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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4-10-24 10:43:22.0
조회수 : 231
-안녕하세요?
10월 24일 목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최근 생활 물가의 부담을 줄이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휘발유, 경유 등에 대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12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최근 중동 위기 고조 등으로 국제 유가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국내의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인하율은 지금보다는 축소가
되는데요.
휘발유의 유류세 인하율은 현재 20%에서
다음 달 1일부터 15%로, 경유의
인하율은 현재 30%에서 23%로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유류세 인하 폭은 축소가 되면서
다음 달부터 휘발유는 지금보다 리터당
42원, 경유는 리터당 41원이 오른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경남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급증하게 되면서 문화의 폭이 더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오늘은 제15회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 현장을
담았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특별한 축제를
소개합니다.
지금 바로 출발하시죠.
경남 밀양은 외국인 근로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인데요.
지난 20일 밀양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해설) 축제를 즐기기 전에 배부터
채워야겠죠.
어디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각 나라의
전통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맛있는 음식을 한 그릇씩 먹다 보면
어느새 아시아를 한 바퀴 돌고 있는
기분이 든답니다.
어머니, 입맛에 좀 맞으신가요?
-맛있네.
다 괜찮아요, 좋아요.
-베리, 베리 굿.
나 이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이 정도면 어디 가서 먹지.
-(해설) 제15회 밀양시
외국인근로자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국적은 달라도 모두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기자 금세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릅니다.
신나는 장구 리듬이 빠질 수는 없겠죠.
국적과 문화는 서로 다르지만 오늘 하루
함께 즐길 준비 완료.
-(해설) 야외 공간에서는 제2의 고향이
될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쉬워 보이지만 의외로 실력이 필요한
놀이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승부욕이
불타오르는데요.
-(해설) 올해는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특별한 주인공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사랑의 결실을 맺은 외국인 근로자
부부를 시작으로 세 쌍의 예비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
-신랑 에덴과 신부 엘렌의 입장입니다.
여러분, 환영해 주십시오.
-(해설) 제2의 고향에서 사랑과 꿈을
다진 세 쌍의 외국인 근로자 부부가
한국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서로를 향한 견고한 믿음과 사랑 속에서
이들의 앞날이 밝게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결혼 축하해요.
-16회 밀양외국인근로자축제는 누구나
격려하여 꼭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설) 그간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처 올리지 못했던 커플들을 위한
특별한 결혼식.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진행된 합동
결혼식은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데요.
한국에서 밝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이루어가기를 바랍니다.
-그냥 돈 많이 벌고 아기도 많이
만들어요.
-(해설) 외국인근로자축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후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실력을 뽐내는 운동회가 열렸는데요.
단체 줄넘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열띤 경쟁이 벌어지는 운동회에서 과연
어떤 나라가 승리의 영광을 차지할지
기대가 됩니다.
우승 상품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출전 선수들의 각오 들어볼까요?
-라오스 파이팅!
-키르기스스탄 파이팅!
-몽골 파이팅!
-(해설) 제기차기 대결의 최종 승자는
어떤 나라가 될까요?
-도전.
-도전.
시작.
하나, 둘, 셋, 넷.
시작.
-(해설) 두 번째 참가자는 라오스에서 온
청년입니다.
안정적인 자세가 범상치 않은데요.
과연 그 결과는?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몽골 도전.
-(해설) 마지막 참가자 도전.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해설) 간발의 차이로 라오스에서 온
청년이 제기차기 경기의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축하해요.
-(해설) 밀양시 외국인근로자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외국인들이
하나 되어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가요제도 열렸는데요.
참가자들의 노력 실력 함께
감상해볼까요?
-(노래)
-(노래)
-(노래)
-(해설) 진정한 실력자가 등장합니다.
-(노래) 저 하늘에 달과
한 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해설) 한국 노래를 멋지게 소화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록 언어는 다르지만 노래 속 진심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연결했는데요.
-(해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문득 고향의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함께 웃고 함께 나누던 소중한 순간들이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언니, 안녕하세요?
우리 언니 마닐라에 있어요.
다음에 놀러 오세요, 언니.
여기 한국에서 우리도...
또 여기 우리
외국인 사람 도움 많이 줬어요.
좋은...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저는 잘 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요.
제가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아빠한테
여기 한국도 구경시키고 또 아빠한테
놀러 갈게요.
-(해설) 다양한 문화와 정이 어우러진
제15회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승과 감동을 나눴는데요.
앞으로도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잘 만나고 왔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하나가 돼서 즐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이렇게 경남 지역에서 더욱더
다양한 축제들이 열려서 서로 다른
문화들이 공존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음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매주 목요일 2024 맛있는 지도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오늘의 좌표는 경남 창원시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맛있는 지도 2024 경남의 맛,
오늘은 경남 전체 면적의 7%를 차지하는
창원시를 찾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진해구는 푸른 청정 해역으로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맛의
고장인데요.
여기에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음식점이 있습니다.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따뜻함을
자아냅니다.
마치 카페에 와 있는 듯한 이곳의
정체는요?
-해물 아귀찜 나왔습니다.
-(함께) 맛있겠다.
-(해설) 창원의 향토 음식, 아귀찜
전문점입니다.
맛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감성으로 꾸며져
있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해설) 아귀찜 맛집은 허름한 노포일
것이란 편견을 깨고 2024 창원 맛집에
선정됐습니다.
-(해설) 그 맛의 비법을 찾아 주방으로
향합니다.
핵심 요소는 단연 신선한 재료죠.
-(해설) 양념 또한 직접 개발해
조리하고 있습니다.
-(해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최상의
맛을 찾아냈는데요.
전통 아귀찜에 현대의 트렌드를
가미하면서 젊은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게 됐습니다.
붉은 빛깔이 식욕을 자극하는데요.
그리고 또 하나, 밥맛도 정말
중요하잖아요.
솥 밥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고슬고슬하면서도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밥이 잘됐네요.
드디어 창원의 명물, 아귀찜
등장이오.
풍성한 바다의 맛 즐길 준비
되셨나요?
단순 맵기만 한 게 아니라 감칠맛이 싹
돌며 맛있게 매운데요.
진짜 밥도둑이 나타났으니
긴장하세요.
다채로운 식감으로 입안이
즐겁습니다.
부드러운 살코기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
자꾸만 손이 가요, 손이 가~
멈출 수 없는 그 맛, 이야기 좀
해주세요.
-(해설) 아귀찜과 피자의 조합,
들어보셨나요?
달콤한 고르곤졸라 피자에 매콤,
짭조름한 아귀찜 싸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바삭한 새우튀김도 인기 메뉴.
현대식 메뉴를 추가해 어른, 아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요.
전통과 현대의 만남, 경남 창원시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다음 주인공을 찾아 진해구에서 성산구로
이동해 봅니다.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창원시 최대 번화가인 성산구에 퇴근길
발길 붙잡는 소리가 있었으니.
지글지글 소리를 따라온 곳은 고급스러운
공간이 반겨주는데요.
기분이 축축 처질 때는 이걸 먹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죠?
-요즘 오마카세가 유행하잖아요.
저는 회를 못 먹어서 이 집은 한우
오마카세 한다고 해서 즐기러 왔어요.
-(해설) 굽는 소리마저 맛있다.
육즙 가득 머금은 한우 전문점입니다.
수많은 고민 끝에 이곳을 열게
됐다는데요.
-(해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하다는 사장님.
2024 창원 맛집에 선정됐는데 비결이
뭔가요?
-(해설) 맛에 진심인 사장님의 자부심은
재료에서부터 드러납니다.
한우는 어떤 걸 사용하나요?
-(해설) 이렇게 엄선된 한우를 직접
손질하는데요.
선홍빛 윤기가 흐르는 것이 한눈에 봐도
신선해 보이죠?
빨리 구워 먹고 싶네요.
아는 만큼 맛있다고 했던가요?
식재료에 스토리를 더했습니다.
-여기 앞에 놓여 있는 꽃은 뽑아서 저를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기분 좋아지겠다.
-이거 매일 꽃 받기 위해서 제가
아이디어를 냈고요.
저희 집에서 무료로 드리는 게 있거든요.
뭘까요?
가장 제가 추구하는 게 행복이거든요.
그래서 더 행복하시라고 이런 아이템
하나도 조금 신경을 썼습니다.
괜찮은가요?
-네, 박수 한번 주세요.
-(함께) 이 맛이 최고다.
-(해설) 소중한 사람들과 마주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 이게 바로
행복 아닙니까?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는데요.
그 맛이 어떤가요?
-경상도 말로 이제 겁나 부드럽네.
-부위마다 다 맛있고요.
부드럽고 또 오고 싶은 맛이에요.
-구워 주시면서 설명해 주시니까 몰랐던
정보들도 좀 얻고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여기서 고기를 먹으니까 사장님
말씀처럼 너무너무 행복 너무너무
감사하고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해설) 고기와 곁들기기 좋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있는데요.
이곳의 시그니처 구수한 한우
된장국수부터 꾸덕함의 끝판왕
짜장라면까지.
두툼한 소고기 한 점 올려서 돌돌 말아
먹으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인데요.
-흔히 먹는 된장국수에 고기가
들어가니까 고기 풍미가 많이
느껴지면서 조금 고급스러운 국수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매콤함까지
있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는 맛집을 찾으시나요?
-그럼 창원으로.
-(함께) 오세요.
-(해설) 미각을 사로잡는 끝없는 즐거움.
인생 맛집을 선물할 맛있는 지도.
최고의 맛을 찾는 그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쭉.
-한우부터 아귀찜까지 만나고 왔습니다.
소고기는 체력 보충을 위해서 꼭
먹어줘야 하고요.
또 아귀찜 같은 경우에는 바다의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하니까요.
오늘 소개해 드린 경남 창원의 맛과
함께 가을철 기력 보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순서 만나보시겠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영어 울렁증을 해결해
주는 SOS English인데요.
이번에는 어떤 표현이 기다리고 있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영어 하기 편한 글로벌 도시
만들기.
로라 씨, 스테파니 씨와 생활 영어
표현을 재미나게 배우러 가볼까요?
SOS English.
-(함께) 안녕하세요?
SOS English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SOS English 로라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SOS 스테파니입니다.
반갑습니다.
-(해설) 로라 씨, 스테파니 씨 헬로우.
오늘도 재미나게 생활 영어 쉽게 알려줄
거죠?
-저번,
-복습할 시간입니다.
-그렇죠.
첫 번째 표현.
-Hit me up이라는 표현이 있었죠.
-Hit me up.
두 번째 표현은 좀 일할 때 조금 더
프로페셔널하게 어떻게 하죠?
-이렇게.
Get in touch라고 말했습니다.
-한 번이라도 기억해 놓으면 자주
써먹을 수 있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은 어떤 표현
배우실지 진짜 궁금하시죠?
그래서 우리 퀴즈로 한번 만나보시죠.
-나 올 A 받았어.
-What?
No, really?
You said you didn;t even study!
-I did it.
공부 별로 안 했는데 운이 좋았나 봐.
럭키.
-No, I don't buy it.
-Buy?
-I don't buy it.
-Buy?
산다고?
절대 안 돼, 절대 안 돼.
-로라, 아까 전에 I don't buy it.
뭐라는 거야.
-I don't buy it, 이라는 말이 내가 못
겠습니다.
안 믿어요.
I don't buy it.
내가 못 믿겠습니다라는 말이에요.
그래서 I don't buy it 또는 I don't
believe it.
그 둘 중으로 우리 부산 시민들을
위해서 영어 업업시키는 목적입니다,
오늘.
그렇죠?
-한번 가 볼까요?
-I buy it.
-Buy, Buy.
-No?
Okay, Bye Bye.
-(해설) buy는 보통 사다로 많이 알려진
단어인데 완전히 다른 뜻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과연 우리 시민들은 I don't buy it의
의미를 바로 알 수 있을까요?
로라 씨와 스테파니 씨 오늘도 영어
알려주러 출동!
-(함께) 안녕하세요.
-굿모닝.
-간단한 퀴즈.
-간단한 퀴즈.
I don't buy it.
-영어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 하세요?
-뭐 조금.
-SOS English 우리 부산 시민들을
위해서 영어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안 보셨어요?
-네.
-그럼 봐야죠.
-보셔야죠.
-(해설) SOS English 좀 많이 봐주세요.
-그래서 I don't buy it 대신에 다른
영어 표현이 있어요?
-belive 아니면.
-belive 맞아요.
-I don't believe it.
-I don't believe it.
그러면 한번 따라 해 볼까요?
-I don't buy it.
-잘했어요.
그리고 I don't believe it.
-I don't believe it.
-잘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제가 못 믿겠습니다.
그렇게 영어로 하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영어 잘하시네요?
-진짜요?
-네, 진짜 잘하시네요.
맞습니다, 딩동댕이고요.
-맞아요.
-I don't believe it 또 하나 더 있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너 못 믿겠어.
-못 믿겠어요.
-You're liar?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야.
그런데 상대방이 기분 안 나쁘게 이렇게
하면.
I don't buy it.
-I don't buy it.
-맞아요.
-Buy?
-Buy, 사는 거.
-사다.
-몰랐어요.
-몰랐죠?
맞아요, I don't buy it.
왜 그런 말이, 말하는 게 약간 판매하는
것처럼.
-그렇지, 그렇지.
-얘기를 이렇게 하고 그런데 너 돈 안
낸다.
I don't buy it.
-못 믿겠어.
-신기하시죠?
-네, 좋아요.
-(함께) 안녕하세요.
-잠깐만.
-어딜 이렇게.
이렇게 뛰면서.
-너무 신기해.
-행복하게 가시는 거예요?
운동하세요?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 행복해요.
-So happy today.
-영어 조금 하시는 분이에요?
-저 조금 할 줄 알아요.
조금, 조금 할 줄 알아요.
-(함께) 조금, 조금?
-조금.
-그런데 유창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그러면 스테파니, 우리는 오늘 뭐
하는지 설명해 주세요.
-오늘 간단한 퀴즈가 있습니다.
-퀴즈요?
-선물도 있어요.
-오케이.
-오케이.
-너 안 믿어, 못 믿겠어를 영어로?
-I can't believe you.
-I can't believe you.
-I can't trust you.
-I can't trust you.
-그거도 괜찮아요.
-너 못 믿겠어.
-딩동댕.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맞습니다.
-맞나요?
-하지만 조금 더, 조금 더 고급진.
-고급진?
-잠깐, 힌트 드릴게요.
우리는 백화점 옆에 있고.
-그렇죠.
-가게도 많고 우리는 쇼핑하는 곳에
왔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게 힌트예요.
-쇼핑이랑 힌트?
-쇼핑에 관련된.
-사고 싶은 그 마음.
못 사겠다.
-buy you?
-I don't buy.
-buy it.
-it, 수고하셨습니다.
-예스!
-(해설) 로라 씨와 스테파니 씨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멈추지 않고 영어를
알리러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지만 이러다가 지구 열두
바퀴 돌겠다.
안녕하세요, 어르신.
영어 한 토막?
안녕히 가세요.
-(함께) 안녕하세요?
-우리 작은 퀴즈 하나 드리겠습니다.
혹시 영어로 못 믿겠어, 나 너 못 믿어를
영어로 한다면?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몰라요?
-I don't buy it이 못 믿어요, 라는
뜻이에요.
혹시 아셨나요?
-몰랐어요.
-그렇죠?
-몰랐죠?
-좀 고급스러운 영어 같지 않아요?
-까리하네요.
-I don't buy it.
-I don't buy it.
-이렇게 I don't buy it.
-I don't buy it.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리고 두 번째는 I don't believe it.
-I don't believe it.
-맞습니다.
-내가 이렇게 한국말로 하면 영어로
대답은 영어로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는지.
내가 못 믿겠습니다.
-너 못 믿겠어를 영어로 한다면?
-I don't trust you?
-(함께) I don't trust you.
-못 믿겠어.
-그것도 괜찮아요.
-맞아요.
완벽해요.
-그런데 다른 고급스러운.
-다른 표현.
-영어 표현.
-고급스러운 표현?
-쇼핑, 쇼핑은 힌트예요.
-사다.
-Buy you, Buy you.
-Buy you?
I don't buy it.
-난 널 사지 않아.
-buy it.
-맞아요.
I don't buy it.
그래서 우리는 한 번 따라 해볼까요?
-I don't buy it.
-I don't buy it.
-발음.
-오늘도 진짜 재미있었어요.
그렇죠?
-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우리 오버하지는 않죠?
진짜 재미있었어요.
-오버가 아니에요.
-진짜 신기한 게 부산 시민들이 요새는
영어 진짜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네, 이 고급진 영어 표현을 많은 분들이
아셨어요.
-우리 SOS English 덕분인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것 같지.
그래서 여러분,
우리 바이바이 하기 전에 우리 복습 해야
할 것 같죠?
-네, 복습해 봅시다.
-(해설) I don't buy it.
I don't buy it.
I don't believe it.
I don't believe it.
-오늘 우리는 바이바이 해야 하는 거예요.
바이바이, I don't buy buy.
-I don't buy buy?
-아재 개그.
-로라 너무 이상해.
-너무 좋죠.
지난주도 오늘도 맞습니다.
여러분, 다음번에 뵙겠습니다.
-(함께) 바이바이!
-(해설) 영어가 어렵다고요?
영어가 힘들다고요?
그렇다면 다 같이 외쳐주세요.
SOS English!
I'll be back.
-영상 잘 만나고 왔습니다.
I don't buy it.
못 믿겠어라는 표현 여러분도 꼭
기억하셔서 활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방송
참여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도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또 새로운 소식들로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월 24일 목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최근 생활 물가의 부담을 줄이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휘발유, 경유 등에 대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12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최근 중동 위기 고조 등으로 국제 유가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국내의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인하율은 지금보다는 축소가
되는데요.
휘발유의 유류세 인하율은 현재 20%에서
다음 달 1일부터 15%로, 경유의
인하율은 현재 30%에서 23%로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유류세 인하 폭은 축소가 되면서
다음 달부터 휘발유는 지금보다 리터당
42원, 경유는 리터당 41원이 오른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경남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급증하게 되면서 문화의 폭이 더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오늘은 제15회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 현장을
담았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특별한 축제를
소개합니다.
지금 바로 출발하시죠.
경남 밀양은 외국인 근로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인데요.
지난 20일 밀양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해설) 축제를 즐기기 전에 배부터
채워야겠죠.
어디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각 나라의
전통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맛있는 음식을 한 그릇씩 먹다 보면
어느새 아시아를 한 바퀴 돌고 있는
기분이 든답니다.
어머니, 입맛에 좀 맞으신가요?
-맛있네.
다 괜찮아요, 좋아요.
-베리, 베리 굿.
나 이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이 정도면 어디 가서 먹지.
-(해설) 제15회 밀양시
외국인근로자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국적은 달라도 모두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기자 금세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릅니다.
신나는 장구 리듬이 빠질 수는 없겠죠.
국적과 문화는 서로 다르지만 오늘 하루
함께 즐길 준비 완료.
-(해설) 야외 공간에서는 제2의 고향이
될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쉬워 보이지만 의외로 실력이 필요한
놀이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승부욕이
불타오르는데요.
-(해설) 올해는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특별한 주인공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사랑의 결실을 맺은 외국인 근로자
부부를 시작으로 세 쌍의 예비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
-신랑 에덴과 신부 엘렌의 입장입니다.
여러분, 환영해 주십시오.
-(해설) 제2의 고향에서 사랑과 꿈을
다진 세 쌍의 외국인 근로자 부부가
한국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서로를 향한 견고한 믿음과 사랑 속에서
이들의 앞날이 밝게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결혼 축하해요.
-16회 밀양외국인근로자축제는 누구나
격려하여 꼭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설) 그간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처 올리지 못했던 커플들을 위한
특별한 결혼식.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진행된 합동
결혼식은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데요.
한국에서 밝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이루어가기를 바랍니다.
-그냥 돈 많이 벌고 아기도 많이
만들어요.
-(해설) 외국인근로자축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후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실력을 뽐내는 운동회가 열렸는데요.
단체 줄넘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열띤 경쟁이 벌어지는 운동회에서 과연
어떤 나라가 승리의 영광을 차지할지
기대가 됩니다.
우승 상품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출전 선수들의 각오 들어볼까요?
-라오스 파이팅!
-키르기스스탄 파이팅!
-몽골 파이팅!
-(해설) 제기차기 대결의 최종 승자는
어떤 나라가 될까요?
-도전.
-도전.
시작.
하나, 둘, 셋, 넷.
시작.
-(해설) 두 번째 참가자는 라오스에서 온
청년입니다.
안정적인 자세가 범상치 않은데요.
과연 그 결과는?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몽골 도전.
-(해설) 마지막 참가자 도전.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해설) 간발의 차이로 라오스에서 온
청년이 제기차기 경기의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축하해요.
-(해설) 밀양시 외국인근로자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외국인들이
하나 되어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가요제도 열렸는데요.
참가자들의 노력 실력 함께
감상해볼까요?
-(노래)
-(노래)
-(노래)
-(해설) 진정한 실력자가 등장합니다.
-(노래) 저 하늘에 달과
한 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해설) 한국 노래를 멋지게 소화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록 언어는 다르지만 노래 속 진심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연결했는데요.
-(해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문득 고향의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함께 웃고 함께 나누던 소중한 순간들이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언니, 안녕하세요?
우리 언니 마닐라에 있어요.
다음에 놀러 오세요, 언니.
여기 한국에서 우리도...
또 여기 우리
외국인 사람 도움 많이 줬어요.
좋은...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저는 잘 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요.
제가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아빠한테
여기 한국도 구경시키고 또 아빠한테
놀러 갈게요.
-(해설) 다양한 문화와 정이 어우러진
제15회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승과 감동을 나눴는데요.
앞으로도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잘 만나고 왔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하나가 돼서 즐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이렇게 경남 지역에서 더욱더
다양한 축제들이 열려서 서로 다른
문화들이 공존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음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매주 목요일 2024 맛있는 지도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오늘의 좌표는 경남 창원시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맛있는 지도 2024 경남의 맛,
오늘은 경남 전체 면적의 7%를 차지하는
창원시를 찾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진해구는 푸른 청정 해역으로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맛의
고장인데요.
여기에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음식점이 있습니다.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따뜻함을
자아냅니다.
마치 카페에 와 있는 듯한 이곳의
정체는요?
-해물 아귀찜 나왔습니다.
-(함께) 맛있겠다.
-(해설) 창원의 향토 음식, 아귀찜
전문점입니다.
맛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감성으로 꾸며져
있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해설) 아귀찜 맛집은 허름한 노포일
것이란 편견을 깨고 2024 창원 맛집에
선정됐습니다.
-(해설) 그 맛의 비법을 찾아 주방으로
향합니다.
핵심 요소는 단연 신선한 재료죠.
-(해설) 양념 또한 직접 개발해
조리하고 있습니다.
-(해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최상의
맛을 찾아냈는데요.
전통 아귀찜에 현대의 트렌드를
가미하면서 젊은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게 됐습니다.
붉은 빛깔이 식욕을 자극하는데요.
그리고 또 하나, 밥맛도 정말
중요하잖아요.
솥 밥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고슬고슬하면서도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밥이 잘됐네요.
드디어 창원의 명물, 아귀찜
등장이오.
풍성한 바다의 맛 즐길 준비
되셨나요?
단순 맵기만 한 게 아니라 감칠맛이 싹
돌며 맛있게 매운데요.
진짜 밥도둑이 나타났으니
긴장하세요.
다채로운 식감으로 입안이
즐겁습니다.
부드러운 살코기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
자꾸만 손이 가요, 손이 가~
멈출 수 없는 그 맛, 이야기 좀
해주세요.
-(해설) 아귀찜과 피자의 조합,
들어보셨나요?
달콤한 고르곤졸라 피자에 매콤,
짭조름한 아귀찜 싸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바삭한 새우튀김도 인기 메뉴.
현대식 메뉴를 추가해 어른, 아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요.
전통과 현대의 만남, 경남 창원시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다음 주인공을 찾아 진해구에서 성산구로
이동해 봅니다.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창원시 최대 번화가인 성산구에 퇴근길
발길 붙잡는 소리가 있었으니.
지글지글 소리를 따라온 곳은 고급스러운
공간이 반겨주는데요.
기분이 축축 처질 때는 이걸 먹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죠?
-요즘 오마카세가 유행하잖아요.
저는 회를 못 먹어서 이 집은 한우
오마카세 한다고 해서 즐기러 왔어요.
-(해설) 굽는 소리마저 맛있다.
육즙 가득 머금은 한우 전문점입니다.
수많은 고민 끝에 이곳을 열게
됐다는데요.
-(해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하다는 사장님.
2024 창원 맛집에 선정됐는데 비결이
뭔가요?
-(해설) 맛에 진심인 사장님의 자부심은
재료에서부터 드러납니다.
한우는 어떤 걸 사용하나요?
-(해설) 이렇게 엄선된 한우를 직접
손질하는데요.
선홍빛 윤기가 흐르는 것이 한눈에 봐도
신선해 보이죠?
빨리 구워 먹고 싶네요.
아는 만큼 맛있다고 했던가요?
식재료에 스토리를 더했습니다.
-여기 앞에 놓여 있는 꽃은 뽑아서 저를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기분 좋아지겠다.
-이거 매일 꽃 받기 위해서 제가
아이디어를 냈고요.
저희 집에서 무료로 드리는 게 있거든요.
뭘까요?
가장 제가 추구하는 게 행복이거든요.
그래서 더 행복하시라고 이런 아이템
하나도 조금 신경을 썼습니다.
괜찮은가요?
-네, 박수 한번 주세요.
-(함께) 이 맛이 최고다.
-(해설) 소중한 사람들과 마주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 이게 바로
행복 아닙니까?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는데요.
그 맛이 어떤가요?
-경상도 말로 이제 겁나 부드럽네.
-부위마다 다 맛있고요.
부드럽고 또 오고 싶은 맛이에요.
-구워 주시면서 설명해 주시니까 몰랐던
정보들도 좀 얻고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여기서 고기를 먹으니까 사장님
말씀처럼 너무너무 행복 너무너무
감사하고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해설) 고기와 곁들기기 좋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있는데요.
이곳의 시그니처 구수한 한우
된장국수부터 꾸덕함의 끝판왕
짜장라면까지.
두툼한 소고기 한 점 올려서 돌돌 말아
먹으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인데요.
-흔히 먹는 된장국수에 고기가
들어가니까 고기 풍미가 많이
느껴지면서 조금 고급스러운 국수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매콤함까지
있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는 맛집을 찾으시나요?
-그럼 창원으로.
-(함께) 오세요.
-(해설) 미각을 사로잡는 끝없는 즐거움.
인생 맛집을 선물할 맛있는 지도.
최고의 맛을 찾는 그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쭉.
-한우부터 아귀찜까지 만나고 왔습니다.
소고기는 체력 보충을 위해서 꼭
먹어줘야 하고요.
또 아귀찜 같은 경우에는 바다의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하니까요.
오늘 소개해 드린 경남 창원의 맛과
함께 가을철 기력 보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순서 만나보시겠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영어 울렁증을 해결해
주는 SOS English인데요.
이번에는 어떤 표현이 기다리고 있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영어 하기 편한 글로벌 도시
만들기.
로라 씨, 스테파니 씨와 생활 영어
표현을 재미나게 배우러 가볼까요?
SOS English.
-(함께) 안녕하세요?
SOS English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SOS English 로라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SOS 스테파니입니다.
반갑습니다.
-(해설) 로라 씨, 스테파니 씨 헬로우.
오늘도 재미나게 생활 영어 쉽게 알려줄
거죠?
-저번,
-복습할 시간입니다.
-그렇죠.
첫 번째 표현.
-Hit me up이라는 표현이 있었죠.
-Hit me up.
두 번째 표현은 좀 일할 때 조금 더
프로페셔널하게 어떻게 하죠?
-이렇게.
Get in touch라고 말했습니다.
-한 번이라도 기억해 놓으면 자주
써먹을 수 있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은 어떤 표현
배우실지 진짜 궁금하시죠?
그래서 우리 퀴즈로 한번 만나보시죠.
-나 올 A 받았어.
-What?
No, really?
You said you didn;t even study!
-I did it.
공부 별로 안 했는데 운이 좋았나 봐.
럭키.
-No, I don't buy it.
-Buy?
-I don't buy it.
-Buy?
산다고?
절대 안 돼, 절대 안 돼.
-로라, 아까 전에 I don't buy it.
뭐라는 거야.
-I don't buy it, 이라는 말이 내가 못
겠습니다.
안 믿어요.
I don't buy it.
내가 못 믿겠습니다라는 말이에요.
그래서 I don't buy it 또는 I don't
believe it.
그 둘 중으로 우리 부산 시민들을
위해서 영어 업업시키는 목적입니다,
오늘.
그렇죠?
-한번 가 볼까요?
-I buy it.
-Buy, Buy.
-No?
Okay, Bye Bye.
-(해설) buy는 보통 사다로 많이 알려진
단어인데 완전히 다른 뜻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과연 우리 시민들은 I don't buy it의
의미를 바로 알 수 있을까요?
로라 씨와 스테파니 씨 오늘도 영어
알려주러 출동!
-(함께) 안녕하세요.
-굿모닝.
-간단한 퀴즈.
-간단한 퀴즈.
I don't buy it.
-영어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 하세요?
-뭐 조금.
-SOS English 우리 부산 시민들을
위해서 영어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안 보셨어요?
-네.
-그럼 봐야죠.
-보셔야죠.
-(해설) SOS English 좀 많이 봐주세요.
-그래서 I don't buy it 대신에 다른
영어 표현이 있어요?
-belive 아니면.
-belive 맞아요.
-I don't believe it.
-I don't believe it.
그러면 한번 따라 해 볼까요?
-I don't buy it.
-잘했어요.
그리고 I don't believe it.
-I don't believe it.
-잘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제가 못 믿겠습니다.
그렇게 영어로 하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영어 잘하시네요?
-진짜요?
-네, 진짜 잘하시네요.
맞습니다, 딩동댕이고요.
-맞아요.
-I don't believe it 또 하나 더 있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너 못 믿겠어.
-못 믿겠어요.
-You're liar?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야.
그런데 상대방이 기분 안 나쁘게 이렇게
하면.
I don't buy it.
-I don't buy it.
-맞아요.
-Buy?
-Buy, 사는 거.
-사다.
-몰랐어요.
-몰랐죠?
맞아요, I don't buy it.
왜 그런 말이, 말하는 게 약간 판매하는
것처럼.
-그렇지, 그렇지.
-얘기를 이렇게 하고 그런데 너 돈 안
낸다.
I don't buy it.
-못 믿겠어.
-신기하시죠?
-네, 좋아요.
-(함께) 안녕하세요.
-잠깐만.
-어딜 이렇게.
이렇게 뛰면서.
-너무 신기해.
-행복하게 가시는 거예요?
운동하세요?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 행복해요.
-So happy today.
-영어 조금 하시는 분이에요?
-저 조금 할 줄 알아요.
조금, 조금 할 줄 알아요.
-(함께) 조금, 조금?
-조금.
-그런데 유창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그러면 스테파니, 우리는 오늘 뭐
하는지 설명해 주세요.
-오늘 간단한 퀴즈가 있습니다.
-퀴즈요?
-선물도 있어요.
-오케이.
-오케이.
-너 안 믿어, 못 믿겠어를 영어로?
-I can't believe you.
-I can't believe you.
-I can't trust you.
-I can't trust you.
-그거도 괜찮아요.
-너 못 믿겠어.
-딩동댕.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맞습니다.
-맞나요?
-하지만 조금 더, 조금 더 고급진.
-고급진?
-잠깐, 힌트 드릴게요.
우리는 백화점 옆에 있고.
-그렇죠.
-가게도 많고 우리는 쇼핑하는 곳에
왔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게 힌트예요.
-쇼핑이랑 힌트?
-쇼핑에 관련된.
-사고 싶은 그 마음.
못 사겠다.
-buy you?
-I don't buy.
-buy it.
-it, 수고하셨습니다.
-예스!
-(해설) 로라 씨와 스테파니 씨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멈추지 않고 영어를
알리러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지만 이러다가 지구 열두
바퀴 돌겠다.
안녕하세요, 어르신.
영어 한 토막?
안녕히 가세요.
-(함께) 안녕하세요?
-우리 작은 퀴즈 하나 드리겠습니다.
혹시 영어로 못 믿겠어, 나 너 못 믿어를
영어로 한다면?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몰라요?
-I don't buy it이 못 믿어요, 라는
뜻이에요.
혹시 아셨나요?
-몰랐어요.
-그렇죠?
-몰랐죠?
-좀 고급스러운 영어 같지 않아요?
-까리하네요.
-I don't buy it.
-I don't buy it.
-이렇게 I don't buy it.
-I don't buy it.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리고 두 번째는 I don't believe it.
-I don't believe it.
-맞습니다.
-내가 이렇게 한국말로 하면 영어로
대답은 영어로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는지.
내가 못 믿겠습니다.
-너 못 믿겠어를 영어로 한다면?
-I don't trust you?
-(함께) I don't trust you.
-못 믿겠어.
-그것도 괜찮아요.
-맞아요.
완벽해요.
-그런데 다른 고급스러운.
-다른 표현.
-영어 표현.
-고급스러운 표현?
-쇼핑, 쇼핑은 힌트예요.
-사다.
-Buy you, Buy you.
-Buy you?
I don't buy it.
-난 널 사지 않아.
-buy it.
-맞아요.
I don't buy it.
그래서 우리는 한 번 따라 해볼까요?
-I don't buy it.
-I don't buy it.
-발음.
-오늘도 진짜 재미있었어요.
그렇죠?
-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우리 오버하지는 않죠?
진짜 재미있었어요.
-오버가 아니에요.
-진짜 신기한 게 부산 시민들이 요새는
영어 진짜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네, 이 고급진 영어 표현을 많은 분들이
아셨어요.
-우리 SOS English 덕분인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것 같지.
그래서 여러분,
우리 바이바이 하기 전에 우리 복습 해야
할 것 같죠?
-네, 복습해 봅시다.
-(해설) I don't buy it.
I don't buy it.
I don't believe it.
I don't believe it.
-오늘 우리는 바이바이 해야 하는 거예요.
바이바이, I don't buy buy.
-I don't buy buy?
-아재 개그.
-로라 너무 이상해.
-너무 좋죠.
지난주도 오늘도 맞습니다.
여러분, 다음번에 뵙겠습니다.
-(함께) 바이바이!
-(해설) 영어가 어렵다고요?
영어가 힘들다고요?
그렇다면 다 같이 외쳐주세요.
SOS English!
I'll be back.
-영상 잘 만나고 왔습니다.
I don't buy it.
못 믿겠어라는 표현 여러분도 꼭
기억하셔서 활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방송
참여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도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또 새로운 소식들로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