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세모 -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색다른 무한 리필의 세계
등록일 : 2026-04-08 15:26:20.0
조회수 : 68
-내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안녕하세요 김은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민지입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는 분들 많으신데요. 중동 사태로 인한 물가 상승세가 정말 무섭더라고요.
-특히나 유가 상승 때문에 장 보러 가기가 겁난다, 주유소 가기가 두렵다 이렇게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비닐 대란 우려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움직임도 있었는데요. 정말 우리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아요.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면서 정부가 공공 부문 차량5부제를 강화하고 민간에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공공부문 차량5부제는 20여 년 전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었는데요.
차량 끝번호에 따라 요일별로 차량 운행을 쉬는 대신에 해당 요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아껴보자는 그런 취지의 제도입니다.
-저도 주로 관공서에 방문했을 때 주차장에서 차량5부제 안내판을 자주 봤었는데요.
그런데 이걸 강제적으로 단속하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사실 요즘에는 또 상황이 많이 달라졌잖아요.
원유 수급 위기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차량5부제 많이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기름값을 좀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죠. 네모세모의 정보여왕인 제가 또 알려드릴게요.
기름값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실천법 바로 연료 소비를 줄이는 경제 운전 일명 에코 드라이브입니다.
-에코 드라이브 이름부터 예쁜데 어떻게 실천하면 될까요?
-또 어려워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시청자 여러분도 지금부터 메모 시작하세요.
기름값을 아끼는 운전 꿀팁 첫 번째는요. 과속하지 않는 건데요. 급하게 액셀을 밟는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출발 5초 후 시속 20km에 도달하는 정도가 적당하고요.
일반 도로에서는 시속 50에서 80km, 고속도로에서는 90에서 100km가 연비 효율이 가장 높은 경제 속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급가속, 급감속을 하지 않고 규정 속도를 지키는 게 안전 운전에도 도움이 되고
또 기름값도 아낄 수 있는 그런 방법이겠네요.
-맞습니다. 기름값을 아끼는 운전 꿀팁 두 번째는요.
공회전을 줄이고 트렁크는 가볍게 분기별로 타이어 공기압 점검만 해도 연비가 눈에 띄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철에는 공회전을 좀 해야 좋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예전에는 그랬는데요. 사실 최근에 나온 차량은 공회전을 하지 않아도 연료 보호가 되기 때문에요.
여름에는 10초 그리고 겨울에는 30초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완전 꿀팁인데요.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꼭 기억해 둬야겠어요.
-그럼 마지막으로 제가 주유할 때 꿀팁도 알려드릴게요.
휘발유는 기온이 낮을수록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아침에 주유를 하면 같은 값이라도 더 많은 양을 넣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과 저녁을 비교해 보면요. 2리터에서 1리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침과 밤에 기름값 차이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나는데요.
이런 고유가 시대에 한 방울이라도 아끼려면 은민 씨가 알려준 꿀팁들 꼭 기억해 뒀다가 실천해야겠어요.
-운전대를 잡는 습관만 바꿔도 연료값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이번 기회에 모두들 에코 드라이브 실천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생각해 보면 기름값뿐만 아니라 식비나 생필품비 이렇게 안 오른 게 없는 것 같아요.
-맞아요, 요즘 물가가 만만치 않다 보니까 외식 한번 하는 것도 고민이 되시잖아요.
그런데 부산에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한 무한 리필 맛집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이 무한리필 맛집은 그냥 다 같은 무한 리필이 아니라고 합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조개구이부터 홍게 그리고 닭 특수부위까지 이 모든 것들을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색다른 무한 리필의 세계 부산으로 떠나보시죠.
-(해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물가 속에 외식비가 부담된다면 주목
푸짐하게 먹으면서 가성비까지 챙기는 부산 무한리필 맛집을 만나봅니다.
푸른 바다와 낭만이 어우러진 미항의 도시 부산 늘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이기도 한데요.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있으니 바로 먹거리입니다.
그중에서도 이곳은 바다를 품은 한 상과 탁 트인 전망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끄는 곳인데요.
조개구이가 무한 리필이라니 이건 놓칠 수 없겠죠.
백합조개에 가리비까지 입맛 따라 골라 먹는 재미는 기본 눈호강까지 챙겼는데요.
한창 먹다 보면 눈길을 끄는 문구 하나 이곳은 조개 특성상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오는 대신 주문하면 직원이 가져다주는 방식인데요.
덕분에 자리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 입장에서는 손이 더 가더라도 무한 리필을 택한 이유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에는 무한리필 조개 괜찮을까 했는데 막상 와서 보시면 되게 좋아하세요.
엄청 좋아하시고 좋은 추억을 남겨 드린 것 같아서 좋습니다.
-(해설) 양이 푸짐하면 질이 떨어질 거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곳에서는 인근 산지에서 공수한 조개를 해수에 담가 해감해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푸짐한 조개구이 한 상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키조개, 가리비 같은 메인 메뉴는 물론 해물라면, 전복구이, 치즈구이 등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더해져 맛도 좋고 구성도 알찹니다.
그래서인지 손님들의 만족감도 남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부산 무한 리필의 세계는 생각보다 훨씬 놀라운데요.
이번에 만나볼 음식은 바로 임금님도 탐낼 법한 귀한 바다의 맛입니다.
흔히 붉은대게로 불리는 홍게는 동해 깊은 바다에서 주로 잡히는데요. 살이 부드럽고 담백한 게 특징입니다.
식사 때가 되면 손님들이 몰려드는 만큼 홍게 준비도 분주하게 이어지는데요.
홍게 맛의 생명은 바로 타이밍 갓 쪄낸 홍게를 끊임없이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이곳만의 정성인데요.
홍게 선별에도 남다른 기준이 있는데요. 엄선해서 고른 재료에 세심한 정성까지 더했으니 한 번 손이 가면 멈추기가 쉽지 않은데요.
여기에 무한리필이니 기분 좋게 속도가 붙습니다. 리필도 아낌없이 통 크게.
이렇게 푸짐하게 내놓을 수 있는 건 믿고 거래하는 산지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 집 무한리필의 매력은 홍게에서 끝이 아닙니다.
제철 해산물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계절의 맛을 담은 해산물까지 더해지니 만족감도 더 클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일까요? 무한 리필이라 식사 시간이 조금 길어져도 기꺼이 기다리게 되는 곳입니다.
한 입 한 입 무한 행복을 안겨주는 이곳 후식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어 더욱 야무진 가성비 맛집입니다.
부산 무한 리필의 세계 그 마지막 코스는 분위기 좋은 감성 맛집인데요.
이곳에서 맛볼 메뉴는 과연 무엇일까요?
치느님의 변신은 무죄 이곳에서는 익숙한 닭고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평소 쉽게 맛보기 힘든 특수부위를 구이로 즐길 수 있는데요.
당일 공수해 손질을 마친 특수부위는 숯불에 초벌해 손님상에 오르는데요.
화로가 제공되기 때문에 식지 않게 데워가며 다양한 부위를 차례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닭구이는 굽다 보면 은근히 손이 많이 가기 마련인데요.
이곳에서는 직접 구워 나와 냄새 밸 걱정도 굽는 수고도 덜었습니다.
여기에 불향과 특수부위 특유의 식감까지 더해져 색다른 맛을 전하는데요.
여러 특수 부위를 한 자리에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건 닭 특수부위 무한 리필만의 장점인데요.
취향 따라 골라 먹는 네 가지 소스까지 더해져 질릴 틈 없이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 바로 뷔페에 버금가는 무한 리필 셀프바입니다.
불고기, 치킨, 파스타, 떡볶이까지 메뉴만 스무 가지가 넘는데요.
한 접시로 끝내기에는 유혹이 만만치 않은데요.
먹고 싶은 걸 하나둘 담다 보면 배도 마음도 든든해집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구성은 알차게 채운 부산 무한리필 맛집 여러분도 이곳에서 푸짐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이 정도면 부산 가서 한 끼가 아니라 하루 종일 먹방 찍어도 시간이 모자랄 것 같은데요.
-맞아요, 사실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양으로 승부한다고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부산의 맛집들은 맛은 물론이고 구성까지 알차서 정말 만족도가 높아 보이더라고요.
-거기에다가 재료가 정말 싱싱해 보이니까 더 믿고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사실 저는 국내산 홍게를 보면서 야, 이게 무한 리필이 된다고 싶었는데요.
사실 너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배가 고파져서 당장 부산으로 가고 싶더라고요.
-저는 조개구이가 영상에서 나올 때 딱 그 마음이었는데요.
사실 밖에서 조개구이 시키면 조금 가격이 부담될 때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조개구이를 마음껏 먹을 수가 있으니
그러니까 정말 일석이조, 일거양득이 이런 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조개구이도 물론이지만 저는 닭고기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특수부위는 접할 기회가 많이 없잖아요.
그런데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겠더라고요.
-정말이지 요즘 감성에 딱 맞는 곳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부산에 가서 바다도 구경하시고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으면 몸도 마음도 배도 아주 그냥 든든하게 채워질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꼭 기억해 두셨다가 부산 여행 가실 때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은민 씨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60대에 은퇴하시고 나서 새롭게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귀농귀촌을 이야기하시는 거면 사실 제 주변에도 많으시거든요. 갑자기 왜 물어보시는 거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분은 구례로 정착을 해서 귀촌을 해서 새롭게 인생 2막을 살아가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실천하시는 게 일반적인 귀농귀촌과는 조금 다른데요.
그야말로 구례와 사랑에 푹 빠져서 구례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는 분이라고 합니다.
어떤 분인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할 때 혹은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여행을 떠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러분 여행 가실 때 그냥 가시는 것도 좋고 그리고 저처럼 미리 지도도 보고 정보를 공부하는 것도 물론 좋은데요.
그 지역에 가셔서 직접 스토리도 듣고 역사를 들으면 조금 더 오래 기억에 남지 않나요?
이렇게 아는 만큼 보이는 여행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죠. 바로 문화관광 해설사 분들인데요.
많은 해설사 분들 중에 오늘은 구례를 특별하게 소개해 주시고 계신 한 분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어떤 분인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해설) 여행길에 만난 구례의 아름다움에 반해 과감하게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제2의 삶을 시작한 분입니다.
구례의 매력을 전하는 임세웅 문화관광해설사를 만나봅니다.
구례의 이야기를 전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임세웅 씨를 만나기 위해 천년 고찰 화엄사를 찾았습니다.
수많은 명소 가운데 이곳에서 만난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이곳이 임세웅 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구례의 대표 명소입니다.
-제가 오늘 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들 중에서 특별히 임세웅 해설사님을 만나러 왔는데요.
왜 선생님이신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저도 그러면 해설사님과 함께 구례를 좀 맛볼 수 있을까요?
-네, 제가 그러면 오늘 화엄사 먼저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아요.
-(해설) 구례의 여러 관광지 가운데 가장 추천한다는 화엄사 과연 어떤 매력이 있길래 첫 방문지로 꼽히는 건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되게 고요하고 평화로운 그런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화엄사라는 절은 어떤 절이에요?
-(해설) 화엄사의 풍경을 처음 마주할 때는 여느 사찰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해설이 함께여서일까요? 화엄사가 한층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스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스님이 너무 잘생기셨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스님 만나신 김에 좀 스님이 소개해 주시는 화엄사의 매력은 어떤 걸까요?
-(해설) 화엄사를 대표하는 매화나무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엄매.
-화엄매가 이렇게 심어졌던 이유가 정확히 있을까요?
근데 이 나무가 천연기념물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해서 지정이 된 거예요?
그러면 화엄매가 어떻게 보면 큰 카테고리고 그 아래에 홍매화, 들매화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거네요.
-맞습니다.
-그리고 그 두 그루 다 천연기념물이고요.
-맞습니다.
-엄청난 곳인데요, 여기
-(해설)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한 달 남짓 피어나는 화엄매.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 속에서 봄의 기운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임세웅 해설사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 꽃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해설을 이렇게 들으니까 저도 이 구례 화엄사랑 좀 더 친해진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은데 혹시 이렇게 오시는 분들 중에서
관광객들 중에서 해설사님의 기억에 오래 남았던 그런 분도 계신가요?
임세웅 해설사와의 화엄사 여정을 마무리하고 구례 읍내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근데 해설사님 저희 지금은 어디로 가고 있는 거예요?
-지금은 저희 터미널에 있는 제 사무실로 가실 건데 제가 2020년부터 여행사를 창업을 했거든요.
-여행사요?
-여행사 사무실로 제가 안내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 해설사만 하고 계신 게 아니라 여행사 대표님이네요.
-맞습니다.
-구경 좀 시켜주세요.
-그럼 한번 가보시겠습니다.
-(해설) 더 많은 이들에게 구례를 알리기 위해 1인 여행사를 창업했는데요.
-근데 여기 터미널 아닌가요?
-터미널 안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해설) 코로나19로 택시업계가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된 임세웅 씨.
오히려 이 선택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됐습니다.
-근데 이 여행사 사무실에서는 주로 어떤 업무하세요?
-제가 지금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블로그 글을 작업을 하기도 하고
저희가 투어가 있을 때 투어를 시작하거나 끝날 때 여기서 미팅하는 장소로 지금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고객 맞이방 같은 곳이네요.
-그런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블로그를 쓰신다고 했는데 그 블로그를 보고 여행을 많이 오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선생님이 구례 분은 아니라고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구례에 오셔서 택시운전을 하셨는지가 궁금해요. 잘 모르시나요?
-잘 몰라요.
-(해설) 블로그에 꾸준히 올린 구례 여행지 소개글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단체 손님들의 발길도 이어졌는데요.
취향에 맞춘 유연한 코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럼 원래부터 해설 쪽에 관심이 많으셨어요? 이거 자체가 지금 한 편의 책을 읽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선생님께 구례는 보금자리이면서도 뭔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딱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새로운 꿈을 이루신 거네요.
-저는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구례에 와서 화엄사만 둘러보고 가기에는 아쉬운데요.
임세웅 해설사가 봄철에 가장 추천하는 산수유마을을 찾았습니다.
-이 노란색을 보니까 진짜 봄이 왔다는 생각도 들고요.
나뭇가지에 노란 물감으로 붓으로 탁탁 한 번 털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여기는 어떤 곳인 거예요? 구례에서 산수유를 봐야 한다라고 하신 이유가 뭘까요?
-우리나라 산수유의 65% 정도가 구례에 있다는 거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그래요? 그렇게 많아요?
-네.
-(해설)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산수유마을 그중에서도 꼭 둘러봐야 할 곳이 있다는데요.
-선생님은 해설사님으로 그리고 여행사 대표로서 이 산수유 마을을 많이 오실 것 같은데요.
오시는 관광객분들한테 어떤 거를 많이 소개를 해 주시는 편이에요
-(해설) 이렇게 이야기를 들으며 둘러보니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럼 두 번 와야겠네요. 한 번 폈을 때 그 진한 노랑 보고 두 번 폈을 때쯤에 그 은은한 노랑에 만개한 모습을 보고.
-그리고 가을에 빨간 산수유 열매 맺혔을 때 또 한 번 오시고 그래서 세 번은 오셔야 됩니다.
-(해설) 해설사이자 여행사 대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세웅 씨.
구례의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지금 선생님께서는 해설사 그리고 여행사 대표님을 하고 계신데 앞으로의 또 계획이 있으실까요?
-(해설) 연고 없는 곳에서 시작된 인연이 이제는 깊은 애정으로 남았는데요.
그의 발걸음마다 피어난 이야기들이 구례를 더욱 빛내듯 앞으로의 걸음도 기대해 봅니다.
-세상에, 구례 관광지를 설명해 주는 문화관광해설사로도 부족해서 1인 여행사에 블로그에 글도 쓰신다고요. 너무 바쁘시겠어요.
-정말 바쁘시겠죠. 이 모든 것들이 구례 관광홍보로 통하는데요. 사실 임세웅 씨가 문화관광해설사가 된 계기가 조금 남달라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세웅 씨가 구례로 귀촌해서 처음에는 택시 운전을 하셨었는데 그때 관광객분들이
그냥 택시 안에서 눈으로 관광지를 스쳐지나 그냥 보고만 있는 게 조금 안타까우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화관광해설사 신청을 해서 교육을 듣게 된 게 지금의 임세웅 씨를 만든 거죠.
-요즘 같은 봄철에는 사실 구례 어디를 가도 예쁘잖아요.
그만큼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으시니까 가장 바쁜 시기겠어요.
-지금이 그야말로 구례 축제 시기다라고 보셔도 되는데요.
구례는 섬진강변에 벚꽃이 활짝 피어서 정말 아름답거든요.
이번 봄꽃 여행은 구례로 가셔서 그 섬진강 일대의 벚꽃 구경하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임세웅 해설사님이 추천하는 명소가 또 있을까요?
-왠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제가 미리 여쭤봤거든요. 몇 곳을 추천 받았습니다.
고택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쌍산재와 이맘때 산책하기 좋은 천개의 향나무 숲 등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특히나 이 두 곳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에 선정된 곳들이라고 해요.
구례에 방문하시면 이곳들도 꼭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매화에 산수유꽃에 벚꽃까지. 꽃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구례를 찾지 않으실까 싶은데요.
거기에다가 다양한 관광지까지 더해지면 이거야말로 봄여행으로 딱이네요.
-이번 봄이 다 가기 전에 구례에 가셔서 꼭 봄꽃들 구경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민지 씨, 영월 하면 가장 먼저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당연히 최근에 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아닐까요.
-맞습니다. 요즘에 영화 속 배경이 된 영월이 정말 핫하잖아요.
-맞아요. 영화 보고 나서 진짜 저기가 있는 곳이야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600년 전에 소년왕 단종이 눈물을 흘렀던 애달픈 유배지 영화를 보고 나서 그 현장을 진짜 직접 가보고 싶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영화 속 배경이 된 그 장면들, 직접 따라가볼 텐데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월의 진짜 이야기들을 꽉꽉 채워왔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궁금하시죠? 자연마저 위로했던 소년왕의 고독 그리고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뜨거운 의리까지.
영월이 품은 시간을 따라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600년 전 소년왕이 남긴 못다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영월이 품은 시간을 따라 아주 특별한 산책을 떠나봅니다.
한반도 지형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이곳 영월에 지금 전국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로 최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때문인데요.
-안녕하세요. 영월군 문화관광 해설사 강대길입니다. 반갑습니다.
-(해설) 해설사님과 함께 떠나는 단종의 시간여행. 그 첫 번째 목적지는 어린 왕 단종이 유배 생활을 했던 청령포입니다.
이곳은 사방이 강물과 절벽으로 막혀 반드시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기술 좋은 요즘 세상에 여전히 뱃길을 고집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걸까요?
울창한 숲 한가운데에 위치한 단종 어소 사방이 물길로 꽉 막힌 이곳은 외부와의 접촉이 철저히 차단된 고립무원의 땅이었습니다.
수많은 소나무의 호위를 받으며 숲길을 지나오면 섬 안의 가장 깊은 곳에서 단종 어소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조선시대의 공식 기록을 토대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되살아난 공간인데요. 당시의 풍경을 가장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이 흘러 집은 허물어지고 풍경은 변했지만 이곳이 왕이 머물던 자리임을 묵묵히 증언해 온 기록이 있는데요.
-이 어비에는 단묘재본부시유지비라고 돼 있습니다.
-(해설) 그리고 기록보다 더 생생하게 그날을 기억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하나같이 약속이라도 한 듯 어소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소나무들.
그중에서도 이 소나무의 모습이 정말 범상치 않죠.
-그러나 지금은 받침목을 해놓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나무의 이름이 정령송 일명 엄흥도송입니다.
-(해설) 정령송이 몸을 굽혀 예를 갖췄다면 이 나무는 단종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였는데요.
600여 년의 시간을 품은 청령포의 산증인 관음송입니다.
열일곱 소년 왕이 홀로 감내해야 했던 지독한 고독의 시간.
이제 그 적막했던 빈 자리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읽으러 온 사람들의 온기로 채워지고 있는데요.
이제부터는 조금 숨가쁜 여정이 시작됩니다.
단종이 매일같이 올라 한양 하늘을 바라보며 소리 없이 울던 곳 그곳에 그리움을 층층히 쌓아 올린 돌탑이 있습니다.
그리움을 돌탑으로 쌓아 올린 뒤 단종이 마지막으로 머물던 자리는 바로 벼랑끝이었습니다.
단종이 자신의 호인 노산군에서 이름을 따 직접 머물렀다는 노산대인데요.
애달픈 통곡이 머문 곳을 뒤로 하고 이제 단종의 마지막 발자취를 따라가 볼까요?
단종의 못다한 삶이 기록된 자리이자 세계가 인정한 위대한 유산 장릉입니다.
엄흥도의 뜨거웠던 용기는 수백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영월의 정신으로 이곳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데요.
1726년 이곳에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는 정려각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단종은 숙종 때에 이르러서야 다시 왕의 이름을 되찾고 이곳에 당당히 기록되었는데요.
단종비각은 온전한 예우를 되찾았음을 증명하는 역사의 마침표와도 같습니다.
이번엔 소년 왕의 안식을 지키는 숭고한 공간 정자각으로 발길을 옮겨볼까요?
-이쪽 오른쪽으로?
-여기에서 발을 모듬을 하시고 오른쪽 발 먼저 떼고 다시 모둠하고 다시 오른쪽 발 모둠하고 이렇게 올라오시면 됩니다.
이제 사배를 하게 되거든요. 우리가 제사 때 조상을 모실 때는 남자들은 이배를 하죠.
근데 여기는 사배를 드려야 합니다. 손은 항상 왼손이 위에로 갑니다. 이러고 이렇게 모시면 됩니다.
-(해설) 600년 전 소년왕이 홀로 감내했을 고독한 무게를 조금이나마 가늠해 보는 시간
이곳에서 잠들어 있던 역사는 이제 깊은 울림이 되어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데요.
-마음이 아팠어요?
-네.
-(해설)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여행 그 기나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 곳은 영월 최고의 비경 선돌입니다.
마치 거대한 칼로 바위를 쓱 베어낸 듯한 압도적인 자태, 정말 장관이죠.
긴 세월을 견디며 비로소 피어난 소중한 가치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은 절경처럼
영월이 품은 왕의 이야기도 여전히 이곳에서 생생한 숨결로 흐르고 있는데요.
-4월 24, 25, 26일날 단종제를 하거든요. 그때는 영화 왕사남 그걸 그대로 재현한답니다.
뗏목을 타고 그 강을 건너는 모습 그리고 영화에서 있었던 그 장면 장면을 여기서 재현해 가지고
그때 단종제 때 한다니까 많이들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해설) 별이 된 왕의 기억이 머무는 곳 영월로 떠나보세요.
-진짜 영상을 보는 내내 마음이 먹먹해지더라고요.
17살 소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청령포에서 혼자 지내던 모습이 계속해서 떠올랐는데요.
사방이 물로 막혀 있다는 게 단순한 지형이 아니라 정말 완전히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더라고요.
-맞아요, 은민 씨가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이 청령포가 육지 속의 섬이라고 불리잖아요.
산면이 강이고 뒤는 절벽인데 이게 지질학적으로는 감입곡류천이 만든 천혜의 요새라고 해요.
-감입곡류천이요? 이름이 좀 어렵긴 한데 아까 화면에서 봤던 그 굽이치는 물줄기를 말씀하시는 거죠?
-맞아요, 제가 좀 더 쉽게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원래 평지를 흐르던 강물이 지반이 솟아오르면서 흐르던 물길 그대로 골짜기를 깊게 파고들어간 지형을 말하는데요.
뱀이 기어가듯이 구불구불한 모양을 유지하면서 수직 절벽을 만드는 게 특징이에요.
-그러니까 강물이 수만 년 동안 조각칼처럼 땅을 깊이 파내서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U자형 물길을 만든 거네요.
-맞아요, 특히나 영월의 동강과 서강은 우리나라 감입곡류천의 교과서다라고 불릴 만큼 그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요.
밖에서 보면 절경이지만 안에서 보면 사방이 물과 벼랑으로 가득 막힌 그런 고립지여서
그 당시에 단종이 느꼈을 고립감을 지형적으로도 잘 증명할 수가 있는 거죠.
-저는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예술품인 줄만 알았는데 그 굽이치는 물결 속에 어린 왕의 단절된 외로움이 함께 있었네요.
-맞아요, 영월은 지리학적으로 보면 살아있는 지구의 역사이고 또 역사적으로 보면
단종의 눈물이 고여 있는 그런 곳이라고 볼 수 있어요.
-들을수록 정말 신기하네요. 이게 풍경은 너무 아름다운데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슬프다 보니까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요즘 더 많은 분들이 영월을 찾고 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나 영화를 통해서 단종의 이야기를 접한 분들이라면 그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보면서 자꾸 영화 속의 장면들이 겹쳐 보이니까 가슴이 좀 뭉클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아까 민지 씨 영상에서도 봤지만 이번 단종문화제가 예년보다 좀 특별하게 열린다고요?
-맞습니다. 올해로 5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진행이 되는데요.
특히나 이번 축제는 슬로건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왕의 귀환, 희망의 서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이 된다고 해요.
-왕의 귀환이라 이제는 비극의 주인공이 아니라 우리 곁에 살아있는 희망의 상징으로 단종을 다시 모신다는 거네요.
-왕의 귀환이라는 그 슬로건에 맞게 정말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단종 국장과 제향
그리고 단종과 정순왕후의 그 못다한 사랑을 이어줄 수 있는 국혼 재현까지 정말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고 하네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이번 영월의 봄은 슬픈 역사의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희망의 시작인 것 같네요.
-맞아요, 그러니까 비운의 소년 왕이 아니라 우리 곁에 다시 다시 살아난 희망의 왕을 만나볼 수가 있을 텐데요.
이번 단종문화제에 맞춰서 영월을 방문하시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봄이라서 화사한 꽃들도 피고 있고요. 지역마다 다채로운 축제들도 열리고 있으니까요.
저희가 오늘 소개해 드린 여행지 먹거리들 참고하셔서 여러분들도 봄 여행을 계획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네모세모 벌써 마칠 시간이 됐는데요.
저희는 다음 시간에도 알찬 정보들 그리고 새로운 정보들 가득 채워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내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안녕하세요 김은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민지입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는 분들 많으신데요. 중동 사태로 인한 물가 상승세가 정말 무섭더라고요.
-특히나 유가 상승 때문에 장 보러 가기가 겁난다, 주유소 가기가 두렵다 이렇게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비닐 대란 우려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움직임도 있었는데요. 정말 우리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아요.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면서 정부가 공공 부문 차량5부제를 강화하고 민간에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공공부문 차량5부제는 20여 년 전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었는데요.
차량 끝번호에 따라 요일별로 차량 운행을 쉬는 대신에 해당 요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아껴보자는 그런 취지의 제도입니다.
-저도 주로 관공서에 방문했을 때 주차장에서 차량5부제 안내판을 자주 봤었는데요.
그런데 이걸 강제적으로 단속하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사실 요즘에는 또 상황이 많이 달라졌잖아요.
원유 수급 위기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차량5부제 많이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기름값을 좀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죠. 네모세모의 정보여왕인 제가 또 알려드릴게요.
기름값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실천법 바로 연료 소비를 줄이는 경제 운전 일명 에코 드라이브입니다.
-에코 드라이브 이름부터 예쁜데 어떻게 실천하면 될까요?
-또 어려워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시청자 여러분도 지금부터 메모 시작하세요.
기름값을 아끼는 운전 꿀팁 첫 번째는요. 과속하지 않는 건데요. 급하게 액셀을 밟는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출발 5초 후 시속 20km에 도달하는 정도가 적당하고요.
일반 도로에서는 시속 50에서 80km, 고속도로에서는 90에서 100km가 연비 효율이 가장 높은 경제 속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급가속, 급감속을 하지 않고 규정 속도를 지키는 게 안전 운전에도 도움이 되고
또 기름값도 아낄 수 있는 그런 방법이겠네요.
-맞습니다. 기름값을 아끼는 운전 꿀팁 두 번째는요.
공회전을 줄이고 트렁크는 가볍게 분기별로 타이어 공기압 점검만 해도 연비가 눈에 띄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철에는 공회전을 좀 해야 좋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예전에는 그랬는데요. 사실 최근에 나온 차량은 공회전을 하지 않아도 연료 보호가 되기 때문에요.
여름에는 10초 그리고 겨울에는 30초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완전 꿀팁인데요.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꼭 기억해 둬야겠어요.
-그럼 마지막으로 제가 주유할 때 꿀팁도 알려드릴게요.
휘발유는 기온이 낮을수록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아침에 주유를 하면 같은 값이라도 더 많은 양을 넣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과 저녁을 비교해 보면요. 2리터에서 1리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침과 밤에 기름값 차이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나는데요.
이런 고유가 시대에 한 방울이라도 아끼려면 은민 씨가 알려준 꿀팁들 꼭 기억해 뒀다가 실천해야겠어요.
-운전대를 잡는 습관만 바꿔도 연료값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이번 기회에 모두들 에코 드라이브 실천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생각해 보면 기름값뿐만 아니라 식비나 생필품비 이렇게 안 오른 게 없는 것 같아요.
-맞아요, 요즘 물가가 만만치 않다 보니까 외식 한번 하는 것도 고민이 되시잖아요.
그런데 부산에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한 무한 리필 맛집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이 무한리필 맛집은 그냥 다 같은 무한 리필이 아니라고 합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조개구이부터 홍게 그리고 닭 특수부위까지 이 모든 것들을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색다른 무한 리필의 세계 부산으로 떠나보시죠.
-(해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물가 속에 외식비가 부담된다면 주목
푸짐하게 먹으면서 가성비까지 챙기는 부산 무한리필 맛집을 만나봅니다.
푸른 바다와 낭만이 어우러진 미항의 도시 부산 늘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이기도 한데요.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있으니 바로 먹거리입니다.
그중에서도 이곳은 바다를 품은 한 상과 탁 트인 전망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끄는 곳인데요.
조개구이가 무한 리필이라니 이건 놓칠 수 없겠죠.
백합조개에 가리비까지 입맛 따라 골라 먹는 재미는 기본 눈호강까지 챙겼는데요.
한창 먹다 보면 눈길을 끄는 문구 하나 이곳은 조개 특성상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오는 대신 주문하면 직원이 가져다주는 방식인데요.
덕분에 자리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 입장에서는 손이 더 가더라도 무한 리필을 택한 이유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에는 무한리필 조개 괜찮을까 했는데 막상 와서 보시면 되게 좋아하세요.
엄청 좋아하시고 좋은 추억을 남겨 드린 것 같아서 좋습니다.
-(해설) 양이 푸짐하면 질이 떨어질 거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곳에서는 인근 산지에서 공수한 조개를 해수에 담가 해감해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푸짐한 조개구이 한 상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키조개, 가리비 같은 메인 메뉴는 물론 해물라면, 전복구이, 치즈구이 등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더해져 맛도 좋고 구성도 알찹니다.
그래서인지 손님들의 만족감도 남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부산 무한 리필의 세계는 생각보다 훨씬 놀라운데요.
이번에 만나볼 음식은 바로 임금님도 탐낼 법한 귀한 바다의 맛입니다.
흔히 붉은대게로 불리는 홍게는 동해 깊은 바다에서 주로 잡히는데요. 살이 부드럽고 담백한 게 특징입니다.
식사 때가 되면 손님들이 몰려드는 만큼 홍게 준비도 분주하게 이어지는데요.
홍게 맛의 생명은 바로 타이밍 갓 쪄낸 홍게를 끊임없이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이곳만의 정성인데요.
홍게 선별에도 남다른 기준이 있는데요. 엄선해서 고른 재료에 세심한 정성까지 더했으니 한 번 손이 가면 멈추기가 쉽지 않은데요.
여기에 무한리필이니 기분 좋게 속도가 붙습니다. 리필도 아낌없이 통 크게.
이렇게 푸짐하게 내놓을 수 있는 건 믿고 거래하는 산지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 집 무한리필의 매력은 홍게에서 끝이 아닙니다.
제철 해산물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계절의 맛을 담은 해산물까지 더해지니 만족감도 더 클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일까요? 무한 리필이라 식사 시간이 조금 길어져도 기꺼이 기다리게 되는 곳입니다.
한 입 한 입 무한 행복을 안겨주는 이곳 후식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어 더욱 야무진 가성비 맛집입니다.
부산 무한 리필의 세계 그 마지막 코스는 분위기 좋은 감성 맛집인데요.
이곳에서 맛볼 메뉴는 과연 무엇일까요?
치느님의 변신은 무죄 이곳에서는 익숙한 닭고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평소 쉽게 맛보기 힘든 특수부위를 구이로 즐길 수 있는데요.
당일 공수해 손질을 마친 특수부위는 숯불에 초벌해 손님상에 오르는데요.
화로가 제공되기 때문에 식지 않게 데워가며 다양한 부위를 차례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닭구이는 굽다 보면 은근히 손이 많이 가기 마련인데요.
이곳에서는 직접 구워 나와 냄새 밸 걱정도 굽는 수고도 덜었습니다.
여기에 불향과 특수부위 특유의 식감까지 더해져 색다른 맛을 전하는데요.
여러 특수 부위를 한 자리에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건 닭 특수부위 무한 리필만의 장점인데요.
취향 따라 골라 먹는 네 가지 소스까지 더해져 질릴 틈 없이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 바로 뷔페에 버금가는 무한 리필 셀프바입니다.
불고기, 치킨, 파스타, 떡볶이까지 메뉴만 스무 가지가 넘는데요.
한 접시로 끝내기에는 유혹이 만만치 않은데요.
먹고 싶은 걸 하나둘 담다 보면 배도 마음도 든든해집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구성은 알차게 채운 부산 무한리필 맛집 여러분도 이곳에서 푸짐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이 정도면 부산 가서 한 끼가 아니라 하루 종일 먹방 찍어도 시간이 모자랄 것 같은데요.
-맞아요, 사실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양으로 승부한다고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부산의 맛집들은 맛은 물론이고 구성까지 알차서 정말 만족도가 높아 보이더라고요.
-거기에다가 재료가 정말 싱싱해 보이니까 더 믿고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사실 저는 국내산 홍게를 보면서 야, 이게 무한 리필이 된다고 싶었는데요.
사실 너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배가 고파져서 당장 부산으로 가고 싶더라고요.
-저는 조개구이가 영상에서 나올 때 딱 그 마음이었는데요.
사실 밖에서 조개구이 시키면 조금 가격이 부담될 때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조개구이를 마음껏 먹을 수가 있으니
그러니까 정말 일석이조, 일거양득이 이런 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조개구이도 물론이지만 저는 닭고기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특수부위는 접할 기회가 많이 없잖아요.
그런데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겠더라고요.
-정말이지 요즘 감성에 딱 맞는 곳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부산에 가서 바다도 구경하시고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으면 몸도 마음도 배도 아주 그냥 든든하게 채워질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꼭 기억해 두셨다가 부산 여행 가실 때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은민 씨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60대에 은퇴하시고 나서 새롭게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귀농귀촌을 이야기하시는 거면 사실 제 주변에도 많으시거든요. 갑자기 왜 물어보시는 거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분은 구례로 정착을 해서 귀촌을 해서 새롭게 인생 2막을 살아가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실천하시는 게 일반적인 귀농귀촌과는 조금 다른데요.
그야말로 구례와 사랑에 푹 빠져서 구례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는 분이라고 합니다.
어떤 분인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할 때 혹은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여행을 떠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러분 여행 가실 때 그냥 가시는 것도 좋고 그리고 저처럼 미리 지도도 보고 정보를 공부하는 것도 물론 좋은데요.
그 지역에 가셔서 직접 스토리도 듣고 역사를 들으면 조금 더 오래 기억에 남지 않나요?
이렇게 아는 만큼 보이는 여행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죠. 바로 문화관광 해설사 분들인데요.
많은 해설사 분들 중에 오늘은 구례를 특별하게 소개해 주시고 계신 한 분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어떤 분인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해설) 여행길에 만난 구례의 아름다움에 반해 과감하게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제2의 삶을 시작한 분입니다.
구례의 매력을 전하는 임세웅 문화관광해설사를 만나봅니다.
구례의 이야기를 전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임세웅 씨를 만나기 위해 천년 고찰 화엄사를 찾았습니다.
수많은 명소 가운데 이곳에서 만난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이곳이 임세웅 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구례의 대표 명소입니다.
-제가 오늘 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들 중에서 특별히 임세웅 해설사님을 만나러 왔는데요.
왜 선생님이신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저도 그러면 해설사님과 함께 구례를 좀 맛볼 수 있을까요?
-네, 제가 그러면 오늘 화엄사 먼저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아요.
-(해설) 구례의 여러 관광지 가운데 가장 추천한다는 화엄사 과연 어떤 매력이 있길래 첫 방문지로 꼽히는 건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되게 고요하고 평화로운 그런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화엄사라는 절은 어떤 절이에요?
-(해설) 화엄사의 풍경을 처음 마주할 때는 여느 사찰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해설이 함께여서일까요? 화엄사가 한층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스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스님이 너무 잘생기셨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스님 만나신 김에 좀 스님이 소개해 주시는 화엄사의 매력은 어떤 걸까요?
-(해설) 화엄사를 대표하는 매화나무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엄매.
-화엄매가 이렇게 심어졌던 이유가 정확히 있을까요?
근데 이 나무가 천연기념물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해서 지정이 된 거예요?
그러면 화엄매가 어떻게 보면 큰 카테고리고 그 아래에 홍매화, 들매화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거네요.
-맞습니다.
-그리고 그 두 그루 다 천연기념물이고요.
-맞습니다.
-엄청난 곳인데요, 여기
-(해설)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한 달 남짓 피어나는 화엄매.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 속에서 봄의 기운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임세웅 해설사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 꽃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해설을 이렇게 들으니까 저도 이 구례 화엄사랑 좀 더 친해진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은데 혹시 이렇게 오시는 분들 중에서
관광객들 중에서 해설사님의 기억에 오래 남았던 그런 분도 계신가요?
임세웅 해설사와의 화엄사 여정을 마무리하고 구례 읍내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근데 해설사님 저희 지금은 어디로 가고 있는 거예요?
-지금은 저희 터미널에 있는 제 사무실로 가실 건데 제가 2020년부터 여행사를 창업을 했거든요.
-여행사요?
-여행사 사무실로 제가 안내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 해설사만 하고 계신 게 아니라 여행사 대표님이네요.
-맞습니다.
-구경 좀 시켜주세요.
-그럼 한번 가보시겠습니다.
-(해설) 더 많은 이들에게 구례를 알리기 위해 1인 여행사를 창업했는데요.
-근데 여기 터미널 아닌가요?
-터미널 안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해설) 코로나19로 택시업계가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된 임세웅 씨.
오히려 이 선택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됐습니다.
-근데 이 여행사 사무실에서는 주로 어떤 업무하세요?
-제가 지금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블로그 글을 작업을 하기도 하고
저희가 투어가 있을 때 투어를 시작하거나 끝날 때 여기서 미팅하는 장소로 지금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고객 맞이방 같은 곳이네요.
-그런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블로그를 쓰신다고 했는데 그 블로그를 보고 여행을 많이 오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선생님이 구례 분은 아니라고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구례에 오셔서 택시운전을 하셨는지가 궁금해요. 잘 모르시나요?
-잘 몰라요.
-(해설) 블로그에 꾸준히 올린 구례 여행지 소개글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단체 손님들의 발길도 이어졌는데요.
취향에 맞춘 유연한 코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럼 원래부터 해설 쪽에 관심이 많으셨어요? 이거 자체가 지금 한 편의 책을 읽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선생님께 구례는 보금자리이면서도 뭔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딱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새로운 꿈을 이루신 거네요.
-저는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구례에 와서 화엄사만 둘러보고 가기에는 아쉬운데요.
임세웅 해설사가 봄철에 가장 추천하는 산수유마을을 찾았습니다.
-이 노란색을 보니까 진짜 봄이 왔다는 생각도 들고요.
나뭇가지에 노란 물감으로 붓으로 탁탁 한 번 털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여기는 어떤 곳인 거예요? 구례에서 산수유를 봐야 한다라고 하신 이유가 뭘까요?
-우리나라 산수유의 65% 정도가 구례에 있다는 거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그래요? 그렇게 많아요?
-네.
-(해설)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산수유마을 그중에서도 꼭 둘러봐야 할 곳이 있다는데요.
-선생님은 해설사님으로 그리고 여행사 대표로서 이 산수유 마을을 많이 오실 것 같은데요.
오시는 관광객분들한테 어떤 거를 많이 소개를 해 주시는 편이에요
-(해설) 이렇게 이야기를 들으며 둘러보니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럼 두 번 와야겠네요. 한 번 폈을 때 그 진한 노랑 보고 두 번 폈을 때쯤에 그 은은한 노랑에 만개한 모습을 보고.
-그리고 가을에 빨간 산수유 열매 맺혔을 때 또 한 번 오시고 그래서 세 번은 오셔야 됩니다.
-(해설) 해설사이자 여행사 대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세웅 씨.
구례의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지금 선생님께서는 해설사 그리고 여행사 대표님을 하고 계신데 앞으로의 또 계획이 있으실까요?
-(해설) 연고 없는 곳에서 시작된 인연이 이제는 깊은 애정으로 남았는데요.
그의 발걸음마다 피어난 이야기들이 구례를 더욱 빛내듯 앞으로의 걸음도 기대해 봅니다.
-세상에, 구례 관광지를 설명해 주는 문화관광해설사로도 부족해서 1인 여행사에 블로그에 글도 쓰신다고요. 너무 바쁘시겠어요.
-정말 바쁘시겠죠. 이 모든 것들이 구례 관광홍보로 통하는데요. 사실 임세웅 씨가 문화관광해설사가 된 계기가 조금 남달라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세웅 씨가 구례로 귀촌해서 처음에는 택시 운전을 하셨었는데 그때 관광객분들이
그냥 택시 안에서 눈으로 관광지를 스쳐지나 그냥 보고만 있는 게 조금 안타까우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화관광해설사 신청을 해서 교육을 듣게 된 게 지금의 임세웅 씨를 만든 거죠.
-요즘 같은 봄철에는 사실 구례 어디를 가도 예쁘잖아요.
그만큼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으시니까 가장 바쁜 시기겠어요.
-지금이 그야말로 구례 축제 시기다라고 보셔도 되는데요.
구례는 섬진강변에 벚꽃이 활짝 피어서 정말 아름답거든요.
이번 봄꽃 여행은 구례로 가셔서 그 섬진강 일대의 벚꽃 구경하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임세웅 해설사님이 추천하는 명소가 또 있을까요?
-왠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제가 미리 여쭤봤거든요. 몇 곳을 추천 받았습니다.
고택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쌍산재와 이맘때 산책하기 좋은 천개의 향나무 숲 등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특히나 이 두 곳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에 선정된 곳들이라고 해요.
구례에 방문하시면 이곳들도 꼭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매화에 산수유꽃에 벚꽃까지. 꽃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구례를 찾지 않으실까 싶은데요.
거기에다가 다양한 관광지까지 더해지면 이거야말로 봄여행으로 딱이네요.
-이번 봄이 다 가기 전에 구례에 가셔서 꼭 봄꽃들 구경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민지 씨, 영월 하면 가장 먼저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당연히 최근에 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아닐까요.
-맞습니다. 요즘에 영화 속 배경이 된 영월이 정말 핫하잖아요.
-맞아요. 영화 보고 나서 진짜 저기가 있는 곳이야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600년 전에 소년왕 단종이 눈물을 흘렀던 애달픈 유배지 영화를 보고 나서 그 현장을 진짜 직접 가보고 싶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영화 속 배경이 된 그 장면들, 직접 따라가볼 텐데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월의 진짜 이야기들을 꽉꽉 채워왔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궁금하시죠? 자연마저 위로했던 소년왕의 고독 그리고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뜨거운 의리까지.
영월이 품은 시간을 따라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600년 전 소년왕이 남긴 못다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영월이 품은 시간을 따라 아주 특별한 산책을 떠나봅니다.
한반도 지형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이곳 영월에 지금 전국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로 최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때문인데요.
-안녕하세요. 영월군 문화관광 해설사 강대길입니다. 반갑습니다.
-(해설) 해설사님과 함께 떠나는 단종의 시간여행. 그 첫 번째 목적지는 어린 왕 단종이 유배 생활을 했던 청령포입니다.
이곳은 사방이 강물과 절벽으로 막혀 반드시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기술 좋은 요즘 세상에 여전히 뱃길을 고집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걸까요?
울창한 숲 한가운데에 위치한 단종 어소 사방이 물길로 꽉 막힌 이곳은 외부와의 접촉이 철저히 차단된 고립무원의 땅이었습니다.
수많은 소나무의 호위를 받으며 숲길을 지나오면 섬 안의 가장 깊은 곳에서 단종 어소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조선시대의 공식 기록을 토대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되살아난 공간인데요. 당시의 풍경을 가장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이 흘러 집은 허물어지고 풍경은 변했지만 이곳이 왕이 머물던 자리임을 묵묵히 증언해 온 기록이 있는데요.
-이 어비에는 단묘재본부시유지비라고 돼 있습니다.
-(해설) 그리고 기록보다 더 생생하게 그날을 기억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하나같이 약속이라도 한 듯 어소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소나무들.
그중에서도 이 소나무의 모습이 정말 범상치 않죠.
-그러나 지금은 받침목을 해놓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나무의 이름이 정령송 일명 엄흥도송입니다.
-(해설) 정령송이 몸을 굽혀 예를 갖췄다면 이 나무는 단종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였는데요.
600여 년의 시간을 품은 청령포의 산증인 관음송입니다.
열일곱 소년 왕이 홀로 감내해야 했던 지독한 고독의 시간.
이제 그 적막했던 빈 자리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읽으러 온 사람들의 온기로 채워지고 있는데요.
이제부터는 조금 숨가쁜 여정이 시작됩니다.
단종이 매일같이 올라 한양 하늘을 바라보며 소리 없이 울던 곳 그곳에 그리움을 층층히 쌓아 올린 돌탑이 있습니다.
그리움을 돌탑으로 쌓아 올린 뒤 단종이 마지막으로 머물던 자리는 바로 벼랑끝이었습니다.
단종이 자신의 호인 노산군에서 이름을 따 직접 머물렀다는 노산대인데요.
애달픈 통곡이 머문 곳을 뒤로 하고 이제 단종의 마지막 발자취를 따라가 볼까요?
단종의 못다한 삶이 기록된 자리이자 세계가 인정한 위대한 유산 장릉입니다.
엄흥도의 뜨거웠던 용기는 수백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영월의 정신으로 이곳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데요.
1726년 이곳에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는 정려각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단종은 숙종 때에 이르러서야 다시 왕의 이름을 되찾고 이곳에 당당히 기록되었는데요.
단종비각은 온전한 예우를 되찾았음을 증명하는 역사의 마침표와도 같습니다.
이번엔 소년 왕의 안식을 지키는 숭고한 공간 정자각으로 발길을 옮겨볼까요?
-이쪽 오른쪽으로?
-여기에서 발을 모듬을 하시고 오른쪽 발 먼저 떼고 다시 모둠하고 다시 오른쪽 발 모둠하고 이렇게 올라오시면 됩니다.
이제 사배를 하게 되거든요. 우리가 제사 때 조상을 모실 때는 남자들은 이배를 하죠.
근데 여기는 사배를 드려야 합니다. 손은 항상 왼손이 위에로 갑니다. 이러고 이렇게 모시면 됩니다.
-(해설) 600년 전 소년왕이 홀로 감내했을 고독한 무게를 조금이나마 가늠해 보는 시간
이곳에서 잠들어 있던 역사는 이제 깊은 울림이 되어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데요.
-마음이 아팠어요?
-네.
-(해설)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여행 그 기나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 곳은 영월 최고의 비경 선돌입니다.
마치 거대한 칼로 바위를 쓱 베어낸 듯한 압도적인 자태, 정말 장관이죠.
긴 세월을 견디며 비로소 피어난 소중한 가치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은 절경처럼
영월이 품은 왕의 이야기도 여전히 이곳에서 생생한 숨결로 흐르고 있는데요.
-4월 24, 25, 26일날 단종제를 하거든요. 그때는 영화 왕사남 그걸 그대로 재현한답니다.
뗏목을 타고 그 강을 건너는 모습 그리고 영화에서 있었던 그 장면 장면을 여기서 재현해 가지고
그때 단종제 때 한다니까 많이들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해설) 별이 된 왕의 기억이 머무는 곳 영월로 떠나보세요.
-진짜 영상을 보는 내내 마음이 먹먹해지더라고요.
17살 소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청령포에서 혼자 지내던 모습이 계속해서 떠올랐는데요.
사방이 물로 막혀 있다는 게 단순한 지형이 아니라 정말 완전히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더라고요.
-맞아요, 은민 씨가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이 청령포가 육지 속의 섬이라고 불리잖아요.
산면이 강이고 뒤는 절벽인데 이게 지질학적으로는 감입곡류천이 만든 천혜의 요새라고 해요.
-감입곡류천이요? 이름이 좀 어렵긴 한데 아까 화면에서 봤던 그 굽이치는 물줄기를 말씀하시는 거죠?
-맞아요, 제가 좀 더 쉽게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원래 평지를 흐르던 강물이 지반이 솟아오르면서 흐르던 물길 그대로 골짜기를 깊게 파고들어간 지형을 말하는데요.
뱀이 기어가듯이 구불구불한 모양을 유지하면서 수직 절벽을 만드는 게 특징이에요.
-그러니까 강물이 수만 년 동안 조각칼처럼 땅을 깊이 파내서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U자형 물길을 만든 거네요.
-맞아요, 특히나 영월의 동강과 서강은 우리나라 감입곡류천의 교과서다라고 불릴 만큼 그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요.
밖에서 보면 절경이지만 안에서 보면 사방이 물과 벼랑으로 가득 막힌 그런 고립지여서
그 당시에 단종이 느꼈을 고립감을 지형적으로도 잘 증명할 수가 있는 거죠.
-저는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예술품인 줄만 알았는데 그 굽이치는 물결 속에 어린 왕의 단절된 외로움이 함께 있었네요.
-맞아요, 영월은 지리학적으로 보면 살아있는 지구의 역사이고 또 역사적으로 보면
단종의 눈물이 고여 있는 그런 곳이라고 볼 수 있어요.
-들을수록 정말 신기하네요. 이게 풍경은 너무 아름다운데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슬프다 보니까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요즘 더 많은 분들이 영월을 찾고 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나 영화를 통해서 단종의 이야기를 접한 분들이라면 그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보면서 자꾸 영화 속의 장면들이 겹쳐 보이니까 가슴이 좀 뭉클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아까 민지 씨 영상에서도 봤지만 이번 단종문화제가 예년보다 좀 특별하게 열린다고요?
-맞습니다. 올해로 5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진행이 되는데요.
특히나 이번 축제는 슬로건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왕의 귀환, 희망의 서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이 된다고 해요.
-왕의 귀환이라 이제는 비극의 주인공이 아니라 우리 곁에 살아있는 희망의 상징으로 단종을 다시 모신다는 거네요.
-왕의 귀환이라는 그 슬로건에 맞게 정말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단종 국장과 제향
그리고 단종과 정순왕후의 그 못다한 사랑을 이어줄 수 있는 국혼 재현까지 정말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고 하네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이번 영월의 봄은 슬픈 역사의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희망의 시작인 것 같네요.
-맞아요, 그러니까 비운의 소년 왕이 아니라 우리 곁에 다시 다시 살아난 희망의 왕을 만나볼 수가 있을 텐데요.
이번 단종문화제에 맞춰서 영월을 방문하시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봄이라서 화사한 꽃들도 피고 있고요. 지역마다 다채로운 축제들도 열리고 있으니까요.
저희가 오늘 소개해 드린 여행지 먹거리들 참고하셔서 여러분들도 봄 여행을 계획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네모세모 벌써 마칠 시간이 됐는데요.
저희는 다음 시간에도 알찬 정보들 그리고 새로운 정보들 가득 채워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내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