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생생TV 투데이

등록일 : 2026-04-06 14:03:38.0
조회수 : 43
-안녕하세요. 4월 3일 금요일 저녁에 인사드립니다. 생생TV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정말 신나는 또 금요일 저녁 시간입니다.
오늘 생생TV 투데이 첫 순서는 지금 이 시간 또 가장 궁금해하실 만한 소식들로 준비했습니다.
핫한 이슈들만 쏙쏙 뽑아서 전해드리는 이슈앤캐치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세계적인 인기 그룹이죠.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의 초동 판매 기록이 자체 최고를 경신했고요.
무려 115개 국가와 지역에서 앨범 순위가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오는 4월 9일부터는 첫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어서 팬들의 기대도 더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11일 공연은 영화관에서도 즐길 수 있게 라이브 뷰잉 형태로 진행이 되니까요.
티켓 놓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정부가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하는 고유가 지원금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까지 포함이 되고요.
4인 가구 직장인 기준 연소득 8000-9000만 원 정도라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금액은 거주 지역과 소득에 따라서 1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고요.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방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니까요. 여러분, 꼼꼼하게 챙겨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봄기운과 함께 축제 소식도 풍성합니다.
우선 부산에서는 제9회 강서낙동강 30리 벚꽃축제 그리고 연재고분 판타지 축제 등이 막을 올리는데요.
이 판타지 축제에서는 도심 속의 고분군과 벚꽃, 또 야간 콘텐츠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진해에서는 오는 5일까지 진해 군항제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고요.
경남 통영의 봉수골에서도 아기자기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하니까요.
주말에는 꽃 나들이 떠나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즐거운 저녁을 책임지는 생생TV 투데이 그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저희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QR 코드를 카메라로 찍으신 다음에 SNS 채널 팔로우 그리고 댓글 남겨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뮤지컬 슈가 티켓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정말 알차고 또 풍성한 소식들로 가득 준비했습니다.
잠시 후에 만나볼 셰프의 발견에서는 이 한우 다이닝의 또 새로운 지평을 쓰고 있는 셰프를 만나볼 예정인데요.
내가 평소에 고기 좀 먹어봤다 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두 눈 동그랗게 뜨시고 또 주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고기 먹으러 떠나기 전에 우리 아름다운 실내로 한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부산의 한 실버타운 실내에는 정말 아름다운 꽃이 만개했다고 합니다.
일러스트 작가 티보에렘이 꽃을 주제로 한 전시를 열었다고 하네요.
함께 만나볼게요.
-(해설) 인생 2막을 시작한 시니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실버타운.
이곳이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입주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의 발걸음까지 이끈 작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해외에서 건너온 귀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발걸음이 향한 곳은 부산의 한 실버타운.
입소문을 듣고 소연 리포터가 번지수 제대로 찾아왔네요.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봄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아무래도 꽃이겠죠.
어디로 봄꽃놀이를 가볼까 고민이 참 많이 되는 요즘인데요. 오늘 저에게 아주 특별한 초대장이 날아왔습니다.
여기는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것 같은데 과연 어떤 특별한 꽃 소식이 저를 기다리고 있는지 한번 둘러볼까요?
여기 갤러리가 이렇게 있구나. 구석구석에 꽃이 이렇게 활짝 피었네, 예뻐라.
-(해설) 지난 주말 프랑스 아티스트 티보에렘의 전시가 부산을 찾았습니다.
꽃을 주제로 한 그림들이 가득한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0.1mm의 가는 선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들입니다.
유명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에 입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여기 입주민 분들이세요?
-네.
-그러시구나. 이렇게 지내는 공간 가까이서 이렇게 전시가 열리니까 너무 좋으시겠어요?
-너무 좋죠.
-이렇게 지내는 단지 내에서 이런 전시가 자주 열리나요? 어떤가요?
-프랑스 작가 장줄리앙 님 작품인데 그러니까 어르신들 계신데 동화 같은 그런 그림들이 누가 하셨는지 몰라도 너무 좋아요.
-지내시는 공간에서 이런 문화나 예술 공연 같은 것들을 가까이하시니까 지내시는 동안 또 만족도도 굉장히 높으시겠어요. 어떠세요?
-그리고 측면에는 바다가 보이거든요. 매일매일 갤러리예요. 이 건축물 자체가 예술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일상이 예술입니다.
-진짜 만족도가 너무 높아요.
-(해설) 특히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부부에게는 일상에 예술이 스며든 공간인데요.
이번 티보에렘 작가의 전시 역시 남다르게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전시를 직접 관람한 부부의 소감은 어떨까요?
-그랬는데 그분이 가장 느리게 걷는 무슨 건축가,
이런 닉네임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존경했어요.
이렇게 이게 펜으로, 0.1mm 펜으로 지금 봄이잖아요. 너무 좋아요.
-(해설) 매우 가는 펜으로 촘촘하고 정교하게 그린 작품들.
한눈에 봐도 정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요.
프랑스 일러스트 작가 티보에렘은 드라마 그해 우리는을 보신 분들이라면 더욱 반가우실 이름입니다.
최우식 배우가 연기한 최용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실제 작가이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화면으로만 보던 그 감성이 눈앞에 그대로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전합니다.
-오늘 여기는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전시회 찾아서 직접 오신 거예요?
오늘 여기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 직접 보시니까 좀 어떠신가요?
-더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작품 중에 어떤 부분을 가장 좋아하세요?
-색감도 좋아하고요.
그리고 주제 부분 외에 여백 부분도 여백이랑 이렇게 주제와 이런 조화도 너무 마음에 들고
이제 유려한 선이라든지 그런 세밀한 부분 전부 다.
-뒤에 줄을 엄청 서 있는데요. 저거 뭐지?
-(해설) 이번에는 또 어떤 작품이 기다리고 있길래 이렇게 긴 줄이 이어지는 걸까 궁금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번 전시의 주인공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 작가 티보에렘을 직접 만나기 위한 관람객들의 기다림이었습니다.
-작가님이 진짜 부산에 오셨나 봐요? 이 작가님을 실제로 만날 일이 잘 없는데.
심지어 외국 작가님인데 사인 꼭 받아야 갈 거예요. 팬이에요, 작가님.
-(해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소연 리포터의 차례가 왔습니다.
꽃 구경하러 왔다가 운이 정말 좋은데요. 사심을 가득 담아 사인도 받고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하지만 이대로 작가님을 보내기에는 너무 아쉽잖아요.
작품의 여운이 남아 있는 가운데 아티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작가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는데요.
실버타운이 세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거죠.
작품의 의도를 작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라니.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순간이죠.
전시를 모두 둘러본 뒤 꼭 들려야 할 또 하나의 공간이 있습니다.
외국 작가의 작품 세계를 담은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소장하고 싶은 작품의 감각을 그대로 담은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가득합니다.
-외국의 작가님이랑 좀 어떻게 협업을 좀 하시게 되신 거예요?
오늘 티보 작가님의 그림들도 저쪽에 전시가 되어 있는데 우리 티보 작가님이랑도 같이 또 작업을 하신 것들도 있다고요.
-꽃을 가지고 만든 패턴을 가지고 위빙해서 만든 러그라든지 또 만든 티셔츠
그리고 다양한 굿즈들 보면 컵도 있고 가방도 있고 그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가님과 협업한 작품들이 여기 말고 또 다른 데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장줄리앙이 공공미술로 만든 큰 3개의 조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미디어타워가 있는데 미디어타워에는 장줄리앙, 티보에렘의 그림을
미디어화 시켜서 만든 작품들이 매일 상영되고 있습니다.
-오늘 봄꽃을 즐기러 왔다가 그림 속에 있는 봄 그리고 꽃 모두 한껏 즐기고 갑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전시가 오늘을 훨씬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준 것 같은데요.
실버타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어디까지 가는지 한번 기대해 보도록 할게요.
저는 이 시간 조금만 더 즐기다 가겠습니다, 안녕.
-(해설) 부산의 한 실버타운에서 열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행사.
여러분의 봄도 작품 속 활짝 핀 꽃처럼 환하게 피어나길 바랍니다.
-다양한 모습을 일단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소고기로도 이런 게 가능합니다라는 거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고기를 맛있게. 항상 맛있었던 그 기억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하고 할머니가 음식을 굉장히 잘하셨어요.
할머니가 이북 출신이셔가지고 집에서 저희는 직접 순대도 만들고 냉면도 만들어 먹고 해서 그런 걸 좀 봐왔던 게 컸던 것 같습니다.
하시는 거 좀 도와드리면서 되게 재미있었다, 그런 느낌이 분명히 어릴 때 기억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조리 기법이 단순하지만 본연의 재료 맛을 끌어내는 게 이탈리아 요리의 특징이 아닌가.
그러면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한우 코스 요리에도 충분히 접목이 가능한 부분이라서
이탈리아 요리의 직관적인 맛을 제가 한우에서도 좀 충분히 뽑아내고 있는 게 있습니다.
한우 코스집에서 파스타가,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분명히 이게 손님들한테는 익숙한 메뉴이기도 하고 충분히 손님들이 많이 좋아하시고 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위를 사용을 하지만 그중에서도 한우 거세, 암소 혼용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고.
고기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저희 투플 넘버9을 고집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조금 더 필요한 시간만큼.
저희는 한 3주 가량 숙성을 진행을 하고 나서 이제 손님들한테 선보이고 있고요.
3주 숙성 후에는 이틀 정도, 48시간 저희가 따로 고기를 건조를 해서
수분감을 조금 제거를 하고 최대한 고기의 맛을 조금 끌어올리는 데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즌은 브레사올라 햄을 직접 만들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송아지를 이용해서 만드는 요리 중에 하나인데 사실 저희가 송아지를 수급을 하기가
한국에서는 쉽지가 않아서 홍두깨살을 이용해서 저희가 조금 더 다르게 풀어내고 손님들한테 선보이고 있습니다.
수비드를 해서 천천히 3시간가량 익힌 고기를 이용해서 준비를 해 드리고요.
위에는 일반적인 채소보다는 네 가지 허브를 이용해서 저희가 가볍게 드실 수 있는 요리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반적인 고깃집에 비해서 두툼한 두께를 사용을 하고 있어요. 오븐에서 1차적으로 고기를 굽습니다.
깔끔하게 잘 구워낸 고기 맛을 선보이고 싶어서 비장탄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불 위에서도 불 밖에서도. 제가 숯불 위에서 한 번 더 굽고요.
장점이 안정적으로 제가 고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요.
누구나 쉽게 고기를 맛있게 구울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구운 고기에서도 다양한 곁들임으로 고기의 느끼함을 조금 달래고 클렌저로 소르베를 준비한 부분도
입을 헹굴 때 소르베를 이용해서 조금 쉬었다 가는 그런 포지션을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이 무거운 분위기로서의 다이닝을 가져가고 싶지는 않았고요.
내가 눈치 보지 않고 그리고 같이 어울리면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게 가장 컸습니다.
식사를 하는 분위기조차도 재미있고 나온 음식도 재미있었으면 좋겠고요.
오늘 내가 1시간 반 동안 식사를 하면서 항상 맛있었던 그 기억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부산 경남의 다양한 콘텐츠를 찍먹 해 보는 찍먹덕후 시간입니다.
오늘은 점점 더 멋진 덕후로 변해가는 우리 천덕후가 직접 나와서 소개를 해 준다고 하는데요.
천희재 리포터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덕후가 갑자기 스튜디오에 오니까 굉장히 긴장도 되고 어리숙해지는데 반갑습니다.
부산 경남에 있는 모든 재미있는 걸 찍어 먹어보는 찍먹덕후 천희재 인사드립니다.
-희재 씨, 참 오랜만에 뵙는 것 같은데.
-희재 씨 아니에요, 이제는.
-덕후 씨, 핑크색 안경을 또 착용을 해 주셨어요.
평소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준비를 좀 많이 하셨나 보네요.
-맞습니다.
사실 오늘 코디네이션만 봤을 때는 우리 희주 씨가 좀 더 핑크에 알맞지 않나 싶지만
저는 제 아이덴티티가 이 빨간 안경이기 때문에 안경은 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재미있는 영상 하나 준비를 했습니다. 바로 부산에서 가장 핫한 극이라고 하는 즉흥극인데요.
그 즉흥극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부산이 자랑하는 바다가 푸르게 빛나던 어느 날. 난데없이 바닷가에서 무언갈. 뭐, 뭐, 니 뭘 끌고 있노. 뭔데, 뭔데, 이상하다.
-전하, 강에 다 왔습니다. 전하, 강에 다 왔습니다.
-뭐 하시고 있습니까?
-강에 다 왔습니다. 여기 바다군요.
방금 전에 보여드렸던 그 장면은 요즘 가장 핫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제가 연기를 보여드렸던 이유는 오늘은 연기 중에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 즉흥극에 대해서 만나보기 위해서입니다.
즉흥극은 관객의 실수조차도 연극의 한 장면이 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금부터 가서 한번 만나보도록 하시죠.
전하, 시청자 여러분, 가시지요.
-(해설) 부산 경남의 콘텐츠를 모조리 찍어 먹어보는 찍먹덕후.
오늘의 콘텐츠는 미리 정해지는 것이 하나도 없는 공연 즉흥극인데요.
바로바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웃음이 빵빵 터지는 그 현장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오늘 천덕후가 찾은 곳은 광안리 바닷가에 자리 잡은 한 소극장입니다.
이곳에선 작년부터 입소문이 난 특별한 공연이 매주 열리는데요.
바로 마피아 게임 콘셉트의 즉흥극입니다.
이 극단의 중심에는 연출가 출연을 겸하며 활약 중인 조던 씨가 있는데요. 할로우, 조던.
-여기 오면 제가 즉흥극을 좀 배울 수 있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물론 누구나 와가지고 이 자리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그 연기 중에 왜 하필 즉흥극인 거예요?
-그냥 일상생활에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중독돼 버렸어요.
-그렇다면 이 즉흥극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 작업을 함으로써 같이 간다는 느낌이 강하고 같이 지지해 주려는 그런 태도가 있어야지 협력이 돼요.
-지금 그 마음이 마음속에서 막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제가 한번 해볼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래요.
-시작하자마자 시험.
-네, 100초 안에 10개의 캐릭터 보여주기.
-제가 이 무대에 서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100초 안에 10개 캐릭터 연기를 해야 되는데요.
순발력도 당연히 필요하고 그리고 평소에 관찰을 좀 잘 해야겠더라고요.
-그러니까 이 어려운 걸 우리 천덕후가 해냈다는 거잖아요.
역시 천덕후는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탈의실은 이쪽에 있습니다. 플래티넘이 아니시라고요.
그러면 저희 들어오셔서 옷을 갈아입으실 수가 없어요. 배 아파. 아니, 이 와중에 화장실.
아, 진짜. 아니, 1층에 화장실이 없냐고요. 이게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요. 어렵습니다.
-완전히 합격하셨어요.
-진짜요?
-뭐가 좋았냐 하면 일단 망설임이 1초도 안 보였어요.
-프로라니까 너무 진짜 덕후 성덕이 됐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합격입니까?
-첫 번째 테스트 합격이고 두 번째 테스트 이제 보셔야 돼요. 이게 죽는 연습.
-죽는 연습을 한다고요?
-사실 저도 한 번도 죽어 본 적이 없어가지고요.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래도 일단 되는 데까지 연기를 해 봤습니다.
-엄청 멀쩡한 연기를 보여주셨네요.
-말이 된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실제 연극도 한번 만나보고 싶은데요.
-그렇게 만나보도록 할까요?
-(해설) 연습은 끝났다. 이제 본 공연 시간이 다가오는데요.
매번 내용이 달라지는 만큼 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는 눈빛이 가득합니다.
모든 게 다 즉석에서 정해지는 즉흥극. 그래서 이렇게 관객이 직접 배역 카드를 꾸밀 수도 있다는데요.
천덕후의 카드 오케이. 신나게 무대의 막을 올려보는데요.
이번 즉흥극이 어떻게 진행될지 설명 잠깐 들어볼까요?
-정해진 대본 없습니다. 정해진 대사 없습니다. 정해진 배역도 없습니다.
큰 목소리로 제시어를 얘기해 주시면 그 제시어 중 하나를 골라서 공연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족집게로 저희가 한번 오늘 범행을 저질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가 이걸 우리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 하시는 분 손 들어주세요. 나오세요.
-(해설) 오늘의 공연을 만들어 갈 중요한 역할을 맡은 천덕후.
-이제 본격적으로 하이라이트를 하고 있는데 직접 참여해 보니까 희재 씨 어떠셨어요?
-이게 5분 안에 모든 게 정해지고 진행이 된다는 게 너무 신기했고요.
그리고 이 범인을 맡은 분의 연기가 연기가, 눈빛이 소름 돋았습니다.
직접 한번 보실까요? 주어는 없습니다. 뭐가 뽑히는지는 알 수가 없어요.
그야말로 1열에서 직관을 하셨는데 여기 어떻게 오시게 된 거예요?
즉흥극이 어떤 건지 알고 오신 거예요?
-극한의 센스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 진짜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여서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웃음 소리가 이쪽에서 끊이지가 않더라고요. 어떻게 보셨는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공연 보는 거 좋아하는 제 친구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한테 좀 추천해 주고 싶어요.
-우리 왁싱숍에 고객님을 좀 모셔야 되는데.
-날씨가 좋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저희가 행사하고 있거든요. 저희 가게로 가셔서 제모 한 번 해보시는 거 어때요?
-체험?
-네, 체험이요. 여기 제가 잘 발라서.
-즉흥극을 하게 되신 이유는 뭐예요?
-조던을 처음 제가 워크숍을 통해서 만났어요. 조던을 처음 만났을 때.
-그렇군요. 배우분께 과연 이 연기란 무엇인지.
즉흥극은 어떤 의미인지 한번 여쭤보고 싶거든요.
-저에게 연기란. 지금은 약간 제 삶이 된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즉흥극은 사실 그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배우도 웃고 관객도 함께 웃는 이 해피 바이러스가 참 가득한 현장이었네요.
-오늘 하루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이 공연 체험부터 테스트 그리고 한 장면이 되기까지, 여러분, 직접 오셔야만이 느낄 수 있는 즉흥극 매력을 느끼셨죠?
여러분께서도 직접 이 자리에 오셔서 단 하나뿐인 그 공연의 일부가 되어 보시길 저도 강력하게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찍먹덕후,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해설) 천덕후의 부산 경남 덕질 라이프.
다음에는 어떤 걸 찍먹할지 여러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찍먹덕후.
-이어서 바로 만나볼 코너는요. 신선한 우리 밥상 만나보겠습니다.
요즘에 날도 참 많이 따뜻해졌다 보니까 왠지 모르게 나른하기도 하고 또 입맛도 사라지신 분들 꽤 계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미각을 깨우는 봄나물 삼총사 준비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신선한 우리 밥상.
-창이 씨 봄 하면 어떤 게 떠오르세요?
-아무래도 벚꽃 아닐까요?
-봄이 오면 꽃만 피는 게 아니라 우리 밥상에도 봄이 찾아오잖아요. 먹는 건 어떤 게 떠오르세요?
-먹는 거. 아무래도 이제 봄 하면 봄나물 아닐까요? 왜냐하면 봄동 비빔밥도 지금 핫하고요.
그러면 봄동 비빔밥을 따라갈, 아니면 능가할 제2의 봄나물 아닐까 싶은데요.
-맞습니다. 계절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방법.
바로 식탁을 살펴보면 되죠. 향긋한 봄내음에 영양도 가득한 오늘의 식재료 지금 만나보시죠.
-(해설) 파릇파릇한 봄을 식탁으로 초대할 시간.
겨울 동안 떨어졌던 면역력을 끌어올리고 활기를 더해줄 거문도 해풍 쑥과 달래, 냉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자연을 담은 건강 한 상이면 봄철 보약 따로 챙길 필요 없죠.
-이게 지금 농식품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까지 받았다고 하던데 그만큼 전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거문도 해풍 쑥. 이거 쑥쑥 자랑 좀 한번 해주세요.
-거문도 해풍쑥은 육지가 아닌 섬 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생명력이 강하고 맛과 향이 좋은데요.
또한 쑥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 중 하나로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음식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사님 말씀 들어보니까 아직 맛도 안 봤지만 건강이 막 쑥쑥 올라오는 것 같고요.
그리고 옆에 친구도 있습니다. 이 친구 빨리 소개시켜 달래 하는데요.
그래서 달래와 냉이도 진짜 이 봄철 최고의 봄나물 아니겠습니까?
-달래와 냉이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충남 서산에서 왔는데요.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 품질이 뛰어나며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며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다시피요. 이게 또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어떤 게 달래일까요? 어떤 게 냉이일까요? 이게 지금 냉이죠?
바로 이 흙내음이 참 좋고요. 그리고 이 알싸한 맛을 내는 게 달래. 다 알고 계신다고요? 죄송합니다.
이제 저는 확실하게 알았으니까 지금 빨리 장보러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쑥, 쑥 앞에 쑥 들어왔습니다. 일단 쑥의 향이 너무 좋고요. 그리고 초록초록하니까요.
마음도 초록초록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거문도 해풍 쑥이거든요.
일반 쑥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전문가 모셔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거문도 해풍 쑥 그야말로 해풍을 맞고 자라다 보니까요.
더욱더 탄력이 있고 더욱더 맛있을 것 같은데요. 일반 쑥과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거문도 해풍 쑥은 여수 특산품으로서 지리적 표시 등록과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고품질 쑥입니다.
육지에서 114km 떨어진 여수 거문도에서 염기가 섞인 바닷바람과 해무를 맞고 자라는데요.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일반 쑥보다 향이 짙으며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그렇군요. 또 봄나물은 아무래도 가장 파릇파릇할 때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아무래도 쑥은 5월까지 냉이와 달래는 4월까지니까요.
지금 이 시기가 가장 향긋하고 맛있는 시기니까요.
또 지금을 놓치시면 또다시 1년을 기다리셔야 하니까 얼른 놓치지 말고 즐겨 보세요.
-그렇군요. 그러면 이 거문도 해풍 쑥, 좋은 쑥을 고르는 잘 고르는 팁을 주시자면.
-쑥 같은 경우에는 우선 선명한 연두색에서 녹색인 것이 좋고요.
그리고 잎이 부드러운 것이 좋고 마지막으로는 코에 대서 향이 향긋하게 올라오는 상품이 제일 좋은 상품입니다.
-그렇군요. 이제 잘 고르는 팁까지 알았고요.
그리고 봄나물 삼총사 중에 냉이와 달래가 있지 않습니까?
그쪽으로 한번 가보시죠. 갑시다.
역시 냉이, 달래도 딱 보니까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게다가 이게 요즘 또 1인 가구가 많잖아요.
소분해서 이렇게 있으니까 딱 1인분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딱 좋은 사이즈.
-냉이하고 달래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향을 바로 느끼실 수 있는 된장찌개를 해 드시든가 아니면 비빔밥으로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렇군요. 이거 육안으로 봐도 너무 좋은데. 달래, 냉이. 이제 쑥 쪽으로 가서 장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오늘 배운 정보를 활용해 향긋한 봄나물을 골라봅니다.
-봄나물 삼총사가 제 손 안에 있소이다. 역시 일단 쑥향에 반하고요.
그리고 신선함에 또 반하고요. 그리고 색깔에 또 한 번 반했습니다.
과연 이 봄나물 삼총사로 어떤 요리가 탄생될까요?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잠깐만요. 이건 듣고 가야죠.
겨우내 잠들었던 미각을 깨우는 주인공 봄나물 삼총사 가격 정보입니다.
-봄나물 삼총사가 드디어 만나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봄나물 삼총사로 어떤 요리를 해주실지 정말 궁금한데요.
바로 이 봄나물이 추운 겨울에 땅 속에서 기운을 모아서 모아서 봄의 기운에 벌떡 하고 나오는 애들 아닙니까.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어떤 요리인가요?
-오늘은 봄내음 가득한 힐링 음식을 준비해 봤는데요.
바로 봄나물 비빔밥과 거문도 해풍쑥 애탕국을 준비해 봤습니다.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먼저 봄나물 비빔밥에 들어갈 재료로는 달래와 함께 냉이와 돌나물, 당근이 준비되어 있고요.
다음으로 쑥애탕국에 들어갈 재료로는 거문도 해풍 쑥과 함께 다진 소고기와 두부, 달걀과 다진 마늘, 밀가루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봄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봅니다.
채 썬 당근은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어 데쳐주고요.
냉이도 데친 다음 물기를 짜서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합니다.
달래와 돌나물은 깨끗이 씻어 양념 없이 그대로 사용하는데요.
그릇에 밥을 담고 준비한 재료들을 올려준 뒤 볶은 고추장을 곁들이면 완성.
다음으로 쑥 애탕국을 만들어 봅니다.
쑥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준 뒤 물기를 짜서 잘게 썰어줍니다.
이때 쑥을 너무 다지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두부는 물기를 제거해 으깨주고요.
볼에 다진 소고기와 두부, 쑥을 넣고 완자 양념을 섞어 치대준 뒤 동그랗게 빚습니다.
그다음 완자에 밀가루를 살짝 묻히고 달걀물을 입혀주는데요.
냄비에 맛국물을 끓여 소금과 국간장으로 밑간하고 완자가 둥둥 뜰 때까지 익히면 완성.
띵동, 계절이 주는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어요. 자고로 맛있는 건 한 숟갈 크게 떠 먹어야 제맛이죠.
입안에 봄 기운이 사르르 퍼지는데요.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그야말로 달래의 매콤함 그리고 냉이의 구수한 흙내음.
여기다가 거문도 해풍 쑥의 진한 향기까지 더해지면서 참기름과 고추장이 잘 버무려지면서
그야말로 봄맛의 입맛을 돋우는 정말 신선한 맛이었다.
봄의 기운이 쏟아지는 느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애탕국.
거문도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는 듯한 목구멍이 정말 시원해지는 느낌이었고요.
역시 영양까지 가득하니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먹거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봄나물 추천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맛을 보시고 맛 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물도 조금 드셔보시고.
정말 맛있게 드시는데. 가정에서 이 밥 한번 또 만들어보실 의향이 있습니까?
-집에서요?
-봄나물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요.
또 그리고 이렇게 함께 다 먹으면 혈액 순환에도 좋고요.
그리고 비만 예방에도 좋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고 하니까요.
봄나물 맛있게 많이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봄나물은 우리 가족을 위한 영양 만점 제철 식재료죠.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생명력이 강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거문도 해풍 쑥과 달래,
냉이 등 봄나물을 산지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맛있는 봄과 함께 건강까지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들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이 봄의 향긋한 냄새가 여기 스튜디오까지 퍼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만나보신 이 애탕국.
이름이 조금 낯설 수는 있겠지만 소고기와 쑥을 함께 끓인 국이라고 하고요.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이라고 합니다.
봄에 입맛 없으실 때 애탕국 한 번쯤 드셔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생생TV 투데이의 새 출발을 기념해서 저희가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준비했습니다.
화면에 나가고 있는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신 다음에요.
SNS 채널을 팔로우 해주시고 또 개편 축하 댓글 남겨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뮤지컬 슈가 상품권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193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슈가.
화려한 무대와 재즈 음악이 더해진 쇼 뮤지컬 작품을 부산에서 보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니까요.
여러분, 놓치지 마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생생TV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 그리고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목요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이번 주말도.
-(같이)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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