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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4-11-28 10:28:44.0
조회수 : 353
-안녕하세요?
11월 28일 목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일이 굉장히 많죠.
그런데 깜빡하고 실물로 주민등록증을 챙기지 못했을 때 당황했던 경험 있을 텐데요.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다음 달 27일부터 경남 거창과 전남 여수 등 전국 9개 시범 지역에서 발급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데요.
주민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을 위해 생성되는
일회용 QR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개월간 시범 발급 기간을 운영한 이후에는 내년 2월부터 전국에서 이렇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정보의 유출이나 부정 사용에 대비하고자 블록체인과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고 하니까요.
전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그럼 목요일의 안녕하십니까이도 시작해 봐야겠죠.
먼저 그 첫 순서로 매주 목요일마다 부산시가 선정한 2024 맛있는 지도와 함께할 시간입니다.
오늘의 좌표는 부산 영도구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부산시 선정 2024 부산의 맛.
오늘은 부산의 원도심을 이루는 섬 영도구를 찾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남항동은 부산의 남항을 끼고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는데요.
바다내음과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한 이곳은 영도구에서 가장 큰 남항시장입니다.
시장 안에는 영화 변호인으로 유명해진 국밥 거리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여기에 오랜 전통으로 수많은 단골을 보유한 국밥계의 강자가 있었으니. 가게 안은 이미 인산인해.
-(해설) 부산 사람 하면 돼지국밥 아닙니까?
한 인기를 끄는 돼지국밥집인 부산에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맛집.
-(해설) 그만두고도 싶었지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손님들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2024 부산의 맛 선정 축하드립니다.
-(해설) 55년 전통 변함없는 맛을 내는 핵심 요소는 고기인데요.
누구나 좋아할 맛을 내는 게 이곳의 강점.
-(해설) 한편으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이 뽀얀 국물의 정체는요?
그리고 우리는 토렴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 토렴을 하면 탱글탱글하면서
고기와 국물과 밥이 어우러져서 상당히 맛있어요.
-(해설) 돼지국밥의 정석 토렴식 국밥은 밥이 들어가 있는 게 또 하나의 포인트.
여기에 부드러운 고기와 깔끔한 육수까지 더해지니
부산살이의 첫 숟가락은 돼지국밥이어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가.
사장님, 여기 돼지국밥 하나 주세요.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한 국밥이 최고죠.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데요. 하루에 2번도 먹는 부산인의 소울 푸드 아닙니까?
-네.
-(해설) 여기에 숨겨진 비밀 병기 순대입니다.
피와 당면, 찹쌀을 넣어 직접 만드는데요. 쫄깃한 맛이 일품.
여러분, 수육도 있습니다. 촉촉한 고기 한 점에 묵은지 착 올려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55년 전통을 이어온 한결같은 맛. 부산 영도구 맛집으로 인정.
다음 주인공을 찾아 남항동에서 동삼동으로 이동해 봅니다.
차로 약 16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동삼동은 동쪽에 위치한 3개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해안가를 따라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뷰, 이건 찍어줘야 해.
-(해설) 문화를 싣고 영도에 상륙.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이어주는 카페 앤 베이커리입니다.
고소한 커피 향과 함께 빵빵한 매력이 가득한데요.
-(해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각종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 부산의 맛에 선정된 이유, 뭐라고 생각하나요?
-(해설) 3000평이 넘는 큰 규모인 만큼 달콤한 디저트부터 식사용 빵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많은 빵은 1층 빵 공장에서 갓 만들어지는데요.
이것을 만드는 법은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해설) 탕종식 빵은 탕종법을 이용해 만드는 빵인데요.
-(해설) 떡처럼 쫄깃하면서도 밀가루가 뭉치지 않아 일반 빵보다 소화가 더 잘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따끈따끈 오븐에서 갓 나온 빵. 이거, 이거 못 참지.
어떤 걸 먹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동안 쟁반 위는 어느새 빵으로 가득 차는데요.
-(해설) 여기에 그 맛을 더해줄 환상의 짝꿍, 30종이 넘는 커피와 음료도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해설) 매장에서 직접 원두로 볶아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전국의 빵돌이, 빵순이 여러분 보고 계신가요? 얼른 영도로 달려오세요.
오션 뷰를 바라보며 가을의 끝자락 낭만에 흠뻑 물드는데요.
-부산에서 가장 부산다운 맛집을 찾으신다면.
-(함께) 영도구로 오세요.
-(해설) 미각을 사로잡는 끝없는 즐거움. 인생 맛집을 선물할 맛있는 지도,
최고의 입맛을 찾는 그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쭉!
-맛있는 돼지국밥을 시작으로 빵과 커피까지 다양하게 만나고 왔습니다.
밥 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그런 말도 있죠?
여러분도 부산 영도구에서 돼지국밥과 함께 달콤한 휴식으로
더욱더 알찬 미식 여행 즐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지역의 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인재들을 붙잡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바로 BITS 공유대학이 그것인데요.
오늘은 부산 공유대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3D 프린터 교육 현장을 만나봅니다. 화면으로 함께하시죠.
-(해설) 과도한 수도권 집중과 출생률 저하 그리고 지역 인재 유출로 위기를 맞고 있는 부산.
이 위기를 극복하고 부산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지역과 대학이 손잡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변화의 순간을 함께 만나보시죠.
지역 혁신을 위한 특별한 수업을 찾아서 오늘은 부산의 한 국립대학교를 찾았습니다.
-이 산뜻한 대학교 공기, 그런데 이 대학교를 원래 빨리 와야 하는데 해가 저버렸습니다.
대학교 수업 다 마칠 시간에 와서 저희 뭐 하는 겁니까, 오늘?
-아직 수업이 안 끝났습니다.
-수업이 안 끝났다고요?
-네.
-지금 시간이 이제 6시인데요?
-가보시면 압니다.
-알겠습니다, 6시에 수업을 시작하는, 저를 골탕 먹이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어쨌든 가서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해설) 늦은 시간까지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는 학생들은 어떤 수업을 받는 걸까요?
-나 천희재, 드디어 부산대학교 학생이 돼보는 그날도 오네요.
여기 계시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는 분명히 수업이 5시, 6시에 다 끝났는데 지금 수업이 시작을 한다고요?
-무슨 프로그램이라 하셨는데, BTS? 혹시 뭐, 댄스 이런 프로그램일까요?
-아니요, BITS 공유대학이라고.
-BITS,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그러면 BITS 공유대학은 어떤 대학인 거예요?
-(해설) 부산 BITS 공유대학은 세계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석박사급 연구 인재부터 창의 융합형 학사 인재 그리고 산업 맞춤 인재까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학교 학생들도 들을 수 있다는 말씀이신데 대학생만 들을 수 있는 거예요?
-(해설) 설렘을 안고 교실로 향해봅니다.
-벌써 수업이 시작한 것 같아요, 지각하면 안 되는데,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정규 수업이 끝난 후 늦은 시간에 시작되는 특별한 강의.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우고 있는 이 수업에서는 어떤 내용을 배우고 있을까요?
-3D 프린팅 기술이라고 한다면 일단 적층 가공, 한 층, 한층 쌓아서 만드는
모든 기술을 3D 프린팅 기술이라고 부릅니다.
-(해설) BITS 공유대학에서는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3D 프린터 관련 수업을 10회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D 프린터의 기본적인 원리를 학습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수업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이 수업은 어떻게 듣게 되신 거예요?
-딱 들었을 때는 이런 수업이겠다, 떠오른 게 있습니까?
-오늘 이게 가장 기대된다, 한 가지만 꼽자면 어떤 게 있을까요?
-(해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한 3D 프린터 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한 3D 프린팅 기술을 배우며 실무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익혀보는데요.
-정말 많은 학생이 이 자리에 모여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 자리에서 어떤 걸 주로 배우고 익힐 수 있을까요?
-우리 학생들이 중점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 또 어떤 게 있을까요?
-(해설) 이론 교육에 이어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됐습니다.
수강생들은 직접 3D 프린터를 조립하며 구조와 세팅 방법, 작동 원리를 배우게 되는데요.
-조립을 다 했는데 땀이 조금 나는 것 같지만 어쨌든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30분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저희는 얼마나 걸렸죠? 한 10분?
-무슨 과 나왔죠?
-저희 행정학과.
-행정학과, 영어영문학과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그 정도 수준입니다.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조금 작은 모델로 해서 제가 별도로 모델을 하나 만들어놨습니다.
이걸 이렇게 휴대전화를 거치할 수 있는.
팀당 한 명씩 앞으로 USB를 들고 오시면 제가 파일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3D 프린터로 출력 가능한 모델은 정말 다양한데요.
그렇다면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깁니다.
-우주선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굉장히 큰 것도 만들 수 있다고 했거든요.
그럼 이걸로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얼마나 큰 것까지 만들 수 있어요?
-(해설) 먼저 설계된 데이터를 프린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한 뒤
출력 재료가 높거나 압축되어 원하는 형태로 쌓이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정밀한 작업입니다.
-안녕하세요? 직접 지금 나오는 거 보고 계신 데 보니까 어떤 것 같아요?
-어떤 점이 제일 신기한 것 같아요?
-지금 상태로 봤을 때 완성품이 머릿속에 그려져요?
-(해설)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며 수강생들은 다각적인 사고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그럼 첫 번째 결과물은 어떻게 나왔을까요?
-20분에 걸쳐서 드디어 완성이 됐습니다.
저희가 어린 시절에 원하는 걸 만들 때는 찰흙으로 한 손, 한 손 이렇게 빚어서 완성했잖아요.
그런데 이 기술을 통해서 한 층, 한 층 빚어서 만드니까 더욱더 신기하고요.
앞으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저도 3D 프린터 집에 데려다 놓고 싶은데요.
-(해설) 3D 프린팅 기초 실습을 통해 수강생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아이디어도 함께 구상해 봅니다.
-저희 처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조립부터 완성까지 해봤습니다. 직접 해보니까 어떤 것 같아요?
-지역 혁신의 첫걸음, BITS공유대학에서 시작해 보세요!
-(해설) 지역 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의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준비하는 BITS공유대학.
지역 경제를 살릴 인재 양성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요람이 되길 기대합니다.
-영상 잘 만나고 봤습니다. BITS공유대학에서는 앞으로 남은 9회 차 수업 동안
수강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제작해 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역의 산업을 책임질 미래 인재들을 저희 굿모닝 투데이도 응원합니다.
그럼 다음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영어 울렁증을 해결해 주는 SOS English인데요.
오늘은 어떤 표현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영어 하기 편한 글로벌 도시 만들기.
사만다, 로라 씨와 함께 생활 영어 표현을 재미나게 배우러 가볼까요? SOS English!
-(함께) 안녕하세요? SOS English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SOS English 로라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SOS English 사만다입니다. 안녕!
-(해설) 로라 씨, 사만다 씨 오늘도 반가워요.
생활 영어 쉽게 재미나게 알려주실 거죠? 어려우면 안 돼요.
-그런데 여러분, 영어 공부를 많이 하셨죠?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재밌는 영어 표현 두 가지 배워보겠습니다. 과연.
-저희는 지난주에 뭘 배웠는지 복습부터 해야 해요.
-첫 번째 표현은. I have a lot on my plate라고 합니다.
그건 진짜 바빠서 만날 시간이 없다. 그런 것 같아요.
-두 번째 표현은. My schedule is packed. 내 계획표가 완전 꽉 차 있다.
너랑 같이 보낼 시간이 없어, 미안해. My schedule is packed.
-맞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표현을 지난주 배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 어떤 표현을 배울지 이야기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과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늦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로라 자꾸 늦어요, 진짜. 저는 답답해요.
-이유가 있어, 이유가 있어. 이유가 있어요.
-그래요?
-그래서 왜 늦었는지 알아볼까요?
-왜 안 오지?
-아임 쏘리.
-무슨 일 있어?
-I was gotten a car accident on the way here.
-사고? Are you okay?
-I'm okay, but if I was looking at my phone. I would have missed it.
-큰일 날 뻔했네. 그거 영어로 뭐라고 하지? Big은 뭐라고 해야 하지?
-진짜 큰일 날 뻔했네. 괜찮니?
-괜찮아요, 괜찮아요.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은 큰일 날 뻔했다라는 말이에요.
큰일 날 뻔했다. That was a close call라고 할 수 있고
두 번째는. That was very close라고 하는 진짜 간단하죠?
That was very close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도 오늘도 우리 부산 시민들이랑 같이 두 가지 영어 표현을 배워보겠습니다.
-Shall we go?
-Okay.
-(해설) 각종 사고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피해나 중요한 자리에서의 말실수 등
하마터면 큰일로 번질 수 있는 일들 많이 있죠.
과연 우리 시민들은 큰일 날 뻔했네의 영어 표현을 알고 있을까요?
-오늘 우리는 뭐 하고 있냐면 그 부산 시민들을 위해서
영어 표현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혹시 영어.
-혹시 영어 조금 하세요?
-아니요. 영어 아예 못해요.
-아예 못해요?
-굿. 괜찮아요.
-퍼펙트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상황은 큰일 난 뻔했다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혹시 그건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알아요?
-모르겠어요.
-모르시죠.
-모르... 괜찮아요. 저희는 두 가지의 표현을 알려드릴게요.
큰일 날 뻔했다라는 표현은 첫 번째로 That was very close.
-That.
-was.
-close.
-close.
-was.
-(함께) very close.
-두 번째는 조금 더 길어요.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
-잘했다.
-좋아요. 이제는 외국인 친구가 생기든지 아니면
외국인이랑 큰일 날 뻔했다는 표현하고 싶으실 때는 That was very close
아니면 That was a close call 하시면 돼요.
-저희 오늘 상황은 큰일 날 뻔했네.
-큰일 날 뻔했네.
-혹시 그 표현을 영어로 혹시 아세요?
-뭐라 하지?
-(해설) 이거 생각 날 것 같은데 모르겠다.
-저희는 두 가지 표현 알려드릴게요. 큰일 날 뻔했네. 첫 번째는 This was very close.
-This was very.
-close.
-close.
-맞습니다.
-맞아요. 그리고 두 번째는 That was a close call.
-어려운데요.
-어렵죠?
-콜 아시죠, 콜?
-콜.
-close call.
-close call.
-(함께) That was a.
-was a close call.
-퍼펙트.
-좋아요.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해설) 안녕하세요? 우리랑 영어로 몇 마디 안 될까요, 어머님?
큰일 날 뻔했네를 영어로 인터뷰 안 하면 큰일 나는데, 이거.
-(함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영어 조금 하실 수 있어요?
-영어요? 조금?
-조금이요, 좋아요.
-조금.
-혹시 큰일 날 뻔했다. 영어로 하실 수 있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죠, 괜찮아요.
-가르쳐 줄게요.
-저희는 가르쳐 줄게요.
-괜찮아요.
-두 가지 표현 가르쳐 줄게요. 엄청 간단해요.
첫 번째는 That was very close. 한번 말하실 수 있어요?
-That was very close.
-That was very close는 첫 번째였고 두 번째.
-두 번째.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
-혹시 들어본 적 있어요?
-네, 들어본 적 있어요.
-들어본 적 있죠?
-close call은 진짜 유창한 표현이고요.
-그리고 거의 유창하게 진짜 발음을 했어요.
-맞아요.
-큰일 날 뻔했네라는 표현을 영어로 해야 하잖아요.
혹시 영어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시 아세요?
-그런 일상 영어는 잘 모르죠. 우리야 다 그렇죠, 문법적으로만.
우리 한국 영어 옛날부터 그랬잖아요. 문법 위주잖아요, 독해 위주.
그러니까 일상, 우리 나이대는 잘 몰라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가르쳐 줄게요. 같이 배워볼까요? 좋습니다.
-오케이.
-첫 번째는 아주 간단하게 That was very close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 해볼까요?
-(함께) That was very close.
-close.
-cross 클로스? 아니?
-(함께) close.
-clo.
-(함께) se.
-se. 클로스. 닫혔다는 클로스.
-닫혔다라는 말은 또 가깝다는 말이에요.
-클로스 말고 진짜 똑같은 단어지만 클로스하고 클로스 의미가 달라요. 쓰다하고 쓰다.
-단어는.
-그래서 두 번째 표현은 좀 길게. That was a close call. 따라 해볼까요?
-That.
-(함께) That was a close call.
-맞아요.
-close call.
-close call.
-똑같은 말이에요.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그런 말이에요.
-혹시.
-맛점.
-큰일 날 뻔했다, 영어로 하실 수 있어요?
-큰일 날 뻔했다. 잘 모르겠네요.
-잘 몰라요?
-(함께) 괜찮아요.
-저희는 두 가지 표현 알려줄 테니까 괜찮습니다. 첫 번째 표현은 That was very close.
-That was very close.
-좋아요.
-오케이. 두 번째는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
-맞습니다.
-좋아요. 영어 괜찮네요.
-할 수 있죠.
-조금 배웠어요.
-(함께) 조금 배웠어요?
-혹시 그 표현을 들어본 적 있으시죠?
-들었어요.
-어디서 들었어요, 혹시?
-영화에서?
-공부하면서 배웠는데 그냥 알기만 하고 써본 적이 없으니까 모르겠네요.
-그렇죠.
-막상 하려니까 잘 안 나오네요.
-그렇죠, 그렇죠.
-이제는 쓸 수도 있어요. 큰일 날 뻔했다.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
-오 마이 갓. That was a close call.
-(해설) 엄마야, That was a close call.
-그런데 우리는 바이바이 하기 전에 뭐 해야 하죠?
-복습해야 하죠. 그런데 복습은 한번 칠판으로 보겠습니다.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very close. That was very close.
-여러분, 그래서 연습 진짜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자신 있게 잘 믿습니다. 잘 믿어요.
여러분, 다음 주까지 우리는 재밌는 새로운 표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다음 번에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 배워볼까요?
-꼭 같이 배우고 싶어요.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SOS.
-잉글리시였습니다.
-바이바이.
-바이바이.
-(해설) 아이 캔 두 잇, 유 캔 두 잇. 우리 모두 다 영어 쉽게 익힐 수 있어요.
영어가 어렵다고요? 영어가 힘들다고요?
그럴 때는 다 같이 외쳐주세요. SOS 잉글리시!
-우리 주변에는 자칫 잘못했다가 큰일로 이어질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는데요.
우리 주변에 있는 외국인 친구가 이러한 일을 겪었다고 하면
저희가 오늘 알려드린 표현들과 함께 괜찮은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 기다리고 있는데요.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저희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케네내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까지 바랍니다.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더욱더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월 28일 목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일이 굉장히 많죠.
그런데 깜빡하고 실물로 주민등록증을 챙기지 못했을 때 당황했던 경험 있을 텐데요.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다음 달 27일부터 경남 거창과 전남 여수 등 전국 9개 시범 지역에서 발급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데요.
주민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을 위해 생성되는
일회용 QR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개월간 시범 발급 기간을 운영한 이후에는 내년 2월부터 전국에서 이렇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정보의 유출이나 부정 사용에 대비하고자 블록체인과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고 하니까요.
전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그럼 목요일의 안녕하십니까이도 시작해 봐야겠죠.
먼저 그 첫 순서로 매주 목요일마다 부산시가 선정한 2024 맛있는 지도와 함께할 시간입니다.
오늘의 좌표는 부산 영도구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부산시 선정 2024 부산의 맛.
오늘은 부산의 원도심을 이루는 섬 영도구를 찾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남항동은 부산의 남항을 끼고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는데요.
바다내음과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한 이곳은 영도구에서 가장 큰 남항시장입니다.
시장 안에는 영화 변호인으로 유명해진 국밥 거리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여기에 오랜 전통으로 수많은 단골을 보유한 국밥계의 강자가 있었으니. 가게 안은 이미 인산인해.
-(해설) 부산 사람 하면 돼지국밥 아닙니까?
한 인기를 끄는 돼지국밥집인 부산에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맛집.
-(해설) 그만두고도 싶었지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손님들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2024 부산의 맛 선정 축하드립니다.
-(해설) 55년 전통 변함없는 맛을 내는 핵심 요소는 고기인데요.
누구나 좋아할 맛을 내는 게 이곳의 강점.
-(해설) 한편으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이 뽀얀 국물의 정체는요?
그리고 우리는 토렴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 토렴을 하면 탱글탱글하면서
고기와 국물과 밥이 어우러져서 상당히 맛있어요.
-(해설) 돼지국밥의 정석 토렴식 국밥은 밥이 들어가 있는 게 또 하나의 포인트.
여기에 부드러운 고기와 깔끔한 육수까지 더해지니
부산살이의 첫 숟가락은 돼지국밥이어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가.
사장님, 여기 돼지국밥 하나 주세요.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한 국밥이 최고죠.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데요. 하루에 2번도 먹는 부산인의 소울 푸드 아닙니까?
-네.
-(해설) 여기에 숨겨진 비밀 병기 순대입니다.
피와 당면, 찹쌀을 넣어 직접 만드는데요. 쫄깃한 맛이 일품.
여러분, 수육도 있습니다. 촉촉한 고기 한 점에 묵은지 착 올려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55년 전통을 이어온 한결같은 맛. 부산 영도구 맛집으로 인정.
다음 주인공을 찾아 남항동에서 동삼동으로 이동해 봅니다.
차로 약 16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동삼동은 동쪽에 위치한 3개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해안가를 따라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뷰, 이건 찍어줘야 해.
-(해설) 문화를 싣고 영도에 상륙.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이어주는 카페 앤 베이커리입니다.
고소한 커피 향과 함께 빵빵한 매력이 가득한데요.
-(해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각종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 부산의 맛에 선정된 이유, 뭐라고 생각하나요?
-(해설) 3000평이 넘는 큰 규모인 만큼 달콤한 디저트부터 식사용 빵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많은 빵은 1층 빵 공장에서 갓 만들어지는데요.
이것을 만드는 법은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해설) 탕종식 빵은 탕종법을 이용해 만드는 빵인데요.
-(해설) 떡처럼 쫄깃하면서도 밀가루가 뭉치지 않아 일반 빵보다 소화가 더 잘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따끈따끈 오븐에서 갓 나온 빵. 이거, 이거 못 참지.
어떤 걸 먹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동안 쟁반 위는 어느새 빵으로 가득 차는데요.
-(해설) 여기에 그 맛을 더해줄 환상의 짝꿍, 30종이 넘는 커피와 음료도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해설) 매장에서 직접 원두로 볶아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전국의 빵돌이, 빵순이 여러분 보고 계신가요? 얼른 영도로 달려오세요.
오션 뷰를 바라보며 가을의 끝자락 낭만에 흠뻑 물드는데요.
-부산에서 가장 부산다운 맛집을 찾으신다면.
-(함께) 영도구로 오세요.
-(해설) 미각을 사로잡는 끝없는 즐거움. 인생 맛집을 선물할 맛있는 지도,
최고의 입맛을 찾는 그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쭉!
-맛있는 돼지국밥을 시작으로 빵과 커피까지 다양하게 만나고 왔습니다.
밥 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그런 말도 있죠?
여러분도 부산 영도구에서 돼지국밥과 함께 달콤한 휴식으로
더욱더 알찬 미식 여행 즐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지역의 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인재들을 붙잡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바로 BITS 공유대학이 그것인데요.
오늘은 부산 공유대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3D 프린터 교육 현장을 만나봅니다. 화면으로 함께하시죠.
-(해설) 과도한 수도권 집중과 출생률 저하 그리고 지역 인재 유출로 위기를 맞고 있는 부산.
이 위기를 극복하고 부산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지역과 대학이 손잡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변화의 순간을 함께 만나보시죠.
지역 혁신을 위한 특별한 수업을 찾아서 오늘은 부산의 한 국립대학교를 찾았습니다.
-이 산뜻한 대학교 공기, 그런데 이 대학교를 원래 빨리 와야 하는데 해가 저버렸습니다.
대학교 수업 다 마칠 시간에 와서 저희 뭐 하는 겁니까, 오늘?
-아직 수업이 안 끝났습니다.
-수업이 안 끝났다고요?
-네.
-지금 시간이 이제 6시인데요?
-가보시면 압니다.
-알겠습니다, 6시에 수업을 시작하는, 저를 골탕 먹이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어쨌든 가서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해설) 늦은 시간까지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는 학생들은 어떤 수업을 받는 걸까요?
-나 천희재, 드디어 부산대학교 학생이 돼보는 그날도 오네요.
여기 계시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는 분명히 수업이 5시, 6시에 다 끝났는데 지금 수업이 시작을 한다고요?
-무슨 프로그램이라 하셨는데, BTS? 혹시 뭐, 댄스 이런 프로그램일까요?
-아니요, BITS 공유대학이라고.
-BITS,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그러면 BITS 공유대학은 어떤 대학인 거예요?
-(해설) 부산 BITS 공유대학은 세계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석박사급 연구 인재부터 창의 융합형 학사 인재 그리고 산업 맞춤 인재까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학교 학생들도 들을 수 있다는 말씀이신데 대학생만 들을 수 있는 거예요?
-(해설) 설렘을 안고 교실로 향해봅니다.
-벌써 수업이 시작한 것 같아요, 지각하면 안 되는데,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정규 수업이 끝난 후 늦은 시간에 시작되는 특별한 강의.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우고 있는 이 수업에서는 어떤 내용을 배우고 있을까요?
-3D 프린팅 기술이라고 한다면 일단 적층 가공, 한 층, 한층 쌓아서 만드는
모든 기술을 3D 프린팅 기술이라고 부릅니다.
-(해설) BITS 공유대학에서는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3D 프린터 관련 수업을 10회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D 프린터의 기본적인 원리를 학습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수업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이 수업은 어떻게 듣게 되신 거예요?
-딱 들었을 때는 이런 수업이겠다, 떠오른 게 있습니까?
-오늘 이게 가장 기대된다, 한 가지만 꼽자면 어떤 게 있을까요?
-(해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한 3D 프린터 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한 3D 프린팅 기술을 배우며 실무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익혀보는데요.
-정말 많은 학생이 이 자리에 모여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 자리에서 어떤 걸 주로 배우고 익힐 수 있을까요?
-우리 학생들이 중점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 또 어떤 게 있을까요?
-(해설) 이론 교육에 이어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됐습니다.
수강생들은 직접 3D 프린터를 조립하며 구조와 세팅 방법, 작동 원리를 배우게 되는데요.
-조립을 다 했는데 땀이 조금 나는 것 같지만 어쨌든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30분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저희는 얼마나 걸렸죠? 한 10분?
-무슨 과 나왔죠?
-저희 행정학과.
-행정학과, 영어영문학과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그 정도 수준입니다.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조금 작은 모델로 해서 제가 별도로 모델을 하나 만들어놨습니다.
이걸 이렇게 휴대전화를 거치할 수 있는.
팀당 한 명씩 앞으로 USB를 들고 오시면 제가 파일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3D 프린터로 출력 가능한 모델은 정말 다양한데요.
그렇다면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깁니다.
-우주선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굉장히 큰 것도 만들 수 있다고 했거든요.
그럼 이걸로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얼마나 큰 것까지 만들 수 있어요?
-(해설) 먼저 설계된 데이터를 프린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한 뒤
출력 재료가 높거나 압축되어 원하는 형태로 쌓이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정밀한 작업입니다.
-안녕하세요? 직접 지금 나오는 거 보고 계신 데 보니까 어떤 것 같아요?
-어떤 점이 제일 신기한 것 같아요?
-지금 상태로 봤을 때 완성품이 머릿속에 그려져요?
-(해설)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며 수강생들은 다각적인 사고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그럼 첫 번째 결과물은 어떻게 나왔을까요?
-20분에 걸쳐서 드디어 완성이 됐습니다.
저희가 어린 시절에 원하는 걸 만들 때는 찰흙으로 한 손, 한 손 이렇게 빚어서 완성했잖아요.
그런데 이 기술을 통해서 한 층, 한 층 빚어서 만드니까 더욱더 신기하고요.
앞으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저도 3D 프린터 집에 데려다 놓고 싶은데요.
-(해설) 3D 프린팅 기초 실습을 통해 수강생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아이디어도 함께 구상해 봅니다.
-저희 처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조립부터 완성까지 해봤습니다. 직접 해보니까 어떤 것 같아요?
-지역 혁신의 첫걸음, BITS공유대학에서 시작해 보세요!
-(해설) 지역 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의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준비하는 BITS공유대학.
지역 경제를 살릴 인재 양성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요람이 되길 기대합니다.
-영상 잘 만나고 봤습니다. BITS공유대학에서는 앞으로 남은 9회 차 수업 동안
수강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제작해 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역의 산업을 책임질 미래 인재들을 저희 굿모닝 투데이도 응원합니다.
그럼 다음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영어 울렁증을 해결해 주는 SOS English인데요.
오늘은 어떤 표현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영어 하기 편한 글로벌 도시 만들기.
사만다, 로라 씨와 함께 생활 영어 표현을 재미나게 배우러 가볼까요? SOS English!
-(함께) 안녕하세요? SOS English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SOS English 로라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SOS English 사만다입니다. 안녕!
-(해설) 로라 씨, 사만다 씨 오늘도 반가워요.
생활 영어 쉽게 재미나게 알려주실 거죠? 어려우면 안 돼요.
-그런데 여러분, 영어 공부를 많이 하셨죠?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재밌는 영어 표현 두 가지 배워보겠습니다. 과연.
-저희는 지난주에 뭘 배웠는지 복습부터 해야 해요.
-첫 번째 표현은. I have a lot on my plate라고 합니다.
그건 진짜 바빠서 만날 시간이 없다. 그런 것 같아요.
-두 번째 표현은. My schedule is packed. 내 계획표가 완전 꽉 차 있다.
너랑 같이 보낼 시간이 없어, 미안해. My schedule is packed.
-맞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표현을 지난주 배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 어떤 표현을 배울지 이야기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과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늦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로라 자꾸 늦어요, 진짜. 저는 답답해요.
-이유가 있어, 이유가 있어. 이유가 있어요.
-그래요?
-그래서 왜 늦었는지 알아볼까요?
-왜 안 오지?
-아임 쏘리.
-무슨 일 있어?
-I was gotten a car accident on the way here.
-사고? Are you okay?
-I'm okay, but if I was looking at my phone. I would have missed it.
-큰일 날 뻔했네. 그거 영어로 뭐라고 하지? Big은 뭐라고 해야 하지?
-진짜 큰일 날 뻔했네. 괜찮니?
-괜찮아요, 괜찮아요.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은 큰일 날 뻔했다라는 말이에요.
큰일 날 뻔했다. That was a close call라고 할 수 있고
두 번째는. That was very close라고 하는 진짜 간단하죠?
That was very close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도 오늘도 우리 부산 시민들이랑 같이 두 가지 영어 표현을 배워보겠습니다.
-Shall we go?
-Okay.
-(해설) 각종 사고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피해나 중요한 자리에서의 말실수 등
하마터면 큰일로 번질 수 있는 일들 많이 있죠.
과연 우리 시민들은 큰일 날 뻔했네의 영어 표현을 알고 있을까요?
-오늘 우리는 뭐 하고 있냐면 그 부산 시민들을 위해서
영어 표현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혹시 영어.
-혹시 영어 조금 하세요?
-아니요. 영어 아예 못해요.
-아예 못해요?
-굿. 괜찮아요.
-퍼펙트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상황은 큰일 난 뻔했다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혹시 그건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알아요?
-모르겠어요.
-모르시죠.
-모르... 괜찮아요. 저희는 두 가지의 표현을 알려드릴게요.
큰일 날 뻔했다라는 표현은 첫 번째로 That was very close.
-That.
-was.
-close.
-close.
-was.
-(함께) very close.
-두 번째는 조금 더 길어요.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
-잘했다.
-좋아요. 이제는 외국인 친구가 생기든지 아니면
외국인이랑 큰일 날 뻔했다는 표현하고 싶으실 때는 That was very close
아니면 That was a close call 하시면 돼요.
-저희 오늘 상황은 큰일 날 뻔했네.
-큰일 날 뻔했네.
-혹시 그 표현을 영어로 혹시 아세요?
-뭐라 하지?
-(해설) 이거 생각 날 것 같은데 모르겠다.
-저희는 두 가지 표현 알려드릴게요. 큰일 날 뻔했네. 첫 번째는 This was very close.
-This was very.
-close.
-close.
-맞습니다.
-맞아요. 그리고 두 번째는 That was a close call.
-어려운데요.
-어렵죠?
-콜 아시죠, 콜?
-콜.
-close call.
-close call.
-(함께) That was a.
-was a close call.
-퍼펙트.
-좋아요.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해설) 안녕하세요? 우리랑 영어로 몇 마디 안 될까요, 어머님?
큰일 날 뻔했네를 영어로 인터뷰 안 하면 큰일 나는데, 이거.
-(함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영어 조금 하실 수 있어요?
-영어요? 조금?
-조금이요, 좋아요.
-조금.
-혹시 큰일 날 뻔했다. 영어로 하실 수 있어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죠, 괜찮아요.
-가르쳐 줄게요.
-저희는 가르쳐 줄게요.
-괜찮아요.
-두 가지 표현 가르쳐 줄게요. 엄청 간단해요.
첫 번째는 That was very close. 한번 말하실 수 있어요?
-That was very close.
-That was very close는 첫 번째였고 두 번째.
-두 번째.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
-혹시 들어본 적 있어요?
-네, 들어본 적 있어요.
-들어본 적 있죠?
-close call은 진짜 유창한 표현이고요.
-그리고 거의 유창하게 진짜 발음을 했어요.
-맞아요.
-큰일 날 뻔했네라는 표현을 영어로 해야 하잖아요.
혹시 영어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시 아세요?
-그런 일상 영어는 잘 모르죠. 우리야 다 그렇죠, 문법적으로만.
우리 한국 영어 옛날부터 그랬잖아요. 문법 위주잖아요, 독해 위주.
그러니까 일상, 우리 나이대는 잘 몰라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가르쳐 줄게요. 같이 배워볼까요? 좋습니다.
-오케이.
-첫 번째는 아주 간단하게 That was very close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 해볼까요?
-(함께) That was very close.
-close.
-cross 클로스? 아니?
-(함께) close.
-clo.
-(함께) se.
-se. 클로스. 닫혔다는 클로스.
-닫혔다라는 말은 또 가깝다는 말이에요.
-클로스 말고 진짜 똑같은 단어지만 클로스하고 클로스 의미가 달라요. 쓰다하고 쓰다.
-단어는.
-그래서 두 번째 표현은 좀 길게. That was a close call. 따라 해볼까요?
-That.
-(함께) That was a close call.
-맞아요.
-close call.
-close call.
-똑같은 말이에요.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그런 말이에요.
-혹시.
-맛점.
-큰일 날 뻔했다, 영어로 하실 수 있어요?
-큰일 날 뻔했다. 잘 모르겠네요.
-잘 몰라요?
-(함께) 괜찮아요.
-저희는 두 가지 표현 알려줄 테니까 괜찮습니다. 첫 번째 표현은 That was very close.
-That was very close.
-좋아요.
-오케이. 두 번째는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
-맞습니다.
-좋아요. 영어 괜찮네요.
-할 수 있죠.
-조금 배웠어요.
-(함께) 조금 배웠어요?
-혹시 그 표현을 들어본 적 있으시죠?
-들었어요.
-어디서 들었어요, 혹시?
-영화에서?
-공부하면서 배웠는데 그냥 알기만 하고 써본 적이 없으니까 모르겠네요.
-그렇죠.
-막상 하려니까 잘 안 나오네요.
-그렇죠, 그렇죠.
-이제는 쓸 수도 있어요. 큰일 날 뻔했다.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
-오 마이 갓. That was a close call.
-(해설) 엄마야, That was a close call.
-그런데 우리는 바이바이 하기 전에 뭐 해야 하죠?
-복습해야 하죠. 그런데 복습은 한번 칠판으로 보겠습니다.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a close call.
That was very close. That was very close.
-여러분, 그래서 연습 진짜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자신 있게 잘 믿습니다. 잘 믿어요.
여러분, 다음 주까지 우리는 재밌는 새로운 표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다음 번에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 배워볼까요?
-꼭 같이 배우고 싶어요.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SOS.
-잉글리시였습니다.
-바이바이.
-바이바이.
-(해설) 아이 캔 두 잇, 유 캔 두 잇. 우리 모두 다 영어 쉽게 익힐 수 있어요.
영어가 어렵다고요? 영어가 힘들다고요?
그럴 때는 다 같이 외쳐주세요. SOS 잉글리시!
-우리 주변에는 자칫 잘못했다가 큰일로 이어질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는데요.
우리 주변에 있는 외국인 친구가 이러한 일을 겪었다고 하면
저희가 오늘 알려드린 표현들과 함께 괜찮은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 기다리고 있는데요.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저희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케네내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까지 바랍니다.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더욱더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