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영상

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4-09-27 10:44:54.0
조회수 : 470
-안녕하세요?
9월 27일 금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부산시가 생활 체육 도시로 거듭납니다.
부산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들의 생활 체육 여건을
개선하고 기반 강화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생활 스포츠 시설을 확충하고 그리고
탁구와 축구, 파크골프, 테니스,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생활 스포츠 대회도
매년 5월 개최할 예정입니다.
모쪼록 우리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면서
또 즐거움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그런 생활 체육 도시
부산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저희가 준비한 이야기도
만나봐야겠죠.
우선 운동을 배우러 달려가는 남자,
배달남을 만나볼 시간인데요.
오늘은 라켓과 함께하는 전신 운동,
테니스를 배워봅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운동 배우러 달려가는 남자,
배달남.
오늘 배달남은 어디로 갈까요?
-여러분, 이 함성이 떠오르는 그
스포츠와 종목이 있으십니까?
맞습니다.
바로 테니스의 샤라포바입니다.
테니스에서는 이렇게 소리를 내면서
열심히 치곤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배울 종목 미리 듣고
왔습니다.
-(해설) 부산 유일의 고교 테니스부.
오랜 전통의 동래고 테니스부를 섭렵하라.
-동래고등학교.
부산시에서 정말 오래된 학교고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학교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조금 긴장이 되는데요.
배달남 어디서 기죽을 남자 아닙니다.
가서 열심히 한번 테니스 배워보겠습니다.
조코비치 아닌 희코비치, 배달남
출발합니다.
-(해설)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동래고 테니스부를
만나러 힘차게 뛰어가는데요.
오랜 시간 변함없이 탄탄한 실력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학생 선수들의 실력도 더욱
기대됩니다.
분위기 남다른데?
-감독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여기가 바로 동래고등학교.
그야말로 부산 유일의 고등학교
테니스부가 있는 그 학교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간단하게 소개 한번 해주시죠.
-저희 동래고 테니스부는 1916년
창단해서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부산 유일한
테니스팀입니다.
-이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배출한
걸출한 스타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최연소 국가대표를 했던 정석영 선수
그리고 현재까지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남지성 선수가
또 있습니다.
-제가 조사를 해보니까 테니스가 신사의
스포츠라고 하더라고요.
-맞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까?
-맞아요.
또 스코어에서 신사의 스포츠라는 게
있는데 점수를 1포인트를
득점하면 피프틴 또 상대는 져도 0이라고
안 하고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러브라고 부릅니다.
-러브.
-제로라고 안 하고 그런 유래가 또
있습니다.
-러브, 러브, 러브.
하트, 하트, 사랑이 느껴지는 스포츠인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해설) 시작부터 사랑이 넘친다.
-동래고등학교의 두 선수를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고등학상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쑥쓰러운 그런 모습인데요.
테니스가 매력이 있을 것 같은데 테니스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시게 된 거예요?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어봤으니까 이제
테니스의 매력도 궁금해집니다.
테니스는 어떤 매력이 있어요?
-서브 게임이 어떤 거예요?
-경기를 하다 서브 게임이 있고 리턴
게임이 있는데 저는
서브 게임이 더 재밌고 더 자신 있기
때문에 저는 서브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친구는 혹시 테니스 어떻게
시작하게 됐어요?
-어떤 점에서 제일 매력적이고 재밌는 것
같아요?
-이제는 저도 이 테니스의 매력을 한번
직접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혹시 저도 테니스를 배워볼 수 있을까요?
-저희 감독님께서 재밌게 잘 가르쳐주실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저도 감독님께 배워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똑같은 수제자가
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복장까지 준비가 됐습니다.
이 테니스.
치기 전에 어떤 점이 있는지부터
배워봐야 할 것 같거든요.
테니스도 그렇고 다양한 종목이 라켓을
사용하고 네트를 사용하는데.
-맞습니다.
-배드민턴 그리고 스쿼시랑도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요.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라켓도
비슷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배드민턴은 공중에서 볼이 떨어지면 안
되고 테니스 같은 경우는 공이 바운드가
되면서 쳐야 하고 차이점들이 섬세하게
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는 테니스장이 있는
곳 가보면 꼭 모래로 된 테니스장이었던
것 같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다르네요.
-맞습니다.
요즘에 그게 클레이 코트라고 하거든요.
흙으로 만든 게.
지금 저희가 있는 코트는 하드 코트라고
합니다, 하드 코트.
클레이 코트는 공이 조금 바운드가
되면서 조금 템포가 느리고 하드 코트
같은 경우는 바운드가 되면 바로
솟아오르기 때문에 반 템포 정도
빠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테니스 꼭 알아야 할 룰도 있습니까?
-테니스는 단식 같은 경우는 6게임 3세트
매치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되고요.
테니스는 어떤 운동이냐 하면 가장
간단하게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치고받으며 경쟁하는 스포츠입니다.
-알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저도 열심히 소리 내면서
한번 테니스 쳐보고 싶거든요.
배워볼 수 있겠습니까?
-좋습니다.
-가시죠.
-(해설) 먼저 빠르고 플랫한 샷을 구사할
때는 3번의 인덱스 너클과 힐 패드를
두는 이스턴, 이스턴이에요.
그리고 서브는 슬라이스를 위해 2번
인덱스 너클과 힐 패드를 두는 콘티넨탈
그립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양발은 어깨너비보다 조금 더 넓게 해서
스윙하고요.
공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노바운드로
넘기는 발리샷과 서브 기술까지 마스터해
봅니다.
배달남 잘한다.
-기본기에 대해서 배워봤으니까요.
이제 경기를 한번 해보고 싶거든요.
-저희 미니 게임식으로 해서 한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그렇군요.
일반 테니스 게임이랑 어떤 게 다르죠?
-일단은 전체적인 코트가 아니고 반
코트.
앞에서 미드 코트에서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혹시 지금 들고 계신 거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이 볼을 써서 하는 거예요?
-이거는 레드볼이라고 하는데요.
이거는 선수가 아니고 초보자나 어린이들
처음 단계로 시작할 때 처음 사용하는
볼이 레드볼이라고 합니다.
-레드볼.
조금 더 쉽다고 하니까 자신감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요.
저랑 한번 쳐보실 텐데.
저랑 쳐볼 때 어떻게 쳐보겠다 한번
말씀해 보세요.
-최선을 다해서 치겠습니다.
-좋습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서 미니 게임 랠리가
최대한 오래가도록 한번 쳐보도록
할게요.
-서로 인사.
악수.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해설) 호준 학생의 서브를 시작으로
가볍게 잘 주고받는 우리의 배달남,
잘하는데요.
이거를 못 넘기나 배달남.
-1:0.
-(해설) 다시 경기를 이어가는데요.
주고받는데 1점이라도 따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배달남.
오늘 운동 효과 제대로인데 배달남 받아
넘겼습니다.
이건 테니스가 아니에요.
동네 학춤이에요.
비록 이기지는 못했지만 뜨거운 햇볕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한 만큼
신사의 스포츠 테니스를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은데요.
-오고가는 공 속에서 긴장감이 넘치는
스포츠, 테니스 열심히 배워봤습니다.
제가 오늘 쳐봤는데 처음이었거든요.
어땠습니까?
-일단 가장 먼저 소질이 정말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제대로 배워보면 정말 더 잘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열심히 테니스에 대해서
배워봤는데요.
작은 공 하나에 왜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스포츠였습니다.
배워봅시다.
오늘의 종목은.
-(함께) 테니스였습니다.
-(해설) 오랜 역사가 깃든 동래고에서
만난 신사의 스포츠, 테니스.
코트를 누비는 스피드와 강력한 서브,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선택 테니스에
도전해 보세요.
동네 학춤은 아닙니다.
-영상 잘 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코트 위의 전신 운동, 테니스
여러분도 즐겨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부산에 맛있는 식당들이 동시에 문을
열어서 화제가 된 곳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즐기는 미식의 세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인기 폭발, 화제 집중.
줄 서서 기다리는 맛집들이 부산에
상륙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맛과 특별함으로
사랑받는 맛집들.
부산에서 즐기는 미식의 세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맛있겠다.
소문난 맛집들을 찾아 우리가 찾아온
곳은 기장군에 자리한 한 아웃렛입니다.
-시원하게 비가 내리는 것이 맛있게
먹기 딱 좋은 날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제가요, 프로 먹방러가 되어서
여러분에게 다양한 음식의 세계도
보여드리고 제대로 된 먹방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따라오세요.
-(해설)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먼저 시선을 끄는 이곳.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부는
손님들로 북적북적한데요.
대체 어떤 음식들이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걸까요?
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우리도 일단
가 봅시다.
-제가 제일 먼저 도착한 이곳은요.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푸드코트인데요.
이 안에 요즘 핫하고 사람들이 입소문
내는 그런 곳들이 너무 많아요.
뭐부터 먹어야 하지, 따라오세요.
-(해설) 가장 먼저 찾아간 맛은 바로
멕시칸 푸드인데요.
할리우드 스타들도 사랑에 빠진 마성의
음식이라고 하죠.
고소하고 바삭한 케사디아도 멕시칸
푸드 하면 빼놓을 수가 없고요.
이곳만의 특제 아도보 소스와 부드러운
고기를 듬뿍 넣은 비리아 타코도 인기
만점.
특히 이곳은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타코 맛으로 더 사랑받고 있는데요.
나도 먹고 싶다.
-멕시칸 전통 요리, 타코 한번
맛보겠습니다.
특제 소스에 찍어서.
이 안에 고기 봐요, 고기.
이 고기가 소고기인데, 세 가지 부위의
소고기를 6시간 동안 끓였대요.
얼마나 부드럽겠어.
너무 부드럽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너무 부드러운
고기의 짭조름한 그 맛.
멕시코 갈 필요가 없다.
피카딜로 케사디아.
이것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라임을 쫙쫙 뿌려서 상큼하게.
바삭한 것 봐.
과자다, 과자 이거 완전.
케사디아를 사워 소스에 콕 찍으면,
이거 보세요.
너무 맛있겠지.
쫄깃한 토르티야에 안에 들어있는
고기들도 너무 조화로운데 거기에 사워
소스를 찍으니까 상큼하면서 크리미한
이 느낌.
너무 맛있어요.
-(해설) 정성 가득, 풍미 가득 타코와
케사디아 별미로 최고.
-예쁘게도 먹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카메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카메라.
-카메라 맞아, 카메라야.
-카메라.
-아버님, 지금 시키신 게 뭐예요?
-이거 OOO 쌀국수요.
-쌀국수.
너무 비주얼이 훌륭하다.
이렇게 와 보시니까 전체적으로 어떤
분위기예요?
-나의 취향, 주말에 나의 선택 100점
만점에 몇 점?
-200점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이번에는 또 다른 맛을 찾아가
봤습니다.
-이곳에 오면요, 호텔 전문 셰프님들이
만들어주신 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중식계의 끝판왕, 너무 기대돼.
여러분, 조금만 기다리세요.
-(해설) 중식 중에서도 정통 광둥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이곳.
원재료의 맛을 살리면서도 셰프만의 특급
노하우가 담긴 음식이 특징인데요.
서울에서 웨이팅 맛집으로 유명하다
하네요?
-지금, 이 냄새부터가 너무 흥분돼요.
여러분, 보세요.
짜장면.
오이랑 달걀 프라이를 이렇게 반숙으로
넣어준 거, 완전 센스.
어쩔 거야, 이거.
이 짜장면을 이 공심채랑 같이 먹어야 해.
이 짭조름한 피시소스, 이 냄새가 너무
좋은데 이거 짜장면을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이 공심채를 같이 먹어주는 거야.
짜장면과 공심채를 같이 먹는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해설) 한 젓가락 가득 맛을 음미하는
찬희 리포터, 먹자마자 난리가 났습니다.
-피시소스가 짜장면과 어우러지니까,
이거 대박인데요?
이 촉촉한 꽃빵 보세요.
따라따란딴~
이 말캉말캉말캉~
센불에다가 확 볶은 거.
불향 진짜 너무 좋다.
-(해설) 어떻게 입으로 불향이 확
올라와요, 네?
-촉촉한 꽃빵에, 이게 센불에다가 확
볶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 아삭아삭한 식감,
재료 본연의 식감은 살아 있으면서 이게
빵과 함께 어우러지는 그 맛이 아주 그냥
너무 기가 막힙니다.
-(해설) 부산에서 즐기는 미식의 세계,
두 번째 맛도 클리어.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만나볼 맛집은 어떤
곳일까요?
이 집은 서울 연남동에서 시작을 해서
서울을 그냥 꽉 잡은 일식 왕이라고 해야
하나?
정말 일식으로 최고인 집이거든요.
지금 인별그램에 난리가 난 집이에요.
저도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여러분
따라오세요.
-(해설) 철에 따라 달라지는 신선한
생선회와 해산물로 일본식 덮밥을 만드는
이곳.
올라가는 재료의 종류만 무려 11가지가
넘는데요.
거기에 귀한 음식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정말 끝내주네요?
-보기도 해도 그 신선한 바다가 내
눈앞에 쫙 펼쳐진 느낌이에요.
너무 신선하다, 이거는 사진을 한번
인증숏을 남기고 그러고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예뻐.
예술.
작품 같아요, 작품.
너무 좋다.
신선한 우니도 보이죠.
참치 보이고 단새우.
거기에 광어, 연어 그리고 쭉 돌면 여기
보세요.
장어까지.
밥과 함께 어우러져서 하나에 딱 떠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거든요.
콕 찍어서.
맛있겠죠?
-(해설) 이번에도 입에 넣자마자 말을
잇지 못하는 찬희 리포터.
표정이 다 말해주네요.
-신선도가 최고라더니, 진짜.
너무 맛있어.
너무 신선해.
진짜 대왕 쌈을 한번 싸보겠습니다.
김에다가, 나 오늘 그냥 재벌이 부럽지
않다.
연어알, 관자.
이거는 삼합이 아니라 오합이야, 뭐야.
참치까지.
행복하다, 행복해.
여러분도 아~
저도 아~
-(해설) 이거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일단 한마디로 얘기하면 너무 신선하다.
너무 신선해.
그래서 정말 귀한 분과 함께 와서 먹고
싶다.
딱 그 느낌이거든요, 여러분.
신선하고 맛있는 이 해산물을 귀한 분과
함께 꼭 드셔보세요.
-(해설) 화제의 맛집들 올 클리어.
-오늘 정말 입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먹었던 메뉴들 기억
나시나요?
꼭 기억하셨다가 정말 특별한 날 아니면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입이
더 행복한 시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영상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오늘 소개한 이 아울렛 근처에는 기장의
관광지들도 많이 있다고 하니까요.
기장에 방문하실 때 함께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바로 신선한 우리 밥상 시간인데요.
오늘은 가을철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
샤인머스캣을 준비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신선한.
-(함께) 우리 밥상.
-수확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이 되면 가을의 향기를 듬뿍 담은
식재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 주인공도 이 가을에 향기를,
달콤한 향기를 듬뿍 담은 또 과일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떤 과일입니까?
-명품 포도, 기적 포도, 프리미엄
포도라고 불리는 국내산 고당도
청포도가 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달콤한 맛과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인머스캣입니다.
-샤인머스캣 하면 그야말로 따뜻한
햇살을 닮은 거 같다.
좀 뭐 시적인 거 같지 않습니까?
가을이 되니까 또 시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샤인머스캣, 어디서 온
겁니까?
-샤인머스캣은 일본에서 개발한 청포도
품종으로 2012년 이후부터 로열티
없이도 재배나 수출할 수 있게 되어
2014년에 국내에 도입됐는데요.
오늘의 샤인머스캣은 경북 상주의
샤인머스캣입니다.
-(해설) 경북 상주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캣은 풍부한 일조량, 250m
이상의 높은 해발, 풍부한 토양에서
재배되다 보니 높은 당도와 굵은 알을
자랑하는데요.
또한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샤인머스캣 하면 떠오르는 것이 달콤함
아니겠습니까?
일반 포도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데.
이 샤인머스캣, 당도는 어떻게 되나요?
-샤인머스캣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데요.
일반적인 캠벨포도의 당도가 13에서
14브릭스인데 비해 샤인머스캣은
16브릭스 이상으로 높은 당도와 산도가
낮아 포도 고유의 단맛이 뛰어납니다.
-그렇군요.
얼마 전에 또 추석이 지났습니다.
명절 때 샤인머스캣 선물로 많이 받았을
건데요.
물론 그날 다 드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나 남아 있다면 보관 방법, 어떻게
되나요?
-샤인머스캣 같은 경우는 냉장 보관
기준으로 일반 포도가 15일 전후인
반면에 샤인머스캣 같은 경우는 최장
3개월까지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하게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역시 샤인머스캣.
맛도 맛이고요.
또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신선함까지 정말 제대로인 것 같습니다.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샤인머스캣, 장보러 지금 출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샤인머스캣 만나러
왔습니다.
역시 샤인머스캣은 맛보기 전에 벌써 그
달콤함이 느껴져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생각과 함께 딱 맛을 봤을 때 그
달콤함을 제대로 느끼면 더욱더
행복해지겠죠.
장 한번 볼 텐데 일단 샤인머스캣.
역시 연둣빛의 이 탱글탱글 한 알 한 알
딱딱 뭉쳐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틈도 보이지 않고요.
색깔이 너무 좋고 역시 샤인머스캣 그새
향까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빨리 한번 장보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벌써 달콤해집니다.
샤인머스캣도 이게 한 송이 한 송이가
너무 닮았는데.
두 분도 너무 닮으셨는데요?
아니, 어떤 관계인가요?
-동생이고 언니고.
-동생, 언니!
두 분 다 그럼 샤인머스켓을 상당히
좋아하시나 봅니다.
-너무 좋아합니다.
-평소에도 항상 좋아하고 있어요.
-샤인머셔켓의 매력은 어떤 매력이
있나요?
우리 언니부터.
-당도가 높고 사각거리고 맛있고
그래요.
-맛있고요.
-알맹이가 단단하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러면 오늘 몇 송이 구매
예정이십니까?
-네 송이요.
-네 송이!
네 송이면 하루 만에 끝나겠네요?
-네.
-그렇죠.
-오늘 사랑하는 가족에게 샤인머스켓 사
갈 테니까 집에는 빨리 모여라.
-여보, 오늘 맛있는 샤인머스켓 사
놨으니까 빨리 오세요!
-딸내미, 맛있는 거 사 놨으니까 와서
먹도록 하자.
-(해설) 그렇게 싱싱한 샤인머스켓을
함께 골라봅니다.
-샤인머스켓, 그야말로 명품 과일
아니겠습니까?
후식으로도 좋고 아침에 그냥 딱 먹어도
좋고.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요.
요리는 어떻게 탄생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뛰어난 당도만큼 뛰어난 영양을
지닌 경북 상주 샤인머스켓의 가격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영롱한 빛깔의 이 자태, 샤인머스켓
장보고 왔습니다.
딱 육안으로 봐도 상당히 좀 신선해
보이고요.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벌써 그냥 하나 쏙 빼먹고 싶죠?
-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요.
우리 시청자 여러분, 또 요리 기대하고
있거든요.
어떤 요리인가요?
-오늘은 샤인머스켓을 활용하여 달콤한
디저트를 준비해 봤는데요.
바로 샤인머스켓 타르트와 샤인머스켓
스무디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먼저 샤인머스켓 타르트에 들어갈
재료로는 샤인머스켓과 함께 쿠키와
요구르트, 생크림과 버터, 설탕과 슈거
파우더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다음으로 스무디에 들어갈 재료로는
샤인머스켓과 함께 요구르트, 꿀과
레몬즙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샤인머스켓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 한 알씩 떼어
준비하고요.
쿠키를 잘게 부순 다음 녹인 버터와 잘
섞어 쿠키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그런 다음 타르트 틀에 쿠키 반죽을 붓고
모양을 잡아 냉장 또는 냉동실에서 30분
정도 굳혀주는데요.
이어서 휘핑기로 푼 크림치즈에 플레인
요구르트와 생크림, 설탕을 넣고
섞어줍니다.
이후 타르트지에 크림치즈를 올려 펴주고
1시간 동안 냉동실에서 굳혀주는데요.
마지막으로 굳혀진 타르트에
샤인머스켓을 올린 후 슈거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완성됩니다.
이번에는 스무디를 만들어보는데요.
깨끗이 씻은 샤인머스켓을 한 알씩 뗀 후
믹서기에 샤인머스켓과 각종 재료를 넣고
갈아줍니다.
그런 다음 컵에 담아 샤인머스켓을
올려주면 달콤한 디저트가
완성됩니다.
달콤함에 달콤함을 더한 샤인머스켓
타르트와 스무디, 싱그러운 초록빛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첫맛은 상큼하면서도 끝맛은 달콤한
샤인머스켓의 매력.
또한 영양 간식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저격했다고 하죠?
-같은 샤인머스켓인데도 색다른
맛이에요.
일단 샤인머스켓 타르트 같은
경우는요.
과일 자체의 단단함이 있다 보니까
탱글탱글한 씹는 식감과 진짜
단단해요.
크림까지 스며들어서, 살 녹아서 입속에
딱 들어가니까요.
너무 행복해지는데요.
이 스무디 같은 경우에는 약간 새콤한
맛도 있어요.
진짜 맛있네요.
가정에서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합니다.
오늘 요리를 또 맛보실 시민 맛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평소에 샤인머스켓 자주 드십니까?
-아주 좋아합니다.
어제도 한 박스 샀습니다.
-보통 어떻게 드세요?
-그냥 집에서 씻어서 그냥.
-저희는 이렇게 샤인머스켓으로 디저트,
타르트를 만들어봤거든요.
-(해설) 샤인머스켓 타르트, 그
맛은요?
-지금 막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이런 행복한 맛이?
-정말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요.
어떻게요?
-우리 나이 먹은 사람들이 먹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당도가 높아서 아주 맛있어요.
한 번 더 먹을게요.
-너무 잘 넘어가네요.
-입에 들어가니까 살살 녹아요.
-오늘 고당도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샤인머스캣의 매력에 푹 빠져든
시간이었습니다.
-가을 환절기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제철 과일로 엄격한 당도 선별을 통해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과 함께
씹을수록 망고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경북 상주 샤인머스캣을 사전 계약
재배와 산지 직거래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샤인머스캣 드시고
건강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성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함께) 만나요.
-영상 잘 만나고 왔습니다.
과일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샤인머스캣으로 가을철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마지막 순서는 경제 브리핑
시간입니다.
영양제 같은 건강 기능 식품도
중고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추석 이후에
되파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이은혜 리포터와
만나보시죠.
-건강 기능 식품도 중고거래가
가능해졌다는 소식에 추석에 들어온
선물들 남는 것을 되파시는 분들
많은데요.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명절 때 선물로 많이 들어오는
건강 기능 식품들.
주는 분은 마음은 감사하지만
내가 먹는 것이 아니거나 불필요하게
많이 있어도 그동안은 중고거래가
불가능했는데요.
정부는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건강 기능 식품 중고거래를
한시적으로 가능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모든 곳에서 중고거래가
가능한 것은 아닌데요.
현재 건강 기능 식품 중고거래는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두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또 모든 제품이 거래 가능하지는 않기
때문에 거래가 가능한 상품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상품은 미개봉 상태여야 하고
유통기한이 6개월 이상 남은
상품이어야 합니다.
또 실온 보관인 상품이어야 하고
해외 직구나 구매 대행으로 산 상품은
중고거래가 불가능합니다.
영리 목적의 대량 판매를 막기 위해
개인별 거래 가능 횟수는 10회 이하,
금액은 30만 원 이하로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비만 치료제 등
처방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의
중고거래 적발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 기능 식품이 아닌 의약품은
중고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건강 기능 식품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경기 속에 명절이 끝나면 선물받은
상품을 중고거래로 되파는 이른바
명절테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주의사항 잘 확인하셔서 안전하고
알뜰한 거래 하시면 좋겠습니다.
경제 브리핑이었습니다.
-경제 프리핑 함께하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도 바랍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바로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주 이 시간 더 알찬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함께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