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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총기 사망 한달넘게 지났지만....여전히 눈*귀 닫은 SNT모티브

    • <앵커> 지역 방산업체인 SNT모티브에서 직원이 총기사고로 숨진지 1달이 훌쩍 넘었지만 재발 방지책 마련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입니다.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항상 비판이 뒤따랐던 부족한 지역기여와 소통 역시 나아질 기미가 없다는 지적입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국산소총 K시리즈를 생산하는 방위산업체 SNT모티브에서 총기 사망사고가 난 지 40일 이상이 지났습니다. 총기개발부서 직원인 30대 A씨가 다른 직원이 모두 퇴근한 뒤 총기실험실로 가 극단적 선택을 한건데, 재발방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지만 상황은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SNT모티브 측은 여전히 권한을 가진 직원의 총기*실탄 접근에 제한을 둘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마찬가지로 총기와 실탄을 다루는 군*경이 겹겹이 안전장치를 두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업무시간 외에는 혼자서 총기에 접근하는 것은 제한해 사고위험성을 줄이는 등, 군부대 수준의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동/동명대 군사학과 교수/"(군대에서 총기를 꺼낼 때는) 두 명이 상단*하단 키를 별도로 구분해서 관리를 하고, 그 두 명이 다 열어야 개방이 돼고. (사격장에서도) 총기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 틀을 견고하게 묶은 상태에서 사격이 이뤄집니다. "} SNT 모티브는 지역사회에 불통의 이미지가 강한 회사입니다. 직원이 동종업체로 이직하자 이 업체를 상대로 기술유출 소송을 제기하고, 검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음에도 항고까지한 것을 두고 지역 신생기업 성장을 방해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자산이 1조 2천여억 원, 직원수 700명의 큰 기업으로 성장했음에도 지역기여에도 지나치게 인색했습니다. 심지어 일정 규모 이상 기업들 대부분이 내는 상공회의소 회비조차 내지 않아 뒷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회비를) 과거에는 냈었고, 지금은 안내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내기 위해서 조율을 하고 있더라고요."} 안전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지역과의 소통을 더 늘리라는 비판에도 귀를 틀어막는 불통기업 이미지를 극복하는 것이 SNT모티브의 급선무가 됐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정은희
    기자 : 이민재
    날짜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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