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우리 아이 키 성장, 무엇이 문제일까?

등록일 : 2026-07-29 09:4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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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아이마다 자라는 속도는 다릅니다.
하지만 또래와 나란히 선 순간, 차이는 눈에 확 띄는데요.
아이의 키는 타고난 유전으로만 정해지지 않습니다.
잠들고 먹고, 뛰노는 하루하루가 쌓여 아이의 키를 만들어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즉,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질환이 있거나 또는 수면 자체의 양이 부족한
경우에는 키가 클 수가 없죠. 단백질과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D나 비타민B12 정도까지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주시는 거 참 중요하고요.
그리고 노폐물들을 밖으로 빼내기 위해서 운동을 함으로 해서 성장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했을 때, 우리 성장 호르몬의 활동이 교란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태를 유지해 주시는 것도 참 중요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설) 성장이 더딘 이유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한의학은 키를 키우기 전에 아이의 성장 환경과 몸 상태를 먼저 살펴봅니다.
우리 아이 키 성장,
무엇이 문제일까요?
저마다 다른 아이의 체질을 살펴 건강한 성장의 길을 여는 한의학 박사 심재원 원장.
11개월 전 고민 끝에 한의원을 찾은 윤우.
또래와 점점 벌어지는 키 차이가 고민이었습니다.
부모님의 키는 모두 평균이었는데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요?
윤호의 성장이 더딘 이유를 찾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는데요.
내원 당시 키는 약 150센티미터였습니다.
20퍼센타일로 100명 중 20번째로 작은 키라는 뜻인데요.
성장이 더딘 원인은 뜻밖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키 성장에는요 골든 타임이 있습니다.
성 호르몬이 분비되는 사춘기의 급성장이 시작되는데 윤호는 이 시기가 늦게 찾아온 거죠.
-우리 아이들 나이대 평균 키가 얼마냐 물어보시는데 실제로는 평균 키는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닌 것이
지금 우리 윤우 상황만 봐도 알 것처럼 어떤 아이들은 지금 현재 키를 봤을 때는 야, 이거 180, 190 가겠구나
했는데 이게 사춘기가 너무 빨리 진행돼서 결과적으로는 170을 간신히 넘는다든지 이런 친구들도 있고요.
또 굉장히 느리게 자라는 바람에 지금 친구들이 사춘기 다 있는데 이제 들어가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 친구는 외려 최종 키는 굉장히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그래서 부모님께 부탁드릴 거는 평균 키가 중요한 게 아니고 우리 아이가 현재 어느 시점에 있느냐.
-(해설) 성장판 활성도도 낮은 편으로 성장이 천천히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비염과 아토피로 오랜 기간 면역 치료도 받고 있었는데요.
성장과 면역을 함께 고려한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황기 밀구 같은 경우에는 에너지를 올려주는 데는 아주 많이 도움이 되고요.
원육 같은 경우에는 식욕을 올리고 또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역할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구기자 같은 경우에는 에너지를 올려주는 성장에 필요한 역량을 올려주는 데 도움이 될 거고요.
백출과 백복령 같은 경우에는 소화기를 북돋고 피곤하고 지치더라도 소화가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겁니다.
윤우 같은 경우에는 이 보화탕에다가 성장을 돕는 우리 성장 호르몬 수치를 상승시켜주는 한방 성장 물질,
체중은 숫자가 당연히 늘었죠.
시간이 흘렀으니까. 근데 비율이 줄었죠.
키가 몸무게보다 더 많이 늘면 다이어트 안 해도 돼요. 점점점점 이제 날씬해져 가죠.
보통 우리가 살이 빠질 때 근육도 같이 빠지잖아요. 그런데 근육의 비율은 올라갔죠.
이게 성장 클리닉이 잘 된 아이들의 그건 뭐 거의 공통적인 인바디예요.
-(해설) 다행히 아토피와 비염 외에는 성장을 방해하는 다른 질환은 없었습니다.
급성장기를 기다리며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치료를 시작하고 초반에는 큰 변화가 없었는데요.
하지만 7개월부터 유의미한 성장 반응이 나타났고 11개월 만에 7.6센티미터 성장했습니다.
성장이 느렸던 이유를 알게 되면서 막연한 불안감도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역시 아이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즉, 키가 클 수 없게끔 방해하는 요인들이
각자 다 다르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의학적 치료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각각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개별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설) 비염이 심해 밤에 잠을 잘 못 잤다는 도헌이. 성장이 걱정돼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사춘기는 영유아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신체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첫 내원 당시 도헌이는 사춘기가 진행 중이었지만 성장 폭이 기대만큼 크지 않았는데요.
원인은 바로 호흡기의 만성 염증이었습니다.
-도헌이 같은 경우에는 호흡기에 열감이 심해가지고 자면서도 항상 머리에 땀을 많이 흘리고
그리고 비염도 심하고, 기침도 많이 하고, 이렇게 하는 호흡기가 안 좋아서 생길 수 있는 제반 증상은
거의 다 갖고 있었던 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알러지도 수치가 보통 한 200 이하로 나와야 되는데 2700에서 3000까지 나오는
알러지 상으로도 상당히 수치가 높은 그런 아이였었죠.
성장호르몬은 키를 키워주기 위해서 뼈 대사를 해야 되는데 성장호르몬은 뼈 대사 외에도 피해를 복구하고
염증을 억제하고 당이라든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이런 대사들을 다 하는 할 일이 되게 많은
호르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염증이 심해서 우리 몸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이런 문제점이 생긴다고 한다면 뼈 대사를
할 수가 없겠죠.
그래서 지속적으로 즉, 우리 도헌이와 같이 호흡기가 매우 안 좋은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성장 호르몬이 염증 억제를 하기 위해서 뼈 대사를 제대로 할 수가 없게 될 겁니다.
-(해설) 첫 내원 당시 키는 147.3센티미터로 약 20퍼센타일이었습니다.
즉, 100명 중 20번째로 작다는 건데요.
호흡기와 성장을 돕는 한방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근육은 15.8, 17.6, 19.4로 꾸준하게 잘 증가하면서 그래도 비슷하게 유지를 하고 있죠.
지금 키가 너무 크니까 몸무게가 못 따라갑니다.
그래서 몸무게 비율이 지금 점점점 낮아지고 있거니와 여기서 지방은 우리가 보통 성인들이 지방이 많다
그러면 보통 부정적인 이미지잖아요.
살 쪘다, 이런 이미지, 별로 좋지 않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의미지인데 도헌이의 지방이 빠지는 건
곳간이 비는 겁니다.
-(해설) 오히려 잘 커서 영양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치료는 호흡기를 보강하는 건폐탕과 성장판 활성도를 높이는 한방 성장 물질을 함께 처방해 호흡기
건강과 성장을 동시에 다스립니다.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자 성장 지표도 달라졌습니다.
8개월 동안 총 7.7센티미터가 자라며 급성장기의 성장세를 찾았는데요.
스포츠 캐스터를 꿈꾸는 도원이. 평소 운동을 좋아해 최근엔 체력을 다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킥복싱을 시작했는데요.
아, 잘 치네요. 꾸준한 운동과 함께 처방된 한약도 거르지 않고 복용해 온 도헌이. 비염 증상이 호전되고
숙면을 취하게 되면서 주변에서도 알아볼 정도로 늠름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찬솔이와 시온이는 또래보다 성장이 더뎌서 대학병원에서 성장호르몬 치료까지 받았는데요.
성장 호르몬 치료만으론 부족했습니다.
형제의 성장을 막고 있던 진짜 원인을 찾아야 했는데요.
첫 내원 당시 찬솔는 151센티미터, 동생 시온이는 150.5 센티미터였습니다.
아이들이 자주 호소한 복통과 비염, 멀미 등의 증상, 한의학에선 이를 담음형 비염의 대표적 신호로 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우리가 성장을 한다 하면은 밥 잘 먹자,
잠 잘 자자, 운동하자, 이렇게 보통 생각을 하시는데 찬솔와 시온이 같은 아이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한의학에서는 혈액이 탁해서 노폐물이 잘 처리가 되지 않다 보니 그 물질들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또 그 물질들이 문제를 일으켜서 염증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노폐물이 잘 처리되지 않는 그 상황을 담음이 생겼다고 하고 담음이 발생한 상태에서 염증이, 특히 호흡기
비염이 생긴 상황을 담음형 비염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를 깨끗하게 해주면서 즉, 노폐물을 잘 처리해 주면서 염증을 억제해 주는 여러 가지 약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이 아이들은 소청룡탕이라고 하는 약이 잘 어울려서 그 약을 일단 선정을 했고요.
거기에 성장판과 성장 활성도와 성장 호르몬 수치를 올려주는 한방 성장 물질을 더하고 거기에 더해서 한약물의
흡수를 부스트 시켜주는 산화질소를 같이 합쳐서 처방을 했고요.
시온이 것도 조금 이따 보여드릴 텐데 비교를 해드리면 체중이 감소하면서 근육은 왔다 갔다 하지만 버텨요.
지방이 굉장히 많이 날아가죠.
예전에 비해서 근육 비율이 점점 더 좋아지죠.
근데 키에 대비해서 영양이 좀 부족하다 보니까 체중의 비율이 좀 감소를 해요.
그런데 이번에 지방이 말도 안 되게 날아갔죠.
-(해설) 담음형 비염을 먼저 치료하자 몸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6개월 동안 찬솔이 총 3.9센티미터가 자라며 성장 폭이 커졌고, 시온이는 총 5.4센티미터로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형제. 체질이 허약한 데다 활동량이 많아 이제는 특히 영양 관리에 힘쓰고 있는데요.
한참 놀 때죠.
담음을 유발하는 인스턴트 식품은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필요한 영양을 채워갑니다.
담음형 비염을 치료하는 소청룡탕과 성장 한방 물질을 함께 처방한 결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성장 치료라고 하는 거는 갑자기 무언가 노력한다고 해서 크게 변하는 것은 아니고 건강 상태라든지 환경을
끊임없이 관리해주고 좋게 해줌으로 해서 결국에는 최종적인 결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제대로 키가 크고 있지 않다면 어떤 부분이 키를 방해하고
있는지 최대한 빨리 알아내서 해결해 나가는 것 이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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