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인공관절 없이 내 무릎 오래 쓰는 방법
등록일 : 2026-02-11 10:21:23.0
조회수 : 89
-(해설) 녹슬어 버린 경첩처럼 삐걱거리는 무릎.
불시에 들이닥치는 통증에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은 쉽게 닳고 망가집니다.
제때 진단을 받아야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죠.
-그것 때문에 무릎뿐만이 아니라 골반이라든지 허리가 아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설) 우리는 일상이 불편해지고 나서야 병원을 찾습니다.
한 번 닳은 연골은 재생되지 않기에 보존적 치료조차 한계에 부딪혔다면 우리의 고민은 깊어지는데요.
인공관절이라는 갈림길 앞에서 아직 내 무릎을 포기하고 싶진 않으시죠?
인공관절 없이 내 무릎을 지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양한 치료법으로 무릎에 다시 힘을 더해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 정형외과 전문의 박만준 원장.
좋아하는 일상을 즐기고 성실히 일했을 뿐인데 무릎은 서서히 병들어 갑니다.
하지만 일상에 큰 걸림돌이 되기 전까지 우리는 그 신호를 외면한 채 버티곤 하죠.
조금씩 아팠던 무릎. 마루에 쿵 찧은 뒤로는 지옥이 시작됐습니다.
걷기도, 화장실 가서 앉는 것도 힘들었죠. 돌이켜 보면 순이 씨의 무릎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무리가 쌓여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근육량도 줄고 또 유연성도 떨어지고 부하를 가하게 되면 무릎에 있는 뒤쪽.
서 있을 때는 괜찮지만 무릎을 구부리게 되면 이렇게 무릎 뒤쪽에 있는 반월상 연골이라든지
연골이 사실 끼어서 다치기 쉬운 상태가 되는 거예요.
서서 찍어봤더니 왼무릎은 3.1도인데 오른쪽 무릎은 9.8도 정도로 휘어 있어요.
쉽게 말하면 거의 10도가 이렇게 휘어 있는 거예요.
휘어진 채로도 점점 더 쓰고 하면 연골도 못 버티고 이제는 뼈까지 상하고 있는 단계가 된 거거든요.
-(해설) 석 달 사이에 순이 씨의 오른쪽 무릎은 안쪽으로 더 기울었습니다.
무릎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야 할 반월상 연골판은 이미 파열돼 찢겨졌죠.
골괴사까지 진행돼 있습니다. 상태가 무척 안 좋은데요.
-그래서 지금은 자기 무릎을 보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요.
-(해설) 1년을 미룬 수술. 더는 아프기 싫어서 오늘 합니다.
연골 손상을 늦추고 재생에 목적을 둔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는데요.
최소 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혈과 조직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합병증 위험도 적고 일상 복귀도 빠른데요.
-반월상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과 함께 교정절골술을 통해서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수술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해설) 관절내시경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이 있어도 관절 변형이 심하지 않고 연골 손상이 초기부터 중기 단계일 때 선택됩니다.
-이분은 10도 가까이 되는 중등도 이상의 내반변형을 보이는 분이세요.
오늘 그런 경우도 없이 깔끔하게 잘 진행이 돼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설) 인공관절은 최후의 보루일 뿐 퇴행성 관절염 말기라도 통증에 둔감하고 무릎 주위 근력이 좋다면 서둘러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기능 저하가 오고 있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되는데요.
-이 분은 다행히 연골은 사실 많이 안 상했어요.
대신 반월상 연골, 물렁뼈의 뿌리 부분에서 끊어져서 그 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린 형태의 파열이거든요.
그 좁은 공간을 3mm 정도의 카메라를 넣어서 그걸로 같이 지금 봉합을 하는 수술을 시행을 했고요.
뿌리 부분이기 때문에 뼈의 기시부에 녹는 나사와 실을 통해서 봉합하는 수술을 해서 튼튼하게 복원이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설) 파열된 부위를 녹는 나사와 실로 정상 위치에 봉합하고 틀어진 무릎 정렬도 바로 잡았습니다.
다시 절을 찾고 싶다던 순이 씨의 꿈, 이제는 이뤄진 것 같죠
-그리고 반월상 연골을 복원을 하는 수술을 했기 때문에 두 달은 지나야 목발을 떼고 걸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나으려면 6개월 이상 사실 소요가 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수술이에요.
그래도 인공관절이 아무리 좋아도 자기 본 무릎만은 못하거든요.
그래서 자기 무릎으로 최대한 오래 쓰는 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해설) 양장점 집 딸로 자라 어느덧 자신의 이름을 건 번듯한 옷가게를 일궈낸 최명임 씨.
그런데 좋은 옷 찾아 발품 팔고 종일 서서 일하느라 무릎은 쉴 틈이 없었습니다.
유전적으로 반월상 연골이 빨리 닳는 데다 젊을 때는 작은 키를 감추기 위해
높은 구두까지 고집했으니 무릎에는 그 모든 시간이 독이 됐던 겁니다.
-그때는 이거를 다리를 고친다 생각은 전혀 못 한 것 같아요.
-(해설) 10년 전 무릎의 물렁뼈가 찢어지고 연골마저 상했습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술로 무릎을 한차례 지켜내야 했죠.
-이거는 문제가 있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아, 예.
-(해설) 오른쪽만 문제인 줄 알았는데 검사 결과 왼쪽도 이미 손상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치료 후에도 운동을 거르지 않으며 긴 세월을 버텨왔는데 최근에 다시 통증이 시작된 겁니다.
-하고 잘 지내시다가 최근에 다시 운동을 하고 나서 무릎이 아파져서 내원하셨습니다.
보존적 치료로 관리를 해서 자기 무릎으로 더 쓸 수 있게끔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설) 최소 절개 후 손상 부위에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술을 시행했습니다.
재생된 연골은 잘 자라서 버티고 있지만 다른 부위의 연골이 마모돼서 현재는 PRP 주사 치료 중입니다.
손님들을 다시 맞으려 오늘도 진료를 이어가는데요.
-위에 연골이 상해 있던 걸 물렁뼈가 찢어진 걸 정리를 하고 더 이상 찢어지지 않게끔 만들어 놓고 연골 재생 수술을 한 거였거든요.
그런데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관절염 진행 속도가 굉장히 빠른 분도 사실은 많거든요.
아직 충분히 견딜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 목표는 3년에서 5년 정도 더 쓰는 걸 목표로 해서.
통증을 너무 극심하게 느끼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기능적이지 못하다고 판단이 되면 그러면 인공관절 수술을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상에서 관절염이 제법 많이 진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행 거리 또는 운동 능력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시간을 좀 더 두고 자기 무릎을 더 쓰는 것도 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통증을 줄이고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체외 충격파 치료.
혈액 순환을 활성화해 몸속 염증과 통증도 잡습니다.
요즘 명임 씨가 받고 있는 PRP 치료는 자기 혈액으로 기존 관절을 보존하면서 통증을 줄이고 무릎의 기능 회복을 돕습니다.
지금처럼 운동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는 더욱 높아지는데요. 운동 치료로 몸의 재활을 돕고 신체 균형을 바로잡아 봅니다.
오는 9월 딸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데요. 튼튼해진 무릎으로 걷는 그 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두 분 좋은 추억 가득 만들고 오세요. 러너들의 성지 광안리. 부산 밤바다를 달리기 딱 좋죠.
추위도 잊은 채 도심을 가로지르는 사람들 사이로 유독 눈에 띄는 뒷모습. 박만준 원장님이시네요.
-그래서 저도 어느 순간 건강에 적신호가 생기니까요.
걷고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천천히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조금씩 늘려갔더니 지금은 5km를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뛰고요.
-(해설) 달리기가 무릎에 부담된다는 인식과 달리 꾸준한 러닝은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직접 실천하는 원장님의 무릎 관리법 바로 한번 들어볼까요?
-사실 첫 번째가 체중 감량입니다.
체중 감량이 되어야 연골에 가해지는 부하도 줄고 또 인대와 근육이 회복할 수 있는 힘도 길러지게 되거든요.
너무 많이 뛰거나 또 너무 많이 걷거나 해도 사실 무리가 되니까요.
적절한 휴식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닥터스 가족 여러분도 내 마음과 몸의 건강을 위해 운동화 끈 꽉 묶고 시원하게 달려보세요.
서른여덟 해 동안 함께 걸어온 부부. 아내 김정자 씨는 20년 동안 거제에서 호텔 청소를 해 왔습니다.
한 번도 아프지 않던 무릎은 화장실에서 넘어진 이후 바로 고장 나 버렸습니다.
여러 병원을 다녀도 별 문제 없다는 말뿐. 그 말에 속아 6개월을 더 버텼습니다.
결국 보다 못한 남편의 권유로 이곳에서 다시 검사한 결과 연골은 이미 상하고 물렁뼈는 이미 찢어져 있었는데요.
-다행히 너무 늦지 않게 오셔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확인을 하고.
이 방사형 파열이 안 좋게 찢어져서 이 부위를 꼬맬 수 없는 부분은 도려내고
봉합이 꼭 필요한 코어 부분에는 녹는 실로 이 부위를 봉합을 하는 수술을 했었어요.
연골이 상해 있는 이 위에 부분, 이 위에 부분은 연골 재생 수술을 통해서 연골까지 회복시켰던 분이시거든요.
수술한 지 6개월째 경과된 시점에서 벌써 연골이 제법 많이 살아나고 잘 살아나고 경과도 굉장히 좋으신 분이세요.
-(해설) 찢어진 부분을 녹는 실로 봉합하고 손상된 관절 연골 주위를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이후 뼈에 구멍을 뚫고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식해 연골 재생을 유도했죠.
-병원을 우리가 잘 찾아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해설) 무릎을 꿇지 못해 허리를 굽혀서 바닥을 닦던 고단한 일상은 끝났습니다.
스스로 재활을 거쳐 정자 씨는 다시 일어섰는데요. 이제 걷는 것만큼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큰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들에게 연골 재생을 돕는 줄기세포 치료는 새로운 선택지입니다.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관절 기능을 회복하고 통증을 잡는 데 더없이 효과적이죠.
텅 비어 있던 곳에 연골이 다시 재생되고 있네요. 다시 얻은 무릎인 만큼 매사 조심하며 살겠다는 정자 씨.
부부가 함께 써 내려갈 여생은 이제 행복뿐입니다.
-3기, 4기까지 진행이 됐음에도 통증 강도가 매우 경미한 경우도 사실은 있거든요. 보통 2단계까지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3기가 되면 제법 통증을 느끼고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내리막길을 걷거나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사실은 많아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좀 건강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런 면에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게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해설) 생애 주기가 길어진 만큼 내 무릎으로 온 세상을 누리고 싶은 바람은 모두 똑같지 않을까요?
아직 괜찮다고 넘기지 말고 작은 통증이라도 바로 치료하세요.
-무릎이 사실은 아프기 시작하면 생활의 전반적인 여러 가지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게 돼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전신 건강도 나빠지게 돼요. 다른 주위 근육도 빠지게 되고 악순환이 계속 반복이 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의료적 치료가 필요하다면 빠르게 판단하셔가지고
여러 가지 약물 치료, 주사치료 또는 운동 치료 이런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시에 들이닥치는 통증에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은 쉽게 닳고 망가집니다.
제때 진단을 받아야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죠.
-그것 때문에 무릎뿐만이 아니라 골반이라든지 허리가 아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설) 우리는 일상이 불편해지고 나서야 병원을 찾습니다.
한 번 닳은 연골은 재생되지 않기에 보존적 치료조차 한계에 부딪혔다면 우리의 고민은 깊어지는데요.
인공관절이라는 갈림길 앞에서 아직 내 무릎을 포기하고 싶진 않으시죠?
인공관절 없이 내 무릎을 지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양한 치료법으로 무릎에 다시 힘을 더해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 정형외과 전문의 박만준 원장.
좋아하는 일상을 즐기고 성실히 일했을 뿐인데 무릎은 서서히 병들어 갑니다.
하지만 일상에 큰 걸림돌이 되기 전까지 우리는 그 신호를 외면한 채 버티곤 하죠.
조금씩 아팠던 무릎. 마루에 쿵 찧은 뒤로는 지옥이 시작됐습니다.
걷기도, 화장실 가서 앉는 것도 힘들었죠. 돌이켜 보면 순이 씨의 무릎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무리가 쌓여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근육량도 줄고 또 유연성도 떨어지고 부하를 가하게 되면 무릎에 있는 뒤쪽.
서 있을 때는 괜찮지만 무릎을 구부리게 되면 이렇게 무릎 뒤쪽에 있는 반월상 연골이라든지
연골이 사실 끼어서 다치기 쉬운 상태가 되는 거예요.
서서 찍어봤더니 왼무릎은 3.1도인데 오른쪽 무릎은 9.8도 정도로 휘어 있어요.
쉽게 말하면 거의 10도가 이렇게 휘어 있는 거예요.
휘어진 채로도 점점 더 쓰고 하면 연골도 못 버티고 이제는 뼈까지 상하고 있는 단계가 된 거거든요.
-(해설) 석 달 사이에 순이 씨의 오른쪽 무릎은 안쪽으로 더 기울었습니다.
무릎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야 할 반월상 연골판은 이미 파열돼 찢겨졌죠.
골괴사까지 진행돼 있습니다. 상태가 무척 안 좋은데요.
-그래서 지금은 자기 무릎을 보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요.
-(해설) 1년을 미룬 수술. 더는 아프기 싫어서 오늘 합니다.
연골 손상을 늦추고 재생에 목적을 둔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는데요.
최소 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혈과 조직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합병증 위험도 적고 일상 복귀도 빠른데요.
-반월상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과 함께 교정절골술을 통해서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수술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해설) 관절내시경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이 있어도 관절 변형이 심하지 않고 연골 손상이 초기부터 중기 단계일 때 선택됩니다.
-이분은 10도 가까이 되는 중등도 이상의 내반변형을 보이는 분이세요.
오늘 그런 경우도 없이 깔끔하게 잘 진행이 돼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설) 인공관절은 최후의 보루일 뿐 퇴행성 관절염 말기라도 통증에 둔감하고 무릎 주위 근력이 좋다면 서둘러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기능 저하가 오고 있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되는데요.
-이 분은 다행히 연골은 사실 많이 안 상했어요.
대신 반월상 연골, 물렁뼈의 뿌리 부분에서 끊어져서 그 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린 형태의 파열이거든요.
그 좁은 공간을 3mm 정도의 카메라를 넣어서 그걸로 같이 지금 봉합을 하는 수술을 시행을 했고요.
뿌리 부분이기 때문에 뼈의 기시부에 녹는 나사와 실을 통해서 봉합하는 수술을 해서 튼튼하게 복원이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설) 파열된 부위를 녹는 나사와 실로 정상 위치에 봉합하고 틀어진 무릎 정렬도 바로 잡았습니다.
다시 절을 찾고 싶다던 순이 씨의 꿈, 이제는 이뤄진 것 같죠
-그리고 반월상 연골을 복원을 하는 수술을 했기 때문에 두 달은 지나야 목발을 떼고 걸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나으려면 6개월 이상 사실 소요가 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수술이에요.
그래도 인공관절이 아무리 좋아도 자기 본 무릎만은 못하거든요.
그래서 자기 무릎으로 최대한 오래 쓰는 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해설) 양장점 집 딸로 자라 어느덧 자신의 이름을 건 번듯한 옷가게를 일궈낸 최명임 씨.
그런데 좋은 옷 찾아 발품 팔고 종일 서서 일하느라 무릎은 쉴 틈이 없었습니다.
유전적으로 반월상 연골이 빨리 닳는 데다 젊을 때는 작은 키를 감추기 위해
높은 구두까지 고집했으니 무릎에는 그 모든 시간이 독이 됐던 겁니다.
-그때는 이거를 다리를 고친다 생각은 전혀 못 한 것 같아요.
-(해설) 10년 전 무릎의 물렁뼈가 찢어지고 연골마저 상했습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술로 무릎을 한차례 지켜내야 했죠.
-이거는 문제가 있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아, 예.
-(해설) 오른쪽만 문제인 줄 알았는데 검사 결과 왼쪽도 이미 손상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치료 후에도 운동을 거르지 않으며 긴 세월을 버텨왔는데 최근에 다시 통증이 시작된 겁니다.
-하고 잘 지내시다가 최근에 다시 운동을 하고 나서 무릎이 아파져서 내원하셨습니다.
보존적 치료로 관리를 해서 자기 무릎으로 더 쓸 수 있게끔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설) 최소 절개 후 손상 부위에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술을 시행했습니다.
재생된 연골은 잘 자라서 버티고 있지만 다른 부위의 연골이 마모돼서 현재는 PRP 주사 치료 중입니다.
손님들을 다시 맞으려 오늘도 진료를 이어가는데요.
-위에 연골이 상해 있던 걸 물렁뼈가 찢어진 걸 정리를 하고 더 이상 찢어지지 않게끔 만들어 놓고 연골 재생 수술을 한 거였거든요.
그런데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관절염 진행 속도가 굉장히 빠른 분도 사실은 많거든요.
아직 충분히 견딜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 목표는 3년에서 5년 정도 더 쓰는 걸 목표로 해서.
통증을 너무 극심하게 느끼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기능적이지 못하다고 판단이 되면 그러면 인공관절 수술을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상에서 관절염이 제법 많이 진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행 거리 또는 운동 능력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시간을 좀 더 두고 자기 무릎을 더 쓰는 것도 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통증을 줄이고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체외 충격파 치료.
혈액 순환을 활성화해 몸속 염증과 통증도 잡습니다.
요즘 명임 씨가 받고 있는 PRP 치료는 자기 혈액으로 기존 관절을 보존하면서 통증을 줄이고 무릎의 기능 회복을 돕습니다.
지금처럼 운동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는 더욱 높아지는데요. 운동 치료로 몸의 재활을 돕고 신체 균형을 바로잡아 봅니다.
오는 9월 딸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데요. 튼튼해진 무릎으로 걷는 그 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두 분 좋은 추억 가득 만들고 오세요. 러너들의 성지 광안리. 부산 밤바다를 달리기 딱 좋죠.
추위도 잊은 채 도심을 가로지르는 사람들 사이로 유독 눈에 띄는 뒷모습. 박만준 원장님이시네요.
-그래서 저도 어느 순간 건강에 적신호가 생기니까요.
걷고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천천히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조금씩 늘려갔더니 지금은 5km를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뛰고요.
-(해설) 달리기가 무릎에 부담된다는 인식과 달리 꾸준한 러닝은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직접 실천하는 원장님의 무릎 관리법 바로 한번 들어볼까요?
-사실 첫 번째가 체중 감량입니다.
체중 감량이 되어야 연골에 가해지는 부하도 줄고 또 인대와 근육이 회복할 수 있는 힘도 길러지게 되거든요.
너무 많이 뛰거나 또 너무 많이 걷거나 해도 사실 무리가 되니까요.
적절한 휴식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닥터스 가족 여러분도 내 마음과 몸의 건강을 위해 운동화 끈 꽉 묶고 시원하게 달려보세요.
서른여덟 해 동안 함께 걸어온 부부. 아내 김정자 씨는 20년 동안 거제에서 호텔 청소를 해 왔습니다.
한 번도 아프지 않던 무릎은 화장실에서 넘어진 이후 바로 고장 나 버렸습니다.
여러 병원을 다녀도 별 문제 없다는 말뿐. 그 말에 속아 6개월을 더 버텼습니다.
결국 보다 못한 남편의 권유로 이곳에서 다시 검사한 결과 연골은 이미 상하고 물렁뼈는 이미 찢어져 있었는데요.
-다행히 너무 늦지 않게 오셔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확인을 하고.
이 방사형 파열이 안 좋게 찢어져서 이 부위를 꼬맬 수 없는 부분은 도려내고
봉합이 꼭 필요한 코어 부분에는 녹는 실로 이 부위를 봉합을 하는 수술을 했었어요.
연골이 상해 있는 이 위에 부분, 이 위에 부분은 연골 재생 수술을 통해서 연골까지 회복시켰던 분이시거든요.
수술한 지 6개월째 경과된 시점에서 벌써 연골이 제법 많이 살아나고 잘 살아나고 경과도 굉장히 좋으신 분이세요.
-(해설) 찢어진 부분을 녹는 실로 봉합하고 손상된 관절 연골 주위를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이후 뼈에 구멍을 뚫고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식해 연골 재생을 유도했죠.
-병원을 우리가 잘 찾아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해설) 무릎을 꿇지 못해 허리를 굽혀서 바닥을 닦던 고단한 일상은 끝났습니다.
스스로 재활을 거쳐 정자 씨는 다시 일어섰는데요. 이제 걷는 것만큼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큰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들에게 연골 재생을 돕는 줄기세포 치료는 새로운 선택지입니다.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관절 기능을 회복하고 통증을 잡는 데 더없이 효과적이죠.
텅 비어 있던 곳에 연골이 다시 재생되고 있네요. 다시 얻은 무릎인 만큼 매사 조심하며 살겠다는 정자 씨.
부부가 함께 써 내려갈 여생은 이제 행복뿐입니다.
-3기, 4기까지 진행이 됐음에도 통증 강도가 매우 경미한 경우도 사실은 있거든요. 보통 2단계까지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3기가 되면 제법 통증을 느끼고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내리막길을 걷거나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사실은 많아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좀 건강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런 면에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게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해설) 생애 주기가 길어진 만큼 내 무릎으로 온 세상을 누리고 싶은 바람은 모두 똑같지 않을까요?
아직 괜찮다고 넘기지 말고 작은 통증이라도 바로 치료하세요.
-무릎이 사실은 아프기 시작하면 생활의 전반적인 여러 가지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게 돼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전신 건강도 나빠지게 돼요. 다른 주위 근육도 빠지게 되고 악순환이 계속 반복이 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의료적 치료가 필요하다면 빠르게 판단하셔가지고
여러 가지 약물 치료, 주사치료 또는 운동 치료 이런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