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라디오를 주로 듣는 청취자입니다.
DJ분 목소리가 영 집중이 안되는 톤입니다.. 웅얼웅얼 잘 들리지도 않고 퇴근시간에 어울리지 않는톤입니다. 몇일전에 비오는날에는 청취자분의 신청곡이 비와관련된 노래가 많이 들어왔던 모양인데 그중에 헤이즈의 '비도오고 그래서'를 틀어주시면서 이노래는 타 방송프로그램에서 많이 틀어주지 않냐는 말을 덧붙이면서 애써 틀어준다는 듯 말씀하시는걸 들었습니다. 그런말을 방송에서 해버리면 해당노래 신청한 분이나 해당노래의 가수분의 입장은 어떨까 참 듣기 거북했습니다. 또한 금일은 본인이 직접 신청한 곡을 방송에서 선정하여 트시는것을 듣고 또한번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야구 중계때문에 진행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영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
청취자 게시판 처음 써보는데요 왠만하면 라디오 채널 안돌리는데 이분 라디오 나오면 채널 돌리기 일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