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5-12-18 12:52:39.0
조회수 : 247
-안녕하세요? 12월 17일 수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다가오는 2026년부터는 대중교통 이용할 때 조금 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K-패스가 이제는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면 환급 금액 중에서 초과분 전액을 돌려준다고 하네요.
-지금 이 K-패스 혜택을 받고 계신 분들이라면 새로 카드를 발급받거나 신청하지 않고 지금 쓰시던 카드를 계속해서 써주시면 되고요.
또 정산할 때는 환급액이 가장 많은 방식으로 자동 적용된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65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기존 20%가 아닌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우리 어르신들 아직 K-패스 신청 안 하셨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좋은 소식 꼭 기억해 주시고요. 오늘 굿모닝 투데이 첫 순서로는 소문타파 소식통이 간다 만나보겠습니다.
부산 동래구에 가면 일명 생선왕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왜 그 소문이 붙게 됐는지 저희가 그 실체를 파헤쳐봤는데요. 지금 영상으로 공개합니다.
-언니야, 자꾸 신랑이 생선구이 해달래. 손으로 만지기도 힘들고 집에 냄새도 많이 나는데. 그렇게 하면 힘든데.
-그거 너 몰라? 우리 동네에 생선 굽는 데에 도가 튼 사람이 있는 거.
생선왕이라고 되게 소문난 데 있어. 거기 한번 가 봐.
생선구이집 가면 우리 아기도 진짜 좋아한다니까. 완전 뜨끈뜨끈하게 맛있대.
-생선 굽는 데 도가 텄다고요? 생선왕이라고요?
이거 사실인지 굿모닝 투데이 소식통 임소연이 확인해 봐야 하지 않겠어요?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동네의 소문이라면 무엇이든 귀기울여 듣는다. 부산, 경남에 떠도는 소문의 진실을 파헤치는 소식통.
오늘은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생선왕을 만나러 떠나봅니다. 소문타파 시작.
소식통 소연 씨가 소문 따라 찾아간 곳은 부산 동래구. 벌써 손님들이 제법 모였는데요.
이곳에 오늘의 주인공 동네 생선왕이 있을까요?
-맛있는 냄새. 보자 하니까 여기가 소문대로 아담한 가게에 숨은 고수가 있다는 말이죠.
다들 뭘 이렇게 맛있게 드시고 계시는지 하하호호 즐겁게 드시고 계시는지.
-저희 오늘 비빔밥하고 생선구이하고 이렇게 정식으로 먹고 있어요.
-생선구이 맛집인가 보구나. 그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여기에 생선왕이 있다고.
-그럼요.
-맞아요?
-이 동네에서 꽤 유명하시죠.
-그래요?
-집에서 이렇게 구워 먹기 힘들잖아요, 요즘 아파트에서. 겉바속촉이에요. 촉촉하니 맛있어요.
-따끈한 밥을 한 공기 넣어서 이렇게 비비면, 거기에 생선을 큼직하게 얹어서 먹으니까 고소한 맛이 조금 더 풍미가 느껴지고 좋습니다. 짱이에요.
-일주일에 한두 번 오는데요. 가까운 곳에 이렇게 맛있는 집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제가 불시에 이렇게 물어봤는데도 이런 좋은 답변이 나왔다. 손님 인증 일단 성공.
-(해설) 그렇다면 이제 소문의 주인공을 만나봐야겠죠. 바빠 보이네요.
-그러니까 이분이 바로 우리 동네 생선왕이신가요?
-제가 바로 이 동네 생선왕입니다.
-(해설) 소문난 생선왕 황강원 대표님 안녕하세요? 그래서 제가 직접 차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생선을 좋아하지만 생선을 굽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제가 소문을 따라서 하나하나 검사를 해볼 텐데 준비되셨나요, 마음의 준비?
-비밀인데 조금 공개하겠습니다.
-좋습니다. 볼까요?
-(해설) 소식통의 소문타파. 우선 사실 여부를 직접 물어보는 진실과 거짓의 시간인데요. 그 첫 번째 소문은 바로 손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생선 손질을 할 때 핏물을 가장 신경 쓴다. 진실인가요?
-진실입니다. 안에 자세히 보면 손으로 긁어내면 핏덩어리들이 나옵니다.
-(해설) 보아하니 첫 번째 소문은 진실이군요. 그렇다면 바로 다음 소문입니다. 생선왕은 생선 구울 때 프라이팬을 쓴다?
-화덕구이도 있고 이렇게 기름구이도 있는데 기름구이를 선택하신 이유도 있겠죠?
-화덕구이는 기름진 생선을 제외하고 나면 어울리지가 않아요.
실제적으로 저희 부산 사람들은 어릴 때 어머니가 프라이팬에서 구워준 그 생선구이 아닙니까.
-그렇죠.
-아까 보니까 이렇게 기름도 계속 끼얹으면서 구우시는 것 같더라고요.
-생선구이집을 가서 보시면 기름을 너무 많이 넣어서 하세요.
-(해설) 맛있는 생선구이를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는 대표님.
두 번째 소문도 진실이었네요. 자, 그럼 마지막 소문입니다. 생선왕이 쓰는 소금은 천일염이다?
-천일염은 그때그때 조금 다른데 쓴맛이 날 때도 있고 그리고 간이 조금 톡 쏘는 맛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핑크 솔트로 쓰고 있습니다.
-이거 약간 비싼 소금 아니에요?
-그래도 이게 핑크 솔트가 간이 좀 부드럽게 배기 때문에 자극적인 맛이 조금 덜해요, 저희 음식이.
먹고 나서 편안하게 드실 수 있는 집밥. 그 느낌으로 저희가 굽고 있습니다.
-(해설) 집밥의 맛을 살린 부드러운 생선구이. 괜히 동네의 생선왕이라 불리는 게 아니었네요.
이렇게 소연 소식통이 가져온 소문의 진실과 거짓, 모두 확인되었습니다.
-우리 사장님이 얼마나 이 생선들을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굽고 또 메뉴 구성까지 신경을 쓰는지 딱 보이더라고요. 소문이 날 만해요.
-처음에 정말 어머님들한테 혼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어머님들이 해주신 이야기들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나가다 보니까 그 어머니들이
바뀐 모습을 보시고 여기 정말 잘하고 있다, 하면서 미용실 같은 데 소문을 내주시고.
-그러니까요. 모든 동네의 소문의 시작은 우리 엄마들을 공략하라.
그러면 이거 제가 또 먹어봐야 하거든요. 제가 두 분을 더 모셨습니다. 들어와 주세요.
-(해설) 검증 인원은 많을수록 좋다. 최종 맛 평가를 위해 동네에서 맛 좀 안다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맛있겠다.
-저희 오늘은 조기랑 빨간 고기 나왔습니다. 저희 조기는 살이 되게 부드러운 게 중요하고 겉은 바삭하고.
그리고 빨간 고기를 되게 담백한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평가를 부탁드릴게요.
-알겠습니다. 일단은 비주얼 진 좋은데 저는 이 껍질이 더 맛있어 보이게 껍질을 한 번 더 구워주신 것 같아요, 그렇죠?
-맞아요.
-생선에서 껍질도 진짜 중요하거든요.
-겉이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는지 그게 약간 느낌에서 봅니다.
-입에 들어갔을 때 비린내 안 나고 살살 녹는 그 맛.
-근데 밥을 흰밥을 주시는 게 아니라 비빔밥을 주신다는 말이죠. 채소를 우리가 챙겨 먹기 힘든데
이렇게 비벼서 먹으면 보기만 해도 벌써 배 부른.
-(해설) 과연 직접 먹어본 생선왕의 요리, 어떤가요?
-그렇지, 그렇지.
-이것 봐요.
-아버님, 진짜 드실 줄 아신다, 진짜.
-장난이 아니네. 맛있네요.
-(해설) 우리 어머님도 한번 드셔봐야죠.
-간이 진짜 이게 삼삼하면서 입에 쏵 녹아요.
-(해설) 밥과 생선이 나왔으면 한 숟갈에 같이 먹어줘야죠. 비빔밥과 생선의 조합, 맛있겠다.
-겉에 불향이 싹 먼저 들어와.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불향 다음에 짜지 않고 싱겁지 않은 간이 진짜 잘 맞는.
부드러운 생선구이, 이래서 우리가 생선구이를 밖에 나와서 사먹는 거잖아요.
-(해설) 먹으면 사르르 녹을 정도로 부드러운 생선구이의 매력에 빠져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식사하는 세 사람.
과연 최종 평가는 어떨까요? 오늘 기분 좋게 먹고 이야기합니다.
-화려한 음식도 좋지만 이렇게 정갈하고 단정한 가정식 한상, 생선구이로 여러분 마음도 속도 건강하게 채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식통의 소문 검증 결과.
-(함께) 성공입니다.
-성공.
-(해설) 집밥의 맛을 고집해 동네에서 소문난 생선왕. 정성 가득 따뜻한 한상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봐도 좋겠네요. 동네 소문, 검증 완료.
-집밥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선구이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사실 생선구이가 집에서 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생선왕이 만들어주는
집에 직접 가게 되면 맛있는 생선구이와 더불어서 비빔밥까지 먹을 수 있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황강원 대표는요. 생선 본연의 맛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 정성만큼 동네 생선왕과 관련한 좋은 소문들이 계속해서 퍼지기를 저희도 기대하겠습니다.
-이어서 다음 순서 만나보겠습니다. 요즘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 곳곳에 녹아들어 있죠.
교육현장도 예외는 아닌데요. 학생들의 교육현장에 인공지능이 투입되고 나서 정말 많은 게 달라졌다고 해요.
제가 그 현장을 직접 다녀왔거든요. 여러분,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이제는 교육도 인공지능 시대.
AI가 교육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곳곳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미래 교육, 그 현장 속으로 출발합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교육 역시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기존의 답을 찾아가던 교육에서 벗어나서 아이들이 직접 사고하고 또 답을 만들어가는 교육이 대세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더 넓혀줄 부산형 디지털 교육 현장으로 여러분,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폐교의 변신은 무죄. 옛 덕천여중 건물이 첨단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거점 센터를 개관, 올해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제가 지금부터 해볼 건 AI 초상화인데요. 제 얼굴을 찍으면 제가 중세시대에 어떤 모습이었을지 이렇게 그려준다고 합니다. 한번 해볼게요.
-(해설) 과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초상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림이 나왔습니다. 제가 유럽에서 태어났으면 이런 모습이었을 거라고 하는데 어떻게 저랑 좀 닮았나요?
-(해설) 닮았네요.
-실물이 훨씬 더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센터장님, 여기가 SW AI 거점교육센터잖아요. 여기 무엇을 하는 공간인지 한번 소개해 주시죠.
-올해 초에 개관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을까요?
-첫 번째 디지털 수업은 8개의 교육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딩 랩, 로봇파크 그다음에 메타버스 랩 등 8개의 교육실에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그런 신기술을 이곳에서 교육 과정이랑 연계해서 직접적으로 우수 강사들이 교육을 하는 곳이고.
두 번째는 전시 체험 공간입니다. 8개의 전시 체험 공간이 있습니다.
특히나 XR스테이지 같은 경우는 오락실 같은 분위기인데 거기에서 AR이나 VR이나 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한번 아이들이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설) 센터는 지상 5층 규모로 구성돼 있습니다. 2층은 디지털과 예술을 융합한 전시 체험 공간.
2층부터 4층까지는 로봇파크를 포함해 아홉 가지의 특색 있는 교육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지금 제 앞에 있는 기계가 XR 기계 같은데 XR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말 그대로 우리 가상현실이라고 하는데 가상현실 속에서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고
평소에 잘하지 못하는 그런 기술들을 여기에 와서 익힐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현실에 발을 동동 구르는데요.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아이들이 와서 이렇게 체험 한번 해보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오락실 같기도 하고요.
-(해설) 센터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부산 디지털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친구들 앞쪽에 보면 이곳에 부산의 명소들이 보이는데요. 모형을 비춰서 미니고 소탕하기를 눌러주시고요.
문제를 총 세 문제를 풀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여기는 어떤 활동을 하는 곳일까요?
-둘러봤을 때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은데 실제 아이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친구 오늘 여기 거점센터 왔잖아요. 여기서 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이 뭐예요?
-오늘 제가 이렇게 직접 체험을 해 보니까 아이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교육적인 것들을 게임으로 풀어 가니까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같이 오셔서 즐기기 너무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 생성형 AI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스스로 글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인공지능인데요.
그렇다면 학교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저는 지금 동성고등학교 교무실 앞에 와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사실 교무실 하면 좀 혼나러 가는 공간, 무서운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10년 뒤에 다시 오니까 참 새삼 옛날이 그립기도 하고요.
지금 선생님들은 업무를 어떻게 보실지도 참 궁금합니다.
-(해설) 생성형 AI는 교무실 풍경을 바꿔 놓았습니다. 교사들의 업무 방식도 달라졌는데요.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 부담을 덜고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생성형 AI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걸까요?
-교육청에서는 지금 PenGPT라고 생성형 AI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위해서는 선생님들이 예시 문제라든지 복습 문제들을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배포할 때 도움이 되도록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AI가 도입된 후에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어떤 게 있으세요?
-(해설) AI는 교실 내 학습 보조 교사로 활용되며 교실 풍경도 바꾸고 있는데요.
부산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키웁니다.
-이게 미래 도시 같은데 어떤 걸 검색한 거예요?
-저는 Gemini라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미래 도시 부산의 모습을 그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 평소에도 이렇게 AI를 활용해서 많이 그림도 요청하고 검색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해설) 학생이 주도하고 AI가 함께 참여하는 미래형 교육이 바로 지금 부산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그 결과 우수한 성과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렇게 컵이랑 에코백에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로고를 그러면 친구가 직접 새긴 거예요?
-우리 굿모닝 투데이 로고를 에코백이랑 컵에 새길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여기에 원하시는 그림 같은 걸 요청하시면 AI가 이제 생성해 줄 겁니다.
-(해설) AI를 활용해 나만의 머그컵도 만들 수 있는데요. 방법 간단합니다.
원하는 이미지를 AI로 만들고 스티커로 제작해 컵에 붙이면 완성. 티셔츠나 에코백 등 소품으로도 가능.
-너무 멋지게 완성돼서 남 주기 아까운데 그래도 제가 의리가 있으니까 굿모닝 투데이 컵과
에코백은 우리 오희주 아나운서한테 제가 직접 전달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동성고등학교는 AI 교육 선도 학교로 GPT 교사 교과단도 운영 중인데요.
교과별 10여 명의 교사들이 모여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현장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시는데 앞으로 또 어떻게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우리 부산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 역군이 될 학생들을 만나니까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미래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다.
-더 쉽고.
-더 따뜻한.
-부산 디지털 교육.
-(함께) 파이팅.
-(해설) 디지털 교육은 학생들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데요. 이제는 교육도 인공지능 시대.
AI로 달라진 학교 풍경,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에코백과 컵이 제가 학생들과 함께 만든 굿모닝 투데이 굿즈입니다.
-너무 예뻐요.
-그러니까요. 이렇게 세상에 단 2개뿐인 굿즈를 제 손으로 직접 만드니까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요.
또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실용적인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하니까 제가 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정말 직접 만든 퀄리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예쁘네요.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올해 개관했다고 한 디지털 첨단 교육 공간도 너무 인상 깊었는데요.
또 AI는 향수 만들기처럼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미래 기술 이렇게 직접 체험해 보시는 것도 색다르고 참 재밌을 것 같네요.
-이어서 마지막 순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만나는 미술 이야기, 숨은그림찾기 시간인데요.
오늘은 자신만의 화법으로 전통을 재해석해 나가는 김화주 작가의 작품 만나봤습니다. 그녀만의 섬세한 붓질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과거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독이 돋보이는데요. 그런데 색감이 알록달록 화려합니다.
독이 얼마나 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오늘은 김화주 작가와 함께 독의 이야기 나눠 볼게요.
-(해설) 오랜 시간 독이라는 전통 그릇과 잊혀가는 전통 언어를 중심으로 삶의 기억과 시간의 발효를 화폭에 담아오고 있는 김화주 작가.
작품으로 풀어낸 그녀의 예술 세계를 함께 들여다봅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지금 작업실에서 작품을 둘러봤는데 정말 독특한 형상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얼핏 보면 독, 항아리 이런 형태가 보이는데요. 독을 주로 그리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독은 흑빛에 심플한 그런 모양이 많은데 이런 화려한 독들은 어떻게 표현을 하신 건지 의미도 궁금한데요.
-여기서 위로 올라가는 것은 어떤 목표를 위해서 향해 가는 것, 또는 종교인이라면 신을 향해서 간다는 어떤 느낌.
어머니라면 자녀의 입시라든지 승진이라든지 이런 소원을 가지고 있는 느낌 그런 것을
아마 여기에 제가 표현을 해보려고 촛불도 들어는 있고 항아리가 수없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둡지 않게 밝은 느낌을 가지고 제가 한번 해봐서 이 제목은 사랑은 아름다워라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독이 표현된 작품들이 정말 흥미로운데요.
그렇다면 독이 표현된 작품 중에서 대표작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독 하나하나에 다 애정이 가지만 100호짜리 저 작품이 저는 마음에 듭니다.
드는데 저기에 수많은 독이 들어가 있는데 전체적인 형체는
우리나라 문살 같은 느낌도 주고 또 독 하나하나가 한 사람, 한 사람 사람을 나타냅니다.
그 사람이 모여서 우리가 되고 우리라는 거는 또 연결이 되어야 아름다운데 그 연결하는 거는 밝은 빛, 밝은 빛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해설) 김화주 작가의 그림 속 장독은 세월을 품은 그릇이자 보이지 않는 시간이 천천히 익어가는 공간인데요.
겉으로는 정적인 형상이지만 그 안에는 시간의 흐름과 생명의 순환이 담겨 있습니다.
-최근에는 독 작업 외에도 색다른 작업을 하신다면서요.
-독 외에 지금 서간문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그걸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특별한 작업인데 이 서간문 작업의 대표 작품도 있을까요?
-외가댁에 가면 고서가 참 많았어요. 그 고서가 참 좋더라고요. 쓰여진 글들을 하나도 모르면서 그 글 써 내려간 그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그걸 제가 글도 못 쓰고 하니까 그 한자를 쓸 수도 없고 무슨 뜻인지도 모르지만 그걸 혜화로 한번 표현해 싶다는
생각에서 이런 걸 하게 됐는데 저 나름대로 재미있고 하나하나 다 생각을 갖고 하다 보니 의미가 있고 또 그렇습니다.
-독 작업과 서간문 작업은 얼핏 보기에는 전혀 다른 작품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작가님의 작업이잖아요. 서로 연결되는 의미가 있겠죠.
-독은 하나의 어떻게 보면 점입니다. 점이 연결되면 선이 되죠.
그게 독 작업과 서간문의 연결 고리가 될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서간문이나 독이나 이런 건 우리 전통문화에서 온 겁니다, 다.
그래서 그것도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설) 형태에서 언어로 침묵에서 소통으로 작업의 흐름을 확장해 가고 있는 김화주 작가.
전통과 내면의 깊이를 한지 위에 고스란히 담아 있는 김화주 작가의 작업 세계를 직접 살펴봤습니다.
-작업을 하고 계신데 이 작업은 서간문 작업인가요?
-맞습니다. 이거 서간문 작업이고 한지에다가 제가 한 땀, 한 땀 다 이렇게 올려서 도 닦듯이 합니다.
-이렇게 한지로 작업을 하시기 때문에 이 작업에는 수채화로 작업하시는 건가요?
-다른 걸로도 작업이 가능하긴 합니다.
하는데 유화가 올라갈 수도 있고 아크릴이 올라갈 수도 있고 한국 화가들이 쓰는 물감도 몰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수채화 물감을 좋아합니다.
제가 수채화 협회 회원이기도 하고 유화를 하면서 서양화를 하면서 수채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수채화에 많이 끌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수채화를 가지고 수채를 가지고 이렇게 작업을 하고 있죠.
-(해설) 김화주 작가의 회화는 보이는 형태를 넘어 그 안에 스며든 기억의 흐름과 감정을 담아내는데요.
그 기억은 마음을 흐르게 하고 조용히 우리의 삶에 스며들며 따뜻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김화주 작가는 전통성을 띠는 사물을 통해서 시간이 쌓이고 감정이 스며드는 순간을 화폭에 옮겼습니다.
따뜻하고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데요. 오늘의 한 줄 감상평, 세월을 담은 독 안에서 시간이 천천히 익어간다.
-처음에는 유화로 시작했었어요.
유화를 하면서 풍경화나 인물화나 정물도 하고 이렇게 하다가 독으로 넘어왔고
지금은 서간문이고 그런데 앞으로는 제가 다시 유화를 한번 해보고,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유화하면서 독 같은 걸 또 서간문 쪽으로 한번 다시 한번 재료를 바꿔서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전도 여태껏 있는 그림을 시대별로 이렇게 한번 해보는 기회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해설) 전통의 형상에 삶의 온기를 새겨오고 있는 김화주 작가.
따뜻한 손길로 이어갈 앞으로의 예술 여정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김화주 작가의 작품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작품 속에 독과 전통 언어가 단순히 그릇이나 글자가 아닌 뭐랄까, 세상을 표현한 하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니까요. 전통과 감정을 또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낸 김화주 작가의 작품 세계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그 여정을 저희 굿모닝 투데이가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 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이 지역 최초로 우리 부산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굿모닝 투데이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티켓 제공 이벤트 준비했는데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KNN 굿모닝 투데이로 여러분의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1인당 2장씩 뮤지컬 위키드 티켓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전 세계적으로 뜨겁게 사랑받은 작품을 부산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볼 수 있으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 더욱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오늘도.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