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천년의 기억 시즌3 - 밀양작약산예수재

등록일 : 2024-01-02 13:42:16.0
조회수 : 322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생전이라고 하면 살아 생전에 예수는 미리 닦는다.
무엇을? 내가 지니고 있던 전생의 업을.
그리고 또 살아오면서 지었던 업을.
미리, 죽기 전에 닦는다.
-대한민국.
-전생록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전생록.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빚을 갚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어요.
선업을 끊임없이 보시를 통해서 쌓아가는 건데 우리가 일반인들은, 대중들은 살아가는 게 바쁘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가 힘들어요.
지전이라 하는 것은 돈을 저승에서 쓸 수 있게끔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식이 점안의식이거든요.
그 점안의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불교 사상에는 저승에 쓸 돈은 점안을 해서, 점안을 해야지만 그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저승에서 쓸 수 있는 그것을 기리기 위해서.
오늘 받는 그 지전을 들고 부처님께 예를 올리기 위해서 탑돌이를 합니다.
부처님의 염원, 의지력을 또 발원드리는 의미로 부처님께 탑돌이를 도는 거예요.
-시방삼세.
제망찰해.
대비관세음보살.
대원본존.
지장보살.
-(함께)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저승에 계시는 열 대왕님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날을 주관하는 띠별로 각각 소속된 대왕님이 계세요.
그분께 실질적으로 공양을 올리고 예를 올리는 의식이에요.
우리가 나비라고 하는 것은 고치에서 나와서 번데기가 돼서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는 그 과정을 거쳐야 하거든요.
그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러운 과정일 수도 있고 그래요.
한 마리에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가는 그 과정에, 이 수행의 과정을 봤을 때는 수행에서 열반, 해탈 과정을 표현하는 거예요.
우리는 이제 연결자거든요.
중간 다리 역할이지 대신 무엇을 해 준다 이런 건 아니에요.
길을 만들어주는 안내해 주는 안내자 역할이에요.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