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라이프 오전 - 수면 무호흡증에 대해 (김준석 / 숨플러스이비인후과의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등록일 : 2026-07-29 09:30:31.0
조회수 : 47
부산 경남 8백만 청취자들의 라디오 주치의, KNN웰빙라이프의 조문경 건강캐스터입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잘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KNN 웰빙라이프 오늘은 수면 무호흡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에는 김준석 이비인후과 전문의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준석입니다.
선생님, 먼저 수면 무호흡증은 정말 얘기는 많이 들어봤거든요. 정확하게 어떤 질환인지 참 궁금합니다.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수면 무호흡증이란게 말 그대로 잠을 자는 도중에 호흡이 안되는 증상을 말하는 건데요. 정확하게는 폐색성 수면 무호흡증이라고 합니다. 쉽게 코골이가 심해지면 수면 무호흡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숨을 쉬는 길인 기도중에서 목 부분인 상기도가 좁아져서 생기는 건데요. 코골이가 다른 말로는 수면중 저호흡입니다. 기도가 좁아지긴 했는데 틈이 조금 있어서 바람이 겨우 들어가면서 살들이 떨리는 소리가 코골이구요. 기도가 더 좁아져서 아예 산소가 안 들어가 버리면 무호흡증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피곤하다든지 음주를 하신다든지 하면 코골이나 무호흡이 조금은 있을 수 있는데요. 조금 있다고 다 문제가 되는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는 10초이상 숨을 안 쉬는 무호흡이 시간당 다섯 번 이상이면 수면 무호흡증이라고 진단내리고 건강보험 적용을 해주고 있습니다.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횟수가 또 5회 이상이면 수면 무호흡증이 진단될 수 있구요. 또 치료가 필요하네요. 그러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수면 무호흡이 무서운게 본인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르고 오랜시간 방치하다가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서 오는 경우보다 배우자나 같이 사는 분들이 가보라고 해서 병원을 오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코골이가 심해서 시끄러울 정도면 수면 무호흡증의 가능성이 훨씬 높구요, 옆에서 봤을 때 숨을 못 쉬는게 보이면 거의 심한 무호흡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인이 느끼는 증상으로는 자고 일어나도 안개운하다던지 자도자도 피곤하다던지 낮에 졸리거나 낮잠을 자야된다던지 하는 증상들이 있고 만성피로도 대표적인 수면 무호흡의 증상입니다. 아주 심한 수면 무호흡 환자의 경우엔 본인이 자다가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그 정도면 위험할 수 있으니 바로 진료를 받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렇게 수면 무호흡증이 의심되면 어떤 검사를 진행하게 되나요?
수면 무호흡도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검사도 여러 가지를 하게 됩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수면다원검사를 하는데 하룻밤 병원에서 주무시면서 검사를 받습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무호흡이 얼마나 있는지, 산소는 얼마나 부족해지는지, 얼마나 깊게 자는지, 근육은 얼마나 긴장돼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외에도 피검사를 통해서 대사질환이나 알러지가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을 해보구요, 비내시경, 후두내시경, CT등을 통해서 무호흡이 코에서 생기는 건지 목에서 생기는 건지 확인을 해야 됩니다.
또 약물유도 수면내시경이란게 있는데요. 수면제를 써서 재운 다음에 내시경을 넣어서 어디가 어느 정도 막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이 약물유도 수면내시경을 하면 수술이 도움이 될지, 수술을 한다면 어떤수술을 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가지 검사가 있지만 수면다원검사만 해도 수면 무호흡증 진단은 내릴 수가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을 제대로 치료해야 될 것 같은데 치료방법도 궁금하구요. 수면 무호흡증을 예방할 수 있는 평소의 생활습관들이 있다면 자세히 알려주세요.
수면 무호흡증의 치료는 크게 체중감량, 양압기, 수술 세가지입니다. 코나 목이 구조적으로 이상이 없고 수면 무호흡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다이어트만 해도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편도나 목젖이 크거나 비중격만곡증이나 비염같은 코질환이 동반된 경우, 수술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들은 코골이수술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무호흡이 너무 심해서 수술로 효과를 보기 힘들 것 같은 분들이나 수술을 무서워하는 분들은 양압기 치료를 하게 됩니다.
예방법이라고하면 먼저 과체중이 되지 않게 체중조절을 하셔야 되구요. 근육량이 부족해지지 않게 적당한 운동을 꼭 하셔야 됩니다. 또 다른 모든 질환에도 해당되겠지만 음주나 흡연이 수면 무호흡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자제하셔야 됩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연세가 드시면 체중이 늘고 운동부족이 되어 대부분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앞서 말씀드린 것들을 지키신다면 수면 무호흡이 오는 시기를 늦출 수가 있겟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오늘은 수면 무호흡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부산 경남 800만 청취자들의 라디오 주치의, KNN 웰빙라이프. 지금까지 김준석 이비인후과 전문의었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잘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KNN 웰빙라이프 오늘은 수면 무호흡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에는 김준석 이비인후과 전문의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준석입니다.
선생님, 먼저 수면 무호흡증은 정말 얘기는 많이 들어봤거든요. 정확하게 어떤 질환인지 참 궁금합니다.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수면 무호흡증이란게 말 그대로 잠을 자는 도중에 호흡이 안되는 증상을 말하는 건데요. 정확하게는 폐색성 수면 무호흡증이라고 합니다. 쉽게 코골이가 심해지면 수면 무호흡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숨을 쉬는 길인 기도중에서 목 부분인 상기도가 좁아져서 생기는 건데요. 코골이가 다른 말로는 수면중 저호흡입니다. 기도가 좁아지긴 했는데 틈이 조금 있어서 바람이 겨우 들어가면서 살들이 떨리는 소리가 코골이구요. 기도가 더 좁아져서 아예 산소가 안 들어가 버리면 무호흡증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피곤하다든지 음주를 하신다든지 하면 코골이나 무호흡이 조금은 있을 수 있는데요. 조금 있다고 다 문제가 되는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는 10초이상 숨을 안 쉬는 무호흡이 시간당 다섯 번 이상이면 수면 무호흡증이라고 진단내리고 건강보험 적용을 해주고 있습니다.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횟수가 또 5회 이상이면 수면 무호흡증이 진단될 수 있구요. 또 치료가 필요하네요. 그러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수면 무호흡이 무서운게 본인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르고 오랜시간 방치하다가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서 오는 경우보다 배우자나 같이 사는 분들이 가보라고 해서 병원을 오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코골이가 심해서 시끄러울 정도면 수면 무호흡증의 가능성이 훨씬 높구요, 옆에서 봤을 때 숨을 못 쉬는게 보이면 거의 심한 무호흡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인이 느끼는 증상으로는 자고 일어나도 안개운하다던지 자도자도 피곤하다던지 낮에 졸리거나 낮잠을 자야된다던지 하는 증상들이 있고 만성피로도 대표적인 수면 무호흡의 증상입니다. 아주 심한 수면 무호흡 환자의 경우엔 본인이 자다가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그 정도면 위험할 수 있으니 바로 진료를 받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렇게 수면 무호흡증이 의심되면 어떤 검사를 진행하게 되나요?
수면 무호흡도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검사도 여러 가지를 하게 됩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수면다원검사를 하는데 하룻밤 병원에서 주무시면서 검사를 받습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무호흡이 얼마나 있는지, 산소는 얼마나 부족해지는지, 얼마나 깊게 자는지, 근육은 얼마나 긴장돼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외에도 피검사를 통해서 대사질환이나 알러지가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을 해보구요, 비내시경, 후두내시경, CT등을 통해서 무호흡이 코에서 생기는 건지 목에서 생기는 건지 확인을 해야 됩니다.
또 약물유도 수면내시경이란게 있는데요. 수면제를 써서 재운 다음에 내시경을 넣어서 어디가 어느 정도 막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이 약물유도 수면내시경을 하면 수술이 도움이 될지, 수술을 한다면 어떤수술을 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가지 검사가 있지만 수면다원검사만 해도 수면 무호흡증 진단은 내릴 수가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을 제대로 치료해야 될 것 같은데 치료방법도 궁금하구요. 수면 무호흡증을 예방할 수 있는 평소의 생활습관들이 있다면 자세히 알려주세요.
수면 무호흡증의 치료는 크게 체중감량, 양압기, 수술 세가지입니다. 코나 목이 구조적으로 이상이 없고 수면 무호흡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다이어트만 해도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편도나 목젖이 크거나 비중격만곡증이나 비염같은 코질환이 동반된 경우, 수술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들은 코골이수술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무호흡이 너무 심해서 수술로 효과를 보기 힘들 것 같은 분들이나 수술을 무서워하는 분들은 양압기 치료를 하게 됩니다.
예방법이라고하면 먼저 과체중이 되지 않게 체중조절을 하셔야 되구요. 근육량이 부족해지지 않게 적당한 운동을 꼭 하셔야 됩니다. 또 다른 모든 질환에도 해당되겠지만 음주나 흡연이 수면 무호흡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자제하셔야 됩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연세가 드시면 체중이 늘고 운동부족이 되어 대부분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앞서 말씀드린 것들을 지키신다면 수면 무호흡이 오는 시기를 늦출 수가 있겟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오늘은 수면 무호흡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부산 경남 800만 청취자들의 라디오 주치의, KNN 웰빙라이프. 지금까지 김준석 이비인후과 전문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