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시큰거리는 통증!? 손목 건강이 위험하다

등록일 : 2024-05-29 10:30:06.0
조회수 : 441
-(해설) 우리는 하루에 손을 얼마나 많이 사용할까요?
휴대전화를 조작하거나 일할 때 또 물건을 드는 것까지 이거
잠깐만 생각해 봐도 그 사용량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손의 건강.
잘 지키고 계신가요?
정말 인간에게 있어서 손이라는 게 어찌 보면 좀 가장 중요한 기관 중의
그다음에 관절 중의 하나인 거라고 생각듭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사실 일반인들도 많이 알고 계신 질환입니다.
우리 일반적으로 손이 조금 저리다라면 가장 먼저 의심하는 게 내가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닌가
이렇게 말씀들을 일반인들도 많이 하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질환인데요.
손목의 구조를 본다면 손목이 쇠면 같은 경우 터널을 생각하면 내면이 있습니다.
그중에 3면은 뼈고 1면은 횡인대라고 불리는 인대가 덮고 있는데 손목을 많이 사용하신다든지
그다음에 손목이 눌리는 일들을 많이 하시게 된다면 그 터널 자체가 좁아지게 됩니다.
좁아지는 환경에서 그 터널을 지나는 구조물들이 있는데 손목을 움직이고 손을 움직이게 하는 굴곡근과
그다음에 우리 손의 감각을 지배하고 운동을 하게 하고 하는 건 정중신경이라고 구조물이 있게 되는데
그 터널이 좁아짐으로써 그 정중신경이 압박받는 질환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단편적인 예로 우리가 어릴 때 한 번쯤 우리 전기놀이라고 아실 겁니다.
우리 손을 이렇게 주물러서 손목을 누르게 되면 그 손바닥이나 손가락 쪽으로
거기서 지릿지릿하거나 저릿한 감각들을 느낄 수 있는데.
그런 증상들이 우리가 손목터널증후군일 때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해설) 성인이 하루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페이지를 밀어 올리는 양을
거리로 환산했을 때 평균 13.2m에 달한다고 합니다.
한시도 쉬지 않고 일하는 손목.
현대인의 손목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임극필 원장과 함께 현대인이 자주 걸리는 손목 질환과 그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는 손목의 통증이나 손 저림.
수산회사에 다니는 이지혜 씨는 칼로 섬세하게 생선을 손질하는 일을 하면서 그 증상이 더 심해졌는데요.
손목이 고질적으로 시큰거리고 아팠습니다.
그래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해설) 손목터널 많이 들어보셨죠?
이 손목터널은 손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이 통로가 좁아져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겁니다.
그전에는 낮 생활에, 주간 생활에 일을 하실 때만 손 저림 있으셨지만 한 달 반, 두 달 전부터는
주무실 때까지 수면에 방해 일으킬 때까지 손 저림이 심하셔서 그 증상이 많이 불편하셨고
그래서 저희 병원을 내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MRI라든지 다른 검사를 통해서 이 손목의 정중신경이라는
구조물이 있는데 그게 많이 압박되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전에는 약물 치료나 이런 거를 통해서 되는 병원에서 시행해 보셨지만
전혀 호전되는 게 없었고 그다음에 주사 치료까지도 시행하셨지만 그 증상이 좋아지는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에 오셨을 때는 그런 생각을 증상을 보고 오셨고 그거를 통해서 제가 봤을 때
그다음에 밤에 수면까지 장애를 받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까지 오셔서 저희 병원에 내원하셨습니다.
그다음에 노출되는 횡인대라는 구조물이 있는데 이 구조물 자체가 손목터널의 뚜껑을 여는 구조물이 됩니다.
이 자체를 열어줌으로써 그 안의 구조물이 정중신경과 굴곡근을 품어줌으로써 압박받았던 정중신경이 감압 되는 거죠.
그렇게 됨으로써 손바닥이라든지 손가락이 저렸던 것들을 풀어줄 수 있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설) 참을 만했던 불편한 증상이 3년 넘게 지속되면서 이제는 수술을 피할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렀습니다.
정중신경을 싸고 있는 횡인대를 잘라서 신경의 압박을 풀어줬고요.
그렇다면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
그다음에 집에서 간단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첫 번째로는 손목 부위가 있을 때 이 손목 중앙 부위가 있습니다.
그 부위를 가볍게 쳐보시는 거죠.
두드려보셨을 때 이 두드렸을 때마다 손가락으로 저린감이 조금씩 방사가 된다고 하면
우리가 말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도 있고요.
아니면 그냥 단순하게 이 손목을 꾹 눌러보시는 겁니다.
이 손목을 꾹 눌러봤을 때 우리 어릴 적 한 번쯤 해 보시는 전기 놀이처럼 손목에 압박했을 때
그 압박하는 순간 손 수위가 찌릿찌릿하다든지 저린감이 있다고 하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마지막 한 가지 방법으로는 손목이 있을 때 우리가 이렇게
반대로 굽혀보신다든지 이렇게 밑으로 눌러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굽혀지는 상황이 됐을 때 이 부분이 아래쪽으로 손이 조금 저리신다면
마찬가지로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해설) 수술 후 3주가 지났는데요.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심했던 손목 통증은 거의 사라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속 일을 하면서 손목을 사용하고 있어서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입니다.
-들어오세요.
-안녕하세요?
-앉으세요.
손 쓰는 건 어때요, 지금?
-아직 조금은.
-조금 불편한 느낌 있으시고.
아마 이 수술 부위가 조금 눌리거나 그렇게 하면 불편감이 있는 게 가장 클 거예요.
상처 부위도 서서히 안정될 거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그런데 만약 환자분 같은 경우에 있어서 질환 자체가 많이 길었다든지 또는 본래 과거력상에서
당뇨를 앓고 계신다든지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손가락 끝 부위가 있습니다.
손가락 끝 부위의 저린감들은 조금 더 시일이 지나서, 2주나 3주라든지
조금 더 지나서 끝 부위가 풀어지는 분도 계시지만.
-(해설) 대부분은 수술 후 빠르게 증상이 호전되는데요.
오히려 이전처럼 손을 많이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주의가 필요하고 생활 습관의 개선도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서 손목을 많이 쓰신다면 손목을 수시로 풀어준다든지 스트레칭을 해 주신다든지
아니면 저와 함께 컴퓨터라든지 이런 작업을 많이 하시게 된다면 손목 밑쪽에 수건이라든지
스펀지라든지 손목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이런 것들을 대해줌으로써 우리가 이런 문제를 막을 수 있게끔
생활 속에서 약간의 변화라든지 조금 투자를 통해서 지켜주시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먹을 손가락부터, 그렇죠.
말면서 이렇게 한번 쥐어보겠습니다. 한 번 더 해볼게요.
그대로 말면서 주먹을 쥐고 손가락을 구부려서, 그렇죠.
최대한 이 손가락이 닿은 상태에서 한 번만 더 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주먹 쥐기. 두 번째, 평평한 주먹 쥐기.
세 번째, 갈고리 만들기. 네 번째, 손가락 벌리기.
다섯 번째, 기역자 만들기. 여섯 번째, 엄지손가락 모으기가 있습니다.
-(해설) 여러분도 한번 따라해 보시죠.
수술 후에 빠른 회복과 재발을 막기 위해 재활 운동을 열심히 따라 하는데요.
반복적으로 손을 많이 사용할 때도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손목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해설) 오래전부터 손목에 통증이 있었다는 이재명 씨.
중국집을 운영하다 보니 아파도 참아가며 일을 했는데요.
특히 새끼손가락 쪽 손목이 아프고 문고리를 돌릴 때 심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해설) 요리를 하면서 손목에 통증이 계속 따라다녔지만
일을 많이 했겠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요.
어느 순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악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또 오셨네요.
-(해설) 팔뼈의 끝부분이 분리되어 있는데요.
척골 충동 증후군입니다.
팔뼈인 척골이 길어져 다른 뼈와 충돌하는 건데요.
무거운 요리, 조리 기구라든지 사용하시면서 손목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오셨어요.
이분 같은 경우에도 우측, 그다음에 왼쪽, 좌측 다 양쪽 아프신 분이셨고
먼저 일 때문에 할 수 없이 오른쪽 먼저 수술을 진행하고 치료를 받으셨던 분입니다.
내원 당시에 일을 하실 때 손목의 척측이라고 합니다.
이쪽 부위의 극심한 통증.
그다음에 반복적인 일을 계속하시고 웍을 흔드시기 때문에
이 부분의 통증 때문에 제대로 일을 하시기 힘든 상태로 내원을 하셨고요.
그다음에 이분 같은 경우는 다른 분 경우와 좀 다르게 척골의 끝이 이전에 아마도 몇십 년 전일 수도 있고요.
젊으셨을 때도 있는데 학동기 때라든지 다치셔서 골절이 있었던 과거의 흔적이 있으셨습니다.
보통 이렇게 많이 쓰셔서 다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분처럼 많이 쓰지 않고 또 이전에 과거에 다치면서 골절에 의해서
일차적으로 우리가 삼각 섬유 연골 복합체라고 하는 구조물이 손상을 받게 됩니다.
단순하게 복합체의 재건만으로는 100%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어진 척골 자체를 줄이는 척골 단축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설) 길어진 척골이 다른 뼈와 충돌해 통증이 심했는데요.
긴 척골의 일부를 잘라내서 손목뼈의 길이를 맞추는 척골 단축술을 시행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 자체가 본인이 운영하시는 매장이시기 때문에 반대편도 수술을 하셔야 하는데
시간 자체가 잘 나지 않으셔서 지금 이 시기를 보고 있는 상태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짚을 때 바깥쪽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조금 더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어서 꺾은 상태에서 밑에 압박력을 주면 여기 통증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우리가 걸레를 짜거나 회전할 때 통증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고요.
그런 동작을 조금 피하시는 게 좋고.
-(해설) 손목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부하가 생기는 건 좋지 않은데요.
하지만 요리를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죠.
이런 경우에는 손목 테이핑을 통해 주변의 지지력을 강화하고 충격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해설) 무엇보다 다시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이재명 씨.
수술한 오른쪽과 다르게 왼쪽은 조금씩 통증이 있는데요.
배웠던 스트레칭을 실천하면서 손목의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해설) 팔에 통증이 심했다는 김봉섭 씨.
어깨가 아파서 오십견도 의심해 보고 목 뒷덜미가 아파서 목 디스크 치료도 받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해설) 여러 병원을 전전한 끝에 통증의 원인을 찾았습니다.
척골의 길이가 길어진 척골 충돌 증후군인데요.
정밀 검사 결과 상태가 나빠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해설) 이 병은 팔뼈에서 선천적으로 척골이 요골보다 길거나 또는 과사용이나 골절로 인한 변형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반복적인 일을 많이 하시는 분이셨고 주문제가 손목 통증으로 오셨습니다.
지금 처음 오셨을 때 같은 경우에는 가장 대표적인 게 우리가 땅을 짚고 일어난다든지 손을 짚었을 때
손목이 굽어져야 하는데 이게 누른다든지 하는 행동이 힘드실 정도로 많이 불편해하셨고요.
그전에도 마찬가지로 집 근처 주변 병원에서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물리치료 다 받으셨지만 특별히 호전되는 게 없으셨습니다.
그 상태에서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게 됐고 처음에 왔을 때 외견상 우리가 말하는 척골이 돌출된 걸 볼 수 있었고
육안상으로도 많이 돌출된 걸 볼 수 있었고 처음으로 기본으로 보는 영상 검사, 엑스레이를 찍어봤을 때
척골 자체가 많이 양성 소견, 즉 길어진 소견을 볼 수 있었고요.
그와 더불어서 척골 윗부분에 있는 월상골이라든지 삼각골이라든지 주변 뼈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상태를 보이셨습니다.
-(해설) 너무 친절하시다.
양쪽 손에 척골 단축술을 시행했습니다.
긴 척골의 일부를 잘라내 손목뼈의 길이를 맞춘 겁니다.
그전에는 사실 수술하고 난 이후에 일종의 척골단축술이기 때문에 환자분의 뼈 길이를 줄이는 수술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과도한 사용을 지양시킵니다.
조금 안정을 취하게 시키고 때에 따라서는 부목 또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말하는
석고까지 진행해서 뼈가 우선 붙어가는 걸 보게 됩니다.
그런데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그 시일이 지났고요.
지금 현재 복직하셔서 근무를 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말씀을 들어보면 이전과는 다르게 증상 자체는 많이 좋아지셨지만 가장 중요한 건 우선
척골을 자르는 수술을 했기 때문에 그 자른 부위가 잘 붙어야 합니다.
그래서 과도한 충격이라든지 지속적인 충격은 조금 피하시는 게 좋고요.
그리고 특히 저렇게 많이 쓰시는 분들은 이런 테이핑 같은 걸로 해서 보완을 시켜주고 일을 하시면
좀 도움이 될 것 같고 또 일어나신 후에는 따뜻한 찜질이나 이렇게
전완근 쪽을 푸는 마사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볼 같은 걸로도 풀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설) 통증의 원인을 몰라서 과거에는 목과 어깨 같은 엉뚱한 곳을 치료했는데요.
증상을 일으킨 원인은 의외로 손목이었죠.
반복적으로 생기던 통증은 어떻게 됐을까요?
-(해설) 현대인의 쉴 틈 없는 손목.
온종일 사용하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통증에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손상을 의심해 보고 치료의 골든타임을 잡아야 합니다.
-제가 환자분들이 오시면 꼭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본인이 아플 때 참지 마시고요.
우선 참는 게 우리가 보면 병을 더 키울 수 있는 하나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괜히 병원을 갔다가 내가 이래서 병원을 가면 큰 수술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크게 또 치료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의외로 손이나 손목의 질환들은
정확히 진단을 받으시면 간단한 주사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크게 재활 기간이 많이 필요한 경우도 아니고 간단한 시술이나
수술만으로도 일상 복귀가 가능한 질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 불편하고 아프실 때는 병을 키우기보다는 가까운 병원이라든지
정형외과에 방문하셔서 내가 불편한 게 정확히 뭔지 말씀드리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조기 진단 그다음에 정확한 치료를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kg 찌고 나니까 허리가 너무 아픈 거예요.
-피자나 햄버거 같은 걸 많이 먹기는 했었거든요.
몸무게가 130kg까지 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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