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성공적인 목 디스크 시술을 위한 안내
등록일 : 2024-06-12 17:08:51.0
조회수 : 341
-(해설) 현대인의 고질병 목과 어깨 통증입니다.
목이 뻐근할 때 혹은 어깨가 쑤시고 팔이 저릴 때 이런 경우 목에 이상이 있는 건지,
어깨에 이상이 있는 건지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여기 목의 통증이 어깨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어깨 통증이 목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깨가 아플 때 단순히 어깨 자체의 문제 말고도
목의 질환이 어깨에 영향에 줄 수가 있는 거고요.
통증의 번짐 현상이라고 해서 목이 아픈 경우에 그런 통증들이 쭉 퍼져서 어깨를 나쁘게 한다든지
어깨 통증이 목으로 전달되는 경우들이 아주 많이 일어나게 되는 거죠.
-허리가 우리 몸을 다 지탱하는 반면에 목은 머리만 지탱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기능적인 손실이 적고 허리 디스크는 다리가 저리니까 일상생활 못 하는 그런 부담감이 좀 있습니다.
걷지 못하니까요.
목 디스크는 그에 비해서 팔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것은 수면 방해는 할 수 있으나
일상생활에 걷는 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환자가 조금 견디기가 수월하다.
그래서 두 가지 특징 때문에 목 디스크는 시술적인 결과가 좋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보다는 시술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해설) 목과 어깨는 근육과 힘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제는 치료도 협진 시대.
목 디스크 수술 없이 이대로만 해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성공적인 목 디스크 시술을 위한 안내.
목 디스크 환자 100만 시대.
수술보다 시술이 먼저.
정형외과 전문의 황진호 원장.
달갑지 않은 동반자 통증과 이별합시다.
정형외과 전문의 정동우 원장.
지난 1월 병원을 처음 찾은 오헌주 씨.
오래전부터 통증을 느껴왔지만 아프다가도 또 괜찮아져서 병원 방문을 망설였다는데요.
하지만 그 주기는 점점 짧아졌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경추 4번부터 7번까지 신경이 눌려 있었는데요.
이 주변 조직이 압박을 받으면서 어깨에도 염증이 발생했습니다.
-여기로 앉으시고.
-그렇죠.
그런데 어깨도 같이 문제가 있으신 경우죠.
목 디스크가 있는데 어깨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같이 치료하는 것이
치료의 결과를 더 상승시키는 데 많이 기여합니다.
그래서 환자분한테 목 디스크에 대해서는 간단히 시술을 하고 어깨 치료를 해서
한 번에 치료하자, 이렇게 말씀드린 거죠.
한 며칠 됐을 거예요.
-선생님, 여기까지 합시다.
-여기까지, 많이 심하셔서.
견갑골 내측 통증이라고 하는데 목 디스크가 있는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어깨가 안 올라가니까 견갑골의 움직임이 과도하게 상승되면서
견갑골 내측 근육을 당기는 증상이 같이 생겨서 통증이 생기신 거죠.
그러니까 목 디스크하고 어깨 문제가 오십견이 오래되면 저렇게 극심하게 아프십니다.
-(해설) 통증이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데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전전했지만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또 어깨가 들리지 않아서 생활이 너무 불편하다고 오셨고요.
이미 다른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조금 하고 재활 치료도 하고 주사 치료도 하고 오셨는데
성과가 좋지 못해서 저희 병원에 내원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런 일들이 왜 생기느냐.
이유가 없이 생길 수도 있고요.
당뇨라든지 갑상선 질환 같은 경우에는 이차성, 어떤 유착성 관절낭염도 있고
또 요즘에는 조금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결국 목의 영향이 어깨 쪽에 얼마만큼 주느냐는 거죠.
목디스크가 생기면 필연적으로 우리가 목이 앞쪽으로 경직이 되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깨가 고정된 상태에서 계속 쓰지 못하고 통증 때문에 힘들어하시거든요.
그 과정상에서 어깨 운동량이 줄어들다 보니까 유착이 더 심하게 올 수 있고.
-(해설) 손상된 부위가 생기면 이러한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다른 곳에서 과도하게 움직이게 되는데요.
그 영향으로 통증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먼저 근본 원인인 목디스크 치료를 위해 신경성형술을 시행하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들어볼까요?
다만 환자분들이 목을 시술하면서 카테터를 목 안에 넣는다고 하면 되게 불안해하시거든요.
그런데 매우 안전하고 이거로 인해서 합병증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또 빠르고요.
그래서 저희는 우선 마취를 간단하게 걸어서 도수조작술이라는 걸 해요.
이 도수조작술은 손의 힘으로 굳어 있는 어깨를 이렇게 풀어주는 거죠.
그렇게 되면 굳어 있던 어깨의 관절이 조금씩 찢어지면서 움직임의 범위가 더 회복이 되게 되고요.
거기서 모자랐던 부분을 관절내시경을 이용해서 조금씩은 더 칼집을 내서 찢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훨씬 더 움직임이 좋아지고 더 통증 없이 잘 쓰실 수 있게 되는 거죠.
-(해설) 관절내시경의 경우 어깨 부위를 1cm 미만으로 최소 절개한 뒤에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하는데요.
지금 바로 그 장면입니다.
특히 관절 속을 8배 이상 확대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수술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오헌주 씨의 경우 염증을 일으키는 비대해진 어깨뼈를 다듬어줬는데요.
원장님, 수술은 잘 끝났나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희가 한번 테스트해 볼게요.
여기가 통증 때문에 잘 올라가지 않던 어깨가 지금은 자연스럽게 끝까지 바로 다 올라갑니다.
올라가실 때도 약간 뻐근하실 수도 있지만 크게 아프다는 느낌 없이 너무나 지금 잘 써주시고요.
열중쉬어하시는 것도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 정동원 원장님하고 재활치료만 잘하고 저는 그냥 외래에서 같이 보조해 드릴 거예요.
그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잘 나으세요.
어깨는 내시경을 통해서 확실하게 풀어놨고요.
목은 시술을 통해서 염증을 확 가라앉히고 통증을 재워버리니까 만족스럽게 통증이 좋아졌습니다.
가장 무서운 게 재유착이죠.
아예 안 생기는 거는 아닙니다.
하지만 있던 기존의 어떤 주사치료나 재활치료로 풀었던 경우보다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풀어진 경우는 굳어 있던 관절낭염을 확실히 풀어줬기 때문에.
-(해설) 수술이 끝난 후 언제 아팠냐는 듯 금세 사라져 버린 통증이 신기하다는 오헌주 씨.
표정만 봐도 느껴지죠.
그동안 자도 자도 피곤했는데 이제는 보약 같은 잠을 잘 수 있겠네요.
-(해설) 목 디스크라고 하면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죠.
-(해설) 목부터 시작해서 어깨, 팔, 손끝까지 저리고 아픈데요.
하지만 정녕 수술만이 답인 건지 고민하다 보니까 시간은 점점 흘렀고 통증은 심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사람이 그러면 척추를 안 하나 그런 것보다도 엄청나게 시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목 수술은 내시경으로 할 수도 있지만 그 전에 시술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좋다.
그래서 수술보다는 시술을 먼저 하게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해설) 고주파 수핵 성형술을 시행했습니다.
국소마취를 통한 비수술적 치료로 열에너지를 가해 통증을 개선하는 건데요.
-(해설) 벌써 끝난 건가요?
이번에는 신경 유착을 풀어주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신경성형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없이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호도가 높은데요.
고주파 디스크 성형술을 하는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디스크라는 것이 전문적으로는 소프트 디스크라는 것이 있고 하드 디스크라는 것이 있습니다.
소프트 디스크는 말랑말랑한 진짜 디스크가 튀어나온 거고요.
하드 디스크는 딱딱하게 골극, 뼈가 자라서 튀어나온 건데 골극을 지져주는 성형술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저 환자분은 소프트 디스크, 말랑말랑한 디스크여서 지져주는 것이 아주 효과가 있기 때문에
먼저 고주파 디스크 성형술을 앞쪽에서 했고요.
그다음에 목뒤로 해서 신경성형술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두 마디 정도를.
그래서 매우 효과적으로 잘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설) 3년 전 병원을 처음 찾아 치료를 받은 신정훈 씨.
현재 10년 차 현장직 근무자로 일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통증이 다시 시작돼 병원을 찾게 됐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경추 6번, 7번 사이 목 디스크가 재발했는데요.
그동안 목을 사용할 일이 많았을 텐데 진짜 불편하셨겠어요.
시술이라는 것이 환자분들이 이거 한 번만 하는 건가요.
또는 이거 하고 나서 나중에 또 못 하나요, 이런 질문을 간혹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시술은 여러 번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환자, 저 같은 경우도 한 3년, 4년 전에 시술을 해서 또 잘 지내시다가 또 뭐 반대쪽에 생겼다든지
또 MRI를 찍어보면 예전에는 5, 6번이었는데 이번에 또 6, 7번이 그랬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또 재발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재발이라는 건 그렇습니다.
3년, 4년 뒤에 오는 거는 재발보다는 또 다른 이벤트가 생긴 경우에 또 시술해서
그 고비를 넘기면 또 3, 4년, 5, 6년 또 이렇게 수술 없이 잘 사용하실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시술은 여러 번 할 수 있고 또 그 고비를 넘기면서
시간을 버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해설) 목 디스크는 치료를 받더라도 이후에 환자의 관리에 따라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활 운동화 사후 관리를 통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요.
신정훈 씨 현재 건강 상태는 어떤지 한번 들어볼까요?
-(해설) 어떤 질환이든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죠.
목 디스크는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인데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 어떤 게 있는지 들어볼까요?
항상 이렇게 말려 있는 자세를 펴고 싶잖아요.
그래서 벽을 짚고요.
그다음에 앞으로 나가서 배랑 허리가 나가는 게 아니라 가슴이, 앞으로 나가서 쭉 늘어지게 되고요.
살짝 몸통 돌립니다.
그 이후에 5초에서 10초 정도 하나, 둘, 셋, 넷, 다섯.
이후에 그대로 돌아오는 겁니다.
-(해설) 2년 전 병원을 처음 찾은 김순미 씨.
그때 당시 목 디스크는 수술하면 안 좋다는 주변의 이야기들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가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경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한 건데요.
이후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고요.
목 디스크에 신경성형술은 저는 요즘은 골든 스탠다드의 치료가 아닌가 생각해서
먼저 시술을 해드렸는데 효과가 조금 안 좋으셨던 것 같아요.
보통 저희가 경험적으로는 저희 병원에서는 이제 시술을 해놓고 2주째, 6주 때 고비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2주 때 결과가 좋으면 굉장히 시술할 가능성이 낮아지죠.
수술까지 이어지는 가능성이 굉장히 낮아지고 6주까지 좋으시면 수술을
거의 안 하게 되는데 한 2주 때까지 왔다 갔다 하시더라고요.
-(해설) 비수술적 치료를 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서 최후의 카드로 수술을 시행했는데요.
그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했는데 두 마디를 수술하게 되면 두 마디가 없어지는 거라, 유합술이기 때문에 목의 움직임에 제한이 많거든요.
내시경 수술은 뒤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유합하지 않고 하면서 관절을 보존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두 마디까지 수술하셨지만 그 이후로도 목 움직임도 좋고
아주 증상도 개운하게 해결되신 그런 분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해설) 현대인의 고질병 목 디스크.
수술만이 꼭 정답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나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한데요.
성공적인 목 디스크 치료를 향한 여정을 안내합니다.
항상 우리는 의심의 눈길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의심을 해야 보이고 그 보이는 부분들을 같이 치료해야 결과가 좋기 때문에.
목 디스크에 있는 같이 동반된 방사통 및 어깨 주변 통증은 심각한 질환이 아닙니다.
그래서 수술 외에 99%는 대부분 시술로써 치료가 된다는 것을 꼭 명심해 주시고
시술로써 안 되는 경우도 우리가 조금 째고 목의 기능을 보존하는 내시경 수술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람구멍도 이렇게 막히고 수시로 이렇게 되니까 불편합니다.
-아이가 많이 고통스럽거나 통증으로 힘들어하지 않을까.
목이 뻐근할 때 혹은 어깨가 쑤시고 팔이 저릴 때 이런 경우 목에 이상이 있는 건지,
어깨에 이상이 있는 건지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여기 목의 통증이 어깨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어깨 통증이 목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깨가 아플 때 단순히 어깨 자체의 문제 말고도
목의 질환이 어깨에 영향에 줄 수가 있는 거고요.
통증의 번짐 현상이라고 해서 목이 아픈 경우에 그런 통증들이 쭉 퍼져서 어깨를 나쁘게 한다든지
어깨 통증이 목으로 전달되는 경우들이 아주 많이 일어나게 되는 거죠.
-허리가 우리 몸을 다 지탱하는 반면에 목은 머리만 지탱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기능적인 손실이 적고 허리 디스크는 다리가 저리니까 일상생활 못 하는 그런 부담감이 좀 있습니다.
걷지 못하니까요.
목 디스크는 그에 비해서 팔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것은 수면 방해는 할 수 있으나
일상생활에 걷는 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환자가 조금 견디기가 수월하다.
그래서 두 가지 특징 때문에 목 디스크는 시술적인 결과가 좋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보다는 시술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해설) 목과 어깨는 근육과 힘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제는 치료도 협진 시대.
목 디스크 수술 없이 이대로만 해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성공적인 목 디스크 시술을 위한 안내.
목 디스크 환자 100만 시대.
수술보다 시술이 먼저.
정형외과 전문의 황진호 원장.
달갑지 않은 동반자 통증과 이별합시다.
정형외과 전문의 정동우 원장.
지난 1월 병원을 처음 찾은 오헌주 씨.
오래전부터 통증을 느껴왔지만 아프다가도 또 괜찮아져서 병원 방문을 망설였다는데요.
하지만 그 주기는 점점 짧아졌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경추 4번부터 7번까지 신경이 눌려 있었는데요.
이 주변 조직이 압박을 받으면서 어깨에도 염증이 발생했습니다.
-여기로 앉으시고.
-그렇죠.
그런데 어깨도 같이 문제가 있으신 경우죠.
목 디스크가 있는데 어깨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같이 치료하는 것이
치료의 결과를 더 상승시키는 데 많이 기여합니다.
그래서 환자분한테 목 디스크에 대해서는 간단히 시술을 하고 어깨 치료를 해서
한 번에 치료하자, 이렇게 말씀드린 거죠.
한 며칠 됐을 거예요.
-선생님, 여기까지 합시다.
-여기까지, 많이 심하셔서.
견갑골 내측 통증이라고 하는데 목 디스크가 있는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어깨가 안 올라가니까 견갑골의 움직임이 과도하게 상승되면서
견갑골 내측 근육을 당기는 증상이 같이 생겨서 통증이 생기신 거죠.
그러니까 목 디스크하고 어깨 문제가 오십견이 오래되면 저렇게 극심하게 아프십니다.
-(해설) 통증이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데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전전했지만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또 어깨가 들리지 않아서 생활이 너무 불편하다고 오셨고요.
이미 다른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조금 하고 재활 치료도 하고 주사 치료도 하고 오셨는데
성과가 좋지 못해서 저희 병원에 내원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런 일들이 왜 생기느냐.
이유가 없이 생길 수도 있고요.
당뇨라든지 갑상선 질환 같은 경우에는 이차성, 어떤 유착성 관절낭염도 있고
또 요즘에는 조금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결국 목의 영향이 어깨 쪽에 얼마만큼 주느냐는 거죠.
목디스크가 생기면 필연적으로 우리가 목이 앞쪽으로 경직이 되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깨가 고정된 상태에서 계속 쓰지 못하고 통증 때문에 힘들어하시거든요.
그 과정상에서 어깨 운동량이 줄어들다 보니까 유착이 더 심하게 올 수 있고.
-(해설) 손상된 부위가 생기면 이러한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다른 곳에서 과도하게 움직이게 되는데요.
그 영향으로 통증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먼저 근본 원인인 목디스크 치료를 위해 신경성형술을 시행하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들어볼까요?
다만 환자분들이 목을 시술하면서 카테터를 목 안에 넣는다고 하면 되게 불안해하시거든요.
그런데 매우 안전하고 이거로 인해서 합병증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또 빠르고요.
그래서 저희는 우선 마취를 간단하게 걸어서 도수조작술이라는 걸 해요.
이 도수조작술은 손의 힘으로 굳어 있는 어깨를 이렇게 풀어주는 거죠.
그렇게 되면 굳어 있던 어깨의 관절이 조금씩 찢어지면서 움직임의 범위가 더 회복이 되게 되고요.
거기서 모자랐던 부분을 관절내시경을 이용해서 조금씩은 더 칼집을 내서 찢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훨씬 더 움직임이 좋아지고 더 통증 없이 잘 쓰실 수 있게 되는 거죠.
-(해설) 관절내시경의 경우 어깨 부위를 1cm 미만으로 최소 절개한 뒤에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하는데요.
지금 바로 그 장면입니다.
특히 관절 속을 8배 이상 확대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수술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오헌주 씨의 경우 염증을 일으키는 비대해진 어깨뼈를 다듬어줬는데요.
원장님, 수술은 잘 끝났나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희가 한번 테스트해 볼게요.
여기가 통증 때문에 잘 올라가지 않던 어깨가 지금은 자연스럽게 끝까지 바로 다 올라갑니다.
올라가실 때도 약간 뻐근하실 수도 있지만 크게 아프다는 느낌 없이 너무나 지금 잘 써주시고요.
열중쉬어하시는 것도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 정동원 원장님하고 재활치료만 잘하고 저는 그냥 외래에서 같이 보조해 드릴 거예요.
그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잘 나으세요.
어깨는 내시경을 통해서 확실하게 풀어놨고요.
목은 시술을 통해서 염증을 확 가라앉히고 통증을 재워버리니까 만족스럽게 통증이 좋아졌습니다.
가장 무서운 게 재유착이죠.
아예 안 생기는 거는 아닙니다.
하지만 있던 기존의 어떤 주사치료나 재활치료로 풀었던 경우보다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풀어진 경우는 굳어 있던 관절낭염을 확실히 풀어줬기 때문에.
-(해설) 수술이 끝난 후 언제 아팠냐는 듯 금세 사라져 버린 통증이 신기하다는 오헌주 씨.
표정만 봐도 느껴지죠.
그동안 자도 자도 피곤했는데 이제는 보약 같은 잠을 잘 수 있겠네요.
-(해설) 목 디스크라고 하면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죠.
-(해설) 목부터 시작해서 어깨, 팔, 손끝까지 저리고 아픈데요.
하지만 정녕 수술만이 답인 건지 고민하다 보니까 시간은 점점 흘렀고 통증은 심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사람이 그러면 척추를 안 하나 그런 것보다도 엄청나게 시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목 수술은 내시경으로 할 수도 있지만 그 전에 시술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좋다.
그래서 수술보다는 시술을 먼저 하게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해설) 고주파 수핵 성형술을 시행했습니다.
국소마취를 통한 비수술적 치료로 열에너지를 가해 통증을 개선하는 건데요.
-(해설) 벌써 끝난 건가요?
이번에는 신경 유착을 풀어주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신경성형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없이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호도가 높은데요.
고주파 디스크 성형술을 하는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디스크라는 것이 전문적으로는 소프트 디스크라는 것이 있고 하드 디스크라는 것이 있습니다.
소프트 디스크는 말랑말랑한 진짜 디스크가 튀어나온 거고요.
하드 디스크는 딱딱하게 골극, 뼈가 자라서 튀어나온 건데 골극을 지져주는 성형술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저 환자분은 소프트 디스크, 말랑말랑한 디스크여서 지져주는 것이 아주 효과가 있기 때문에
먼저 고주파 디스크 성형술을 앞쪽에서 했고요.
그다음에 목뒤로 해서 신경성형술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두 마디 정도를.
그래서 매우 효과적으로 잘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설) 3년 전 병원을 처음 찾아 치료를 받은 신정훈 씨.
현재 10년 차 현장직 근무자로 일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통증이 다시 시작돼 병원을 찾게 됐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경추 6번, 7번 사이 목 디스크가 재발했는데요.
그동안 목을 사용할 일이 많았을 텐데 진짜 불편하셨겠어요.
시술이라는 것이 환자분들이 이거 한 번만 하는 건가요.
또는 이거 하고 나서 나중에 또 못 하나요, 이런 질문을 간혹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시술은 여러 번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환자, 저 같은 경우도 한 3년, 4년 전에 시술을 해서 또 잘 지내시다가 또 뭐 반대쪽에 생겼다든지
또 MRI를 찍어보면 예전에는 5, 6번이었는데 이번에 또 6, 7번이 그랬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또 재발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재발이라는 건 그렇습니다.
3년, 4년 뒤에 오는 거는 재발보다는 또 다른 이벤트가 생긴 경우에 또 시술해서
그 고비를 넘기면 또 3, 4년, 5, 6년 또 이렇게 수술 없이 잘 사용하실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시술은 여러 번 할 수 있고 또 그 고비를 넘기면서
시간을 버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해설) 목 디스크는 치료를 받더라도 이후에 환자의 관리에 따라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활 운동화 사후 관리를 통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요.
신정훈 씨 현재 건강 상태는 어떤지 한번 들어볼까요?
-(해설) 어떤 질환이든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죠.
목 디스크는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인데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 어떤 게 있는지 들어볼까요?
항상 이렇게 말려 있는 자세를 펴고 싶잖아요.
그래서 벽을 짚고요.
그다음에 앞으로 나가서 배랑 허리가 나가는 게 아니라 가슴이, 앞으로 나가서 쭉 늘어지게 되고요.
살짝 몸통 돌립니다.
그 이후에 5초에서 10초 정도 하나, 둘, 셋, 넷, 다섯.
이후에 그대로 돌아오는 겁니다.
-(해설) 2년 전 병원을 처음 찾은 김순미 씨.
그때 당시 목 디스크는 수술하면 안 좋다는 주변의 이야기들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가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경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한 건데요.
이후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고요.
목 디스크에 신경성형술은 저는 요즘은 골든 스탠다드의 치료가 아닌가 생각해서
먼저 시술을 해드렸는데 효과가 조금 안 좋으셨던 것 같아요.
보통 저희가 경험적으로는 저희 병원에서는 이제 시술을 해놓고 2주째, 6주 때 고비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2주 때 결과가 좋으면 굉장히 시술할 가능성이 낮아지죠.
수술까지 이어지는 가능성이 굉장히 낮아지고 6주까지 좋으시면 수술을
거의 안 하게 되는데 한 2주 때까지 왔다 갔다 하시더라고요.
-(해설) 비수술적 치료를 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서 최후의 카드로 수술을 시행했는데요.
그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했는데 두 마디를 수술하게 되면 두 마디가 없어지는 거라, 유합술이기 때문에 목의 움직임에 제한이 많거든요.
내시경 수술은 뒤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유합하지 않고 하면서 관절을 보존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두 마디까지 수술하셨지만 그 이후로도 목 움직임도 좋고
아주 증상도 개운하게 해결되신 그런 분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해설) 현대인의 고질병 목 디스크.
수술만이 꼭 정답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나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한데요.
성공적인 목 디스크 치료를 향한 여정을 안내합니다.
항상 우리는 의심의 눈길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의심을 해야 보이고 그 보이는 부분들을 같이 치료해야 결과가 좋기 때문에.
목 디스크에 있는 같이 동반된 방사통 및 어깨 주변 통증은 심각한 질환이 아닙니다.
그래서 수술 외에 99%는 대부분 시술로써 치료가 된다는 것을 꼭 명심해 주시고
시술로써 안 되는 경우도 우리가 조금 째고 목의 기능을 보존하는 내시경 수술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람구멍도 이렇게 막히고 수시로 이렇게 되니까 불편합니다.
-아이가 많이 고통스럽거나 통증으로 힘들어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