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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4-10-08 17:10:32.0
조회수 : 266
-안녕하세요?
10월 8일 화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부산, 경남 지역의 암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은 위암,
간암 사망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경남 지역은 당뇨병과 치매에 대한
사망률이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러한 통계는 급격화된 인구 고령화와
제조업 중심의 산업 특성 그리고 음주와
흡연과 같은 생활 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
습관도 계획해 보시길 바라겠고요.
그럼 화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출발해
보겠습니다.
미조직 근로자란 소기업과 비정규직과
같이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근로자를 뜻하는데요.
그러한 노동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정부가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어디선가 근로자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곳이 있었으니!
도와줘요, 노동 SOS!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있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봅니다.
줄어드는 일자리 속 노동의 질과 노동
환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지역 곳곳에서 구조적 개선은 물론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헌법 제32조, 모든 국민은 근로의 권리를
가진다.
모든 국민에게 근로의 권리가 있기
때문에 국가는 실업 방지 및 부당한
해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죠.
지난 9월 28일 노동 약자를 위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해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7개 도시를 방문해
노동 약자 원탁회의를 열고 있는데요.
여섯 번째 개최지는 부산, 경남
지역입니다.
-여러분의 박수로 토론 시작하겠습니다!
-(해설) 무엇보다 이번 회의는 프리랜서
종사자, 기간제 근로자 등 지역 내
미조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깊은데요.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현장의 목소리 들어봅니다.
-(해설) 노동 약자들은 현행 노동관계법
적용의 한계, 사용자의 지불 여력 부족
등 권익 보호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대변할 창구가 부족하거나
고충을 토로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설) 이날 원탁회의에서는 근로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노사 관계, 임금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그대로
전달됐는데요.
-(해설) 근로자들의 이러한 바람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곳이 있는데요.
부산 하단동에 위치한 근로자
이음센터입니다.
-이런 공간은 처음 봤는데, 이음센터.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해설) 올해 4월 전국 산업단지 6곳에
근로자 이음센터가 개소했습니다.
부산 지역은 공단과 제조업장이 밀집된
사하구에 자리 잡았는데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해설) 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이곳으로 다양한 고민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오늘 어떻게 오셨어요?
-저는 주간 보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너무 욕도 많이 하고 평소에
모욕적인 말도 많이 듣는 것 같아서 이럴
때 어떻게 해결 방안이 있나 해서 찾아와
봤습니다.
-실질적인 해결 방안도 좀 받으셨나요?
-혹시라도 나중에 노동청에 진정을 했을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런 것들을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앞으로 제가 직장 생활하는
데 더 현명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설) 공인노무사가 노동법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데요.
그런데 센터에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실 식사도 거를 만큼 굉장히 바쁜
그런 근로자분들이 있는데요.
그런 분들도 이음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해설) 여기서 잠깐, 노동 약자가 겪는
어려움은 어떤 게 있을까요?
첫 번째 직장 내 괴롭힘입니다.
-너무 많이 바쁘다.
이거 하나 먹으면서 쉬면서 해요.
-(해설) 직장 내 신체 접촉 안 됩니다.
-손 안 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네.
영천 씨, 내가 일 좀 열심히 하라고
이렇게 챙겨주는데, 나 되게 나쁜 사람
된 것 같잖아?
이거까지 다 오늘 하고 가요.
알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해설) 두 번째는 임금 체불입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임금 체불액은
이미 1조를 넘어선 상황.
-이번 주까지만 참아보자.
사장님, 혹시 이번 주는 월급이 제때
들어올까요?
-지금 밀린 일이나 먼저 처리해요.
-(해설) 이거, 이거 안 됩니다.
-임금 체불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럴 땐 말이죠.
-우리 근로자들에게 정말 아주 희망이
되는 그런 공간이 될 것 같은데 앞으로의
계획이 있을까요?
-앞으로 더 많은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직장 내 어려운 순간에 놓일
때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잖아요.
그럴 땐 노동 약자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부산 근로자 이음센터를 찾아주세요.
-영상 잘 보고 왔습니다.
노동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부산 근로자
이음센터의 활약도, 앞으로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다양한 문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는데요.
부산에서도 아주 특별한 미술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2024 부산비엔날레 소식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해설) 지난 8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
달여간 미술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2024 부산비엔날레.
부산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미술 축제의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부산비엔날레가 어느덧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예술 항해,
부산비엔날레.
저는 지금 부산비엔날레의 중심인
부산현대미술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번 부산비엔날레 최초로 한여름에
시작이 됐고요.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의
금고미술관, 한성1918, 초량재 등 총 네
곳에서 진행돼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부산비엔날레 주요
작품들 만나보실까요?
-세계적인 전시회로 자리 잡은
부산비엔날레가 힘찬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해설) 뜨거운 여름에 시작해 10월
20일까지 65일간 진행되고 있는 2024
부산비엔날레 키워드는 해적 계몽주의와
불교의 깨달음인데요.
다양한 정신세계와 문화를 탐구하고
시대에 요구되는 공간과 세계를
재구성한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고 하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산비엔날레 해설사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저도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 한번 해볼
수 있을까요?
-그럼요.
-같이 가시죠.
-네, 알겠습니다.
-(해설) 가장 먼저 부산현대미술관
1층에 마련된 작품부터 살펴봅니다.
-저희가 전시장 1층에 왔는데 진짜 멋진
작품들 많네요.
여기 보니까 엄청나게 큰 작품이
있는데요.
이 작품은 뭔가요?
-이 작품은 굉장히 압도적으로 높이가
8m 정도나 됩니다.
송천 작가님의 두 작품을 다 합쳐서
작품 이름이 관음과 마리아, 진리는 내
곁을 떠난 적이 없다는 제목을 달고
있는 작품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관자가 볼 관자에다
세자가 세상 세자에다가 음자가 소리
음이에요.
그리고 보살은 보살핀다는 뜻이거든요.
보고 듣고 세상의 모든 것을 보살피는
거죠.
모든 중생을 교화해서 극락정토로
데리고 가겠다는 것이 들어 있습니다.
저기 성모 마리아는 말할 것도 없죠,
그렇죠?
삼위일체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하거든요.
세상의 모든 것을 땅, 하늘, 사람 모든
것을 사랑으로 모든 걸.
정말 그게 지고의 진리라는 거죠.
-(해설) 송천 작가는 대형 불화
작품으로 불교적 유토피아를 전하고
있는데요.
그 외에도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가 2층인데요.
여기서 좀 주목할 만한 작품 있을까요?
-모든 작품이 다 주목할 만한 작품이긴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작품을 소개해 드려도 괜찮을까요?
-네, 좋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의 한 작품인데요.
입구에 있는 이 작품입니다.
-멋있네요.
-이 작품은 박이소 작가의 오늘,
무제라는 작품인데요.
우리 미술관 옥상에 보면 두 개의
CCTV가 있습니다.
하나는 동쪽으로 하나는 서쪽으로.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빛이 움직이는 방향에서 그대로 빔을
통해서,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시는
이것은 실시간으로 하늘의 태양을 보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위에 지금 장치가 설치돼
있네요.
-빔이 설치돼 있는 겁니다.
-방정아 작가님 작품이네요.
-네, 맞습니다.
방정아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굉장히,
-엄청 크네요.
-굉장히 크죠.
우리 미술관을 압도할 만큼 큽니다.
그래서 천장까지 올라가 있는 유일한
작품입니다.
-그러네요.
-그렇죠.
방정아 작가님의 작품의 대표적인 걸
보면 여성이 등장을 하고 물이 등장을
하고 그리고 선이 등장을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우리가 이걸 방정아
식 리얼리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방정아 식 사실주의라는 거죠.
-(해설) 방정아 작가는 어둠에서
보기라는 맥락 하에서 나에게 어둠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위태롭게
부유하는 인간과 그 이면을 특유의
그림체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참신한 주제와 구성으로 특별한 전시를
즐겨볼 수 있는 2024 부산비엔날레.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운데요.
-(해설) 이처럼 부산비엔날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담론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24 부산비엔날레 이번 전시 주제인
어둠에서 보기는 우리가 처한 곤경,
어두운 역사, 알 수 없는 곳을 향해
가는 두려움을 담고 있는데요.
여러 문화와 배경이 섞여 있는 부산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해설) 올해의 전시는 부산 곳곳의
장소를 특성 있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부산의 멋을 더했는데요.
그중 부산근현대역사관에 가면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부산근현대역사관입니다.
이곳은요.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를 개조해서 올해
초 개관했는데요.
지하 금고에는 전 세계 각국의 9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있는데요.
분위기가 정말 새롭네요.
-(해설) 부산근현대역사관 지하 금고
미술관에는 주로 사진과 영상 작품이
많이 배치됐는데요.
소리와 영상이 어우러진 작품은 기존
미술 전시관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지시한 작가의 작품
나방들입니다.
어둠 속에서 나방을 관찰하고 촬영해서
가시성을 약화시키는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그리고 진동, 빛, 안개 같은 일시적인
요소를 활용해서 오감으로 작품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정말 온몸으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네요.
-(해설) 또한 이번 부산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국적과 활동 분야를
자랑하며 폭넓게 참여했는데요.
여러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설) 한성1918은 사운드 프로젝트
특화 전시장으로 꾸며졌는데요.
올해 전시는 다양한 배경과 활동 영역을
가진 작가들로 구성된 만큼 해외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도 많이
마련됐습니다.
-(해설) 마지막 전시장인 초량동의 주택
전시 공간.
초량재는 도발적이면서 역동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는데요.
오래된 건물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작품들이 옥상, 바닥, 벽면을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부산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부산비엔날레의 다양한
작품들 만나봤는데요.
여러 가지 작품을 볼 수 있는 건
물론이고요.
현대 미술의 담론을 제시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 부산비엔날레 20일 일요일까지
이어지니까요.
꼭 오셔서 미술 축제에 빠져보시면
좋겠습니다.
-(해설) 65일간 미술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2024 부산비엔날레.
예술과 함께하는 일상의 특별함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영상 잘 보고 왔습니다.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2024
부산비엔날레는 화면에서 만나본 전시
외에도 주말마다 전문 전시해설사와
함께하는 아트버스도 운영된다고
하니까요.
부산비엔날레에서 여러분도 특별한
미술의 세계 경험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지난 2일 개막했던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죠.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가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해설) 2024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도 성대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만들어진 영화들이 한곳에
모여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는데요.
224편의 다양한 영화 중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를 만나봅니다.
굿모닝 투데이 선정 일곱 편의 숨은 명작
지금 만나 보시죠.
-안녕하세요.
김난숙이라고 합니다.
-(해설) 첫 번째 영화는 소라 네오
감독의 해피엔드입니다.
가까운 미래의 일본을 배경으로
억압적인 학교와 반항하는 고등학생들의
대립을 그리는 작품인데요.
독재와 억압을 정당화하는 시스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도 그런 환경에서
마음을 다치지 않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해설) 두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인데요.
한 초등학교에서 남자 아이가 저지른
사건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장편
블랙코미디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아주 조금씩 엉킨
비밀에 대한 힌트를 흘리지만
결코 명쾌하게 대답을 주지 않는데요.
때문에 극장을 나서면서 각자의
해석을 나누는 즐거움이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 두 작품을 통해서
각각 본인들의 문화 번개와 본인의
새로운 자기를 또 발견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설) 새로운 만남을 기대할 수 있는
영화들이라니.
이다음에 볼 작품들도 빨리 만나고
싶어지는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유현택입니다.
-(해설) 세 번째 영화 바늘을 든 소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서스펜스
스릴러입니다.
사생아를 임신해 곤란해진 가난한
카롤리네에게 다그마르라는 여성이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데요.
이후에 카롤리네가 마주하게 되는
어두운 현실은 흑백 톤의 음울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관객이 마치
잔혹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해설) 다음으로 소개할 작품은
자크 오디아르의 에밀리아 페레즈입니다.
과거 범죄 생활을 청산하고 본인이
원하는 삶을 위해 성전환 수술을 받은
에밀리아와 그녀의 조력자 리타의
이야기가 영화의 주된 줄거리인데요.
감독은 그녀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스릴러와 코미디 뮤지컬의 혼합을 통해
재미있고 밀도 있게 담아냈습니다.
할리우드 특급 배우 조 샐다나의
연기 기대해도 좋습니다.
기대작 그 다섯 번째는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인데요.
감독인 파얄 카파디아가 인도 여성
최초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게 해 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인도의 대도시 뭄바이에서 사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내는
다큐멘터리 스타일을 취하면서
현실 세계의 인과 법칙에서 벗어나는
마술적 리얼리즘을 더해 독특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또 다른 세계로의 여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저희 영화들을 한번
만나보시면 아마 좋은 경험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애니메이션도 참가했는데요.
고스트캣 앙주도 그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대창이라고 합니다.
-(해설) 고스트캣 앙주는 올겨울
극장개봉도 확정된 영화인데요.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에 의해 절에
맡겨진 소녀 카린이 고양이 요괴 앙주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앙주를 비롯해 각종 요괴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판타지와 외로운
소녀의 마음을 파고드는 현실의 이야기가
조화를 이뤄냅니다.
많은 걸 보고 나면 나중에 이거 참
흐뭇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영화들이
있거든요.
이 영화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해요.
-(해설) 마지막으로 한국 영화의 오늘을
알 수 있는 영화 침범을 소개합니다.
딸의 기행으로 일상이 파괴된 영은.
그리고 20년 뒤의 인물인 민과 해영에서
닥치는 균열을 다룬 스릴러인데요.
평범한 삶을 뒤흔드는 정체에 대한
진실과 공포를 서스펜스로 그려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여러분.
-재미난 영화 너무 많습니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영화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와주세요.
-많이 와서 봐주십시오.
-(해설) 세계의 영화인들과 관객이
사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소개해 드린 기대작 7편을 비롯해서
모든 작품이 정말 매력적인데요.
올가을은 영화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영상 잘 만나고 왔습니다.
저희가 소개해 드린 상영작들을 통해서
여러분도 영화의 매력을 한층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순서는 경제 브리핑입니다.
바람이 선선해지면서 달리기 즐겨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 경제 브리핑에서는 최근
러닝 열풍 속에서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돋보이고 있다는 소식 준비했습니다.
이은혜 리포터 전해주시죠.
-달리기 좋은 계절 가을인데요.
최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달리기
열풍이 불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세도
돋보이고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 달리기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취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가장비가 필요한 골프나 테니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데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도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달리기 붐을 타고 주요 마라톤 대회는
참가 신청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치열합니다.
러닝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제품들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운동화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인데 이중
러닝화 규모는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고가 러닝 아이템을 일상복에 매치하는
러닝 코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러닝화를 신거나 달릴 때 입는
조끼, 선글라스 등이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달리기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들 포함 러닝족들은 달리기를 하나의
놀이이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합니다.
한편 이런 러닝 열풍이 모든 스포츠
브랜드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성이 강한 신흥 브랜드들이 각광받는
사이 대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최근
실적 부진으로 최고경영자 교체까지
결정했는데요.
나이키 코리아는 올해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이 0.3%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0%와 5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서는 나이키의 글로벌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러닝화로 재편되고
있는 스포츠 시장에서 나이키가 더 이상
트랜드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신흥 브랜드들의 성장 속에 운동화
시장이 어떻게 재편될지 함께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브리핑이었습니다.
-경제브리핑까지 만나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방송
참여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도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여러분들 많은 관심까지 바랍니다.
화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은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또 알차고 새로운
이야기들로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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