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라이프 오후 - 욕창에 대해 (최재연 / 좋은문화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등록일 : 2024-11-14 17:30:55.0
조회수 : 576
부산 경남 8백만 청취자들의 라디오 주치의, KNN웰빙라이프의 조문경 건강캐스터입니다.
질환으로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경우 피부가 눌리면서 혈액 순환에 장애가 발생하게 되고 피부 조직 괴사가 일어나면서 욕창이 생길 수 있는데요. 예방과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더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어서 반드시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웰빙라이프 오늘은 욕창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에는 최재연 성형외과전문의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성형외과전문의 최재연입니다.
선생님, 거동이 불편해서 오래 누워 있는 환자들을 보면 안타깝게도 욕창으로 또 고생을 하는 분들 많은데요. 욕창, 정확히 어떤 질환을 말하는 건가요?
욕창은 압박 궤양이라고 부릅니다. 뼈가 돌출된 부분이나 마찰이 잦은 피부 부분에 눌리는 압력을 오랫동안 받는 경우 피부가 벗겨지면서 상처가 발생하고 그 상처가 발생한 이후에도 계속 마찰이 생기거나 눌리는 힘을 받게 되면 피부와 피부 아래의 연부조직이 괴사되는 것을 욕창이라고 합니다.
그렇군요. 욕창의 주요 원인과 주요 증상들도 궁금한데요. 자세히 좀 설명해 주세요.
욕창의 원인은 눌림과 잦은 마찰입니다 눌림과 마찰은 조직에 혈액 공급을 막게 되고 이로 인해서 조직에 괴사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증상은 욕창의 단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1단계의 경우, 피부가 눌려서 충혈된 상태를 말하고 피부에 색변화가 생긴 것 말고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2단계 욕창의 경우, 피부의 손상이 시작되면서 진물이 나고 멍과 출혈도 발생하며 치료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 염증과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단계 욕창의 경우, 피부가 모두 죽어서 피부 아래의 지방이 다치기 시작하고 진물의 양이 엄청나게 늘기 시작하면서 감염과 염증이 더욱 심해져 미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단계 욕창의 경우, 근육과 뼈도 다치기 시작하는 단계로 괴사된 조직에서 흘러나온 물이 혈관을 타고 돌면서 주기적인 고열이 발생하고 사망의 위험도 있는 위험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럼 증상들이 의심돼서 병원을 찾았을 때 치료방법도 궁금한데요.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욕창은 단계별로 치료합니다. 1단계의 경우, 아직 조직의 손상이 발생한 것이 아니므로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고 또 다시 눌림이 발생하지 않게 체위 변경을 잘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그리고 몸에 단단한 부분이 닿고 있지는 않은지도 자주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2단계 욕창의 경우, 피부 손상이 존재하므로 눌림방지를 포함하여 소독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3단계와 4단계의 욕창의 경우, 깊이가 깊어져 소독 치료만으로는 수 개월에서 수년이 걸리 수 있으므로 수술이 꼭 필요합니다.
수술은 죽은 조직을 제거해주는 수술을 포함해서 주변의 살을 이용해서 욕창 궤양을 덮어주는 재건 수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너무 커서 당장 재건 수술이 불가능할 적에는 음압 기계를 욕창에 부착하여 빨아내는 음압 치료를 하여 새살이 더 빨리 자라게 하기도 합니다.
그렇군요. 만약에 욕창 증상들이 다행히 경미할 때 발견했을 경우에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을 없애는 것으로 체위 변경을 자주하여 눌렸던 부위에 다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는 것입니다. 1단계에서는 마사지가 아주 유용 합니다. 이미 2단계 욕창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소독 치료가 중요한데 감염이 없는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로 상처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습윤 밴드를 붙여서 상처가 깨끗하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상처 부위에 고름이 나오는 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알코올이나 포비돈 용액을 이용해서 상처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습윤 밴드를 붙여서 상처가 깨끗하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군요. 욕창은 무엇보다 예방이 제일 중요한 질환인 것 같아요. 꼭 알아둬야 할 욕창 예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좋은 치료는 욕창이 발생하는 원인 자체를 없애는 것입니다. 첫째, 수술 후 입원 중인 환자나 기력이 부족한 상태에 있는 환자에게는 2-3시간 간격으로 자세와 체위를 변경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비스듬하게 침대에 기대어 앉거나 누워 있는 경우, 등이 문질러지는 마찰 힘이 발생하면서 욕창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둘째, 요실금이나 땀 등으로 인해서 피부가 습한 상태가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풍이 잘되도록 부채나 선풍기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셋째, 당뇨 등으로 인해 감각이 무뎌지거나 사고로 인해서 감각이 없다면 매 시간마다 피부를 살펴보면서 상처가 새로 발생한 것은 없는지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영양 불량, 빈혈 등 의학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고단백 등 올바른 식사나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욕창은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니까요. 욕창 예방법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욕창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부산 경남 8백만 청취자들의 라디오 주치의, KNN웰빙라이프. 지금까지 최재연 성형외과 전문의였습니다.
질환으로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경우 피부가 눌리면서 혈액 순환에 장애가 발생하게 되고 피부 조직 괴사가 일어나면서 욕창이 생길 수 있는데요. 예방과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더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어서 반드시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웰빙라이프 오늘은 욕창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에는 최재연 성형외과전문의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성형외과전문의 최재연입니다.
선생님, 거동이 불편해서 오래 누워 있는 환자들을 보면 안타깝게도 욕창으로 또 고생을 하는 분들 많은데요. 욕창, 정확히 어떤 질환을 말하는 건가요?
욕창은 압박 궤양이라고 부릅니다. 뼈가 돌출된 부분이나 마찰이 잦은 피부 부분에 눌리는 압력을 오랫동안 받는 경우 피부가 벗겨지면서 상처가 발생하고 그 상처가 발생한 이후에도 계속 마찰이 생기거나 눌리는 힘을 받게 되면 피부와 피부 아래의 연부조직이 괴사되는 것을 욕창이라고 합니다.
그렇군요. 욕창의 주요 원인과 주요 증상들도 궁금한데요. 자세히 좀 설명해 주세요.
욕창의 원인은 눌림과 잦은 마찰입니다 눌림과 마찰은 조직에 혈액 공급을 막게 되고 이로 인해서 조직에 괴사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증상은 욕창의 단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1단계의 경우, 피부가 눌려서 충혈된 상태를 말하고 피부에 색변화가 생긴 것 말고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2단계 욕창의 경우, 피부의 손상이 시작되면서 진물이 나고 멍과 출혈도 발생하며 치료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 염증과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단계 욕창의 경우, 피부가 모두 죽어서 피부 아래의 지방이 다치기 시작하고 진물의 양이 엄청나게 늘기 시작하면서 감염과 염증이 더욱 심해져 미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단계 욕창의 경우, 근육과 뼈도 다치기 시작하는 단계로 괴사된 조직에서 흘러나온 물이 혈관을 타고 돌면서 주기적인 고열이 발생하고 사망의 위험도 있는 위험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럼 증상들이 의심돼서 병원을 찾았을 때 치료방법도 궁금한데요.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욕창은 단계별로 치료합니다. 1단계의 경우, 아직 조직의 손상이 발생한 것이 아니므로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고 또 다시 눌림이 발생하지 않게 체위 변경을 잘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그리고 몸에 단단한 부분이 닿고 있지는 않은지도 자주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2단계 욕창의 경우, 피부 손상이 존재하므로 눌림방지를 포함하여 소독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3단계와 4단계의 욕창의 경우, 깊이가 깊어져 소독 치료만으로는 수 개월에서 수년이 걸리 수 있으므로 수술이 꼭 필요합니다.
수술은 죽은 조직을 제거해주는 수술을 포함해서 주변의 살을 이용해서 욕창 궤양을 덮어주는 재건 수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너무 커서 당장 재건 수술이 불가능할 적에는 음압 기계를 욕창에 부착하여 빨아내는 음압 치료를 하여 새살이 더 빨리 자라게 하기도 합니다.
그렇군요. 만약에 욕창 증상들이 다행히 경미할 때 발견했을 경우에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을 없애는 것으로 체위 변경을 자주하여 눌렸던 부위에 다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는 것입니다. 1단계에서는 마사지가 아주 유용 합니다. 이미 2단계 욕창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소독 치료가 중요한데 감염이 없는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로 상처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습윤 밴드를 붙여서 상처가 깨끗하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상처 부위에 고름이 나오는 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알코올이나 포비돈 용액을 이용해서 상처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습윤 밴드를 붙여서 상처가 깨끗하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군요. 욕창은 무엇보다 예방이 제일 중요한 질환인 것 같아요. 꼭 알아둬야 할 욕창 예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좋은 치료는 욕창이 발생하는 원인 자체를 없애는 것입니다. 첫째, 수술 후 입원 중인 환자나 기력이 부족한 상태에 있는 환자에게는 2-3시간 간격으로 자세와 체위를 변경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비스듬하게 침대에 기대어 앉거나 누워 있는 경우, 등이 문질러지는 마찰 힘이 발생하면서 욕창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둘째, 요실금이나 땀 등으로 인해서 피부가 습한 상태가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풍이 잘되도록 부채나 선풍기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셋째, 당뇨 등으로 인해 감각이 무뎌지거나 사고로 인해서 감각이 없다면 매 시간마다 피부를 살펴보면서 상처가 새로 발생한 것은 없는지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영양 불량, 빈혈 등 의학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고단백 등 올바른 식사나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욕창은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니까요. 욕창 예방법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욕창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부산 경남 8백만 청취자들의 라디오 주치의, KNN웰빙라이프. 지금까지 최재연 성형외과 전문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