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척추가 바로 서야 건강이 바로 선다!

등록일 : 2025-01-08 13:37:33.0
조회수 : 806
-(해설) 우리 몸은 무려 200개가 넘는 뼈가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뼈는 인체의 기둥이라 불리는 척추인데요.
-조금 몸이 컨디션이 좋아서 문 열고 나와서 한 2, 3분을 걸으면 그대로 땅에 주저앉아요.
그러면 막 눈물이 날 정도로 사람이 보거나 말거나 눈물이 날 정도로 통증이 오는 거예요.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저렇게 걸어봤으면 좋겠다.
이게 진짜 너무너무 간절한 소원이었죠.
첫 번째는 마비가 있는 경우입니다.
협착증이 심해서 다리에 감각이 떨어진다든가 다리에 힘이 들어서 보행이 어렵다든가 하면
바로 수술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수술 시기를 놓쳐 버리면 나중에 수술을 하더라도 마비 증상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경우는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없는 경우입니다.
처음 협착증이 진단된다면 약을 쓰든지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주사를 맞든지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시술을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효과가 좋다고 하면 굳이 수술까지는 필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런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고 일상생활이 불편하다고 하면
그때는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마비가 있다든지 보존적 치료 효과가 없다든지 하는 경우 수술하게 되어 있으며
그런 경우가 실제 협착증 환자 10명이라고 한다면 1, 2명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설) 척추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나이 들수록 그 균형이 무너지면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척추가 바로 서야 건강이 바로 섭니다. 우리 몸의 기둥 척추를 지켜라.
최홍준 신경외과 전문의와 함께 척추 건강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어릴 적부터 유도 선수 생활을 했던 송준식 씨.
하지만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해설) 오래전 협착증 진단을 받았지만 특별한 치료 없이 지내왔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통증이 심해졌고 지난 7월 척추 신경 감압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병원에 오시기 10일 전에 갑자기 양다리에 힘이 빠져서 보행이 불가해서
휠체어를 타고 내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송준식 님은 유도 선수를 오랫동안 했던 환자로 근육 자체나
골격 자체는 매우 훌륭하지만 관절 같은 기능은 많이 퇴행이 오히려 더 심했던 경우여서
남들은 보통 요추 쪽에 협착증이 생기지만 송준식 님은 흉추에도 협착증이 생겨서
마비까지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
-(해설)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실감했는데요.
하지만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건강이 만드는 거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해설) 무엇보다 척추질환은 수술 후 재활 치료가 중요한데요.
척추 관절과 주변 조직, 위축된 근육 등을 집중적으로 치료해서
신체 기능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해설) 유쾌, 상쾌, 통쾌한 일상을 되찾은 송준식 씨. 이전과는 달라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해설) 송준식 씨에게 유도는 그야말로 인생의 전부인데요.
운동은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죠.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나이 듦의 미학을 즐기고 있습니다.
-(해설) 이제 부부는 산책의 달콤함을 누리며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때때로 삶에 겨울이 찾아올지라도 따뜻한 봄은 반드시 오는 법이죠.
인생의 한판승을 응원합니다.
-(해설) 10년간 일용 근로자로 일해 온 박순호 씨.
지속적인 허리 통증이 있어 왔지만 참아왔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요추 2, 3, 4, 5번의 신경이 눌려있었는데요.
오기 전에 주사도 맞아보고 물치리료도 하고 약도 이것저것 먹어보고 침도 맞아보고 다 하셨는데
안 쉬고 걸을 수 있는 보행 거리가 점점 줄어들어서
밤에는 편하게 잠도 못 주무실 정도로 다리 저림이 심해서 내원하였고요.
사진을 잠깐 보면 이게 정상적인 신경이 지나가는 하얀색 너비인데
환자분은 이런 식으로 여기가 많이 이렇게 좁아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은 이 좁아진 곳을 넓혀주는 방식으로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이렇게 뒤를 엄청 째고 근육을 많이 벌리고 했지만
요새는 근육 손상을 최소화시키고 수술 범위를 줄이기 위해서 구멍을 뚫어서
내시경을 넣은 다음에 이 뒤에 신경을 누르고 있는 조직들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설) 통증은 세월이 만들어내는 흔적과도 같습니다.
어떠한 물건을 오래 쓰면 닳듯이 우리 몸도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고령화 시대, 다양한 치료법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박순호 씨의 경우 척추 내시경 신경 감압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현재 상태는 어떨까요?
-황색인대라는 건데요. 원래 이렇게 두껍지가 않거든요.
-(해설)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씩 걷고 계신가요?
중간에 쉽지 않고 원하는 곳까지 걸어가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소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척추 4번, 5번 협착증이었는데요.
우측 다리 마비 증상으로 감각이 떨어져 있었기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상황.
지난 11월 척추 내시경 감압술을 시행했습니다.
-잘 지내셨습니까?
-네.
-좀 어때요? 그래도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는 것 같죠?
-아무래도 훨씬 낫죠.
-오늘이 딱 3주 되거든요, 수술하고 3주.
그래서 제 느낌에는 다 좋아지지는 않았어도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고
수술 전에 비하면 많이 좋을 것이다, 이 생각이 듭니다.
-그럼요.
-약을 지금 매일 드십니까?
-먹어요.
-그럼 제가 한동안 더 드릴 테니까 드시다가 조금 좋아져서
오늘 같으면 하나도 안 아프네, 하면 그날 약을 한번 끊어보십시오.
그래서 이제 목표는 약을 아플 때만 먹는 것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이야기할 때까지 또 건강하시고 또 그렇게 뵙겠습니다.
이 환자는 전형적인 요추 협착증이었고 그로 인한 전형적인 우측 다리 저림 증상이었는데요.
이미 처음부터 시작할 치료를 외부에서 많이 하고 오신 상태였습니다.
그러니까 약도 먹어보고 물리치료도 해보고 주사도 맞아보고 이런 보존적 치료를 많이 했는데요.
그런 치료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고 일상생활에 대한 불편함이 점점 증대돼서 수술적 치료를 권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환자는 신경을 넓혀주는 정도의 수술을 진행하였고
특히 이 환자의 경우는 그전부터 수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환자가 과거에 뇌 수술도 받았었고 수술에 대한 겁이 아주 많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어쨌든 마취과 같은 데랑 내과를 잘 협진해서
꼭 필요한 정도의 수술을 진행해서 비교적 예후가 좋았던 환자입니다.
-(해설) 이제는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건강의 소중함을 새겨봅니다.
전에는 이렇게 걷는 것을 내가 얼마나 원하고 바랐었는데.
이렇게만 걸어도 조금만 살다 죽어도 되겠다, 이 정도만 걸어도.
얼마나 세상에, 한 2년은 진짜 지옥 속에서 산 것 같다. 이런 데를 어떻게 와 봐.
-(해설) 처음에는 수술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는데요.
지옥과도 같던 통증과 이별한 지금,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는데 결국은 내가 못 이기고 해보니까 하루라도 고생하지 말고 차라리 했으면 좋겠어요.
그거를 권장하고 싶어요.
-(해설) 2년 전, 병원을 처음 찾은 조남규 씨.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장시간 일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허리가 안 좋아졌는데요.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약물 치료도 해보고 두 번의 수술도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다리까지 내려온 통증은 일상을 흔들어 놓았죠.
-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앉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요새는 뭐가 제일 불편하십니까?
-다행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주사도 맞아 보시고 물리 치료도 해보시고 약도 이것저것 복용하셨던 상태고요.
증상이 호전이 안 됐기 때문에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충분한 신경의 감압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오히려 수술이 끝나고
뒤에 근육은 약간 약해지고 일부 뼈가 제거됐기 때문에
그전보다 더 척추가 불안해지면서 과하게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통증이 더 심해진 거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지금은 많이 회복 되시고 수술 후 일정 기간이 잘 지난 상태로
원래 하시던 업인 택시 운전이라든지, 일반적인 운동을 아주 잘하고 계시고
환자분도 만족해 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까치발 운동, 두 번째로는 브릿지 운동인데.
-(해설) 어긋난 척추를 고정시켜 주는 척추유압술을 받았는데요.
현재 정기 검진을 통해 건강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 며칠 후 출근 준비가 한창인 조남규 씨를 다시 만났는데요.
예전에는 밤낮 없이 개인 택시 운행을 하며 장거리 이동을 하는 날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허리와 목,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졌는데요.
이렇게 아프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돈보다도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해설) 이제는 건강을 생각해 주로 낮 시간대에 근무하고 있는데요.
규칙적인 일상으로 삶의 활력을 얻자,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달라졌다고 합니다.
직접 한번 들어볼까요?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계속 그런 식으로 하루에 하고 있습니다.
-(해설) 새해 소망에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죠.
통증 때문에 10분 이상 걷기가 힘들다면 또는
자꾸만 허리를 구부리게 된다면 척추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100세 시대, 노화를 피할 수는 없지만 노쇠는 피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세요.
그만큼 퇴행이라는 것은 나이가 듦에 따라 자연스러운 것이며 병의 개념이 아니므로
각각의 증상에 맞춰 정확한 진단 후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최근 급격히 발달한 수술 기법과 마취 기술 덕분에 수술적 치료를 피할 수 없다면
고령임에도 적절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술 방법이 환자에게 적절한 방법인지 척추 전문의의 판단이 가능하며
안전한 마취가 가능한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판단이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취에서 깨는 순간 골반이 정말 가벼운 거예요. 골반이 엄청 가볍고.
-배도 너무 가볍고 골반도 가볍고 허리도 너무 잘 돌아가고 지금 운동하는 게 너무너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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