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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4-09-30 09:29:58.0
조회수 : 175
-안녕하세요?
9월 30일 월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올해 주택도시보증공사 허그의
대위변제액이 2조 7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대위변제액은 허그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보증금을
말하는데요.
이후 허그는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이를 회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허그가 집주인에게
회수한 금액이 전체 금액의 8% 정도밖에
되지 않아 우려를 사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 대위변제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도 전망된다고 하죠.
그래서 한편으로는 오히려 이러한 보증이
악성 임대인들의 배를 불리고 또한
전세사기를 더욱 부추긴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제도의
개선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월요일의 굿모닝 투데이도
본격적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코너는 월간 기획 코너, 맛
따라 길 따라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의 제철 맞은 갈치와 함께 다양한
한 상을 맛보러 갑니다.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시죠.
-(해설) 바닷속에서는 반짝반짝 은빛을
뿜어내고 시원하게 끓여 먹거나 날것으로
쫄깃하게 즐기거나 조려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좋은 식탁 위 변신의 황제,
갈치인데요.
이 갈치를 맛보러 떠납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저물어 가고 이제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찾아온 9월의
끝자락.
가을과 함께 만난 최원준 시인
반갑습니다.
-이 가을철이 되면 오곡과 백과가 모두
무르익어서 수확하는 수확 철이
되겠습니다.
그때 바다의 해산물도 가을을 맞아서
가을 제철인 맛있는 수산물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전어도 있겠고 낙지도 있겠고 꽃게도
있겠고 그리고 또 국민 생선 고등어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가을 제철에 아주 맛있는 생선
중의 또 하나가 있는 게 바로 무엇이냐,
갈치입니다.
이 갈치는 한때 많은 우리 국민들이 모두
좋아했던 그런 밥상 위의 주인이었죠.
주인장 같은 그런 밥상 중간에 놓고
식구들이 함께 나누어 먹던 그런 국민
생선이었습니다.
오늘 이 갈치로 아주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곳이 있답니다.
이 다양한 갈치 요리를 맛있게 먹어보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가을바람 덕분에 발걸음이 더
가벼워진 것 같은데요.
가을과 함께 찾아온 갈치를 먹으러 향한
곳.
부산 주례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입니다.
갈치가 반겨주네요.
-안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낚시 사진이 많네요.
아주 큰 고기들인데.
-제가 어릴 때부터 제가 평생을 낚시만
하고 살고 있습니다.
-낚시 되게 좋아하시는 분이네.
그러면 낚시한 고기로 우리 손님들에게
상을 내고 그러시네요?
-네, 제가 잡아서 직접 하다 보니까
손님들도 많이 좋아하시고.
-싱싱하기 때문에 손님들 되게
좋아하시겠습니다.
-네, 그래서 항상 오시는 분들은 우리
가게만 오십니다.
-그럼 지금 가을 들어서 제철인, 가장
맛있는 생선이 뭐가 있습니까?
-지금은 이제 호박이 나오는 철이니까
그때 갈치가 제일 맛있다고 보면
됩니다.
-갈치.
그렇죠.
저도 오늘 사실 갈치 맛있다고 소문
듣고 왔습니다.
좀 갈치 잡아 놓은 게 있습니까?
-네, 시간 잘 맞춰 오셨네요.
오늘 마침 맞게 또 잡아서 지금 싱싱한
그대로 있습니다.
-오늘 아침 막 잡아 오셨네요.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면 그것 가지고 어떤 음식들을
만들어 내죠?
-갈치회, 갈치회무침.
-회무침.
-갈치구이.
-구이.
-갈치조림.
-조림.
-갈칫국.
-국.
그러면 전체 다 갈치의 전반적인 거 다
먹을 수 있네요?
-네, 네.
-그러면 좀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맛있게 한번 맛을 보겠습니다.
-(해설) 몸에 지방을 축적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가을
갈치를 드디어 만나보는데요.
성격이 급해 부패가 빨리 진행되는 만큼
잡자마자 바로 회를 떠야 맛볼 수 있는
귀한 어종이라고 합니다.
이 갈치와 함께 제철인 달콤한 호박도
넣어 끓여 먹으면 가을의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겠죠?
또 고춧가루를 넣고 자작하게 졸여낸
졸임도 좋고 구이는 겉은 바삭하게 속은
부드럽게 구워내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잡아 온 뽀얀 속살의
갈치회와 함께 매콤달콤한 맛의
갈치회무침까지 더해지니 갈치 하나로
정말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집니다.
얼른 맛보고 싶은데요.
-갈치는 원래 칼처럼 생겼죠.
대부분 보면 칼처럼 생겼다고 칼치라
하거나 순화시켜서 갈치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자로 보면 칼 도자.
칼처럼 생겼다.
그래서 도어라 하기도 하고 이 치마,
여성들 치마에 속치마 묶는 끈이
있습니다.
그 속치마 묶는 끈처럼 생겼다 해서
군대어라고도 하죠.
그리고 칡처럼, 칡 나무처럼,
칡넝쿨처럼 생겼다 해서 또 칡 갈자
써서 갈치다,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는
부분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주 즐겨
먹고 흔히 많은 사람이 먹어 왔다.
일반적인 것은 국민 생선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이름으로 다양한
음식을 해 먹었던 것이죠.
우선은 갈치회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참 먹기가 힘듭니다.
왜냐하면 바로 당일 잡아서 회를 쳐야만
하지, 그렇지 않으면 빨리 산패가 오기
때문에 바로 먹지 않으면 식중독이
오죠.
그래서 참 먹기 힘든 생선회 중의
하나가 바로 갈치회입니다.
빛이 반짝반짝 나는 겁니다.
이렇게 신선한 것을 먹어야 하는데요.
회 초장에 많이 찍어 먹습니다.
그래서 저도 회 초장에 이렇게 넉넉하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갈치회 한 입 먹어보는데요.
최 시인님, 맛이 어떤가요?
-고소합니다.
어떻게 보면 붕장어나 갯장어회 같은
맛이, 아주 구수한 맛이 계속
올라오는데 그렇지만 붕장어하고
갯장어보다는 조금 담백한 그런
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갈치구이가 있는데요.
갈치는 크기를 어떤 식으로 재느냐 하면
손가락 마디를 가지고 잽니다.
그래서 아주 이건 대물이다, 하는
것들은 갈치를 5지, 손가락 마디 다섯
마디 있는 것, 이것을 5지라고 하는데
이 정도 되면 아주 크다고 합니다.
이것도 보니까 갈치가 한 4지 정도
되네요.
그럼 이건 아주 큰 갈치입니다.
한 4지 정도 되는 갈치인데.
-(해설) 숟가락으로 살을 떠봅니다.
-완전히 이 귀한 갈치를 숟가락으로
이렇게 긁어 먹는다고 하면 이건 대단한
호사죠.
입이 꽉 차네요.
아주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짭조름하고요.
계속 고소하네요.
-(해설) 모든 코스 요리의 마지막은
따뜻한 국물 요리죠?
갈치조림과 갈칫국입니다.
-호박이 한창, 맛있는 호박이 익어서
수확될 철이죠.
이 철에 갈치도 맛있습니다.
그래서 이 호박과 갈치를 함께해서 국을
만드는데 일반 사람들은 갈치를 가지고
무슨 국을 만들어, 되게 비리겠다,
하는데 아닙니다.
당일에 잡아서 당일에 생선국을 끓이기
때문에 비린 맛은 전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호박이 아주 들큼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나오는데 국물이 엄청
시원하면서도 갈치 살이 있기 때문에
구수합니다.
엄청 시원합니다.
갈치는 너무 고소하고요.
호박 들큼한 맛 아시죠?
부드러우면서도.
속풀이에도, 해장에도 너무 좋겠습니다.
국물을 여기에 자작하게...
국물을 올립니다, 넉넉하게.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대로네요.
밥알이 먹어도 입안에서 아주 아름답게
녹습니다.
갈치 살은 거기서 옆에서 나 고소해요,
나 고소해요 하는 정도로 옆에서 이렇게
북돋아 주고요.
밥 비비면 한 그릇 바로 뚝딱하겠습니다.
-(해설) 한 마리의 갈치가 이렇게나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짧기에 아쉬운 계절 가을, 이 갈치
맛보지 않고 보낼 수 없겠는데요.
최 시인님 너무 부러워요.
-수천수만 개의 칼 휘두른다.
물결 따라 떼로 모여 칼춤을 춘다, 갈치.
은빛 섬광 번득이니 바닷속이 다 환하다.
이제 가을이 좀 점점 깊어질 겁니다.
그때 몸과 마음을 좀 편안히 할 때
가족과 함께 이 갈치 밥상으로 좋은 시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해설) 수천수만 개의 칼 휘두른다.
물결 따라 떼로 모여 칼춤을 춘다, 갈치.
은빛 섬광 번득이니 바닷속이 다 환하다.
소리가 맛있고 입안이 재미있는 오늘의
음식은 갈치였습니다.
-제철 호박과 갈치를 넣어서 끓인 갈칫국.
과연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한데요.
이 외에도 기장군에서는 갈치와 무를
덤벙덤벙 썰어서 담근 갈치 섞박지도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처음 안 사실인데 갈치의
새끼인 풀치를 갈아서 어묵으로도 만들어
먹는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보니까 갈치의 변신 정말 다양해
보이는 것 같죠.
그럼 다음 순서도 이어가 보겠습니다.
바로 이웃집 구경 시간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예술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공방 주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오늘 만나볼 이웃집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특별한 공간인데요.
일상의 쉼터이자 창작의 공간으로
도자기를 빚으며 예술적 영감을 꽃피우는
곳, 공방 주택을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안녕하세요?
-오늘 경남 진주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오늘 진주에 가볼 집이 아주
특별한 매력을 지녔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노래 힌트를 한 곡 드리겠습니다.
-이 노래를 듣자마자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명작이지 않습니까?
바로 사랑과 영혼의 그 도자기 신에 나온
OST 아닙니까?
-맞습니다.
오늘 특별한 집에, 주택이지만 도자기를
빚으면서 예술적인 영감을 함께 피울 수
있는 그런 집이라고 하니까 더
궁금하시죠?
-많이 궁금합니다.
빨리 만나볼까요?
-한번 가보시죠.
-가보시죠.
오 마이 러브~
-(해설) 오늘 만나볼 이웃집은 따뜻한
감성과 창의력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지는 도자기 작품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요.
잘 구워진 도자기에 예술혼을 불어넣고
있는 이분이 오늘의 집주인 이희연
씨입니다.
집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방과 주택이 어우러진 오늘의 이웃집.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방문했습니다.
-(함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걸어오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정원이 너무 예뻐서 집까지 너무
예쁩니다.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층은 공방이고 2층은 주거 공간으로
해서 나누어진 공방 주택을 지었습니다.
-공방 주택을 이렇게 구상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고등학교 때부터 제가 도자기를
전공하다 보니까 제 작업실을 가지고
싶었고, 그리고 아이를 좀 더 케어하기
용이하기 위해서 이렇게 집 안에 공방을
같이 넣는 계획을 해서 이렇게 짓게
되었습니다.
-들어오다 보니까 또 이 바깥에서
도자기들이 잘 보이도록 창을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제 작업 공간이긴 하지만 갤러리 느낌을
좀 더 내기 위해서 큰 창을 내서 거기에
도자기를 잘 배치해 놓고 정원도 다
오픈해서 바깥에서 작업할 때도 있고
하다 보니까 이렇게 만들었어요.
-주택에서는 조금 쓰기 어려운 이런
강렬한 적색을 통해서 공방과 주택을
자연스럽게 이렇게 분리해 놓은 그런
집인 것 같습니다.
-(해설) 공방 주택의 첫 번째 매력은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탐구하는
공간이죠.
바로 작업실입니다.
도예가인 집주인의 창의력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다양한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층 공방에 들어왔는데 예쁜 작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 많은 작품 중에 그래도 가장 좀
애정이 가는 작품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저기 등대를 그려 놓은 화병을 가장
애정 하는 편이에요.
청화라는 안료를 이용해서 농도를
조절해서 하는 작업이다 보니까 시간도
많이 걸리고 구워져 나왔을 때 저 색감이
나올지를 확신하지 못해서 많은 실패가
있었어요.
-여기 지금 공방 크기도 꽤 넓은 것
같은데요.
공방의 규모와 주택의 규모는 어떻게
설정하셨나요?
-20% 정도가 공방이고 주거 공간은 80%
정도 잡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앞에 왜인지 모르게
프로의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아마추어라는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렇게 집과 가까운 곳에 공방이 있고
또 바로 올라가면 집이 있고 하는 그런
생활에 대해서 많이 만족하시나요?
-(해설) 1층 공방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가족만의 공간이 나옵니다.
포근한 분위기의 거실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데요.
-저희가 이 주택에 올라오자마자 마주한
곳이 바로 거실과 주방이 함께 어우러져
있고요.
온전히 쉼의 공간으로 딱 완성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저희 가훈이 매일매일 신나고 심플하게
살자는 게 저희 집 가훈이거든요.
이 공간을 최대한 넓고 그리고 간단하게
설계를 했어요.
제가 주방에서 요리할 때도 같이 TV도
볼 수 있고 이야기도 할 수 있게끔
이렇게 TV를 중심으로 쭉 펼쳐진
공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해설) 2층에는 가족만의 숨겨진 비밀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바로 야외 테라스인데요.
이곳은 집안의 평온함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특별한 공간입니다.
올여름 피서도 이곳에서 보냈다고 해요.
-야외에 이렇게 멋진 공간이
펼쳐졌습니다.
피크닉 온 것 같기도 하고요.
이 공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또
추억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번 주 주말까지도 저희 아이가
안에서수영을 하고 있었거든요.
-이 공간에는 지금 난간을 이렇게 높여
놔서 정말 프라이빗하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해설) 2층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3층으로 올라가 보는데요.
가족 모두 하루의 피로를 풀고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 공간에서는
벽을 따라 가지런히 진열된 서재가 눈에
띕니다.
-이렇게 침실하고 서재가 보입니다.
어떤 공간인가요?
아이 침실과 저희 부부 침실.
그리고 이렇게 복도는 일부러 저희
책장을 다 만들어서 이렇게 작업을 해
놨어요.
-뭔가 정형화된 공간이 아닌 조금 이런
공간이야말로 주택 살이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해설) 가족만의 소중한 시간이 담긴
주택에 예술적 감각이 깃든 공방까지.
이곳은 일과 가족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특별한
집입니다.
도예가의 로망과도 같은 집이네요.
-이렇게 예쁜 집, 1층부터 3층까지
저희가 잘 둘러봤습니다.
아무튼 이 주택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으실 것 같아요.
-오늘 집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서요.
저희도 작은 선물 하나 준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가족들의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는
멋진 집을 잘 봤는데 아마 또 멋진
이름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희 집 이름은 삼색헌이라고 합니다.
세 가지 공간으로 거의 나눌 수
있거든요.
첫 번째 공간은 제가 작업하는 공간
그리고 두 번째 공간은 가족들과
친구들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세 번째는 저희 가족들만 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 그런 식으로 해서
세 가지 공간을 나누어서 쓰다 보니까
저희가 삼색헌이라고 지었습니다.
-창의적이고요.
예술적인 열정이 가득한 이 공간에서
꼭 목표와 꿈 이루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이웃집구경.
-(함께) 잘 봤습니다.
-(해설) 흙을 빚는 손길과 가족의 따뜻한
시간이 어우러진 오늘의 이웃집.
구경 잘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영감 가득한 공방 주택에서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가며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이웃집구경 함께 만나고 왔습니다.
이 아름다운 도자기 작품과 가족의
따뜻한 정이 어우려져서 단 하나뿐인
공방 주택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이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들 만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KNN 굿모닝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굿모닝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시청까지 바랍니다.
월요일의 굿모닝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또 알차고 풍성한
이야기들로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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