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 1000회 특집 (1부)

등록일 : 2024-07-29 17:53:23.0
조회수 : 400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장윤정입니다.
전국 TOP10 가요쇼가 1000회를
맞이했다고 들었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트로트 가수들이
전국 TOP10 가요쇼를 통해서 꿈을 꾸고
또 꿈을 이루는 무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무대 많이 많이
꾸며주시고요.
-시청자 여러분, 전국 TOP10 가요쇼 항상
방송 나올 때마다 여러분, 채널
고정하시는 거 아시죠?
앞으로 트로트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전국
TOP10 가요쇼가 앞으로 2000회, 3000회,
5000회까지 갈 수 있도록 큰 응원과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여러분께 계속 곁에서
많은 세월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함없이 이 가요, 전국 TOP10 가요쇼를
쭉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더 큰 전국 TOP10 가요쇼가 되도록
여러분, 아마 우리 스태프들 모두 다들
열심히 노력을 할 겁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로
행복을 전하고요.
또 오래오래 사랑받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늘 같이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지
세월의 흐름을 몰랐는데 벌써 횟수로는
1000회고 연수로는 20여 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많은
가수들이 여기에서 태어나고 여기에서
자라고 그리고 제일 꼭대기에 올라가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그런 풍성한
프로그램인데 앞으로도 많은 가수들의 큰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앞으로도 TOP10 가요쇼가 1000회,
2000회, 3000회, 5000회까지 쭉
국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TOP10 가요쇼 1000회, 파이팅입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만세!
-제가 볼 때는 앞으로 더 TOP10 가요쇼
더 발전하고 더 가수분들이 더 찾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으니까요.
여러분 앞으로 TOP10 가요쇼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OP10 가요쇼 파이팅!
-전국 TOP10 가요쇼 1000회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1만 회까지 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1000회 기념 전국 TOP10 가요쇼,
여러분의 큰 박수로 시작합니다!
최고의 MC, 조영구 씨를 모십니다!
-전국 TOP10 가요쇼가 1000회를
맞이했습니다.
도와주신 여러분.
-(함께) 감사합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진행을 맡은 저는
조영구입니다.
-저는 노현희입니다.
-노현희 씨, 2004년 6월에 첫 방송을
시작할 때 찰랑찰랑을 불렀는데 오늘
20년이 지난 지금, 또 불렀어요.
-그러게요.
제가 전국 TOP10 가요쇼 첫 방송,
첫 무대에서 찰랑찰랑을 불렀었는데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진짜.
-그 당시 첫 단독 MC를 맡으셨어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MC를 맡게 된
거죠?
-제가 그때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도전
1000곡 이런 프로그램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저를
TOP10 가요쇼 첫 번째 MC로
뽑아주셨어요.
그때 정말 4대 천왕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들께서 매주 오셔서
열심히 녹화를 하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오늘 1000회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20년 동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1000회 특집을 오늘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역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시청자 여러분께서 많은 사랑과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정말 고맙다는
말씀드리면서 오늘 총출동했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번에
만나볼 가수는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에요.
-그렇습니다.
명예의 전당 1호 가수죠?
대단한 분 모셨습니다.
태진아 씨를 만나겠습니다.
헤이!
여러분, 여러분!
부자 되세요!
여러분, 사랑해요!
-정말 대한민국의 전설, 역사를 만들어온
가수인데 노현희 씨, 태진아 씨 실제로
보니까 어떠세요?
-그럼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이렇게
변함이 없으세요?
-그걸 내가 하려고 했는데, 그
소리를.
20년 전에 노현희가 지금 노현희하고
똑같아요.
-그때 기억 나세요?
-기억 나지.
얘가 그때 MC였거든.
-맞아요.
-초대 MC.
-초대 MC였군요.
-그리고 내가 1회 때부터 나와야 하는데
내가 1회를.
-기억나요.
-못 왔어.
그런데 그다음에 2회에서부터는 매주
왔어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그때 우리가 이 트로트
프로그램 하나가.
-맞아요.
-좀 이렇게 하나 크게 좀.
-만들어보자.
-만들어보자.
-맞습니다.
-그래서 했는데 그때 당시에 기성
가수들이 여기를 좀 안 내려왔어요.
-안 내려왔어, 진짜로.
-너무 멀다, 이러고 안 오는 거예요.
걔네가 그냥 우선 내 보조 가수부터
시작해서 무슨 소리냐.
내가 거기를 나갔는데 다 나가자.
그래서 전부 다 그때 쌍꺼풀 수술한
현철.
-현철, 설운도.
-설운도 할 것 없이 내가 다
섭외했어.
-맞아요.
-정말입니다.
왜냐하면요.
그때 당시만 해도 이렇게 지방에 이렇게
정말 사대천왕이나 인기 있는 가수들이
잘 안 내려왔는데 태진아 씨께서 우리
고향에서 하는 프로그램 살린다고
내려오셔서 가수들을 다 섭외해
주셨어요.
-맞아요, 맞아요.
-맞습니다.
-지금.
-그래서 오늘 이렇게 1000돌까지 맡게
됐어요.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해 주세요.
-그 친구도 내가 인사했어.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현숙 언니.
-현숙이.
그다음에 지금.
-그때 장윤정이나 박상철 씨는 그때
인기도 없었죠?
-그때?
-그때 신인 때였을 때였죠?
-그때는 그렇죠.
그때는 별로 그렇게 인기 없을 때야.
-진짜 우리가 만든 스타들이라니까.
-그렇죠.
-이 프로그램에서 성장했어요.
-맞아요.
-오늘 1000돌을 맞이했습니다.
축하 인사 한 말씀 해 주시죠.
-1000회까지 이 프로그램이 왔습니다.
거기까지는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까지 왔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우리 TOP 10 가수와
영원히 갈 수 있게끔 함성 한번
질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우리 태진아 씨랑 저랑 같은 조 씨인 거
알죠, 조씨 집안.
조방원, 조영구.
-맞아요.
-그렇죠?
-고향도 같으시잖아요.
-그렇죠.
-저도 충남.
그래서 또 특별히 전국 TOP 10 가요 쇼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시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그리고 또 같은 고향이고 그러니까
앞으로는 제가 요즘 옥경이 때문에
병간호하느라고 자주 못 왔는데 이제
내가 또 TOP 10 가요 쇼에서 여러분 자주
뵐게요.
감사해요.
-저는 그리고 태진아 씨에게 큰 감동을
받은 게 어떤 행사장이든 꼭 옥경이를
모시고 가서 항상 같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태진아 씨 노래 부르는 걸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해서 정말 몸이
불편하신 아내분을 항상 이렇게
병간호하시면서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병간호를 한다는 그런 순간 자체가
행복하다는 기분으로.
잘못돼서 가셨다든가 그러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이 옆에 계시는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 사랑으로 해야만 병간호가 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병간호하는 건 쉽지
않아요.
-우리 태진아 씨에게 힘내시라고 큰
박수.
-제가 우리 태진아 씨를 보면서 저도
아내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게
식당에서 1시간 동안 음식을 다
먹여주시고 닦아주시는 것 보면서 저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는데
그러면서 또 아내에 대한 사랑을 위한
노래도 만드셨고 또 이번에 신곡도 또
하나 만드셨다면서요?
-그래서 오늘 이 무대에서 처음
불러드리는 거예요.
-처음.
-서울 간 내님.
이 노래를 오늘 처음 불러드리니까
여러분 들어보시고 이거 정말 좋다.
그러면 박수 많이 보내주시면 제가 계속
불러보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태진아 씨가 우리 트로트
발판을 잘 깔아주셔서 이렇게 대형
스타들이, 후배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겁니다.
여러분, 태진아 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박수를 청하면서 노래를
청하겠습니다.
여러분, 기분 좋아요?
진짜 좋아요?
그러면 함성 질러요!
-그러면 저희가 호흡이 얼마나 잘 맞는지
한번 출발해 볼까요?
-(함께) 출발!
-역시 좋은 날들이 가득.
네?
그런 남자가 어디 있어요?
-저 박상철 있잖아요.
어디서나 나오는 전국 TOP10 가요쇼,
이어지는 무대.
-함께.
-(함께) 보시죠.
-박상철, 박주희 씨 20년 전의 모습
보니까 어떠세요?
-파릇파릇하네요
-그때는 어떤 vj 코너가 있었던가
보죠?
-그때 노래에 순위를 매기는 데 정말 큰
역할을 해 주신 vj를 했던 두
분입니다.
-그래요?
박상철, 박주희 씨의 20년 전의 모습,
과연 요즘은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요?
박상철, 박주희 씨를 큰 박수로
모셔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반가, 반가.
너무 반가워요.
-어서 오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1000회 특집을 마련해서 이렇게
오셨는데 인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박상철입니다.
-반갑습니다.
20년 전 vj, 가수 박주희입니다.
-노현희 씨, 그때 박상철 씨 vj
잘했던가요?
-정말 햇병아리 시절이었는데 노래면
노래, vj면 vj 뭐 하나 나무랄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vj 참 잘하셨데요, 그때
보니까.
-이게 전국 TOP10 가요쇼 1회 때부터
제가 vj를 해서 처음에는 제가
장윤정하고 둘이 하다가.
-하다가?
-하다가 장윤정 mc하면서 박주희 씨랑
또 함께 둘이 또 굉장히 오래 했죠.
-vj가 순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
박상철 씨는 전국 TOP10 가요쇼 도움을
사실 많이 받았죠?
-제가 사실 전국 TOP10 가요쇼 처음 할
때 자옥아가 계속 1등을 했었는데 1위
하고 무조건 1위 하고 이렇게 하면서
제가 저를 소개하고 막 이러는 경우들이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그러면서 굉장히 또 저도 박주희 씨도
그때 함께 또 제가 무조건 할
때인가요?
-뒤를 이어서.
-자기야 히트 내고 막 그랬죠.
-박주희 씨는 그 당시 그러면 히트곡이
어떤 노래가 있었죠?
-저는 vj를 처음 시작할 때 완전
신인이었어요.
그래서 이미 가요계에 정말 자옥아로
이미 날개를 달고 계셨던 박상철
선배님과 vj를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저는 엄청난 영광이었거든요.
-그리고 또 장윤정 씨 후임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완전 신인이었기 때문에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가장 큰 계기가
되었고.
저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국 TOP10 가요쇼의 vj가 없었다면
지금의 박주희도 없었다.
-전국 TOP10 가요쇼가 1000회라는 특집을
오늘 마련할 수 있었던 큰 도움을 주신
박상철, 박주희 씨입니다.
오늘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이 무대에
서니까 정말 남다르죠?
-저희가 첫 회부터 나왔었는데요.
첫 회도 나오고 난 뒤에 이렇게 또
1000회에서.
그때 당시에 저희가 했던 말이
있어요.
전국 TOP10 가요쇼 1회 시작인데 앞으로
100회, 1000회 무조건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했는데 사실 그게
꿈이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실제로 됐어요, 그렇죠?
-네.
-그럼요.
저희가 1000회까지 올 거라고는 진짜
아무도 생각을 못 했거든요.
저도 20년이 지나서 보니까 전국 TOP10
가요쇼가 청주에서 CJB에서 1회를 하면서
그때 트로트가 엄청나게 전국적으로
많은.
-붐이 일었죠?
-네, 붐이 일었는데 1000회를 맞아서
다시 또 청주에 왔잖아요.
-그렇군요.
-그러니까 내심 기대해 보기를 다시 한번
트로트가 정말 온 국민이 사랑하는
대장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면서 여러분의 사랑이 더욱더 많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박상철 씨가 100회, 1000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 약속을
지켰거든요.
1000회가 2000회, 3000회 되라고 한마디
더 해 주세요.
-저희 1000회인데요.
저희 1회 때 PD님이셨던 이주홍 PD님께서
은퇴할 정도로 그렇게 굉장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000회하고 앞으로
2000회, 또 바로 많이 하기에는 좀
그렇고 2, 3000회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나더라도 전국 TOP10
가요쇼는 계속될 거라고 믿습니다.
우리.
-야 이 사람아~
여기서 이 노래 나와줘야 할 거 같아.
-야!
-이 사람아~
-우리가 세상을 떠나더라도 전국 TOP10
가요쇼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철, 박주희 씨 멋진 무대 두 분
기대하겠습니다.
황진이 황진이
진이 진이야
여러분 다 같이요!
황진이!
자기야.
자기야.
-전국 TOP10 가요쇼가 20년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1000회 특집 스페셜하게 함께하고
있는데 전국 TOP10 가요쇼는
인기가수들만의 무대만 있는 건
아니죠.
-그렇습니다.
스타들의 등용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저희 TOP10 가요쇼를 거쳐 간
많은 스타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장윤정 씨, 박상철 씨,
박구윤 씨, 박현빈 씨 등등 많은 분들이
저희 TOP10 가요쇼를 통해서 스타가
되었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를 통해서 가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분들에게 많은
무대를 만들어서 앞으로 가요계를
이끌어갈 스타들을 전국 TOP10 가요쇼가
많이 많이 배출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전국 TOP10 가요쇼는 레전드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있죠.
-그렇습니다.
레전드 중에서도 우리 가요계의 디바,
최진희 씨를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전국 TOP10 가요쇼가 벌써
20주년을 맞았어요.
-그러니까요.
1000회라고 그래서.
-그러니까요.
-이거 계산해 보니까 20년이 좀 넘지
않았어요?
-우리 최진희 씨는 또 데뷔하신 지가
40년이 넘으셨잖아요.
-그러니까 40주년이.
-그럴 이야기를 왜 해.
-우리도 40주년 곧 될 거예요.
-40주년 콘서트 한 지가 작년에 했어요.
그러니까 이제 41년째 되는 건데 작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 40주년 했어요.
할 수 없이 이야기해야지.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우리 최진희 씨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답고 변하지 않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지난 세월을 이렇게
되돌아보면 우리도 20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마는 그럴 때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40년 동안 여러분께서 지켜주셔서 제가
여기 있는 거죠.
그렇지 않으면 있을 수 없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여러분과 함께 건강한 그날까지
쭉 같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우리 최진희 씨 40년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도 많이
도와줬잖아요.
-그럼, 그것은 말 안 해도 알잖아요.
-인정하시죠?
-그러면 전국 TOP10 가요쇼에도 고맙다고
한마디 해 주세요.
-전국 TOP10 가요쇼.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가 여러분의
사랑을 정말 듬뿍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20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했는데요.
앞으로 계속 계속 여러분은 늘 찬사와
사랑을 보낼 겁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 최진희 씨가 전국 TOP10 가요쇼
대박 나라, 한번 해 주세요.
-전국 TOP10 가요쇼 파이팅!
-대박 나라!
-파이팅!
그런데 저는 정말 궁금한 게 워낙 많은
히트곡이 있잖아요.
이런 날 노래를 선곡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곡을 하세요?
-저는 오늘은 오늘은 할 때마다 다르지만
이 전국 TOP10 가요쇼가 역사가
있잖아요.
-그렇죠.
-역사가 있어서 저도 역사가 오래된 노래
쪽으로 같이 항상 전국 TOP10 가요쇼하고
같이하는 기분으로.
-그렇군요.
-이렇게 오래전에 불렀던 노래를 같이.
-오늘 의미 있는 선곡도 기대가 됩니다.
-물보라 들어 보니까 좋죠?
-(함께) 네.
-이 물보라가 다 의미가 있는 노래가
물어보지도 말고 전국 TOP10 가요쇼
보라, 이런 뜻이에요.
물보라.
물어보지 말고 보라.
-최고의 해석.
-어떻게 알았어요?
-보라.
-그런데 우리 최진희 씨는 너무 고마운
게 후배 가수들을 더 이렇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후배들과 무대를 함께 많이
만드시는데 이소나 씨하고도 또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면서요?
-오래전에 불렀던 눈물의 승차권, 그
노래를 같이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소나 씨랑.
우리 선배 가수와 후배 가수가 함께
꾸며주는 무대는 어떤 무대일까요?
최진희, 이소나 씨의 무대.
눈물의 승차권 만나보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1000회 특집으로
함께하면서 스페셜한 무대를 만들어
드리고 있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달려왔는데 이제 정말 이분은 가왕이라고
소개해도 될까요?
-그럼요.
미스터트롯2의 최고의 가왕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누구일까요?
-(함께) 안성훈.
-안성훈, 맞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사랑하는 왕의 왕.
안성훈 씨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최고.
-(함께) 안성훈, 안성훈!
안성훈, 안성훈!
-안성훈 씨가 그렇게 좋아요?
-(함께) 네!
-전국 TOP10 가요쇼 1000회 특집으로
이렇게 귀한 걸음 해 줄 줄 몰랐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아닙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훈이가 성은이 망극합니다.
-성훈이가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정말 요즘 섭외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를
위해서 와주신 우리 정말 안성훈 씨의 그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마성의 매력을 가지셨어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실물 영접을 하다니.
-두 분 다 저랑 또래 같지 않아요,
또래?
-두 분 다 너무 동안이십니다.
-그런데.
-고맙습니다.
-우리 노현희 씨는 안성훈 시의
팬클럽들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정말 어제부터 오셨다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예쁘시죠?
-네, 정말 다들 아름다우시고 그냥 꽃띠,
꽃띠 처녀들, 그 모습 그대로이신 것
같아요.
-어때요, 안성훈 씨.
-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성훈 씨를, 성훈 씨를 위해서 이렇게 큰
사랑을 주는 팬들을 지켜볼 때마다
어떠세요?
-그냥 모든 게 선물 같죠.
그리고 저의 존재 이유라고 항상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안성훈 씨는 전국 TOP10
가요쇼를 통해서 또 활동도 했었죠?
-미스터 트로트 2 재도전 전에 영텐 2기
멤버로 뽑혀서 거기서 많은 걸 공부하고
또 무대에 올라서 열심히 연습하면서 또
그 기운을 받아서 TOP10 가요쇼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역시.
-우리 안...
-그래서 오늘 또 1000회를 장식해
주셨군요.
-안성훈 씨는 미스터 트로트 그때 막
투어, 예심 할 때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실은 정말 왕이 될 줄은 생각도
못 하셨잖아요.
-그냥, 왕이 아닙니다.
그냥 한번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둔
거지.
왕이 아닙니다, 선배님.
-미스터 트로트.
-가왕 맞잖아요.
-우리가 가왕이라고 소개했더니 엄청
쑥스러워하시네요.
-큰일 납니다.
-큰일 나요?
-아직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는 우리 안성훈
씨뿐만 아니라 많은 가수들의 꿈의
무대.
-맞습니다.
-그래서 그 꿈을 이루게 해 준
무대였습니다.
그래서 또 오늘 이렇게 1000회 특집
주인공으로 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시청자 여러분에게 또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전국 TOP10 가요쇼 지금까지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2000회 그리고 1만 회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수들이 열심히 여러분을 위해서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불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안성훈 씨 말하는 거 보니까 말을
너무 잘해서 이제 전국 TOP10 가요쇼 MC
한다고 하시겠어요.
-위태위태해요?
-제가 감히 선배님 자리까지는,
아닙니다.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너무나도 겸손한
안성훈 씨,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는 1000회
특집으로, 스페셜한 무대로
함께했습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꾸며줬는데, 오늘 노현희
씨 함께하시면서 어떠셨어요?
-집에 가기 싫어요.
제가 첫 회부터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오늘 이 자리까지 또 서게
됐는데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TOP10 가요쇼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트로트의 미래를 밝습니다.
TOP10 가요쇼 덕분에.
-오늘은 1000회 특집으로 했습니다.
다음 1001회도 스페셜한 무대가 준비돼
있으니까 여러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안성훈 씨 노래 청해 들으면서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조영구였고요.
-저는 노현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풍악을 울려라!
좋다!
다 같이!
TOP10 가요쇼 좋다!
얼씨구 좋구나
어우러져 살아야 한다
여보게 한 번 왔다 가는 세상에
욕심일랑 던져버리게
저 바다에
던져버리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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