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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 투데이

등록일 : 2023-05-25 15:06:15.0
조회수 : 272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25일 목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여러분, 오늘이 바로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바로 방재의 날입니다.
각종 재해 예방에 대해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지정된 날인데요.
여러분도 방재의 날을 기념해서 오늘 하루는 재난 발생 시 안전 수칙에 대해서
미리 체크해 보는 하루가 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이번 한 주간 진행 중이죠.
무려 4년 만에 돌아온 부산 대표 축제, 센텀맥주축제가 아주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저희도 직접 다녀왔거든요.
화면으로 함께하시죠.
-(해설)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형 페스티벌, 센텀맥주축제가 돌아왔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고 EDM 파티,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그 시원한 현장 속으로 지금 함께 떠나 보시죠.
-이게 얼마 만의 맥주 축제입니까?
정말 기다렸는데요.
저도 굉장히 설레는데 저보다 더 설레는 분들이 뒤에 계십니다.
일찍부터 와서 입장 전인데 이렇게 줄을 서 계시거든요.
한번 만나볼게요.
센텀맥주페스티벌을 오게 됐어요.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거잖아요.
-맞아요.
-다시 열리니까 마음이 어떠세요?
-뭐가 제일 기대돼요?
그다음에 야외에서의 낭만.
-낭만.
-그럼 또 중요한 게 있어.
맥주에는 안주잖아요.
오늘 예상하고 온 안주 있어요?
-닭강정?
-닭강정?
-오늘 그러면 안주에 맥주, 몇 잔까지 한번 도전해 볼까요?
-일단 저희는 컵으로 피라미드를 쌓을 거기 때문에.
-개수를 조금 세 봐.
-30잔 아니면 55잔.
-55잔.
-오늘 그러면 재미있게 즐기다 가세요.
감사합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딱 봐도 대학생이에요.
어디 학생이에요?
-부경대입니다.
-부경대.
몇 학년?
-2학년입니다.
-센텀맥주축제 어떻게 알고 왔어요?
-SNS를 보고서.
오늘 센텀맥주축제 이게 제일 기대된다, 어떤 게 기대돼요?
-맥주를 무한대로 준다. 이게 진짜...
-센텀맥주축제.
-(함께) 파이팅!
-(해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찾아왔던 센텀맥주축제.
선착순 2000명에게는 귀여운 컵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득템.
선착순으로 일찍 오는 분들만 받을 수 있다는 거.
저도 일찍 와서 받았습니다.
너무 예쁘죠?
가시죠, 맥주 따르러.
올해 열리는 센텀맥주축제, 어떤 점이 좀 특이한가요?
-신나게 즐기고 가겠습니다.
센텀맥주축제 파이팅 할까요?
-(함께) 센텀맥주축제 파이팅!
-(해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축제를 즐겨 볼까요?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맥주 부스.
청량감이 넘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저도 한 잔 주세요.
-(해설) 그 자리에서 바로 받아먹는 시원한 맥주.
무제한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더욱더 좋은데요.
-이 시원함, 느껴지시나요?
이 시원함.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눈으로 먹을 거예요.
촬영은 소중하니까요.
시원해.
만지기만 해도 좋다.
-(해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함께 준비해 즐거움을 더했는데요.
-여기 오면 맥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맛있는 안주도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체험 거리도 있어요.
저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예쁜 걸로 해주세요.
핑크, 핑크.
-(해설) 축제 느낌 제대로 살리는 페이스 페인팅.
과연 그 결과물은 어떨까요?
-완성, 감사합니다.
귀엽죠?
너무 귀엽죠?
조금만 어렸으면 얼굴에 하는 건데.
-(해설) 시원한 맥주와 재미있는 즐길 거리까지 가득한 센텀 맥주 축제.
거기에 맛있는 안주가 빠질 수 없겠죠?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먹거리들.
우리 시민들도 취향껏 안주를 고르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봄밤의 낭만을 즐겨보는데요.
저도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네요.
-진짜 안주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저 결정 장애 없는데, 여기서는 결정 장애가 있네요.
-(해설) 그건 기다리는 방문객들도 마찬가지.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안주에 우리 시민들의 고민도 깊어갑니다.
-지금 이렇게 많이 사 먹고 또 줄을 섰어요.
지금 뭐 사려고 줄 선거예요?
-저희 곱창이요.
-곱창.
오늘 얼마나 마시려고 하는 거예요.
-오늘 뽕 뽑고 가야죠.
-뽕 뽑고 가.
지금 안주 중에 최애 안주 뭐예요?
-닭강정!
-닭강정.
이거다.
사러 가야겠다.
사러 갈게요, 나는.
-(해설) 그렇게 축제가 한창 무르익을 때쯤 메인 무대에서 진행자의 사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는데요.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멋진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DJ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우리 방문객들도 무아지경.
여기가 정말 도심 위 맞나요?
일탈을 꿈꾸는 찬희 리포터도 잔뜩 신났습니다.
-재밌어요!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것 같아요.
-(해설) 풋 유어 핸즈 업!
풋 유어 핸즈 업!
신나는 EDM 비트에 하나가 된 방문객들.
오늘 다들 처음 보는 사이 맞아요?
-와 보니까 어때요, 맥주 축제?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오늘 처음 왔어요.
-처음 왔어요?
오늘의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여기 보고 하나, 둘, 셋!
-(해설)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센텀 맥주 축제.
우리 방문객들도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도심 속 이색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센텀 맥주 축제.
그 현장, 정말 뜨겁습니다, 여러분.
오늘 주말 28일까지 열린다고 하니까요.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 오셔서 시원한 맥주도 즐기시고 그리고 문화 공연도 함께 관람하시기 바랄게요.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해설)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이하는 센텀 맥주 축제.
팬데믹으로 4년 만에 함께 해, 그 아쉬움을 달래듯 이번에는 더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컴백했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꼭 한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센텀 맥주 축제는요.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페이스 페인팅이라든지 캐리커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요.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저희가 여러분을 위해서 센텀 맥주 축제의 티켓을 넉넉하게 준비했는데요.
지금 바로 캐내네 제작소 굿모닝 투데이 라이브 채팅창에 들어가셔서요.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참여 방법, 굉장히 다양하죠?
당첨자분들에게는 채팅창을 통해서 추후 티켓 수령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할 테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저희 그럼 이어서 다음 순서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맘때쯤 산에서 발견되는 특별한 보석이 있죠?
새콤달콤한 향으로 발길을 사로잡는 오늘의 주인공.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신선한.
-(함께) 우리 밥상.
-창이 씨, 오늘은 보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석?
사실 신선한 우리 밥상은 식재료를 소개하는데 보석이라고 하니까 살짝 의아합니다.
하지만 보석이라니까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
보석 어디 있나요?
-이 보석은 봄부터 6월부터 산에 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산이라고 하니까 너무 이렇게 광범위합니다.
조금 더 힌트를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 보석은 붉은색을 지니고 있고요.
작고 앙증맞은 크기로 봄부터 6 월까지 여름의 길목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한 과일인데요.
다른 이름으로는 나무딸기라고 불리고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정답을 거의 알려드린 것 같은데.
감이 오시나요?
-거의 알려주셨어요.
일단 완전한 보석은 아닌데, 보석같이 정말 맛있는 산에서 나오는 식재료인데 나무딸기다.
산딸기.
정답이죠?
-맞습니다.
현재 제 철을 맞아 새콤달콤 당도가 높은 김해 산딸기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산딸기 하면 김해 산딸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 김해 산딸기가 유명한 이유가 있나요?
-경남 김해는 1급수의 맑은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으로 산딸기 재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요.
그래서 김해 산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해설) 김해 산딸기는 1970년에 김해 상동면의 한 농부가 재배하기 시작했는데요.
약 50년이 지난 현재는 낙동강을 따라 산딸기 재배 벨트가 형성됐습니다.
-산딸기 하면 김해 산딸기라는 공식화가 생길 정도로 김해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되었는데.
국내 산딸기의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한다면
그야말로 정말 국민 거의 대부분이 김해 산딸기를 사랑한다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선보이는 김해 산딸기 그런데 좀 특별한 또 이유가 있다면서요.
-현재 선보이는 김해 산딸기는 노지 산딸기보다 일찍 맛볼 수 있는 비가림 하우스에서 재배되었는데요.
비가림 하우스에서 생산된 산딸기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산딸기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붉은빛의 앙증맞은 보석 산딸기.
지금 딱 제철, 제일 맛있을 때니까요, 저도 빨리 가서 장을 보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붉은빛의 유혹.
붉은 보석이라는 별명처럼 영롱한데요.
잘 영글어진 이 산딸기.
빨리 장 보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산딸기는 또 추억의 식재료 아니겠습니까?
산에 올라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먹었던 그 기억.
그 기억만으로도 벌써 군침이 도는데.
일단 보면 상당히 과실도 크고 그리고 무르지 않고요.
탄탄하면서도 향이 진한 산딸기,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그리고 붉은 색감, 너무 좋지 않습니까?
이거 한 알, 한 알 먹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를 것 같습니다.
오늘 장 보는 시간은 빨리 가져가겠습니다.
지금 장보겠습니다.
붉은빛의 유혹 앞에 멈춰 서신 우리 주부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딸기도 종류가 많은데 산딸기 앞에 멈춰 서신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산딸기를 즐겨 먹습니다.
-어떤 매력이 있어서 즐겨 드시나요?
-여성한테도 좋고 남성한테도 좋고 두루두루 다 좋지 않습니까?
톡톡 쏘는 맛도 있고
또 씹히는 맛도 있는데.
샐러드하고 같이 먹으면 되게 좋습니다.
-알이 동글동글 작지 않습니까?
특히나 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러니까요.
씹히는 맛 오돌오돌하고 감칠맛 같은 게 있어요, 오래 씹다 보면.
-그러면 어떤 산딸기가 좋은 산딸기일까요, 장 볼 때 딱 눈여겨봐야 할 점이 있다면.
-싱싱하면서 통통하고 오돌토돌하고 검은빛이 나는 건 잘 익은 거예요.
-약간의.
-붉은빛, 검붉은 빛이 나는.
-검붉은 빛, 그게 조금 맛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산딸기 하면 김해 산딸기인데, 산딸기하면 추억의 식재료 아니겠습니까?
어머니, 옛날 추억 한번 살짝 읊어주시면.
-친구들하고 놀러 갔다가 복분자밭에 들어갔다가.
-복분자밭에요?
-산딸기밭에 들어갔다가.
산딸기가 많이 발견될 때 있거든요.
-그렇죠.
-그러면 거기서 엎드려서 친구들하고 같이 시시덕거리면서 따 먹고 놀고 그랬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따고 그랬어요.
-그러면 오늘 싱싱한 산딸기, 장 한번 같이 보시죠.
빨간 보석 산딸기 장 보고 갑니다.
실제로 진짜 보석이 가득 들어 있는 느낌이 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맛도 맛인데 진짜 한 알, 한 알 먹는 재미가 예술이지 않겠습니까?
이 산딸기로 어떤 요리가 나올지 기대하면서 출발.
-(해설) 새콤달콤한 과일의 대명사 산딸기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빨간 맛 궁금해 허니~ 깨물면 점점 녹아든 스트로베리 그 맛~ 궁금하죠?
완전히 깨물면요.
이거 진짜 그냥 천국에 온 듯한 그런 기분.
빨간 맛 궁금하죠?
-네.
-저도 궁금한데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이 요리는 어떤 요리인가요?
-오늘은 톡톡 튀는 상큼함을 지닌 산딸기 소스를 곁들인 큐브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요리에 들어갈 재료로는 산딸기와 함께 스테이크 고기와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마늘과 버터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산딸기 소스에 들어갈 레드와인과 설탕, 우스터 소스와
올리고당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산딸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스테이크형 고기는 핏물 제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 주고요.
한입 크기 브로콜리와 아스파라거스도 준비해 주세요.
팬에 버터를 두른 뒤 준비한 채소를 먼저 볶다가 스테이크용 고기도 구워줍니다.
다음은 팬에 설탕을 두르고 산딸기를 볶아주는데요.
볶은 산딸기는 체에 걸러 씨를 제거하고 즙을 이용해 소스를 만듭니다.
산딸기 소스가 준비됐다면 팬에 산딸기 소스와 함께
스테이크용 고기를 볶아주면 산딸기 소스 큐브 스테이크가 완성됩니다.
붉은빛 보석, 산딸기의 화려한 변신.
시선을 확 사로잡는 비주얼만큼이나 그 맛이 궁금해지는데요.
과연 어떤 맛을 자랑할까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산딸기 큐브 스테이크를 시식해 보는데요.
씹을수록 산딸기의 새콤달콤함과 풍부한 육즙이 만나 이색적인 맛을 자아냅니다.
산딸기를 머금은 스테이크에 푹 빠진 우리 창이 리포터.
감탄사를 연발하며 계속 맛을 보는데, 정말 흡족한 표정이죠?
-새콤달콤한 이 맛이 촉촉하게 스며드니까 너무 좋은데요?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에 빨간색 산딸기 소스가 함께 있다 보니까요.
일단 음식 자체의 비주얼이 그야말로 완전 명품스럽습니다.
역시 고소한 이 큐브 스테이크에 새콤달콤한 산딸기 소스를 탁 찍어 먹으니까요.
입가에 그 상큼함이 오랫동안 그리고 고기도 상당히 좀 부드러워지는 것 같고요, 육질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여기다가 또 각종 채소가 함께 곁들여지니까요.
씹는 재미에, 여기 뭐 한두 가지 재미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재미를 느끼면서 맛볼 수 있는 오늘 최고의 음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합니다.
산딸기를 활 용한 이색 요리, 산딸기소스 큐브 스테이크 만나 봤습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이 앙증맞은 크 기에효능까지 작다고 생각하신다면 큰코 다칩니다.
이 산딸기, 효능도 뛰어나지 않나요?
-산딸기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며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C와 엽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혈관 속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역시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맛도 맛이고요, 효능까지 뛰어난 김해 산딸기.
아무래도 마음먹고 또 맛볼 수 있는 기분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요?
-김해에서 당일 새벽에 수확된 신선한 고당도 산딸기를 산지 직송으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이맘때쯤 맛볼 수 있는 제철 산딸기 맛보시고 입맛과 함께 건강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함께) 만나요.
-산딸기 소스 스테이크라고 하니까 다소 이색적이기도 하면서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알고 계시는 것처럼 산딸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갈아서
스무디로 드시거나 빵에 발라 먹는 잼처럼 먹어도 좋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산딸기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마지막 순서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만나는 미술 이야기죠.
바로 숨은그림찾기 시간인데요.
오늘은 다양한 장르의 만남으로 융복합 미술의 신세계를 선보이는 작가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화면으로 함께하시죠.
-(해설) 우리 지역에서 만나는 미술 이야기 숨은그림찾기.
오늘은 회화뿐만 아니라 조형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만남으로
새로운 미술적 영감을 선보이고 있는 스티븐 레오 작가를 만나봤는데요.
그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함께 들여다봅니다.
오랫동안 미디어 및 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오며 철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융복합적 현대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스티븐 레오 작가.
-작가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이렇게 미술 작가로도 활동하고 계시고 대학교수로도 활동하시잖아요.
작품을 보면 뚜렷한 주제 의식이 보이는데 미술과 음악을 또 함께 융합을 하셨어요.
어떻게 접목을 하신 건가요?
제가 볼 때는.
그런 음악적 영감이 미술에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고.
그래서 저는 그림을 그릴 때 항상 음악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그림 작업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지역의 청년 작가들을 위해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시잖아요.
어떤 활동을 주로 하시나요?
여러 가지 전시회를 연합으로 모아서 전시할 수 있는 그런 아트페어 형식의
청년 문화 축제를 만들어 보자고 해서 지역에 있는 대학 교수님들하고 같이 합심을 하게 된 거죠.
그래서 디그리쇼라는 말이 졸업 전시회라는 말이거든요.
디그리쇼 한국위원회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매년 학생들의 연합 전시를 저희가 해 주고 있고요.
거기서도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설) 스티븐 레오 작가는 부산의 하늘과 바다가 보여주는 파란색의 색감을주로 사용하는데요.
양자심리학을 연구한 학자답게 파란색 위주의 단색조에 양자물리학의 파동을 표현해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작업하고 계시네요.
지금 하는 작업도 그렇고 전체적인 작업의 느낌을 보니까 어떤 하늘이나
바다를 대표하는 파란색 계열이 되게 많더라고요.
어떻게 하다가 이 색감을 선택하시게 된 건가요?
-바다를 볼 때나 하늘을 볼 때나 파란색으로 표현이 되잖아요.
물론 파란색으로 표현되는 것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도 있겠지만 같은
파란색이라도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는 색깔이라고 생각해서 파란색을
굉장히 다양하게 만들어 보고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작가님은 융합 분야 학자시잖아요.
그래서 우주의 작은 입자죠.
양자의 파동을 파도에 투사를 시켜서 회화적으로 풀어내시는데 좀 깊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탁자라든가 아니면 인간이라든가 모든 생물의 근원적인 구성 요소가 양자이고
그 양자가 만약에 우리 눈에 보인다면 어떤 색깔일까 하는 것들을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물론 여러 가지 색깔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파란색이 가장 적합하다고
저는 봤고 파란색이 보여주는 파동도 어찌 생각하면 거대한 양자들이 모인 거대한 흐름이라고 볼 수도 있는 거고요.
그래서 파도의 물결이다.
바람의 느낌, 이런 것들이 파란색으로 잘 표현하게 되면 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비구상의 표현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해설) 끊임없이 연결된 양자의 여러 속성이 자연계를 넘어 인간의 심리를
설명하는 철학적 바탕이 되고 있는데요.
창조적 영감이 더해져서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하죠.
-스티븐 레오 작가는 오래전부터 미술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미학적으로 또 기술적으로 작품이 발전했는데요.
일관된 철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다채롭게 표현을 해서 흥미를 불러일으키네요.
-(해설) 특히 스티븐 레오 작가는 해운대의 한 전시장에서 특별한 개인전을 개최했는데요.
미술, 미디어 콘텐츠, 음악 등이 융합하는 새로운 전시로 양자물리학과
미술의 만남에 중점을 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캔버스 인 퀀텀마인드 전시회를 개최를 하셨어요.
어떤 전시인가요?
지금 준비한 작품들은 양자 파동과 관련된 느낌의 파도, 하늘 이런 파란색 계통의 그림을 중심으로 해서
한 50점 정도의 작품을 준비를 했고 바이올린과 자동차 등의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서
파동과 연관 지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느낌들을 전달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전시라서 많은 분이 기대를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작품 위에 올라가는 오브제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바이올린이나 기타 같은 악기가 만들어 내는 소리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추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상적 의미의 극한치를 보여주는 그런 이미지를 제가 그 위에 올린 거고요.
그 밑에 있는 색깔들은 파도와 바람과 하늘, 파란색을 제가 표현을 한 건데 수년에 걸쳐서
여러 형태로 표현을 해봤는데 완성된 형태라고는 할 수 없고
앞으로도 계속 죽을 때까지 파동의 모양을 화폭에 담는 데 주력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해설) 자연계의 파동을 회화로 표현하고 오브제를 곁들여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등 융복합 방식의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는 스티븐 레오 작가.
앞으로도 창의적인 융합적 현대 미술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겁니다.
-저는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 파란색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늘과 바다의 그 느낌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서 붓을 들고 표현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다양한 전시 그리고 저의 전시를 계속해 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철학적인 측면에서도 양자물리학과 퀀텀컴퓨터와 관련된
생성형 AI 관련된 그쪽 분야의 연구도 계속해서 저의 작품 활동에 어떤 바탕이 될 수 있는
이론적 배경으로 연구를 계속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설) 양자물리학과 미술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접목으로 더욱 진화된 미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스티븐 레오 작가.
앞으로도 철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개성 넘치는 융복합 작품들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스티븐 레오 작가님의 작품 세계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미술과 음악 그리고 양자물리학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융합으로 새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도 많은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센텀맥주축제 티켓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은요.
채팅창을 통해서 당첨자 발표 확인해 보시고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오늘도 풍성한 소식이 가득했던 저희 굿모닝 투데이, 저희가 준비한 이야기는 바로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주 이 시간 더 활기찬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굿데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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