 강의에 포함을 시켜서 강의를
하고 있고요.
또 그다음에 스마트 모빌리티, 그린
모빌리티, 최근에 자율차라든지 친환경
차량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거기에 대한 강의들도 개발을 해
놓았습니다.
그다음에 역시 또 울산이 생산 기지이다
보니까 생산 인력을 키우기 위한
강좌들도 많이 개발이 돼 있습니다.
현업에서 경험 있는 설계자분 또는
전문가분들이 오셔서 실제로 학생들에게
그와 같은 설계 과정 또는 회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많은
조언들을 해 주게 되고요.
이와 같은 취업 지원 또는
패스트트랙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많은
학생이 남도록 이렇게 유도를 하고
있고요.
-(해설) 지난 7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를 다시
찾았습니다.
USG공유대학의 첫 번째 강의가 있는
날인데요.
스마트제조ICT 전공의 이성진 교수가
원격 수업을 준비 중입니다.
이성진 교수가 있는 곳은 진주이지만
김해, 울산 등지의 모처에서 학생들이
접속했습니다.
-(해설) 공유대학의 원격 수업을 처음
접하는 학생인데요.
-소리 들리면 손을 하나 들어서 표시를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주로 저녁 시간을 이용해 원격
수업을 하니까 주 전공 수업에도
방해받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살펴볼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수업 종료하겠습니다.
USG공유대학의 강의 진행 방식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해설) 2020년에 시작해 다섯 해를
거듭한 USG공유대학은 타지역 공유대학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학생, 기업, 지역
모두가 상생하는 성과를 냈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까요?
-(해설) USG공유대학을 꿈에 닿기 위한
나침반으로 삼은 청년들.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 울산, 경남
지역도 더 강해집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해설) 취업이라는 티켓을 예매하고
꿈의 열차에 탑승할 청년들.
그들이 있는 여기는 꿈 꾸는 청년의
플랫폼, USG공유대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