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걷기와 척추 건강의 관계는?

등록일 : 2026-07-06 14:05:52.0
조회수 : 17
-100세 시대.
-(같이) 건강하이소.
-요즘 날씨 덥죠.
-너무 더워요.
-정말 더워서 짜증나지만 그래도 거기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가 저 같으면 여름 과일.
정말 복숭아, 자두 너무 좋아합니다.
-맛있는 게 너무 많죠.
-맞습니다, 맞습니다.
특히 저는 저희 어머니하고 저하고 복숭아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이게 딱 한 입 탁 베어물면 그냥 그 쫙 달달하니.
-과즙이 그냥, 그렇죠.
-그래서 이제 밥 먹고 나서도 꼭 제철 과일을 이렇게 좀 챙겨 먹는 편입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말이죠, 여러분.
과일도 과유불급이에요. 과일에 과당이 되게 많이 들어 있잖아요.
그런데 이 과당이 놀랍게도 혈당이 문제가 아니고요.
중성지방이나 지방간까지 높아질 수도 있대요.
-그럼요, 그럼요.
-적당히 먹어야 돼요.
-진짜 뭐 딱 수박 썰어놓고 뭐 한두 개만 먹어야지 한 통 다 먹거나 참외 몇 개씩 깎아 먹거나
복숭아 몇 개씩 먹다 보면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 관리하실 분들은 진짜 조심하셔야 됩니다.
-맞습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의 여름철 건강을 책임져주실 주치의분들 모셨습니다. 인사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세심한 눈 건강 관리를 위한 안과 전문의 정지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하얀 치아 최대한 지켜드리겠습니다. 치과 최호식입니다.
-여름 장마로 찌뿌둥해진 여러분의 관절 제가 단디 풀어드리겠습니다.
정형외과 차홍은입니다.
-심장과 혈관을 항상 튼튼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순환기내과 신호철입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잘 걷고 잘 움직이고 건강하게 사느냐입니다.
바로 이 중심에는 척추가 있습니다.
오늘 척추 건강에 도움을 드릴 신경외과 박종훈입니다.
-오늘도 이 멋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건강 위해서 힘차게 출발합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뭘 잘못 먹었는지 배가 살살 아픈 경험 다들 한 번씩 있으시죠.
오늘은 여름철 단골 질환 장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시청자분의 사연으로 시작할게요.
여름이면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장염 때문에 심하면 응급실 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장염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먼저 한번 짚어볼까요?
-장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특히 원인 물질이나 어떤 환경에 의해서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뭐 개인 위생이 청결하지 못하다거나 또는 뭐 상한 음식을 먹었다거나 또는 뭐 기저질환이 있거나
또는 면역이 저하된 분들에 있어서 뭐 바이러스나 균 독소들이 침범을 하게 되면 장염에 걸리게 되는데요.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70%를 차지하는 아주 중요한 장소입니다.
그래서 이 장이 좋지 않다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이 떨어졌다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단순히
뭐 변비나 설사나 또는 뭐 소화가 안 된다 이런 부분을 그냥 탈이 났다, 배탈이 났다 이렇게
취급을 하면 안 되겠습니다.
-장염이라고 하면 궁금한 게요.
우리가 상한 음식을 먹으면 또 식중독에도 걸리잖아요.
장염이랑 식중독 두 가지가 다른 건가요?
-식중독은 말 그대로 음식물 안에 포함되어 있는 이제 독성 물질을 섭취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이제 구토나 설사 등이 나타나기 때문에 장염과 이제 비슷한데요.
하지만 장염은 심한 복통 그리고 두통, 근육통 또 고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하고 심한 탈수
증상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장염은 바이러스성으로 하루에서 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서 나타나지만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
6시간 내에, 짧게는 6시간 내에 증상이 발현되기 때문에 같은 음식을 먹은 분들이
동일한 증상을 보인다면 원인이 무엇인지를 더 파악하기가 쉬운 특성이 있습니다.
-선생님, 장염이 바이러스성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장염이 감기처럼 잘 옮을 수도 있는 거예요?
-장염도 감기처럼 이렇게 전파력이 있습니다.
쉽게 전파되는데 때로는 이제 감기 증상이랑 장염 증상이 비슷해서 장염에 걸린 것을
이제 감기랑 헷갈려서 오인하기도 자주 합니다.
장염 환자는 이제 구토나 설사를 할 때 몸속에 있는 바이러스가 몸 바깥으로 배출되게 되는데
이 배출된 바이러스가 옷이라든지 침구 그리고 문 손잡이 등에 묻게 되고 손 표면에도 존재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부분이 우리가 접촉하게 되면 입을 통해서
몸속으로 바이러스가 들어와 쉽게 감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나 이제 노로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한 10개의 입자로도
감염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배가 아프고 막 설사가 있고 이렇게 하면 우리 보통 장염인가 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장염 말고 또 다른 질병일 수도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염증성 장질환이라는 것도 의심을 해봐야 되는데요.
염증성 장질환이라는 것은 대표적인 게 면역에 이상이 생겨서, 우리 몸의 면역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 그 대표적인 장의 염증이 되겠습니다.
크론병의 경우에는 뭐 입에서 식도, 위, 소장, 대장 그리고 항문에까지 이렇게 장의 전장에 걸쳐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자가 면역 질환이 되겠고요.
특히 서구에 많은 편인데 우리나라도 이게 이 식습관이 서구화가 되다 보니까 우리나라에도
이게 많이 지금 발병이 되고 있는 현실이고요.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에는 대장에 국한돼서 발현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구분을 해서 우리가 염증성 장질환도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런 염증성 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설사, 혈변 그리고 체중의 감소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치질 그리고 일반적인 장염으로 오인할 수가 있는데요.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장염과는 달리 염증성 장질환은 내과적인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적절한 시점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고요.
그리고 장 폐쇄, 장 천공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장염이라고 하면 저는 이게 계속 궁금하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뭐라도 먹어야 된다. 죽이라도 먹어라 이렇게 하시는데 나는 진짜 배 아파서 못 먹겠다고.
이 두 가지의 의견 어떤 게 맞는 걸까요?
-일단 장염 초기에는 하루이틀 정도 금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요.
이후 이제 설사가 멈추고 배고픔이 느껴진다면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시작할 때도 처음에는 이제 미음으로 시작을 하고 괜찮다 싶으면 죽이라든지 밥 순서로
식사를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제 지방 함량이 높고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요.
또한 유제품이라든지 커피, 탄산음료나 위장을 자극하는 신 음식, 너무 뜨겁거나 찬 음식 또한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염은 너무 자주 접촉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을 할 수 있다면 해 보는 게 최선일 것 같은데요.
어떤 예방 방법들이 있을까요?
-일단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겁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가장 중요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여름철에는 우리가 음식이 잘 상하잖아요.
그래서 상하지 않도록 보관을 잘해 주시고.
특히 냉장고에 음식을 바로 보관을 해서 실온에 두지 않도록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균에, 유익한 균이죠.
유산균, 유산균을 꼭 섭취를 하셔가지고 장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전염성 질환에는 무엇보다 개인 위생이 중요하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고요.
오늘도 손 깨끗하게 씻으시고 배 아픈 일 없는 나날들 이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 FM 다음 주에 인사드릴게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품격 버라이어티 의학 논쟁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할 닥터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안과 전문의 정지원입니다.
-오늘의 주제입니다.
고도근시가 있으면 녹내장 가능성이 높다입니다. 근시는 그냥 눈이 나쁜 거잖아요.
이거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은 사람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아니, 근시하고 녹내장하고 이게 무슨 상관이죠?
-맞습니다.
오늘 공부 좀 많이 하고 오신 것 같아요.
-제 의상을 보면 알지 않겠습니까?
우리 제작진이 의사 가운을 안 맞춰줘서 제가 입고 나왔습니다.
-손수.
-그렇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렇다면 녹내장부터 한번 짚어보죠.
-우리 눈에는 망막이라는 신경조직이 있습니다.
이러한 망막조직이 망막은 눈 안에 있거든요. 이러한 신경조직이 우리 뇌까지
시신경을 통해서 가는 이런 시신경이 마치 전선과 같은 그런 역할을 하는 시신경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신경이 손상을 당해서 결국에는 궁극적으로 우리 시야가 손상되는.
우리가 보이는 시야의 범위가 손상되는 질환이 녹내장이 되겠습니다.
이 고도근시. 일반적인 근시가 아닌 고도근시는 녹내장에 굉장히 위험한 요소 중의
하나가 되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백내장은 눈이 하얗게 보여서 백내장이고 그러면 녹내장은 녹색으로 보여서 녹내장인가요?
-아주 예전에 이러한 녹내장의 명명이 되면서 이제 생겼는 유래를 보면 녹내장이 안압이 굉장히 높아져서
갑자기 안압이 확 뛰게 되면 눈동자가 갑자기 푸르스름하게 변한다라고 해서 녹내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실제로 녹내장 환자의 눈을 봐서 녹색으로 보이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근시로 눈이 나쁜 것과 시신경이 무슨 상관이 있는 거죠?
-근시가 있는 아이들이 정상이거나 원시에 비해서 눈 길이 성장, 즉 앞뒤 성장이
조금 더 빠르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요?
-특히나 고도근시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근시보다 성장이 훨씬 더 빠른 것이죠.
이 안구 성장이 너무 빠르다 보니 후국부에 있는 시신경 주위가 아주 얇아지고 또 갈라지는
그런 부분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녹내장에 굉장히 취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도근시와 녹내장은 굉장히 연관성이 많다라고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검사를 했는데 안압이 정상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내장에 걸릴 확률이 있겠습니다.
-우리 아시아 지역의 녹내장 환자의 분포를 보면 진단명 중에 우리가 정상 안압 녹내장이라는 게 있습니다.
안압이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시신경 조직이 약한 거죠. 이러한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니, 그러면 원래 근시가 있었고 안압도 정상이면 녹내장이 와도 녹내장이 왔는지
못 느낄 수도 있겠는데요?
-사실 맞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이게 녹내장의 초기 증상은 정말로 알아차리기가 힘들게 되겠는데요.
왜냐하면 이 시신경 손상되는 부위가 중심부가 아니고 주변부부터 손상을 당하기 때문에
고도근시 같으면 우리 안경을 굉장히 두꺼운 안경을 끼잖아요.
이 안경 자체의 두꺼운 주변부가 시야를 방해를 하거든요.
이것 때문에 시야가 손상당해서 뭐 좀 불편한 건지 아니면 녹내장 때문에 불편한 건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요.
-제 주위에요.
연세가 드셔서 백내장에 걸려 수술하신 분이 계신데 녹내장 때문에 나 병원 갔다 하신 분은 못 봤거든요.
이 녹내장 원인이 뭡니까?
-이제 고도근시가 정말 요즘에 떠오르는 그런 위험인자로 각인이 되고 있고요.
그 외에는 뭐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전신 질환 아니면 혈액순환 장애 이런 것들도 또한 영향을 많이 미치고요.
아니면 부모님들 중에서 녹내장이 있는, 즉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지어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인
고령 자체가 또 위험인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녹내장도 백내장처럼 수술하면 시신경을 살릴 수 있겠죠?
-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죽어 있는 시신경을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 수술이나 안약
뭐 아니면 레이저 치료를 통해서 다시 회복시키는 것은, 살리는 것은 조금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니, 닥터 정 좋게 봤는데 그렇게 손놓으시면 안 됩니다.
그래도 살려내야죠, 어떻게든.
-녹내장의 치료 목적은 녹내장의 진행 속도를 가급적이면 낮추자.
안약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컨트롤이 되고요. 그 만약에 안약이 안 된다 하면 또 레이저 치료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마지막 보루로 이제 수술까지도 생각을 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녹내장 예방법 좀 알려주십시오.
-40세가 넘어가면 정상인에서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녹내장 검진을 하자.
또 한 가지는 내가 만약에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서 고도근시나 아니면 고혈압, 당뇨
그다음에 고지혈, 가족력 이런 것들이 있다면 20-30대에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녹내장 검진을 최소 한번 받아보자.
만약에 내가 어떠한 사정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장기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1-2주 만에 한 번 정도는
안압 관리를 해 보자라고 권유를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고도근시는 단순히 눈만 나쁜 게 아니라 녹내장 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안압이 정상이라도 절대 방심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닥터 썰전 다음 주도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걷는 것만 봐도 척추 건강이 보인다.
-오늘의 주치의 박종훈 원장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요즘 러닝 하시는 분들 참 많은데.
-많죠.
-그런데 막상 무슨 운동 하세요 물어보면 나는 그냥 걷는 게 다야 이런 분들도 참 많으시거든요.
그런데 이 걷기 운동만 해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되나요?
-물론입니다.
원래 인간의 몸은 걷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내가 좀 덜 걷는다, 걷기가 싫어졌다 이런 느낌을 받게 되면 내가 병이 좀 는 거 아닌가
이렇게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걷기는 가장 저렴한 운동인데 효과는 가장 비싼 운동 중의 하나입니다.
걷기 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특히 우리 척추 질환 환자들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전신 운동입니다.
-따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최대한 많이 이제 걸으려고 노력을 하거든요.
그런데 걷는 자세가 나쁘면 척추나 관절에 좀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데 좀 어떻습니까?
-걷기는 좋은 운동이지만 이 자세가 나쁘게 걷게 되면 이 척추나 관절에 부담을 줄 수가 있습니다.
특히 몸을 너무 앞으로 숙이고 걷거나 또 너무 뒤로 젖히고 걷거나 또 고개가 앞으로 내민 채 걷거나
또 한쪽에 너무 치우쳐서 걷거나 이렇게 되면 목이든 어깨든 허리, 무릎, 발목 뭐 어디 모든 관절에
부담을 줄 수가 있습니다.
-어때요, 딱 이렇게 조금 척추가 안 좋으신 분들은 걸음걸이가 어떻습니까?
-척추가 안 좋게 되면 일단 이 정상 척추 만곡을 유지를 잘 못합니다.
그러니까 바른 자세를 취하려고 하면 아프다 보니까 내가 견디기 위한 방어기전으로 몸이 자연적으로
조금 숙여지게 됩니다.
그럼 이제 이 숙여지는 동작에서 우리가 움직임을 관찰을 하는데 이 뇌는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안면, 상하지를 다 지배를 하거든요.
목은 주로 상지를, 심하면 물론 하지까지 영향을 주는데 하지는 주로 척추에서 갑니다.
그러니까 이게 걸을 때 숙여서 걸어도 팔 흔들림이 괜찮은지를 일단 평가하고 또 한쪽 다리가 끌리는지
또 이 끌리는 걸 피하기 위해서 방어적으로 무릎을 너무 높게 드는지 이제 이런 것들을 보고
이제 평가를 하는데 이 척추 질환은 꼭 척추 질환에서만 이 보행 이상이 오는 건 아니고
뭐 다른 우리 뇌나 근육, 혈관 또 말초신경 또 전정기관 쪽에 이상이 있어도 얼마든지 보행에는
이상이 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대표적으로 우리 뭐 파킨슨병 같은 신경계 질환은 이 걸음걸이가 종종걸음처럼 느려지고
보폭도 짧고 또 개시가, 시작이 잘 안 되고 회전할 때 불안정하고 이제 이런 걸로 힌트를 얻고
혈관 쪽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피하 변색이 이제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말초신경 질환인 경우는 3번 신경, 4번 신경, 5번 신경, 천추 1번 신경
이 신경마다 다 증상이 다른데 무릎에 힘이 빠지는지, 발을 디딜 때 휘청하는지 또 발을 끄는지
뭐 이런 거에 따라서 우리가 신경근병증을 유추할 수 있고 또 정전기관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술 취한 사람처럼 한쪽에 몸이 기울어지면서 막 비틀비틀거리고 걷습니다.
이 손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이제 그렇게 흔히 발견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걷는 모습, 보행하는 것만 봐도 우리 몸의 상태를 좀 파악을 할 수가 있겠어요,
그렇죠?
-그렇습니다.
이 보행은 척추 내 또 근육, 말초신경, 혈관, 평행계 이상의 복합적인 증상의 발현이기 때문에
보행만 봐도 우리가 알 수는 있는데 임상적으로 환자들을 이렇게 대하다 보면
주로 병발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 척추관 협착이 있는데 하지 근력은 떨어져 있고 또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도 있고
거기에 뇌졸중 병력도 있고 이런 분들은 보행이 엄청 불안정합니다.
그래서 이제 진찰뿐 아니라 각종 영상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많은 분들이 일단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를 먼저 생각을 한단 말이죠.
그런데 이게 연령대별로 척추 질환이 다르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우리 10대 환자분들이 병원에 오는 경우에 제일 많은 게 척추측만증.
이 척추가 앞으로 휘면 전만, 옆으로 휘면 측만, 뒤로 휘면 후만이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무슨 자각 증상이 있어서 오는 게 아니고 보통 부모님들이 애 어깨가 한쪽이 처져 걸어요.
뭐 바지선이 이상해요. 유독 신발이 한 쪽만 더 닳아요. 이런 식으로 해서.
-그래, 한쪽만 닳을 수 있어.
-데리고 오게 됩니다.
대부분 보면 10도 이내로 괜찮은데 너무 심하게 나빠져서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조금 빨리 내원해서 교정하는 게 좋고 20대, 30대는 바르지 못한 자세나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 이런 것 때문에 디스크 질환이 좀 많은 편입니다.
-그러면 40대, 50대는 어떤 거를 주의해야 합니까?
-40대가 되면 척추가 퇴행성 변화가 오기 시작하고 우리 근력도, 근육도 점점 감소하거든요.
그러니까 노화가 되기 시작하면서 이 척추 신경 통로가 좁아지는. 뭐 앞쪽에 디스크가 나오든
관절이 두꺼워지든 인대가 두꺼워지든 해서 통로가 좁아지는 척추관협착증이
이제 디스크하고 병발해서 주로 많이 오게 됩니다.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이거를 저희가 수없이 들어도 헷갈립니다.
증상이 어떻게 다른가요, 이게?
-디스크는 말 그대로 이 신경 쪽으로 디스크가 돌출이 돼서 신경을 누르는 거고
척추관협착증은 결국 이 신경관이 어떤 요인으로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는 상태거든요.
척추관협착증은 가만히 누워 있거나 앉아 있으면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요?
-그래서 서서 있거나 서서 좀 걸으면 하지 증상이 생기고 디스크 증상은 자세에 관계없이
증상이 계속 지속이 되죠.
그리고 이 척추관협착증 환자분들은 이렇게 통로가 좁아져 있으니까 주로 뒤쪽 인대가 두꺼워져서
누르고 있는 거거든요.
몸을 앞으로 살짝 숙이면 인대가 견인이 되면서 통로가 조금 넓어져요.
그러니까 환자분들이 몸을 조금 숙이면 편해지니까 이 카트 같은 거 유모차 같은 거
이렇게 해가지고 이제 어르신들이 이렇게 주로 걷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디스크 질환은 앞쪽에 이 디스크가 신경을 직접 누르고 있는 상태인데
몸을 앞으로 숙이면 더 누르겠죠. 그래서 통증이 좀 더 악화됩니다.
그래서 이제 통증의 상황이나 또 어떤 때 그 몸을 숙이게 되면 좀 좋아진다는,
증상이 덜해진다는 걸로 구별이 됩니다.
-허리가 하루아침에 막 갑자기 너무 아프다, 못 움직이겠다 이렇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원래 좀 허리가 안 좋다 이렇게 좀 두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이거 오래 방치를 하면 어떻게 돼요?
-이 허리 통증을 그냥 둔다고 해서 무조건 심각한 질환으로 이행하는 것은 아닌데
이 심각한 질환을 의심해야 되는 위험 신호, 레드 플래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리가 힘이 갑자기 너무 빠진다.
막 다리가 뒤틀리면서 마비 증상이 온다. 대소변 기능에 이상이 왔다.
또 밤에 갑자기 통증으로 자다가 너무 막 깬다. 최근에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가 계속 있다. 허리 통증이 있는데 내가 암의 병력을 지금 가지고 있다.
또 외상 이후에 허리 통증이 뭔가 계속 지속이 되고 또 발열이 되고
치료를 하는데 통증이 악화 정도가 속도가 너무 빠르다.
이제 이런 때는, 이때는 이 신경 손상이나 감염, 골절, 암 이런 걸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 조금 방치하고 조금 시간을 지체하다 보면 이 수술 시기를 놓치거나
수술을 해도 영구적인 신경 손상으로 회복이 안 될 수가 있습니다.
-이 방송 보시는 여러분들 레드 플래그.
내 몸에 SOS 신호가 오면 그거를 잘 캐치하셔야 됩니다.
여기서 잠깐 척추 질환으로 고생하셨다가 병원을 찾은 분을 저희가 만나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설) 우리 몸의 기둥과도 같은 허리.
몸 전체의 균형을 책임지는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걷는 것조차 고역이 되는데요.
김지윤 씨는 벌써 20년째 허리 통증과 싸우고 있습니다.
내원 후 진단받은 병명은 척추관협착증. 이는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생기는 질환입니다.
허리를 비롯해 하지 전반적으로 심한 통증이 계속되는 상태. 그러나 최대한
수술을 피하고 싶었던 김지윤 씨는 주치의와 꾸준히 상담하면서 시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최근 5년 사이
약 12% 증가했는데요. 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서는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보다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지윤 씨의 경우도 입원 후 약물을 이용한 시술을 시행했습니다.
-이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이 되면 그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이 되면 이제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일단 영상 소견하고 환자 증상이 일치하는지를 확인을 합니다.
그래서 1단계 치료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같은 가벼운 치료를 하고
그걸로 안 되면 이제 주사치료. 뭐 꼬리뼈로 주사를 주든 옆에서 주든 뭐 위에서 주든
뒤에서 주든 관절에 주든 여러 가지 주사법이 있거든요.
그런 주사치료를 하게 되고 그래도 안 되면 이제 각종 시술적인 치료.
요즘 좀 많이 발달이 돼 있습니다.
그래도 안 된다 이러면 이제 수술로 결국 가야 됩니다.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나 봐요, 그렇죠?
어떤 경우에 수술을 해야 되나요?
-이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특히 조기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비교적 좀 명확합니다.
대표적인 게 이제 마미증후군, 또 진행되는 신경학적 결손. 마비 증상이 이제 오는 경우인데
마미증후군이라는 거는 뭐냐 하면 이 뇌에서부터 척추 신경이 쭉 내려가서
요추 1번, 2번 사이에서 끝이 나고 말 꼬리처럼 이 신경다발들이 이렇게 빠져나오거든요.
이걸 이제 말총, 마미총 뭐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여기가 광범위하게 디스크나
협착으로 압박을 받게 되면 골반 장기 내의 부교감 신경이 마비가 일어납니다.
그럼 이 마비가 일어나게 되면 갑작스럽게 변실금, 요실금 이런 대소변 장애가 오고
또 우리 말을 타면 닿이는 말 안장 부위에 접촉되는 이 항문 주위나 뭐 서혜부.
회음부 쪽으로 감각이 떨어지는 게 특징적인 소견인데 문제는 이제 마미증후군이 왔다
이러면 수술에 관계없이 25%는 회복이 안 됩니다.
-그 정도예요?
-4분의 1이니까 엄청나죠.
-엄청나죠.
-25% 환자들은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또 어떤 경우가 더 있어요?
-그리고 또 신경학적 결손이 있는 경우는 발이 처지거나 뭐 이런 경우.
또 무릎에 힘이 없고 휘청거리고 진행적으로 이런 마비 증상이 오는 경우는 이것도 수술을
지체하게 되면 운동신경은 한 번 마비가 오면, 괴사가 일어나면 회복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지체 없이 조기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렇군요.
또 뭐 다른 경우 또 있을까요?
-보통 우리가 디스크 질환은 4-6주간 보존적인 치료 이후에 척추관협착증은 약 3개월 정도
보존적 치료를 함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를 수술 적응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수술 전 6주 이내 2주 정도 간의 최소한의 보존적 치료 기간을 가져봤는데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이 통증 정도는 시각 통증 척도로 해서 VAS 7점 이상.
0점이 통증이 없는 거고 10점이 대표적으로 우리 출산 전 산통, 요로결석이나
안면삼차신경통이나 그다음에 7점은 어떤 통증이냐 하면 자다가 막 통증으로 깹니다,
한 번씩. 안 먹던 진통제를 스스로 찾습니다.
그리고 보행이나 일상생활이 제한적으로 가능한 이런 상태. 계속 통증이 반복적으로
7점 이상 지속이 되면 어떻게 되냐면 이게 뇌나 척추가 감작이 돼서 만성통증증후군으로
이행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팬텀 사인이라고 있습니다, 팬텀.
-팬텀 사인이요?
-유령 통증이라고 하는데 다리가 괴사가 돼가지고 문제가 돼서 이 다리 때문에
잠을 못 자는 분이 이 다리를 절단을 했는데도 잠을 못 자요.
통증 회로가 계속 켜져 있어요. 그래서 몸이 기억하는 게 아니고 이 신경계가 통증을
기억하는 겁니다.
통증지수가 7점 이상이 반복적으로 될 때 이때는 3개월 이상 치료했을 때
안 된다 하면 수술을 고려해야 됩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무엇보다 진단을 잘하고 그리고 이제 수술을 해야 할 텐데 이게 허리 수술이라는 게
예전에는 좀 아주 큰 일이었잖아요. 요즘에는 좀 수월해졌죠?
-이 척추관협착증 수술은 사실 이 좁아진 신경관을 키우는 거라서 수술 난이도는
조금 낮은 수술인데 이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물론 다릅니다.
예전에는 이 수술한다, 허리 수술한다 하면 큰 수술이다.
허리 수술하고 잘못되면 못 걷는다 이런 걱정들을 많이 하셨죠.
그런데 요즘은 미세침습수술이라서 내시경이나 현미경을 이용해서 피부를 최소한 절개하고
이 근육이나 조직들을 최소로 손상을 줄여가지고 조기에 회복되도록 만들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아울러 마취도 요즘 굉장히 발달이 됐고 또 출혈 관리, 감염 관리들도
많이 좋아져서 예전하고는 많이 지금 느낌이 다르죠, 이 척추 수술에 대한 느낌이.
-환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언제 퇴원하고 언제 일상생활을 하는 것인데
협착증 수술 후에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이제 뭐 시술이냐, 주사치료냐, 수술이냐 또 수술도 부분감압술이냐
뭐 척추고정술유압술이냐에 따라 조금 다른데 뭐 시술 같은 경우는 보통 뭐 두세 시간 안에
다 일상생활을 하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수술도 부분감압술을 했을 때는 통상 하루 정도 누워 있고
다음 날 움직이고 일주일 이내에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합니다.
그다음에 업무 복귀는 내가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거든요.
물건을 든다든지 오래 앉아 있어야 된다든지 이런 일인 경우에는 한 4-6주 정도
시간을 가지시는 게 좋고 만약에 그게 아니고 그냥 관리감독하고 뭐 잠시 둘러보고 이 정도면
2주 이내에도 얼마든지 업무 복귀는 가능합니다.
대신에 이 척추골유합술 같은 나사못이나 인공 디스크 케이지를 이용한 유합술 같은 경우는
뼈가 붙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한 3개월 정도 걸립니다, 뼈가 유합이 완전히 되는 데.
그래서 평상 일상생활은 열흘에서 2주 정도 되면 어느 정도 다 하시는데
내가 뛰고 달리고 뭐 들고 이런 걸 고려해서는 한 3개월 정도 충분한 안전 기간이 필요한데
여기서 조금 하나 강조하고 싶은 건 이 유합술 환자가 회진 돌 때 이렇게 보면 환자가 없어요.
-어디 갔어요?
-어디 갔습니까 하면 옥상에 담배 피우러 갔습니다
그래요.
-운동이 아니고 담배 피우러요?
-이 흡연은 척추 수술 후에 만족도 또 성공률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잖아요. 그래서 이 피가 가야 산소도 받고 영양분도 받고 이 수술 부위가
회복이 되고 하는데 혈류량이 줄게 되고 그다음에 골유합이 되려면 충분히 조골세포들이
활동을 해야 되는데 활동도 막고 그다음에 면역 기능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감염 리스크도 떴고. 그래서 이 흡연 환자들이 보면 보통 보면 더 아파요.
더 아프고 사진 보면 유합도 덜 돼요. 본인 스스로 만족도도 떨어져요.
그래서 이제 여기서 하나 당부하고 싶은 거는 좀 의사 하는 거는 따라 안 해도
의사 시키는 거는 좀 제발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당부드립니다.
-그래요, 맞아요.
-그러니까.
-중요한 얘기입니다.
-선생님 말 잘 들어야지 빨리 나을 거 아니에요.
-수술 후에는 흡연 안 됩니다.
-그러니까요.
어쨌든 우리 몸의 기둥이기 때문에 우리 허리를 잘 보살펴야 할 것 같은데요.
특히 척추관협착증을 조심을 해야 하는 분들이 또 계신다면서요.
어떤 분들이 좀 특히 조심하셔야 될까요?
-요즘 황혼육아를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습니다.
50대, 70대 분들. 척추 질환이 있는데도 그러면 애가 생각보다 무겁거든요.
그다음에 애들 눈높이 맞추다 보면 자연히 바닥에 좀 앉아서 쉬게 되거든요.
그럼 등이 또 상대적으로 더 굽어지고 대타가 와야 또 병원을 갈 수 있는데 대타 왔을 때는
대부분 병원 문 닫고 없죠.
-맞아요.
-그래서 이 황혼육아 하는 척추 질환 환자들은 증상이 엄청 가속화됩니다.
-그리고 허리가 이렇게 조금 아프더라도 그래도 운동을 하는 게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특히 이런 척추관협착증 환자에서 좋은 운동 또는 나쁜 운동 혹시 이런 게 있다면
소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제 좋은 운동은 유산소 운동 그다음에 근력 강화 운동 이런 것들이 좋고.
특히 또 체중을 안 받고 하는 게 좋겠죠.
누워서 하는 코어 강화 운동이나 또 체중은 자전거가 받는 실내 자전거, 걷기.
또 조금 여유가 있으면 수영이나 아쿠아 운동 같은 게. 아쿠아 운동 사실 굉장히 좋습니다.
물속에서 하는 운동 효과가 육지 효과보다 훨씬 크거든요.
그다음에 나쁜 운동은 반복적으로 허리에 부담이 가거나 자극이 가는 자세.
대표적인 게 이제 줄넘기, 훌라후프, 윗몸일으키기, 무거운 물건 들고
또 탁구, 배구, 테니스 해도 됩니까 이런 거 막 물어보거든요.
그러면 조금 협착증 환자들은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차라리 그거 할 거면 걷든지 실내 자전거 타든지 뭐 이런 거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에게 당부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건강검진을 하는 거는 조기에 뭔가를 발견해서 가능하면 낮은 단계로
치료를 끝내려고 하는 거거든요.
1단계 치료 뭐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로 얼마든지 될 수 있는 환자가
뭐 자세나 생활습관, 업무적인 요인 이런 것만 바꿔도 조절될 수 있는 환자가
내원이 늦고 진단이 늦어서 첫 진료가 수술이나 시술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너무 안타깝죠. 예를 들어서 13세 여아가 하나 있는데 얘는 집에 가면 부모님들이
맞벌이하고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까 맨날 소파도 있는데 바닥에 앉아 이렇게 TV 보고
핸드폰 보고 하면서 허리가 아프다 하니까 엄마가 13살이 무슨 디스크,
13살이 무슨 검사를 한다는 말이야 이래서 얘가 고모를 데리고 왔어요.
그래서 허리 MRI를 찍어보니까 요추 4, 5번에 디스크가 이미 변성이 다 돼 있고
중심성으로 탈출이 되어 있습니다.
조금 애들이 호소하고 하면 가능하면 좀 조기에 진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요.
-방문해서.
그리고 이게 우리 척추는 기둥, 척추는 인체 기둥이거든요.
아무리 다른 부위가 건강해도 생활이 안 됩니다.
그래서 이 수술에 대한 잘못된 인식, 오해로 치료 시기를 놓치지 말고
대부분은 비수술적으로 증상이 얼마든지 완화될 수 있으니까 조기에 병원에 내원해서
치료받기를 당부드립니다.
-좋습니다.
우리 몸의 기둥 척추. 100세까지 으라차차 건강하게 지키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척추 지킴이 박종훈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점점 나의 등이 굽어진다고 느끼고 계신가요?
오늘은 실내에서 가능한 두루마리 휴지로 굽은 등 펴기 운동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동작은 원 그리기 동작입니다. 준비물은 두루마리 휴지 2개입니다.
두 손바닥을 두루마리 휴지 위에 올려줍니다.
하 내쉬는 호흡에 휴지를 눌러내는 힘으로 머리와 발끝을 길게 늘린다는 느낌으로 올려줍니다.
시선은 저 멀리 바닥 아래를 바라보세요.
그대로 배꼽을 당겨 마시고 하 내쉬는 호흡에 두 팔로 크게 원을 그리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몸을 최대한 길게 늘려주세요.
이어서 크게 원을 그리며 제자리 돌아옵니다.
이렇게 휴지를 이용하여 원을 그리며 허벅지 옆으로 가져오셨다가 제자리 돌아가는 것을 하나로
8회 진행해 주시면 되세요.
이렇게 휴지를 이용하여 원을 그리는 동안 날개뼈 사이의 등 근육과 척추에 있는 등 근육이
활성화되면서 척추가 펴지는 효과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가슴 열어 회전하기입니다.
배를 바닥에 대고 누워주세요. 그대로 한 다리를 접어줍니다.
접은 다리 무릎 아래쪽에 휴지를 가져가서 무릎이 아프지 않게끔 잘 받쳐주세요.
바닥 쪽에 있는 팔을 휴지 위에 올려주세요.
그런 다음 남은 손은 머리 뒤로 가져가서 살짝 대주세요.
무릎과 손바닥으로 휴지를 눌러내며 가슴을 열어 마시는 호흡을 회전합니다.
이어서 천천히 내쉬는 호흡에 제자리 돌아오세요.
마시면서 가슴을 열어 회전했다가 내쉬는 호흡에 제자리 돌아옵니다.
이렇게 몸통 회전 열고 닫는 것을 하나로 8회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굳어 있던 흉추와 경추가 회전하는 움직임을 통하여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턱 당기기입니다. 준비물은 휴지 하나입니다.
휴지를 턱 앞으로 가져옵니다. 휴지 위에 턱이 아프지 않게끔 잘 올려놔주세요.
그런 다음 두 팔은 몸통 옆으로 가져갑니다.
마셨다가 내쉬는 호흡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이 길어지는 것을 느끼며 턱을 당겨 가슴을 바라보세요.
이때 이마가 휴지에 닿지는 않으셔야 합니다.
천천히 머리가 길어지며 턱을 휴지 위에 살포시 올려놓습니다.
이렇게 턱을 당겼다가 제자리 돌아가는 것을 하나로 8회 진행해 주시면 되세요.
사라졌던 경추의 C커브 만곡이 살아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두루마리 휴지로 굽은 등을 펴는 운동 해 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고 알찬 정보로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100세 시대.
-(같이)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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